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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0:57:58

마재윤/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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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코에이 삼국지 DS 2의 한 장면

1. 개요2. 방송국 개설 이전3. 방송국 개설
3.1. 개국 이후3.2. 고소장 제출 사건3.3. 리그 오브 레전드3.4. 스타크래프트 재개, 중국 리그 출전
4. 금칙어 일람5. 여파
5.1. 후속 방송의 개설5.2. 관계자들의 반응5.3. 반응5.4. 방송이 정당한가?
6. 이후 행보
6.1. 몰락 확정6.2. 방송 재개6.3.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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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된 前 프로게이머 마재윤 아프리카TV에서의 활동 및 이후 행적을 다루는 문서.

2. 방송국 개설 이전

범죄자로 퇴출된 마재윤으로부터 직접적 소식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스타판에, 2011년 3월 5일"한 아프리카 방송에서 스타 경기를 직접 선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대 파란이 일었다.

아프리카TV의 개인방송국에서 BJ 소닉이 섭외해서 연승전을 진행하여 11연승을 거두고 나갔다. 본방에서는 마재윤의 옹호자와 승부조작한 범죄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매니저는 이런 사람들을 강제 퇴장을 시키기에 바빴다. 해당 링크[1]

뿐만 아니라 3월 6일에는 본인의 팬카페와 갤러리에 근황과 심경을 전하여, 지금까지 마재윤만을 고대해 왔던 갤러리에서조차 환영뿐만 아니라 질타로 의견이 양분돼 파이트를 이루는 등 굉장한 파장을 낳았다. 정말 엄청난 철면피 인증.

2011년 6월 들어 또다시 아프리카에 출몰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BJ 브레인신과 경기를 해서 2 : 0으로 이겼다는 소문과 함께 이후로는 다른 유명 BJ들과도 경기를 한다는 소문이다.

3. 방송국 개설

3.1. 개국 이후

6월 12일, 마침내 방송국까지 개설. # 어떤 무명 토스한테 커세어 다템에 또다시 당했다. 그러면서 " 저프전이 요즘 안 되네."라며 푸념. 그리고 방종하는데 김택용이 배틀넷 친구알림으로 떴다. '김택용이 떠서 마재윤이 나갔다'라는 말이 떠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번 판이 오늘 방송 마지막 판이라고 마재윤이 미리 공지를 한 후 그 게임이 끝나고 방종하려는데 김택용이 들어온 것. 김택용의 로그인에 대해 마재윤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2]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6월 13일, 방송은 2만 ~ 2만 5천명 정도가 되는 인원이 시청했으며, 네이버 검색 1위를 하는 등 무수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마재윤은 마별창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한편 아프리카 화면에 시디키 충돌 오류가 나는 장면까지 뜨면서 스갤은 그야말로 초토화. 이제는 하다 하다 시디키까지 주작질...

6월 14일에는 '마재윤닷컴'이 탄생했다.

6월 15일부터는 그러나 마빡이들이 대대적으로 결집하면서 마재윤의 방송에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기현상이 벌어졌고, 다음 팟플레이어, 아프리카 합쳐서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18일에는 방송 시간 48시간 만에 BJ랭킹 1위를 달성했다. 아마도 역대 최단시간 1위일 듯.

6월 19일,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경기 때 귀맵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부스가 커서 관중들 소리가 다 들렸다고.

한편 이날 방송 중 사과성 발언을 일부 했으나, 본인의 무지 탓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고의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명백한 범죄행위를 '큰 실수'라고 부르면서 급을 낮추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극단적으로 갈렸지만, 날이 갈수록 뻔뻔해지는 마재윤의 행보를 보면 이 때의 사과도 그저 의례에 불과했을 공산이 크다.

6월 21일, 자신의 방송국 이름을 마프리카TV로 바꿨다.

6월 25일 방송부터는 방송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BJ 철구[3]를 초청하는 등, 입지를 넓혀갔다. 당시 동영상

7월 17일부터 일주일간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 방송을 아예 접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본인이 건강문제로 인하여 방송을 못하는 것이라고 글을 올렸고 24일날 방송을 다시 열었다.

8월 11일에 일시적으로 방송을 접었으나, 11월 8일에 복귀했다. 이후부터는 소위 ' 먹방'(...)을 진행하는 등, 뻔뻔한 행보를 계속했다. 마빡이들도 아예 마재윤에게 마조작이라고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적반하장의 추태를 선보이고 있다. 본인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잊어버린 듯.

방송은 현재 7000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 BJ 인범 6월 28일자로 복귀하면서 1위 자리는 인범에게 돌아갔지만, 7월 17일에 다시 1위를 탈환하였다. 본인이 방송에서 추천, 별풍선 구걸을 하지 않는데도 팬들이 알아서 추천을 독려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마빡이들은 이미 잡은 물고기라 조련하지 않아도 알아서 셔틀 사실 방송 자체 본다면 질도 좋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며 매우 개념 있게 운영하는 편이다.

2012년 1월 31일, MBC GAME이 폐국되기 하루 앞둔 날에도 마재윤은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었다.[4] 이에 따라 사람들이 너 때문에 엠겜이 망하는데 너는 별창짓이나 하고 있느냐고 깠는데, 마재윤은 개의치 않고 별 반응없이 강퇴 조치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2010개의 별풍선을 날린 팬에게 2개만 더 있었으면 2012개인데 아쉽네요 드립을 치는 등 오히려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평온했다.

2012년 2월 19일, BJ 철구가 개최하는 BJ 스타리그(일명 철구리그)에서 오영종을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리고 2012년 3월 "마재윤의 저그 교실"이라는 이름의 스타 강의를, 그것도 1시간 30분에 3만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하고 유료로 시작해서 비난을 받았다. # #

비록 판결문에 영리적인 행위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쳐도, 엄연히 자신이 승부조작을 해서 제명된 종목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데다가 과거의 마프리카의 행적을 봐도 이미 까일 요소가 충분하다. 스타판을 망쳐놓고 스타 방송을 하는 것은 대체 무슨 심보야?

현재 마재윤은 프로게이머 시절 폼나는 이미지 관리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으던 매력은 온데간데 없이 방송의 추천과 별풍선을 구걸하는 막장 BJ로 전락했다.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다 못해 지각을 뚫고 맨틀을 뚫고 외핵을 뚫고 내핵까지 들어가버린 상황. 때문에 마재윤의 귀환이라고 흥분하던 마빡이들조차 마재윤의 경멸이 들 정도로 추락한 모습을 보고 실망하여 돌아선 경우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겜방도 아니고 먹방까지 하니… 그런데다 추천해 달라고 마이크에다 대고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보고 분노한 박검사에게 최근 검거당했다고 카더라. # 그럼 조작으로 15패 달성한 게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데?

2012년 10월에 어느 여성 BJ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문제의 여성 BJ는 그저 평범한 방송인일 뿐이었지만, 어느 새부터 자신의 방송에 호응해주는 시청자들에 대한 신경이 덜해지고 방송시간도 은연중 줄어들더니 10월 마씨와 사귄다고 고백을 해 버린 것. 이제 아예 그 여BJ는 사실상 마프리카 방송에 맞춰서 방송을 여는 셈이라고... 그래서 어느 예능 연습생 출신 별창의 신상털이로 화제가 되던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다시 마주작을 까는 떡밥이 활성화되었다. #

스타크래프트를 지웠다가 다시 까는데 오리지널도 안 깔고 브루드워부터 깔려다가 안 되니까 시디키 구걸하는 멍청한 면모도 보였다. 물론 열성적인 마빡이들이 설치법을 설명해주고 시디키를 알아서 구해줘서 해결했다(...). 시디키까지 주작질...

요즘은 자신이 예전에 하던 경기들을 보면서 자위하는 모양이다

2013년 2월 25일, 방송에서 150만 원 때문에 스타판을 풍비박산 냈다는 발언(…)을 했다. 나는 브로커고 조작은 안 했다며, 동료 프로게이머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브로커가 되었다면서 나중에는 집안이 어려워서 조작을 했다 한다.

포모스에 기사까지 떴다. ' 브로커 역할은 했지만 승부조작은 직접 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내가 브로커 역할만 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브로커가 조작보다 더 악질인 것은 끝까지 모르는 듯. 기사댓글란은 역시나 마재윤을 질타하는 사람들과 마재윤을 옹호하는 마빡이들의 전쟁터가 되었으며 같은 팀 CJ에서 마재윤과 같은 숙소 생활을 한 진영화[5]조차 조작을 떠나서 사람이 덜됐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이걸 비꼬아서 날아오르진 않고 날아올렸다 라고 부르고 있다.

3.2. 고소장 제출 사건

2013년 2월, 인벤 대문과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자신을 향해 인신공격을 한 네티즌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6] 네티즌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는 반응. 덤으로, 고소 사실을 고지하는 글에서도 조를 취하는 것으로 썼다.

물론 도를 넘은 욕설을 퍼부은 악플러들도 잘못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마재윤의 행동으로 인해 위로받기는 커녕 오히려 비웃음만 사고 있다. 게다가 공지 마지막 줄에 스타 시디키를 구걸하는 찌질함을 보여줘 더욱더 까이고 있다. 이젠 아예 대놓고 시디키 훔쳐쓴다고 하시는 대범한 마복제 어떤 사람은 저작권 침해로 역고소하라는 드립을 쳤다.

게다가 이에 대한 반응들이 당연히 안 좋자 반성은커녕 방송으로 해명한다는 말이 대충 "아는 사람이 승부조작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듣고 괜찮을 것 같아서 해본 것이며 브로커 역할을 하긴 했지만 내가 한 경기는 단 한번도 조작이 없었다. 조작한 것처럼 보이는 경기도 실력으로 진 것일 뿐 조작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 한 마디로 '난 브로커만 했지 승부조작은 안 했다.'였다. 그러나 이 말도 논란이 있는데, 마재윤은 프로리그에서 신대근과의 경기에서 거의 다 이긴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뮤탈 싸움 1번에 대역전패 당하는 경기를 한 적이 있어 조작 논란이 있다. 마재윤 본인은 철구와의 합방 중 조작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말했다.[7]

저런 멘트를 자기 변호라고 날린 걸 보면 승부조작보다 브로커질이 덜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듯. 당연히 브로커 행위도 나쁜 짓이며, 조작범보다 법적으로는 훨씬 질이 나쁜 범죄행위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다른 놈 끌어들여 같이 죽이는 브로커가 지 혼자 죽는 조작범보다 더 나쁠 수밖에 없다. 박찬수를 포함 한창 그 바닥에서 활약하던 놈들(즉 조작범들)은 최대 벌금형이었고, 원종서 최가람 등 브로커짓을 했던 놈들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결과적으로 이 발언은 "전 '나쁜 놈' 이 아니라 '더 나쁜 놈' 이에요~" 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마빡이들은 '선수생활 마지막 당시 부진은 조작질 때문에 그런 것. 센스는 여전히 살아있었다.'라고 주장하면서 '마재윤의 실력'은 실드치고 있었는데 팀킬을 시전한 꼴이 돼버렸다.

당연히 팬들은 분노해서 가루가 되도록 까는 중. 게다가 자기 입으로 승리 시 인센티브로 버는 돈이 조작질에 가담해서 버는 것 보다 더 좋아서 담당 검사가 이 좋은 조건에 왜 조작에 가담한 거냐고 물어봤다고 밝혀 더더욱 욕을 먹었다. 그 와중에 협회는 처음에 승부조작을 묻으려고 했다는 발언도 했으며 구성훈, 진영화 등은 마재윤의 발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때 같은 팀이었던 진영화는 마재윤이 조작을 숨기려고 일기까지 썼다며 분노했으며, 변형태 또한 마재윤은 인성도 좋지 못해 팀 내에서 친한 동료들도 거의 없었던 등 조작 문제를 떠나 인간 자체가 덜 되었다며 일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

3.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자크라면서요?
이젠 모버워치에서 주작송만 틀어주면 된다.

8월경, 잠깐동안 귀신같이 돈 냄새 대세를 읽어 스타1 걷어차고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했다. 랭크는 다이아몬드 2~5티어를 넘나들고 있으며 주 포지션은 원딜. 이어서 자신이 직접 비수를 꽂은 스1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 일각에서는 이러다가 마재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스런 목소리와 어차피 스타와는 상관없는데 롤로는 복귀해도 되지 않냐는 마빡이들의 되도 않는 쉴드가 이어지기도 했다.[9][10]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성상 저격 및 트롤링을 많이 당한다. 아군으로 들어온 저격팟에서 작정하고 조작이라고 떡하니 와드로 글씨 박아놓은 다음에 그 앞을 지나갈때 같은 팀 코그모가 축제 스킨으로 축포를 쏴버렸다. 링크 개그포인트는 우리팀한테도 좀 보여주겠다고 핑크와드를 손수 박는 상대방 잭스. 기대를 버리지 않고 당하자마자 즉각 멘붕, 그 판은 그대로 영혼까지 털려버린 후, 방종해버렸다. 그리고 와드는 이 때문에 결국 금칙어가 되었다. 롤방에서 와드를 말 못하는 촌극이 벌여진 것이다.

이후에는 우디르가 불사조 태세를 하고 마재윤을 줄곧 따라다니기도 했다. 링크[11] 그 외에 불사조 퀸으로 마재윤을 저격하여 승급전을 방해한 적도 있었다.[12] 이러한 저격질이 일어날 때마다 '난 이런거 신경 안쓴다'라는 식으로 무덤덤한 척 하지만, 현실은 저격을 막기 위해 사운드 음소거, 화면 가리기, 주작쇼 회피[13] 등 언행 불일치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 때문인지 롤을 금방 접고 당분간 축구 경기만 틀어주었었다. 이젠 토토하게? 그러나 귀신같이 다시 시작. 중간중간 닉네임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 스타크래프트 재개, 중국 리그 출전

2013년 9월 7일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는 망했다며?

10월 12일, 드디어 눈썹까지 밀었다. 전날 BJ철구와의 눈썹+10만 원빵[14] 7전 4선승제에서 압도적인 뮤탈에 4경기[15] 전원 쳐발렸다. 그 뒤 스타 주작하다 걸린 표정을 지으며 시종일관 눈썹말고 다른 것으로 하자고 찡찡거리다가, 다음날 눈썹칼을 사와서 지극 정성으로 제모했다. 그리고 마재윤이 제모 방송을 할때 "재윤이 형이 눈썹 제모해서 저도 제모합니다."라는 방송도 있었다. 그 이후로 마재윤은 눈썹을 싸인펜으로 그린다. 하다 하다 눈썹도 주작질

그리고 2013년 11월 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3 스타크래프트 아시아 오픈 토너먼트 2:2 팀플레이에 게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원래 예선에서 진영화에게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스폰서의 강력한 추천으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해당 대회는 블리자드의 승인을 받지 않은 미승인 대회라고 하며, 본의 아니게 마재윤과 원치 않은 동행을 하게 된 진영화는 마재윤과 말조차도 섞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팀플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만 위안의 상금까지 받아냈다. 이제는 개인방송을 넘어 공적인 자리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다니 그야말로 답이 없다.

4. 금칙어 일람

그야말로 마프리카의 상징+아이덴티티이자, 마프리카를 시청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거나 이것의 존재를 모르는 외부인에게도 마프리카의 악명을 널리 알린 일등공신이라고 볼 수 있는데, ' 조작'이라는 발언을 하면 바로 강퇴된다. 이 밖에도 'ㅈㅈ', '승부' 등도 금칙어. 즉, 겜이 끝나서 ㅈㅈ 했다가 블라인드 된다는 얘기(...). 그리고 이것도 모자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단어들은 짤없이 금지어로 지정됐는데, 최성국, 박현준, 강동희, 유벤투스 등 승부조작에 연루된 모든 선수 및 팀도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당연히 박찬수, 원종서 등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도 전부 금지어다.

특히 박명수가 있는 탓에 애꿎은 무한도전 유재석마저 금칙어가 되었다. 그리고 개그맨 박명수 교촌치킨 대리점 점장을 한 적도 있어서 이를 이용한 드립 때문에 교촌, 치킨, 등도 금칙어. 강동희[16], 농구, 씨름, 호주, 대만 등도 금지어라는 소문이 있다. 축구선수 사이에서는 마렉 함식이 대표적인 금지어.

나중에는 조작과 발음이 비슷한 자작나무, 저작권, 조직, 주작도 금칙어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한 속성을 가진 봉황 불사조는 물론 같은 4신이라 주작에서 연상이 되는 현무, 청룡, 백호까지 주작, 현무 등이 떠오른다고 죄다 금칙어가 되었다. 청룡과 비슷한 단어인지 몰라도 쌍용자동차도 금지어가 되었다. 이젠 KTX도 금지어가 되겠네

BEMANI 시리즈 작곡가인 DJ YOSHITAKA도 한때 주작이란 명칭으로 곡[17]을 낸 전적 때문에 금칙어가 되었다. # 또 다른 비마니 시리즈 작곡가인 96은 곡 중에 KAISER PHOENIX가 있어서 금칙어가 되었다.

동방 프로젝트 후지와라노 모코우[18] 불사조 속성 때문에 꽤 일찍부터 금지어에 들어 있었다. 재윤 딸 드립이 자주 나오는 키리사메 리사와 그녀의 간판기 마스터 스파크도 금칙어 반열에 올랐다. 게다가 동방 프로젝트 내부에서 마리사와 엮이는 몇몇 캐릭터들까지 금칙어로 등록되었다. 파츄리라던가 플랑이라던가.

또한 야스쿠니 신사도 금지어이다.

다만, 지식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많은 약점이 있다.

환상게임 오프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의 첫 구절이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낚시 및 드립이 성행해서 결국 금칙어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중에 별풍선을 쏘는 유저에게 신청곡을 받고 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중에 어떤 유저가 별풍선 75개[19]를 쏘고선 " Pitbull Tchu Tchu Tcha 틀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해당 노래가 실시간으로 울려 퍼지고 그 이후 반응은... 단돈 7500원으로 밈을 만들다니...

결국 핏불과 tchu tchu tcha도 금지어 행. 이후 마조작 1집이 되었다. 그래서 2집으로 불리는 원곡 뮤비와 가사에 있는 네이마르도 금지어가 되었다.

나중에는 현무에서 연상이 되는 노무현, 그리고 여기서 뻗어나가 김대중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역시 현무에서 연상되는 전현무도 금지어고, 이 때문에 아나운서도 금지어가 되었다. 덤으로 전현무가 출연하던 남자의 자격도 금지어가 되었고, 또한 현무암도 금칙어가 되었다. 급기야 제주도까지 금칙어가 되었다. 헝가리 국적의 발라스 주자크(Balazs Dzsudzsak)라는 축구선수도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이란 한국 영화 하나 때문에 시라노도 금칙어가 되었고, 이민정, 엄태웅 등 출연 배우들까지 금칙어가 되었다. 이 외에도 스타판을 주도했던 두 방송사인 온게임넷 MBC GAME도 금칙어다. 그도 그럴 것이 엠겜이 폐국하고 엠뮤로 전환된 게 조작 사건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있으니. 그래서 MBC도 금지어. 그리고 MBC에서 일어난 유명한 방송사고인 내 귀에 도청장치, 성기노출 사건 등을 일으킨 카우치도 금지어며, 또한 MBC에서 방영된 주작 사나이라고 까이는 군대 소재 예능 프로그램인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도 금지어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예외는 아닌데, 대표적인 금지어로 애니비아가 있으며, 주작폼의 우디르, 매를 다루고 불사조 스킨이 있는 도 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위에 언급된 저격전용 챔프로 저 세 챔프가 자주 쓰인다. 그리고 자크, 잭스도 금지어다.

"챔프가 자크라면서요?"[20]나 (주)자크, 이번주 자크, 이번주 잭스 등. 승부조작 의혹을 받은 아마추어 게임단 팀 다크도 금칙어 행. 마서스가 연상된다는 카서스, 나서스도 있다고 한다.

됴디으아악을 빠르게 발음하면 조작이라 이 또한 금칙어다. 조우지아크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금칙어.

애니메이션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인지라 주작을 연상케하는 디지몬 어드벤처 한소라, 피요몬 계열, 탑블레이드의 주작 성수를 쓰는 카이[21], 드랜져, 마재윤을 연상할 수 있는 이름인 마코토, 마마마, 마도카, 마미 또한 금칙어. 아카츠키(MS)[22] 야자와 니코[23]도 추가되었다.

정치 쪽도 결코 예외일 수는 없는데, 상기한 대로 주작 - 현무 - 노무현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대통령들도 금지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사조/피닉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정치인 이인제, 여론조작 의혹을 받았던[24] 국가정보원도 당연히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금칙어로 지정된 단어는 상당히 많으며, 오늘도 마재윤의 주작 덕력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여기 보면 무려 114개나 있다. 이 정도면 가히 승부조작으로 마인드 맵을 만들어도 될 수준. 어떻게든 조작이나 주작 등을 연상시키는 단어나 문장을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금칙어로 계속 업데이트를 해버리기에, 보통 사람이라면 조작과는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느낄 정도의 단어까지 금칙어로 지정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팀 다크 사건 이후부터는 어떤 사건이 조작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를 채팅창에 입력하여 강퇴되는지의 여부로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우스개까지 돌고 있다.

그리고 900만원이 금칙어 한 마디로 날아간 얘기 등 금칙어 관련 에피소드도 생겨나고 있다. 그 내용인즉슨 마빡이들 간에 별풍 쏘기 배틀이 벌어져서 1만개씩 쏘아댔는데, 막판에 9만개 남은 거 다 쏘겠다는 마빡이한테 누군가가 골탕먹이려고 던진 유도 질문에 걸려들어서 자동으로 강퇴당했다는 내용이다. 소문은 쫙 퍼졌지만 마빡이들은 부인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동 금칙어 시스템이다 보니 마빡이들까지 얄짤없이 강퇴되는 부작용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2012년 7월 이후로는 금지어를 풀고 오히려 채팅창의 안티들과 함께 조작드립을 치고 있다. 환상게임 국내판 OP를 틀고서 추천구걸을 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온게임넷이 스타1 리그를 끝냈으니 이제 자신에게 뭐라 할 수 없으니 금칙어를 풀고 자신이 고의로 드립을 치는 거다.

하지만, 쿨한 척일 뿐, 2013년 8월 이후로는 다시 강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인으로 보이는 매니저가 강퇴를 하는데, 강퇴속도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쟨 밥먹고 저거만 하냐고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연속으로 금지어를 쓰면 마조작 본인이 직접 패드립을 날린다.

이말년씨리즈중 서양신과 함께 2편에서 피닉스호와 날아올라 주작이여가 나오자 해당 회차 댓글에 이말년 금지단어 드립이 나왔다.

9329124도 금지어는 아니지만 별풍선을 쐈다가 강퇴당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천지인 자판으로 입력하면 '주작'이 된다. 또한 '46 134 46 1', 이 숫자 코드를 점자로 변환하면 ⠨⠍⠨⠁이 되는데, 한글 점자로 해석하면 '주작'이라는 글자가 완성된다.

핫식스도 금칙어다. 핫식스 겉면에 그려진 피닉스 때문이다.

유정현,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등 동계 올림픽 관련 단어들도 전부 금지어가 될 것 같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의 생존왕으로 피닉스의 이미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대표선발 조작, 러시아의 편파판정 등. 결국 러시아가 금칙어에 오르고 말았다. 이 정도면 사실상 조작 관련 단어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작과 관계가 희박한 단어까지 금지어로 지정되기에 이르렀고, 처음에는 뻔뻔하게 느껴진 금지어를 지정하는 행태도 이제는 오히려 구차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 외에도 음원차트 조작 논란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연예계와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결론난 만능세포, 감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ahq Korea와 당시 감독의 승부조작 지시를 폭로하고 자살을 시도한 천민기,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사실을 폭로한 삼성 갤럭시 소속의 강민수, 승부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확률 조작 사건이 벌어진 메이플스토리 등, 앞으로도 금칙어로 지정될 수 있는 단어들은 얼마든지 계속 나올 듯 싶다.

사실 마프리카 채팅방에서 계속 조작이라고 단어를 칠 수 있긴 하다. 구글 번역기로 들어가 한국어에 조작이라고 치고 영어나 불어 히브리어 아랍어 등등... 여러 언어로 번역하면 된다.

이후 기나긴 금지어와의 싸움에 지쳤는지, 한동안 방을 아예 얼려놓고 매니저와 마빡이들만 채팅할 수 있도록 설정해놨다. 어떻게 보면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일부러 금칙어를 추가하는 등으로 조작드립을 유도하는 듯한 노이즈 케팅 의도가 깔려 있는 듯 하다.

그러다가 2014년 7월부터 그는 금칙어를 다시 삭제하고 주작드립을 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욕할 가치조차도 없는 존재로 추락함과 동시에 진정한 멘탈갑으로 칭송받고 있다. 별풍선 리액션으로는 츄츄차와 함께 손동작을 고안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기준으로 주작드립을 치면 또 강퇴하기 시작했는데, 이쯤 되면 사실상 자신의 개인방송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일부러 방청객들의 조작드립 등을 유도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5. 여파

5.1. 후속 방송의 개설

승부조작에 가담한 다른 선수 중 한 명인 박찬수도 마재윤의 방송을 보고 힘을 얻었는지 방송을 개설했으나, 마재윤 만큼의 파란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고 방송에서 추태를 보이면서 침몰했다. 그리고 이후 전 부인의 거짓말로 인해 누명까지 쓰면서 심해까지 뚫었다(…).

한편 박지호, 구성훈, 오영종 등 해체된 3개 팀의 인사들이 아프리카 방송에 합류하면서 마재윤과 이들의 관계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소문에 따르면 마재윤의 텃세로 마재윤에 협조하지 않으면 아프리카에서 자리 잡기가 힘들다고. 스갤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접하면서 씁쓸하게 추이를 지켜보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마재윤의 방송과 손을 잡는 등 아프리카에 빠르게 동화된 박지호에 대해서는 특히 비판적인 편이다.

이후 잠잠하다가 2015년, 같은 승부조작 연루자였던 진영수 김창희가 개인방송을 개설했는데, 비록 사건의 가담자들 중 죄질이 낮았고 그 동안 적극적인 반성을 했으나, 이러던 사람이 마재윤을 따라 개인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팬들을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진영수의 경우 초기에 승부조작에 대해 일일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프로게이머 BJ를 신청해 여기에 선정되고,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일일이 사과하는 척 하다가 이내 마재윤을 따라 조작드립을 치는 사람들을 강퇴/차단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SSB 스타리그를 열면서 마재윤도 하지 않던 리그 개최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그 동안의 그나마 좋은 편에 속하던 이미지를 모조리 깎아먹고 마재윤 이상의 개쌍놈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5.2. 관계자들의 반응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3월 6일 방송에 대해 분노의 트위터를 올렸으나 '아동성범죄자' 발언이 문제시 되면서 삭제. 그러나 e스포츠계에서 사람 좋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이지훈 감독이 이렇게 대놓고 거친 말을 할 정도면 말 다했다. 물론 여론은 이지훈 감독도 말실수는 했지만 마빡이는 할 말 없다는 반응.

그 후에 이지훈 감독에게 또다시 세로드립으로 디스를 당했다. 마주작이 커뮤니티를 둘러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다 하더라도 자신이 해놓은 짓 때문에 대응할수 있는 명분도 여지도 없는 상태.[25]

6월 '마프리카'의 개설 이후, 박용욱, 김정민, 이승원 해설위원, 박성준, 정소림 캐스터, 서지훈, 한상용 화승 오즈 감독을 비롯한 e스포츠 관계자와 현 프로게이머, 전 프로게이머 모두 트위터나 게시판 등을 통해 마재윤의 이런 행보를 비판했다. 한편 심현 전(前) 포모스 편집장도 마재윤을 비판하려는 의도에서 글을 올렸으나, 대상을 지나치게 넓게 잡은 탓에 도리어 본인이 까였다.

6월 14일 선수 시절 마재윤과 친했던 김택용 또한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씁쓸한 감정을 토로하였다. 다만, 링크의 기사를 쓴 기자는 하도 이간질, 유언비어 살포, '공군 해체가 당연' 등의 악의적 기사만 쓰는 기레기이다 보니 신뢰성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e스포츠 관계자들 중에 마재윤의 행태를 좋게 봐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재윤이 아프리카 방송을 한 이후, 6월 20일자로 케스파가 아프리카TV가 가지고 있던 프로리그 중계권을 일방적으로 몰수하여 네이트에 넘겨주었다. 네이트에서 로그인한 뒤 시간 맞춰 중계방송을 찾으면 간단한 설치 작업 후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마재윤 외에 마땅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케스파도 마재윤에 대한 여론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MBC GAME도 폐국을 앞두고 '아듀! MBC 게임',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등의 방송에서 승부조작을 폐국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리고 2013년 11월, 마재윤이 중국 리그에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하자 결국 한국e스포츠협회 블리자드와 협업해 리그 참가를 막는 등 여러 제재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5.3. 반응

방송이 한창 떡밥이 되었던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마재윤이 방송할 때마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마빡이의 난입과 마빠와 마까가 불분명한 스갤러들이 뒤섞여 그야말로 대혼돈 그 자체를 방불케 했으며, 초기에는 마재윤을 비아냥거리는 분위기였으나 방송 내용이 좋아서인지 마재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 마재윤 방송 떡밥 때문에 홍진호의 은퇴 떡밥은 제 2의 떡밥으로 전락해 버렸다. 은퇴까지 콩라인. 이 때문에 '스갤 완전히 죽었구나'라는 자조가 일기도 했고 이를 틈탄 스투충의 물타기도 있었다. 물론 후자의 경우 큰 의미는 없었지만, 분명 스갤의 힘이 많이 쇠퇴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가면서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자정 능력이 돌아오고 마재윤 떡밥은 배척되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여전히 물이 완전히 빠지지는 않아 마재윤 관련 글은 주요 떡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스타 1 공식리그가 종료된 2013년 이후의 네티즌 여론은 마재윤은 까는 분위기이되 '마프리카 볼 사람은 보고 말 사람은 말아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이 점은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은퇴 후 잇따라 이미지 하락을 감수하고 개인방송을 시작하는 등 은퇴 후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그래도 최소한 먹고 살아야 하지는 않겠느냐는 동정론이 제기된 부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떡밥이 잠잠해짐과 동시에 이후에도 또 다른 일부 BJ들이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 구설수에 오르면서 마재윤의 비판 지분을 나눠먹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극단적으로는 염보성의 개인방송을 보고 나니 마레기가 천사처럼 보인다고 주장한 시청자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특히 철구는 최악의 BJ임

이처럼 일부에서 동정론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2011년 말이 되어 e스포츠 판의 위기와 자정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는 한편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과 같이 4대 스포츠 종목에서도 모두 승부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2012년 이후 마재윤의 방송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손을 뻗는 것은 물론 악플러 고소 사건, 중국 리그 출전 등 갈수록 도를 넘는 뻔뻔함을 보이면서 마재윤을 배척하는 여론이 더욱 강해졌다. 또한 2014년 3월에는, 천민기 선수가 前 ahq Korea 감독의 승부조작 지시를 폭로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도 모자라 이후에도 강민수, 이영한, 김민철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일까지 벌어지면서 제아무리 방송을 시청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로 여겨진다 한들 아직도 눈곱만큼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마재윤에 대한 배척 여론은 커지면 커졌지, 결코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2013~2014년 현재, e스포츠판을 넘어 타 스포츠에서도 몇몇 불법 베팅러들과 극렬 팬들이 경기에서 패한 선수들에 대해 '저거 조작 아니냐?\'는 식으로 조작드립까지 동원해 원색적이고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승부조작 불법 베팅 사이트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마재윤은 지금의 조작 드립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장본인이며, 제명 이후에도 개인방송, 중국 리그 출전 등으로 지속적인 물의를 빚어 왔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5.4. 방송이 정당한가?

어떤 자들은 마재윤의 사설방송에 대해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 방송을 했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며 마재윤을 옹호한다.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데 뭐가 문제냐는 게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반론 사유인데, 아쉽게도 저작권법 위반죄는 친고죄이기 때문에 블리자드가 적극적으로 침해 사실을 주장하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문제는 없으므로 이 반론은 기각된다.

그러나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상황이더라도,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 가정해도 마재윤이 참여한 승부 조작 및 불법 베팅 행위는 법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 사회에서는 법적인 범죄이지만, 스포츠 측면에서는 도덕적 범죄이기 때문이다. 방송여부에 대한 문제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라고 하지만 도덕적 비난에 직면하는 것은 자업자득. 즉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은 선수 생활을 접고 군대에 가거나 계속 잠적을 탔는데, 승부조작에 관련된 선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명성과 입지를 가졌었기에 e스포츠 승부조작의 악영향을 키우는 데 일조했던 마재윤이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게 물 위로 나섰다는 점에서 모든 비난과 욕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마재윤은 임요환 이후 e스포츠가 낳은 가장 큰 이슈메이커로 간주되었고, 3.3 혁명 이후 하락세를 타며 연봉이 깎였을지언정 CJ 엔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여전히 존중받고 있었으며, 4대 본좌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되었다. 그러나 승부조작 가담 선수 중 마재윤을 제외한 다수의 게이머는 마재윤 만큼의 명성을 쌓지 못한 선수들이었고, 그들은 승부조작 사건 이후 나름 반성하면서 사회에서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비해 마재윤은 반성은 커녕 돈과 욕을 먹으려고 나락으로 들어간 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은 한국에서 방송으로 중계되는 경기가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린 최초의 사례였다. 그러나 협회와 업계가 힘을 미치기 힘든 곳에서 승부조작을 주도한 선수가 이렇게 버젓이 활동하면서, 결국 대외적으로 승부조작의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다. 맞대기 사이트가 판을 치기 시작한 현재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선수들에게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오는 것은 물론, 설상가상으로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이 벌어져 게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나빠져 스폰서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는 등[26] 승부조작 스캔들의 악영향은 지금도 e스포츠에 암세포처럼 남아있는 상황이며, 결과적으로 특정 종목 편중,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등의 내홍을 겪고 있던 e스포츠가 쇠퇴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스타크래프트 2가 기사회생하기 전까지 엄청난 위기를 맞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MBC GAME의 폐국에 승부조작 스캔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이후로도 마재윤이 개인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과, 이제는 해외 리그에까지 마수를 뻗으며 마프리카를 강제 폐쇄한다 쳐도 끝나지 않을 문제가 되어버렸다는 점, 또한 진영수, 김창희 등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또 다른 게이머가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 은퇴 후 개인방송에 뛰어든 또 다른 BJ들이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마프리카와 같이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의 이미지 하락에 일조하고 있는 사례까지 보면 이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게임의 공식리그가 종료되었을 때, 혹은 승부조작 사건이 또 벌어졌을 때에도 그 선수들이 개인방송을 시작하며 인성 문제 등으로 추태를 보이는 등 e스포츠계의 악습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로 인해 e스포츠를 넘어 게임 산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조차도 우려되는 상황이다.[27] 한 마디로 이 일은 아프리카TV 프로게이머의 이미지를 망치는 것은 물론, 게임/ e스포츠판 전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조장하는 요인 중 하나인 셈이다.[28]

K리그 승부조작 사건 이후 한국 축구협회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외국으로 나가 활동하는 것마저 FIFA에 의해 제지당한 최성국 등 타 종목에서 완전히 제명된 선수들과 달리, 마재윤의 인터넷 방송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망령으로 남은 것은 물론 금칙어 파동, 고소장 제출, 중국 리그 출전 등 계속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며 승부조작의 그림자를 e스포츠계에 드리우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인사들과 게임/e스포츠 팬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일. 이 때문에 법적 책임은 없겠지만 이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방송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도 2016년부터 GSL의 주관을 맡은 만큼 아프리카TV가 도의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6. 이후 행보

2013년 12월에 뜬금없이 중국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팀플 부문에 출전하였고, 그 대회에서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상금까지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게임/e스포츠 팬들에게는 당연히 제정신이냐며 욕을 열라게 먹었다. 그리고 악플러 고소 사건에 이어서 또 다시 진정한 멘탈갑으로 추앙(?)받았다.

이후 그간의 근황과 심경에 대해 포모스와 인터뷰했는데 이 정도면 까이지 않는 것이 더 신기한 상황이다. 요약하자면 본인은 승부조작 이전인 2009년부터 기량 저하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고, 제명 이후 심각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돈벌이를 할 수 없자 논란을 무릅쓰고 개인 방송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터뷰를 통해서도 개인 방송과 자신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은 대인기피증 핑계를 댄다는 등 여전히 진정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방송을 쉬는 날에는 대리운전을 하거나, 모 여BJ와의 열애설까지 돌았던 사람이 대인기피증을 앓는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뷰에서 조작 관련 금칙어/강퇴에 대해서는 초기에 강퇴했던 건 사실이나 이후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강퇴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상은 2013년 8월부터 다시 금칙어가 추가되고 있거나 강퇴되고 있는 등 반성의 여지가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다만 "마재윤이 유명세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더 까인다."라든가[29]"너무 과도하게 욕을 했으니까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전해주자"는 등 동정론을 내세우는 사람도 몇몇 보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듯한 눈치를 보이는 등 아예 승부조작에 대해 반성도 안 하고 스타판을 완전히 뒤엎으며 암흑 속으로 튀어버린 제명 후에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누구나 일언반구의 사과문조차도 없었던 듣보잡 게이머 두 명보다는 좀 낫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 분야를 대표했던 프로 선수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었던 법이며, 생계 곤란, 대인기피증 문제가 승부조작 가담자의 개인방송을 합리화해 줄 수는 없다. 제아무리 프로게이머가 은퇴 이후 재취업이 힘든 직업군이라고 해도 이주영, 김선기, 박영민, 김동현, 김태훈과 같이 공무원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게이머도 흔하며, 승부조작이라는 전과가 있다고 해도 같은 가담자들인 문성진, 박명수, 김창희, 신희승, 김성기 등은 군에서 제대한 후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말로만 반성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는데, 이들처럼 노력해서 사회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생각은 커녕 대인기피증 핑계나 대면서 편하게 구걸이나 하면서 살려고 하니 재취업이 안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이치다.

2014년 이후, 스타 2로 전환했다가 은퇴 후 스타 1으로 복귀하는 등 아프리카에 전 프로 BJ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마재윤에 대한 안 좋은 썰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특히 변형태의 디스) 초기부터 마재윤과 어울리던 철구같은 인물이 아닌 새로 유입된 전 프로 BJ들 사이에선 사실상 반쯤 왕따 당하는 중. 진영수의 경우는 심심풀이로 XXX검사의 검거작전같은 식으로 방제를 만들어서 대결하는 등의 교류가 있지만[30] 마재윤과 교류하는 근래 유입된 BJ는 거의 없다. 그래선지 하는 스타크래프트 컨텐츠도 거의 공방팀플로 굳어진 상태.

2015년 9월부터는 방송국이 휴면 상태에 들면서 사실상 아프리카 방송을 접은 것으로 보였다. 근래에 유입되는 시청자들이 과거에 비해서 극도로 줄어든 데다가 이미 다수의 스타팬들은 김택용 등과 같은 네임드 있고 실력이 준수한 BJ들의 방으로 옮겨갔기에[31] 마재윤의 방송은 인기와 열기를 잃어서 별풍선을 받기 어려워지는 등 수익을 내지 못해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2015년 10월 20일,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한국e스포츠협회의 후속 대처 관련 내용이 업로드 되었다. 그 중 불법도박 및 승부조작 관련자의 개인방송 송출 중단 요구가 붙어 있어서 마재윤과 진영수의 개인방송이 폐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프리카TV 측에서 이미 정당하게 죄값 치른 자연인의 방송 막을 권리 없다는 입장표명을 하면서 e스포츠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애초에 마프리카가 개설되었던 때의 마재윤은 집행유예 기간도 다 지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로 인해 이딴 식으로 운영할 거라면 GSL이고 뭐고 그냥 다 때려치워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6.1. 몰락 확정

결국 2015년 10월 22일, 여론을 인지한 아프리카TV가 입장을 바꿔서 승부조작 관련자의 개인방송 제재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비록 게임과 관련된 개인방송만 제한하고 다른 컨텐츠로 방송하는 것은 허용하므로 진영수는 게임 방송을 중단하고 아예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애초에 마재윤은 여러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유입되어 시청자 수/인기가 하락하면서 2015년 9월부터 방송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 등 일이 터지기 전 진작에 개인방송을 접었기에 진영수와는 달리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프리카TV에서 영정을 당했던 BJ 인범이 새로 출범한 리니지 커뮤니티/개인방송 사이트인 린플레이어 소속 BJ 명단에서 마재윤의 이름이 발견되었다. 또한 마재윤 외에도 아프리카TV 등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BJ들도 존재했다. 사이트의 주제에 맞게 리니지 방송을 할 수도 있지만 아프리카TV, 아주부, 트위치 등 여러 플랫폼들의 제재를 피해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하기 위해 플랫폼을 갈아탔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내 명단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아 사실상 휴면 상태에 이어 아예 방송을 접은 것으로 보였다.

6.2. 방송 재개

이후 잠잠하다가 2016년 8월 12일 아침에 마재윤이 또다시 방송을 켰다.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돈 다 떨어졌나보네...[32]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의 조치로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공식 종목을 통한 개인방송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스타 등의 게임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33]에서 찬이, 세야 등 남캠들과 어울리는 걸로 봐서는 그냥 남캠 방송이나 하려는 듯. 그럼에도 명품을 입고 다니거나 하는 걸 보면 낭비벽은 여전히 버리지 못한 듯하다. 대리운전 뛰면서도 근성은 못 버리나 보다.

참고로 현재는 채팅창에 마구잡이로 주주작거려도 그냥 심드렁할 뿐 아무 반응도 안 보인다.

9월 28일, 철구와의 합동방송에서 본인의 숨겨진 집안사를 공개했는데, 전성기 시절 억대 연봉에 우승 상금까지 많이 받았지만 그 당시 벌어온 돈을 모두 자신의 어머니가 관리했는데, 그 모든 돈을 어머니가 다 써 버리고 대출까지 받아서 빚을 지웠다고 한다. 그렇게 빚에 시달리고 성적도 곤두박질치자 결국 돈의 유혹에 넘어가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타고 다니던 차량을 판 돈도 무릎 수술과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다 썼고 빚쟁이에 승부조작을 저질렀다는 낙인으로 인해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빚을 갚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해서 논란을 무릅쓰고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얼추 빚을 다 청산한 줄 알았는데 9년 전의 종합소득세가 부과되어 또 35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러한 썰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의 거짓말로 누명을 썼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박찬수와는 달리 e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부모가 자신이 벌어온 돈을 탕진하거나 빚을 지운다든지 사업, 주식투자 실패 등 악재가 겹쳐서 선수 시절 번 돈을 다 날려먹은 일은 박성균, 이재호, 송병구, 박지호, 성학승 등도 겪었던 일이지만, 이들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므로 생활고 등의 이유가 있다 해도 승부조작이 합리화될 수는 없다. 오죽하면 개인방송 시작 후 여러 발언 논란을 일으킨 송병구조차도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면서 승부조작범에 대해서 여전한 분노를 드러냈을 정도였다.

또한 명품을 입고 다니거나 월세 80만원짜리 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람이 이런 주장을 한 것부터 말이 안 된다며 과거 인터뷰에서도 그랬듯이 여전히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많으며, 결론은 스타 1 등 게임 개인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자 그저 "스타 망친 건 미안한데 먹고 살기 힘드니까 스타로 돈 좀 벌자"는 식으로 뻔뻔하게 용서 한 번 받고 아프리카 방송에 복귀하기 위해서 감성팔이를 시전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특히나 마재윤은 단순 가담에 불과했던 박찬수와는 달리 다른 선수를 중개/포섭하는 브로커 역할까지 맡았고, 스포츠 분야를 막론하고 주작드립 등이 사회에 널리 퍼지게 된 등의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있다고 해도 승부조작에 가담해 스타 1 등 e스포츠를 무너뜨린 일과 이후 행적들을 생각하면 평생 안고 가야 할 꼬리표임에는 변함이 없다.

방송을 재개했지만 게임방송은 할 수 없으니 방송 자체의 재미가 없고 컨텐츠도 부족했기 때문에 시청자는 당연히 저조했고, 현재는 또 다시 방송을 접었다. 그럼에도 철구 윤마와 합동방송을 하는 등 여전히 다른 사람의 방송에 같이 출연하는 뻔뻔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황제티비란 플랫폼으로 징계를 우회해서 스타1 방송을 재개한다고 한다. 이에 도재욱이 도스패치에서 마재윤을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변형태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썰변에서 마재윤을 M읍이라고 둘러 말하며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M읍이 방송을 다시 하는 건 그 사람 자유라고 언급하면서도 황제티비 홈페이지를 자신이 가봤더니 전 방송인 다 합쳐도 100명도 안나온다며 자기 방송 동시송출 시청자 합계가 289명 나오니 황제티비는 자신을 영입해야 한다고 농담성 드립을 치기도 했다. 내용인 즉슨 이미 주작범이라는 낙인이 붙었고 다른 스타방송 BJ들도 많은 판에 방송을 재개해도 거의 돈을 못 벌거라는 뜻. 거기에 변형태는 자신도 인벤 기자를 해봐서 아는데 저 기사는 M읍이 방송 복귀하려고 한 게 아니라 황제티비 측에서 새로 런칭한김에 게임잡지 기자에게 약주 대접해주고 기사좀 그럴듯하게 써달라고 해서 저런식으로 기사를 낸거라고 견해를 밝혔는데 실제로 황제티비의 개설과 마재윤의 방송복귀 소식이 같은날 거의 차이가 없는 시간대에 기사가 났다는 걸 알 수 있다.

황제티비에서 방송한다는 이야기는 방송 복귀 밑밥을 깔려는 목적이었는지 마재윤이 아프리카TV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 공지로 12월 12일 밤 9시에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공지를 올리며 공식 선언했다. 하필이면 이때가 3.3 혁명 당시 상대였던 김택용이 군입대했던 시점이라 더욱 대비되었다.

과연 게임 관련 방송을 아프리카 서수길 대표가 용인할지가 문제. 황제티비라는 플랫폼의 인지도라든지, 스타 1으로 방송하는 다른 BJ들도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이전처럼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여전히 개인 방송에 미련을 못 버리는 것으로 보아 재취업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1만 3천여명 가까이가 몰린 상황에서 진행된 개인 방송에서는 철구와의 합동 방송에서 푼 썰을 다시 풀면서 신대근과의 심판의 날 경기는 조작이 아니고 자신은 브로커만 했다는 과거의 주장을 반복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면서 현재는 지인을 통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며 방송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면서 사과 방송 한 번으로 자신의 잘못이 사라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팅창은 여전히 주작드립으로 도배되었으며,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용서는 해 주겠다는 팬들에게서도 최소한 게임으로는 방송하면 안 된다, 조작만 언급해도 강퇴/차단하던 사람이 처지가 바뀌니까 이제 와서 태세전환한다, 다시는 게임 판에서 보고 싶지도 않으니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게임방송으로 벌어먹을 생각 말고 게임/e스포츠계를 떠나라는 반응이 다수이다. 무엇보다 마재윤의 개인방송 재개를 묵인하게 된다면 가담 정도를 막론하고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및 타 종목에서 승부조작을 저지른 전 게이머들까지 속속들이 게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여지를 제공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아무리 몇 번의 사과를 한다 해도 개인방송 복귀는 전혀 적절한 선택으로 볼 수 없다.

결국 해당 논란이 오마이뉴스를 통해 기사화되었으며, 송병구 도재욱[34]도 자신의 개인 방송으로 마재윤의 복귀와 사과방송 때의 멘트에 대해 비판을 날렸다. 도재욱은 이에 더해 스타 방송 중 어떤 시청자가 마재윤이 별풍선 10000개 주고 게임해 달라고 하면 응할거냐고 묻자 " 응 안해"라고 쿨하게 대꾸하기도 했다. 김철민 캐스터가 진행중인 KCM 종족최강전 주최측에서도 와이고수에 댓글로 마재윤의 출전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여론으로 보아 아프리카 복귀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볼 수 있을 듯.

2017년 12월 18일 방송에서는 역시나 예상대로 마재윤이 스타 1 등의 공식 종목을 포함해 종류를 막론하고 게임을 주제로 한 방송 금지를 풀어달라고 아프리카 측에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 동안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개인방송을 묵인하면서 십자포화를 받았던 데다 이제는 GSL,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AfreecaTV PUBG League 등 여러 e스포츠 공식리그를 중계하는 방송사인 만큼 강경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여겨지며, 즉, 마재윤은 공식 종목이 아닌 다른 온라인 게임이나 스팀 게임, 콘솔 게임으로도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을 할 수 없다. PVP컨텐츠가 없는 메이플스토리같은 것도 안된다는 말.

아프리카로의 복귀가 좌절되자, 징계를 우회해 '라이브스타(티비놀이)' 라는 나무위키에도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새 플랫폼에서 스타 1, LOL,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기로 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물론 이 공지는 아프리카TV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1일, 드디어 라이브스타를 통해 징계를 우회해 스타 1 방송을 결국 재개했다. 사실상 스폰빵은 불가능한 관계로 얼마나 벌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라이브스타라는 비주류 인터넷 방송 치고는 첫 시청률은 선방한 걸로 보인다. 어찌 보면 이제 전과자인 데다 학력도 짧은 문제로 인해 취업도 사실상 힘들고 그나마 가능한 극한직업군의 공장 일이라던가 막노동은 마재윤의 몸 상태 문제로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어떻게든 방송으로 돈을 벌어보려는 듯하다.[35]

방송을 재개한 후 시청자들이 변형태에 대한 질문을 하자 여전히 감정이 안 좋은지 거친 말을 쏟아내며 찾아오면 가만 안 둔다고 했다가 나중엔 일상적인 이야기라면 반갑게 맞아주겠지만 자신의 치부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고 밝혔다는 시청자들의 목격담이 있다.[36] 그리고 2017년 12월 25일날 변형태와 래더에서 만나 부종전 1승 외의 주종전으로는 승패패패패로 1:4 참패를 하였다.[37] 마지막에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무작위로 선택하는 꼼수를 썼지만 통하지 않았다.[38] 여하튼 플랫폼도 다르고 스폰빵은 불가능한 관계로 래더에서 타 스타 BJ와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대부분 스타BJ들은 마재윤과 만나면 아예 나가버리며 대응을 안 하지만 몇몇 아재급 게이머는 대놓고 저격 컨텐츠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 이성은 이라던가...[39] 블리자드 측에서 마재윤의 아이디 자체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에 접근을 차단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이젠 모든 블리자드 게임이 배틀넷 2.0에 편입되어서 한 아이디로 통합이라 자기 핸드폰 번호로 가입을 해야 하므로 그 번호나 해당 아이피를 차단해버리는 식으로 아예 족쇄를 채우는 방법도 있기 때문.

2018년 1월 3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방송하다가 그 후엔 스타크래프트 구버전 1.16.1로 방송하고 있는중이다. 어째서 리마스터를 냅두고 구버전으로 하는지는 불명. 당연하지만 방송 시청자 자리수는 꾸준히 줄고 있다.(...) 아무래도 거대 플랫폼은 아프리카TV가 아닌 듣보잡 라이브스타 기반이라는점도 있지만 아프리카쪽에서 활발한 스타BJ들이 많은데 굳이 마재윤의 방송을 뒤져가며 볼 이유가 없기 때문.

2018년 1월 6일 이후부터는 거의 1.16.1로 플레이하면서 중국쪽 프로게이머들과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라이브스타, 황제티비, 팡팡티비 등을 돌면서 방송하는중. 리마스터로는 플레이 하지 않고 있는데 중국 쪽에서는 아직 1.16.1 사용자가 많은 듯하고 그 쪽 사설서버에서 게임하는 듯하다. 리마스터로 하지 않는 건 본인이 그냥 안 하는 건지 블리자드 측에서 아예 차단해버린 건지는 불명[40]인 줄 알았는데, 그냥 본인이 리마스터와 1.16.1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 구버전 쪽은 중국 쪽 게이머와 사설 서버에서 게임할 시 쓰는 거 같다. 애초에 블리자드는 조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게 없기 때문에[41] 마재윤을 차단할 이유가 전혀 없다. 심지어 비교적 블리자드에서 신경쓰는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 조작범인 이승현조차도 플레이 자체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유튜브에서도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헌데 마재윤이 게임 방송을 금지당한건 3대 메이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였을텐데 어떻게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했는지는 불명. 2018년 2월 5일에는 염태식과 치열한 스타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유튜브로 방송을 시작한 뒤로는 시청자 수가 평균 150 따리를 유지하고 있다.[42]

2018년 4월 8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유튜브 마재윤 채널에 영상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이 때까지의 영상들이 조회수도 매우 저조[43]하고 영상마다 비공감이 압도적으로 많이 찍히는 등, 반응이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업데이트도 뜸해진 듯.

2018년 4월 중순부터 중국에 가서 스타1 대회에 참여했고 2018년 5월 10일 중국 리그에 참가했을 때 VOD를 방송했다.

6월 2일 기준, 그의 인터넷 방송에서 유튜브 슈퍼 채팅[44]의 승인 메일이 한참 걸리고 있다는 사실을 매 방송마다 얘기하고 있다.

8월 9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마지막 영상 기준 비공감 비율이 90%가 넘고 엄청난 비난 댓글들이 달리는 상황에서, 차후의 업데이트는 기약이 없는 상황.

2020년 3월 7일, 인터넷 방송 관련 소송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 마재윤이 2017년 한 인터넷 방송 업체와 4천만 원 상당의 출연 계약을 했는데 이후 마재윤이 방송을 성실히 하지 않아 손해를 끼쳤다며 2019년 1월, 1억여 원의 손해 배상금을 내놓으라는 소송이 제기되었다. 1심에서 법원이 업체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1억은 과도하다며 총 3,573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마재윤 측은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2021년 4월 기준, 유튜브 채널의 모든 컨텐츠가 사라지고 빈 껍데기만 남아있다.

6.3.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이후

2021년 7월 1일 방송을 켰다. 30분 정도의 짧은 방송이었는데, 코인게이트로 충격받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DM으로 방송을 해달라며 DM을 받았다면서 방송을 켰다. 최근에는 몇 달 전에 롤도 접고 스타도 공방만 몇 판 할 뿐 래더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45] 또한 아프리카TV로 복귀하더라도 스타방송은 할 수가 없고, 또 할 수 있다고 해도 더 이상 본인의 실력이 경쟁력이 없다며 아프리카TV로 스타방송을 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얘기했다. 다만 스타방송이나 e스포츠 종목 방송을 제외한 남캠이나 먹방, 야킹같은 컨텐츠는 방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스타판을 넘어 e스포츠계에서 마재윤이라는 인물이 가지는 부정적인 의미가 엄청나게 강한데, 마빡이들이 몰려온 채팅창은 당연하게도 복귀해라, 스타해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마재윤 본인도 아프리카 방송에서 이런 채팅창은 처음 본다면서 당황, 기쁨을 표하기도 하였다.

2021년 7월 2일 철구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리고 합방 제의를 했고 마재윤도 가능하다고 했다. 7월 10일 합방을 진행하였다.

철구한테 지원을 받기로 하고 진짜 복귀 준비를 하였지만, 마재윤의 공지를 보면 적어도 KeSPA와 아프리카 측에서 스타와 e스포츠 관련 종목 게임 방송은 막은 듯 하다. KeSPA의 규제 내역에 스타가 빠져 있고 힘이 다 빠져서 제동을 걸 수 있을까 우려되었지만, 일단 스타는 KeSPA와의 협약으로 나머지 e스포츠 종목 게임은 아프리카 자체 내규로 방송 송출이 불가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이후에 철구는 안기효와의 트러블까지 생기면서 스타판에서 민심을 상당히 잃었다.

2024년 3월 6일,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했는데 커뮤니티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이후 홀덤 초보 방송을 진행 중이지만 시청자 수는 처참한 편. 이쯤되면 그냥 자신을 끝까지 지지하는 극소수 마빡이들만 보고 가는 걸로 보인다. 4월 들면서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래더방송과 팀플방송을 주로 하고 있다. 래더점수 2300~2400점 사이를 오르내리는 중. 평균 동시 시청자가 계속 50명도 나오지 않으며 부진했고, 4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버로우한 상태. 커뮤니티 글과 몇몇 라이브 영상기록은 삭제돼 있다.

3월 29일에 아프리카에도 잠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2시간 방송 후 바로 버로우했다.
[1] 링크 삭제됨. [2] 당시 방에 있던 사람이 김택용이 접속하자 방송을 보던 사람들의 둘의 게임을 보고싶다고 마재윤에게 요구하자 마재윤 왈 "저랑 상관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방종했다. [3] 방송컨셉상 장난식으로 디스한 거지 진짜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대화도 하고 그러는 사이… [4] 당시 사장 음악 채널 개국을 밀어붙인 건도 있었지만, 엠겜이 폐국되는 데에는 승부조작 스캔들도 직/간접적이나마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이 많은 관계자와 팬들의 중론이다. [5] 하필이면 진영화는 조작 사건 당시 이름이 비슷한 게이머가 사건에 연루된 탓도 있어서 잠시 조작범으로 의심받기도 했다. 그의 입장에서는 조작 사건으로 인해 좀 착잡했을 듯... 추가로 본인한테도 승부조작 제의가 왔지만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6] 본인 욕을 넘어 부모님 욕까지 했다고 한다. [7] 사실 개연성을 생각하면 의외로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다. 일단 그 시절 마재윤의 경기력은 막말로 패하는게 당연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조작범들 입장에서는 파이가 높기 힘든, 즉 조작을 할 가치가 없는 경기였을 확률이 높다. 거기다가 진짜로 조작을 하려고 했으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패배하는 그림으로 갔지 저렇게 논란이 나올 정도로 이상하게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저저전은 뮤탈 싸움이 승패를 가르는 기술인데 애시당초 피지컬(특히 뮤컨)이 드래프트 세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해서 본좌 자리에서 내려온 양반이 뮤컨에서 진 거기에 이상할 것은 없다. [8] 애초에 인성은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 문제다. 즉 마재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지 않았다 가정한들 개인방송에서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추태를 부릴 수도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일부 BJ들의 이러한 행태는 e스포츠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9] 허나 마재윤이 롤판에 데뷔한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라이엇 게임즈는 몬스터 게이밍과 같은 대리랭을 제재하거나 대회에서 트롤링을 저지른 팀 다크의 출전 자격을 박탈하는 등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에게는 참가자격을 주지 않는다. 아무리 마재윤의 승부조작이 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해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람이 그 판에 계속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논란거리가 되는데 라이엇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사람의 참가를 허가할 리 없다. [10] 물론 마재윤이 롤판에서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e스포츠를 넘어 승부조작의 상징 자체가 되어버린데다가 롤판 등 각종 스포츠에서도 조작드립 등 불신이 팽배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대부분의 롤 팬덤들도 마재윤에게 매우 적대적인 편이다. 그리고 롤판도 마재윤에게 영구제명을 내린 주체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관여하고 있는데다가, 애초에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받아줄 팀도 없다. 그리고 훗날 팀 감독이었던 분이 협회와 함께 사고를 일으켰다. [11] 단, 이 경우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으로 마무리 했다. 트롤행위까지는 아닌 셈. [12] 이 경우의 경우는 우디르의 경우와는 다르게 얄짤없는 트롤링이다. 마재윤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3명에게는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 트롤링은 나쁘지만 마재윤은 예외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전부 그런 건 아니므로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13] 위에 언급된 우디르 라든가, 조작 글자 와드를 안보려고 시야를 다른곳에 두는 행위 [14] 철구는 눈썹이랑 머리가 없어서 지면 소주 4병+10만 원을 걸었다(...). [15] 마지막 경기는 철구vs똘마니BJ [16]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라는 노래가 넌 강동희였어와 비슷하다고 성시경도 금지어로 지정되었다. [17] VANESSA, Anisakis(비마니 시리즈), CONTRACT등. [18] 보통 알려진 대로는 후지와라 모코우로 표기되어 있다. 사실 이 표기법도 틀린 건 아니다. [19] 참고로 마재윤이 검거된 날짜는 75이다. [20] 주랑 자크를 붙여서 읽으면... [21] 멤버 중에 카이가 있는 EXO도 금지어라는 얘기가 있다. [22] 모 사이트에서 품절왜곡. [23] 프로필상의 자신의 쓰리사이즈를 조작했다. 그리고 5월 모 사건으로 글리, 럽라갤, 스마일도 추가. [24] 이 의혹은 결국 재판에 의해 사실로 밝혀진다. [25] 하지만 2013년 다른 종목인 대회에서 이 행동들이 재평가.(…) 승부조작은 아니지만... 참고. [26] 승부조작 사건이 어느 정도 진정된 현재까지도 한국e스포츠협회의 회장사인 SK텔레콤 핫식스, 스베누를 제외하면 대기업의 후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등 사건 발생 후 5년이 지난 현재도 사건의 후유증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27] 하물며 인터넷 방송의 막장성을 질타하는 기사가 나오는 상황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이후에도 계속 게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기득권들에게는 게임 중독자로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설령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던 선수라 해도 e스포츠 팬들 중에서도 자신이 응원했던 게이머가 개인방송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 팬들도 있다. [28] 물론 올바르게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BJ들도 많지만, 문제는 개인방송에서 기행을 일삼는다든가, 혹은 인성 문제를 드러내 구설수에 오른 일부 BJ들의 행실이 e스포츠는 물론 게임 산업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언이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비단 프로게이머 출신 BJ 뿐만이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개인방송 등으로 문제가 된 사례는 셀 수도 없을 정도지만, 가뜩이나 2011년 이후로 각종 게임규제가 들어서는 등 기성세대들에게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버렸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정적인 게임의 이미지가 더 악화되거나 이러한 인식 개선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 [29] 원종서, 최가람, 정진현의 경우 상대적으로 네임드가 딸렸기 때문에 까임을 덜 받았을 뿐, 이들도 마재윤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사건의 주동자격 인물이다. [30] 진조작 같은 경우는 프로때부터 이미지가 시궁창이었던 마서스와 달리 프로 때 선수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나쁜 편도 아니었던데다 당시에는 어그로 끄는 일도 없이 일일이 조작 건에 대해 사죄하며 건전한 방송을 했기에 프로게이머 BJ들이 마서스처럼 완전히 극혐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지냈었다. 그렇다! 당시에는... 그래서 똥자신감이 붙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예 스타 대회를 열겠다는 베짱을 부렸고, 그 뒤로는 마서스 손 잡고 같이 시궁창행... [31] 이 시점에서는 이미 스1의 끝판왕들인 택뱅리쌍의 멤버들이 전원 은퇴하거나 아프리카로 건너올 낌새를 보이던 때다. [32] 대놓고 돈 다 떨어져서 방송하는 거라고 언급했다. [33] 오버워치도 아프리카 측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즉, 그냥 게임 방송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34] 송병구야 두 차례 벌어진 승부조작으로 프로리그가 폐지되고 팀이 해체되면서 개인방송을 시작했고, 도재욱도 2010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3개씩이나 잡혀있던 리그 스폰서가 다 빠져나갔다는 이야기와 함께 당시 부진에 빠지는 바람에 조작 의심을 받고 조사를 받은 썰을 풀면서 승부조작을 강하게 비판한 적이 있다. [35] 신태일은 방송 접고 음식점 차린다고 하였고, 김윤태는 떡볶이집이라도 경영했었던 적이 있었지만, 마재윤은 줄곧 방송으로만 돈을 벌어댔으니 답이 없다. [36] 2017년 기준이지만, 변형태는 185cm, 125kg이고 마재윤은 176cm, 62kg으로 UFC로 치면 헤비급과 벤텁급의 차이인데다 마재윤의 무릎 상태도 안 좋은데 저렇게 변형태에 대해 직접 맞짱 뜨면 자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고 실제로 싸워보고 자신 있으니깐 저러는 거 아니냐고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오기도 했다. 마재윤의 인스타그램에서 헬스장과 복싱짐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근래 방송에서도 간간히 복싱을 언급하는것으로 보았을 때 복싱을 배웠다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37] 변형태가 주종전 1경기 패배 후 니코틴이 부족했다며 라이타를 찾았단 얘기를 듣자 니코틴이 아니라 피지컬이 부족한거 같은데? 라고 했다. 참고로 서로 gg정도는 치더라.. [38] 마재윤과 래더전 방송 중이었던 변형태는 마재윤이 무작위를 선택하자 동남 방언이 섞인 목소리로 "무작위~~~~~~이?" 라고 드립을 쳤다. [39] 이 사람은 현역 시절에도 김택용과 함께 대표적인 마재윤 담당일진이였고 (특히 마재윤의 테란 천적으로 유명했다) 지금은 대표적인 스타 즐겜 방송인이기에 마재윤 참교육 컨텐츠를 하면 그 방송의 흥행이 터질것은 거의 확실하다. [40] 1.16버전은 외부 캐릭터 이미지를 넣을 순 있다곤 하나... 리마스터는 안 된다. [41] 승부조작 당시 협회는 블리자드와 서브라이선스를 체결하기도 전이다. 즉, 블리자드는 당시 협회 때문에 피해를 봤으면 봤지 이득을 본 게 전혀 없기 때문에 협회와 당시 프로게이머들을 옹호할 이유가 손톱 만큼도 없다. [42] 김윤태 문서에서 봤듯이 아프리카와 달리 유튜브는 정지 먹더라도 다시 계정 파내면 되니깐. [43] 2월 중순의 영상이 5월 초 현재 조회수 200도 못 찍은 경우까지 있다. [44] 유튜브의 실시간 방송 후원 기능. [45] 방송 또한 거의 보지 않는 듯하다. 최근 스타 열풍으로 유입된 아프리카 스타여캠을 지칭하는 공주티어 역시 무슨 말이냐고 되묻기도 하였다. 다만 철구 방송은 가끔 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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