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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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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양 게임

1.1.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사실 처음부터 번역의 질은 절대 좋은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도 초기 시리즈에서는 나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몇 가지 미묘한 번역이 있는 정도였는데, 3편의 '불이야!'가 너무 큰 임팩트를 준 나머지 왈도체에 비견되는 희대의 막장 번역으로 까이고 있다. 존댓말을 써야 하는 주체가 서로 뒤바뀌는 오역은 애교급으로, 문장의 뜻이 원문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이 나오는가 하면 번역기도 저지르지 않을 단어 오역을 한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 거기다 시리즈 대대로 게임이 나오는 시절에나 유행할 유행어를 창작으로 집어넣는 제정신이 아닌 기괴한 버릇까지 합쳐져서 그야말로 막장 오역의 모든 것을 충족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2에 물소 사냥이 없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자. 미친 미국소를 죽여 없애자는 번역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1.1.1. 어쌔신 크리드

1.1.2. 어쌔신 크리드 2

이 외에도 "님 좀 짱인 듯", "방가방가" 등 분위기와 극의 흐름을 깨는 자막을 중간중간 삽입했다. 번역가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 게이머는 번역가의 정치 사상이나 취향엔 관심이 없는데다가, 번역가의 이러한 행동은 영업방해에 가깝다. 막말로 콩을 수입했는데 팥이라고 써놓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더구나 정식판 번역에서는 별도로 리뷰어를 두거나 유통업체가 검토를 하는데, 이 오역이 그대로 실린 채 판매되었다는 것은 과연 그 번역가에 그 유통업체라고 할 수 있다.
* 출혈 효과 혼입 효과
원문은 'bleeding effect'로, 두 번역 중 '혼입 효과'가 적절하다. 다만 번역자가 여러 명이라서 합의가 되지 않았거나, 번역자가 한 명이라 원문 전체를 검토하거나 추가 정보를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4]

1.1.3.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1.1.4.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1.1.5. 어쌔신 크리드 3

※ 리마스터 출시와 함께 수정 적용된 것은 ★ 표시.

1.1.6. 어쌔신 크리드 4

그냥 어쌔신 크리드/오역 문서 새로 파는 게 더 낫겠다

1.2. 장군의 영광 HD

1.3. 세계정복자 4

이 정도는 애교이다. 도라 도라 도라를 원래 뜻대로 그대로 직역해서 벌어진 촌극. 어색하긴 하지만, 다른 놈들에 비하면 대단히 정상적인 번역이다. 아래와 더불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이다. 심지어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오역이다. 이쯤이면 아예 이스터에그로 내버려두었다는 생각마저도 든다. 이해할 수 없는 오역이다. 도대체 어떻게 번역했기에 숨어시어러가 나온 건지... 중국어 중역으로 추정된다. 이건 헷갈렸다는 말이 있다. 원본 브라우히치의 이름 역시 발터고, 둘 다 독일 장성이기 때문이다.

1.4.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1.5. 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

1.6. 콜 오브 듀티 시리즈

1.7. 팀 포트리스 2

1.8. 파 크라이 4

1.9. 풋볼 매니저

1.10. 하스스톤

대부분의 오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역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므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오역과 중복되지 않는 오역 사례만 서술한다.
* 깨어난 이세라 → 이세라가 깨어난다
그 유명한 Frostmourne hungers를 "서리한이 굶주렸다"고 하지, "굶주린 서리한"이라고 하진 않는다.
* 영혼도둑 아잘리나 → 아잘리나 소울시프
가로쉬 지옥비명급의, 성씨를 직역해 직업으로 만들어버린 오역.
* 위대한 제피르스 → 위대한 제프리스
Zephrys다.
* 프레스톨 여군주 → 여군주 프레스톨
다른 유사한 번역과 다르게 유독 이것만 직위와 성씨 자리를 바꿔놨다.
* 쿨트러스 애쉬폴른 → 커트러스 애쉬폴른
Kurtrus다.
* 성화의 자이렐라 → 성화된 자/정화된 자/축성된 자 자이렐라
피동인 the Sanctified고, ', the ~ed' 꼴은 하스스톤에서 묻힌 자 안카처럼 번역되어 왔다.
* 사절 페이린 → 사절 팰린/페일린
Faelin이다.

1.11. 하프라이프 시리즈

1.12. 헤일로 시리즈

1.13. Dawn of War 시리즈

1.14. Grand Theft Auto V

1.15. Microsoft Windows

1.16. Pixel Gun 3D

이 문제는 픽셀건 만의 문제가 아니라 양산형 게임에서도 가슴이라 나온다.

1.17. Plague Inc.

1.18. This War of Mine(스팀 공식 한글버전)

1.19. VEGA Conflict

전체적으로 조사가 틀린다던가, 일관성이 없다던가[12], 엉뚱한 언어로 번역[13]하는 등 괴악한 번역이 꽤 존재하나 단순히 해석이 잘못된 것만 서술한다.
* ~ 격퇴포 → ~ 어뢰
있지도 않은 용어를 만들어 번역한 사례(1). 원문은 torpedo다.
* 기뢰형 격퇴포(탑) → 저속형 어뢰(포탑)
원문은 creeper torpedo. 기뢰는 (naval) mine이다.
* 전투비행대대 → 전투기 중대
원문은 fighter squdron. 뜬금없이 중대에서 대대로 승격되었다(1). 정작 같은 함재기 계열 무기인 bomber squdron과 intercepter squdron은 폭격기 중대와 요격기 중대로 올바르게 번역했다는 것이 함정.
* 피뢰 레이저 → 저지 레이저
원문은 arrestor beam. beam 부분이야 원래부터 일관적으로 레이저로 번역했으니 그러려니 해도 대함 무기인데 arrestor가 피뢰침의 그 피뢰로 번역된 건 확실한 오역.
* ~ 추적함 → ~ 호위함
있지도 않은 용어를 만들어 번역한 사례(2). 원문은 frigate.
* ~ 호위함 → ~ 초계함
원문은 corvette. 상위 함급 이름이 엉뚱하게 번역되는 바람에 졸지에 승격당했다(2).
* 아포칼리파 순양함 → 아포크리파 순양함
원문은 apocrypha crusier. 아포칼리파란 발음 자체가 나올 수가 없다(1).
* 시스 구축함 → 사이드 구축함
원문은 scythe destroyer. 시스라는 발음 자체가 나올 수가 없다(2).
* 코린트 순양함 → 코린티언 순양함
원문은 corinthian. 원래 고린도서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졸지에 고린도가 되어버렸다.
* 프레이자 항공모함 → 프레이야/프레야 항공모함
원문은 Freyja. 독일어를 영어식으로 읽어서 번역시켜버렸다.
* 대포 → 포병대, 아틸러리
원문은 artillery. 함대를 무기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다른 강화부품 제공 함대는 영문 발음 그대로 번역해놓고 얘만 쓸데없이 오역시켜놨다(1).
* 침입자들 → 습격자들, 레이더
원문은 raider. 직역하면 틀리다고는 하기 힘들어도 기지를 공격하는 함대가 아닌 만큼 습격자들이 더 어울리는 번역. 함대가 함대에 침입하지는 않잖아 대포와 마찬가지로 안 해도 상관 없는데 쓸데없이 오역시켜놨다(2).
* (음모 이벤트 설명 중) 사려졌던 아이언 스타 군대가 악의로 가득찬 새 전략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비숍과 힘을 합하세요! → 사라졌던 아이언 스타 컴퍼니 부대들이 비숍과 힘을 합친다는 악의로 가득 찬 새 전략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오역으로 인해 지금까지 플레이어를 도와 잘만 싸워주던 아이언 스타 컴퍼니가 졸지에 베가와 저항 세력을 한큐에 집어 삼키려는 통수집단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일부 탈영병들이 배신하고 베가 연합에 붙어버렸단 의미였는데 어떻게 번역했길래...... 사실 관련 이벤트 소식 중 아이언 스타 컴퍼니도 비숍처럼 붉은 호박의 힘에 홀렸다는 것을 암시하는 묘사가 있어 아이언 스타 컴파니가 배신했다는 건 그러려니 해도 비숍과 힘을 합치세요는 빼도박도 못하는 오역. 게다가 오타까지 있다. 사려졌던? 무슨 벼려진 자들이냐? 설사 사렸던의 오타라고 해도 창렬상인 래러스한테 보수 받아가면서 그 후진 함대로 열심히 딜탱 다 해주던 철성사를 몸 사리는 겁쟁이로 만드는 거니 결국 만행인건 똑같다 게다가 후속 이벤트인 핏자국에서 수장인 케레스 7세가 아직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막장인 오역이 되었다.
* 핏자국 → 피의 재판, 피의 시련
이벤트 명으로 원문은 blood trial. trial과 trail을 헷갈린 듯 하다. 이쯤 되면 월급이 아깝다
* 철수(2016년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벤트) → 습격
원문은 incursion으로, 침략, 습격이라는 뜻이다. 철수와는 전혀 상관 없다. 게다가 이미 evacuation이란 이벤트를 철수로 번역한 적이 있어서 한국 유저들 다 헷갈리게 생겼다.
* 데몬 코어 하빙거 → 데몬 코어 하빈저, 데몬 코어 선발대
원문은 Demon corps harbinger. 하빈저가 옳은 발음이며, 스토리상으로는 많이 어색하지만[14] 선발대, 선견대로 번역할 수도 있다.

1.20. 심시티 3000

1.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22. 동물 스포츠의 날

구글번역기에 포인트를 번역했더니 전철기라는 번역이 나왔다! 제작사가 구글번역기로 발번역해서 생긴 결과물이다.

1.23. 마인크래프트:베드락 에디션

2. 일본 게임

3. 중국 게임

4. 기타

5. 관련 문서



[1] Mage는 마법사라고 번역했으면서 ArchMage는 아키메이지라고 한다든가, Primeval Frost Hog를 원시 프로스트 호그라고 반만 번역해 놓기도 했다. [2] 그래서 공식 한글판이 없는 게임의 공략을 다루는 게시글이나 영상에서는 대부분 음차가 다르게 표시된다. Grand Theft Auto IV의 경우 Alderney가 '앨더니/올더니/알덴리'로, Ancelotti가 '앤첼로티/안첼로티/엔솔라티' 등 다르게 표기되었다. [3] 당연히 영어 이름은 Eagle Vision. [4] 원 제작자가 추가정보를 주는 것은 그야말로 Case by Case이다. (드러내놓고 얘기하지 않을 뿐) 귀찮아서 안 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시간이 걸릴지언정 별도의 QA 코너를 만들어 번역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5] 게임 특성상 목표물은 거의 싸움을 할 줄 아는 캐릭터(경비병 + 네임드)이거나 도망만 다닐 뿐, 절대 앉지 않는다. [6] 그냥 변태같은 생각은 아닌 게, 일본군 위안부같이 실제 사례가 많다. [7] 그런데 진짜 브라우히치는 따로 있는 바람에 정복 모드에서는 브라우히치가 2명으로 나오는 촌극이 벌어진다. [8] (폐품을) 재활용하다. (재생시키다.) [9] 특히 타우 커맨더와 에테리얼의 대화. 서로 존댓말했다가 반말했다가 상하관계가 뒤바뀐다. 에휴... [10] 해당 링크에서는 '물감'을 오역이라고 언급하였다. [11] 영화 스피드에서는 악당이 인질극을 통해 돈을 챙겼으나 물감이 터지면서 돈을 못 쓰게 됐다며 분노하는 장면이 나온다. [12] 보통 무기 이름은 발사체 무기를 제외하면 번역명을 만들어 쓰는데 임펄스 레이저(impulse beam)와 개틀링 광선(gatling ray)은 예외다. 개틀링 광선이야 개틀링이 고유어니 그렇다 쳐도 임펄스 레이저는 번역되지 않은 이유는 불명. 그리고 이는 리버브 광선과 중성자 드라이버로 이어졌다. [13] 복수 이벤트 소식 중 하나는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해 놨는데 일본어가 튀어나왔다(...) 그나마 십자포화에서는 다행히도(?) 영어가 튀어나왔다. [14] 이 함대가 등장하는 철수(2016년 9월) 이벤트는 스토리상 이미 데몬 코어가 십자포화와 초토화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한 이후다. [지금은고쳐짐] [지금은고쳐짐] [17] 미 대륙에 서식하는 호랑나비과의 나비. 산호랑나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피눈물 자국같은 무늬가 특징이다. 직접 보자. [18] 원작의 녹기에 해당. 스이카가 쓰는 기술로, 방어 2단계 상승. 이름대로 안개처럼 흩어지는 기술이다. [19] 대표적 예시가 정몽주의 단심가(丹心歌)에 나오는 "차신사료사료(此身死了死了)"를 국역한 "이 몸이 죽고죽어". [20] 다만 변명의 여지가 있는게, 앞뒤문맥을 모를 때 "~じゃない!?"라는 표현은 "~가 아니네!?" 와 "~잖아!"라는 뜻이 각각 반반의 확률로 쓰인다. 소리말로 한다면 억양으로 어떻게든 알아듣겠지만... [21] 용과 같이 5에서 버튼연타 QTE가 뜰 때 나오는 그 勝機와 같다. [22] 영어 명칭도 Cauldron이라 드론과 별 차이 없는 발음을 바꿔놨다. [23] 현재 2개 전부 수정된 상태이다. [24] "匣"를 くしげ라고 읽었다면 약간의 이의 여지가 있겠지만, 단순히 상자라는 뜻의 하코(箱)로 읽는다. 추가적으로 구약성서의 성궤가 영어로 Ark of the Covenant이다. 그래서 인디아나 존스 1탄 원제가 Raiders of the lost ark이다. [25] 나피쉬팀을 지칭하는 존재의 규모와 성궤 특유의 배치구도, 역할등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단순한 상자라는 지칭보다 성궤가 적합함. [26] 일본어로는 전자는 '하코부네', 후자는 '호우츄'로 발음된다. [27] 참고로 한글 정발 당시 오역이 많았던 게임으로 유명하다. [28] 건볼트가 스킬 사용할 때 외치는 문장(迸れ、蒼き雷霆(アームドブルー))에도 포함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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