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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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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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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mon_256.png 로마
라틴 문화권
로마 문화 강행군: 모든 군대의 캠페인 맵 이동 범위 +15%
로마 군단: 모든 지역에서 훈련 슬롯 +2
시작 지역 로마, 네아폴리스, 코센티아, 브룬디시움
정치 세력 율리우스 가문 로마화: +6 문화 전환 속도
야만인 복속자: 야만인[1]을 상대로 근접 공격 +15%
코르넬리우스 가문 문화적 동화: 다른 문화로 인한 공공질서 페널티 -50%
복종: 모든 보조 부대의 유지비 -50%
유니우스 가문 개국 공신: 라틴 문화로 인한 공공질서 보너스(최대 +6)
농업 지혜: 농업 건물에서 수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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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정
2.1. 칙령2.2. 불가사의2.3. 시작가문
3. 외치
3.1. 캠페인 목표
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일람
4.2.1. 도시4.2.2. 주력군
4.2.2.1. 1단계: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전4.2.2.2. 2단계: 코호르트 조직 연구4.2.2.3. 3단계: 직업군인 연구
4.2.3. 보조군4.2.4. 공성병기4.2.5. 기타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5.2. 첩자5.3. 관리5.4. 투사5.5. 군단5.6. 함대
6. 다른 캠페인에서

1. 개요

로마는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것이 로마의 운명이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로마인은 헤라클레스의 후손으로써 자긍심을 지니고, 전장에서 용맹함을 떨칩니다. 그들의 도시는 늑대 젖을 먹고 자란 쌍둥이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비록 로마 군단이 백전백승은 아니지만, 패배한 뒤에도 다시 전쟁터로 되돌아 가서 적과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로마는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매 순간 위협이 닥쳐 옵니다. 로마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오직 영광스런 정복으로!
알바 롱가 출신인 율리우스 가문은 수백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높은 직위를 차지하던 오래된 귀족 가문입니다. 이 가문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는 종신 독재관이 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있습니다.
코르넬리우스 가문은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가문 중 하나입니다. 이 가문은 집정관, 장군, 정치인을 다른 가문보다 많이 배출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들 중 스키피오 일족과 술라 일족이 특히 주목할만합니다. 유명한 독재관 술라 펠릭스가 이 가문의 일원입니다.
6월(June)의 이름의 유래가 된 유노에게 축복받았다고 여겨지는 이 가문은 로마에서 가장 존중받는 가문 중 하나입니다. 이들의 명성은 로마의 마지막 왕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를 몰아낸 루키우스 유니우스 브루투스의 업적에서부터 이어져옵니다.
원로원은 로마 공화국의 가장 중요한 일상적 정치체입니다. 원로원은 가장 명성 높고 노련한 정치인들로 구성되며, 국내, 대외, 또 군사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입니다. 'Senate'라는 이름은 '나이든 사람'을 뜻하는 라틴어 'Senex'에서 유래했으며, 때문에 원로원은 엄밀히 말하면 말 그대로 '원로들의 의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난이도 쉬움. 특산물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오는 이탈리아 지역의 절반, 남이탈리아와 시칠리아를 포함하는 대 그리스 지역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고급 병종과 거대 세력이 난립하는 동 지중해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한 세력들이 많은 서 지중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성장이 빠르고 편하다. 처음부터 에트루리아 연맹과 전쟁 중이기 때문에 확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충돌하게 된다.

시작시 주어지는 장군은 루키우스 율리우스 리보,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데키무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3명이다. 각각 율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유니우스 가문을 선택했을 때 세력 지도자가 된다.

2. 내정

공공질서와 도시 성장에 강점을 보여 다른 세력과 비교하자면 수익보다는 성장과 세력 팽창에 유리하다. 모든 세력 중에서 유일하게 도시 성장에 특화되어 있는 상하수도 시설이 존재하며 검투경기장 계열 건물은 같은 티어에서 가장 많은 공공질서를 생산하여 효율이 좋다는 것도 장점.

2.1. 칙령

속주를 모두 점령하면 그 속주에 '칙령' 이라는 일종의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속주를 점령한다고 무조건 내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세력의 임페리움 단계가 높아져야 칙령을 내릴 수 있는 속주의 수가 늘어난다. 때문에 별 볼일 없는 속주에 칙령을 내리는 낭비를 하지 말고 시리아, 아프리카,아시아 등 알짜배기 속주나 점령한지 얼마 안 된 불안정한 속주에 칙령을 내리는 걸 권장한다.

일부 건물에는 특정 칙령의 효과를 증대시켜 주는 능력이 있다.

2.2. 불가사의

공통적으로 모든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다른 세력과 달리 5티어 건물인 불가사의[3]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불가사의가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보너스를 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른 세력보다 영향력을 더 벌어들이기 편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래의 다양하고 독특한 특성들이 있던 불가사의들이 엠퍼러 에디션 이후에는 대부분 전 단계의 건물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한 심심한 성능이 되어버린 것은 아쉬움이 있다. 특히나 팩션 전체에 이득을 주던 성능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것이 그렇다. 팩션 전체에 버프를 주는 것이 영향력 옵션으로 빠지면서 불가사의를 통해 영향력 확보에 이득을 가져가라는 식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것으로 보인다.

판테온
Pantheon
파일:attachment/rom_roman_temple_5_pantheon.png 세금 수확 정책 시 세금 +10%
모든 수입 +20%
라틴 문화 +12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공공질서 +12
식량 -8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주피터 신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이전의 다양한 이득이 사라지고 단순한 4티어 주피터 신전의 발전형이 되었다. 지어진 지역에 수익과 공공질서를 크게 늘려주므로 수익이 많이 나는 지역에 건설해주는 것이 이득이 크다.

콜로세움
Colosseum
파일:attachment/rom_roman_forum_entertainment_5_b.png 공공질서 +12
문화로부터 수익 50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역사와는 다르게 키르쿠스 막시무스와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전 단계의 공공질서 건물에 비해 오히려 공공질서 생산량은 줄었지만 오히려 수익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생산하게 된다. 엠퍼러 에디션 이후로 공공질서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었으므로 오히려 더 이득일 수 있다. 문화수익을 늘려주는 건물과 같이 건설한다면 시너지가 상당하다.

키르쿠스 막시무스
Circus Maximus
파일:attachment/rom_roman_forum_entertainment_5_d.png 공공질서 +30
문화로부터 수익 16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공공질서 공공건물. 4티어 검투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로마에 있던 거대 전차경주장으로, 역사와는 다르게 콜로세움과는 같은 지역에 건설할 수 없다. 이쪽은 콜로세움과 달리 수익보다는 공공질서 생산에 특화된 형태. 산업에 특화된 지역은 공공질서가 크게 낮아지므로 해당 지역에 지어준다면 이득을 보기 좋다.

클로아카 막시마
Cloaca Maxima
파일:attachment/rom_roman_water_sanitation_6.png 라틴 문화 +8
도시성장 +16
공공질서 +8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5티어 상하수도 위생 건물. 4티어 상하수도 건물을 업그레이드시켜 건설한다. 로마 시에 지어졌던 거대 하수도 시설이다. 지역의 성장을 돕는 상하수도 건물답게 무슨 사람을 복제하는 수준으로 도시를 키워낸다. 엠퍼러 에디션에서는 소모식량이 제거됐지만 오히려 전 지역의 도시성장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없어져서 상당히 계륵이 된 불가사의[4] 그나마 소모 자원이 없고 영향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버그인지 몰라도 여러개 지을 수 있다.

2.3. 시작가문

로마는 시대의 라이벌인 카르타고처럼 가문 선택으로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 자체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특정 분야를 강화하는 만큼 특정한 전략이 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율리우스 가문은 야만인 상대시 유닛들이 더 잘 싸우는 특성이 있기에 갈리아, 브리타니아, 게르마니아, 카르타고 지배지를 제외한 이베리아, 발칸 부족, 유목민 등 야만인 팩션의 땅들이 있는 방향으로의 진출이 유리하다. 특히 야만족 상대로 단순히 잘 싸우는 게 끝이 아니고 빠른 문화 전환을 통해 점령지를 안정화 시키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그렇기에 카르타고와 평화를 유지하고 북쪽 야만족의 땅으로 확장하는 운영에 유리하다.

유니우스 가문은 안정화 시킨 땅을 더 튼실하게 해준다. 다른 두 가문과 달리 직접적으로 농업 건물에 대한 수입 증가 특성이 있으며 문화 전환이 끝난 지역은 공공질서 건물 하나 수준의 보너스를 줘서 노예 운영이 편해진다. 극초반에 정복하게 되는 같은 라틴 문화권인 에트루리아 안정화가 빨라지며, 차지한 땅들을 시간들여 발전시키는 내정 중심의 플레이를 할 때 유리하다.

코르넬리우스 가문은 이미 좋은 로마 보병이 있고 위치 제약이 있어서 주력으로 쓰기 애매한 보조군에게 가성비 이점을 줘서 주력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더군다나 보조군 병영은 티어가 빠르게 해금되어서 야만 세력과 비슷한 기술에 3, 4티어가 열려서 상대적으로 평소보다 중구난방이더라도 더 높은 티어 유닛을 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다른 로마 가문과 다른 유닛 구성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진출방향에 따라 색다른 군단을 쓰게 되는 재미도 있다. 다른 문화권의 땅을 차지하는 것의 공공질서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특성도 있고 보조군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고티어 유닛을 확보할 수 있어서 스노우볼 하는데 특화되어 있다.[5][6][7][8] 그렇기에 소모가 되고 작정하고 현지 보조병으로 군단을 보충하며 캠페인 이동거리가 증가하는 문화권 특성과 합쳐 쾌속으로 진격하는 전격전도 가능하다

3. 외치

라틴 문화권을 공유하는 세력은 곧 박살내야 할 에트루리아 밖에 없고, 우세한 지역도 이탈리아와 마그나 그라이키아 지역 뿐이라서 제대로 확장을 시작하려면 문화 전파가 중요해진다.

로마가 워낙 주변 세력에 비해 강대해서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외교 상태는 개판이다. 카르타고와는 바로 전쟁이 터질 정도로 관계가 나쁘고, 에트루리아와는 이미 전쟁중이며, 헬레닉 문명권인 시라쿠사는 관계가 괜찮긴 하지만 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에 타문화를 전파해서 공질을 씹창낸다. 알프스 이남의 갈리아족은 호시탐탐 로마를 공격할 기회만 노리고 있고, 그리스 세력과도 관계는 나쁘다. 이런 이유로 모드로 보정을 해주지 않으면 AI 로마는 끊임없는 전쟁의 굴레를 해결하지 못하고 카르타고랑 손잡고 사이좋게 망한다.

보통은 에트루리아 전쟁-이탈리아 반도 확보 및 코르시카 진출-카르타고 연합과 갈등-시라쿠사 침공으로 인한 포에니 전쟁 발발이라는 역사적인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카르타고 연합을 제압한 뒤 북아프리카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는 것도 반복하게 된다. 단, 카르타고랑 계속 싸우게 되면 필연적으로 재해권 장악 싸움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면 수비 지역이 넓어져서 골치아픈데다가 카르타고는 꼬붕으로 노바 카르타고와 리비아를 두고 있다.

역사대로 카르타고를 박살내도 상관은 없지만 상당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코르시카 섬과 시칠리아 섬까지만 점령한 후 평화 협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카르타고가 시라쿠사를 치길 기다렸다가 불가침조약을 깨면서 시라쿠사에 같이 선전포고해버리고, 둘이 싸우는동안 시칠리아 도시를 최대한 꿀꺽하면서 카르타고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도 좋다. 카르타고 세력과 동맹까진 아니더라도 교역과 불가침조약만 확보해놓으면 이후엔 한동안 바다 건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후 북쪽으로 약간 진출 후 다시 서쪽의 무난한 이베리아 반도를 평정하면 강력한 세력을 건드리지 않고도 제국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이 경우 갈리아의 아르베르니만 조심하면 된다. 아르베르니의 야만병 세력이 강력한 편인데, 어차피 싸워야 할 세력이고 너무 커지면 곤란하니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싸워서 기를 팍 죽여놓자.

이후의 진행은 유저 취향이다. 위로 게르만과 브리타니아를 먹고 쭉 동진할 수도 있고 아래로 가서 코르시카, 이집트 등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미리 진로를 결정해 놓고 다른 쪽 세력은 잘 구슬려서 뒤통수를 안전하게 해야 걱정 없이 정복전쟁을 벌일 수 있을 것이다.

로마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초심자에게는 많이 어려워지는데, 기본적으로 로마 문화권이 이탈리아 반도 하나뿐이라서 거의 모든 국가와 문화적 갈등이 존재하고, 점령지를 재개발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군대 유지와 내정관리 난이도가 초중반까지 꽤나 높다. 또 지중해 정중앙에서 시작하다보니 전선도 넓고 사방팔방에서 쳐들어오는 적을 한정된 군단으로 막고 또 점령해야 하기에 운영이 상당히 빡빡하게 돌아간다. 가문도 적대 가문이 원로원 포함 3개라서 정치적 영향력 관리도 만만치않다. 다만 최신 버전에는 다른 팩션도 임페리움이 올라가면 어차피 정당이 3개까지 늘어나는데 자기 정당의 영향력 높은 장수가 새로운 정당으로 독립해나갈 걱정할 필요 없고 초반부터 관리하기 쉬운 정당들로 맞출 수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

최소한의 군단운영으로 낚시를 통해 적 주력병력을 박살내가면서 돈뜯고 평화협정하고를 반복해가며 재정부족을 해소해 나가는 방법이 난관을 헤쳐나가는 한 방법. 로마의 강력한 초반 로스터는 아무도 못버틴다. 가끔 속국을 하겠다며 평화협정을 해오는데 속국 해봤자 돈도 얼마 안되고 속국 요청할정도면 적 병력은 이미 무의미한 수준일 경우가 많으니 무시하고 그냥 미는 게 낫다. 어차피 속국 해도 나중엔 배신할 뿐 아니라 속주에 칙령도 못내리니 짐만 된다.

그랜드 캠페인 외에 다른 캠페인에서도 다른 시대 다른 상황에서 꾸준히 나와준다. 아예 로마가 안나오는 스파르타의 분노를 제외하면 한니발때는 그랜드 캠페인과 같은 폴리비안 체제에서 시작하고 카이사르 원정과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에서는 처음부터 1차 (마리우스) 개혁이 완료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단, 갈리아의 카이사르 캠페인 에서는 군 병영을 올릴 수록 로마 상위 군단병이 나오는 게 아니라 갈리아 전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일반 군단병을 꽤 오랫동안 써먹어야하기도 하며, 4단계 병영까지 올려도 2차 (임페리얼) 군제개혁이 되지 않는다. 아우구스투스의 경우 1차 군제개혁이 해금된 정도일 뿐 나머지 기술 트리는 그랜드 캠페인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매우 빨리 2차 군제 개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물론 도시 인프라가 엉망인 초반 답게 기술연구가 겁나게 오래걸린다. 공화정 초기가 배경인 공화국의 발흥 캠페인에서는 에트루리아-그리스식 호플리테스가 주력으로 다른 캠페인의 로마와는 이질적인 분위기이다. 카밀루스 개혁을 거치면 창병 하스타티와 프린키페스를 사용해볼 수 있다. 분열된 제국에서는 로마 문명권 세력이 3개인지라 근접 보병 및 전차가 강력한 갈리아, 강력한 창병과 충격기병으로 대표되는 팔미라, 기존 군단병 중심 라인업에 충격기병, 장창병, 원거리 기병 등이 추가되어 범용적인 로스터를 지닌 로마 제국 등 다양한 로스터가 존재한다.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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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이탈리아, 마그나 그라이키아, 아퀴타니아, 아르메니아, 아프리카, 브리타니아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이탈리아, 아프리카, 시리아, 보스포루스, 바이티카, 아시아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이탈리아, 아이깁투스, 헬라스, 아퀴타니아,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판테온, 콜로세움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9]: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 탈렌트
    • 무력 행사[10]: 다음의 2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마그나 그라이키아, 이탈리아. 보상 : 1000 탈렌트
    • 에트루리아의 쇠락[11]: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에트루리아. 보상 : 1500 탈렌트
    • 포에니 전쟁[12]: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카르타고, 보상 : 1000 탈렌트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13]: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5000 탈렌트
    • 페니키아의 식민지[14]: 다음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코르시카&사르디니아, 보상 : 2500 탈렌트
    • 함대 창설[15]: 모든 해상 유닛을 합쳐 총 1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2000 탈렌트
    • 해군 기량[16]: 다음의 기술을 연구할 것 - 해상 기동훈련, 보상 : 2000 탈렌트
    • 아드리아해를 넘어[17]: 다음의 3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일리리아, 마케도니아, 헬라스.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III - Inveniam Viam[18]: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을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 7500 탈렌트
    • 반도 확보[19]: 다음의 3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키살피나, 이탈리아, 마그나 그라이키아. 보상 : 5000 탈렌트
    • 아프리카로[20]: 다음의 2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아프리카, 마우레타니아. 보상 : 3000 탈렌트
    • 히스파니아로[21]: 다음의 3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타라코넨시스, 카르타기넨시스, 바이티카. 보상 : 4000 탈렌트
    • 갈리아로[22]: 다음의 2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프로빈키아, 라이티아 에트 노리쿰. 보상 : 3000 탈렌트
    • 마케도니아 전쟁[23]: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마케도니아. 보상 : 2000 탈렌트
    • 로마의 보호[24]: 1개 이상의 속국을 유지할 것. 보상 : 2000 탈렌트
  • 챕터 IV - Vae Victis[25]: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 10000 탈렌트
    • 카르타고는 반드시 멸망해야 한다[26]: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카르타고. 보상 : 7000 탈렌트
    • 잿더미로[27]: 다음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카르타고, 보상 : 4000 탈렌트
    • 마케도니아의 몰락[28]: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마케도니아. 보상 : 6000 탈렌트
    • 트란스알피나[29]: 다음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프로빈키아.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V - Excelsior[30]: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13000 탈렌트
    • 아시아로[31]: 다음의 3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킬리키아, 아시아, 비티니아 에트 폰투스. 보상 : 6000 탈렌트
    • 다뉴브 전선[32]: 다음의 2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판노니아, 트라키아. 보상 : 5000 탈렌트
    • 레반트[33]: 다음의 2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시리아, 나바타이아. 보상 : 5000 탈렌트
    • 갈리아 전쟁[34]: 다음의 4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아퀴타니아, 켈티카, 벨기카, 게르마니아 미노르. 보상 : 6500 탈렌트
    • 군제 개혁[35]: 다음의 기술을 연구할 것 - 보수 개혁.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VI - Veni, Vidi, Vici[36]: 20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 16000 탈렌트
    • 폰토스의 몰락[37]: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폰투스. 보상 : 8000 탈렌트
    • 셀레우코스 제국의 몰락[38]: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셀레우코스 제국. 보상 : 8000 탈렌트
    • 갈리아 복속[39]: 다음의 5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프로빈키아, 켈티카, 아퀴타니아, 벨기카, 게르마니아 미노르. 보상 : 9000 탈렌트
    • 브리타니아로[40]: 다음의 2개 속주에서 정착지를 하나 이상 점령할 것 - 브리타니아, 칼레도니아 에트 히베르니아. 보상 : 8000 탈렌트
    • 꼭두각시의 주인[41]: 3개 이상의 속국을 유지할 것. 보상 : 8000 탈렌트
  • 챕터 VII - Per Aspera...[42]: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 20000 탈렌트
    • 이집트의 마지막 왕국[43]: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이집트. 보상 : 10000 탈렌트
    • 지혜의 귀감[44]: 모든 종류의 기술을 22개 이상 연구할 것. 보상 : 8000 탈렌트
    • 신들을 위한 기념물[45]: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판테온, 보상 : 10000 탈렌트
    • 로마 제국[46]: 정치체제를 제국으로 바꿀 것. 보상 : 10000 탈렌트
    • 로마의 손 닿는 곳[47]: 다음의 4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브리타니아, 라이티아 에트 노리쿰, 판노니아, 다키아. 보상 : 10000 탈렌트
    • 파르티아 전쟁[48]: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파르티아, 보상 : 6000 탈렌트
  • 챕터 VIII - ...Ad Astra[49]: 2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 25000 탈렌트
    • 계속 동방으로[50]: 다음의 3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메소포타미아, 메디아 마그나, 카우카시아. 보상 : 10000 탈렌트
    • 게르마니아로[51]: 다음의 4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마그나 게르마니아, 헤르키니아, 수에비아, 실레시아. 보상 : 10000 탈렌트
    • 아라비아의 보물[52]: 다음의 3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아라비아 마그나, 아라비아 펠릭스, 나바타이아. 보상 : 10000 탈렌트
    • 아르메니아의 보호자[53]: 다음 세력을 속국으로 삼을 것 - 아르메니아, 보상 : 12000 탈렌트
    • 빵과 서커스[54]: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콜로세움, 보상 : 12000 탈렌트
  • 챕터 IX - Invictus[55]: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 30000 탈렌트
    • 황무지 길들이기[56]: 다음의 5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마그나 게르마니아, 수에비아, 헤르키니아, 실레시아, 칼레도니아 에트 히베르니아. 보상 : 15000 탈렌트
    • 문명의 요람[57]: 다음의 5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스, 파르티아, 메디아 마그나, 시리아. 보상 : 15000 탈렌트
    • 동방의 문제[58]: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파르티아. 보상 : 15000 탈렌트

4. 군사


능력치에 비해 가격과 유지비가 저렴해 다른 세력보다 더 큰 규모의 군대를 굴리기 쉽다. 엠퍼러 에디션 이후로 문화 특성인 로마 군단이 보병 경험치 +1에서 훈련 슬롯 +2로 바뀌고, 도시 로마의 특수효과로 이탈리아 속주 안에서 훈련 슬롯+2가 생기면서 본진에 기본 군사건물인 마르스 광장만 지어도 한 턴에 7부대를 양성시킬 수 있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로마군의 특징은 적절한 방어력과 공격력, 기동성을 겸비한 군단병이 주축을 이루어 버티고 여러 가지 장기를 가진 보조군이 측후면을 공격하거나 원거리 사격지원을 하는 등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범용성 있는 군단병과 다양한 보조군을 이용해 군단병이 버티는동안 기병이 뒤를 치는 정석적인 망치와 모루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고, 군단병이 버티는 동안 로도스/발레아레스 투석병과 크레타 궁병 등의 최강급 사격진을 이용해 사격전을 벌일 수도 있으며, 보조병 기병이 적 기병을 잡고 버티는동안 군단병이 적의 보병을 분쇄해버릴 수도 있다. 근접보병은 원체 군단병이 강력하기 때문에 보조군이 딱히 필요없지만[59], 로마군이 약한 분야인 궁병, 투석병, 기병 등을 보조병이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

로마 군단병의 단계는 실제 역사적인 발달을 따라간다. 초기 생산되는 병사들은 튜토리얼인 삼니움 전쟁 이후에 성립된 전통적인 하스타티-프린키페스-트리아리로 구성된 군단병이며, 소키이 하스타티와 동맹시 정예병 등 하스타티, 프린키페스와 비슷한 동맹시 보조군을 보조군 병영에서 뽑을 수 있다. 군단 조직 연구 이후는 마리우스 군제개혁 이후, 로리카 하마타로 무장하고 공화국 말기~제국 초기에 활약했던 군단병, 최후의 전문 군인 연구 이후 생산되는 병사들은 로마 제국의 성립 이후, 그리고 다키아 원정 당시의 로리카 세그멘타타로 무장한 군단병들로 이루어져 있다. 군단병이 팔랑크스를 정면에서 씹어먹던 사기 병종이었던 전작과 비교해보면 원래 군단병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방어력은 팔랑크스보다 못하고 공격력은 폭발적인 전투력을 가진 야만계열 보병보다 못하지만, 하지만 본래 높은 사기와 방어력에 더하여 진형을 이루면서 얻는 사기와 방어력 보너스를 바탕으로 단기전에 강한 야만계 보병을 상대로는 지구전으로 나갈 수 있고[60] 반대로 팔랑크스나 파이크를 상대로는 우월한 기동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적의 측면과 후방으로 우회하며 쉴 새 없이 진형을 흔들고 포위전을 벌일 수 있다.

다만 캠페인에는 테크 조정 때문에[61] 프린키페스가 주력 병종이 됐다. 프린키페스는 2티어 유닛이라 작정하고 뽑으면 게임 시작 후 6턴[62]에 나올 수 있는데 스탯은 군제개혁후 유닛인 군단병, 군단 대대와 동급이나 다름없는 스탯을 가지고 있는 3티어급 유닛이다. 즉, 말도 안나오는 타이밍에 말도 안되는 스탯의 프린키페스가 로마 문화와 도시 로마의 특수효과로 턴당 7부대씩 쏟아져나와서 무난하게 초반을 넘기는 정도를 넘어 중후반까지 다 씹어먹을 수 있는 양과 질을 충족한다. 상황이 이런지라 군사 0티어 연구에 추가로 취향에 따라 공성제작소나 보조군병영을 적당히 찍고 신나게 내정트리를 찍어도 제국이 쑥쑥 커가는 모습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63]

공성제작소로 가면 그냥 빨리 발리스타 2~4기에 올 검병+에퀴테스 조합을 꾸린다. 로마의 망치와 모루전술은 군단병과 에퀴테스로도 충분하며[64] 발리스타로 적 원거리만 점사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80~90%는 물량차이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승리나 영웅적 승리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 발리스타 연구를 빨리해야 하는 이유는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도 발리스타를 들고 나와서 처리하기가 까다롭기에, 초반 발리스타 확보가 로마의 효율적 군대 운영을 위한 키포인트이다. 거기에 시즈 연구에 공성무기 분당 공격횟수 증가하는 기술 업글하면 적 원거리를 압살할 수 있다. 또한, 발리스타가 있으면 도시 공략에 굳이 사다리 느리게 끌고 갈 필요도 없이 성벽 두세군데 부수고 군단병의 장기인 난전으로 돌입하면 된다.[65] 또한, 제국 군제개혁하면 롬2 최강급 기병대인 근위기병대를 지역 제한 없이 뽑을 수 있는데, 최고급 보조병 기병은 후반 가서야 뽑을만한 돈이 되는 만큼 늦은 테크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종 테크를 기다리는 게 싫다면 기병만 보조군과 용병으로 보완해도 된다. 보조군을 쓸 때와 달리 지역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조군을 쓰는 경우 급하게 하급 사격 병종 채워 넣을 옵션은 어디에나 많으며, 고급 옵션으로 발레아레스 제도 지역에서 보조병 병영 3단계 찍으면 나오는 발레아레스 투석병, 헬라스(아테네, 크레타섬 지역)에 보조병 병영 4단계에서 나오는 크레타 궁병, 로도스 지역 보조병 로도스 투석병이 있다. 흑해 북부~동북부 스키타이 지역에서 보조병 병영 3단계에 나오는 중무장 궁기병은 개사기급으로 강하지만 역시 점령하러 가는길이 굉장히 멀고 빡세서 보통 여기까지 가기 전에 캠페인 승리가 더 먼저 뜨는 경우가 많은 편. 다만 거기가 아니더라도 고급 사격 병종이 나오는 지역 정복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며, 그 지역에만 생산되는 게 부담스럽다. 오히려 북진으로 갈리아를 빠르게 정복하거나, 아우구수투스 캠페인의 옥타비아누스처럼 시작부터 갈리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보조병 병영 2단계 올리고 갈리아 사냥꾼을 쓰는 게 더 무난하다. #[66][67] 더군다나 여기에 보조병 병영은 올린 김에 4단계까지 올리면 귀족 기마대를 보조병으로 뽑을 수 있어서 고급 기병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생산 지역이 제한되는 만큼 보충 유닛을 보급라인이 길어지며, 병영 티어가 낮아서 보충이 쉽다는 군단병들의 장점이 상쇄되는 게 아쉽지만 최강급 로마 검병에 최상급 기병과 사격이 추가되는 말그대로 최강 군단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나 보조군 4티어가 다른 문명 3티어급 연구에 나오는 만큼 지역 제한 만 있을 뿐[68], 상당히 빠르게 나온다. 근위대도 3티어인 만큼 근위 기병대 포기하고 갈리아 귀족기병을 쓰면 4티어 군단 병영과 제국 군제 개혁을 완전히 스킵할 수 있다. 보조병에 특화된 코르넬리우스 가문은 심지어 군단병영 3티어도 포기하고 보병도 정예 동맹시 보병대나 호플리테스로 대체하고 갈리아 귀족 기병대와 고급 사격 유닛을 중심으로 해서 보병은 버티고 기병과 사격이 공격하는 헬레닉 팩션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

로마군, 특히 군단병의 단점은 범용성은 뛰어나나 특화 유닛이 없거나 시원치 않다는 것이다. 최상위 클래스의 원거리 병과나 창병이 없다는 단점 때문에 각 지역에서 뽑을 수 있는 보조병으로 이 약점을 매우게 되는데, 지역에 따라 다른 보조군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혹은 쓸 만한 보조군을 아무데서나 뽑을 수가 없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원거리 무기는 우월한 로마군의 공성병기로 커버할 수 있긴 하지만 여러 번 패치를 거치면서 공성무기 제작소 건물이 2단계 기술로 넘어가 버리면서 초반에는 공성무기에 의존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보조병까지 다 합쳐도 창병과 충격기병의 부족은 심각한데, 트리아리가 공수 양면으로 정말 괜찮은 창병이긴 하지만 장창병이나 본격적인 전문 창병과 달리 보병전에는 고기방패 뿐이고, 군제개혁 이후로 양성이 안 되므로 빈약한 시민군 계열이나 용병으로 어거지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여기의 로마군에겐 충격기병이란 게 존재하질 않는다.[69] 때문에 자금이 받쳐주면 페르시아나 동유럽 등지에서 충격기병 용병을 고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플레이어가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는 약점이 따로 없다. 따로 창병이 필요없을 정도로 군단병이 공수 양면에서 사기적으로 좋은데다, 초중반 로마가 맞닥뜨리는 적이라봤자 카르타고, 갈리아, 그리고 그리스 같은 헬레니즘 세력 정도인데 이들은 갈리아와 마케도니아를[70] 제외하면 기병이 딱히 강한 팩션이 아니다. 심지어 갈리아도 초반 기병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초반에는 군단병을 격파할만큼 강력한 기병과 맞닥뜨릴 일이 없다. 기병이 강력한 동방 세력이나 유목민과 만날 때쯤 되면 이미 로마가 지중해 세계를 거의 통일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병을 상대할 보조군을 구하기도 쉽고, 그냥 물량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

해군의 경우 배의 규모 자체는 6단 노선이 최대이므로 해군이 강력한 다른 지중해 세력과 비교해본다면 체급 자체는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강력한 군단병이 승무원으로 탑승하는 공격함이 많기 때문에 도선전으로 몰고 간다면 강력한 편. 거기에 보조군들도 해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보조군을 해군으로 활용한다면 부족한 면을 메꿀 수 있다.[71] 다만 군제개혁 전에는 도선전에 별로인 트리아리가 6단 노선에 타고 있어서 아쉽다. 게다가 함선 체급이 올라가는 속도는 확실히 느린 만큼 기술 어느정도 투자하기 전까지는 약하다. 참고로 더미 데이터로 갈고리/까마귀가 있긴 하지만 사용되지 않았다.

사실 로마 해군은 해전보다는 상륙작전, 특히 육해 공동작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군제 개혁 전이라면 강력한 방어적인 병력인 트리알리를 다수 지원할 수 있으며, 군제 개혁을 마쳤을 때 다재다능한 베테랑 군단병-에보카티 대대가 나오는데, 육군과 동일한 수로 편제되어있기 때문에 상륙하더라도 적 육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또한 로마는 기병을 제외한 보조병력들을 보통 승무원으로 징집할 수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로스터를 짜면 웬만한 육군만큼 우수하게 구성을 짤 수 있다. 여기에 공성함까지 더해진다면 해군단독으로도 도시 점령하는 일이 매우 쉽다. 게다가 고대 지중해라는 시대적 배경상 많은 문명권 도시들이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더더욱 빛을 발휘한다.

4.1. 멀티플레이

영원한 강자. 발매 직후 약 일주일간은 팔랑크스 사기론이 들끓으며 알렉산더 토탈 워라는 농담도 심심찮게 나왔으나, 시간이 지나 멀티플레이 연구가 진행될수록 최상위권 팩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군단병 특유의 유연함과 군단병과 보조군의[72] 우월한 가격대 성능비가 존재한다. 물론 군단병이 단순한 1대1 상황에서 아르베니의 오스스원이나 마케도니아의 전우 보병대[73]와 같은 S급 유닛을 당해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S급 병종들이 취할 수 있는 전술의 폭은 매우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싸 다수를 확보하기 힘들며, S급 병종의 수가 늘어날수록 군단 전체의 병종 구성이 단순해지는 약점이 있다. 반면에 로마는 적당한 가격대에 높은 효율을 보이는 병종들이 포진해 있으므로[74] 부족한 개개 병종의 전투력을 다양한 병종에서 나오는 유연한 전술로 극복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유연함과 적당한 질, 그리고 수적 우위라는 세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셈.

다만 DLC로 세력들이 추가되면서 최강 자리는 내주게 되었다. 야만인들은 로마 이상으로 검에 특화되면서 보병진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으면 뚫릴 수도 있는데 이로 인해 로마의 보병에 적게 투자하고 기병에 투자 많이 하면서 기병전을 버티는 전략에 무리가 오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로마가 무난한 창병이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다른 세력의 기병+창병에게 기병이 밀리고 승기를 내주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다만 로마의 보병은 웬만한 세력의 보병을 갈아버릴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최강급 세력이 아니면 밀릴 이유 없는 강한 세력이며, 아직도 멀티에 많이 보인다.

4.2. 병종 일람


근접 보병
근접 창병
원거리 보병
근접 기병
사격 기병

4.2.1. 도시

각 도시에서 기본적으로 생산 가능한 병종으로, 낮은 생산비와 유지비에 걸맞은 처참한 스탯과 부족한 전투력을 가졌다. 초반에 돈이 없거나 발전이 부족한 경우 사용하게 되며, 수성전시 주둔군으로 자주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센시가 라인업에 없다는 정도다. 공화정의 부흥에서 구현되었듯이 최하급이라도 투석병이 있으면 초반부터 전술의 폭이 넓어졌을텐데 좀 아쉽다.

로라리와 비길레스는 창병이 빈약한 로마 로스터에서 그나마 접하기 쉬운 창병이다. 로마군에서 쓸만한 창병은 군제개혁을 하기 전에만 생산 가능한 트리아리 정도이며, 가격이 비싸고 군제개혁 이후로는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창병이 필요하다면 로라리도 어느 정도 쓰게 된다. 보조 병영에서 뽑을 수 있는 창병진이 보통 로라리보다는 좀 낫지만, 보조 병영을 지어야 하고 트리아리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정착지
1단계 투창병 레베스
(Leves)[91]
정착지만 요구하는 로마식 최하급 투창병이다. 군중에게 투창과 방패를 쥐어주면 레베스다. 성능은 투창병 중에서도 뒤에서 꼽을 수준으로 모두 떨어진다. 그래도 투창은 흔한 그리스식 수준은 되고, 어빌리티는 투창병 표준 수준이라 나쁠건 없다. 또한 떨어지는 성능 대신 가격도 아주 싼 편이라 벨리테스 2부대 가격으로 3부대씩 뽑을 수 있으므로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게다가 꼴에 투창병이라고 후측면에서 투척하면 서약병에게도 주효하다.
창병 로라리
(Rorarii)[92][93]
정착지만 요구하는 로마식 최하급 창병이다. 아무 건물도 필요 없는 최하급 병종인만큼 처참한 성능을 자랑한다. 문제는, 로마군의 보조병 막사에서 나오는 창병의 절반 정도는 징집병이라 로라리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나쁜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로마군의 허약한 창병진을 상징하는 병종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역할을 해줄때가 있는데, 평소에는 갈리아에서 약탈하러 온 자유민 징집병에게도 가볍게 발리는 로라리이지만, 일단 사각 방진으로 알박기에 돌입하면 갑자기 스파르타의 기상이 주입 된다. 상당한 저항력[94]과 근접 방어도 상승해서 괜찮은 수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병에 대비해서 측면에 배치하거나, 적당히 던져 넣는 용도로 쓰면 좋다. 주둔군으로 등장하면 사각 방진으로 포인트 방어를 아주 잘해준다. 로마가 창병까지 좋으면 굳이 다른 팩션을 쓸 이유가 없으니 이 정도는 감안해 주자.
창병 비길레스
(Vigiles)[95]
정착지만 요구하는 최하급 창병이다. 코호르트 조직 연구 이후 로라리 대신 뽑을 수 있는 부대이다. 성능은 로라리와 똑같다.

4.2.2. 주력군

마르스 광장과 그를 잇는 로마 보병 병영. 4단계 군단 병영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어느 지역에 지어도 같은 병종이 나온다. 지어진 도시(나 마을)에 주둔병력을 제공한다. (2~3단계 : 하스타티 2, 프린키페스2 > 군단병 4 > 군단 대대4, 4단계 : 프레토리안1, 군단 대대4) 주둔병력 제공이 거점방어에 꽤 큰 도움이 되므로 전략적으로 짓도록 하자.
4.2.2.1. 1단계: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전[96]
마르스 광장
1단계 근접보병 하스타티
(Hastati)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하급 검보병이다. 마니풀라 시스템의 1선을 맡으며 군단병의 전신 병종이다. 검, 갑옷, 그리고 방패를 포함한 장비가 모두 좋고 돌격력을 제외한 스탯도 모두 수준급이라서 켈트 전사대 정도를 제외하고는 동급에서 비슷한 검보병도 보기 힘들다.[97] 테스투도, 필룸 투척은 이후의 모든 군단병도 가지고 있으며 하스타티가 그 시작이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후에는 군단병이나 군단 대대로 전직이 가능하다. 다만 하스타티도 유지비가 적게 들고 기동력이 뛰어난 편이므로 경보병과 중보병 사이의 병과를 원한다면 전직하지 않고 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투창병 벨리테스
(Velites)
로마식 상위 투창병이다. 마니풀라 시스템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개시하며 로마 정규병 중에서 제일 우수한 원거리 병종으로 저티어 병종이지만 성능이 준수한 편으로, 초반 로마의 공격수 역할을 해준다. 벨리테스의 투창은 헬레니즘 팩션이 흔히 쓰는 펠타스트 수준으로 높은 AP를 바탕으로 중보병을 타격하고 불을 붙여서 던지면 모랄빵도 기대할 수 있다. 피로 저항력이 높고 기동성도 좋아서 유격전에 유리하다. 하지만, 사정거리는 본격적인 원거리 병종에 비해서 짧은 편으로 한계가 있다. 사실 투창을 제외한 장비는 레베스 수준으로 근접전은 그냥 표준적인 투창병 수준이라 전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딱히 발목을 잡을 일은 없다.
주력 2단계 근접보병 프린키페스
(Principe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중급 검보병이다. 마니풀라 시스템의 2선을 맡으며 군단병의 전신 병종이다. 하스타티에 비해서 갑옷과 함께 대부분의 스탯이 상승해서 보다 더 우월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2티어에 이 정도 성능을 가진 보병은 거의 없고, 3티어 보병들까지 찾아보더라도 프린키페스를 확실하게 압도하는 보병은 찾기 힘들며 오히려 프린키페스보다 가격과 성능 양쪽 다 떨어지는 보병이 많다. 때문에 중반 이후까지 로마군의 핵심 병종이 되어주는 주력 보병이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이후에 군단병으로 전직이 가능 하지만 절대로 하지 말자. 능력치는 방어력과 방어 기술이 뒤바뀌는 정도로 대동소이한데 유지비만 늘어난다.[98] 사실 군단 대대로 전직하는 것도 필수가 아니다.[99]
창병 ★트리아리
(Triarii)
로마식 상급 창병이다. 마니풀라 시스템의 3선을 맡아주는 든든한 고참병이다. 로마 팩션에서 전무후무한 로마의 유일한 정석 창병대이다. 팔랑크스나 호플리테스 같은 진형은 없지만 방어 테스투도[100]와 사각 방진을 짤 수 있다.[101] 전선 창병인 호플리테스나 파이크와는 달리 보병 살상력이 떨어지고 투창이 없지만 로마에 필요한 대기병 능력이 충실하고 여차하면 보병 상대로도 측면에서 버틸 수 있으며, 고참병답게 준수한 능력치와 훌륭한 AI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를 해낸다. 전선 창병들과 얼마 없는 최상급 정석 창병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창병이라 A-급은 충분히 된다.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후에는 생산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로마 군단에 제대로 된 창병을 포함하고 싶다면 최대한 많이 뽑아서 고이 보존해야 하는 귀하신 몸이다. 따라서 절대로 고참 군단병으로 전직시키지 않는다.[102] 단, 필연적으로 내전을 거치게 되는 로마 팩션의 특성상 숫자가 대폭 줄어드는 구간이 있으니, 처음부터 믿을 수 있는 군단에 몰빵해야 그나마 줄어드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갈리아 원정기와 아우구스투스 캠페인 같은 후기 캠페인에서는 처음부터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트리알리를 못 뽑는다! 즉 비길레스를 쓰던가 아니면 그냥 군단병으로 틀어 막는 수밖에 없다.
근접기병 에퀴테스
(Equites)
로마식 창기병이다. 로마군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병으로 능력치는 전체 기병 중에서 최하위권으로 일리리아 기병대와 꼴지를 다툰다. 살상력, 속도, 유연성, 테크, 가격 어디를 어떻게 봐도 뒷줄에 세울만하다. 더 빠른 티어에 더 싼 가격으로 적당한 성능의 기병을 보유한 팩션들의 등장으로 평가가 더 떨어진 감도 있다. 그렇지만 다른 점은 별로라도 장갑은 의외로 좋은 편으로 기병 테스투토를 쓰면 기병이면서도 버티기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다만 기병의 특성상 기동력을 포기하는 기병 테스투토는 계륵 수준이고 조금 느려져도 충격력을 높이는 쐐기진 기술이 그나마 쓸만한 편이다. 차라리 로마의 보병 중심인 팩션 특성을 살려서 쓸데 없이 에퀴테스 혼자 힘으로 뭔가를 하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대기병전은 트리아리에게 맡기고 장갑을 바탕으로 쓸데 없는 소모를 줄이고 뒷치기로 적 모루의 사기를 깎고 패잔병이나 사냥하는 식으로 기대치를 줄이며 운용한다면 오히려 제일 적합한 기병이기는 하다.[103]
4.2.2.2. 2단계: 코호르트 조직 연구[104]
마르스 광장
1단계 근접보병 군단병
(Legionarie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중급 검보병이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이후 하스타티 후 하스타티를 대신하는 병종이다. 성능은 앞서 나오는 프린키페스와 사실상 동일하다.[105] 하스타티와 프린키페스가 전직할 수 있으나, 프린키페스는 비슷한 성능이 유지비만 오르기 때문에 전혀 바꿀 이유가 없다.[106][107] 이후 군단 대대로 전직 가능하다. 갈리아 원정기와 아우구스투스 캠페인 같은 후기 캠페인에서는 처음부터 군제개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주력 보병으로 쓰게 된다. 단 인프라가 처음부터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AI 로마의 경우 거진 비길레스로 때우기 때문에 로마 대 로마로 싸운다면 총원이 아니라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군단병이냐에 따라 승기가 기울어진다.
투창병 벨리테스
(Velites)
로마식 상위 투창병이다. 변화가 없다.
주력 2단계 근접보병 고참 군단병
(Veteran Legionarie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상급 검보병이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후 이후 트리아리를 대신해서 생산 가능한 부대이다. 트리아리에서 전직할 수도 있지만 창병이 훨씬 아쉽기 때문에 상기했듯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고참 군단병 자체는 상당한 고성능으로, 군단병보다 근접 공격력이 크게 올라가서 살상력이 어지간한 최정예 보병에 준하게 된다. 다만 3티어급 유닛인데다 2티어 건물에 나오지만 로마의 테크 특성상 다른 팩션의 4티어 타이밍에 나온다. 그렇기에 로마는 중반에는 다른 검팩션들에 비해 중반이 상대로는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같은 테크로 최상급인 근위대도 나오는 만큼 돈이 된다면 바로 그쪽으로 넘어가도 된다. 마리안 개혁이 완료된 상태인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에서는 3티어로 올라가 제1대대와 자리가 바뀌었다.
근접기병 에퀴테스
(Equites)
로마식 창기병이다. 변화가 없다.
주력 3단계 근접보병 제1 대대
(First Cohort)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상급 검보병이다. 정예 1대대 군단병, 고참 군단병과는 반대로 이쪽은 일반 군단병보다 높은 근접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군단병들보다 가벼운 무게로 인해 조금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지휘관처럼 주위 병사들의 사기를 증가시키는 고무(Encourage)특성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게 특징. 아쉽게도 전작에서 구현되었던 2배 편제는 고증되지 않았다.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에서는 2티어로 내려갔다.
근접보병 공화국 근위대[108]
(Praetorian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최상급 검보병이다. 보라색 망토에 깃털을 꽂고 있다. 로리카 하마타로 무장하여 두 번째 군제 개혁 이후 등장하는 병종들에 비해서 갑옷은 조금 부족하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녔다. 역시 지휘관과 마찬가지로 주위 병사들의 사기를 증가시키는 고무(Encourage)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시간 피로도 패널티를 무시하고 무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채찍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병사가 지친 장기전에 더욱 강하다. 3티어 건물에 나오지만 테크로나 가격으로나 사실상 4티어 보병으로 대량으로 뽑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보통 일반,고참 군단병들이 이미 충분히 강해서 중후반까지도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양성 할 일이 드문 편이다. 오히려 로마 내전이 터질때 원로원 분리파가 따로 배신할 군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공화국 근위대와 근위 기병대로 가득찬 풀 군단을 새로 생성하여 내전을 일으키므로 아군보다는 적으로 보게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2.2.3. 3단계: 직업군인 연구[109]
마르스 광장
1단계 근접보병 군단 대대
(Legionary Cohort)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중급 검보병이다. '직업 군인' 연구 후 군단병을 대신하여 생산 가능하다. 군단병보다 방어구 수치가 10 높아졌고, 유지비는 군단병과 같기 때문에 전직할 가치가 있다. 갑옷은 로리카 하마타와 로리카 세그먼타타가 섞인 모습이다.
투창병 벨리테스
(Velites)
로마식 상위 투창병이다. 변화가 없다.
주력 2단계 근접보병 ★에보카티 대대
(Evocati Cohort)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상급 검보병이다. 군단병에 지원한 후 복무기간 이후 재입대한 선임 군단병들. 고참 군단병이 전직한다. 짬밥 덕분인지 성능은 상당히 좋다. 장군 유닛으로 선택가능하며 고참 군단병보다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근접기병 군단 기병대
(Legionary Cavalry)
로마식 창기병이다. 희한하게도 에퀴테스보다 오히려 방어력이 20이 감소하지만 체력은 10 증가한다. 에퀴테스랑 거의 같으므로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주력 3단계 근접보병 독수리 대대
(Eagle Cohort)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상급 검보병이다. 제1 대대가 '직업 군인' 연구 이후 전직 가능. 고무(Encourage) 특성이 붙어 있다. 1대대와 마찬가지로 무게가 다른 군단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이동속도가 살짝 빠르다. 더 빠르고 수비적인 군단병이 필요하다면 뽑도록 하자.
근접보병 제국 근위대[110]
(Praetorian Guard)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모든 능력치가 우월하고 종합적인 성능은 로마군에서 가장 강력한 병종 이다. 로마군의 고질적인 단점인 돌격력 부족을 제외한다면 완전체에 가깝다. 로리카 세그먼타타로 무장하고 화려한 방패와 보라색 망토에 투구 장식까지 전부 보라색으로 그야말로 위엄이 넘친다. 역시 고무(Encourage) 특성과 채찍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공화국 근위대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주력 4단계 근접보병 중무장 군단병
(Armoured Legionaries)[111]
투창을 던질 수 있는 로마식 상급 검보병이다. 이름 답게 방어력 하나는 로마군에서 제일이며 공격력도 고참 군단병 수준이다. 최종티어 일반 보병이라는 점에서 전작의 수도 대대(Urban Cohort)정도가 떠오른다. 성능은 그럭저럭 준수하지만 4티어 병영이란 점이 발목을 잡는다. 4티어 병영을 올릴때쯤이면 전선에서 구르고 있던 군단 대대의 숙련도가 쌓여 있어서 장갑 군단병보다 높은 공격력과 근접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전 티어 병영에서 나오는 군단 대대, 에보카티 대대, 제국 근위대들만 있어도 이미 대부분의 적 보병대를 찍어누를 수 있는 성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종합적인 전투력이 제국 근위대보다 떨어지는 편이라 뽑을 가치도 없다.
근접기병 근위 기병대
(Praetorian Cavalry)
로마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전투력이 갈리아의 귀족 기병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공격력, 방어력을 겸비한 우수한 기병이다. 다만 이걸 뽑기 전에 보조군으로 귀족 기병대나 동맹시 정예 기병대를 신나게 뽑아서 사용했을텐데 굳이 교체할 가치는 없다.

4.2.3. 보조군

보조 병영을 지으면 해당 정착지[112][113]에 할당된 보조군을 모집할 수 있다. 보조군 시스템을 통해 전 지역에서 특화 병종을 뽑아낼 수 있기에 병종의 다양성에서 크게 이득을 보며, 군단병과 조합하여 다양한 편제를 시도할 수 있다. 특히 취약한 원거리 병과는 궁병이나 투석병 등을 통해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군단을 편성하여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양질의 보조군은 뽑을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적시에 충원하기는 쉽지 않다. 다른 세력은 모든 유닛 모집 비용-15% 칙령이 있는 반면 로마는 보조병 모집비-25% 칙령이 있어서 더 저렴하게 모집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보조군은 그 지역에서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용병과 색깔만 다르지 동일한 병과지만, 용병 = 보조군은 아니다. 지역 용병 중 일부는 보조군으로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병과를 뽑으려면 용병을 고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보조군 귀족 기마대처럼 용병으로 뽑을 수 없는 고급 병종이 보조군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탈리아에서만 뽑을 수 있는 동맹시 계열 보조병은 용병으로도 안 나오는 고유 병종이다.[114]

DLC로 새로운 유닛이 추가될수록 그에 해당하는 보조군 병종이 조금씩 추가되는지라 우스개소리로 DLC가 나올때마다 점점 강해지는 세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보조군 귀족 기마대가 추가되면서 이 말은 진실이 되었다.

사실상 보조 병영으로 각 문화권의 웬만한 기간 병종은 다 뽑아 볼 수 있다.[115] 다만 대체로 잉여 병과도 많기 때문에 컨셉 군단이 아닌 이상 속주마다 무조건 보조 병영을 지을 필요는 없다. 가까운 지역의 쓸만한 보조군은 이탈리아 본토의 동맹시 정예 기병대[116], 북아프리카 파자니아 속주의 코끼리, 카르타기넨시스(발레아레스 제도 부근) 지역의 발레아레스 투석병[117], 시라쿠사 지역의 타란툼 기병대 및 호플리테스, 갈리아의 귀족 기마대 등이 있다. 더 좋은 병종인 로도스 투석병이나 크레타와 시리아 궁병, 카파도키아 기병은 게임 후반부는 가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는 이미 전 지역에서 뽑을 수 있는 최정예 근위 기병대가 나와서 굳이 보조 병영 지어가며 보조병 기병을 뽑을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실제 역사와 유사한 플레이를 하려면 지방 군단들까지 제군 근위대나 근위 기병대로 도배하는 것은 자제하고 군단병과 그 지역 보조군을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 대부분 지역은 사격 보조군 하나 정도는 나오고 로미는 그 부분이 취약한 만큼 그 자리 채우는 게 무난하다.

3티어까지만 만들어도 대부분의 병종은 다 나오지만, 일부 최정예 병종은 4단계까지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118] 4단계까지 올리면 훈련 슬롯 하나가 더 늘어 더 빠른 생산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보조군의 종류는 너무 많으므로 이 항목에서는 전 지역의 보조군 시설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병종과 특출나게 유용한 병종만 표기하고 커스텀 전투 병종만 따로 후기한다. 정확한 보조군 정보를 확인하려면 이 사이트를 참조하면 좋다.
마르스 광장
보조 2단계 군견 군견대
(War Dogs)
아르베르니의 성난 개와 스탯이 같은 로마식 특수병종이다. 조련사와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격 명령을 내리면 접근하다가 사정거리가 되면 조련사가 개를 풀어놓는다. 개는 컨트롤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며, 적 부대가 전멸하면 자동으로 주위의 다른 적을 공격한다. 경보병과 궁병 등을 상대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중보병이나 기병을 상대로는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다. 하스타티 정도만 되어도 정면으로 맞붙으면 개가 전멸할 동안 사람은 3~4명 정도 죽는 것에 그친다. 개는 화살과 마찬가지로 죽어도 다음 전투에서 다 보충되니 조련사만 죽지 않으면 된다. 적의 돌격이나 팔랑크스 등의 진을 깨뜨릴 수 있으며, 속도가 빠른 데다가 일일이 컨트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패주하는 적을 쫓을 때 매우 좋다. 전장의 야수들(Beasts of War) DLC를 구매했을 시 추가되는 병종이다.
창병 보조군 보병대
(Auxiliary Infantry)
로마식 중급 창병이다. 스탯 자체는 거지 같은 로라리보다는 낫지만 로라리도 쓸 줄 아는 사각 방진을 보조군 보병대는 못 쓴다. 트리아리 대신 쓰려면 차라리 그리스 지역 쪽의 보조군 호플리테스를 쓰는 편이 낫고 보조군 보병대는 그냥 급할 때나 잠깐 뽑아 쓰고 버리는 쪽으로 운용한다. 보조병 유지비 할인을 받는 코르넬리우스 가문 한정으로 초중반 해군에 숫자는 불려야겠고, 유지비는 아끼고 싶을 때 도선전용 강습선에 탄 병력을 가끔 양산할 수는 있다.
근접기병 보조군 켈트 경기병대
(Auxiliary Celtic Light Horse)
켈트식 최하급 근접기병이다. 에퀴테스와 비교하면 방어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살상력이 훨씬 높고, 사기 충전한 돌격이 있어서 중량에 비하면 돌격력은 준수하다. 가격 대비로 보면 훌륭한 편으로, 투창도 있고 속도가 빨라서 적 사격진을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 브리타니아계 켈트를 제외한 모든 켈트 문화권 지역에서 생산 가능 하므로, 초반부터 써먹을 수 있다.
근접보병 보조군 켈트 전사대
(Auxiliary Celtic Warriors)
켈트식 하급 겅보병이다. 살상력은 하스타티를 뛰어 넘고, 티어도 빠르다. 키살피나 지방에선 비슷한 성능의 단검병이 등장한다. 하스타티에 비하면 방어력이 꽤 떨어지므로, 종합적인 성능은 대등한 편이다. 코르넬리우스 가문일 경우 추가적인 가성비 이득을 가지므로, 대체제로 써볼 수도 있지만, 어차피 로마는 부유하기도 하고, 프린키페스가 성능상으로 훨씬 뛰어나므로, 취향적으로나 써볼만 하다.
근접보병 동맹시 보병대
(Socii Hastati)
이름 그대로 하스타티의 열화 카피 버전이다. 동맹시 보병대는 기존 보병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낮은 대신 방어력 아주 조금 더 높다. 일단 카피 버전인지라 투창도 갖췄고, 테스투도도 그대로 쓸 수 있는등,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코르넬리우스 가문이라면 가성비 이득을 받아서 기용할 가치가 있다.
창병 보조군 호플리테스
(Auxiliary Hoplites)
아시아, 시라쿠사, 헬라스, 마케도니아등 정통 그리스 지방과 그 인근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트리알리와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하고 근접 공격, 근접 방어가 더 높은 대신 방어구, 창의 성능이 떨어진다. 방어구는 꽤 떨어지고, 테스투도도 쓸 수 없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호플리테스 방진을 키면 실질 전투력은 비슷한데다, 사각형 보단 성능이 떨어지지만, 모든 보병이 전방을 바라보게 되므로, 사격엔 더 잘 버틴다. 전체 성능은 백중지세 이므로, 충분히 기용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티어도 빠르다.
투창기병 보조군 트라키아 기병대
(Auxiliary Thracian Cavalry)
다키아, 트라키아 속주에서 등장하는 투창기병이다. 누미디아 기병과 비교하면 투창 데미지가 32로 낮고, 빠른 재장전과 같은 특수 어빌리티도 없지만, 근접 전투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말 탄 펠타스트나 투레오포로이 같은 느낌으로, 타란토 기병과 비슷하게 투창을 주력으로 쓰되, 여차하면 근접전도 수행할 수 있고, 적 사격진도 잘 짤라먹는다. 본가인 오드리시아 왕국에서도 초반 에이스 기병이다.
궁기병 보조군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
(Auxiliary Scythian Horse Archers)
어차피 유목민 저티어 궁기병은 성능이 같으므로, 대표격인 스키타이 기마 궁수대로 설명한다. 유목민 지방에 배정되어 있는 궁기병으로, 초원 활을 들고 있어서 데미지가 40이라서 강력한 화력을 뽐낸다. 속도도 빨라서 스웜 전술에 특히 유용하다. 투창기병과 다르게 탄약이 많으므로, 적 보병의 뒤로 돌아서 적 보병을 고슴도치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대신 근접 전투력이 매우 약해서 투석병에게 돌격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파르티아 속주에선 파르티아 기마 궁수대가 등장하며, 성능은 같은데, 정밀 사격이 있어서 더 강하다.
근접보병 보조군 트라키아 전사대
(Auxiliary Thracian Warriorsi)
인게임 최강의 충격보병이다. 방어력은 매우 떨어지며, 방패가 있긴 한데, 사격 방어 확률이 0%다. 그래서 사격에 그대로 노출된다. 본가인 오드리시아 왕국의 경우라면 모루가 없어서 쓰기가 매우 난해하지만, 로마에선 측면에서 적의 후방을 기습할 훌륭한 보조병으로 쓸 수 있다. 대체로 로마의 검병이 초월적인지라 대체로 쓸 일은 적지만, 초월적인 공격력과 대기병 보너스 덕택에 에퀴테스나 보조군 기병대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기병전이 시작되면 투입하는 식으로 싸워도 된다.
궁병 보조군 갈리아 사냥꾼
(Auxiliary Gallic Huntersi)
키살피나 속주를 제외한 켈트 지방에서 등장하는 하급 궁수대다. 잠행, 저격, 선봉 배치를 보유하고 있고, 사거리도 150이라 동방의 초월적인 사격진에 비하면 약간 아쉽긴 해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어빌리티도 빠른 재장전을 갖고 있어서 화력 투사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보조 3단계 근접기병 보조군 기병대
(Auxiliary Cavalry)
로마식 상급 창기병이다. 무난한 성능의 근접 기병대이다. 동방의 메디아 기병대와 귀족 혈통 기병대의 중간 정도의 성능을 갖는데 보조군 병영인 만큼 2.5티어 타이밍에 나온다. 에퀴테스보다야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정규병으로 쓰려면 4티어 최종 기병 전에는 이걸 쓰는 게 낫다. 다만 이 병종은 상위호환인 귀족 혈통 기병대보다고 비싸고 보조군 병영을 요구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기병으로만 쓰려면 에퀴테스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사실 이왕 보조 병영을 짓는 김에 이탈리아나 갈리아에 지어서 동맹시 정예 기병대나, 갈리아 경기병대, 귀족 기마대 같은 기병을 뽑는 게 낫지 이걸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코르넬리우스 가문 골랐다면 가성비도 테크 타이밍도 메디아 기병대의 상위호환이 되며 지역과 무관하게 생산가능한 만큼 기병팩션처럼 운영하게 해준다.
근접보병 보조군 나체 전사대
(Auxiliary Naked Swords)
켈트식 최상급 충격 보병이다. 광란 스탯이 있어서 어빌리티를 키고 돌격하면 돌격 보너스가 중급 기병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돌격 후 15초 동안 초월적인 살상력으로 고티어 보병을 갈아버린다. 대신 방어력이 매우 떨어진다. 야만족의 경우 투사를 이용해서 모든 부대에 광란 스탯을 달아줄 수 있지만, 문명 세력은 불가능 하므로, 더 가치가 있다.
근접보병 보조군 스쿠타리
(Auxiliary Scutarii)
이베리아식 최상급 검보병이다. 로마는 상급 야만족 보병을 이것만 쓸 수 있다. 갈리아의 선발 검사대보다 미묘하게 떨어지고, 로마의 군단병이 초월적으로 강한지라, 쓸 가치는 떨어지지만, 발레아레스 투석병을 뽑으려고 보조 병영을 건설했다면, 발레아레스 속주 한정으로 보병 병영을 건설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그때는 쓸 가치가 있고, 코르넬리우스 가문이라면 가성비 이득을 받으므로, 프린키페스 대용으로 아쉬운대로 써볼 만 하다.
근접보병 동맹시 정예 보병대
(Auxiliary Extraordinarii)
프린키페스의 열화 카피 버전이다. 프린키페스보다 높은 테크에 검도 조금 떨어지고, 살상력이 떨어진다. 대신 방어구가 초월적으로 높아서, 모루 로써는 더 강하다. 투창도 그대로고 테스투도도 쓸 수 있으며, 코르넬리우스 가문이라면 추가적인 가성비 이득을 가지므로, 쓸 가치가 있다.
투석병 보조군 발레아레스 투석병
(Auxiliary Balearic Slingers)
발레아레스 속주에서 등장하는 이베리아식 중급 투석병이다. 로도스 투석병과 비교하면 사격 능력은 같고, 어빌리티도 그대로지만 방어구가 꽤 떨어진다. 그래도 방패는 같기도 하고, 그만큼 저렴해서 큰 차이는 없다. 로마의 부족한 사격진을 보조해주는 강력한 원거리 병으로, 이베리아 팩션과 비교하면 티어가 많이 늦다.
투석병 보조군 로도스 투석병
(Auxiliary Rhodian Slingers)
아시아 속주에서만 등장하는 그리스식 상급 투석병이다. 발레아레스 투석병과 사격 능력은 같고, 방어구가 좀 더 높다. 특히 여기까지 진출했다는 의미는 강력한 동방 투석병과 기마 척후대를 잔뜩 만난다는 의미이므로, 동방으로 막 진출한 상황에서 바로 뽑아 쓸 수 있어서 유용하다.
투석병 보조군 시리아 장갑 궁수대
(Auxiliary Syrian Archers)
시리아 속주에서 등장하는 중갑 궁수대로 사격 능력은 그리스식 궁병과 같지만, 정밀 사격으로 공격력을 초월적으로 높일 수 있고, 사거리도 150이라서 크게 약점이 없다. 궁병 특성상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 불리하지만, 얇긴 해도 갑옷을 입고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받는다. 셀레우코스에선 4티어 보조 병영에서 등장하므로, 티어 이득이 있다.
코끼리 보조군 아프리카 코끼리
(Auxiliary African Elephants)
아프리카, 파자니아, 아이티오피아 속주에서 생산이 가능한 코끼리로, 인도 전투 코끼리와 비교하면 티어가 빠르고 만나기도 쉬운 대신 상교에 아무것도 없고 전투력도 약간 떨어지고 체력도 부족하다. 대신 로마의 기병진이 정말 약한 관계로 아쉬운대로 써볼만 하고, 손만 된다면 정말 무식한 살상력을 보여주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투창기병 보조군 누미디아 기병대
(Auxiliary Numidian Cavalry)
역사적으로 한니발과 함께 로마를 위기에 몰아 넣었다가, 후반부에 배신하여 로마에게 붙어서 카르타고를 갈아버린 기병대다. 아프리카 속주에서 생산 가능하지만, 릴리바이움에 보조 병영을 지었다면 거기서도 생산이 가능하다. 41 데미지 핵투창을 던진다. 인게임의 기병중 속도가 가장 빨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궁기병 보조군 중갑 기마 궁수대
(Auxiliary Armoured Horse Archers)
보스포루스, 폰토-카스피아, 스키티아 속주에서 생산이 가능한 유목민식 중급 궁기병이다. 동방 세력의 중갑 기마 궁수대와 다르게 똑같이 초원 활을 들고 나와서 데미지가 40이고, 근접 전투력도 높아져서 어중간한 기병은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여차하면 적 보병의 후방에 돌격해도 유의미한 살상력을 보인다. 대신 방패가 없어서 근접 전투, 원거리 전투 모두 꽤 불리하다. 정밀 사격으로 사격 데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어도 숫자가 적고, 갑옷이 은근 얇은 편이라, 원거리 보병과 정직하게 사격전을 하면 패배를 면치 못한다. 기동성을 이용해서 AI의 척후 모드를 발동시킨 뒤 도망가는 원거리병의 뒤통수에 화살을 박아주자. 크림 반도에서 등장하다 보니, 다른걸 다 포기하고 빠르게 달려서 로마로 본격 스웜전술을 하는 변태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근접 기병 보조군 귀족 기병대
(Auxiliary Noble Horse)
켈트식 최정예 근접 기병으로 아르메니아에선 3티어, 셀레우코스에선 4티어인 아자트 기사와 함께 기병전 1위를 다툰다. 키살피나, 마실리아, 알프스 인근 켈트 지방을 제외한 모든 갈리아 속주와 갈라티아 속주의 주도 한정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충격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이 기병만 뽑으면 대기병전에서 질리가 없고, 티어도 3티어라 정규병영 기준으로 2.5티어에 등장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갈라티아의 주도에서만 생산 되긴 하지만, 이 기병의 성능을 생각하면 주도 건물 슬롯 1칸을 보조병 병영을 지을 가치도 있다.
투창병 보조군 트라키아 펠타스트
(Auxiliary Thracian Peltasts)
펠타스트의 본고장인 트라키아의 펠타스트로 트라키아 속주에서 등장한다. 공격력 41짜리 핵투창을 던지며, 빠른 재장전을 갖고 있어서 초월적인 사격력을 보여주며,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 누미디아의 중갑 척후대와 함께 티어 최강의 자리를 다투고 있다. 근접 전투력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고, 무기가 AP 5인 발칸식 검이라 근접전도 펠타스트 치곤 발군이며 동방에 가면 만날 동방 창병대나 산악병의 측면 공격을 역으로 갈아버린다.
근접기병 보조군 카파도키아 기병대
(Auxiliary Cappadocian Cavalry)
귀족 혈통 기병대의 강화형으로 폰토스 속주에서 생산 가능하다. 아자트 기사, 켈트 귀족 기병대, 카타프락토이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기병전은 다 이기므로, 귀족 기마대를 생산 할 수 없다면, 아쉬운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충격기병 동맹시 정예 기병대
(Socii Equites Extraordinarii)
이탈리아 본토에서 생산가능 한 로마식 중급 충격 기병이다. 보조군 3티어로, 티어상 2.5티어 쯤이며, 그정도 티어 수준에 맞는 전투력을 갖는다. 충격력은 충격 기병치고 특출나진 않고, 중보병이 넘치는 카르타고나, 그리스 상대론 힘을 잘 못쓰지만, 야만족 상대론 뛰어난 충격력을 보여준다.
보조 4단계 근접기병 보조군 크레타 궁수대
(Auxiliary Cretan Archers)
헬라스 속주에서 등장하는 그리스식 최상급 궁수대로, 키메리아의 중갑 궁수대, 시리아 장갑 궁수대와 함께 궁병 1등의 자리를 다툰다. 중갑 궁수대와 비교하면 기본 활 데미지가 높지만, 어빌리티가 빠른 재장전이라서 공격력 대신 화력 투사를 챙긴 느낌이다. 어차피 어빌리티가 빠진 상황에선 크레타 궁수가 더 강하므로 전투 초반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티어가 4티어라 굉장히 늦다.
코끼리 보조군 인도 전투 코끼리
(Auxiliary Indian War Elephants)
인도식 전투 코끼리로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더 강하다. 장갑이 없어서 아쉽지만, 체력이 더 높고, 상교에 궁병을 얹어놔서 장기간 사기를 빼준다. 문제는 인도 코끼리는 동쪽 끝까지 가야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게임 끝까지 가도 만나기 어렵다.
충격기병 보조군 페르시아 기병대
(Auxiliary Persian Cavalry
동방식 충격 기병이다. 아르메니아의 2티어 기병대로 방어구를 제외하면 모든 스탯이 우월하다. 충격력도 3티어의 테살리아 기병대에 준하고 우월한 충격력과 돌격 보너스를 바탕으로 기병전도 잘한다. 문제는 로마에선 4티어 보조병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4티어 까지 올리는 것도 일이지만, 식량도 8개나 퍼먹는다. 보조군으로 마땅한 충격 기병이 없긴 하지만, 보조군 병영을 4티어까지 올려야 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 무엇보다 용병으로 등장하고 리젠도 빠르다...

4.2.4. 공성병기

다른 세력들도 모두 공성 병기를 갖고 있지만 로마의 공성병기는 특히 그 성능이 우수하며 가짓수도 많다.
공성병기 제작소
1단계 이동형 로마 노포
(Rom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 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공성병기들을 노획해오기도 하지만 탄약이 충전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자주포급 위용을 자랑하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명중률도 떨어지고 탄약수가 줄어서 그냥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공성병기 정도로 전락했다. 제대로 된 공성 군단을 편성하려면 이녀석들로는 무리. 그렇다 한들 초중반 로마 원거리가 워낙 부실해서 발리스타는 야전에서나 공성전에서나 선택이 아닌 필수급이다. 나머지 공성병기들은 엔딩 볼때까지 단 한기도 안뽑는 경우도 있을만큼 발리스타의 사거리에서 오는 범용성은 최강이다. 특수탄 종류는 보병에 보너스 피해를 입히는 폭발탄과 건물에 불 피해를 추가로 주는 화염탄이 있다. 다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통상탄이 데미지와 킬수 면에서 가장 효율적이다.[119]
2단계 이동형 로마 스콜피온
(Rom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히트 앤 런이 불가능하므로 여러모로 원거리 화력으로 투입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지만, 꽤 그럴싸한 재배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지속적 화력 투사가 훌륭하다. 어쩌면, 더럽게 비싼 시리아 보조 궁병대보다 스콜피온을 활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으니 열심히 써먹자. 이 녀석의 최대의 단점은 거지같은 UI로, 사격 범위가 잘 보이지 않고 제대로 쏘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
이동형 로마 투석기
(Roman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고 사정거리가 다소 짧다.
고정형 로마 폴리볼로스
(Roman Polybolos)
스콜피온에서 사거리/공격력을 약간 희생해서 연사력을 높인 병기. 고정병기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못 잡으면 큰일.
고정형 로마 거대 노포
(Rom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배치 후 고정되어 이동이 불가하고 너무 붙여 놓으면 발사가 안되므로 전투 전 배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3단계 이동형 로마 중투석기
(Roman Heavy Onaga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다만 패치 이후 전반적으로 공성병기의 명중률이 크게 감소해서 그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 이걸 쓰느니 그냥 스콜피온을 더 뽑는 게 낫다.
이동형 로마 벌집 투석기
(Roman Beehive Onager)
벌집을 쏘는 특이한 투석기. 맞은 적의 근접방어를 25% 깎고 사기를 35 깎는다. 공성병기 피격에서부터 사기 피해가 15 들어가기 때문에 사기가 총합 50이 깎여서 일반 징집병이라면 툭 치면 도망가게 만들 수준이지만, 문제는 이 투석기는 벌집 쏠 수 있다는 것. 살상력은 없다시피한 수준이고 성벽에 피해를 주지도 못하는 잉여이다. 단, 로마는 보조병 시스템을 이용해 코끼리를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코끼리 + 벌집탄 + 불화살 or 불투창 + 후방돌진 콤보로 모랄빵 조합을 쓸 수 있다.[120] 비록 예능용이긴 하지만, 제대로 들어가면 3티어 이하의 웬만한 적군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백기를 든다. Beasts of War DLC 필요.

4.2.5. 기타

광장
검투사 3단계 근접보병 검투사
(Gladiators)
로마식 상급 충격 보병이다. 근위병이고 뭐고 살상력 하나는 로마 최강인 충격 보병이다. 살상력이 그 계열 특화 최정예 병종인 루시타니 귀족 전사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손꼽을 수준에 AI도 좋아서 칼 솜씨로는 로마에서 제일 좋다. 죽음의 주연(Killing Spree) 스킬을 쓰면 잠시 근접 피해량이 늘어나서 더욱 매섭다. 따라서 살상력은 전 팩션 중에서도 확실히 뛰어나지만, 문제는 맷집이 영 좋지 않다. 근접 방어 기술도 굉장히 높아서 근접전은 그런대로 해주긴 하는데, 웃통을 벗은 상태라 갑옷도 없이 돌격용 방패 덜렁 하나 들었고 전열도 듬성듬성하고 숫자도 적은 편이라 원거리 공격이나 돌격에 취약하고 방심하다가는 죽어 나간다. 오죽하면, 자동 전투에서 이겼는데도 검투사 부대만 전멸하는 경우가 잦다. '죽음의 주연(Killing Spree) 기술 활용과 적절한 배치, 적절한 투입이 성패를 가른다.
근접보병 여성 검투사
(Gladiatrices)
로마식 상급 충격 보병이다. 검투사와 생산 조건이 같다. 검투사와 비교하면 근접 공격과 체력이 약간 내려갔지만 대신 제대로 된 갑옷을 장비했고 사기도 남자보다 약간 더 많으며 이동 속도가 남자 검투사보다 빠르다. 게다가 죽음의 주연 이외에도 돌격 데미지와 무기 피해를 잠시동안 함께 올려주는 '열광(Frenzy) 스킬이 있으므로 두 스킬을 전부 켜고 측면에서 돌격하면 그야말로 이 구역의 미친년이 누군지 알 수 있다. 검투사보다 겨우 20원 더 비싸기 때문에 이쪽이 훨씬 더 남는 장사다. 마르스의 딸들 DLC로 추가 되었다.
창병 검투사 창병대
(Gladiator Spearmen)
로마식 상급 충격 창병이다. 삼지창을 들고 있으며 검투사 중 레티아리나 라퀴에아리를 구현한 듯하다. 창병이기 때문에 공격력은 검병 검투사보다 떨어지지만 근접 방어가 약간 더 높아서 조금 더 잘 버틴다. 역시 창병중에서 공격력 하나는 최강급으로 AI와 공격 스탯 모두가 절륜하다. 검투사처럼 죽음의 주연을 쓸 수 있으며, 나름 창병이라고 사각 방진도 짤 수 있다. 특히, 돌격 상태의 부대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숙련된 돌격방어' 속성이 있어 상당한 저항력을 보인다. 즉, 돌격하는 놈을 역으로 때려잡기 좋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에 대책없이 쓸려나가는 것은 사각 방진을 짜도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가격이 보조군 보병대 수준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하필 검투사라 고증을 중요시 한다면 손이 잘 안가고 성능도 여성 창검투사를 쓰는 게 더 좋은 편이라 어중간하다.
창병 여성 창검투사
(Gladiatrices Spearmen)
로마식 상급 충격 창병이다. 검투사 창병대와의 차이는 여검투사와 검투사의 차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쪽은 상승치가 압도적으로 많다. 스킬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열광적인 돌격, 신속한 전진 같은 돌격과 대미지에 보너스를 주는 스킬에 죽음의 주연과 숙련된 돌격 방어 스킬도 있다. 검투사와 마찬가지로 돌격하는 놈들에게 맞돌격 할 때 아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쪽의 경우 전체 창병 중에서도 맞돌격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결국 엠퍼러 에디션 이후 6부대로 생산제한이 걸렸다. 살상력도 트리아리를 상회하고 갑옷도 티어보다는 부족해도 창병 전체 평균은 되는 수준으로 트리아리가 생산 불가능한 개혁 이후에 창병으로 쓰기에 호플리테스와 더불어 적합한 선택지이다. 마르스의 딸들 DLC로 추가 되었다.
기타
근접기병 ★장군 & 호위대
(General & Bodyguard)
로마식 장군 창기병이다. 장군을 기용하면 장군과 함께 생성되는 호위 기마대로 다른 세력의 장군 기병대에 비하면 정말 초라한데, 타 세력은 최종티어 기병이 아무런 너프 없이 그대로 장군호위대가 되어서 여차할 때 조커 카드로 써도 손색이 없지만, 로마의 장군 호위대는 인원수도 절반에 능력치도 특출나지 않고 그냥 하위권 근접기병 수준이라서 장군의 전사를 감수하면서까지 전투용으로 쓰기는 힘들다.[121] 정말 필요할 때 투입할 게 아니면 기동력을 살려 열심히 돌아다니며 아군을 지휘 범위에 넣어 응원하자. 추격할 때 써도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이 병종이 성장 포텐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장군이 죽으면 끝이므로 모든 게 끝이니 그만두자. 그래도 멀티플레이에는 장군을 에퀴테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집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장군으로 싸울 생각이 없다면 그런대로 쓸만하다.
근접기병 ★레가투스
(Legatus)
로마식 장군 창기병이다. 직업 군인 연구 이후 장군을 고용하거나 기존 장군을 업그레이드 하면 나오는 병종이다. 그리스식 흉갑이 사슬갑옷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장군 호위대에 비해서 갑옷 방어력이 좀 낮지만 체력이 좀더 높아 결국 그게 그거다. 그 외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레가투스는 '군단 지휘관'이라는 의미이다.
근접보병 군중
(Plebs)
로마식 최하급 주둔군 검보병이다. 평상복에 방패도 없이 집을 지키기 위해 식칼 하나 달랑 들고 나온 일반 시민의 역할이며 전작들의 무장 시민, 농민병을 계승하는 롬토2 최약체이다. 주둔군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성전에서 많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된 전투력은 기대할 수 없고 보통 원군이 올 때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는 역할이 전부지만 어차피 장갑을 갖춘 것도 아니라 잘 버티지도 못한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빠른 발을 살려서 패주하는 적들을 추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적 보병이 중량이 무겁고 느리다면 따라가서 처치할 수 있으며 이때 한정으로 무시무시한 서약병을 방패도 없이 단검 하나 달랑 들고 있는 군중으로 짓밟는 묘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빈민가가 생기면 군중 계열 병종(plebs, mobs)을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비가 꼴랑 5밖에 안된다. 따라서 막장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빈민가를 만들어서 뽑은 후 어떻게든 금갈매기로 만들어 보자.
캠페인 팩션 용병
없음. 대부분의 세력과 달리 로마는 팩션 용병이 없다.

보통 커스텀 전투에서는 해당 세력의 모든 병종과 더불어 근처 지역의 용병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나, 로마는 보조군이 너무 다양한 나머지 오히려 상당수의 보조군을 커스텀 전투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위에서 기재되지 않은 보조군들 중 커스텀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군을 기재한다.
커스텀 전투 추가 유닛
근접보병 동맹시 보병
(Socii Hastati)[122]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탈리아식 하급 검보병이다. 기본적으로 하스타티의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갑옷을 제외한 장비가 조금씩 다르나 어차피 동급 수준이다. 캠페인에서는 마리우스 개혁 전 보조병 병영 2티어에서 나온다. 성능은 어차피 비슷한 상태이므로 보조군 유지비 할인이 있는 코르넬리우스 가문의 경우 하스타티를 대신하는 가성비 좋은 주력 보병으로도 쓸만하다.
근접보병 동맹시 정예 보병대
(Socii Extraordinarii)[123]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이탈리아식 중급 검보병이다. 동맹시 보병과 마찬가지로 로마군과 동일한 스타일의 보병이다. 프린키페스와 비교하면 근접 공격이 약간 낮은 대신 더 단단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로마군에서 제일 갑옷이 튼튼한 병종으로 중무장 군단병보다도 5 높은 대신 방패가 조금 떨어진다. 다만 살상력이 하스타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고 가격은 갑옷 때문에 비싼 편이라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이다. 캠페인에서는 마리우스 개혁 전 보조병 병영 3티어에서 나온다. 동맹시 보병과 마찬가지로 성능은 어차피 비슷한 상태이므로 보조군 유지비 할인이 있는 코르넬리우스 가문의 경우 프린키페스를 대신하는 단단한 주력 보병으로도 쓸만하다.[124]
투석병 보조군 발레아레스 투석병
(Auxiliary Balearic Slingers)
이베리아식 최정예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좋은 공격력과 빠른 재장전을 가졌으며 방패가 좋아서 사격전과 화력 둘 다 챙겼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좋은 공격력과 빠른 재장전을 가졌으며 방패가 좋아서 사격전과 화력 둘 다 챙겼다. 로도스 투석병과 비교하면 근접방어를 제외한 성능이 조금씩 떨어지지만 그만큼 가격도 싸서 가성비가 좋다. 출신지역도 아닌데 다른 세력은 용병으로 써야하는 최정예 사격 병종을 정규병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것은 로마 세력만이 가진 특권이다.[125]
궁병 보조군 시리아 궁수대
(Auxiliary Syrian Archers)
동방식 최정예 궁병이다. 공격력은 그리스식 궁병과 동일하지만 사거리가 150으로 증가하고 정밀 사격과 무거운 화살이 추가된다. 장갑이 추가되어서 사격전에서 유리하다. 커스텀 전투시 긴 시간 사기를 효과적으로 깎을 수 있는 유일한 병종이다.[126] 그랜드 캠페인에서는 정작 쓸 일이 별로 없는데 거리도 지나치게 멀고 시리아를 가기 전에 이미 상위 호환인 크레타 궁병대를 확보했을테니 가치가 없다.
근접기병 동맹시 기병대
(Socii Equites)[127]
이탈리아식 중급 창기병이다. 기존 로마 기병과 다르게 장갑이 조금 부실한 편이지만 대신 대부분의 스탯이 상승해서 그리스식 기병 수준이고 보조 기병대보다는 살짝 처진다. 깎인 장갑도 기병 평균 수준은 되고 에퀴테스 마냥 답 없는 공격력은 아니고 가격도 성능에 비하면 합리적이다. 에퀴테스처럼 2티어에서 나왔다면 훨씬 유용했겠지만 3티어 유닛으로 같은 3티어에 상위호환인 보조 기병대가 나오며 충격기병인 동맹시 정예 기병대에게도 밀린다. 하지만 좋은 가성비에 지속전투력이 좋고 다재다능한 동맹시 기병대도 괜찮은 선택지다.
투창기병 보조군 누미디아 기병대
(Auxiliary Numidian Cavalry)
시오노 나나미가 최종병기라도 되는 양 묘사했던 기병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격 외의 다른 임무를 맡기기는 어렵지만 원거리 능력 자체는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투창 자체가 상향되면서 더 활용도가 늘었다. 투창을 던지는 속도도 빠르고 보유량도 많기 때문에 중기병 상대로도 유용하다. 커스텀 전투시 누미디아 기병 외에는 사격 기병이 없고 에퀴테스보다 고작 50원 더 내면 훌륭한 정찰기병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랜드 캠페인에서는 시칠리아만 확보해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어차피 살상력 없는 에퀴테스 보다 다재다능하고 빠른 속도로 제 역할을 수행해주는 우수한 기병이다.
충격기병 동맹시 정예 기병대
(Socii Equites Extraordinarii)[128]
이탈리아식 중급 충격기병이다. 서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충격기병이다. 보조군 3단계 병영을 올리면 뽑을 수 있으므로 에퀴테스를 버릴 수 있게 해주며, 성능은 동방식 충격기병보다는 두루 떨어지지만 그래도 서방인 것을 감안하면 꽤 우수한 편이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근접 공격과 근접 방어가 에퀴테스 수준이고 사기도 티어에 비하면 낮은 편이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자. 가격이 비싼 편으로 같은 티어의 보조군 기병대보다는 40, 동맹시 기병대보다는 190이나 비싸 가성비는 확실히 떨어진다.[129]
코끼리 보조군 아프리카 코끼리
(Auxiliary African Elephants)
아프리카식 코끼리다. 전작보다 난전에서는 약하지만 코끼리 특유의 돌격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스치기만 해도 우수수 넘어지는 적을 볼 수 있다. 장창과 투창과 화염 등 특유의 약점만 주의하면 충분히 강력하다. 약점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기병 상대로 매우 강하므로 기병의 카운터로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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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2
(사진) 권위 +1/+2/+3
턴당 위엄 +1/+2/+3
모든 유닛 사기 +0/+2/+4%
지휘관
Commander
"용감한 자는 자유롭다"
권위 특성을 찍으려면 필수로 필요로 한다. 오르는 능력치는 별볼일 없다.
(사진) 교활 +1/+2/+3
턴당 위엄 +1/+2/+3
모든 유닛의 근접방어 +0/+2/+4%
(레벨2) "버티기"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3) "압박" 어빌리티 사용가능
전략가
Strategist
"적을 힘으로 극복하는 것보다는... 모략으로 극복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되지."
교활 특성을 찍으려면 필수로 필요로 한다. 오르는 능력치는 별볼일 없다. 다만 어빌리티를 2개나 제공해준다.
(사진) 열정 +1/+2/+3
턴당 위엄 +1/+2/+3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 +0/+2/+4%
모든 유닛의 분당 사격량 +0/+2/+4%
(레벨3) "전투의 함성" 어빌리티 사용가능
전사
Warrior
"사슴이 이끄는 사자 무리보다 사자가 이끄는 사슴 무리가 더 두려운 법이다."
열정 특성을 찍으려면 필수로 필요로 한다. 오르는 능력치는 별볼일 없다. 다만 어빌리티를 제공해준다.
  • 랭크 3
(사진) 육군을 지휘할 때 권위 +2/+3/+4
육군 모집비 -4/-8/-12%
육군 유닛 사기 +0/+4/+8%
장군
General
"내 어머니는 나를 장군으로 낳았지, 전사로 낳으시지 않으셨다."
사기나 모집비나 그다지 중요한 특성은 아니다.
(사진) 해군을 지휘할 때 권위 +2/+3/+4
해군 모집비 -4/-8/-12%
해군 유닛 사기 +0/+4/+8%
제독
Admiral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사기나 모집비나 그다지 중요한 특성은 아니다.
(사진) 육군을 지휘할 때 교활 +2/+3/+4
육군을 지휘할 때 캠페인 맵 이동거리 +8/+16/+24%
육군 유닛의 근접방어 +0/+4/+8%
(레벨3) "재기의 바람" 어빌리티 사용가능
전술가
Tactician
"적절한 관심을 기울이면, 지형의 특성은 승리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버릴것이 없다. 이동거리의 상승은 어느 군단이나 필수고 근접방어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며 어빌리티도 제공한다.
(사진) 해군을 지휘할 때 교활 +2/+3/+4
해군을 지휘할 때 캠페인 맵 이동거리 +8/+16/+24%
해군 유닛의 근접방어 +0/+4/+8%
항해자
Navigator
세심하게 계획된 경로가 목숨을 구한다.
버릴것이 없다. 이동거리의 상승은 어느 함대나 필수고 근접방어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사진) 육군을 지휘할 때 열정 +2/+3/+4
육군 유닛의 돌격 보너스 +10/+20/+30%
육군 유닛의 근접공격 +0/+4/+8%
육군 유닛의 분당 사격량 +0/+4/+8%
(레벨3) "전투의 함성" 어빌리티 사용가능
병사
Soldier
훌륭한 병사는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안다.
모든 유닛의 공격력을 올려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돌격 보너스가 핵심인데 로마 군단병은 돌격 기본 스탯이 떨어지는 편이라 찍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사진) 해군을 지휘할 때 열정 +2/+3/+4
해군 유닛의 충각 공격력 +10/+20/+30%
해군 유닛의 근접공격 +0/+4/+8%
해군 유닛의 분당 사격량 +0/+4/+8%
해병
Marine
거친 바다에서 흔들리지 않고 쏠 줄 아는 것은 희귀한 재능이다.
모든 유닛의 공격력을 올려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육군과 달리 버릴 것이 없다.
  • 랭크 4
(사진) 권위 +1/+2/+3
기병 모집시 경험치 +2/+3/+4
모든 기병의 분당 사격량 +0/+6/+12%
모든 기병의 돌격 보너스 +0/+12/+24%
(레벨 3) "빠른 돌격" 어빌리티 사용가능
기병 지휘
Cavalry Command
"말은 군대의 힘이다."
궁기병으로 군단을 꾸리는 특수한 경우에만 쓸만하다.
(사진) 권위 +1/+2/+3
돌격선 모집시 경험치 +2/+3/+4
모든 돌격선의 근접공격 +0/+6/+12%
모든 돌격선의 근접방어 +0/+6+12%
해상 강습
Naval Assault
"바다의 일에 대한 지식은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기예다."
로마의 해군은 돌격선이 강하므로 찍을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진) 권위 +1/+2/+3
보병 모집시 경험치 +2/+3/+4
모든 보병의 사격 사거리 +0/+3/+6%
모든 보병의 근접공격 +0/+6/+12%
(레벨 3) "집결&고무" 어빌리티 사용가능
보병 지휘
Infantry Command
"명령하는 법을 배우기 이전에 복종하는 법을 배워라."
군단을 모집하는 장군을 하나만 지정해서 특성을 써서 모집하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스탯 상승이나 어빌리티도 유용한 편이다.
(사진) 권위 +1/+2/+3
보조선 모집시 경험치 +2/+3/+4
모든 보조선의 사격 사거리 +0/+3/+6%
모든 보조선의 분당 사격량 +0/+6/+12%
해상 보조
Naval Support
"배를 두 개의 닻으로 붙들어두는 것은 언제나 옳다."
보조선 위주로 쓰는 경우 유용하다.
(사진) 권위 +1/+2/+3
공성병기 모집시 경험치 +2/+3/+4
공성함선 모집시 경험치 +2/+3/+4
모든 공성병기의 분당 사격량 +0/+6/+12%
모든 공성함선의 분당 사격량 +0/+6/+12%
공성병기 지휘
Artillery Command
"내 신호에 맞춰 쏠 수 있는 건 죄다 쏴라. 네놈들의 잠자리 노예까지도 쏴버려라!"
공성함선 위주로 쓴 경우 유용하다. 공성병기는 주역이 되기 힘드므로 써먹기 힘들다.
(사진) 교활 +1/+2/+3
용병이 아닌 유닛의 유지비 -4/-8/-12%
용병이 아닌 유닛의 모집비 -0/-5/-10%
현재 속주의 건설비용 -0/-4/-6%
운영
Administration
어디에 금이 있는지 어느 시점에나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미묘하다.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할인폭이 썩 크지도 않고 1렙에는 유지비만 할인이므로 3렙을 찍어야 비로소 제 효과가 나는데 그러기에는 포인트가 아깝다.
(사진) 교활 +1/+2/+3
땅과 바다에서 야간전을 할 수 있음
육군일 때 기습 성공률 +0/+10/+20%
육군일 때 기습 간파율 +0/+10/+20%
은밀 공작
Covert Action
때로는 적을 뒤에서 공격하는 것도 완전히 허용된다.
야간전이 가능하게 해주므로 하나 정도는 찍어두자. 야간전을 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해지므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꽤 나온다.
(사진) 교활 +1/+2/+3
모든 유닛의 재충원율 +4/+8/+12%
모든 유닛의 탄약 +0/+10/+20%
모든 유닛의 장갑 +0/+8/+16%
군수
Logistics
적절히 계획하고 준비하면 실망스런 결과를 예방할 수 있다.
유용하다. 장갑은 육군, 탄약은 해군에게 필수적인 특성이고 재충원율도 아주 유용하다. 다만 1렙에는 재충원율만 제공하므로 3렙까지 확보해야 비로소 제 성능이 나온다.
(사진) 교활 +1/+2/+3
수성전 시 버티는 턴 +1/+2/+3(항구도시에서는 2배)
공성전 시 적이 버티는 턴 -1/-2/-3(항구도시에서는 2배)
수성전 시 비전투손실 -0/-6/-12%
공성전 시 비전투손실 -0/-6/-12%
공성전술
Siegecraft
그들은 전쟁 병기를 저들의 벽에 설치하고, 그들의 도끼로 저들의 탑을 부숴내리라.
별 의미가 없다. 공,수성전의 경우 AI는 바로 돌격하거나 기다려봤자 1턴 정도나 기다리므로 턴의 의미가 없고 비전투 손실은 미미하므로 별 도움이 안된다.
(사진) 교활 +1/+2/+3
용병 고용비 -4/-6/-8%
용병 유지비 -0/-6/-12%
팩션 용병 충원율 +0/+15/+30%
용병과의 연줄
Mercenary Contacts
"어떤 자든지 데려올 수 있소! 궁수, 투석병, 필요한 게 있으면 말만 하시오!"
용병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우 쓸수는 있다. 다만 로마는 보조군이 풍부하므로 용병을 쓸일이 별로 없다. 게다가 특성도 썩 유용하지 않다.
(사진) 교활 +1/+2/+3
현재 지역에 문화전파 +2/+4/+6
자국 문화의 존재에서 공공질서 보너스(최대 +2/+4/+6)
시야 +0/+10/+20
(레벨 2)"도발"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3)"도발(단체)" 어빌리티 사용가능
동화자
Assimilator
'팍스 로마나'만이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점령지에 주둔하는 장군의 경우 꽤 도움이 된다. 어빌리티도 준다.
(사진) 열정 +1/+2/+3
육군을 지휘할 때 공격전에서 사기 +10/+20/+30%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 +0/+6/+12%
모든 유닛의 분당 사격량 +0/+6/+12%
(레벨2) "약점 돌파"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3) "약점 돌파(단체)" 어빌리티 사용가능
공세
Offence
"멍하니 서있지 마! 공격해!"
공격에만 쓸모 있을 것 같지만 스탯 상승은 항상 되므로 수비 때도 유용하다. 다만 2렙을 확보해야 스탯 상승이 있다. 어빌리티도 준다.
(사진) 열정 +1/+2/+3
수비전에서 사기 +10/+20/+30%
모든 유닛의 근접방어 +0/+6/+12%
모든 유닛의 사격 사거리 +0/+3/+6%
수비
Defence
장군은 그의 군대에 있어 가장 주요한 감시자이다. 장군은 항상 군대를 지키기 위해 신중해야 하고 불운에 노출되지 않는지 지켜봐야 한다.
수비에만 쓸모 있을 것 같지만 스탯 상승은 항상 되므로 공격 때도 유용하다. 다만 2렙을 확보해야 스탯 상승이 있다.
(사진) 열정 +1/+2/+3
현재 속주의 공공질서 +2/+4/+6
외국의 점령에 대한 저항 -0/-20/-40%
모든 유닛의 사기 +0/+6/+12%
(레벨3) "존재감" 어빌리티 사용가능
미덕
Virtue
고결한 사람에게는 그가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믿고 기댈 수 있다.
점령지에 주둔하는 장군의 경우 꽤 도움이 된다. 어빌리티도 준다.
(사진) 열정 +1/+2/+3
모든 적 유닛의 사기 -10/-20/-30%
모든 육군이 가하는 근접 피해량 +0/+6/+12%
모든 사격 유닛이 가하는 사격 피해량 +0/+6/+12%
(레벨 2)"공포"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3)"위협" 어빌리티 사용가능
두려움
Dread
두려운 평판은 20개의 군대만큼이나 강력하다.
우수하다. 아군의 사기는 올릴 방법이 많지만 적의 사기를 떨어뜨려서 모랄빵을 유도할 방법은 제한적이다. 피해량 증가에 어빌리티에 버릴 것이 없다.
(사진) 열정 +1/+2/+3
정착지를 약탈할 때 얻는 금 +10/+20/+30%
약탈 태세에서 얻는 금 +0/+12/+24%
적군 포로 수 +0/+15/+30%
(레벨 3) "자부심" 어빌리티 사용가능
약탈
Despoil
"나는 적을 죽이고, 그들의 금을 빼앗으며, 그들의 여인을 즐기는 걸 좋아한다."
로마는 약탈할 일이 별로 없다.
  • 랭크 5
(사진) 권위 +2/+3/+4
모든 유닛 모집 시 경험치 +1/+2/+3
모든 유닛의 사기 +4/+8/+12%
(레벨 1) "고무(단체)"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2) "힘의 집중"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3) "제 10군단의 충성" 어빌리티 사용가능
위대한 지도자
Great Leader
"금은 불로 시험받고, 용기있는 자는 역경으로 시험받는다."
경험치 상승도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어빌리티가 사실 굉장히 유용하다. 발군의 성능을 보인다.
(사진) 교활 +2/+3/+4
모든 비용병 유닛의 유지비 -4/-8/-12%
모든 용병 유닛의 유지비 -4/-8/-12%
(레벨 1)"재기의 바람(단체)"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2)"부족의 단결" 어빌리티 사용가능
(레벨 3) "맞서 싸우라" 어빌리티 사용가능
달인 전술가
Master Tactician
진정한 전술가는 전열이 갖춰지기도 전부터 전투를 이길 수 있다.
유지비 감면은 별 의미가 없지만 어빌리티가 사실 굉장히 유용하다. 발군의 성능을 보인다.
(사진) 열정 +2/+3/+4
모든 보병 유닛의 근접공격 +4/+8/+12%
모든 유닛의 분당 사격량 +4/+8/+12%
외국 영토에서 전투 시 모든 유닛의 사기 +0/+5/+10%
(레벨 3)"투쟁정신" 어빌리티 사용가능
공포를 모르는 전사
Fearless Warrior
공포를 모르는 이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공격력 상승이 적당히 좋다. 어빌리티가 수가 적으므로 다른 특성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5.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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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2
(사진) 권위 +1/+2/+3
배치된 동안 현재 속주에서 요원 모집비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배치된 동안 새로 모집하는 요원의 레벨 +1/+2/+3
인맥
Network
혼자서는 제국 전체를 살펴볼 수 없다.
(사진) 권위 +1/+2/+3
배치된 동안 현재 지역에서 유닛 재충원율 +2/+4/+6%(권위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유닛 재충원율 +2/+4/+6%(권위에 의해 증폭됨)
보급책
Supplier
"현지 농부들을 불러들여라, 우리 병사들의 배를 채워야 한다."
(사진) 교활 1/+2/+3
시야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시야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기습 간파 확률 +20/+40/+60%
탐망꾼
Lookout
모든 문이 열쇠가 필요한 건 아니다.
(사진) 교활 1/+2/+3
"절도" 공작 사용 가능 - 적 요원의 금과 수행원을 훔치고, 해당 요원의 공작 성공률을 낮춤
절도 공작이 성공했을 때 얻는 금 +200/+400/+600 (교활에 의해 증폭됨)
적 요원에게서 빼앗는 수행원 +1
절도 공작이 성공했을 때 적 요원의 공작 성공률 -4/-8/-12%(교활에 의해 증폭됨)
도둑
Thief
"보석을 저렇게 차고 다니는 건 저 여자가 내게 제발 훔쳐달라고 간청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진) 열정 1/+2/+3
적 요원과 장군에게 실행하는 공작의 성공률 +5/+10/+15%
"거짓 정보" 공작이 성공했을 때 적 요원의 권위/교활/열정 각각 -1/-2/-3
스페셜리스트
Specialist
"내가 오는지조차도 모를 거야."
(사진) 열정 1/+2/+3
배치되었을 때 현재 속주에 공공질서 -1/-2/-3(열정에 의해 증폭됨)
상대 영토에 배치되었을 때 훔치는 식량 +1/+2/+3(열정에 의해 증폭됨)
해당 요원의 위치가 발각될 확률 +20/+40/+60%
위협
Menace
지킬 수 없다면 가질 자격도 없다.
  • 랭크 4
(사진) 권위 +1/+2/+3
배치되었을 때 현재 속주의 공공질서 패널티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세력 전체에 부패도 -1/-2/-3%
야경꾼
Watchmen
보는 것은 모두가 할 수 있지만 진가를 알아보는 자는 드물다.
(사진) 권위 +1/+2/+3
"탄약 불태우기" 공작 사용가능 - 적 군대의 탄약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파괴자
Despoiler
화살에서 타는 부분은 머리 부분만이 아니다.
(사진) 교활 1/+2/+3
동행하는 군대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3/+6/+9%(교활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가 지원군으로 참전하는 거리 +20/+35/+50%(교활에 의해 증폭됨)
조정자
Co-ordinator
"길은 이미 정찰해놨습니다. 따라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 교활 1/+2/+3
해당 요원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10/+20/+30%
배치되었을 때 근처 지역에 있는 1/2/3개체의 요원, 군대, 또는 정착지를 드러냄(교활에 의해 증폭됨)
추적자
Tracker
"얼마 안된 발자국이군."
(사진) 열정 1/+2/+3
동행하는 군대가 정착지를 약탈할 때 얻는 금 +30/+60/+90%
약탈자
Looter
"보석, 가축, 리넨, 모두 챙겨라!"
(사진) 열정 1/+2/+3
적 영토에 배치되었을 때 연구속도 +7/+14/+21%(열정에 의해 증폭됨)
군사 간첩
Military Espionage
"움직임을 대놓고 알려주다니 참 관대하기도 하지. 저 놈들은 그걸 깨닫지도 못했겠지만..."
  • 랭크 6
(사진) 권위 +2/+4/+6
동행하는 군대의 시야 +20/+40/+60
동행하는 군대와 장군에게 적 요원의 공작이 성공할 확률 -10/-20/-30%
이 요원의 유지비 +1000/+2000/+3000
동행하는 군대의 장군에게 권위/교활/열정 각각 +2/+4/+6
추측자
Speculatore
로마에서는 아무도 믿지 마라.
(사진) 권위 +2/+4/+6
이 요원의 공작이 성공했을 때 다른 요원들의 공작 성공률 +3/+6/+9%(권위에 의해 증폭됨)
공작 성공 확률 +5/+10/+15%
공모자
Conspirator
좋은 첩자는 혼자 일하지만, 위대한 첩자는 함께 일한다.
(사진) 교활 2/+4/+6
보급품 사보타주 공작이 성공했을 때 적 군대의 모든 유닛에게 근접공격 -2/-4/-6%
보급품 사보타주 공작이 성공했을 때 적 군대의 모든 유닛에게 근접방어 -2/-4/-6%
보급품 사보타주 공작이 성공했을 때 적 군대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5/-10/-15%
맨드레이크
Mandrake
이 식물을 채집하는 과정에만도 사람이 몇 죽었다.
(사진) 교활 2/+4/+6
상대 영토에 배치되었을 때 해당 상대 속주의 건물 건설 비용과 유닛 모집비 +20/+40/+60%(교활에 의해 증폭됨)
상대 영토에 배치되었을 때 해당 상대 속주의 건물 건설과 유닛 모집에 필요한 턴 +1/+2/+3
불화
Discord
형편없는 운영은 군대보다도 더 큰 피해를 입힌다.
(사진) 열정 2/+4/+6
"암살" 공작 사용가능 - 적 요원이나 장군을 암살 시도함.
암살을 시도했을 때 적 요원이나 장군을 죽일 확률 +25/+50/+75%
치명적
Deadly
모든 사람이 해야만 할 일을 할 배짱을 가진 건 아니다.
(사진) 열정 2/+4/+6
배치되었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적 군대의 근접 피해량 -4/-7/-10%(열정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적 군대의 장갑 -4/-7/-10%(열정에 의해 증폭됨)
파괴공작원
Saboteur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은 적합한 전쟁 도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5.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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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2
(사진) 권위 +1/+2/+3
동행하는 군대에게 유지비 -4/-7/-10%(권위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병력 모집비 -4/-7/-10%(권위에 의해 증폭됨)
경제학자
Economist
"지금 바로 지원하게나!"
(사진) 권위 +1/+2/+3
"개종" 공작 사용가능 - 목표 정착지에 문화 전환 +5/+10/+15(권위에 의해 증폭됨)
연설가
Orator
거짓된 믿음을 버리고 진정한 신을 받아들여라!
(사진) 교활 1/+2/+3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세금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공공질서 -1/-2/-3(교활에 의해 증폭됨)
엄격함
Strict
이 세상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사진) 교활 1/+2/+3
타국 영토에 배치되어 있는 동안 훔치는 금 +25/+50/+75%(교활에 의해 증폭됨)
타국 영토에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국과의 관계 -20/-40/-60
탐욕
Greedy
"그래, 좋아, 하고 싶은대로 해. 이제 금을 내놔봐."
(사진) 열정 1/+2/+3
동행하는 장군에게 권위/교활/열정 모두 +1/+2/+3
동행하는 장군이 속한 정당의 충성도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조언가
Advisor
"맡겨 주십시오!"
(사진) 열정 1/+2/+3
"평판 낮추기" 공작 사용 가능 - 적 장군이나 요원의 권위/교활/열정 모두를 -1/-2/-3
모든 공작의 대성공 확률 +3/+6/+9%
비열
Underhanded
"부탁이니 자네가 맨정신이고 지적인 사람인것처럼 경청해보게. 술에 찌든 불한당처럼 굴지 말고!"
  • 랭크 4
(사진) 권위 +1/+2/+3
공작에 필요한 자금 +10/+20/+30%
"지휘관 매수" 공작 사용가능 - 적군의 지휘관을 매수하여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음.
모든 공작의 성공확률 +3/+6/+9%
설득력
Persuasive
"이것 하나는 흘러 넘치도록 확실하게 해두지."
(사진) 권위 +1/+2/+3
동행하는 군대에게 갑옷을 입지 않은 아군 보병의 사기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에게 적군 포로 수 +20/+40/+60%
노예상
Slaver
"남들이 영광을 볼 때, 나는 금을 본다."
(사진) 교활 1/+2/+3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모든 수익 +2/+4/+6%(교활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5/-10/-15
횡령가
Embezzler
"아무도 모를 겁니다. 장담하죠."
(사진) 교활 1/+2/+3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용병 고용비 -3/-6/-9%(교활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에게 용병 유지비 -10/-20/-30%
배치되어 있는 동안 해당 속주에서 용병 등장률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고용자
Employer
"몇 명이나 필요하지요?"
(사진) 열정 1/+2/+3
현재 속주에서 모집하는 장군 병종의 경험치 +1/+2/+3
현재 속주에서 모집하는 장군 호위대가 아닌 중무장 유닛의 경험치 +1/+2/+3
귀족
Noble
"고귀한 혈통과 지휘권은 뗄래야 뗄 수 없다."
(사진) 열정 1/+2/+3
동행하는 군대의 용병에게 근접공격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용병에게 근접방어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용병에게 사기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동기부여자
Motivator
"내가 너한테 농담따먹기나 하라고 돈을 주는 게 아니야. 적을 죽이라고 주는 거지!"
  • 랭크 6
(사진) 권위/교활/열정 각각 +2/+4/+6
매수가 성공했을 때 모든 속주에서 요원 고용비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매수가 성공했을 때 모든 속주에서 유닛 모집비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해당 요원의 모든 공작에 대해 성공률 +5/+10/+15%
해당 요원의 유지비 1000/2000/3000
오피키움
Officium
높은 곳에 있을수록 더 겸허히 걸어야 한다.
(사진) 권위 +2/+4/+6
타국 영토에 배치되었을 때 해당국과 외교관계 +20/+40/+60(권위에 의해 증폭됨)
외교적
Diplomatic
"우리 지도자께서 찬사를 보내셨습니다."
(사진) 교활 2/+4/+6
동행하는 군대의 근접 유닛에게 무기 공격력 +3/+6/+9%(교활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공성병기를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사격 공격력 +3/+6/+9%(교활에 의해 증폭됨)
밀수꾼
Smuggler
"*어떻게* 입수한 건지가 정말 중요합니까?"
(사진) 교활 2/+4/+6
모든 세력과 관계도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모든 공작의 성공확률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언변
Silver Tongue
"가족을 생각해 보시오... 정말 그들을 실망시킬 생각이오?"
(사진) 열정 2/+4/+6
배치되어 있는 동안 현재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5/+10/+15(열정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어 있는 동안 턴마다 소모하는 자금 +500/+1000/+1500
부패
Corrupt
제값만 지불한다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질 수 있다.
(사진) 열정 2/+4/+6
공작에 성공했을 때 현재 속주에 문화 전환 +4/+8/+12(열정에 의해 증폭됨)
모든 공작에 성공 확률 +4/+7/+10%
지도자
Leader
말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

5.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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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2
(사진) 권위 +1/+2/+3
동행하는 군대의 장군 호위병에게 근접공격 +3/+6/+9%(권위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장군 호위병에게 근접공격 +3/+6/+9%(권위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유닛이 턴당 받는 유닛 경험치 +40/+70/+100(권위에 의해 증폭됨)
훈련교관
Drill Sergeant
승리는 준비된 자를 사랑한다.
(사진) 권위 +1/+2/+3
해당 요원의 이동거리 +10/+20/+30%
모험에서 얻는 금 +100/+200/+300%(권위에 의해 증폭됨)
탐험가
Explorer
전쟁 말고도 삶에는 많은 것이 있다.
(사진) 교활 1/+2/+3
동행하는 군대에게 공성/수성시 비전투피해 -30/-50/-70%(교활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에게 공성당하는 적이 버티는 턴 -1/-2/-3
공성 전문가
Siege Expert
"성벽에 사다리를 걸치고 문을 공성추로 두드린다! 실시!"
(사진) 교활 1/+2/+3
배치되었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적 유닛의 사기 -3/-6/-9%(교활에 의해 증폭됨)
위협
Intimidating
사자는 양의 의견 따위에 신경쓰지 않는다.
(사진) 열정 1/+2/+3
"방화" 공작 실행 가능 - 적 정착지의 건물 하나에 10/20/30%의 피해를 입힘(열정에 의해 증폭됨)
방화범
Arsonist
로마는 하루아침에 지어지지 않았지만, 하룻밤사이 불타버렸다.
(사진) 열정 1/+2/+3
동행하는 군대의 모든 중보병에게 근접공격 +3/+6/+9%(열정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모든 중보병에게 근접방어 +3/+6/+9%(열정에 의해 증폭됨)
동행하는 군대의 모든 중보병에게 사기 +3/+6/+9%(열정에 의해 증폭됨)
백인대장
Centurion
" 풀로! 일렬 대형이다!"
  • 랭크 4
(사진) 권위 +1/+2/+3
배치되었을 때 해당 속주에서 보조군 유닛 모집비 -10/-20/-30%(권위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해당 속주에서 모집되는 보조군 유닛의 경험치 +1/+2/+3
장교
Officer
로마를 섬겨라, 그러면 보상받을 것이다.
(사진) 권위 +1/+2/+3
"노예 선동" 공작 실행가능 - 해당 정착지에 공공질서 -5/-10/15, 일정 확률로 즉각적인 노예 반란을 일으킴(권위에 의해 증폭됨)
선동가
Agitator
"로마인들이 우리에게 해준 게 대체 뭐가 있나?"
(사진) 교활 1/+2/+3
"괴롭히기" 공작 실행가능 - 적 군대의 단일 유닛에게 20%/40%/60%의 피해를 줌(교활에 의해 증폭됨)
괴롭히는 자
Harasser
저들은 일련의 "불운한 사고"들에 말려들었다...
(사진) 교활 1/+2/+3
암살을 성공했을 때 2/4/6개체의 요원, 군대, 또는 정착지를 드러냄
심문관
Interrogator
"누구를 위해서 일하나?"
(사진) 열정 1/+2/+3
동행하는 군대의 모든 유닛에게 사기 -2/-4/-6%
동행하는 군대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10/+20/+30%(열정에 의해 증폭됨)
가학적
Sadistic
"전진해라, 이 구더기들아, 발에 피가 나도록 행군해라!"
(사진) 열정 1/+2/+3
"군대 사기 저하" 공작 실행가능 - 적 군대의 모든 유닛에게 사기 -3/-6/-9%(열정에 의해 증폭됨)
공포스러움
Terrifying
"네 심장으로 잔치를 벌이리라!"
  • 랭크 6
(사진) 권위 +2/+4/+6
배치되었을 때 현재 속주에 있는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 +5/+10/+15%(권위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현재 속주에 있는 모든 유닛의 사기 +5/+10/+15%(권위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현재 속주의 공공질서 +5/+10/+15(권위에 의해 증폭됨)
명사
Renowned
남자는 나만큼 강해지길 꿈꾸고, 여자는 자신의 딸이 나와 결혼하길 원한다.
(사진) 권위/교활/열정 각각 +3/+64/+9
해당 요원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15/+30/+45%
모든 공작의 성공률 +7/+14/+21%
해당 요원의 유지비 1000/2000/3000
에보카투스[130]
Evocatus
한번 병사는 영원히 병사다.
(사진) 교활 1/+2/+3
적 정착지의 수비대를 습격했을 때 해당 속주의 공공질서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적 정착지의 수비대를 습격했을 때 해당 지역의 유닛 재충원율 -5/-10/-15%(교활에 의해 증폭됨)
정착지 수비대의 모든 유닛에 사상자 +10/+20/+30%
살인마
Murderous
"내 얼굴을 본 순간 저들은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
(사진) 교활 2/+4/+6
공작에 필요한 자금 -25/-50/-75%
공작에 성공했을 때 400/800/1200의 금을 얻음(교활에 의해 증폭됨)
유능함
Resourceful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뛰어난 사람 몇 명 뿐이다."
(사진) 열정 2/+4/+6
해당 요원의 캠페인 맵 이동거리 -5/-10/-15%
모든 공작의 성공 확률 +5/+10/+15%
적 요원의 공작 성공확률 -5/-10/-15%
영웅적
Heroic
"정당한 모든 것을 위해 싸우리라. 아니면 싸우다 죽거나!"
(사진) 열정 2/+4/+6
배치되었을 때 해당 속주에서 모집하는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해당 속주에서 모집하는 모든 유닛의 사기 +2/+4/+6%(열정에 의해 증폭됨)
배치되었을 때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2/+3(열정에 의해 증폭됨)
프라이펙투스[131]
Praefectus
"나는 원로원과 로마 시민에게 봉사한다!"

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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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1/3/5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accomplished_skirmishers.png 모든 유닛의 사격 피해량 +3/+6/+9%
모든 유닛의 분당 사격량 +0/+3/+6%
뛰어난 척후병
Accomplished Skirmisher
근접전은 위험한 일이다.
궁기병 군단이 아니라면 활용도가 없다. 보조병을 대량으로 동원하지 않는 이상 로마군의 사격전 능력은 꼴지 수준이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engineering_experts.png 중형/중형/대형 공성장비 제작가능
현재 지역의 건설 비용 -2/-4/-6%
공성장비 장갑 +0/+6/+12%
공병 전문가
Engineering Expert
사람이 땅 자체를 움직일 수 있다면, 마치 신과 같지 않은가?
아무 찍을 이유가 없는 무쓸모 스킬이다. 공성전은 기본 사다리만 가지고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정 힘들면 그냥 발리스타를 하나 끌고 와서 성벽을 허물어 버리면 그만이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formidable_fighters.png 모든 유닛의 근접 피해량 +3/+6/+9%
모든 유닛의 근접공격 +0/+3/+6%
만만찮은 싸움꾼
Formidable Fighter
몇몇 사람은 날 때부터 싸움꾼이다.
맨 처음 제일 우수한 군단 전통이다. 위의 두 전통이 잉여스러우므로 첫 승급시엔 이 특성이 강제된다. 심플하게 근접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군단병과 궁합이 매우 좋다.

  • 랭크 2/4/6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artillery_experts.png 공성병기 분당 사격량 +4/+8/+12%
공성병기 피해량 +0/+4/+8%
포병 전문가
Artillery Expert
거대한 무기를 발사하는 것은 소수만이 알아보는 정교함을 요구한다.
발리스타를 쓰더라도 쓰기가 애매하다. 보통 공성병기는 워낙 탄약이 애매하므로 사격량이 별 의미가 없고 피해량은 기본 공격력으로도 서약병을 잡을 수준이므로 늘려도 별 효과를 보기 힘들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ambushers.png 적을 기습할 때 사기 +5/+10/+15%
적과 야간에 교전할 때 사기 +5/+10/+15%
매복에 성공활 확률 +0/+5/+10%
매복을 간파할 확률 +0/+5/+10%
공포스러운 매복자
Dread Ambushers
"그림자 속에서 어둠에 싸여, 그들이 왔노라..."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긴하다. 야간 교전은 본인이 공격할 경우 조정이 가능하고 강행군인 적을 공격할 경우에도 발동 되며 매복전을 본인이 시도할 수도 있고 숨은 적을 간파할 수도 있다. 이 특성의 단점은 쓸 일이 적은것보다는 효과가 별볼일 없는 것에 있다. 사기의 상승은 다른 방법으로도 쉽게 확보가 가능하므로 찍기가 미묘하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inexorable_conquerors.png 모든 유닛의 근접 피해량 +3/+6/+9%
모든 유닛의 사격 피해량 +3/+6/+9%
타국 영토에서 전투할 때 사기 +0/+6/+12%
거침없는 정복자
Inexorable Conquerors
사람들이 정복된 이들을 신경쓰지 않을 때, 안전한 이는 아무도 없다.
그냥 무난하게 쓸만하다. 심플하게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유용하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keepers_peace.png 약탈중인 적과 상대할 때 모든 유닛의 사기 +6/+12/+18%
현재 속주의 공공질서 +2/+4/+6
약탈중인 적과 상대할 때 근접공격 +0/+5/+10
약탈중인 적과 상대할 때 분당 사격량 +0/+5/+10%
평화의 수호자
Keepers of Peace
누군가는 평화를 생각해야 한다.
애매하다. 약탈중인 적을 공격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으므로 약탈이 생활화 된 수준인 야만족이나 정착지를 모두 잃은 패잔병 상대로나 스탯 증가가 발동되므로 쓰기도 힘들고 패잔병 따위야 스탯 상승 없이도 잡기 쉬우므로 별 가치가 없다. 공공질서 보너스는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쉽게 확보가 가능하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stalwart_defenders.png 수비전에서 바리케이드/유황 구덩이/불 붙은 공/마름쇠 각각 1/2/3개 배치 가능
모든 유닛의 장갑 +0/+6/+12%
모든 유닛의 근접방어 +0/+10/+20%
모든 유닛의 사격 사거리 +0/+3/+6%
튼튼한 수비자
Stalwart Defenders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굳세게 서있을 수 있는 자는 드물다.
방어 장비도 유용하지만 스탯 보너스가 매우 우수하다. 안 그래도 사기적인 방어구의 군단병의 장갑이 더욱 우수해진다. 하지만 1레벨만 찍었을 때 스탯 보너스가 없으므로 찍을거면 3레벨까지 찍어야 한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unrelenting_force.png 캠페인 맵 이동거리 +6/+12/+18%
모든 유닛의 돌격 보너스 +4/+8/+12%
모든 유닛의 사기 +0/+3/+6%
가차없는 힘
Unrelenting Force
사람이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아주 우수한 특성이다. 맵 이동범위 증가는 장군의 레벨과 관계 없이 이동거리를 늘려주므로 전통, 특성 통틀어 가장 유용한 특성이다. 따라서 무조건 마스터하는 게 좋다.
  • 랭크 3/5/7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auxiliary_corps.png 보조군 유닛의 모집비 -5/-10/-15%
보조군 유닛의 사기 +0/+10/+20%
보조군 유닛의 유지비 -0/-10/-20%
보조군 군단
Auxiliary Corps
현명한 지휘관은 항상 패배의 결과를 고려한다.
군단을 보조군으로 편성한 예외적인 경우에만 기능한다. 궁기병 군단이나 동맹시 군단을 확보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므로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비용 할인이나 사기가 썩 쓸모있지 않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camp_following.png 모든 유닛의 유지비 -4/-8/-12%
모든 유닛의 사기 +8/+16/+24%
모든 유닛의 재충원율 +0/+3/+6%
웅장한 야영지
Grand Camp Following
북적이는 야영지는 흥미로운 인간군상을 많이 끌어들인다.
사기 상승치가 매우 우수하고 재충원율이 잦은 전투시 꽤 유용하고 유지비 감면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므로 좋은 편이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cavalry_masters.png 모든 기병의 근접공격 +6/+12/+18%
모든 기병의 근접방어 +6/+12/+18%
모든 기병의 돌격 보너스 +0/+8/+16%
기병의 달인
Cavalry Masters
기마술이란 사람과 짐승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근접 기병 위주로 편성하는 경우에나 쓸만하지만 로마의 군단을 그렇게 편성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barbarian_subjugators.png 야만 세력과 전투할 때 사기 +10/+20/+30%
야만 세력과 전투할 때 근접공격 +0/+6/+12%
야만 세력과 전투할 때 근접방어 +0/+6/+12%
야만인 토벌자
Barbarian Subjugators
야만인 무리의 힘은 바라보기에 무섭다.
야만족 위주로 전투를 하는 군단 즉 북쪽으로 가는 군단의 경우 쓸만하다. 특히 근접 공방 수치는 군단병과 궁합이 매우 좋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indomitable_legionaries.png 모든 중보병의 근접공격 +6/+12/+18%
모든 보병의 근접방어 +6/+12/+18%
모든 중보병의 근접 피해량 +6/+12/+18%
불굴의 군단병
Indomitable Legionaries
사내는 엄격한 훈련과 적군의 피를 통해 강해진다.
군단병 능력치를 엄청나게 올려주므로 궁합이 좋다. 다만 근접전 능력치만 상승하므로 염두에 두자.
  • 랭크 4/6/8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4_veteran_army.png 새로 모집하는 유닛의 경험치 +1/+2/+3
모든 유닛의 사기 +0/+8/+16%
고참 군대
Veteran Army
가장 뛰어난 병사만이 고참이 되도록 살아남는다.
찍을 필요가 없다. 어차피 경험치는 전투하다 보면 다 확보가 가능하고 더 중요한건 훈련 특화 투사를 붙여두면 금방 은장 정예 군단이 된다. 사기는 어차피 쉽게 확보가 가능하므로 더더욱 필요없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4_defenders_rome.png 현재 속주에 공공질서 +2/+4/+6
자국 영토 안에서 전투할 때 사기 +10/+20/+30%
모든 유닛의 장갑 +0/+8/+16%
로마를 지키는 자
Defenders of Rome
로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니,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애매모호하다. 장갑 상승 자체는 우수한 특성이고 공공질서는 침략시 쓸만하지만 사기는 아무래도 좋다.

5.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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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1/3/5
(사진) 모든 공성 함선의 분당 사격량 +4/+8/+12%
모든 공성 함선의 사격 피해량 +0/+4/+8%
파괴자
Destroyers
불쏘시개가 되도록 얻어맞으면 적 함선은 항해하지 못할 것이다.
공성함선 특화 전통이다. 대부분의 함대의 핵심은 공성함선이므로 훌륭하다.
(사진) 모든 돌격 함선의 근접공격 +4/+8/+12%
모든 돌격 함선의 근접 피해량 +0/+4/+8%
만만찮은 해병
Formidable Marines
함선의 갑판은 거친 전장이다.
돌격함선 특화 전통이다. 로마 해군은 강한 해병을 바탕으로한 돌격함선이 강하며 상륙전과 도선전에 도움이 되므로 좋은 편이다.
(사진) 모든 지원 함선의 사격 피해량 +3/+6/+9%
모든 지원 함선의 분당 사격량 +4/+8/+12%
바다의 명사수
Naval Marksmen
울부짖는 바람과 요동치는 파도를 뚫고 그들의 화살은 표적을 찾아간다.
지원함선 특화 전통이다. 로마의 해군은 당연히 지원 함선이 별로지만, 보조병까지 포함하면 우수하다. 크레타 궁수, 로도스 투석병, 발레아레스 투석병 등의 최상급 원거리 병종을 해군으로 굴릴 수 있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약 없이 항상 우수한 다른 전통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 랭크 2/4/6
(사진) 해안 봉쇄를 당했을 때 사기 +10/+20/+30%
해안 봉쇄를 당했을 때 충각 피해량 +5/+10/+15%
봉쇄 돌파자
Blockade Runners
가장 대담한 자만이 봉쇄를 뚫고 나갈 수 있다.
해안 봉쇄 특화 전통이다. AI는 차라리 약탈을 하면 했지 해안 봉쇄를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쓸모가 없다.
(사진) 아군 수송선을 호위중일 때 근접방어 +6/+12/+18%
아군 수송선을 호위중일 때 분당 사격량 +6/+12/+18%
아군 수송선을 호위중일 때 사기 +0/+6/+12%
용감무쌍한 호위자
Intrepid Escorts
어떤 이는 모험과 새로운 파도의 스릴을 위해 산다.
어지간하면 군단을 바다로 보내지도 않고 보내도 짧은 도하 포인트로 보내므로 호위할 일 자체가 없어서, 쓸 일도 없다.
(사진) 모든 유닛의 근접방어 +6/+12/+18%
모든 유닛의 사격 사거리 +3/+6/+9%
모든 함선의 내구력 +0/+10/+20%
모든 유닛의 장갑 +0/+6/+12%
함선 방어자
Ship Defenders
모든 희망이 떠난 것처럼 보일 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는 드물다.
우수한 전통이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충각, 공성함선, 도선전, 상륙전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전투에서 유용하다.
  • 랭크 3/5/7
(사진) 캠페인 맵 이동거리 +6/+12/+18%
충각 피해량 +0/+10/+20%
능숙한 수부
Able Seamen
가장 용감한 사내들만이 바다를 자신의 정부로 취한다.
우수한 전통이다. 함대의 이동거리 상승은 언제나 유용하며 충각 피해량 상승도 2번, 3번 충각을 할 것을 1번씩 줄여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용하다.
(사진) 해군 모집비 -5/-10/-15%
모든 함선의 내구력 +6/+12/+18%
모든 함선의 유지비 -0/-10/-20%
숙달된 조선공
Master Shipwrights
나무는 속삭이지만, 가장 위대한 장인만이 그걸 듣는다.
우수한 특성이다.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육군과는 달리 해군은 항구가 없는 곳에서는 쓰기가 애매하므로 필요할 때 급하게 뽑기는 힘들면서도 정작 그 필요할 일이 적어서, 유지는 해야겠는데 정작 뽑아놓으면 유지비만 축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모집비도 충각으로 사라진 함대를 보충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되고 내구력도 충각전과 공성함선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이다.
(사진) 새로 모집하는 유닛의 경험치 +1/+2/+3
모든 유닛의 사기 +0/+8/+16%
바다의 달인
Masters of the Sea
신을 공경하면 알맞은 바람을 항상 내려주신다.
애매하다. 어지간해선 손실이 적은 육군과 달리, 해군은 배가 침몰하면 다시 뽑아야 하므로 경험치 상승이 나쁠 것은 없다. 다만 그래봤자 보충되는 함선의 경험치보다 스탯 보정이 유용한 경우가 많으므로 고민해보자.
(사진) 현재 해역의 해적 패널티 -10/-20/-30%
약탈 중인 함대와 전투할 때 사기 +6/+12/+18%
약탈 중인 함대와 전투할 때 근접공격 +0/+6/+12%
약탈 중인 함대와 전투할 때 분당 사격량 +0/+6/+12%
해적 사냥꾼
Pirate Hunters
"해적? 사악하고 방종한 생물이지. 대부분은 그래."
무난하다. 해적 패널티를 줄여주는 특성은 꽤나 유용하다. 해군이 존재해도 해역에서 모든 적 해군을 잡아내는 것이 육군에 비해서 매우 힘들며 특히 해상무역이 주 수입원인 아프리카 속주 일대에서 효과가 발군이다. 다만 해적 패널티 감소는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패널티를 아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고, 공유중인 해역이나 전쟁중인 해역에서는 효과가 좋지만 내가 지배하는 해역에서는 별 효율이 없다. 약탈 중인 함대 상대로 전투력을 늘려주는 효과는 발동되는 경우가 너무 적다. 해군을 유지하기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경우 제독만 뽑아서 항구에 이 특성을 가진채 정박시켜도 패널티가 감소한다.
  • 랭크 4/6/8
(사진) 모든 유닛의 근접 피해량 +6/+12/+18%
모든 유닛의 사격 피해량 +6/+12/+18%
모든 유닛의 사기 +4/+8/+12%
고참 함대
Veteran Fleet
우리의 핏속엔 바다가 있고 바다의 핏속엔 우리가 있다.
우수하다. 모든 유닛의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올려주므로 전투력 전통 중에는 가장 좋다.

6. 다른 캠페인에서

분열된 제국과 공화국의 부흥에는 시대 차이가 커서 완전히 다른 팩션으로 등장한다. 문밖의 한니발 캠페인에서는 시대적으로 그캠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 기술 수준만 다르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팩션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코르넬리우스 가문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보조군 유지비 감소가 없고 페니키아 문명상대 외교 페널티가 있어 카르타고와의 전쟁은 필연적이다. 이탈리아보다 동쪽이 없어서 방어가 편하지만 영토 내에 불안정한 동맹 국가들이 끼어있다.

카이사르 미니 캠페인은 많은 차이가 있다. 일단 군제 개혁된 상태로 시작하지만 기술은 상당히 중구난방으로 바뀌어서 내정과 군사 기술들이 섞여있다. 병영도 주력군 병영에는 보병, 보조군 병영에는 기병과 사격 유닛들이 나오며 지역에 따른 보조군도 각 병영에 맞게 등장한다. 가문 특성은 없고 팩션 특성이 율리우스 가문과 같게 맞춰져 있다.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에는 군제 개혁이 완료된 상태이며 라틴 문명권이라는 이름으로 4개로 분열되어 있다. 또한 문화권 특성으로 캠페인 이동 범위 증가 특성 대신 다른 라틴 문명과 외교페널티가 있다.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르의 양자라는 고증대로 율리우스 가문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탈리아와 갈리아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 갈리아 부족들을 속국으로 가지고 있다. 사기적인 수입 속주는 없지만 로마나 아퀴타니아, 마그나 그라키아 같이 적당히 좋은 속주들이 있고 필요하면 브리타니아로 진출해서 안전한 뒷마당을 만들수 있다. 속주 중에 군대 양성에 좋은 로마와 귀족 기마대 보조군을 양성 가능한 아퀴타니아가 있고 모든 영토가 연결되어 있어서 가장 충실하다.

안토니우스는 코르넬리우스 가문의 보조병 유지비 할인을 들고 왔다. 다만 대부분의 보조병 보병들이 더이상 등장하지 않아서 기병과 사격을 약간 할인받는 수준만 기대할 수 있다. 귀족 기마대 보조군을 모집할 수 있는 앙키라를 속국이 이미 차지하고 있는 점도 흠. 그래도 로도스와 크레타가 있고 보조군 기병대도 할인 받으면 쓸만해서 무의미한 특성은 아니다. 발칸반도와 아시아, 시리아 속주를 보유하고 발칸부터 이집트에 있는 대부분의 다른 문명권 국가들을 속국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파르티아와 그 속국들과 전쟁 상태라 그 뛰어난 국력이 모두 동방에 묶여있다는 단점이 있다.

레피두스는 유니우스 가문의 수입 보너스를 들고 왔다. 부자 지역인 아프리카와 이베리아를 보유하고 있고 각각 속국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지만 안토니우스처럼 주요 지역을 잡아먹은 게 아니고 후방이 완전히 안전한 만큼 주위 소국만 정리하고 로마로 진격하면 된다.

폼페이우스는 원래 로마 팩션이 가지고 있던 캠페인 이동범위 15% 증가와 아르디아에이가 갖고 있던 항구당 모집 슬롯 증가 특성이 있다. 다른 로마와 달리 방어 동맹으로 연결된게 아니며 시칠리아와 코르시카-사르디니아 섬만 가지고 시작하는 섬나라 팩션이다. 더군다나 시작 군단도 징집병 도배이고 병영이 하나도 없어서 초반에 공격 당하면 장군 스팸 말고는 답이 없다.


[1] 위 세력표에 있는 야만 세력. [2] 어느 정당이 속주를 지배하고 있는 tab을 눌러 전략지도에서 확인가능 [3] 건물들은 보통 4티어까지 밖에 없으며 5티어 건물은 팩션별로 특화되어 오직 하나만 건설할 수 있는 불가사의들이다. [4] 사실 이 건물이 지어질 쯤이면 해당 지역은 이미 지역 성장이 완료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 이렇게 활용하는 보조군이 조합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모를까 일단 공통으로 3티어에 나오는 보조군 기병대는 동방의 메디아 기병대와 귀족혈통 기병대의 중간 수준인데 테크도 셀레우코스 왕조 동방 기병 병영 2티어 수준이며, 가문의 할인 받으면 유지비도 더 저렴해져서 초반에 좋은 기병을 빨리 활용하게 해준다. 보조군 병영에도 하스타티와 벨리테스가 나오고 군제개혁하면 군단병도 나와서 병영 하나에 보병 기병 사격 모두 수준급으로 모을 수 있다. 거기에 라틴 문화권만 해도 건물 하나로 2티어에 하스타티와 동일하지만 보조군 할인을 적용 받는 동맹시 보병대가 나오고, 보조 3티어에는 그리스계 범용인 흉갑 검병대보다 빠르게 나오며 상위호환에 프린키페스와 비교해도 방어적인 상호호환인 동맹시 정예 보병대, 다른 3티어 충격 기병보다는 다른 스텟이 조금 낮지만 장갑과 체력이 높아서 카르타고의 귀족 기병대와 특징을 공유하는 동맹시 정예 기병대를 동원할 수 있다. [6] 북쪽 이탈리아와 마실리아 방향으로 가면 2티어에 하스타티처럼 쓸 수 있는 보조군 켈트 전사대와 뛰어난 경기병인 보조군 경무장 기마대, 그리고 준수한 투창병인 켈트 투창병을 모두 징집병 수준의 가격으로 있어서 켈트 초반 조합을 더 부유한 로마가 더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다. 거기에 갈리아 본토로 가면 2티어부터 준수한 궁병인 보조군 갈리아 사냥꾼이 나오고 4티어 최상급 대기병 기병인 귀족 기마대를 그리스 3티어 병영 나오는 타이밍에 2티어 가격으로 모집할 수 있다. 시라쿠사와 아나톨리아 포함 그리스 방면에도 2티어에 보조군 호플리테스, 보조군 펠타스트, 그리고 보조군 시민 기병대가, 3티어에는 타란툼 기병대가 나와 균형잡혔다. 보조군 병영서 지역 상관없이 하스타티와 보조군 기병대도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중간티어까지는 오히려 그리스보다 좋은 조합을 싸게 이룰 수 있는 것. 팁이라면 보조병 3티어까지만 기술을 찍어 놓는 게 좋다. 4티어 보조병이 나오는 지역을 점령해도 3티어 보조군 병영을 짓거나 전환하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 사이 연구하면 되고 그 전까지는 군단 강화나 내정 연구에 투자하는 게 좋다. 덤으로 4티어는 철을 요구하는 만큼 이베리아나 갈리아에서 얻거나 교역으로 확보하자. 특히 마그나 그라이키아는 라틴, 헬레닉, 그리고 누미디아의 보조군을 한곳에 양성 가능한 요충지이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보조군만으로는 전투력이 밀리고 주력으로 쓸만한 보병이 있는 땅은 사실상 이탈리아와 그리스, 아나톨리아 초입, 후하게 처줘야 이베리아, 알프스, 게르마니아 방면이 한계임으로 신병 수송 군단을 동원하거나 보병을 로마 정규군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7] 군제개혁을 미루거나 안하는 만큼 준수한 창병인 트리아리를 계속 쓸 수 있는 건 덤이다. [8] 덤으로 해군도 보조병이 할인되는 만큼 유리하다. 군제개혁 전까지는 6단노선은 트리아리로 채워져서 도선에 강점이 없는 만큼 돌격 4단 노선과 사격 5단노선이 주력이 되는데 이탈리아에서 동맹시 정예 보병이 탄 4단노선이 나오고 헬라스로 가면 크레타 궁병이 탄 5단노선이 나와서 상당히 좋다. 초반에도 북이탈리아쪽에 켈트 전사대 2단노선이 저렴하면서도 초반 도선전에 다른 어중간한 하급 보병을 압살한다. [9]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 [10] 침략에서 살아남고, 시민들의 혼란과 경쟁 라틴 부족의 음모에도 불구하고, 로마 공화정은 기원전 3세기 중반까지 이탈리아 반도의 절반 이상을 점령했습니다. [11] 로마는 이탈리아의 군림하는 세력이 되었고 이전에 이탈리아를 지배한 에트루리아가 제거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12] 카르타고와 조약과 무역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야망으로 인해 여러 해 동안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13]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 [14] 서지중해 카르타고의 영역은 식민지 간의 연락망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코르시카와 사르데냐의 식민지를 잃은 것은 티레니아 해에서의 카르타고의 힘이 약화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15] 전쟁이 발발 했을 때 로마는 카르타고의 해군력에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로마는 쓸만한 전투 함대를 필요로 했습니다. [16] 애석하게도 로마인의 조타술은 카르타고인에 비해 부족했고 빠르게 조타술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17] 로마는 일리리아의 해적질과 그리스 국가들이 공화국에 반대하는 것을 막기위해 아드리아해를 지배해야 했습니다. [18] 길을 찾으리라 [19] 전 이탈리아 반도가 로마 지배 아래 들어옴에 따라 공화국의 중심지는 몇 세기 동안 안정되었습니다. [20] 로마의 군사 원정 범위는 점점 넓어져 갔습니다. 로마가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로 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21] 로마 군단이 이베리아 반도를 안정시키기 전까지 로마의 군사적 원정은 멀리서 이루어졌습니다. [22] 로마의 군사 작전에 한계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군단이 알프스로 진군해 갈리아를 정복하자 이런 말들이 사실이라 알려지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23] 마케도니아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죽음 이후 약해졌음에도 그리스와 헬스폰트를 지배하려 했습니다.두번째로 마케도니아 왕국이 부흥하지 못하게 호전적인 방법으로 막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24] 처음에 로마 공화국이 크기를 키워갈 때 그들은 정복한 국가를 항상 지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대신 속국에 자치권과 보호를 제공하고 공물을 받았습니다. [25] 패자에게 애도를 [26] 수년간의 전쟁 끝에 로마인과 카르타고 인의 불화는 결국 불과 피로 끝났습니다. 로마 원로원은 카르타고의 완전한 파괴를 요구하였습니다. [27] 카르타고가 로마 군단에게 함락되었을 때, 스카피오 아이밀리아누스는 도시를 초토화시키고 거주민들을 학살하여 주변의 땅을 황무지로 만들라 지시했습니다. [28] 마케도니아는 새 제국을 건설하기 위한 시도로 로마의 인내심을 시험하였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후 마케도니아는 로마의 속국이 되었다가 속주로 편입되었습니다. [29] 알프스 서쪽 지중해 해안의 지배는 로마와 이베리아 교역에 필수적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을 통해 로마는 갈리아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그곳에서 군사작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었습니다. [30] 항상 위로 [31] 로마의 군단들은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도 진군했습니다. 폰토스와의 충돌, 킬리키아의 해적들을 소탕하려는 욕구, 이런것들은 결국 로마인이 소아시아에서 행동을 해야함을 의미했습니다. [32] 로마의 군단들은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도 진군했습니다. 마케도니아를 정복하고 북쪽으로 확장하자, 로마 군대를 다뉴브 강둑으로 이끌었으며, 강 건너의 부족들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33] 로마의 군단들은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도 진군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분쟁이 생겼기에 군단들은 레반트 국가들과 동지중해 해안에 주둔해야 했습니다. [34]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아마 갈리아와 게르만의 야만인이 로마를 침략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갈리아에 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영광을 위한 것도 일부분 있었습니다. [35] 가이우스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으로 인해 국가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로마의 첫번째 상비군이 생겨났습니다. 로마의 전쟁 수행 능력은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으나 가이우스 마리우스는 목에 걸린 가시 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36]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37] 폰토스 왕인 미트리다스의 야망은 로마와 갈등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로마와 폰토스 간의 세번째 전쟁이 발발 했을 때 로마는 최종적으로 모든 것을 한번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38] 몇 년에 걸친 내분이 일어난 후, 셀레우코스 제국은 약화되고 불안정해졌습니다. 로마는 기회를 보아 셀레우코스의 지배를 끝내기 위해 진격했습니다. [39] 갈리아의 지도자 베르킨게토릭스가 알레시아에서 항복했을 때 로마의 갈리아 통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40] 로마의 군단은 진군을 시작했습니다. 갈리아가 이미 정복되어 바다 건너 브리타니아를 습격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41] 군대 요청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재앙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원로원은 비용이 많이 들고 다루기 어려운 완전한 지배보다 로마의 꼭두각시 국가들을 만드는 것이 낫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42] 역경을 넘어... [43] 전쟁이 공화국을 분열시켰고 안토니우스는 연인 겸 동맹인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따라 카이사르의 후게자 옥타비아누스를 패배시키려 했습니다.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실패와 자살은 낭만적인 전설이 되었고 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44] 로마인들은 창조적이었고 외국의 좋은 생각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였기에 로마는 기술적으로 진보된 것을 빠르게 알아 보고 사용했습니다. [45] 옥타비아누스가 권력을 얻은 것은 그의 전우인 아그리파의 군사적 능력 덕분입니다. 악티움에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의 최종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집정관 아그리파는 로마 마르스 광장 위에 신들을 위한 판테온을 건설했습니다. [46] 카이사르는 실질적으로 왕이나 다름없는 로마 최고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야망에 겁이 난 원로원은 그를 암살했습니다. 이런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그의 후계자 옥타비아누스는 힘을 통합하였고 한번에 많은 공직을 차지하여 황제나 다름없는 "제 1 시민"이 되었습니다. [47] 로마의 야망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갈리아와 그리스 너머의 땅을 지배하게 될 것 같습니다. [48] 파르티아 제국은 로마에게만 한정된 야망을 가졌습니다. 로마가 동쪽을 보는 것처럼 많은 동부의 파르티아인들이 이제 서쪽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두 제국간의 전쟁은 필연적입니다. [49] ...별들을 향해 [50] 로마 제국은 야심과 파르티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동쪽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위대한 확장으로 제국은 메소포타미아와 카스피해 해안을 차지하였습니다. [51] 로마는 게르만 부족들의 끊임 없는 적개심과 싸웠습니다. 로마가 게르마니아로 진출하기까지 수십년이 걸렸으며 매 순간마다 부족들의 저항을 겪었습니다. [52] 아라비아 왕국은 인도와 동아프리카의 향신료와 물품의 거래를 독점했습니다. 갈루스의 지휘 아래 로마 군단은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 무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견되었습니다. [53] 로마는 여러 차례에 걸쳐 아르메니아 왕국에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파르티아인들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로마는 괴뢰 왕을 세우고 아르메니아를 완충지대로 만들어 파르티아의 계획을 좌절시켰습니다. [54] 로마 군중들의 행복을 지키는 건 절대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산만하게 만들고 순응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연속되는 늘 매우 비싼 게임들이 필요했습니다. [55] 불패 [56] 북쪽의 쓰레기 야만인들은 무려 로마에게도 난관이었습니다. 더욱 큰 헌신과 약간의 운이 있었다면 야만인들이 격퇴된 세상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57] 아마도, 문명의 요람 바로 그 자신을 지배하는 모든 거대한 문명을 상상하는 것은 시적인 상상일 것입니다. [58] 서로 전쟁을 벌였지만 파르티아인과 로마인은 서로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전쟁은 두 제국의 국력을 소비하게 하였고 멸망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로마가 이겼더라면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위대했을까요! [59] 다만, 역으로 군단병을 버리고 동맹시 정예 보병대로 도배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그랜드 캠페인의 코르넬리우스 가문과 황제 아우구스투스 DLC의 안토니우스는 보조병 유지비 50% 감면 특성이 있어서 하스타티보다도 싼 유지비를 자랑한다. 티어상으론 1단계가 아닌 주력 2단계 주제에 근접 공격 성능이 하스타티랑 비슷한 수준이라 유지비 감면 특성이 없으면 오히려 가성비가 애매해지는 구석까지 있다. 장갑 수치는 장갑 군단병과 같은 최고수치(95)이고 근접 방어력도 프린키페스의 53보다 1 낮은 52(고참 군단병이 48)라 성능 자체가 구린 건 아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티어대비 싼 맛에 쓰는 거다. [60] 최강의 난전보병이라 할 수 있는 오스스원은 방어를 굳히고 있는 프레토리안 가드를 상대로 프렌지와 헤드헌팅의 효과가 없어지기 전까지 돌파는 커녕 약간 우세를 점하는 정도로 그친다. 그리고 그 후 프렌지의 부작용인 피로 누적으로 인해 효과 소멸 후에는 더욱 밀린다. [61] 본래 마리우스 군제개혁(군단 조직) 연구가 2티어에 있어 중반에 공화정 말기 군단병들이 등장하고, 제국 군제개혁(전문 군인) 연구가 3티어에 있어 후반에 제정 초기 군단병(제국 근위대, 군단 대대, 중잡갑 군단병 등)이 등장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군단병들이 빠르게 등장하여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다는 지적 때문에 패치 11이후로 군제개혁이 3티어 연구, 사실상 다른 팩션의 4티어 주력병영 테크로 밀리고 하스타티가 너프됐다. 군제개혁이 전부 3티어로 뒤로 밀려 군단병이 너무 늦게 나오게되면서 이전처럼 프린키페스를 버리고 하스타티로 버티다가 재빠른 군제개혁으로 하스타티를 군단병으로 전직시키는 전략은 사장됐다. 가성비 좋은 1티어 위주로 운영하다 따로 부대 재편 없이 바로 3티어급으로 주력 유닛을 전환하는 게 주는 자연스러운 발전은 엄청난 강점이였다. [62] 군사 0티어 연구 2턴, 군단 병영 업그레이드 4턴, 이정도면 시작하자마자 에트루리아를 잡고 이탈리아 남부로 향할 때 즈음에는 이미 프린키페스 생산이 준비될 정도로 빠르다. [63] 다만 하스타티로만 버티던 시절과 비교하면 2티어인 프린키페스가 1티어인 하스타티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보니 초반 군단 유지비와 병영 비용이 늘어서 내정트리 찍어가기 전까지는 운영이 빡빡해지긴 했다. [64] 돌격력 빈약한 에퀴테스도 뒤나 옆에서 돌격하면 모랄빵 매우 잘터진다 [65] 특히 성벽이 무너질 때 성벽 위의 적 병력이 증발되는 건 덤이다. [66] 참고로 현재는 패치로 상향을 받았는지 사거리가 크레타 궁병과 똑같은 150이다. [67] 여담으로, 링크글 마지막에 언급된 멍청한 전투 AI (플레이어가 공성기 하나라도 있으면 무조건 뛰어오느라 교전하기도 전에 지치는)도 패치로 옛말이 되었다. 무조건 공세로 나오는 건 지금 AI도 마찬가지지만, 나름 진형을 잡고 천천히 접근하다가 사거리내에 거의 들어와서야 뛰기 시작하기 때문에 교전하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이는 아틸라에서 개선된 AI인데 패치로 역수입 된 것이다. [68] 귀족 기마대는 갈리아 뿐만 아니라 갈라티아에도 생산 가능한 지역이 있는 만큼 전선으로 수송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특히 갈라티아는 로도스에 인접해서 로도스 투석병과 같이 쓰기 좋다. [69] 단 보조병으로 까지 본다면 이탈리아에서 동맹시 정예 기병대를 통해 시작하자마자 군단에 편입할 수 있긴 하다. 능력치도 나름 괜찮은 편. [70] 그나마 마케도니아가 외교 상황이 좋지 않아 플레이어가 오기도 전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위안거리. [71] 예를 들어 크레타 궁수의 경우에는 정규군 삼는 팩션이 없고 용병으로는 해군이 없지만 속주병으로는 해군이 존재한다. 즉 해군으로 크레타 궁수를 굴리는 세력은 로마가 유일하다. [72] 멀티플레이에서는 밸런스의 문제로 모든 보조군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73] 풋 컴패니온, 역사상으로는 페제타이로이. 헤타이로이와 마찬가지로 마케도니아의 최정예 보병을 일컫는 말이다. [74] 1티어 싸움 최강 자리 놓고 싸우는 하스타티. 가성비 좋은 주력 유닛인 군단병. 최강급 검병인 프레토리안. 그리고 고급 주력 유닛이 필요할 때는 장갑군단병과 베테랑 군단병이라는 환상적인 보병진을 가지고 있다. [75] 프린키페스와 군단병은 능력치는 거의 같은데 징집비는 내려가고 유지비는 더 올라간다. [76] 프레토리안 [77] 프레토리안 근위대 [78] 또는 바로 제국 근위대로 전환 [79] 호플리테스는 모루로 여성 창검투사는 충격용으로 쓰는 게 적합하다. [80] 현재는 패치로 상향되었는지 사거리가 크레타 궁병과 똑같은 150이다. [81] 군단 기병대로 업그레이드 해봤자 에퀴테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82] 에퀴테스는 유지비 싼 맛에 추격용으로나 쓸만한데, 코르넬리우스(그랜드캠페인) 가문처럼 보조군 유지비 감면 특성이 있는 가문이면 이마저도 보조군이 더 싸기 때문에 아예 쓸모가 없다. [83] 초반 보조군 3티어까지 가면 충격기병인 동맹시 정예기병을 뽑을 수 있다. 그냥 웬만한 기병이면 다 에퀴테스보다는 전투력이 높다. [84] 프레토리안 기병대 [85] 마그나 그라이키아 서쪽 끝인 릴리바이움도 포함된다 [86] 프린키페스와 하스타티를 합쳐서 군단병을 구성한 고증을 따른 것이다. [87] 트리아리 이후에 창병은 없어지고 근접 보병으로 대체 된다. [88] 가까운 마그나 그라이키아의 시라쿠사를 포함한다. [89] 충격 기병 [90] 가까운 마그나 그라이키아의 릴리바이움을 포함한다. [91] 실제 역사에서도 군사 훈련을 안 받은 시민을 끌고 온 병종이다. 그래도 나름 소득이 있는 시민계급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는 로라리보다 훨씬 잘 무장했다. 단, 로마 토탈워 2에서는 이 시민 계급 징집병들의 경우 주둔지 군단병으로 빠졌다고 해석하는 게 더 옳다. 실전 경험이 없어서 숙련도는 낮지만, 로라리보다 더 잘 무장했으므로, 레베스들은 원래 전시 복무 대상조차 되지 않은 무산자 계급들을 모아서 투창 정도나 쥐어주고 방어군을 도와주라는 식으로 구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레베스는 아니지만 군중들의 경우 빈민가가 형성 되어야만 뽑을 수 있으며, 사실상 레베스나 군중이나 외형은 거기서 거기 수준이므로 이 쪽으로 해석하는 게 더 적절한 듯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굳이 주둔지 방어를 위해 더 잘 무장한 징집 병종을 더 만들 이유는 없다. 어차피 로마 시대에는 개인이 무기를 사는 시대였기 때문에 주둔지에서 하스타티나 프린키페스가 나와도 별로 이상할 것도 없으니 그냥 기존 병종들을 주둔군으로 넣어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92] 로마군이 3열 배치를 하던 초창기 군단 시절 트리아리(Triarii), 아센시(Accenci)와 더불어 마지막 열에 배치되었다가 아센시(Accenci)와 통합되어 벨리테스(Velites)가 된 병종이다. 사실 고증을 생각하면 "로라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센 편이다. 실제 역사상에서 로라리는 레베스보다 무장 수준이 더 떨어졌다. 레베스는 그나마 중산층(?)을 징집해 온 반면, 로라리는 무기도 없는 사람을 억지로 붙잡고 창이나 대충 쥐어준 수준이었다. 아센시쯤 가면 무산자인데 억지로 끌고 와서 돌이라도 던지는 수준이다. 단, 레베스 주석에도 달려 있듯이 역사에 나오는 그 레베스 역할을 주둔지 군단병들이 가져갔다고 보는 게 맞으며, 로마 토탈워 2 레베스들은 사실상 무산자 계급들을 억지로 끌고 나온 식으로 보면 어느정도 고증도 적당한 듯 싶다. 주둔지 병력으로 방어할 때 사실 로라리들은 사각 대형으로 수비나 하면서 제 살길 찾기 급급하고 실질적으로 적을 처치하는 건 주둔지 프린키페스와 투창을 던지는 레베스들이 맡으니까 그럴듯 하다. 사실 로라리도 게임의 레베스보다 낫다는 장비도 방패랑 창을 좀 나은걸 쥐어준 수준이다. 사실상 백인대장 투표권 최하위인 비무장 보조병들인 셈이다. [93] 원래 못 뽑는 병종이었는데, 패치 11부터 생산 가능해졌다. [94] 능력치의 상승치로 봤을 때는 돌격에 대한 저항력이 어지간한 장창방진 정면 수준으로 단단해진다. 사각방진에 상당한 버팀(bracing) 보정치가 들어있는데, 버팀이 좋을수록 돌격당했을 때 진형이 무너지지 않을뿐더러 상대에게 충돌 피해를 되돌려준다. 물론, 능력치 상으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 장창방진 정면에 돌격하면 돌격이 성공해서 병사에게 닿기도 전에 장창에 찔려서 막히기 때문에 실제 돌격 방어력은 팔랑크스가 훨씬 좋다. [95] 역사상 이들은 치안 유지/소방수 역할을 한 경찰 소방수 겸직이었다. [96] 폴리비우스 군제개혁 이후 마니풀라 시스템 [97] 뛰어난 가성비로 로마 사기론의 주축이 되었으나 결국 제작진에서 편애가 심하다 싶었는지 패치 16에서 근접 공격 기술을 낮추어 켈트 전사대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성능이다. 그래도 우수한 근접보병이나 켈트 전사대를 워낙 야만족이 많이 쓰는지라 야만족을 초반에 하스타티로 압도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98] 징집비용은 내려가지만 이미 있는 프린키페스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추가금이 필요하다. [99] 최종 군제개혁으로 군단대대가 되면 갑옷수치 90까지 올라가기에 돈이 넘치게 쌓여서 어디쓸지 고민하는 후반에는 단체로 전직시키기도 한다. [100]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상승하며, 전면부의 충돌저항이 강해진다. 안타깝게도 이동이 불가하며 방어 테스투도 진형의 맨 앞줄은 방어 상태가 상대적으로 불량하기 때문에 픽픽 죽어나가는 허점이 있어서 쓰기가 어렵다. 진형 특성상 전면부의 돌격 저항은 매우 훌륭하지만 측면이 굉장히 넓게 노출되는 것 또한 단점이다. 그냥 사격 팩션의 사격을 잠시 버티는 용도 정도로 쓰는 게 효율적이다. [101] 로라리나 비길레스와 마찬가지로, 사각방진 상태에서는 스파르타인으로 돌변한다. 이 상태 한정으로는 전투 코끼리까지 정면으로 받아칠 수 있어서 사실상 다른 S급 창병 못지 않는 활약을 해준다. [102] 단, 군단병 자체도 우월한 성능으로 대부분의 기병은 충분히 제압가능하고 군단병으로 제압할 수 없는 기병은 보조병 기병으로 상대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트리아리에 목을 맬 필요까지는 없다.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지만 기병 돌진을 저지할만한 다른 적절한 병종은 찾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남겨두는 편이 유리하다. [132] [103] 참고로 극초창기 때는 드라코 깃발 스킬이 있어서 적 기병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대기병전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물론 그때는 모든 군단병 계열 병사가 채찍 스킬이 있었던 것처럼 토탈워 답지 않게 온갖스킬이 중구난방으로 있었다. [104]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이후 [105] 고증이 제법 잘된 항목이다. 레기온 에도 나와있듯이 카밀루스 3체제에서 전부 프린키페스 형태로 통일되어 갔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제일 무난한 병종이 프린키페스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하스타티는 안 쓰게 되고 트리알리는 대기병 보조병 역할을 맡게 된다. 게임과 달리 현실에서는 트리알리도 언제가는 퇴역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레기나리오 체제로 확립하게 된다고 해석하면 된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군제개혁 이후 급여 개선으로 연구가 진행되게 되기 때문에 확실히 마리우스 군제 개혁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06] 참고로 군단 대대도 마찬가지로 근접 방어는 군단병과 완전히 동일하고, 갑옷만 90으로 늘어난다. 즉, 군단 대대도 프린키페스보다 근접방어가 낮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고증대로 하스타디와 프린키페스 두 병종이 통합하면서 전투력이 평준화 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107] 대신 이 때문에 멀티에서는 군단병이 프린키페스 보다 더 싸다. [108] 프레토리안 [109] 아우구스투스의 재편 [110] 프레토니안 근위대 [111] 다키아 원정 당시의 군단병으로 로리카 세그먼타타에 더하여 팔과 다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떡장갑부대다. 다키아 원정 당시에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진 팔크스에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던 군단병에 추가로 보호구를 더했던 것이다. 하지만 불편하고 오히려 군단병의 기동성을 저하시켜 다키아 원정 이후에는 없어졌다. [112] 속주 단위로 관리되는 용병과 달리, 같은 속주 안에서도 보조군 병영을 지은 정착지에 따라 다른 보조군이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이탈리아 보조군/헬레닉 보조군/북아프리카 보조군이 모두 존재하는 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가 대표적이며 다양한 병종을 지원하는 만큼 보조군 모집 중심지로 쓰기 좋다. 물론 대부분은 그냥 속주 전체가 같은 보조병 풀을 공유한다. [113] 다른 여러 보조군이 나오는 지역으로는 갈라티아 덕분에 갈리아 문화와 동방문화가 모두 있는 데다가 지역 특화 용병도 있는 갈리아-카파도키아가 갈리아 전사대, 갈리아 사냥꾼, 갈리아 경기병대, 귀족 기마대, 동방 투창병, 동방 투창기병, 카파도키아 기병대 나와서 보병 제외하고는 최상급의 로스터를 제공해주는 주요 군사 기점이다. 이집트가 살라미스 차지하고 있는 킬리키아 는 이집트와 동방 문화가 섞여있어서 이집트 보병 궁병, 페르시아 궁병과 충격기병을 모집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 코끼리 빠진 이집트 보조군이 별볼일 없는 만큼 큰 의미 없다. 소소하게는 소아시아에서 모든 지역에 로도스 투석병 생산할 수 있지만 로도스 도시에만 그리스계 보조군이 안나온다. [114] 다만 이들은 이탈리아 검병대, 삼니움 전사대, 이탈리아 기병대 용병들에 얼추 대응된다. 동맹시 정예 기병대 만 제대로 대응되는 유닛이 없다. [115] 켈트문화권에선 로마로 나체 검사까지 뽑아볼 수 있다. [116] 충격력이 아쉽지만 동방으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충격기병이다. [117] 이베리아 전체에서 뽑을 수 있는 이베리아 투석병이랑 다르니 주의하자. [118] 크레타 궁병, 귀족 기마대, 카파도키아 기병, 페르시아 기병, 인도 전투 코끼리 [119] 폭발탄은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지만, 통상탄도 일직선으로 돌덩이가 굴러가며 피해를 주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피해량의 대부분이 방어구에 막히기 때문에 효율이 굉장히 나쁘다. 화염탄은 목조 구조물을 불태우는데는 좋지만, 석조 구조물이나 인마살상용으로 쓸 때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120] 벌집탄(50) + 불화살(10) + 코끼리(15) + 후방돌진(30) = 105. 웬만한 3티어 보병의 사기가 55~60에서 놀기 때문에 기본 사기보너스(30)와 장군 보너스(20)을 합쳐도 안정적으로 모랄빵을 낼 수 있다. 코끼리의 사기피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어도 어차피 사기는 0까지 깎느냐 마느냐 싸움이기 때문에 코끼리의 존재는 중요하다. 코끼리가 없으면 3티어 이상의 적은 동요까지만 시키는 것으로 끝난다. [121] 사실 로마의 최종티어 기병을 생각해보면 군제개혁 이전에는 에퀴테스가 전부다. 군제개혁도 안한 시기에 갑자기 근위 기병대를 장군 호위대라고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조병 기병대를 장군으로 줄 수도 없고, 약함의 대명사인 에퀴테스를 그냥 주자니 모양새가 빠지니까 전작과 같이 별도의 장군 호위대를 편성해준 것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로마 보병은 초반부터 강한 편인데 거기에 최정예 기병까지 장군으로 주면 너무 사기이기는 하다. [122] 소키이 하스타티, 원래는 각 동맹시에서 보낸 보조병들이기 때문에 무장이나 전술이 제각각이었지만 여기서는 하스타티 스타일의 병력으로 통일되었다. [123] 소키이 엑스트라오디나리이. 역사가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공화정 중기 로마군은 동맹시 보병의 1/5을 엑스트라오디나리이로 따로 편성했는데 이를 반영했다. [124] 코르넬리우스 가문의 플레이는 보통 딜러 역할을 보조군에 속한 기병 및 사격병력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력이 후기 중무장 군단병을 상회하는 동맹시 정예 보병이 전면 모루를 전담할 때 궁합이 아주 좋다. [125] 다른 유명한 최정예 사격 용병은 크레타 궁병과 로도스 투석병이 있는데 각각 크노소스와 로도스가 생산 가능하지만 둘 다 플레이 불가 세력이다. 다만 로마는 보조병으로 세 유명 용병 다 생산 가능하다. [126] 코끼리는 보통 일점사 당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부분 힘을 못쓴다... [127] 소키이 에퀴테스. 역사적으로도 동맹시 기병대는 기병이 발달한 이탈리아 부족들도 포함되어 로마 시민 기병대인 에퀴테스에 비해서는 전투력이 우월했다. [128] 소키이 에퀴테스 엑스트라오디나리이.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공화정 중기 로마군은 동맹시 기병의 1/3을 엑스트라오디나리이로 따로 편성했고, 이들은 야영지에서도 집정관 바로 옆에 배치되고 호위를 맡는 등 특별대우를 받았다. [129] 따라서 동맹시 정예 기병대의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내려면 필히 집중적으로 반복 돌격을 시행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문제는 컨트롤 할 충격기병이 너무 많으면 직접 전투 시의 피로도가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 따라서 충격기병 좋다고 무턱대고 대량으로 편성하기 보다는, 근접지속교전 능력이 뛰어난 보조군 기병대와 동맹시 기병대를 주축으로 삼으면서, 2~4카드 정도의 동맹시 정예 기병을 군단의 편성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는 것이 최적이다. [130] 현역 복무를 마치고 퇴역했지만 지휘관의 부름에 응해 재입대한 병사를 말한다. [131] 지명직. 황제나 군단장, 집정관 등처럼 그 자신에게서 나오는 권위는 없지만, 상급자의 지명을 받아 그의 권위 일부를 대리로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직책을 뜻한다. 크게는 지역의 총독부터 작게는 군단의 기병대장까지 다양한 직책이 프라이펙투스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