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의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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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HOW에서 시작해서 WHY로 완성하라 모든 대학 논술에 통하는 원리와 법칙 HOW&WHY 최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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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인호(崔仁虎) |
출생 |
1968년
9월 22일 ([age(1968-09-22)]세)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1] |
소속 |
메가스터디 주식회사 하우앤와이[2] 메가스터디교육[3] |
학력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
국어국문학 87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4] / 석사[5]) |
약력 |
前
엠베스트 강사 前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공부법 강사 前 조선일보, 매일경제신문 논술출제평가위원 前 특목고 논술 초빙 강사 |
출강 학원 |
메가스터디 러셀 강남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메가스터디 러셀 중계 |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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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2025 최인호 국어 커리큘럼}}} | |
{{{#white 2025 최인호 언어논·구술 커리큘럼}}} | |
2024학년도 정규반 현장강의 시간표 [6] | |||
오전 | 오후 | 저녁 | |
월 | |||
화 |
국어 대치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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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국어 강남 러셀 |
인문논술 강남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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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국어 러셀 기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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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국어 강남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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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
국어 중계 러셀 |
인문논술 중계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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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국어 대치 러셀 |
인문논술 대치 러셀 |
[clearfix]
1. 개요
HOW에서 시작해서 WHY로 완성하라
현재
메가스터디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강사이자 작가. 저서의 경우 2015년에 출간한 '부유하는 단어들'(인물과 사상사)이 2015년 세종 도서, 제4회 한국독서검정능력시험 대상 도서로 선정되었다. [7]수업은 삼법일신. '3가지 방법[8](三法)으로 국어 1등을 넘어 전체 1등(一)의 신(神)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9]
이전에는 메가스터디의 중등부인 엠베스트에서 2010년까지 논술 강의를 했다. 2003~4년경 이투스에서 언어영역 1타로 이름을 날렸던 강사의 노원구 직영학원인 이상수학원에 보조강사로 출강하면서 실력을 차근차근 쌓았다. 그래서 인강업계 진출 이후에도 논술강의를 계속 진행하는 중이다.
2. 강의 방식
기본적으로 지문의 논리성을 강조한다.[10] 특히, 비문학 지문에 대해 단순히 소재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전개방식(거시적 독해), 문제유형 및 논리(미시적 독해)를 활용하여 독해하는 것을 강조하는 편이다. 이를 위해 강의에서는 "서론"(글의 전개방식을 파악)과 "문제 유형에 따른 문제풀이 방식의 차별화"(미시적독해)를 강조한다.최인호는 거시적 틀 속에서 문장의 중요도를 선별 추론하여 독해하고 조사, 부사 하나에도 달라지는 문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즉 거시적 틀 속에서의 미시적 독해를 중시한다. 이를 위해 어떻게 읽어야 하고 어떤 문장을 집중적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독해력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한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단어와 단어의 연결을 통해 최인호 강사는 그 단어들로 인해 지문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한다. 또한 조사와 보조사의 사용을 통해 역시 지문의 구성과 문제의 구성까지 예측해낸다. 그러므로 최인호 강사는 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타 강사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논리"를 활용하여 선택지만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 역시 최인호가 가르치는 독특한 스킬 중 하나다. "선택지 간 상관성을 활용한 문제풀이"가 있는데,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문항의 경우 5개의 선지 중 1개의 이질적인 선지와 4개의 동일한 내용의 선지가 확연히 구별되므로 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논리를 강조하는 그의 강의 방식은 문학에서도 나타나는데, <보기>를 통해 지문의 핵심을 찾고 선택지만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을 강의한다. 그러나 이것은 <보기>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함을 역설하는 것이 아닌, <보기>를 통해 지문 분석의 틀을 얻어내고, 그 틀을 통해 지문 분석의 해석 방식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풀이를 위해 <보기>만을 강조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실제 최인호의 강의를 듣지 않거나 들었어도 제대로 연습하지 않은 학생들의 어불성설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최인호는 보기만 보고 푼 후에는 항상 학생들에게 "꼭 너희는 작품까지 다 확인해 보고 풀어라. 지금은 논리적으로 읽는 연습을 하는 거다."라고 경고한다. 이렇게 <보기>에서 얻어낸 기준과 논리틀을 활용하여 문학을 해석하고 나아가 선택지만으로도 정답을 도출하게 한다. 이 방법은 때에 따라선 매우 실용적이라 시간에 항상 쫒기는 수능 국어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이러한 최인호의 강의 방식은 수험생들이 혼자 어떤 지문도 읽어갈 수 있다는 논리적 힘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체화를 강조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이 타 강사들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단, 아래 비판에 나와있듯이 이런 방식의 수업을 제대로 복습하지 않고 어설프게 따라간다면 논리력이 늘어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글을 읽는 능력까지 잃어버리게 되는 등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니 최인호의 강의를 듣을 예정이거나 듣고 있다면,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러한 "논리"의 입문 강의인 '가나다 국어'는 어려운 지문을 어떻게 분석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이다. 강의는 한 문장을 읽는 방법에서 두 문장을 읽는 방법, 그리고 한 단락을 읽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전체 단락을 보는 방법을 통해 독서 영역의 공부법을 제시한다.
3. 교재
최인호의 강의 방식은 교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본인의 수업 방식과 책 자체를 이야기할 때 "난 다른 강사분들, 그리고 다른 책들과는 다르다. 이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내 수업과 내 책을 보도록 해라. 그리고 그 다름을 이용하면 넌 공부가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따라서 기존 강사들과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강의하는 최인호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공부법을 통해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해준다는 부분은 꽤나 고무적이다. 암기를 지양하고 논리적인 해석과 사고로 공부하길 권유한다.교재에는 기본적으로 기출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어 수강생들이 자신의 '논리'를 평가원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5학년도부터 2019학년도 까지는 "블랙라벨"이라는 신유형을 대비하기 위한 고난도 실모를 출제하기도 하여 수강생들이 복잡한 지문과 어려운 문제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인호는 또한 2018년(2019학년도 수능 대비) 기출문제집인 '열심히의 배신' 책을 시중 출판했다. 이 책은 국어 기출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해설한 분석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열심히의 배신'은 700페이지 정도로, 처음 책을 보면 분량에 압도당할 정도다.
2020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에서 원래 본인이 진행하던 블랙라벨 모의고사를 제공한다고 예고했었지만, 하반기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캐스트에서 갑자기 '러셀 모의고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자신이 제작한 모의고사 1등급 컷이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라고... 그래서 본인이 검토위원으로 들어가는 '러셀 모의고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러셀 모의고사는 "QUEL 모의고사"라는 이름으로 전국 러셀학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일부 회차를 구입할 수 있다.
2022년(2023학년도) 실전모의고사의 가격이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한다. 보통 국어 실전모의고사의 경우 강사 모의고사는 회차당 1만원 이상이며, 실모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의 경우 거기에 끼워팔기를 감행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회차당 6500원 선에 있는 최인호 모의고사는 상당히 저렴해 보일 수 있으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100% 자작 문항이 아닌 학평 사관 리트 등의 문항을 가져와서 수정 혹은 선별 혹은 지문은 두고 일부 문제만 제작하여 짜깁기로 만든다 그렇기에 저정도 가격인셈 . 다만, 후기가 적어서 퀄리티나 난이도에 대한 정보가 적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4. 비판
최인호가 가르치는 논리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안 된다는 비판이 상당히 많았다. 최인호가 메가스터디 1타였을 당시 같은 회사의 수리 영역의 1타 강사나 외국어 영역의 1타 강사와 달리 유독 비난이 많았던 것은, 강좌 특성 상 문제를 풀어가는 "논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체화를 하는지는 직접 가르쳐주지 않고 "나처럼 해야 된다" 라는 느낌만 풍기는 방식으로 수업을 했던 이유가 컸다.또한 2017학년도 수능 대비 강좌까지 제공된 최인호의 자작 모의고사인 '블랙라벨'은 난이도가 높은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가원 코드에 맞지 않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이 만연했다.
2017학년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하여 메가스터디는 2016년 5월 "전국 대단위 실전 모의고사"(전대실모)를 개최했다. 말 그대로 메가스터디가 실제 수능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의 고사장을 빌려 동일한 시간대에 시험을 보도록 한 실전모의고사이다. 이 때 국어 영역 출제위원으로 최인호가 들어갔는데, 전대실모를 보고 온 학생들은 국어 영역이 문제가 더럽고, 평가원의 코드와 전혀 맞지 않는 각종 신유형으로 출제가 되었다며 국어 영역이 아닌 최인호 영역이라고 각종 입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난을 쏟아냈다.
2021년 5월 26~27일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갤러리에서 “2021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대비 최인호 모의고사” 중 화법과 작문 문제(35~37번 문항)가 대성마이맥 김승리 강사의 워크북 교재(All OF KICE 화법과 작문, 부교재)에 실린 문제와 동일하다는 글과 캡쳐 사진이 올라와 문항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최근 수능 국어영역에서는 한 강사의 풀커리를 타기보다 여러 강사를 조합해서 강의를 듣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감, 상상, 한수 등 모의고사 전문 제작 업체의 실전 모의고사 또는 유명 강사 연구실에서 자체 제작한 실전 모의고사(유대종 모의고사, 김승리 모의고사, 이원준 모의고사 등)를 수집해 비교해가며 문제를 푸는 학생이 많아졌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수험생 역시 김승리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최인호 강사의 모의고사를 접했던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최인호 모의고사에 실린 문항의 지문과 문제에서 김승리 강사의 교재에 실린 문제와 비교했을 때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것을 발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해당 학생은 김승리 강사의 Q&A에 이 사실에 대해 문의하였고 김승리 연구실 측(또는 대성 관계자 측)에서는 해당 자료가 “2016년 7월 대성 모의고사”에 실린 문제로서 문항 개발을 위해 대성이 김승리 강사에게 제공한 자료라고 밝혔다. 결국 최인호 측에서 과거 대성에서 출제한 사설 모의고사의 화법과 작문 문제를 표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최인호 표절 의혹 제기 당시 최인호 표절 의혹 근황
2021년 8월 9일 메가스터디 '메가쌤 칼럼'에 '100일과 아인슈타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려 고3/N수 물리러들에게 호된 비난을 받았다. 당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정도 남아있는 시점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와 수험 생활을 비유하며 글을 올렸는데 물리학1 정도의 지식만 있어도 아는 사실을 잘못 이해하여 오개념이 가득한 비유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물론 최인호 강사가 오개념을 가르치려고 한 것도 아니고, 남은 수험 생활을 잘 이어가라는 의도로 올렸으며 과학탐구 영역 강사도 아니고 이과 과목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므로 정확한 물리 개념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기는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1] 하지만 굳이 자신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개념을 토대로 칼럼을 작성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게다가 메가쌤 칼럼에서 이를 지적하는 학생이 많아지자 댓글창을 닫아버리고 Q&A 게시판에 항의하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은 채 무시에 가까운 답변을 남겨 여러 입시 커뮤니티 이과생들의 공분을 샀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논리'만 있으면 암기없이 세상의 모든 과목을 통달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대학 전공 수준의 물리학 지식도 아닌 고등학생도 이해하는 물리학 지식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12] 최인호는 결국 여론을 의식해서 2021년 8월 15일 반박글과 해명글을 올렸지만, 반박글조차 틀린 개념을 사용하여 설명했고 마지막에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애도하며"라는 글로 마무리하며 마치 자신이 중우정치 속에서 올바른 진리를 설파하다 소피스트와 대중에게 희생당한 소크라테스를 연상하게끔 비유했다. 해명글 최인호 칼럼 사태 요약, 잇올 갤러리
2021년 11월 18일에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이 끝나고 "쉬웠다"라는 총평이 담긴 캐스트를 올려 각종 입시 커뮤니티에서 뭇매를 맞았다. 여론 폭발 상황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이후 다시 한번 역대급 수능이 출제되었음에도, 학생들이 실제 시험 현장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받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난이도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부정확한 총평을 올렸기 때문이다. 실제 강사 본인이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입시 강사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정확히 예측하고 그에 맞는 진단과 처방을 내놓아야 하는 직업인 만큼, 이 사건으로 인해 강사로서의 자질을 크게 의심받게 되었다. 최인호는 결국 여론의 뭇매를 이기지 못하고 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사과문 입시 강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영역의 난이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총평으로 논란을 일으킨 사건은 인강 시장이 대중화된 이후 입시 역사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최인호 강사가 메가 국어영역 인강 순위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되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 부분들이 핵심이라기보다는 자사의 다른 강사들의 경쟁력이 세진 영향도 컸을 것이다. 강민철, 김동욱, 김상훈은 대치동 현강에서 명성이 높으며, 전형태는 이전 소속사인 대성마이맥에서 적지 않은 수강생을 보유한 준척급 강사였고, 엄선경은 문학과 EBS 연계, 이원준은 비문학과 리트 등의 강점으로 입지를 다졌다. 거기다 현재는 제자인 박석준의 순위가 더 높아졌을 정도.[13]
4.1. 비판에 대한 반박
최인호가 가르치는 논리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안 된다는 비판을 받아들였는지, 2018학년도 대비 수능부터는 교재에 손필기가 되어서 나오며, 이전 강좌보다 해설지가 매우 친절해졌다.전대실모는 당시에 매우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바로 다음 달인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최인호 선생이 직접 출제했던 방식의,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유형 지문 구성(예를 들어 비문학과 문학의 조합 지문)이 평가원에서 진짜 출제되면서 재평가되었다.[14] 그 이후 메가스터디 캐스트나 커뮤니티에서 그의 이름을 활용한 '이노베이션'이나 '인호베이션' 이라는 신조어가 학생들 사이에서 쓰이게 되었다.
5. 여담
- 메가스터디를 거쳐간 수많은 강사들 중 유일하게 현직 메가스터디교육 주식회사 사외이사라는 엄청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정작 최인호 강사 본인은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고 본업에 집중하느라 바빠서 주주총회에는 자주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다.
- 같은 메가스터디 영어영역 강사인 김기훈 왈, 본인도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독서를 많이 하는데 최인호의 경우 존경스러울 정도로 독서를 많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본인(김기훈)은 신승범 강사를 존경까지 하지는 않지만 최인호 강사는 존경한다고 한다. 김기훈이 강의 중 최인호가 독서 방법론에 대해 쓴 "지독재독"이라는 책을 학생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길 권했는데, 출판사와의 문제인지 현재는 절판되어 구매할 수 없는 상태이다.
-
지금까지 전세계를 누빈 프로 배낭여행가 이자 여행작가로 알려져있다. 강의중 종종 여행다녀온 썰을 풀어주는데 버라이어티한 썰들이 많다.
거지도 철학적인 프랑스[15]그러나 최인호의 말이 사실인지는 불명..] - N수 예찬론자이다. N수를 통해 오히려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며 N수를 한 것에 대해 비꼬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곤 한다.
-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가 강제로 최전방(GP)에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한다.[16]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속옷까지 보일 정도로 북한군과 가까워서 자신같은
DMZ세대들은 상당한 긴장을 했다고 한다. - 잘 보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이 꺾여있다. 어린 시절에 감자를 캐다가 호미로 찍혔다고 한다.[17] 가로등 하나 없던 시골이라 버스도 없고, 주변에 병원하나 없었다고 한다. 병원에 가려면 아버지한테 업혀서 산을 4시간 동안 내려가야 읍내에 작은 병원이 나오는데, 가봤자 수술을 못한다. 결국 민간요법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방치했더니 손가락 핏줄이 파열돼서 펴지지 않아 결국 손가락이 굽혀진 것이다. 최근에 다시 수술을 해볼까 생각했지만 본인의 정체성(?)이 삐뚤어졌는데 고쳐서 뭐하겠냐며 그대로 두고 있다.
- 본인이 젊을 때 생계유지를 위해 막노동,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주로 과거의 경험을 살려 건물을 부수는 노동이나 공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한다. 일당 10만원이었다고 카더라. 처음엔 과외와 카페 알바를 했지만....과외때는 학생이 부모 빽 믿고 깝쳐서(...) 뚜껑이 열린 나머지 학생 몇대 때리고 gg쳤고 카페 알바때는 시퍼렇게 젊은 애들이 자꾸 담배 심부름 시켜서 사온 담배 얼굴에 던지고 바로 나왔다고... 결국 막노동이 제일 잘 맞아서 막노동을 하게 되었다 한다. 학교 다닐 때 여행경비와 생계유지비를 위해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시골마을[18] 이야기를 많이 한다.
- 문학의 정석 현대소설 수업 중 전쟁과 분단 주제에서 자신의 아버지는 북한군, 남한군, 북한 포로, 남한 포로 모두 되어보았다고 한다. [19] 그리고 아버지께서 전쟁 중 총을 맞았는데 장기를 다 피해서 자신이 태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 언매 수업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북한과 다시 전쟁 날까요?'라고 물었는데 김정은이 유학파라 논리가 있어 자신이 질 걸 알고 전쟁을 안 일으킬거라고 했다.
-
자신을 자칭 아이큐 루트 49, 소작농의 아들이라고 많이 지칭한다.
요즘은 루트 50으로 늘었다 - 예전 꿈이 락커였다고 한다.[20]
- 인강강사로 입문한 계기가, 자기가 직접 메가스터디 본사에 자신이 직접 촬영한 강의를 씨디로 구워서 보냈는데 그 강의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강의여서 메가스터디 측에서 이 강사를 받아줄지 말지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다고... 결국 메가스터디에 캐스팅되었다.
- 2016년 3월 반포의 모 학원에서 현장강의 중 풀었던 썰에 의하면, 본인이 군 복무때 상병을 달면 선임들이 같은 내무반의 본인의 선임의 숫자만큼 입에 담배를 한번에 물려서 불을 붙이고 담배를 피우면 통과, 못 피우면 다시 시키는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
대학생 때부터 방학 동안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아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왕복 비행기 표값 정도만 모이면 바로 갔다고... 이는 강사가 된 현재까지 지속되었고, 지금까지 다녔던 여행들은 인문학 책을 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왜 그렇게 베낭여행을 많이 간지는 모른다고 한다. -
가끔씩 "우에애으어어애" 라는 말을 한다.
요즘 잘 안한다.. - 한 강에 2번 이상 분필로 마이크를 치며 나무아비타불관세음보살을 외거나 할렐루야를 외친다.
- 몰입때문에 교통사고를 9번이나 당했다고 한다.
- 암이 생겨서 3개월 뒤 수술하러 갔더니 암이 사라졌다고 한다.
- 철학자 중 프리드리히 니체를 좋아하여 본인을 니최라 한다.
- 가끔 맨날 자신은 똑같은 수업을 하니 땡땡이쳐도 좋다는 말을 한다.
- 특정 카카오톡 사진에서 마세라티 기블리를 운전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 2021.5.30 : 코로나 검사 횟수 1타 강사가 되는것이 목표라고 선언. 수능날까지 100번 하겠다고..[21]
- 첫 직업은 은행원이었는데 외환위기가 닥치자 바로 그만뒀다고 한다. 해고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만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은행원을 그만둔 후 대학 시절 교직이수로 얻은 정교사 자격증으로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고 한다.
- 교직 시절, 방학 때 하라는 방과후는 안 하고 배낭여행을 떠나서 학교에서 싫어했다고 한다.
-
가끔 수업 중에 은퇴 이후의 계획을 언급하곤 한다. 얼른 은퇴해서 제주도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근데 입시가 끝나고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보면 계속 현역으로 뛰고 있어서 제자들은 안 믿는 것 같다 - 미술이든 체육이든 모든 걸 다 논리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은 테니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2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테니스를 치는데 공 한 번 칠 때마다 생각하면서 친다고 한다. 20년간 한 검도를 할 때도 똑같이 한다고...
[1]
#
[2]
#
[3]
사외이사
[4]
한문학 전공이라고 현강에서 언급. 단, 현재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은 국어학, 현대문학, 고전문학 전공으로 개편되었다.
[5]
다만, db에서 논문제출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졸업은 아니고 과정 중 그만두었거나 수료를 한 것으로 여겨진다.
[6]
같은 배경색은 주2회 수업.
[7]
자신의 책들은 몰입의 결과이기 때문에 노벨문학상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제2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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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글쓰기 원리', '통합적 지문 읽기 원리', '문제 출제의 원리'
[9]
그러나 요즘에는 삼법일신보다는 이러한 읽기 원리와 쓰기 원리를 모두 아우르는 '논리'를 밀고 있다.
[10]
그러나 이 '논리성'이라는 게
이원준 강사가 강조하는
논리학적 논리성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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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학부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마치고 현재 인지과학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이원준 강사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원준 강사 또한 문이과 구분 없이 철학, 역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이론을 학생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오개념을 일으키거나 논란을 불러온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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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수 천 권 읽었다고 강의 중에 여러 번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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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신용선이 밑에 자리하고 있긴 하지만 신용선의 경우 현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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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 포만러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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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과 거지들이 넘쳐나는 프랑스 지하철도 타보고 연주하는 거지에게 돈을 기부했다가 거지가 오늘은 연주가 꽁짜라며 퇴짜도 맞아보고 거지들이 시위하는 곳도 가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거지가 시위하는 이유가 시청에서 거지들을 위해 무료로 씻게 해준다는데 이는 거지는 더러워야한다는 거지의 본질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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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했던지라 오히려 밥주고 재워주는 군대가 더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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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학의 정석에서 감자를 캐다가 호미에 찍힌 것이 아닌 벼를 베는 낫에 베인 것이라고 한다.호미로 찍힌게 아니라고 언급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나무위키에 자신을 검색해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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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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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한군과 남한군 모두 인간성이 있었는 걸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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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던 손가락 때문에 좋아하는 기타를 못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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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일 일요일 저녁 대치 러셀 논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