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아래를 뒤집지 말라는
일본어2.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는
미디어 믹스 시리즈
1. 위아래를 뒤집지 말라는 일본어
天地無用(てんちむよう). 일본어에서 天地는 당연히 천지 즉, 하늘과 땅이라는 의미지만, 天地する라고 하면 '위아래를 거꾸로 하다.' 즉 뒤집는다는 뜻이다.[1] 여기에 금지를 의미하는 '無用'을 붙이면 '위아래를 뒤집는 것을 금지'한단 뜻이다.주로 뒤집으면 곤란한 소포나 화물에 붙이곤 한다. 영문 'This Side Up' 스티커와 같은 용도. 픽토그램으로는 주로 ↑ 또는 ↑↑ 밑에 가로줄이 그어진 모양으로 표기한다.
다만 일본 내에서도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보니[2] 근래 들어서는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 외에도 천지무용의 천지(天地)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 쓰이는 것처럼 세상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무용(無用) 역시 금지라는 뜻 이외에도 쓸모없다는 뜻으로도 쓰이다보니 (무용지물의 그 무용과 한자가 정확히 같다.) 세상 쓸모가 없다는 의미의 언어유희로도 종종 쓰이곤 한다.
요괴 아파트의 우아한 일상 18화에서 관련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2.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는 미디어 믹스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천지무용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천지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디어 믹스 시리즈로서의 정확한 표기는 느낌표를 하나 붙여 天地無用! 이렇게 된다.
[1]
편가르기가 서울 근교에서 '데덴찌'라고 불리는 이유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이기도 하다.
[2]
2014년 일본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원래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에 그치며, 아예 반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29%, 모르는 경우도 1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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