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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27:48

강철의 열제

강철의 열제
파일:강철의 열제 1부.jpg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가우리
출판사 1부 디앤씨미디어
2부 디콘북
3부, 외전 글로번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소설
연재 기간 1부[1] 2004. 09. 20. ~ 2010. 01. 22.
2부[2] 2014. 05. 09. ~ 2016. 03. 04.
3부[3] 2016. 05. 13. ~ 2019. 01. 18.
외전 1[4] 2013. 12. 20. ~ 2014. 09. 08.
외전 2[5] 2019. 04. 28. ~ 2021. 07. 02.
단행본 권수 1부 21권 (完)
2부 12권 (2016. 03. 18. 完)
외전 1 6권 (2015. 06. 1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인기8. 비판
8.1. 고구려 우월주의8.2. 고증 오류8.3.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서울정벌기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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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퓨전 판타지 소설. 작가는 가우리.

2. 줄거리

하이엔 대륙을 관통하는 가우리(고구려)의 혼.
그들의 이계정벌기가 시작된다.

삼족오의 깃발아래 거침없는 그들의 이계정벌기!
우리는 그를 강철의 열제라 부른다.

멸망한 고구려의 최정예 부대가 판타지 세계로 가서 고구려를 새로이 건국한다는 내용이다.

3. 발매 현황

파일:강철의 열제 1부.jpg 파일:강철의열제 2부.jpg 파일:강철의 열제 3부.jpg
1부 2부 3부
파일:계웅삼전기.jpg 파일:부루강림기.jpg 파일:attachment/55_3.jpg
외전 1 외전 2 원판

4. 특징

작중 주역 집단인 묵갑귀마대는 구성원 전원이 검기 정도는 휙휙 사용할 수 있으며 최상위 10인 정도는 검강도 뽑아낼 수 있지만 가우리만의 특수한 기술을 사용해서 검기를 밖으로 보이게 발출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기 때문에 하이안 대륙의 국가들 사이에서는 묵갑귀마대가 전원 검기를 사용하는 실력자라는 소문이 퍼지지 않고 있다. 검강을 사용하면 기의 소모가 심한데, 그걸 굳이 전투 내내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논리로, 기의 발산을 최대한 억눌러서 무기 위에 뭉쳐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게만 검기를 발현시키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렇게 하면 기의 소모도 극도로 줄어들고 일반적인 오러보다 훨씬 더 강해진다는 모양으로, 이 비밀을 안 하이안 대륙의 무인인 제라르가 평가하기로는 '오러의 궁극'. 하이안 대륙에서 처음 기사와 싸웠을 때 검기를 보고 '이동네도 기를 줄줄 흘리고 다니는 멍청이들이 있다'라고 평가한다. 아무래도 이들이 무협지 등의 무사라기 보단 전쟁터에서 구른 군인이다 보니 이렇게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는 듯 하다. 등장인물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게 '전쟁 하루만 하나?' 반면에 하이엔 대륙인들 입장에서는 무형의 오러 블레이드, 혹은 오러를 뭉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함경도 사투리를 등장시키기도 했는데, 함경도 사투리는 조선 시대 때 형성된 것으로 당시의 고구려어와는 너무나 다르다. 하지만 이는 작가가 미리 재미를 위해서라고 분명히 밝혀두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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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7. 인기

도서대여점에서는 의외로 인기 있는 듯하다. 제법 히트를 친 이후 백제 신라 등을 모티브로 한 것들도 꽤나 나왔다. 내용이 재밌기도 하지만, 연재하고 출간한 시점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내용이 국내에 퍼지면서 고구려나 발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인기에 부스터를 달게 된 측면도 있다.(작가가 동북공정에 빡쳐서 시작한 면도 있다) 따라서 문제점으로 강철의 열제 이후 고구려를 환빠 수준으로 좋아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8. 비판

8.1. 고구려 우월주의

가우리에서 넘어간 물건은 무엇이든지 불문하고 무조건 그 대륙의 것보다 뛰어나다. 그야말로 극심한 고구려 제일주의 편파와 편의주의의 극치. 이른바 "가우리를 얕보지 마 판타지!" 쯤 되려나. 제로의 사역마를 본 사람이라면 무언가 아련한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 우스갯소리로 그렇게 대단한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는 대체 얼마나 뛰어난 거냐는 개드립이 펼쳐질 정도...[23]

고구려는 무조건 뛰어나다는 식의 민족우월주의 때문에 사상이 맞지 않는 이들에게 상당히 오글거리며 국가주의가 싫은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고구려에서 이름만 딴 다른 세계의 가우리란 국가라고 생각하면 정신적 건강이 편할 수 있다. 사실 이계의 역사가가 있다면 이계 초기 가우리는 "묵갑기사단령"이라 칭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물론 단순한 국뽕, 편파, 편의주의와 주인공 버프는 구분할 필요도 있겠으나, 워낙 전자들과 후자가 시너지가 크고 밀접한 관련이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다.[24] 주인공 버프라 할 만한 것의 대표적인 것이 리셀의 각성. 또한 초반부에 중력이 낮은 세계라서 몸이 가볍고 더 강해진 상태라는 설정도 있다.

* 레간자 산맥은 원래 드래곤의 레어 격인 곳이라 미노타우르스, 트롤, 오우거 등 상급 몬스터가 오크마냥 굴러다니지만 가우리 인들은 워낙 세서 아예 가축으로 부려먹는다. 미노타우르스에 코뚜레를 씌워서 소처럼 부려먹고 오크들은 발리스타 장전 등 노동력으로 사용하고 홉고블린[25]은 통신기 쯤으로 이용한다.

8.2. 고증 오류

고구려의 왕이 '열제'라고 불렸다고 주장한다. 또한 고구려의 원음이 가우리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현대식 중국식 발음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대식 중국어 발음으로는 "카우크로스레스" 및 "카우커우리에"에 가깝다고 한다.

고려 시대 후기에나 개발된 애기살을 고구려 시대 때 사용하는 등[30], 고증에 몇 가지 오류가 있는 데다 이래저래 미화되고 과장된 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역사물도 아니고 모티브만 따온 단순한 판타지소설이 고증이 미흡하다고 해서 까는 것은 좀 무리기도 하고 애기살을 비롯해서 몇가지 경우는 작가가 재미를 위해서라고 분명히 밝혀둔 부분도 있다. 역사서와 문학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삼국지연의에서 관우운장이 썼다는 천룡언월도의 언월도는 당나라때 나온 무기라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관우는 어느 매체에 등장하건 웬만하면 청룡언월도를 쓴다.

그리고 특히 빨리 읽다가 거북선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이순신 거북선과는 다른 이계에서 자이언트 크랩이라는 몬스터로 개발된 전혀 다른 전투선으로 이름만 같다. 선단장 이름도 동명이인인 장보고. 어찌보면 무리수라면 무리수인 부분으로, 독창적인 유돈노 등과는 다르게 모티브가 너무 강력하고, 결국 역할들도 비슷하기에 작품전개의 전략상 좋지 않았을 수 있다.

8.3. 별다른 의미가 없었던 서울정벌기

서울정벌기 자체는 고진천 일행이 현대에 와서 사이다급 활약을 해준다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고진천 일행은 현대 한국의 서적과 문물을 상당히 많이 챙겨가는데, 사실 이것만 잘 이용해도 국가의 향후 정책이나 행정 체계, 기술 발전 테크트리 등을 잡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작 3부가 되자 이와 관련한 이야기는 정말 적으며, 적을 보았다, 싸웠다. 이겼다, 가우리 최고~ 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을 뿐이다. 그냥 2부 스토리를 통째로 들어내고 봐도 전개에는 지장이 없다.

이와 반대 사례를 들자면, 테르마이 로마이가 있다. 목욕탕 한정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목욕탕 소재로만 이야기를 할 뿐이지만, 주인공 루시우스가 배우고자 하는 노력은 정말 가상하고, 현대 문물을 어떻게든 베껴서 고대 로마 기술로 재현해서 시도하고 그로 관련한 결과가 간혹 엉뚱하게[31] 나타나는 상황은 참으로 기발하면서 재미있다.

작품 내에서 충분히 다양한 이야기를 할 소재 거리를 획득했음에도, 그리고 현대를 체험했다면 정복이나 정벌이라는 것이 단순히 무력을 통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을 것임에도 이를 탈피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작가가 싸우고 패고 조지는 거 외에 다양한 스토리를 꾸미거나 진행할 능력이나 도전 의식이 부족하다고밖에 볼 수밖에 없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그리고 2015년 10월 6일에 고진천이 서울로 간 2부를 웹툰으로 연재한다는 발표가 나왔고 이후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해 음악이나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낼 거라고 한다. 작가 SNS에 따르면 제작 과정에 들어간 상태라고 한다.

2016년 9월 1일 웹툰화가 되어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왔었으나 그림 작가를 잘못 뽑았다는 평과 함께 망하고 사라졌다. 웹툰 작가의 그림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던 강철의 열제와 느낌이 달랐기 때문이었는데, 원작의 평이야 어찌 되었건 판매고는 상당했던 만큼 강철의 열제와 잘 맞는 그림체를 가진 작가와 함께 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 OSMU에 대한 소식도 안 들리는 걸로 보아 웹툰이 망한 탓에 흐지부지 된 듯 싶다.[32]

10. 관련 문서



[1] 이계정벌기. 단행본 발매 기간. [2] 서울정벌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동시 연재. [3] 대륙정벌기. 카카오페이지 단독공개. [4] 계웅삼 전기. 네이버웹소설 최초 공개. [5] 부루 강림기. 카카오페이지 단독 공개 [6] 백제 쪽 인물이다. 바로 밑의 수하인 부여기율 역시 백제 출신이다. 무려 방계 왕족 출신이며, 그 증거로 백제의 왕족 성씨인 부여 씨를 사용하고 있다. 백제가 멸망한 후 탈출한 싸울아비 출신이라는 설정이라 검술에 능하다. [7] 법사->마법사->대법사->대마법사 : 술법의 경우에도 술법사와 대술법사 사이의 레벨을 "대법사"라고 부른다. [8] 가우리와 그 동맹국은 개인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스스로 구해서 착용하는 경우는 있다. [9] 그 전설과 관련해서 고대인들이 다시 돌아올 때, 몇 가지 얘기가 있는데, 인간사회에서 내려오는 전설은 배덕자에 대한 응징이 주를 이루며, 엘프나 드워프 쪽에서는 고대정령의 귀환이 주를 이루고, 또 하나는 골드드래곤이 떠나면서 했던 얘기 중에 "신조의 후예들이 이 곳에 재림하는 날. 멈추었던 역사의 수레바퀴는 다시 굴러갈 것이다!"라는 내용도 있는데, 이 것은 정체되어 있던 문명의 발전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3부가 이 것과 관련된 내용일 수도 있다. 1부는 죄를 징치하는 내용. [10] 술법지의 재료로 조금 들어간다고도 한다. [11] 심지어 공왕 궁에는 마나석으로 지은 별채가 존재한다는 말에 마법사들이 기겁했다. [12] 투먼 제국으로 협상을 위해 그리팔과 대무덕이 그 곳으로 향하고 있으므로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3] 술사->술법사->대법사->대술법사 : 술법사와 대술법사 사이의 호칭이 마법사와 대마법사 사이의 명칭과 동일한 "대법사"다. [14] 술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개발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술법의 원리가 설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신하기는 어렵다. [15] 술법전단이라는 개념도 카말-터그람 전쟁에서 처음 등장했다. [16] 이전에는 불가능한 것 같다고 소개되어 있었지만, 3부 3-4화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듯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우고 여기다 적음. [17] 전격계 술법의 경우. 상당한 고위 술법사는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술법 등도 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구대륙의 마법전단에 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전술의 부족과 그 것에 따른 전투술법사 육성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전술을 구사할 정도의 전투술법사를 육성하는 것도 전투마법사를 육성하는 것보다는 쉬울 수 있다. 전투마법사 보다는 키우기 쉬운 만큼 위력은 떨어지겠지만 그 부분은 숫자로 때우면 되니까.. 구대륙에서 가우리와 적대적인 카버왕국의 마법사들이 술법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 [18] 그래서 힘의 폭발적인 운용을 통해 가속을 하는 계웅삼에겐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19] 이를 계웅삼은 무기를 다루는 것과 무기에 휘둘리는 것은 차이가 크다며 소울 아머를 아니꼽게 보고 있으면서도 장점을 인정하고 있다. [20] 시에라 제국의 선단이 결국 카버왕국에 도착해 교류가 시작되었다. 물론 리셀처럼 한 번에 갈 수 없으니 중간에 있는 섬을 징검다리 삼아 이동했다. 소울아머 뿐만 아니라 술법 등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것 같다. 가우리와 그 동맹국들은 개인에 한해서는 술법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고, 소울아머를 구해서 착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국가가 나서서 도입을 추진하지는 않고 있었다. [21] 옛 신성제국령 국가 및 해상제국과 연방제국 등 [22] 가우리의 동맹국과 몇몇 공국 및 소국 출신 중에서 벽을 넘지 못한 이들을 모아서 소울아머에 대한 대응 및 적응 훈련을 시키는 방식으로... [23] 물론 둘 다 맞는 말이다. 당나라가 강한 나라인 것은 당연히 옳은 말이다. 그리고 이계로 넘어가 정치적 걱정이 없는 묵갑귀마대라는 설정도 작품 흐름상 훌륭한 설정. [24] 제목의 우월주의라는 어휘도 사실 따로 분류해야 하지만 결국 서로 연결고리가 크다. 이 파트는 편파와 편의라는 어휘가 가장 어울리다 하겠다. [25] 고블린은 저급 몬스터이나, 그 수장인 홉고블린끼리는 텔레파시가 통한다는 설정. 물론 말은 가르친단다. [26]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삼권분립 등의 제도를 구현한 “정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독재적 군주제인 “전제군주제”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군주제”라는 “국체” 하에서 민주주의를 도입하면 더 이상 “전제군주제”가 아니라 민주적 군주제인 “입헌군주제”가 된다.(“공화제”라는 “국체” 또한 독재적 공화제인 “귀족공화제”, “과두정” 등이 있고, 민주적 공화제가 따로 있으며, 민주적 공화제는 민주주의를 어떤 방식으로 도입했는가에 따라 “민주공화제”, “대통령중심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민본주의는 실질적인 제도의 구현과는 상관없는.. 즉, “정체”가 아니기 때문에 기득권세력들이 백성들이 국가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인정하고, 최소한의 삶의 질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민중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마음만 갖는다면 전제군주제를 비롯한 어떤 정치체제와도 공존이 가능하다. 현실에서의 조선의 건국 이념이 이런 형태였고, 작중 가우리 역시 여기에 속한다. 막말로 말하면 권력자들인 자신들도 병력과 노동력으로 부려먹을 백성들이 있어야 권력을 누릴 수 있는데, 백성들이 없거나 안하겠다고 한다면 부려먹을 사람들이 없게 되므로 생존을 보장하고 회유해야만 한다. [27] 상술했듯 이들은 검강을 발현하는 게 아니라 마치 오러를 뭉친 형태로 무기 자체를 강화시킨다. [28] 작중 계웅삼이 열 손가락 안에는 들 거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제라르는 계웅삼과 거의 동급으로 취급되고 있고 계웅삼의 실력이 6번째로 추정되니 열 손가락에 드는 것은 맞다. 이후 3부까지 조합해보면 실전에 강한 타입이라는 묵갑귀마대원들에 대한 설정 때문에 가능한 설정인 것이, 딱 순위를 정하기는 애매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계로 넘어오기 전까지 계속 전쟁통이었으니 대련을 몇 번을 했겠는가. 다만 1부부터 계속 실력도 보이고 실적도 내고 여러 모로 계웅삼이 확실히 6위 자리에는 기름칠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확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29] 하지만 리셀을 제외하면 4서클 정도가 최고이며 수도 적기 때문에 언제나 적의 마법 공격엔 취약했다. [30] 다만 편전이 이미 당시에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당나라의 통전이나 통사를 편전으로 여겼다고 한다 #. [31] 애들을 위한 목욕탕을 만들라는 높으신 분의 의뢰를 수행하다 현대로 가서 놀이공원 수영장의 미끄럼틀을 보고 로마로 돌아와 재현해 냈는데, 만들고 나니 정작 어른들이 차지해서 놀고 있다(...). [32] 웹툰 작가로 선정된 사람이 자기만의 오리지날을 많이 넣는 사람이었고, 원작의 느낌을 중시하거나 좋아하던 열제 팬들에게는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실제 소설을 웹툰이나 만화화한 경우 원작을 존중하지 않으면 대다수의 팬들이 싫어한다. 물론 원작이 중간에 망해서 오히려 만화가 더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