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상황을 정리할 때 쓰는 말.2. 특징
특정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말이자 언어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어쩌면 항상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 의미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기에 높은 것들이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완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는 달리 보통 원칙과는 별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원천봉쇄의 오류에 해당한다.영어에서는 'please'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아이들이 부탁을 하거나, 인터넷에 부탁을 올리면 부모님(또는 어른)의 대답, 밑에 댓글로 'What is the magic word?'라는 리플이 달린다. 직역하면 "마법의 말이 뭐지?"라는 이상한 문장이 되지만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면 "(원하는 바를 들어주기는 하겠지만) 그게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야?"라는 뜻이다. 그러면 'Please' 혹은 'plz'등으로 응답하는 것이 예의다. 한국어에서는 좋게 말하면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하더라?" "'~해주세요'라고 해야지?", 좀 거칠게나 격의없게 말하면 "말이 짧다?" 정도로 말할 수 있다.[1]
물론 후술할 예시들의 대부분은 우스갯소리이므로 진지하게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사례도 많으니 주의.
《 NCIS》의 리로이 제스로 깁스가 말하는 '마법의 말'은 그 의미가 다소 다른 듯하다. 어떤 작업을 수행하고자 할 때 팀원들이 구시렁거리면 "내가 '마법의 말'을 써야 되겠니?"라는 한마디로 정리한다.
이와 비슷하게 여차할 때 정당화를 위해 써먹는 이유나 구실을 ' 전가의 보도'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일본어 표현인 '[ruby(伝家(
, ruby=でんか)]の[ruby(宝刀, ruby=ほうとう)]'가 그대로 들어온 말이다.
3. 예시
가나다 순으로 작성.3.1. 현실
- 공산주의 국가 - "너 부르주아랑 결탁한 반동이지?"
- 과학자 혹은 개발자[2] - "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셨더라면..."
- 국회의원
- 군대
- 군주제 국가에서 상대를 비난할 때 - " 역적이다!"
- 극우 성향 인물, 우파 성향 정치병 환자 - 좌파[4], 자유[5]
- 극좌 성향 인물, 좌파 성향 정치병 환자 - 토착왜구, 뉴라이트, 알바[6] ,미제 파쇼, 전쟁광[7]
- 게임 개발자
- 버그나 밸런스 문제 관련 논란 - ~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최근 패치에서의 버그&밸런스 붕괴 - 의도된 사항입니다.
- 기레기 -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 더 많은 사례는 찌라시 항목의 자주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문단 참고.
-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 "그게...어... 거시기..."
- 김성모 -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덴마
- 플롯의 장치를 발견했거나, 복선, 떡밥이 풀렸을 때 해당 장치, 복선, 떡밥이 생긴 화에 가서: "이 떡밥 풀렸다."
- 개연성 문제, 작화 오류, 설정오류가 생겼을 때: "또 설정오류 생겼네." 대신 작화오류, 채색오류는 보통 설정오류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 디시인사이드 알바가 게시물을 신고했을 때 -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8]
- 디시인사이드 - 근첩
- 대부분의 루머와 찌라시 - 존재 자체가 마법의 말.[9]
- 루리웹 - " 너 강등", 물타기 제재합니다.
- 무슬림 - 인샬라, 알라후 아크바르
- 반공주의 국가 - "너 소련/ 중공/ 북한과 결탁한 빨갱이지?", "이러다 (공산주의 국가)가 쳐들어온다"
- 문희준 - 나의 음악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다시 한번 더 크게! "라이브 레볼루션!"
- 배틀필드 온라인 운영진 - "말씀해 주신 의견은 운영회의에서 규합할 예정입니다."
- 베어 그릴스 - 이것은 XXX해서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 부모
- 자녀가 잘못을 저질러서 벌을 받으려고 할 때 - 어린애들이 한 건데 한 번만 좀 봐주세요.[10]
- 자녀가 논리적으로 반박했는데 딱히 할 말이 없을 때 - "너 맘대로 해!"/"너 혼자 나가 살아!!"/ "네가 자식 낳아서 한 번 키워 봐!"/ "그런 머리로 공부나 해." /"밥이나 먹어."
- 자녀가 불만을 토로할 때 - "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11]
- 공부 이외의 활동을 하고 있을 때 - " 그럴 시간이 있으면 공부나 해라." 이 말 한 마디면 지금 하고 있던 이 세상 그 모든 행동들이 당장에 쓸데없는 짓거리가 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은 무한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 북한 - "당이 시키면 우리는 한다!", 저 반동노무 새X 당장 수용소에 집어 넣으라우![12], 이팝에 고깃국, 고래등같은 기와집에 비단옷, '경애하는 수령님, 장군님, 주체~'
- 블라디미르 푸틴 - " 그럼 오늘부터 (가스 공급을) 끊으세요."
- 꼰대 - 다 때려쳐!,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어?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건 다 똑같아."
- 사법불신 - 착한 사람은 법을 지키고 나쁜 것들은 법이 지키네.
- 사이퍼즈에서 위치렉이나 버그 등이 발생했을 때 - "사퍼임."
- 선임병( 군대) - "XXX면 군생활 끝나냐?", "(아니라고 대답했을 때) 여기가 안이지 밖이냐?", "여기가 밖이지 안이냐?", "이 새끼 빠져 가지고.",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데려와."[13][14]
- 손놈들이 종업원의 서비스에 불평할 때 - "여기 매니저 나와!"
- 손님이나 친척의 아이가 타인의 물건을 탐 내거나 훼손했을 때 - 애가 한 건데 봐주렴~ 그건 그렇고 넌 이제 이런 거 갖고 놀 나이 아니지 않니.[15]
- 작품이 안 팔리는 예술가들 - "제 작품은 예술성이 강한 작품입니다.", "수준 낮은 대중들 때문입니다."
- 정치인
- 일이 잘 안 풀릴 때 - 이게 다 전/현 정권 때문입니다. 이게 다 야당/여당 때문입니다.
- 선거철 표를 얻어와야 할 때 - 한 번만 더 믿어 주십쇼! 열시히 일하겠습니다! 보수/좌파 성향의 언론...
- 지키지 못할 공약을 수습해야 할 때 - "국민에 부담되는 사업은 할 수 없다."
- 다른 당 정치인들이 말을 안 들을 때 -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 , "국민통합, 화합과 상생"
- 국제정치 - "대가를 치를 것."[16]
- 야구 - 다른 팀 야구팬이 성적 가지고 투덜거릴 때 롯데팬이 " 8888577"...였으나, 2002년 한국시리즈 이래 2012년 LG 트윈스의 10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면서 " 6668587667". 다만 2023년 기준으로는 LG 팬의 경우 전술한 암흑기도 벌써 10년이 넘게 지났고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해서 잘 쓰이지 않는 대신 롯데 팬의 " 578837A7887", 한화 팬의 " 58868996783 9AAA9"가 쓰이고 있다.
- 어른들이 우는 아이들을 달랠 때 - " 순사 온다./ 아저씨 이놈한다"
- 언론 - 위험한 발언이나 논조와는 다른 발언을 할 때 - "이 발언은 저희 신문사/방송사와는 관계없는 ○○씨 개인의 의견입니다" 또는 이 발언은 ○○씨 개인의 의견으로 저희 신문사/방송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신문의 경우 외부기고자 사설에 외부 집필진의 의견은 저희 신문사와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라 적혀 있기도 하다.
- 연예인 악플러 - 악플에 대한 반박을 반박하지 못할 때 ' 빠돌이(빠순이)[17] 쉴드 오지네', '연예인 쉴드 칠 시간에 공부나 해/효도나 해', '연예인이라면 욕 정도는 먹을 줄도 알아야지'[18]
- 웹사이트 - 중국발 아이피를 막을 때 '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19] ' 타이완 넘버원' 등이 있다.
- 영미권 시민들 - 뭔가 부탁할 때 " Please~!"[20] 단 우리는 '제발'이 부탁을 들어 주는 마법의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제발 죽이지 말아요'에서처럼. 유감스럽게도 척 노리스는 마법을 믿지 않는다.
- 오타쿠 관련
- 오타쿠랑 키배를 뜰 때 - ㄴㄷㅆ
- 여덕이 남성향을 비판할 경우 - "너희들은 여캐 가슴이나 보려고 하는 주제에!!"
- 남덕이 여성향을 비판할 경우 - "너희들은 ○○오빠 찌찌파티나 좋아하는 주제에 큰소리냐!?"
- 온라인 게임 - 밸런스 문제 논쟁
- "꼬우면 너도 (사기템/사기캐) 지르든가."
- 유사과학 지지자 - "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에 따르면...", "주류 과학계의 텃세입니다", "조만간 논문이 나올 겁니다", "저희들의 학설은 재평가 받을 겁니다."
- 지구 평면설 지지자 - "NASA의 조작입니다."
- 창조설 지지자 - "우연히 ○○이/가 생길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는 신이 만든 것입니다.", " 중간 단계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진화론자들이 학계를 점령했습니다."
- 유사역사학( 환빠나 원균 옹호론자들 같은) - 토론하다가 사료제시에서 밀리면 "역사는 승자의 기록입니다.", "일제의 조작입니다.", " 식민사관에 찌들었군요."
- 음모론자 - "조작입니다.", "정부의 음모입니다.", "시기가 미묘하네요.", "UFO/외계인 때문입니다."[21]
- 음주 관련 범죄자( 음주운전 등) -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일베저장소 회원 - " 네다홍", " 친노종북좌빨"
- 일베저장소 운영자 - 처리되었습니다.
- 여성시대, 워마드 등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커뮤니티 회원 - 한남충
- 인신매매나 흉악범죄가 일어났을 때의 일부 한국인 - 저거 조선족이지?
- 일본 넷 우익 - "너 재일."[22][23]
- 자동차 A/S 정비사들이 잘 모르거나 손대기 힘든 고장일 때 - "원래 그래요."
- 조선의 군주와 중신들
-
왕 - "과인이 부덕한 소치로다"
신하들 - "황공무지로소이다" -
왕 - "그럼 경만 믿겠소"
신하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신하들 -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왕 - "경의 충정은 잘 알았으니 이만 나가보시오" -
신하들 - "전하의 위엄이 날로 높아가고 있사옵니다"
왕 - "모두가 경들 덕분이오" -
신하들 - "전하의 홍복이옵니다"
왕 - "과인에게 무슨 복이 있겠소. 모두 열성조께서 보살피신 덕이오 -
왕 - "과인의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소
신하들 - "부디 옥체를 보전하시옵소서 -
신하 - "소신의 마지막 충정을 받아주시옵소서
왕 - (무응답) - 기타 : 왕 - "세자에게 양위를 하겠노라. 어서 양위식을 준비하라!"[24] / 신하 - "천부당 만부당하옵니다!!", " 사문난적이다!"
- 조선 중후기의 중신들이 왕에게 제동을 걸 때 - "이러다간 연산군의 길을 밟으실 수 있사옵니다!"
- 종교 (일부) - 모든 것은 신의 뜻입니다. 이 말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악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다. 이 말대로면 히틀러 같은 인류사 최악의 범죄자도 오로지 신의 뜻으로 움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는 집단괴롭힘을 저지른 가해자가 하는 소리와 비슷하다.[25]
- 중국 문신들이 황제나 왕에게 뺀찌를 놓을 때 - "옛 걸왕, 주왕의 길을 밟으시렵니까?"
-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 청문회에서 높으신 분 -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 모르는 일입니다."
- 카더라 통신에서 정보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날 때를 대비해서 - "아니면 말고."
- 키보드 배틀
- 키보드워리어 최후의 일기방패 - "너 일베충, 쿵쾅이지?", " 네 다음 XX"
- 클리앙 회원, 입진보, 가짜진보 - 너 일베충이지? , 빈 댓글
- 온라인 오프라인 불문하고 초딩이 잘못하고 하는말 - 초딩 이겨서 좋나?
-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할 때 - 상기 본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합니다.
- 하일성 - "야구 몰라요."
- 학교
- 과제를 안 할 때 - "이거 수행평가에 들어간다."
- 수업에 집중하지 않을 때 - "이거 시험 범위 들어간다."
-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를 접했을 때 - 그거 시험에 안 나오지 않나요?
- 다툼에 대해 논쟁 내지 법적 분쟁시 - "(피해 학생이) 원래 아이들하고 잘 못 어울렸다.", "(가해 학생들이) 친하게 지내려고 한 건데 아이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장난으로 그랬다."
- 한국에서 온오프라인 불문 트러블 시 - "너 전라도 출신이지?", "너는 경상도 출신이지?", " 너 학교 어디 나왔어?", "너 몇 살이야?", "너 어디 살아?", " 응 니 부모 ... "'
- FC 코리아 - 너 축협 알바지?
- GM( 게임 운영자) - "그것은 저희가 답변 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 KeSPA - "e스포츠는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LCK - 이걸 나진이
- PC 정비사 - " 백업하고 포맷하세요."[26] "컴퓨터 새로 사야겠네."[27]
- PC방 알바, 컴퓨터가 작동이 안 돼서 불렀을 때 - "껐다 켜 보세요."[28]
- FA계약/야구 - 이택근 50억, 김주찬 50억의 시발점으로 하여 장원삼을 60억으로 잡은 삼성이 호구네 어떤 머리가 큰 포수를 75억으로 잡은 꼴런트가 호구네 엠팍이 뜨겁게 키배를 뜨고 있던 중에, 이대형이 4년 24억에 KIA 타이거즈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에 한큐로 끝났다.
- MLB빠 - "정예 멤버가 아니라서 진 거다."[29]
- 방송국 - 취재가 시작되자
3.2. 가상
- 간디(문명 시리즈) - "순순히 XX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 이것이 건프라 심형류의 진수다." [30]
-
고전부 시리즈 - "
저, 신경쓰여요!"
와타시, 키니나리마스! - 나루토 - "너도 호카게가 되고 싶었잖아!"[31]
- 《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카루 - "저 기억 안 나십니까?"(1권 263쪽)[32]
- 《 닌자 슬레이어》에서 후지키도 켄지 - "상황판단이다!" [33]
- 네모바지 스폰지밥 - " 준비 됐~다, 준비 됐~어!"
- 《 대털》의 교강용 -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 타카미 치카 : 중요한 건 할 수 있는가, 아닌가가 아니야! 하고 싶은가, 아닌가라고!!
- 마비노기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 마크로스 시리즈 - "이거 극중극입니다."[34]
- 《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니라고 말하는 기사 - "니(Ni)!", It!
- 바이오쇼크 - Would you kindly?
- 《 브로켄블러드》 - "적기지공격 프렌들리".[35]
-
《
블리치》 - "블리치니까."
뭐...라고? -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 디럭스 봄버"
- 뿌요뿌요 시리즈 - " 뿌요뿌요 승부!"[36]
- 《 사우스 파크》 - "Deprived of my job!(내 직장을 빼았겼어!)"
- 《 삼국지 10》의 태수 혹은 군주 -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최강 로봇 떡밥이 터지면 - " 도라에몽~!"
- 스타워즈 - "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 스펙 옵스: 더 라인 - "어차피 이건 현실도 아닌데 당신이 왜 신경써야하는 겁니까?"
- 엔도 마모루 - " 사카 야로제!!!!!"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모든 오버 테크놀로지급 콘텐츠는 드웨머 기술이 된다.
- 《 유희왕》 - " 어이, 듀얼해라."
- 《 이말년 시리즈》 - " 와장창"
-
《곶감과 호랑이》의 어머니 - " 곶감 줄게 울음 뚝!" - 최강논쟁 -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꼐속
- 《 쥬라기 공원》- 데니스 네드리 : "이런 이런 이런~ 마법의 주문을 외우셔야지!" 직후 틀린 암호를 입력한 레이 아놀드는 "제발!!! 이딴 빌어먹을 해커 장난은 질색이야."라고 분노한다.
- 《 카드캡터 사쿠라》 - "분명히 괜찮을 거야(絶対大丈夫だよ)." 작품의 테마이자 캐치프라이즈. 작중에서 수도 없이 나오는 대사로, 일명 '기적을 일으키는 단어', '무적의 마법'으로 통한다. 도호쿠 대지진 당시 응원 메시지로도 사용됐다.
- 클로저스 -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 《 탑블레이드》 - "3 2 1 고우 슛!"
- 페이데이 2 - GET THE FUCK UP!!
- 포켓몬스터 - 가랏, 피카츄! 백만볼트!!
- Warhammer 40,000 - '" FOR THE EMPEROR!, 이단이다!', '" WAAAAAAAGH!!!!''
- 《 기막힌 외출》 -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로 화났을 때 쓰면 화난 상황이 종료된다.
- 미야후지 요시카, 사카모토 미오와 투닥거릴 때 - "지키고 싶어요!"
- 《 팀 포트리스 2》 파이로 - "무앙!"
- 《 나와 호랑이님》 강세희 - "요술입니다." "요괴입니다."
- 《 장송의 프리렌》 어느 한 마족 "엄마." 인간들의 적대감이 줄어들며 죽이기 쉽게 방심한다고 마법의 말이라고 했다.
4. 대중매체
4.1. 노래
4.1.1. 魔法のコトバ
노래 제목이 '마법의 말'이다.2006년 7월 12일에 발매된 스핏츠의 31번째 싱글이자 그 표제곡.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영화 《 허니와 클로버》 주제가로 쓰였다. 오리콘차트 주간 순위 5위, 월간 14위, 연간 89위까지 올랐다.
4.1.2.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에서의 마법의 말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4에 수록되었다가 XG2 및 V8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같은 가수의 〈つぐみ〉가 그 작품에 새로 수록된다. 〈로빈슨〉, 〈 체리〉, 〈春の歌〉에 이은 4번째 수록이다.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난이도 체계 | ||||||||
BPM | 클래식 시리즈 난이도 체계 | XG 난이도 체계 | ||||||
124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NOVICE | REGULAR | EXPERT | |
11 | 19 | 33 | 1.65 | 2.80 | 4.30 | |||
기타 오픈픽 | 12 | 20 | 34 | |||||
기타 베이스 | 12 | 20 | - | 1.70 | 2.25 | 3.60 | ||
드럼매니아 | 11 | 25 | 41 | 1.25 | 1.90 | 4.00 |
4.1.3. 魔法の言葉
리플렉 비트 시리즈 수록곡. 명의는 Qrispy Joybox feat. VENUS이다. MAGICAL SUMMER SMILE, SAMBA de 恋心로 이어지는 VENUS합작곡이다. 자켓에는 Qrispy Joybox, 후지모리 소타, DJ YOSHITAKA가 뱃놀이를 하고 있으며, 난이도마다
4.1.4. 리플렉 비트 시리즈
파스텔 챌린지 10번 해금곡으로 등장했다.5. 관련 문서
[1]
그 예시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인 해리가 건방지게 구는 사촌한테 (정중하게 부탁하라는 의미로) 마법의 말을 빼뜨렸다고 말하자 친척들이 마법을 쓰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는 아연실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2]
특히 로봇 등이 등장하는 SF 매체.
[3]
막장 부대가 아닌 이상 이제 옛 말이 되었다. 최근에 이런 부조리를 저지르면 징계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러 초병의 경계근무를 시험해보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간부들도 간혹 있다.
[4]
이들은 단어 자체에 비하의 뉘앙스가 전혀 없는 좌파라는 단어를 욕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좌파 진영에서는 이들을 조롱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좌파라고 부르곤 한다.
[5]
당연히 이들은 자유를 좌파에 대한 공격으로 쓸 뿐, 실제로 자유를 추구하진 않는다. 다르게 말하면 내세울 게 없어서 자유를 부르짖는다는 말이 된다.
[6]
특정 정당이 돈주고 고용한 댓글부대라는 뜻
[7]
당연히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선 침묵하는 모순을 선보인다.
[8]
불량 게시물을 신고할 때마다 같은 내용만을 댓글로 쓰는 것을 봐서 왠지 알바가
봇일 것이라는 사람도 있다.
[9]
일단 퍼지는 순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지를 깎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공론화된 시점에서 피해자는 사실 여부를 정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10]
장난감이나 피규어 등을 파괴했을 때와 중복되지만 그래도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마법의 말이니 여기에 작성한다. 어떻게든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당하려는 걸 막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것은 오히려 자녀를 망치는 행위가 된다. 왜냐면 자녀가 자신이 한 행동의 옳고 그름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이 따르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되며 설령 잘못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잘못을 가볍게 여겨 버리게 된다. 피해자의 입장에선 그저 당사자와 관련이 없는 제3자일 뿐이며 법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그렇다.
[11]
다만 여기엔 부모의 가치관과 사고가 개입된 경우가 있는 게 사실이다. 대개는 자기만족을 위해서다.
[12]
대개는 그냥
"반동이다!"만 해도 끝난다.
[13]
사실 다 되게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후임들
스턴 먹일 때 쓰이는 말이다.
[14]
이러한 식으로 선임 병사가 후임 병사에게 명령 및 인신공격을 할 경우,
병영생활 행동강령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15]
이런 말은 물건 주인이 관대하게 용서를 할 때에 할 수 있는 말이지 훼손한 아이의 부모가 뻔뻔하게 요구할 게 아니다.
[16]
뉴스 등을 보면 미국이든 중국이든 강대국이 자국에 마음이 안 드는 행동을 한 국가에게는 이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 상대국을
석기시대로 돌려놓는다거나 강력한
경제제재를 시행하거나 하여 진짜 댓가를 치르게 하지는 않고, 경고 정도로 많이 하는 말이다. 국제정치에서 많이 쓰이지만 가끔씩은 국내정치에서도 쓰인다.
[17]
2024년 들어서는 소속사에서 고용한 댓글알바라고 주로 몰아가는 편인데 해당 발언을 들은 사람들도 이상하리만치 말을 이어나가는 사람이 없어 절대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18]
당연히 법적으로 악플은
불법이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19]
국내
좀비 PC는 이것을 무시하고
중국만 해당한다. 솔직히 써봐야 별로 소용없다. 이것의 원리는 중국 정부가 인터넷을 검열하는 '
인터넷 만리장성'이라는, 한국의 KCSC 차단 파란 화면과 같은 것인데, 어차피 중국 누리꾼들은
프록시로 검열 뚫는 것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라서 가장 중요한 건, 프록시 안 써도 안 막힌다.
[20]
부탁을 받은 사람도 "What's the magic word?"라고 농을 치지만 그런 경우에도 "please"라고 덧붙여 주는 게 보통이다. 좋은 예로
헬싱 OVA에서 인테그라가 맥스웰에게 최후의 대대 관련 자료를 건네 받는 카페 장면이 있다.
[21]
이들은 조금만 이상한 게 있으면 무조건 UFO, 외계인 타령을 하며, 거의 모든 미스터리 사건에 외계인 소행이라는 드립을 친다. 아무런 음모론자도 외계인 드립을 친적이 없는 사건을 찾는 게 매우 어려울 정도였다.
[22]
이들의 재일 발언에는
성역이 없다.
[23]
반대로 한국의
국뽕 유튜버 시청자들 사이에는 "너
일뽕"이나 너 "
조선족" 같은 말이 통용된다.
[24]
양위는 조선 국왕들이 왕권 강화를 하기 위해서 벌이는 일종의 쇼로, 이 말이 나왔을 때는 그 누구라도 "전하! 차라리 신을 죽여 주시옵소서!" 혹은 "역적 누구를 벌하시옵소서!" 등 한바탕 난리가 일어나면서 모든 상황을 매듭 짓는다.
[25]
다만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유덕화의 대사와 같은 맥락에서 쓰인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절대 신이 빙의한 유덕화는 완벽한 세상을 만들지 왜 불완전한 세상을 만들었냐는 삼신할매의 질문에 (이 세상이 완벽하면) 신을 덜 찾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이는 세상이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내비친 것이므로, 사회 부조리를 정당화하는 일부 종교인들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있다.
[26]
사실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면 이걸로 해결되는 게 참 많다. 상당수 오류의 원인이 이상한 사이트 갔다가 걸린
악성코드,
그리드,
액티브 X, 악성 프로그램(
허위 백신 같은)이나 중요 파일 손상인 경우가 흔한데 모두 필요한 데이터 백업하고 포맷하면 해결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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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부품 하나만 갈아 줘도 정상 작동되는 것이 새로 사야 되는 것으로 변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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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PC방 컴퓨터는 껐다 켜면 백업을 다시 불러오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애초에 PC방 알바는 알바일 뿐이지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다. 유명한
빌 게이츠도 컴퓨터가 렉에 걸리면 껐다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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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서 미국이 질 때마다 나오는 소리로 우수한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꺼리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2014년 미일 프로야구 올스타에서 미국이 패배하자 MLB빠들은 똑같은 소리를 해댔다. 일본도 미국과 상황이 다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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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기능이 많은 프라 또는 후미나를 모델로한
띵작 같은걸 만들어 내고 츳코미 당하는게 일상이며 유우마한테는 욕을 먹고 후미나에게는 쳐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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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에서
이런 식의 전개가 너무 심한 나머지 이를 비판하는 독자들이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의 입놀림을 '풍둔 주둥아리술', '풍둔 아가리술'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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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인간, 도깨비, 나가는 물론 레콘마저도 위협을 잠시 멈추게 할 수 있는 말'. 작중에서 실제로 이 말을 '마법의 니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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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적 닌자의 "어떻게 여기에 온거지?!"/"어떻게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았지?" 같은 종류의 질문은 이 대답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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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제조건으로 어떤 설정이 나오건, 어떤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와, 혹은 같은 시리즈 내에서 충돌해도 "이건 언제 만들어진 드라마고 이건 언제 만들어진 영화."라는 식으로 다 빠져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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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총리가 말한 의미불명의 대사. 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걸 정리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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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자체는 여러 변형이 있지만 결국
"어이, 듀얼하자"와 비슷한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