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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4 15:50:27

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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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의 영웅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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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그라이트 RPG 다키스트 던전의 영웅들의 대사들을 번역하고 정리하는 문서.

2. 공통

2.1. 마을에서

2.1.1. 역마차

길이 좀 험하고 어두컴컴하던데. 뭐, 더 나빠질 일이 있겠어?
난 갈 준비가 되었소!
난 어떤 적이든 처리할 수 있어. 확실하다고!
난 이런 불쾌한 분위기는 무섭지 않아!
모험을 위해 여기에 왔소. 언제 시작하지?
무얼 하든 준비되었소.
부와 명예가 기다린다고? 나도 끼워줘.
시작하자고!
여기로 오는 도중에 숲에서 뭔가를 본 것 같아…
"위험"하다니, 얼마나 위험한 건데?
음, 이곳은… 별로군.
이게 정말 대박일 수도 있잖아!
이곳에서의 여행은… 불안하군.
이곳은 마치 꿈처럼, 아니면 악몽처럼, 정말 요상하군.
피를 흘리는 것들은 전부 죽일 수 있어.
해보자고.

2.1.2. 리스트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야! 난 준비됐어!
나는 오물을 정화하는 신의 사자이노라!
다들 뭐가 걱정이야? 난 무서운 건 못 봤는데.
뭐가 있든 난 준비됐어.
난 이걸 위해 태어났어.
내 사명은 명확하니,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시 떠납시다!
이 쓰레기장에 앉아 있느니 뭐라도 하는 게 낫겠군.
난 모험을 갈망한다!
지루하군.
다음 원정엔 날 고르라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난 괜찮아, 그만 물어봐.
조, 좋아, 한 탕 더 뛸 수 있어.
지난번에는 거의 죽을 뻔했지…
내가 돌아가야만 한다면, 준비는 되었소.
휴식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하지만 내가 필요하다면 다시 갈 수 있어요.
저는 저번 여행처럼 무리할 수는 없어요.
이 세상이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어.
제, 제발 더는 못 해!
난 못 해! 난 안 갈 거야!
뭔가 끔찍한 게 있어, 난 느낄 수 있어!
내 머릿속의 무서운 생각들을 떨쳐 낼 수가 없어…
난 휴식이 필요해!
너무 끔찍해, 정신이 다 몽롱해!
다시는 밖으로 떠나지 않을 거야.
너무나 끔찍한 공포를 보았어. 내가 더 버틸 수 있을지나 모르겠어.
뭐라도 해서 심신을 좀 안정시켜야겠는데.
술, 신, 도박, 뭐든 시켜줘. 다른 생각만 할 수 있다면 뭐든 괜찮아.
안 돼, 뭐든 할게, 제발 원정만은 안 돼!
다시 밖으로 간다는 생각도 하기 싫어.
괴물들이 마을까지 우리를 따라왔어! 봐! 저 그림자!
날 그렇게 쳐다보지 마! 네놈의 불순한 의도는 알고 있어!
다른 놈들이 날 죽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나에게 새 무기와 갑옷을 제련해줘. 내게 그 정도 가치는 있다고!
난 희생하고 또 희생했잖아, 보상은 어디 있어?
내 몫은 좀 더 줘야지, 내가 얼마나 굴렀는데!
비틀고 뒤집는데 아무 말도 안 하네!
천 개의 눈이 노려보고, 깜빡이잖아! 난 못 견디겠어!
하 하 하! 히 히!
난… 갈 수… 없어.
다음 원정에서 죽을 수도 있을 거야! 나, 난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분명 나 말고 보낼 사람이 또 있을 거야, 그렇지?
안 돼… 제발 날 보내지 마.
내 미래는 죽음과 피바다뿐이로구나…
내가 왜 이런 지옥 같은 곳에 온 거지…
보내든가 말든가. 어차피 다 부질없는 것을.
너희가 자꾸 짐짝처럼 굴지만 않으면 나도 간섭하지 않겠다.
여기 진짜 영웅은 나밖에 없는 건가? 이 쓸모없는 머저리들 같으니!
이런 쓸모없는 양새끼들아!

* '피학적' 상태일 때
날 다시 보내줘! 난 고통이 좋다고!
내 갑옷에 돈 쓰지 마. 난 피를 흘리고 싶거든!
상처를 더 내줘. 날 다시 시험해봐.
공허함은 정신 공격에 대한 유일한 방어이다.
아무것도 있지 않고 아무것도 없지 않도다…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고…
흐름과 평온…
가장 위대한 분께 이 한 몸 바칩니다.
빛께서 적을 무찌르는 방법을 보여 주신다!
빛의 평화와 힘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몸이 보잘것없을지라도 축복하여 주소서.
고통이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구나!
내 삶은 매우 위험하도다!
다시! 피가 나게! 한 번 더!
죽어간 사람들의 몫… 지금까지 지은 죄의 몫… 승리의 몫…
<벌컥벌컥>
맛있군, 만족스러워. 더 줘!
아아, 술이 입술에 닿으면 기분 좋다니까!
주인장! 한 잔 더!
그 패 봐봐, 혹시 장이야?
다 건다! 끗발 작살나는데!
주사위 다시 굴려. 이번엔 내가 이길 판이다!
행운이여, 오늘 밤엔 내 손을 들어 주오!
그런 자세는 힘든데…
노, 놀랍군!
돈값을 하는군!
으악! 알 배겼어.
담요를 더 줘! 아, 아냐, 담요는 치워줘!
문 좀 열어봐! 나 치료됐어! 아닌가?!
방이… 빙빙 돈다!
알아, 안다고. 다 날 위한 거.
당신 처치에 맡기겠다…
쉬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겠지.
왜 변기가 세 개나 있지?
으아. 누워있으니 좋구나.
저 황토색 액체는 뭐지?
저렇게 큰 거머리는 처음 봐…
깃털 베게! 따뜻한 목욕물! 술과 음식을 줘!
나무를 태워! 땅에 소금을 뿌려! 우리는 곧장 지옥행이니!
내가 목격한 공포는 두 눈을 불태우며 뇌리에 새겨졌다.
내가 본 걸 아무도 밝혀서는 안 돼!
도와… 주세요. 제발.
마음이 어지럽다! 정신이 조각나고 갈라진다!
몸은 하나다만 정신은 조각났구나.
문을 걸어 잠가야 해! 아니면 우린 다 죽는다고! 죽는다니까!
아직도 꿈에서 그 장소가 나와…
악몽이 이 저주받은 영지를 둘러싼다!
어둡고 차가운 무덤에 이 뼈를 묻을 거야.
어떤 약물이 기운을 되찾아 주랴? 어떤 성직자가 하랴?
이곳의 평화는 마치 날 비웃는 거짓말 같구나.
이런 게 내가 원했던 영광이란 말인가?
죽이지 못하면 두 배로 강해져서 돌아오리라!
칼과 갑옷은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영혼은 영원히 조각났도다.

2.1.3. 시설 이용

들이쉬고, 내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떠다니는 잡념들아, 사라져라.
마침내 평안이 찾아드누나.
세 번째 눈을 뜨기 위해 두 눈을 감았도다.
잠시 육신에서 떨어지리라…
저 바깥은 공허하니, 나의 내면 또한 비어있노라.
죽음, 명예, 고통, 그리고 만족감. 우린 모두 하나이니.
내 무릎 꿇고, 염주를 세며, 신성한 말들을 속삭인다.
빛은 유일무이한 권능이라…
빛이여, 절 인도하소서.
사역을 내려주시고, 또 이에 걸맞는 역량을 주시옵소서.
이끌어주시고 지켜주시며 보듬어 주소서…
이렇게 무릎 꿇습니다…
전 당신의 종입니다.
그 어떤 고통도, 육체의 마모도 내 의지를 꺾진 못해.
내 몸은 내 죄악의 근원일지니, 부숴야 한다!
내 육신과 함께 무분별한 방종을 찢어내리라!
내 피와 함께 원죄를 흘려보내노라!
벌써 시뻘겋군, 좋아. 아주 좋아!
이로써 속죄하겠다!
피 섞인 고통만이 진리를 깨닫는 길이야.
병째로 가져와! 오늘은 갈 때까지 가는 거다!
이번엔 내가 쏜다!
인생과 슬픔을 위하여 건배!
주인장! 목 말라 죽겠군!
춤추고, 마셔라! 아직 쌩쌩하지 않나!
큰 잔으로! 그리고 계속 가져와!
화끈한 놈으로 가져와!
'저 술잔에다 돌멩이를 던져넣을 수 있다'에 내 지갑을 걸지!
결국, 인생은 도박이야!
나도 끼워 줘.
야바위든, 카드든, 장기든, 돈을 딸 수만 있다면 뭐든 좋아.
어디 한 몫 잡아보자고!
이 게임은 뭐지? 칩은 어디서 바꿔?
판 깔아. 새로운 타짜가 오셨다!
너, 너 그리고 너까지 선택하지.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었거든.
뜨거운 목욕물과 더 화끈한 애인을 준비해주시오.
베개를 더 주쇼!
어디까지 할지 정하고 시작할까?
웃돈을 얹어드리지. 난 여기 온 적이 없는 겁니다.
잠깐만… 안아줘.
처음엔 좀 이상한 요구처럼 들리겠지만 말이야…
그… 런 장치가 정말로 필요한 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나오겠어.
묶을 필요 없소! 난 내 발로 찾아온 거니까!
왜 묶는 거지?
잠깐, 뭘 주사하려는 거야?
조… 족쇄라고? 장난해?
해야 할 일을 하게. 반항하지 않을 테니.
그냥 긁힌 상처라고. 그 칼은 왜 가져오는 거야?
당신의 우툴두툴하고 사마귀 난 손을 믿겠소.
대체 거머리를 얼마나 더 붙일 생각이야?
몸이 정말 안 좋아…
벌써 건강해진 느낌이군.
이 치료 연고는 똥장군 냄새가 나는군.
이상한 치료법들이구만. 정말 도움 되는 거 맞소?

2.1.4. 시설 이용 거부

기도실 : 평화, 고요, 그리고 공허가 필요해.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로 데려가 줘.
고행실 : 오직 내면의 평화만이 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주점 : 내 마음을 비우려면 고요한 곳이 필요해.
도박장 : 명상을 해야겠어. 잡념이 너무 많아.
사창가 :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은 순응뿐이야.
명상실 : 제게 필요한 것은 빛의 기도뿐입니다.
고행실 : 저를 신성한 빛으로 데려가주세요.
주점 : 제게 필요한 것은 전지전능한 빛뿐입니다.
도박장 : 제게 필요한 것은 빛의 기도뿐입니다.
사창가 : 저를 신성한 빛으로 데려가주세요.
명상실 : 내게 고통을 줘, 구원을 줘!
기도실 : 난 피를 흘려야 해, 고통받아야 한다고!
주점 : 채찍으로 내 살을 찢어줘!
도박장 : 내게 채찍의 포옹을 줘!
사창가 : 내 피에 빠져 죽고 싶구나!
명상실 : 맥주 한 잔이 나에게 평화를 줄 거야.
기도실 : 흥! 난 술 마시고 거하게 취할 거라고!
고행실 : 저건 피 좀 보겠는데. 차라리 독한 술은 어때.
도박장 : 독한 술만 있으면 된다고.
사창가 : 그냥 맥주 한잔하면 괜찮아질 거야.
명상실 : 돈은 원래 잃으라고 만들어진 거야!
기도실 : 카드, 주사위, 스포츠. 뭐든 간에 돈을 걸지 않으면 재미가 없지!
고행실 : 도박의 짜릿함보다 재밌는 게 또 어딨다고!
주점 : 술 먹고 노래 부르는 게 뭐가 재밌다고. 돈이나 벌러 가자!
사창가 : 원래 인생은 한 방이야! 파산하러 가자!
명상실 : 시간은 무상한 것이니, 매 순간을 자신의 연인과 함께 보내야 하지 않겠어?
기도실 : 고독한 일을 끝냈으니, 이제 내 연인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고행실 : 난 충분히 고통받았어. 어서 돌아가서 내 연인의 품에 안기고 싶다고!
주점 : 지금 가고픈 곳이라곤 내 연인이 있는 사창가뿐이야.
도박장 : 주사위나 카드나 다 집어치워! 난 이미 내 사랑을 따냈어!
저런 끔찍한 것들이 땅 위를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방 안에 조용히 앉아있으란 거지?
혼자 방에 앉아서 뭘 어쩌란 말이야?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는데.
아니, 저기선 입에도 담지 못할 온갖 골치 아픈 짓거리들이 일어나더군.
저딴 "숭배"의 집에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기도실 : 신 따윈 없어. 시간 낭비는 하지 않을 거야.
기도실 : 전지전능이 있든 없든, 그 따위에게 내 운명을 맡기진 않겠어!
고행실 : 나의 육체는 그 자체로 신전이요, 이는 절대 상하게 할 수 없음이라.
고행실 : 육체를 스스로 상하게 하여, 헛된 깨달음을 얻어보겠다고? 그런 멍청한!
술독 속에는 후회만이 차 있을 뿐이야.
저딴 독은 입에 대기도 싫어.
거긴 안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약간 오해가 좀 있어서.
어… 난 좀 미운털이 박혀서 말이야. 사양하겠네.
그… 지난번에… 사고를 좀 쳐서… 출입금지를 당했어.
출입금지를 당했어. 아니 그냥 오해가 좀 있었거든… 진짜야.

2.1.5. 원정대 편성

No-No! Not me!
아, 안 됩니다! 전 안 돼요!
I wouldn't last a minute!
일 분도 못 버틸 겁니다!
I... beg you, No!
제발요, 보내지 말아 주세요!
It's sucide!
이건 자살행위입니다!
I can't! I won't!
못해! 안 해!
This quest is beyond my experience.
이 원정은 제 경험 수준을 넘어섭니다.
더 성장하기 위해선 시련을 맛보아야만 하지.
도전없이 내가 어떻게 성장했겠어?
이 원정은 내 수준에 안 맞는군.
이딴 심부름에 내 재능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아.
하, 이런 애들 장난으로 무슨 발전을 얻으라고?
하찮은 오락으로 날 귀찮게 하지 마.
흥. 이런 건 이미 다 뗐어.
I will not serve with this... creature.
이런 '괴물'… 과 함께 있기 싫어. - 종교적인 영웅
Those of faith have no tolerance for those with my condition.
신앙심 깊은 자들은 나 같은 걸 받아들이지 못해. - 괴인
한번 갔으면 됐지.
가장 어두운 던전은 두 번 다시 안 갈거야.
싫어! 싫어! 싫다고오오!!
가장 어두운 던전의 구조는... 모조리 어긋나 있었어!
평생 볼 어두운 던전을 이번에 다 봤어.

2.2. 원정 중

이번 원정은 나한테 너무 버거워!

2.2.1. 복도

2.2.1.1. 이동
가자.
계속 움직여야 해.
꾸물거리지 말자.
나아가자, 동료들이여!
뭔가 죽일 것을 찾아보자고.
분명 보물이 있을 거야, 내기해도 좋아!
앞으로 전진!
움직일 시간이야.
기다려!
멈춰!
쉬이잇!
잠깐, 일단 수습 좀 하고 가자.
흠, 또 뭐야?
내 발 좀 그만 밟으시지!
뒤쪽 확인하고 있는 사람은 있어?
이러다 기습당하면 어떻게 하지?
조심해!
침착해! 이건 패배가 아니야!
어디, 괴물이 되어 어둠 속으로 숨어볼까?
이 짐승들은 분명 어둠 속에서 더 강인해질 터.
이런 흑암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어두워서야. 매복에 주의해야겠어…
침침, 어둠, 밝음, 아니면 낮… 꼭 우리 임무 같군.
거 참, 뭐가 보여야지.
눈을 가늘게 뜨면 조금이나마 보이지…
발밑 조심해.
조심하자고.
칠흑 같군. 발 조심해.
어둠은 저들의 권역일 터!
이런 지옥 같은 흑암이라니… 내 발밑도 보이질 않잖아!
2.2.1.2. 골동품 관련
결국은 미소지을 일도 생기긴 하는군…
마침내 쓸만한 것이 나왔군!
아하!
행운의 여신이 우리에게 옅은 미소를 보내시는군.
훌륭해!
가자.
계속 이동하지…
으엑.
이것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었어.
함정보단 낫군.
더 제대로 알았어야 했는데…
또 속다니…
제기랄!
젠장!
젠장…
신경 쓰이는 것을 놔두고 갈 순 없지.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해야겠어…
이건 어떻게 작동하는 거람…
흠, 여긴 뭐가 있을까.
마침내 제대로 된 이물 표본을 구했군!
영혼들이 시키는 일이야!
이는 계시로다. 나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나는 지금껏 많은 죄를 지어왔지… 빛이 나를 인도하기를.
예, 전능하신 분이여!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방해하지 마! 좀 씻어야겠다…
시쳇더미다… 아주 좋아…
참 창의적인 살해 방법이로구나!
이것 봐라! 좀 영웅적으로 베지 않았냐?
지금 저거 금화 반짝인 거 맞지?!
맨손으로 왔지만 맨손으로 돌아가진 않겠어!
<휘파람>
내버려 둬… 너무 배고파!
보여줘! 꼭 봐야겠어!
진짜 신이고 뭐고 좋으니까, 여기에 알코올 좀 넣어줘…
내가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 영혼들의 기운이 느껴진다!
뭐든 배를 채울 게 필요해!
보물은 다 내 것이야!
이 괜찮아 보이는 건 뭐지?
어쩌면 이 물건이 내 목숨을 구해줄지도 몰라!
어쩌면 함정이나 중독이 숨어있을지도 몰라.
이건 내가 챙겨갈 거야. 이렇게 구른 보상이라고나 할까.

2.2.2. 캠핑 종료

우리에겐 장작이 있어. 따뜻한 불을 즐겨 보자고.
장작은 아껴놔, 나중에 필요할 때 써야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말이야.
장작이 이만큼 있어서야 무슨 오두막도 세울 수 있겠다.
장작이 있으니 다행이군. 이곳은 소름 끼치게 추워…
횃불이 밝을수록 괴물들에게 겁을 주는 것일지도 몰라.
끝났군. 이제 잠도 못 자. 승리까지 나아가든지, 아니면 다 죽든지.
이제 더 없어. 장작은 다 떨어졌어.
장작 패고 있을 시간은 없어. 앞으로 가야 해.
장작을 다 썼어. 상황이 개판이로구만.
장작이 다 떨어졌어. 그래도 끝까지 가야겠지.
누가 식량을 챙겼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키스라도 해주고 싶어.
막대한 보상을 챙기지 않았더라면 더 끔찍했겠지.
뭐, 적어도 굶지는 않겠군.
식료품은 든든하게 챙겼어. 어떤 위험이 있든 간에, 굶주리진 않을 거야.
이 식량들이 우리를 인도할 거야. 신에게 감사해야겠군.
너무 배고파. 왜 돌아가지 않는 거야?
벌써 내 위장이 아파져 와. 우린 모두 죽을 거야…
보급품이 떨어져 간다. 이 여정은 길게 끌지 않는 게 좋겠어.
사냥해봤자 헛수고야. 여기 있는 고기는 전부 병든 것뿐이라고.
열매를 좀 따먹으면 되지 않을까? …안 보인다고?

* 영웅의 생명력이 높을 때
내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지는군. 장난 아니게 뛰는데.
다들 피는 든든하게 흘릴 준비 되었나?
싸울 준비는 됐네. 올 테면 와보라지.
아주 강해진 기분이야. 계속 나아가 보자고!
태생이 튼튼해서 말이지. 뭐 오늘까지는 말이야.
그냥 날 여기에 두고 가게. 짐만 될 뿐이야.
내 목숨이 위태롭다는 건 나도 알아. 자네들이 편하게 끝내줘도 돼.
내가 죽어도, 시체를 버리고 가진 말아줘.
열이 나는 건가…? 아니면 그냥 흘리는 피가 따뜻한 건가…
온몸에 상처투성이니 힘도 빠지는군.
감히 짐작조차 못한 것들을 보고 말았어.
계획대로 되어 가는군.
보기에는 안 좋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할 건 없어.
사방에 광기가 흘러넘치지만, 그래도 버틸 만 해.
여긴 완전히 시궁창이구만… 그래도 난 괜찮아.
나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야… 제발, 용서를 청하나이다.
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날 용서해주세요… 이곳은 날 괴롭게 하는군요.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빙빙 돌아.
이번 원정은 내게 너무나 가혹해.
군기가 근위병만큼이나 바짝 들어있군. 좋아.
우리가 곧 불꽃입니다!
우린 이 원정을 위해, 몸도 마음도 갈고 닦아왔지 않나!
우린 축복받았어, 어떤 공포도 우린 집어삼킬 순 없지.
저희는 오늘 신들의 가호를 받았습니다.
가망이 없군. 이 임무는 정말 가망이 없어.
너무 멀리 와버렸어, 이제 그 대가를 치르겠지.
마을로 돌아가야 해… 제발, 내 말 좀 들어!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사기도 바닥을 치고 있단 말이야!
제발… 돌아가잔 말이야! 이젠 공포도 고통도 더 견딜 수가 없다고!
이 건물은 위의 저택보다도 훨씬 오래됐군. 대체 이 홀은 무슨 사악한 용도로 만들어진 것인가?
노래 부를 사람?
당신들과 이 위험을 마주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불침번을 세워야 해. 내가 초번을 서겠어.
삼림지대에 있을 때 생각이 나는군. 그 거미들 없는 것만 빼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이 악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졸리군. 힘을 아껴둬야 해.
일어나! 놈들이 왔어!
일어나, 동료들! 어서 방어해야 해!
매복이다!
야습이다! 죽기 싫으면 일어나 맞서 싸워라!

2.2.3. 전투 중

*거친 숨소리*
나, 나는 여기서 죽고 싶지 않아!
난… 더는… 안 돼…
내 마음이 무너지고 있어…
더, 더는 못하겠어!
도, 도망가야 해!
우리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우린 다 죽을 거야. 확실해.
우린 모두 끝났어! 끝이야!
이런 건 싫어…
이런 공포는 질리도록 봤다고!
이번 원정은 망했어!
허억!
끄아악!
망할!
상처가 깊어지는군.
으악!
이야!
치료사가 필요해!
치료해줘!
괜찮아?
꾸물거릴 틈 없어!
마음 독하게 먹어!
쓰러지지 마!
정신 차리게, 친구!
지독하게 다쳤군!
힘내!
눈앞이 새빨개…
붕대가 필요하다!
이러다 거머리한테 빨릴 피도 안 남겠다!
출혈이… 너무 심해…
피가… 흐른다…
피가… 흘러나온다…
기… 기절할 것 같아…
내 피부가 타들어 간다!
내 혈관이 타들어가고 있어!
독이 내 살을 파먹어 들어가고 있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해독약을 줘! 어서!
속삭임이 들려…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거지?
저놈들은 내 약점을 감지할 수 있어!
손이 떨리는군.
바닥이 찌그러지고 요동치는 것처럼 보여!
두려움을 정복해내야 해!
압도적인 공포로다!
버틸 수가 없다!
…버틸 수가 없어!!
…으으아!
균형을… 잡을 수가… 없어!
뭐 저런 괴력이 다 있지!
악마적인 힘이로다!
장난치고 있을 시간은 없다! 증원을 부르는 것일 수도 있으니.
어서 놈을 끝장내지!
이 전투를 어서 끝내야 해!
빨리 끝내지 못하면, 놈들이 더 몰려올 거다!
아니, 왜 싸움을 질질 끄는 거야? 이건 제 무덤을 파는 꼴이야!
이 쓰레기들을 처단하고 갑시다.
이런 괴물들이랑 계속 놀아봐야 좋을 건 하나도 없다고.
이런 오합지졸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니!
앞길이 캄캄해!
흑암이 넘실거리는 것이 보인다!
버텨라!
아무나, 좀 도와줘!
안 돼! 쓰러지지 마!
여기서 죽으면 안 돼. 우린 네가 필요하다고!
우리가 구해 줄게!
저승의 문틈에서 돌아와라, 동지여!
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야가 밝아지는군!
아직 무덤에 들어갈 순 없지!
포기하지 않아!
버티라고, 친구여. 아직 우리와 함께 있으니!
아직 버틸 수 있잖나, 맞서 싸워봐!
정신 차려!
진정해, 진정해. 너 아직 안 죽었어!
친구여, 아직 쓰러질 때가 아닐세!
붕괴마다 하는 대사가 다르다.
견딜 수가 없어!
두려움 : 마침내 그림자가 내게 드리워졌다!
편집증 : 이럴 줄 알았어!
피학적 : 더는 못 버티겠어!
폭력적 : 전부 다 죽일 거야! 전부 다--
이기적 : 어쩌다 이런 곳까지 온 걸까…
절망적 : 희망이 없어…
비이성적 : 드디어, 사건이군!
충만한 용기 : 그 어떤 도전도, 어떤 시련도 이겨내리라!
정신 집중 : 운 좀 나쁘다고 다 말아먹겠어?
강인한 정신력 : 이 모든 광기를 본연의 힘으로 극복하리라!
긍정적인 마음 : 내가 나서겠다!
굳은 신념 : 내 자신의 나약함에 굴복치 않으리라!
원기 왕성 : 내 심장이 뛴다, 전장의 북소리처럼 뛴다!
다 함께 죽는 건 사양하겠어!
2.2.3.1. 특정 몬스터 관련
나를 꽉 붙잡아주게, 친구들! 저들이 날 못 데려가게 해줘!
이 심연의 구덩이에서 기어나온 벌레들아, 날 데려갈 순 없을 거다!
…섬뜩한 한기가 느껴진다!
대체 저 난폭한 증오를 잠재우려면 무엇을 해야 한단 말인가?
꼭 이런 어둠 속에서 끝을 맞이해야 하는가?!
나의 파멸이 보인다!
놈이 나의 최후를 예언했어!
놈이 알아! 놈이 안다고!
무너지는 땅, 바위… 그리고 피가 보여!
무언가 보여. 뭔가가 떨어지고 있어…
이 장소, 여기서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재앙이 여기를 휩쓸 거야. 확신해!
그 작은 놈은 남겨 둬!
이놈이 저 작은 돼지를 보호하고 있어!
작은 놈을 상처 입히니까 큰 놈이 엄청 격노하는걸!
끓여진다!
살이… 타 들어가!
이 지옥 같은 솥에서 꺼내줘!
잡아먹히고 싶지 않아!
으아아아! 고통스러워!
솥을 쳐! 솥을 치라고!
너무 늦었어!
누가 저놈을 맡았었지?!
불발할 거야. 날 믿어!
엎드려!
제기랄!
조심해, 폭발한다!
파도를 위해!
난 내 사랑을 위해 싸운다!
나의 여왕님을 위협하지 마라!
나는 내 연인과 이 곳에 영원히 머무리라!
이 바다는 이제 나의 집이다!
미… 미안해 친구들!
여, 여기가 어디지?
정말 평온한 꿈을 꾸었어.
정신이 드는군!
파도가… 날 집어삼켰었어!
…숨을 쉴 수 없어!
심해가 날 끌어내린다!
날 풀어줘! 난 수영을 못한다고!
네 계약을 거부한다!
파도가 몰려오고 있어!
너무 무거워…
I am innocent! INNOCENT!
난 결백해! 결백하다고!
The flames rise! Hurry and free me!
불길이 올라오고 있어! 어서 풀어달란 말야!
The ground itself thirsts for our blood!
이 땅 자체가 우리 피를 갈구하고 있어!
Ashes to ashes!
재로 돌아가리라!
저 사람이 느끼는 비통함이 내 가슴 속 연민을 뒤흔드는군!
망할, 목걸이에 들어있던 초상화랑 똑같은 사람 아냐?

3. 영웅

3.1. 괴인(Abo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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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괴인

3.2. 유물수집상(Antiqu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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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유물수집상

3.3. 석궁사수(Arbal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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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석궁사수

3.4. 현상금 사냥꾼(Bounty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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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현상금 사냥꾼

3.5. 성전사(Crus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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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성전사

3.6. 고행자(Flage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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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고행자

3.7. 도굴꾼(Grave Robber)

파일:attachment/다키스트 던전/캐릭터/DD_Face_Grave_robber.png
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도굴꾼

3.8. 야만인(He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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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야만인

3.9. 노상강도(Highw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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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노상강도

3.10. 조련사(Hound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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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조련사

3.11. 광대(J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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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광대

3.12. 나병환자(L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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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나병환자

3.13. 중보병(Man-at-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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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중보병

3.14. 신비학자(Occul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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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신비학자

3.15. 역병 의사(Plague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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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역병 의사

3.16. 방패 파괴자(Shield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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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방패 파괴자

3.17. 성녀(Ve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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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영웅/대사/성녀


[1] 마을에서 명상을 통해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2] 마을에서 기도를 통해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3] 마을에서 고행을 통해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4] 마을에서 음주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5] 마을에서 도박을 통해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6] 마을에서 사창가를 통해서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 [7] 마을에서 명상하는 것을 거부. [8] 마을에서 기도하는 것을 거부. [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도나 고행 거부. [10] 마을에서 음주하는 것을 거부. [11] 마을에서 도박장 출입이 금지됨. [12] 마을에서 사창가 출입이 금지됨. [13] 성전사, 성녀, 나병환자, 고행자 [14] 괴인과 종교적인 영웅의 동행이 가능해진 광기의 색채 업데이트 이후에는 나오지 않는 대사. [15] 특정 행동에 대한 강박에 시달림. 모든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16] 지식 습득에 집착함. 모든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17] 이물 제단, 오컬트 낙서, 뼈 무더기, 희생물의 돌, 미라, 물고기 우상 등 "부정"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18] 악마를 맹신함. 엘드리치 제단, 오컬트 낙서, 뼈 무더기, 희생물의 돌, 미라, 물고기 우상 등 "부정"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19] 종교적인 환상이나 망상을 경험. 고해 성소 등 "숭배"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0]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압박적인 죄책감을 느낌. 고해 성소 등 "숭배"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1] 성자(聖者)에 대한 집착. 고해 성소 등 "숭배"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2] 청결에 대한 강박. 분수, 소금물 웅덩이 등 "분수"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3] 부상과 상처, 고문에 매혹됨. 아이언 메이든, 미라화된 시체 등 "고문"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4] 살육에 집착함. 전투에서도 종종 체력이 적게 남은적을 멋대로 공격. 아이언 메이든 등의 "고문"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5] 자기 숭배에 집착. 폐허에 있는 고해성소, 석관, 갑옷 등 "반성"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하여 그로부터 얻는 물건을 훔침. [26] 돈에 집착함. "보물"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7] 물질적인 것에 집착함. "보물"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28] 물품을 절도하려 함. "보물"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하여 그로부터 얻는 물건을 훔침. [29] 음식에 집착함. 시체 수레, 짐승 시체 등 "음식"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30] 시체에 집착함. 시체 수레, 짐승 시체 등 "시체"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31] 술에 대한 격렬한 갈망. 밀주통, 시체 수레 등 "술"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32]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집착. 오컬트 낙서 등 "유령" 관련 골동품을 종종 제멋대로 조사. [33] 음식과 관련된 골동품을 제멋대로 조사하여 그로부터 얻는 물건을 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