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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9:04:30

노출(신체)

1. 개요2. 일상에서의 노출
2.1. 노출을 하는 심리2.2. 토플리스 운동
3. 대중매체에서의 노출4. 창작물에서의 노출5.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
5.1. 남성5.2. 여성
6. 관련 문서

1. 개요

신체부위를 의복 따위로 가리지 않고[1] 일부, 혹은 전체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를 일컫는 단어.

흔히 '~도'를 붙여 그 정도를 표시하지만, 정확히 수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정도가 커질수록 노출도를 크게 잡지만, 어느 부위를 노출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리 매겨지기도 하며, 몸의 굴곡을 드러내느냐의 여부에 따라서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예시를 들자면 플레이트 아머와 바디슈트인데, 둘 다 맨살을 거의 노출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바디슈츠 쪽이 더 노출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2]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는 핫팬츠나 하의실종 패션 같이 다리 노출에 좀 더 관대하고 그 대신 어깨 노출을 꺼리는 편인데, 정반대로 서양권에서는 어깨, 가슴골을 드러내는 상체 노출보다 다리 노출을 더 선정적인 차림으로 본다. 게다가 의외로 발 노출을 알몸 노출과 거의 동급으로 보는 나라도 있다. 치마도 안 입는 사람이 튜브 탑을 입기도 한다.

2. 일상에서의 노출

일상에서의 노출은 더운 계절인 여름에 자주 볼 수 있지만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봄이나 가을에도 종종 하기도 한다. 노출이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목적 뿐 아니라 패션의 일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1. 노출을 하는 심리

노출 패션은 적절히 소화할 줄 알면 매력이 될 수 있다. 잘 가꾼 몸매를 자랑할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성적 어필 때문이냐 자기 만족 때문이냐로 키배가 붙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는데, 사실 둘 다인 경우가 많다. 즉, 힘들여 가꾼 몸을 노출시킴으로써 사람들의 끌림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꼭 타인의 눈길이 아니라도 노출 패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애초에 성적 어필과 자기 만족은 상반되는 개념부터가 아닌데[3], 한 쪽이 맞고 다른 쪽은 절대 아니라는 어불성설의 주장을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다.

"100% 자기 만족일 뿐 성적 어필이 절대로 아니다"는 성적 어필의 의미를 자신이 왜곡하고 있기[4] 때문에 나오는 오류에 가깝다. 그냥 남성성/ 여성성에 기반한 매력을 표출하는 것 자체가 성적 어필일 뿐이며, 이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에 해당한다.

반대로 "노출은 성적 어필용일 뿐 자기 만족(성취감)이란 있을 수 없다"는 헛소리는 2010년대 중반 즈음까지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여자 아이돌, 모델 등에 대한 성희롱을 일삼는 문제 유저들이 자기들의 행위를 합리화[5]할 심리로 하던 소리였다. 그러나 그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이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주류가 되어 여초 커뮤니티를 심각하게 오염시켰고, 여기에 상주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똑같은 소리를 지껄이며 퇴행을 저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정말로 극과 극은 통한다. 이들은 "노출[6]을 행하는 여성들로 인해 여성 인권이 떨어진다", "주체적인 의지로 노출 패션을 택하는 여성은 이미 남성 중심 사회에 선동된 존재다" 등 같은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면서 내가 여성인권을 위하고 있다는 정신병 수준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 특이 케이스로는 노출증 같은 병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극도로 화가 나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중의 하나로 옷을 벗는 경우도 있다.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이를 만류하는 시민들 앞에서 돌연 바지를 벗어 경찰에 붙잡혔는데, "자기 일도 아닌데 만류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

2.2. 토플리스 운동

최근 서구에서는 남성만큼 여성들 또한 유두와 유륜 부위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내야한다는 토플리스(=톱리스) 운동이 활발하다. 유명한 배우들과 가수들까지 자신의 SNS에 유륜이 그려진 옷을 입고 인증하거나, 실제로 유두와 유륜까지 전부 내보이기까지 한다. 자세한 것은 토플리스 문서 참조.

이에 대한 서구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는 호의적이지만, 냉랭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발가벗은 여성의 가슴은 여전히 성적인 의미가 너무 크고, 아무래도 여성의 가슴은 특성상 쉽게 출렁거리기에 너무 민망하다는 것.

3. 대중매체에서의 노출

걸그룹의 경우 2000년대 후반 기점으로 여성들의 노출도가 대폭 증가했다. 2000년 이전의 여성 댄스 가수들은 펑퍼짐한 바지, 커다란 박스티가 기본적인 옷차림이었다면 요즘은 기본적으로 핫팬츠, 미니스커트, 가슴골을 보이는 의상까지 등장하며 노출에 대해 많이 관대해졌다. 무명의 여성 댄스팀들 또한 노출 전략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에는 EXID의 위 아래가 대박 터졌고[7], 2015년에는 밤비노가 페이스북과 커뮤니티를 강타했다. 배꼽티 수준은 물론이고, 허벅지 및 가슴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반신을 노출한다.[8] 다만 지상파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웬만한 노출은 대부분 허용되지만, 유독 여성 가수의 배꼽 노출만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되고 있다. 걸그룹들이 유독 테니스 치마나 디스코 팬츠 등을 즐겨 입는 이유 중 하나로, 이 의상들은 기본적으로 하이웨스트라 크롭한 상의를 입어도 배꼽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의상 담당의 실수나 의상의 사이즈가 여의치 않아 이러한 옷을 입어도 배꼽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고, 이럴 때는 아예 배꼽에 테이핑을 하기도 한다.

다만 2017년 이후로는 주류 걸그룹은 다시 어느 정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서는 그냥 돌고 도는 유행이라는 시각, 대중보다 팬덤이 더 중요해진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유튜브 조회수만 높고 팬덤이 덜 모이는 경향을 가진 섹시 콘셉트를 쉽사리 택하기 어려워졌다는 시각,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출 자체를 부정적으로 간주하는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반발을 의식했다는 시각[9] 등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영화계에서는 연기파, 혹은 대배우로 가기 위한 통과점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노출씬이나 정사씬을 한번 찍고 나면 연기에 욕심이 많은, 혹은 연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생기고, 영화계에서의 입지나 비중이 확 올라가는 탓.[10] 특히 헐리우드 영화계쪽에서 자주 있는 일이며,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져있는 배우의 경우 반드시 한번쯤은 이러한 노출씬이나 섹스씬을 촬영한 경력이 있다.[11]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 현상이지만 여성 배우의 노출씬은 영화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배우의 의지와는 다른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문제시 되기도 한다. 보통 제작자가 깔끔한 몸을 찍고 싶은 경우 속옷 자국이 촬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전부터 출연자는 속옷을 입지 않고, 옷도 헐렁한 것이나 가운을 입은 채 생활하게 된다.

4. 창작물에서의 노출

5.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

5.1. 남성

5.2. 여성

6. 관련 문서


[1] 단, 투명한 의상으로 감싸고 있을 경우도 노출에 포함된다. [2] 전자는 롱파카, 후자는 반소매, 반바지 수준이다. [3] 사실 성적 어필 그 자체만으로 자기 만족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예를 들면 스킨십이나 성관계에 대한 유혹으로 해석한다던지... [5] 자기 만족은 거짓말이고 오로지 섹스 어필용으로 이런 패션을 입고 나온 것이니 나는 성희롱해도 된다는 주장. 그러나 여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싶은 것이지, 성적으로 대상화당하고 싶은 것이 아니므로 이는 심각한 오류다. [6] 노출 뿐 아니라 화장, 여성스러운 패선 등까지 싸잡아서 발언하는 경우가 많다. [7] 정확히 말하면 노출이 과했다기보다는 성적 코드가 교묘하게 맞아떨어졌다. [8] 이것은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해져서, 밤비노 영상의 댓글 대부분이 외국어로 점철되기까지 한다. 인기로 주가를 올린 밤비노의 멤버 은솔은 맥심에도 출연했다. [9] 미국에서 2010년대 유행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2020년대 리버럴 페미니즘이 다시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자유로운 노출 패션이 재활성화된 모습을 생각하면 이 역시 무시할만한 요소는 아님을 알 수 있다. [10] 대표적으로 전도연, 김혜수, 김태리, 김고은 등이 있다. [11] 영국계 배우 제외. 영국 영화계는 노출에 엄청나게 보수적인 편이다. [12] 예를 들어 온몸에 딱 달라붙는 전신 타이즈를 입은 경우.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이나 에반게리온의 플러그 슈트, 마브러브 시리즈의 99식 위사강화슈츠 같이, 이쪽 계열의 사례는 무궁무진하게 존재한다. [13] 빈유를 위시한 어린애 같은 몸매의 경우도 있지만, 상당한 근육질인 경우가 많다. [14] 다만 춘리는 생각보다 그렇게 노출이 심한 편은 아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어서 그렇지. [15] 영화에서는 팬티라도 입고 있었지만 원작 만화에선 팬티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 [16] 웬만한 캐릭터들이 상의탈의는 기본에, 반바지나 훈도시 차림을 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물론 예외도 있고 미형 남캐는 오히려 노출이 없다. [17] 가쿠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가슴과 복근이 보인다. [18] 그때 연재 당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남성미의 관심이 많았고 게다가 연재 당시의 만화들의 작화 풍이 죄다 근육질 남성들이다 보기도 하고 기둥 속 사내의 고대 전사와 같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 [19] 원작에 충실한 전라 노출로 인해 영화 개봉 당시 논란을 빚기도 했다. [20] 무자비한 팬티온판테온 스킨 한정. 근데 기본스킨도 미니스커트에 복근라인 드러나는 티셔츤데? [21] 구극장판 한정. [22] P4U 한정. 다만 P3에서 나온 수영복도 삼각 수영복이다(...). [23] 요상하게 얘만 성기노출이 많다. [24] 도마의 삼총사 멤버들 중에서 가장 노출이 심한 복장이다. 외투 안에 입은 상의가 회색 탱크탑이라 복근이…. [25] 참고로 2기 1화부터 13화 까지 전라(누드)를 선보였다. 정말 대단하다. [26] 2부 후반 재판 한정. [27] 입는 옷들이 가슴 노출이 심하다. [28] 3세대에선 멀쩡했으나 6세대 리메이크판에선 노출이 매우 심해졌다. [29] 라이아리 의상 한정. [30] 그 중에서도 하얀 제츠는 아예 옷을 안 입고 있다. 다행이 중요 부위는 마네킹 처리되었다. [31] 위에 사스케하고 약간 비슷하다. [32] 변신 후 한정. [33] 맥시멈 임팩트 A 한정. [34] 상의가 짧아서 복근이 보인다. [35] 물체에 동화되는 술법을 쓰는 닌자인데, 당연하게도 옷은 동화될 수 없기 때문에 술법을 쓸 때마다 훌렁훌렁 벗고 전라 상태가 된다. 참고로 남자니 괜한 기대는 엄금. [36] 완벽한 알몸이다 [37] 영상도 있다 [38] 노출이 나머지 두 주인공들 보다도 훨씬 심각하다.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서 카메라 각도를 무심코 바꾸었다가는 영 좋지 않은 곳을 보게 된다. 또한 '항구 정찰' 미션에서도 플로이드와 웨이드 앞에서 대놓고 성기를 깠다. [39]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0] 어느 시점부터인가 홀라당 헐벗은 상태로 후기만화에 등장하시지만, 전혀 에로하지 않다. [41] 일부 입은 옷들이 조금은 노출 빈도가 있다. [42] 2부 한정 [43] 몸을 투명하게 의태하는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옷을 벗어야 하기에 누드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심지에 본인이 벗는걸 별로 부끄러워 하지 않기 때문에(...) 대원들 앞에서 훌렁 벗기도 한다. [44] 원래는 노출 캐릭터가 아닌데 팔레트 에디트로 인해서 생긴 사례. [45] 키쿄우, 카고메 이 두 여자는 유독 알몸 노출이 많이 있다 [46] 둘 다 구버전 일러스트 한정. [47] 도라에몽 캐릭터들 중 유독 판치라, 누드씬이 많다. 특히 "물로 만들어 보아요"에서가 가장 심하다. [48] 스플래터 하우스1의 5스테이지에서 주인공 릭과 재회할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를 보여준다. 이 재회이벤트는 지금까지도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49] 4편부터는 노출 수위가 한 층 올라가서 최근 작인 6편까지 한국, 일본, 미국 3국에서 전부 성인용 등급을 받았다. [50] 연주복 최종악장버전, 누디스트 비치의상 한정. [51] 2편에서 노란색 자켓에다가 겉옷은 전신 타이츠 옆트임 으로 되어있는 복장을 하고 있다. [52] 상의는 꼴랑 금색 비키니랑 브레이서 정도이고, 하의는 시스루 같은 재질의 천(?)으로 가리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안에 속옷을 안 입고 다닌다. 몸매도 엄청난 편이라 덕 다저스의 메인 색기담당을 맡고있다. [53] 중상 일러스트 한정 [54] 검열된 일러스트는 그냥 그렇지만 검열 해제 일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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