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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0:36:50

사자에상 시공

1. 개요2. 원인3. 단점
3.1. 성장의 부재3.2. 조금씩 시대상을 맞춰야 함
4. 반전5. 유사 개념6. 사자에상 시공인 작품
6.1. 만화, 애니메이션6.2. 게임6.3. 드라마6.4. 영화6.5. 도서6.6. 기타6.7. 변칙 사자에상 시공
7.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회자되는 용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정확하게는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지 않고 변하지 않는 일상이 끝없이 지속되는 현상을 농담삼아 이렇게 부른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크레용 신짱, 명탐정 코난, 개구리 중사 케로로, 도라에몽, 심슨 가족, 포켓몬스터처럼 명백하게 계절이 바뀌는 묘사나 각 계절의 명절과 행사, 등장인물의 생일 등의 묘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변하지 않고 학생들도 진급하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일본의 유명한 장기 연재 만화인 사자에상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영어로는 'Floating Timeline', 또는 'Sliding Timescale'이라고 한다.

시간이 멈추어 있거나 반복된다고 해서 초능력, 마법, 타임머신 등의 초자연적인 힘이 작용한다는 것은 아니다.[1] 일반적인 사자에상 시공은 작품 내에 지엽적으로 시간의 진행이 묘사되지만, 시간의 흐름을 작가가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작품 내부의 인물들의 나이 등 작품구성이 변화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연재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생길 설정구멍까지 커버해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무시한다 해서 쉽게 쓸 수 있는 배경설정은 아니며 특히 연재 기간이 길어지면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지는 건 정상 시간대와 큰 차이가 없다.[2]

2. 원인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되는 대부분의 작품(개중에서도 특히 일상물)들은 처음 시작할 당시 시대적 배경이 해당 작품이 연재나 방영을 시작할 당시의 현실과 동일한데, 이는 제작사나 스폰서가 장기 IP로 이어갈 만 하다고 판단하여 해당 작품을 본격적으로 밀어주거나, 또는 당초엔 이 정도로 장기작이 될 것을 상정하지 않았다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인기와 사랑을 누려 장기 시리즈가 "되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걸 생각해서 처음부터 길게 갈 걸 예상하면 되지 않냐 싶겠지만, 이 경우 장기적으로 풀어가기로 고안한 복선이나 반전 요소 등을 보여줄 수 없다는 점에서 초기에 독자나 시청자의 이목을 끌지 못하므로 조기 종영의 위험이 커진다.

기본적으로 사자에상 시공은 한 번 성립한 캐릭터들의 조형을 바꾸지 않은 채 장기 연재를 지속하고자 하는 경우에 채택된다. 캐릭터가 작가에 의해 한 번 완성되었더라도, 만일 이 캐릭터가 나이를 먹고 성장을 지속해 버리면 캐릭터의 외형이나 속성 자체가 계속해서 바뀌고 만다. 특히 일상물의 경우, 주요 캐릭터들이 청소년 연령대가 대부분이라 성장에 따른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점 때문에 이런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따라서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캐릭터들의 내적/외적 성장을 어느 정도 강제로 정체시켜 안정적인 작품 배경을 얻는 수단으로서 사자에상 시공 류의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3. 단점

3.1. 성장의 부재

난 어른이 될 수 없는건가...
- 짱구는 못말려 20주년 특집 대사 신짱구( 노하라 신노스케)
사자에상 시공으로 진행되는 작품의 경우, 세월의 흐름이 없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내외면적인 성장을 작품에 담기가 어렵다는 것이 약점이다. 때문에 긴 시간의 흐름이 작품 전체를 꿰뚫는 큰 줄거리가 있는 드라마를 전개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하고자 작가가 사자에상 시공의 시간축을 옮겨 연재할 수도 있다. 가끔 '캐릭터들이 n살이 되었다면?'이라는 설정의 스핀오프 에피소드가 나오는 게 그런 것이다. 크레용 신짱도 외전에서 신짱이 초등학생이 되었다면? 식의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다. 이 개념을 확장시켜 단순히 5살의 신짱을 마무리하고 초등학생의 신짱을 연재시키면 되는 것이다. 물론 외전이니 적당히 이야기를 풀다가 언제든지 원래 나이대로 돌아와 연재해도 무방하다.

또한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된 작품에서는 학원물의 주요 이벤트인 입학/졸업 시즌을[3] 다루기가 어렵다. 등장인물들의 생일 역시 마찬가지.

단, 작품 성향에 따라 그냥 등장시키고 "작년에도 x학년 아니었나?" 하는 등의 메타발언을 시켜버리기도 한다. 괴짜가족 작가 또한 이걸 개그 소재로 삼는데, 되풀이되는 방학 같은 소재로 써 먹는다. 아예 원조인 사자에상은 제일 뻔뻔한데, 사자에상은 일본 애니 중에서 일본의 연례행사와 명절을 가장 꼼꼼하게 챙기는 작품이다. 이후 도라에몽이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에서 24절기나 캐릭터들 생일을 챙기는 네타가 나오는 부분도 이러한 뻔뻔함의 연장선이다.

3.2. 조금씩 시대상을 맞춰야 함

사자에상 시공에 해당하는 초장기 연재 · 방영작들은 대부분 작품과 현실 간의 이질감을 감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정, 또는 묘사가 조금씩 변하기 마련인데, 작품의 연재가 길어질수록 과거와 현재의 설정상의 괴리가 아주 커진다. 삐삐 휴대 전화, 인터넷, 원세그[4] 등이 차례차례 소품으로 등장하는 명탐정 코난 같은 경우가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5] 명탐정 코난, 크레용 신짱, 심슨 가족 같은 경우도 초창기에 피처폰을 쓰던 등장인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스마트폰을 쓰는데도 여전히 나이가 같게 나오는 등 사자에상 시공의 부작용을 볼 수 있다.[6]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최신 방영분에서 초기 방영분에 비해 훨씬 발전된 근미래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도 나왔다.[7][8] 즉 이렇게 기술의 발전까지 묘사되고 있음에도 주인공들의 나이는 그대로이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경우 한국판 기준으로 1기에는 히나타 나츠미의 방에 분홍색 iMac G3이 있었다가 7기에는 알루미늄 iMac으로 바뀌는 등 시간의 흐름을 아이맥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실과의 괴리는 현실에서 작품을 보는 독자들의 연령대에 대해서도 발생한다. 주인공보다 어렸던 독자가 주인공의 나이가 계속 고정된 채로 연재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나중에는 독자가 주인공의 부모뻘 나이가 되도록 연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원인 문단 서두에서 서술하듯 사자에상 시공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당초 이 정도로 작품을 길게 이어갈 의도는 아니었다가 반 강제로 사자에상 시공이 되어버린 케이스가 대부분이기에, 이야기는 계속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유입층들도 자신들이 살아가는 현재와 작품을 동일 선상에 두어야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스토리가 길어질 수록 이전 스토리까지 감안하면 모순이나 어색함 또한 커지지만, 이를 감내하더라도 작품 속 세계관에 현실의 신문물을 반영해 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만 사자에상 시공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가끔씩 특별 기획에 해당하는 굵직한 주요 사건 몇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보지 않고 건너뛰어도 무방한 이야기들의 집합인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그려지는 이야기에만 집중한다면 이런 모순이나 어색함이 그렇게까지 눈에 밟히진 않으며, 독자나 시청자들도 작품이 이어지는 기간이 매우 길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러려니 하며 넘겨버리기 때문에, 이런 연재 · 방영 초기의 시대상과 수십 년이 흐른 현재 시대상의 괴리가 실질적인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 또한 거의 없다.

한편 원조인 사자에상의 경우 연도는 변하는 것 같지만, 세계관은 계속 몇 십 년 전의 일본으로 유지되어 이런 일은 거의 없다.

사자에상 시공이면서 이런 시기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작품은 검정 고무신이나 도라에몽처럼 작품의 메인 테마나 시기를 수십년 전 또는 지금으로선 어떻게 될지 모를 먼 미래로 설정해 지금의 현실과 완전히 다른 사회를 보여주는 작품 정도 뿐이다.

4. 반전

일부 작가는 이 사자에상 시공을 소재로 독자를 낚기도 하는데 가령 '언제나 원조 괴짜가족'의 1화 1페이지에서 노리코와 고테츠가 중고등학생이 된듯한 캐릭터를 그려놓고 시간이 흘러서 어쩌고하는 멘트를 넣어 노리코와 고테츠가 자라난듯한 인상을 주더니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여전히 초딩인 노리코와 고테츠를 보여주고 앞의 둘은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였다는 식으로 독자를 낚았다.

사자에상 시공인 척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사실 시간은 제대로 지나고 있었다는 반전도 있다.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제멋대로 카이조가 이런 반전이 들어가는 작품 중 하나이다.

5. 유사 개념


사건이 일어나도 다음 화에서 별 영향 없이 별개의 다른 사건이 시작되는 옴니버스 형식은 종종 사자에상 시공으로 가곤 한다. 일관된 스토리가 있는 작품은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시간이 어쩔 수 없이 흐를 수밖에 없지만 옴니버스는 사건의 규모가 하루 정도의 짧은 시간에 국한되므로 시간을 고정시키기 용이하다.

다만 옴니버스와 사자에상 시공이 동일한 개념인 것은 아니다. 사자에상 시공이더라도 일어난 사건이 뒤로 계속 이어지는 작품은 많다. 가령 크레용 신짱의 경우에도 히마와리(짱아)가 태어난 건 뒤로 쭉 이어지며 엄마 미사에의 친구 혼다 케이코는 미혼으로 등장해서 남자와 사귀다가 결혼해 애까지 낳았고 그 애가 커서 한 두 단어지만 말까지 하는 등 계속 변한다.

루프물은 작품 내의 뒤틀린 시간 흐름을 주 소재로 삼는 장르이다. 작품 내의 시간 흐름이 뒤틀렸지만 장기 연재를 위해 이를 묵인하는 사자에상 시공과는 다소 다르다.

6. 사자에상 시공인 작품

범례
단순 사자에상 시공이 아닌 옴니버스식 사자에상 시공은 ◎ 표시를 할 것.
@ 사자에상 시공이었다가 스토리에 갑자기 나이를 먹은 사자에상 시공은 @ 표시를 할 것.

6.1. 만화, 애니메이션

역시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사례는 본 문서가 생성 된 원인이기도 한 원조 작품 사자에상이라 할 수 있는데, 의외로 이 원조에서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은 이후 수 많은 다른 사자에상 시공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특수한 경우에 해당한다. 원작만화의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1946년)인데, 애니메이션은 분명히 시간이 흐르는 듯 달력이 200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관은 몇십 년 뒤처져있다. 배경인 아사히가오카(가상의 마을으로 사쿠라신마치가 모델)는 도쿄의 마을인데도 아스팔트가 안 깔려있고, 작중 인물들이 컴퓨터는 만져보지도 못하는 등 작중에서 이 시공을 깨닫는 자는 사자에 및 식구들에게 말살당한다는 류의 농담이 많이 퍼져 있다. 작중에서는 '내년에는 6학년이~'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같은 시간을 의식하는 발언은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영원히 미래는 찾아오지 않을 운명이다. 비슷한 마루코는 아홉살 같은 경우는 그나마 작가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한 과거물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사자에상은 정말 시간 개념으로는 엉망진창이다. 이러한 사자에상의 시간 흐름에 대해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사자에상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공식적으로 사자에상 세계관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있으며, 따라서 사자에상 세계관 자체는 현대 일본이지만 사자에상 가족을 포함한 아사히가오카 사람들은 현대 문명에 적응하는 것을 포기하고 5~60년대 일본에서 사는 것을 택한 사람들이라는 설명을 내놓았다.[9] 다만 이렇게 되면 이들이 나이를 먹지 않는 것을 설명할수가 없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아사히가오카에 살면 5~60년대에서 나이가 먹는 것도 멈춘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일 것이다.
더 큰 특징은 그냥 배경의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자에상에서는 바로 전 에피소드의 기억도 말살되며 큰 기본 설정을 제외하면 아무 역사가 쌓이지 않는다. 비슷한 에피소드, 똑같은 개그가 미묘하게 바뀌면서 무한반복되고 있다. 모든 에피소드는 그냥 사자에상이라는 세계관+현실의 계절적 배경만 반영하는 조각난 시트콤에 가까운 것이다.

연재 시작부터 사자에상 시공으로 시간이 멈춘 것은 아니고, 1권 말에 등장하는 남편인 마스오와 결혼하고 2권에서 아들인 타라오가 태어나고 신혼집에서 셋이 살다가 월세 주인집하고 싸우고 친정집으로 돌아와서 지금처럼 친정 식구와 함께 사는 전개가 그려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기혼+자녀가 있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미혼이던 시절의 모습은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그 외 사자에상 시공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열거하자면 아래와 같다.

6.2. 게임

6.3. 드라마

6.4. 영화

6.5. 도서

6.6. 기타

6.7. 변칙 사자에상 시공

사자에상 시공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 또 기타 특수한 룰이 적용되는 사자에상 시공에서 극이 진행되는 작품들이다. 일부 루프물이 여기에 해당되기도 한다. 주인공 일행 전원이 인간보다 수명이 긴 이종족이거나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어떤 후천적인 이유로 시간 무시의 수명을 가지게 된 경우 또한 일부는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등장인물 대다수가 평범한 인간일 것을 조건으로 한다.

시공의 특성 자체가 스포일러인 경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으며 해당 문서에서 다루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 관련 문서



[1] '알고 보니 그랬다'라는 식으로 이 비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을 작품 내부에 묘사시키는 반전 작품도 있긴 있다. [2] 이런 이유로 사자에상 시공 기법을 쓰는 게 '어렵다'고 평하기도 하나 아무리 그렇다곤 해도 정상적인 시간 흐름을 지니거나 시간대가 명확하게 표기되어 시간을 넘나드는 작품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보긴 힘들다. 어디까지나 무작정 시간대만 무시하면 되는 건 아니므로 생각보단 어렵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오히려 시간이 흐르는 기법에 따라 작가가 장기연재로 인해 설정을 까먹거나 년도수를 헷갈리거나 아주 오래 전에 나온 설정이라 까먹어서 년도나 횟수 설정을 틀려먹거나(가령 작품대에 나오는 캐릭터의 나잇대를 분석해보면 10년 정도 흐른 거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정작 주인공이 만화 초반에 있었던 일을 15년 전이라고 언급하는 식) 이런 식의 오류는 정상 시간대에서 훨씬 자주 나온다. 당장 이 문서명의 원본인 사자에상이나 위 예시에서 나온 짱구 시리즈나 포켓몬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이게 정상 시간대로 흘렀다고 하면 되려 설정이 아주 복잡하고 난해해진다. 짱구나 지우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일어난 일을 순차적으로 나열해야 하고 그 사이에서 모순이 생기면 안 되는데다 당장 캐릭터 외형도 간간히 바꿔줘야 한다. 사실 사자에상 시공에서 설정 충돌이나 자연스러움을 커버하기 어렵다는 점은, 그게 사자에상 시공이라 벌어지는 현상이라기보단 장기연재로 인한 문제라고 봐야하며 장기연재에 따른 모순과 복잡성 증가 문제를 사자에상 시공이 오히려 해결해주면 해결해줬지 심화시키진 않는다. 장기연재인데 옴니버스 형식이 아니고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작품이 설정구멍 메우기 문제나 이런 면에서는 최악이 맞다. [3] 각각 3월(한국), 4월(일본), 9월(서양 많은 국가들)이다. [4] 한국의 DMB와 같은 휴대형 방송서비스. [5] 오랜 연중을 끝내고 6년만에 연재를 재개한 유리가면의 경우 휴재 직전만 해도 삐삐도 안 쓰던 작중 인물들이 바로 다음화에서 카메라가 달린 컬러 휴대폰을 사용하는 대격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단, 유리가면은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고 그냥 연재가 늘어진 것뿐이다. [6] 심슨 가족은 초창기에는 휴대폰 자체가 없다가 가면서 폰이 발전하고, 크레용 신짱의 경우 '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에서 스마트폰을 쓰는 소녀가 등장하고 TVA의 경우 '나는 봤다 카스카베 도시전설 - 공포의 앱(881화, 2015년 12월 11일 방영분)'에서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심지어 새로 사는 에피소드도 아니고 신짱 엄마도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나온다. 참고로 스마트폰 사는 에피소드는 2014년 말에 방영되었다. [7] 파일:IMG_20191015_145144.jpg
파일:IMG_20191015_145146.jpg 참고로 아래쪽은 너로 정했다!의 리메이크 버전인데, 레이와 신 무인편에서는 이때 리메이크된 방을 그대로 사용한다.
[8] DP 이후로는 오히려 현실보다 좀 더 발전된 근미래 기술력들이 종종 보인다. 특히 무인편부터 안 그래도 화상전화기라는 발달된 기술이었는데, XY 시점이 되면 아예 화면이 전화기 공중에 투영되는 투영 디스플레이로 전환된다. 심지어 이 디스플레이들 중 태초마을의 집에 있는 전화는 틀림없이 구식 전화기다. [9] 실제로 에피소드 중 사자에상 가족이 다른 마을로 이주하여 컴퓨터와 휴대폰 등 현대의 삶을 살아보려 시도했지만, 적응하지 못해 다시 아사히가오카 마을로 돌아오는 모습이 나온다. [10] 34화에서 20년 정도 나이 먹은 '뒷'모습이 나오긴 한다. [11] 애니메이션 한정. 특이하게도 작중 시간과 계절이 흐르는 묘사는 꾸준히 나오지만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지 않는다. 원작에선 시간이 흘렀다는 언급이 확실하게 나온다. [12]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사자에상보다 먼저 나왔다. 아예 5기에 가면 요괴들이 휴대 전화를 사용하고 작화는 컬러가 되어버리는데, 오히려 캐릭터들은 모에풍 디자인이 되어 더욱 젋어진다. 또한 3기와 4기, 5기 같은 경우는 총 에피소드가 100화를 가볍게 넘어가는데 작중에서 봉인되거나 사망한 요괴가 어떤 에피소드에선 멀쩡히 살아서 배경으로 지나가거나 키타로와 협력하기도 하고 작 중에서 확실하게 리타이어 된 요괴가 아무런 설명 없이 다시 나타나기도 하며 주인공인 키타로와 동료들은 사계절 내내 요괴들과 싸우면서 모습이 하나도 변하질 않는다. 어찌보면 사자에상 시공의 시초라 할 수 있다. [13] 4부인 바키도에서 스마트폰이 나오며, 먼 미래에 나올 법한 과학 기술까지 나온다. [14] 베이비맨 같은 아기 캐릭터들이 성장 묘사가 없는 걸로 증명될 수 있다. [15] 주리가 왜 계속 수험생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시공간을 이루는 4개의 축이 있고 거기에 추가로 설정 축이라는게 있는 5차원 시공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16] 원작 만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진행되다가 다시 봄이 되어도 학년이 변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은 한 시즌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1년치를 다루고 다음 시즌 때 원작처럼 다시 봄으로 돌아가는 방식인데, 애니메이션은 1기 1화에서 호타루가 전학을 왔던 그 장면을 다른 시점으로 전개한다던가, 렌게가 봄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고 독백하는 등 1화마다 시청자에게 시간대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고 이해할 수 있게끔 해놓아서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다. 따라서 원작은 사자에상 시공인데, 애니는 사자에상 시공이 아닌 특이한 케이스가 됐다. 단, 최종화에서는 원작과 애니 모두 등장인물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고, 학년을 진급하면서 끝이 났다. [17] 사이온지 카나타의 생일인 크리스마스라든지 기념일이 두번 반복된다. 결말에선 제대로 시간이 지났다. [18] 일본에서 아날로그 송출종료시기에 맞춰 노진구네 집 TV가 HD TV로 바뀌어있는 장면 말고는 딱히 바뀐 건 없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도 없는 등 다른 만화에 비하면 좀 심각한 편이다. [19] 노진구가 어른이 된 에피소드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노진구의 손자인 노장구가 사는 시대도 존재한다. [20] 그 예로 로보카폴리에 등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에피소드가 담긴 시즌 1이 방영된지 10여 년이 지났는데도 다음 학년에 올라가지 않아서 계속 8살이다. [21] 역시 매 계절과 새 해를 꼬박꼬박 챙기지만, 100여권이 연재되는 동안 시간은 몇 년 흐르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므로 엄밀히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다. [22] 특이하게 전 시리즈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되었다. 세일러 문 1기 세일러 문 2기는 아래의 내용처럼 중2로 변칙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되다, 세일러 문 3기 세일러 문 4기로 넘어오면서 주역들이 나이를 먹어 중3으로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되다가, 세일러 문 5기로 넘어오면서 결국 고등학생이 된다. 부분적으로 사자에상 시공이 적용되지만, 전체 시리즈로 보면 제대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원작 만화와 신애니판은 사자에상 시공이 아니다. [23] 후속작이 나와 작중에서 2년이 지났다는 언급이 되면서 사자에상 시공이 깨졌다. [24] 세계탐험, 한국사, 세계도시편.시간대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일본편의 야쿠자 두목이 이라크~미국까지의 일을 언급한 것과 그 한국사인 통일신라편에서 팡이가 지구본의 친구인 돈주만에게 활약을 이야기하는데 이때 태국, 쿠바, 남아공, 필리핀 등에 모습이 간략하게 나온걸보면 시간이 지나간 걸로 보인다. 후에 나올 성장판은 작중 이후의 시간대가 배경이라고 나왔으니 사자에상 시공에 벗어나는 건 확정이다. [25] 시간적 배경은 언제나 현대이기 때문에 매년 등장인물들의 생년월일이 1년씩 늦어지고 있다. [26] 좀 극단적인 경우. 설날 에피소드라던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몇 번이나 나오는 건 기본이고 똑같이 6학년 때 일어난 일을 대놓고 작년 일이라고 한다. [27] 달력도 갱신된다. [28] 국내에서는 란마 1/2 이누야샤의 작가로 유명한 타카하시 루미코의 데뷔작, 초기에는 작가 본인이 시끌별 녀석들은 옴니버스식으로 연재한다 선언하였고 이러한 옴니버스식이 연장되어 연재 중반부 부터 사자에상 시공으로 부각되었다. [29] 1기 때는 계절에 맞춰서 하복과 동복을 계절에 맞춰서 입는 묘사가 나타났으나, 2기부터는 춘추복으로 고정되었다. 단, 극장판이나 추운 곳으로 갔을 때는 동복은 입고 나온다. [30] 원작만화에서는 후반부에 분명하게 시간이 흐른 게 나오기는 한다. 철수와 영희는 초등학생으로 시작해서 중학생이 된 묘사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구판, 신판이 확실히 그 시대에 맞게 재편되어 있다.(구판에서는 조용필이, 신판에서는 원더걸스가 TV에 나오는 장면이 있다) 다만 그 외에는 딱히 몇 년이라는 명시는 없다. [31] 인기 때문에 분량을 늘리다보니 이렇게 됐다. 원작은 아니다. [32] 신 연예인 지옥 시즌 2에서 정지혁이 그렇다고 입증했다. 왜냐하면 신 연예인 지옥 8화를 끝으로 5년간 중단되는 바람에 늦게서야 신 연예인 지옥 9화를 제작했기 때문이다. 신병들의 옷차림에서 보아 무뇌중, 스티붕이 입대했을 때 2000년대 군복으로 등장하다가 아르헨도, 강심장, 기진맥은 태권브이 체육복으로, 구정치와 고영창이 신병으로 입대했을 때 2010년대 군복으로 등장한다. 오인용 다큐 '김창후 이병의 탈영 사건'을 통해 배경 연도가 1998년으로 이미 공개됐으나 장기 휴재의 영향으로 10여년 멈춰있다가 후속작인 666부대의 110화 시점부터 장석조&손효석 두 말년 병장이 전역하고 김창후가 일병에 진급하는 장면을 넣음으로써 뒤늦게 시간 흐름이 반영됐다. [33] 그러나 작중으로부터 30년후를 다루는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가 등장함에 따라 더이상 사자에상 시공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다. [34] 작가가 공인한 사항이다. [35] 배경연도가 일정하지 않은데다(63~64화 '관심종자' 편에서 2015년, 90화 '불법 또또 마무리' 편에서 2016년, 2017년 121화 시점에서 2학년이 되었다가 168화 '대포통장 6' 편에서 2018년, 325화 '클럽 1' 편에서 2019년 등등) 계절의 흐름이 뒤죽박죽이다. 배경 연도가 비공개인 상태에서 착실하게 나이 먹는 일상물 웹툰 중 프리드로우, 연애혁명과는 달리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일행이 2학년 올라간 상태에서 1세대& 0세대의 등장과 주변 인물들의 과거 회상, 갓독부터 빅딜 잡기까지 4대 크루 위주로 많은 비중을 두어 작중 시간이 더더욱 느리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외모지상주의가 결코 근미래라고 할 수 없다. [36] 무려 후기에서 사자에상 시공이란 단어를 직접 언급했다! 아마도 웹툰 사상 처음으로 직접 언급한 사례다. [37] 주인공 긴토키 본인이 직접 사자에상 시공이라 언급하며, 렌호편에서 엘리자베스가 사라지고 분명히 1년이 지났지만 역시 사자에상 시공이라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변하지 않았다. 야규 큐베의 생일 편에서 시무라 타에가 '사자에상 시공이라서 생일 잔치를 할수가 없으니까'라는 식의 코멘트를 신파치에게 했다. 그러나 2년 후가 나와 사자에상 시공에서 벗어났다. [38] 작중에서 시간이 흐른다는 언급이 있고 타쿠미 일당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긴 했으나, 등장하는 자동차들의 연식이 처음 설정인 1990년대 초반과 전혀 맞지 않는다. 특히 혼다 S2000의 경우 초기형이라 해도 1999년식인데다, MR-S, 랜서 에볼루션 VII나 닛산 페어레이디 Z까지 가면 아예 21세기로 넘어갔다. [39] 조금 특이한 경우 1기에서는 분명 시간이 흘러서 선배들이 졸업했으나, 작품이 의외의 성과를 거두어 2기 제작이 결정되고 사자에상 시공으로 들어섰다. [40] 아이폰이 스마트폰 점유율 70%를 자랑하는 일본 아니랄까봐 히로시, 미사에 모두 다 아이폰 유저다. [41] 참고로 짱구의 결말에 대한 괴담이 나돌던 시절에 이 사자에상 시공을 이해하지 못하고 5살의 지능에서 멈춰버린 짱구에 대한 괴담이 나돌아다녀 이 시기에 흠좀무라는 유행어가 탄생했다. [42] 본편은 제대로 시간이 흘러갔지만 본편과 시간대가 동일한(2007년) 케이온! Shuffle에서 주인공들이 당시 나오지도 않은 스마트폰을 쓰며, 3권에서는 사쿠마 유카리의 언니인 사쿠마 쿠루미가 2000년대에는 발매되지도 않은 닌텐도 스위치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대를 고증하려면 닌텐도 스위치가 아닌 닌텐도 DS를 하고 있어야한다. [43] 시리즈 1작인 투 러브 트러블에서 1년이 흐른 후(단행본 6권에서 등장 학생들이 한 학년 진급) 더 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작가 멘트에 따르면 주조연 캐릭터인 유우키 미캉 때문.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4]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들이 졸업해버려서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가끔씩 유급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45] 웹게임이나 온라인 기반인 온라인이나 5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가 항해를 할 때마다 나이도 먹고 그에 따른 변화가 생기지만 시리즈 4편은 연도가 정해져 있지 않고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1년이 무한대로 반복된다. 당연히 나이도 먹지 않는다. [46] 사실 수명과 관련된 상세한 언급이 나오는 히에다노 아큐의 경우 아주 정직하게 나이를 먹고 있으며 동방영나암에서 '수명이 10년 남짓 남았다'라는 말을 한다. 또한 트위터에서 개발자 ZUN이 '어느새 플랑드르가 500살을 넘겼다(첫 등장시 495살이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며, 인물들의 대사에 시간차가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작중 무대인 환상향의 시간의 흐름은 실제 세계와 그대로 일치한다는 설정이며, 이에 따라 연재 형식의 출판물에선 계절 묘사가 실제 연재 당시 계절과 일치하기 때문에 춘하추동의 계절이나 세쯔분과 같은 연례 전통행사는 몇 번씩 반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환상향 내에 계(季)라고 연도를 세는 단위가 있기도 하고. 이렇듯 명확히 시간의 흐름은 제시되어 있지만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나이를 먹어야 할 캐릭터들이 외견상 나이를 먹지 않는데서 온 의문으로 작중에서는 연령의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이 캐릭터의 조형에만 반영되지 않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47] (작중 스토리와 시간대와 상관없이) 시스템 특성상 작중 시간이 흘러 밤낮이 바뀌거나, 계절이 바뀌거나 하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이를 먹어서 늙어죽는 경우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시간의 흐름이 무의미하다. [48] 세월이 지나도 나이가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경우는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볼 수 없는 게, 스파2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지만 캐릭터별로 생년월일도 명확히 지정이 된 적이 있었고, 작중의 시대배경 자체가 딱히 발매연도랑 상관이 없을 뿐으로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스트리트 파이터 3보다 11년 후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스토리상으로 더 앞 시대를 다룬 것이니 11년 후에 나왔다고 11살 더 먹어버리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거다. 스트리트 파이터를 사자에상 시공으로 본다면, 각종 프리퀄 작품이나 장기간 연중되었다가 재개한 작품까지 다 사자에상 시공으로 간주되어버린다. [49] 개발진에 의해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시대배경이 1997년~200X년으로 밝혀졌으나 이보다 더 앞 시간대를 다룬 스트리트 파이터 5 라시드 스토리에서 스마트폰, SNS, 인터넷이 나오고, 기존 캐릭터 포함해서 더이상 생년월일이 프로필에 표기되지 않는 것을 보고 사자에상 시공에 해당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캐릭터가 나이를 먹는다는 묘사는 확실히 나온다. 줄곳 고등학생으로 머물러 있었던 카스가노 사쿠라가 졸업을 하고 대학생이 되었다. 캐릭터 간의 나이차이나 시대 고증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분위기는 확실히 있긴 하다. [50] 심즈 1은 계절, 요일 등의 개념도 없었고, 아기→어린이심→성인심 단계를 거치면 이후 세대, 수명, 노화란 개념이 없이 무한히 같은 삶을 사는 형태였다. 성인심들간의 사랑나누기로 아이를 가질 수는 있었고, 마지막 확장팩 '수리수리 마수리'에서 마법을 통해 어린이심이 어른심으로 변할 수 있게 되었으나 성인심이 어려지거나 노화하는 방법은 없어 여전히 무한반복 일상이었다. 이후 심즈 2에서 가계도, 수명, 노화(로 인한 죽음) 등이 도입되어 심들의 세대교체가 가능해지며 사자에상 시공을 어느 정도 탈출했지만 게임설정을 통해 심들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51] 엄연히 따지면 앙스타는 루프물에 가깝다. 안즈가 전학온 이후의 1년이 반복되는 식으로 같은 이벤트를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는 것이므로 말이다. [52] 2020년 기준 12년째 부화하지 않았다. [53] 트위터에서 주요 등장인물 나이를 공개하면서 사자에상 시공이라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대놓고 인증했다. [54] 2014년에 미래 시공의 연도가 2222년으로 나왔는데, 2015년으로 넘어가서도 미래 쪽의 연도가 그대로 2222년으로 나왔다. # [55] 94→95에서 나이를 한살씩 먹었지만 그 이후로 시간은 흐르지만 나이를 먹지 않게 수정했으며, 나중엔 나이 표기 자체를 프로필에서 삭제했다. 얼마나 사자에상 시공이 심하냐 하면 현실 기준으로 KOF97에서 쿠사나기 쿄와 동갑이던 유저가 KOFXIV에서는 하이데른과 동갑이 됐다. 공식적으로는 '현실과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다르다'라는 식으로 해설했다. 현실의 기술 발전도 반영하여 구 시리즈에서 구형 폴더폰을 사용하던 셸미는 XV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다. [56] 러버즈 데이즈 한정. [57] Wii로 출시되었던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 Wii는 며칠 뒤에 출시될 최신 게임기로 나오지만 스위치로 출시된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는 Wii의 컨트롤러인 Wii 리모컨이 그리운 물건으로 나온다. [58] 시간이 계속 흘러 계절마다 하는 훈련이나 작업 같은거는 다 하는데도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전역이나 진급의 변동 사항이 없다. 예를 들어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최종훈은 말년 시절부터 전역 직전까지 유격 1번, 혹한기 2번을 뛰고 2번의 발렌타인데이와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며 신병 이용주 또한 오랫동안 막내생활에 영원한 이병이다. 그나마 정진욱이 진급하기는 했다. [59] Q나 머니페니가 오랜 시간 등장하며 나이를 먹고 별별 도구들이 스마트폰 하나에 들어가는 등 시대가 바뀌어 가는 건 보인다. 하지만 시간적 배경이 특정 시기라는 언급이 없고 등장 인물은 그대로. 그러나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 시리즈는 타임라인의 변화가 존재한다. 카지노 로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본드는 초짜 정보원이다. 퀀텀 오브 솔러스는 카지노 로얄의 1시간 후부터 시작하며 스카이폴은 본드가 골드핑거때 탔던 차를 추억이 깃들었다며 타고 나오는걸 보면 시간이 꽤 흘렀음을 알 수 있다. 스펙터에서는 크레이그의 본드가 상대했던 악역들이 모두 최소한 회상으로나마 모습을 비추고 노 타임 투 다이는 은퇴 후 본드의 이야기다. [60] 좋은 예로 시부야 카논이 첫 등장할 때는 1학년이었으나, 계속 진급하면서 3학년이 되면서 정규 아이돌 주인공 중 최연장자가 되어버렸다. [61] 사실 이들은 진작에 졸업해야 했는데 후술할 이유로 인해 남동생 피스케 츠쿠츤, 그리고 그들과 같은 학년인 아라레, 아카네 등과 같은 학년이 되어 있었다. [62] 이후 타로는 경찰이 되고 츠루린은 나중에 타로와 결혼하게 된다. [63] 뿌요뿌요 시리즈 마도물어 도초이문, SS마도물어 등의 게임들이 이 시기를 다룬다. [64] 보통 약물이나 다른 종족이라는 이유로 노화가 느리다는 설정이다. [65] 해당 설정으로 인해 실사 영화 판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명확한 시간대가 존재한다. [66] 다만 뚝딱이 아빠는 직접 연기해 나이를 먹는다. [67] 실제로 뚝딱아빠 김종석의 인터뷰에 따르면 왜 20년 넘게 7살이냐고 동사무소에서 계속 연락이 오기도 한다. # [68] 번개타운으로 바뀐 이후에는 별이와 땡이가 각각 토끼와 조커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뒤죽박죽해졌다. [69] 불사조가 이 부조리를 지적했지만 다른 캐틱터들은 상황을 인식하지 못했다. [70] 이것은 사실 대부분의 미국식 연재 만화(코믹 스트립)가 그렇다. [71] 예시로 현재의 RAISE A SUILEN 멤버 구성은 작중 시점에서 가을에 완성되었는데, 이 멤버들로 여름 이벤트 스토리가 나온 적이 있었다. [72] POPPIN'PARTY의 할로윈 이벤트와 그 다음 해에 나온 믹스 밴드 할로윈 이벤트는 실제로는 1년 차이가 나지만, 작품 내에서는 얼마 안 지난 시기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