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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6:11:58

마인드 맵

1. 개요2. 만드는 법
2.1. 프로그램
3. 효과4. 주의점

1. 개요

파일:external/www.mindtools.com/mindmap.jpg 마인드맵의 예시












영국의 기억력·공부법 전문가인 토니 부잔(Tony Buzan)이 1974년 개발한 생각정리 기술이자 도구이다.

중간의 주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직관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브레인스토밍 혹은 방사형 그림으로 나열한 목차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수험생들이 암기과목 내용을 정리할 때, 기업에서 등등 많이 쓴다.

2. 만드는 법

중심에는 설명하고자 하는 걸 적고, 방사형으로 거기에 대한 설명을 그려간다. 이 원칙에다가 약간의 꾸미기 겸 낙서를 해주면 효과는 높아진다. 물론 낙서를 안 하고 줄만 그어도 된다. 단, 상대적으로 중요한 주개념들을 이 작업에서 강조해줘야 보기가 더욱 쉬워져 장점이 증폭된다. (창안자의 책에선 이 작업이 되어야 비로소 마인드맵이 된다고 한다.)

기본 원칙만 지킨다면 나머지는 사용자 자유.

2.1. 프로그램

컴퓨터로도 만들 수 있다. 이곳 저곳 슥슥 쓸 수가 없으니 자유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수정이 훨씬 자유롭기 때문에 그런 단점은 상쇄하고 남는다.

3. 효과

인간의 사고 방식을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것이 마인드 맵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인간이 무엇인가를 기억하려고 할 때, 분류를 하고 큰 분류에서 작은 분류로 내려가는 탑 다운 방식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런 방법을 문서화시킬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도구가 마인드맵이다.
정리를 하고 그리면 정리한 시간보다 빠르게 내용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심지어 글로 10페이지 넘는 것도 마인드맵 2페이지를 대충보는 것이 정리가 더 빠르고 쉽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4. 주의점

초벌 정리를 안 했을 경우엔 정리하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종이에 만들 경우 금방 종이가 꽉 차며 크기가 큰 종이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글씨를 작게 못쓰거나 눈이 나쁘다면 작은 글씨가 씹혀서 안 보이거나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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