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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0:08:04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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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매체의 타임머신4. 여담

1. 개요

Time machine
"타임머신"을 만든 사람, 내가 "시간 여행자"라고 부를 사람은 그로부터 몇 년 전부터 과학계에 잘 알려져 있었고, 그가 사라진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1]
The man who made the Time Machine—the man I shall call the Time Traveler—was well known in scientific circles a few years since, and the fact of his disappearance is also well known.
허버트 조지 웰스, 타임머신(1895) Holt 판[2]의 첫 문장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1895)에서 처음 고안된 시간여행이 가능한 기계. 사람을 미래 과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여러 SF 작품에서 등장하고 있다.

단어 구조는 말 그대로 타임( 시간)+ 머신( 기계)이다. 사실 시간과 관련된 기계라고 하면 시간을 조절하진 못하고 보여주기만 하는 시계가 먼저 떠오르지만, 시계를 타임 머신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간여행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시간여행으로 인해 생기는 사건 인과관계의 문제를 타임 패러독스라고 한다.

평범한 사람이 맨몸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초능력 같아 잘 와닿지 않기 때문에 시간여행이 나오는 작품에서는 보통 타임머신이라는 기계를 이용하고는 한다.

물론 가상 매체는 설정하기 나름이니 기계의 도움 없이 맨몸으로 시간여행 초능력을 사용하는 작품도 꽤 있다. 타임머신을 통한 시간여행은 초능력을 이용한 시간여행보다 좀 더 공학적으로 자세하게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소설의 발간 시점이 한창 벨 에포크 시기였기 때문에 형태는 스팀펑크 풍으로 디자인되는 경우가 많으며,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사이버펑크풍 디자인도 꽤 된다. 닥터후 타디스처럼 어느 시대에 나타나도 어색함이 없도록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3]

2. 특징

과거로의 “시간 여행”(즉 시간의 흐름을 역전시켜 과거로 돌아가는 행위)을 구현하는 장치.
과학적으로 그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대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극중에서 자세히 기술되지 않는다(예외도 있다).

반면 미래로만 여행하는 타임머신은 만들 수 있다. 아주 빨리 이동하는 탈것을 만들어 탑승한 뒤, 엄청나게 빠른 속력으로 이동하면 탑승자의 시간은 남들보다(즉 멈춰 있는 사람들보다) 느리게 흐르며, 탈것을 멈추면 탑승자 기준으로는 (예를 들어) 1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탈것 바깥의 세상에서는 2시간이 흘러 있다. 즉 탑승자 기준으로는 ”1시간 뒤의 미래 세계“에 도착한 것이 된다. 이는 시간 팽창이란 현상으로 SF적 상상이 아니라 실험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 때문에 이제는 “미래로 가는 편도 여행”은 시간 여행이라 부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창작물에서 처음 묘사된 H. G. 웰즈의 타임머신은 극중에서 미래로만 여행했지만, 출발한 시대로 되돌아오는 기능도 있다.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시간 여행은 크게 둘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시공간 연속체는 분기하지 않으며 하나 뿐이다”라는 설정에 기반한 “ 백투더퓨처“형 시간여행, 하나는 ”시공간 연속체는 끊임없이 분기하며 무수한 평행 세계를 낳는다“라는 설정에 기반한 ” 드래곤볼“형 시간여행이다.[4]
전자의 경우, 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가서 어떤 행동을 한 후 자신의 원래 시간대로 돌아오면,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현재가 변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위 “할아버지 패러독스”, “히틀러를 아기 때 죽인다” 등 시간 여행과 관련된 공상은 전부 이런 유형의 시간 여행과 관련된 것이다.

후자의 경우, 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가서 (예를 들어) 자신의 할아버지를 죽일 경우, 할아버지가 살아서 아들 손자를 낳은 세계(시간 여행자의 원래 세계)와는 별개인 ”할아버지가 죽은 평행 세계”가 생겨난다. 이 죽은 할아버지는 (죽는 순간) 평행 세계의 할아버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의 죽음은 시간 여행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즉 시간 여행자의 존재가 갑자기 지워지거나 하지 않는다).

후자의 유형의 시간 여행에서는, 시간 여행자가 자기 원래 시간대로 되돌아갈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일부 작품에서는 시간 여행자가 과거를 바꾸면(평행 세계를 분기시키면) 자기가 원래 출발했던 세계로는 영영 돌아갈 수 없으며 자기가 만들어낸 평행 세계에 갇히게 된다. 소위 나비효과류 작품에서는 “태곳적 과거에서 시간 여행자가 나비 한 마리를 밟아 죽였는데, 돌아와보니 온 세상이 바뀌어 있었다”는 결말이 그려진다. 반면 드래곤볼에서는 타임머신이 “원래 출발점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이라, 과거에 개입해 평행세계를 만들어낸 후에도 자신이 원래 출발했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3. 매체의 타임머신

4. 여담

게임의 세이브 로드 시스템은 게임 내 인물 입장에서는 시간여행과 같다.

윈도우 시스템 복원도 시스템 상태를 과거로 돌리는 것이다. 원인을 모를 때에도 시스템 전체를 이전 상태로 돌려 원인 자체를 없애버리기 때문에 해결이 될 때가 많다.

2038년 문제 등 컴퓨터 시간의 오버플로우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여행처럼 보인다.

막장제조 게임들은 농담조로 타임머신이라고 부른다. 아쉽게도(?) 미래로만 갈 수 있다.

을 자고 일어나면 마치 잠들었던 시간만큼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 의식이 사라져 시간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의소리에서는 알람시계를 타임머신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1] 구글 번역, 따옴표는 원문의 대문자 시작 단어 [2] 미국에서 발매된 버전의 텍스트이다. 오늘날 대다수 판본은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Heinemann 판이다. Heinemann 판에서는 첫 머리부터 타임머신이 나오진 않고 시간 여행자와 대화를 좀 나누다가 2장에서 타임머신을 소개한다. [3] 주인공이 타는 건 위장 기능이 고장나서 특정 시대상의 모습으로 고정되었다. [4] 비디오게임 올드팬들은 전자를 크로노 트리거식 시간 여행, 후자를 크로노 크로스식 시간 여행으로 부르기도 한다. [5] 정확하게는 카로비스 박사가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보낸 업데이트를 시킨 것이다. [6] 공룡시대로 가서 타이니소어를 만들기위해 보냄. [7] 원래는 공간을 이동하여지만 공박사가 시간 연구에 성공하여 시간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8] 타임머신도 타임머신이지만, 시공간 이동은 따위로 보일 만큼 수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9] 항성 중심으로 새총비행을 해서 20세기로 이동했었다. [10] 정확히는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대좌에서 뽑는 순간부터 링크가 7년간 봉인되기 때문에 7년후 봉인에서 깨어난 링크 입장에서는 7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역으로 마스터 소드를 대좌에 다시 꽂으면 7년전 과거로 돌아간다. [11] 정작 무쥬라의 가면에서 본격적인 타임머신의 역할을 하게 된다. 최초의 날짜로 돌아가기,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조절하기, 반나절 뛰어넘기. 이는 리메이크작인 무쥬라의 가면 3D에서 훨씬 편리해져 뛰어넘을 시간을 디테일하게 정할 수 있게 되었다. [12] 두 에피소드에서만 나왔다. [13] 그리고 호머가 공룡에게 기침을 하자 공룡들이 모두 쓰러지는데 이는 미래에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