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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7:58:05

주술사

주수리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명3. 각 지역별 주술사의 호칭4. 창작물

1. 개요

呪術師 / Shaman

말 그대로 주술을 사용하는 사람. 고대종교 샤머니즘에 있어서, 영적인 존재와 인간을 중재하는 사제. ' 샤먼'이라는 말은 시베리아의 퉁구스족의 일파인 어웡키어 'шаман'에서 유래했다. 한국어 번역할 때는 보통 한국의 대응되는 존재인 ' 무당'이나, 주술사 등으로 번역한다.

2. 설명

보통 토속신앙과 많은 연관이 있다. 매체에서는 알 수 없는 주문을 마구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한다. 제정일치 사회가 주류였던 과거에는 권력층으로 등장한 때도 있었지만 과학이 진보할수록 점점 사라져가는 사람들이다. 주술이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믿음과 같은 거라서 사람마다 효험이 대단했다는 사람도 있고, 효과가 별볼일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

현실에서도 가끔 찾아볼 수 있으며, 한때 토고의 부두교 주술사가 축구 스코어를 예언한 적도 있었다. 2:1이라는 스코어 자체는 적중했지만 어느 쪽이 승리하는지는 맞추지 못했다(한국 vs 토고, 한국 승). 또한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사고가 있을 당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50년 경력의 전문 주술사를 대동하여 항공기의 사고 여부를 가려내게끔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 비행기는 아직 날고 있던가, 바다에 추락했던가 둘 중 하나다"라는 황당무계한 점괘를 내뱉었다. 그야 그렇겠지 이 사기꾼아

매체에서는 아프리카나 동남아 또는 남아메리카 등지의 기성종교가 아닌 다른 토속신앙의 전통적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이면 전부 주술사라고 불린다. 한국의 무당도 주술사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주술사에서 ~사를 ~이로 치환한 주술이, 여기서 종성 내려 쓰기를 한 주수리라고도 부르는데, 주수리라고 쳐도 여기로 연결된다.

3. 각 지역별 주술사의 호칭

4. 창작물

4.1. 문서가 분리된 주술사

4.2. 주술사인 캐릭터

4.3.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집단

이리아 대륙의 토착 민족으로 구성된 일종의 부족 집단으로써, 초자연적이기는 하지만, 학문과 학술에 가까운 마비노기 세계관의 마법과는 달리 주술과 부적등, 정령신앙에 가까운 주술사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위대한 영 이리니드(네반)를 섬기는 코르 마을 부족민들과는 달리 이들은 어떤 신을 섬기는지는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격리된 공간에 성지를 갖추고 있으며, 선택받은 소수의 샤먼들은 의식을 통해 신의 힘 그 자체가 깃든 부적인 성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신과 교감하려고 했다가 실패하면 정신적인 충격으로 미치게 된다고 한다.

4.4.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패스파인더 RPG 1판의 클래스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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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f4ea,#111><colcolor=#000,#fff> d12 바바리안
d10 레인저 카발리어 블러드레이저 안티팔라딘
파이터 건슬링어 브롤러 사무라이
팔라딘 쉬프터 슬레이어
스워시버클러
d8 드루이드 비질런티 헌터 닌자 키네티시스트
로그 알케미스트 인베스티게이터 스피리츄얼리스트
몽크 인퀴지터 스칼드 오컬티스트
바드 메이거스 워프리스트 미디엄
클레릭 오라클 샤먼 메즈머리스트
서머너
d6 소서러 위치 아카니스트 사이킥
위저드 }}}}}}}}}


Advanced Class Guide에서 추가된 오라클과 위치의 하이브리드.

샤먼은 기본적으로 1d8 체력에 3/4BAB 그리고 의지가 좋고 9레벨까지 있는 풀케스터이다. 주문은 고유리스트를 사용한다.

샤먼은 신성 주문 사용자 이지만 위치처럼 페밀리어가 있고, 그 페밀리어가 주문 사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샤면의 특징은 영혼과 교감하는 것으로 추가 능력들을 받는 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투 영혼은 최종적으로 마셜 수준의 근접 능력을 준다던가, 지식 영혼은 마법사 주문을 몇 개 고르게 해준다. 이 영혼의 장점은 맨 처음 고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일 다른 영혼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샤먼은 상당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사먼은 처음 나왔을 때 직업 능력이 유연하지만 약하고 조건이 너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풀 캐스터이며 영혼 능력을 악용하는 것으로 매일 원하는 위저드 주문 몇개를 골라서 준비 하는 빌드가 있어 잠재력은 있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나 하프엘프와 하프오크의 종족 상성이 클레릭 주문 받는거라 더 그랬다. 하지만 이후에 유용한 영혼과 아키타입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유연하면서 핵스로 주문슬롯 아끼고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모습울 보이게 되몬서 최소한 1티어 중위권에 상황에 따라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는 캐스터가 되었다.

4.5. 영걸전 시리즈

4.5.1. 삼국지 영걸전

영걸전에서는 모든 책략을 다 사용할 수 있고, 주술사만이 사용가능한 책략도 있다. 수송대, 군악대와 마찬가지로 체력, 공방, 이동력은 떨어진다.[14]
다만 치료 계열 책략이 병력과 사기를 함께 올려주는 책략만 있다. 공격은 물론 회복까지 가능하지만 책략계(MP)가 딸리기 때문에 수송대나 군악대를 연계운용하는 게 낫다. 대표적 장수는 서서 제갈량, 방통. 군악대와 세트로 세 명을 모두 키우면 진행이 편리하다. 둔갑천서를 이용하면 주술사가 아닌 부대를 주술사로 바꿀 수 있는데, 주술사는 이미 충분하고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에 필적할 만한 지력을 가진 사람이 강유 말고는 없는데 강유는 무력이 아까워서 주술사로 쓰기엔 적당치 않으므로 결국 둔갑천서란 물건은 쓰기가 난감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굳이 쓰고 싶다면 지력 90의 마량을 이용하자. 같은 병과(수송대)에 손건이라는 기득권자(!)가 있어 마량은 잉여가 되기 쉬우므로[15] 주술사 같은 다른 병과로 돌려 놓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주술사는 방어력이 약해 많이 있으면 관리하기 힘들고, 10명 이상 출전하는 전투 기준으로 두 명 정도면 딱 괜찮다.

참고로 적군에서는 조조군에서는 사마의, 사마사, 사마소, 순욱(후기), 순유(후기)가 이 클래스이고, 손권군에서는 주유, 육손 등이 이 클래스이다.

주술사는 초반에 나오지 않고 중반부터 나오는데, 이는 밸런스 조절 차원이다. 에디터 같은 걸 써서 초반부터 주술사를 운용해보면 아주 낮은 레벨에 화룡, 탁류 같은 중급 책략으로 웬만한 적 부대들은 한방에 보내버리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대신 후반으로 가면 책략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고정적인데다 지형 제한과 실패 확률도 있어서 평타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4.5.2. 삼국지 공명전

몇가지 보조계열 책략을 쓰는 우주쓰레기 문관. 그나마도 적군으로 딱 두 번(그나마도 각각 한 명씩)만 등장한다. 이미지가 지팡이 짚은 노인이고, 장수 왕랑이 이 직업으로 등장하는데 사실상 전용 직업이 아닌가 싶다.

영걸전과 조조전의 백성 클래스를 대체하는 완벽한 샌드백.

다른 시리즈의 주술사의 역할은 군사-명군사-대군사가 대신 맡는다. 사마의(낙양 전투 이전), 사마사, 사마소, 종회, 등애, 육손, 제갈근, 제갈량, 제갈첨(선택 시)이 이 직업이다.

4.5.3. 삼국지 조조전

제갈량의 단독 직업. 사신 책략과 4속성의 최강 책략을 제외한 모든 책략을 쓸 수 있으며 MP 성장률이 유일하게 3으로 독보적이지만, 적군인지라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16] 여기서는 문관 직업이 책사, 도사, 풍수사계로 나눠지고 종류도 많다.

4.6.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

항목 참조.


[1] 특이하게 무슬림 샤먼이다. 무함마드 극대노하는 소리가 들린다. [2] 고대에는 이들 역시 샤먼의 역할을 행했지만, 현대에는 성직자 또는 신사의 도우미 일을 하는 성격이 강하다. 신내림을 받는 모습은 이타코와 유타를 제외 하면 일본에서는 보기 힘들다. [3] 둘을 구분할 경우, 무(巫)는 귀신을 섬기는 사람을 뜻하고, 축(祝)은 공경대부의 집에 머물며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을 뜻한다. [4] 윈난성 쓰촨성 등지에 거주하는 나시족 무당. [5] 중국 남부 지역에서 나(儺) 계통의 의례를 행하며 굿을 하는 남자 무당. 환단신(還壇神)의 굿이 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토착 무속은 불교 및 도교에 흡수되었지만 무속의례로서 굿이 지닌 고유성은 명맥을 잇고 있는데, 중국은 북부에서는 살만교(薩滿敎)라 불리는 샤머니즘은 전형적인 엑스터시로 강신무의 성향이 강하지만 단공을 비롯한 남부의 무속인은 세습무의 성향이 강하다. 한국에서도 북부는 강신무, 남부는 세습무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발전 방향에서 상호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된다. [6] 심, 고어인 무방점 평성성조며 남녀통합인 한자어 아닌 순우리말이며 방에 ㅇ은 ㅇ받침 소릿글인 ㆁ이다. [7] ‘하다’라는 동사에서 기원함. [8] 떠는 사람. [9] ‘몸부림치다, 떨다, 기겁하다, 경련 상태에 있다’라는 동사에서 기원함. [10] 약한 영혼들과 접신하러 가는 사람. [11] 기독교의 역사가 긴 유럽 국가이며 헝가리 마녀사냥의 주 대상이었음에도 현대까지 샤먼이 일상 곳곳에 남아있다. 현대 한국과도 유사한 부분. [12] 주술 계통비급을 익히긴 했다. [13] 대주술사는 이치를 무시하고 감성으로 신비를 발휘하는 초월지경이라고 한다. [14] 다만 어떤 지형에서도 이동력이 4로 고정이기 때문에 마냥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이동력 4는 보병,장병, 궁병, 연노병의 이동력과 같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주술사의 1레벨 체력은 300이다. [15] 부연설명을 하자면, 손건이 마량보다 능력치는 낮지만 먼저 등장하여 책략 노가다의 힘으로 레벨이 엄청나게 높아져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량이 등장해도 대개는 손건을 쓰게 된다. [16] 어차피 cpu가 쓰는 책략이란 건 정해져 있기도 하고, 문관 계열이기 때문에 피통이 약하기도 하고. 다만 제갈량은 나오면 보통 성채나 요새에 틀어박힌 데다 본인의 통솔력이 높아서 방어력이 전투부대 수준(A급)으로 높고, 회복 효과까지 누리기 때문에 피를 따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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