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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6:40:49

전학생

1. 개요2. 상세3. 창작물에서의 전학생4. 현실5.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5.1. NoNameD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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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전학을 온 학생.

2. 상세

보통 전학생이라는 말은 국가에서 정한 초, 중등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만 한정되어 쓰인다. 대학교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이나 사설 학원 등에서는 딱히 전학생이라는 말은 쓰이지 않는다. 대학도 편입이 있기는 하지만 편입생으로 부르지 전학생은 아니다.

사실 중학교까지는 전학을 하는 학생이 꽤 있지만 고등학교부터는 운동선수, 귀국자녀들의 편입이 아닌 이상 전학생이 확연히 줄어든다. 그 이유인 즉, 고등학교부터는 일반계,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 등등 종류가 천차만별이고 생활기록부 등 대입에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도 한 학교에 있는 게 유리하며 학생들이 충분히 성숙해진 나이인 만큼 이사 등의 이유로 거주지가 멀어진다고 해도 자취나 장거리 통학이 가능해지므로 전학생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교우관계나 교육 등이 자신과 맞지 않아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기보다는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학력을 따는 게 일반적이다.

3. 창작물에서의 전학생

창작물에서는 사건의 전주곡 같은 존재로 주인공이 전학생이거나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중요인물이 전학을 와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등교길에 부딪힌 식빵을 물고 있는 소녀나 주인공과 주먹을 주고받는 사이까지 십인십색이다. 전학생의 특징으로는 지방에서 살다 온 사람은 사투리를 쓰게 되는데 일본 만화에선 나왔다 하면 간사이벤을 쓰는 캐릭터가 많다. 외국에서 살다 왔다면 귀국자녀로 분류한다.

식빵을 물고 등교하다가 우연히 전학생과 부딪히는 것을 발단으로 사랑이 싹트는 일명 Boy Meets Girl의 케이스는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전학생 클리셰 자체의 인기는 여전하다.

학원물 애니에서는 새 등장인물, 특히 미소녀가 등장하면 십중팔구 다음날 주인공이 다니는 같은 학교, 같은 교실, 거의 바로 옆 자리로 전학오고 단숨에 인기스타가 되는 것이 흔하디 흔한 맥락이다. 특히 학생들은 갑작스런 전학생의 등장에 다들 호의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른 반에서 소문을 듣고 전학생을 보러 찾아오는 경우도 보인다. 성격이 소극적인 히로인의 경우 주인공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히로인을 도와주면서 관계를 쌓는 건 거의 클리셰 수준이다.

평범하게 지내던 주인공이 전학 후 학교생활이 꼬이는 사례도 있다. 싸움의 기술에서 송병태는 성적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아버지에 의해 공업고등학교에 전학갔는데 일진이 자신의 아버지(형사)와 악연이 있었던지라 괴롭힘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참교육의 SNS 편에서 여중생 박수현은 잦은 전학 때문에 또래 친구를 사귀지 못해 마지막 학교에서 오픈채팅방에서 사람을 만났지만 오픈채팅방에서 만난 사람들은 질이 좋지 않았고 자신은 모함당하여 폭행당하고 말았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일련의 사건 이후 주인공과 작별한 중요 인물이 결말에서 주인공 반의 전학생으로 재등장하는 클리셰도 숱하게 찾아볼 수 있다.

전학 오고 나서 한동안 이름 대신 “전학생”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잦다.

4. 현실

하지만 현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학창시절 전학을 가 봤거나 전학생이 첫 날 어떻게 지내는지 봐 온 사람들은 이미 다 알 것이다.

학생들은 주로 전학생이 오면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며칠 동안 전학생의 어그로에 따라서 전학생은 대부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일수도 있다. 평범해보이는 동성일 경우 더더욱 그렇다. 학기 초[1]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반 내에서도 파벌이나 모임이 형성되어 있어 갑자기 등장한 전학생이 이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성격이 외향적이고 활달하면 금방 적응하고 무난해도 얼마 있지 않아 곧 적응하지만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소심하면 적응 기간이 오래 걸린다. 심하면 지은 죄도 없이 인간관계가 단절되어 외롭게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전학 시기에 따라 내신이 꼬이는 사례도 있다. 캡틴 김상호는 중학교 3학년에 전학갔는데 전에 다니던 중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은 일본어가 기말고사에 나온 탓에 16점 맞고 말았다. 게다가 기말고사 한 달 전에 전학간 탓에 수행평가에 대한 안내도 받지 못하여 수행평가 점수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5.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5.1. NoNameD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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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개학식 날 전학생이 온 경우는 전학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두가 새롭게 시작한다. 특히 1학년 입학생이자 전학생일 경우 더더욱. 다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본인이 전학생인지 밝히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도 많다. [2] 정확히는 교환 편입생. [3] 주인공 구애진의 가짜 모습인 인플루언서 '지니'와 똑같이 생겼다는 점을 이용해, 등장부터 주인공에게 위기 상황을 만드는 인물이다. [4] 앞에 둘은 본편 중에 고등학교를 온 거고 얘는 그 전에 중학교를 온 거지만... [5] 어렸을 때 전학 오자마자 머리색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다. [6] 성별이 여자로 바뀌게 되어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7] 임무를 위해 전학을 많이 다녔다. [8] 유학생이다. [9] 개편된 이후의 세계 한정. [10] 이능력 학원 배틀물 캐릭터로서의 전학생이라는 속성을 아예 작품을 이끌어 가는 주요 소재로 삼았다. 단 하야토는 작중 전학생이라고 불리는 존재로 알수 없는 세계에서 알수 없는 방법을 통해 사회의 시스템 그 자체일 정도로 스케일이 큰 '학교'에 전학을 와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라지는 해결사 역할이며, 이런 전학생이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11] 란카와 사쿠야는 카미하마 시의 마법소녀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힘들게 전학을 온 사례이다. [12] 미국에서 온 유학생 [13] 다니던 학교가 우류 미네네의 에 의한 폭탄 테러로 피해를 입고 폐교된 뒤 전학한다. [14] KBS판에서는 이들이 1기 때무터 고등학생으로 나오다 보니 세일러 스타즈에서 고등학생이 되는 구애니 원판 설정은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세일러 스타즈에서 교복이 바뀐 것을 설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만 히노 레이의 경우 중등부 교복과 고등부 교복의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다 보니 세일러 스타즈 KBS판에서도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는 설정이 없다. [15] 2기 한정 [16] 멕시코에서 유학온 소녀 [17] 전학생이라 그런지 말버릇으로 "전에있던 학교에서는 이러지 않았는데.." 를 자주 말한다. [18] 이쪽은 피비와 달리 넷플릭스판 1화를 제외하면 부각되지 않는다. [19] 일명 학원게리온에 등장하는 TV판 26화의 전학생 레이를 말하는 것이다. [20] 유학생 [21] 인공지능이다. 일단 작중에서는 전학생으로 취급하고 있다. [22] 고등학교 1학년 때 전학. [23] 김병훈은 중학교 2학년, 오아람은 중학교 1학년 때 전학. 다만 둘의 학교는 다르다. [24] 후에 박형석이 있는 재원고로 전학온다. [25]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왔다는 언급이 있다. [26] 칸바루 스루가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소개할 때 전학온 1학년생이라고 말한다. [27] 철권: Blood Vengeance 한정 [28] 전학오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상황상 전학와야 하는 입장이므로 전학생이 맞다. [29]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전학온 상태 [30] 자세한 것은 후지사키 나기히코 참조 [31] 개인적인 사정으로 남자반에서 여자반으로 전학 [32] 본인 말로 자신 역시 전학을 왔다 한다. [33] 처음 등장한 2화에서 본인을 '폭풍의 전학생'이라 소개했다. [34] 정작 강태풍은 전학 첫날 어떤 이유로 이계의 공주와 뒤바뀌어 버렸지만... [35] 여러 가지 이유 주인공과 같이 붙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그냥 전학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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