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의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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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 최은정 |
<colbgcolor=#0083ff><colcolor=#fff> 수능 영어는 ALL TIME 조정식 Cho Jungsik |
|
<nopad> | |
출생 | 1982년 7월 18일 ([age(1982-07-18)]세) |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7.8cm| O형 |
학력 |
경신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 법학 / 학사)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1] |
소속 | 메가스터디 |
출강 학원 |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메가스터디 러셀 분당 |
MBTI | ENTJ |
별명 | 디올왕자[2], MZ왕자[3] |
링크 | | |
2025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 ||||
08:00~11:00 | 11:30~14:30 | 15:00~18:00 | 18:30~21:30 | |
월 |
The day is your day! season2.0 대치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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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
수 | ||||
목 | ||||
금 |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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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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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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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의 대세를 넘은 새로운 시대
캐치프레이즈
캐치프레이즈
대한민국의 강사.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계의 대표 강사이다.
2. 연간 커리큘럼
{{{#white 2025 조정식 커리큘럼}}} | |
|
2.1. 메인 커리큘럼
이름이 메인 커리큘럼이지만 풀커리를 염두에 두고 만든 강좌가 아니고 취사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조정식 본인이 밝혔다.* Basic
* 시작해! 수능 영어의 처음부터
* Step 1
5~6등급 이하의 노베이스 학생[7]들을 위해 만들어진 강의로, 기초적인 문법개념과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의 문장을 이용해 해석하는 틀과 그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 괜찮아! 너만 모르는 건 아니야! 어휘 편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과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이미지를 통해 어휘와 전치사를 설명한다. 일대일 대응으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닌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문맥 속에서 학생 스스로 의미를 확장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상위권 학생들도 수강이 가능한 강의인데, 이 강의에서 다루는 어휘와 전치사들의 경우 상위권 학생도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는데 이미지를 통해 정확한 뜻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괜찮아! 너만 모르는 건 아니야! 문장 편
고2~고3 교육청 수준의 문장을 이용해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믿어봐! 문장 읽는 법을 알려줄게!' 강의와 본질은 같으며, 해당 강의가 어렵다면 이 강의를 수강하는 편이 좋다.
* 괜찮아! 너만 모르는 건 아니야! 어법 편
시험에 필요한 기초 어법을 다루는 강좌. 고1•고2 기출정식과 함께 유이하게 교재를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법이 아닌 어법 강의라고 강조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에서도 문법 용어를 최대한 자제해서 사용을 하며, 중학교 문법은 모두 권두부록으로 밀려나 있다. 그래도 많은 문법 개념을 세세하고 쉽게 알려준다.
- Step 2
- 믿어봐! 문장 읽는 법을 알려줄게!
- 믿어봐! 글 읽는 법을 알려줄게!
- 믿어봐! 테마별 어법 접근법을 알려줄게!
- Step 3
-
확실해! 이게 맞는 전략이야
고난도 유형의 문제풀이를 다루는 강좌로, 순서/삽입, 빈칸추론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11] 조정식 강사의 강의 모토인 '수능날 할 수 없으면 아무 의미 없다'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강좌로, 스킬이나 기술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어떤 문제든 예외 없이 통하는 방법, 수능 시험장에서 학생이 직접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낸다. - 확실해! 순서/삽입편
- 확실해! 빈칸 편
기존의 학문적 구문론을 철저히 배제한 채 학생 스스로 실전에서 문장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둔다. 대부분의 구문 강의와 교재에서 다루는 5형식론을 설명하지 않으나 실제로는 "이게 ~~형식이다"만 언급하지 않을뿐이지 일반적인 "형식구문론"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으며 구문 학습과 더불어 행간 읽기(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그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파악하는 것)에 대한 연습도 같이 진행한다. [8]
조정식 강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수업하는 강의이자 1년 커리큘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강의이다. 기존의 영어 독해 강좌는 대부분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다루고 있는데, 이 강의는 문제를 풀지 않는다. 국어 비문학 지문을 읽듯이, '첫 문장 화두 잡기, 붙여 읽기(= 자리가 내용을 정한다), 신규 정보 파악'이라는 단순한 도구들로 평가원 기출 지문들의 내용을 일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9] 방법론을 전달한다. 수능 영어의 특성상 한글 번역본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실전에서 난해한 지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즉 문제풀이보다 독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강의이다. 정답률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지문 자체를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문에 수업을 듣다 보면 논리력을 상당히 요하는 수업이라고 느껴진다. 수업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면 얻어가는 것이 많지만 잠깐 졸거나 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시점부터 이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23 수능부터 신설된 강의로, 이전 Theme로 완성하는 수능 어법 강의의 후신이다. 19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모든 평가원 어법 문제를 테마별로 엮어서 문제 풀이 방법을 정리하는 강의로, 타 문법 강의들처럼 개념을 꼼꼼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문제풀이에 꼭 필요한 개념만 다룬다고 생각하면 될 듯. 독해 강의에서처럼 문법 용어는 최대한 쓰지 않지만, 강사는 문법을 아예 모르는 사람은 듣지 않기를 권하고 있다.[10] 권장 수강 점수는 77~83점이나 87~93점 정도의, 한 문제를 가지고 등급이 왔다갔다 할 확률이 높은 애매한 점수의 학생. 어법을 확실히 잡으면 점수 진동폭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 삽입의 경우, 제시문의 내용 전환 여부 파악과 대명사의 수 일치나 지칭 대상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 글의 순서는 사후적으로 정답의 근거를 찾는 것이 아닌 제시문과 (A), (B), (C) 각각 존재하는 글의 토막들을 하나하나 내용을 붙여가면서 풀어낸다.
빈칸은 사실상 <믿어봐! 글 읽는 법을 알려줄게> 강좌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이나 답의 근거는 모두 지문 속에 있음을 강조하며,[12] 주제문만 읽고 문제를 풀거나 전개 패턴을 이용한 예측독해를 '극혐'한다. 실전에서는 아무 의미 없는 방법론이라는 것이 이유다.
-
The Day is Your Day!
일명 그날니날. 또는 더데유데. 파이널 강의이다. -
시즌 0.0 6평 대비 모의고사 & 시즌 1.0 9평 대비 모의고사
이 강의는 평가원 모의평가를 대비해 실전 환경을 연습할 수 있는 모의고사다. 2021 수능 대비까지는 시즌 1.0은 EBS 전 교재의 고난도 구문을 '믿어봐! 문장'의 챕터에 맞춰서 학습하는 것과 동시에 EBS 선별 지문을 학습할 수 있는 강의였다. 그러나 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영어가 간접연계로 전환되면서 결국 9월 모의평가 대비 모의고사로 개편되었다. -
시즌 1.5 유형별 총정리[13]
이 강의는 믿어봐, 확실해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을 다시 총정리하면서 당해년도 6월 / 9월 평가원 기출 문항들로 훈련하고, 자작 문제들과 확실해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은 비 평가원 문제[14]를 풀게 된다. 파이널 시즌에 조정식T를 처음 듣게 되었거나 믿어봐, 확실해를 들었지만 아직 완전히 체화되지 않은 학생들이 들으면 좋을 강의다. -
시즌 2.0 파이널 모의고사
이 모의고사는 Half 모의고사(14문제)와 Full 모의고사(45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회차 수는 출시 시점에 결정될 예정. 최근 수능과 모의평가 그리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사관학교 시험의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으므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선지 판단을 하기도 전에 지문을 읽다가 멘탈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흔히 학생들이 말하는 평가원 스타일[15]의 깔끔한 어려움을 잘 구현해냈다고 평가받는다.
2.2. 독학용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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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정식
조정식의 기출문제집으로, 평가원 최신 5개년 기출[16]을 수록한 고3 용과 2020년~2023년 고1•고2 학평 기출을 수록한 고1•고2 용으로 나뉜다. 해설지의 내용이 굉장히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해설강의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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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조정식
주간지이다.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는 우리가 모두 아는 일반적인 주간지의 형태. 감을 유지해주는 데 좋다. 전부 자작문제라 기출을 다 끝낸 학생들에게 특히 더 좋다. 다만 킬러/준킬러 유형의 문제들만 있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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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N제
말 그대로 N제이다. 대의파악, 밑줄의미, 어휘 적절성, 빈칸, 순서, 삽입 유형이 수록되어있다. 244개의 문제가 수록되어있으며, 모두 자작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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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VOCABULARY
단어장. 2025학년도부터 강의가 신설되었는데, 1강 당 1단어씩 총 2000강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2.3. 내신용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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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전 지문 분석
EBS 수능특강 영어, 영어독해연습, 수능완성 전 지문 분석 강좌이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분석서로 수업하며 문제풀이 강좌가 아니다. EBS 전 지문의 간략한 지문 내용 정리, 지문 전체 정보 정리 연습, 변형 포인트 정리 등이 진행된다. 일부 어렵거나 중요한 지문은 한 문장씩 해설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빨리빨리 넘어간다.[17] 수능특강, 수능완성 책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지만 사실상 분석서에 모든 것이 적혀 있으므로 분석서로 수강하는 편이 좋다. 2022년 기준 2023학년도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은 분석서를 제작하지 않고 강의만 제작된다. 현재는 직접연계 폐지로 인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강할 필요가 없다. OT에서도 내신 대비용으로만 제작한다고 밝혔으며, 정시 준비생들은 빨리 영상 끄고 공부하러 가라고 한다. 2024년부터는 EBS가 사설 변형 문제집에 대해 저작권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기에 수능특강 분석은 제작되지 않는다.
-
고 1, 2 모의고사 변형 강의
수요가 많아 2022년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3. 생애
대구의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시험기간에 날씨가 좋아서 학교를 무단결석하고 친구들과 강에 낚시를 갔다가 수학 시험에서 -1점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18] 그러나 재학 당시 현역 시절 수능 전에 본 모의고사 3번 모두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 당시 목표는 당연히 서울대학교 법대였고, 야자 시간에 심심하면 수능 만점 수기를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수능 당일에도 전혀 떨지 않고 학교 앞에서 응원하는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여유롭게 입실했으나,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마어마한 물수능이어서 만점자만 66명이 나와버렸다. 본인은 2개를 틀려서 서울대 법대는 떨어지고[19][20] 고려대학교 법대에 입학하였지만 원래의 목표였던 서울대 법대를 가기 위해 재수를 하게 된다. 재수를 하게 된 이유가 신기한데, 고려대 입학 이후 서울대 법대에 미련이 남아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학교 선배들이 술을 사준다고 해서 응원 오티에 나갔더니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같은 색의 옷을 입고 똑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것에서 충격을 받고 재수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뭐지...? 북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재수는 종로학원에서 했다고 한다.[21] 재수생 시절 자신이 특별 관리대상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잘못 이해한 학생들이[22] 웃자 "아, 공부를 너무 잘해서 관리대상이었다고."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후 웃던 학생들은 조용해졌다. 그런데 당시 종로학원을 다녔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종로학원에서 서울대 수석도 종종 나오고 서울대 합격자가 수백 명씩 나왔기 때문에 아무리 학원 성적이 좋아도 특별 관리대상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한다. 정말로 있었는지, 재수학원에서 많이 밀어준 것을 특별 관리대상이라고 말한 것인지는 모를 일. 재수 시절에는 놀기만 하다가 9월 이후 제대로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학원 모의고사를 너무 망쳐서 술을 퍼먹고 밤에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전체 3등이었다는 얘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본 수능에서 이 해에 서울대 법대에서 100% 수능 성적만으로 뽑던 특차가 폐지되면서 서울대 법대는 또 낙방하고 고려대 법대에 다시 붙어 결국 진학하게 되었다. 당시 문과 전국 6등[23]의 수능 성적이었음에도 본인의 내신이 전교 꼴찌 수준의 폐급 내신이어서 그랬다고.[24] 그렇게 다시 고려대 법학과 02학번으로 입학하여 2016년 2월 졸업했다.[25] 그리고 다시 고려대 입학 후 1학년 1학기 때 받은 성적은 F 2개와 나머지 전부 D 학점으로 0.93, 2학기 때 받은 성적은 D 1개와 나머지 전부 F로 학점이 0.13[26] 참고로 이 정도 성적이 나오면 학사경고를 받는다.[27] 대학생 시절이 아주 파란만장하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다.
공익으로 복무하던 중 노원구에서 처음 강의를 시작하였다. 당시 공익근무를 하던 재단의 이사장에게 허락을 받고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국어 강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가르치던 학원이 망했고, 옮기게 된 학원에서 빈자리가 영어밖에 없어서 영어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빈칸 추론 유형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고, 강사 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 빠르게 입성했다. 2015년까지는 강남 메가스터디 연합반 고3 전담 강사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메가스터디 러셀에 출강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러셀 영어과 4명 중 2015년 최다 수강생을 보유했으며, 현재까지 수강생 수와 수강생 재등록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2월 2일,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에 신규 입성했다. 입성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본인이 존경하는 강사[28]인 김기훈을 제치고 2타가 되었으며, 2017년 11월에 1타였던 이충권이 나가면서[29] 입성 1년 만에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 1타로 올라섰다. 회사의 별다른 홍보나 푸시 없이 본인의 실력으로 1년 만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올라선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고려대학교 교수 감금 사태
2003년, 조정식 포함 고려대 총학생회 소속 30여명이 교수를 감금하였다.조정식 본인은 이 사건에 대해 별다른 발언을 하지는 않고 있다. 캐스트 댓글로 말하길 "인강을 은퇴하기 전까지는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추하게 변명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싫고 은연중에 가치관을 주입시키기도 싫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드립을 치거나 댓글로 놀려먹어도 상관하진 않는다." # 라고 한 걸 보면 그냥 언급하지 않으려는 듯하다. 이후 이 시절을 언급하며 댓글로 '2년간 길바닥에서 노숙하던 시절' 이라고 돌려 말하거나 #, 메가스터디 캐스트 영상에서 직접 "서울대 법대에 가지 못한 열등감 때문에 온갖 뻘짓을 하며 20대를 망쳤다." 라고 언급한 걸 보면 본인도 후회하는 듯하다.
당시 법원 판결문[30]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이 사건 감금행위 당시 피해 교수들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작성한 이 사건 요구안을 단지 수령만 하였다면 언제든지 고려대학교 본관 건물을 떠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비록 이 사건 감금행위가 법률적으로는 감금으로 평가된다 하더라도 그 불법성의 정도에는 참작할 만한 점이 있다...이 사건 감금행위는 이 사건 요구안을 피신청인에게 전달하겠다는 학생들의 단순한 의도가 교수들의 거부로 좌절되자 이를 현장에서 즉시 관철시키고자 했던 집단적 정서와 분위기에 의해 돌발적으로 행해진 것으로서... 끈기있는 대화와 합리적인 토론이 아닌 집단적인 물리력에 의존해서라도 그 의사를 즉시 관철시키고자 했던 경솔함 내지 민주주의적 소양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지...대학 본연의 업무를 방해하고자 하는 악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또한, 이 사건 감금행위의 당초 계기가 된 보건대학 학생들에 대한 투표권 부여에 관한 학생들의 주장은 대학 내 자치활동의 일환인 총학생회의 구성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에 근거한 것으로, 그 주장 내용 자체가 명백하게 부당하다거나 상식에 반한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대학은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경청하고...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성숙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했음에도, 고압적이고 관료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결국 신청인들로 하여금 이 사건 감금행위에까지 이르게 한 면이 있다.
이후 상벌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교수진은 학생에게 가능한 한 징계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고 상벌위원들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반성을 하는 정만 엿보이면 관대한 처벌을 하려 하였다.
분명한 유감을 표명한 학생에 대하여는 견책의 처분을, 조금이라도 유감의 뜻을 표하거나 적어도 동일 상황의 재발시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는 점에 관한 답변을 유보한 학생들에 대하여는 정학의 처분을 하는 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위 견책 및 정학처분을 받은 학생들과는 달리, 주동자들은 “학교는 배움의 대상이 아닌 투쟁의 대상이며 학교의 잘못된 부분은 계속적인 투쟁의 대상이고 학교를 나가게 되더라도 계속하여 투쟁하겠다”고 했으며 이에 출교 처분을 받았다.
당시 대부분 고려대 학생들은 징계에 찬성했다. 물론 사건의 배경이 된 병설보건대생 이슈에 대해 시위 주동자들이 고려대 학생의 다수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수도 있긴 하다.
배경을 살펴보면 이 사건은 고려대학교 본교 소속이 아닌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 재학생에게도 고려대학교 본교의 학생회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는 시위의 맥락에서 일어났으며, 더 자세히 보면 학생회와 학교의 여러 갈등 상황을 배경으로 했다. 사실 이전 해에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주는 것에 대해 시위를 했다가 교직원들과 마찰이 일어난 적이 있고[31], 이 사건 역시 사람마다 의견이 갈렸다.
학교의 입장은 병설보건대학 2, 3학년들은, 2006년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보건과학대학에 입학한 1학년들과는 다르게, 여전히 병설보건대학의 학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의 학적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32]
해당 사건을 주도한 학생들의 입장은 폐교예정인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 학생들에게 고려대학교 본교 학생들과 동등한 투표권을 주자는 게 골자였다. 신설된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은 이미 고려대학교 본교 소속이었기 때문에 투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기도 하다. 보기에 따라서 같은 재단 내의 타교 학생에게 학생회 투표권을 주는 것에 반대했다는 것은 불필요한 특권의식이자 구별짓기라고 비판할 수 있다. 다만, 고려대학교 본교학생과 학적상 명확하게 구별되는 타학교(병설보건대학) 학생들에게 본교 내 학생회의 투표권을 주는 것과 같은 사례는 찾아볼 수 없으며 재판결과를 떠나 현실적으로 명분이 없는 주장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고려대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르비[33] 같은 곳에서는 다수가 주동자들을 비판하는 쪽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극악무도한 범죄자 취급을 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것보다는 과격시위를 한 운동권에 대한 반응 정도에 가까웠다. 물론 당시 노무현 정권 시절의 20대의 정치성향이 2020년대보다 훨씬 진보적이었다는 점도 한몫했다.[34] 교수에게 그러냐 식의 유교적 감성이 먹힐 쌍팔년도 아니었고 고려내 내부에서, 혹은 다른 대학에서 주동자들에 대한 옹호 의견이 적지 않게 나왔으며, 특히 진보적 성향의 대학생들 중에서 그런 의견이 많았다. 학생들이 교수에게 했다고 인터넷에 알려진 과격 발언에 대해서도 학교와 언론[35] 의한 왜곡 보도 논란이 적지 않았다.[36]
사회적 여론은 이념에 따라 갈렸다. 대체로 진보 측에서는 학생들을 옹호하며 보수언론의 보도를 비판했고[37], 보수 측에서는 학생들을 비판하였다. 하지만 교수 단체조차 진보적 단체[38]들은 학생들을 적극 옹호했다. 의견이 갈렸으나 학생들을 비판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이 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같은 것을 봐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사건이라서 객관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다양한 글을 검색해서 읽는 것이 좋다.[39]
고려대 명예교수인 이상신 교수가 했던 발언은 다음과 같다.
언론이 '감금'이라고 보도하던데, 정말 어이가 없다. '감금'이라니. 그건 안기부나 깡패들에게 질질 끌려가서 당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그렇게 했나. 그 자리에 있었던 교수들은 언제든지 빠져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교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해결했어도 된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밤샌 후에 감금당했다고 홈페이지에 띄우고 하는 걸 보니 그 의도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을 부도덕한 패륜아로 몰아가기 위한 저의가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출교는 법원 판결에 의해 무효가 되었고, 학교는 다시 무기정학을 주었다가 법원 판결에 의해 또 무효가 되는 등 오랜 세월에 걸쳐 지난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
4.2. 영어영역 사설 모의고사 유사 문항 논란
자세한 내용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서의
영어영역 사설 모의고사 유사 문항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논란의 수능 23번’…“평가원 사전 검증 못하고 사후 이의 제기는 뭉개”
수능-모평 출제교사들 ‘문항 공급조직’ 운영…학원에 팔아 수억 챙겨
2023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23번 문제가 조정식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완전히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평소 조정식과 친분이 있었던 모 교사가 조정식에게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했고, 이 지문이 수능특강에 실린 후 수능에서까지 출제되어 논란이 제기되었으나, 이는 전적으로 사전에 사설 모의고사 지문을 충분히 검수하지 못한 출제진의 잘못으로, 강사의 문제 유출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사건이다.
5. 여담
- 워낙 특이한 옷을 많이 입어서 강사계의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상에 저런 옷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방송에서는 인성 때문에 서울대를 떨어졌다고 한다.
- 다른 강사들보다 특히 학생들에게 배려심이 많다.
- 재미있다. 현장 강의 분위기도 유쾌하고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도 3명의 MC 못지않은 입담과 재치를 보여준다.
- 강민철, 현우진, 남휘종과 친분이 있는 듯하다. 수업 중에 종종 세 명이 모여 있는 단톡방에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는 식의 얘기를 하고, 그 외 사담에도 세 명이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현강에서는 강민철을 농담삼아 자주 디스한다. 다른 학원 강사들은 잘 모른다고. 수업 중 한 수강생이 듣는 국어 강사의 이름을 듣고 모른다고 했다가 무시하는 거 아니라면서 급하게 사과했다.
- 장영란 피셜 귀엽다고 한다.
- 강의 제목들이 낯부끄럽다는 반응이 많다. 심지어 강사 본인도 인정했다.[40]
-
판서가 깔끔하고 반듯하며 판서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노력해서 만든 거라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옆 동네 수학강사의 판서를 자주 디스한다.
??? : 왜? 이렇게 생긴 사람이 글씨가 반듯하니까 신기해?
- 메가스터디 1타답게 현강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41]
- 서울대 면접 썰이 아주 유명하다. 물론 확인할 방법이 따로 없어서 팩트인지 재미를 위한 창작 썰인지는 알 수 없다. # 이후 서울대가 '안 좋은 면접 예시'로 서울대 면접 썰에 해당하는 사례를 넣자, 서로 간의 소송전이 벌어져 결국 조정식 측이 승소했지만, 예시로 계속 쓰도록 해줬다는 썰로 미루어 보아(소송 썰이 팩트라는 전제 하에) 사실인 듯하다.
-
자신의 최종 목표는 영어로 우주를 정복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전의 일차적인 목표는 일단 수능 영어를 폐지하는 것. 자신의 수강생들이 모두 1등급을 받고, 소문이 나 60만 수강생이 모두 자신의 수업을 듣고, 60만 수강생이 모두 1등급을 받는다면 평가원 측에서 변별력이 없는 수능 영어를 폐지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 자신 있다고 한다.일단 나중에 몇 년 뒤에 학생들이 나중에 조정식이라고 포털사이트에 치면 영어 대표 강사라는 이름이 뜨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러닝메이트를 만나다 콘서트를 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
특유의 깐족거리는 듯한 말투(...)와 속사포 같은 경상도 억양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나뉜다. 좋아하는 쪽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쪽은 엄청 싫어한다. 더불어 강의 시간에 욕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신규생이 처음 수업을 들을 때마다 직접 "수업에 다수의 욕설이 나오니 감안하고 듣기를 바란다."라고 할 정도.
감안 안 하면 어쩔 건데? 내 수업인데주로 하는 욕으로는 "씨x", "개새x", "x신" 등이 있으며, 한글로 옮길 수 없는 욕도 있는데, "NaFeunNom", "FakDaeGari" 등이다. 여기에 더해 흔히 쓰는 말로는 "씨빡새x야", "빡대가리쉐리", "문레기", "미친자" 등이 있다. 뻐큐도 자주 날린다.들으면서 은근한 쾌감은 덤.인터넷 강의를 시작한 이후, 욕쟁이로 소문나자 욕 대신 막말의 빈도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업보인지, EBSi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EBS는 공영방송에서 시작되어 분리된(KBS3에서 분리) 엄연한 공교육 기업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욕설을 사용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 발음이 독특하다. which 같은 경우는 거의 watch에 가까운 발음으로 들리는 등 멍 때리다 보면 수업 중 종종 어디를 읽는지 헷갈릴 때도 있다.[42]
-
캡사이신을 넣은 물총을 구하고 싶어 한다. 수업 중 애들이 졸면 뿌려댈 거라고 한다.
참고로 사격은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응?하지만 아직까지 인강에는 들고 나온 적이 없다. 이 글을 조교가 본다면 당장 나가서 캡사이신과 물총을 구입해 인강에 출연시키자.하지만 캡사이신은 지용성이라 물에 녹지 않고 기름에 녹는다
-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욕을 하긴 하지만 자신은 굉장히 자상한 사람이라고 한다. 학생을 아끼는 편이다. 평소에는 매우 퉁명스럽게 대하지만 상담 또는 질문을 해보면 그가 학생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사실 엄청난
츤데레.
본인은 자기는 원래 자상한 사람인데 뭔 츤데레냐며 개소리라고 한다.설명회에서 마지막에 추첨을 통해 싸인과 사진을 찍었는데 싸인에 문구를 다 다른 식으로 해 정성을 다한다는 것을 느꼈다.1:1로 대화해보면 의외로 목소리도 조곤조곤하고 욕도 안 한다. 그 대신 팩트로 조진다. 이런 모습은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방송에서 실컷 볼 수 있다.
-
인문계열 학생들을 자주 디스한다.
문과 이 FAKDAEGARI들문과생들은 이과생들에 비해 공부량도 적으면서 공부도 덜하는 게으른 학생들이라고 표현한다. 심지어 신규생이 들어오면 문과인지 이과인지 물어본 후, 문과생이면 한숨을나중에 어떤 치킨집할 거니?, 이과생이면 흐뭇하게음흉하게웃을 정도...[43] 문과는 빨리 치킨집을 차릴 것을 권유한다.그래야 이과보다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물론 이과생들도 디스한다. 배워서 대체 어디다 써먹냐고. 지구과학의 경우 하늘에 별도 안 보이는데 별 거리 계산해서 뭐하냐고...어떻게 하라는 건지...문과도 무시하는 지구과학...
- 현강 학생이면 상담을 해볼 기회가 있을 것인데 그때 약간 영혼 없는 로봇 같은 느낌이 들어도 이해하자. 바쁘고 피곤해서 그런 것이니.[44] 수업 중에 이 표현을 직접 언급하며 속상하다고 하기도 했다. 본인은 단 한 명의 학생들도 허투로 상담하지 않고, 매번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고 한다.
-
구질구질, 즉 구구절절한 걸 싫어한다. 수업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아오 구구절절 진짜 싫어질문할 거라면 참고 바람.
- 여행을 좋아한다. 수업 중 라오스 여행 썰이나 스페인 이비자섬 여행 썰을 풀기도 하고 항공권을 싸게 끊을 수 있는 팁[45]까지 준다. 심지어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칼에 맞아 죽을 뻔한 썰까지 풀었다... 얼마전에는 아내와 태교여행을 프랑스로 다녀왔다고 한다. 인강/현강에 상관 없이 수강생 중 몇 명을 뽑아 여행을 보내주기도 한다. 대신 조건은 여행 계획에 강사가 지정한 장소에 꼭 가보는 것과 갔다 와서 수기를 쓰는 것이다.[46] 수완 지문을 설명하다가 이탈리아에 가면 베니스에 꼭 가보라고 하기도 했다.
-
수업 중
NBA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카고 불스 팬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마이클 조던의 광팬.
조던빠이기 때문에 조던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말이 나오는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와 그 선수의 팀은 무조건 싫어진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르브론 제임스를 싫어한다. MLB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인 것 같으며, 그 때문인지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를 혐오한다. 또한 대구 출신답게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기도 하다. 만년 하위권인 한화와, 특히 프로야구 원년부터 존재했지만 아직 정규리그 우승이 없는 롯데를 자주 디스한다.
최근에는 바빠서인지 스포츠를 잘 안 보는 것 같다. 2019년의 일화 중 하나로, 당시 작년(2018년)에 SK가 우승한 것도 모르고, 지금(2019년) SK 감독이 염경엽이라는 말을 듣자 그 사람 넥센에 있던 사람 아니냐고 했다... [48] 게다가 염경엽이 SK 감독을 할 때는 이미 히어로즈의 네이밍 스폰서가 바뀌어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키움 히어로즈가 되어 있는 시점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무물 피셜로는 요즘엔 프랜차이즈의 낭만이 사라져서 어느 프로스포츠에도 몰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 파란만장한 자신의 일대기를 녹여낸 '씩씩한 정식이의 대모험'이라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여러 번 말한다.
- 특이한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 중 제자들이 많다. 아내분 학원이 의정부에 있기 때문이다.
-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이라고 한다.
- 강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상담심리사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2017년 유튜브 썰을 올린 학생에게 고맙다며 하트를 날렸다. 유럽여행 신청 시 그냥 보내주겠다고 했다! 2018년 들어서는 유튜브에 올리지 말았으면 한다고 얘기한다
세상엔 되게 불편한 친구들이 많아요.
-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탄 맛이 많이 난다고한다. 그러나 매번 스타벅스 커피를 사오는 조교를 뭐라 한다. 조교에게 스타벅스 커피가 별로라고 했는데도 커피 심부름을 시키니 스타벅스를 사왔다고 한다.
러셀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그랬다나.우유를 탄 커피에서 나는 텁텁한 맛이 싫어서 우유가 든 커피를 받으면 집에 가져가 냉장고에 쌓아두면 장모님이 마신다고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그닥이고 에스프레소 3샷에 얼음만 넣어서 먹는다고 한다. 커피를 선물할 때에는 유의하도록 하자.파스쿠찌의 샤케라또가 최애라고 한다.
-
강의 중에
인...직을 언급하였다. 감스트도 이를 본인의 방송에서 언급했으며, 수강생
감빡이들로부터 합방 요청이 쇄도하였으나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조정식 본인이 밝혔다. #2017.12.25 '러닝메이트를 만나다. 설명회(서울)'에서 학생들의 질문 뽑기를 할 때 '인...직'이 나왔었는데, 그걸 읽고난 후 이것을 쓴 사람이 누구냐며 집가는 길에 태워버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설명회(서울)에서 열심히 영어 학습법에 대해 설명하다가 "메가스터디에 들어가면 이렇게 생긴 사람의 강의가 있으니 들어보면 된다"라고 한 후 "팀장님! 팀장님이 시키신대로 홍보 했습니다."라고 했다.
설명회에 메가스터디 사장님이 오신 것 같다면서 여러분이 박수와 환호를 많이 해줘야 사장님이 "이 강사 믿을만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거라는 말도 했다.
- 한 학생이 Q&A 질문에 '정식쌤 순서 빈칸 체화하면 수능 만점 받고 서울대 문 부수고 총장과 탭댄스 가능??'이라 올렸는데 강사 본인은 '10년 연속 수능만점 받아도 총장님과 탭댄스 못 춘다'라고 못을 박아버렸다. 커뮤니티 말투임을 모르는 건 아닌데 오글거리니 하지말라고 한다.
-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패딩이나 코트를 입은 모습을 매우 보기 힘들다고 한다.
- 유퀴즈에서 언급한 바로는 죽을 듯이 공부하면 SKY 간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소위 말하는 명문대가 아닌 말 그대로 하늘나라를 의미한 것이다. 이후 출연한 티처스 27화에서도 "잠을 줄이면 SKY(하늘) 간다."고 발언했다.[50]
-
2021 믿어봐 독해편 현장강의에서 계약끝나기 전에 반드시 1번은 수영복을 입고 촬영을 하겠다고 했다.
상상하지 마 더러워
- 2021 EBS 수특 전지문 현장강의에서 파리 패션위크에 두 개의 브랜드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자리는 데이비드 베컴의 옆자리라고 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이 불발되었다고 한다.
-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에 위키피디아가 등장하자 최근에 나무위키 조정식 문서를 열람했는데 거짓 정보가 너무 많다며 깠다. 재수 시절 아내를 만났다고 적혀있었는데 자기 재수 시절이면 아내는 고1~고2라고...
-
2021 확실해! 종합편 현장강의에서 본인의 나무위키를 종종 확인한다고 했다. 오랜 기간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섭섭하다고...
자주 수정해드리자
- 해외여행 도중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
너만 모르는 건 아니야 - 문장편 (현장 Ver.)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빨리 퇴근하고 운전 할 때 198까지
?????????밟은 적이 있다 한다.지금 그때 생각하면 아찔해요, 그러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 어우 x발
- 수업 중에 "아름다움이 죄라면 조정식은 무죄이다"라는 예시를 자주 든다.[51]
- 일부 수험생 커뮤니티 내에서 몰상식한 네티즌의 근거 없는 비난과 루머에도 태중에 아이가 있는 아내와 가족을 생각해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최근 박광일 불법 댓글조작 사건의 피해자로서의 조정식이 보인 분노를 조롱하거나 악의가 포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선을 넘는 일부 수험생의 행태에 지친 것인지 그에 따른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다. 수강생들은 모두 옳은 조치라고 칭찬하는 중.
- 2021 괜찮아 문장편 현장강의에서 수업중 한 학생의 이름을 부르며 그 학생이 이름을 어떻게 아냐며 놀라자 본인은 빡대가리가 아니며 예전에는 수강생들 이름도 다 외웠었다고 한다 (준-언아!)[52]
- 본인 피셜 춤을 굉장히 잘 춘다고 한다.[53]
- 유튜브에 있는 썰만 보고 수능 1등급을 맞은 학생이 생겼다!
- 기본기라는 건 정말 중요해서 기본기라고 한다. [54]
-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지문이 동일 년도의 조정식 The Day is Your Day! 모의고사에 동일한 부분이 출제된 것으로 알려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이에 대한 이의제기가 수십 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57] 그런데 24년 1월, 이걸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는 소식이 들러왔다. #
- 2023년 현강을 진행하면서 올해가 재계약 시즌이라는 말을 했으나, 정말인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티저에서도 같은 언급을 했기에 사실인 듯.
- 2023년 2월 1일자로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투스 소속 국어강사와 동반출연하였다.
-
키는 유전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유는 아버지가 181이고 여동생이 172이기 때문이라고...[58]
자신의 눈높이 위의 아버지와 여동생을 볼때마다 콤플렉스가 더욱 심해지고 자괴감까지 들 것 같다..ㅜㅜ
-
오성호 동시통역사의 2003년 저서 <Happy는 '행복한'이 아니다>[59]의 10장 General 파트를 다수의수다, 유퀴즈 등 방송 및 자신의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언급한다.
#1
#2
#3
general hospital = 일반적인 병원?해당 출연 영상의 유튜브 댓글 중에 출처를 언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23년 11월 5일부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정승제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수학 대장님은 절대 그런 곳 안 나가시고 국어 대장님은 나갔다가 아시죠? 어떤 말을 할지 몰라서 저한테 말한 것 같아요.
- 2024년 믿어봐! 문장편 현장강의 수업 강의 도중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를 보면 성실한 학생을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평소에는 엄격하지만 의외로 자상한 면이 있다.
- 강사 은퇴하고 난 뒤에 라스베가스에 가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할 생각이라고 한다.
- 어렸을 때 본인은 성적이 잘 나왔지만, 동생은 성적이 잘 안 나와서 동생이 본인과 비교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2화 도전학생을 보다 생각났다고.
-
메가스터디 윈터 스쿨 수강 당시 조정식이 담임선생님을 맡았다는 제자 말로는 옛날부터 야망이 있었다고.
https://www.youtube.com/shorts/KEJZxYU0PEA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한 학생에게 영어단어 100개 외우는 데 몇 분 걸리냐고 물어봤는데, 그 학생이 바로 대답을 못하자, 조정식은 3초 만에 영단어 몇 개 외울 수 있는지도 모르니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없는 학생이라고 말했다. 댓글창은 관련 풍자 드립들로 넘쳐났으며, 본인도 이를 인지했는지 인스타에서 간장게장으로 재현하였다. #
- 초콜릿과 젤리의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다. 자신의 돈으로 초콜릿을 사본 적이 없다고 한다.
- 손에 반지를 끼고 있는데, 가족의 탄생석이 박혀 있다고 한다.
- 굉장한 애처가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무물에서 아내분을 '내여자 내전부'라고 저장해 놓았다고 밝혔다.
- 이 외에도 가족을 정말 사랑한다는 게 드러나는 면모가 많다. 아내분이나 아이들 이야기를 할 때 새어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5.1. 외모
-
현실주의적인 말투와 다르게얼굴이 굉장히 귀엽게 생겼다. 과거에는 아이돌 뺨치는 머리스타일을 구사했었는데, 그간 머리색을 나열하자면, 금발, 회색, 보라색, 분홍색,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등 다양하다. 심지어 이 분홍색 머리 때문에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염색이 잘 어울리며 위화감이 전혀 없다. 또한 신기하게도 머릿결이 좋은 편이다. 머리색을 포함, 아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해준다고 한다.[60]
-
여기저기서 "인강 강사가 잘생겨 보이면 수험생활이 힘든 거예요"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수험생이 아닌 사람의 눈에도 잘생겼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당시
서장훈이 자글자글해서 그렇지 동안이라 말했을 정도.
-
패션 센스가 굉장히 독특한데,
독특한 수준이 아니다여자 얼굴이 그려진 황금 자켓을 입고 오기도 하고 스냅백도 쓰고 오고 호피무늬에 징이 박힌 로퍼를 신고 오기도 한다. 눈, 비가 왔을 땐 헌터 레인부츠를 신고 오기도 했다. 크리스챤 디올을 즐겨 입는다. 한 시즌에 수트가 3벌 나왔는데 세계 최초로 동시에 모두 사서 본사에 Mr.Cho라고 물어보면 안다고 한다. 가방에 'Mr.Cho' 자수도 새겨 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교무실에 가면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즌별 쇼에도 초청받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에어 조던과 디올의 협업 제품인 에어디올 컬렉션 모든 상품을 대부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61]. 또한 파리에서 진행되는 쇼에 무려 데이비드 베컴 옆 좌석에 배정받았으나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2022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쇼에서는 디올 앰버서더인 박재범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 키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수강생 말로 비율이 좋아 작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62]
-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진 김지영과 닮은꼴이다.
- 환승연애3 남성 출연진 이주원과 닮은꼴이다.
- 홍콩 배우 주성치와 닮은꼴이다.
6.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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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쉼터에서 복무하였다.
[2]
디올 옷을 자주 입어서 붙여진 별명이다.
[3]
MZ의 말투, 행동을 잘 알고있어서 붙여진 별명이다.
[4]
2020학년도 강의부터 인강 데뷔 이후 2년간 사용한 '의외로 레알 영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사용하지 않는다. '의외로 레알'의 뜻은 가벼워 보이는
머리색과는 다르게 완전 정석으로 가르치는 강사라는 것. 캐치프레이즈를 바꾼 이유는 이제 의외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인강 초창기에는
금발이었고,
분홍색으로 염색하기도 했다. 이후 짙은 톤으로 염색했고 현재까지 유지 중.
[6]
근데 이게 사실인 것이 거의 모든 썰이 수업내용을 위해 푸는 것이다. 서울대 면접 썰도 수업 내용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7]
고1 11월 학평 기준으로는 4등급 이하부터라고 하였다.
[8]
강의 스타일 때문에 일부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야매'라고 까이기도 하지만, 실제 수강생들의 반응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 오히려 쉽고 부드러운 해석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
[9]
'관통한다'라고 표현한다.
[10]
그런 학생은 어법을 잘 모를 뿐 아니라 영어 점수도 낮을 확률이 높은데, 어법보다는 일단 독해 실력부터 끌어올리는 것이 먼저라는 이유.
[11]
2021학년도 대비 강의부터는 수특/영독 EBS 변형문제 강의와 수능완성 변형문제를 다루는 종합편 신설되었지만, 마법같이 2022학년도 대비부터 EBS가 간접연계 되면서 산화되었다...
[12]
서술형 주관식이라고 표현한다.
[13]
원래는 유형별 총정리가 1.0, EBS 복습이 1.5였는데, 2021학년도 대비 강의부터 순서가 바뀌었다. 그리고 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총정리 대신 모의고사를 넣으며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
[14]
사관학교, 편입 등등.
[15]
파이널 모의고사에서 오답률이 높거나 얻어갈 것이 많은 문항을 해설한 뒤, 그 문제와 짜임이 비슷한 평가원 기출 문항을 소개해주고 꼭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16]
일부 쉬운 유형은 PDF로만 제공된다.
[17]
쉬운 지문은 아예 스킵하거나 1~3분 정도, 어려운 지문은 4~6분 정도 해설하며, 가끔 10분이 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의 배경지식을 설명하거나 잡담(...)을 하는 경우 그렇다
[18]
당시 교칙은 미응시자는 최하점보다 1점 낮게 주도록 되어있었는데, 수학 시험은 0점이 있어서 -1점을 받았다고. 내신은 8.3등급(현재 9등급제로 계산해서) 정도였다고 한다.
[19]
문과 만점자만 무려 44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원래 특차로 서울대 법대를 내려 했으나 성적이 안 돼서 결국 떨어졌다. 수능 두 개를 틀린 사람이 이랬을 정도니 얼마나 물수능이었는지 알 수 있는 셈. 참고로
강성태가 친 수능이 이 수능이었다.
[20]
이와 정반대의 케이스가 같은 메가스터디 소속의 영어 강사
김지영이다. 김지영의 경우
연세대학교를 수시로 합격한 상태에서 수능 최저 백분위(전국 상위 7%)를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가 되었으나 모의평가 성적이 하도 낮아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하필 이 수능이 너무 쉬웠던 탓에 최저 커트라인을 딱 0.02% 차이로 넘기며 최종 합격했다고 한다.
[21]
2000년대 초반 당시에는 강남 종로학원의 성적대가
강대 학생들보다 더 높았으며 종로를 더 알아주던 시절이었다.
[22]
이 말을 하기 직전에 재수생 시절 밤에 술을 자주 마셨고 학사 사감에게 자주 혼났다는 이야기를 한 뒤여서인지 문제가 있어 특별 관리대상이었다는 의미로 오해한 듯하다.
[23]
재수 때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3화에서 본인이 직접 밝히길 68등이었다고 한다.
[24]
이때
언어 영역에서 1개 틀렸다고 한다(120점 만점에 118점). 요즘이야 국어 영역에서 1개 틀린 사람은 몇천 명씩 나오지만 2002 수능은 언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없었다. 그런 난이도에서 정말 아깝게 만점을 놓쳤던 것.
[25]
진짜로 2016년에 졸업했다고 본인이 말했다.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영어 강의 하나를 듣지 못해 졸업하지 못하고 있다가 로스쿨 운영을 준비하고 있던 학교 측에서 빨리 똥을 치우고자 일주일에 1번 출석하고 레포트를 제출해서 점수를 줄 수 있게 외국인 강사와 상의 후 수업을 수강했다고. 여담으론 이때 받은 성적은 A+였는데, 이는 학교를 다니는 중 처음 받아본 A+라고 한다.
[26]
심지어 이 D도 친구가 독일어 수업 대리출석을 개강 때 딱 한 번 해줘서 받은 성적이다. 당시 그 교수는 자기 수업에 단 한 번이라도 출석한 사람에겐 F를 주지 않았다고.
[27]
당시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세간에 떠돌던 학점이 0.00이면 등록금 1/3을 돌려준다는 헛소문을 믿고 아예 출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28]
조정식 본인이 강사를 처음 시작하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몰라 무작정 그 당시
외국어 영역(현
영어 영역) 전국 1타였던 김기훈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김기훈은 조정식을 연구실로 불러서 교재들을 한가득 챙겨주고 여러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정작 나중에 김기훈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그러나 후술할 표절 논란 관련 대화로 볼 때 진짜 기억을 못했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9]
메가스터디를 퇴사한 후 '제우스에듀'라는 1인 인강 플랫폼을 만들어 강의중이다.
[30]
출교처분무효확인소송(서울중앙지법 2007.10.04. 선고 2006가합64837)
[31]
이 사건에 대해서도 한 학생은 중립적인 시각에서 "학생들도 좀 오버하고 교직원도 좀 오버했다"라고 말을 했었다.
[32]
보건대학 2, 3학년들에 대한 재학생명단 및 학적부 관리 등 학사행정은 안암캠퍼스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릉에 있는 보건대학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었고 이들에 대한 수업도 안암캠퍼스가 아닌 정릉 캠퍼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33]
뉴스 댓글을 제외하면, 이 사건에 대해 당시 가장 많이 논의되었던 대형 커뮤니티이다. 참고로 당시에는 고파스가 없었고 학교 공홈 자유게시판만 있었다.
[34]
지금은 우경화된
오르비지만 당시에는 교육을 제외하면 진보좌파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개진되던 시대였다. 물론 다수는 그냥 침묵.
[35]
보수 언론
[36]
왜곡 보도라는 근거 필요
[37]
홍세화 등의 여러 칼럼니스트들도 보수언론을 규탄하는 칼럼을 썼다.
[38]
민교협, 교수노조 등
[39]
구글에서만 검색해도 바로 여럿 나온다.
[40]
메가스터디의 담당자가 제안한 이름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설명회에서
자신의 성격 때문에 좋은 걸 좋다고 하지 못해 툴툴거려 그렇지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Fakdaegarie들을 위한 영어 지침서', '너만 모르는 게 아닐 거 같지?' 처럼 바꾸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결국 바꾸지 않았다.
[41]
그러니까
이런 것도 유튜브에 올라오는 게 아닐까...
[42]
문장을 읽을 때만 그렇지 문법적 설명을 할 때는 한국식 발음으로 "위치"라고 발음한다.
[43]
그렇다고 이과생들을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다... 다른 편이라고 느끼는 듯.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괜찮다는 식.
[44]
학생이 무슨 말을 하면 머릿속에 저장된 그에 맞는 정형화된 답안을 내놓는 모습이 마치 로봇같다.
[45]
항공권 스탑오버 이용
[46]
2018년, 2019년에는
스페인으로 여행을 보내줬다!
[47]
근데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를 직관갔다...
[48]
염경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 감독이였다. 염경엽 직후에는
장정석이 감독직을 이어갔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늦어도 2017년 이후로는 안 봤다는 뜻이 된다.
[49]
고1 상품은 문/이과 인강을 모두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50]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입시 위주 교육 시스템을 극단적으로 풍자한 단어
사당오락이 있는데, 도전 학생은 4시간은커녕 평균 수면 시간이 2시간 30분에 불과했다. 그것도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밀어붙인 것. 조정식은 생존을 위해 '수면'이라는 행동을 일정 시간 이상 해야 하지만 도전 학생은 스스로 생존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렇게 잠을 적게 자면 뇌에서 스스로 전원을 끈 상태로 바뀌어 매우 위험하다고 발언했다. 좀 순화해서, 그리고 식사 시간을 예로 들어 말하자면 "밥 먹을 시간에는 영단어 외우지 말고 밥 먹는 것만 집중해라."라는 뜻이다.
[51]
고1 수준의 문장이 "조정식은 못생겼다." 이고, 고2 수준의 문장은 어휘의 난이도를 조금 높여 "조정식은 추남이다."라고 한다면 고3 수준의 영어 문장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 대한 예시이다
[52]
실제로 한 두번 정도 싸인 받으러 가거나, 수업태도가 좋은 학생 or 본인 눈에 튀는 학생들은 직접 이름, 학교를 물어보고 그 다음시간부터 꼭 인사를 한다.
[53]
대한민국의 모든 인강 강사 중 자신이 제일 잘출 것이라 한다.
[54]
실제로
김성재 강사 같은 경우 이런 말을 하는데, 시작해 OT에서 해당 강사의 실명을 직접 언급했다.
[55]
너 저기 뒤에서 여기로 옮겼지? 거 봐, 다 안다니까~.
[56]
어떤 여학생이 머리를 자른 것, 늘 같은 자리에 앉던 남학생이 쉬는 시간 사이에 자리를 옮긴 것, 1교시에는 있었던 학생이 2교시에는 사라진 것 등등을 모두 알아본다. 이런 변화들을 알아차렸다는 걸 말하면서 그 학생에게 가벼운 안부 인사(?)를 전하는 건 덤.
[57]
물론 두 모의고사 모두
출제하는 곳이 유사하니까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결론내려졌다. 여담이지만 이 이후 조정식 강의의 매출이 증가하였다.
[58]
다만 어머니의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다.근데 여동생보다도 작은 건 좀 너무하지 않나
[59]
저자 오성호씨는 자신의 책이 절판되자 대중에게 원고를 공개했다.
해당 카페 링크 (가입 필요)
[60]
알고 보면 대부분이 명품이라고 한다..
[61]
보통 쇼가 진행된 이후에 VIP들에게는 선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때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상단 프로필 사진에 입은 제품이 그것이다.
[62]
그러나 시작해!16강에서 자신이 키에 대한 열등감이 없다고 밝혔다. 평소에 키가 작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다가, 키를 인지할 수 없는 인강만 보던 학생들이 현강에서 키가 작다고 하는 것을 몇 번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놓고 처음부터 아예 얘기를 해주는 것이라고.
[63]
상식적인 이야기를 할 때,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사용한다
[64]
예상되는 질문에 자문자답할 때 사용한다
[65]
1분 40초 등 시리즈가 많다.
[66]
그 뒤에 현실을 자각하게 하는 멘트와 묵직한 팩트폭행이 뒤따른다.
[67]
정말 이상한 목소리를 내는 게 포인트 가끔 뒤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붙일 때도 있다.
[68]
Q&A 게시판에 자꾸 누가 의미가 뭐냐고 물어봐서, 아무 뜻이 없다고 의사를 밝혔다.
[69]
설명회에서 실제로 들은 사람들은 여기서 적잖게 감동했다.
[70]
전에 이미 한 예문을 들 때
[71]
막상 학생들이 추천하면 갖가지 이유로 튕긴다. 튀김을 좋아하지 않고... 치킨도 즐겨먹지 않는다.
[72]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막고 있거나 집에 안가고 학원 로비에서 서성거릴 때 자주 사용
[73]
텍스트로는 당최 설명을 못하겠다. 반치음?
[74]
현역이나 n수생은 올해 대학 못가는 게 사실이다. 내년에 가기 때문...
[75]
국어를 가르친다.
[76]
판서를 잘못했거나 지문 읽다가 실수로 한 줄 건너뛰었을 때
[77]
지울 만한 확실한 근거가 있는 선지를 설명할 때 쓴다.
[78]
해당 문서 참고. 당시도 모두가 알던 얘기였다.
[79]
그 유명한 insane 썰에서 나온다.
유튜브 링크(재생할 수 없음)
[80]
눈에 띌 정도로 피부가 좋거나 하얗다면 들을 수 있다.
[81]
빈칸에서 선지를 넣었을 때 역설이 되는 표현
[82]
되게 굵은 목소리로 자신이 한 질문에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