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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경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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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괴력 난신(怪力 亂神)
2.1. 과거2.2. 1부 - 연목검장(然木劍莊)
2.2.1. 시작2.2.2. 셋째 공자
2.3. 2부 - 천지회(天地會)
2.3.1. vs 연목검장2.3.2. 시혈곡(尸血谷)2.3.3. 암종주(暗宗主)의 제자2.3.4. 섬독왕(殲毒王)2.3.5. 회주의 밀명
2.4. 3부 - 황궁
2.4.1. 집결지를 향해서2.4.2. 시위부 무시2.4.3. 대역죄인
2.5. 3.5부 - 마(魔)의 태동
2.5.1. 소림사(少林寺)2.5.2. 사천당가(四川當家)
2.6. 4부 - 복귀(천마(天魔))
2.6.1. 영검산장2.6.2. 천지회 복귀
2.7. 5부 - 개파(開派)
2.7.1. 목간2.7.2. 구(舊) 무림(武林)2.7.3. 정의맹 vs 천마교2.7.4. 천마 강림(天魔 降臨)2.7.5. 종장(終章)
2.8. 외전
3. 나노 마신(喇勞 魔神)4. 마신 강림(魔神 降臨)

1. 개요

괴력 난신의 주인공 목경운의 작중 행적.

2. 괴력 난신(怪力 亂神)

2.1. 과거

할아버지인 해영약선 문노와 살아가면서 정(正)이라는 이름을 가졌었다. 문노는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지 말라고 했지만 복수를 위해 본성이 드러나 마(魔)가 되고 흔적을 쫒으면서 겸살귀(鎌殺鬼)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그러던 어느날 중년인에게 당하고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기회를 얻어[1] 연목검장의 셋째 공자 목경운을 죽이고 자신이 목경운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2]

2.2. 1부 - 연목검장(然木劍莊)

2.2.1. 시작

복수를 위해 무공을 익혀야 함을 깨달았으나 목경운의 호위무사였던 감 호위에게 감금 수준을 당해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3] 가장 먼저 연목검장의 정보지를 숙지하고 고찬과 남게 되는데 감 호위가 사라지자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고찬이 방해한다. 고찬의 금나수(擒拿手)가 목경운의 손목을 잡았지만 목경운은 별 영향도 없고 고찬은 공력을 끌어올려도 당하며 패대기 쳐진다.[4] 그리고 이어 감 호위를 따라해 마혈(痲穴)과 아혈(啞穴)을 타혈한다. 그렇게 고찬에게 감 호위와 무공에 대한 것을 묻고 상황을 파악해간다.

2.2.2. 셋째 공자

2.3. 2부 - 천지회(天地會)

2.3.1. vs 연목검장

2.3.2. 시혈곡(尸血谷)

2.3.3. 암종주(暗宗主)의 제자

2.3.4. 섬독왕(殲毒王)

2.3.5. 회주의 밀명

2.4. 3부 - 황궁

2.4.1. 집결지를 향해서

2.4.2. 시위부 무시

2.4.3. 대역죄인

2.5. 3.5부 - 마(魔)의 태동[90]

2.5.1. 소림사(少林寺)

라는 말과 함께 심상에서 깨어나게 된다.[96]
백팔나한진이 진각 한 번으로 무너지니 과거를 떠올린 무성 대사는 목경운에게 구혈교(舊血敎)와 무슨 관계냐 묻는다. 그러던 때 승려들 중 누군가가 군림보(君臨步)가 틀림없다 소리치고 치욕이 재현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목경운은 관계가 없으며 심상(心想)으로 보았음을 밝혀 무성 대사 입장에서는 경탄하는 상황. 백팔나한의 패배를 인정하며 천마군림보(天魔君臨步)가 알려진다. 훗날 천마의 일대기에서 첫 등장으로 알려진 사건으로 보인다.
일부 무승들의 머릿속에는 이번 사태 역시도 숨겨야 할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생각과 다르게 이 결과는 생각보다 빠르게 무림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소림의 백팔나한진이 천마군림보(天魔君臨步)에 무릎을 꿇었다고 말이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307화 84화 군림보(君臨步) (4) 中

2.5.2. 사천당가(四川當家)

2.6. 4부 - 복귀(천마(天魔))

2.6.1. 영검산장


====# 라릿샤 류소월의 과거 #====

2.6.2. 천지회 복귀

2.7. 5부 - 개파(開派)

2.7.1. 목간

2.7.2. 구(舊) 무림(武林)

2.7.3. 정의맹 vs 천마교


=====# 과거(라릿샤 시점) #=====

2.7.4. 천마 강림(天魔 降臨)

2.7.5. 종장(終章)

청령의 평생의 소원이었던 '모두를 아우르는 대종사가 되어달라' 는 소원을 떠올리고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검을 들어올린다. 이에 목경운과 싸우려던 목간과 하나가 된 탈리샤는 본능적으로 목경운이 이미 순리를 거의 벗어나기 직전에 이른 존재임을 깨닫고 황급히 천계로 가는 문을 열어 도망치려 하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을 벤다. 이게 내가 펼칠 수 있는 최고의 검이다."

검은 선 하나가 하늘에서 지상을 그었다.
그와 함께 공간이 잘려 나가며 빛의 기둥과 함께 목간과 하나가된 금색의 천왕 머리끝에서 아래로 쭉 붉은 선이 생겨났다.

천지(天地)를 베어버리는 엄청난 검에 이를 지켜보는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금(古今) 이래 이보다 완벽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검이 존재할까?
괴력 난신(怪力 亂神) 497화 127화 종장(終章) (3) 中
무상천마검으로 공간째로 하늘과 땅을 베어버리면서 탈리샤와 목간을 완전히 죽여버린다.모든 싸움이 끝난 뒤 위소연이 깨어났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를 껴안으며 청령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그때 천마에게서 희미한 빛이 떠올라 위소연의 몸 속으로 사라지고, 그로 인하여 위소연과 류소월이 합쳐지면서 전생의 자아와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결국 간절함으로 이루어진 기적에 연인은 백 년을 넘어 재회하게 되었다.[140]

2.8. 외전

천마신교 개파&혼인 후 1년 시점으로 등장. 그 동안 아내인 청령[142]과 사랑의 결실을 맺어 중원 여기저기 태교 여행(...)을 다니고 있다. 태명은 애랑. 이 탓에 개파 직전까지도 천마에게 앵기던 금모구미호는 토라짐+질투심에 청령을 죽일까봐(..) 천마신교에서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본격적인 첫등장은 애랑이 먹고 싶다고 쓰고 청령이 먹고 싶다고 읽는 오리고기를 찾아 황도에 머물다가[143] 종남파와 사소한 마찰이 일어나는 장면이었다. 다만 본편과 달리 아내의 태교를 위해 피를 보지 않고자 성질을 최대한 죽이고 있으며 이를 청령이 뱃속의 아이에게 말해줄 정도로 이다. 그래도 종장의 배경인 정사마대전 당시 위용으로 천하제일인의 칭호를 얻었고 적어도 각 문파 지도부는 이를 직접 목격했기에 더 큰 분란없이 갈등이 해결되어 나름 편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정사마대전 당시 금모구미호가 대력왕을 석화시킨 것에 원한을 품은 대력왕의 아들 홍해아가 활동에 나서면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식신인 알유와의 연이 끊긴 것을 계기로 홍해아를 추적하기 시작한 천마. [144] 여수린에게 대강 상황 설명과 정보를 얻고 움직이기 시작한다.[145] 이미 세계관 최강자 급의 무력을 지닌 천마는 홍해아를 찾기 위해 이매망량의 본거지도 처들어가서 영수 2체를 무참히 썰어버린 뒤 무려 육마(六魔)급의 영수인 백귀왕과 홍해아의 어머니(...) 철선선을 식신으로 만들어버린다.[146]

본격적으로 홍해아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금모구미호와 재회하고 우연히 홍해아가 쓴 검은 불꽃으로 인해 마왕으로서의 편린도 일부 되찾는다. 선술까지 익혔다고 기고만장하게 나오는 홍해아를 참교육했지만 선계에서 보구들을 훔쳐온 홍해아의 마지막 발악에 건곤권[147]이 폭발하면서 망각의 불꽃으로 인해 중원 전체가 유아 퇴행할 위기에 처한다. 청령과의 기억을 찾은 지 얼마 안 돼서 그 기억을 잃을 위기에 여수린에게 받은 도구를 이용해서 청령을 먼저 신교 본단으로 보내놓고 자신의 기억을 희생할 각오를 다지지만 둘 사이에 끼어들 수 없음을 직감한 금모구미호가 천마를 석화시키고 직접 나서 폭발을 최소화하고 천마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다. 자력으로 금모구미호의 석화를 해제한 뒤 나름 정이 들었던 금모구미호의 나를 잊지말아줘라는 마지막 당부를 되새기다가 이 모든 원흉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천마는 홍해아에게 돌아와 금모구미호에게 석화당한 철선선의 머리를 깨부수는 것을 시작으로 홍해아를 실컷 고문하고 이미 정사마대전에서 8할 가까이 사라진 이매망량을 눈에 띄는 족족 도륙하겠다고 선언한다.[148]

금모구미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망각의 불꽃은 몇몇 지역에 2년 가까이의 기억을 태워버렸고 금모구미호는 물론 마라현도 기억 일부를 잃는다. 이에 기억을 잃은 금모구미호를 직접 찾아가 첫만남에 두들겨 패서 강렬한 인상으로 다시금 호기심과 호감을 얻어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게 된다.[149]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마(魔)다"
'이것은 네가 나에게 준 이름'
'너를......잊지 않겠다'

외전에서 마신2부작 시점 천마와 관련된 전설, 일화들이 괴력 난신 본편과 살짝 다른 이유가 설명되었다. 망각의 불꽃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기억을 잃은 시점이 종장 시점의 정사마대전 직전이기 때문. 따라서 외전 시작 시점 천하제일인이자 마도임에도 불구하고 중원을 구한 영웅이기도 한 천마의 위용 아래 숨죽이던 정사 무림들이 다시 천마신교를 향한 태도가 달라져서 장로들이 귀찮아했다는 언급도 나온다.

한편 마왕이 된 타우라가 금색 천왕이 인계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에 인계를 방문하자 내쫓은 에피소드도 나오고[150] 이때 얻은 천마검을 천여운을 위한 안배로 배치하는 모습도 등장한다.[151] 일전에 극도신과 대치했던 곳에서 지토룡이 터져서 죽은 흔적을 보고 극도신이 살아있음을 직감, 아들 애랑과 이후 후손들, 특히 심상에서 봤던 천여운을 위한 안배로 이 모든 것을 남긴다.[152]

외전 마지막화에서는 경계 저편, 천여운 유무무가 싸우고 있는 곳에 난입하며 등장.[153] 천마 전의 천하제일인이었던 진운휘도 소멸시킬 엄두를 못내고 피하려고 했던 유무무와 천여운의 여의(如意)급 충돌을 깔끔히 소멸시킨다. 이후 등선 전 내세에서 맺은 인연과 연관지어
유무진의 선조 유무무, 진예린의 선조 진운휘, 나의 후손 천여운...... 인연이란 참으로 공교롭기 그지없군.
괴력 난신(怪力 亂神) 527화 외전 번외편 만남 中

라고 어디선가 모습을 숨긴 채 말한다.[154] 이후 화안금정을 빛내며 등장하는 괴물원숭이에게 천여운이 호승심을 비추자 진운휘가 빙그레 웃으며 선조의 즐거움을 뺏을 참인가?라고 만류하자 공중에서 천천히 내려와 괴물원숭이와 대치하자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는 천여운의 독백으로 괴력 난신 외전도 끝이 난다.
드디어 만나 뵈게 되는군요. 조사님.
괴력 난신(怪力 亂神) 527화 외전 번외편 만남 中

3. 나노 마신(喇勞 魔神)

나노마신에서 천마신교의 개파 조사이자 초대교주로 무림의 전설 중 하나로 소개된다. 나노마신의 주인공인 천여운이 초반 나노의 도움으로 얻었던 천마검공(天魔劍功)도 천마조사 목경운의 마검공(魔劍功)이기에 나노마신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후 폐검곡, 즉 영검산장에서 극도신과 싸웠던 곳을 천여운이 발견하고 천마조사가 극도신무(極刀神武)천마검공(天魔劍功)을 합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가 관절의 한계 때문에 못 만들었다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자신말고 아무도 사용 못하기에 그랬던 것(...) 나노 마신 후반부에서도 천여운이 자연경에 오를 때 의지체로 나타난다. 천여운에게 선지자에 대한 것과 영검산장에서 겨루었던 극도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불로불사를 죽일 수 있는, 모든 만물을 완전히 멸할 수 있는 검.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을 전수해준다.
본좌의 소임은 끝났다. 불멸에 눈이 돌아간 탐욕스러운 존재에게 천마란 칭호가 가진 무게를 가르쳐 주어라.
나노 마신(喇勞 魔神) 326화 102장 자연경(自然境) (4) 中

나노마신의 배경 중 하나인 천마신교에서 천마의 전설이 전해지는데 열여덞에 현경의 극(極)에 오르고 강자들을 꺾어 천하제일인 칭호를 얻었다 한다. 천여운과 달리 무(武)로서 도(道)를 이루고 우화등선(羽化登仙)하여 무의 극에 이른 인물.

4. 마신 강림(魔神 降臨)

나노마신의 후속작인 마신 강림에서 진정한 정체가 드러난다. 바로 마족의 왕인 마왕 라릿샤로 다른 마족들과 달리 인간과의 공존을 추구했던 인물. 적대 일족 수장에게 당해 회복하는데 도중 인간과의 공존에 불만을 품던 부하 타우라에게 당하고 지구로 추방당한다. 그렇게 괴력 난신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후에 그 부하가 지구로 오자 완전히 아작내며 마계로 돌려 보내버린다.[155]
후에 천여운이 디트로이드의 대폭발에 휘말리던 중 탈각하여 우화등선하려 하자 마중 나왔지만 두고 온 게 많아 미련이 너무 많은 천여운을 도와 의지만으로 등선을 막고 돌려보낸다.[156][157]
특이한 녀석이구나.
모두가 바라는 너머로 어찌 들어오지 않는 게냐?
그리움과 미련인가?
이제야 겨우 본좌를 상대할 만한 녀석이 오는구나 싶어 마중을 나왔더니, 두고 온 게 참으로 많은 녀석이구나. 하하하하하하핫.
그렇게 미련이 많다니 선조로서 어찌 지켜보겠느냐.
본좌의 의지를 잇는 자여. 가지고 있는 모든 미련을 풀고 오거라. 그때까진 본좌가 얼마든지 여기서 지켜주마.
무한한 의지가 있으면 못 이룰 것도 없으니.
마신 강림(魔神 降臨) 231화 78화 마신(魔神) (2) 中

[1] 중년인에게 심장을 꿰뚫렸으나 살아남았고 이후 살인 혐의로 구속되어 사형수가 되었지만 대타가 필요했던 목경운이 감호위와 찾아와 제안하였다. [2] 설정상 두 사람의 얼굴이 똑같다고 한다. [3] 감 호위는 목경운이 진짜가 아님을 알고 있다. 단지 이용해야 하니 나두는 것 뿐. [4] 고찬이 이류 무인이라고 하나 성인 장정의 두 배에 이르는 힘을 가지고 있어 일반인보다는 훨씬 강한데 목경운은 무공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고찬을 제압한 것. 결국 자신의 신체 능력만으로 제압한 것인데 성격이 영악하기도 하고 잔인해 독자들은 천여운의 인성과 진운휘의 말빨, 무무의 외공을 합친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5] 연목검장주는 평범한 무인과는 급이 다르다. 무려 초절정의 무인이라 무림에도 몇 없는 고수인데 무림 최강의 고수인 육천팔성(六天八星) 중 팔성이 화경의 고수들임을 생각하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알 수 있다. [6] 목경운의 후손이 천여운임을 생각하면 참 닮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7] 참고로 목경운이 얻은 괴이, 마승은 황령급의 원혼으로 이매망량의 일종이다. [8] 이류 고수만 되어도 성인 장정의 두 배나 되는 힘을 얻는데 석 부인은 일류의 고수이니 이류와는 격이 다르다. 그런데도 목경운은 무공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별 문제 없던 것. [9] 괴이, 원혼들은 빙의가 가능한데 원혼도 격이 나뉜다. 순서는 적,주,황,노,청,남,자령 순으로 청령부터 진정한 이매망량이며 남령부터는 마수급의 힘을 가진다. 그를 넘어 자령은 제령이 불가한 수준. 참고로 마수급은 영수급 아래로 나노마신의 오령보다 한 단계 낮은 단계라 보면 된다. [10] 물론 청령은 알려주다가 멈췄다. [11] 이것이 경악적인 이유는 원래 무공은 불순물이 적을 때인 5살~9살 쯤이 무공을 배우기 적당한 때다. 목경운의 나이를 생각하면 평생으로 따져도 보통은 불가능하나 목경운은 그것도 고작 반나절만에 익힌 것. 고찬은 목유천 급의 무재라 평가했지만 비교 자체가 무례다. 절정에 오른 목유천은 커녕, 원래 역사에서도 자연경에 오른 마신 천여운도 목경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 [12] 이것은 절대 평범하지 않은데 천재라 불리는 자들도 여러번은 봐야 외우기 때문이다. [13] 그전 절정 고수인 하채린이 목경운을 노렸고 하필 고찬은 죽고 하채린의 몸에 들어가 TS 당했다. [14] 물론 손윤은 차도살인임을 눈치챈다. [15] 정의맹의 하부 조직이라고 한다. [16] 이전에 임의로 고독인 원혼을 만들던 인물 [17] 주언의 사슬을 사용할 때 자신의 진명을 밝혀야 하지만 목경운의 진명은 정(正)이기에 통하지 않은 것. [18] 조의공도 뒤늦게 목경운의 진명을 알고 허탈해 한다. [19] 청령은 외우고 있긴 한거 맞냐고 물었다. [20] 설정상 청령이 되살아난 것처럼 청령과 닮았다고 한다. 분위기로 구분이 가능한 모양. [21] 목경운이 무아지경에 빠져 깨달음을 얻는 중인데 방해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22] 참고로 정체는 시해의 왕으로 마신 강림에서는 천여운과 금모구미호에게 참교육 당한다. [23] 나노마신에서는 오령들도 영수급이고 신수급을 목표로 한다. 다만 시해왕이라 불리는 구환천구는 오령과는 격이 다른 존재이다. 이매망량의 최정점으로서 육마왕(六魔王)에 속해 있으며 육마왕은 마신강림과 괴력 난신에 등장하는 시해왕 구환천구, 백면왕 금모구미호와 절대 검감의 최종보스인 교마왕과 그외로도 백붕마왕, 사타왕, 대력왕이 있다. 제천대성인 손오공으로 추정되는 존재는 순리를 벗어나 육마왕에 속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력왕,교마왕으로 추정되는 우마왕과 마선은 무무와 진운휘에게 봉인당하거나 죽고 사타왕은 백붕마왕과의 싸움으로 약해진 상태였으며 천지회의 장로인 육방신(六方神) 명률에게 당했다. [24] 이때 목경운 안에 무언가가 잠들어있다는 떡밥이 등장한다. 시해의 왕이 이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기 때문. [25] 참고로 이때 목경운은 진짜 능력을 보이지 않았다. [26] 악즉검은 희대의 다섯 요검 중 하나로 한중월야 세계관의 대명장 구야자가 만든 것이다. 다섯 요검은 작가의 전작, 절대 검감에서 주요 설정으로 언급된다. [27] 이때 악즉검은 소유자의 욕망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는 설정이 드러났으나 악즉검이 순순히 목경운의 마성에 굴복해 그를 소유하게 되었다. [28] 교인이라 말하면 들킬 수도 있으니 신도 정도로 가려는 것. [29] 사라진 호법이 남겨놓은 것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 목경운은 암종의 힘으로 할아버지의 원수로 추정되는 팔성(八星), 귀검(鬼劍)을 찾으려 한 것. [30] 원래는 오악회였으나 이악의 위맹천이 사망한 상태. [31] 위소연 소속의 우호랑이 위맹천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기 때문. 장능악은 위맹천의 죽음에 상당히 분노한 상태였다. [32] 목경운 예전부터 할아버지가 독초에 대한 면역을 키워줘서 섬독왕도 이르지 못했던 독인의 경지에 올랐기에 별 문제 없다. [33] 물론 굳이 제자로까지 삼은 이유는 관심을 본인이 아닌 목경운에게 떠넘기기 위해서도 있다. [34] 청령은 위소연과 매우 닮은 절세미녀였기에 착각하는 것이 정상이다. [35] 위소연의 내공은 확실히 대단했지만 초식면에서는 부족했기 때문. 청령은 예전 젊은 나이에 화경에 올랐던 천재였기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36] 사기(死氣)가 목경운의 전신을 역행하며 음(陰)으로 삼화(三花)를 만들어 내는 것. [37] 이때 싸움이 급한데 청령이 시간을 끄는 사이 강제로 기운을 돌려 화경에 경지에 오르는 미친 능력을 보여준다. 이전에 섬독왕이 환골탈태를 할 때 어떤 식으로 기운이 움직이는 지 관찰한 결과이다.벽을 넘은게 아니라 부숴버렸다 [38] 나율량이 절세의 천재이고 벽을 넘어섰다고는 하나 목경운은 세계관 최고의 재능을 지녔으며 자신과 똑같은 경지에 올랐고 백사하 또한 벽을 넘은데다가 독공의 고수이니 불리할 수 밖에 없다. [39] 목경운이 위소연 산하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다. 목경운은 위소연의 수하들이 위소연을 모시는 주군보다는 쟁취하고 싶은 여인으로 여긴다고 판단했고 이는 사실이었다. [40] 무협에서 자주 등장하는 구음절맥과 비슷한 병으로 혈 자리마다 음기가 가득차 내공 수위는 높을 수 있으나 젊은 나이에 음기가 폭주해 죽는 병으로 묘사된다. [41] 본래 시한부 인생이라 별 의욕없는 삶을 살다가 짧고 굵게 가자는 생각에 회주 자리의 기회를 달라고 스승에게 고했고 이때부터 세 제자의 후계자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42] 그래놓고 5번(...)의 관계를 가진다고 서술되어있다. 흥미가 없었다기보다는 성관계에 대한 별다른 감정이 없었다는 쪽이 더 맞는듯 하다. 정작 성관계를 하다보니 목경운도 꽤나 쾌감을 느끼긴 했다. 특히 위소연을 청령에 겹쳐보면서 더 그랬다고... 괜히 저렇게 많이 한(...)게 아니다. [43] 이후 추격을 피해 숨어있다가 목경운과 재회해 이를 전해들은 청령은 민망해하다가 위소연과 자신이 닮은 것을 의식하고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한다. 그래서 따지려고 했으나(...)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목경운의 모습에 자신만 호들갑떠는 거 같아 포기했다. [44] MCU 영화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한 마법사들이 가진 슬링 링처럼 묘사된다. [45] 대화 중 목경운의 잘생긴 외모로 관상을 살피던 여수린이 목이 잘리거나 부러질 단명할 상이라고 낭군감은 아니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그와 똑같이 생긴 진짜 목경운은 지금의 목경운에게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46] 그 대화에서 시해의 왕을 봉인한 삼안의 존재는 조태청이 아님과 금모 구미를 비롯한 육마왕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47] 여담으로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목경운의 모습의 청령은 그가 무공뿐 아닌 다른 방면으로도 성장하며 우두머리의 자질이 있다고 여기게 된다. [48] 이때 목경운의 출신탓에 감시하라는 명을 내린다. [49] 몽무약은 원래 부상을 핑계로 천지회로 복귀해 목경운의 위험성을 부회주에게 보고할 생각이었다. [50] 이때 목경운은 한 노인을 보게 되지만 다른 이들은 아무도 못 봐 그냥 넘어간다. [51] 자금정은 목경운처럼 원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체질을 타고 났는데 이를 견디기 위해 술을 탐했고 이 때문에 파계당했다. 이후 방사 이문해를 만나 겨우 자신의 체질로 인한 고통에서 살짝 벗어난 후준이었다. [52] 계속 기생 오라비라고 부르다가 쌍코피를 흘리기도 한다. [53] 당시 청령은 시해왕의 요력을 받아 남령급 원혼에 이르렀다. [54] 여기서 섭춘, 몽무약과의 통성명으로 자금정의 나이가 공개되는데 스물 여섯. 두 사람의 반응을 보면 매우 노안인 듯 하다. [55] 이때 낚시하던 노인이 마치 주변 사물에 동화된 것만 같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런 묘사는 전작인 나노마신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데 나노 마신의 주인공 천여운이 극도신을 처음 마주했을 때 나온 묘사다. 즉 이 노인이 적어도 나노마신 시점 극도신에 버금가는 자연경의 고수라는 뜻 [56] 사라진 노인은 하윤을 만나 회포를 풀고 목경운을 언급하는데 오랜만에 녀석을 떠올렸다고 하면서 재능만으로는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57] 황귀비가 된 후 천지회의 후기지수를 황실 무사로 요구하던 것을 이용한다는 계획이었다. [58] 이때 목경운은 돼지 피부보다 사람의 얼굴 가죽을 실제로 벗기고 인피면구를 제작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냐는 질문을 하는데 이후 진짜로 그렇게 하는 미친 짓을 보여준다. [59] 황제의 아우 경친왕, 황제의 둘째 아들 종왕, 대신들 중 가장 권력이 강한 항윤파, 마지막으로 황태자의 모친 서 황귀비가 황궁 내 가장 큰 권력자 4인을 꼽힌다. [60] 황태자가 태어나기 이전 유력한 차기 후계자였다고 한다. [61] 물론 실패하면 손절할 생각이라고 한다. [62] 유봉에게 가장 경계 대상이라는 정보를 미리 받아둔 상태였다. [63] 그리고 그 와중에 강을 건너기 위해 들렸던 객잔의 신분이 높아보이던 여성을 모시는 노고수, 범증이라는 환관이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64] 기운은 평범함에도 불구하고 상급 생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삼안의 요력으로 기운을 살폈으나 원천진기가 보통 사람보다 큰 것을 제외하면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65] 시험 참관인, 감독관 격인 금의위 육천호들은 누가 수석을 차지할지를 두고 내기를 하기도 한다. [66] 이는 목경운과 거래한 금의위 천호 마라현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였다. [67] 이때 독침을 안구에 꽂으면 더 빨리 독이 퍼진다면서 진짜 오른쪽 안구에 꽂아버린다. [68] 검공으로 명명한 이유는 검법과 심공을 나누지 않은 채 하나로 합치려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69] 이것은 전작인 나노 마신에서 등장하는 역량의 일원화로 생사경의 극에 이르러야 비로소 깨닫는 경지의 묘리다. 그런 지고의 묘리를 생사경은 커녕 화경의 극에도 이르지 못한 상태로 깨닫고 시전한 것. [70] 경친왕의 딸, 목경운 일행이 비오는 날 강을 건너기 전 객잔에서 충돌한 바 있다. [71] 깨어난 직후 청령이 어떻게 그런 검을 시전했냐는 질문에 그냥 그때는 가렇게 했어야 했을 것 같다고 대답하고 타고난 무재라는 칭찬도 받는다. [72] 그리고 이때 호 귀비를 만난다. [73] 참고로 호 귀비가 경친왕을 찾아온 이유는 그가 자신의 음식에 미독을 풀었음을 파악했기 때문. 호 귀비는 금모구미호, 즉 대요괴지만 생식말고 요리도 즐기는 취향을 가졌는데 누군가가 장난을 치기에 단죄하려고 움직였다. 실제로 탈출한 호 공공은 앞 장면에서 호 귀비에게 심장을 뜯어먹혔고 그녀의 음식에 독을 풀던 궁녀도 목이 잘려 죽었다. [74] 청령을 공격했을 때 희미한 살기를 느꼈기 때문에 시험삼아 해봤다. [75] 처음 인간을 색욕으로 타락시킬 때와 달리 금모구미의 수법도 발전해 환상으로 하는 시늉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타락시키는 것은 오랜만이라고 독백하기도 했다. [76] 그 후로 목경운이 천마라는 이름을 쓰며 알려지고 천마조사가 된 것. [77] 예전에 한 도사에게 마 그자체인 인간을 만난다는 예언을 듣고 그가 피로 물든 옥좌에 앉아있다는 말에 그동안 황궁을 주로 다니며 군주들을 타락시킨 배경이 있었다. 그런데 목경운이 진짜 마 그자체인 인간으로 보이자 우리 자기라며 친근감을 보인 것. 심지어 타락시킬 필요도 없어 꼬드기기만 하면 된다고 판단했다. [78] 자기랑 닮은 인간, 이매망량과 관계를 했으니 이젠 원혼과도 관계를 해 볼 생각이냐며 따졌다. [79] 이를 본 마라현은 지난 세월의 굴욕이 생각나 희열(...)을 느낀다. [80] 서 황귀비 측근의 인피면구를 하고 종왕을 노려 두 세력의 충돌을 계획했다. [81] 앞선 장면에서 금의위 백호 겸창이 심상치 않은 고수이며 남진무사를 제외하고 황궁에서 못 이길 고수가 없다고 자신했는데 순식간에 털렸다. [82] 두 이(二)자에 종(縱)으로 즉, 세로로 선이 그어진 표식 [83] 이때 목경운의 예상과 달리 귀검은 죽인 상대에게 표식을 상흔으로 남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오히려 잠시 충돌한 사람에게 경고의 의미로 남기고 죽으면 표식을 지워버린다고 한다. [84] 해영약선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부터 무엇인가를 훔치고 잠적했다고 한다. [85] 간부의 직위가 숫자가 낮을 수록 높음. 총 오계까지 있다. [86] 작중 지하금옥을 담당하는 금의위 부서 [87] 주변에 친한 사람도 없고 고아 출신이어서 표적이 되었다. [88] 비밀장부는 목경운이 몽무약과 접촉할 당시 직전에 몽무약이 발견해 넘겼다고 한다. [89] 이때 구성백은 목경운의 검을 보고 자신조차 아직 도달하지 못한 영역의 검임을 알아차린다. 구성백이 현경의 고수이나 역량의 일원화는 생사경의 극에 이르러야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화경의 극으로 역량의 일원화 사용하는 얘가 이상한 거다 [90] 이때부터 천마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다. [91] 이 셋은 전부 벽을 넘어서 화경에 오른 고수이기에 팔성(八星)급의 고수들이다. [92] '이들이 벽을 넘은 고수라는 것에 설정 개거지 같다', '정의맹은 화경이 뭔 100명쯤 되겠다'라는 댓글이 있긴 하지만 소림은 정파 무림의 북두이자 구파일방의 정점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에 문제 없다. 애초에 내력부터가 정파제일이고 대기만성의 무학으로 결국 끝에 가면 정점에 서는 것이 소림무학이기에 이는 충분히 가능한 것. 애초에 소림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정파 무림의 북두, 천하제일문으로 정점에 서 있다. 해당작을 비롯해 한중월야 세계관에서 소림은 불도에 충실해 무림에 큰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밸런스를 조절하고 있다. [93] 목경운이 인면피구를 착용했으나 이십대 중반으로 보이고 그 나이에 어검술을 펼친다는 것은 천재의 영역을 넘어 괴물급이라 불려야할 재능이다. [94] 이는 절대검감의 주인공인 진운휘가 혈마로서 소림에 있을 때의 일이다. 공전 대사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따지고 보면 열 받은 것. 당시 소림은 진운휘가 떠나자마자 소금을 뿌릴 정도였다. [95]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누군가는 보리달마(菩提達磨), 수행승은 소림의 이조(二租) 혜가(慧可)이며 목경운이 본 것은 심권(心拳)등 마음으로 만든 손이라는 반응이다. [96] 이는 나노 마신에서 천마 본인이 천마검에 자신의 의지를 심은 것과 같은 묘리로 추정된다. [97] 유무진은 무무 무적의 주인공 유무무의 후손이다. 사천당가를 위해 싸우는 이유는 시조 부인, 즉 유무무의 부인이었던 당소소의 유훈 때문으로, 이 때문에 유씨 일족은 당가의 숨겨진 수호자로 불린다. [98] 절대검감의 주인공 진운휘의 성명검법이다. [99] 이런 경우 유무진이 당가측을 도울 필요가 없다. 사실상 내전이고 당인해 잘못도 맞다. [100] 이때 어떤 이름을 대야할 지 고민하다가 천마를 선택했다. [101] 즉, 무림인들의 시선에서는 소림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절대고수가 수백년만에 백필나한진을 진각 한 방에 깨뜨리더니 사천당가까지 굴복시키고 봉문을 요구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102] 바로 나노 마신의 극도신이다. [103] 지외, 곡오 모두 벽을 넘은 정점의 고수들이다. [104] 검곡에 들어온 자들은 전부 초절정으로 무림에서도 팔성 다음 가는 고수들인데 쓸려나간 것. [105] 도객은 극도신(極刀神)으로 시간여행으로 과거를 바꾸어 수많은 역사를 조작한 것. 천무성의 세계에서는 신(神)으로 존재했고 나노 마신에서도 최종보스격이나 다름없다. 또한 목경운을 모르는 자가 과연 누가 있겠나라 한 이유는 천마신교의 개파조사이자 초대 천마이기 때문. [106] 보주는 마족들이 가지고 있는 핵으로 추정되며 목경운의 원래 모습인 마왕 라릿샤의 것으로 추정. [107] 다만 이후 나노마신에서 극도신이 멀쩡히 살아 등장하는 것을 보아 확인사살을 하지 못하고 부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108] 그리고 이 흔적들은 나노 마신 시점의 천여운이 발견하게 돠다. [109] 사실 청령은 예전부터 목경운을 좋아하고 있었다 자각하지 못하는 것 뿐. [110] 이후 월맥이 퇴출당해 천지회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첫번째이자 마지막이다. [111] 아마 라릿샤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당시 류소월과 라릿샤는 연인 사이였다. 범인은 라릿샤가 아닌데 연인이 범인이라는 소리를 하니 진실을 모르고 연인을 범인 취급 하니 화를 낸 것. [112] 나노마신과 비교당하는 그 장면이다. 나노마신의 히로인 문규는 '힝', '흥' 등 작가 모솔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릴 정도였지만 괴력 난신은 많이 발전했다는 평가와 함께 설레고 슬프다는 반응이다. [113] 라릿샤가 있는 곳이 류소월이 마음의 안식처로 여기는 곳이였다. [114] 이 부하를 류소월이 후에 타우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타우 = 타우라로 보인다. 즉 마신 강림의 마왕이자 라릿샤를 배신한 마족으로 추측된다. [115] 부하는 마족이고 인간이란 마족에게 결국 하등 종족이다. 그런데 당시의 류소월은 화경조차 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말을 최소 공허경급인 라릿샤에게 한 것. 마족의 마왕인 라릿샤에게 인간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것에 마족측은 분노할 수 밖에 없다. [116] 다만 이는 마족이 이주 계획을 성공시키면 진짜 인간을 부릴 생각으로 뱉은 말일 수도 있다. [117] 현경이나 생사경, 아니 자연경의 고수가 저런 말을 해도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118] 전장을 누빈다는 말을 했었기 때문에 전사히지 않았을까 걱정한 것이다. [119] 또한 초상화를 그리라고 했는데 자신이 신부복을 입은 모습도 그린다. 이것은 169화에 떡밥으로 나왔었다. 물론(?) 신부복을 입은 모습을 그린 것에 대해서 아버지 류강은 화를 냈다. [120] 이때 마치 천지회 편의 방사 조태청처럼 이중인격인듯이 말을 한다. [121] 지맥의 가주가 회주로 내정된 류소월을 배신한 이유는 여인에게 천지월회의 개파조사이자 1인자가 될 자리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었다. [122] 더욱이 비용헌은 류소월과 같은 고통을 받겠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버지마저 살해했다. [123] 이때문에 구문혁은 라릿샤가 회주 살해의 진범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사실이 아니었기에 청령이 분노했다. [124] 이는 마신 강림에서도 언급된다. 다만 정이 되어 원혼이 된 청령을 다시 마주하기까지 100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마계와 시간축이 다르거나 꽤 시간이 흐른 뒤에 일인 것으로 보인다. [125] 사실 거짓 병환, 속되게 말해 꾀병이었다. 십여년을 천지회의 모두를 속인 회주의 독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모습. [126] 이 과정에서 목경운에게 뺏긴 오른쪽 눈도 회복되고 모약이 가져다댄 눈은 이마에 파고들어 삼안이 되었다. [127] 단순한 빙의체가 아닌 식신의 관계에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 또한 류소월의 빙의로 강해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128] 춘추는 이 장면을 보고 저건 사람이 아니라 이매망량과 동류라고 평가한다. [129] 과거 육마중 하나인 시해왕을 봉인한 술법이라고 한다. [130] 사실 태공봉천식의 대가는 시전자가 부담가는 것이지만 비용헌은 자신의 일부와 나율량을 대가로 했기에 큰 손해는 없었다. [131] 이 두 가지 방법은 실제로 소운휘와 천여운이 각각 자연경에 도달한 수단이다. [132] 여기서 말하는 영물의 진원은 전작 나노 마신에서 전 무림을 혈겁에 빠드리고, 천여운조차 모으기 위해 죽어라 고생했던 물건이다. [133] 현경이나 생사경, 아니 자연경의 고수가 저런 말을 해도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였으나 아직 화경에도 이르지 못해 자신에게는 벌레만도 못한 존재가, 같은 일족 중에서도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자신을 향해 저런 말을 내뱉으니 여간 참신한 경험이 아니었을 것이다. [134] 또한 라릿샤는 자신의 숙명이 마왕으로서의 파괴, 멸망이 아닌, 이 순간을 위해서인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다. [135] 이때 결심을 굳히기 전 우연히 한 마차에 떨어져서 인간 아이를 보는데 이 아이가 원래의 목경운으로 추정된다. [136] 결국 춘추는 여기서 입은 치명상으로 인해 요수급 이상의 이매망량들로 부터 공격받고 기력을 소모하여 사망한다. [137] 천여운싀 천공섬광에 극도신의 팔선도경을 합친 묘리로 나노마신의 최강자 두 명의 절기를 즉석에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8] 사실 귀검이 남긴 말을 듣고 의심은 있었으나, 확신이 없던 상태였다. [139] 비용헌이 아무리 미쳤다고 해도 내면의 욕망과 별개로 류소월과 천지월회의 가족들까지 헤칠 생각은 없었다. 그간의 악행은 목간에게 정신을 사로잡혀 본의아니게 저지른 짓이었고, 그렇기에 죄책감에 시달려서 완전히 분리되고 나서도 자신은 악인으로써 소멸당해 마땅하다며 저항하지 않고 소멸당하는 길을 택했다. [140] 이후 전생의 류소월이자 현생의 위소연이었던 그녀는 스스로를 청령이라고 칭했다. [141] 이 모습에 청령은 자기가 원하던 대종사의 모습이라고 대리만족,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142] 천마신교 교주의 부인은 신녀라고 하는데 외전에서는 성녀라고도 불렸다. [143] 예전에 먹은 것이 인상깊었다고 한다. [144] 참고로 홍해아는 알유가 인간의 식신인줄 몰랐다. 금모구미호와 연관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연관이 있긴 했지만... [145]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마라현의 원수도 대신 갚아준다. [146] 오랜만에 천마의 인성에 감탄하게되는 모먼트 [147] 나타의 무기로 나오는 보구 [148] 수백년 후인 나노마신의 시대에서 이매망량이 보이지 않던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그의 선언대로 진짜 싹 다 몰살시켜버린 듯 하다. [149] 이때 자신을 하늘(天)에서 내려온 마(魔)라고 소개하며 속으로 이것은 네가 지어준 이름이고 그녀를 잊지 않겠다는 독백과 함께 이젠 자신만 기억하는 그와 그녀의 일화를 떠올리는 구절이 나름 애절하다. [150] 마신강림에서 나온 내용과 동일하지만 시점이 천마의 시점이다보니 조금씩은 다르다 [151] 여수린의 보구를 이용해 어딘가에서 승천 직전에 이무기를 동굴에 가둬 타락시킨 후 죽이고 기운을 흡수하게 하는 한편 천마검이라는 글자를 새긴다. 이 또한 나노마신에서 심상으로 나온 장면 그대로. 차이점은 여수린의 존재와 글자를 새기는 장면 정도. [152] 특히 심상 속 천여운이 천마검을 들고 있어서 이런 작업을 거쳤다고 묘사된다. [153] 전작 무무 무적의 뒷이야기에서 이어진다. [154] 이때 금모구미호는 그리워하던 목소리를 들었다며 반가워한다. [155] 당시 전투에서 천마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어느정도 공격을 허용한 천여운과 달리 한 번의 공격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또 천여운은 마왕의 무구인 채찍, 륜, 단검을 이용한 공격을 우검좌도로 막아냈지만 검, 도, 채찍, 륜, 지팡이를 이용한 공격을 역량의 일원화 한 번으로 막아냈다. 그렇게 강한 천여운도 천마보다 한 수 아래라는 것 [156] 여기서 등선은 순리이자 세계의 섭리나 마찬가지이기에 당시의 천여운조차 저항하지 못하고 강제로 등선할 뻔했으나 천마는 이 순리를 의지만으로 막아내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가의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인 진운휘나 유무무도 결국 순리로 인해 현세에 머물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도 격이 다른 최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157] 진운휘의 경우에는 현세에는 더이상 머물지 못했으나 도화선이라는 편법으로 완전히 탈각하지 않고 아내들과 도화선에 머물며 자신의 아내들이 등선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유무무의 경우에는 육마 대력왕을 무간곡에 봉인한 후에 머지않아 순리로 인해 등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