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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2:10:28

도메스틱 그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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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2. 문예부3. 연극부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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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작중에서 히나와는 2번 루이와는 6번 관계를 가지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전근 간 곳에선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은 듯하다. 그래도 학생의 연애 상담을 하다 나츠오를 떠올리며 눈물 짓는 걸 보면 아직도 나츠오를 그리워하는 듯. 결국 자신이 학생과 사귀는 잘못을 저질렀는데 과연 자신이 학생들을 지도할 자격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교사를 그만둔다.
나중에 집에 돌아와 재취직을 했을 때도 여전히 나츠오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루이의 고백으로 둘의 사이를 알게 된다. 둘의 사이를 응원해 주는 듯하면서도 아직 나츠오를 포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루이와 나츠오가 정식으로 사귀게 된 후로는 메인 히로인의 위치에서 한 발짝 멀어진 것으로 보이나 술에 취해 나츠오의 자취방을 찾아간다거나 다함께 떠난 가족여행에서 폭우로 인해 나츠오와 단둘이 하룻밤을 지새우게 되는 등, 무언가 의도치 않게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어머니를 통해 맞선 얘기가 언급되었는데 155화에서 타나베 켄고라는 맞선남이 등장하여 나츠오에 대한 자신의 감정도 정리할 겸 데이트도 몇 번 해보긴 하지만 전혀 즐겁지 않고, 그런 식으로 떠밀리듯 결혼을 해선 안된다는 주변의 만류에 따라 사귈 수 없다며 켄고의 청혼을 거절한다.그러나 멀쩡한 줄만 알았던 켄고는 갈수록 본색을 드러내면서 스토커와 다를 바 없는 행보로 히나를 괴롭히기 시작했고[7] 나츠오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경찰에 신고해 일이 해결되나 싶었지만 자신이 전부 잃었다고 생각한 켄고가 칼을 들고 히나를 찌르려는 걸 나츠오가 몸을 던져 대신 맞게 되고, 히나는 거기서 나츠오가 이젠 자기 마음 속에서 너무 커져버렸다는 걸 깨닫고 남은 인생을 그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데 헌신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켄고의 스토커 행위가 상당히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모르는 곳에서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오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 극도로 커진걸로 보인다. 나츠오와 함께 옛 연인시절때 들렸던 신사에서도 풀숲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뛰쳐나오자 매우 놀란 표정으로 나츠오에게 들러붙을 정도니.
여담으로 동생인 루이와는 다르게 요리를 정말로 못해서 요리를 한다고 하면 가족들이 전부 뜯어 말릴 정도다. 할 줄 아는 건 술고래답게 술안주. 그리고 취했을 때와 성적인 행위를 할 때의 갭 차이가 굉장한 캐릭터로 취했을 때는 히로인이 지어서는 안될 코믹스런 표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막상 그쪽 스위치가 들어갔을 때의 색기가 굉장하다. 이는 나츠오와 교복 플레이를 한 에피소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70화에선 자신과 나츠오의 옛 관계 때문에 나츠오의 작가 생활이 파탄날 위기에 처해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한을 산 기자에게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 271화에서 수술에 성공하지만 긴 혼수상태에 빠진다.
275화 마지막에야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고 4년의 재활을 거친 뒤 나츠오와 결혼한다. 이때 결혼하기전 루이가 혼인신고서를 꺼내들며 둘이 결혼하라며 제안했지만 본인은 루이와 나츠오와의 사이에서 하루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서 처음엔 거절하려했기 때문에 루이하고 크게 싸우던중 루이의 진심을 알게되자 결국 승낙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혼한 뒤에는 나츠오와 루이 사이의 딸인 하루카, 하루카의 애엄마인 루이, 자신의 남편인 나츠오와 함께 4명이서 동거하게 되나 하루카가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자 루이가 자신과 하루카는 나츠오와 히나의 부부 관계에 방해가 된다면서 하루카를 데리고 집을 나갈 것이라고 표명하자 히나는 이대로 계속 4명이서 함께 살아도 괜찮은데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여담으로 본인들의 막장 러브스토리를 픽션이라 얼버무렸다지만 소설로 써버린 것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스토리는 평범하면 재미 없으니 괜찮다고 격려한다.

그 뒤로 나츠오와 같이 있으면서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11]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나, 정작 히나만 바라보는 나츠오 때문에 언니와는 연적관계가 된다. 처음엔 언니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나츠오를 미워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계속 좋아하겠다고 한다. 참고로 나츠오와는 이미 갈 데까지 간 사이이고 좋아하는 사람인데다가 동거인이기까지도 하지만 그래도 이성으로서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12] 이후 히나가 전근을 가버리면서 본격적으로 히로인으로서 비중이 올라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혼한 친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그의 식당에서 먹은 요리에 감명을 받아 요리사로서의 길을 택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나츠오와 사귀는 사이가 되며[13] 나츠오와 사귀면서 사교성도 높아지고 성격도 상당히 바뀌었다. 표정부터 처음과 비교하면 다른 사람 수준으로 생동감이 넘치게 되었고 연인이 된 나츠오에게는 메가데레로 바뀌었는데 초중반의 쿨데레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14]하기에 신선하다. 언니인 히나와는 다르게 가사를 잘하며 특히나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 받아서 그런지 요리를 잘해 결국에는 요리사로 진로를 정한다.
198화 기점으로 미국으로 유학갔다. 일단, 나츠오의 정식 연인이라는 위치까지 확보한 상태이고 둘이 붙어다닐 일도 많은데다 나츠오의 첫경험 상대이기까지 하니 히로인으로서의 위치가 확고할 요소는 많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언니의 존재와 작가의 전적 때문에 아직 불안불안한 면이 있다.
여담으로 삐지거나 질투할 때 다람쥐처럼 볼을 부풀리는데 매우 귀엽다.[15] 계속해서 언니와 나츠오의 접점이 생기는 것 때문에 속상해 했으나 가족여행에서의 일을 의심한 데에 죄책감이 생겨 히나에게 사과하고 다시금 화해하며 곧 상연될 나츠오가 대본을 집필한 연극 서클 신인공연에 함께 가기로 한다. 최근에는 나츠오를 위해 알몸 에이프런에 가까운 끈속옷 에이프런까지 해줄 정도로 헌신적으로 변했고, 나츠오가 부활동으로 바빠 조금만 신경을 덜 써저도 금세 눈물이 맺히는 울보 속성도 생겼다.
215화 끝에서 나츠오와 결별 선언을 했다.[16] 이 이별이 상당히 가슴이 아픈데, 무엇보다 그 전날 침대에서 서로 끌어안으며 둘이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는 독자들에게 더욱이나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안 그래도 서로에게 더 능력있는 사람으로 있을 수 있고자 해서 루이는 미국으로 연수를 간거고 나츠오는 소설에 전념하게 된거였는데 총괄 셰프에게까지 불려가 칭찬을 들을 정도로 일이 잘 풀리고 있던 루이에 반면 나츠오는 쓰려고 하는 소설의 내용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 심각한 슬럼프를 겪게 되었고.. 게다가 나츠오는 슬럼프와 더불어 루이와 연락을 할 때 남자와 같이 있거나 루이에게 데이트 예정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17] 결국 장거리 연애의 불안감으로 쌓이고 쌓였던게 터져버려서 214화에서 미야비에게 기대려고 했지만 그걸 루이에게 들키게 되면서 반가운 재회는 커녕 말다툼만 하다가 끝나게 되었다. 결국 꼬이지 않아도 되었던 일들이 꼬이고 꼬여서 이 관계가 서로에게 부담만 된다고 판단한 루이가 이별을 통보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별도 잠시... 다시[18]재회한다.
258화에선 병원검진 결과 임신통보를 받는다. 루이는 지금까지 나츠오와만 잠자리를 가졌으므로 당연히 아이의 아빠는 나츠오이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252화에서 나츠오가 미국으로 와서 둘이 재결합했을 때 임신한 걸로 보인다.[19] 하지만 260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콘돔이 불량품이었다고 한다. 룸메이트가 해당 콘돔의 평점이 너무 안 좋아서 버릴 생각으로 냅뒀는데, 그걸 루이가 나중에 새로 보충해두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써버린 거라고... 즉 콘돔이 불량품이라서 콘돔의 피임실패확률이 이들에게 적용되어버린 것이다. 사랑하는 나츠오와의 아이이고, 언젠가는 생길 거라 생각해 와서 루이는 지금 당황스럽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기뻐하고 있다. 그리고 나츠오에게도 알렸고, 나츠오도 매우 기뻐하며 사실상 결혼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271화에서 식물인간 상태가 된 히나의 소지품에서 나츠오와 히나의 이니셜이 새겨진 반지를 발견하게 되고, 나츠오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히나에게서 모든 것을 뺏어가는 느낌이라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이렇게 결혼할 수 없다 말한다. 단 둘이서 말한 게 아니라 결혼식 자체를 취소했기 때문에 여기서 돌이킬 수가 없어졌다. 그렇게 결혼은 하지않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츠오와 함께 미혼인 상태로 아이를 기른다. 물론 모두 부모에겐 허락을 받은 상태.
275화에선 나츠오에게 히나와 결혼하라고 혼인신고서를 주고 나츠오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히나에게 반지를 쥐어준다. 그리고 다음 날, 딸인 하루카가 그 반지를 발견하곤 히나의 손가락에 끼워주고 히나는 손가락에 끼워지는 반지의 감촉을 느끼며 나츠오와의 옛 기억과 함께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결말에서는 히나와 결혼한 나츠오와 함께 4명이서 함께 살게 되나 하루카가 어느 정도 성장하자 자신과 하루카는 나츠오와 히나의 부부 관계에 방해가 된다면서 조만간 딸인 하루카와 함께 집을 나가 별거 상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작중에서도 아직 완전한 별거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적응을 위해서 나츠오와 히나만을 집에 두고 딸과 함께 둘이서 지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연재지인 소년매거진에서 히로인 총선거를 실시했는데 1위에 등극했다. #

2. 문예부

3. 연극부

4. 기타 인물

나츠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모습을 끝으로 함동안 드러내지 않았다가 이후 카페에서 키리야와 함께 술을 마시던중 우연히 히나와 만나면서 재등장했다. 여기서 슈는 히나에게 가벼운 안부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 술에 취해 나츠오에 관하여 서로 태격태격 싸우는가 하면 나츠오가 히나가 아닌 루이를 선택했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걱정하는 등, 한때 사귀던 사이에서 이제는 그렇저럭 친구 사이로 남은듯하다. 이후 마지막화에서는 나츠오와 히나의 결혼식에 참여해 축하해준다.

[1] 참고로 연인사이가 되고 장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걸 기점으로 작화가 변한다. 고등학생이라기보단 거의 청년레벨. 실제로 정신적으로도 한단계 성장한다. [2] 73화 [3] 그것도 나츠오를 언급하면서 거절, 나츠오와 루이간의 재결합 복선을 남긴다 [4] 작중에서는 온건한 관계로 표현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친딸과 애엄마를 버린 최악의 가장이라며 욕을 먹었다. 근데 또 히나랑 결혼하라는 제안을 한 게 루이 쪽이라서 이쪽도 만만치 않게 골때리는 전개의 원인이다. [5] 여담으로 이 스토리를 픽션이라고 적당히 얼버무려서 소설로 썼는데, 나츠오는 픽션이라 얼버무리긴 했다지만 이걸로 괜찮을까 라는 반응인 반면, 히나는 스토리는 평범하면 재미 없으니 괜찮잖냐는 반응이다. [6] 히나가 정신적으로 많이 몰려있었는지 사귀기 전까지 등장할 때마다 극단적인 발언과 행동을 많이 했다. 이에 대해서 루이는 내연 관계일 때 한번도 행복해보인 적이 없다고 평했다. 다행히 나츠오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 안정됐는지 장난기 많고 온화한 성격으로 돌아온다. [7] 작중에서 히나의 직장 동료가 사람의 본성은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을 때 보이는 행동에서 드러난다는 복선을 깔았는데 히나도 켄고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다짜고짜 자신의 악담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다. [8] 즉 가족이 되면서 나츠오에게는 여동생 포지션이 된다. [9] 빈유는 절대 아니지만, 언니처럼 거유라고 하기도 힘든 편. 딱 적당한 평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그림체 때문에 가슴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데 작중 나츠오의 발언을 통해 실제로 성장했음이 확인되었다. [10] 나츠오를 고른 이유는 자신이 처녀로서 첫 경험 상대는 동정이 낫다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경험 많은 상대에게 장난감 취급 받는 건 원치 않았다고. 하지만, 처녀 상실 후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인다. 그냥 누구랑 해도 상관 없었고 처녀 딱지 뗀 것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나츠오가 못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외전의 묘사에 따르면 나츠오는 못 하는 편은 아닌 듯하다. [11] 3화에서 교실 한가운데서 혼자 도시락을 먹던 루이의 반에 들어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면서 루이와 큰 소리로 벌인 언쟁으로 반 친구들이 빵 터져서 루이가 반에 녹아들게 된다. 여기서 루이는 문학소녀로써 마이조 오타로를 좋아하고 무라카미 하루키를 인텔리 리얼충이라고 웃는 얼굴로 디스한다. [12] 주로 목욕을 하고 나오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실수로 나츠오에게 알몸을 보여도 아무렇지 않은 건 물론이고 아예 본인이 알아서 대놓고 같이 목욕을 하기도 하며 서로의 신체를 만지기도 한다. 연인이 되기도 전부터 이랬는데 자신의 연심을 자각하고 난 후로는 아예 대놓고 노출을 하며 나츠오에게 성적인 접촉을 시도할 정도. [13] 참고로 연인이 되고 난 후, 번외편 119.5화에서 상당히 강도 높은 H신이 나온다. [14] 다만 작중에서 언급되기를 좀 성가신 계열로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 본인도 이를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어 주변 사람의 조언으로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나츠오와 사귀게 된 이후로부터는 작화가 예뻐져서 더 귀여워졌다. [16] 그나마 다행이라면 전작에서 남주와 플레그가 섰던 히로인들이 남주보다 더 좋아했던 남자랑 사귀게 되었다는 식으로 남주가 버려지는 것과는 달리 히나나 루이나 둘 다 아직도 나츠오를 사랑하고 있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이 다른 남자들이랑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루이와 연수를 같이 하고 있는 남자 녀석이 고백을 하여 불안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도 거절했다. [17] 사실 5일 동안 일본으로 돌아가 나츠오를 놀래킬려고 준비한 거짓말이었다. [18] 250화 [19] 피임없이 성관계를 했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막상 259화에서 루이의 진술에 따르면 콘돔은 분명히 했다고 했다. [20] 키리야를 좋아했던 여학생. 키리야를 몸으로 유혹하면서 고백했지만 거절당했고 그 뒤 안데레가 돼서 학교에 키리야에게 강간당했다고 거짓말하거나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쫓아와서 현재의 학교에도 '음란선생 키리야' 라고 벽에 써붙이고 교무실에 팩스를 수십장 보내는 등 큰 폐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막장 범죄자 스토커 급의 짓거릴 저질렀다. 후에 반성했다곤 하지만 교사와 학생 관계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유로 고백을 거절했다고 자신을 소중히 대해준 선생님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 했다는 점에서 그저 뺨 몇대 때리고 용서해준 키리야가 생불로 보일 지경. [21] 눈치빠른 키리야가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고 감사를 전하기도.. [22] 주로 옷 갈아입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특히 여러 여자 캐릭터들과 함께 탈의를 할 때도 본인은 특히나 몸매와 가슴이 부각된다. [23] 나츠오에게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매일 밤 화끈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하거나 같이 해변에 갔을 때 나츠오가 심란해 보이자 실수인 척 수영복을(그것도 아랫도리를) 벗어주는 서비스를 한다. [24] 이때 고백을 한 방법이 다소 흠좀무한데, 비어 있는 문예부실에서 완전히 홀딱 벗은 알몸 상태로 기다리고 있다가 나츠오가 오자 품에 달려든다. 나중에 그 얘기를 듣고 경악하는 알렉스에게 진심을 보이기 위해서 올누드 정도는 당연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한다(...) [25] 책을 읽는 것엔 별 관심 없고 나츠오와 루이 따라 온 입부하려는 것이었지만 키리야 선생 왈 알렉스가 입부하면 문예부의 부원이 5명이 되어 동호회에서 부로 승격해 부비가 들어온다는 매우 속물적인 이유로 입부하였다. [26] 싸우는 와중 분명 강간 미수라는 대형사태인데 루이와의 관계를 가지고 말싸움한다.. 그리고 싸움이 마무리될 즈음 나츠오에게 왜 구해줘서 널 미워할 수 없게 하냐는 피해자 루이의 발언은 덤. 소란에 찾아왔던 선생도 둘을 복도에 무릎 꿇고 반성시킨 것만으로 끝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아무도 못 느낀다... [27] 용서받는 상황이 상당히 가관이다. 전화로 알을 용서해달라는 나츠오의 부탁과 문 앞에서 새벽 3시부터 도게자하고 있던 알을 보며 자신도 잘못이 없지는 않다며 (나츠오를 잊기 위해 키스를 해보자고 말한 일. 직후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고 잊어달라고 했지만.) 딱밤 한대로 용서해줬다. 아무리 미수로 그쳤다지만 성폭행당할 뻔한 피해자인데 너무 안일한 전개이다. 이게 딱밤 좀 세게 때렸다고 해결될 급의 사건인가? 거기에 성폭행 (미수) 피해자에게 덮쳐질 빌미를 만들었다며 잘못이 있다고 하는건 말도 안된다. [28] 스바루가 쓴 소설은 설정과 세계관은 완벽했지만 인물묘사가 부족했다. 즉, 취향에 맞는 사람만 좋아할만한 서브컬처 소설을 써버린 건데, 대상 독자는 평범한 문학 애호가들이었다. 아무리 잘 써봐야 대상을 완전히 잘못 잡았으니 당연히 완패했다. [29] 연인과 사귄 횟수가 많고 사랑했다 하면 일직선인 모모 성격에, 주변 여학생들의 질투와 분노까지 더해져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 헛소문을 믿은 남학생이 찾아와 험한 꼴을 당할 뻔한 일도 있다고 한다. [30] 그녀의 집에 방문하여 침실에서 그녀의 진심을 들었는데, 마침 그녀가 샤워까지 하고 나와서 분위기가 매우 요상하게 형성되었다. [31] 결과적으로 히나와의 관계가 끝난 후 아내와 정말 이혼하긴 한다. 부인과는 원래부터 성격차가 심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로 이혼하고 싶어 했으나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자꾸 미뤄지고 있었던 모양이었다고 한다. 키리야가 말하길 대학에서 연구가 계속 하고 싶어서 교수의 딸인 현 아내의 청혼을 거부하지 못했다고 한다. 성격차가 심해서 행복하지도 않았던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이혼이 계속 미뤄진 건 이러한 결혼배경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32] 반년 동안이나 희망고문한 탓에 히나가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이걸 루이가 쏘아붙이자 그제서야 '그렇게 힘들었니?' 하면서 위로한다. 그동안 자기 생각만 했지 히나의 입장과 심정은 전혀 안중에도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33] 하지만 작가의 역량과는 별개로 애시당초 여주인공의 불륜 상대라는 것부터가 이미 태생부터 어그로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캐릭터라고밖에 할 수 없다. [34] 그나마 슈는 나중에나마 그녀를 이해하고 나츠오에게 넘겼다. [35]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린 것도 '어제 경찰이 왔다 갔던데 무슨일일까' 정도이며 징계면직 역시 다른 사람의 스토커 사례에 대한 기사일 것이다. 애초에 타나베 켄고는 회사원인데 찾아본 기사에는 교직원이라 되어 있고 저런 사안이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즉 지금까지 자신의 행위를 스토킹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경찰에게 경고를 받자 스토킹에 대한 처벌사례를 찾아보고 쫄아버렸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듯하다. [36] 완결 이후에는 이때 나츠오가 죽었어야 한다는 반응이 꽤 많다. 그 이유는 주연들 설명 문단 마지막 부분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그냥 켄고랑 나츠오 둘이 같이 죽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37] 이로 인해 작가는 독자들의 굉장한 비판을 받았는데 이 일이 터질려고 하는 게 세간에 드러나면 집안 하나는 완전히 아작내는 동시에 루이의 임신이 유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루이 괴롭힌 셰프는 억지적 전개+금방 정의구현 해주면서 히나에게 꼬인 타나베는 이런식으로 써먹으며 히나를 괴롭힌다고 루이파나 히나파에게 비판을 받는중 아니 전개 자체가 막장인데... [38] 성우는 네모토 케이코. [39] 성우는 요시오카 마야. [40] 나츠오 성우와는 사이마스에서 같이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 [41] 이름은 요우타.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42] 사실 나츠오가 예전에 약속한 적이 있는 걸 용캐도 기억해내서 받아낸거다. 나츠오 입장에서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지라 신경도 쓰지 못한 듯 싶다. [43]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던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점. 나츠오는 심각한 슬럼프를 겪는 중이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소설을 포기할 지경에 놓인 상태다. [44] 사회 복귀를 돕고 마약은 재범률이 높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지켜보기 위해서다. [45] 다만 이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루이와 다시 잘해보겠다는 뜻인지 아님 미련을 버리고 인생의 다른 의미를 찾아나서겠다는 뜻인지 애매했었다. 하지만 결국 작가의 꿈을 접고 다른 일을 찾아보기로 결심한다는 뜻이었고 온갖 노력 끝에 연극의 소질을 키워내기도 했다. [46] 성은 불명이나 상황을 봐서는 아빠의 성인 후지이가 아닌 엄마의 성인 타치바나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47] 온건하게 묘사되어서 그렇지 내용만 뜯어보면 아버지라는 작자가 자기 친자식을 버리고 딴 여자와 사는셈이니 욕먹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다. [48] 이후에는 하루카가 나츠오를 크게 경멸할 것이라는건 불 보듯 뻔할 것이다. 계속 언급되지만 친딸과 루이를 차버리고 히나에게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