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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2:01:07

켄자키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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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프리큐어 이름(한국명) 상징
큐어 하트 아이다 마나(마나) 넘치는 사랑
큐어 다이아몬드
지혜의 빛
큐어 로제타
포근한 햇살
큐어 소드 켄자키 마코토(리라) 용기의 검
큐어 에이스 마도카 아구리(아링)
사랑의 히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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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684eb><colcolor=#f2e5ff> 켄자키 마코토
[ruby(剣崎, ruby=けんざき)][ruby(真琴, ruby=まこと)] | Kenzaki Mak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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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활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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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명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리라[1][2]

[[미국|]][[틀:국기|]][[틀:국기|]]
맥켄지 맥 (Mackenzie Mack)
성별 여성
생일 11월 4일
별자리 전갈자리
연령 14세
상징 문양 스페이드
소속 트럼프 왕국, 오가이 제1중학교
주요 출연작 심쿵! 프리큐어
인물 유형 주연, 조력자, 히로인[3]
변신체 큐어 소드
변신 타입 프리큐어
첫 등장 심쿵! 프리큐어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야모토 카나코[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하영[5]

[[미국|]][[틀:국기|]][[틀:국기|]]
스테파니 셰이

1. 개요2. 특징
2.1. 트럼프 왕국에서 온 소녀2.2. 성격2.3. 갭 모에2.4. 대인 관계2.5. 기타 특징
3. 작중 행적4. 프리큐어/큐어 소드5. 이 마음 모두 담아6. 비중의 변천사 및 평가
6.1. 스토리 상 비중6.2. 결론
7. 네타 캐릭터로서
7.1. 행보7.2. 짤방 소재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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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큐어 소드가 사랑의 검으로, 당신의 야망을 베어 보이겠어!

심쿵! 프리큐어의 주역 등장인물.

큐어 소드(キュアソード / Cure Sword)로 변신한다. 트럼프의 스페이드가 상징. 파트너 요정은 다비.

성의 剣(검)이 변신폼인 소드(Sword)를 상징하며, 그의 상징인 스페이드가 검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름은 가수라는 설정답게 음악과 관련있는 악기 고토(琴)에서 따왔다. 생일은 11월 4일 전갈자리.

캐릭터 송은
  1. ~SONGBIRD~
  2. 용기의 꽃(勇気の花)
  3. HOLY SWORD ~용기는 우정~(HOLY SWORD〜勇気はキズナ〜)
  4. 별하늘의 귀로(星空の帰り道)[6]
  5. Missing Piece
  6. 미소의 선물(笑顔のプレゼント)[7]
  7. 꿈꾸는 리그렛(夢見るリグレット)
  8. 이 마음 모두 담아(こころをこめて)[8]
  9. 왼가슴 Jewel(左胸Jewel)[9]
  10. dance at dawn
  11. 미래가 있을 곳(未来のありか) with 마도카 아구리

캐릭터 송은 따로냈던 앨범에 수록된 8곡과 보컬 앨범 1, 2집 그리고 극장판 미사용곡까지 합치면 11곡으로 프리큐어 시리즈 역대 최다 캐릭터송을 가졌다.

2. 특징

2.1. 트럼프 왕국에서 온 소녀

인기 아이돌 스타로 한 분위기의 미소녀. 여자아이들의 우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애칭은 마코삐(まこぴー).[10] 그 정체는 트럼프 왕국에서 지구로 도망쳐 온 프리큐어로[11] 본작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주역 멤버 중 이미 프리큐어로 각성해 있던 인물. 간접적으로 프리큐어 3명을 탄생시킨 인물로 마나는 마코토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의해, 릿카도 그런 마나를 돕고 싶다는 마음에 의해, 아리스도 마나와 릿카를 돕고 싶다는 마음에 의해 프리큐어가 되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주인공 마나를 제치고 첫 번째 프리큐어로 간주된다.

지코츄의 침략을 받아 멸망한 트럼프 왕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프리큐어로 왕국에서 왕녀 마리 앙주와 함께 탈출했으나 도중에 헤어지게 되어 파트너 요정 다비와 둘만 지구로 망명하게 되었다. 적의 침략으로부터 트럼프 왕국을 지키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왕녀를 찾아 트럼프 왕국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가수 활동 역시 자신의 노래를 듣고 앙주가 자신을 찾아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노래 실력은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다비의 말로는 트럼프 왕국에서도 최고의 가희였다고 하며 지구에서도 데뷔곡이 1주일 만에 밀리언 히트를 기록했다고 한다.

2.2. 성격

트럼프 왕국에서 동료를 전부 잃어버린 경험 때문인지 초반에는 동료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기희생적인 전투방식을 펼치며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도 했지만[12] 마나의 진실한 태도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 7화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들과 동료가 된다. 초반에는 아이돌 활동에 전념하여 학교는 다니지 않았지만 10화에서 오가이 제1중학교로 전학와서 마나, 릿카와 같은 반이 되었다.

책임감이 강한데다 고지식할정도로 아주 성실한 성격으로 빡빡한 스케줄도 불평 없이 모두 해내는 프로의식의 소유자.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게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반면 대인관계는 조금 서투르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여 본심과는 다른 태도를 취해 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본심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닌 척 의연한 척하기도. 한 마디로 외강내유형 츤데레.

마나 일행과 어울리게 된 뒤로는 냉정하고 고지식한 면이나 대인관계가 서투른 면은 점차 나아져서 후반부에는 거의 이런 면이 보이지 않고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웃는 성격이 되었다.

많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사실 상당한 대인배이기도 하다. 킹 지코츄의 딸인 레지나를 감싸주고 지켜주거나, 기억상실 상태의 이라를 감싸는 릿카를 가장 먼저 믿어주거나. 나라가 멸망한 데 국왕의 책임이 있는데도 왕을 원망하지 않는 등. 자신의 나라가 멸망한 한을 품은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쉽게 하기 힘든 일이긴 하다.

2.3. 갭 모에

트럼프 왕국 출신이기 때문에 지구의 상식이 전혀 없어서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하여 주위를 놀래키는 천연 보케인 면도 보인다. 정작 본인은 매우 진지한 태도로 있는지라 그 시너지 효과가 크다.

트럼프 왕국에는 충치가 없기 때문에 35화에서 직접 걸리기 전까지 충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예전에 치약 CM을 찍은 적이 있는데 본인은 양치질이 충치예방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한 트럼프 왕국은 공연 때 노래를 가만히 듣기만 하는 문화였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팬들이 자기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 상당히 신기하게 생각했던 듯.

2.4. 대인 관계

파트너 요정인 다비하고는 트럼프 왕국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작중 어느 프리큐어와 요정보다도 사이가 가장 돈독하다. 아이돌 일도 매니저로서 도움을 받고 있고 고민이 있을 때는 다비에게 상담하며 다비 쪽에서 먼저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레지나가 처음 등장했을 무렵에는 그녀가 킹 지코츄의 딸이란 것 때문에 레지나를 가장 경계하고 적대시했으며 이 때문에 레지나에게 호의적인 마나하고 일시적으로 사이가 소원해진 적까지 있었다. 하지만 레지나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는 프리큐어들 중 마나 다음으로 가장 레지나에 대한 마음을 자주 내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마도카 아구리의 합류 이후에는 아구리에게 충고하거나 선의의 지적을 하는 등 교류가 많은 편이다.

부모님은 어렸을 적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현재 고아이다. 어렸을 때는 고아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마리 앙주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마리 앙주와는 고아인 본인을 보호해주었고 의지했던 대상이라 깊은 인연을 가졌다. 트럼프 왕국이 지코츄에 의해 침공당했을 때는 앙주와 함께 도망가려고도 했지만 베르에게 딱 걸리게 되면서 앙주가 큐어 소드 본인만이라도 도망치라고 하고 앙주는 베르와 대치하면서 더 이상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프쉬케를 둘로 쪼개서 각각 아구리와 레지나, 그리고 남은 육신이 아이짱으로 나뉘게 되고 본인은 그대로 희생하게 되었기에 마리 앙주에 대한 보은을 잊지않고 있다. 46화에서 마리 앙주의 과거사를 보고 트럼프 국왕이 병든 딸을 살리기 위해 프로토 지코츄를 봉인해제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프리큐어들 중 유일하게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고 마나가 위로해주게 된다.

2.5. 기타 특징

처음에는 요리를 전혀 못했으나 6화에서 밤새 내내 마나 일행에게 배워서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을 익히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실력이 발전했는지 42화에서는 아구리를 위한 파티 준비에서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한 44화를 보면 노트북 사용법도 익힌 듯 하다. 이를 보면 지식과는 별개로 학습 속도는 좋은 편인 듯 하다.

마나의 말에 따르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은 베리맛이라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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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큐어/큐어 소드

<colcolor=#f2e5ff><colbgcolor=#c684eb> 큐어 소드
キュアソード |Cur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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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장면
勇気の刃!キュアソード!
(용기의 칼날! 큐어 소드!)
용기의 검! 큐어 소드!
The Blade of Courage! Glitter Spade!

변신 후 포즈는 세일러 마스에서 오마주해온 것.

등장시 대사는 "このキュアソードが愛の剣で, あなたの野望を断ち切ってみせる!(이 큐어 소드가 사랑의 검으로, 당신의 야망을 베어 보이겠어!)" [13]

프리큐어 큐어 소드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보라색.

최초의 보라색 프리큐어[14], 이후 이 색은 제작진들이 무척 애용되는 색이 되었다.[15][16] 이 색은 큐어 포춘, 큐어 매지컬, 큐어 마카롱, 큐어 아무르, 큐어 셀레네, 큐어 어스, 큐어 코랄, 큐어 마제스티, 큐어 프렌디로 이어진다.

헤어 스타일 사과머리. 참고로 큐어 소드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달리 이쪽이 원래의 모습이다.[17] 즉 다른 사람들이 요정들의 힘을 빌어 프리큐어로서 생김새나 여러가지가 변하며 변신을 할 때 마코토는 오히려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셈. 오히려 지금 인간계에서의 '켄자키 마코토' 로서의 모습이 변신한 모습이라 해야 할지도 모른다.

변신 뱅크는 귀여운 느낌이 아닌 전사의 강인하고 절도 있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큐어 패션, 큐어 문라이트, 큐어 스칼렛처럼 변신 내내 표정이 굳어있으며[18] 효과음이 타 프리큐어에 비해 적고 현란한 움직임보다는 절도 있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동작과 늠름한 뒷태를 과시하는 자세 등이 그 예시. 대사나 동작에도 기합이 팍팍 들어가 있다. 또한 단독으로 등장할 때도 특촬 히어로물 같은 간지나는 BGM을 깔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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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타일은 큐어 하트와 같은 돌격형이며, 다른 멤버를 보조하는 지원형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주로 하트와 활약하지만 하트는 다이아몬드와 활약하는 편이 많아 자연스럽게 로제타와 팀을 이루어 싸운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도 로제타와 같이 서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전투력은 꽤 강력한 편이며, 트럼프 왕국에 있을 당시에는 육탄전만으로 지코츄 세 마리를 쓰러뜨리기도 했다. 또한 다른 프리큐어들의 동료로 합류하기 이전에는 다른 3명이 힘을 합쳐도 고전하던 지코츄를 전투 경험을 살려 혼자 쓰러뜨리는 등[19] 프리큐어 선배다운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동료로 합류한 뒤로는 과거의 전례에 따라 전투력이 다운그레이드되어 다른 프리큐어들에 비해 특별히 강하게 묘사되지 않고 오히려 지코츄에게 고전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그래도 에이스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준수한 전투력을 보유했던지라 그럭저럭 활약을 했으나, 전투 중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헤타레스러운 모습을 자주 연출하면서[20] 보정을 받는 몇몇 에피소드[21]를 제외하고는 상대를 견제하는 역할 정도만 수행하며 팀내 입지가 좁아졌다.[22]

하지만 막판에는 보정이 점점 상승세를 타서(?) 48화의 최종결전에서는 하트, 다이아몬드, 로제타는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의식을 잃은 것에 비해 소드는 3명과 비슷한 정도의 힘을 썼는데도 의식을 잃지 않고 지코츄 세포의 집합체를 처리하는 등 이때 한정으로는 주인공보다 더 많이 활약했다. 종합해보면 약하게 나올 때가 많지만 아주 중요한 대목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하게 나와 활약하는 캐릭터. 실력이 높은지 낮은지는 그때그때 알아서 판단하자.

필살기는 홀리 소드와 러브 하트 애로우를 활의 형태로 이용한 프리큐어 스파클 소드과 극장판에서 나온 알티마 소드 그리고 매지컬 러블리 패드를 이용한 소드 허리케인.

홀리 소드의 경우 7화에서 확인된 바로는 거울에 반사가 된다. 베르가 홀리 소드를 한 번 회피할 걸 예측하고 미리 거울 쪽에 발사하여 반사시키는 형태로 사용하였다. 연출 그대로 칼 모양의 빛덩어리를 발사하는 기술인 듯.

프리큐어 스파클 소드의 경우 러브 하트 애로우를 광속으로 직접 잡아당겨 연사하는 것으로 연출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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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livedoor.4.blogimg.jp/563500f9.gif
또한 다른 동료들과 차별화 되는 전투자세가 있다. 한 손을 수도 자세로 세워 앞으로 내미는, 간단히 말하면 손을 칼처럼 휘두르면서 싸우는 자세인데 작중에서 이 자세로 적들이 던진 투척물들을 베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준다. 사실 필살기를 써서 공격하는 것보다 이쪽의 성공률이 더 높다 최종화에서는 이 수도로 놀랍게도 빌딩 한 채(!)를 간단히 두동강내는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스패츠가 상당히 짧다. 그래서 전투 장면에서도 스패츠의 노출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종종 하체가 클로즈업된 장면에서는 어른이들의 망상을 자극하기도.

5. 이 마음 모두 담아

こころをこめて
일본어판 풀 버전

원제는 "こころをこめて(발음 - 코코로오 코메테)"[23], 한국 번안명은 "이 마음 모두 담아".

캐릭터 앨범 「〜SONGBIRD〜」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마코토가 지키고 싶어한 그분을 향한 올곧은 마음을 느끼게 하는 차분한 곡이다. 앨범이 발매됐을 때부터 평이 좋아 인기가 있었는데 본편 40화에서 마코토가 신곡을 발표한다는 에피소드가 진행되어 이 노래가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바로 전 에피소드인 39화는 레지나가 오랜만에 스토리에 합류해 삼신기를 얻는 진지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그 직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에피소드를 하는 것은[24] 너무 뜬금없지 않냐는 반응도 있었다. 막상 방영된 후 사람들의 평가는...
일본어판 40화 中
한국어판 40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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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프리에서 손꼽히는 명 에피소드. 예고편만으론 절대 알 수 없었던 반전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마코토는 레지나한테 자기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동료들과 노래를 만들어 그녀에게 불러주려고 한다. 하지만 레지나가 지코츄를 소환해 난동을 피우자 마코토는 변신해 전투를 벌인다. 마코토는 레지나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레지나가 처음부터 공격적인 태도로 덤비는 바람에 몸이 구속되고 만다. 마침 동료들이 도착해 지코츄와 전투를 벌이는데 소드는 구속된 상태로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다비의 보조하에 음악이 흘러 마코토가 노래를 부르자 모두의 주목을 받아 전투도 잠시 중단되었다. 레지나는 이 노래를 듣자마자 고동과 함께 마음에 변화가 나타났다. 그로인해 구속이 풀리자 마코토는 한 발씩 다가가고 레지나는 가슴이 찌릿찌릿해지는 것을 느낀다. 계속 노래를 듣자 가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낀 레지나는 동료들한테 노래를 멈추도록 지시하지만 다른 프리큐어들이 대신 그들과 싸워주고 마코토는 계속 걸어간다. 마음이 뜨거워진 레지나는 마코토를 창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마코토는 창을 맨손으로 잡으면서 프리큐어로 변신한다.[25] 그리고 레지나한테 손길을 내밀자 레지나는 처음에는 놀라면서도 서서히 표정이 온화해진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바로 표정을 바꾸고 마코토를 거부하듯 짧은 비명과 함께 그 손길을 내친다.

글로 묘사해보면 이런 내용인데 직접 감상해보면 이 장면의 퀼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우선 음악이 흐르자마자 시작된 무시무시한 작화보정부터 시작해 마코토의 입모양, 눈빛, 머리카락, 몸짓, 표정, 감정 등에 대한 아주 상세한 표현력, 노래를 바치는 마코토를 보여주는 2연속 회전 앵글, 걸어가는 마코토의 주위에서 동료들이 싸우며 보조하는, 정적인 움직임과 역동적인 전투를 동시에 나타낸 롱테이크 액션씬 등 극장판 수준의 연출이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자기를 공격해오는 창을 잡으면서 선보인 고요하고 서정적인 변신 후 레지나를 감싸주려고 내민 손길, 그 뒤 레지나를 향한 진심 어린 눈빛과 그것을 보고 천천히 달라져가는 레지나의 표정까지. 이때의 마코토는 과거에 그토록 적대했던 레지나를 완전히 용서하고 포용하는, 그야말로 여신 포스를 보여주어 레지나의 마음을 상당히 흔들어놓았다.[26]

이 일련의 과정은 대다수의 팬들이 꼽는 심쿵! 프리큐어 최고의 명장면. 본작은 프리큐어 팬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지만 40화는 전투, 연출, 작화, 작품의 주제 등 많은 면에 있어 상당히 높은 퀼리티를 선보인지라 이견 없이 상당한 명 에피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는 작중 개그파트만을 맡았던 마코토였으나 이 에피소드 방영 이후로는 본작을 살린 캐릭터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이미지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노래가 흐른 시간은 겨우 3분도 되지 않았으나 그전까지의 모든 불우함을 덮어버릴 정도의 임팩트가 담겨있었던 것이다.[27]

이 에피소드는 전작의 43화( 큐어 뷰티 각성 에피소드)와 비교해보면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두 에피소드 모두 마코토와 레이카 각자의 마지막 메인 에피소드로 자기의 캐릭터 송이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장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리고 둘 다 노래가 흐르는 장면 전체의 퀼리티가 넘사벽 레벨인데 이 장면을 맡은 연출가가 모두 타나카 유타이다. 이때 사용된 캐릭터 송도 작중의 주제와 두 캐릭터의 본질을 잘 나타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으며 그 결과 두 캐릭터는 주인공 이상의 압도적인 존재감를 선보여 주가가 폭등했다.

2016년, 본작이 국내에 방영되면서 이 곡 역시 번안이 되었는데, 번안 퀄리티가 상당해 일각에선 한국판이 훨씬 낫다는 평까지 나올정도로 호평일색이였으며, 이 호평에 힘입어 방영 당시 유튜브에 올라왔던 노래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300만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28].

국내에선 한 때 이 곡이 제목이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한 '마음을 담아서'라고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 '이 마음 모두 담아'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었다.

이 무지막지한 작화를 그려낸 애니메이터는 이타오카 니시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마코토가 입고 있는 의상은 공모전을 통해 뽑힌 의상으로, 뛰어난 센스로 인해 현재도 화자되고 있다.

6. 비중의 변천사 및 평가

6.1. 스토리 상 비중

방영 초반 당시 마코토의 작중 대우는 사실상 주인공 마나와 함께 또 하나의 중심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방영 전에 공개되던 캐릭터 소개에서는 한동안 릿카를 대신하여 항상 마나에 이어서 두 번째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강조되었고[29] 다른 모든 캐릭터를 제치고 1화에서 첫 번째로 등장하였으며 오프닝에서도 마코토가 나오는 장면은 유독 분위기가 차별화되는 등 여러모로 강조되었다.

스토리상으로도 트럼프 왕국 출신으로서 왕국을 부활시키고 마리 앙주를 찾아야 할 직접적인 이유가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비중이 높았다. 마나, 릿카, 아리스는 직접적으로 트럼프 왕국과 연관이 없고 이들을 프리큐어가 되도록 이끈 요정들도 자신들의 사명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프리큐어들의 행동 원리는 마코토에게 있고 다른 세 사람은 마코토를 돕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30]

그리고 본래 소꿉친구였던 마나-릿카-아리스 사이에 끼어든 관계인 데다가 다른 세계인 트럼프 왕국 출신이고 아무리 엄친딸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에 불과한 다른 셋과 달리 전국적으로 유명한 아이돌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레지나의 등장을 전후로 취급이 미묘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코츄에 대한 원한 때문에 레지나와 갈등 관계를 형성하는 등 비중이 주어졌지만 일회적으로 끝나고 이후로는 모든 비중이 마나와 레지나에게 쏠리면서 릿카, 아리스와 비중상 별로 차이가 없어져버렸다. 더구나 이 시점에서 다른 세 명 사이에 완전히 녹아들고 지구의 생활에도 적응하면서 인간관계 상의 독특한 포지션도 희석되었다.그 당시에는 가끔 가다 마리 앙주 왕녀님 걱정을 해서 프리큐어들이 왕녀를 찾기 위해 머리 싸매게 하는 정도의 비중으로 전락했으며 21화에서 왕녀의 행방을 안 이후에는 그나마도 없어져서 릿카, 아리스와 완전히 같은 위치가 되어버렸다.

전투 면에서도 비중이 미묘하다. 1화부터 (마나를 지키려다 그랬다고는 해도) 지코츄에게 붙잡히는 수모를 당하고 일행에 합류한 뒤로는 어째 적에게 제일 먼저 달려들고 제일 먼저 당하는 불쌍한 역할이 많다. 그래도 4명 중 유일하게 순수한 공격 기술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큐어 에이스의 등장 이후 그 포지션도 빼앗겼다. 더구나 에이스의 '러브 키스 루즈' 는 다양한 기술들을 갖고 있어서 소드는 본인만의 특기가 없는 가장 애매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매지컬 러블리 패드의 개인 기술이 다들 보조기인 반면 혼자만 공격기이긴 하지만...그마저도 견제역에 그친다. 중반부에서 급격하게 호구가 된 이후로는 어찌나 활약이 없는지 중반보다 초반의 모습이 훨씬 강해보인다. 팀 합류 이전이나 NS2까지만 해도 나름 강했단 것을 생각하면 "그때 그 캐릭터 맞나?"할 정도로 계속 너프되었다.

그러다가 본인 에피소드인 40화에서 오랜만에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 마코토가 레지나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래를 만들고 다른 프리큐어들이 돕는 구도가 되면서 '프리큐어 한 명 한 명의 행동을 통해 레지나의 마음을 되찾는다' 는 이후 스토리의 발단이 되었다. 이후 레지나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작화와 연출을 선보였으며 흑화한 레지나의 마음을 상당히 흔들어놓은 데다가[31] 프리큐어의 강화 폼과 새로운 합동 필살기 '로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 를 이끌어내면서 스토리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한다.

그 뒤의 비중은 다시 원위치였다가 킹 지코츄와의 결전에서 대활약. 국왕을 구하기 위해 하트, 에이스, 레지나, 아이짱을 안쪽으로 보내고 다른 일행들이 적들과 상대하면서 다같이 사망 플래그 비슷한 것을 세운 뒤 리타이어하지만 소드 혼자만 플래그를 꺾어 앞서 간 일행을 따라잡아 주인공을 구하고 내부의 가장 큰 적을 소멸시키고 '사랑=지코츄(자기중심적 생각)?' 라는 본작의 가장 큰 논쟁거리에 가장 완벽하다 말할 수 있는 답(사랑에는 죄가 없으며, 사랑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이용하려는 것이 자기중심적 생각)을 내어 타파하는 등 부주인공급의 활약을 펼친다.

최종화의 최종 보스 전에서는 마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별 활약이 없었지만[32] 마리 앙주의 지인답게 이별 장면에서는 가장 비중과 감정묘사가 많았다. 에필로그에서도 다른 인물들이 이후의 일상이 묘사된 정도인 것에 비해서[33] 마나에게 이쪽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을 두고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구나" 라고 말하는 등 나름의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았다. 따지고 보면 본작은 마코토와 마나가 만나 시작된 이야기라 봐도 무방한데, 그 이야기의 마무리 또한 마나와 마코토가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코토는 분명 중요한 역할을 맡은 것이다.

종합적으로는 초반에는 최중요 인물, 중반은 공기&호구, 후반은 최중요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역할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비록 자기의 분량은 많이 떨어져 활약상은 적어졌지만 대신에 매우 중요한 대목에서 계속 활약해 비중을 챙긴 셈이다.

6.2. 결론

위에서 언급했듯 작중 비중이나 제작진의 대우 등이 워낙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에 따라 마코토의 이미지도 많이 변해왔다.

작품 초반에는 아픔을 안고 살아온 이세계인, 고지식하고 까칠하고 고독한 선배, 그러면서 살짝 츤데레 등 진지한 이미지가 많았으나 동료로 들어온 이후에는 성격 면이 많이 부드러워졌으며 호구 짓도 많이 늘어났다. 레지나가 나온 초반에는 트럼프 왕국의 국민으로서 레지나와 가장 큰 갈등을 이루어 진지한 모습이 다시 많아졌다. 그러다가...'큐어 에이스 등장~레지나 복귀 직전'의 시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게 묻힐 정도로 호구가 되었다 마코토의 네타화가 가속된 것도 이 시기이다. 그러다가 본인 에피소드인 40화에서 엄청난 보정을 받아 그 전까지의 호구 짓을 다 묻을 정도로 여신이 되었다. 그래도 다음 화부터 다시 원위치가 되고 45화에선 도움 안 되는 히로인 정도로 이미지가 떨어졌다. 그러나 킹 지코츄 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고, 최종 결전 이후에는 비극적인 히로인 겸 작품의 주제를 전하는 주요인물로 다시 이미지가 올랐다.

이렇듯 진지한 파트와 개그 파트 양쪽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다보니 팬들로부터 진짜 여러 의미로 사랑을 듬뿍 받는다.

그리고 살짝 덜떨어진 모습이 반대로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다. 본작에는 쩌는 멘탈을 가진 완벽초인 캐릭터가 워낙 많기 때문에[34] 시청자들이 공감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은데, 호구 캐릭터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한 마코토는 '성장형 캐릭터'에 가까운지라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공감하는 편이다. 팬들도 호구스러움을 놀릴지 언정 캐릭터 자체에 대한 질책은 많이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토리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레지나와의 갈등' 에 있어서는, 지나칠 정도로 레지나 일편단심인 마나의 태도보다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는 태도를 가지고 더 입체적인 갈등을 만들었다. 작중에서는 레지나-마나의 관계에 주로 집중했기 때문에 마코토-레지나의 관계를 다룬 에피소드는 적었지만 여기서 보여준 심경의 변화가 마나의 그것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도 많다.

어떤 의미로는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7. 네타 캐릭터로서

스토리의 중심축에서 상당한 영향을 발휘하는데다, 갭모에 같은 여러 캐릭터성, 40화에서의 대활약 등으로 인기도가 높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다양한 모습을 워낙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다.

7.1. 행보

설정상으로 마코토는 쿨한 이미지의 진지한 인물이지만, 본편 행적을 보면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망가지며 불쌍한 일도 많이 겪는다.[35]

예를 들면

...등등 상당히 많다. 이러한 이미지를 제작진이 밀어주기라도 하는지. 작중에서 안 좋은 역할은 죄다 마코토의 몫이다.

이런 행보와 대우로 인해서 호구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37][38] 처음에는 선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서 시작됐으나, 후반에는 이때의 진지한 성격이나 최소한의 카리스마마저 다 없어지고 위의 행보들을 계속하는 바람에 이 별명이 정착되었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마코토가 무언가를 저지르면 역시 호구야라면서 까고, 가끔 별일없이 넘어가면 이런건 호구답지 않아라면서 까는 등 마코토를 놀리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심쿵프리를 마코토 괴롭히는 맛에 본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후반에는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 마지막 개인 에피소드인 40화에서는 그동안 겪은 수모를 다 떨치고도 남을 정도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최종 결전과 최종화에서도 상당히 비중있게 다루어졌다. 즉 마코토는 안 좋은 대우를 받긴 해도 그를 만회할 만한 활약상 또한 주어지는 캐릭터인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마코토는 프리큐어판 고세이 나이트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런 호구짓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잊고 있는데, 마코토는 단지 허점이 많고 놀림받기 좋은 캐릭터가 아니라 프리큐어 중에서도 상당한 비극을 겪은 캐릭터이다. 성장 배경을 보면 이렇다.

그야말로 선배 츠키카게 유리에 맞먹을 정도로 암울하고 비극적이다.[40] 이런 배경이 깔린 캐릭터를 너무 제대로 다루려 하면 작품의 분위기도 너무 무거워질 것이다. 마코토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만든 것은 그런 부작용을 줄이려 한 제작진의 의도가 담긴 것일 수도 있다.

이후의 시리즈에서 비극을 겪은 프리큐어들은 츠키카게 유리처럼 시종일관 비극성이 부각되지도, 켄자키 마코토처럼 비극적인 설정에 걸맞지 않게 코믹스러운 모습이 과다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진지하고 적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41]

7.2. 짤방 소재

작중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데 마코삐라는 애칭이 또 상당히 중독성이 있어서 작중 나온 그녀의 여러 모습을 팬들을 ○○삐라 부른다. 제작진의 사랑을 받는 ○○삐 모음. 예를 들어 볼에 바람을 넣고 삐지는 표정[42]은 뿌구삐(ぷくぴー).

중반부 이후에는 초반에 쿨하고 엄격한 성격이 완전히 없어지고 대신 귀엽고 웃긴 표정과 행동을 많이 보여줘서 작품의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

2화 초반부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작붕을 찾아낸 누군가가 이걸 짤방화시켰다.

10화에서는 먹물을 벼루에 붓지 않고 직접 붓에 부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이 장면은 좋은 합성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로 선배들 하극상에 사용되는 모양이다. #

1화의 꽃게에 이어 11화에서 폴더폰에 끼이는 바람에 어딘가(문, 이불 등)에 자주 끼이는 일러스트 서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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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주먹밥을 먹는 장면은 묘한 인기가 있다. 주로 무언가를 먹는 짤로 활용되는데 범용성이 상당히 좋다. # 그중에 압권인 선후배들의 콜라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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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에서 수정의 거울을 지키는 멜란에게 도전하던 중 말 그대로 관광당하며 발렸는데 이때 프리큐어들의 머리 상반부가 불에 그을려 곱슬머리가 되었다. 하지만 마코토는 단발이었던 관계로 말 그대로 아프로 헤어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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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패드를 사용할 때의 표정. 절묘한 음영 덕분에 그야말로 악역이 사악한 짓을 꾸미고 있는 듯한 얼굴이라 이 또한 소재가 되었다. 이 표정은 일명 魔코삐. 스페이드의 이미지를 비추어 보면 꽤나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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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에서는 마나와 무술 대련을 하는 장면이 또 개그 소재.

42화에서 카와노 히로유키 작감 특유의 작화로 인한 기묘한 구도와 표정도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간간이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의 2차 창작 일러스트들이 있다. 큐어 소드라는 이름답게 러브 하트 애로우 전용폼이 칼이 아니었던 게 많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근데 확실히 캐릭터 이미지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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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올스타즈 NS3 공식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란에 있는 이미지에서 혼자만 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또 네타 소재가 되었다.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 심쿵 프리큐어 전원이 디스피아의 덩굴에 속박당할 때 혼자만 묘한 포즈로 묶여서 또 소재 확보되었다.

8. 기타

* 담당 성우의 건강상태 때문에 10주년 인사 등장이 불투명했었지만 다행히 해피니스 프리큐어! 32화 오프닝에서 10주년 기념 메시지인 "큐어 소드야. 프리큐어 10주년,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고 하면서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제작진의 소드사랑이 훤히 보이는 축하인사

[1] 마코토라는 이름의 한자 뜻을 염두에 둬 동명의 악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16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나눠준 정보지에선 '지나'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는데, 방영 직전에 가서 갑자기 변경된 것인지 큐어돌 상품에는 그대로 '지나'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후 지나라는 이름은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단역 이름으로 등장했다. [2] 캐릭터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도 쓰이는 이름으로 현지화 되었다. [3] 7화부터. [4] Yes! 프리큐어 5의 엔딩,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의 엔딩, 허긋토! 프리큐어의 오프닝을 담당한 프리큐어 시리즈의 역대 주제가 가수 중의 한 사람이다. [5] 극장판 Yes! 프리큐어 5 거울 나라의 미라클 대모험!에서 다크 레모네이드 역,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큐어 마린 역을 맡았었다. 또한 이 쪽도 미야모토 카나코와 마찬가지로 후레쉬와 하트캐치 두 시리즈의 엔딩곡을 부른 역대 주제가 가수 중 한 사람이다. [6] 35화에서 멜로디만 BGM으로 사용되었다. [7] 35화 로열 화이트 CM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이 사용되었다. [8] 40화에서 사용. [9] 위의 8곡과 달리 보컬 앨범에 포함되었지만 위의 곡들과 절묘하게 이어지듯이 9번째다. [10] 마코토의 팬인 마나도 이 애칭으로 부른다. 한국판에선 리라찡으로 불린다. [11] 본명은 마코토(マコト). 본명이 서양식인 '조나단 클론다이크'인 조 오카다와는 다르다. 야마구치 료타의 트위터 참고. # 또 본모습은 42화의 회상에서 나온 어린 시절의 머리색을 보면 큐어 소드 쪽이 본래 모습임을 추측할 수 있다. [12] 캐릭터 송 '밤하늘의 귀로'에 이에 대한 심경이 잘 나타나 있다. [13] 한국판은 나 큐어 소드가 사랑의 검으로 너의 못된 야망을 베어 버리겠어! [14] Yes! 프리큐어 5 GoGo!에 나온 밀키 로즈는 설정상 프리큐어가 아닌 동격의 다른 전사이며 하트캐치 프리큐어! 큐어 문라이트는 공식 컬러가 은색이다. [15] 이후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를 제외하면 보라색 프리큐어가 안 나온 적이 없다.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큐어 피날레도 보라색이 강조되지만 공식에서는 금색으로 취급된다. [16] 참고로 전작인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큐어 마치의 상징색으로 보라색을 사용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그 후 이 작품에서 정식으로 보라색 프리큐어를 등장시킨 것. [17] 극장판에서 공개된 트럼프 왕국에서 지내던 시절과 어린 시절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큐어 소드의 생김새를 하고 살아왔다. [18] 참고로 세 프리큐어와는 어두운 과거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큐어 패션은 본래 적 세력인 라비린스의 간부 이스였으며 큐어 문라이트는 아버지가 실종되었고 파트너인 코론을 잃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버지도 잃었다. 또한 큐어 스칼렛은 디스피아에게 납치 후 세뇌당해 간부 트와일라잇이 되어 프리큐어들과 적대한 경험이 있다. 큐어 소드의 어두운 과거는 위의 내용을 참고. [19] 몸에 빛을 내서 시야를 차단하는 능력을 가진 지코츄가 공격하자 눈을 감고 기척을 느껴서 싸우는 방법으로 승리했다. [20] 예를 들어 필살기가 통하지 않는다던가 회심의 일격이 먹혀들기는 커녕 오히려 상대의 반격만 받는다던가... [21] 예를 들어 레지나 탈환 때, 레지나한테 노래를 바칠 때, 킹 지코츄 전, 최종결전 등 [22] 특히 45화에서는 이것이 절정에 달하여 시종일관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너프를 먹었다. [23] 직역하면 '마음을 담아서' 정도로 해석된다. [24] 사실 진지한 스토리 뒤에 가벼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것은 다른 시리즈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 [25] 마코토가 힘이 세다는 게 은근 묘사되어 있는데 레지나가 창을 빼려고 했지만 덜덜거리기만 한다. [26] 음악의 프리큐어들도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자. 어디까지나 그냥 노래로 이런 활약을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점이다. [27] 이게 농담이 아닐지도 모르는 게 이 에피소드는 콘티, 퀼리티, 캐릭터 송이 발매된 시기 등을 보아 작품 초기부터 구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마코토 메인 에피소드의 퀼리티가 나빴던 것은 어쩌면... [28]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다. [29] 당시에는 마나-마코토-아리스-릿카 순으로 소개되었다가 공식 사이트가 정식으로 오픈할 때 현재의 순서로 바뀌었다. 극장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마나-마코토-릿카-아리스-아구리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30] 물론 세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세상을 지키기 위해 지코츄와 싸우고 있는 것이지만 마코토 합류 이후로 초반의 메인 스토리는 완전히 마코토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31] 바로 이전화에서 마나의 눈치 없는 행동 때문에 레지나가 질색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변화라 볼 수 있다. [32] 그래도 빌딩을 베어서 공격을 막아내는 등 볼거리가 주어졌다. 객관적으로 큰 활약은 아니지만 다른 이들은 진짜 한 것이 없었다. 이정도 했으니 그나마 대우가 좋은편에 속한다. [33] 심지어 스토리 상 비중이 높았던 레지나와 아구리마저도 그랬다. [34] 마나와 아리스는 작중에서 '성장' 하는 모습보다 '완성' 된 모습이 계속 강조되었고 아구리는 애초에 왕녀가 환생한 인물인지라 정신연령은 가장 많다. 릿카가 그나마 현실적인 여자아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35] 참고로 마코토가 상징하는 문양인 스페이드는 죽음, 파괴, 비극 등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36] 마나의 메인 에피소드라 따지기는 좀 애매하지만 거의 조나단이 메인 에피소드에 가깝다. [37] 일본에서는 '마코P의 P는 호구(ぽんこつ, 폰코츠)의 P' 라면서 포코삐(ぽこぴー)라 불린다. [38]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마코토 이전에 쿠로카와 에렌이 먼저 호구 닉네임을 얻었다. 하지만 엘렌은 천연 보케로서의 면이 부각되어 이런 별명이 붙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9] 이 때문에 마코토가 심쿵프리의 최대 피해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40] 유리의 경우 파트너 요정인 코론이 자신을 구하려다가 아버지 사바쿠 박사의 손에 목숨을 잃었고, 사바쿠 박사는 딸에게 비극적으로 몰게 만들었다고 자책하여,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최종 보스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비록 유리는 아버지와 파트너를 잃었지만,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가 있다. 반면에 마코토의 경우 철들 때부터 이미 고아였는데다가 끝내 소중한 보호자였던 마리 앙주까지 잃었기에 더 암울하고 비극적으로 보냈지만, 파트너 요정인 다비는 끝까지 살아서 마코토를 도와주긴 했다. [41] 후속작에 등장하는 히카와 이오나, 아카기 토와, 키라호시 시엘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선배들인 유리 및 마코토와 달리 소중 사람이 죽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다. [42]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기분이 상했을 때 가끔 나온다. [43] 여담으로 담당 성우 미야모토 카나코와 우라라의 성우 이세 마리야와는 서로 대학 선후배사이라 한다. [44] 두어 부분 정도. 곡 시작 부분과 후렴 들어가기 직전에는 큐어 소드에만 페이셜 애니메이션 키가 잡혀있다. [45] 게다가 부모님의 존재도 모르는 것도 같다. 하지만 마코토는 어릴 적에 마리 앙주의 보호를 받으며 자랐지만 이 후배는 사람을 피하고 다니는 바람에 보살핌도 받지 못했다. [46] 인기 아이돌이라는 점, 사명감 강한 성격이라는 점, 공주님을 찾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며 특히 세일러 스타 라이츠와는 자신의 별(나라)이 멸망하여 지구(현실세계)로 왔다는 점, 자신의 별(나라) 공주님을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점, 주인의 학교로 전학을 온다는 점, 보이시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고 아이노 미나코와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모티브가 고양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마코토와 미나코 둘 다 김하영 성우가 담당했다. [47] 넥타이에 핫팬츠, 앞뒤 비대칭 겉옷(조끼) 스타일이 상당히 유니크하다. 얼핏 세이렌 사복과 비슷한 느낌. [48]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보이시 타입 캐릭터들이 다소 선머슴에 열혈 불꽃 같은 인상이었던 거에 반하면 이쪽은 이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다. [49] 사실 이건 마나 일행이 그녀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설득한 면도 없지 않다. [50] 그 전에는 극장판 프리큐어 Splash Star 똑딱똑딱 위기일발!에서 사키와 마이가 선보인 정적인 변신,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1 DX 2에서 프레시 프리큐어! 멤버들이 달려가면서 한 변신, 프레시 프리큐어 38화에서 러브가 재빠르게 한 변신이 있다. [51] 이후에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39화에서 하루카의 변신, 최종화 이전에 4인이 달려가면서 한 변신,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빛의 전사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에서 하나의 변신, 극장판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별의 노래에 마음을 담아서에서 히카루와 라라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선보인 변신이 나왔다. [52] 정확히는 흰자 부분이 투명한 색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계란은 익히기 전에는 흰자가 투명한 걸 고려해봤을 때 본편에서 더 제대로 된 묘사로 바꾼 셈. [53] 게다가 이 켄자키도 불행한 결말을 맞았다. 아니, 마코토보다 더 불행한 결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