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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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
• 공식 홈페이지(다운 가능)[1]

1. 개요

2. Ver.2

• 게임 종료(ESC) 또는 게임 재시작(F12)을 하기 전에 확인창이 뜸
• 각종 버그를 수정
• 패드 지원 강화 및 키 설정 편의성 강화[6]
• 패스워드 시스템 추가
• 스크린샷 기능 추가(F9 키)
• 베가 난이도 상향[7]
• 새로운 보스 추가(사가트)[8]

3. 등장 캐릭터

• 록맨

• 롤렌토
  스테이지 BGM은 스파 제로 2 롤렌토 테마에 히트맨 테마를 섞어 놓았다. 파이널 파이트때와 마찬가지로 배경이 공사 현장이며 엘리베이터도 등장한다. 밟으면 아래로 떨어지는 발판들을 주의할 것. 메툴과 함께 파괴 불가능한 가뵤르 종류의 적들도 많이 나온다.
  
  공격 패턴
• 빠른 속도로 전방으로 굴러서 이동한다.
• 연직 상방향으로 나이프를 2개 투척한다. 던져진 나이프는 잠시 후 록맨의 위치로 공중에서 떨어진다.
• 수직으로 살짝 점프한 뒤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나이프를 1개 투척한다.
• 수류탄을 총 3개 정도 뿌리면서 전방으로 굴러간다.
• 봉술을 시전하면서 전방으로 일정 거리 전진한다. 끝까지 이동했을 때는 봉을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들고 있는 봉을 스카이콩콩 삼아 2회 이상 튀어다닌다. 튀어오르는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주의.
• 대각선 위로 어느 정도 튀어오른 뒤 하강 중 봉을 휘둘러 공격한다.
• 울트라콤보 : 패트리어트 스위퍼 - 앞서 언급된 봉술을 시전한 뒤 높이 점프한 후 밑에 수류탄 4개를 동시에 투척한다.

상세 사항
• 약점 : 로즈의 소울 새틀라이트
• 고유무기 : 마인 스위퍼 - 수류탄을 던진다. 슬라이딩 중 사용하면 뒤쪽 방향으로 날아가며, 적에게 닿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지만 강해 보이는 연출과는 달리 위력은 별로 높지 않다. 유리안 스테이지의 리플렉터를 장착한 졸개를 상대할 때는 효과가 좋다.
• 기타 : 보스의 움직임이 조금 정신없는 편이지만 공격의 대미지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소울 새틀라이트를 들이대다 보면 금방 죽는다.

• 달심
  스테이지 BGM은 달심 테마에 스네이크맨 테마를 섞어 놓았다. 스테이지는 복잡하지는 않지만 샛길이 많은 미로 구조로 되어 있다. 샷 여러개를 원형으로 돌리는 적을 특히 주의할 것. 맷집이 세서 잘 죽지도 않는데다 순간 이동까지 해대고 이 놈이 쏘는 샷은 파괴는 가능하지만 차지샷이 관통할 수 없어서 귀찮다. 꼭 죽여야만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고 가는 것이 최고다.
  
  공격 패턴
• 드릴 박치기, 드릴 킥 - 요가 텔레포트 후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낙하한다. 드릴 킥의 경우 박치기보다 이동 각도가 좀 더 수직 아래 방향에 가깝다.
• 요가 텔레포트 후 록맨의 머리 위에 나타나 늘어난 팔을 이용한 펀치로 대각선 아래 방향을 공격한다. 사용 후 곧바로 다시 텔레포트한다.
• 일정 거리를 슬라이딩으로 이동한다.
• 지상에서 늘어난 팔을 이용한 펀치로 전방을 공격한다.
• 요가 파이어 - 전방으로 이동하는 느릿느릿한 탄속의 화염 투사체다.
• 요가 인페르노 - 상쇄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하게 수많은 화염 투사체를 흩뿌린다.
• 울트라콤보 : 요가 카타스트로피 - 크기가 상당하지만 탄속이 심히 느린 화염 투사체다. 반사당할 경우 탄속이 훨씬 빨라진다.

상세 사항
• 약점 : 크림슨 바이퍼의 옵틱 레이저 - 특히 요가 인페르노 상쇄에 탹월하며, 기회가 보일 때마다 스팸하면 금방 처리할 수 있다.
• 고유무기 : 요가 인페르노 - 화염방사기처럼 불꽃을 여러 개 발사한다. 거리는 중거리이고 위력은 꽤 좋은 편이다. 위 아래로 방향 조정이 가능해서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도 있다. 단, 사용할 때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 유리안
  스테이지 BGM은 스파3 서드 스트라이크의 유리안 테마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초반에는 무너지는 발판에서 위치를 잘못 잡았다가 가시에 찔려 죽기 딱 좋다. 중반부터는 거울 모양의 리플렉터가 있는 졸개가 많이 나오는데, 록맨 시리즈의 실드 어태커와는 달리 록맨의 공격을 그냥 튕겨내는게 아니라 그대로 록맨에게 되돌려주니(차지샷도 되돌린다) 아무렇게나 쏘지 말고 약점 부분을 드러낼 때를 잘 노려서 맞춰야 한다. 정 안 되겠다면 롤렌토의 마인 스위퍼로 공격하면 된다. 폭탄의 폭발은 튕겨내지 못하기 때문.
  
  공격 패턴
• 바이올렌스 니드롭 - 위로 튀어오른 뒤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낙하하며 공격한다.
• 채리엇 태클 - 맵의 끝까지 이동하는 몸통 박치기. 선딜레이의 모션은 등장 모션과 동일하게 위를 바라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션이므로 보고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 메탈릭 스피어 : 보라색의 원형 투사체다. 탄속이 상당히 빠르며 전방 아니면 살짝 대각선 위로 발사되기 때문에 잘 보고 피해야 한다. 정 안 된다면 버스터로 상쇄할 수도 있다.
• 울트라콤보 : 에이지스 리플렉터 - 지면 위에, 혹은 그보다 살짝 위에 조그마한 보라색 보호막을 형성한다. 여기에 맞는 록맨의 공격들을 전부 튕겨내어 되돌려주며, 자체 대미지 판정도 있다. 공격을 많이 당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롤렌토의 마인 스위퍼로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상세 사항
• 약점 : 롤렌토의 마인 스위퍼 - 빗맞으면 대미지가 1칸밖에 안 되고 제대로 맞춰도 별로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익숙하다면 그냥 버스터로 싸우는게 더 좋을 듯.
• 고유뮤기 : 에이지스 리플렉터 - 상대방의 기탄을 반사시키며 자체에 대미지 판정도 있다. 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설치할 때뿐만 아니라 투사체를 반사시킬 때도 게이지가 감소한다.
• 기타 : 등장 모션과 일부 공격을 사용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 이펙트가 있으며, 가끔씩 땅바닥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정체불명의 패턴을 시전하기도 한다.

• 류
  스테이지 BGM은 류 테마에 플래시맨 테마를 섞어 놓았다. 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유난히 까다로운 사무라이형 적들이 많아 조금 어려운 편이다. 특히 보라색 사무라이는 공격 직전이나 직후를 제외하면 무적 상태인데 맷집도 좋고 공격을 회피하기도 까다로워 이 스테이지 최고의 난적이다. 크림슨 바이퍼의 옵틱 레이저가 있다면 이 무기로 척살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낭떠러지에서 청키가 튀어나오는 구간에서도 낙사에 주의해야 한다.
  
  공격 패턴
• 파동권 - 약중강 버전을 구분해서 사용하며 그 차이는 탄속에 나타난다. 버스터로 상쇄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러개가 겹쳐 날아올 때가 많아 어느 정도의 회피는 필요하다.
• 작열파동권 - 류의 몸이 주황색으로 잠시동안 점멸한 후 발사된다. 일반 파동권과 달리 탄속이 더욱 빠르며 크림슨 바이퍼의 옵틱 레이저 1방으로도 상쇄돼지 않아 점프 혹은 반사만을 노려야 한다.
• 용권선풍각 - 역시 약중강을 구분해서 사용하며 그 차이는 이동 거리와 속도에 나타난다. 시전 내내 완전무적 판정이 있기 때문에 공격을 포기해야 하며, 특정한 속도로 특정 거리만 이동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이동 거리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 승룡권 - 점프하며 위쪽을 공격한다. 다른 패턴들에 비해 사용 빈도는 그다지 많지 않다.
• 울트라콤보 : 멸 파동권 - 탄속이 느리지만 대미지의 크기가 훨씬 커진 파동권. 반사시켜보면 알겠지만 류가 쏜 일반 파동권 한 방에 상쇄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상세 사항
• 약점 : 유리안의 에이지스 리플렉터 - 리플렉터의 자체 대미지로는 별 효과가 없고 파동권을 반사하는 용도로 써야 한다. 멸 파동권도 반사시킬 수 있긴 하지만 기껏 반사시켜도 파동권을 또 쏴서 상쇄시키는 경우가 많다. 정 안 먹힌다면 블랑카의 트로피칼 해저드를 주력으로 써도 된다.
• 고유뮤기 : 파동권 - 발사 간격은 버스터보다 더 길지만 크기와 대미지도 더욱 커진 투사체다. 차지해서 쓰면 작열파동권이 나가는데 어떤 적을 공격하는가에 따라 일반 차지샷보다 훨씬 강하게 먹힐 수도 있고 차지샷과 똑같은 위력밖에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 기타 : 용권선풍각의 변동이 심한 이동 거리와 무적 판정, 파동권의 반사 및 상쇄의 어려움 등등 여러 이유로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속하는 보스이다.

• 블랑카
  BGM은 스트리트 파이터2 시절의 블랑카 테마에 플래시맨 리듬을 조금 섞었다. 정글 + 수중 스테이지이지만 난이도는 의외로 쉬운 편. 꽃 모양의 졸개는 록맨 10의 솔라맨 스테이지에 나오는 졸개처럼 갑자기 일어서서 레이저를 쏘기도 한다. 내구력이 무려 20발이라 피곤하지만 옵틱 레이저로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공격 패턴
• 롤링 어택 - 일정 거리를 구르면서 돌진한다. 돌진 거리와 속력은 가변적이며 가끔씩 전기를 두르고 사용하기도 한다.
• 일렉트릭 썬더 - 제자리에 서서 몸에서 전기를 방출한다. 보스에게 근접할 일이 없으므로 여기에 당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아마존 리버런 - 대각선 위 방향으로 점프한다. 그렇기 때문에 롤링 어택이 올 것을 예측하고 섣불리 점프했다가 이 기술에 당하기 쉽다.
• 두 팔을 앞으로 내민 채 슬라이딩해서 공격한다. 주로 근접한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한다.
• 울트라콤보 - 지면 전체에 전기가 잠시동안 흐른 뒤 위에서 수박 4개가 떨어진다. 전기는 타이밍에 맞춰 점프해서 피해야 하고, 수박은 버스터 1방으로 파괴 가능하며 블랑카에게 닿을 경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상세 사항
• 약점 : 달심의 요가 인페르노 -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2연타로 맞기도 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해서 불편하다. 차라리 버스터로 싸우는 편이 더 편할 수도 있다.
• 고유무기 : 트로피칼 해저드 - 수박처럼 생긴 지뢰형 무기로 전방에 하나 생성되며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적에게 닿으면 대미지를 주고 사라지며 화면 내에 최대 1개만 존재할 수 있다. 옆에서 밀어서 이동시킬 수 있고, 슬라이딩으로 치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갈 뿐만 아니라 위에서 밟으면 슈퍼 점프까지 가능하다. 적의 투사체를 상쇄하는 기능은 덤.
• 기타 : 스테이지와 보스 모두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고유 무기도 유틸리티성이 강하기 때문에 8보스 중 가장 먼저 처치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 로즈
  록맨 8의 텐구맨 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공중 스테이지가 나오며 랏슈를 타고 슈팅게임을 한다. 커다란 보라색 카드벽들은 그냥 부수려면 10발을 훨씬 넘게 맞춰야 하지만 차지샷으로는 한 방에 부술 수 있다. 검 모양의 졸개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며 이를 대비해 항상 차지를 해놓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달심 스테이지에서 본 졸개와 비슷하게 샷을 돌리는 적도 나온다.
  
  공격 패턴
• 잠시동안 사라졌다가 록맨의 위치로 텔레포트한 직후 슬라이딩한다. 꼭 텔레포트한 이후가 아니어도 슬라이딩을 할 수 있다.
• 소울 리플렉트 -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중에는 록맨의 공격을 반사해서 되돌려준다. 따라서 슬라이딩한 직후 등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는 일이 요구된다.
• 소울 스파크 - 탄속이 빠르지 않은 자주색 원형 투사체. 이 기술로 인해 차지샷이 막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빠르게 상쇄시켜야 한다.
• 몇 바퀴 회전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앞으로 일정 거리 나아가 공격한다.
• 울트라콤보 : 소울 새틀라이트 - 로즈의 주위를 공전하는 두 개의 에너지볼 배리어가 생긴다. 순간이동을 할 때도 잠시 화면 위로 이동했다가 로즈가 나타날 때면 다시 그 방향으로 날아가는 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마인 스위퍼 등으로 빨리 소멸시키는 것이 좋다.
  상세 사항
• 약점 : 블랑카의 트로피칼 해저드 - 제자리에 설치해두면 보스가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저절로 맞기도 하고 소울 스파크나 소울 새틀라이트를 소멸시키기에도 좋다.
• 고유무기 : 상당히 레어하다. 보호막 + 기탄. 하지만 첫번째는 보호막을 만들고 두번째부터 기탄이다. 그리고 이 보호막은 다른 무기로 바꿔도 색깔만 바뀔 뿐 없어지지 않는다. 보호막이 두 개 뿐이라 좀 엉성하지만 내구력이 상당하며, 보호막을 만든 후 기탄을 쏠 때는 무기 에너지가 줄지 않기 때문에 꽤 쓸만한 특수무기.
• 기타 : 8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점프를 하지 않고 지상에서만 싸운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는 결국 거의 모든 공격 판정이 지상에 집중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속한다.

• 크림슨 바이퍼
  스테이지 BGM은 스파4 크림슨 바이퍼 테마에 록맨 2 와일리 스테이지 1의 사운드폰트를 씌웠다.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편으로 중간에 그 악명높은 즉사 레이저 트랩이 오랜만에 나온다. 레이저 효과음도 퀵맨 시절 거의 그대로. 하지만 다행히도 그냥 앞으로 열심히 도망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퀵맨 스테이지에 나왔던 것보다는 훨씬 쉽다. 그 외에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포대나 레이저를 쏘는 스나이퍼 조도 꽤 까다로운 상대이며 엘리베이터에 깔려도 즉사하니 주의.
  
  공격 패턴
• 지면을 강타한 후 록맨의 발 밑에 충격파가 솟아오른다. 충격파가 솟아오르기 직전에는 그쪽의 바닥이 빨간 빛으로 점멸하므로 점프나 슬라이딩으로 보고 피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선딜레이가 그리 길지는 않으므로 부주의하고 있다가 당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하고 다른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옵틱 레이저와는 달리 수차례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점프할 때마다 차지샷을 모아두고는 착지할 때 쏜다면 공격 찬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썬더 너클 - 맵 전체 거리에 조금 못 미치는 거리만큼 주먹을 내지르며 이동한다. 선딜레이가 오묘하게 길어서, 그리고 사용 직전 모션이 지면 강타와 동일하기 때문에 지면 강타를 예측하고 점프를 너무 일찍 해버렸다가는 착지할 때 맞기 일쑤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옵틱 레이저 - 고글을 착용하는 모션 직후 수직으로 나아가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상쇄할 생각 말고 점프로 피하는 쪽이 가장 안정적이다.
• 버닝 킥 - 대각선 위 방향으로 점프하면서 화염을 두른 킥을 아래 방향으로 날린다. 낮고 짧게 점프할 수도 있고 높고 멀리 점프할 수도 있으므로 구분해서 피해야 한다.
• 울트라콤보 : 발에 화염을 두르고 맵 지면의 전범위를 빠르게 쓸고 간 후 줃앙으로 높이 점프, 바닥으로 다이빙하듯이 낙하하며 큰 충격파를 일으킨다. 사용 모션이 나오면 가볍게 점프해 주고 보스로부터 멀리 떨어지기만 하면 손쉽게 피할 수 있는 패턴이다.

상세 사항
• 약점 : 춘리의 백열각 - 무기의 특성상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
• 고유무기 : 옵틱 레이저 -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관통성능은 없는 대신 다단히트. 모든 무기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무기로 내구력이 높은 적들을 이 레이저로 지져주면 대부분 한 방에 죽는다. 크림슨 바이퍼를 먼저 잡아서 이 무기를 얻어두면 앞으로 진행이 편해지지만 스테이지와 보스가 둘 다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이 필요하다는게 문제…
• 기타 : 패턴들의 선딜레이가 빠르고 다음에 어느 기술이 나올지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류, 로즈와 마찬가지로 보스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 춘리
  위아래로 내려가는 구간 없이 오른쪽으로만 진행되는 스테이지다.[9] 스테이지 자체가 무한 리젠되는 졸개로 도배되어 있어서 귀찮을 수 있지만 이를 이용해서 체력이 좀 떨어졌다 싶으면 멈춰서서 아이템 노가다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전거 타는 메툴은 춘리 스테이지 배경에 있는 자전거 타는 아저씨의 패러디인 듯.
  
  공격 패턴
• 스피닝 버드 킥 -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지상에서 빠른 속도롤 맵의 전범위를 커버하고, 다른 하나는 살짝 공중에서 사용하면서 비교적 느린 속도로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두 버전 모두 슬라이딩으로 회피할 수 있으므로 피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다.
• 기공권 - 탄속이 느린 투사체. 버스터 몇 방으로 금방 상쇄시킬 수 있으므로 벽에 몰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 백열각 - 제자리에서 빠른 속도로 연속 발차기를 날려서 공격을 무효화시킨다.
• 파산축 - 대각선 위로 점프한 후 다리로 내려찍는다. 체공 시간은 물론 점프하는 동안의 이동 거리는 일정하지만 짧기 때문에 주의해서 피할 필요가 있다.
• 울트라콤보 : 앞으로 어느 정도 이동한 후 연속으로 킥을 날리면서 상승, 파산축처럼 바닥으로 내려찍는다.

상세 사항
• 약점 : 류의 파동권 - 차지하지 않아도 무려 3칸씩 체력이 감소하며, 기공권은 작열파동권에 관통당하므로 보스의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이 된다.
• 고유무기 : 라이트닝 킥(백열각) - 초근거리 발차기. 게임 특성상 보스나 움직임이 난해한 졸개를 상대로는 쓰기 매우 어렵지만 파괴 불가능한 가뵤르나 헬멧을 닫은 멧토 등을 파괴할 수 있고 의외로 위력도 좋다. 버튼을 빠르게 연타하면 무기 에너지 소모 없이 지속하는게 가능. 그리고 공중에서 쓴 경우 체공 시간이 길어진다.
• 기타 : 무적판정이 없고 슬라이딩으로도 피해지는 스피닝 버드 킥, 상쇄당하기 쉬운 기공권, 잉여 울트라콤보 등의 요인으로 인해 난이도는 8보스 중 가장 쉬운 편이다. 유일하게 위협이 될 만한 요소는 파산축 정도.

• 마이크 바이슨(복서)
  8보스를 모두 잡은 직후에 만나게 되는데 시작하자마자 보스가 나온다. 이 스테이지는 바이슨을 격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대쉬 스트레이트를 피해 도망가는 것이 목적이며 바이슨에게는 닿기만 해도 즉사한다. 그리고 도망가는 길에 여러 졸개들이 막고 있어서 진행을 방해한다. 어느 정도 가다 보면 바이슨이 황당하게도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으면서 클리어된다. 참고로 바이슨은 체력이 다른 보스 캐릭터의 2배이기 때문에 시간 내에 격파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빡세게 공격을 퍼부어서 격파한다고 해도 그냥 클리어 처리될 뿐 특전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약점은 당연히 있을리 없다. 그러니 그냥 공격은 포기하고 맘편하게 도망가는게 낫다. 여담으로 마지막 구간에 있는 떨어지는 발판을 하나도 떨어트리지 않아도 낭떠러지에서 보스가 알아서 떨어지며, 낭떠러지 뒷구간에서 조금만 가 보면 E캔이 있다.

• 발로그(꼬챙이)
  스테이지와 보스 모두 초보자에게 진정한 난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초반에 위로 올라가는 부분은 초보자에게는 지옥과 같은 곳. 서두르지 말고 적절한 무기를 바꿔가며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다. 이후의 구간에서도 까다로운 졸개들이 나오긴 하지만 옵틱 레이저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
  
  공격 패턴
• 백 슬래시 - 공중제비를 하면서 공격을 회피하듯이 후방으로 이동한다. 시전 중에는 피격 판정이 사라진다.
• 벽에 매달린 후 빠른 속도로 반대편 벽을 향해 날아간다. 매달리는 높이는 지면에 가까울 때와 지면에서 비교적 떨어져 있을 때 2가지다.
•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 - 전방으로 맵의 반 정도 되는 거리를 돌면서 이동하다가 멈춰서면서 갈퀴로 공격한다.
•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 갑자기 배경의 철망에 매달려서 올라간 후 떨어지면서 갈퀴로 공격한다. 매번 정확히 록맨의 위치로 떨어지지는 않으며 낙하 도중에도 난해하게 방향을 바꾸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슬라이딩으로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공격이 닿는 범위가 아주 넓은 것은 아니므로 철망에 매달리는 순간에 보스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 발로그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
• 울트라콤보 : 블러디 하이크 - 화면 왼쪽 아래로 날아간 후 빠르게 좌우의 벽을 두고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상승한 다음 중앙으로 떨어진다. 이동할 때마다 잔상처럼 흩날리는 붉은 꽃잎은 덤.

상세 사항
• 약점 : 춘리의 백열각 - 보스의 움직임이 정신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는 것은 포기해야 하고, 굳이 쓰고 싶다면 울트라콤보 직후를 노리면 된다.
• 기타 : 전술했듯이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스테이지 배경에 있는 철망은 록맨도 등반할 수 있으며, 공격을 당할 때 가끔씩 가면이나 갈퀴가 바닥에 떨어진다. 이는 보스의 스프라이트에도 반영되고, 떨어진 오브젝트와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은 없으며, 보스가 그 위를 지나갈 때 회수된다.



• 사가트(Ver.2에서 추가)
  보스 재생실에서 노컨티뉴로 4회 이상 퍼펙트를 할 경우 베가전 직전에 싸울 수 있게 된다. 조건을 만족할 경우 베가전에 돌입했을 때 배경에 비가 내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래라면 베가와 싸울 장소에 사가트가 팔짱을 끼고 서 있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공격 패턴
• 타이거 샷 - 빠른 속도의 투사체. 연사 속도가 매우 빨라 상쇄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반사 대미지도 빈약해서 대응하기가 난감하다. 일반 타이거 샷의 경우 발사 높이는 상/하단, 탄속은 강/약으로 나눠져 총 4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가끔씩 상하단을 모두 커버하는 크기의 거대 타이거 샷을 발사하기도 한다. 거대 타이거 샷의 경우는 살짝 긴 선딜레이가 있고 탄속이 일정하며 발사 직전 사가트의 손이 주황색으로 점멸한다.
• 타이거 니 + 타이거 어퍼컷 - 이 기술들은 개별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항상 이와 같은 순서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하나의 패턴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화면 구석에서 타이거 샷을 스팸하다가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타이거 니를 사용해 화면 반대편에 있는 록맨의 코 앞까지 날아온 후 타이거 어퍼컷으로 점프하며 공격한다. 두 기술들을 사용 후 착지했을 때가 공격 찬스. 어퍼컷까지 쓰고 반대편 화면 구석으로 이동한 후에는 다시 타이거 샷을 스팸하기 시작한다.
• 울트라콤보 - 3연속 타이거 어퍼컷. 처음 2번은 낮게 상승하고 마지막 한 번은 높게 상승한다. 타이거 샷 스팸보다 훨씬 피하기 쉬우므로 공격 찬스로써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상세 사항
• 약점 : 류의 파동권 - 차지해서 쓰면 한 번에 3칸이 깎이니 무조건 파동권으로 상대할 것. 트로피칼 해저드로도 1칸씩 깎을 수 있지만 파동권이 있다면 의미가 없다. 더 무서운 것은 사가트와 싸운 후 휴식 없이 바로 베가와 대면한다는 것. 베가의 약점도 파동권이기 때문에 파동권을 낭비하면 안 된다.
• 기타 : 체력이 일반 보스의 2배이며 중간중간 끼어드는 울트라콤보를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규칙적인 패턴[10]을 사용한다.

• 베가(장군)
  시작하자마자 다음 화면에서 바로 싸우게 된다.
  
  공격 패턴
• 텔레포트한다. 순간이동은 아니라서 화면에 베가가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 살짝 있으며 중복해서, 즉 텔레포트 직후 또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 사이코 크러셔 - 맵의 전범위를 커버하는 거리만큼 전신에 사이코 파워를 두르고 돌진한다. 선딜레이는 없다시피 하지만 가속도가 있어서 일단 보고 피할 수는 있다.
• 니 프레스 나이트메어 - 더블 니 프레스를 2번 사용한 후 앞으로 미끄러져가는 기술로, 이동 거리는 맵의 전범위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정도. 후딜레이가 없어서 시전이 끝난 직후에 바로 다른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 헤드 프레스와 서머솔트 스컬 다이버 - 경우의 수는 총 4가지다. 대각선 위로 튀어오른 후 록맨의 머리를 밟은 후 뒤로 짧은 거리를 튀어오르거나, 아니면 밟지 않고 록맨의 머리보다 더 높은 지점에서 뒤로 짧은 거리를 튀어오르거나. 이 직후에는 서머솔트 스컬 다이버를 사용하는데 록맨 방향으로 돌진하거나, 아니면 돌진하지 않고 그대로 떨어지거나 둘 중 하나의 움직임을 보인다.
• 사이코 샷 - 보라색 투사체. 사인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상쇄에 어려움이 있으며, 약버전과 강버전의 탄속 차이가 크다.
• 탄속이 느린 조그마한 폭발탄을 날린다. 이 탄환은 일정 대미지를 받거나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폭발할 땐 4개의 사이코 샷 탄환이 폭발 지점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퍼져나가는 식으로 운동하다가 시간이 약간 지나면 직선운동을 시작한다.
• 울트라콤보 : 파이널 사이코 크러셔 - 서머솔트 스컬 다이버를 쓴 후 화면 구석으로 낙하한 직후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시전 시 화면 팔짱을 끼고 화면 뒤로 퇴장, 곧 화면 전체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크기와 대미지가 훨씬 커진 사이코 크러셔를 사용한다. 지면에 붙어 있을 만큼의 높이 아니면 땅에서 조금 떨어진 높이에서 사용하는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하지만 서로 화면 반대편에 있더라도 돌진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를 점프로 피할지, 슬라이딩으로 피할지 보고 판단하는 일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화면 반대편에서 돌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적당한 타이밍에 폴점프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땅에서 조금 떨어진 높이에서 사용하더라도 록맨이 점프할 수 있는 최대 높이에서는 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세 사항
• 약점 : 류의 파동권 - 차지해서 써 주는 것이 좋다. 옵틱 레이저도 파동권만큼은 아니지만 한 방에 1칸씩(다른 무기들은 대부분 2방에 1칸) 깎기 때문에 파동권 에너지가 떨어지면 대신 쓸 수 있는 무기이다.
• 기타 : 역시 체력이 일반적인 보스의 2배이며, 최종보스인만큼 난이도는 높지만 익숙해지면 사가트보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망토를 하고 싸우는 것으로 보아 스파 제로 시절의 베가를 기반으로 한 듯하다.

• 고우키( 히든 보스)
  보스 재생실에 돌입하기 전까지 4회 이상 퍼펙트를 할 시, 베가와의 싸움 도중 체력을 거의 다 깎았을 때쯤 하늘에서 떨어지며 수도로 내려쳐서 베가를 즉사시키는 것으로 소름끼치는 효과음과 함께 등장한다. 'HERE COMES A NEW CHALLENGER!'이라는 문구는 덤. 곧 전용 스테이지인 옥염도로 떨어지면서 전투가 시작되며, 이때는 체력과 모든 무기의 에너지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베가전에서 피하기 어려운 공격은 죽지 않는 정도로만 기꺼이 맞아주거나 옵틱 레이저같은 좋은 무기를 아낌없이 써도 상관 없다.
  
  공격 패턴
• 호(豪)파동권 - 버스터와 비슷한 탄속의 투사체. 선딜레이가 약간 있으며 류와는 달리 탄속이 항상 일정하다.
• 참공파동권 - 수직으로 점프한 뒤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2회 장풍을 발사한다. 2번째 장풍은 첫번째보다 조금 낮은 높이에서 발사된다. 옵틱 레이저, 작열파동권 이외의 무기는 관통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고 해도 이 기술에 막히기가 쉬워진다.
• 작열파동권 - 호파동권의 강화 버전. 호파동권에 비해 선딜레이, 크기, 내구력, 대미지, 탄속이 더 커졌다.
• 백귀호인 - 점프한 후 45도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급강하하며 킥으로 공격한다.
• 용권참공각 - 고우키의 용권선풍각. 사이코 크러셔처럼 가속도가 있고 이동 거리는 맵 전체에 달하며 이동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 다만 류의 것과는 달리 강중약 구분 및 무적 판정이 없으며,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다. 그럼에도 대미지가 상당해서 결코 만만한 기술은 아니다.
• 멸살호승룡 - 앞으로 이동하면서 아주 낮게 2번, 비교적 높게 1번 점프하면서 공격한다. 조금이라도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된다면 확실한 공격 찬스가 주어진다.
• 아수라섬공 - 무적 판정이 붙은 이동기. 하지만 공격 판정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록맨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용권참공각보다 살짝 느린 이동 속도로 맵의 2/3 정도를 이동하기 때문에 서로 화면 반대편에 있는 상황에서 이 기술을 사용한 고우키는 록맨의 코 앞으로 오게 되기 때문에 직후에 오는 공격을 피하기가 곤란해진다.
• 재계 - 아주 잠시동안 화면에서 사라진 후 곧바로 화면 맨 위 록맨의 위치에 나타나 수직 아래로 낙하하며 공격한다. 착지 시 보라색 충격파가 넓은 범위로 발생한다. 선딜레이가 꽤 짧아서 잘 보고 슬라이딩과 점프를 이용해 피해야 한다.
• 올트라콤보 : 진 순옥살 - 고속으로 이동하며 지상 전범위를 쓸고 지나가는 즉사기. 잡히면 순옥살 특유의 연출도 잘 구현되어 있다.

상세 사항
• 기타 : 울트라콤보 게이지가 최대치인 상태로 전투가 시작되고, 히든 보스답게 다른 보스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며, E캔을 쓰면 고우키의 체력도 같이 회복된다. 주력으로 사용할 무기로는 관통 성능이 있고 대미지가 높은 파동권, 옵틱 레이저를 추천하며 류와 마찬가지로 에이지스 리플렉터도 써볼 수 있다. 깔아놓기 용으로 써두면 가끔씩 반사시켜주지만 고우키가 너무 빠르게 돌아다녀서 에이지스 리플렉터를 몸으로 부딪혀 없애버린다. 스테이지 배경은 스파 제로 2 시절 고우키의 스테이지를 구현했다. 배경음악에는 록맨 3 와일리 스테이지 2의 배경음악의 도입부가 짤막하게 섞여 있다. 처치 후에는 엔딩이 나오지만 베가를 처치했을 때와 비교해도 변화는 없다.

• 히비키 단
  록맨이 무기를 입수하면 성능 검사용 샌드백으로 등장한다.

4. 숨겨진 요소

• 사가트 등장
  보스재생실에서 노 컨티뉴로 퍼펙트 4회 이상이 출현조건. 베가하고 싸우기 전에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배경에 비가 내리고 있다면 사가트가 등장한다는 것.

• 고우키 난입
  보스재생실로 오기 전까지 퍼펙트 4회 이상이 출현조건.[11] 이 조건에 주의사항이 있는데, 패스워드에는 8보스의 퍼펙트 횟수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고우키를 보려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속 편하다. 성공하면 베가전에서 베가를 수도로 두 쪽 내면서 난입. 참고로 고우키전에서 E캔을 사용하면 고우키의 체력도 회복되어버리기 때문에 순수한 컨트롤만으로 쓰러뜨려야 한다!

• 가일 의 테마
  게임 진행 중 게임 메뉴 열어서 일시 정지한 후, 점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 위, 아래, 아래, 아래를 누르면 현재 재생되던 BGM이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의 가일의 테마로 바뀐다. 현재 음악 뿐 아니라 보스전, 무기 획득 데모, 보스 셀렉트 화면의 배경음 등이 죄다 가일 테마가 된다.

• 성영원무, 커맨드 입력 파동권
  우선 게임 시작 화면에서 5초가량 점프와 공격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효과음이 들리게 되며, 성영원무와 무기 없이도 파동권이 사용 가능해진다.
  
  위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버스터를 장착하고 있을 때에도 무기에너지가 보일 것이다. 스테이지 도중 공격버튼과 무기 변환 1(즉, 버스터에서 블랑카의 무기 쪽으로 무기를 바꾸는 키)를 동시에 누르면 성영원무가 발동한다. 성영원무는 발동하면 록맨의 기본 이동속도와 점프 높이를 약 1.5배 정도로 늘려주고 공격을 할 때마다 첫 번째 잔상이 이어서 공격을 똑같이 따라한다. 지속시간은 무기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이며, 발동한 상태에서는 에너지가 바닥날 때까지는 해제할 수 없고 무기도 바꿀 수 없다. 무기에너지는 버스터를 쏘거나 일정 거리를 이동하면 줄어들며, 버스터는 몇 발 이상을 연속으로 발사해야 무기에너지가 줄어든다. 버그로 차지샷을 충전중일 때는 게이지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이를 역이용해서 챠지샷으로 거의 무한 에너지를 만들 수도 있다. 성영원무의 지속시간 중에 보스를 쓰러뜨리면 울트라 콤보 피니시 이펙트가 뜬다.
  
  파동권의 경우 커맨드 입력으로 무기 에너지 없이, 그리고 류를 쓰러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파동권을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는 기존의 파동권 커맨드와 동일. 버스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차지가 가능하다. 단 이쪽은 제자리에서만 시전 가능.

• 헬멧 벗기
  스테이지 선택화면에서 류 위에 커서를 두고 공격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 오른쪽, 오른쪽, 왼쪽을 누르면 록맨의 헬멧이 벗겨진다. 단순히 외상의 변화일 뿐, 방어력 저하 같은 디메리트도, 그 어떠한 능력치 메리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