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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논란 및 사건 사고/2016~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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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6년3. 2017년
3.1. 위안부 평화비 관련 논란3.2. 관동 대지진 학살에 대한 궤변3.3. 신영복 교수 고인드립/자본주의 이해 부족
3.3.1. 말 많으면 공산당
3.4. 동성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만화
3.4.1. 정식 연재 이전3.4.2. 정식 연재 이후
3.5. 적화통일 10단계 시나리오3.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조롱3.7. 도라에몽 에피소드 논란3.8. 벤츠 E클래스 차량 소유자 인터뷰 논란3.9. 문재인 케어 비판 웹툰 논란3.10. 윤서인-정우성 SNS 전투
4. 2018년
4.1.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4.2. 김생민 저격4.3. 여권 디자인 교체 관련 망언4.4. 플래툰 컨벤션 제2연평해전 추모 부스 참여 논란4.5. 라돈 침대 피해자 조롱 사건4.6. 최대현 옹호 망언4.7. 정우성 2차 저격 논란4.8. 중학생을 무서워해 만남을 회피한 사건
5. 2019년
5.1.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한 국방부 발표 거짓 매도 5.2. 3.1절 폄하 논란5.3. '잘 사는 나라일수록 투표율이 낮다' 주장5.4. 제주 4.3 사건 왜곡 날조5.5. 카카오톡 대화록 조작설5.6. 5.18 민주화운동 왜곡 날조5.7.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관련 발언5.8. 식민사관 옹호 논란5.9. 우파 유튜버들 사이에서의 갈등5.10. 성매매 업소 관련 폭로전 의혹5.11. 비트코인 거래시 환치기 의혹

1. 개요

윤서인의 2016~2019 논란이다.

2. 2016년

2.1. 백남기 유족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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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7년

3.1. 위안부 평화비 관련 논란

파일:external/www.cfe.org/oneshot_1483696745_1.jpg

1월 6일에는 자신의 만화에 대한민국의 외교는 중국의 사드배치 대응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애꿎은 일본에게 화풀이하는 식으로 묘사했다.

하지만 한일 외교 상황을 보면 오히려 정반대이다. 아베 신조 부산 동구청 소녀상 반환에 대해서 "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은 이미 10억 엔을 이미 냈다."라고 말했고, 한국 외교를 압박하는 중이다.

부산 소녀상 철거 사건에 대해 일본식 음식점 등 일본과 관련된 것 앞에는 모두 소녀상을 세우자, 이럴 거면 차라리 일본하고 전쟁을 한판 뜨자며 소녀상이 세워진 것에 대해 비꼬는 글을 올렸다. 소녀상이 세워지게 된 배경을 알아보면 이런 궤변도 못한 궤변은 말도 안 된다. 소녀상이 세워지게 된 계기는 일본정부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 "그런 일 없다.", "날조, 왜곡이다."라는 태도를 보인데다 일부 일본 정부인사들이 '적반하장'식의 망언을 내뱉는 모습을 보다못한 일부 시민단체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역사이며 이것은 사실이다."라는 표현으로 세워놓았던 것이다. 이것이 일본정부와 극우인사들, 그리고 넷 우익들을 자극했고, 시비를 걸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게 왜 해외주재 일본공관 근처에 세워졌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이런 비아냥 자체가 그저 넌센스다. 즉 소녀상이 세워진 목적이 "니들이 그렇게 발뺌을 하는데 이게 확실한 역사적 증거이니까 좀 보고 깨달아라!"라는 면이 강하다. 이를 보다 못한 주갤의 모 네티즌은 이를 지상파 3개 회사와 JTBC, YTN에 고발제보 하였다고 한다. 해당 글 댓글은 대체로 제보 잘했다는 분위기. 하지만 몇몇 댓글을 보면 오히려 윤서인에게 노이즈 마케팅하는 꼴이라고 부정적인 입장도 있다.

이에 스포츠 경향이 관련 기사를 보도하자, 윤서인은 이에대한 회답으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마지막에 붙인 '민주주의 살려내라, 표현의 자유 인양하라'라는 표현으로 세월호 유가족을 조롱하는 것은 덤. 예전에도 여러 번 이런 식으로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의미를 모르고 쓴 적이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 듯하다.

이외에도 누가 독일 빌리 브란트 총리의 사죄를 예로 들자 윤서인은 일본은 우리 국민에 대한 조직적인 학살은 없었다고 옹호하고 오히려 김구가 죽인 일본청년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적반하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개인( 김구)간 형사사건인 스치다 사건 제암리 학살사건, 간도 참변, 관동 대학살, 731 부대 등 일제라는 국가기관이 개입한 각종 한국인 학살, 살해 사건의 차이점도 알지 못하는 무식의 소치일 뿐이다. 차라리 일본도 사과를 했었다고 반론을 했으면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일본 또한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에서 전쟁범죄, 식민지배등을 인정하고 사과했었으니까.

3.2. 관동 대지진 학살에 대한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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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신영복 교수 고인드립/자본주의 이해 부족

파일:external/cfe.org/oneshot_1484007999_1.jpg
자유원샷에 올린 이 만화는 신영복 교수에 대한 고인드립이라고 해석하는 주장도 있다. 더불어, 가장 큰 문제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데 자본주의가 타도되어도 출판사나 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자본주의가 없어진다면 출판사도 없어진다는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며 신영복 교수를 비판하고 있다.
당장 자본주의의 문제점으로 신영복 교수나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은 '생산수단의 사유화로 인한 노동의 착취' 임에도 윤서인은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자본주의 타도 = 사회주의 도래 = 상품과 기업 조직의 종말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화폐의 기능이 착취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도 노동계급 혁명이 시작되는 시점에 일소되지는 않는다. 다만 수정된 형태로 상인-채권자-실업가의 역할을 하는 국가로 이전될 뿐이다. 동시에 가치 척도, 교환 수단, 지불 수단 등과 같은 화폐의 근본 기능들은 그대로 유지될 뿐 아니라 자본주의 때보다 활동의 영역을 더 확장한다. ... 소련 경제에서 화폐는 그 역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미 얘기했듯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로 이행하는 시기에는 상업과 무역이 일반적으로 축소되기는커녕 정반대로 크게 확대되어야 한다. 모든 산업 부문은 변모하며 성장한다. 새로운 산업이 계속 등장한다. 그리고 모든 산업들은 질적 양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규정한다. 자급자족을 위한 농민경제와 폐쇄적 가족생활 등의 일소는 사회적 교환과정 즉 화폐의 실제 유통과정으로 모든 형태의 노동을 수렴시킬 때 가능하다. 농민의 안마당이나 개인주택에서 발휘된 노동력은 이제 사회의 모든 교환과정에서 합류한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하나의 교환과정 영역으로 수렴된다. - 레프 트로츠키, «배반당한 혁명» 제 4장, 1936
만화 반박 댓글에도 엄연히 나와 있는 내용이고 위에 인용한 트로츠키의 글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서 기업 조직을 통한 제품 생산, 상점을 통한 거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일부 사회주의 국가나 정치체가 국유화의 형태로 출판사 등을 점유하는 사례가 있었고, 문화 검열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그런 국가 사람들도 서점에서 화폐를 지불하고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을 구입해서 보았다. 그리고 모든 사회주의 활동가와 체제가 그 방식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윤서인의 이러한 무지와 사고체계 결여는 이재용 구속 처벌 = 재벌 규제(해체) = 대기업 멸망 = 자본주의 타도 = 공산주의 사회 도래 = 한국 멸망 등으로 인식하는 데서도 드러나는 바, 당장 '독과점'이란 괴물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얼마나 무서운 일들을 벌이는지 안다면 재벌에 대한 적절한 규제는 당연히 권장되어야 할 수단이다. 자유로운 기업활동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지만[1] 그렇다고 나만 잘 되면 그만이란 식의 행태까지 용납되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무식하고 도리에 어긋난 소리다.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보장되는 미국에서조차도 기업 간의 인수-합병이 승인되는 경우는 드물다. 재벌 규제가 한국 멸망으로 이어진다는 궤변론적인 등식은 무지를 넘어선 기본 상식의 심각한 결여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 중학교 수준의 경제 상식도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시사 만화를 그리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논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재용의 구속 처벌은 재벌이라는 관점보다 기업인으로서 행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한 징벌성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3.3.1. 말 많으면 공산당

위 만화에 누군가 장문의 댓글로 반박하자 한다는 말이 '말많으면 공산당'이란다. 아주 훌륭한 인신공격의 오류다. 명색이 시사만화가인데 고작 댓글 가지고 길어서 다 못 읽겠다고 한 걸로 봐선 인문사회학책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을지 의문이 들 정도. 워낙 황당한 답변이라 조롱당하는 중이다. 직접 보자
일단 자기 주장을 전개하기 위해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특히 토론의 경우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의 타당성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당연히 이 과정에서 타당한 근거를 서포트하는 말들이 급증한다. 이렇게 해야 자신의 주장의 근거나 타당성을 제시할 수 있다. 근데 단지 말 수가 많다고 공산당이라고 치부하는 윤서인의 행동은 전혀 반박에 해당할 수 없다. 특히 시사만화가가 주장에 대한 반박도 아닌 비아냥으로 답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윤서인 문서나 링크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윤서인도 말이 참 많다. 말 많으면 공산당이면 본인도 포함되는 것인데다가 종북몰이급인 한심한 이데올로기 다툼에 불과하다.
평소에도 말이 많은 윤서인인데 특히 외모 이야기만 나오면 엄청나게 말이 많아진다. 주로 "나는 잘생겨지는 데에 관심없다", "나는 외모 문제에 신경 안쓴다" 등으로 열등감을 부정하는 내용이 많다. 외모 문제에 신경 안쓰는 사람이야 얼마든지 있을수 있지만 윤서인의 경우 그 신경 안쓴다는 말을 워낙 길게 많이 하다보니 열등감이 정말 심한가보다 라는 동정이 많다.
사실 '말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말은 윤서인이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원래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종종 쓰던 말이다.[2] 다만 이 말 자체가 젊은 세대들한테 생소하기도 하고 워낙 윤서인의 평소 행보와 딱 맞물리다보니 이런 파급효과(?)를 낳은 것이라 볼 수 있다.

3.4. 동성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만화

3.4.1. 정식 연재 이전

파일:ysi_2017_1.png

2017년 1월 24일자. 모 대형 교회와 뜻을 모아 '본격 동성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은 만화(니가 꼭 행복했으면)'를 그린다고 본인 페이스북에 공지했다. 윤서인은 본인이 말했듯이 얼마 전까지 동성애 인권 문제에 관심이 없었고, 심지어 과거 돌고래호 전복 사건 때는 LGBT의 상징을 조롱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두 달 전에 '동성애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동성애 행위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만을 알리겠다 나서자 더 비판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 동성애,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반대하는 단체인 교회로부터 돈을 받고 만화를 그린다는 점이나, 마치 동성애가 마약이나 질병인 것처럼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보호'한다고 표현한 점이 문제가 된다.

윤서인과 그를 옹호하는 측은 해당 만화를 향한 비판에 '아직 만화 공개도 안 되었는데 보지도 않고 그러느냐', '동성애 하든 말든 신경 안 쓰는데 무슨 만화를 그리든 무슨 상관이느냐', 대체로 이런 식으로 맞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된 양이 적어 페이스북에만 올리지 않았을 뿐, 시리즈 앞부분은 이미 앱을 깔아 볼 수 있으며 그 만화 자체도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조장한다 하여 되레 논란에 불을 지폈다.
파일:ysi_2017_2.png

파일:ysi_2017_3.png

전날에 공지한 만화가 논란이 되자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말이 많으니 공산당이다

동성애에 대해 전반적으로 얼마나 무지한지 스스로 드러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발언에도 성역을 운운하며 동성애에 대해 반감이 없었는데 이 일로 동성애에 더 반감이 생길 것 같다며 소수자를 향해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동성애에 물들거나 빠진다는 표현도 잘못 표현되었다. 동성애는 개인이 선택 가능한 취향이나 유행, 패션같은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바로 잡아야 할 시각이 아닌것은 동성애를 곧 항문성교로 칭하는 것이다. 동성애자 모두가 항문성교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남남이 아니라 남녀 사이에서도 이뤄지며, 당연하게도 보균자가 없어도 에이즈가 옮는다. 에이즈 자체는 동성애자들만의 문제가 아닌것이다. 또한 이들이 문제 삼는 동성애 행위에 여성 동성애자 간의 행위는 배제되어 있다. 단순히 성관계 도중에 에이즈가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자면, 여성끼리의 성관계를 남녀 관계보다 더 권장해야 한다. 게다가 동성애자든 아니든 병의 실질적 발병률은 낮으며 남녀 사이의 성관계가 항문성교보다 발병률이 높다는 주장도 있다. 편견에 기대어 모든 동성애자의 행동권을 제한하거나 차별을 두자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윤서인은 동성애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내용부터가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

비판적인 의견에 대한 윤서인의 덧글 반응. 페이스북 덧글 구조는 직접적인 덧답글 기능이 불가하여 제각기 올라온 것을 발췌.

→ 에이즈는 동성애가 절대적으로 문제입니다.
→ 예외의 경우 몇가지를 아무리 말한들 에이즈는 동성애가 절대적으로 문제입니다. 99퍼센트가 문제면 그냥 그거때매 문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저는 제 아들을 동성애로부터 보호하고 싶어요. 그게 다입니다. 거짓말 안할거고 예수님 전혀 안믿구요 그냥 팩트에 기초한 만화를 그릴뿐이에요 여기까지 꽝꽝

"윤서인님 아드님이 동성애자가된다면 사회 매체 때문에 동성애자가 되는게 아니라 원래 태어났을 때 부터 동성애자인겁니다 '동성애로부터 보호한다' 라는 말 부터가 틀린거같네요"
→ 그래도 보호할래요 원래 그런지 님이 어케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일반화 시키지 마시고 만화를 봐주세요 아직 아무것도 안올렸는데 ㅠㅠ 전 이만 가야됨 ㅠㅠ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 항문성교를 한 번 했을 때와 일반성교를 했을 때 에이즈에 걸릴 확률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항문성교를 하는 사람들이 성교의 빈도가 높은 등의 이유가 동성애자 중 에이즈 감염자의 비율을 높이는 주 원인인 것이죠. 즉 항문성교를 하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틀린 명제입니다."
→ 네네 뭐 에이즈의 발생? 그런거는 별로 관심없구요, 중요한건 내가 에이즈에 안걸리려면 항문성교를 피하는게 가장 큰 답인건 분명한것 같네요. (익명 처리)님 이게 아니라면 근거와 함께 반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정말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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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위의 내용들과 같이 논리가 결여되었음은 물론이고 타인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 역시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동성애 혐오 문제가 핵심적인 논제로 불거졌기에 망정이지 입장 표방의 내용이 연재처인 에덴크리에이터에 있어서도 달가울 만한 것이 아니다. 기독교 계열 연재처에 올리는 만화 해명에 자기는 예수를 믿지 않는다던가, 심지어 종교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까지 말하며 비판을 피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이것이 유의미한 해명으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프리랜서 만화가와 연재처 간에 우호적인 기류를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했다가 또 평판을 깎아먹을 만한 상황을 만든 것이다.

3.4.2. 정식 연재 이후

6월 23일 현재 해당 웹툰이 연재중인 에덴크리에이터는 본 웹툰 외에는 신작이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 덧글도 초기에는 수백개씩이나 달렸지만 갈수록 줄어들어 6월 연재분에는 10개 남짓이다.

지각연재가 갈수록 심해져서 12월 들어서는 목요웹툰이 아니라 자유연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업로드 일자가 들쭉날쭉이다. 정확히 말하면 목요일에 올라온 날이 단 하루도 없다. 하루 늦는 정도가 아니라 다음주 월~화요일에 올라오는 수준. 이대로 관심이 식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덧글창에 동성애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타나 덧글로 변론하고 있다. 처음엔 기독교인들이 반격하기도 했지만 계속 물고늘어지는 것에 당해내질 못하고 그저 "당신이 멋지네요 ㅋㅋ"라며 장난질 중이다. 동성애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끝까지 답고늘어져 덧글창을 완전히 접수한 상황. 그런데 어차피 앱이 삭제되어 버려서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가 되었다.

해당 웹툰은 남성 동성애자 중 바텀에 대해서만 두루뭉술하게 설명하고 넘어갔으머, 심리적인 부분은 건너뛰고 오로지 성관계시 쾌감을 느끼는 매커니즘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마치 섹스가 동성애의 전부인양 묘사하고 있다. 본인의 이해범위를 벗어난 탑이나 여성 동성애자는 무시되고 있다.

33화를 보면 백인 게이는 그나마 괜찮치 않다는 개념적인 말을 했으며, 43화에선 에이즈 치료 관련 국가 지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도 없으면서 웹툰을 그리고 있음을 인정했다. 48화에선 흡연과 폐암 발병의 상관관계에 동성애와 에이즈 발병을 견주어 설명하고 있다. 모든 담배에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흡연을 하면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에이즈는 HIV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다. 건강한 동성애자간 성관계는 에이즈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작가는 에이즈를 줄이기 위해 남남동성애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동성애자들을 HIV바이러스 보균자로 취급했다. 건강한 동성애자간 성관계는 에이즈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덧글이 달리자, 건강한 동성애자가 몇이나 되냐는 투의 덧글이 달리는 등 독자들의 환호가 달렸다.

36화부터 시작된 에이즈 이야기는 48화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원인균인 HIV바이러스는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전염경로 중 하나인 동성간 항문성교에 대해서만 언급하면서 마치 동성간 항문성교 만으로 에이즈가 발병하는 양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통계자료의 출처표기도 없고 목사들의 뇌피셜 주장을 그래프화해서 웹툰에 삽입하고 있는걸 보면 의사의 자문을 받고 있는지조차 의심될 지경이다. 에이즈에 대한 이러한 왜곡이 무지에 의한 의도치 않은 오류였다면 이런 계도 목적의 만화를 그릴 자격이 없는 것이고, 의도적인 왜곡이라면 동성애자 및 에이즈 환자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 해놓고선 정작 19대 대선 당시 자신이 반대하는 후보가 군내 동성애 문제에 대한 질문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자 인권변호사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까는 내용의 만화를 그렸다. # 이 발언은 일반적인 동성애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여겨져 당시 동성애자 커뮤니티 내에서도 큰 반발을 불렀다. 다음날 동성애자들의 기습시위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 당시 후보가 군대 내 동성애 관련 문제로 범위를 한정한 답변이었단 해명을 한 이후로는 소강상태이다. 군대 내에서는 애초에 이성간 애정행각도 엄격히 제한된다.

2017년 12월 27일에 업로드된 51화를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2018년 1월 11일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앱 자체도 지난 회차의 덧글과 추천이 모두 삭제되었다가 일부만 복구되는 등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조이라이드는 정상연재 중이고 작가의 SNS에서도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아무리 연초연말이 끼어 있었다지만 공지도 없이 2주 넘게 업데이트가 없다가 1월 12일에 뜬금없이 재개되었다. 연재가 늦어져 죄송하다는 상투적인 사과도 없었다. 갑작스런 연재중단은 2018년 3월 16일 이후로 4월 23일까지 현재진행형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1월 12일 밤늦게 두편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업로드 되었고, 18일에는 오후 6시에 업로드가 완료 되었다. 그런데 연재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온 대신 내용이 이전보다 더욱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했다. 과학적으로 동성애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동성애자 캐릭터가 본인이 동성애자가 된 썰을 풀기 시작한 것이다. 불량 가출 청소년이 알바로 연명하다 평소 알고 지내던 게이의 소개로 게이남창이 되었다는 막장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거기다 남창으로서의 첫경험 장소를 게이사우나로 설정했다. 게이사우나는 난교 및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시설인 만큼, 이 만화에서도 언젠가는 당연히 등장해서 비판당했어야 하지만 논리적 개연성 없이 갑자기 등장했다. 이성애자가 동성애자와의 첫경험을 난교가 이루어지는 와중에 10만원 받고 후딱 치러버린다? 일단 게이사우나는 매춘이 이뤄지는 곳이 아니다. 연령대 및 외모별로 철저히 입장이 통제되며, 상호동의 하에 성관계를 나누는 곳이다. 연령대와 외모를 나누는 이유는 이상형과 섹스를 하기 위함이다. 거부하는데도 계속 들이대다가는 험한 꼴 보게 된다. 입장객간 트러블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매우 경계하는 업주들에 의해 이성애자의 꽃뱀행각 및 매춘은 거의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인데, 이러한 점을 완벽히 무시하고 있다. 물론 수질관리를 위해 얼굴몸매 반반한 게이들을 손님 알바로 고용해서 업장 내부에 배치하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본 만화처럼 매춘 알선은 논외. 아니, 애초에 이성애자의 동성성교 첫경험이 난교파티의 와중이라는 상식 이하의 전개는 호모포비아의 판타지라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이 막장 스토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불량한 이성애 청소년이 돈과 게이의 꼬드김에 의해 게이남창으로 전락한다는 전개 과정이다. 1)세상물정 모르고 2)금전적으로 힘들고 3)친한 게이가 추천해 줘서 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넘버링까지 해 가며 동성애자를 악의 축으로 몰고 있다. 거기다 청소년기에 게이의 알선으로 게이남창이 된 남자가 또다른 청소년에게 매춘을 알선하는 것으로 표현해서 동성애를 화류계와 동일시하는 것은 물론, 마치 악순환의 고리인양 그려놨다. 동성애를 무지의 소치 및 교정 가능한 영역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동성애자들을 싸잡아 포주 내지 성범죄자로 표현하고 있다. 불량 가출 청소년을 예비 동성애자로 설정한 것 자체로 이미 유치의 극치를 달리는 중.

3월 중순부터 두달 가까이 연중 상태였다가 갑자기 본인 페이스북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 개편작업 중이라고. # 뜬금없이 다시 동성애와 흡연을 연관지어 '동성애=쾌락' 이란 주장을 했다. 이전 연재분과의 내용적 연결이 전혀 없는 무맥락 무논리 연재분. 생존신고와 가깝다. 전립선 자극이 전혀 없는 탑이나 레즈비언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는 저질스런 덧글과 답글을 보면 윤서인을 비롯한 호모포비아들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확연히 알 수 있다. 본인은 단지 자신의 추측에 의해 만화를 그렸지만 반박하는 상대에게는 근거자료를 요구하는 내로남불은 덤.

'한번 맛보면 여자는 시시해서 못 사귄대', '장난 아니래' 등등 동성애와 항문성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덧글을 통해 주고받으며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연애란 사랑을 기반으로 한 상호 동의 하에 이뤄지는 인간관계로, 결코 성관계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 성관계는 상호간의 호감과 교감을 통해 자연히 이뤄지는 것이지, 결코 연애의 제1의 목적이 아니다. 윤서인의 위와 같은 발언은 동성애자의 연애를 상호간의 합의된 인간관계가 아니라 쾌락 추구를 위한 무절제한 행위로 간주하면서 본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재 해당 웹툰이 연재되는 앱을 찾아볼 수 없다.

3.5. 적화통일 10단계 시나리오

윤서인의 적화통일 10단계 시나리오
박근혜 탄핵 이후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해제되면서 자본시장이 붕괴되고 남북 총선거를 통해 연방제 통일이 된다는 전형적인 종북몰이를 시도했다. 한국인 전체가 종북주의자인 듯 마냥 표현한 이유를 모르겠다.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는 정도. 만약 이 시나리오처럼 되기 위해서라면, 우선 주한미군부터 철수해야 되는데, 그러러면 우선 한국과[3] 미국 정치권에서 압도적인 폐기론이 나와야 한다. 다시 말해 한국이나 특히 미국쪽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필요 없다"라는 의견이 절반을 넘어 미국 재야의 전체의견이어야 한다. 게다가 이렇게 된다고 해도 의회의 승인을 최종적으로 받지 않으면 실패다. 아직까지는 미국 내에서 한국을 버리자는 의견은 많지 않고 한국의 입장도 존중해봐야 한다는 정치인들도 많다.

또한 통합진보당을 부활시킨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부활시킨단 말인가?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인증하고 있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헌재, 그리고 대법원의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따라야만 한다. 최고의 의사결정 기관이 내린 판결을 번복한다면 대체 누가 최종 판결을 내린단 말인가? 적어도 통합진보당 위헌 정당 해산 당시에 박근혜 정부나 새누리당의 외압, 혹은 증거 조작 수준의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이 판결은 그 누구도 뒤집을 수 없다.

거기다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후 갑자기 자본시장 붕괴라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해당 만화에서는 설명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는 갑자기 남북 총선거 실시 후 연방제 통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고, 논리적 비약도 심하다. 자본시장이 붕괴한 정부의 정책에 국민들이 그대로 따른다는 것인가? 정부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중 하나가 경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국 통일 협조자들을 전원 숙청한다고 한다. 경찰, 군, 법원 같은 모든 기관을 북한이 손에 쥐는 형태가 아닌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이 모든 기관을 북한이 세뇌하고 손에 쥐고 흔든다는 소리인데, 대체 북한이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만화를 보면 김정은이 주축이되어, 즉 통일정부의 통수권자가 된 모양새다. 남북한의 통수권자는 서로서로 자신이 예속된 상태의 통일은 받아들일 수 없다. 예를들어 남한의 대통령이 단일 지도자가 된 경우, 북한의 독재체제, 협정위반, 인권탄압등의 행동에 대해 통수를 치고 처벌에 나서겠다고 하면 북한의 위원장은 어떻게 될까? 반대로 북한의 위원장이 단일 통치자가 된 상태에서 기존의 약속을 어기고 독재체제를 구축하려 한다면? 남한 특성상 독재체제를 구축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기간동안에 퍼질 사회적 혼란이나 비용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해당 만화의 내용을 자세히 파고들면 그 누구를 뽑든 적화통일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윤서인은 문재인을 뽑지 말자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이 만화를 내놓았겠지만, 20대 총선 결과를 보면 그 누가 당선되더라도 무조건 여소야대인 상황이다. 이를 바꿔보면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다른 야당들 역시 적화통일에 동조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120석 남짓의 여당이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해당 만화를 사실이라고 가정한 채로 미루어 본다면 굳이 문재인이 아니라도 그 누가 당선되든 적화통일은 확실한 상황이다.

즉, 대통령은 그런 제왕적, 독재적 권력을 휘둘러야 한다는 것을 자기 논리로 인정하며 발등을 찍는 윤적윤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문재인 지지자들의 분노가 대폭발, 더불어민주당 유언비어 신고센터 #에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삭제 후 튀는 '삭튀' 도 불가하게 이미 박제처리까지 되어버렸다. ##

대부분의 국민들이 종북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윤서인의 시나리오처럼 남북 총선거를 통한 연방정부 수립 이후의 적화통일은 꿈에서도 불가능하다. 조금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실제 종북이었던 이석기가 돌아와도 , 아예 북한 김정은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도 적화통일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통일 후 북한 정치인이 후보로 나오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가 다시 적화통일이 될지 걱정스러울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절대 불가능하다. 이미 이 시점이면 한반도 전체에 걸쳐 민주주의가 뿌리깊게 박혀내렸을 것이고, 또 우리나라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것을 본 북한 정치인들의 경우 더더욱 공산주의에 대한 신념이 뿌리뽑히게 될 것이다. 총선으로 예를 들어보면, 한국의 인구가 북한의 인구보다 훨씬 많다. 개헌은 국회 의석의 3분의 2와 동시에 국민 선거를 거쳐야만 한다. 북한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전부다 공산화를 원한다고 해도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없고, 설령 공산화 개헌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국민 선거를 거쳐야 하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시나리오다. 공산화 개헌을 수 백번 통과시켜봤자 국민들이 공산주의에 찬동하지 않는 이상 공산화는 불가능하며, 당연히 법적 구속력도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각종 공산주의 지침을 내리더라도 공무원과 국민들이 무시하면 될 뿐이다. 법적 근거가 없다.

대통령을 무슨 전제 왕조 시대의 군주들처럼 나라를 다스리는 전능자처럼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삼권분립은 장식이 아니다. 만약 시도하려 한다 해도 국민들이 이걸 손놓고 보고만 있을까? 남한 사회에서도 북한에 대해 적대심을 갖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4], 젊은 층의 반북감정도 높아지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객끼 해봐' 같은 표현이 어느 세대에게서 나왔는지 알아보자. 오히려 본인이 말로는 북한을 까면서 북한을 그리 좋아하는 종북주의자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태극기 집회에서도 지겹도록 많이 나오는 빨갱이라는 말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아주 잘 증명해주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주성하 기자도 "설령 김정은이 남한을 통치하게 되어도 이미 자유로운 정치체제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도 없고 생활총화를 못하기 때문에 적화통일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라고 주장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설령 최악의 경우 적화통일이 된다고 쳐도 본토를 제외하곤 도주할 섬 지역 영토가 없어 북베트남에게 멸망당했던 남베트남과 달리, 대한민국은 한반도를 북한에게 빼앗겨 잃더라도 국공내전 패전 후 중국 대륙을 중국 공산당에게 빼앗기고, 대만으로 도피한 중화민국처럼 제주도 등 기타 도서 지역으로 정부를 이전하여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영토의 일부라도 섬나라로 재편하여 국체를 유지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한편 붐비치 트레이싱 의혹을 받고 있다. #

이 시나리오는 윤서인이 예전에 진지한지 아닌지 몰라도 한 번 쭉 늘어놨던 음모론의 내용이다. # ##
그리고 문재인 정부 5년이 지나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서 이 만화는 사실상 불쏘시개 수준으로 전락했다.

3.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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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맛있는 돼지고깃집이라 단원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이 '단원'을 '단언'의 단순 오타로 인식하고 이를 지적했으나 윤서인은 " 단원고합니다"라고 답하여 명백한 조롱임을 인증하였다. #

3.7. 도라에몽 에피소드 논란

참고 링크
2017년 7월 28일에 방영된 도라에몽 에피소드에서 '코끼리와 아저씨' 편이 방영되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노비타와 도라에몽이 웃으면서 '일본이 전쟁에서 진다'는 대사를 날리는 바람에 일본부터 한국, 중국까지 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었고 이중에서도 일부 일본 극우들이 이 에피소드를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문제는 윤서인이 이 소식을 보고 그럴 리가 없다는 투로 말하면서 망언을 내뱉었다는 것이다. 극우들의 불편하다는 반응은 무리수인 게 이 에피소드와 대사는 원작에서도 등장한데다 애니메이션만으로도 이미 구도라에서 한 번(1980년 1월 3일) 신도라에서 한 번 방영한 적이 있고(2007년 8월 10일) 이번에 방영한 에피소드는 신도라에서 방영한 에피소드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게다가 김치를 비하하려는 듯한 뉘앙스도 담긴 망언은 덤. #

3.8. 벤츠 E클래스 차량 소유자 인터뷰 논란

문제의 기사
한겨레 - '일베 유튜브'로 전락한 김장겸의 MBC

2017년 8월 31일 MBC 뉴스데스크 방송 중 '자동차 리콜 사상 최대, 하자 많은 이유는?' 보도에서 벤츠 E클래스의 소유자로 등장하여 인터뷰가 나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당 보도를 한 기자는 앞서 윤서인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김세의 기자였다. 넷상에서는 이를 두고 ' 유유상종', ' 짜고 치는 고스톱', '장난도 아니고 뉴스로 무슨 콩트 찍냐' 등의 조롱하는 의견이 강하다. 윤서인의 차량인 벤츠 E클래스 차량은 맞으나, 리콜 대상 제품은 E300, E400 등 가솔린 모델인데, 뉴스에 윤서인 작가의 차량으로 나온 모델은 리콜과는 관련이 없는 디젤 모델인 E220d라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말이 맞다면 해당 뉴스는 윤서인과 김세의의 친분을 떠나서 조작된 뉴스가 된다.

이와 관련해 윤서인은 자신의 차량은 E300 모델이고, 리콜 대상에 해당한다며 페이스북에 차량 등록증을 인증했으나, 문제는 정작 리포트에 나와 엔진룸까지 공개된 차량은 E300이 아닌 이 E220d였다는 것. 윤서인 말대로 본인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면 본인 차량인 E300을 끌고 나올 일이지, 왜 리콜과 상관도 없는 E220d모델이 등장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리콜과 상관 없는 차종을 가져다놓고 리콜 대상 차종이라고 주장하며, 거기에 뜬금 없이 일단은 '벤츠 E300 차주'가 맞긴 맞는 윤서인을 끼워넣은 것. 이에 윤서인과 그 지지자들은 '보도에 나온 차량이 윤서인씨 소유라고 한 적은 없다'며 방어논리를 펴고 있으나 그럼에도 이 보도가 심각하게 왜곡돼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관련 글 김세의 기자는 이전에도 보도에 나갈 음성 녹취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는 등 말이 많은데 대체 취재를 어떻게 하는지 근본적으로 의심이 가는 상황. 게다가 문재인 정부 수립 후 일본으로 영원히 떠나겠다던 트윗도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한국에 있었냐 같은 반응도 이어졌다.

심지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10월 31일자 보도에서도 윤서인의 아내도 김세의와의 친분으로 인터뷰 시민으로 등장하여 뉴스데스크 전파를 탄 적이 있었다. 미디어오늘 - 윤서인 부부 등장 논란 김세의 “무슨 경제적 이익을 본다고”

또한 '차가 고장났으면 리콜 따윈 생각 말고 고분고분히 잘 고쳐서 타고 다닐 노오력이나 해라', '일본이 최고라면서 왜 렉서스 인피니티 같은 일본차를 안 타고 독일차인 벤츠를 타냐?' 등의 윤적윤 행태를 조롱하는 의견도 나오는 실정.

이 사실을 싹 잊어버린 듯 라돈 침대 파문이 터진 다음 해에는 이 당시의 자신과 같이 하자가 있는 물품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조롱했다가 이 때의 일이 다시 드러나며 윤적윤 스택을 하나 더 적립했다.

3.9. 문재인 케어 비판 웹툰 논란

뉴데일리 조이라이드 2017년 8월 14일자에서 이른바 ' 문재인 케어'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다. 이 만화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윤서인 본인의 주장으로 여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묻혔다.
그런데, 2017년 11월 21일 이 만화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협회 회원들에게 배포한 '특보'에 올렸다. 이 사실이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전부터 국민건강보험의 의료수가 문제로 인해 의사협회는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케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 왔는데, 그래도 하필 윤서인의 작품을 이용해서 표현하는 건 비판의 여지가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전체 의협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 물의를 일으켜 대신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으나 비대위 측에선 윤 작가의 정치적 성향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번 웹툰을 시작으로 윤 작가와 함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0. 윤서인-정우성 SNS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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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상

정우성은 그동안 SNS를 통해 소신 발언을 해왔고, 이번에는 KBS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 이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듯...
그런데 윤서인이 이걸 캡처해서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이런 말을 붙이며 저격한 것.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거야> 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
거기다 이런 말을 달았다. 실수했다고 말하는 건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해놓고, 자기가 실수했네 마네 하는 말로 협박을 한 셈이 되었다. 기사

이 사건은 네이버 실검에 올라오고 기사들이 쫘르륵 올라올 정도로 주목받았고, 윤서인은 당연히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특히 이전의 친일 행각과 단원고 비하 등의 행적이 도마 위에 올라 같이 비판 받는 중. 네티즌들은 물론 각종 언론사에서도 기사를 뽑아내고 있다. 사실, 그동안 해온 일에 비하면 이것도 대단히 적긴 하다.

이후 "남자는 잘생긴 것보다는 좀 뚱뚱하고 못생기더라도 똘똘하고 생각이 바로 잡힌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아닌듯 여성 여러분, 얼굴 뜯어먹을 것도 아닌데 남자 잘생긴거 하나도 소용 없답니다."라는 자뻑성 글을 호빵맨 왜 정의의 히어로한테.. 사진과 함께 올려 재차 저격을 했지만 윤서인 얼굴과 정우성 얼굴을 나란히 비교하는 기사들 때문에...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선 (정)우성이 vs (윤)열성이 등으로 놀림받기도 했다. 윤서인은 그 후 페이스북에 외모에 대한 장문의 글을 몇 주에 걸쳐 올리며 항전했지만 오히려 "컴플렉스가 심하긴 했나보다", "면상이 윤서인" 등의 비웃음이 돌아왔다. 그리고 조이라이드에서까지 이걸 소재로 사용하는 걸 보면 정말 자신의 못생긴 외모에 대한 한이 처절하게 맺힌 듯....

물론, 잘생겼다고 하는 말이 다 맞을 수는 없지만 반대로 잘생긴 사람의 말이라고 무조건 틀렸거나 옹호를 받게 되는 것도 아니다. 윤서인은 사태를 정확히 반대로 포장하여, '자신은 그쪽 분야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정우성은 그렇지 못한데도 그저 정우성이 잘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맞는 말을 하는 자신이 틀린 말을 하는 정우성에게 졌다' 라고 정신승리나 하고 있는 중이다. 외모지상주의를 역으로 이용하여 저쪽은 잘생겼으니 틀린 말 하는데도 사람들이 맞다고 하고, 난 못생겼으니 맞는 말 하는데도 사람들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상황에서는 그저 정우성이 맞는 말을 했고 윤서인이 틀린 말을 했으니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인데, 정우성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지지를 받는다는 생뚱맞은 이유로 공격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야말로, 소위 배운 사람들이 쉽게 빠지게 된다는 '인텔리 쇼비니즘'이다. "나에겐 이런 정도의 학식이 있으니 내가 옳다" 라는 논리말이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현재까지 무궁무진으로 나오며 맞았다고 생각되는 지식도 잘못 와전된 것들이 많다. 칼 포퍼가 주장했듯이, 반증될 수 없는 지식은 살아있는 지식이 아니다.

거기다 항상 그랬듯이 윤적윤도 추가되어 왜 자신이 맞고 정우성이 틀린지, 그리고 현 정치인들과 KBS 노조 등등이 왜 잘못되었는지 그런 설명 없이 그냥 아몰랑으로 깠다. 게다가 실수하는 건 MBC라면서 정우성에게 왜 정상화된 MBC는 비판하지 않느냐고 정우성의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다고 비난을 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발언이 앞뒤가 달랐다는 것은 잊은 모양이다. 더불어, 정우성을 비판하면서 사람들이 찬양하는 이들에 목록에 김제동, 박원순을 넣었는데 사람들이 그 둘을 찬양한다고 적어버리면 앞서 말한 잘 생겼기 때문에라는 말이 부정된다.

당연하지만, 김제동이나 박원순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말한 적도 없지만 적어도 윤서인이 어디가서 얼굴이 잘생긴 미남 소리 듣고 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객관적으로도 외모가 평균 이하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감히 불특정 다수에게 못생겼다고 비하할 처지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서인은 김제동에게 멋대로 못생겼다고 비하한 적이 있으며 박원순은 너저분하다고 하였는데 이건 마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한테 더럽다고 떠벌리는 웃음거리밖에 안 되고, "그럼 윤서인은 얼마나 얼굴이 잘생겨서 저딴 개소리를 하나?" 같은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부터 정우성은 외모가 잘생겨서 연예인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윤서인은 본인 기준으로 못생긴 연예인 김제동의 말은 왜 사람들이 듣는가에 대해서 말하지도 않았다. 또한, 자기 만화인 조이라이드에서는 자기가 못생겨서 자기 주장을 듣지 않는다는 식으로 왜곡하였다. 당연하지만, 윤서인이 어디가서 얼굴이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억지주장을 귀담아 들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논란에 대해 엄청난 미남인 정우성을 추켜세우는 동시에 엄청난 추남인 윤서인을 비꼬기 위해 '정우성'의 반대말인 '윤열성' 이라는 멸칭을 만들었다.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논다" 라고 평가하는 것은 덤이다. 그래도 자신이 못생겼단 걸 인정한 걸 보면, 과거보단 발전했다. 아니 지가 봐도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

4. 2018년

4.1.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서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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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생민 저격

윤서인, 김생민 저격 "주변에 커피라도 샀으면…"
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성추행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하게 되자 페이스북으로 김생민을 저격했다.

저격한 일이 화제가 되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당혹스럽다며 후속글을 올렸다. 윤서인, 김생민 저격글 논란되자 “저 미투 안 떴습니다. 한국 피곤해”

4.3. 여권 디자인 교체 관련 망언

2020년부터 '2007년 시행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의 최우수작'인 김수정 교수의 디자인을 여권 디자인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정부가 발표하자, 윤서인은 재빨리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내용이... 개막장
대한민국 여권 왜 바뀌는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북한 여권이랑 같은색 ㅋㅋㅋㅋㅋㅋ 조선은 하나다 ㅋㅋㅋㅋㅋ
또한 여권의 색이 바뀌어 갈 수 있는 나라가 줄어들 것이란 주장을 하기도 했다.하다하다 여권색까지.. 얜 깔게 그렇게 많나보다
일단 미국 일반 여권도, 일본의 5년용 여권도, 우리나라 외교관 여권도 파란색이다. 여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파란색은 서방권을 필두로 전세계 나라들이 애용하는 색이다. 그리고 정작 초록색 여권이 오히려 이슬람권 등 반미성향 국가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미국 여권을 예시로 든 댓글로 지적당하자 이제는 "미국 여권도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꿨냐"라며 정신승리하고 있으니... 이런 식이면 "미국 따라서 바꿨다."라는 말도 문제가 없다.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인 격. 게다가 미국은 1960년대에서 70년대 초반까지는 초록색 여권을 발행했었다.
당시의 출품작을 보면, 일단 최우수작 2종 모두 파란색 계열이다. 글 말미에는 한국조폐공사의 디자인도 있는데 그것마저 파란색이다. 헥사코드 가지고 따지려나

4.4. 플래툰 컨벤션 제2연평해전 추모 부스 참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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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과 관련된 한상국 해군 조타 상사(제2연평해전 전사자, 당시 참수리 357호정 조타장)의 유족 페이스북에 게시된 안내문[5]
2018년 5월 4일, 당월 치러질 예정이었던 플래툰 컨벤션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본부회가 지난 해에 이어 홍보 및 기념품 판매 등을 위한 부스를 낸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했다. 그런데 이 공지문에는 이전과 다르게 윤서인이 참여해 그의 친필 사인이 있는 서적과 그가 그린 그림이 들어간 에코백을 판매하기로 안내가 되어 있었다.
하필이면 더도 말고 윤서인이 참여하기 때문에, 윤서인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밀덕들을 중심으로 논란이 퍼져나갔고, 플래툰 편집장 홍희범이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월간 플래툰의 공식입장은 상기 링크대로 '윤서인 및 그의 정치적 지향에 결코 찬성하지 않는다', '윤서인과 관련되는 것이 달갑지 않다'다. 플래툰이 이전부터 다른 잡지들보다 정치 성향이 옅었다는 점을 볼때 괜여 플래툰이 윤서인과 커넥션이 있거나, 그를 지지한다는 인식이 퍼져나가는 것을 염려해서 했을 수 있지만 애초 성향을 떠나 윤서인이라는 인간의 행실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니 이는 당연한 조치였다.
게다가 윤서인과 그 지지자들은 플래툰을 좌파잡지라고 몰아붙이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이쪽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코웃음을 칠만한 헛소리이다. 플래툰은 군사장비를 주로 다루면서 정치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기본적으론 명백한 친미/보수/우익이다. 심지어는 일베에서 여신으로 떠받들어지던 김나나가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극우단체 인터뷰를 실어준 일도 있고, 윤종빈 감독이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촬영하면서 대한민국 국방부를 속인 사실을 신랄하게 비판한 적도 있다. 게다가 홍희범 플래툰 편집장은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THAAD 도입을 지지하면서 반대론자들을 맹공격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런 플래툰을 반미좌파라고 공격하는 윤서인 지지자들의 수준이란 정말 한심할 따름이다.
월간 플래툰 측은 앞서 우려의 입장을 내면서 윤서인을 금지할 수 있는지는 고민의 여지가 필요하다면서 추모 본부회 측과 협의를 통해 풀겠다는 입장도 같이 내놓았다. 사실 윤서인이 아무리 반사회적이고 엄청난 비토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지만 추모 본부회 부스에서 그런 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인북과 에코백만 파는 거니까 기존의 사건 사고를 또 일으키는 건 아니니 비교적 전향적으로 판단을 내린 듯 싶다.
그러나 명심할 점은 판매자(공급자)에게 있어 자신이 누구에게 상품을 팔 것인지, 그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인간의 기본권에 해하지 않는 조건에서 자유 의사에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 플래툰이 정치 성향에서 자유롭고 싶은만큼, 극우 만화가로 이미지가 고착화된 윤서인을 부스에 받아들인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 그냥 부스를 막더라도 이유는 합리적이고 문제가 없었다. 이건 윤서인이 툭하면 주장하는 기업이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 자유다. 막말로 갑질 그렇게 좋아하는 분께서 갑질 당한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왜 안 기뻐하시는지? 아울러, 홍 편집장은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른 단체나 개인, 윤서인급의 행실이 문제되는 다른 인물이 왔어도 같은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다른 댓글을 통해 언급했다.
일단 이 사건의 결말은 추모 본부회가 불참하고, 같은 날 신촌 모처에서 별도의 행사를 열겠다고 통보하는 것으로 끝났다. 추모 본부회 측은 윤서인이 비토를 받자 거의 곧바로 불참을 통보했다. 이후 추모 본부회 구성원이 부스 취소에 대해 윤서인에 사과하는 내용을 주고 받은 카카오톡 스크린샷을 스스로 공개한 것을 보면 적어도 추모 본부회 구성원 일부는 윤서인과 각별한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그 윤서인이 당연히 잠자코 있을 리 없다.
자신이 거부되었단 사실에 격분한 그는 며칠 내내 포스팅을 이어가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윤서인이 비토된 것은 그가 지금까지 벌인 행위들(특히 사건 사고)로 인해 이미지가 극우 만화가로 고착화되었다는 점, 특히 그 이미지가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이라는 인식까지 번져나가는 바람에 극도의 비호감을 샀기 때문이었다. 단순한 극우 만화가 이미지에서 끝났다면, 이데일리 등과 같은 극우 언론사같은 곳이나 업체 쪽에서라도 지속적으로 외주가 들어왔을 것이며, 적어도 플래툰에서 윤서인에 대한 일말의 변호라도 해 줬을 것이다. 그러나 극우라는 정치적 스펙트럼을 넘어서 사회상식으로써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반인륜적, 반사회적인 행위들을 해놓고도 진심어린 사과나 조금의 개선조차도 하지 않는 윤서인의 태도는 이미 정치적 스펙트럼을 떠나서 모두에게 손절당하기만 할 뿐이다. 조두순 만평이 가까운 예로, 그는 이번 사건에서 또다시 플래툰 측을 조두순 만평의 자신에 빗대어 비난하는 등 여전히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그를 누가 좋다고 얼굴 보고 싶겠는가?
하지만 그는 순전히 자신이 우파이고, 상대는 좌파이기 때문에 모질게 당한다고 받아들이는 듯하다.[6]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자신을 비토한 사람들은 제2연평해전 유가족을 모욕되게 하는 일이고, 이는 자신이 당했던 조두순 만평 논란과 같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윤서인은 제2연평해전 유가족도 아니고, 그들의 뜻과 의지를 전부 대변할 수도 없다. 단지 사람들은 유가족 측 부스 운영에 있어서 윤서인의 상품을 출품시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플래툰 편집장도 최대한 추모 본부회와 마찰을 피하겠다는 의지를 내놓은 바가 있다. 오히려 윤서인이 자신과 유가족을 일치시킴으로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맞다. 적어도 그의 지지자들에겐 그 악의가 먹혔는지 홍희범 페북은 집단 린치에 며칠을 시달려야 했다. 또한 이들은 윤서인을 비판하는 이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직접 쳐들어가 깽판을 치고, 아니면 트집을 잡아 조롱했다.
추모 본부회의 구성원들도 플래툰과 밀덕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그 중 일부가 막말을 일삼고, 페친 삭제 등을 했다고 한다. 정작 자기는 늘 그래왔듯 그들을 방패삼아 놓고 일본에서 구경중이다. 사령부를 공격하란 개소리 퍼뜨린 마오랑 다를 게 뭐냐?
윤서인에게 선동당한 이들의 패악질은 그야말로 가관으로, 플래툰 컨벤션이 나치 독일 옹호하는 병정놀이하는 애송이들 잔치라 트집을 잡고, 컨벤션 불참 및 플래툰 불매 선언 같은 같잖은 짓거리는 물론, 윤서인을 비판한 밀덕들을 지멋대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로 간주하고 학벌 모욕까지 하는 등 가히 홍위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 한 장으로 선동하는데, 홍희범 말로는 이미 출입하지 않는 인물의 부스라고 한다. 실제로 예전 플컨에서 구 일본군 리인액트먼트 활동가들 중 논란이 된 인물들도 제지된 바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나치 독일군과 구 일본군에 대한 적대감의 차이는 알제리에서 프랑스군과 독일군에 대해 느끼는 그것과 다를 바 없다. 구 일본군 옷 입고 온 사고뭉치들도 같은 논리로 떠들다 발렸는데, 지능 수준이 걔들이랑 똑같나 보다.
그러나 이들의 착각과는 달리 많은 밀덕들의 성향은 적어도 북한에 대해서만큼은 호의적이지 않고, 윤서인이 참석하지 않은 전년도의 제2연평해전 추모 부스의 참여를 환영하고 기념품들을 열성적으로 사갔으며, 서바이벌 게임 복장이나 가방 등에 제2연평해전이나 천안함 피격 사건 추모 배지나 패치를 달고 다니며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수시로 하는 등 추모 활동에 열성적인 이들이 대부분이다. 즉, 추모 본부회 쪽은 졸지에 자신들에 대한 열성적인 지지층을 윤서인에게 선동당해 좌빨 취급하며 내치고 모욕한 것이다.
윤서인 지지자들의 작태에 대해 밀덕들은 적당히 상대해주고 무시하고 있으며, "평소 책 사지도 않는 것들이 불매운동이라니 퍽이나 매상에 피해 주겠다."며 비웃고, 되려 반동으로 플래툰 컨벤션에 적극 참여하고 부스도 내겠다는 사람이 늘었다.
그리고 사실 윤서인이 제 2연평해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애국과 국방 이슈에 플래툰보다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플래툰은 2002년 8월 홍희범 명의로 서해교전 특집 기사를 내며 순국한 해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영웅으로 불러줬다. 2002년 월드컵 열기에 가려져 있어 논란이 된 그 시절, 플래툰은 분명 서해의 영웅들을 기렸다. 그럼 그 때 윤서인은 뭐 하고 있었는가? 자신이 극우 만화가로 한참 악명을 쌓던 2014년에 있었던 4주기 행사와 기관총 증정식과 같은 의미있는 사건에 관심 한 번 준 적 없다.
무엇보다, 윤서인 본인이 과연 순국 장병들 추모회에 나설 도덕적 자격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할 일이다. 윤서인은 군대 가기 싫어 대체복무로 산업체에 일하면서 몰래 디자인 아르바이트를 하는 불법을 저질렀으며 훗날 옛 동료가 인터넷에서 이를 지적하자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커녕 그 동료의 신상까지 발설하고 신상털이를 당한 그 동료가 글을 삭제하자 도망치느냐며 조롱까지 한 게 윤서인이다. 그리고는 말년인데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어딨냐는 발언까지 하였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윤서인의 대체복무중 불법행위를 신고하겠다고 하자 바로 글을 삭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더구나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 때는 바로 이 추모행사의 당사자인 대한민국 해군을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던 윤서인이다. 과연 이런 사람이 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순국 장병들에 대한 진지한 추모를 할 수 있을까?
윤서인이 추모 본부회 측에 재능기부를 했다는 에코백의 디자인은 밀리터리 관련 행사에서 군사/국방 관련 부스에 행사 분위기나 추모회 측의 성격과는 전혀 관련없는 쓰레기 줄이기와 관련된 디자인이다. 밀리터리 관련 행사 및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 제2연평해전에 대한 상기, 전사자들에 대한 기억과 추모, 하다못해 전쟁으로 더 이상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없기를 기원하는 반전의 메세지를 담은 디자인이였으면 "윤서인은 평소 논란을 많이 일으키긴 했지만 제2연평해전의 순국 장병들은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하는 의견도 이끌어낼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박근혜정부의 긍정적인 평가 토론에서 비슷한 문장들을 본 것 같지만 일단 넘어가자. 하지만, 윤서인의 에코백은 밀리터리 관련 행사와는 관련 없는 디자인이었으며, 사인회 행사나 만화책 등도 밀리터리 및 제2연평해전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이러한 지경이다 보니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 추모 본부회 측에 숟가락을 얹은 후, "나는 개인적으로 제2연평해전을 지지하고 기억하는 활동을 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역시 빨갱이 정부답게 아무 관심도 안 주네 ㅉㅉ" 라며 언플을 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느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번 사건으로 밀덕들 중 일부는 저기도 결국 태극기 집회 나가는 애국보수 틀딱들이랑 똑같은 곳이었냐며 추모 본부회 측에 실망하고 추모 행사 자체에 회의감이 느껴진다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윤서인으로 인해 마땅히 추모받을 분들의 이미지까지 더럽혀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4.5. 라돈 침대 피해자 조롱 사건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이 터지자 피해자들을 이때다 싶어 보상금이나 타먹으려는 블랙컨슈머로 모는 글을 자기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작 본인은 상술했듯이 벤츠 리콜 사태 인터뷰에서 리콜과 전혀 상관 없는 차를 끌고 나와 징징거린 전적이 있어서 곧바로 저격당했다. SBS

4.6. 최대현 옹호 망언

최대현이 인사발령을 통해 해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서인이 "악마가 따로 없다"라는 말을 하며 MBC를 비판하는 동시에 최대현을 옹호했다. #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어묵 비하 사건 사진을 올리면서 "누명을 씌우고 있다"라고 주장했는데, 해당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해당 사건에는 이진 아나운서의 뉴스 화면도 송출되었지만 정작 그녀는 해고는커녕 징계를 받지도 않았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MBC의 기사에 "오랜만에 맞는 말ㅋㅋㅋ"이나, "윤서인이 그렇다면 아닌거다."라는 등의 발언을 해 윤서인을 확인사살했다.

4.7. 정우성 2차 저격 논란

난민과 함께 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 - 정우성
지난번의 앙금이 채 가시지 않아서인지 이번엔 난민 문제를 언급한 위의 정우성의 SNS를 다룬 기사 댓글 링크를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며 다음과 같은 저격글을 남겼다.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 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 에휴

우선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올라왔을 정도로, 난민 문제는 우려와 논란이 많고 사회적 인식이 안 좋은 분야이다. 그 내부에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난민 문제, 불법체류자와 문화 충돌로 인한 현실적 사회문제, 이슬람공포증 제노포비아 등의 비이성적 시각, 배타성과 타협 및 융화 거부 등 이슬람 자체의 문제점, 인도주의적 관점과 국제 사회의 책임 등이 얽힌 복잡한 문제이다. 이런 이유로 윤서인의 해당 글에 대한 반응 또한 '고장난 시계, 오맞말'에서부터 '인권을 무시한 발언' 등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정우성이 SNS에 쓴 글은 '난민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식의, 상당히 약한 어조의 글이었다. 난민에 대한 이해와 연대를 호소하는 건, 실질적으로 난민 수용에 찬성하는 주장으로 해석할 수 있긴 할지언정 '적극적인 난민 수용 주장'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 즉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저게 실질적으로 난민 수용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해석하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난민에게 도움을 주는 건 좋긴 한데 그렇다고 난민을 받아들이는 건 반대한다' 정도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수위의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윤서인이 '그래서 난민을 수용하자는 거냐'는 식으로 비판을 했다면, 정우성의 의도를 파악하고 지적한 것이니 맞는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윤서인이 지적한 건 '정우성이 아무런 책임도 안 지면서 말로만 희망이 되어달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건 왜곡에 가까운게, 정우성은 굳이 자신은 안할거라고 하거나 그런 행동을 보인 적이 없다. 저건 그냥 윤서인이 혼자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왜곡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UNHCR)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난민기구의 홍보대사로서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적은 것으로, 이 정도면 정우성도 어느 정도 행동은 하고 있었다는 근거는 된다. 거기다 해당 글 뒤에 덧붙인 말도 "오늘(20일)은 세계 난민의 날",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이 중 1,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였다. 이게 난민 이슈라는 예민한 문제와 관련된 만큼 논란은 될지언정, 위선적이라고 비판받아야 할 정도의 말일까?

물론 정우성이 이후 생존권을 뺏자는 게 아니라 나누자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제로 예멘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쪽임은 사실상 인증했다. 또한 이 때 그가 한 주장에는 다소 문제점이 존재한 것도 사실이다. 이 때 정우성의 난민수용 옹호 논리는 그다지 합리적이지 못한, "더 착해지자"는 식의 감정에 대한 호소 뿐이었고 그 후로도 정우성은 인도주의적 관점 이상의 난민수용 논리는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있다. 다만 이건 정우성의 이후의 행보일 뿐, 윤서인이 저격한 시점은 그 전이었다. 그것도 난민 수용 찬성에 대한 합리적인 반박이 아니라 그냥 정우성에 대한 시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정우성의 행보, 즉 난민 수용 찬성 입장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그건 윤서인의 정우성 저격과는 별개의 일이다. 그렇게 따지면 다른 윤서인의 모든 막말도 '어쨌든 상대가 잘못은 있다'며 옹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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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란이 되자 이런 만화 한 컷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였는데, 이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을 단순히 '있을 거 다 있는 사람이 방구석에 앉아 인스타질하는 행위'로 왜곡하여 희화화한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정우성은 홍보대사로서 대중 및 언론 홍보, 모금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이라크와 방글라데시 난민촌 등을 찾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비정상회담 등의 프로그램과 기사 등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대한 부담감과, 또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은 스타로서의 책임감을 표하기도 하는 등, 단순히 '있을 거 다 있는 사람이 하는 편한 소리'로 치부할 수 없는 요소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은 정우성에게만 적용되는 것도 아니어서, 같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유명한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말레피센트 2 촬영 기간에도 이라크 모술을 방문해 주민들의 현황을 보고 개탄을 하기도 했다. # 요약하면, 국제기구의 홍보대사 일은 '누워서 SNS질 하는 것'처럼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당장 정우성의 SNS 중에서 난민과 관련된 게시글에서도, 불안정한 치안과 열악한 인프라를 감수하고 현지에 방문해서 현지인과 만나는 사진이 즐비하다. 또한, 이러한 주장의 전제에 깔려 있는 '부유한 사람이 하는 편한 소리' 라는 것 또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보수 우파 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이기도 하다. 과연 부유한 사람은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으면 안 되는가?

그리고 윤서인이 정우성을 이렇게 까는 행동은 완벽한 내로남불이다. 윤서인도 충분히 잘살고 있기 때문. 자기 입장에서야 뭐 만화도 그리고 사회에 관심이 많기로는 그 이상이기에 정우성 못지않게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는데, 그러는 정우성은 아무 일도 안하고 호의호식하는데 남들이 연예인이라고 부르는 건가? 거기다 부자라고 같은 부자가 아닌 게, 정우성은 학교를 못 다닐 정도로 가난해서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을 정도로 정말로 땡전 한 푼 없는 맨손으로 신인 배우부터 시작해서 그야말로 밑바닥부터 시작해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 그자리까지 오직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도달한 사람인데 반해, 윤서인은 애초에 강남 건물주 아들로 태어났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보면, 윤서인이 난민 문제로 정우성을 비난하는 것이, 자신이 다루는 사람 또는 이슈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이해 없이 자신의 편향된 시각에 따라 무분별한 비난을 일삼아 왔던 그간 발언의 연장선상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즉, 그냥 언제나처럼의 평범한 윤서인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윤서인 페북..
나는 요즘 포털 사이트 켜서 내 이름이 보이면 <윤서인님 안녕하세요> 하고 메일이나 쪽지 같은거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인줄 알고 무심코 클릭한다.
그러면 내 뉴스가 또 마구 쏟아지고 있음 ㄷㄷㄷ 이제는 검색어 들어가도 아무도 연락도 안옴 ㄷㄷㄷㄷㄷ 이런게 일상.
와.. 기자들 전화 무지하게 오네. 전번은 다들 어떻게 알아내는 건지..;;
한국만 오면 귀신같이 또 이렇게 된다. 용한 점쟁이 만나서 사주팔자 상담 좀 받아보고 싶다.
그런가 하면 본인의 발언이 사회적인 이슈로 오르내리자 본인 페북에서 태연한 듯 해당 논란을 다루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이제는 즐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한편 정우성 측에서는 윤서인의 저격에 대해 딱히 밝힐 입장이 없다는 말 이후에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기사들마다 얼굴을 나란히 보여주는 건 덤.

거기다 이제 윤서인 본인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이번 사건에 관해 한 네티즌이 제발 참견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댓글을 올리자 "내가 여론을 바꾸었다" 라는 답변으로 응수하여 이 사건과 사람들의 비판 자체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4.8. 중학생을 무서워해 만남을 회피한 사건

"99.9% 별일 없겠지만 0.01%라도 위험한 일은 하지않는게 좋겠다는 생각 ㅠㅠ[7]"
본인이 만나자고 해놓고 본인이 도망간 사건( #해당 사건 요약본. 2018년 5월 22일 게시물).
2018년 5월, 윤서인은 온라인을 통해 당시 중학교 3학년 학생 김성현 군을 알게 된다. 대화 끝에 두 사람은 오프라인 만남을 약속했다. 그러나 윤서인이 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는데 이에 대한 변명은 구구절절 "무서운 테러 같은거 생각하면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아야겠다"라는 핑계에다 아내 핑계, 주변 사람 핑계 등 많았다. 결국 무서워서 못 만나겠다는 것이다. "형은 거짓말 같은거 안해", "꼭 와"라고 말해 놓고도 약속을 파기한 것을 보면 겁먹어도 보통 겁먹은 것이 아닌 듯하다.
덧셈뺄셈도 못해서 100 빼기 99.9는 0.01이라 쓴 것은 덤. 0.09는 어디갔냐는 중학생의 질문 하나에 부끄러웠는지 윤서인은 길게 악담을 늘어놓았다. 본인이 잘못해 놓고 중학교 3학년생을 상대로 "그런거에 연연하니까 맨날 진실을 못보지", "깐족거린다고 인생이 달라지니" 등으로 시작해 악담을 퍼부었다.

5. 2019년

5.1.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한 국방부 발표 거짓 매도

파일:거짓말은나쁜거야.jpg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 당시 국방부가 국방부 페이스북에 밝힌 진상에 대해 윤서인은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후 큰 비난을 받자 댓글을 삭제한다.
물론 저 댓글에서 누가 거짓말을 했다고 했는지까지는 저것만으로는 알 수가 없지만, 윤서인의 이전 행보를 봤을 때 누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지는 안 봐도 비디오.

5.2. 3.1절 폄하 논란

파일:서이니 태극기.jpg

윤서인의 해당 유튜브 영상.
윤서인의 3.1절 폄하를 옹호하는 흥이tv의 영상.[8]
책사풍후의 반박 영상
책사풍후의 반박 영상2
웃긴대학에 업로드 되어있는 반박 1편 요약 짤방
디시야갤에 업로드되어있는 반박 2편 요약 짤방
보수 유튜버 JB의 반박 영상1
보수 유튜버 JB의 반박 영상2[9]
만약에 거리를 누비며 만세를 외쳐서 독립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남에게 종속된 국가나 민족은 하나도 없을 것.
- 윤치호

2019년 3월 1일경 3.1 운동 때 시위대가 태극기를 들지 않았다,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그렇게 외친다고 나라가 독립하는지 의문이다, 대한이 아닌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3.1절을 폄하하는 형태의 주장을 이어나갔다.

여기에 흥이tv라는 극우 유튜버가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며, 3.1 독립선언서의 내용 일부를 가지고 윤서인의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옹호하여 논란이 더더욱 확산되었다. 윤서인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지도 않았다.[10]

이 주장에 대해 디시 역사 갤러리에서 악명높았던 네임드 책사풍후는 한국사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속하여 당시 기록을 확인하는 것으로 반박했다. 한국사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있는 삼일 운동 당시 신문기사, 일본제국 법원의 판결문에는 윤서인의 말과는 반대로 "폭도(시위대)들이 구한국기(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윤서인의 말은 임시정부 출범 이전이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없던 시기에 어떻게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냐는 말이지만, 고종 때 국명을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황제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그러다 1910년에 대한제국을 끝으로 한일 합병을 당했기 때문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다만 대한제국이 성립된 후 오래 가지 못해 사람들은 주로 더 익숙한 국호인 조선을 붙여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하였는데 익숙한 국호인 조선을 부른 것만으로는 당연히 3.1운동이 폄하될 수 없는 것이고 일제의 폭력적인 탄압도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조선을 언급했다고 해서 조선시대의 사회를 찬양한다는건 더더욱 아니다.

일부 자국혐오 성향의 네티즌들은 조선시대(특히 말기)를 흑역사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에 조선을 강조한 문구에 치를 떠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조선을 언급했다는것 하나만으로 조선시대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다는 식의 억지해석은 과대망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또한 "대한 독립 만만세"라고 적혀있는 삼일 운동 격문에는 조선건국 4252년이라 기재되어 있기는 하나 이는 이씨조선이 아니라 단군조선, 즉 고조선 건국을 의미하는 연도임을 밝혔다. 고조선의 건국년도는 기원전 2333년으로, 4252년에서 기원전 2333년을 빼면 1919년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이 확실한 근거. 즉 민족의 역사를 통틀어서 계승하는 의미로서 조선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이다.

윤서인은 그냥 3.1운동 관련 사진 인터넷에 찾아보면서 자의적으로 주장한 것에 불과하며, 윤서인을 옹호한 흥이tv는 윤서인의 주장을 근거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사진만 죽 둘러보고 어? 정말 태극기가 없네? 라고 결론내리고 3.1절 독립선언서 내용 일부를 가지고 이거 봐 윤서인 주장이 사실이잖아라고 혼자 착각한 것에 불과하다. 유튜버 JB와 책사풍후 모두 사진 자료를 찾아 반박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 장도 남아있지 않다 하더라도 시대를 생각하면 그다지 이상할 것이 없다. 3.1평화 운동의 핵심은 자신들의 의견을 세계에 알리고 자신들의 의지를 무력을 동반하지 않고 널리 퍼트리기 위해서 했던 것인데, 해당 사진의 씨가 말랐다 하더라도 사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결코 단정지을 수 없다. 실제로 검색해보면 애초부터 3.1운동 사진 종류가 그다지 많지가 않다. 정황 근거로 내린 결론이 얼마나 위험한지만 보여준 셈이 되었다.

또한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독립만세를 외친다고 독립이 되는건지 모르겠다는 식의 이야기는 정상적으로 공교육을 이수받은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무지한 발언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3.1운동은 일제에 핍박받는 한국인들이 일본의 주권을 부정한다는 의견을 확인한 계기가 되어 독립의 근간이 마련이 된 운동이다. 만약 이 운동이 없었다면 그 어떤 단체도 일제 치하에 고통받고 있는 조선인을 대변한다고 나설 수 없었을 테고, 결과적으로 일본의 오키나와나 중국의 티베트처럼 대한민국도 자연스럽게 일본의 한 지역으로 취급 받았을 수도 있었다. 위의 논리대로라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저항해도 가해자를 힘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그냥 참고 있으라는 패배주의적인 주장과 같다. 참고로 티베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세계 정세가 6.25 전쟁에 이목이 쏠려 있을 때 1950년 중국 공산당에 의해 침공받고 국가를 빼앗겼기 때문에 세계 열강이 알아서 독립을 시켜주지 않는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티베트의 독립 운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러한 윤서인의 주장은 건국절 논란과 관련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948년 건국절 설은 이승만 국부론을 앞세우고 있다. 1919년에 김구 등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이 계승한 것이 아니라 임시 정부와 대한민국은 별개로서 1948년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는 형태의 주장이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의 공로를 부정하기 쉬워지고 건국 공로를 이승만 정권 수립 당시 참여했던 친일파들에게 돌릴 수 있어서 위험성이 다분한 주장이다. 이승만 국부론을 강조하는 이들은 3.1 운동을 정신적으로 계승한 것이 바로 임시정부이기 때문에 3.1 운동에 있어서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절 논란 참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윤서인 본인 역시 이승만 국부론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1919년 임시정부의 건국 대통령임을 주장하고 있다. #

일단 1948년 이승만 건국 국부론에 대해 간단하게 부정하자면 3.1운동 직후 이승만 스스로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음을 천황에게 통보하는 문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1948년 건국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 그래서 1919년 건국을 인정하되, 대신 임시정부의 건국 대통령으로서 미화할 생각이였던 것 같다. 물론 이승만이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였던 것은 사실이나 1925년 하와이 교민의 자금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임시정부에서 탄핵당한데다 이승만이 주도적으로 임시정부를 건국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건국 대통령이란 말은 극단적인 미화이며 탄핵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페이지와 위키피디아 이승만 페이지 1.3.8 임시 정부 대통령 탄핵 (1925) 항 참조. 자료 근거가 탄탄하게 남아있어 어느쪽이든 이승만이 국부라는 주장 자체에 대입이 불가능하다. 애초부터 논리에 모순이 생기는 이유도 이승만을 국부로 세우기만 하면 돼서 참이냐 거짓이냐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주장 자체가 허술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가 유튜브에서 한 짓거리가 있는데 3.1운동 때 태극기를 들지 않았다고 주장한 '긴급 정정 : 이 영상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영상 댓글에 한 네티즌이 윤서인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윤서인이 이 댓글을 고정 댓글로 올려 윤서인빠들에게 욕과 비난을 먹었다. 거기에 윤서인은 "고정 댓글에 대해 뭐라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러면 고정 댓글이라는 게 왜 있겠냐"는 식으로 댓글을 달아 정당화했는데 유튜브의 고정 댓글 기능은 공지사항을 댓글로 통해 알려야 하거나 주목할 만한 댓글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지 절대 자신에 대해 비판한 사람을 욕먹게 하도록 만든 게 아니다.

이 짓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묵살시키고자 하는 심히 독재와 같은 행위이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나온 말은 친일파 윤치호가 한 말과 거의 동일하다. 알고보니 치호 후손이었냐? 윤치호는 해평 윤씨인 반면 윤서인은 파평 윤씨다.

정작 역설적이게도 윤서인의 주장을 반박한 책사풍후는 디시인사이드 역사 갤러리매국노 갤러리로 만든데 일조한 장본인들 중 한 명이며 디시인사이드 전반에서 악명 높은 역갤러(소위 '역센징') 출신이다. 심지어 각종 유사역사학과 자의적인 종교 해석으로 범벅된 그의 주장으로 인해 역센징 사이에서도 말 안 통하는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데, 그 풍후조차 윤서인을 논파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윤서인 극성 빠들이 윤서인의 논리에 모순이 없다는 식의 말을 하자, 페이스북에서 윤서인에게 토론을 제안한 사람이기도 하다.

5.3. '잘 사는 나라일수록 투표율이 낮다' 주장

3월 17일, 본인이 "내가 욕 먹어도 오른쪽인 이유"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0:58초) 잘 사는 나라일수록 투표율이 낮다?

# 명백한 거짓주장이다. 저 자료가 2000~2009년 기준이지만 그래도 호주, 룩셈부르크, 독일과 같은 선진국들이 투표율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잘 사는' 나라 미국의 경우,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출근 전에 일찍 나가 투표를 하고와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불리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낮은 투표율이 아니다. 소위 선진국이라 분류되는 나라들 중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미국이지만 말이다. 현 정부와 본인의 정치성향이 너무 안 맞다보니 몇 년 전까지는 국민들이 정치병에 걸리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서 국민들이 정치병에 걸렸다는 식으로 말한다. 게다가 호주처럼 의무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오히려 잘 사는 나라일수록 개인의 권리, 자유를 매우 중요시 하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다. 자유국가들 대부분이(주로 선진국) 1800년대부터 "국민들이 민주주의 혁명을 일으켜 자유를 쟁취했다."라는 역사가 있기에 국민들이 더욱 정치에 관심을 갖는다. 역으로 못 사는 나라들은 당장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윤서인은 일본을 기준으로 전제조건을 일본과 대등하거나 높으면 선진국, 낮으면 후진국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니 당연히 정치적으로 극도의 보수화가 이뤄진 국가와 역동적으로 변하는 국가, 이 둘 중 하나에서 윤서인이 선진국으로 취급하는 국가는 전자일 것이다.[11]

5.4. 제주 4.3 사건 왜곡 날조

조이라이드 64화: 실제 전쟁에 대한 이해 - 뉴데일리
언론에서 말해주지 않는 제주 4.3 사건의 본질 - 윤튜브

3월에 3.1절 폄하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최근에는 윤서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 사건으로 서울지방법원의 2000만원의 합의조정안과 사과문 게제를 선고 받았으나 일절 자숙도 없이 바로 제주 4.3 사건 왜곡 날조를 했다.

여기 제주 4.3 사건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에 걸쳐 제주도에서 일어난 대학살극이다. 일제의 패망 이후 제주도의 어려운 사정 및 남북한의 이념갈등을 발단으로 봉기한 남로당 무장대와 미군정과 국군, 경찰 간의 충돌과, 이승만 정권 이후 미국 정부의 묵인하에 벌어진 초토화 작전 및 무장대의 학살로, 많은 주민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 일에 대해서는 정치권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된 특별법이 박근혜 정부 때 제정되었을 만큼, 일부 반공주의 극우세력을 제외한 좌우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는 사안이기도 하다. 미국 정부도 제주 4.3 사건에서 민간인 학살을 한 것에 대해 긍정하지 않았지만 부정도 하지 않았다. 또한, 무고한 민간인 학살에 관해서는 너무나 많은 문서와 증인들이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2020년대인 현재에도 피해자와 유족들이 살아있다.[12]

국방부, 71년만에 `제주 4·3사건` 애도와 유감 표명. - 매일경제
미국, 제주 4·3의 또 다른 가해자. - 한겨례
제주4.3학살, 미국이 답하라 - 민플러스
71년 전 제주4·3, 커지는 ‘美 군정 책임론’…왜? - KBS 뉴스

이러한 사안에 대하여, 윤서인은 당시 사태를 '공산주의 폭동'으로 규정하는가 하면, 당시 상황은 피아식별이 불가능하고 누구나 공산주의의 영향력에 들 수 있었기 때문에 민간인의 희생이 불가피했다거나, '해충을 잡기 위해 논에 강력한 농약을 침으로서 우리 모두가 맛있는 밥을 먹게 되었지만, 동시에 무고한 곤충도 안타깝게 죽었을 뿐'이라고 하며 희생자를 곤충에 비유하는 등, 당시 학살로까지 이어진 강경 진압에 대해서는 공산화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해당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사건은 단순히 무장대로 표상되는 공산주의자들을 진압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나가도 너무 막 나간 일이었으며, 따라서 이를 더 이상 단순히 공산주의를 진압하기 위한 행위로 보기 어려운 학살 사건이 되었다는 것이다. 설령 민간인과 남로당을 위시한 반란의 가담자들을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해도 민간인들에게 책임을 묻기 이전에, 공산주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조사하거나, 민간인들에게 공산주의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제보를 부탁한다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당시의 학살극은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어긋난 대처다. 위의 논리대로라면 스탈린이 대숙청을 감행했던 것도 부패한 군벌들을 엄벌하고 공업화 정책을 더 강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저질렀다는 논리도 먹혀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자신과 적대적인 사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이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 또한 남로당 세력과 미군정 세력의 갈등격화 및 반인륜적 폭력행위로 인해서 희생당한 민간인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셈이며 민간인들을 남로당 세력과 엮었다는 방향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있다. 윤서인이 비판받는 점은 이러한 학살 사건을 '공산주의를 때려잡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두둔하는 것에 있다. 윤서인은 제주 4.3사건에서 엿보이는 국군과 경찰의 학살에 대한 책임은 축소하고, 피해자들을 '억울한 학살의 피해자'가 아닌 '어쩔 수 없는 희생자'로 전락시킴으로서 사건의 전말을 왜곡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고통받아 온 피해자를 모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전체주의적 주장은 그가 오랫동안 비판해왔던 좌파의 전체주의적 양상과 본인의 행태가 전혀 다르지 않음을 넘어, 오히려 더욱 저열한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2020년 1월에 헬마우스에 의해 비판받았다. 사실상 헬마우스가 윤튜브의 심각성을 알게 된 계기라고. 4.3사건과 관련된 헬마우스의 윤서인 저격 영상을 보면 윤서인의 발언과 행동에 헬마우스 팀 일원인 국PD와 하CP가 크게 분개했을 정도였다.

5.5. 카카오톡 대화록 조작설

카카오톡 내용이 담긴 윤서인의 YouTube 영상
윤서인의 해명 및 실제 대화록이 담긴 YouTube 영상
윤서인이 자신의 영상에 올린 카카오톡 내용이 조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결론적으로 이 루머는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5월 1일, 구독자 10만을 돌파하여 실버버튼을 받은 윤서인은 특집 영상을 통해 윤튜브를 보면서 자신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는 제보 카톡 내용을 하나 공개하는데, 이 카톡 내용이 여론 조작을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라는 주장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최근 영상을 공유해 봤다면서 이미지 속에 나온 프로필이나 공유 등의 아이콘이 2015년도에나 사용되던 과거의 버전이며, 카톡 속의 시간대가 오전과 오후를 왔다갔다 함에도 시간 변경선이 존재하지 않는 점 등이 수상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 이에 대해 윤서인은 '해당 카톡은 조작이 아니며, 날짜 변경선은 제보자 캡쳐 단계에서 지워진 상태로 왔으며 원본을 영상으로 보기 편하게 이어붙인 과정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였으며, 심지어 해당 글을 통해 100만원 vs 1억원 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문제는 윤서인이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조작 의혹이 연달아 터졌다는 것인데, 우선 페이스북 상에서 실제로 상술한 내기를 받아들인 '윤○○'이 윤서인이 만들어낸 계정 또는 윤서인과 관련이 있는 사람의 계정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윤서인의 이후 해명으로나 캡쳐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해당 인물은 75년생 박 모씨이며, 윤 모씨 명의의 계정은 자신의 어머니 계정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이후 또 다른 제보자가 공개한 가족관계등록부 사진을 통해 해명된다. 단, 윤서인측이 해당 가족관계등록부를 '윤 씨 명의를 작성한 사람이 떼서 준 것'이라고 설명한 것과는 달리 2년 전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뗀 것이 발견되어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진 않았다. 이 의혹은 해당 인물이 자신의 계정과 윤서인 댓글창에서 단, '자신이 윤서인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것을 인증한 이미지가 '받은 메일'을 열 때의 양식이며, 이는 윤서인이 지어낸 메일이며 자신의 계정으로 올렸어야 했는데 잘못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은 것. 더욱이, 이를 인정하는 듯 마는 듯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뜬금없이 윤서인과의 친분이 널리 알려진 윾머를 언급하거나, 연속적으로 계정을 차단당해 자신의 어머니 계정으로 글을 올리면서도 자신이 해명을 한 지 4시간만에 윤서인의 페이스북에 윤 모씨가 너무나 쉽게 조작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올리면서, 해당 이미지는 실수로 올린 것이 아닌, "의혹을 파헤칠 것처럼 하다가 결국 윤서인을 인정하고 추켜세우는" 전형적인 연출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이러한 내용으로 논란이 진화되지 않자, 윤서인 측에 자신이 제보를 했다는 사람이 '이민주'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에 대한 해명은 다음과 같다. 해당 카톡 내용은 4월 1일부터 24일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자신은 4월 24일 오후 11시 12분에 해당 내용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윤서인에게 보냈으며, 윤서인은 해당 내용을 편집해 올린 것뿐이라는 해명이었다. 그러나 이는 앞서 윤서인이 이야기한, "날짜변경선은 제보자 캡쳐단계에서 지워진 상태로 나한테 온 거고 내가 영상으로 보기 편하게 이어붙이는 과정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인 거"라는 해명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윤서인이 올린 영상과 제보자가 공개한 카카오톡의 내용 일부가 달라진 점 # 또한 지적되었는데, 해당 내용에 대하여 윤서인과 제보자는 여전히 카카오톡 원본을 편집해 올리는 과정에서 '윤서인티비'를 '윤서인'으로 고치고, 오타 한개 정도 수정한 것 뿐이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에 다른 오타는 꼬박꼬박 잘 받아적었으면서 굳이 그 워드만 바꿔야 할 이유가 있느냐는 반박도 있었으나, 윤서인 옹호측은 '그냥 그렇게 한 것일 뿐'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내기를 받아들인 사람에게 윤서인이 선입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 인물이 이후 윤서인과 내기를 했다 졌다며 을 올렸는데, 정작 본인이 확인했다는 파일 기록이, 본인이 원본이라고 올렸던 파일에는 없어서 논란이 되었다. 또, 이후 5월 9일에 이 인물이 작성한 카톡 내역을 공개한 영상이 올라왔으나, 단순히 카톡방 상황에 지나지 않아 직접적 해명은 되지 않는다.
커뮤니티 게시판의 글을 다른 사람인척 하면서 본인이 직접 올렸다는 의혹도 있다. # 해당 글에서 제보자라 주장하는 사람 또는 윤서인이 단 댓글의 캡쳐 속 시간대가 3초 또는 1분 정도밖에 안되는 것이 지적된다.
윤서인 측은 일단 100만원 내기를 한 사람들과 제보자 등을 모아 5월 9일에 수유역에서 만나 직접 해명을 진행하겠다고 하고 있으나, 정작 5월 9일 이른 새벽에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내기를 하다 진 인물의 커뮤니티 게시글을 링크하고, 5월 10일에는 뜬금없이 정규재가 운영하는 펜앤드마이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여론 조성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는 한편, 막상 지속되는 해명 요구에 대해서는 스케줄을 이유로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일단 본인은 바쁘다며 11일에 올리겠다고 다시 약속했으나, 이 날에도 영상은 올라오지 않았다.
5월 13일, 약속한 해명일로부터 이틀이나 지나서 유튜브를 통해 해명 영상을 업로드 했다. https://youtu.be/S9qs_fCTEYg 윤서인은 자신에게 해당 카톡과 비슷한 내용의 제보글이 이미 많기에 조작할 명분이 없음을 재차 주장했다. 이후 제보자와 제보자의 지인의 핸드폰을 직접 촬영하여 교차검증 하였는데, 이를 통해 결론적으로 문제가 된 영상 업로드 속의 카톡 내용은 사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약간의 편집을 제외한다면. 또한 주된 쟁점이었던 윤서인tv를 윤서인으로 고친 것, 카톡 프로필 사진이 구 버전인것, 오전 오후가 바뀐 것등에 대해서는 제보자 보호 차원에서 편집을 하던 중 눈에 거슬려 별 생각없이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해명일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5.6. 5.18 민주화운동 왜곡 날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

기어코 윤서인은 5월에 5.18 민주화운동을 건드렸다. 이번에는 왜곡, 날조 수위가 낮지만 여전히 헛소리가 많다.[13]

우선, 현재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가 그 규모를 결과로 밝히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미 진상 규명 과정에서 헬기 사격, 계엄군이 어린이와 임산부, 장애인을 살인한 사실이 드러났다. 진상 규명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명백한 거짓이며, 특정 계층이 원하는 진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베, 박사모처럼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명단을 공개할 수 없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간단한 사실 한 가지를 간과하고 있는데, 광주항쟁의 경우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즉, 광주항쟁의 피해자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들, 당시 광주에서의 폭력적인 무장진압을 명령하고 그것을 실행한 당사자들이 아직도 영향을 강하게 미치는 위치에 남아있어, 명단이 섣불리 공개될 경우 개인의 비밀 및 사생활의 자유 등이 침해당하고, 또 다른 논란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세력이 주로 극우로 분류되는데, 이 중 일부는 무분별한 선동 시위 행위뿐 아니라 가스통 테러나 쿠데타 동조, 집회를 빙자한 폭력 행사 및 이로 인한 참극 등 반사회적 행동을 통해 스스로의 위험성을 이미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명단이 공개되지 않은 현재까지도 이들은 '광수'라는 이름으로 5.18 유공자들 가운데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유공자들에 대한 검증을 빌미로 여러 사람들을 들쑤시고 다닐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또, 윤서인 본인이 5.18 망언을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5.18이 순수한 민주화 운동이냐 아니면 폭동이냐는 논란도 자기 기준으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 5.18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는 '이를 국가가 나서서 입막음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물론 언론의 자유가 있는 만큼 5.18에 대해서 다양한 주장을 펼 수는 있으나, 이 주장 모두에 동등한 가치를 두고 해석해 줄 이유는 없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은, 여러 생존자들이 증명하고, 군 문서, 학자, 외신기자, 유네스코, 미국 등이 결론내린 사실이다. 또한, 이후 87년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역사적 사실관계는, 5.18 망언 이전부터 이미 세계적으로 '5.18은 민주화 운동이다'라는 것이 사실로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대중들의 판단뿐 아니라, 풍부한 사료와 역사 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반면, 5.18과 관련된 모든 논란들이 어떤 일방적인 성향의 인물들에서 출발해, 결과적으로 5.18을 일으킨 전두환 정권 및 신군부를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음은 물론, 대다수의 자료가 날조와 음해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또한, 기존의 연구가 많이 진행된 만큼이나 이미 사실로서 굳어진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의도의 반론을 차단하고 정설을 장려하는 것을 '입막음'이나 '성역화'로 폄훼하는 것은, 특정 입장의 왜곡된 해석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 경우로 보면 '6.25 전쟁에도 다양한 해석이 있으니 북침이라 주장하는 것은 문제 없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논지다.

윤서인은 영상에서, 역사의 다양한 해석을 주장하며 한나 아렌트를 예시로 들었는데, 한나 아렌트는 해당 역사에 대해 특별히 새로운 해석을 한 적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한나 아렌트가 기존의 정설에 특정 입장의 반론을 제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치 부역자 아이히만'에 대한 관찰을 통해 인간적, 철학적 면모에서의 전체주의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그 목적이 아이히만과 나치를 옹호하거나 변호하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아이히만을 예로 들었을 뿐이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현재 5.18 음모론과 전혀 다른 양상이기 때문에, 5.18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나 아렌트를 든 것은 결국 윤서인이 사안에 대한 기본적인 비교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할 뿐이다. 게다가, 독일이 나치 부역자 및 유대인 학살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을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해당 연관자를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하는 모습은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5.7.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관련 발언


6월 4일에는 다른 극우 유튜버들처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아예 영상의 제목부터가 '돈보다 생명이라고?'라고 되어있는데, 돈보다 생명을 중요시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실 자신들이 돈을 더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면서 돈 = 생명이라는 공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한국과 같은 돈 많은 나라들은 우간다, 니제르, 탄자니아, 소말리아, 짐바브웨,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돈이 없는 나라들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며 돈이 있는 곳엔 생명이 있고 돈이 없는 곳엔 생명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비하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제외하더라도 원론적으로 볼 때 그 나라의 재력과 사회 수준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어 있는 것은 당연해보인다. 그렇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세계 1, 2위 경제대국인 미국 중국 평균 수명이 경제위기를 겪은 그리스나 낙후한 농업국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다 떨어지는 것은 왜일까? 어째서 러시아는 경제규모로는 비교도 안 되는 엘살바도르 베트남, 필리핀보다도 평균 수명이 훨씬 떨어지는 것일까? 의료제도나 그 나라의 식생활, 치안 수준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는 진짜 생명을 지키려면 저렇게 세월호 구조대나 보내고 긴급대책본부 만드는 것보다는 돈을 들여서 안전 대책을 세우는 것이 더 낫다면서, 그렇게 쌩쇼하나 그냥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라고 말하는 거나 실제론 별반 차이가 없다는 주장까지 했다. 그냥 외국에서 일어난 자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고에 대해 정부가 신경끄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5.8. 식민사관 옹호 논란

파일:서인팩맨.jpg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아이와 어른 관계로 비유한 영상이 MBC 뉴스데스크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까지 등장했다. 현재 위 영상은 윤서인빠 및 해당 유튜브를 옹호하는 자들의 집중 타겟이 되어 싫어요 수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고 댓글란은 난장판이 되었다.

5.9. 우파 유튜버들 사이에서의 갈등

파일:오른쪽정치성향유튜버정모사진.jpg
2019년 8월 이후 가로세로연구소와 다른 친일파/우파 유튜버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현장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왜냐하면 가세연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유튜버들이 대부분 윤서인과 깊은 친분을 맺고 있기 때문. 이를 두고 윤서인 사단이라는 별칭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윤서인은 이에 대해 라이브 영상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친목질이 뭐가 나쁘냐면서 자신은 지금의 유명세가 부담스럽다는 언급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윤서인의 행태를 두고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한 영상(34분 이후)에서 강렬한 비난을 쏟아내었다. 공지영과 비교하면서 공지영은 그래도 1급 소설가이기라도 하지 윤서인은 요즘 만화도 안 그리고 뭐하냐면서 이 닭대가리 군단을 확실하게 밟아주겠다는 발언까지 했다.[14] 그 후 변희재가 가짜뉴스 유튜버 전문 저격수로 유튜버 데뷔를 한 시사 방송 작가 헬마우스를 저격했는데, 이후 윤서인의 행태를 자신이 구해줬는데도 그것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닭대가리라면서 윤서인의 지능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했다.(영상 28분부터)

이러한 상황을 보고 윤서인은 자신의 인생사를 쭉 적은 뒤 뭐 어떻게 자신을 검증해야하냐며, 자신을 가짜 우파 유튜버를 양성한다는 의혹을 해명하는게 가능하냐며 그냥 다 미친 거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들의 반응은 상당히 안 좋은 편.

이후 꾸준히 윤서인 계열 유튜버들이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5.10. 성매매 업소 관련 폭로전 의혹

사건이 정리된 글

2019년 10월부터 과거 일본 투자건으로 사이가 틀어진 신준경[15]과 폭로전이 이어졌는데, 이 와중에 신 씨로부터 윤서인의 성매매 업소 관련 의혹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원래 해당 논란의 시작은 윤서인 본문에 나와 있는대로, 윤서인이 신준경을 끌어들여 일본에서 법인을 열어 사업을 진행했다가 흥미를 잃고 지분을 돌려달라고 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는 것을 폭로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윤서인이 과거 2018년 10월 초에 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차를 빌려가 일주일간 1900km 가량을 운행하면서 차량을 험하게 사용했고, 톨게이트 비용등도 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폭로하였는데, 해당 내용부터 윤서인이 거짓말이라며 글을 올리게 된다. 헌데, 중간중간 차를 빌려 이동한 사진 등이 페이스북 등에 등장하고, 이후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신준경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차량을 자주 빌리긴 빌린 모양.

이후 신준경의 두번째 폭로가 이어지는데, 여기서 나오는 메신저 대화에는 동료 유튜버에 대한 성희롱성 카톡과 성매매 정황까지 등장한다.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험악해지는데, 이윽고 윤서인의 아내인 조현경이 인터넷에 뜬금없이 신준경의 첩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의 폭로를 했다. 출처 출처2 아카이브 그러나 과거 윤서인이 아내를 시켜 빵가루 테러를 저질렀던 것과 이 상황이 묘하게 오버랩이 되어버린데다가, 이를 통해 오히려 윤서인이 신준경과 함께 일본에서 지저분하게(?) 놀았다는 것만 부각되면서 오히려 윤서인의 체면만 구긴 상황. 신준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어 없이 쓰였으나 정황을 통해 보면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을 재차 폭로한다.

이 갈등은 결국 신준경에게 2만엔을 송금하고, 참전용사 사진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와 천안함 생존자 지인에게 100만원씩을 기부하는 것으로 사죄하겠다고 하였으나, 여론은 이 폭로전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상관 없이, 오직 성매매 의혹과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윤서인의 전방위 어그로에 이를 갈던 사람들이 신이 나서 사실상 동네북 때리듯이 조롱하는 중이다.

현재로선 누가 특별히 더 낫다 말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원래 유명인도 아니었고 스스로 엄청난 피해를 입을 걸 각오하고 먼저 폭로전을 시작한 신준경과는 달리 스스로 우파의 나팔수를 자청해왔고 그동안 이미 너무나 많은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너무 많이 만든 윤서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 폭로전에 나온 발언들이 사실이건 아니건 사람들은 그냥 전부 사실이라 믿고 싶어하는 듯하며, 그동안 윤서인이 자신의 만화에서 드러내온 특유의 왜곡된 성윤리와 합쳐져[16] 사실상 2019년도 말 기준으로 최고의 웃음벨이자 성매매 관련으로 조롱당하는 동네북 신세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달린 댓글. @

원래 이미지가 좋던 연예인이 억울한 루머가 돌다가 거짓으로 밝혀져도 그 이미지를 씻기 힘든 걸 볼 때, 원래 이미지가 좋지 못했던 윤서인은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폭로전의 주제가 하필이면 독신남도 아닌 기혼남의 성매매인지라, (만약 거짓인 게 밝혀진다 해도) 사실상 앞으로도 이 이미지를 씻긴 상당히 힘들 듯하다. 심지어 윤서인의 외모와 엮어서 그 일본 매춘부 비위도 좋다는 둥, 유나짱 취향이 스캇물이었다는 둥 도가 넘는 댓글들도 상당수 보인다. 물론 이것도 윤서인 본인 또한 외모지상주의적인 성향을 감추지 않았기에 사실상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

5.11. 비트코인 거래시 환치기 의혹

12월 10일 맞짱맨이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윾튜브와 폭로전을 하면서 그중에 '코가 큰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윤서인에 대한 한가지 일을 폭로하였다. 맞짱맨이 말한 내용을 옮기면 아래와 같다.
코가 큰 사람이 있어요. 그 코가 큰 사람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하는데
우리나라가 비트코인 열풍 당시에 우리나라 비트코인 시세가 비정상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량의 외화가 필요했는데 브로커를 통해 현금화를 하고 아들 가방에 그 돈을 넣어 검색대를 통과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가방은 의심을 안 해
참고로 천만원 이상은 해외로 못가지고 갑니다. 그때 얼마를 가지고 가셨을까.
근데 그 분이 했던 말 중에 나는 아들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는다네요.
아니 제가 왜 쓰잘 데기 없는 타인 얘기들 까지 이렇게 잘 알까요.
당시 행동에 대하여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윤서인의 반응은 "당시 모임 자리에서 나온 대화에다 최대한 거짓말까지 보태가면서 나를 저격한 모양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맞짱맨이 다음날인 11일에 자신의 신변을 걱정한 사람들에 대한 답으로 올린 추가 영상에서 윤서인에 대해 저격한 것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을 했는데, "당사자(윾튜브)가 아닌 다른 그 분(윤서인)에 대해서도 괜히 폭로를 하게 되었다"는 식으로만 말했을 뿐이지 자신이 거짓으로 꾸민 이야기를 했다는 식의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윾튜브를 저격하는 영상에서 굳이 윤서인에 대해 거짓 저격 그것도 만약 사실이라면 환치기라는 실정법 위반이 될수도 있는 내용을 말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이 저격이 거짓일시 형량이 무거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를 당할 위험까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모임에서 서로 과시를 위하여 오갔던 거짓말을 맞짱맨이 그대로 믿어 이번에 저격에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맞짱맨의 추가 영상에서 자신이 발언에 대해 해명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아 스스로는 나름 확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맞짱맨의 저격에 대한 윤서인의 반응 글에서 윤서인이 수정하여 삭제한 부분을 살펴보면 뭔가 해프닝일 수 있는 부분이 발견된다. 윤서인이 처음 작성했던 글에서는 글을 마치면서 "그냥 인간은 다 더럽다. 너도 나도 다." 이렇게 썼다가 이후 12시간 가량 지난 다음날 오전에는 이 부분을 "그냥 인간은 다 더럽다."라고 수정하여 "너도 나도 다"를 삭제했다. 보통 자신이 잘못 글을 작성하였다면 글 작성한 이후 1,2시간 정도 이내에는 수정했을 것이고, 특히나 윤서인의 경우는 글을 작성한 이후 자신의 글에 대한 다른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댓글의 대댓글도 달면서 활동하기에 수정하려면 더 일찍 했을 것이다. 처음 글 작성 이후 하룻밤 자고나서 다음날 오전에 굳이 글을 수정하여 특정 어구를 삭제한 이유에 해프닝적 요소가 있는 것이다.



[1] 심지어 현대의 사회주의자들도 '노동자 평의회'의 형태로 개별 기업이 국가 전체의 경제계획을 세우는 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실사회주의는 그러한 노동자 평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2] 군사독재 기간에는 공안검사나 정보기관 요원 등이 '데모하면 공산당', '체제에 저항하면 공산당'과 같은 프레임을 씌워서 애먼 사람들을 연행해가곤 했다. [3] 한국에도 미국이란 나라를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런 사람들 조차도 대부분은 미국과의 동맹이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에서 주한미군 철수 등의 내용은 절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한국의 국민들의 절대다수는 미국과의 동맹을 맺고있는 상황을 더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윤서인을 비롯한 태극기 부대들은 좌파들이 미국을 싫어하고 주한미군 철수등을 주장한다고 일반화하는데, 미국을 싫어하는 것과 한미상호방위조약 파기는 별개의 것이다. [4] 하다못해 북한에게 유보적이거나 친화적인 사람을 붙잡고 북한의 선군정책, 주체사상을 한국에 도입하자고 하면 무슨 반응이 나올지는 뻔하다. [5] 해당 유족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친박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적이 있다. [6] 이런 스텐스를 보였던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홍준표다. 홍준표 역시 문재인 정부가 친북좌파 정부여서 자기가 하는 말이 모두 망언 취급 받는 것이라는 뉘앙스의 언급을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대참패였고, 홍준표의 당 대표직 사퇴였다. 또한 이는 여론을 주목시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붕괴해버린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을 최대한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전력이 내포되어 있던 것이었으며 홍준표는 그래도 검사 출신의 머리 좋은 사람인 만큼 윤서인과는 달리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고, 지방선거 참패 이후 자기 잘못을 그나마 인정했다. [7] 물론 100-99.9=0.1이지만 윤서인은 0.01이라 썼다. 계산을 틀린 것이다. [8]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9] 해당 영상의 댓글도 가관인게, 해당 영상에 이승만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승만 시절 6.25가 발발한 것을 두고 이승만 정부 시절 안보에 대한 비판을, 이승만이 적화통일시킬 뻔했다고 해석하는데, 이는 해당 영상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 못 한 것이다. 이승만이 적화통일시킬 뻔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승만 정부의 안보 안일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0] 참고로 흥이tv는 홍준표를 지지하는데,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왜곡한다. 그러나 이런 모순도 없는게 흥이tv 본인이 그렇게 지지하는 홍준표도 논란이 있을지언정, 5.18이 민주화 운동임과 전두환이 독재자라는 사실 자체엔 부정하지 않는다. 이는 본인이 일베충이 아니라는 주장에 신뢰성을 낮추는 행동이다. 흥이tv의 5.18 왜곡은 일베충들이 하는 행동과 똑같기 때문이다. [11] 사실 이러한 논제는 선진국들 중에서도 어떤 국가를 기준으로 잡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일례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아닌가를 둔 논쟁에서는, 일부 교과서 및 자국혐오 성향의 대중들은 노동과 교육에 있어서는 독일의 예시를 들고, 공직자의 청렴도와 행복지수에 대해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저출산 및 문화적 이해와 다양성은 프랑스를 예시로 들거나, 사법체계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 등의 영미법 국가, 치안 문제에서는 일본을 내놓는데 이렇게 되면 밑도 끝도 없다. 그리고 위의 언급된 나라들도 양호한 분야가 있는가 하면 부족한 분야도 당연히 있는 것이다. [12]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피해자는 배우 김부선의 어머니다. [13] 특이한 점은 윤서인이 2008년부터 활동해왔는데도 10년이 넘는 동안 간접적이 아닌 직접적으로 5.18을 비난하지 않았었다(...). [14] 왜 닭대가리 군단인가 하면은, 리섭이 박근혜를 두고 닭대가리라고 한 것을 윤서인 팩맨TV가 옹호하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 그 후 윤서인을 옹호하는 몇몇 채팅에 대해서도 다 반박하면서 중요한 건 박근혜 닭대가리 발언에 대한 입장이라며 그를 비열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15] 주식투자 및 이희진, 박철상 등 주식투자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이던 인물을 저격한 것으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16] 만약 고소위험이 있으면 얼굴과 이름 가린 사진으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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