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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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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시인성을 위해 표제명의 '어쌔신 크리드'가 생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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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5c5d0><colcolor=#1e344f> 게임 관련 정보 무기와 장비 · 스킬 · 액션
DLC 데드 킹즈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Assassin's Creed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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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Windows, PS4, XBO
ESD 유비소프트 커넥트,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PS Store, MS Store
장르 잠입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14년 11월 11일
엔진 앤빌 넥스트 2.0
음악 세라 섀크너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게임 특징
3.1. 맵3.2. 전투와 파쿠르3.3. 연출 및 게임 시스템3.4. 암살3.5. 협동 모드3.6. 스토리3.7. 무기 및 장비3.8. 스킬
4. 등장인물
4.1. 현대파트4.2. 프랑스 혁명
4.2.1. 암살단과 협력자4.2.2. 템플 기사단과 협력자4.2.3. 기타 등장인물
4.3. 13세기 프랑스
5. 부가요소
5.1.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5.2. 살인 미스터리5.3. 테아트르 극장과 소셜 클럽 미션5.4. 군중 미션5.5. 코옵 모드
5.5.1. 협동 임무5.5.2. 강탈 임무
6. DLC7. 반응 및 평가
7.1. 발매 전7.2. 발매 이후
7.2.1. 긍정적인 부분7.2.2. 부정적인 부분
7.2.2.1. 게임 플레이 전반7.2.2.2. 전투와 액션7.2.2.3. 스토리, 설정, 캐릭터7.2.2.4. 최적화7.2.2.5. 게임 외적인 부분들7.2.2.6. 글로벌 반송 사태
7.3. 총평7.4. 그래픽
8. PC버전 사양 관련
8.1. 발매 전8.2. 발매 이후
9. 그 외
9.1.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 이야기9.2. 2020년 스팀 가격책정 오류 사건

1. 개요

[1]
통합(UNITY)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유통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8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로, 프랜차이즈의 본격적인 8세대 콘솔[2] 시대를 연 게임이다.

프랑스 혁명이 한창인 18세기 말 프랑스의 파리, 베르사유 일대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프랑스인 암살자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이다.

2. 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3. 게임 특징

3.1.

3.2. 전투와 파쿠르

3.3. 연출 및 게임 시스템

첫 번째는 파란색의 전열보병식 군복을 입은 구왕정경비병. 중립세력이며, 매의 눈으로 봤을시 색은 파란색. 파란색인 걸 보고 아군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어디까지나 적이다. 미니맵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경계구역에 들어오면 경계하지만, 일반 구역에서는 앞에서 알짱거려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달리면서 밀치거나 시야 내에서 무기를 빼들면 경계하며, 누군가를 암살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등 범죄를 저지르면 즉시 전투를 걸어온다. 또한 경비병들은 시야 내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무조건 참전하는데, 아르노가 과격파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려 전투 태세에 들어가는 다소 억울한 경우에도 일단 참전한 뒤에는 피아구분이 없어 과격파 뿐만 아니라 아르노도 적으로 인식한다. 이렇게 경비병, 과격파, 아르노(+시민군)의 3파전이 된 경우엔 과격파를 모두 해치운 뒤에도 경비병들은 아르노와 시민들을 계속 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결국 한쪽만 살아남을때 까지 데스매치가 이루어진다. 혁명 이전의 경비병들은 세이버만 들지만, 혁명이 진행될수록 머스킷도 든다. 참고로, 과격파와 적대적인 것으로 볼 수 있 듯이, 이들은 템플 기사단과 암살단과 별 관계없는 그저 붕괴 후 혼란기가 씨게 찾아와 치안이 박살난 파리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그냥 평범한 군인들이다.
두 번째는 가죽 옷과 붉은 장식이 특징인 과격파. 매의 눈으로 봤을시 색은 빨간색. 템플 기사단과 결탁한 과격파들은 경계 구역 뿐 아니라 일반 구역에서도 아르노가 가까이 가면 경계하며, 근처에서 꾸물거리면 공격한다.[3] 과격파가 감시하는 경계구역은 미니맵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경계구역 내에서는 그냥 발견 즉시 전투로 들어간다. 한편 이 과격파들은 시민들을 괴롭히고 삥뜯는 등 범죄를 자주 저지르기 때문에,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 내에 이들을 처치하는 군중 미션이 수시로 생긴다. 가만히 있는 경비병과 과격파는 서로 시비를 걸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적대적인 관계라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투 태세인 과격파는 경비병들이 적으로 인식하므로 과격파가 너무 많아 밀린다 싶다면 무기를 집어넣고 경비병 쪽으로 달려가 경비병의 공격을 유도하는 등으로 관심을 분산시키거나 미션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일반 시민들이다. 아르노가 공개적인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들은 주변의 경비들을 불러오기도 한다. 한편 시민을 괴롭히는 과격파를 처치하는 군중 미션을 많이 해결할 경우 아르노와 대치중인 적대 세력[4]과 싸워주는 시민들인 시민군이 파리 곳곳에 생긴다. 이들은 매의 눈으로 봤을시 녹색으로 빛난다. 전원 남성인 경비병, 과격파와 달리 시민군은 남녀 비율이 반반 정도이다.

3.4. 암살

3.5. 협동 모드

3.6. 스토리

3.7. 무기 및 장비

3.8. 스킬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현대파트

4.2. 프랑스 혁명

4.2.1. 암살단과 협력자

4.2.2. 템플 기사단과 협력자

4.2.3. 기타 등장인물

대부분의 인물들은 협력 미션 혹은 사이드 미션인 '파리 이야기'에서만 단역급으로 등장한다.

4.3. 13세기 프랑스

5. 부가요소

5.1.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

맵에 문서로 표기된 서브 퀘스트로, 문서를 찾으면 해당 문서가 의미하는 지역으로 가 숨겨진 문양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영문 원판이 아닌 한글판이라면 번역 문제로 너무 쉽거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다.

일단 아래는 '지구(Terra)' 수수께끼중 하나.
To be punished or to be amused / The green heritage of Daedalus
Sees the lofty Bishop looming / Over the resting Rook.

이 부분에 대한 번역으로
처벌 받거나 즐거워 하거나 / 다이달로스의 녹색 유산은
휴식하는 떼까마귀 사이에 / 흐릿하게 보이는 고귀한 주교를 본다.

로 해석되어 있다. 수수께기의 답은 저 Rook에 있다. 같은 음을 이용한 수수께끼로 체스의 룩과 같은 모양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찾아야 것.이게 애매한 게 음을 이용한 수수께끼인지라 번역을 할 때 체스의 룩으로 번역을 하면 너무 의미가 드러날 것이고 그대로 하자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또 다른 예로 '화성' 수수께끼가 있는데 두 번째 수수께끼의 원문을 보면,
Notre Dame Cathedral looks over her daughters
One snuggled between dame and Sainte-Chapelle.
There, the face of the Son / watches o'er his flock.

여기서 두 번째 줄의 'dame' 을 발음 그대로 '데임' 으로 해석해버렸다(...) 여기서 'dame'은 영국에서 남성에게 붙는 'sir'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여성에게 붙는 직함, 존칭이다. 여기선 중의적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의미하는데 번역문만 보자면 '데임'이라는 지명을 의미하는지 불에 데인 걸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일반적인 문장에선 후자로 해석되지 않겠지만 수수께끼이다 보니(...) 게다가 지명으로 해석해도 저게 노트르담의 '담'을 의미하는지는 번역문만 보고는 알아채기 힘들다.

이 점에 대해서는 번역 상의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언어가 다른 경우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요소이므로 눈물을 머금고 너그럽게 넘어가주도록 하자.전갈자리가 두 개 있는 것도 넘어가주도록 하자 참고로 튈르리 - 루브르 지역의 마름모 4개 등급의 '전갈자리' 임무는 사실 '천칭자리' 이다. 외국 사이트에서 공략을 찾아볼 때 참고하자.

한 퍼즐을 풀 때마다 테아트르 극장 지하에 있는 토마 드 카네이용의 의상(...이라 해 봤자 알타이르 의상 팔레트+텍스처 스왑)이 모셔져 있는 철창을 풀 수 있는 조각이 완성되며 전부 모으면 토마의 의상을 입을 수 있다. 자체적인 효과는 없지만 색깔이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합인지라 올 흰색인 알타이르의 의상보다는 그래도 조금 덜 튄다.

5.2. 살인 미스터리

외젠프랑수아 비도크가 잡혀있는 경찰서에서 시작하는 서브 퀘스트. 비도크에게 말을 걸어보면 여러 살인 사건에 대한 소문을 들을 수 있으며 맵에 돋보기 아이콘으로 표기되는 곳에 가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를 시작하면 '증거 구역'이 생기는데 퀘스트에 따라 구역이 여러 개 생긴다. 각 증거 구역마다 일정 갯수의 증거물과 증인들이 있는데 이를 확인하여 수집된 정보를 정리해 범인을 추리해 내면 된다. 범인이 누구인지 확실하면 추궁하면 되는데 엉뚱한 사람을 추궁하면 보상이 줄어드니 주의. 모든 증거물을 찾지 않아도 추궁은 가능하니 결론이 도출되면 그냥 바로 추궁을 걸어도 상관은 없다.

진범을 특정하면 경찰서로 이동되고, 심드렁한 경관에게 말을 걸면 해당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상은 보통 무장이나 의상 해금이다.

5.3. 테아트르 극장과 소셜 클럽 미션

테아트르 극장을 해금하고 나서, 극장에 돈을 투자할 때 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미션으로 극장 한 구석에 앉아있는 안주인에게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이 미션들을 완료할 때 마다 수익이 증가하니 원활한 후반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미리미리 깨 두자.

위에 말했듯이 파리 곳곳엔 붉은 집으로 표기된 폐쇄된 소셜 클럽(카페/술집)들이 있는데 돈을 투자하면 개장시킬 수 있다. 개장시키면 빠른 이동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2개에서 3개까지 소셜 클럽 미션이 생성된다. 이 소셜 클럽 미션들을 수행하면 투자 비용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벌 수 있다.

소셜 클럽을 확보할 때 마다 테아트르 극장에 쌓이는 고정수입이 증가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필히 모든 소셜 클럽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며, 극장을 5단계로 증축하면서 5개의 극장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대략 4만 리브르 가량의 고정수입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중후반부 이후 따로 돈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정적인 고정수입원이다.

참고로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 미션을 진행하면 지도에서 해당 지역이 점령 중에서 분쟁 중으로 바뀌고 최종적으로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 미션을 완료하면 해방됨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해방됨으로 변경되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적(빨간색의 어그래서, 파란색의 국민방위군)는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든다. 맵을 돌아다니는데 적이 없어서 심심해지는 것이 싫은 사람은 소셜 클럽 미션을 진행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해당 지역의 소셜 클럽만 열어두고 소셜클럽 미션은 진행하지 않아도 테아트르 카폐에서 80분마다 43000 정도의 리브르가 고정으로 생기므로 돈이 부족할 일은 없다.

5.4. 군중 미션

파리를 거닐다 보면 갑자기 생기는 이벤트성 미션. 극단주의자들 패거리가 민간인을 왕당파로 모함해 죽이거나, 삥을 뜯으려 하거나, 소매치기가 남의 물건을 훔쳐서 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극단주의자들을 죽이고 소매치기는 따라가 태클을 걸면 완료된다. 군중 미션은 완료한 갯수에 따라 보상[17]을 준다. 종류는 총 네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냥 근처에 총을 쏘거나 칼을 휘둘러 겁줘서 쫓아내면 되는 미션도 있지만 이는 저레벨 존에서만 간간히 나오는 미션이라 자주 보기 어렵고, 대부분 상술한 범죄자 처단 혹은 소매치기 붙잡기 퀘스트만 줄창 하게 된다. 문제는 이 랜덤 미션이 거의 1-2분마다 한 번꼴로 등장하는지라 상당히 산만하다는 것. 대혁명 시기 파리의 혼란한 치안을 반영하려는 목적은 알겠지만 그 미션의 가지수가 너무 부족한 데다 의상 해금을 위해 반복해야 하는 횟수는 너무 많아서 지나치게 반복적이고 개성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범죄자 처단 도중 주변의 어그로를 잔뜩 끌게 되면서 불필요한 난전에 휘말려 비동기화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고 진행하도록 하자.

군중 미션을 다수 해결하면 맵상에 녹색으로 표시된 우호세력이 등장[18]하며, 이들은 전작의 자경단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된다. 예를 들어 아르노가 어그로를 끌어서 과격파나 왕실 호위대의 추격을 받는 상황에 주변의 우호세력에게 다가가면 이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적대 세력과 전투를 벌이며 도주상황이나 다수간의 전투에서 상당한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따라서 일부러 노리지는 않더라도 이동중 발생하는 군중 미션은 가급적 해결해 주는것이 이득이다.

5.5. 코옵 모드

5.5.1. 협동 임무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해서 진행하는 짤막한 스토리 임무.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미션이 혼자서는 클리어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게 설계되어 있거나[19] 적들의 물량이 대량으로 늘어나 1인 플레이가 매우 힘들어진다.

협동 미션의 보상은 리브르와 아이템 해금인데, 해금되는 아이템은 임무당 3개인데 1회에 1개만 해제된다(해금 순서는 랜덤). 따라서 모든 보상을 다 받으려면 최소 3번은 반복 플레이 해야한다.[20]

5.5.2. 강탈 임무

협동 임무와 마찬가지로 최대 4명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임무로서 맵에 도둑 가면으로 표기되어 있다.

강탈 미션은 미션 지역에 잠입하여 물건을 훔치는 형식의 미션이며, 보상은 무조건 리브르로 지급한다. 이때 미션을 완료하면 주는 기본 금액이 있고, 여기에 보너스로 가변 금액이 있다. 가변 금액은 시작할 때 최대치로 시작하여 적에게 발각당할 때 마다 조금씩 줄어들며, 따라서 최대 보상을 노리려면 한번도 들키지 않아야 한다. 또한 쓰러지는 것까진 괜찮지만 한 명이라도 아예 비동기화 되면 미션이 초기화 되니 주의할 것. 참고로 추가보상은 몇 명에게 인식당하든 관계없이 적에게 인식되어 시야 내에 있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줄어든다. 즉 발각당하더라도 바로 연막탄으로 시야만 차단하면 다 죽이든 그대로 도망가든 보상은 최소치만 깎인다는 것. 대신에 발각시 보상이 줄어드는건 각각 플레이어 별로 따로 측정된다. 만약 완벽히 솔플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무쌍 찍으면서 솔플 시켜놓고 자신은 밖에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클리어되면 보상을 최대로 얻을 수 있다.

강탈 미션 중 5레벨짜리 미션은 보상이 최소 2만 5천, 최대 7만 리브르에 달하는지라 돈벌이용으로 매우 탁월하다. 그 중에서도 "박물관 소유입니다" 미션이 인기가 좋은데, 목표의 숫자가 네 개라 가장 많긴 하지만[21] "밀수꾼 천국" 미션처럼 야외맵과 달리 실내이면서 내부 공간은 꽤나 넓어 잠입도 비교적 쉬운데다 건물의 크기에 비해 경비병도 그리 많다고는 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창문이나 발코니가 많아서 드나들기도 쉬우니, 사실 어느 정도 장비 언락을 해 놨다면[22] 솔플로도 상당히 수월하게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

6. DLC

6.1. 데드 킹즈

2015년 1월 13일부터 데드킹즈가 출시되었다. 각종 오류에 대한 보상격으로 유니티 정품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는 싱글 플레이 DLC이다.

6.2.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5D의 작품. 각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차이나의 샤오 윤, 인디아의 알바즈 미르, 러시아의 니콜라이 오렐로프이다. 그 중 중국 명나라 시기를 다룬 에피소드인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는 4월 22일에 발매하며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시즌패스 소유자 또는 골드에디션 소유자는 무료 플레이 가능하다.

7. 반응 및 평가

7.1. 발매 전

E3 2014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된 CG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의 공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였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이후 침체기를 겪는 게 아닌가 하던 시리즈를 4편에서 다시 정상으로 올려놓아 2편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였다. 이에 더해 기존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뜯어 고친 점이라든가, 원래도 좋은 편이던 4편의 그래픽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준 점은 칭찬받을 만한 점. 또한 이때의 트레일러로 유비소프트 역사상 주가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전투를 좀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말에 많은 코어 유저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전작들에서 유저들의 혈압을 올렸던 '미행 미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전투에 조금 더 무게감을 줬다는 정보에 많은 유저가 기대를 걸었다.

이번에도 PC판 이식은 유비소프트 키예프 스튜디오가 담당하게 되었다. 키예프 스튜디오는 PC판의 개적화와 산더미같은 버그 문제[23]로 악명이 높은곳이기도 하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2편부터 PC판 이식을 담당하는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유비소프트는 PC판 최적화에 더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은 우려대로 온갖 버그와 개적화로 무장한 PC판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8월 28일에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팀에게 마무리를 지을 시간을 주기 위해" 11월 11일로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베타테스트 때 멀티 쪽에서 문제가 발견됐다는 듯하다.

당시 개발 버전을 플레이 해 본 몇몇 유저들의 증언에 의하면, 일단 기존 전작에서 가능했던 핵심 스킬인 연속집행이 사라져 전투가 대폭 어려워졌다고 한다. 적들이 3명 이상만 되어도 금방 죽을수 있을 정도. 도시의 스케일은 말 그대로 미친 수준이며 NPC의 수 역시 정신나간 수준으로 많아 진짜 살아있는 도시를 느낄 수 있으며, 파쿠르는 대폭 개선되어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게 정말 즐겁다고 한다. 그리고 그게 다 사실이었는 데, 그게 끝이었다

켄웨이 사가의 단점으로 1편과 에치오 사가에 비해 미 대륙 식민지 특성상 건물들의 높이가 낮고 건물들의 밀도가 낮아 파쿠르로 지붕위를 뛰어다니는 액션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 유니티에선 다시 높고 거대한 건물들이 다수 등장하고 파쿠르가 개선되면서 파쿠르 자체가 즐거웠던 구작들로 회귀하는 느낌을 준다. 전투가 어려워지면서 긴장감도 살리게 되었다. 다만 단점도 없진 않은데 PC, 플4 기준으로 전투시 프레임 드랍이 조금 심각하다. 의외로 엑원은 괜찮다는 평.

7.2. 발매 이후

파일:attachment/어쌔신 크리드: 유니티/Example.jpg

7.2.1. 긍정적인 부분

7.2.2. 부정적인 부분

7.2.2.1. 게임 플레이 전반
7.2.2.2. 전투와 액션
7.2.2.3. 스토리, 설정, 캐릭터
7.2.2.4. 최적화


7.2.2.5. 게임 외적인 부분들
7.2.2.6. 글로벌 반송 사태
2014년 11월 13일 런칭 이후, 유플레이 샵을 이용해 직접 구매한 이용자들은 상당한 시일이 지났는데도 게임을 받지 못 하고 있었다. 보다 못 한 몇몇 유저들이 유비소프트와 택배를 담당하는 DHL에 문의를 넣고 있었는데...

11월 17일을 전후하여, 상당수의 화물이 발송지인 독일로 되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또한 가관인데, 발송자가 통관 서류(Invoice)를 구비하지 않아서 통관을 못 하고 발송자에게 되돌아갔다는 것. 이 소식은 유비소프트가 아닌 DHL측이 문의한 유저들에게 전달한 바이며, 유비소프트의 서비스 페이지에서 명확한 답변을 얻은 유저는 단 한 명도 없다.

이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유저들의 국적은 한국, 일본,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스위스,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벨기에, 싱가포르, 스웨덴, 포르투갈 등지이며, 유비소프트는 커뮤니티 관리자를 통해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라는 문의를 반복할 뿐이라 플레이어들의 분노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더욱이 소수의 유저들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신청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취소되는, 어이를 은하 저 편으로 날려버리는 사태에 넋을 놓고 있다. 훌륭하다 훌륭해 템플러 놈들 전액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은 건 덤.

11월 19일과 21일을 전후하여 재배송이 이루어졌으나 11월 25일 현 시점까지 그 어떤 유저도 유비소프트로부터 새로운 송장번호나 취소 사유에 대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배송을 받은 플레이어들도 소수에 불과하다.

상황 요약 및 정리를 해놓은 글. 국내의 다른 구매자도 같은 문제를 겪었으며 공식적으로 집계되진 않았지만 2014년 12월 기준으로는 대부분 배송 받은 상태이다. 다만 중소기업도 아니고 유비소프트 같은 대기업에서 전세계에서 이목을 받은 게임의 상품을 통관 서류를 넣지 않고 배송시킨 것과 그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은 부분은 확실히 유비소프트의 잘못이다.

7.3.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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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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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2009년 어쌔신 크리드 2부터 시작된 1년 주기로 어쌔신 크리드를 출시한다는 것에 강박관념을 가진 나머지, 미완성 게임을 내놓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속출하였다. 그래픽 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칭송을 받았지만 빈약한 스토리와 캐릭터, 수많은 버그와 프레임 드랍, 제대로 되지 않는 이니시에이트, 컴패니언앱과의 연동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워낙 상황이 심각해서 연출이나 오픈월드의 구성, 암살 위주의 진행 등 발전한 부분과 나름의 장점들이 있음에도 사정없이 까였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유비소프트가 5년을 넘게 우려먹을만큼 전반적인 암살/전투 분야 개념은 물론이고 뷰포인트와 맵 밝히기, 수집, 거점 확장을 통한 수입 증진 등의 시스템이 시리즈 초반에 확립되고 완성되었다. 하지만 엄연하게 말하자면 매 작품들마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하기엔 어렵다는 평가를 피해가지 못한 것이 공공연한 사실. 마치 포켓몬 시리즈 처럼 외부적으론 '완성' 되었기에 무엇 하나 빼고 더하기가 힘겹게 됨으로써 자기복제, 매너리즘에 빠져버리고 시리즈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어려운데다 그러한 약점을 고스란히 안고서 그 완성된 스타일 하나만을 가지고 찍어내듯 매년 신작을 출시하고 있음에도 전작에서 안고 있던 결함을 의식하고 정면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기는 커녕 도리어 아랑곳 없이 대놓고 드러낸채 넘버링만을 무책임하게 쌓아올리고 있으니 자연히 완성도는 기대 이하일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무모한 질주가 이번에 드디어 돌부리에 걸려 우장창 넘어지듯 한번에 다 터져버린 것이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시리즈의 약점을 커버하는건 다름아닌 매력적인 스토리였다.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암살단 템플러가 깊게 관여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당대의 유명 인물과 사건, 배경이 적절히 녹아있고, 그 안에서 닥쳐오는 시련들을 해쳐나가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을 통해 과거 무대를 활보하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는 굉장한 스토리적 메리트는 비단 역사 덕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였고, 이것이 시리즈가 매너리즘에 빠지면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비결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스토리 부분에서 핵폭탄급 문제가 터져버렸다. 그것도 정치적 올바름 요소의 무리한 삽입 등의 외부적 개입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개발자들의 무능에 의해서 말이다. 다른곳도 아니라 퍼블리셔가 소재한 국가의 역사인 그 프랑스 대혁명을 다루면서, 그것도 그동안의 대중매체에서는 군주제의 막을 내리고 만민이 스스로 다스릴 권리를 현대적으로 회복했다는 정당한 면모만이 그려져오던 것에 반해 그 한편으로 부조리와 광기의 측면 또한 조명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뜻깊고 신선한 소재가 될 수 있었음에도, 또 아름답고 매력적인 히로인과 그녀를 사랑하는 히어로가 계속된 실패와 좌절 끝에 스승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비밀결사에서도 제명당하며, 끝내는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여성조차 잃게 되어 술(과 약물 따위의 중독 물질)에 의존할 정도로 한없이 추락하는 고뇌의 인물이란 매력덩어리 보증 수표 설정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게임 플레이 내내 메인 플롯과 사건, 캐릭터들 그 어디에서도 아무런 감흥을 느낄 수 없게 하는 용한 재주를 부렸다.
메인 스토리인 전체 12 시퀀스가 이 모양인데, 맵에 널리고 널린 온갖 보조 미션들이 그나마 구성에 조직감을 보완해주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도대체 의의를 찾을 수가 없는 단순 발품팔이에 지나지 않는 잡스런 것들이 난잡하게만 느껴지도록 하는 한심함만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게임성이라도 즐길 수 있는가 시야를 돌려보면, 상술한 것처럼 시리즈 내내 누적되어 온 저열한 완성도 문제가 반복되어 나타나면서, 그 한편으로는 확립되고 완성된 시스템에서 변화를 주어보겠다고 사소한 용틀임이라도 해본 것이 개선이 아닌 개악이란 결과를 창출하면서 손맛과 시원시원함이 아닌 짜증스러움과 막막함을 유저에게 부여하고 있다.[37]

그래서 이러한 민낯으로 인해 그나마 좋은 평가를 하려고 하자면 시각적인 차원에서의 진보만큼은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래픽 부문과, 쳐지는 게임성이 그나마 덜 노출되는 코옵 미션 두 가지 정도가 겨우 손 꼽히게 되는 것.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반대급부로 같은 날 나온 어쌔신 크리드: 로그가 반사 이익을 누렸다. 로그는 4편에 비해 시스템이 크게 바뀌진 않았고, 현세대 기종으로 나오지만 해전도, 암살도, 전면전도 시원시원하게 다 잘되고, 암살자가 템플 기사로 전향한다는 참신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담아냈었기 때문.[38] 어쌔신 크리드가 아니라 템플러 크리드 같지만 상관 없어

심지어 갖가지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3편 역시 재평가를 받았다. 일단 전투의 타격감과 호쾌함은 유니티에 당연히 비교가 되지 않으며, 그토록 욕먹은 스토리 역시 전달 방식이 문제였지, 실제 역사를 중심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고, 암살단은 선으로, 템플 기사단을 악으로 묘사한 전작과 달리, 미국도, 영국도, 심지어 원주민들과 템플러, 어쌔신조차도 결코 절대 선악이란 없다는 메시지를 처음 담았기 때문. 그 메세지에 맞추어 코너와 헤이덤의 이념 차이로 인한 갈등과 코너의 이상주의에 대한 비판적 접근, 코너의 아나키즘과 자유에 대한 관점도 잘 드러나 있다.

사실 단점은 스토리와 전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점만 빼고 보면 장점도 있긴 하다. 액션 게임에서 스토리와 전투를 빼면 뭐가 남나 싶긴 하지만, 적어도 역사 고증과 수려한 배경 그래픽, 아름다운 건물들과 NPC는 입이 벌어질 정도이며, 발할라까지 나온 아직까지도 스크린샷으로만 보면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작들이 고대 시대를 다루기 때문에 허구헌날 아무도 없는 사막이나 들판, 산만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떨어지는데 유니티는 정 반대로 역사적, 건축적으로 가장 화려한 시대를 그렸으며 그 완성도도 높기 때문에 보는 재미 하나는 다른 시리즈에게 지지 않는다. 물론 액션 게임으로서는 영 꽝이라는건 부정할 수가 없으며, 출시한지 7년이나 지난 2021년 현재도 이어폰을 뺐다 끼면 사운드가 먹통이 되는 버그나 프레임 상한이 설정이 안되는 등 버그가 가득한 점 등 여러모로 반쪽짜리 미완성작임은 틀림없다.

7.4. 그래픽

이렇듯 문제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그래픽 하나는 당대 게임들을 전부 씹어 먹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아름다운 파리의 전경을 와이드 뷰로 540도 돌려 보여주는 맵 동기화 방식과,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성당 및 궁전의 내부 장식은 이후 시리즈에서도 없는 유니티만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그 덕에 최적화 이슈가 심하게 발발 했으며 당대 최고 사양인 980TI로도 60프레임 고정이 안된다는 미친듯한 발적화를 자랑 했었다. 그래도 2020년 기준 나온지 6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당시 CG기술을 어줍잖게 게임에 접목 시켜서 최적화가 쓰레기인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퍼포먼스 하나는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파리의 주요 건축물을 1:1 비율로 모델링 했으며, 당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따라올 게임이 거의 없는 엄청난 NPC들의 숫자도 또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게임이다. 특히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후 18세기 당시의 온전한 성당을 볼 수 있는 본 게임이 크게 재조명되어, 성당의 파손을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게임을 일시적으로 무료로 풀고 재건 비용에 기부까지 하였다.

스토리와 밸런스가 엉망이라 그렇지, 수려한 그래픽으로 프랑스 파리를 걷고 뛰고 올라가고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 자체는 따라올 게임이 없기 때문에, 좋은 액션 게임은 아니지만 좋은 역사 시뮬레이터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이는 유니티의 후속작이자 여전히 게임성으로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 신디케이트도 마찬가지. 오리진 이후의 작품들은 게임성은 보다 훌륭해도 배경이 기원전의 고대나 암흑기 중세를 다루기 때문에 허허벌판이나 사막, 숲, 들판만 주구장창 나와서 역사속의 유명한 장소들을 직접 체험한다는 재미는 아무래도 떨어지는 반면, 유니티의 경우 비교적 친숙한[39] 혁명기 시대의 파리를 높은 고증도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높게 평가 할 만 하다. 물론 오리진 이후의 차기작을 하다가 유니티를 하면 전투는 답답하다못해 못해먹을 수준이지만, 시각적으로 매우 화려한 파리의 건물들과 수많은 NPC들 사이를 누비는 체험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출시 당시를 기점으로 기술력이 부족하고 최적화를 위해 멀리 보이는 풍경들의 퀄리티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그래도 극강 퀄리티의 실사 그래픽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게임임에는 틀림 없다. 현재는 최적화를 위해 여기저기 그래픽이 상당히 칼질을 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4년도 작이라곤 믿기 힘들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는건 변치 않는다.

Xbox Series X|S 에서 프레임 가속 기능이 지원되어 60 fps 로 동작된다.

8. PC버전 사양 관련

8.1. 발매 전

'전작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최강의 권장사양'을 자랑했다.
최소 사양 권장 사양
OS Windows 7 SP1, 8, 8.1 (64비트 전용)
CPU i5-2500K 또는 FX-8350 i7-3770 또는 FX-8350
RAM 6GB 8GB
VGA GeForce GTX 680 또는 Radeon HD 7970 GeForce GTX 780 또는 Radeon R9 290X
HDD 50GB 이상의 여유 공간
사운드 Direct 9.0c

모든 국내·해외 유저들을 경악에 빠트릴 정도로 터무니없이 높은 사양을 자랑했었다. 그나마 CPU는 i5나 FX가 주류인 것은 사실이니 납득은 가지만[40] 최소 VGA 사양이 문제인데, 'HD7970/GTX 680이 최소사양'이라는 그야말로 패기넘친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미친 사양을 공개했다. AMD의 HD 7970는 2012년 발매 당시 AMD에서 발표한 최고의 성능을 뽑아내던 카드였고, 마찬가지로 GTX 680도 처음 발표된 2012년도 기준 당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중에서 최고의 성능이었다. 2014년 기준으로도 이들은 R9 280X와 GTX 770과 동급 수준의 성능으로, 여전히 하이엔드급의 커트라인 내지는 퍼포먼스급의 최상위에 위치한 좋은 카드들이었으며 심지어 2015년의 기준으로 봐도 양사의 퍼포먼스급 라인업인 R9 380, GTX 960과 큰 성능의 차이가 없다. 그러니까 2015년에도 어지간한 게임들의 권장사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카드들을 2014년에 최소사양으로 요구하고 있었던 것. 참고로 2014년 기준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그래픽카드 중에 HD 7970이나 GTX 680과 동급 이상인 카드는 싱글 카드 기준으로 AMD는 R9 280X, 290, 290X, 엔비디아는 GTX 770, 780, 780TI, 타이탄 시리즈, 970, 980밖에 없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건 최저사양을 통과하는 그래픽카드를 나열한 것이다. 때문에 유저들은 유비소프트에 대한 비난과 PC 업그레이드와 PC판의 구입을 포기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내 유통사 인트라게임즈는 "요구 사양 역시 차세대기의 출시 이후 전 세대 기기를 배제하고 출시되는 게임들의 경우 사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니, 이 부분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보나마나 개적화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많았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PC판 사양에 대해서 유비소프트가 밝힌 바론, 1080P 해상도와 60프레임을 구현할 수 있는 최소 그리고 권장 사양이라는 것이다. 이 말대로라면 900P 30F에 묶인 콘솔보다 훨씬 높은 기준점을 가지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말 기준으로 오프스크린 플레이 영상이 다수 공개가 되었는데 그걸 본 유저들의 소감은 대체로 "사양이 그만큼 높을 만 하네"라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프랑스 파리의 지형과 건물을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재현하였으며, 특히 무수히 많다는 수준을 넘어 떼거지로 몰려 있는 NPC들을 보면 유비소프트가 PC판 사양을 저렇게 명시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른 의견 중 하나론, 엑스박스 원과 PS4로 구동되는 유니티는 900p에 30fps 라는 게 알려지자, "아니 어째서 PS4의 사양으로 900p냐, 엑박을 의식해 성능을 낮춘게 아닌가?"라는 사람이 많았고, 유비측에서 "봐라 1080p에 60fps로 구동하려면 저정도 사양이 필요하지 PS4 성능으론 한참 부족하다"라고 사양을 기본값보다 조금 높게 불렀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PS4는 게임기. 즉 게임 전용이기 때문에 같은 성능의 PC보다 사양이 크게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다.

8.2. 발매 이후

발매 후 초기에는 의외로 낮은 사양에서도 잘 돌아간다는 제보도 많으나 스팀의 유저 평가로 최적화 및 프레임 드랍 문제를 지적하는 평가가 많이 올라왔었다. 거기에다가 완벽히 같은 부품을 쓴 컴퓨터인데도 한쪽은 별 무리없이 잘돌아가는데 다른 한쪽은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프레임이 안나온다는 제보도 있었는데 이것은 유니티의 최적화 실패라 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안정화를 추구할 예정이라 밝혔으나 실제 1.2.0 버전이 적용된 이후에도 바닥을 뚫고 떨어지는 등의 심각한 버그만 간신히 잡았을 뿐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아무런 개선이 없는 상황이었다. AMD 역시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퍼포먼스 문제를 잡겠다고 선언했으나 실제 발표된 카탈리스트 14.11.1 베타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여전히 프레임 문제는 그대로 였다.

테스트해본 PC의 경우 i5-4670, DDR4 8GB, R9 280x 3GB의 세팅으로 1080p 해상도에 기본 세팅 '높음' 옵션에서 파리 시내 15-20프레임, 건물 지붕으로 올라가면 평균 14-16프레임 정도가 나왔는데, 황당하게도 여기서 모든 옵션을 전부 끄거나 낮춘 소위 최저옵션에서도 완벽하게 동일한 프레임율이 나왔었다는 것. 즉 게임의 사양이나 텍스쳐 해상도 같은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근본 골격부터 최적화가 완전히 실패한 상황이 아닌가 의심됐었다.

자신이 권장사양에 통과되는 높은 사양을 갖춘 PC라 안심하고 게임을 구매하였건만, 너무나도 낮은 프레임율로 인해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옵션을 타협하여 낮은 그래픽으로라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어도, 옵션을 낮춘다고 프레임이 오르는 게 아니여서 그냥 패치가 나올 때까지 게임을 봉인해둬야 하는 상황이었다.

PC사양중 CPU는 대체적으로 i5급이면 무리가 없는 수준이고, 메모리 역시 8GB 수준이면 큰 문제는 없지만, VGA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VGA의 비디오 메모리가 관건[41]인 것으로 파악되어 1080P 해상도로 플레이하려면 최저사양급의 VGA는 갖춰야 옵션을 낮춰서라도 어느정도 돌릴만한 환경이 나오고 있고, 풀옵션을 하려면 현재로선 GTX 780Ti급이여야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 적도 있었다. 그 풀옵션마저도 특히 사양을 잡아먹는 무거운 옵션인 안티에일리어싱을 높이려면 권장사양급 VGA를 SLI해야 그런데로 프레임이 유지될 정도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사양을 요구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놓고 지포스 로고를 띄우는 게임치고도 너무할 정도로 초기에 'AMD VGA에 가혹한 개적화를 선사'하고 있는데, 심지어는 권장사양급의 하이엔드 카드에서도 비슷한 성능의 지포스는 그런데로 프레임이 나오는 반면, 이쪽은 20~30을 유지하기도 어렵다는 평이있었다.

어찌나 최적화 이슈가 PC 유저들에게 빡침을 선사했는지는 멀리갈 필요도 없이 당시 스팀 유저 평가를 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GTX 980 SLI를 한 유저들마저 FHD해상도에서도 게임이 버벅거린다고 불만을 쏟아냈었다.

유비소프트는 1.3.0 패치 업데이트 노트 미리보기를 공개 후 '발매 전 내부 테스트 환경과 실제 출시 후의 환경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내부적인 코드 수정이나 군중 밀도 조절, 엔진 개선 및 그래픽 부하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한 최적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26일 새벽에 1.3.0 패치의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인 프레임 레이트는 아직 조치가 안되었고, 약 300개를 넘는 문제점을 수정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콘솔이 900p로 구동되기 때문에, 900p로 돌리면 훨씬 더 FPS가 높아진다고 한다. 즉, 콘솔 포팅을 잘못해 1080p에서 그렇게 떨어지는 프레임을 보여줬었던 것.

9. 그 외


코난 오브라이언의 리뷰
[kakaotv(nd0FCZzy8yo$@my)]
여기서 언급되는 장 폴 마라는 실제로 게임 속에서 볼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격이지만 그나마도 패치 3가 적용된 이후, PC보다 먼저 패치가 진행된 콘솔 유저들은 프레임 드랍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어딘가에 끼이거나 부자연스러웠던 각종 버그가 대다수 해결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며, 보상 게임중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더 크루를 포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파 크라이 4[43] 같은 대작들이 포함되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9.1.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 이야기

게임이 출시된지 5년이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삼켜졌고, 그로 인해 게임을 통해 화재 전 대성당의 경관을 접할 수 있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복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넘어서, '실제로 복원계획에 사용된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뉴스를 보도한 Gamebyte는 1차적인 소스를 제시하지 못하고 GPS World라는 다른 뉴스사이트를 인용하고 있을 뿐인데, GPS Worlds는 2014년에 인터뷰했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디자이너 Caroline Miousse의 말을 인용하며, 유비소프트가 노트르담 성당 모델링시 2년동안 사진자료를 엄청 모았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게임만들 당시 모았다던 대성당 관련 1차 자료(Immaculate models)가 있으면 복원에 도움이 될 수 있다(즉, 게임 자체를 복원에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는 정도만 민간언론사로서 제안할 뿐이지 실제로 복원에 사용한다는 얘기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또한 해당 기사에서 GPS World가 언급한 복원 방법의 중점은 앤드류 탈론(Andrew Tallon)[46]같은 학계의 미술역사학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2015년 인터뷰에서 언급한 '5mm 이내의 오차범위를 가진 레이저 스캔'방식[47]으로서, 이름 꽤나 알려진 다른 주요 언론사에서도 이 레이저 스캔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룰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복원에 사용된다는 계획은 아직까지 아무 근거 없는 소리거나 가능성에 불과하다.

그리고 게임 성당이 실제 대성당을 100% 구현한 것도 아니다. 예를 들면 성당 전면의 두 탑 사이의 거리는 실제 20m가량인데,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이 탑 사이를 건너 뛸 수 있을 정도로[48] 짧게 모델링 되어있고, 이번 화재로 무너진 문제의 첨탑은 게임의 배경인 18세기 후반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물건이나, 순전히 미적인 이유로 추가되었다. 게다가 유비소프트 디자이너에 따르면, 대성당에 위치한 다수의 작품은 저작권에 걸려서 그대로 구현하기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명물인 파이프 오르간이 대표적. 또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인테리어 일부를 변경하였으며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실내공간의 색조도 실제와 다르게 구현하였다고 한다.

어찌됐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유비소프트는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성당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유로를 기부할 계획을 밝혔으며, 4월 17일부터 4월 25일 아침 8시까지 해당 게임을 DLC포함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49] #

그리고 무료 배포 이전 이틀(15-16)동안에 유니티를 구입했던 사람이라면 유비쪽에서 직접 환불 메일을 보내준다고 한다. #

9.2. 2020년 스팀 가격책정 오류 사건

2020년 2월 4일,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본 게임이 스팀에서 정가가 단돈 120원이라는 가격으로 책정되어버린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한국에서만 가격 오류가 일어난 게 아니라 스팀이 입점한 모든 국가에서 가격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남아시아의 경우는 가격이 49만 5천 미국 달러[50]로 책정되거나 인도네시아에서의 가격이 고작 28루피아(한화 약 2원)에 책정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졌다. 가격이 한화 기준 싸게 책정되는 오류[51]는 몇번 있어왔던 일이지만 한국 원화 이외 다른 지역 화폐에서도 오류가 난 일은 매우 드문 일로 수많은 커뮤니티에 이 사실이 알려지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심야에 벌어진 일이라 그런지 한동안 대처가 없다가 이후 2월 5일 오전 1시경부터 다시 가격이 정상화되었다.[52]

사태 당시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내려지고 있지 않은데, 사실 스팀에서 일어났던 가격 오류 사건들의 선례를 보면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일단은 전산 오류를 낸 스팀쪽에 책임이 있고 그에 대한 아무런 주의나 경고를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게임 자체도 최신 게임이 아니라 발매 후 6년 가량이 지난 상당히 오래된 게임인데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관련해서 무료 배포 이벤트를 벌였던 적이 있어 이미 살만한 사람들은 다 산 게임이어서 피해 수준 역시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이 여파로 한국 판매율 3위가 되었었다. 글로벌은 13위.


[1]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코옵 플레이 홍보 영상으로, 많은 유저들이 레벨레이션의 에지오 무쌍 트레일러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고의 트레일러로 꼽는다. 사용된 음악은 1980년대에 나온 Tears For Fears의 노래를 Lorde가 다시 부른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라는 곡으로, 본 게임 이외에도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토탈 워: 워해머의 티저 영상, 2016 롤챔스 스프링 오프닝 등에서 씌여진 음악이다. [2] PS4, XBOX ONE. [3] 덤으로 아르노를 혁명적인 개새끼(Revolutionary bastard)라고 부른다. [4] 경비병, 과격파 [5] 예외적으로 플레이어가 아르노로 처음 접하는 시퀸스1 메모리1에서 위고를 추격할 때는 한 번 놓치면 바로 비동기화가 된다. [6] 첫 서버 탐색 도중 열린 틈새에서 플레이어는 1898년의 파리에 떨어져서 지하철에 죽을 뻔하고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게 되는데, 원래 연도상 이미 뉴욕에 가 있어야 하는 물건이다. [7] 당시 프랑스 통치령이었던 아이티 [8] 본작에서 이들이 쿠데타를 벌인 이유는 템플러들의 후원 때문이다. 암살단은 폭력혁명이 아닌 입헌군주제 개헌으로 대표되는 온건 혁명을 추진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권력 지향적인 템플러들이 왜 자코뱅을 지원하냐면, 이런 피바다의 미치광이 깽판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여놓고 나면 사람들은 스스로 민주주의에게서 등을 돌려 강력한 지도자로 인해 안전해지기를 원하기 때문. [9] 프랑스어로는 "Le Roi des Thunes". [10] 실존했던 구역으로 "기적의 궁전(Court of Miracle)"이라는 이름과는 상반되게 거지, 집시 등이 드글대던 슬럼가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도 언급되는 장소로, 온갖 범죄도 만연했다. [11] 정해진 수익을 벌지 못하는 거지는 마취도 없이 한쪽 다리를 잘라버리곤 했다. 다리 없는 거지가 멀쩡한 거지보다 수익이 좋다는 이유로. [12] 이 실종된 어쌔신은 시체가 되어 거지왕 왕좌에 디코이 역으로 앉아 있다. 근데 이 어쌔신 잘 보면 눈 시퍼렇게 잘 뜨고 있고 중간중간 깜박거리기까지 한다. 게다가 가까이에서 변장을 사용하면 해당 어쌔신의 모습으로 변장이 된다! [13] 옷도 쌔끈한 벨벳 코트에 모자까지 썼으며, 게다가 살도 조금 붙었다. [스포일러1]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 그가 암살범이 궁전으로 들어오게 도왔다는 것이 드러난다. 본의 아니게 샤를 도리안의 사망에 영향을 미친 셈. [15] 다만 실제 역사도 그렇고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이때 나폴레옹은 훗날 정처가 될 조세핀이란 여자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데지레가 자기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자 바로 환승한다... [16] 더 현실적으로 하자면 이 시기에는 롱소드가 적절하겠으나, 게임에 롱소드가 없어서 그나마 투 핸더를 넣어 준 듯하다. [17] 대표적으로 리브르, 맞춤형 팬텀 팔찌, 마스터 팬텀 코트가 있다. [18] 이들은 평범한 시민처럼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을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아르노가 근처에 다가가면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특징이 있다. [19] 난이도 5개짜리 '토너먼트' 미션 중 만날 수 있는 제한시간 안에 깃발 34개 모아오기 퀘스트가 가장 심각한 케이스. 전투나 암살 미션이야 편법이 여럿 있다지만 이 퀘스트는 정직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하는 수집형 퀘스트인데다 조작감마저 불편한 유니티 특성상 혼자서 클리어하려면 루트를 통째로 외워서 플레이해도 혈압이 치솟는다. 프레임 패치 전엔 진짜로 불가능에 가까웠다. [20] 본작의 특징인 블랙박스 시스템으로 인해 반복 플레이를 하더라도 적군의 수량이나 패턴이 변화하므로 약간의 지루함은 줄어들게 된다. [21] 네 개 중 진짜 하나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운 좋으면 첫번째 목표에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22] 충분한 팬텀 블레이드와 버서커 블레이드는 필수 [23] 콘솔판에서 멀쩡한 게임도 이 회사의 손을 거쳐 PC판으로 나오면 최악의 경우 쿠소게가 되어 나오기도 했다. 퓨처 솔저가 대표적 사례. [24] 아이러니하게도 유비소프트는 프랑스 기업이다. [25] 물론 게임의 표현력 부족 문제도 있겠지만, 사실 실제 역사상으로도 현대인들이 상상하는 프랑스 혁명의 열기 또는 광기는 정말 짧은 순간이었고, 그 뒤엔 온갖 정치적 술수와 음모로 점철되어 있다. [26] 이유는 영어 원문이 complete x of y missions ( 예:Complete 3 of 15 missions ) 으로 되어 있는데 그 값의 순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 [27] 비교대상이 됐지만 이 둘의 게임성이 낮다는건 아니다. 저 두게임은 오히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부흥시킨 1등공신들이다. 그것보다 2014년에 나온, 그것도 콘솔기종이 교체된 이후로 나온 게임이 2010년에 나온 전세대 콘솔 게임보다 모션이 어색하다는 게 꽤 심각한 문제라는것이다. [28] 소총과 길로틴 건의 차징공격은 스킬 없지만 존재한다 [29] 그 대신 올라가는 거 적들이 보면 신나게 총 쏴대니 시야에서 벗어난 다음 올라가자. [30] 해당 미션들의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실제 역사적 인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협동 미션의 단골손님인 조르주 당통 외에도 라플라스, 라부아지에, 카시니 같은 당대의 학자들이 있다. [31] 모든 세력에 암살단과 템플러가 침투하였고 식민지인들을 억압하던 영국을 몰아내고 난 다음에는 그들이 세운 미국이 똑같은 짓을 시작하고 다니며, 원주민들도 결국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원주민들을 탄압했으며 해적들은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었으나 모두가 방종에 빠진 끝에 결국 공동체 자체가 지속력을 잃고 영국군이 돌아오자 와해된다. [32]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역사적 인물의 사망을 암살단이나 템플러의 소행으로 자주 각색한다. [33] 대부분 여자는 지나가는 단편 정도였으며 크리스티나 베스푸치는 2에선 지나가는 조연 정도였다가 브라더후드에서 에지오가 암살자가 된 뒤 단편으로 파탄난 사랑을 다뤄 비극성을 배가시켰다. 소피아 사르토는 에지오가 이 싸움에 말려들지 않도록 스스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었다가 인질극 사건으로 구출한 뒤 스토리 막바지에 플래그를 꽂는다. [34] 290X로도 30프레임 유지가 힘들 지경. 참고로 유비소프트 고객지원에 AMD 프레임 저하 문제에 대해 문의한 결과 "290X는 사양이 너무 낮아서 그렇다"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했었다. [35] PS4의 경우 상점 이용시에 갑자기 기기가 미친듯이 돌아가 소음이 어마어마하게 나기도 했다. [36] 근데 웃기게도 초당 프레임수가 높으면(45~50 FPS 이상) 물리엔진이 정상동작을 안하는 버그가 있어서 프레임이 상대적으로 높은 엔비디아로 플레이하면 옷자락이 거의 다리에 고정된 것처럼 뻣뻣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강제로 드라이버에서 프레임레이트 리미터를 걸어서 30정도로 최대 FPS를 낮추는 수밖에 없다. 콘솔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 PC에서도 30 FPS를 권장하는 유비소프트? [37] 플스판 기준 X와 □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강공격이 나가는데 역시 이번에도 같은 버튼이 사용되는 동작과 겹쳐 아무리 정확하게 컨트롤을 했어도 제때 정확한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던가, 완벽한 동기화 조건은 전체적으로 꽤나 쉬워졌지만 (공중)이중 암살이라든가 접근하여 암살검으로 순식간에 제거하는 등의 액션이 매끄럽지 못하게 열화되면서 '교전을 발생시키지 않을 것'이란 조건이 달린 메모리의 경우 진심으로 암세포나 뇌내 혈전이 생기는 것만 같은 고통에 정신이 병들기 딱 좋다. [38] 사실 로그의 평가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메타스코어 72점으로 유니티보다 좀 나은 수준. 메인 스토리 플롯이 매우 짧고 4편의 시스템을 완전히 우려먹은 점이 평가를 깎아먹은 듯 하다. [39] 정확히는 현재까지도 도시의 원형이 잘 남아있는. [40] 사실 이것도 엄청 높은 거다. 원래 i3/A10 정도가 최소 사양이었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1세대 린필드도 아니고 2세대 샌디브릿지다. [41] 적어도 비디오 메모리 2GB 이상의 카드가 있어야 프레임 문제나 그래픽 버그를 어느정도는 방어할 수 있는 듯 하다. [42] 프랑스 혁명은 실질적으로 현대 여권운동의 발상이라고 볼 수 있는 올랭프 드 구주(Olympe de Gouges)의 "여성과 여성시민들의 인권선언"을 1791년에 발표했고, 여성들의 혁명에 대한 공로도 상당했다. 당장 바스티유 감옥으로 행진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여성이었고 말이다. 특히 올랭프 드 구주는 로베스피에르를 비판하다가 "공포정치" 시기에 처형당했기 때문에 더욱 넣을 수 있었던 캐릭터였다. [43] 이미 많은 유저들이 유니티에 실망감을 가진 나머지 파 크라이 4를 구매한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먹기로 더 크루를 선택할 경우가 많아 보인다. [44] 이 사람들이 헌금한 25,000원을 본전 + 무료 게임까지 건지려면 당장에 정가로 유니티를 구입해야 한다. 중고를 노린다고 해도 한번도 등록을 하지 않은 패키지만이 인정될 가능성이 크고(유플레이는 시디키 등록제라 중고거래는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스팀의 경우 세일폭탄을 노려볼 수야 있겠지만 그때가 되면 무료 게임 정책이 철회될 지도 모를 일. [45] 조금만 생각해보더라도 DLC 자체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원판 게임에 추가되는 형식이므로 시즌패스만 구매하고 보상을 챙기려는 마인드 자체가 어불성설인 셈. [46] 미국 뉴욕에 소재한 바사르 컬리지(Vassar College)의 교수로서, 샤르트르 대성당을 포함하여 45개 이상의 역사적 건축물 3D도면을 레이저 스캔했다. 2018년 11월 타계 [47] 노트르담 성당의 50개 이상의 장소를 스캔하여 10억 포인트 이상의 맵핑 데이터를 축적했다고 한다 [48] 아무리 발판이 있다 하더라도 뛰어서 도움닫기를 한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이 9m가 안된다. 10m이상을 제자리에서 뛰는건 아르노 할아버지가 와도 힘들다(...) [49] 트위터에서는 밝힌 내용으로는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배포 하였다고 한다. [50] 한화 약 5억 8820만원. [51] 대표적으로 달러화 기준 가격을 그대로 한화로 넣는 오류가 있었다. 쉽게말해 33달러인데 33원으로 측정되는거라고 보면 된다. [52] 당시 가격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전세계 스팀 가격 데이터베이스 페이지의 최저가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