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2:45:50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 개요
1.1. 짚어 보기
2. 유래3. 유형
3.1. 기본3.2. 확장
4. 낮은 신뢰도의 상징
4.1. 출처 불분명4.2. 가짜 정보 전파4.3. 우라까이4.4. 소재 재탕4.5. 내로남불 무단복제
5. 예제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2012년경부터 자주 사용되기 시작한 찌라시 기사 템플릿의 일종으로 누구나 한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한 연구보고서와 더불어 누구나 기자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말로 사용되는 문장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옛날부터 사랑받는 ' 카더라'의 현대판 버전이다.

1.1. 짚어 보기

개요 문단에 나온 기사 자료의 출처는 9GAG인데 해당 기사에서는 9GAG.COM 이라는 출처를 지웠다. 원칙적으로 사설 언론기관(각종 일간지나 인터넷신문 등)의 기사는 상업적 저작물이므로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되어 무단으로 퍼 가는 것이 법에 저촉되는 행위이다. 원칙적으로는 링크만 하거나 인용만 해야 한다.

그러나 영리를 추구하지 않고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저작물을 '정당한' 범위 내에서 인용하는 일은 저작권법 제26조와 제28조에 명시된 사항으로 엄연히 합법이다. 오히려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만큼이나 적극 권장하고 보호해야 할 권리라 할 것이다. 이는 이 불펌 기사 또한 같은 목적으로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인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 경우는 단순히 기자가 남의 짤방을 무단 인용한 사실 자체가 아니라 기사의 질과 내용의 심각한 부실함을 따지는 것이 맞는다.

하지만 개요 문단에 서술된 해당 기사에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로 작성한 것은 제대로 된 '인용'이라고 할 수 없으며[3] 이로 인해 문제의 소지가 생기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인용의 기본은 인용한 출처를 밝혀 사람들이 인용 문헌을 실제로 확인하도록 글을 작성해야 한다.

2. 유래

이러한 기사양식은 2004년 디시뉴스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저급으로 나온 "최근~"

SNS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크게 화제를 모은 각종 짤방들을 인터넷 신문 업체에서 종사하고 있는 기자들이 주목하면서 생겼다.

보통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의 주제로는 9GAG와 같은 해외 이나 "1초 뒤 무서운 사진" 과 같은 미묘한 웃음포인트를 주는 사진들이 대다수였지만 나중가서는 연예계에서 일어난 각종 가쉽이나 광고를 위한 기사 제목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늘어났다.

3. 유형

3.1. 기본

아래는 대표적인 찌라시글의 구성 모습이다.
제목 : ○○○한 □□□, ☆☆☆으로...'충격'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또는 그냥 없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라는 제목으로 ○○○한 □□□, ☆☆☆가 게재되었다. 공개된 □□□는 (중략)는 것으로 보인다.[4]

(이 부분에서 게시물/사진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이 ○○○한 □□□, ☆☆☆를 접한 네티즌(또는 누리꾼)들은 "○○○한 □□□, ☆☆☆, □□하다", "○○○한 □□□, ☆☆☆, 참 □□□하다", "○○○한 □□□, ☆☆☆, 정말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5][6]

최근 이 사진의 주인공은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사례
모범사례 2
모범사례 3[8]
응용사례

이와 같은 유형을 가진 기사들의 말미에 이름을 보면 ○○ 인턴 기자 혹은 디지털뉴스팀이라고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 확장

2014년 11월 말 ~ 12월 초 기준으로 제목 앞에 생활&토픽, 오늘의 상식, 온라인 와글와글, 이슈 브리핑, 이슈 키워드, 이 시각 주요 이슈, 키워드뉴스, 토픽&화제 등을 붙여서, 최근 화제가 된 여러가지 기삿거리를 한 기사에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생겼다. 링크

2015년 들어서는 해당 검색어에 나온 인물의 과거사를 파헤치는 경우가 늘었다. 링크

그곳에 퍼온 것만으로 기사를 만들기는 무안한지 일명 '누리꾼 반응'을 체면치레 느낌으로 꽁무니에 추가하는데 이것 자체도 인터넷 신문기사의 복붙패턴 중 하나가 되어 있다. 어문상으로도 어색하기 짝이 없는데 눈길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키워드를 추가하고 그 문구를 최대한 반복해야 검색에 잘(?) 걸려나오기 때문에 그 긴 문구를 "누리꾼들은 '(긴 문구) 정말 충격적이다', '(긴 문구) 정말 걱정스럽다', '(긴 문구) 정말이라면 정말 무섭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고 적는데 보면 알겠지만 정말 누리꾼들이 저런 표현을 썼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표현이 지나치게 비일상적으로 튄다. 사실상 기자들이 으레 시전하는 '자극적인 제목'에서나 볼 법한 레벨이라 사실상 그냥 기자가 지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진짜 저런 표현을 쓴 누리꾼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일종의 태그 역할을 하는 셈이다. 당연히 글의 호흡은 개판이 되고 보기에도 기괴한 문단이 탄생한다. 어쩌면 이런 짓을 하지 않으면 분량조차도 못 뽑는 걸지도.

이 행위는 점점 가속화되어 사람이 직접 입력했다고 보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다. 기사 제목을 '카드사정보유출확인방법 국민은행 nh농협 kb국민 롯데 개인정보유출확인' 이란 어처구니없이 긴 키워드를 그대로 욱여넣고 '네티즌 반응 A, B, C'를 생성해 놓고 보니 읽을 수 없는 지경이다. 아카이브 분명 어딘가에 빈칸을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 템플릿이나 프로그램, 스프레드시트 용 스크립트(?) 따위가 있을 듯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으로 시작해서 특정업체의 광고로 끝나는 새로운 패턴도 생겼다. 기승전광 신문기사에서 업체 이름까지 대놓고 거론해 버렸다.

나름대로 변종을 만든다고 만든 것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라거나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다.

내용뿐만은 아니라 이제는 '온라인' 부분도 쓰지 못한다. 기자가 태민이나 손나은 팬인가 보다.

4. 낮은 신뢰도의 상징

4.1. 출처 불분명

이슈가 처음에 어디서 유래되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곧 기사에서 말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다는 뜻이다. 다만 예전 짤방 내용의 기사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대한 반응이라면 출처가 트워터나 미투데이 같은 SNS 사이트, 주요 다음 카페, 베스티즈나 디시인사이드 등의 대형 커뮤니티들이다. 이런 것을 보면 연예인 SNS 사진 펌질 기사 또한 불펌이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다른 커뮤니티들은 기사에 그 사이트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일베저장소 등 이미지가 최악이라 절대로 이름을 언급할 수 없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100퍼센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운운 확정이다.실제로 일베발 게시물에서 노알라 가 합성된 아랫부분만 교묘하게 잘라서 안 보이게 처리한 다음 불펌한 경우도 있고 아예 불펌방지용으로 사진 한 가운데 일베 로고를 넣어버린 경우에는 사진이 존재함에도 차마 사진을 쓰지 못하고 '한 누리꾼의 목격담' 정도로만 처리해버리는 추태를 보인 적도 있다.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문서 참조.

4.2. 가짜 정보 전파

심지어 기사랍시고 써 놓은 게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기도 한다! 71세로 사망한 에우제비우의 나이를 91세로 써 놓는 짓을 저지른 기사. 이 때문에 네이버에는 ' 에우제비오 91세'라는 자동완성검색어도 생겼다.

4.3. 우라까이


한 기자가 이런 유형의 기사를 쓰면 다른 언론사에서 똑같이 퍼가기 때문에 자신이 뭘 퍼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생긴다. 예. 최초로 작성한 기자가 덕밍아웃을 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퍼갈 수밖에... 사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형의 기사는 아니지만 원본 자체가 외신 기사의 번역에 불과하기 때문에 광역 불펌질이 시전된 모습이다. 원문에서는 Death Knell.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의 최초 게재자가 오타를 내면 기자들도 그대로 오타를 낸다. '아이슈타인'의 위엄.

이와 같은 기사들은 알바가 대량생산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네이버 뉴스검색 이런 기사가 1주일에 2천 개나 올라온다고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이 핵심 단어만으로 검색하면 더욱 많은 양산형 찌라시들이 나온다. #

파일:ZQX1w8q.png

해당 문서 제목으로 검색하면 2시간도 안 된 기사들로 1페이지가 가득 채워져 있다. 물론, 검색 표기 순위가 절대로 "최신순"이 아니다! 윗 부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정확도순으로 되어 있다.

백문이 불여 일견

'온라인 커뮤니티' 라는 것이 생긴 것이 1980년대 중반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9] 굉장한 수의 기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어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등... 에서 사진을 퍼와서 기사를 썼다는 뜻이다.

4.4. 소재 재탕

몇 개월 전에 잠깐 이슈가 되었던 것을 재탕하여 새로운 것인 양 보여주는 건 양반이고 수 년 전 고전자료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은 "기자 인터넷 개통 축하합니다"와 같이 비아냥거리는 경우도 있다. 2012년 4월 30일에는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되어 있었던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기계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나오기까지도 했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기계가 화제가 된 시점은 2009년이다. 링크 엔하위키 미러 ㅇㅇ 문서에서 따온 기사도 나간 적이 있다. 링크

극단적으로는 2000년대 초반에 올라온 것들도 종종 기사로 나간다. 네이버에 잠깐만 검색해 봐도 2003년에 쓰인 블로그 글에서 이 내용이 나온다.

이런 날림 기사를 쓰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날림기사를 재탕, 삼탕까지 하고 있다. 2012년 2월 경 이런 방식으로 써먹었던 기사를 세 달도 안 된 2012년 5월 경은 다시 떡 뽑듯 찍어내고 있었다... 2012년 2월 경 나온 기사/ 2012년 5월 경은 나온 기사 잘 알려지지 않은 자료로도 모자랐는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사진까지 가져와 최근이라면서 올려 신명나게 까이기도 했다. 링크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기사는 2013년 11월 4일에 나오고 6일밖에 안 지난 11월 10일에 또 우려먹었다.

4.5. 내로남불 무단복제

기사 하단에는 엄연히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저작권자를 해당 언론사로 해놓고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를 쓰는 일도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2020년대에도 가끔 그런 기사들이 나온다.

5. 예제

강민경 원피스, 정작 본인은 속상하다는데... 망언 스타 등극?과 같이 박성기 숨막히는 멘트와 곁들여져 나오는 경우까지 일어났다.

아예 옛날 구권 1000원 지폐에 이황 얼굴 옆에 조그만하게 쓰인 '1501-1570'이 쓰인 생몰년도 숫자를 전화번호로 우기며 초등학생들도 안 할 법한 전혀 웃기지도 않고 영양가 없는 썰렁 개그까지 가져다 쓰고 있다. 잘하는 짓이다. 아무 내용이나 가져다 놓아서는 '폭소'라는 글자를 박아놓는 경우도 있다.[10] 기사 내용이 웃기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을 뿐더러 호수와 바다도 못 구별하는 등 전반적으로 엉망진창인 기사이다. 이젠 "알 수 없다"로 끝나는 기승전병 기사까지 나온다.

이런 것도 있다. 자폭?

6. 여담

정철연 작가의 만화 《 마조앤새디》 121화 <낚시왕>에서 이 항목을 적절하게 정리하였다. 해당 만화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등재되었다.(창비 국어 II 3단원)

링크 이렇게 각 단어별로 누가 더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사용했는지 모으는 페이지도 있었다. '올해 가장 충격받은 언론사', '올해 가장 숨막히는 언론사', '올해 가장 입을 쩍벌린 언론사', '올해 가장 열심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퍼간 언론사' 등 단어별로 모아놓았다.

경향신문에서 제대로 돌직구를 날렸다. 원문 링크
〈기자가 누리꾼 글을 '불펌' 하는 시대〉

이 같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의 '밀월' 관계는 문제점을 낳기도 한다. 기자들이 커뮤니티의 자극적인 제보에 매달리며 이슈는 획일화됐고, 서둘러 기사를 내보내려다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가는 일도 잦아졌다. 기사의 연성화도 문제다. 다수 언론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들의 우스갯소리, 놀이용 사진을 기사의 형식만 빌려 내보내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한 글이 게재됐다'란 기사가 대표적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아줌마·언니 구별법', '걸그룹 화장 전후' 등이 기사로 나왔다. 이런 기사에는 으레 '요즘 기자는 아무나 한다'란 댓글이 달리곤 한다.

기자들의 '불펌질'(글을 쓴 사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글을 공유하거나 인용하는 것)을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유머글이라 하더라도 작성자가 공을 들여 만든 것인데, 무단으로 복제해 기사 조회수 올리기에 열을 내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이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는 언론사들이 누리꾼들의 불펌글을 고소한다 어쩐다 했는데, 이제는 기자들의 불펌을 누리꾼이 지적하고 있네"며 "뭔가 거꾸로 된 느낌이야"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에서는 아예 이런 기사만을 위해 'FunUp 키워드'라고 하는 검색어 순위를 제공하여 이런 질 낮은 기사들의 양산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다. 네이버가 이런 기사들로 검색어 순위조작에 이용하고 있다는 도시전설급의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가끔 가뭄에 콩 나듯 질 높은 인터넷 기사가 날 때도 있다. 이 기사는 2014년 12월 큰 이슈가 된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에 대한 네티즌의 조롱을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다. 이렇게 제대로 된 인터넷 동향 기사는 작성 기자의 실명을 포함하고 있고, 대부분의 낚시기사들이 키워드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 붙이는 기사 말미의 키워드 반복이 없다.

나무위키에서도 게임 관련 문서들에 쓰이는 비슷한 표현인 " 게임잡지에서"가 있다.

7. 관련 문서



[1] 일반 대중들이 저작권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인용을 빙자한 펌질을 하는 기레기들에 대한 인식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이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은 것이다. 이 댓글의 핵심은 법을 따지기보다는 인용을 빙자한 펌질을 하는 이들의 행태에 대한 비판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며 마냥 틀린 말이라고 보긴 힘들다. [2] 누리꾼 "도넛츠"의 댓글로, 댓글에서 '순공감글'로 정렬하면 맨 위에 위치한다. 중간에 일반을 일빈으로 쓴 오타가 있다. [3] 어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닉네임을 사용하는 작성자가 언제 게시한 글인지, 기사를 쓰는 기자가 그 커뮤니티에 접속하여 그 글을 본 시각은 언제인지 아주 세세하고 정확하게 작성해야 인용이라고 할 수 있다. [4] 이 부분에서 "~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가 (게시/게재되어) (사람/네티즌/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 붙기도 한다. [5] 당연히 이런 류의 네티즌 반응은 날조된 것이 대부분이다. [6] 기자가 네티즌 반응을 생각해내기 귀찮은 경우에는 "○○○한 □□□", "○○○한 □□□", "○○○한 □□□", "○○○한 □□□", "○○○한 □□□" 식으로 마지막에 키워드만 쓸데없이 나열하는 경우도 있다. [7] 가끔 이 부분은 스캔들 기사일 경우 " 이번 주 ?요일, □□□가 출연하는 드라마 ♧♧♧가 방영된다. " 같은 식으로 뜬금없이 해당 연예인이 출연하는 방영 예정 프로그램 편성 시간이 나오기도 한다. [8] 심지어 이 기사에 등장하는 벌레는 연가시가 아니라 메디나충이다. 기자가 인터넷 가십거리에서 기삿거리를 가져온 것도 모자라 사실관계조차도 파악하지 않고 그대로 긁어서 가져온 셈이다. [9] 다만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보급된건 90년대가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10] 현재는 기사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