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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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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
신뢰의 물리 만점 전략가
통합과학의 AXIS 배기범 |
|
|
|
<colbgcolor=#0083ff> 출생 | 1977년 7월 15일 ([age(1977-07-15)]세) |
소속 |
메가스터디 (주)와이제이크리에이티브 도서출판 파란북스 |
학력 |
남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 물리교육 / 학사) |
신체 | 174cm |
MBTI | INTP |
약력 |
現/前
메가스터디 강사 現 배기범 과학학원 원장 現 도서출판 파란북스 대표 前 메가엠디 PEET 물리추론 전임강사 前 ETOOS 강사 前 팀 프로메테우스 과학논술 팀장 前 남강고등학교 교사 |
저서 |
A세대 수능 유형 분석 물리 이투스 수시교과서 구술과학 The All(디올) 배기범 기출 물리Ⅰ 444제 |
별명 | 102, 102범, 배속기범, 1.8기범 |
링크 | | | |
[clearfix]
1. 개요
반갑습니다. 최고의 물리[1] 만점 전략가 배기범입니다.
강의 시작 멘트
메가스터디의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 강사.강의 시작 멘트
한때는 메가스터디 김성재, 스카이에듀 정원재와 함께 빅3로 불렸지만, 대치동에서의 인기와 이투스의 저명성 상승에 힘입어 타 강사들을 따돌리더니 결국 압도적 1위로 등극하였다. 이투스로 이적하기 이전의 메가스터디 시절, 김성재에 밀려 2타에 위치하고 있을 때에도 역학은 배기범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았다.
2013년 12월까지 메가스터디 강사로 재직했고, 2014년 1월부터 이투스로 이적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는 메가엠디에서 PEET 전문 물리추론을 강의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고1용 통합과학도 강의하는데 꽤 평이 좋다.[2][3]
이후 2020년 9월부터 메가스터디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으며[4] # 배기범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올라오고, 11월 12일 메가스터디에서 공개된 프로모션에서 'B를 만나다'를 구호로 내걸고 ㅍㅅㅂ과 ㅇㄷㅂ의 초성[정답]을 맞추는 사람에게 배스킨라빈스[6] 아이스크림을 상품으로 주겠다(...)는 노골적인 이벤트를 하면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
2020년 11월 28일, 이투스 홈페이지에 배기범과 오지훈에 대한 작별 인사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투스에서 나가는 소식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
11월 30일 부로 이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2020년 12월 1일, 버스에 붙은 광고[7]를 통해 메가스터디로의 복귀가 공식화하며 메가스터디로 복귀하였다.
2021년 2월 16일,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물리학 1타 자리로 올라섰다.[8] 신규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고 발생한 일이다.[9]
2. 강의 스타일
다른 물리학 강사에 비해 정석적인 강의로 유명하며, 계산보다는 관계 위주로 깔끔한 풀이를 가르친다. 다만 물리학Ⅱ의 경우에는 엄청난 수식을 전개한다.[10]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 당시 처음으로 시험 당일 해설강의에서 이의제기를 한 인물이기도 하다.기본 커리큘럼인 개념 - 문제풀이 - 파이널을 ebs를 제외한 사이트에서 매해 새로 개정해서 제공하는 몇 안 되는 강사들 중 한 명이다.[11][12] 탄탄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의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년간 전국 1타를 유지하고 있다.
물리학Ⅰ 강의에서 상대속도, 보존력과 비보존력[13], 로런츠 인자 등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교과외 공식이나 풀이 팁들을 알려주는데 굉장히 유용하므로 제대로 듣는 것이 좋다. 다만 물리학Ⅱ는 이게 지나쳐서 막 단진동, 키르히호프 법칙, 자체유도, 슈뢰딩거 방정식 등 교과 외 내용을 상당량 넣어서 강의하는 것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도 꽤 있다.[14]
교과 외 스킬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본인은 정석적인 풀이도 매우 강조하며 각각의 문제에서 최적의 풀이법을 찾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교과서 내용도 매우 알차게 가르치기 때문에 평가원에게 쉽사리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다.
물리학Ⅱ의 경우 응시자가 워낙 적은 탓에 시작 전에 수능, 내신, 일반물리 중 무슨 대비로 수강하는지 점검한다.
역학 파트는 타 강사들과는 다르게 수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직관을 통해 푼다.[15]물리라는 과목의 특성상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울 수 있으나, 제대로 이해하면 역학을 마스터할 수 있다. 특히 배기범 본인이 강사 생활을 해오며 쌓은 노하우로 이해하기 쉽게 비유와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복습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추가적인 팁이지만, 물리를 처음 하는 경우에 필수본은 어렵다. 배기범의 강의는 수강생이 물리를 어느 정도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고등학교 때까지 물리를 등한시했다면 좀 더 쉬운 개념 강의를 듣기를 권한다. 본인도 이를 감안하여, 필수본을 듣기 전에 노베이스를 위한 First 기초입문이라는 강의를 제작하였다. 노베이스면 이 강좌를 듣고 들어가거나 다른 개념 강의를 듣고 오는 것이 이상적이다.[16]
본인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대충 넘어가질 못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가르쳐주며, 수준 높은 강의력과 더불어 많은 강의량으로 유명한데, 2009 물리Ⅰ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능을 처음 시행했던 해인 2013년에는 물리Ⅰ 필수본 강좌 개수가 무려 60강이 넘어갔다.[17][18] 개정 후 첫 해 수능이 지나고 나서는 경향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며, 강의 수도 작년처럼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강의에 따라 다르지만,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 중 핵심 내용만 모아 수강생들에게 수능날까지 무료로 제공[19] 해주기도 했었다. 요즘은 3순환 교재를 사면 수특변형 모의고사 3회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중에 기범비급이나 일당백에선 수완변형 모의고사도 제공한다.
이투스로 이적한 후에는 4D[20]로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과 우주론, 반도체와 태양 전지, 색채 인식 특강을 제작했다.[21] 이를 위해 자신이 직접 강의를 위한 시스템까지 발명, 특허 출원까지 하였다.
2023학년도부터 현장강의를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에만 집중하고 있다.
3. 커리큘럼
{{{#white 2024 배기범 물리학&통합과학 커리큘럼}}} |
|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으로 인해 필수, 킬러라는 단어가 모두 검열되면서 강좌 이름이 단순한 ‘개념 완성’이 되었다가 2025학년도에 다시 필수본으로 변경되었다.
3.1. 물리학Ⅰ
3.1.1. 내신 커리큘럼[22]
-
고1, 2를 위한 FIRST 개념완성(내신부터 수능까지)
-내신 강좌이며, 예비고2 학생들(혹은 고1) 중 과학탐구에서 물리학Ⅰ을 선택하고 처음 물리학I을 공부할 때 추천하고 수능개념완성으로도 추천하는 강의이며 수능 기초 First 기초입문을 먼저 들은 다음 이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문제집에 실려있는 문제가 죄다 고3 교육청/평가원 기출문제로 개념완성 교재이지만 난이도가 결코 낮지 않다. 본인 말로는 고2 수준에 맞춰 조금 순하고 친절해진 필수본이라 한다. 순해진 필수본이란 별명답게 이 강좌도 개념과 문제를 같이 풀어서 필수본급은 아니어도 수강 난이도가 꽤 된다.
-
내신 직전 대비! 단원별 원샷 특강
-단원별로 강의하며 현재 1,2,3단원 전체가 다 완강되었다. 문제풀이 강좌이며 문제는 기출, 기출변형, EBS 변형, 내신 적중[23]이 섞여있다. 난이도는 상 중 하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관식 대비 문제도 있다.
-
고1, 2를 위한 FIRST 문제풀이
-개념완성 강좌를 3번 이상 복습한 후 듣기를 권장한다. 교재는 우쥬 N프로젝트 물리학1 교재이다. 6평, 9평 등 추가 자료도 단원 별로 제공 예정이다.
3.1.2. 수능 커리큘럼
3.1.2.1. ORIGINAL
2024 수능 기준-
수능기초: First 기초입문
-물리학I의 뼈대를 세우는 기초입문 강좌이다.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면서 다각도 촬영 기법을 활용해 현장감을 주고 있다.
-
개념완성: 필수본 개념 완성
-배기범의 개념강좌. 가장 유명한 강좌이다. 필히 들어야 할 수능 물리학의 본질적 접근'의 줄임말이다. 일반적인 개념 강좌들과는 다르게 개념 수업과 수능 킬러 문제 풀이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개념 강의 중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하여 매우 본질적이고 깊이있는 접근을 지향하기 때문에 많은 물리학 선택자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과학 논술 선택자들도 상당히 호평하는 개념강의이기도 하다.
-
개념완성: VIP 개념속성
-핵심 개념만을 빠르게 정리하는 강의이다. 2022학년도는 대치 러셀에서 특강 형식으로 3순환과 함께 진행한다. N수생이나 필수본을 듣고 조금 어려운 난이도로 개념을 한번더 복습하고 싶으면 들으라고 추천한다. PPT를 쓰지 않고 칠판 필기만을 사용하여 '현강때 배기범 느낌이 난다'는 등 호평이 많다.
-
기출분석: 3순환 기출특강[24]
-필수본과 함께 개강되는 기출 강좌로, 필수본, 기범비급, 일당백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수본 한단원 차이를 두고 풀어보라고 한다. 어차피 교재는 3권이라면서 첫번째 책은 필수본 나가면서 병행 2순환은 기범비급, 3순환은 일당백과 병행하라고 한다.
1순환은 ㄱ, ㄴ, ㄷ 보기 선택형의 기존 기출 형식이고 2순환은 O/X 문제 혹은 주관식 , 3순환은 기출 357문항 + 신설 3문항으로 18회분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 되어있다.[25] 주요 기출 문항을 계속 반복하여 효율적으로 기출 문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2021학년도부터는 물리학Ⅱ도 제공된다.[26]
-
실력완성: 기범비급
고난도 킬러 정복 + 문풀전략[검열](Ver.1.0)
-심화 문제 풀이 강좌이며, 필수본에서 배운 문제 풀이를 주요 출제 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물리학I의 경우에는 Ver.1.0은 2022수능 대비 교재를 재사용하고 강의만 보수해서 업로드 되며, 바뀐 문제들은 모두 pdf로 제공되기에 전년도 교재를 구매했던 사람은 새로 교재를 살 필요 없다.
2021 수능대비까지는 숫자도 까다롭고 작위적인 문제가 많아 상당히 비판이 많았으나 2022 수능대비부터 이러한 문항들을 대거 교체한 뒤 평이 매우 좋아졌다. 문제의 난이도는 수능 20번 수준보다 높지만 지나치지 않은 수준의 문제들이 대부분이며, 각 주제마다 2~3문항씩 매우 어려운 문제들도 포진해 있다.[28] 총 210문항.
-
실력완성: 기범비급
고난도 킬러 정복 + 문풀전략[검열](Ver.2.0)
-심화 문제 풀이 강좌이며, Ver.2.0은 전문항 모두 올해 새롭게 출제된 문제로 구성되어있다. 총 1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난이도가 Ver 1.0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Ver 1.0에서는 주는 문제, 즉 기출변형 문제가 상당히 있었지만 여기에는 기출변형이 단 한 문제도 없고 거의 모든 문제가 빡세게 머리를 굴려야 하는 구성이다. 풀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인강에서 구할 수 있는 물리학 1 N제 중 최고난도 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특성상 웬만한 현역 학생들에게는 추천되지 않으며, n수생이 되었을 때 더 풀게 없거나, 물리학 1 고정 만점을 노리거나, 고2/고3 혹은 이전에 기범비급 1.0을 수강한 후 자신에게 잘 맞다고 판단되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
문제풀이: 일당백 수능 Master
-9월 모의고사 이전 단원별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강좌이며, 배기범 연구실의 수준 높은 자작 문제로 인해 매년 호평받고 있다. 2021,22학년도는 300문제가 제공되었다. 전반적인 문항의 난이도는 기범비급보다는 약간 쉽지만 그래도 실이 느슨해지거나, 움직도르래가 나오거나, 용수철 두 개가 중첩되는 등의 신유형이 상당수 있고, 이 중에서도 가끔씩 매우 어려운 문항들이 몇 개씩 섞여 있다. [30] 2,3단원은 개념 확인형 문제 대부분에 약간의 신유형이 몇 개씩 들어 있다. 워크북도 같이 제공되는데, 워크북 1권은 전 문항을 섞어놓은 모의고사 형태, 2권은 초지엽 1000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북 2권의 경우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다소 의미가 퇴색된 감이 있지만[31] 그래도 여전히 전자현미경 등 지엽대비에 좋다. 다만 물리학I의 개념에서 지엽으로만 1000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조건 알아야하는 개념들도 굉장히 많이 섞여 있어 전반적인 개념 복습 용도로도 유용하다.
-
모의고사 : 배기범 봉투 모의고사(BLACK)
- 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수준의 학생들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난이도이며, 이는 수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한다. 허나 지엽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였으나 2021학년 모의고사는 적당한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스터디 이적 후에는 라이브 모의고사도 진행한다고 한다.[32] 2022학년도에는 역시 이전처럼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의고사를 제작했는데, N제로 쓰기에는 좋지만 실모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2022학년도 수능 물리학I이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면서 그 하드코어했던 모의고사가 결국엔 수능과 가장 유사했다는 등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23학년도 커리큘럼에서는 전년도 실모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2022 수능의 난이도를 모두 고려해서 실전 감각 유지용 Normal 버전과 최고난도 대비용 Black 버전으로 이원화해서 출시하였다. 각 버전당 30회차, 모의고사만 총 60회차라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며, 모의고사에 수록된 1200문항 전체가 하나도 겹치지 않고 작년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도 재사용하지 않는다. 첫 시즌은 두 버전의 난이도가 비슷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난이도 차이가 커져서 파이널 때는 Black 버전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한다. 그 와중에 힘을 좀 빼고 출제한 6월 모평 대비 Season 1 Black ver. 3회에서 20번 문항이 그해 6모 19번에 거의 똑같이 등장한 바 있다.[33]
-
파이널: D-Day Final Stage
-파이널 강좌이며, 단원별로 핵심 개념 설명 및 빈출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여 수능 전 최종 점검을 하는 강의이다.
-
파이널: 지풀어기
-파이널 강좌이며, 단원별로 핵심 개념 설명 및 빈출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여 문제 풀이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주는 강좌이다
3.1.2.2. PLAN B
2023 수능 대비부터 신설된 커리큘럼으로, 중하위권을 위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꼭 그건 아니다. 이 강좌가 노베, 허수용이라는 크나큰 오해가 있는데, 배기범이 말하길 절대 아니며, 자기가 진짜 노베라면 필수본부터 듣고 오라고 하였다.개념 강좌를 다 들었지만 문제 푸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경우 개념과 문제 풀이간 간격을 줄이기 위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좋으며, 배기범 문제풀이 강좌는 듣고 싶은데 다른 강좌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듣지 못했던 학생들이 들으면 좋다.[34]
-
역학의 기술
- 2월 개강. 역학 파트를 집중 공략하는 강의이고 교재에 수록된 문제는 전 문항 새로운 문제로, 본인 말로는 별도의 출제팀을 구성해서 기획부터 완성까지 3개월 가량 걸렸을 정도로 공들인 문제들이라고 한다. 사실 수능 물리 1~2등급 정도 받는 학생이면 거의 모든 문항을 가볍게 풀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그정도면 이걸 들을 게 아니라그냥 기범비급 같은 강좌를 수강하는 것이 맞다.
- 비역학의 논리
- 5월 중순 개강. 비역학 파트를 집중 공략하는 강의이고 교재에 수록된 문제는 전 문항 새로운 문제로, 본인 말로는 별도의 출제팀을 구성해서 기획부터 완성까지 3개월 가량 걸렸을 정도로 공들인 문제들이라고 한다.[35]
-
문제풀이 : 16+4 Trainning
- 물리학 16문제를 15분 만에, 뒷 부분 킬러 4문제를 15분 만에 푸는 훈련을 시켜주는 강좌이다.
3.2. 물리학Ⅱ
물리학ll는 ORIGINAL 커리큘럼만 존재한다.3.2.1. 수능 커리큘럼
3.2.1.1. ORIGINAL
-
개념완성: 필수본 개념 완성
-배기범의 대표적인 강좌이자 개념 강좌로 '필히 들어야 할 수능 물리학의 본질적 접근'의 줄임말이다. 일반적인 개념 강좌들과는 다르게 개념 수업과 수능 문제 풀이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다만 필수본만 제대로 소화한다면 수능 물리 1등급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며 수많은 물리 선택자들 사이에서 명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리학II 특성상 응시생 수도 가장 적고 개념이나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연구 및 강의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하기에 수지타산에 전혀 맞지 않고, 실제로도 물리학II에서는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할 만큼 수익성만 따진다면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과목이지만, 물리학 교육자라는 신념으로 매년 새 트렌드를 반영해서 꾸준히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배기범의 호평이 더더욱 올라가고 있다. 그러다가 2024학년도부터는 서울대 과목 제한도 폐지되면서 II과목 자체의 수요가 추락하자 개념 강의 신규 촬영은 중단되고 기존 강의를 재사용하고 있다. 이는 2023학년도 강의가 21~23학년도 강의 중 가장 깔끔하고 훌륭하다는 평을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 기출분석: 3순환 기출특강
-필수본과 함께 개강되는 기출 강좌로, 필수본, 기범비급, 일당백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수본 한단원 차이를 두고 풀어보라고 한다. 어차피 교재는 3권이라면서 첫번째 책은 필수본 나가면서 병행 2순환은 기범비급, 3순환은 일당백과 병행하라고 한다.
1순환은 ㄱ, ㄴ, ㄷ 보기 선택형의 기존 기출 형식이고 2순환은 O/X 문제 혹은 주관식 , 3순환은 All 주관식 계산 형식이다. 3번째 구성이 물리1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물2의 수요가 적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이, 직관적인 해석만으로도 어느 정도 잘 풀리는 물1과 달리 물리2는 상황도 매우 복잡하고 일일이 정직하게 계산해야 하는 문제들이 워낙 많아서 주관식 구성이 더 계산 연습에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이후로는 교재는 그대로 유지하되 2023학년도 이후 기출문제를 추가로 pdf를 통해 제공한다.
-
실력완성: 기범비급 고난도 킬러 정복 + 문풀전략
- 2023학년도부터 물리학II에 신설된 커리큘럼. 필수본과 일당백의 간극을 메워주고 준킬러와 고난도 킬러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강의이다. 그동안 배기범 본인은 물론 타 강사들도 물리학2 킬러 전용 강의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출시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물2 선택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고난도 N제.
-
문제풀이: 일당백 수능 Master
- 2022학년도 신설. 워크북이 제공되지 않는 대신 문제가 324제로 더 많고, 가격이 2만원으로 물1보다 만원 싸다. 런칭 당시 굉장히 좋은 퀄리티의 문제로 호평을 받았다.
-
모의고사: 배기범 봉투 모의고사
- 물리학II 선택자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실전모의고사로, 사실상 3사 전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공되는 물리학II 실모 커리큘럼이다. 물리학I과 달리 난이도 구분 없이 노멀로만 진행하며, 교재는 12회분 모의고사가 담겼다. 현재는 모의고사를 새로 제작하지는 않고, 기존에 사용했던 14회분의 모의고사를 책자 형태로 담아서 제공한다.
4. 자주 쓰는 말
물리러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다 보니 카카오톡 물리 오픈채팅방이나 물2갤에서 밈화된 용어들이 꽤 있는데, '부우우우웅 끼이익'[36]과 '그래요??', '수업을 듣고 있나요'가 특히 그러하다.반갑습니다. 최고의 물리 만점 전→략↘가↗ 배기범입니다↗.
폭력적으로 나눠 버리면~
다시 말하면~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네?! 네↘
수업을 듣고 있는 겁니까? (또는) 수업을 듣고 있나요?
오늘 굉장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37]
맞아요?[38]
느ㅔ?!?
짜증내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끝나고 질문할까 봐 미리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절대 귀찮아서 이러는 게 아니에요
생지러[40]
똘똘이와 을숙이[42]
OO학원 201호 강의실은 지금 시속 400km로 날아가고 있다!
아니지. 너는 제자리에서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문이 너한테 온 거지.
아니이~![43]
치(체)![44]
임으 ㅣ으 ㅣ~(임의의)[45]
음-미해 볼까요? 음-미 음미해 볼까요 음흫흫
배궤버! 여기는? 배에에에에엑웨에에에에버어어[46]
눈으로만 풀겠습니다. 절대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에요.
푸슉-! 픽-!
땡땡땡땡땡의 땡땡땡[47]
내려가서 물도 좀 먹고...꿔르우으럭끄[48]
이거죠 이거?(바리에이션: OO죠 OO?)
아닌가요↘?(바리에이션: ~~한가요↘?)
그런가요↘. 예↘
궁색하다
v우우우우↗(속력 증가 시) 우우우우우(속력 일정 시) 끼이이이익(속력 감소, 정지 시)
덩어리~(역학에서 물체를 계로 묶을 때)
지렁이~(그린 덩어리에 눈과 웃는 입을 그릴 때 (기범쌤의 지렁이엔 꼬리도 있다.)귀엽다)
보비보비(보존력 비보존력)
퀴-즈 퀴-즈
자.. 그다음에 뒤로 넘겨서 이제 OOO(단원명)
68페이지 펴보세요, 68페이지.
샤프하게
비근한 예로
여봐요, 여봐요. (학생들을 칠판 또는 본인에게 집중시킬 때)
이런 식으로 하는 건 되게 폭력적입니다만 [49]
에메이!(ma)
전 이걸 (외)삼촌한테 들어서 아는 건데~ (카세트테이프 고물상 등 옛날 얘기 할 때) 수강 후기 중 외삼촌 덕분에 수업이 재밌었다는 평(...)이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50]
제가 그럤다는 게 아니에요. 저희 외삼촌한테 들은 거예요.
하, 외삼촌한테 들었다 했어야 했는데…
우리 모두 비슷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지 않나요?
너 이름이 뭐야? 학교가 어디야? 몇 학년 몇 반? (대답을 들은 후) ○○고등학교 3학년 ○반 ○○○ (후 질문)
정말 공교롭게도~~
뉴튼 운동 제2법칙 시즌2 (운동량의 다른 말)
뉴튼 운동 제3법칙 시즌2 (운동량 보존 법칙의 다른 말)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주 매력적이죠! (열역학편)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51]
이런 문제를 내놓고 출제 위원으로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창피한 일이죠!
내년에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물2 강의를 그만두는 수가 있습니다.[53]
이게 너무 잔인하지만..
극단!적으로..[54]
이만~~큼
부우우우웅 끼이익[55]
이건/이 파트는 굉장히 지식적인~[56]
쉬운 문제죠~
쉬운 얘기~
쉬운 얘기~
참고로.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 정답 문제 제기
사실상 배기범이 본 사태의 시발점이 됐다. 최초로 문제 제기[57]를 한 사람이 배기범이다. 자세한 내용은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 문서 참조.5.2.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고닉 신상 박제 논란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의 현직 부매니저 Spea와 반고닉 김혜성의 글을 게시하여 논란이 된 사건 .솔직히 모르겠음
박제도 꼰대도 싫다는 녀석들이
인스타는 하지말라, 이것저것 가져다가 인용해가며 혹시 본다 하더라도 지들 역시 최소 눈팅이란 걸 먹목표로 성찰해보길
인성이든 뭐든 평가하는 그 이중잣대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하는 목적의식적 sns가 지들이
이미 경험하는 sns라면 뭐 그리 감놔라 배놔라인지
그냥 정서 안맞고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뭐 너는 인스타만 안하면 참 좋을거 같아라고
대놓고 충고할거면
지들은 그 부작용많은 sns를 굳이 뭐하러
하는 것이며 눈팅도 아닌 뭔 잔소리, 충고랍시고
그 흔한 본인인증 없이 입바른 소릴하는건지 이중잣대 또는 문해력/공감능력 없는 가해에 의한 쾌감이
마냥 좋은 애들은 그냥 그 시간에 나보단 지들 인생에 퍼거슨이 무슨 미래적 가치를 갖는지
그도 아니라면 뭣도 아닌 호불호로 사람과 업을
평가하기보단 고분고분 모방과 수용으로
본인의 부족함이라도 채워보겠단 최소한의 겸허함이라도 갖던가
지능, 재능, 노력의 부족을 취향과 선택의 문제로
환원시키며 여론 호도하여 너같은 애들 한두명 발견하여 자기위안하기 이전에 말이지
논란이 된 게시글. 문제가 많은 SNS를 하는 인물이 청소년들의 디시인사이드 게시글을 박제하는 것이 옳냐는 내로남불 논란이 있었다. 다만 이상하게 흘러서 여대생의 신상이 털리고 한석원 갤러리에서는 성희롱글이 올라오고 있다.박제도 꼰대도 싫다는 녀석들이
인스타는 하지말라, 이것저것 가져다가 인용해가며 혹시 본다 하더라도 지들 역시 최소 눈팅이란 걸 먹목표로 성찰해보길
인성이든 뭐든 평가하는 그 이중잣대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하는 목적의식적 sns가 지들이
이미 경험하는 sns라면 뭐 그리 감놔라 배놔라인지
그냥 정서 안맞고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고
뭐 너는 인스타만 안하면 참 좋을거 같아라고
대놓고 충고할거면
지들은 그 부작용많은 sns를 굳이 뭐하러
하는 것이며 눈팅도 아닌 뭔 잔소리, 충고랍시고
그 흔한 본인인증 없이 입바른 소릴하는건지 이중잣대 또는 문해력/공감능력 없는 가해에 의한 쾌감이
마냥 좋은 애들은 그냥 그 시간에 나보단 지들 인생에 퍼거슨이 무슨 미래적 가치를 갖는지
그도 아니라면 뭣도 아닌 호불호로 사람과 업을
평가하기보단 고분고분 모방과 수용으로
본인의 부족함이라도 채워보겠단 최소한의 겸허함이라도 갖던가
지능, 재능, 노력의 부족을 취향과 선택의 문제로
환원시키며 여론 호도하여 너같은 애들 한두명 발견하여 자기위안하기 이전에 말이지
5.3. LK-99 관련 발언 논란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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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99 논란 문단 및 사진을 존치하되, 다음 서술로 고정한다.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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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일, 배기범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K-99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었으며, 논란이 되자 이후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였다.[58]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오르비
6. 여담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96학번이다.[59] 고등학생 때 워낙 공부를 잘했기에 자신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60] 하지만 수능날 자신있던 수리영역 시험을 망쳐버렸다. 점심시간에 울컥해서 시험장을 뛰쳐나가려고 벌떡 일어났다가 어머니를 생각하고 다시 앉았다. 수리영역 이외 성적은 잘 나왔고, 본고사를 잘 봐서 목표한 물리학과는 못 갔지만 물리교육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61][62]
-
수능 때 시험을 망쳐서 평소보다 200점 만점 기준 20점이나 떨어졌기 때문에
연세대 중하위권 급의 과를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다고 했다. 배기범이 일단
서울대
물리학과에 원서를 넣고 떨어지면 내년에 뭐가 어떻게 되든 1년 더 공부하겠다고 이야기하자 담임이 불같이 화내면서 네 점수로 서울대는 불가능하다고 학교를 낮추라고 이야기했다.[63] 갈등 끝에 배기범은 서울대
물리교육과를 쓰겠다 하고, 담임은 당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중 점수가 가장 낮았던
지구과학교육과를 쓰라고 대립했다.[64][65] 배기범이 아프신 아버지께 부탁해서 아버지가 담임에게 전화해 어눌한 말투로 기범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십시오라고 말해서 물리교육과를 쓰게 되었다. 본고사 점수로 수능 점수를 만회해야 했는데, 다행히도 본고사 점수가 대박이 나면서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배기범은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의 길을 가는 것도 좋지만,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수능에서 물리 선택자와 지구과학 선택자의 수를 비교하면 이때 담임의 말을 왜 안 들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다.
진담일 수도.
- 이후에는 공부 잘하던 학생이 수능 점수가 안나와 생각하지 못했던 과에 가서 멍하니 방황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법시험을 준비하겠다고 1년간 신림동에서 법 공부를 한 적도 있다.[66] 모교에서 기간제교사를 했다. 학교에서 기간제교사를 3년 동안 하면 정교사로 채용해주겠다고 했는데 학교 교사를 계속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1년 후에 그만두었다.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 들어가려 했는데 면접 때 만난 교수님이 배기범이 대학생 때 과학철학과 관련해서 격렬하게 따져 물었던 교수님이었다. 떨어졌다.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동네의 작은 학원에서 강사 일을 하였다. 이름이 나서 대형 학원인 미래탐구학원으로 옮겼다.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수업을 했는데 영재수업 같은 내용이라 반마다 교재를 다 다르게 손수 제작해야해서 고생했다. 어느날 술 마시고 늦잠자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손주은 회장이었다.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며 인터넷강의를 시작하였다.
- 상단의 논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한 인스타그램 중독자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속이 굉장히 여린 편인 데다가[67], 눈치 안 보고 상당히 직설적으로 말하는 특유의 화법 때문에 한때 인스타그램에서 학생들과 엄청나게(...) 싸우곤 했다.
-
1977년생[68]인데, 나이에 비해
훈훈한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자 물리 선택자들끼리 귀엽다, 잘생겼다는 얘기를 자주 하기도 한다여담으로, 머리 스타일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인터넷 강좌를 업데이트되는대로 수강하면 거의 매달 머리를 관리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정훈구, 강민웅처럼 엄청난 동안이다.[69]
-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가 저음이라고 저주받은 목소리라고 하였다.[70]
- 대학교가 집 근처라 안 좋은 점도 많았다고.. 일례로 밤 늦게 술자리를 갖게 되면 선배들이 "넌 어차피 집도 근천데 차 끊길 걱정 없잖아~"라며 집에 보내주질 않았다고 한다.
- 롤스로이스를 타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는데, 샀지만 금방 팔았다고 한다.
- 브랜드 중에서 발렌티노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교재를 넘기면 있는 강사 소개 사진에도 블레이저 안에 입은 반팔이 발렌티노이고 강의할 때도 발렌티노의 니트와 맨투맨 등을 즐겨입는다.
-
강의 도중 욕설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2022 물리학Ⅰ 필수본 53강, 2021 물리학Ⅱ 필수본 1강에서 딱 두 번 사용하였다.
이래서 이전 교육과정이 삐~~~~같다고 하는게
- 메가스터디의 고석용 강사와 친하다고 현강에서 언급했다. 예전에 같은 사이트 소속이었기 때문인 듯 하다. 배기범 과학학원에도 오랜 기간 동안 출강했었다. 2020년 12월 배기범이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강의 할 때 '그래요?'를 상당히 많이 말한다. 10여년 전에는 대답을 원해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그냥 습관 들어서 추임새처럼 사용하는 거니까 현장강의 학생들한테 대답에 부담스러워하지 말라고 한다.[72]
- 현장 강의에서 마이크를 두번 후 후 부는 것으로 강의의 시작을 알린다.
-
강의 교재를 출판하는 파란 북스[73]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출판사를 설립하기 이전부터 "강의 교재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
그놈의 아인슈타인강사 본인도 교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 듯하다.
- 서울대 입학 당시 환영회에서 소주 1병을 원샷하고 집에 실려온 적이 있다.
-
개념설명을 할 때 비유를 정말 많이 든다. 듣다보면 웃긴 것도 있다.
북쪽에서 50,000원 받고 동쪽에서 50,000원을 받으면 합쳐서 50,000√2원 받는 거냐?[74] 또한 예시를 들 때 현장 강의에 있던 학생의 실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걸 몇 번에 걸쳐서 우려먹는다. 여담으로, 7차 교육과정 이후 철수, 영희, 민수가 나오는 문제의 정답률을 계산해 봤더니 민수가 70% 정도로 틀렸다고 한다. 문제풀이용 예명으로 항상 똘똘이와 을숙이만 사용하는 것은 대학교 시절 잠시 변호사의본인 말로는 외도꿈을 갖고 사법시험 공부를 1년 동안 했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75]
- 번외로, 개념 설명을 하면서 초성을 알려주고 맞히라고 하는데 정답은 초성과는 관련이 없다. 예를 들어 초성은 'ㄱㄴㄱㄴ'이면 답이 직선거리[76]가 된다는 식. 대개 획을 추가해서 답을 형성하는 경우.
-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말하는 속도가 느려서 수업 내용은 알찬데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의 경우 1.6배속이나 1.8배속(!)
2.0배속(!!)나중엔 1.0배속으로 들어도 0.6배속으로 듣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으로 듣는 수강생이 많으며, 본인도 이에 대해 들은 게 있는지 수업 중에 언급한 적이 있다. #타고난 게 이런데 어쩌라고ㅠㅠ 식의 우는 소리를 했다(자신도 "1.8배속이 어울리는 님"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 2018 물리1 필수본 개념 완성반에서 복습강의 편들을 자체 1.8배속으로 올려놓았다!) (2020 물리1 필수본 강좌에서는 "1.8배속이 말이 되냐"면서 강의 어렵다면서 1.8배속을 듣는 학생들에게 "차라리 1배속 들으면서 충분히 생각하라"고 호통치며 경종을 울려 주겠다고 빠른 속도로 말한 적이 있다.그래도 느리다)
- 현장강의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특히 문풀강의에서 푸는 문제가 중복되거나 난이도가 낮을 때 '눈으로 풀겠다'고 한 뒤 '쓰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적어도 한 강의에 두 번은 들을 수 있는데, 매번 바리에이션을 들으면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다. 아마도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과거 배기범 강의에서 간결하고 생략을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어 학생들이 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했나 본데, 그에 대한 대응인가 보다. 그 결과 작년 강의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그런 경향은 많이 사라진 듯.
- 현장 분위기를 보면 배기범이 묻는 질문에 학생들이 대답을 잘 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는데, 본인은 이게 싫은지 "틀려도 좋으니 대답 좀 해 달라"고 한다. 심지어 "야구장에 가봤니?" 같은 질문에도 학생들이 대답을 해주지 않자 "난 너희들이 지루해"라고 종종 무반응의 수강생들을 디스한다(…). 그래서 그런지 2016년부터 스튜디오 강의가 재밌어지는 때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이유는 현강 학생들의 반응이 시원찮아서.. 하지만 가끔 스튜디오 강의를 할 때, 학생들이 없어서 카메라에다가 말하니 기운이 빨려서 가끔씩 촬영하다 졸 때가 있다고 한다.
- 현장강의에서는 당연하지만 항상 분위기를 중요시 여겨 서로 친해지라고 유도하기도 한다. 개강 첫 시간에는 항상 질문하러 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실제로 질문하러 가보면 무뚝뚝한 표정으로 친절하게 답하려는 그의 노력이 보인다(…).
- 예전엔 현장강의 진도를 다 못 나간 채로 종강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당명인이나 중계명인에서 그것 때문에 보충강의를 열어준 적도 있다.
- 10년쯤 전에는 상당히 기계치였던 것 같다. 07년도 현장강의에선 현장강의 학생들에게 "문자 사절! 제발 문자 사절!"이라고 강조까지 했다.
- 2007년도에는 수원 메가스터디에도 출강했었는데, 새로운 강의를 개강하기 위해 새 시간표를 제출했으나 수원 메가 측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강좌 폐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 물리2 수업에서도 많이 하는 말이 있는데, 농담식으로 물리2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암기를 매우 지양하고 이해 위주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한다고, 심지어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 부분은 물리도 아니라는 매우 이해 위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강의 때마다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듣다 보면 재밌다.
-
물리2 얘기를 더 해보자면, 물리1 필수본도 수업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물리2는 그거랑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 2021 필수본에서는 개념강의 한시간 해주고 바로 평면상의 등가속도 운동 킬러문제를 잔뜩 풀라고 해서 학생들을 벙찌게 만들었는데, 거기에 더해 문제 해설을 x축과 y축을 30도 뒤집거나 2차원 충돌[77] 풀이 등 개념 체화를 충분히 한 뒤, 기초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 풀이들인데 이걸 개념 처음하는 학생들이 들으면
데꿀멍 당할수밖에... 거기다 단진동의 경우 약 40분동안 열심히 단진동 공식과 유도과정 등을 설명해 놓고 수업이 끝나갈 때쯤 자, 여기까지가 이번 교육과정에서 빠진 내용입니다. 해서 열심히 필기한 학생들을 허탈하게 했다. [78] 이뿐만이 아니라 전자기학과 파동 파트에서도 교과외 개념과 대학과정 파티를 벌이니 이걸로 처음 개념을 떼려고 하는 건
영재가 아닌 이상 무리다. 혹자들은 이 수업이
영재고 수업 같다,
올림피아드 수업 같다는 의견도 많다. 이외에도 이런 경우는 더럽게 많다. 상호유도 할때 자체유도 없이 어떻게 이런 걸 논하냐면서 2변수함수 적분을 써가면서 굳이 그걸 설명한다든지, 불확정성 원리에서 무한/유한 퍼텐셜 우물, 양자터널링, 파동함수(!!!) , 보른의 해석 등 온갖 개념들을 다 풀어놓는데 문제는 그게 다 대학내용이란거...
물리를 한 사람이라면 이걸 설명 안하고 넘어가기가 참 힘들다고 한다.[79] 2023 필수본에서는 이런 내용들을 본강의에서 설명하면 너무 욕 먹는다고 따로 보충강의로 올려두었다.
-
2013년에는 일부 학생들과
게시판에서싸운 적도 있었다. 주로 물리학Ⅱ 학생들이 불만을 표현하면서 이것이 과해진 경우가 대부분. 소비자와 생산자 이론까지 나오면서 과해지자 동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후 비판을 했던 학생이 답글에 배기범의 분노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빌다시피 사과한 경우도 몇차례 있었다. 또한 2013년 물리2 FINAL을 수능 10일 전까지 안 끝내 줘서 큰 원성을 샀던 적이 있다. 배기범은 물리2를 버렸다고 게시판에 도배된 적이 있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3월 모의고사 시행날짜가 다가왔음에도 물리2 개념완성 강좌를 완강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어차피 3월 학평은 물리학Ⅱ 안 볼 텐데본인은 "개정 첫 해라 지나치게 꼼꼼히 가르치느라 강좌수가 길어졌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2016 물리2 필수본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금 자신의 물리2 강의는 이것(필수본)밖에 없으며, 자신은 물리2 수업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그래서 배기범은 "물리2를 버렸다는 등의 말을 들으면 섭섭하다"고도 말했다. 배기범 과학교실이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옛날에 남긴 댓글을 보다보면, 실제로 "물리2를 버렸다"는 소리를 매우 섭섭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2020수능 대비 물2 필수본에서 물1보다 빨리 완강하는게 목표라 했는데 수능 40일도 안 남은 현 시점에서도 끝나지 않았다. 커뮤니티에서는 배기범이 드디어 물투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당연히 비난도 받았다.[80]
-
2015년 9월 모평 해설강의를 찍으면서 평가원에 폭딜을 퍼부었다. 물리2 라는 과목 자체가 5천명이 채 안 되는 인원이 응시하는데다가, 일단 과학2 과목이라 하면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하는 과목인지라 등급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해설강의와 현 예상 등급컷을 보면 알겠지만, 물리2는 이례적인 케이스로서 1등급 컷이 무려 "만점(50점)"이고 2등급 컷이 48점, 3등급 컷이 42점 정도로 등급 조절을 잘 하지 못한 시험이라고 평가했다. 오죽했으면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자신들의 전공 분야인 물리학을 아이들의 선택에서 사장시켜버린 시험이였다"라고 말하겠는가.
그리고 2015년에 시행된 2016학년도 수능에서 물리2는 만점자 11%라는 결과를 낳았다. 하나만 틀려도 바로 3등급
- 2017학년도 필수본에서 자신의 수강평 게시판에 '노베이스는 남는 게 없다'[81][82]며 별점 테러를 하고 간 학생을 깠다. 역학 파트[83] 몇 강 듣고 자신을 깠다며 공개적으로 깠다.
-
물리를 제외한 다른 과학 탐구 과목을 가끔씩 디스한다. 2017 필수본에서는 어쩌다가 통합과학 이야기가 나왔는데, 물리 지구과학은 현재 분량 그대로 유지되고 생명과학과 화학의 핵심 단원인 유전과 산화수가 다 빠져 있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결국 다른 과목들을 깠다. 그의 말에 따르면, 물리를 제외한 다른 과탐 과목들은 학문의 세계에 겸상이 불가능한 과목이라고. 2017 일당백 강좌에서 "어디 물리 화학도 안 하고
공대를 가겠다고"라고 생지 선택자들을 깠다.
근데 진짜로 물투 안 했더니 힘들다물리를 선택한 여러분들이 진정한 이과생들이라고.
- 이뿐만이 아니다. 15개정 첫 고2 개념완성 강의에서는 지구과학을 이런 건 학문이라고 할 수 없지 라고 깠다. 이외에도 상당히 자주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 물리 배기범, 지구과학 오지훈을 듣는 학생이라면 오지훈이 가끔 배기범을 언급한다! (문제 102번에서 발음을 배기범이라 하고, 웃는 학생이 있으면 학생에게 물리하냐고 언급을 한다! 물리 관련 내용이 나올 땐 뭐든 다 알고 있을 배기범에게 물어보란 말도 덧붙인다. 더 가서 자기가 들은 이야기인 백인덕, 백호가 함께 하는 백브라더스에 백이범이 같이 트리오로 알고 있던 학생을 만났다고.)
- 또 오지훈은 2018년 3월 31일 현장강의에서 분필이 떨어지는 걸 발로 차면서 충격량 얘기를 하던 중, 자세한 건 기범비급에 나와있다면서 앞자리 학생의 책상에 있던 기범비급을 들고 배기범을 홍보했다. (맨 앞 표지 뒤에 있는 배기범의 사진을 보고 자신은 이렇게 환하게 웃는 걸 본 적이 없다며 가식적이라고 깠다.)
- 동 사이트의 현재는 은퇴한 화학 강사 백인덕이 양때잡 강의에서 배기범이 판타스틱 콘서트에 AOA를 꼭 섭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언급했다.
- 2018 물리1 일당백 수능 Master반 강의에서 102번 문제를 풀 때, "102번 보세요."라고 한 것이 "배기범 보세요."처럼 들려서 현강 학생들이 웃음바다가 된 일이 있다. 이는 2019학년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마다 "그럴 줄 알았다. 항상 그랬다"라고 하면서 한탄하기도 한다.[84] 2019 물리1 일당백 현장강의에서 학생들이 같은 이유로 웃자, '치'라고 하며 어이없어 했다.
- 2019학년도 물리1 9주차 현장강의에서 일반물리학 교재 중에서 벤슨(Benson)의 책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요즘 서점에서 안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
2019학년도 배기범과학학원 물리1 토요일 오후 2시반이 반응이 별로 안 좋자, 인간관계는 처음이 되게 중요하다며 이 분위기가 파이널까지 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위기 안 좋은(반응이 별로 없는) 역대급 반들이 그동안 몇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그나마 점점 분위기가 나아졌다. 인강 촬영을 필수본 중후반부부터 이 반에서 진행했는데 그것 때문일지도
- 현장강의에서 50세까지 강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현장강의에서 "3월 학평을 잘 보라"는 말을 했다. 6월, 9월, 수능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3월 학평에서 점수가 안 나오면 기회비용을 많이 치르게 되는 선택과목 변경이라는 선택을 할 수가 있다고.. 그러면서 "어른들이 참 나쁜 것 같다"고 했다. 선택할 수 없는 국수영은 성적이 안 나오거나 막히게 돼도 과목변경이 불가능하니 학생들이 끝까지 붙들고 공부하는데, 사탐이나 과탐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학생들이 쓸 데 없는 고민을 하게 만든다는 것. 그러면서 과목 변경을 할 때 패배감과 자신이 그 과목이랑 안 맞고 못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므로 선택과목제가 매우 나쁘다고 평했다. 차라리 전과목을 다 배우게 하고 과목별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85]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하는 방법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선택과목제를 할 거면 차라리 탐구를 없애라고 했는데, 자신은 어차피 물리를 못 가르치게 되면 다른 일을 찾아서 할 것이라고 했다. 결론은 3월 학평 잘 보라는 것이다.
- 현장강의에서 본인이 쓰던 방법이라며 공부할 때 잡생각이 많이 날 때 문제를 눈으로 암산하며 풀면 좋다고 밝혔다. 머리가 개운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 현장강의에서 비역학이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혔다.(무식한 표현이라고 함) 수험생 커뮤니티 같은 곳을 보면 역학과 비역학이라고 많이들 쓰던데 사실 따지고보면 2,3단원도 역학이라고..
- 대학교 졸업 후, 자신의 모교인 남강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1년 동안 재직했었다.[86] 그러나 자신을 학생처럼 여기는 교사들로 인해 이런저런 잡무(과학실 청소 등)를 떠맡고, 학생들조차 선배인 걸 알게 된 후 수업에 집중을 안 하자 1년 다니고 그만뒀다고 한다.
- 요즘들어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직업적 만족도가 땅에 곤두박질 치고 있다고 한다.
- 강의에서 뉴턴, 아인슈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본인을 듣보잡이라며 이상한 개그를 할 때가 있다.
-
2018년 기준으로 현장강의 조교들이 전부 남자다. 아무래도 물리라는 과목 특성 때문에 여성 선택자가 적어서 그런 듯 하다.
서울대 물리교육과 과잠 입는 조교도 있다현장조교들 말 들어보면 다 서울대 물교과 후배들인 듯 하다.
- 본인의 조교가 되고 싶으면 우선 수능 물리 만점자이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시험을 본 지 오래 돼서 시험을 보고 싶다고 한다. 인생에 그런 정도의 긴장감은 갖고 살고 싶다고.
이걸 수험생 앞에서 말했다
- 영어 실력이 궁금해서 2016~7년 쯤에 TEPS시험을 봤다가 충격을 먹었다고 했다. 듣기가 1시간인데, 시작한 지 30분 후에 10분 이상 졸았다고 한다. 그래서 듣기는 다 찍고 독해는 읽히지가 않아 시간 부족으로 못 풀었다고 했다. 영어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어실력이 쓰레기가 됐다는 걸 느꼈다고. 더불어 OMR 마킹하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 2019학년도부터는 이투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이투스 과탐 배기범, 백인덕, 백호, 오지훈의 모의고사를 대치동의 유명 오프라인 단과 학원들[87]에서도 판매하고 응시할 수 있게 됐다.[88] 서바이벌로 유명한 대치동의 모 학원에서 판매권만 달라고 사정해서 허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대학교에서 전자기유도를 공부할 때 전자기 유도도 역학이라는 걸 깨닫고[89] 1초 동안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다고 한다. 물론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 입시에선 강점이 많은 아이들보다 약점이 적은 아이들이 성공한다고 했다. 두 번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약점을 메꾸는게 중요하다고 십 수년간 느꼈다고 한다.
-
본인의 물리 교육 방침은 그럴싸한 문제는 필요 없고 강하고 험하게 트레이닝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의고사 난이도가…그래야 어떤 상황에 던져놔도 살아 돌아온다고..
- 문과와 지구과학, 생명과학 조합 선택자들을 굉장히 자주 깐다. 세미이과들은 문과 가도 사문+생윤 조합이나 고르지 절대로 법과 정치, 경제, 세계사 같은 것은 안 할 것이라고 말한다.
- 배기범 모의고사는 '너무 더럽다', '자기 취향이 많이 반영됐다', '너무 주관적이다', '심하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등의 각종 비판을 수 년간 받아왔지만, 교육 방침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물리는 그렇게 공부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낼 모레 시험 봐야 할 아이들에게 내상을 입혀서 보낼 순 없으니 훈훈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수능 2, 3주 전에는 현실적으로 낸다고 한다.
-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본인이 계속 강조하고 밀던
로렌츠 인자를 사용하여 풀어야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드디어 출제됐다. 다만 로렌츠 인자를 쓰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는 있는 문제였다.[90] 그동안 많은 수험생들과 강사들이 안 나온다고 언급했지만 모든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누차 강조해왔던 것이 드디어 첫 출제된 것이다. 라이브 해설강의에서도 언급하며
장사강조했다.
- 2019 일당백 강의에서 본인이 대인배라고 언급했다. 지방에 본인의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가 복사본으로 돌아다녀도,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강사가 현장강의 수강생들에게 숙제로 본인의 문제를 말도 없이 제공해도, 학습 목적이기 때문에 고소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인스타에서 인강학생에게 사진을 통해 타 강사와 타 연구실이 돈 받고 파는 모의고사에 배기범 모의고사 문제를 다량으로 말도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십만원을 주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돈 주고 사는 본인 인강 수강생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고소하는 것이라고 한다.
-
2018년 KBS 추석특집 '쌤의 전쟁'에 출연하였다.
I gravity you고석용이 현장에서 푼 썰에 따르면, 여기서 배기범이 상대성이론을 얘기할거라고 하자 고석용이 말렸다고 한다.하지만 그 조언은 묵살당한듯 하.
-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적적했다고 한다. 그래서 강아지 1마리를 사서 이름을 라떼(…)라고 지어줬다고 한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적적해하는 바람에(…) 1마리를 더 사서 이름을 모카라고 지어줬다. 2024년 1월 19일, 인스타그램으로 고양이 2마리 '카푸'와'치노'가 새식구가 되었음을 밝혀 현재는 반려동물 4마리를 기르고 있는 중이다.
- 강아지들이 이름을 불러도 주인한테 잘 오지 않는다고 한다. 수의사에게 물어본 바 "강아지들이 낮은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해서 그렇다"고 알려주어, 그 다음부터 배기범 특유의 하이톤으로 모카야~ 라떼야~ 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 축전기는 고주파를 좋아해!"라면서 썰을 끝낸다(…)
-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많이 해도 좋다고 한다. 어차피 본인은 면요리를 좋아해서 5분만에 먹기 때문에, 다음 강의까지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20학년도 일당백과 파렉이 끝난 후에 토요일 이강학원 휴강을 하였다. 원인은 전날 밤에 먹었던 식은 치킨을 먹다 식중독에 걸린것. 하지만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받는 많은 악플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배기범은 올해 학생들이 풀커리를 듣지 못하게 했었다고...특히 모의고사 전지문 해설을 안하고 다른 과탐 강사들에 비해 많은 현강을 하기에 현강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기존에 있었던 월화수 수업을 날려버렸다.
- 2021학년도 필수본 강좌에서 교과서에는 빗면상에서의 운동이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매년 이를 이용한 갖가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며 교과서가 법칙들을 나열만 할 뿐 문제를 풀고, 법칙을 응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아서[91] 학생들이 자신같은 '사교육쟁이'를 찾아오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영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과외로 돈을 벌다가 학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강의에서 종종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 '바람'을 '바램'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 라이브방송 중 2020년이 끝나기 전 박효신 곡 커버를 원키 완곡 예고하였다.
- MBTI가 INTP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건 인스타그램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KApSM1BDsG/
-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인스타그램 참고 https://www.instagram.com/p/Ba3p0ieHmW4/
-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2006년 30세 배기범의 모습. 지금보다도 뛰어난 외모를 보여주며 수험생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 2021년 10월 25일 페라리 로마 광고에 그의 중저음 목소리를 뽐내며 등장했다. #
-
다양한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보유중이라고 한다. 말도 느리고 문어체로 하는데 카톡까지 그렇게 보내기 싫어서라고 한다. 대신 나이 더 많으신 분들께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23 필수본부터 학생들의 투정[95]에 지쳤는지 커리큘럼에 토 달지 말고 따라오라고 목소리를 높일 때가 있다. 듣다 보면 스스로 물리를 잘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자기애가 강하다거기에 자꾸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로부터 강사 생활을 하며 누적된 답답함이 터지고 있는 듯하다.장사는 쉽지 않다
- f1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 물리학Ⅱ 수험생들의 갑질이 있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황을 이야기한다. 주로 나오는 이야기는 커리큘럼이 부족하다, 강의 업로드는 언제 되냐 등. 배기범은 은퇴할 때까지 물리학Ⅱ 강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의를 하기 위해 연구실 월급 등 각종 소모되는 돈이 25:1 정도로 매우 효율성이 극악한 과목이지만 본인이 물리교육과 출신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논리를 들이대지 않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과학탐구 Ⅱ과목들을 빨리 Ⅰ과목까지 합쳐서 물화생지 중 두 개를 고르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학Ⅱ 과목 자체가 워낙 수요가 적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표준점수를 손해보는 마의 과목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자신의 수강 후기에다 아무 말 대잔치로 별점 테러를 하고 간 학생에게 손수 답을 단 것이 화제가 되었다(...)
계산 생략하고 외운 답만 쭉쭉 적어주는 강의 좋아하나본데
그냥 그런 강사나 개인과외를 알아보는게 좋을듯
상품으로 강의를 소비만 할 생각보단
여러 기능을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필요한 것을 뽑아먹으면
될것을 호불호만 살아 있어서 그저 맘에 안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으니 원
그리 하찮아 보이면 말 그대로 중학생한테 가서 배우든가
그냥 그런 강사나 개인과외를 알아보는게 좋을듯
상품으로 강의를 소비만 할 생각보단
여러 기능을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필요한 것을 뽑아먹으면
될것을 호불호만 살아 있어서 그저 맘에 안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으니 원
그리 하찮아 보이면 말 그대로 중학생한테 가서 배우든가
- 학부모들의 귀가 무척 얇다는 걸 알려주는 사례가 있다. 본인들이 공부해본 경험이 없어, 무언가를 구분할 능력이 부족한지도 모른다. 학자들도 밝혀내지 못한 것을 강사가 알 리 없는데, 강사는 모른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학부모들의 질타를 받는다. 배기범은 뉴턴도 알지 못하는 것을 자신도 모른다고 했더니...
[1]
통합과학 강의 시작 시엔 물리가 통과로 바뀐다.
[2]
본인이
물리 전공이라는 티를 팍팍 내는데, 정작 학생들은 화생지를 할 때 반응이 더 좋아서 속상하다고 한다. 사실 통합과학의 물리학 파트는
뉴턴의 운동 법칙과 같은 기본적이고 너무 가벼운 개념들이어서 속상해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비중 자체도 그리 크지 않고....
[3]
학원 강사 초창기 시절에도 과탐 전 과목을 가르쳤었다고 한다.
[4]
이투스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과학탐구 강사 3명 백호,
오지훈, 배기범이 모두 이적한다는 소문이었다.
[정답]
각각 필수본, 일당백
[6]
"배" 글자 크기를 키우고 색도 다르게 하여 매우 강조하였다.
[7]
[8]
무려 햇수로만 17년 만에 메가스터디에서 물리학 1타 자리가 바뀌었다.
[9]
비슷하게 생명과학 백호, 지구과학 오지훈 모두 1타로 올라섰다.
[10]
교과서 내의 공식부터 문풀스킬까지 일일이 증명해주는데 고등수학 '삼각함수의 극한' 뿐만 아니라 무려 대학수학의 미분방정식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위쪽 내용을 끌고와서 더 엄밀한 증명을 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니들은 물2니까 이런거 해줘도 괜찮지 않겠냐며 물1에서 억누른 욕망을 표출한다고 한다.
[11]
더군다나 대부분의 강사들이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한 몇년씩 재탕하는 물2 강좌도
배기범 본인은 매년 강의와 교재를 업그레이드해서 새로 찍고 있기에 물2러 입장에서는 배기범만큼 고마운 강사가 없을 정도이다.
[12]
1년에 3일 정도 쉰다고 한다. 더군다나 배기범은 수능 물리1만 하는게 아니라 고2용 내신 물리학1 강좌나 물2 커리, 고1 통합과학 강좌까지 촬영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일하는 로봇수준이다..
[13]
이 개념은 물리학Ⅰ에서 킬러 문항으로 자주나오는 일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개념이다.
[14]
그래도
일반물리나
양자역학 할때는 꽤 유용하다. 그래서 수강 후기중에 '이 강의덕에 양자역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하는 글도 종종 보인다. 다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2022 필수본에서는 이러한 교과 외 내용들이 상당히 빠진 듯. 안돼
[15]
물리학I의 대표적인 킬러 단원인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서 공식을 사용한 계산보다 상댓값을 잡아산수를 하는데, 대부분 정확한 값보다는 물리량의 비를 물어보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시간 단축에 매우 유용하다.
[16]
필수본의 경우에도 노베이스가 들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꼼꼼히 가르치고 자신 역시 상관없다 말하나, 그럴 경우 상당히 고생해야 한다.
[17]
다만 이것은 개정 첫 해이기 때문에 어떻게 튈지 몰라서 이것저것 대비해주느라 그랬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해도 과했었다고.
[18]
특히 개정 후의 4단원의 경우가 그런데, MEET 문제까지 끌어올 정도로 문제 수가 부족했다.
[19]
EBS Best Selection
[20]
3D 매체 + 1D 투명칠판 설명
[21]
앞 3개는 TCC로 공개되었고, 뒤 2개는 CUBE PHYSICS를 산 사람에 한해 QR코드 인식으로 강의를 볼 수 있었다.
[22]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내신 커리큘럼은 밑에 나와있는 것과 같지만, 사실상 배기범과 배기범 연구실에서 고2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내신 커리큘럼은 고1,2 FIRST 개념완성(개념완성) -> 3순환 기출특강(기출분석&문제풀이) -> 단원별 원샷특강(파이널 문제풀이)이다. 고1,2 FIRST 문제풀이 같은 경우는 +@ 커리큘럼으로 고1,2를 위한 N제라고 볼 수 있다.
[23]
아마 자체 제작 문제인듯하며 수능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내신에선 나올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문제이다.
[24]
여담으로 개념 학습을 끝낸 고2 학생들에게도 추천하는 강좌이며, 물리학 입문시 필수본 문제가 어렵긴 하지만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문제풀이를 원하는 학생은 거의 대부분 듣는 편이다.
[25]
2022년(즉 2023학년도)부터 기존엔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3순환이 18회분 모의고사 형태로 개편되었다.
[26]
다만 물2는 예전과 동일하게 3순환이 주관식 구성이다. 물2의 수요가 적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이, 물2는 물1과 달리 일일이 정직하게 계산해야 하는 문제들이 워낙 많아서 주관식 구성이 더 계산 연습에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검열]
이 사건으로 인해 검열당했다.
[28]
여담으로 배기범 모의고사에서는 전자의 수준 정도의 문제가 20번으로 출제된다.
[검열]
이 사건으로 인해 검열당했다.
[30]
대표적으로 2022 일당백 84번 문항은 정말 극악 of 극악의 난도를 자랑한 바 있다.
[31]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물리1은 지엽적인 내용이 심히 많아 해당 워크북이 매우 도움이 되었으나, 그런 내용들이 개정되면서 다수 날아갔기 때문에 그렇다.
[32]
5월 공개 예정
[33]
용수철 분리 후 질량비에 따라 운동에너지를 분배하는 아이디어가 완전히 똑같이 사용된 문항이었다. 심지에 수특보다도 연계체감이 더 됐다고(...)
[34]
해당 커리큘럼은
물리학I만 지원하며 물리II는 ORIGINAL 커리큘럼만 있다.
[35]
연간 커리큘럼 영상에서 언급한 바로는, 향간에 떠도는 소문 중에 배기범이 비역학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존심이 상해서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들여서 비역학까지 주제별로 유형별로 싹 다 정리해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36]
이쪽은
빡갤에서 밈을 탄 경우이다.
[37]
온라인 강의 영상에서 강의를 마무리할 때 하는 멘트.
[38]
위의 그래ㅡ요? 와 톤과 억양이 비슷하다.
[39]
물리를 선택하지 않은 이과생을 뜻한다.
[40]
현강 중에 촬영을 안 할 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선택한 이과생들을 자주 언급한다. 그런 학생들은 제가 아무리 존중해서 불러도 semi 이과 흔히 생지러러고 묶어 부르며 디스를 하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어차피 배기범의 인강이나 현강을 듣는 학생들은 100% 물리학 선택자라 기분 나쁠 이유가 없다.
[41]
물화 생지 아님, 물리 강조
[42]
주로 특수 상대성 이론
[43]
학생들이 이해를 못 할 때
[44]
어이없을 때. 혹은 현강 학생들의 반응이 없을 때. 침 주의
[45]
표준 발음법 5항 중 다만4의 내용에 따르면,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는 이 로, 조사 '의'는 에 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허용 안 하는 남자 배기범
[46]
100wb
[47]
목소리가 바뀐다.
[48]
파동 부분에서, 실제로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소리를 낸다.
[49]
평균의 개념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한다.(평균 속력 등)
[50]
바로 위와 바로 아래 있는 말들과 같이 자주 쓰인다.
[51]
물2에서만. 강의 들어보고 아닌 것 같으면
물2 하지말라(...)는 의미이다. 왜 굳이 사서 가시밭길을 걸으려 하냐는 말을 거의 3주에 1번씩 한다...
[52]
2021 수능 물리2 20번 문제를 해설할 때 나온 말인데, 이 문제가 심히 마음에 안 들었는지 매년 이 말을 덧붙인다(...)
[53]
2021 수능 물2 2등급 블랭크 사태 발생 당시 발언
[54]
평균 속력 설명 시
[55]
가속도가 변하는 운동 설명 시(붕끽 유형)
[56]
암기가 주가 되는 실생활 활용 내용이 나오는 부분은 항상 "지식적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57]
공식 이의 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 문제가 있음을 제기함
[58]
이후 해당 발언을 바탕으로 디시에서 배기범 강사를 조롱하는 글이 많았는지 디시인사이드를 인수하겠다는 글까지 올라왔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59]
본고사 마지막 세대이다. 이때는 수능 점수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가서 보는 본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 못지않게 중요했다.
[60]
IMF 전에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서울대 의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배치표 최상단 칸에 있던 학과는 5개인데, 순서대로 서울대 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물리학과, 의예과였다. 그 바로 아래엔 항공공학과나 기계설계학과가 위치했다.
[61]
이 부분은 약간 설명이 필요한데, 의대 입학 열풍이 외부로 크게 드러난 시기는 IMF 외환위기 이후지만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그런 조짐이 보였다. 그리고 당시 입시는 특차와 정시로 구분되었는데 웬만한 상위권 대학에서 정시는 대학별고사를 봤고 특히 서울대학교는 대학별고사가 수능보다 더 중요했다. 그런데 특차는 대학별고사 없이, 심하면 내신도 최소로 반영하고 오로지 수능점수의 높음이 크게 중요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는 특차입시가 없었다. 따라서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 중 상당수가 연세대나 고려대 등의 최상위 사립대학 의대에 특차로 지원, 합격했으며 특히 본인의 평소 실력보다 수능점수가 잘 나온 학생들은 주로 이런 선택을 했다. 특차 합격 최상위 수험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이 정시 모집 대학에 지원하여 본고사 준비를 했다.
[62]
1989년까지는 국립사대 의무임용과 동시에 수업료 면제였는데 1990년 이것이 폐지된 이후 학생들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면제된 수업료에 상당하는 금액만큼 타 단과대학에 비해 장학금 지급금액에 추가했다.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 것은 아니지만 장학생 수혜 대상이 타 단과대학에 비해 월등히 많아 단돈 1원이라도 받는 학생이 전혀 못 받는 학생보다 훨씬 많았다.
[63]
이때는 담임이 도장을 찍어줘야 원서를 낼 수 있었다.
[64]
이 썰을 이야기하면서 배기범이 말하길 그때의 본인은 지구과학 따위를 배우느니 차라리 재수를 하겠다! 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 점수는 80년대 기준의 배치표상 그래서 그렇다고 담임들이 알았던 것이지 선지원 후시험으로 바뀌어 점수 발표의 의미가 없었던 88~93학년도, (서울대의 경우) 대학별고사가 수능보다 더 많이 중요했던 94~96학번의 경우는 학과별 합격선은 거의 도깨비라고 볼 수 있어서 어디가 더 높고 낮은지는 까 보기 전에는 몰랐다. 복수지원이 안 되었고 반대로 교내에서 1,2지망이 있었던 시기(93학번까지), 서울대에서 사범계열(농생대 농업교육과 포함)은 사범계열끼리만 1,2지방이 가능하고, 이과 사범계열 6개 과(수학+물화생지+농업) 중 수학교육과가 확실하게 컷이 높았을 시절이라 나머지 5개 과의 최저 합격선(커트라인) 상대적 비교는 수학교육과에 떨어져 2지망으로 타 교육과에 붙인 학생의 수 등으로 추정했는데 이게 해마다 달랐다. 대략 1990학번은 확실히 지구과학교육과가 최하, 1993학번은 중간 이상, 이랬었다. 여담으로 지금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중 지구과학 교육과가 가장 높다.
[65]
참고로 당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물리학과와 천문학과가 별개였으며, 기타 다른 과학의 분야도 학부 입학부터 조각조각 학과가 나뉘어져 있었고(생물학의 경우도 동물학과, 식물학과, 미생물학과가 별개의 입학단위), 심지어 같은 학과도 전공을 갈라서 입학(예:계산통계학과 전산전공과 통계전공)전형을 받았다. 즉 입시때부터 너무 세분화된 전공으로 나눠놓은 관계로 좀 넓은 분야를 보려는 학생들은 사범대학의 과학 관련 학과들을 갔으며 특히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구과학교육과를 간 예는 흔하다.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현재 물리, 천문 관련 대학 교수진 중 물리교육과는 물론 지구과학교육과 1990년대 초중반 출신들이 적지 않다. 물론 이게 너무 심해서 정작 교직에 희망이 있는 학생들이 교직과는 무관하게 자연과학을 공부하기 위한 이들과의 입시경쟁에서 밀리는 문제가 제법 있었고, 그 중 물리, 지구과학 두개 학과는 그게 너무 심해 몇몇 학번의 경우 교사을 희망하여 해당학과를 온 경우가 거의 없는, 남학생 중에서는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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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이 웬 고시? 해서 장난일것 같지만 1990년대의 분위기가 그랬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 서울대 이과계열 사범대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례가 몇 명 있다. 물화생지 4과를 다 합해야 웬만한 명문사립대 법대 정원의 절반도 안 되고, 졸업생의 대부분이 연구소나 교직 등으로 가며 소수만이 이과출신인데도 고시공부를 하지만 한 학번에 최소 한명 이상의 고시(사시, 행시 등 합해서) 합격자가 나왔었으며, 법대생도 어렵다는 재도전 없는 졸업시즌 합격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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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같은 서울대 후배인
박선 말로는 배기범은 의외로 소년같은 감성을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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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지막 현장강의에서 "여러분은 오늘 마지막으로 30대 배기범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ㅠㅠ 내년엔 40대 배기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 많이 짜증 낼 거예요. 분필을 몇 개나 부러뜨릴지 모르겠네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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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은 모두 40대 후반을 향하는 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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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감미롭다고. 그래서 그런지 잠이 잘오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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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는 방배쪽이나 어느 학교인지는 불명. 고등학교는
남강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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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붙여야 다음 말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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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재를 만드는 출판사로
우쥬 N프로젝트, 강사 본인의 강의교재 등을 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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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해서 일은 방향이 없는 스칼라량임을 강조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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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라이브 Q&A에서 똘똘이와 을숙이의 사용 배경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대학교 때 잠시 사시공부를 하며 다녔던 학원에서 강사가 친근한 설명을 위해 '갑돌'이와 '을숙'이를 많이 썼다고. 그것이 습관이 됐는지 자신이 졸업 후 학원 강사로 일할 때 '갑돌'이는 좀 그래서 '똘똘'이와 '을숙'이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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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ㄱㄴ은 받침, 뒤의 ㄱㄴ에서 ㄴ은 획을 추가하면 ㄹ이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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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교과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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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교과서에서는 간단하게 다루고는 있지만, 수능에서는 절대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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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부정적인 투로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 긍정적인 의견도 꽤 된다. 애초에 물투 자체가 물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선택할 리가 없는 과목이기에 급한 내신대비용으로 듣는게 아닌 이상 들어도 나쁠 건 없다. 그리고 당장 대학가면 어차피 다 해야 하는 내용이니 그냥 들어두는게 더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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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물투자체가 타 강사들도 2,3년전 촬영분을 많이 재탕하는 편임에도 본인이 먼저 나서서 빠른 완강이 목표라고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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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물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본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게 당연하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필수본은 고3용 강의이므로 고1, 고2 때 내신 공부를 통해 물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뒀다는 전제 하에 진행되는 난이도이니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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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배기범을 처음부터 듣기에는 버겁다"는 평들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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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이 스킬을 소개하는데 이 부분에서 노베이스 입장에선 힘들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보존력과 비보존력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고 많이들 어려워했던 2014학년도 예비수능 20번을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푼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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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일당백 강좌가 폐쇄되지 않고 강의에 포함된 문제수가 102개 이상이면 강의 때마다 계속 웃음바다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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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로 치면 대학공부의 기초과정인 고전역학과 전자기학을 제외한 상대성이론, 반도체, 신소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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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재직 시 정교사로 전환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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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범 과학학원, 비전21학원, 명인학원, 예섬학원, 이강학원, 미래탐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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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용 모의고사는 제공되지 않고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의고사만 판매하며 현강생들에게 제공되는 해설지도 제공되지 않고 정답표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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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적으로 공식을 유도해 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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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가속도-시간 그래프가 개정교육과정 이후 처음 출제되어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다시 나오지 않은 사례도 있는 만큼, 다시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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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사 재량으로 응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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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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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기준으로 해당 카페는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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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고석용과 같이 가며 가끔식 담배를 피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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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너무 어렵다던지, 간결한 풀이법 하나만 알려달라던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