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柾木 剣士. 천지무용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시모노 히로[1]/ 모리시타 유키코[2]/ 제이슨 리브렉트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마사키 텐치의 동생이다. 나이는 15세.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정보가 많지 않았으나, GXP 17화에서 마사키 레이아가 임신했다는걸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기사 이야기의 시기가 GXP보다 미래이다. 나이로 따지면 최소한 텐치보다 약 18~20살 정도 어릴 것으로 여겨진다.
오프닝에서 알 수 없는 이유[3][4]로 지구에서 이세계 "제미나"로 워프되었다.
그후 어느 조직에게 주워져서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준다"기에 협력(정확히는 이용당했다.)하다가, 조직에게 버려진 후에는, 라샤라에게 주워져 그녀의 종자(從者)로 거둬지게 된다. (성기사라는 건 비밀이지만) 4화시점에서 성지에 1학년으로서 정식으로 입학하게 된다. 초등부 2반으로 마리아와 같은 반이다.
형을 닮아서 걸어다니는 페로몬 덩어리. 1화부터 연애 플래그를 5개 이상 세운 상태이다. 그 후에도 계속 돌아다니면서 플래그를 세우고 있다. 특히 연상에게 인기[5] 4화쯤 가면 이미 성지의 상급생들은 전부 그를 귀여워하고 있다. 나중에 가면 일부 여학생들은 우리들의 켄시군이라면서 열렬한 성원을 아끼지 않는다. 나중에는 스완 독립국을 돕기 위해 여성 성기사들이 모여들면서, "우리들의 켄시군"이 "우리들의 켄시님"으로 파워업한다.
작중에서는 제대로 묘사된 적이 없지만 이후 나온 본가 시리즈 작품들(천지무용 양황귀 OVA 4기, 5기, GXP 소설판 등)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아예 태어나기 전부터 제미나로 보내질 것을 대비해서 갖은 훈련을 다 받은 것으로 나온다. 그나마 GXP소설판에서는 대충만 언급해서 마사키가 사람들만 언급되었지만, 본편 4기 4화에서는 아예 쥬라이 황가가 총동원돼서 교육을 분담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게다가 한발 걸치는 사람들 까지 합치면 거의 전 우주급 규모의 교육인 셈.[6]
그나마도 모친인 레이아가 육체강화 등의 인위적 조치에 대해선 반대했기 때문에 이정도로 그친 것이라고(...).[7]
덕분에 이미 확고한 평가 기준이 있을 정도로 판단 기준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다. 특히 차도, 무(舞)도, 요리등의 평가가 전문가인 선생님들과 거의 같다. 작중에서는 "평가기준은 다르지만, 이미 하나의 류파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8].
검술에 대해서는 담당교사(메자이아)의 공격을 순간적인 손목의 움직임만으로 흘리는가 하면, 그냥 쉬면서 견학해도 괜찮다는 판정이 나올 정도. 이때
소매치기를 역으로 소매치기 할 정도로, 마음만 먹으면 어지간한 사람은 기척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몸놀림을 구사할 수 있는 듯 하다. 소매치기는 물론 전문암살자로 나가도 될 정도의 수준.
체력 면에서는 혼자서 성지 주변을 몇바퀴씩 전력 질주로 뛰고도 계속 뛴다. 성지 주변의 길이를 생각해 보면 마라톤을 전력 질주로 도는 것과 마찬가지.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한다.
참고로 개인 소유 우주선에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았던건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쿠비 와슈)의 50엔 최면 암시 때문이었다고 한다.[11] 제미나에 와서는 메자이어에게 "마사지 머신" 최면 교육을 받아, 특정한 음색의 피리소리를 들으면 마사지 머신으로 변한다.
또한 너무 놀랐을때는 얼굴이 고양이처럼 되면서 "냥"이라는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는데, 이건 료오키와 후쿠에게 영향을 받은것으로 하다하다가 작중에서도 얘를 짐승이 키운거 아니냐고 농담삼아 말하는데, 실제로 본편 OVA 4기 4화에서 가장 켄시와 잘 어울려 놀았던 것이 료오키였다는게 나오며 작가가 직접 그린 동인지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함께 뛰어놀며 술레잡기를 가장한 놀이+훈련을 했다고 한다. 즉 켄시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이 료오키였기에 나름 제대로 추측한 셈. 막판가면 갈굼먹다가 료오키눈을 하고 네발로 도망다닌다.
작가가 그린 동인지에서의 어렸을적 켄시와 료오키.
천지무용! 양황귀 OVA 4기에서 나온 켄시와 료오키
여기에 성기사로서도 높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설급인 빛의 속성의 하얀 성기인에 꼬리까지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펙은 보증수표. 이세계인 특유의 압도적으로 긴 내구지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로 1화에서 꽤 오랜시간동안 라샤라의 전함인 스완이 올때까지 성기인내에서 잠복하고 있기도 한다. 여기에 맨손으로도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무기를 든 성기인 수십대를 각개격파하며, 성기인으로 성기신을 막아내기도 한다. 이 당시 성기신이 막 기동한 상태에 기체 상태도 나쁘다지만 워낙 기본 스펙이 차이가 나는 성기인으로 이걸 막았다는 자체가 대단한 것.
게다가 보통의 성기인은 켄시의 포텐셜을 견디지 못하고 아법가동로의 기동액이 굳어 버리기까지 하니 말 그대로 먼치킨. 나중에 강화되어 그의 능력을 살려주는 성기인을 얻고 나서는 적이 없다. 주변에서 하는 말로는 그냥 성기신이라 봐도 되겠군요.
켄시가 전설의 속성이라는 빛의 속성이라는 점은 이 작품 전체의 중요한 떡밥이며, 빛이 어둠이 될 수도 있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나온바 있다. 실지로 1화와 11화에서는 성기인을 부분적으로 흑화시켰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하기도 한다.
전부 다 합쳐서 전체적인 캐릭터성은 텐치+세이나+ 엄친아+코로(꼬리가 두개달린 개처럼 생긴 동물).
참고로 어렸을때는 몸이 약해서 잔병치레가 많았다고 한다. 다른 히로인들이 이 말을 들었을때의 표정이 참 가관.[12] 지금의 괴수같은 체력은 역시 누나들의 "수많은 도움"덕분일것이다. 약 제조 능력에도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정말 몸이 약해서 와슈가 지어준 약을 항상 달고 살았으며 와슈에게 약 제조 방법도 배운 듯 하다. 슈리폰 국의 제약사가 관심을 보일 정도라고 하니 거의 한의사 수준. 유라이트 메스트에게 준 약도 처음엔 와슈에게 배웠다고 말하다가 집안에서 배웠다고 말을 돌린다.
이세계인
켄시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집의 가훈은 "자기 엉덩이는 스스로 닦자"[13]라고 한다.
9화에서도 먼치킨 한 모습을 보여주는건 여전하다. 맨몸으로도 성기인으로도 당할 자가 없는 듯. 심지어 슈리폰왕국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다크 엘프와의 대결에서 다크 엘프들을 가볍게 이기는건 물론, 숲 자체가 켄시를 반겨 기뻐하고 있다고 하는 등 이래저래 떡밥이 무더기. 슈리폰 왕 또한 켄시가 어렸을적부터 훌륭한 스승에게 단련 받았다고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아우라 슈리폰의 남편감으로 찍히기 까지 했다.
일부 사람들은 켄시가 이세계인 이라는걸 알게 되자. 뭔가 정보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이쪽편에서 이세계인을 부른게 아닌 저쪽편에서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를 알아챈듯한 모습은……. 역시 삼여신과 크게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크겠다.[14]
11화에서는 켄시가 자신의 성기인의 일부분을 흑화를 시켜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다. 8화에서 언급된 '빛이 어둠이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세레스와 하즈키가 더그마이어 세력에게 붙잡혀 하즈키는 인질이 되고, 그걸로 세레스를 협박. 켄시를 없애려는 작전을 세웠었다. 그 작전이 세레스의 성기인에 성기신의 결계로를 붙여서 그것을 폭주, 켄시의 성기인과 같이 자폭시키는 작전이였지만 켄시의 의도적인 '빛이 어둠이 되는 일'의 힘에 의해 실패한다. 그 뒤로 흑화된 상태로 더그마이어 세력을 몰살 시키고 더그마이어는 그 힘 앞에 두려운 나머지 공황에 빠지며 결국 에메라에 의해 구출되면서 도망치게 된다. 다만 이 흑화는 성기인과 켄시를 엄청나게 혹사시키는지라 흑화시킨 이후에는 켄시로서는 드물게 지친 표정을 보여줬다.[15]
결계공방에 도착한 이후에 기존의 성기인보다 강화된 성기인을 얻게 되어 파워업하게 된다. 정확하게는 이제야 제한 없이 본인의 100%의 실력을 사용가능해졌다는 느낌이다. 이전에 성기인은 조금만 굴리면 켄시의 포텐셜을 버티지 못했으므로
스펙이 엄청나기 때문인지 캐이아 프란의 아버지인 나우와에게 돌과 같은 인조인간이라고 착각받고 있는듯 하다. 돌도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기를 듣고 착각한걸로 여겨졌으나 후일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인조인간과 이세계인간의 혼혈. 본래 인조인간과 이세계인간의 혼혈은 인조인간보다 강하다고 한다.[16] 그래서 돌보다도 강했던 것이며 혼혈이 되어도 인조인간의 파동은 유지되기 때문에 돌이 켄시를 공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안 바바룬이 인조인간을 조종하는 방식으로 켄시를 복종시키려 했지만 주인공 보정… 강한 의지로 그걸 극복한다[17][18]
12화에서는 가이아를 상대하기 위해서 유키네의 고향에 있는 기둥 천지(天地)를 압축시켜 천지검을 만들어 내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19]
10화에서 자신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라샤라를 감싸주면서 그녀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그건 바로 외상으로 스완을 산 후에 스완을 영토로하는 국가
국민은 당연히 여성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11화에서 세레스와 하즈키가 망명하면서 남자가 1명 더 늘었다. 12화에서는 리치아, 라피스, 4인방과 그외의 성지 출신(재학생및 졸업생) 여성 성기사들이 더해져
지금까지는 적들을 상대로 적당히 봐주면서 적 성기사들을 죽이지 않으며 살생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11화에서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한 명을 죽여버렸다. 폭주상태에서 전투불능이 된 적의 성기인을 절벽 아래로 집어던졌던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는 세레스의 목숨을 이용한 비겁한 작전을 내세운 다그마이아의 충복이라서 동정의 여지도 없다.[20] 이후 야금야금 인명피해를 낸다.
13화에서 자신에게 1:1 대결을 신청한 더그마이어를 가뿐히 이기고 드디어 부활한 성기신 가이아와 싸우게 된다. 천지검을 장비한 켄시의 신기체와 가이아의 방패를 장비한 성기신은 호각을 이루지만 바바룬이 가이아의 방패와 융합한 뒤에 방패와 성기신이 다시 융합해서 완전한 가이아[21]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2] 이후 다른 아우라, 유키네, 캐이아, 와우앙리가 압축해준 성기신의 결계로를 던져 가이아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후에 쓰러지지 않은 가이아를 광선검 모드의 천지검으로 압박한다. 결국은 켄시 하렘즈의 응원(+캐이아의 수정채광권 딜)을 계기로 쥬라이황족이 전투할때 나타나는 문장이 이마에 빛나면서 한단계 더 진화한 천지검[23][24][25]으로 가이아를 베어버린다. 여성진들이 결계로 압축시에 자기가 어떻게 한다(그러니까 니들이 나서지마.)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이후에는 약속된 하렘. 기존의 하렘인원에 이번 전투에 참여한 성지의 재학생들 + 기타 졸업생들로 천지무용 역사상 최다의 하렘을 이룩하게 된다. 게다가 성기사들에게 있는 의무[26]도 있고 하니, 어떤 학원 도시에 사는 어떤 소년와 비교해서 숫자는 적어도 플래그로 그치는게 아니고 전원과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지라,[27] 오히려 더 강하다.(…) 떡밥은 남겨두고 끝나 후속작을 암시했으니 그때가면 몇명이 되려나.
물론 켄시도 질로서는 형님을 따라올려면 멀었지만(...) 형님 주변 여성 한명만 와도 사태가 진작에 정리되었다.
참고로 어릴때의 경험으로 갈색 수정으로 이루어진 료오키의 비상을 본 후로 수정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바보인데다가 수정을 소중히 하고 있어서, 강하게 나오다가도 상대방이 "네가 모으던 수정 다 버린다"라든지, "네가 숨기고 있는 수정 다 압수한다"등으로 협박(?) 하면 얌전히 데꿀멍한다.(…) 가이아와의 전투에서 마지막에 켄시를 불타오르게 한 것도 스완에 있는 수정이다. 물론, 그건 이기고자 하는 목적중에 하나겠지만(…)[29]
2. 그의 형과 누나(형수)들
10화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이야기가 나온다.작중에 그가 언급한 누나[30]들은 이하와 같다.
- 집을 자주 부수는 누나 - 쿠라미츠 미호시, 료우코[31]
- 가사를 잘하는 누나 - 마사키 사사미, 카미키 노이케
- 가사를 못하는 누나 - 마사키 아에카, 료우코[32]
- 요리를 달인급으로 잘하는 누나 - 마사키 사사미, 카미키 노이케
- 요리를 끔찍하게 못하는 누나 - 마사키 아에카, 료우코
- 매드 사이언티스트 - 하쿠비 와슈
- 약을 만들어주던 누나 - 하쿠비 와슈
-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는 누나 - 료우코 (우주선은 료오키)
- 이상한 짓을 꾸밀때의 눈빛을 보여주는 누나, 고모, 할머니, 지인 등등 - 너무 많아서 기술 불가
- 실제 연령과 외모가 다른 누나 - 하쿠비 와슈(1만세 오버), (이하 켄시가 모르는 연상 누나들)[33] 마사키 사사미(700세 오버). 마사키 아에카(700세 오버), 료우코(5000세 오버)
- 반면교사 - 아에카, 료우코, 미호시 (…)
일부 팬들은 형이 아니라 켄시가 제미나로 날려진 이유가, "형을 비롯해 위 인물들 중 한명이 제미나로 날아왔다면 이 작품은 13화까지 질질 끌 하등의 이유가 없이 누가 이기든 간에 단 1화로 끝났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34] 그러나 후에 등장한 켄시의 "인조인간과 이세계인의 혼혈"이라는 설정이 등장하면서 켄시가 보내진 이유가 분명해졌다.[35][36][37]
그런데 이 누나들, 다들 켄시의 모험을 지켜보면서 즐기고 있지 도와줄 맘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켄시를 믿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이 타향에서 죽을 고생하는걸 보는 텐치는 맘 고생이 심할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1화에서 켄시를 보내는 사람들의 대화를 보면 켄시를 혼자 이세계에 보내는걸 가장 반대했던 건 텐치였던 것 같다.[38][39][40] 그리고 작가의 동인지에 의하면 텐치와 함께 료오키도 반대를 했던 것으로 나온다. 가장 오랫동안 함께 어울리며 놀았으며 동생이라기 보다는 아치 자신의 아들처럼 대해준 것이 료오키이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쨌든 상대를 바꿔서 겨우 설득에 성공[41][42] 성공했다고 한다. 문제는 켄시가 15세가 되며 어느정도 강해졌다고 생각하자 토키미가 "지금 보내면 가장 재미있다."라며 예정보다 일찍 보내게 되었다는 것으로, 1화에서 나온 텐치가 반대할 거란 내용은 예정보다 너무 일찍 보내는 것에 대한 반대였던 것으로 토키미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한 1~2년쯤은 더 훈련을 시킬 예정이었다는 듯.[43]
실제로 영상화가 된 천지무용 OVA 5기 6화에서는 "제미나가 지구와 가까워진 데다, 가이아가 슬슬 준동하는 시기다. 마침 지금 보내면 켄시에게 도움이 될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운명이니 지금 보내는게 좋다"라며 토키미와 와슈가 결정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에 불안함을 느낀 텐치가 켄시를 직접 시험해 보기도 한다. 제미나에 가서는 충분히 싸움이 될 만한 힘을 갖췄다고 생각한 텐치도 결국 수긍을 하고 나서야 보내지게 된 것.[44]
게다가 13화에서 집안 사람들끼리의 대화를 보면 재미있으니 조금 더 냅두자는게 집안 중론이라
다들 이렇게 편히 관람들하고 계셨다.
사실 맘편히 관람할법한게 켄시가 태어나기도 전의 시점에서 이미 미래가 결정돼 있었기 때문에 3살부터 훈련에 들어간 상태였다.
나중에 천지무용! 양황귀 OVA 4기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이렇게 훈련을 맡았던것같다.
- 요리, 가사 - 마사키 사사미, 카미키 노이케
- 전투 - 료우코, 마사키 카츠히토
- 건축 - 마사키 노부유키
- 의복수선 - 마사키 아에카
- 악운 [45] - 야마다 세이나[46]. 쿠라미츠 미호시
- 종합훈련 - 료오키. 사실 한 것 자체는 술레잡기지만 상대가 료오키다 보니...[47]
이후 OVA 5기 4화에서는 파라다이스 워의 멤버들과 장대한 술레잡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방식이 딱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 나온 경무대회와 판박이. 당연히 어렸을 적 아직 실력이 미숙한 시기인지라 파라다이스 워 멤버들에게 탈탈 털렸지만[48][49] 예가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추게 되었는가에 대해 단편적이나마 알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6화에서 몇 수는 위인 텐치와 세이나의 하렘 멤버들이 나서자 다시 탈탈 털렸지만...
덤으로, 5화에선 아예 "마사키가 사람들에게만 맡길 순 없지"라며 카미키 가도 정식으로 참전하면서 아예 마사키 미사키, 마사키 후나호, 히라타 유우자키[50]에 타치키 링고[51] 마사키 아마메[52]까지 올 수 있는 사람은 다 몰려 들어서 한 수 가르쳐 주며 6화에선 그동안 지켜보기만 하던 아즈사를 포함한 텐치와 세이나 하렘 멤버들까지 직접 가르침을 내리기 시작했다.
집을 잘 부수는 누나( 쿠라미츠 미호시& 료우코)때문에 항상 아버지를 도와 집을 재건축한 듯하며, 그외에도 수선, 청소, 요리, 기타 등등 마사키家의 누나들(당연히 그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배워서 못하는게 없다.
형에 대해서 언급은 되지만[53] 뭔가 배웠다는걸 이야기할때는 늘 누나들이 언급된다. 텐치에게 배운게 없는건지, 아니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건지는 불명.
OVA 5기 3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같이 숲을 뛰놀며 먹거리를 찾아내는 모습을 보면 형과의 사이는 좋지만, 텐치는 다른 의미에서 규격 외이기 때문에 일반인 중 최강[55]을 목표로 하는 켄시에겐 별로 가르쳐 줄 게 없기 때문에[56][57] 대부분 누나들이나 윗선에서 배려해 준 스승들, 또는 우주 관련자들에게 각각의 특기에 맞는 분야에서 함께 놀아주며 자연스레 습득하는 방법으로 이것저것 배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기 5화에 언급된거 보면 형이 농사짓는거를 배우면 배웠다고 할수 있을지도.
설정상 와슈의 이상한 드링크의 피실험체가 된 적이 많아 괴물같은 체력이라고 하며, 할아버지( 마사키 카츠히토)에게 검술을 배워서 꽤 실력자. 여기에 오프닝의 대사를 보면 "모두가 귀여워해 줬다."라는 걸로 봐서 장난 아니게 구른 것 같다. 대신 만약을 대비해서 가디언 시스템[58]을 맞춰주었기 때문에 크게 다칠 일은 없었다고 한다. 물론 진짜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만 발동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온갖 자잘한 상처를 달고 다녀야 했고 텐치 왈 "세이나군만큼이나 상처가 많이 생긴다"라고.
그외에도 서바이벌, 약학, 온갖잡지식, 술래잡기등등. 텐치식구 기준으론 걸음마지만 일반기준으론 죄다 달인의 영역까지 찍은 상태에다가 토키미에게 여신의 세례와 죽기직전 텐치의 집으로 강제송환되는 즉사회피버프까지 달려있다. 게다가 OVA 6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영영 다른 차원의 세계인 제미나로 보내야 하는것인 줄 알고 가족들이 다 비통해 했는데 실은 즉사회피 버프를 걸은체로, 정 안될 것 같다 싶으면 다시 재소환 할 수 있다라는 전제를 걸어놓고 보낸데다, 관계자 전원 제미나에서의 행동이 관람 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즉, 절대로 죽을 일이 없는 상황이고 제미나에서의 일이 실패한다면 "이쪽의 무서운 분들에게 죽는것 보다 더한 시달림을 받을 수도"'라는 상태인지라, 가족들이 걱정할 일이 애초에 없었던 것(...)
그리고 이세계에서의 활약상과 그동안의 훈련을 편집한 물건들은 마사키촌과 우주의 관련자들에게 송신되고 있으며 우주넷에도 퍼져서 시청자가 꽤 되는듯하다. 본의아닌 우주스타가 되고 있을지도(...)[59] 즉 이세계 성기사 이야기라는 애니 자체가 와슈가 실제 장면을 편집한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천지무용! 양황귀 OVA 5기 1화에서 토키미가 켄시와 료오키를 따라다니는 장면이나, 텐치의 집에 자주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토키미에 대해서도 어릴적 놀아주던 친척 누나들 중에 하나로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5기 2화에서도 료오키와 숨바꼭질을 하느라 지붕 위에 숨은 켄시의 놀이에 협력해주었다. 켄시가 그곳에 숨었다는 사실 자체는 료오키에게 발설하지 않았지만, 료오키가 스스로 찾아내자 켄시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텐치가 자기 눈 앞에서 워프를 해도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 이미 텐치가 능력을 쓰는 것도 료오키의 우주선을 타는 것처럼 일상적인 풍경으로 녹아든 것 같다. 물론 이건 켄시가 그런 위화감들을 외부인에게 발설하지 않도록 의문을 갖지 않게 최면을 걸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수수께끼는 켄시가 성기사 이야기 최종화에서 선보인 광응익의 진실이다. 이게 왜 수수께끼냐면 천지무용! 양황귀 4기까지는 켄시에게 생체강화나 특별히 개조했다는 암시도 없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특별한 식단과 교육만으로 인간의 한계치까지 완전히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유지했다. 그래서 왜 한 순간이라도 에나의 기둥을 광응익으로 변성할 수 있었는지가 수수께끼인 것이다. 또한 4기 4화에서는 와슈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이대로라면 켄시 스스로 가이아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라는 결론까지 도출된 상황이었다. 즉, 성기사 이야기 최종 결전처럼 에나의 기둥을 광응익으로 변환시키는 상황이 벌어지려면 이런 훈련 이외에도 결정적인 비밀이 남아있다는 의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천지무용! 양황귀 OVA 5기에서 진상이 밝혀지거나, 슬쩍 떡밥을 뿌리기만 하고 성기사 이야기 2기에서 회수할 듯하다.
현재까지 드러난 정보들만 놓고 봤을 때 의심해 볼 만한 건 료오키의 파편으로 만든 펜던트다. 와슈가 켄시에게 생체 강화조차 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최종화의 광응익은 와슈의 신체 개조로 인한 현상은 아니다. 그렇다면 켄시 본인의 잠재된 힘으로 에나를 광응익으로 변환했거나 다른 외부요인이 작용하여 광응익으로 변했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서 외부요인을 의심한다면 켄시가 지닌 소지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게 단순한 기념물로 건넨 파편인지, 아니면 황가의 배 마스터 키처럼 어떠한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기능도 있는지 수상쩍다. 일단 최종화에서는 특별히 펜던트가 빛을 낸다거나 그럴듯한 묘사는 없었지만 품에 넣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확실한 사실은 켄시의 강한 의지에 반응하듯이 이마에 새겨진 쥬라이 황족 특유의 문장[60]과 발현된 광응익을 보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비밀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 타이밍에 지구에서 지켜보던 토키미가 은근슬쩍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펜던트가 그런 간접적 개입을 돕거나 광응익을 형성할 힘을 빌려주는 매개체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61][62]
5기 6화에서 드디어 실마리가 하나 나왔다. 켄시를 제미나로 보내기 직전에 토키미가 축복을 내려준 것. 이마에 안착하는 걸 보면 상당히 유력해 보인다. 물론 이 축복의 경우에도 작중에서 언급되는 세례의 효과와 동일한 것일 수도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켄시가 텐치검을 만들기 위해 텐치 바위 주변에 있는 결계를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세례없이 회복 아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던 이유는 명백하게 토키미의 축복 덕분이다.
3. 켄시의 성기인
제미나에서는 거의 관측된 적이 없었다는 백색의 성기인. 머리에는 칼 모양의 뿔이 있으며, 파충류의 갈퀴를 연상시키는 갈기와 역시 파충류의 꼬리를 연상시키게 하는 꼬리가 있다. 꼬리가 있는 성기인은 조종하는 성기사의 실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먼치킨 켄시의 능력 때문에 최강의 성기인이다. 그 활약상은 켄시가 병에 걸려 상당히 쇠약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이아를 고전시켰으며, 중반부 이후 다시 성기인을 타기 시작한 뒤로는 더그마이어가 이끄는 성기인 부대를 몰살시키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이아를 비롯한 다른 성기사들의 싸움을 보면 인간의 움직임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 켄시의 성기인은 짐승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며 꼬리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싸운다. 딱 한번 궁지에 몰렸던 캐이아가 켄시의 전투 방식을 따라했다가 성기인의 관절에 심각한 무리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는 도대체 그녀석은 어떻게 그런 식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이냐며 경악하기도 했다.
스피드 면에서는 따라올 성기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어지간한 실력의 성기사는 눈으로 그 움직임을 따라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어느 순간 자신의 성기인이 오체분시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경악한다거나 눈 앞에 갑툭튀한 켄시의 성기인을 보고 질질 짜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 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인하여 숫자 따위로는 켄시의 성기인을 막는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쨌건 설정상 상당히 강한 캐이아나 더그마이어 등의 성기인을 엑스트라 1,2 정도의 수준으로 밀어버린 주범. 초반에는 엄청난 포스로 그나마 켄시와 맞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돌의 검은 성기인마저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게 함으로서 이중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위의 활약은 양산기로 했다는 것. 그냥 다른 성기사들이 사용하는 코쿤에 쓱 들어가서 만들어내는 성기인으로 저런 활약을 했다.(…) 작중에서도 켄시의 무리한 움직임에 성기인 소체가 따라가지 못해서 관절에 무리가 생기는 모습도 간혹 나왔다.[63]
그리고 11화에서 결계공방에서 강화한 성기인을 손에 넣었다. 이 성기인은 출력을 내린 대신에 성기사의 포텐셜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지라, 이 성기인을 사용했을때의 켄시의 모습은 그야말로 천하무쌍. 아우라와 유키네가 공격해도 흠집도 안나던 가이아의 방패의 복제품을 압축탄을 사용한 레일건으로 끔☆살시킨다.[64] 덧붙여 레일건을 쓰기전에 주먹으로 때려도 방패가 구겨지는 모습이 나왔다.
그걸 본 동료들의 반응은 놀라움을 넘어선 경악 수준. 켄시 본인도 만족한건지 기쁘게 웃는 모습이 보인다. 그때 팬들은 성기신이고 나발이고 바바룬은 끝났다고 보고 있었을 정도. 실지로 마지막 적이 성기신(가이아)가 아니었다면 순살이었을 것이다.
사실 실루엣이 꽤나 사악한 편. 날개가 없는 드래곤의 이미지와 가깝다. 빛을 상징하는 백색의 이미지에 주인공인 켄시가 탑승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얼굴이나 꼬리 모양이 상당히 괴물스럽다. 하지만 본작에서도 나오지만, 이는 빛과 어둠은 표리일체라는 말을 대변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로 보인다.
12화에서 스완의 수백배나 되는 암반을 성기인 정도의 크기로 압축하고 낙하하려는 스완을 혼자의 힘으로 드는 등 날이 갈수록 상식과 먼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13화에서는 천지검을 들고, 수리가 다 끝나고서 가이아의 방패까지 들고 있던 성기신(가이아)와 대등하게 싸웠으며, 바바룬 메스트와 융합하여 완전체가 된 가이아하고도 대등하게 싸웠다.
아니 오히려 단순 스킬로는 압도하고 있었다.[65] 그러나 가이아는 성위사[66]이기도 한 돌(=메자이아)이 파일럿인데다가 자체적인 성능까지 겹치면서 받은 데미지를 순식간에 회복하고 있었고, 본체이며 가이아의 방패의 변형인 머리부분은, 에나가 반응하여 광선검 형태가 되어 바위를 두부처럼 베던 천지검에도 상처 하나 나지 않는 철통같은 방어력을 자랑하는지라 패도패도 싸움이 끝나질 않았다. 최후에 켄시의 의지(오기)에 반응하여 광응진검 형태가 된 천지검으로 가이아의 머리를 일도양단하여 승리하게 된다.
후계기(?)인 강화 성기인의 외형은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변화된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꼬리가 약간 더 길어졌으며, 파충류 지느러미 같은 갈기가 목 뒤에도 생겼고, 팔꿈치가 꽤나 샤프해졌으며 여러 군데 세세한 부분의 이미지가 바뀌었다. 약간 선해진 느낌으로 작중 많은 캐릭들이 이 성기인을 보고 "예쁘다"는 말을 주저없이 할 정도.
실은 와슈가 켄시 어릴적 쥬라이등의 우주 문명을 알기전에는 신체강화등을 반대하자 웃는얼굴(.....)로 세이나의 진부에 버금가는 제미나 최강의 성기신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꼬신적이 있다. 레이라는 "가이아가 아니라 켄시가 파괴신이 되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면 안돼!다고 거절해서 그냥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GXP소설판 16권에 의하면 요모츠 오오카미라는 성기신을 진짜로 만들고 켄시와 함께 보낼 준비까지 해 뒀다[67]. 하지만 레이아에게 들켜서 반품처리 당하지만 16권에서 결투를 벌여야 하는 키리코 일행에게 보내진다.
이후 실제로 사용해 본 마사키 키리코에 의하면 (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대규모 함대를 상대로로 여유로운 전투력을 가진)" 료오키나 후쿠급의 능력을 국지전 전용 백병전기에 구겨넣은지라 잘못 사용하면 제미나 전토가 불바다가 될 것"이라며 세이나에게 넘기지 않은 결정을 납득해 버렸다(...)
하지만 일단 만드는 기술은 확립했고(시기상 켄시가 1~2살 때인 듯), 성능을 낮춘 양산기 따위는 얼마든지 생산이 가능한데다 쥬라이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가 흥미를 보인 관계[68]에다 연좌연합에서 활동할 세이나들을 위해 전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은하연맹제 성기신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보니 여차하면 켄시에게 성능이 적당히 조정된 기체가 넘겨질 가능성도 있다. 물론 2기가 나와야 확실한 것을 알게 되겠지만...
4. 기타
- 몇몇팬들은 켄시가 Z [69]의 환생이 아니냐고 추측한다. OVA 3기의 마지막화에서 Z의 힘을 끌어올렸던 토키미가 말하길 Z는 불행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인과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한다. 그후 토키미는 마사키 노부유키와 마사키 레이아의 결혼식에서 신당자리를 차지하곤 료우코가 뭐하러 그곳에 있었냐고 묻자 그건 비밀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밀이란게 노부유키 커플들을에게 켄시를 아이를 주는것으로 축복하기 위해서라는것. 또다른 추측으론 텐치가에 머물러 살게된 이유가 켄시를 지켜보고 나중에 제미나로 보낸힘이 토키미가 아닐까라는것. 그녀의 목적중 하나는 Z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는거였고 제미나가 그의 고향이 아니었나 하는점. 다만 애초에 z는 시간대상 먼과거의 시간대 세계의 인물이라 관계 없을 가능성이 크다.
-
작가의 동인지[70]에 성인판 켄시의 모습을 그려놓은 게 있다.
[1]
천지무용 본편에선 어린 모습만 나와서 등장하지 못했으나 OVA 5기 5화부터는 중학생이 된 켄시가 등장하며 다시 켄시 성우로 돌아왔다. 본인 왈 "본편 켄시면 성기사이야기때 보다 조금 더 어릴땐데, 40살 돼서 하려니 걱정부터 앞선다..."라고(...) 뭐 결국 5기 내내 다른사람이하다가 6화에 잠깐나오는걸로 해결을 본것같다. 2기가 나온다면 켄시가 성인이된이야기가 되지않을까싶다.
[2]
천지무용 4기 4화에서 어린아이였을 때의 성우
[3]
천지무용 시리즈 5부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켄시의 어머니 레이아가 토키미 및 와슈들에게 부탁해서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실은 태어나기도 전부터 제미나로 보내지기로 되어 있었다.
GXP소설판에선 미나호가 "레이아가 낳은 아이를 내게 주면 안돼?"라고 묻자 "그 아인 이미 기둥으로 정해진 처지라.."라며 반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4]
사실 어머니인 레이야도 제미나에 별로 보내고 싶어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되면 몸에 부담이 가도록 정신적인 처치가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낸 것이다. 만약 이 주박을 풀지 않으면 언젠가 레이아의 몸을 갉아먹다가 사망에 이르거나, 이제까지의 기억을 전부 잃는 것을 각오하고 영혼 자체를 세탁하거나 둘밖에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 그리고 천지무용 5기 마지막에 켄시가 제미니에 가게 되고 레이아의 주박이 풀리자 자신 때문에 아들이 이세계로 보내졌다는 것을 자책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으나 이미 와슈가 켄시에게 위험이 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처치해놨기 때문에(만약 죽을 정도의 충격을 받으면 저절로 지구에 다시 전송되도록 수를 써놨다.) 간신히 잠잠해질 수 있었다.
[5]
반면에 맞기도 많이 얻어맞는다. 머리에 혹이 난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6]
쥬라이 외에도 쿠라미츠 미카미, 미토토의 세니와, 요츠가 카즈키와 야마다 세이나를 필두로 한 GP, 교쿠렌을 필두로 한 연좌연합 등 세계관 내 주요 조직은 대부분 한발 걸치고 있다.
[7]
그것도 미토토가 말리지 않았다면 너무 흥을 돋운 나머지 삶의 자유도가 매우 떨어질 위기였다. 다행히 미토토가 말려서 가이아를 물리치기 위한 맞춤식 인생이 되는 것은 면했다.
[8]
가사 관계일을 가르쳐 준 것이 황족인 사사미와 노이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아에카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쥬라이 4황가의 아가씨들은 대부분 해당분야에 관련된 교육을 받는것으로 되어있다
[9]
마사키 마을의 규정상, 자신이 우주인의 후손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을 갖추는 나이, 즉 고등학생 이상은 되어야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형인 텐치 역시 료오키 사건이 없었다면 한동안 몰랐을 테고, 실제로 카가토가 등장해서 사건이 벌어진 후에도 어쩔 수 없이 알게된 것일 뿐 제대로 격식을 갖춰서 알려준 건 OVA 3기 때부터였다. 텐치는 이미 첫 등장때부터 고교생이었음에도 이런데 켄시는 이제 15세이니...
[10]
게다가 GXP의 애니메이션판이나 소설판 등에선,
마사키 키리코의 동생인 마사키 카이에 대해 "마을사람 모두가 진실을 알려줄 날을 기대하고 있으니,
네가 먼저 알려주면 안돼"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즉 마을에 사는 일족 전원이 애들한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는걸 즐기고 있다는 뜻(...)
[11]
그 이외에도 메자이어 선생에 암시등에 걸렸던걸 보자면 최면이나 암시류엔 심하게 약한듯하다.
[12]
"그걸 믿으라고 하는 소리냐?"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13]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끝맺음 지으라는 의미. 텐치 주변에 사고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이런 가훈이 생긴것 같다.(…)
[14]
아마도 와슈 아니면 토키미가 보냈을 것이다... 라고 예측했으나, 그냥 다 모여서 보냈다(...)
[15]
이걸 본 플로라는 빛와 어둠의 속성에 대한 전설을 언급하면서 "그의 경우에는 자신을 파멸시키는거네"라면서 감상을 말했다.
[16]
켄시의 어머니인 레이아가 굳이 천지무용의 세계로 온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원래는 레이아가 아니라 네이자이 원이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레이아가 호기심에 이세계로 오는 장치를 건드렸다가 오게 된 것.
[17]
그때의 대사는 "난 인형이 아니야. 난 마사키 켄시다!"
[18]
물론 그 집안 사람들이 이정도 기술을 모를리 없으니 일부로 놔두어서 극복 가능한거일지도...
[19]
어째 형인 마사키 텐치와 여신이 만들었다는 기둥 이름이 같다.
[20]
다만, 죽었을 것 같은 분위기는 풍겨도 마지막화에서 더그마이어와의 결투 장면에서는 더그마이어가 웬만한 절벽 높이보다 훨씬 더 엄청난 거리를 고속으로 날아가서 쳐박혔음에도 멀쩡했던 걸 보면, 겨우 절벽에서 떨어진 정도로는 죽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21]
'(바바룬+가이아의 방패)+가이아=완전체 가이아 정도의 느낌'
[22]
물론 힘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라 무한 재생을 하는 가이아에게 장기적으로 먼저 한계가 온다는 것, 전투자체는 거의 일방적으로 패고 있었다...뭐냐 이 괴물은
[23]
제미나의 사람들도 모르는 힘으로서 다들 성기신을 베기 직전 단순 에나방출에서 바뀐 천지검을 보고 당황한다. 그런데 이 검은 천지무용에서 최종보스 Z가 쓰던 검인
광응진검이랑 똑같이 생겼다. 하지만 잠깐동안 검으로 구현된 한장짜리 광응익은 그 세계관 주인공들 기준으로 보면 아직 반푼이다.
[24]
최근작인 천지무용 ova4기 3화에서 레이아의 정체에 대해 쥬라이의 왕가에서 대화하는데 제미나의 세계는 가이아가 있어도 초기 문명인 세계라 쥬라이 함선이면 충분히 정리 가능하다는것으로 나온다. 확실히 겨우 한장짜리 광응익으로도 한방에 털렸는데 숫제 광응익으로 방어막으로 만들어내는 쥬라이 함선이면 완전체 가이아는 가이아따위가 된다(...)
[25]
그나마 이 광응익도 켄시가 자력으로 만든게 아니라 천지검에 응축된 에너지가 딱 맞게 변화한 것 뿐이다. 즉 에너지가 응축된 매개체가 없으면 켄시는 광응익을 못 만든다
[26]
성기사는 같은 성기사하고만 결혼 할 것. 거기다
중혼 허용이고 성기사의 우수한 핏줄을 중시하는 문화까지 더해져 켄시는 성기사로서도 뛰어나니 당연히 우수한 핏줄을 남긴다는 의미에서 제1순위 남편감이다. 어차피 뭐가 되든 남성 성기사가 부족해서
중혼이 될 수 밖에 없다.
중혼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법을 고쳐야 하지만 고쳐질지(...) 아무튼 이 법에 따르면 남성 성기사도 여성 성기사하고만 결혼 할 수 있다
[27]
법을 고치지 않는 한
중혼을 피할 수 없다. 성기사는 성기사 하고만 결혼 할 수 있고 남자 성기사가 너무 부족해서(...)
[28]
실제로, 어렸을 땐 고전하던
파라다이스 워 멤버들에겐 슬슬 승리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텐치와 세이나의 하렘 멤버들이 나서자 다시 손도 못쓰고 발리는 일상이 되었다.
[29]
사실 스완에 자기 나라를 세웠을 때 스완에 있던 수정을 캘려고 단단히 맘 먹었던것 같은데 그걸 알고 미리 캐이아가 선수쳐서 긴급국민회의를 열어서 수정 채취 금지령을 내려 버려서 채취를 못했었다.
[30]
정확하게 누나인지 형수인지는 불명. 일본어로는 둘다 같은 발음이다;
[31]
다만 료우코의 경우 감정적으로 날뛰다가, 혹은 아에카 등의 다른 인물과 싸우다 무심코 부수는 경우를 제외하면 평상시에 뭔가를 습관적으로 부수지는 않으니 켄시가 기억하는 비중으로 치면 대부분이 미호시의 짓일 것이다.
[32]
사실 아에카는 요리를 제외하면 사사미, 노이케 다음으로 가사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편이고 료우코는 가사를 못한다기 보단 안하고 도망간다. 그게 더 못됐다.
[33]
사실 우주의 비밀을 밝히지 않은 이상 외모와 나이 차이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와슈정도
[34]
애니 제목도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가 아니라 '이세계 이야기'가 됐을 것이다.
[35]
레이아의 사명이 가이아를 물리칠 아이를 낳아서 보내는 것이라서 자식을 보내지 않으면 레이아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제약이 걸려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마사키 가의 마사키 숙녀회어른들이 모여 켄시를 보내기로 합의하고 또, 이를 위해 켄시를 교육시켰던 것이다.
[36]
사실 레이아의 원래 사명은 돌 서드와 함께 성기인을 타고 가이아를 물리치는 것이었다. 하지만 레이아가 호기심으로 이세계에 가는 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원래 와야 했던 네이자이 원의 사명을 레이아가 얼떨결에 맡게 된 것이다. 덕분에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네이자이는 레이아가 맡을 역할을 대신 수행하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다.
[37]
그리고 어차피 텐치들은 은하연맹의 규정(초기 문명에 간섭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으로 이 때문에 지구도 자격이 안 되고 있다.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그 별 스스로의 힘으로 우주에 진출하는 것이 최소 조건이라고 한다.)에 따라 가이아에 간섭할 수 없었다. 사실상 켄시를 교육시켜서 보내는 것이 규정에 빠듯하게 Ok였던 듯하다. 그리고 원래는 규정상 위반이지만 예외 중의 예외로 허가된 것이 바로
파라다이스 워.
[38]
사실 그럴만 한 것이, GXP 소설판에서의 언급을 보면 텐치가 성장할 당시에는 동년배의 아이가 없어서 함께 어울려 놀던 아이가 방계인 마사키 카이와 그 친구인
야마다 세이나의 둘 뿐이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마사카 마을 관련으로 나오는 아이는 타로 한명 뿐인, 말 그대로 동네에 남자아이가 거의 없는 환경이다. 그런 관계로 마을 사람이 아닌데도 세이나를 친동생 마냥 끔찍히 아끼는 성격이 되었는데, 배다른 동생이라고는 해도 진짜 동생이 생겼는데 이런 개고생을 시키겠다면 안말리는 게 이상한 것.
[39]
천지무용 OVA 4기 3화에서 쥬라이 황제이자 마사키가 당주인 마사키 아즈사도 반대를 했지만 카미키 세토가 쿨하게 무시하고 결정내어버렸다. 다만 그 세토가 결저하기 전에 켄시의 어머니인 레이아에게서 켄시를 제미나에 보내지 않을 경우 그녀의 몸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장면이 나왔으며 창조주 중에 한 사람이자 그 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와슈조차도 이 현상을 없애려면 레이아 자체를 초기화를 해야지만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면 어떤 식으로든 켄시를 제미나에 보낼 수 밖에는 없던 상황이긴 했다.
[40]
레이아를 초기화한다는 것은 거의 영혼 자체를 세탁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사실상 이제까지의 모든 기억을 잃는 것이라 제아무리 레이아라고 해도 기겁할 정도였고 다른 이들도 전부 반대했다.
[41]
료오키는 레이아에게 울며불며 매달렸고, 텐치는 와슈에게 따졌다고 한다. 두사람 다 상대가 껄끄러우니 반대로 레이아가 근거를 들어 텐치를 설득하고 와슈가 료오키를 달래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하긴 레이아는 텐치에게 있어서 어머니와도 같은 입장이고 실제로 친어머니인 키요네와 사별한 뒤로는 사실상 어머니 역할을 해온 만큼 텐치를 제어하는데 가장 확실한 인물로 그녀가 "자신도 마음이 아프다"라는 식으로 가면 텐치는 할 말이 없고 료오키의 경우 왓슈가 친어머니인 만큼 왓슈에게는 처음부터 꼼짝을 못하니 당연한 처신이었다 물론 왓슈도 이번 만큼은 료오키를 찍어 누르기 보다는 그저 달래준 것 같지만.....
[42]
물론 당연히 와슈도 속으로는 내키지는 않았겠지만 당장 손을 쓸 수가 없기에 그런 것이다. 애초에 자신의 딸인 료오키가 켄시를 아들취급 한 것을 생각하면 나이차이로 볼 때 와슈야 당연히 아들 취급이고 과거 아들과 헤어진 경험이 있는 와슈가 이를 좋아할리가 없다. 더욱이 민약 료오키가 텐치를 아들이라고 보면 위치상 켄시는 와슈의 손자뻘인데 동서고금을 막논하고 할머님들이 손자에게 보이는 태도만 봐도 당연히 켄시를 이세계에 보내는 것이 찬성할 리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43]
다만 이야기의 전개와는 별개로 "1~2년쯤은 더 훈련을 시킬 예정"인 것은 옳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 우주를 관장하는 천지무용 세계관에서는 행성이겠지만 이걸 현실로 가져와서 비교를 해 볼 경우 나라의 명운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니 만큼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이보다는 좀 더 커서 중학교 졸업을 한 상태가 더 전력이 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이 메카를 움직이는 미성년자 아이들이 제미나에 소환된 당시의 켄시보다 나이가 많은 중학교 2~3학년에서 고등학생인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44]
켄시의 전투능력은 제미나 도착 이전에 이미 마스터 클래스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텐치의 기준이 얼마나 엄격했는지 알 수 있다. 하나뿐인 남동생이기에 오히려 누구보다 강하지 않으면 위험한 세계에 보낼 수는 없다고 판단했던 모양.
[45]
같이 다니는것 만으로 훈련이 되는 사람들
[4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세이나와 함께 다닌다는 건 끊임없이 트러블과 함께 한다는 뜻이다. 세이나 하렘의 멤버들이 항상 위험에 처하는 세이나를 도울 수 있으면서도 세이나의 불운에 굴하지 않을 강한 여성이 중요한 선정 기준이라는 걸 생각하면 뭐(...)
[47]
작중에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보여서 그렇지, 료오키가 세계관 최강급의 우주선을 조작하는 생채 코어컴퓨터라는 점을 생각하면 색적, 추적, 감시 능력등은 말 그대로 전우주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그런 료오키를 피해서 숨는다는 것 자체가 어지간한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며, 켄시가 어느정도 성장해서 료오키를 따돌리기 시작하면 료오키도 성장(현재의 료오키는 2대로, 1대가 수천년간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반 봉인상태로 간직하고 있다. 이게 성장하면서 조금씩 풀려나오기 시작한 것)하다보니 결국 15세 쯤에는 이미 애니 본편에서 나오는 능력을 다 갖추며 성장하게 된다.
[48]
텐치나 세이나의 하렘멤버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파라다이스 워 쪽 멤버들도 각 우주해적 집단의 남아있는 정예들 중 가장 전투력이 높은 멤버들이 선택되어 온 것인지라 아직 어린 켄시가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49]
애시당초 파라다이스 워의 멤버들도 당연히 강화조치를 받았겠지만 켄시는 어머니 레이아의 반대로 강화조치 없이 일반인 중 최강을 노린다는 컨셉으로 훈련을 받았다.
[50]
쥬라이 황가 제7 성위함대(
카미키 세토의 직위함대) 총사령관. 쉽게말해 현역 전사들 중에선 최강급이란 소리
[51]
세토 직속의 회계담당관이지만, 돈 문제로 얽히면 그 세토마저 벌벌 떨 정도로 경제관련 프로페셔널이다. 덤으로,
야마다 세이나의 하렘 멤버 중 한명.
[52]
현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의 친모, 즉 켄시에겐 증조모
[53]
누나의 우주선이 떠오르던 "형"의 집 앞 호수
[54]
농담이 아닌게 텐치와 야마다 세이나에 대해 언급할 때 그들의 가장 강한 무기는 "저런 화려하고 개성 강한 여성진들을 데리고도 아무 트러블 없이 평화롭게 가정을 유지한다"라는 점을 첫손에 꼽는 경우가 많다. 켄시도 그런 형과 세이나를 어렷을 적 부터 보며 어느정도 배우는 점이 있었을 것이다.
[55]
즉 우주식 신체강화라던가 기술을 가르쳐 주는 등은 불가
[56]
켄시에게 뭔가를 가르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의 텐치는 이미 홀로 지구에서 우주로 워프해서 우주해적들을 가볍게 전투불가로 만들고 포획해서 GP에 배송해 버리는 수준이다. 다른 부분에선 이미 스승들이 내정되어 있고 광응진검 같은걸 가르쳐 줄 순 없으니 그냥 든든한 형이 되어주는 것 외엔 할 일이 없는 셈.
[57]
시리즈가 워낙 오래되다보니 잊은 사람들도 꽤 많은데, 맨몸으로 광응익을 사용하는 미친 짓은 최대 포텐셜이
삼
여
신에 필적하는 텐치의 특이체질이다. [71] 텐치가 가르칠래야 켄시에겐 가르칠 수 없는 부분인 것. 다만 쥬라이 황가의 인물들이 황가의 배를 경유하면 광응익의 힘을 끌어다 제어할 수는 있듯이 켄시 또한 광응익에 필적하는 에너지량이 외부에서 주어진다면 이를 제어해 비슷한 능력을 선보일 수는 있다. 그것이 애니 마지막화의 유사 광응진검.
[58]
GXP 소설판과 파라다이스 워에 등장하는 장비로, 이름대로 방어력이 뛰어난(그렇다고 공격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갑주형 방어구. 아무리 텐치 주변 인물들이 인외급 능력자들이라도 그냥 놀아주는 정도에서 일어나는 사고 정도는 방어해 줄 수 있는 수준이다.
[59]
쥬라이의 높으신 분이라 쓰고
카미키 세토라고 읽는다이 이런 짓을 꽤나 좋아한다. GXP에선
야마다 세이나와
텐난 세이료의 결투를 대규모로 개최했고,
파라다이스 워에선 낙원전쟁을 종결짓기 위해 쿠코마 쇼우가 제안한
야구권을 멋대로 우주로 중계해 버리기도 했다
[60]
쥬라이 황족이 전투시에 드러내는 특유의 문장.
[61]
직접적으로 제미나에 간섭하지 않는 토키미의 방침을 고려하면 직접적인 개입의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간접적으로나마 켄시를 도와주기 위한 구실로 펜던트를 이용했을 수도 있다. 텐치 일가는 토키미, 와슈, 츠나미, 텐치같은 초신이나 초고위차원존재뿐 아니라 2, 3세대 황가의 배 소유자들도 있으니 광응익을 형성하도록 도와줄 힘의 소스는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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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사실 단지 그냥 쥬라이 황가의 핏줄일 가능성도 있다. 텐치처럼 스스로 에너지를 집속ㆍ생성하여 광응익을 형성하는 능력까진 타고나지 못했지만 열화판으로 거대한 에너지를 광응익의 형태로 안정ㆍ제어 하는 능력을 타고났다면 딱히 이상할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이 정도 힘은 황가의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광응익을 만들 만큼의 막대한 에너지를 외부에서 구할 방법이 황가의 배 말고는 마땅히 없어 그냥 황가의 배의 광응익에 만족하고 그것만 사용해왔다고 한다면 아귀는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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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어가 한번 흉내 내서 따라해봤지만 다리쪽이 짜악 갈라지는 수준이다. 즉 평범한 성기사 레벨이어도 절대 불가능한 행위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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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시의 능력을 살려주는 성기인이 만든 압축탄은 다른 성기사가 만든 압축탄보다 밀도가 굉장히 높다. 오족하면 밀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장비의 에너지원으로 쓰기 힘들다고 와우앙리가 한마디 하기도 했다.(…)
[65]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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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받은 성기사가 타고 있는 성기인은 성위사가 자체적으로 수복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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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미에게 들은 정보를 이용해 제미나 식으로 봉인장치를 해 뒀다. 이걸 풀려면 무녀(아마도
유키네 메아)가 춤과 노래를 바치고, 전용 열쇠를 이용해 열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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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쥬라이 인물들이 투사 성향이 강한데, 자신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격투전 기체를 마다할 리가 없다. 이를 들은 세토, 후나호등이 "뭐 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니까"라며 별로 반대도 안하고 있고...
[69]
마사키 텐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자력으로
광응익을 발현할 수 있었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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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전날의 밤 성기사판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