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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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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Assassin's Creed Brotherhood
파일:Assassins_Creed_brotherhood_cover.jpg
개발 <colbgcolor=#fff,#2d2f34>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오리지널
PS3, X360, Windows, macOS
리마스터
PS4[1], XBO[2]
장르 잠입 액션 어드벤처
출시
오리지널

2010년 11월 16일 PS3, Xbox 360
2011년 3월 22일 PC
리마스터
2016년 11월 15일 PS4, Xbox One
엔진 앤빌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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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
3.1. 현대 인물3.2. 과거 인물
4. 장소
4.1. 첸트로(중앙)4.2. 안티코(고대)4.3. 캄파냐(시골)4.4. 바티카노(바티칸)4.5. 기타4.6. 멀티플레이 전용
5. 특징
5.1. 도시 발전5.2. 어쌔신 육성5.3. 기타 추가/보완된 시스템
6. 장비와 아이템
6.1. 주먹6.2. 암살검6.3. 투척 단검6.4. 십자궁6.5. 단검6.6. 검/둔기6.7. 양손 무기6.8. 창봉류6.9. 연막탄6.10. 돈6.11. 약6.12. 낙하산6.13. 에덴의 조각
7. 길드
7.1. 암살단7.2. 매춘부7.3. 도적7.4. 용병7.5. 자경단
8. 서브 퀘스트
8.1. 길드 퀘스트8.2. 다 빈치 퀘스트
8.2.1. 기관총8.2.2. 폭격기8.2.3. 해안포8.2.4. 장갑차
8.3. 로물루스의 소굴8.4. 상점 퀘스트8.5. DLC - 다 빈치의 실종8.6. DLC - 코페르니쿠스 음모론
9. 적
9.1. 일반 경비병9.2. 민첩병9.3. 수색병9.4. 중무장병9.5. 석궁병9.6. 기병9.7. 사수9.8. 교황청 근위대( 스위스 근위대)9.9. 로물루스의 추종자9.10. 첸토 오키9.11. 보르지아 배달꾼9.12. 소매치기
10. 멀티플레이어11. 수집요소12. 평가13. 기타14. 소설15. 프로젝트 레거시16. 관련 용어

1. 개요

[3]
Justice(정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메인 시리즈 세번째 작품. 어쌔신 크리드 2의 후속작이자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에지오 아디토레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다. 2010년 11월 발매로 어쌔신 크리드 2가 발매된지 1년만에 발매되었는데[4], 어쌔신 크리드 2가 3달 동안 600만장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브라더후드는 발매 2일만에 450만장 판매라는 기염을 토한다.[5]

배경은 어쌔신 크리드 2 직후, 즉 르네상스 시대의 로마이며, 전작에서 한 명의 어쌔신이 된 에지오 아디토레가 새로운 어쌔신들을 양성하며 템플 기사단 진영에 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과 달리 주 배경이 로마 한 곳이고 로마 이외의 지역에서 행하는 미션이 몇 개 있다. 대신 로마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며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지역보다 크다.

2. 발매 현황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도 한글화가 되었다. 다만 특정미션에서의 완전 동기화 번역이 완전히 잘못되어있다던가(매춘부 미션인 '접근'에서는 '암살검'으로 죽여야 하는데 신입을 이용해 죽이라고 되어 있다든가, 메인 미션인 '들어오고 나가고'에서는 벤치에 앉 물주를 암살해야 하는데 벤치에 앉 물주를 암살하라고 되어있다든가[6] 게임 초반 에지오가 마리오에게 몬테리지오니가 계속 발전한다는 말에 마리오가 "네 덕분이지(Thanks to you)"를 "고맙다"고 번역하거나 상점에 판매가능한 아이템 중 수은을 그냥 영어 발음 그대로 퀵실버 라고 번역하거나, 빌라 공격당시 "대포를 사용하라"를 인간대포(...?)로 번역하는 등,[7] 매끄럽지 못한 일부번역의 문제가 있다. 한국판 정식발매는 11월에 발매된 미국과 달리 12월 9일로 정해졌다.

PC판은 2011년 3월 18일에 발매가 되었다.[8]

한국에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PC판 한정판도 발매되었다. 구성물은 콘솔판 한정판과 동일. 발매일은 3월 25일. 다만 PC판의 멀티 이식이 문제를 일으켜 멀티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했었다. 스팀 게시판에서는 포트포워딩 문제로 게시판이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4월 6일, 이 문제를 패치했다는데 모든 세이브파일을 삭제해버렸다.

유비소프트 자체의 게임 네트워크화이자 자체 보상성 도전과제 시스템인 유플레이를 중계삼아 '프로젝트 레거시'라는 페이스북 게임과 연계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콘솔용의 한국 정식 발매판은 어쌔신 크리드 2 때부터 이 유플레이 연결을 무시하는 대신 유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모든 특전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의류상점이 무료로 단검 벨트 업그레이드를 하나 제공하는 것과 브라더후드에서 총의 탄환 수가 기본적으로 10발인 이유 등은 바로 이런 탓.

2016년 겨울에 에지오 트릴로지의 다른 두 작품과 함께 에지오 컬렉션이라는 합본팩으로 리마스터되어 PS4와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되었다.

2017년 5월 23일, PC판 정식 지원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되었다. 보르지아 대장을 발판에 던져 죽이라거나, 벤치에 앉은 물주를 암살하라는 등 심각한 수준의 오역 몇 가지도 수정되어서 업데이트되었다.

3. 등장인물

3.1. 현대 인물

3.2. 과거 인물


기타 인물

4. 장소

※ 상점 등 게임상 이용하는 곳은 제외하고 랜드마크만 적습니다.
※ 랜드마크들은 전부 실제 로마에 있는 장소들입니다.

4.1. 첸트로(중앙)

4.2. 안티코(고대)

4.3. 캄파냐(시골)

4.4. 바티카노(바티칸)

4.5. 기타

※ 특정 메모리에만 갈 수 있는 지역들이다.

4.6. 멀티플레이 전용

5. 특징

5.1. 도시 발전

전작의 몬테리지오니에서 선보였던 도시 발전 시스템이 로마 전체에 적용된다. 보르지아 일가와 교황을 중심으로 한 템플러들의 폭정 때문에 로마의 문화와 경제는 크게 저하된 상태이며 에지오는 도시에 투자를 하거나 시민들을 탄압하기 위해 곳곳에 세워진 12개의 보르지아 탑을 폭파시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전작처럼 20분마다 자금이 계속 은행에 들어오며 많이 재건하면 할수록 그만큼 새로운 장비가 추가되거나 도구/서비스의 가격이 할인된다.

몇몇 상점의 경우 퀘스트를 주는데 밀정이나 도적을 잡거나 보물상자를 열면 나오는 잡템을 모아다주는 식이다. 이 퀘스트를 해결하면 추가적인 아이템을 해금할 수 있다. 단 수집품 중 유일하게 '쪼그라든 머리'는 나오는 위치가 반드시 정해져 있고 필요한 수 2개만 딱 나온다. 여기에 관한 설명은 본문 아래를 참고.

상점 퀘스트 이외에 나오는 모든 아이템들은 필요없는 잡템이므로 상점 퀘스트에 필요한 종류/분량을 파악한 뒤 나머지는 다 팔아서 돈으로 활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매매가가 다르니 참고하자(예를 들어 은광석은 미술상보다 대장간이 더 비싸게 산다.). 초반의 부담되는 자금상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로마의 재건이 100% 완성되면 잃어버렸던 아디토레 망토를 되찾을 수 있다. 전작과 반대로 악명도를 0으로 유지시켜준다. 로마에서는 암살단이 대놓고 활동하기 때문에 시민들도 아디토레 가문이 로마를 재건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

5.2. 어쌔신 육성

총 12명의 어쌔신을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주 꿀잼인 컨텐츠 보르지아 진영 병사들이 괴롭히고 있는, 혹은 그들에게 단신으로라도 저항하기로 결심한 시민을 도와주면(맵에 표시되어 있다.) 암살단원으로 불러들이는게 가능하며 이 신입[24]들은 보르지아 탑을 부술 때마다 1명씩 더 받을 수 있으며 에지오의 호출을 통한 전투나 파견을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때마다 무기와 방어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일정 레벨이 될 때마다 권총, 연막탄의 장비를 쓸 수 있게 된다. 신입이 파견보냈던 임무에 실패하면 해당 단원은 사망하여 영원히 잃게 된다. 그러니 고참 3~4명을 위험한 임무를 할 때 딸려 보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없애고 싶은 어쌔신이 있으면 계속 임무에 파견보내면 된다(...). 참고로 도와줄 시민들은 에지오가 매우 가깝게 접근하거나 병사들을 공격하기 전까지는 대치만 하고 있는데, 가끔씩 접근해서 전투상태로 만들고 아무것도 안해도 시민 혼자서 다 때려잡는 경우도 있다(...) 타고난 재능

파견 보내지 않은 어쌔신은 에지오가 호출하여 협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BAM(Brotherhood Assistance Maneuver) 이라고 하는데 사실 육성 시스템의 주 목적. 적합한 목표가 하이라이팅 되었을 때 신호를 보내면 최대 세 명이 한조로 튀어나오며 말을 타고 달려온다던가 옥상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던가 현재 위치에 따라 다양한 등장을 하게 된다.[25] 이 호출은 총 3개의 스택으로 나뉘어지며 각 스택당 1분 정도의 독립적 쿨타임이 있다. 호출을 안 보낸 신입들이 많을수록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신입들이 일정 숫자 이상이 되면(게이지가 3단계로 맞춰지면) '화살 폭풍'이라는 특수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암살자 게이지를 전부 날리는 대가로 목표 근처의 적들을 전원 일격사시키는 위력적인 공격이다[26]. 이 BAM을 잘 쓰면 정말 멋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령 목표를 쫓는 도중 경비병이 막아선다면 BAM으로 한번에 골로 보내버리고 계속 추격할 수 있다. 또한 보르지아 탑을 점령할 때 수많은 경비병들을 상대로 수많은 어쌔신들을 부르면 멋진 단체 전쟁씬이 연출된다. 때때로 도전 과제 달성을 위해서 BAM을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때도 있다. 여기서 같이 싸우던 신입의 체력이 다 없어지면 해당 단원은 임무에 실패한 것 처럼 사망하여 영원히 잃게 된다.

이때 사망한 단원의 시체에 가까이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에지오가 편히 잠들라 하며 눈을 감겨준다

9레벨까지는 신입 암살자지만 10레벨이 되었을 때 에지오가 티베르 섬 은신처를 방문하면 의식을 치르는 영상과 함께 정식 어쌔신이 되어 암살자 장비로 무장하게 된다. 신입을 어쌔신급으로 성장시키면 HP가 무려 8칸이 되고 어지간한 적들은 그냥 다 쌈싸먹는 전투력을 발휘하여 적들이 무한리젠되는 몇몇 전투에서도 일단 뿌려놓으면 에지오는 놀고 먹어도 부하 두어명이 암살무쌍을 찍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완전 동기화 도전에 상당히 쓸 만하다. 특히 발각되면 실패하는 미션에서 부하들을 보내놓으면 발각 위험 없이도 적들을 도륙할 수 있어서 좋다. 에지오만 안 들키면 되기 때문. 단, 교황 근위병과 싸울 때에는 다소 밀리는 편. 조금 아쉬운 점은 업그레이드가 그다지 다양하지 않고 신입 때는 옷 색깔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가 어쌔신이 되면 하얀 옷으로 고정된다는 점이다.[27]

데려오는 구조 이벤트가 남성일 수도, 여성일 수도 있는데, 여성으로 12명을 다 채우는 변태짓도 가능하다(...). 관련 치트도 있다. 이름은 “Sisterhood”(...) 한글 번역명은 '자매단'. 이 치트를 쓰면 암살단원들이 전부 여성이 된다.

여담으로 적어보는 여성 암살자 구인 팁이다 혹시라도 윗 문단의 행동을 직접 해볼분은 참고바람

여성 암살자가 나오는 곳은 하기와 같다.

1) 티베르섬 북서쪽 의사 앞(낮) : 북동쪽에 마크 찍으면 된다. 바로 옆에 의사가 있다.
2) 판데온 서쪽(밤) : 판데온 하수도에서 나오자마자 서쪽에 가까운 암살자 고용에 마크찍으면 된다.
3) 비미날레 언덕(밤) : 터널 바로 북쪽에 고개만 돌리면 있다.
4) 캄피돌리오 터널 바로 앞(밤) : 터널에서 나오자마자 고개 뒤로 돌리면 있다.

참고로 해외나 국내유저나 평은 고용전에 머리를 뒤로 묶은 금발머리 여성이 제일 외모는 좋다고 하지만 더럽게 안나온다. 애초에 금발 여성 자체가 정말 안나온다.[28] 한회차 하면서 4명까지 모으면 정말 많이 모은거라는 소리 들을 정도.

5.3. 기타 추가/보완된 시스템

일단 완전 동기화라는 메모리상의 제약플레이가 추가되었다. 가령 특정 미션에선 목표만 죽이라거나, 3분 내로 클리어하라거나 에너지가 일정 이하로 깎이면 안 된다는 식. 다 안깨도 크게 불편한 것은 없지만 도전의식을 불태우기엔 충분한 요소다. 이전 시나리오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서 다시 도전하는 데에도 큰 불편함은 없다. 일단 클리어한 메모리 시퀀스에서는 치트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되는데 도전과제 달성은 할 수 없게 되지만 임무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이 매우 짜증나는 게 장갑차 완전 동기화나 들키지 않는 것이 목표인 완전 동기화들은 실패하고서 체크 포인트부터 시작해도 실패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미션들은 아예 처음부터 메모리를 다시 시작해야한다. 즉, 반복플레이를 매우 많이 해야한다.

마상 전투 시스템이 크게 발전되어 말을 탄 상태에서 가능한 다양한 액션이 생겼다. 도시의 크기 때문에 말을 타고 도시를 활보하는 게 가능해졌다. 적을 따돌리기 위한 트랩 도어(한명이 지나가면 닫힘), 높은 곳을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는 크레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낙하산(의류점에서 살 수 있다.) 등이 추가되었다.
전투 시스템도 변화를 겪어 방어 위주로 플레이했던 전작과 달리 '먼저 쳐서 순식간에 제압하는' 플레이로 바뀌었다.점점 워리어 크리드로 바뀌고 있어. 마치 페르시아의 왕자가 2편으로 넘어왔을 때처럼 상당히 공격적이고 화끈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통틀어 희대의 사기스킬연속집행이란게 추가되었는데.적을 일정 횟수 이상 유효하게 공격하면 반격처럼 연출[29]과 함께 적을 한 큐에 없애게 되고, 이때 스틱으로 적을 타겟팅하며 공격키를 누르면 연속집행이 발동되어 거의 모든 적을 일격사시키는 상태가 된다. 적의 공격을 받거나, 가드를 유지하거나, 더 이상 죽일 목표가 없으면 취소되는데 적의 공격을 받는 경우 카운터를 통해서 이 연속암살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보조무기를 사용하는 더블 킬까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아예 학살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십자궁이나 독 다트 같은 새로운 무성병기가 추가되어 시끄러운 권총과 왠지 시원찮은 단검으로만 해결해야 했던 원거리 암살이 한층 수월해졌다.

적병을 암살시 얻을 수 있는 전리품도 돈을 비롯해 탄약(투척 단검, 화살 등), 회복약, 판매 가능한 아이템 등으로 늘어났다. 때문에 연속 살해가 익숙해졌을쯤엔 적 순찰대를 고의로 공격해[30] 무료로 탄약을 채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잘 나오는 투척 단검, 회복약은 내 돈 내고 살 일이 없어질 정도.

그리고 마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VR트레이닝 같은[31] 가상훈련 메뉴가 추가되어 게임 중 언제라도 각종 전투나 이동연습을 할 수 있다. 가상훈련은 챌린지 형태로 되어 있고 친구로 등록된 유저의 기록을 보여줘서 경쟁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팬들의 염원이었던 영상스킵이 다소 불편하지만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영상을 다 보고 진행하는 미션과 영상을 스킵하고 진행하는 미션의 적 배치도나 시작지점이 다르다는 것. 뭐야 이거. 스킵을 하기 위해 로딩을(...) 해야 하는 점도 그렇고 로딩시간이 영상시간과 비슷한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일부미션의 경우 영상보다 로딩시간이 더 길다(...)

6. 장비와 아이템

6.1. 주먹

기본 무장. 전작에 비해 훨씬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임 특성상 주먹 역시 대단히 강해졌다. 물론 대미지는 최하지만 몇번 연속으로 공격하면 자동 킬이 발동되며 반격(무기뺏기) 타이밍이 너그러워졌다.[32] 뒤에서 몰래 때릴 때나 상대가 연막탄/모래에 의해 시야를 상실한 상태라면 주먹도 자동으로 암살이 집행된다. 특수공격은 모래뿌리기로, 따로 배워야 했던 전작과 달리 자동으로 습득되어 있다. 근데 모래 뿌릴 시간에 발차기하는게 효율적이다. 그래서 에지오가 쓸 때는 기껏해야 로딩 중에 할 짓 없을때 뿐

6.2. 암살검

암살의 핵심이 되는 은닉 장비. 시리즈가 갈수록 반격 타이밍이 너그러워지고 있는 추세가 브라더후드에서 절정에 이르러 이제는 장검보다 약간 덜한 정도의 반격 기간을 갖게 되었다.엔딩보고 10랭짜리 어쌔신 키우다 보면 어느새 이것만 쓰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6.3. 투척 단검

권총과 마찬가지로 석궁의 등장으로 인해 찬밥 신세. 하지만 십자궁을 사기 전까진 유일한 무성 원거리 무기라 쓰게 된다. 단검의 특수공격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단검 연속 처단 중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다음 공격은 단도 던지기와 결합된 공격이 된다. 후반에 등장하는 적들은 한 방에 죽지도 않는다.[35] 1편과 마찬가지로 단검을 들고 싸우는 도중 나이프를 던질 수 있다.(2편에서는 이 기술을 쓸 수 없었다.) 단검 특수공격을 하면 사정거리 안에 있는 적에게 최대 3개까지 단검을 던지며 이때는 한 방만 맞아도 죽는다. 1타 3피! 2편에서는 전투 중에만 이 기술을 쓸 수 있었으나 이번 편에서는 평상시에도 특수공격이 발동된다. 저 멀리 적들이 몰려있으면 미리 나이프를 던져 두세 명을 없애고 싸울 수 있다는 것. 십자궁과의 차이점은 바로 단검은 다수 투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들이 뭉쳐서 한꺼번에 덤비려고 할 때, 혹은 집단에 대한 선빵을 날리고 시작하고 싶을 때 쓰면 좋다. 또한 재장전도 하지 않으며, 일일이 조준할 필요없이 곧바로 던질 수 있다. 대신 이동하는 적에게 판정이 나쁜 편이라 운이 나쁘면 3명에게 던졌는데 1명만 맞는 수준의 반전이 벌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 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수평으로만 날아간다'는 것. 즉 에지오보다 더 위나 아래에 있는 적들에게는 맞지 않는다. 록온해도 안 맞는다. 따라서 고저차가 있는 곳에 위치한 적에게 던지면 허공을 가르는 단검을 볼 수 있다. 석궁의 등장으로 너프된 듯.(PC판에서는 가능하다.)

하지만 단 하나, 단검의 특수 공격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더블 킬을 애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장검이 사장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장검의 특수 공격인 탄알은 Uplay 언락을 통해서도 기껏 10발까지밖에 늘지 않는데, 단검은 벨트의 상태에 따라 최대 25개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액션 면에서도 훨씬 편리하다. 루팅을 통해 보조무기를 보충하는 면에서도 탄약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대신 하지만 로마의 기사들은 훌륭한 보조무기 공급원이죠. 단검은 아무나 잡아도 곧잘 하나 이상 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충도 쉬운 편.

6.4. 십자궁

사실 어쌔신 크리드때도 계획되었으나 시대에 안 맞아 퇴출된 추억이 있는 무기. 1편 인트로 동영상을 보면 알타이르가 지금의 에지오처럼 등에 십자궁을 짊어지고 다닌다. 그리고 암살할 때도 이걸 쏴 십자군을 처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것도 1타 쌍피로 처치한다. 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사라지고 투척 단검만 남았다.[36] 원거리 무기에 무성무기라 대단히 쓸만하며 조준도 빠르다. 근접 상황시엔 조준없이 쏴도 잘 박힌다. 적이 근접공격을 하면 막을 수도 있고 심지어 카운터 모션도 있다. 상점에서 팔며,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필수적인 무기라 최대한 빨리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유플레이로 알타이르의 로브를 사 입고 플레이할 경우 드디어 1편 인트로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37] 단, 중무장병이나 교황청 근위대, 보르지아 탑 대장 등은 정면에서 이걸로 한방에 안 죽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정면에서 쏘면 말 그대로 화살을 튕겨내기도 한다.

가격은 12,800 플로린으로 대장간에서 구입 가능하다. 복장을 개선하면 나이프 개수가 늘어나는 것처럼 볼트 개수도 늘어난다. 한 번에 5발씩 늘어나며, 최대 25발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사정거리는 암살 권총과 비슷. 다만 초반부에 돈이 모일 때쯤 되었을 때 수행하는 미션으로 2,500 플로린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까지 한 번에 십자궁을 사는 데 썼다면 더 이상 미션을 진행하지도 못하고 시민들의 주머니를 부지런히 터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누가 암살자 무기 아니랄까 봐 십자궁 역시 독수리 문양이 새겨져 있다.

참고로 시리즈가 더 나올 때마다 원거리 무기의 위력이 더 강화된다. 1편에서는 그냥 나이프 던지던 것이 어느 새 암살 권총이 등장했고 이제는 십자궁이 있어서 많은 적들을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그리고 레벨레이션에서는 수류탄이 등장했다. 반대급부로 십자궁이 잉여가 되었지만 넘어가는 거다. 만약 현대가 배경으로 나온다면, 원거리 무기가 암살검을 밀어내거나 최소한 동등한 비중이 될 가능성이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십자궁으로도 반격 살해가 가능하다! 한 번은 적당히 막아낸 후 십자궁을 발사하고, 한 번 더 공격을 받을 경우 십자궁을 휘두르는 액션을 취한다. 이후 이 액션이 번갈아서 나오는데, 장전 시간이 조금은 걸린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듯하다. 가능한 것은 반격 살해까지로, 연속 집행이나 더블 킬은 불가능하다.

또한 기병이 달려올때 검처럼 반격이 가능하다.

6.5. 단검

역시 마찬가지로 반격 타이밍이 너그러워졌다. 다만 양손무기나 창은 여전히 반격 못하므로 주의하자. 공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발차기(가드깨기) 후 확정적으로 히트시킬 수 있으며 발차기>공격 무한반복 오라오라 러쉬로는 어떠한 적도(심지어 최종보스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다. 특수공격으로 투척 단검을 던진다. 로물루스의 소굴을 모두 클리어하면 얻는 브루투스의 단검은 기존의 단검과 액션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 특유의 잔인성과 화끈한 액션으로 인해 단검을 사용하는 수를 늘렸다. 그리고 그만큼 장검이 사장되었다

6.6. 검/둔기

전투의 핵심이 되는 무기. 여유로운 반격 타이밍, 적절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특수무기로 권총을 쓸 수 있다. 물론 장비 권총과 동일하므로 같은 탄약을 소비한다. 양손무기와 창은 반격할 수 없다. 참고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빗자루나 함마, 쇠스랑, 삽 등 NPC의 도구도 주워 무기로 쓸 수 있다. 빗자루에는 아예 이걸로 적을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다(...).[38] 하지만 단검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경우에는 아예 퀵슬롯에서 빼버리는 등 여러모로 수난을 당하는 무기 그리고 레벨레이션에서 블라드 가시공의 검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

최강의 한손 장검류는 전작들과 같은 알타이르의 검. 풀스탯 5/5/5의 위엄.
몬테리치오니에서 잃어버린거 아닌가..?

6.7. 양손 무기

양손검, 도끼 등 크고 아름다운 무기. 가장 데미지가 높고, 반격 타이밍도 가장 길다. 모션도 크기에 걸맞게 엄청난 박력을 자랑한다. 전작과 달리 상점에서 파는 양손 무기를 검 슬롯에 장비할 수 있다. 다만 옷가게에서 파는 양손무기 전용 주머니를 구매해야 가능하다. 특수공격은 전작처럼 스매쉬 공격. 원거리에서 특수공격을 실행시 던진다. 이것은 양손검 / 도끼 양자에 모두 적용. 상점에서 산 것이건 주운 것이건 던지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문답무용으로 던져버리므로 주의하자!(전작에서 근접에서 특수공격을 하면 강한공격을 했지만 브라더후드에서는 안된다.)

물론 던진 후에 다시 회수하면 재장착할 수 있으니 걱정 말자. 또, 상점에서 파는 무기인 이상 아무 가까운 대장간에서든 재무장할 수 있으므로 OK. 갖고 있던 양손 무기를 던져버리고 나면 회수하거나 재무장하기 전까지 적의 양손 무기나 일반 무기를 대신 고정 무장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39]

최강의 양손 무기는 대장간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스파다 룽가. 조건이 쉽게 얻을 수 있는 물건이라 알타이르의 검보다 빨리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6.8. 창봉류

창과 할버드. 수색병들이 가지고 다니며 길고 아름다운 리치를 자랑한다. 속도도 꽤나 빠른 수준. 고정 장비로 장비할 수는 없으며 빼앗거나 주워 쓸 수 있다. 특수 공격은 범위 내 모든 사람을 쓰러뜨리는 쓸기 공격. 원거리 특수공격은 투창. 스매쉬 공격을 막으면 반으로 토막나는데 전처럼 여전히 무기로 쓸 수 있다. 반쪽이 난 창은 다시 주워들었을 때 창 부분은 검처럼, 봉 부분은 둔기처럼 취급된다.

6.9. 연막탄

시체를 뒤지면 이것의 탄약도 꽤 잘 나오게 된 이번작 특성상 더 자주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아낌없이 사용하자. 특히 적들이 에지오 주변에 밀집되어 있을 때 연막탄을 던지면 거기에 모든 경비병이 중독되어 추적자들을 따돌린 것과 같은 효과가 된다. 골목길로 들어가서 한 번 던져주고 추적자들이 정줄놓는 사이 시민들이나 길가의 의자에 앉아주면 끝. 미션 중간에 요새로 침입하는 프랑스군을 막는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 거의 직전에 연막탄을 습득하므로 닫아야 하는 성문 근처에서 연막탄을 쓰고 도르래를 돌려 막아준 후 다른 곳으로 가는 식을 3번 반복하면 쉽게 완전 동기화를 달성할 수 있다.완전 동기화를 목적으로 두지 않고 학살이 목적이라면 쓸일은 없다. 에초에 잠입,암살미션이 거의 없걸랑.

6.10.

뿌리면 10플로린을 잃고, 주변의 사람들이 몰려온다. 심지어 말타고 가던 위엄있는 추기경조차 말을 버리고 주우려고 난리가 난다. 근데 1 피렌체 플로린이 16~17세기 기준으로 300달러 가량이라고 하니, 에지오는 3000달러를 길에다 뿌리는 셈.[40][41]
잘 와닿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이 경찰에 쫒기면서 길바닥에 30만원짜리 수표 10장(...)을 내던진다고 생각해보자.이 정도면 경찰도 고민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병사들은 체사레가 봉급을 얼마나 주는건지돈에 현혹되지 않고 돈 줍는 사람들을 향해 물러나라며 손을 내젓지만 이를 통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우물에 돈을 뿌리는 도전 과제가 있다.(…) 3천달러짜리 소원빌기

6.11.

사용 즉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현실세계에서도 버튼을 누르면 데스몬드가 뭔가를 집어먹는 모션을 취한다.

6.12. 낙하산

떨어질 때 펼쳐서 안전히 착지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의 전쟁 무기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선물로 주며, 이후에 의류점에서 살 수 있다. 소모품이라 한번 쓰고 버리며, 의류점에서 파는 주머니 업그레이드를 풀로 마치면 15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산 탄젤로 성 꼭대기 깃대에서 낙하산을 펼치고 뛰어내리는 도전과제가 있다. PS3에서는 트로피도 나온다. 신뢰의 도약 하다가 삑사리나서 그냥 뛰어내렸을때나,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려야하는데 마땅한곳에 짚단이 없을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6.13. 에덴의 조각

전편에서 입수했던, 그리고 브라더후드에서 체사레에게 빼앗겼던 '선악과'. 스토리 후반부에서 잠시 쓸 수 있는 궁극의 무기다. 사용시 시간이 느려지면서 주변으로 노란 파동을 뿜는데, 일단 이 빛을 본 적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범위 내에 들어간 적들은 서로 죽이며 그 뒤 전의를 상실한다. 또한 노란 파동이 어느 정도 퍼진 뒤부터 그 내부에 작은 백색 파동이 퍼지는데, 여기에 접촉한 적들은 바로 죽는다. 버튼을 오래 지속할수록 파동의 확산 범위가 커지지만 사용시 에지오의 체력을 일시적으로 크게 갉아먹기에 남용할 수는 없다. 해당 미션 중에는 약이나 다른 아이템을 쓸 수 없지만 대신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아마도 정신력이 고갈되는 것인 듯하다. 참고로 이것의 데뷔 무대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 깎이지 않고 도주하기 라는 완전동기화 과제가 있다. 이것만 쓸 수 있는 마당에 맞지도 않고 튀어야 한다는 소리...[42][43][44]

7. 길드

전작의 단순한 파벌(Faction)이 아닌, 각 세력별로 길드가 존재하며 어쌔신들이 각 길드를 이끌고 있다.

7.1. 암살단

수장은 니콜로 마키아벨리에서 에지오 아디토레 본인으로 바뀐다.[45] 거처는 티베르 섬에 있는, 파비오 오르시니가 제공한 비밀 기지.
신입 어쌔신의 관리, 파견을 관장하고 정식 어쌔신으로 승급하는 의식을 치르는 곳. 보르지아 탑을 파괴한 후 생성되는 암살단 탑이나 비둘기 집 역시 관리/파견 기능을 한다. 비밀 기지 내부에는 수집한 무기/방어구/그림/길드 훈장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파괴하고 난 레오나르도의 발명품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다. 수집 요소인 깃털 역시 여기에 보관한다.

길드 도전 과제 완료시 알타이르의 검을 준다. 과제가 적은데다 생각 외로 쉬우며, 알타이르의 검은 여전히 게임상 최고의 장검이니 반드시 클리어하자.

신입 어쌔신은 평상시 임무에 파견되지 않았다면 여기서 대기하는 듯, 보이지 않다가 BAM을 사용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위의 어쌔신 육성 부분 참조.

7.2. 매춘부

수장은 마담 솔라리였으나 보르지아의 손길에 의해 사망한 후 클라우디아 아디토레가 경영권을 인수한다. 어머니 마리아 아디토레 역시 이곳에 거하고 있다. 거처는 판테온 서쪽의 로자 인 피오레(피어나는 장미) 매춘관. 에지오가 돈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거친 후 많은 사람이 드나들게 된다.

마리아에게 대화를 하면 매춘부 길드 퀘스트가 생기며, 맵에 표시된 매춘부를 찾아가 말을 걸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길드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마리아의 단도를 주지만 사실 전작의 술탄 나이프다. 성능은 그럭저럭.

매춘부들은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고용시 자동으로 에지오를 둘러싸 움직이는 은폐 포인트를 제공한다. 경비를 타게팅하고 보내면 경비를 유혹해 한눈을 팔게 만들며, 가까이 경비가 오면 자동으로 두 명씩 떨어져 나간다.[46] 적과 싸우게 되면 단검을 들고 싸우는 척 하지만 순살당하므로 의존하지 말자. 일정 랭크 이상에 도달하면 표시한 적을 몰래 독살하는 기능을 획득한다.

원문은 코르티잔이다.

7.3. 도적

"잠자는 여우" 도적 길드. 수장은 라 볼페. 거처는 로마 남서쪽의 도적 길드 건물. 원래 다 쓰러져 가는 폐허였지만 에지오가 돈을 투자해 주점 겸 여관으로 위장해, 수입도 생기고(도박판을 운영하는데 사실 사기 도박이다. 보르지아 쪽 사람이 절대 이기지 못하도록 조작한다.), 보르지아군 병사에게 공짜 술도 제공하여 몰래 정보를 입수할 포인트도 획득하면서 길드가 들킬 염려도 없어졌다. 가난한 자의 물건을 훔치지 않으며(그 대가로 거지들은 그들을 쉬쉬해준다.), 강도짓을 금하고 반드시 소량의 돈만 훔친다는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센토 오찌 도적 길드와는 대립 관계.

여관 내부의 오브젝트를 만지면 길드 퀘스트가 생기며, 맵에 표시된 도적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길드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라 볼페의 송곳니'이라는 검을 받는다. 성능은 그럭저럭. 데미지만 3이고 나머진 모두 최고치인 5.

일정 랭크 이상에 도달하면 도적들은 고용한 상태로 시민과 지나치면 자동으로 소매치기를 수행한다(...). 덕분에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선 금방 돈이 모인다. 파쿠르가 가능하지만 뷰포인트처럼 높은 곳은 오르지 못하며 헤엄도 칠 수 없다. 지상에서 경비에게 타게팅시키면 약을 올리거나, 말에서 떨어뜨리거나, 물건을 슬쩍하는 등 어그로를 끌고 냅다 튄다. 지붕에서 적에게 타게팅해 보내면 싸운다. 적과 싸우게 되면 자동으로 단검을 꺼내들고 싸우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단히 잘 싸운다. 수색병이나 중무장병과는 역상성이니 주의하자.

7.4. 용병

수장은 바르톨로메오 디 알비아노. 거처는 로마 동쪽의 막사. 지하에 결투장이 있어 돈을 걸고 맨손격투에 도전할 수 있다. 판타실레아 발리오니에게 말을 걸면 암살 퀘스트를 주며, 맵에 표시된 비둘기집에 찾아가 미션을 받을 수 있다.

길드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바르톨로메오의 도끼를 얻는다. 전작의 중무장병이 들고 다니던 도끼와 유사하다.
그리고 일정랭크이상 도달하면 길을 가로막는 시민들을 물러나게 한다.
용병들은 고용하여 경비병과 싸우도록 할 수 있으며 에지오가 싸우게 되면 자동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전작에선 도적보다 못 싸우는 잉여였으나 서러움을 딛고 열심히 훈련했는지 도끼질 한방에 조무래기를 골로 보낼 만큼 강해졌다. 어지간한 병사들과 연속해서 싸워도 문제없을 정도.

7.5. 자경단

다시 부활했다. 일단 길드는 아니지만 싸울 때나 도망갈 때 도움을 준다. 서너 명의 남자가 모여서 보르지아의 폭정에 관해 불만을 토로하거나 근처의 경비병들을 욕하고 있다. 에지오가 근처에서 전투중이거나 도주중이면 적을 잡고 늘어져 시간을 벌거나 쉽게 죽일 수 있다. 보르지아 탑을 파괴하면 근처에 생긴다.

8. 서브 퀘스트

메인 스토리 외의 미션이 대단히 많이 생겼다.

8.1. 길드 퀘스트

전작처럼 매춘부, 도적, 용병 길드가 존재하며, 이들이 제공하는 퀘스트가 있다.

매춘부 길드 퀘스트는 비밀리에 보르지아 가문과와 접촉하는 매춘부를 추적 / 매춘부를 해코지하거나 죽이는 악질 인물 제거 등의 내용. 가끔 오히려 보르지아 측에 붙고 암살단을 배신한 매춘부를 추궁하여 쫓아내는 내용도 있다.

도적 길드 퀘스트는 파쿠르 경주 센토 오찌 소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 빈치 퀘스트의 폭격기와 더불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요소. 첫번째로 나오는 파쿠르 미션은 옛날 거리 유적 쪽이라 루트만 알면 할만 하지만, 두번째로 나오는 파쿠르 미션인 '마음은 청춘(Young at Heart)'은 난이도가 꽤 많이 높은 시가지 지붕 뛰어다니기 형태로 진행이 된다. 이게 왜 난이도가 높냐면, 코스 자체도 꽤나 빌빌 꼬여 있는데 경주를 하든 말든 석궁 사수들이 평소처럼 그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해보면 알겠지만 관문 찾아 뛰어가랴, 석궁 피하랴 정신이 없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기어오르는 중엔 화살을 한대만 맞아도 떨어지는 데다가,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기어오르는 중이 아닌 프리러닝 상태에서도 화살에 맞으면 경직이 일어나 방해를 줘서 여러모로 혈압이 오른다.

용병 길드는 보르지아 주변 핵심 제거 / 엘리트 경비병 암살 등의 내용이며, 타 길드와 달리 비둘기집으로 미션이 수달된다.

길드 퀘스트 외에 창녀, 도적, 용병, 어쌔신 별로 도전 과제가 있으며 이를 모두 클리어하면 특수 장비를 준다. 하지만 대부분 전작의 무기를 그대로 가져가 쓴 것에다가 성능도 영 시원찮다. 다만 어쌔신 도전 과제는 클리어시 최고의 검인 알타이르의 검을 주므로 꼭 클리어하자.

8.2. 다 빈치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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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 테크놀로지? 로스트 테크놀로지?!

체사레 보르지아를 중심으로 한 템플러 진영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강제 징집한 뒤에 그를 협박하며 신 병기의 개발을 명령한다. 레오나르도도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지만, 연인절친인 에지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을 리 없다. 에지오는 그의 부탁으로 템플러 진영에 배치된 그의 발명품과 설계도를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 발명품이란 게 전작에 선보인 글라이더를 비롯, 장갑차, 연사가능한 기관총, 박격포가 탑재된 배 등 당시 실존하지 않았지만 다빈치가 구상하여 스케치를 남겼던 것들이다.[47] 물론 이 발명품들을 파괴하기 전 직접 조종할 기회가 있다.

정확히는 먼저 간부급의 보르지아 군 지휘관을 죽인 뒤, 그에게서 정보를 캐내면 새로운 웨이포인트가 뜨는데, 거기로 가면 로마 밖의 보르지아군 진지로 자동으로 이동하여 설계도를 불태운 후 남아있는 병기들을 파괴하는 식이다. 지휘관을 죽일 때에도 완전 동기화 조건이 있고 일부 미션에서는 무기 제작사를 먼저 갈군 후에 설계도를 불태우러 가야된다.

이 네 가지 병기를 전부 부수면 보상으로 레오나르도가 낙하산을 준다.[48]

8.2.1.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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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에 올려진 형태로 총 두대가 등장한다. 하나는 오르간 건같은 형태로 에지오가 근처에 있는 폭약을 이용하여 파괴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탄창(?!)을 끼운 현대적인 모습으로서 에지오가 도망가는 두명의 병사들이 타고 있는 이 마차를 쫓아가 탈취한 후에 추격하는 교황군을 막으며 싸우다 파괴시킨다. 그래도 15세기니까 RPM은 일반적인 기관총보다 낮다. M2 브라우닝 중기관총보다 조금 낮은 정도? 관통력은 발군. 기병 서너명을 한번에 뚫어버리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49][50]

8.2.2.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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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나온 다빈치의 글라이더를 마치 슈투카처럼 마개조한 물건.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상공에서의 소이탄( 그리스의 불) 포격으로 땅에 불을 질러 직접 양력을 얻어 상승할 수도 있다. 폭격기까지 가는 길은 여느 잠입 미션과 다를 바 없으나, 폭격기를 얻은 이후가 진정한 난관이다. 특히 전작과 마찬가지로 중간중간에 불화살을 쏴대는 궁수탑이 있는데, 공장과 마찬가지로 격파하면 양력을 얻는 불더미로 쓸 수 있고 격파할 경우 다음 단계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 공장 부수기 : 발네리나 근교에 있는 4개의 공장을 파괴해야 한다. 2발씩 쏴야 부서진다.
  2. 마차 부수기 : 2대씩 총 4대가 나오며, 성에 도착하기 전에 부수지 못하면 비동기화가 된다.
  3. 전령 죽이기 : 말을 타고 이동하는 전령 1명을 죽여야 하는데, 이동 속도가 빠르긴 해도 마차와 같은 느낌으로 미리 질러두면 잡을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궁수탑을 먼저 부숴두면 편하다. 공장 부수기를 할 때는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하늘에 높이 뜨도록 신경쓰면서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가 비동기화가 되더라도, 처음에 부숴놓은 궁수탑은 부서진 채로 남아있다. 아니면 타자마자 혹은 화살에 맞을 것 같을 때 바로 추락해서 리스폰하는 것도 방법. 추락해서 비활성화되는 건 데미지로 카운트 안 하는데다 리스폰 후에는 글라이더가 되게 잘 날아간다!


하지만 실상은 브라더후드에서 누구나 첫 손에 꼽는, 최악의 발암 미션.

일단 임무 구성 자체도 어려워 보이지만 폭격기의 조작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곤란하다. 일단 전작과 마찬가지로 폭격기는 지나치게 위를 향하거나 최대 높이에 도달할 경우 강제로 아래를 향해 내려가는데, 당연히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근처에 불더미가 없을 경우 상술했듯이 직접 불을 쏴서 양력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1) 조작법을 외우면서 (2)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않는 스테이지 구성 자체가 정말 병맛스럽다. 전작처럼 (재도전은 불가능하지만) 연습만 해보는 스테이지가 있었다면 더더욱 좋았을 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것도 모자라 본작부터 추가된 (3) 완전동기화 조건: 불화살에 한 대도 맞지 않을 것이 더욱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상술했듯이 스테이지 내내 궁수탑이 있고 여기서 궁수들이 불화살을 쏴서 격추시키려 하는데, 조작법과 추락 사이에서 과부하가 걸리다 보면 근처 궁수탑에서 쏜 불화살에 맞고 완전동기화에 실패하기 일쑤이다. 더더군다나 완전동기화에 실패하면 메모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내가 이 고생을 사서 하려고 게임을 샀나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있어?! 이 모든 걸 더더욱 어렵게 꼬아버리는 최악의 요소가 있는데, 바로 (4) 컨트롤 프리징 오류이다. 원인은 불명이지만[51] 맵 바깥에 가까워지면 갑자기 조작이 먹통이 되면서 그대로 맵 밖으로 나가 비동기화가 된다. 혹은 날아다니다 보면, 심하면 폭격기를 탄 지 불과 10초 만에 조작이 불가능해지기도 하는데 마치 시간을 멈춘 것마냥 전후좌우 움직이는 모션은 되지만 폭격기 자체는 허공에 가만히 떠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와중에 발사는 잘 되기 때문에 운 좋으면 프리징이 풀렸을 때 얼른 불을 쏴서 양력을 얻고 회전하여 맵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운이 없으면 앞의 경우처럼 역시 아웃 오브 맵 상태가 된다.

이 프리징 오류의 경우 (PC판 기준) 수직동기화(V-sync) 옵션을 키고 그래픽 설정에서 주사율을 60hz로 설정하거나, 모종의 방법으로 프레임을 60FPS로 고정시키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 사례가 많고, 2022년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버그는 마지막 전투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의 공략법은 이것밖에 없다.
  1. 궁수탑부터 모조리 부숴둔다.
  2. 공장 2개를 부순다. (2개를 부순 시점에서 체크포인트가 저장되고, 부순 궁수탑들도 이 시점에서 보존된다.)
  3. 남은 공장 2개를 부순다.
  4. 마차 2개를 뒤편을 노려 부순다. (말에는 판정이 없기 때문에 뒤쪽 근처에 맞추는 게 쉽다.)
  5. 전령은 화면 기준 1.5cm ~ 3cm 앞에 미리 쏴두면 얼추 맞는다.

8.2.3. 해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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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갤리온선의 대포 같은 걸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딴 게 아니다. 곤돌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3개 이어놓은 것에 신기전 비슷한 것을 장전하고 탄두로 그리스의 불을 쓰는 MLRS 비슷한 걸 올린 희한한 물건이다. 해안포 미션은 체사레의 함대에 불을 쏴서(돛에 불을 붙인다.) 침몰시키는 것. 한대도 맞지 않아야 하는 조건도 없기 때문에 겨냥만 잘 하면 쉽다.

8.2.4.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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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Hell_on_Wheels_7.png
브라더후드 통틀어서 최악의 발암 미션 2
장갑을 두르고 안에 대포를 갖춘 물건이다. UFO 비슷하게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인다. 좀 웃기게 생겼다. 사진처럼 전방향에 대포가 있는데 이상하게 한 쪽으로만 대포를 발사해서 딜레이가 조금 있다, 무적일 것 같지만 대포의 공격에 약하니 주의. 포격은 딜레이가 크므로 먼저 박살내버리면 된다.

완전 동기화 목표가 이 큰 표적을 탑승 후 '한 대도 맞지 않는 것'인데 마지막에는 두 대의 적 장갑차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므로 지옥의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정석대로 하려면 적진 깊숙히 들어가지 않으면 오른쪽 장갑차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오른쪽 장갑차의 어그로를 끌지 않은 상태로 왼쪽 장갑차의 공격을 피하면서 격파한 후 오른쪽 장갑차를 같은 방식으로 마저 상대하면 된다. 하지만 공격을 피하려면 계속해서 무빙샷을 날려야 하는데 그러다가 오른쪽 장갑차의 어그로를 원치 않게 끌 수도 있고 장갑차의 방향전환이 그리 신속하지 않아서 적 공격을 다 피하는 것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

꼼수를 쓰려면 장갑차를 상대할 때에 바로 후진하여 제한구역으로 진입하면 비동기화가 임박했다는 경고가 뜨는데, 이 상태에서는 장갑차가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52] 그냥 계속 발사만 하면 손쉽게 격파할 수 있다. 두 대를 상대할 때에는 한 대씩 제한구역 부근으로 유인하여 격파하면 쉽게 완전동기화를 할 수 있다. 비동기화가 임박했다는 경고가 뜨더라도 더 움직이지 않으면 비동기화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괜히 적의 조준에 쫄아서 무빙샷을 하려고 움직이다간 비동기화가 되거나 제한구역에서 벗어나서 피격당할 수도 있으니, 자리만 잘 잡았다면 움직이지 않고 차분히 격파하면 된다.

해안포나 기관총 같은 건 망설임 없이 파괴한 에지오조차 이 장갑차는 몹시 탐냈다. "아까운데...(I wish I could keep you.)"라고 하지만, 결국 파괴한다.

8.3. 로물루스의 소굴

'로물루스의 추종자'라는 이단들의 지하 소굴. 총 6개의 소굴이 있으며, 지도에 늑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참고로 로물루스는 로마의 건국왕으로 신화에는 어려서 늑대에게 키워졌다고 한다.

모두 클리어시 추종자들이 로물루스의 것이라고 믿고 있는 브루투스의 갑옷과 브루투스의 단검을 얻을 수 있다. 둘 다 최고 성능. 브루투스의 갑옷은 내구력이 깎이지 않으며[53] 브루투스의 단검은 장착시 공격 모션이 대단히 잔인하게 바뀌는 효과와 함께 적들의 사기가 20포인트 저하되는 대단히 유용한 단검. 일반 경비병이나 석궁병은 적 한명만 죽어도 도주한다.

또한 템플러 소굴(Templar Lair)이라고 하여 한정판에만 있는 미션이 있다. 공략은 여기서.

8.4. 상점 퀘스트

티베르 섬의 상점에서 각 상점별로 별도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내용은 교환 아이템을 모아오는 것이며, 이 아이템들은 보물상자, 보르지아 메신져, 소매치기, 센토 오찌(백목단) 소속 도적 등을 털면 나온다. 그 외에 어쌔신 육성 미션 중 아이템을 주는 곳도 있다.

거래 아이템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히든블레이드 사이트를 참고하자. 또한, 보물상자에서 구할 수 없거나 수량이 한정된 아이템(ex:비단)을 얻기 위해선 도적 길드 퀘스트 중 센토 오찌(백목단)와 패싸움 하는 퀘스트를 반복 플레이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물론 마지막 한 명은 시체를 모두 뒤진 후 처리하자.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귀금속류는 쉽게 구할 수 없는데, 귀금속이나 장신구류는 보르지아 메신저에게 구해야 한다. 도적 길드로 수도터널로 와서 수도터널 입구 위로 올라가 도적 길드 건물 반대편 길을 보고 있으면 2~30초 후 보르지아 메신저가 이쪽으로 뛰어오니 활용해보자. 아무곳이나 수도터널로 이동한 다음 다시 돌아오면 메신저 스폰 타이밍이 리셋돼서 무한 노가다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투구꽃은 상자에서는 나오지 않고 보르지아 메신저를 태클해야만 나오는데, 드랍 확률이 상당히 낮다. 운이 좋으면 한 번에 나올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참고로 투구꽃은 DLC 다 빈치의 실종 마지막 미션 중 상자를 뒤지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그 외, 그러니까 퀘스트와 상관없는 아이템들은 팔아도 상관없다. 단, 어디에 파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어울릴 법한 가게에 팔아주는 게 돈을 더 많이 받는다. 예를 들자면 벨벳(Velvet)의 경우 화방에 팔면 499 플로린이지만, 재단사에게 팔 경우 1079 플로린을 준다. 상점별 가격 일람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영문판 기준), 퀘스트 아이템은 †가 붙어 있으니 참고하자.

8.5. DLC - 다 빈치의 실종

시간대는 1506년,[스포일러1]
보르지아가 몰락하지만 에지오는 체자레를 죽이기 위해 스페인으로 가는 배를 구하게 된다. 그 와중에 다 빈치는 자기 제자 살라이를 데려오라는데 '잠자는 여우' 여관에서 주사위 놀음에나 빠져있는 놈을 구하고 보니 왠 후드 쓴 놈들이 튀어나온다. 헤르메스 교단이라는 놈들인데 피타고라스 신전을 찾으려고 다 빈치를 납치해가기까지 한다.

다 빈치의 단서를 따라 에지오는 5개의 이곳저곳에 흩어진 다 빈치 그림을 찾아내고 나중에는 피타고라스 신전 안에서 다 빈치를 구하고 그와 함께 신전의 비밀을 밝혀낸다. 신전 안에서는 경위좌표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이 좌표를 구글어스 같은데 대조해 보면 어떤 장소를 지목하는데 이 장소는 미국 뉴욕주 로마와 뉴욕주 플로렌스와 완벽한 피타고라스의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결국 떡밥이다.

파일:external/i95.photobucket.com/acbtrianglenotations.jpg

참고로 이 떡밥은 어쌔신 크리드 3의 아주 중요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스포일러2]

8.6. DLC - 코페르니쿠스 음모론

PS3 전용으로 나왔던 무료 DLC, Copernicus Conspiracy.

2017년 5월 23일부로 PC버전 공식 한국어 업데이트와 함께 코페르니쿠스 음모론 DLC가 무료로 배포되었다!

9.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nemies_Concept_Art.jpg
전작보다 다양한 적이 생겨서 좀 더 싸움이 까다로워질 것 같지만, 새로 도입된 순살 시스템 덕분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고 오히려 재미있다.

팁을 주자면, 석궁병과 사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맨손 상태의 무기 뺏기에 장사없다. 그러니 수색병의 창을 빼앗아 즉각 해치운 후 다른 수색병부터 시작해 연살해 나가면 손쉽다.

그리고 수색병의 창 공격은 방어도 안 되고 회피도 타이밍이 어정쩡해서 피하기 힘든데, 사실 쉽게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록온한 상태에서 앞을 제외한 좌우 혹은 뒤 방향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는 것. 록온한 상태의 적을 기준으로 옆으로 돌거나 뒤로 물러선다. 첸트로나 캄파냐처럼 넓은 곳에서 이 회피를 사용하면 무한 도발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간단한 팁이자 최종병기은, 역시 발 키를 이용한 걷어차기. 최종보스 체자레도 여기엔 얄짤없다.

9.1. 일반 경비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적.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장 상태에 따라 정예 수준이 다르다. 배리에이션으로 프랑스 병사, 비아나 병사, 나바레 병사가 있다. 마지막 둘은 최종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각각 비아나측, 체사레측의 병력이다. 그리고 둘 다 적이다.(...)

9.2. 민첩병

파일:Guard-agile.png
Agiles.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단히 신경긁는 적. 단검을 들고 틈만 보이면 잽싼 공격을 날리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일반 공격은 거의 맞지 않고 킥도 잘 회피한다. 달리는 속도가 에지오보다 빠르다.

침착하게 '도발' 기능을 사용하면 손쉽게 잡힌다.

9.3. 수색병

파일:Guard-seeker.png
Seeker. 할버드나 창을 들고 다니는 중무장한 병사. 이 녀석들 상대로는 숨거나 대중에 섞여들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젠 굳이 추적중이 아니어도 수색범위 내에 짚더미가 있으면 무조건 한번 찔러본다. 사실 이런 수색 능력보다, 단검과 검으로는 반격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운 창을 들고 다니는게 더 짜증. 전투 중 모래를 뿌리기도 한다.

9.4. 중무장병

파일:Guard-brute.png
Brute. 긴 무기와 플레이트 아머[59]로 완전 무장한 적. 느리고 둔하며 건물을 기어오르지를 못한다. 그러나 공격에 피 3~4칸이 날아가니 주의하자. 방어가 불가능한 공격을 날리며 특히 3단 콤보를 다 맞으면 체력이 왕창 깎이고 쓰러지기까지 한다. 주의.

9.5. 석궁병

파일:Guard-crossbowman.png
Crossbowmen. 전작의 궁병을 대체한다. 좀 더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지붕위에 에지오가 보이면 경고 멘트를 날리며 경계도가 점점 오르는데 내려가지 않을 경우 석궁으로 인정사정 없이 쏜다(...)

9.6. 기병

파일:Guard-horseman.png
Horsemen. 로마가 꽤 넓은지라 말을 타고 다닌다. 주로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지만 가끔 투척 단검이나 석궁도 쓴다. 가까이서 잡아 끌어내리거나, 말을 탄 상태에서 암살하는 방법이 있으며, 총이나 석궁으로도 잡을 수 있지만 역시 남자라면 멀리서 칼을 뽑아 달려올 때 반격으로 쓰러뜨리자. 참고로 일반 병사들도 주변에 빈 말이 있으면 주워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놈들은 '기병을 죽이지 않고 말을 뺏어타기' 퀘스트에 카운트 안된다.[60]

9.7. 사수

파일:Guard-arquebusier.png
Arquebusiers. 이 적들은 총을 쏜다. 맞으면 데미지가 꽤 높지만 명중률이 영 똥망이라 거리가 멀면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살짝 달리거나 아무 방향으로든 점프만 하면 거의 다 피할 수 있는 수준. 후반으로 가면 석궁병이 죄다 이녀석들로 대체되어 있다.

9.8. 교황청 근위대( 스위스 근위대)

파일:Guard-papal.png
Papal Guards(Swiss Guards). 게임에서 마주치는 일반 적들 중 가장 강한 엘리트 병사들. 민첩병의 회피능력과 달리기, 그리고 중무장병의 체력과 방어력만 모아놓은 놈들이다. 데미지도 높은데 암살검 카운터도 가끔 피하는 미칠듯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난전 중에 다른놈을 패고 있으면 어그로를 끌려는 건지 뜬금없이 권총을 꺼내기도 한다. 레벨이 충분하지 않은 신입 암살자들과 싸우면 근위병이 이길 정도. 역시 유럽 최고의 용병대인 스위스 용병출신 근위대!
에지오를 보면 무조건 의심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티칸 지역에서만 볼 수 있으며 그나마도 미션 외에 일반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은 4명 뿐이다. 그 외에 레오나르도의 신병기 감독관으로 나오기도 한다. 막판에는 율리오 2세가 새로운 교황이 되자 지령을 받고 체자레를 체포하여 끌고 가는 모습이 나온다.

어쌔신 크리드 사상 최악의 적이 될 줄 알았으나 다음작에서 인간을 초월한 놈들이 그 영예를 차지하고 말았다.

9.9. 로물루스의 추종자

Followers of Romulus. 로마를 세운 로물루스를 섬기는 이단...으로 보이지만 사실 우두머리들이 보르지아와 결탁해 있는 사기 집단. 이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부하들을 부려먹어 로마에 공포를 조성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결속하도록 만든 것. 야만인처럼 늑대 가죽을 뒤집어 쓰고, 늑대 울음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다. 원거리에서는 나이프를 던지고, 근거리에선 단검으로 싸우는데 일반 경비병과 달리 토네이도스크류회전스피닝드라이버어택회전베기 공격 등 독특한 테크닉을 구사한다(사실 에지오도 쓰는 테크닉이지만...). 마치 늑대처럼 여럿이 둘러싸 공격하며, 파쿠르가 가능하다. 개발 초기엔 도끼 등 양손무기로 무장했었다.
이들은 어떤 갑옷과 단검을 로물루스의 유물이라 여기며 보물고에 모셔놓았는데, 사실 이 갑옷과 단검의 주인은...

9.10. 첸토 오키

Cento Occhi. '백 개의 눈'이라는 의미.[61] 라 볼페의 도적 길드와는 적대 관계. 보르지아와 결탁한 놈들로, 거지의 돈도 빼앗고 물건을 갈취하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당 길드이다. 그 외에 노예선에 인신매매를 하는 등 행적이 좋지 않다. 도적 길드라기보다는 아이템 셔틀 강도떼에 가깝다.

매춘부 팩션을 끌어들이는 첫 미션에서 마담 솔라리를 배로 납치한 자들 또한 이들. 모자와 복면을 하고, 단검류만으로 싸운다. 도적이므로 당연히 파쿠르가 가능. 사실 민첩병의 베리에이션에 가깝다. 도적 퀘스트 중 자주 볼 수 있다. 도적 퀘스트를 약간 진행했다면 해 진 뒤 시간대에 길 가다 보면 갑자기 돈 많아 보이는 놈이다! 라든가 저 신발은 내꺼! 라든가 월급날이다 얘들아!라며 사방에서 급스폰 튀어나와 에지오를 공격하는데, 물장갑이라 쉽게 죽지만 쪽수와 속도가 만만치 않다. 한 8-9명 정도가 동시에 공격해온다. 민첩병과 흡사하니만큼 일반 공격은 거의 다 피한다. 카운터로 밟아주자.

하지만 이놈들은 경비병들의 최우선 적대 대상인지라 전투가 시작되면 병사들은 에지오보다 이쪽을 먼저 공격하며(...) 이놈들의 재산 수준은 소매치기 잡기의 1/2 전후, 소매치기 한탕 잘 될 때의 30배 정도에 필적하는 수준인데다 시체를 뒤지면 상점 퀘스트에 필요한 흔한 종류의 교환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별로 피하고 싶은 상대가 아니다. 나오면 오히려 반갑다. 두목을 잡는 도적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닷씨는 안하겠소

9.11. 보르지아 배달꾼

전작과 같은 보르지아의 첩자 겸 배달꾼. 은행이 있는 곳 근처에서 특히 자주 출몰하며, 이번에는 더 중요한 인물이 되셨는지 사살할 경우 무조건 악명도가 100%로 차오른다(전작에서는 50%). 1500플로린 가량의 돈과 희귀한 수집 아이템, 약간의 탄약을 갖고 있다. 에지오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평범하게 걸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9.12. 소매치기

마찬가지로 전작과 비슷한 소매치기. 거의 반드시 도망치는 중인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돈을 털리는 일은 별로 없어졌다. 500플로린 상당의 돈과 센토 오찌 등등도 갖고 잇는 흔한 수집 아이템, 약간의 탄약을 갖고 있다. 사살할 경우 보통 병사를 사살했을 때 정도의 노출도가 올라가는 정도기 때문에 놓치게 생겼다면 독 다트 등으로 처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10. 멀티플레이어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는 어쌔신이 아니라 앱스테르고사의 템플러 직원들이 애니머스로 암살 훈련을 받는데, 플레이어는 요원인 주하니 오초 버그가 되어서 이 훈련에 참가한다는 설정이다. 광대, 귀족, 용병, 대장장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링에 따라 각종 특수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로선 프리 포 올인 현상수배, 팀공방전인 인간사냥, 팀데스매치인 동맹 등의 모드가 있으며 추후 DLC등을 통해 모드, 캐릭터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멀티플레이는 싱글과는 달리 심리전의 비중이 엄청나다. 비슷한 시민[62]들이 잔뜩 깔려있는 와중에 지정된 목표를 찾아서 죽이거나, 지정된 사냥꾼으로부터 도망가야 한다. 시민들 틈에 섞이거나 풀숲에 잠복을 할수도 있는 등, 상대를 헷갈리게 만들기 쉬워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치고박기보다는 긴장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되는게 보통. 물론 눈치채고 도망치기 시작하면 정신없는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레벨이 오르면 각종 스킬이나 장비가 해금되는데 대인심리전 경험까지 더해져서 고레벨이 상당한 깡패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처신에 따라 저렙도 고랭크를 충분히 딸 수 있다.

참고로 멀티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대부분 브라더후드 내부에서 등장하거나 프로젝트 레거시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망나니는 싱글에서 제일 먼저 죽는 '일 카르네피체(망나니)', 의사양반은 말파토 등등. 가짜 암살단원으로 보이는 남자와 매춘부는 프로젝트 레거시에서 등장했다.

11. 수집요소

수집요소는 한번 육안으로 포착하면 맵에 표시된다.

1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brotherhood|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ssassins-creed-brotherhood/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sassins-creed-brotherhood|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sassins-creed-brotherhood/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sassins-creed-brotherhood|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sassins-creed-brotherhood/user-reviews|
8.4
]]

전체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2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계승한 작품으로,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 함께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가 스토리, 4가 전투 쪽으로 평가가 더 좋다면[63], 브라더후드는 밸런스 있게 스토리와 전투 양 쪽의 평이 좋은 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답게 역사적 고증이 잘 된 로마를 돌아다니는 것은 역시 호평을 받았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2에서 혹평 받던 조작감을 개선하여 파쿠르가 조금 더 편해졌으며, 이로 인해 역사적 지역을 둘러본다는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더 부각되는 효과도 있다.

새롭게 추가된 암살단 영입/육성 시스템도 호평받았고, 연속 집행으로 전투가 시원시원해져 재밌다는 평이 많다.
에지오 뿐만 아니라 빌런들까지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며, 이번 작에 새로 등장한 에지오의 새 어쌔신 로브의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다.

13. 기타

이제는 애니머스를 이용하는 도중 언제 어디서나 애니머스를 빠져나와 현실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이 상황에서는 각종 HUD는 사라지고 액션 버튼도 '아무 키'로 바뀌게 된다(…). 현실세계로 돌아와 츤데레 역덕 숀과의 만담과 같은 대화나, 이메일 확인, 혹은 몬테리지오니를 탐험하고 아디토레 일가와 관련된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유물은 내부의 선반에 전시되며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 키나 연타했다가 빠져나올 수 없겠지.

파일:external/www.wikinoticia.com/cdn.ecetia.com.files.2010.11.Raiden-2-640x478.jpg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알테어 복장이 나온 크로스오버에 이어, 이번엔 브라더후드에서 라이덴 복장이 나온다!
(이 라이덴 복장은 가상훈련을 동메달 이상으로 깨기만 하면 획득이 가능하다)

인벤토리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입고 크리스티나 미션을 가면 그 복장을 입은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유플레이 특전으로 2편 극초반부의 복장을 해금할 수 있는데, 암살검을 얻기 이전의 시점이기 때문에 당연히 암살검을 장비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해당 복장을 입게 될 경우 투명 암살검(...)으로 적과 싸우는 에지오를 볼 수 있다.

OST는 기존의 2편의 분위기와 흡사하거나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OST가 그렇듯이 훌륭한 편이다.

PC버전의 경우 유플레이 클라이언트를 통한 세이브 클라이언트 연동이 되지 않는다. 그것도 브라더후드만. 전작인 2편과 레벨레이션은 멀쩡히 지원하는 것을 보면 의아한 부분.

2014년 10월 기준 한국 스팀 상점에서 디럭스 에디션이 내려갔었다. 왜 내려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시 올라왔다.

완전동기화 조건에 대한 번역이 잘못 되 있는 경우들도 있는데다가, 완전동기화 공략 자체가 유튜브에도 별로 없는데 여기를 참조하면 좋다.

2019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유비소프트 커넥트에서 무료 배포했다.

2019년 PC판 기준으로 여전히 엔딩은 스킵되지 않는다.

2022년 10월 이후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멀티플레이와 온라인 기능, DLC 및 ULC 설치, Ubisoft Connect(유플레이) 보상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14. 소설

현대파트를 제외한 순수 에지오의 게임스토리를 풀어낸 이야기이다. 소설에서는 게임에선 언제나 침착하고 무쌍을 찍는 에지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재미가 있다.

15. 프로젝트 레거시

페이스북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어는 앱스테르고에 고용되어 애니머스와 유사하지만 본인의 유전자 기억이 아닌 기억을 탐사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기억 탐사 프로그램, DDS(Data Dump Scanner)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읽어들이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일종의 계약직인 듯.

브라더후드의 계약 미션 중 난이도가 ◇마크가 아닌 팔망성으로 이루어진 미션들은 모두 원래는 프로젝트 레거시를 통해 연동해야만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이다. 한국어판에서는 Uplay/레거시 연동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모두 해금한 상태로 발매되었다.

매 챕터가 각각 3-5개 정도의 작은 에피소드로 나뉘고 다시 각 에피소드는 1-5개 정도의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파트마다 기억의 제공자가 된 인물이 다르다. 암살단 계통의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것을 통해 보아 그간 잡아들인 암살단 계열 인물들이 적지 않은 모양.[65]

2011년 3월 31일 시점까지 등장한 메모리 세트는 '이탈리아 전쟁(Italian wars, 4챕터, 완결)', '로마(Rome, 4챕터, 완결)', '성휴일(Holidays, 1챕터, 2011년 연중 추가 예정)'이며, 브라더후드의 DLC '다 빈치 실종'과 연계하여 헤르메스 결사와 관계된 세트가 추가될 예정에 있다.

관련 인물은 추가예정

2013년 5월 25일 페이스북에서 서비스를 중지했다. 장기간 업데이트되지 않은 점이 이용 약관 위배였다고. 추후 복구될지는 알 수 없다.

16. 관련 용어



[1]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콜렉션 수록. PlayStation 4 Pro 대응. [2]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콜렉션 수록. [3] 이 예고편 음악을 맡은 작곡가 론 발프는 이후 레벨레이션(제스퍼 키드와 공동 작업)과 3편 음악 작업을 맡게 된다. [4] 이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매년마다 게임을 만들어서 발매하였으나, 이후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끔찍한 퀄리티에 타격을 입고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흥행 부진을 의식하여 신디케이트의 후속작의 개발 기간을 2년으로 잡게 되어 매년마다 신작이 나오는 전통은 깨지게 된다. [5] 참고로 콘솔 대작 게임들은 콘솔 보유자를 우대하기 위해 PC버전을 몇달 뒤에 내놓는게 일반적이라서, 저 판매량은 오직 PS3랑 XBOX 360으로 집계된 판매량이다. [6] 목표물의 특성상 절대로 안 앉는다. [7] "Man the cannon"이라는 표현으로, 대략 "대포에 사람을 배치해라" 정도의 뜻이 된다. 그런데 'man'을 진짜 '인간'으로 번역한 것. 남자라고 번역 안한게 다행이다 [8] 전작에 적용된 플레이하기 위해 항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가 없어졌다. 즉, 오프라인으로도 싱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DRM이 완벽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초기에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유플레이를 실행해야 한다. [9] 본편 2012년의 루시의 계정으로 접속할수있는 이메일 사서함에선 텍스트로, DLC 다빈치의 실종에서 음성으로 출연한다. [10] 에지오도 놀란다. [11] 이라지만 사실 동시대에 동명이인이다. [12] 체자레 체포 이후에는 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죽는 것이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13] 멀티플레이어의 '매춘부' 캐릭터는 바로 이 사람이다. [14] 다른 한명은 클라우디아의 옛애인이였던 두치오로 로마에서 고리대금업을 하고 있었고 레오나르도의 그림 한점을 가진 것이 화근이 되어 또 맞게 된다. [15] 본래 기형아로 태어났으나 부친인 페로토가 암살단에서 은밀한 곳에서 지키고 있던 수의를 탈취해 죽어가던 조반니를 살린다. 허나 페로토는 수의를 탈취한 것으로 인해 배신자로 몰리고 결국 제자였던 프란체스코 베첼리오에게 처단되었고 조반니는 무사히 친모에게 돌려보내졌지만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 아기를 보고 체자레의 양자로 보내 조반니는 루크레치아가 친모라는 것을 모르며 자라난다. [16] 에지오가 살려준 다른 한 명은 교황 로드리고 보르지아. [17] 하지만 초상화 설명에는 율리우스 2세에 의해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아 어딘가에 구금되었다고 한다. [18] Marcus Claudius Marcellus. 아우구스투스의 조카이자 법적인 아들(양자?)이었다고 한다. [19] 하지만 아그리파가 지었다는 표식(M·AGRIPPA·L·F·COS·TERTIVM·FECIT. 해석하면 "루시우스의 아들인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세 번째 임기 중에 짓다"라는 뜻)은 남겨뒀다. [20] 기독교 역사에서 "라테란 공의회"가 열린 곳이 바로 이곳이다. [21] 황제를 정제 2명과 부제 2명 등 도합 4명으로 늘려 제국의 혼란을 가속화시킨 장본인이다. 뭐 콘스탄티누스 1세가 성공할 수 있게끔 멍석을 깔아준 셈이지만... [22] 그런데 몇 군데는 잘만 하면 쉽게 죽일 수 있지만 몇 군데는 이 대장이 도망을 친다.(...) 예를 하나 들자면 '난 암살자를 만나고도 살아남았다'며 부하들에게 일장 연설을 하며 뻐기는 대장이 하나 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발각되면 말타고 냅다 도망친다;;. 이런 대장들은 보르지아 탑까지 도주한다. 그 전에 살해하면 되지만 만약 하지 못하면 그대로 도주하고 다음 교대 시간까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장이 없으니 그 지역에 있는 병사들을 몰살시켜봤자 탑은 못 부순다.(...) 이런 경우는 '화살 폭풍' 등으로 간단하게 끝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대장만 죽으면 다 도망간다. [23] 이렇게 해서 모든 곳을 재건하면 '아디토레 망토(Auditore Cape)'가 해금된다. 효과는 로마에서 노출도가 증가하지 않는 것. 보르지아 가문의 깃발을 모두 먹으면(무려 101개) 얻을 수 있는 보르지아 망토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 쪽이 더 정신건강에 이롭다. [24] 게임 내에서 신입 암살자라고 번역되어 있다. [25] 가끔은 딱히 써먹을 등장씬이 없는지 가끔 그냥 목표 주변에서 텔레포트(...)로 튀어나와서 죽이는 연출도 볼 수 있다. [26] 판정이 조금 이상할 때가 있다. 주의. 기껏 시켰더니 하이라이팅된 적 하나에게만 화살 쏴놓고는 암살자 게이지는 3개 다 사라지고... [27] 이 때, 견습 시절에 입고 있던 로브의 염색 컬러로 어쌔신 로브의 안감 색깔이 정해진다. [28] 금발머리 여성은 뒤로 묶은 머리와 약간 파마가 있는 여성 두명이 나오는데 외모는 전자가 괜찮다고 하지만 실상 해보면 후자도 정말 안나온다. [29] 연출이 상당히 다양해져서 한명은 칼로 쑤시고 한명은 총으로 쏘는 1타2피 연출도 나온다. [30] 상대하기 까다로운 중무장병, 수색병을 암살검으로 먼저 처리 후 나머지 잡병을 연속살해로 처리하는 식 [31] 모든 항목에서 동메달 이상을 획득할 경우 라이덴 복장이 해금되는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거기서 따온 듯하다. [32] 대부분 장비들이 강해진 것은 그만큼 에지오가 강해졌다는 의미. [33] 한글판 콘솔 버전에서는 유플레이 특전을 그냥 제공하여 기본 10발이다. [34] 그런데 이 권총은 원래 한 손으로는 못 쏘고 오른손으로 방아쇠를 당겨줘야 한다. 2편 예고편에서도 그렇게 나왔고, 설정 그림에도 그렇게 나오고 작중에서도 그냥 쏠 때는 왼손으로 조준한 후 오른손으로 방아쇠를 당긴다. 한 손만으로 쏘는 걸 보면 위급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암살검처럼 손가락에 연결된 장치가 있는 듯. [35] 한 가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후술하지만 공격키를 꾹 눌렀다 떼어 특수공격을 발동시키면 거리에 상관없이 투척 단검하나로 병사 한 명씩 처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붕위에서 들키지 않고 미행할때 투척 단검을 써 완료할 수 있다. [36] 3차 십자군 시대에 막 십자궁이 십자군측에 보급되기 시작하긴 했다. 아직 아랍권이 쓰질 않아서 그렇지. 가끔 소형 권총이나 시대를 초월한 무기를 사용하는 암살단이 석궁 못 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암살단에 그러한 무기가, 그것도 소수에게 보급되기 시작한 건 어쌔신 크리드1 종료 후 알타이르가 선악과를 해독하면서 손에 넣은 기술들이다. 당연히 어쌔신 크리드1 시점에서 이슬람 세력권에서 활동하는 암살단이 그런걸 사용할 수 있을리가 없다. [37] 초반 시퀸스 메모리 중 카테리나 스포르자를 구출하는 부분의 완전 동기화 조건이 '들키지 않는다'인데 십자궁을 산 상태라면 빠르게 보초들을 제거할 수 있다. 발각 미터가 차는 시간보다 조준하고 발사하는 시간이 훨씬 빠르기 때문. 십자궁이란 물건이 원래 장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고증이 좀 안 맞다고 할 수 있겠다.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지므로 완전 동기화를 노린다면 구입해두자. [38] 빗자루를 들고만 있는 상태에서 어쌔신을 호출해 적을 죽여도 도전과제는 완료된다. [39] 이를 이용해서 전작에서는 장비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적의 무기로만 나오는 시미터를 착용할 수 있다. [40] 그런데 이 말은 에지오는 38억 4천만원을 주고 십자궁을 구입한다는 뜻이다(...). 살인 물가 [41] 소매치기로 길가던 사람한테 100달러씩 훔치고 도둑잡으면 30000달러 훔치고(...) 보르지아 심부름꾼을 죽이면 600000달러정도를 훔치고(...) 이 무슨 인플레이션.... [42] 물론 프롤로그에서 마리오와 함께 도주했던 루트를 그대로 이용하면 거의 공격당하지 않을 수 있다. [43] 선악과를 든 상태에서 살짝 한번 누르기만 하는 걸로 반짝사용하면 빛을 본 주위 병사들의 사기는 어차피 저하되며, 이 시점에서 공격하려고 했던 병사는 즉사범위 안에 들어온 것처럼 죽는다. 카운터처럼 취급되는 듯. 살짝 누른 걸로는 체력 저하도 없기에 적절히 눌러주면서 이동하면 OK. [44] 혹은 달리는 중에 점프 버튼을 살짝 눌러주는 것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꾹 누르면 질주하므로 반드시 한 번만 살짝 눌러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에지오가 달리다가 앞으로 점프하는데, 쫓아오던 병사들이 순간적으로 멈칫하게 된다. 달리기가 빠른 병사라도 반드시 멈추게 되므로 추격당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5] 마키아벨리 본인이 고사하여 에지오로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신입들이 어쌔신으로 거듭나는 의식에 매번 참여하는 등 참모 역할을 하고 있다. [46] 가끔 경비병이 없는데도 혼자서 떨어져 나가는 어이없는 경우(오류?)도 있으니 주의. [47] 참고로 이것들의 모형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 제주도의 다빈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음. [48] 덤으로 이 낙하산은 2000년에 영국의 어떤 스카이다이버가 직접 사용해보고 쓸 수 있다고 인증했다. 당시의 기술적 수준으로는 실제로 설계도대로 만들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49] 덤으로 다빈치가 설계한 진짜 기관총은 12총신 오르간포였다고 한다. [50] 고증오류보다는 게임적 재미를 위한 것이겠지만, 덕 풋 피스톨처럼 이 무기는 연사무기가 아니라 한번에 많은 총알을 쏘는 무기다. [51] 상술한 양력을 얻는 단계에서, 즉 불더미에 가까이 가면 급부상하느라 일시적으로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아마 이 부분이 다른 데까지 번진 것으로 보인다. [52] 조준을 하지만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는다. [53] 전작의 알타이르의 갑옷과 같은 포지션. 하지만 룩이 별로라 산적옷, 거지옷 등등의 욕을 먹고 있다. 자세한 건 마르쿠스 브루투스 항목 참조. [54] 제우젠하우버 세트는 브루투스의 갑옷과 거의 동등한 성능(피는 한칸 적지만 방어력은 높다.)으로, 브루투스 갑옷 특유의 산적 룩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애용한다. 단, 브루투스 갑옷과 달리 부서진다. [55] 정품이 아니면 투자불가 [56] 참고로 양손검은 연속집행하려고 강공격을 누르면 잘못하다가는 던져진다. ㄱ- [스포일러1] 현대 시간대로는 엔딩 이후, 데스몬드가 코마에 빠진 다음이다. 윌리엄의 목소리가 계속 들리고, 마지막에는 약물을 더 투약하라는 이야기까지 들려온다. [스포일러2] 템플러들이 그렇게 찾으려 했던 대신전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59] 정확히 말하자면 독일식 [60] 덧붙여, '죽이지 않고 말 뺏어타기'는 일단 말에서 끌어내리기만 하면 1회로 카운트된다. 그 뒤에 죽여도 상관은 없다. [61] 게임 내에서 "백목단"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62] 멀티에 등장하는 모든 시민은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고로 누가 PC고 누가 NPC인지 척 봐선 모른다. [63] 2의 스토리는 시리즈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만, 좋지 못한 조작감에서 오는 전투가 평이 살짝 떨어지고, 4는 시원시원한 근접 전투와 건 카타, 해상전까지 전투 부분의 평이 매우 좋지만, 다소 평범한 스토리라는 점에서 평이 떨어진다. [64] 게임에선 미네르바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지팡이가 사라지며 사과를 회수하여 마리오와 만나 이동한다. [65] 하긴, 애니머스 실험체가 데스몬드 마일즈로 벌써 17번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