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괴력 난신/등장인물
목경운 | |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
<colbgcolor=#000000,#d8a5ad><colcolor=#FFEFD5,#010101> 이름 |
정(正)[1] 목경운[2] 천마(天魔)[3][4] |
나이 | 17세 → 18세 → ???[5] |
가족 |
문노(양할아버지) 청령(아내) |
소속 | 천지회(天地會) → 천마신교(天魔神敎) |
종족 | 인간(魔)[6] |
지위 |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 - 일마(一魔)[7] 아흐리만의 화신
|
칭호 |
천마(天魔) 무신(武神) |
등장작품 |
나노 마신 마신 강림 괴력 난신주인공[8] |
[clearfix]
1. 개요
소월과 나의 아름답고 반짝였던 이야기는 그때 끝을 맺었다. 이젠 청령과 너의 이야기다.
영생이나 다름없는 마(魔)의 왕(王)으로 태어나 덧없을만큼 짧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인간의 삶을 바랐구나.
웹소설
괴력 난신(怪力 亂神)의 주인공.한중월야 작가의 데뷔작인 나노 마신, 마신 강림의 등장인물이기도 하다.[9] 나노 마신의 배경이 되는 천마신교의 개파조사로서 초대 천마이자 초대 교주. 당연히 천마신교의 교주 가문인 천가(天家)의 시조이기도 하다. 무(武)로서 도(道)를 이뤄 우화등선(羽化登仙) 하여 무의 극에 이른 한중월야 유니버스의 세계관 최강자. 마신 천여운조차 뛰어넘지 못한 전설의 대종사이다.
2. 특징
2.1. 성격
괴력 난신에서의 목경운은 사이코패스를 넘어선 악마 그 자체로 잔인한 것으로는 천여운보다 한참 위에 있다. 원래는 정(正)이라는 이름과 함께 할아버지인 해영약선 문노와 살고 있었지만 그가 죽고, 원래처럼 돌아와 마(魔) 그 자체가 된다. 성욕은 거의 없는 수준이며 누군가를 이용하는 쪽이 강한 편. 악마라고 해도 문제 없을 수준의 인성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해가긴 한다. 다른 작품인 나노마신과 마신 강림에서는 마왕 라릿샤의 기억을 얻은 건지 절대자의 위엄을 보여준다. 변하기 전의 목경운은 마(魔) 그 자체로 단순히 팔을 자르는 정도가 아닌 극악한 고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쪽이다.[10] 애초에 작 초반의 정의 인생엔 복수 외엔 아무것도 없었고, 복수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잔혹함만 지니고 있었다,그러나 청령과 함께하면서 점점 인간성을 자각하고 있으며, 그녀와 함께하는 동안 마로써의 본성이 약해지고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점점 인간과도 같이 변해가고 있다. 이는 전생의 인격인 라릿샤가 의도한 것으로, 의도적으로 인간과 섞이고자 인간인 정의 인격을 만들어 낸 것이다.
꽤 오랫동안 대부분의 상대에게 존대를 하는 특징을 가졌었다. 특유의 성격 탓에 존댓말로 비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400화를 넘긴 시점에서는 패도를 걷기로 하여서인지 다소 위엄있는 말투로 변했다.
2.1.1. 청령과의 관계
청령을 만난 뒤 성격부터 인생관까지 통째로 바뀐 만큼 청령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사실상 인생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본래 인생에 목표라고 할만한 것이 없던 정이 대종사가 된다는 목표를 세운 것도 그것이 그녀의 살아생전 소원이었다는 것이 계기였다. 그런만큼 청령의 신변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간다면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분노한다.[11]조짐은 황궁에서 금모 구미호와 엮였을 때부터 보였는데, 온갖 유혹에도 버텼으나 청령의 모습을 하고 유혹하는 것에 버티지 못해서 이성을 잃고 구미호를 덮치기도 했다. 또한 (極刀神)과의 싸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생(生)과 사(死)의 경계선에 서는데 특이한 감정을 느낀다. 이상하게 자신의 할아버지인 문노도, 복수의 미련도 아닌 청령이 떠오르게 되고 그녀를 한 번만 더 보고 싶다는 감정이 들게 된다. 순응이 아닌 다른 감정이 들게 되며 생사경(生死境)에 들어서는데 그동안과의 웃음과는 다른 기뻐하는 웃음을 지은 것도 모자라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네. 저는
청령이 누군가에게 빙의해서 제 아이를 낳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괴력 난신(怪力 亂神) 363화 96화 검(劍) (1) 中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그 전과는 확실히 달라졌음이 나온다. 게다가 청령 때문에 금모 구미호를 거부했으니 의외로
순애파임을 알 수 있다.괴력 난신(怪力 亂神) 363화 96화 검(劍) (1) 中
====# 정체 #====
나는 심연보다 깊은 어둠 속에서 태어났다. 나는 두려움과 공포, 혼돈을 가져오는 검은 불꽃이며 태초의 마(魔) 그 자체이다. 나는 오직 군림하기 위한 숙명을 타고났으며 따르는 이들의 경배를 받던 존재이다.
나는 왕(王). 모든 만마(萬魔)를 지배하는 마의 왕(魔王)이다.
그의 진짜 정체는 마(魔)의 일족을 다스리던 마왕(魔王) 라릿샤이다.[12]나는 왕(王). 모든 만마(萬魔)를 지배하는 마의 왕(魔王)이다.
목경운의 내면에 자리잡은 의식체이자 불을 숭배하는 이들에겐 신이라 불리던 존재로, 아흐리만, 앙그라 마이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던 존재다. 작 시점에선 정의 의식 내면에 잠들어 있으며, 계기가 생길 때마다 깨어나서 활동한다.
연인 류소월을 잃고 천왕 탈리샤와의 대결로 핵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그는 최측근인 타우라[13]에게 모든 힘과 권능을 빼앗긴 채로 인세로 내던져졌고, 그 과정에서 인간 정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정과 동일한 존재로, 라릿샤 측에서 인간으로써의 의식인 정을 만들고 그에게 육체 주도권을 넘긴 것으로 묘사된다.
나는 불순물에 불과하다.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은 그 시점부터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본인의 언급으론 자신은 잔재나 불순물에 불과하다 일축하며, 삶의 의욕이 없는 상태라 언급한다. 능력 면에서도 핵을 잃었기에 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상태임에도 인간인 정과는 까마득한 격의 차이가 존재해서 정은 라릿샤의 존재를 인지조차 하지 못했으며, 라릿샤가 깨어날 때마다 육체 주도권을 일방적으로 빼앗겼다.[14] 다만 라릿샤 측에선 정의 육체와 의식을 빼앗을 생각은 없고, 실질적인 육신의 주체는 정이 맞다고 인정하고 있다.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은 그 시점부터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의 정신의 격이 성장할수록 라릿샤와 정의 의식이 간접적으로나마 소통하고 있으며, 정이 자신을 관조하면서 상호간의 대화가 성립하게 되었고. 정과의 대면 이후, 마왕 시절 자신의 모든 기억과 의사를 정에게 넘겨주고 스스로 정에게 흡수되며 사라졌다.[15]
2.2. 외모
그러고 보니 얼굴도 상당히, 아니 굉장히 미형이었다.
인간 수컷 중에서 이 정도 되는 얼굴은 수천 년 동안에도 거의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250화 69화 호 귀비 (3) 中
인간 수컷 중에서 이 정도 되는 얼굴은 수천 년 동안에도 거의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250화 69화 호 귀비 (3) 中
자그마치 수백 년을 살아왔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미형의 남자는 처음 본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43화 115화 악심파파(惡心婆婆) (1)
소설에서의 묘사를 보면 잘생긴 수준을 넘어서 남자가 보아도 아름답다고 느껴질만큼 미형이라고 한다. 금모구미호의 독백에 따르면 수천 년 동안에도 목경운 같은 미남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고 한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43화 115화 악심파파(惡心婆婆) (1)
3. 능력
3.1. 괴력난신 시점
3.1.1. 무공(武功)
일반적인 이들과 달리 내공을 사기, 한기, 요기 등으로 채웠다. 경지가 올라가서는 이러한 기운들을 토대로 마기를 만들어냈으며 이 탓에 다른이들과 운기법이 역행으로 가거나 상대방의 기운을 흐트리는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생명의 기운인 선천진기와는 상성이 안 좋았다.-
마검공(魔劍功)
목경운의 독문무공으로 목경운이 만들어낸 검법과 심공을 하나로 합친 검법이다. 배 위에서 만난 어느 노인이 보여준 무월공검에서 힌트를 얻었고, 청령의 독문 무공인 월의 검식에서 일부 검초를 추가하여 24개의 식을 만든 뒤 그것을 하나로 합치면서 만들어냈다. 제작 의도는 상대를 철저하게 죽이기 위해 가장 이상적인 궤로를 전부 구현하여 무결에 가까운 검초를 만들고자 한 것으로, 모든 식을 집결시켜 검의를 하나로 모으는 것까지 생각하면 나노마신의 천마검공(天魔劍功)임을 알 수 있다. 1초식만 해도 미친 난이도와 강력한 위력 때문에 웬만해서는 펼칠 수가 없는 절세검법이다.
-
무형검(無形劍)
자신 스스로가 검이 되는 경지인 검아일체(劍我一體)를 넘어서 기마저도 검을 이루는 단계. 검이 필요없는 무검(無劍)의 경지이며 있으나 형태가 없어 무형(無形)의 검이다. 육천의 일인인 구천무는 진정한 검극에 이른 자만 이룰 수 있는 경지라 평가.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벽을 넘고 생사경에 도달한 후 사용한 진정한 검극이다. 목경운은 무려 삼십 여장의 무형검을 무상의 역량으로 만들어 장벽용으로 사용했다.
-
천마군림보(天魔君臨步)
소림은 또 한 번의 오판으로 비석을 세워야 겠군요
괴력 난신(怪力 亂神) 306화 84화 군림보(君臨步) (3) 中
소림에서 비석을 발견하고 심상의 악귀 가면의 사내가 사용한 군림보를 보고 소림의 백팔나한에게 사용한다. 그 외에도 사천당가,천지회에서도 써먹는 등 광역기로 기선제압에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무인에게 통하는데 수십 명의 단주급 고수, 정도 무림의 북두인 소림의 백팔나한을 일보에 쓰러뜨리는 것 자체가 최상위에 속하는 광역기라는 것이기에 자주 써먹기도 한다.
심상에서 악귀 가면의 사내가 사용한 것을 본 후 파사팔식의 구절이 해석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
이기어검술(以氣御劍術)
최소한 벽을 넘어 화경(化境)의 경지에 들어서야 가능하다. 기(氣)로 검을 조종하는데 이는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한 능력이다. 최소한 화경에서도 정점에 달한 무인이여야 겨우 사용 가능한지라 보통은 현경에 이른 육천급의 강자들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사용 가능한 검아일체(劍我一體)의 경지.
-
허공답보(虛空踏步)
허공에 벽이라도 있는 것처럼 박차고 걷는 경지이다. 진기(眞氣)를 압축하여 허공에 공기층을 만들어 내는 묘리.
-
탄지신통(彈指神通)
손가락으로 물건에 공력을 실어 튕겨내는 수법으로 물건에 공력이 실리게 되면 하나의 암기와도 같아져 쇠구슬과 같은 경도라면 사람을 일격에 관통시킬 정도로 강하다. 무림에서도 쇠구슬로 탄지신통을 다루는 자는 극히 드물 정도.
-
무월공검(無月空劍)
절대 검감의 등장인물, 월악검 사마착의 독문 무공. 하지만 이 검법은 사마착의 것도 보았던 지라 평범한 무월공검과는 다른데 원래의 검 초식에 있던 불 필요한 검로들이 사라졌고 그 하나하나가 상대를 죽이는데 치중되어 있다. 기존의 검로에 대한 틀마저도 벗어날 정도로 마치 만월(滿月)을 연상시키게 하는 검초이다. 그 궤적이 복잡하지 않음에도 많은 검의가 담겨 중원의 오대검법에서 더욱 더 나아간 상황. 괴력 난신에서는 보고에서 월향패검(月向敗劍)의 검초가 남아 있었다. 작중에서는 우검좌검으로 마검공과 같이 사용한다. 여러모로 천마검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검법이다.
-
명현수월보(明顯水越步)
천지회주의 첫째 제자인 대공자 나율량의 보법. 나(柰) 가문의 비전으로 수려하면서도 빠르게 흐르는 물과 같은 보법이다. 천지회주의 말로는 한때 중원 최고라 일컬어졌던 삼대 경신법이며 다른 둘이 무당파의 제운종(梯雲縱)과 무쌍성의 풍운보(風雲步)이니 초상승의 경신법이라 할 수 있으며 목경운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중이다.
-
파사팔식(破思八式)
연목검장 지하실에 보관되어 있던 비급서.[17] 이 비급서에 청령이 봉인되어 있었으며 인피로 보이는 표지를 씹어 삼켜(...) 그녀를 식신으로 만들었다.[18] 아무도 익히지 못하던 비급이지만 목경운은 천재적인 재능으로 비급서의 내용을 익혔다.
철수련의 설명으로 밝혀지길 이 무공의 창시자는 소운휘로, 그가 등선하기 전 말년에 깨달은 심득을 무쌍성의 지하 무고에 남겼는데[19] 무고지기 양비류를 통해 그것이 천지월회로 이어지고 돌고 돌아 목경운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구 무림 천하제일인이자 검선 소운휘에 말에 따르면 후반부의 경우는 무(武)가 만류귀종(萬流歸宗)처럼 하나로 모이듯 모든 흐름의 균형과 대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서 선도(仙道)와 직결되어 일반적인 깨달음으로는 익힐 수 없다고 한다. -
착(着)의 식(式)
이름 그대로 끌어당기는 식. 무엇이든 자신에게 잡아당길 수 있다. 이는 내공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방법의 내공을 쌓지 못하던 목경운은 착의 식으로 사기를 끌어당겨 여타 무림인들과는 다른 내공을 얻게 되었다. -
배(排)의 식(式)
이름 그대로 밀어내는 식. 주로 공격을 흘릴 때 사용하고 있다. -
진(鎭)의 식(式)
소림사에서 군림보의 심상을 보고 떠오른 구결. 반복적인 기운의 흐름에 따라 상대에게 암시를 일으켜 광역적으로 제압을 할 수 있다. 사실상 군림보와 동일한 듯 보인다. -
조화(調和)의 식(式)
소운휘의 발언을 생각하면 모든 흐름의 균형을 깨달아야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오행(五行)의 식(式)
조화의 식처럼 소운휘의 발언을 생각하면 대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공진(空鎭)의 식(式)
주변 공간을 압축되는 것처럼 한 점으로 몰리게 한다. -
중단전 개방
벽을 넘어서기 전까지 개방할 수 없는 중단전을 파사팔식의 묘리를 이용해 개방할 수 있다.
-
순현각법(順玄脚法)
명순각방의 각법이다. 쾌(快)와 변화(變化)가 두드러진 각법으로 조금만 손을 본다면 초상승의 무학에 분류될 무공이다. 나온 초식들은 사초인 무영섬각(無影閃脚), 오초인 회천풍각(回踐風脚), 팔초인 비현승격(飛玄昇擊), 구초인 폭우광풍(暴雨狂風)이다.
-
파마독경(波魔毒經)
본가의 진신절기인 파마독경(波魔毒經)의 육층 이상에 이르면 독기로 주변에 있는 것들마저 녹여낼 수 있기에 이를 버텨내려면 여기 있는 해주석과 같은 재질의 돌이 필요합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145화 42화 독인(毒人) (1) 中
백가의 진신절기로 섬독왕 백사하의 독공이다. 백사하가 팔층에 오르고 벽을 넘는데 큰 역할을 하여 파마독경을 전수받아 독인의 능력을 다루는데 성공. 백가의 무공은 파마장법(波魔杖法)과 섬독마장(蟾毒魔掌) 등이 있으며 모두 목경운이 사용한다.
-
비환귀도법(飛換鬼刀法)
암종주의 독문무공이자 초상승의 무학. 암종주는 무림을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도법이라 자부했고 귀영조법보다는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어서 단시간에 익히기 힘든 무공이나 목경운은 너무 쉽게 익혔다(...). 괴력 난신에서 등장한 초식은 제삼초(第三招) 영환도진(映患刀鎭)이다. 여담으로 암종의 무공인 비환귀도법이나 귀영조법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귀음공을 익혀하는데 이 귀음공을 익히려면 강한 음기가 필요해 거세를 해야한다. 다만 특이 체질인 목경운은 죽은 자들의 기운인 사기를 활용해 이를 피했다.
훗날 나노 마신에선 비환귀종의 종주 환희의 독문도법으로 등장한다.
-
귀영조법(鬼影爪法)
목경운도 꽤 재미있는 조법이라 평가한 무공. 암종의 무공이다.
-
전음입밀(傳音入密)
대재앙의 날이라는 참사를 겪은 무림의 수준이 퇴보했을 때 소실된 무공이지만 작중 시기에는 크게 회복해 복원 단계에 있는 듯하다. 초음곡주 항여량에게 배웠다.
-
역혈사공(逆穴邪功)
본래는 연목검장의 가주 전용무공인 연목화심법으로, 목유천에게 알려줄 때 일부러 구결 일부를 뒤집어서 알려 주었는데 그 결과 만들어진 사공. 목경운이 의도하고 만든 것은 아니고 우연이 겹치다보니 만들어졌다. 사용시 통상의 몇배에 달하는 내공을 쓸 수 있지만 그 반작용으로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 일반인인 목유천이 썼을 때는 온 몸이 붉게 물들고 이지를 상실하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애초에 기본적인 심법이 역혈에 기반을 둔 목경운은 신체의 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데에다가 기혈에 부담이 가는 문제도 신체의 자연치유력으로 해결이 되기에 사실상 부작용이 없다.
훗날 나노 마신 시점엔 역혈마공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경운같은 특이체질이 아니면 부작용을 벗어나지 못하여 온전히 다루는게 불가능한 무공이다보니 해당 시점에선 익히는 것이 금지된 마공으로 취급받고 있다.
-
진혈금체(眞血金體)
유가 일족의 일원 유무진과의 싸움 이후, 유무진이 힘을 쓰는 원리를 흉내내려다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무공. 유가 일족의 방계 해가의 독문무공으로, 진기로 혈맥을 보호하고 혈액에 자연지기를 담아 혈류의 속도를 가속하며 폭발적인 힘을 얻는다. 유가 일족의 경우 그 반동을 신체의 특이체질로 감당할 수 있었고, 해가의 경우 꾸준한 단련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나 목경운은 그것이 불가능했기에 역혈사공과 병행하여 사용하게 된다.[20]
-
풍신보(風神步)
원래 이름은 풍운보(風雲步)로 명현수월보, 제운종과 함께 중원 최고의 3대 경신법 중 하나이다. 황궁에 잠입했을 때 금의위 천호 마라현이 시전하는 것을 눈대중(...)으로 익혔다. 마라현은 후에 육천호로 등장하는 소예린[21]에게 이를 전수받았다고 한다.[22]
사실 작가의 전작 절대 검감의 등장인물, 주인공 진운휘의 친부이자 무쌍성주인 무정풍신 진성백 가문의 독문 보법이 출발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운휘가 아버지 가문의 보법 풍영보에 팔선의 가르침을 접목시켜 발전시켰다. 훗날 나노 마신에서도 풍신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대 여덞 분신을 만들며 여러 무공을 펼치는 절세신공이나 목경운은 이 한계를 무너뜨리고 초월하여 수십 명의 분신을 만들어내었다.2대천마는 없다
-
우권좌장(右拳左掌)
시혈곡 마지막 관문에서 무장약[23]과의 대련중에 운기 흐름을 대략 어떤식으로 이뤄지는 지를 짐작하여 즉석에서 카피해냈다. 이 모습을 본 간부들은 목경운을 어떻게든 제자로 받으려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
우검좌검(右劍左劍)
우권좌장의 바리에이션으로 양 손으로 검을 들고 각기 다른 검법을 사용하는 무공. 악즉검과 겁살검을 동시에 사용하여 한 손으로는 마검공을, 한손으로는 무월검공을 사용한다.
-
성명검법(星明劍法)
절대 검감의 주인공, 진운휘의 검법. 진운휘의 고손녀이자 금의위 육천호인 소예린과의 전투에서 배웠다. 위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축아회검(逐亞回劍)을 주로 사용한다.
-
월(月)의 검식
청령에게 배운 검법. 청령이 무월공검의 월향패검의 검초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시킨 검법이다. 이 검을 배워 목경운은 천지회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후일 청령 본인이 무월공검을 기반으로 무공을 일부 보완하면서 처음 배웠을때와는 일부 바뀌었다.
-
극도신무(極刀神武) - 검법 체화
극도신과 겨루어 극도신무를 여러 초식 경험해본 목경운이 극도신무를 검법으로 체화시켜 펼친 것이다. 극도신무 자체가 작 시점의 무공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지닌 무공이라서 흥미를 자극하였는지 종종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무형검과 함께 주로 사용하며, 팔선도경(八僊刀競)으로 공간을 베어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도법이였을 때의 초식들은 전작을 포함하면 여럿 있다. 정의맹전에서 팔선검경이라는 초식명을 지어준 것을 보면 이전의 초식 이름에서 도(刀)를 제외하고 검을 넣은 것으로 추정. - 일초식 - 검극지정(劍極知精)
- 이초식 - 검극제형(劍極制形)
- 삼초식 - 검극망순(劍極網淳)
- 사초식 - 검극파세(劍極破勢)
- 오초식 - 극쾌살검(極快殺劍)
- 육초식 - 회룡승천(回龍昇天)
- 칠초식 - 팔선검경(八僊劍競)
-
마신검공(魔神劍功)
나노 마신과 마신 강림의 주인공 마신 천여운의 독문무공. 마검공에 극도신무를 결합한 무공. 천마의 경우 초식의 결합 자체는 성공했으나 천마같은 특이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재능이 없다면 누구도 익힐 수 없는 무공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후손에게 남기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이름조차 붙이지 않고 완성 또한 포기했다. 먼 훗날 폐검곡을 방문한 천여운이 이 초식의 흔적을 보고 마신검공을 완성하며 현경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
천공섬광(天空閃光)
언젠가의 누군가는 이걸 천공섬광(天空閃光)이라 했던가. 아아. 물론 이건 그다지 밝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괴력 난신(怪力 亂神) 407화 107화 천마(天魔) (3) 中
나노 마신과 마신 강림의 주인공 천여운의 독문무공. 백 개의 이기어검강을 운용하여 다수를 상대하는 무공이다. 목경운이 본 미래에 나오는 천여운이 사용했고 목경운은 이를 카피하여 천지회전에서 사용했다. 천여운은 나노가 없었다면 사용이 불가능 했지만 천마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정신력과 나율랑에게서 빼앗은 요안의 보조를 통해 사용한 것으로, 천여운이 쓴 것보다 더욱 사용 난이도가 높다. 귀안으로 공간지각을 이루고, 삼안의 요력, 사타왕의 눈으로 연산의 역할을 하며 목경운의 심력과 막대한 내공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
천공섬광 팔선검경(天空晱光 八僊劍競)
천공섬광과 극도신무의 응용기. 천공섬광의 이기어검강에 극도신무의 칠초식 팔선도경을 조합하여 탄검강 하나하나가 여덟갈래로 갈라지는 광역기로 만들었다. 기존의 사용했던 천공섬광과는 원리가 조금 다른데, 요력과 귀안으로 공간을 인지하고 이기어검을 쓰듯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상의 역량에 이끌린 수많은 검들을 자신의 통제하에 움직이는 원리다. 최종장에서 목간에 의해 끌려온 수많은 괴이들을 상대로 사용했으며, 이 때 사용한 이기어검강의 수는 수천에, 팔선검경으로 분화된 탄검강의 수는 수만에 달한다.
기존의 천공섬광과는 한자 표기가 일부 다르다.
-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
"존재하는 모든 것을 벤다. 이게 내가 펼칠 수 있는 최고의 검이다."
천지(天地)를 베어버리는 엄청난 검에 이를 지켜보는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금(古今) 이래 이보다 완벽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검이 존재할까?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7화 127화 종장(終章) (3) 中
천마가 소운휘와의 싸움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고안한 일검. 무한한 정신력을 통해 천마 본인의 역량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면서 무엇이든 벨 수 있는 무상의 참격을 구현한다. 소운휘가 창안한 파사팔식이 선도를 통한 조화와 오행의 이치에 근본을 두고 있다면, 이 무공은 오로지 무엇이든 벨 수 있는 날카로운 검과 무상의 역량에 근본을 두고 있다. 나노 마신에 언급되듯이 기본적으로 자연경은 되어야만 온전한 사용이 가능한 무공이기에 처음 만들었을 시점엔 천여운이 쓰던 것보다 위력도 약하고, 자주 쓰기 힘들정도로 체력과 심력의 소모가 크다.
전작 나노 마신에선 극도신마냥 쉽게 죽지 않는 존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언급되는데, 작 시점에선 세번째 목간을 상대하면서 이 무공을 완성하게 된다.
천지를 넘어 공간까지 베어버리는 고금제일(古今第一)의 검법이며 신(神)마저도 죽여버릴 수 있는 무상(無上)의 역량으로 펼친, 그야말로 무의 극한에 닿아 신역(神域)에 도달한 검술이다. 고금을 통틀어도 가장 완벽하며 이상(理想), 그 자체인 검.
-
심검(心劍)
작 설정상 심검은 대자연과 동화되어 의지를 초월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생각만으로도 검을 다루는 전설의 경지이지만 목경운의 경우는 무상(無上)을 추구하며 그 역량과 의지의 길로, 대자연과 동화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길을 만들어내어 무상의 역량을 터득한 동시 한계를 넘어서 마음의 검에 다가간 것이다. 목경운이 자연경에 도달하지는 못했다고는 하나 대부분의 소설에서 최고의 경지로 취급받던 능력 답게 생사경임에도 목간의 분신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자연경에 도달하지 못해 무상의 역량을 통해 불완전하게 구현한 능력이었으나 이후 라릿샤와 하나된 목경운의 역량이 자연경을 넘어서며 완벽하게 구현해 목간의 본체와 비용헌을 찢어버렸다.
-
만검홍련(萬劍紅蓮)
무상천마검과 함께 천마의 독문무공. 검을 바닥을 향해 내리꽂고 그를 중심으로 바닥에서부터 검게 물든 검강들이 홍련의 꽃봉오리처럼 수만 갈래가 되어 물결처럼 사방에 퍼져나가는 광역기. 위력 또한 무상의 길을 추구한 대종사 천마의 무(武) 답게 수많은 이매망량들을 간단히 찢어버리며 그 위용은 무림 삼대 세력 무인들조차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 마검경(魔劍勁)
-
이기진경(移氣眞勁) 무형침투검(無形侵透劍)
천마가 무상의 역량과 되찾은 기억으로 무신의 영역에 들어서며 창안한 것으로 보이는 절세무학. 이화접목의 최고 경지가 이기진경이라면 이는 대종사들조차 경악할 묘리로 침투경과 이기진경, 무형검이라는 초상승의 기예들을 하나로 묶어낸 무극(武極).
-
무한한 의지(如意)
천마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 천마 본인의 무한한 정신력을 통해 무상의 역량을 일으키는 기술. 마신 강림에서 첫 등장했으며 세계의 섭리에 의해 강제로 등선할 뻔한 천여운을 저지하였다.
3.1.2. 방술
무공외에도 방술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무공이 약했던 초기에는 방술을 섞어가며 위기를 넘기기도 하였다. 특이 체질이라 원혼들이 눈에 보이며 이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그래서 인간 수하들을 받기 전에는 원혼들을 식신으로 삼아 부려먹었다. 천지회 복귀 시점에서는 방신급에 버금가는 주력을 가졌으며 완결 이후 외전 시점에서는 방신급조차 능가하는 주력을 가졌다.
* 식신(式神)
방사들과 연을 맺은 원혼, 이매망량의 통칭. 연이 끊기면 식신은 소멸하며 주인이 사망해도 마찬가지다. 연이 끊겼을 경우, 방술로 주인에게 영적 타격을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목경운의 식신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식신(式神)
방사들과 연을 맺은 원혼, 이매망량의 통칭. 연이 끊기면 식신은 소멸하며 주인이 사망해도 마찬가지다. 연이 끊겼을 경우, 방술로 주인에게 영적 타격을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목경운의 식신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마승
첫번째 식신. 연목검장주에게 빙의되어 있던 마승을 식신으로 만들었다. 여러 인물들에게 빙의하며 활약중이다. 최신화 기준으로 암종주의 최측근 '벽'에게 빙의해있다.
* 청령
두번째 식신. 연목검장에서 연을 맺었으며 처음에는 식신이 되었다는 사실에 절망한 청령이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식신들 중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 원혼의 격도 가장 높다.[24] 목경운에게 여러 조언과 정보를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25] 다른 식신들이 목경운과 떨어져 빙의를 해 조력하는데 비해 청령은 황궁편을 제외하면 대부분 목경운 곁에 있으며[26] 목경운의 목표에도 영향을 준 사이이다. 복수만을 위해 살던[27]목경운이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것은 청령이 인간 시절 꿈꾼 천하를 아우르는 대종사라고 한다.
* 고찬
인간 시절에는 감호위의 아랫사람으로 목경운의 감시역을 맡았지만 그의 사이코패스같은 면모에 위압감을 느껴 그를 따르게 되었다. 이후 사망하였지만 목경운에 의해 강제로(...) 원한이 되어 강제로(...) 식신이 되었다. 작중 가장 고되게 구르는 인물. 빙의도 하채린에게 하여 강제로 TS되는 굴욕을 겪었으나 고생 끝에 봄이 온다고 최신화 기준으로는 둘째 공자 장능악에 빙의해 있다.
* 규소하
천지회에서 받아들인 식신. 원살각에서 강제로 고독을 만드는 방법으로 원혼의 격을 높이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혼. 원혼의 격은 녹령이었다. 어린 소녀의 모습이나 자신을 공자라고 우기는데 막상 빙의체로는 여성을 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죽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부득이하게 남성으로 살아온 영향이며, 살아생전 신분은 천지회의 오왕 중 하나인 영창왕 규종신의 장자였다. 그러나 양동생인 중순이 그녀를 질투하여 잔인하게 살해했고, 그로 인해 원혼이 되었다
천지회에서 시해왕을 깨우려는 흉계를 막으려다 자신을 죽인 중순에게 복수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한이 풀려 부친인 규종신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한 뒤 성불했다.
* 위맹천
장능악의 오악회 중 이악이었던 인물. 극도로 발달한 청각을 토대로 심장 박동수가 전혀 변하지 않는 목경운을 계속 경계하다가 오히려 살해당한다. 그후 원혼이 되었다가 식신이 되어 목경운의 명령대로 움직인다. 호종혁에게 빙의되어 있다가 호종혁이 살해당하면서 그도 요안을 얻은 나율량에게 사로잡혔고 율명이 그를 이용해 목경운에게 데미지를 줄 목적으로 소멸시켰다. 목경운의 식신 중 가장 먼저 소멸한 원혼.
* 요수 흠원
원살각 조태청이 부리던 식신. 목경운이 그에게 기생하던 눈알을 씹어먹으면서(...) 목경운의 식신이 되었다. 날아다닐 수 있어 이동 수단이 되곤 한다.
* 마수 알유
소림사에 봉인되어 있던 마수. 소림에서 이매망량을 다룰 수 있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거래하여 목경운과 함께 다니게 되었다. 원래 식신은 받을 수 있는 경계선이 존재해 알유를 식신으로 둘 수 없었으나 위맹천의 소멸로 공백이 생겨서 인지 천지회로 복귀한 후에는 목경운의 식신으로 언급되었다.
* 영수 철선선
육마 대력왕의 반려. 나찰녀라고도 불린다. 육마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대영수로, 외전에서 홍해아를 찾기 위해 화염산을 방문했다가 조우하게 된다. 이후엔 홍해아를 끌어내기 위해 힘으로 굴복시키고 강제로 식신으로 만들었다.
첫번째 식신. 연목검장주에게 빙의되어 있던 마승을 식신으로 만들었다. 여러 인물들에게 빙의하며 활약중이다. 최신화 기준으로 암종주의 최측근 '벽'에게 빙의해있다.
* 청령
두번째 식신. 연목검장에서 연을 맺었으며 처음에는 식신이 되었다는 사실에 절망한 청령이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식신들 중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 원혼의 격도 가장 높다.[24] 목경운에게 여러 조언과 정보를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25] 다른 식신들이 목경운과 떨어져 빙의를 해 조력하는데 비해 청령은 황궁편을 제외하면 대부분 목경운 곁에 있으며[26] 목경운의 목표에도 영향을 준 사이이다. 복수만을 위해 살던[27]목경운이 새로운 목표를 가지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것은 청령이 인간 시절 꿈꾼 천하를 아우르는 대종사라고 한다.
* 고찬
인간 시절에는 감호위의 아랫사람으로 목경운의 감시역을 맡았지만 그의 사이코패스같은 면모에 위압감을 느껴 그를 따르게 되었다. 이후 사망하였지만 목경운에 의해 강제로(...) 원한이 되어 강제로(...) 식신이 되었다. 작중 가장 고되게 구르는 인물. 빙의도 하채린에게 하여 강제로 TS되는 굴욕을 겪었으나 고생 끝에 봄이 온다고 최신화 기준으로는 둘째 공자 장능악에 빙의해 있다.
* 규소하
천지회에서 받아들인 식신. 원살각에서 강제로 고독을 만드는 방법으로 원혼의 격을 높이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혼. 원혼의 격은 녹령이었다. 어린 소녀의 모습이나 자신을 공자라고 우기는데 막상 빙의체로는 여성을 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죽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부득이하게 남성으로 살아온 영향이며, 살아생전 신분은 천지회의 오왕 중 하나인 영창왕 규종신의 장자였다. 그러나 양동생인 중순이 그녀를 질투하여 잔인하게 살해했고, 그로 인해 원혼이 되었다
천지회에서 시해왕을 깨우려는 흉계를 막으려다 자신을 죽인 중순에게 복수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한이 풀려 부친인 규종신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한 뒤 성불했다.
* 위맹천
장능악의 오악회 중 이악이었던 인물. 극도로 발달한 청각을 토대로 심장 박동수가 전혀 변하지 않는 목경운을 계속 경계하다가 오히려 살해당한다. 그후 원혼이 되었다가 식신이 되어 목경운의 명령대로 움직인다. 호종혁에게 빙의되어 있다가 호종혁이 살해당하면서 그도 요안을 얻은 나율량에게 사로잡혔고 율명이 그를 이용해 목경운에게 데미지를 줄 목적으로 소멸시켰다. 목경운의 식신 중 가장 먼저 소멸한 원혼.
* 요수 흠원
원살각 조태청이 부리던 식신. 목경운이 그에게 기생하던 눈알을 씹어먹으면서(...) 목경운의 식신이 되었다. 날아다닐 수 있어 이동 수단이 되곤 한다.
* 마수 알유
소림사에 봉인되어 있던 마수. 소림에서 이매망량을 다룰 수 있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거래하여 목경운과 함께 다니게 되었다. 원래 식신은 받을 수 있는 경계선이 존재해 알유를 식신으로 둘 수 없었으나 위맹천의 소멸로 공백이 생겨서 인지 천지회로 복귀한 후에는 목경운의 식신으로 언급되었다.
* 영수 철선선
육마 대력왕의 반려. 나찰녀라고도 불린다. 육마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대영수로, 외전에서 홍해아를 찾기 위해 화염산을 방문했다가 조우하게 된다. 이후엔 홍해아를 끌어내기 위해 힘으로 굴복시키고 강제로 식신으로 만들었다.
3.1.3. 무구
-
요검 악즉
전작 절대검감에 등장했던 구야자의 다섯 요검 중 하나. 여러 과정을 거쳐 천지회 암종주의 손에 들어와 있었다. 시혈곡에서 나온 목경운을 제자로 들이기 위해 암종주가 악즉검을 거래 조건으로 제시했고, 그에 목경운이 수락하면서 목경운의 주 무기로 쓰이게 된다. 전작의 그 요성이 어디 가진 않아서 목경운의 정신을 장악하려 시도했으나 오히려 내면에 잠들어있던 혼돈을 목격하고는 목경운에게 굴복한다.
-
요검 겁살
전작 절대검감에 등장했던 구야자의 다섯 요검 중 하나. 전작에서 검선의 제자인 자경정의 원념이 검에 깃드면서 요검 중 최악이라 불릴 정도로 타락했다. 황실의 지하뇌옥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천지회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목경운의 손에 들어왔다. 습득 이후에는 악즉과 함께 주 무기로 쓰이고 있으며, 여전히 자경정의 자아가 남아있는지 심상공간에서 진운휘와 마주했을땐 목경운의 의사를 무시하고 폭주하려 하기도 했다.
-
천마검
마왕 라릿샤가 인간 정이 되기 전 마의 일족의 지배자였던 시절에 사용하던 검. 정식 명칭은 아리샤의 검이라고 불린다. 마왕 직위에서 쫒겨나면서 타우라에게 강탈당햇으나, 완결 이후 후일담에서 기어코 중원으로 차원문을 열고 쳐들어 온 타우라를 완전히 박살내고 검을 빼앗으면서 다시 천마의 손에 돌아온다. 다만 천마 본인은 이 검을 얼마 사용하지 않았고, 예지 속에서 본 후손에게 선물로 남겨주기 위해 이 검으로 이무기를 베고 그 요력을 흡수시키면서 먼 훗날 후손에게 전해지도록 그 장소를 봉인했다. 봉인하기 전 검 표면에 천마검이라는 세 글자를 새겼으며, 천마신교 내부에 천마검을 찾는 자에게 천마의 이름을 계승한다는 유훈을 남겼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목경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재능 & 무력
한중월야 유니버스 세계관 최강자인간의 범주를 넘어서 탈각을 이룬 존재이다. 나노마신 완결 시점 천여운만 해도 오령의 진원을 섭취해 불노불사를 이루고 자연경에 올라 신(神)이라 불리며 초월적인 무력을 지녔는데 천마조사는 그것마저 따위로 만들어버릴 강함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천여운의 완벽한 상위호환. 마신강림에서의 천여운이 공허경을 넘어 여의경에 도달했음에도 천마조사는 넘지 못했으니 진운휘, 유무무, 천여운까지 한중월야 세계관의 다른 주인공들도 천마조사에 미치지 못한다.[28] 나노마신에서는 천마조사가 장삼봉[29], 달마[30] 등처럼 자연경을 넘은 전설로서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었으나 본작의 후반부에서 그 무력을 여실없이 보여준다.
마신 강림에서는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는데 마족의 왕인 마왕 라릿샤로 다른 마족들과 달리 인간들과의 공존을 추구했던 인물이다.[31] 인간이 된 것은 적대 일족의 수장에게 치명상을 입고 회복 중일 때 수하가 배신, 그에게 추방당하여 지구로 떨어진 것. 그러나 힘을 회복한 후 자신을 배신한 부하가 지구로 왔을 때 아작내는 신위(神位)까지 보이는 등 얼마나 절대적인 존재인지 나오게 되었으며 여의경에 도달해 탈각의 경지에 도달한 천여운도 우화등선(羽化登仙)에 저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천마조사는 오직 의지만으로 그의 우화등선을 저지하는 등, 그 누구도 부정 불가한 세계관 최강자임을 보여준다.
괴력 난신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열일곱에 무공을 익히는 말도 안되는 일을 단순히 재능만으로 해낸다. 더욱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점은 기억력, 그리고 구현해내는 것인데 무학을 단 한 번 본 것만으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익힌다. 심지어 무학을 약간 손 보는 것을 무공을 안 지 얼마 안되어 해내는 천재성까지 보이니 상식을 초월함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무공을 구현한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일 수 있는데 그것이 간단한 무공들이 아닌, 명현수월보, 우권좌장, 성명검법처럼 까다롭거나 절세의 무학들을 구현해내는 것이다. 특히 성명검법은 절대 검감의 주인공인 진운휘의 것임을 생각하면 목경운의 천재성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무공을 익힌지 반 년만에 등선(登仙) 직전까지 오르는 미친 재능을 보이는데[32] 이것은 절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나노가 없는 세계에서도 천여운은 마신(魔神)이라 불리는 존재였지만 나노가 있는 상황에서 3년만에 화경(化境)[33]에 들어섬을 생각하면 얼마나 무재의 차이가 아득한지 알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나노마신의 무인들은 괴력 난신 시점보다 무공이 더 뛰어난 무인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더욱 충격적인 것. 천여운은 강자들과도 겨룰 수 있었고 수많은 기연들과 나노의 도움으로도 3년만에 화경, 그리고 폐검곡에서 현경, 황실에서 생사경에 오른 것인데 이 대부분에 천마조사의 후손을 위한 안배도 있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재능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경운을 본 사마착은 그가 사위인 진운휘보다도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었다.
또한 폐검곡에서 천여운은 목경운이 극도신무와 천마검공을 합치지 못한 것이 관절의 한계 때문에 못 만든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다르다. 목경운은 충분히 마신검공(魔神劍功)을 만들 수 있었으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사용이 불가하였기 때문에 불가능이라 적었을 뿐. 마음만 먹었다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나온다. 극도신과의 싸움에서는 사랑(?)의 힘[34]으로 생사경(生死境)에 오르고 검아일체(劍我一體)를 넘어 기(氣)가 검이 되는 무형검(無形劍)을 사용하는 재능을 보였으니 결국 순수한 재능만으로 따지자면 나노라는 치트키를 사용하는 천여운과 온갖 기연을 얻은 진운휘의 재능을 천마조사인 목경운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례인듯 하다. 그나마 무무[35]가 있긴 하지만 무무는 무공도 아니기에 한중월야 소설 속 주인공들 가운데 무의 재능으로 따지자면 결국 그 누구도 비교 불가한 독보적인 천재.
그야말로 무신(武神). 초상승의 기예들을 하나로 묶어내고 수만개의 이기어탄검강들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요, 전력을 다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수에 근접한 육마를 셋이나 상대하면서[36] 천마군림보로 수만에 이르는 무림인들을 제압하는 신기마저 선보이면서 탈리샤를 경계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기마저 사용하는 천신(天神) 탈리샤를 마왕 라릿샤 시절 가지고 있던 일곱 무구들을 잃은 상태로 완전히 압도해버리는 등 인간의 몸으로 보일 수 없는 기예를 보이며 신역(神域)에 닿은 무신의 위엄을 보여주고 최종전에서 수많은 절세무학들을 창안해 펼쳐내버린다. 심지어 풍영팔류의 풍영보의 한계를 무너뜨려 초월하며 수십의 분신을 만들어낼 정도.
결국 탈리샤와 목간의 융합체와의 최종전에서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 을 완성, 천지는 물론 공간마저 베는 고금(古今)제일의 검을 완성하며 진운휘를 넘어서 새로운 천하제일검의 칭호를 계승하였다[37]
외전에서 경계의 저편이 살짝 다뤄지는데, 그곳에서 천여운과 유무무의 여의에 다다른 기술을 혼자서 없애버리고는[38] 제천대성과 마주보며 대결 각을 잡는다.
5.1. 관련 어록
천외천(天外天)
"조사님을 뛰어넘었다고 여겼건만"[39]
마신 강림(魔神 降臨) 251화 70화 기억 (2) 中
마신 강림(魔神 降臨) 251화 70화 기억 (2) 中
"재능만으로는
녀석조차 무색할 정도더군."
괴력 난신(怪力 亂神) 214화 59화 선상(船上) (4)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214화 59화 선상(船上) (4) 中
"시초이자 전설인 그대를 모르는 자가 과연 누가 있겠나."
괴력 난신(怪力 亂神) 357화 94화 극도(極刀) (3)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357화 94화 극도(極刀) (3) 中
"아뇨. 그건 제가 아니면 누구도 힘들 것 같아서요."
괴력 난신(怪力 亂神) 363화 96화 검(劍) (1)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363화 96화 검(劍) (1) 中
이 자는 그야말로 스승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존재.
진정한 대종사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54화 116화 안배 (6) 中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존재.
진정한 대종사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54화 116화 안배 (6) 中
그런데 이건 상상, 아니 전율적일 정도였다.
하나의 묘리만 하더라도 초상승의 기예인데, 그것들을 목숨의 경각이 달린 찰나의 순간에 하나로 묶어 내다니.
'저건 무(武)의 신(神) 그 자체다.'
어느 순간 정사마를 떠나서 모든 이들은 경외심을 품고 있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4화 126화 무상(無上)의 검 (7) 中
하나의 묘리만 하더라도 초상승의 기예인데, 그것들을 목숨의 경각이 달린 찰나의 순간에 하나로 묶어 내다니.
'저건 무(武)의 신(神) 그 자체다.'
어느 순간 정사마를 떠나서 모든 이들은 경외심을 품고 있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4화 126화 무상(無上)의 검 (7) 中
6. 명대사
본좌의 소임은 끝났다. 불멸에 눈이 돌아간 탐욕스러운 존재에게 천마란 칭호가 가진 무게를 가르쳐 주어라.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6화 102장 자연경(自然境) (4) 中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6화 102장 자연경(自然境) (4) 中
무한한 의지가 있으면 못 이룰 것도 없으니.
마신 강림(魔神 降臨) 231화 78화 마신(魔神) (2) 中
마신 강림(魔神 降臨) 231화 78화 마신(魔神) (2) 中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 속에서 길을 찾아나가지."
괴력 난신(怪力 亂神) 323화 87화 진실의 편린 (4) 中[40]
괴력 난신(怪力 亂神) 323화 87화 진실의 편린 (4) 中[40]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결국 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 있으니."
괴력 난신(怪力 亂神) 362화 95화 보주(寶珠) (3) 中[41]
괴력 난신(怪力 亂神) 362화 95화 보주(寶珠) (3) 中[41]
"모두의 삶은 고귀하다. 다만 그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 뿐."
괴력 난신(怪力 亂神) 377화 99화 그 날 (3) 中[42]
괴력 난신(怪力 亂神) 377화 99화 그 날 (3) 中[42]
"......그래. 함께 할 거다. 설령 그것이 찰나에 불과할지라도."
괴력 난신(怪力 亂神) 377화 99화 그 날 (3) 中[43]
괴력 난신(怪力 亂神) 377화 99화 그 날 (3) 中[43]
"그래, 내가 천마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00화 105화 대법사 명률 (4) 中[44]
괴력 난신(怪力 亂神) 400화 105화 대법사 명률 (4) 中[44]
"난 널 죽일 자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12화 108화 조우(遭遇) (3)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412화 108화 조우(遭遇) (3) 中
"미안하지만 보낼 수 없군요. 이미 청령이 제 인생이니까요."
괴력 난신(怪力 亂神) 427화 111화 혼백(魂魄) (4)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427화 111화 혼백(魂魄) (4) 中
"조화는 내가 갈 길이 아니다. 무한한 역량은 무상(無上)과도 같은 법. 중요한 건 결국 의지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54화 116화 안배 (6)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454화 116화 안배 (6) 中
"나는 천마(天魔). 만마(萬魔)를 이끌며 모든 것을 어둠으로 인도하는 찬란한 불꽃이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80화 124화 천마 강림(天魔 降臨) (2)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480화 124화 천마 강림(天魔 降臨) (2) 中
"전부 나였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5화 127화 종장(終章) (1) 中[46]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5화 127화 종장(終章) (1) 中[46]
"존재하는 모든 것을 벤다. 이게 내가 펼칠 수 있는 최고의 검이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5화 127화 종장(終章) (3) 中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5화 127화 종장(終章) (3) 中
"나의 신부가 되어다오."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8화 127화 종장(終章) (完)[47]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8화 127화 종장(終章) (完)[47]
7. 여담
-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이다. 천여운은 팔을 많이 자르는 정도이지만 누구 선조답게 더욱 더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상대의 피부를 벗기고 싶다거나[48] 죽지도 못하게 하는 것, 누군가의 감정을 이용하고 상대 가족의 목숨으로 협박하는 것까지. 독자들을 사이에서도 싸이코패스라고 불리며 나중에 나노마신의 천마조사처럼 변하는 것이 라릿샤의 인격과 합쳐진 거 아니냐는 등 여러 추측이 있다. 청령한테 청령이 육신을 얻어 자신의 아이를 낳은 것도 좋을 것다고 말을 하였을 때는 '얘 왜 이러냐.', '약 빨았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였다. 다만 이후 생사경에 오르면서 감정이 생겨나가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었으머 군주로서도 성장하며 인격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 재능이 세계관 최고이다 보니 천여운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목경운이 생사경까지 오르니 비비기도 창피한 수준이라는 반응과 원래는 마신검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까지 나오니 천여운한테 이길 수 있냐는 것과 천여운을 치트 핵쟁이라고 비웃는 반응도 있다.
-
성관계에서는 거침없이 들어오고 짐승 같다고 한다(...).[51]
놀랍게도 검열 당하지 않았다 - '변화'와 '성장'을 잘 보여준 캐릭터이다. 초반 섭맹 같은 인물에게 도움받고 나노빨을 받으면서 성장한 천여운과 달리 압도적인 재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아가면서 여러 인물을 만나 변화하는 것. 이것은 '무력'의 성장이 아닌 '인격적'인 성장과 변화인데 초반 초대 천마는 싸이코패스이자 마(魔) 그 자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동시에 군주의 면모를 보여주게 되는 등, 단순히 무력 뿐만이 아닌 인격적으로도 성장을 보여주었다.[52]
성욕 따위 없어보이는데 세울 수 있는 건가.
괴력 난신(怪力 亂神) 167화 49화 변수 (2) BEST 댓글
- 류소월과 더불어 작품보다 먼저 문서가 만들어졌다.
[1]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으로 본인이 본명 취급하는 이름.
[2]
작중에서 주로 쓰이는 이름. 일종의 위장 신분.
[3]
금모 구미호가 처음 지어준 이름. 목경운 내에 잠들어있는 존재에 정이라는 이름보다는 마가 어울린다며 지어주었다. 이후 소림, 사천당가 등 정파를 상대로 활약했을 때 이 이름을 내세웠고 이후 천마의 첫 등장이 소림으로 여겨지는 계기가 된다. 한참 후인 나노마신 시점에서 다른 이름들과 달리 무림의 사대종사이자 전설인 천마 조사로 남게 된다.
[4]
400화를 기점으로는 이 이름이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천마의 위명이 적들에게 위압감을 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5]
나노 마신, 마신 강림 때의 나이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어느 시점에서 등선을 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다만 해당 작에서 천마신교의 역사가 800년이라고 언급됐다.
[6]
마왕 라릿샤의 화신으로 인간이기도 하고 마족이라고도 봐야 한다.
[7]
원래는 칠천의 좌까지 도달했지만 전 무림을 구원하고 고금제일검(古今第一劍)인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까지 창안한 무신으로서 천하제일인이 되고 칠천 대신 일마가 되었다.
[8]
대표 이미지가 괴력 난신에서의 일러스트이다.
[9]
직접 등장보다는 심상이나 회상등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10]
금모 구미호 또한 그가 정(正)이 아닌 마(魔)라고 말하며 그에게 천마(天魔)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11]
철수련이 도발삼아 청령을 소멸시켰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진심으로 분노한 천마에게 죽을뻔했다.
[12]
마신 강림에서 언급되는 그 라릿샤다.
[13]
마신 강림에서 천여운과 전투를 벌였던 마왕
[14]
마신 강림에서 칼리아프 대공의 언급으로 8천년 간 마족을 다스렸다고 하며 생애 전체를 따지면 그보다 오랜 세월을 존재해왔을 것이다. 라릿샤가 목경운으로 살아온 시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최소 기원전 8000년 이상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기원전부터 존재해온 존재이니만큼 달마 대사나 장삼봉, 심지어 불존 석가여래가 활동할 때도 존재했을 것이다.
[15]
라릿샤의 기억을 이어받은 정은 류소월을 보던 라릿샤의 처절하고 슬픈 감정에 눈물까지 흘리며 흡수를 막으려 했으나, 라릿샤 본인이 거부했다.
[16]
웹툰 표지 일러스트는 나노머신에서 그려진 초대 천마처럼 적안을 하고 있으나 본편에서는 머리색과 똑같이 그려졌다.
[17]
장주가 천지회에서 훔쳤다고 한다.
[18]
380화에 따르면 으깨진 류소월의 심장을 다져서 말린 뒤 서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비용헌이 제작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류소월의 심장에 류소월의 흔적인 파사팔식과 월의 검식을 남겨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9]
그리고 후손들과 훗날 찾아올 천마에 대한 안배로 동일한 비급을 철수련에게도 맡겨놨다.
[20]
그 탓에 목간이 역혈사공을 쓴 목경운을 보고 유가 일족의 비전까지 익혔냐며 경악하기도 했다.
[21]
절대 검감 주인공 진운휘의 고손녀
[22]
마라현이 보법의 이름을 바꿔서 알려준 이유는 이를 밝힐 수가 없어서 였다고 한다.
[23]
나노 마신의 1장로 무진원의 선조
[24]
청령(靑靈) → 남령(藍靈) → 자령(紫靈)
[25]
즉, 전작
나노 마신의 나노,
절대 검감의 남천철검 등 여러 검들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초기에는 츤츤거리느라 전작의 도우미들보다는 주인공이 강하지는데 비교적 적은 영향을 주었다.
[26]
방술로 목각인형에 담아서 다니기도 한다. 기감이 예민한 이들도 이를 감지할 수는 없다고 한다.
[27]
할어버지 문노의 복수 외에도 청령의 복수도 포함된다. 작 초반에 그렇게 협조를 구했다.
[28]
천여운 같은 경우는 온갖 기연은 다 먹고 나노에 천마조사 도움을 받은 경우이지만 천마조사 같은 경우는 순수한 재능으로 오른 것이다.
진운휘는 한 번 회귀를 했으며 검선의 안배로 검들에게 그 전주인들의 무공을 배울 수 있는 특혜를 누렸다. 그리고 검선의 안배가 수련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늘려줬기 때문에 급격하게 강해질 수 있었다.
유무무가 가장 애매한 경우, 이쪽은 태어날 때부터 순리를 벗어난 존재로 태어났다. [29] 무협에서 주로 무당파의 시초로 언급된다. [30] 무협에서 주로 소림의 뿌리로 언급된다. [31] 원래 이주 정책을 세울 때는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배신한 수하의 말로는 인간 여성과의 교류 이후 변했다고 한다. [32] 무공을 시작한 나이도 매우 늦은 17세 후반이다. 참고로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될수록 탁기가 쌓여 무공을 익히기 불리해지므로 보통은 어릴 때부터 익히기 시작한다. [33] 심지어 목경운은 백사하가 화경에 오를 때의 기의 흐름을 보고 깨달음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강제로 벽을 뚫어 화경에 도달했다. [34] 정확히는 죽음에 가깝던 와중 청령을 떠올리게 되고 살아남아 청령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것,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벽을 넘어선 것. [35] 무무는 태어났을 때 부터 이미 최강의 존재로 태어났다. 때문에 무공보다는 타고난 육체의 힘으로 싸우는 경향이 있다. [36] 심지어 그 세마리 육마 중에는 신수에 이른 괴물 원숭이와 비견되는 대력왕까지 있었다. [37] 탈리샤와 목간의 융합체의 언급으로 이 시점의 목경운은 이미 순리를 거의 벗어난 존재였으며 이것만으로도 절대검감 시점 진운휘의 아성을 넘어섰다. [38] 진운휘도 저 두 기술을 없애는건 자신에게도 어려운 일이라 피하기만 하려고 했다는 언급과 기술이 파훼당한 두 명 모두 크게 놀란 점으로 미루어보아 여의에 다다른 저 3명과도 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39] 손짓 하나로 각성한 마왕 타우라를 쓰러뜨린 천여운이 타우라의 기억 속 목경운의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이 시점의 천여운이 여의경에 근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천여운조차 목경운에 비하면 한 수 아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0] 목경운 안에 있는 랴릿샤의 대사 [41] 목경운 안에 있는 라릿샤의 대사 [42] 과거 시점 라릿샤의 대사 [43] 과거 시점 라릿샤의 대사 [44] 이때 상대방이 천마라는 이름을 두려워하자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45] 여기서 말한 '그딴 것'은 영물의 진원으로, 전작 나노 마신에서 그것들을 쟁탈하기 위해 온 무림이 혼란에 빠졌던 전적이 있다. [46] 이는 목경운이 라릿샤의 기억을 되찾고 류소월이 목경운을 라릿샤라 추측하고 있을 때 한 말이다. 목경운도 라릿샤도 전부 한 명이였다는 뜻. [47] 천마신교(天魔神敎)를 개파(開派)하고 과거 청령이 입으려던 옷과 닮은 신부복을 여시종들을 시켜 가져오게 하면서 혼례식을 이어가며 만인이 보는 앞에서 청혼한 것이다. [48] 심지어 벗겨서 인피면구로 활용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49] 보주(寶珠)가 미래를 계시하여 목경운은 자신이 후손을 가진다는 의문과 함께 나노마신의 시점을 보는데 마지막에는 천여운이 있었다. 이기어검(以氣御劍)으로 수백 개의 병장기를 허공으로 띄어올리니[53] 천여운의 내공을 천하제일, 아니 신(神)으로 평가했지만 그것에 이어 검강까지 사용해버리니 경악과 희열을 느낀 것. [50] 그리고 여기서 본 천여운의 기술을 재현하는데 성공한다. [51] 딱히 관심없는 행위였지만 5번을 행하는 걸 보면 짐승이 맞다. [52] 천여운은 좀 과격한 마교인의 모습을 보여준 탓에 인성 문제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천마 또한 초반에는 그 인성으로 인해 욕을 먹었으나 변화하고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였으니 초반의 매력을 잃은 천여운과 인격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천마는 큰 차이가 있다. 물론 천여운이 악인의 인성을 가진 이유가 마교 출신이란 것과 자신이 겪은 과거, 극도신의 역사 개변으로 인해 성격이 달라지다보니 억울하게 욕을 먹은 면이 크긴 하다.
진운휘는 한 번 회귀를 했으며 검선의 안배로 검들에게 그 전주인들의 무공을 배울 수 있는 특혜를 누렸다. 그리고 검선의 안배가 수련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늘려줬기 때문에 급격하게 강해질 수 있었다.
유무무가 가장 애매한 경우, 이쪽은 태어날 때부터 순리를 벗어난 존재로 태어났다. [29] 무협에서 주로 무당파의 시초로 언급된다. [30] 무협에서 주로 소림의 뿌리로 언급된다. [31] 원래 이주 정책을 세울 때는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배신한 수하의 말로는 인간 여성과의 교류 이후 변했다고 한다. [32] 무공을 시작한 나이도 매우 늦은 17세 후반이다. 참고로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될수록 탁기가 쌓여 무공을 익히기 불리해지므로 보통은 어릴 때부터 익히기 시작한다. [33] 심지어 목경운은 백사하가 화경에 오를 때의 기의 흐름을 보고 깨달음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강제로 벽을 뚫어 화경에 도달했다. [34] 정확히는 죽음에 가깝던 와중 청령을 떠올리게 되고 살아남아 청령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것,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생과 사의 경계선에서 벽을 넘어선 것. [35] 무무는 태어났을 때 부터 이미 최강의 존재로 태어났다. 때문에 무공보다는 타고난 육체의 힘으로 싸우는 경향이 있다. [36] 심지어 그 세마리 육마 중에는 신수에 이른 괴물 원숭이와 비견되는 대력왕까지 있었다. [37] 탈리샤와 목간의 융합체의 언급으로 이 시점의 목경운은 이미 순리를 거의 벗어난 존재였으며 이것만으로도 절대검감 시점 진운휘의 아성을 넘어섰다. [38] 진운휘도 저 두 기술을 없애는건 자신에게도 어려운 일이라 피하기만 하려고 했다는 언급과 기술이 파훼당한 두 명 모두 크게 놀란 점으로 미루어보아 여의에 다다른 저 3명과도 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39] 손짓 하나로 각성한 마왕 타우라를 쓰러뜨린 천여운이 타우라의 기억 속 목경운의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이 시점의 천여운이 여의경에 근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천여운조차 목경운에 비하면 한 수 아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0] 목경운 안에 있는 랴릿샤의 대사 [41] 목경운 안에 있는 라릿샤의 대사 [42] 과거 시점 라릿샤의 대사 [43] 과거 시점 라릿샤의 대사 [44] 이때 상대방이 천마라는 이름을 두려워하자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45] 여기서 말한 '그딴 것'은 영물의 진원으로, 전작 나노 마신에서 그것들을 쟁탈하기 위해 온 무림이 혼란에 빠졌던 전적이 있다. [46] 이는 목경운이 라릿샤의 기억을 되찾고 류소월이 목경운을 라릿샤라 추측하고 있을 때 한 말이다. 목경운도 라릿샤도 전부 한 명이였다는 뜻. [47] 천마신교(天魔神敎)를 개파(開派)하고 과거 청령이 입으려던 옷과 닮은 신부복을 여시종들을 시켜 가져오게 하면서 혼례식을 이어가며 만인이 보는 앞에서 청혼한 것이다. [48] 심지어 벗겨서 인피면구로 활용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49] 보주(寶珠)가 미래를 계시하여 목경운은 자신이 후손을 가진다는 의문과 함께 나노마신의 시점을 보는데 마지막에는 천여운이 있었다. 이기어검(以氣御劍)으로 수백 개의 병장기를 허공으로 띄어올리니[53] 천여운의 내공을 천하제일, 아니 신(神)으로 평가했지만 그것에 이어 검강까지 사용해버리니 경악과 희열을 느낀 것. [50] 그리고 여기서 본 천여운의 기술을 재현하는데 성공한다. [51] 딱히 관심없는 행위였지만 5번을 행하는 걸 보면 짐승이 맞다. [52] 천여운은 좀 과격한 마교인의 모습을 보여준 탓에 인성 문제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천마 또한 초반에는 그 인성으로 인해 욕을 먹었으나 변화하고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였으니 초반의 매력을 잃은 천여운과 인격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천마는 큰 차이가 있다. 물론 천여운이 악인의 인성을 가진 이유가 마교 출신이란 것과 자신이 겪은 과거, 극도신의 역사 개변으로 인해 성격이 달라지다보니 억울하게 욕을 먹은 면이 크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