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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5:38:59

고우키/시리즈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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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우키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크로스오버 작품 등을 통틀어, 심지어 SNK가 만든 게임에서도 약하게 나온 적이 거의 없었다. 아무리 약해도 중캐 정도인 ' 마블 VS 캡콤 3를 제외한 마블 코믹스와의 VS. 시리즈'.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주인공다운 성능의 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만든 보스 캐릭터이니 어떻게 보면 주인공 보정 + 최종보스 보정을 고루 받은 셈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여전히 캡콤의 간판 캐릭터 중 하나. 그 탓에 편애받는다고 안티도 제법 있는 편이다.

다양한 기술로 인해 전체 성능이 높기는 하지만 승룡권, 파동권등의 개별기술은 정작 , 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류, 켄을 굴릴 때처럼 사용하면 그냥 체력만 약하고 기술 성능은 떨어지는 류/켄 하위호환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의외로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이야기.

그러나 마냥 하위호환은 아니다. 물론 고우키 호파동권 자체는 에 비해 발동 속도가 느린 편이고, 호승룡권의 것과 비교하면 범위가 짦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류의 EX 스킬로 나가는 작열파동권을 기본적으로 슈퍼 게이지 없이 3타까지 쓸 수 있다는 것, 공중에서 압박 및 견제용으로 난사하면 상대를 그만큼 빡치게 만드는 참공파동권 등 류에 비하면 장풍의 활용도가 높고, 호승룡권은 켄의 승룡권보다 범위가 좁을 뿐이지 대미지도 강력하고 3연타로 나가는 승룡권[1]을 가지고 있으며 콤보 연계까지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용권참공각 역시 콤보로 연계 가능한 기술이며, 류와 켄의 공중 용권보다도 성능 좋고 기습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공중 돌격기인 백귀습, 그 이후에서 파생되는 4지선다성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애초에 고우키의 기술이 다양한 만큼 일반적인 풍림화산류 캐릭터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운영 패턴과 컨셉을 필요로 하기에 그것들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관점에서 캐릭터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히든 보스로 첫 등장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에서 밸런스 조정을 위해 플레이어블 고우키는 방어력과 스턴 내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2.1.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캐릭터 테마곡 OST(좌: CPS2/우: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 완전 새로이 제작된 캐릭터 테마곡( CPS1)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테마곡 OST 진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OST

2.1.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데뷔작.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히든 보스로 등장했다. 등장조건은 아래의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1. 베가를 만날 때까지 노 컨티뉴. 노 미스는 무관하다.
2. 걸린 시간의 합계가 1500 이하, 혹은 누적 스코어가 120만점 이상.

위의 조건을 만족하면 베가전 시작 직전에 베가를 순옥살[2]로 두들겨 패서 쓰러뜨리고 그 유명한 "나는 권의 극에 달한 자, 네놈들의 무력함을 그 몸으로 깨닫도록 하여라!"(我は拳を極めし者。うぬらの無力さ、その体で知れい!)라는 대사와 함께 난입한다.

이때의 고우키는 플레이어의 입력을 보고 바로 맞대응하는 흉악한 CPU 패턴[3]과 경직이 거의 없는 필살기들, 2발이 황당한 궤도로 날아가는 참공파동권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좌절시켰다. 왔다갔다하며 거리를 재다가[4] 갑자기 광속 호파동권을 갈기는 패턴과 용권참공각의 무적판정으로 깔아두기를 엿먹이며 호승룡권 추가타까지 먹여 반피를 증발시켜버리는 패턴이 특히 악명 높았다. 또한 스턴에 걸렸을 때 별[5]이 뜨긴 하지만 쓰러진 동안에 다 회복해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페이크를 선사하므로 주의[6]. 이후 고우키가 히든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다른 게임에서도 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위와 같은 특성이 진 고우키와 같으며, 플레이어블로 고르면 일부 특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난입 보스 버전을 진 고우키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방법은 썬더 호크 가일 캐미 화이트 순으로 커서를 놓으면서 1초 씩[7] 대기하면서 이동한 뒤 마지막 류에서 스타트와 P+P+P를 동시에 누르거나 슬라이드 식으로 누르면 된다.[8] 참고로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도 SUPER X(SUPER T)를 선택하면 같은 방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에 커서를 놓고 해도 무방하다. 실패시에는 그 유명한 갈색 가 선택되니 주의.


캐릭터 자체는 세번째로 등장한 풍림화산류 캐릭터였으며, 아무래도 보다 짬밥이 더 많고 살의의 파동이라는 무시무시한 힘을 쓰는지라 류의 장점(작열파동권, 상대를 다운 시키는 용권선풍각) + 켄의 장점(다단히트 승룡권, 다단히트 용권선풍각) + 슈퍼 콤보를 못 쓰는 대신 띄우기가 가능해서 매우 강력했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고우키는 보스 버전에 비해 앉아 약킥 연타 속도가 느려졌고 참공파동권이 1발이지만 여전히 좋은 데다가, 기본 성능이 워낙 강력하고 구석 앉아 약킥 - 작열파동권 무한 가드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위의 동영상에 따르면 플레이어블 고우키가 사기인 이유는 크게 여섯 가지. 이유가 여섯 가지나 된다는 거부터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1. 호파동권: 강 호파동권은 의 파이어 파동권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도 상대를 다운시킬 수 있다. 거의 양끝에서 조금만 가까워도 맞으면 다운. 아래의 참공파동권과 조합하면 아주 사악한 특징이 된다.

2. 참공파동권: 플레이어블은 1발만 발사하지만 그래도 고성능. 스파 2 시리즈 시스템상 대처방법이 거의 없다. 거기에 착지 경직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점프했다 착지했을 때 착지 동작을 1프레임만 취하면 가드 등 각종 동작으로 캔슬이 가능하지만[9] 참공파동권을 사용한 뒤에 착지했을 때는 착지하자마자 각종 동작으로 바로 캔슬할 수 있다.[10] 용권참공각의 착지 경직이 5프레임에 캔슬이 안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또한, 참공파동권은 장풍판정이라 히트 스톱이 방어자에게만 걸리기에[11], 고우키의 참공파동권을 서서 가드하는 동안 착지한 고우키가 앉아 중킥을 가드불가로 넣을 수 있고 여기서 콤보를 이어줄 수도 있다. 고우키 쪽에서는 이를 이용해 참공/점프공격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3. 용권참공각: 중버전이 사기급. 1타 발동 2프레임, 무적 11프레임, 2타 발동 12프레임이라는 스펙부터 사긴데, 슈퍼 콤보처럼 띄우기 속성이 있어서 맞으면 약 호승룡권, 공중 용권참공각 등으로 추가타를 맞는다. 중버전 막타 1히트 - 중버전 1번 더 - 약 호승룡권 같은 콤보도 가능.

4. 호승룡권: 류와 켄의 성능을 섞은 듯한 성능. 발동 속도와 착지 경직은 류와 같이 느리지만 켄의 강버전처럼 첫 모션에도 공격판정이 있다(약중 발동 2프레임).[12] 상승 시간도 켄과 동일해서 류보다 4~8프레임 길다. 이동속도는 류와 같아서 셋 모두 속도가 비슷한 약버전을 빼고는 느리다. 총 3번의 공격판정이 발생하는데, 1대만 맞아도 다운되지만 슈퍼 콤보처럼 띄우기 판정이 있어서 공중에서 나머지 2방을 고스란히 맞게 된다. 류나 켄처럼 상승공격 도중에 무적이 풀리는 일이 없다. 호승룡권은 보스 고우키 버전과 대미지 빼고는 차이가 없는 우수한 성능. 그래도 3대 다 맞으면 흉악 그 자체의 위력이 나온다.

5. 작열파동권: 거리 상관없이 맞은 상대는 다운되며 약버전은 가드시 유리 프레임이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의 버그 중 일부 캐릭터[13]의 장풍기 경직시간은 직전에 사용한 지상 기본기의 영향을 받는 것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약 작열의 경직으로 강 작열을 사용가능하다. 문제는 이 경우 상대가 작열파동권을 가드해도 고우키가 유리하므로 구석에 몰아넣고 무한 강 작열로 가댐사 가능.

6. 아수라섬공: 발동 순간부터 무적이며 끄트머리에 아주 적은 경직이 있다. 거의 캐치가 불가능한 수준. 참공파동권과 아수라섬공만 써도 장기에프 같은 상대는 접근 자체가 힘들어진다. 참공을 깔아놓고 아수라섬공으로 등뒤로 돌아가 역가드를 노리는 패턴도 가능.

7. 스턴 내성: 위에서 언급한 스턴 회복 스펙이 플레이어블에도 적용된다. 즉, 플레이어블 고우키에게도 스턴은 오히려 페이크에 해당하다.

이 밖에도 똑같은 기본기라도 , 보다 판정이 훨씬 좋고, 공중용권이 발동 1프레임인데, 막으면 무조건 막히도록 변경된 류나 켄의 것과 달리 1/2확률로 가드불가라던지, 역가드 용권에서 콤보가 들어간다던지 여러모로 흉악한 스펙이다.[14] 문제는 이후 작품의 두부살과 달리 방어력도 표준이라서 그냥 답이 없는 사기 캐릭터다. 너무 사기 캐릭터라서 투극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회에서 고우키는 금지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그냥 보면 금지먹는 것이 당연할 정도. 심지어 아케이드판 슈퍼 스파 2 X 발매로부터 24년만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의 슈퍼 스파 2 X에서는 발매 초에는 랭크 매치에서 사용이 가능했으나 2018년 6월 29일자 패치로 랭크 매치에서는 사용 불가능하게 봉인조치를 당했다. 게임이 파질만큼 파진 20여년 후에도 금지먹을 정도면 얼마나 치트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하이스코어 걸에서도 그 더러운 사기성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있다.[15]

그나마 발목을 잡는 부분이라면 게임 자체적으로 입력이 뻑뻑해서 은근히 참공파동권 삑이 잘 나는데다가 장풍이 상대에게 닿은 뒤 순간적으로 느려지는 연출 때문에[16] 다음 장풍기 입력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이건 다른 장풍계 캐릭터들에게도 해당되는 단점이다.

엔딩이 특이하게도 2가지다. 마지막 보스가 고우키인가, 아니면 베가인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대사집 참고.

여담으로 이 시절 고우키의 음성은 새로 녹음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의 음성을 유용해서 사용했다. 예를 들어 호파동권을 발사 할 때는 사가트의 던지는 음성을 쓰고, 참공파동권을 발사 할 때는 의 던지는 음성[17]을 쓰고, 호승룡권을 쓸 때는 베가의 던지는 음성을 쓰고, 용권참공각을 쓸 때에는 장기에프 더블 래리어트 등의 음성을 쓰고, 승리할 때 팔에 힘을 줄 때에는 사실 썬더 호크 멕시칸 타이푼의 음성을 쓴다. 또한 슈퍼 스파 2 X에서 하이퍼 스파 2로 넘어오면서 KO당했을 시의 비명 음성이 바뀌었다. 슈퍼 스파 2 X에서는 의 비명을 썼지만 하이퍼 스파 2에서는 마이크 바이슨의 비명을 쓴다.

처음엔 유일하게 슈퍼콤보 게이지가 없는 캐릭터였지만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순옥살이 슈퍼 콤보로 추가되면서, 드림캐스트 이식판에서 슈퍼 콤보로 순옥살을 사용하는 고우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 드림캐스트용 슈퍼 스파 2 X에서는 특전으로 CPU 전용의 ' 진 고우키'와 슈퍼 콤보로 순옥살이 추가된 '天 고우키'를 고를 수 있다. 자세한 선택법은 해당 게임 문서에서 확인하자.

GBA 이식판인 슈퍼 스파 2 X 리바이벌에선 vs 포인트를 5000점 모으면 일반 고우키, 9999점을 모으면 진 고우키를 사용할 수 있다.

캡콤 파이팅 콜렉션에 이식된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고우키의 선택 커맨드를 간단으로 설정하면 그냥 슈퍼 스파 2 X 버전을 선택하고 쪽에서 커서를 위로 올리는 것만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는 이미지가 그저 얼굴 그림자인지라 패배 일러스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2.1.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여기에서는 별도의 커맨드 없이 그냥 고를 수 있게 되었으며 플레이어블 고우키라고 부른다. 숨겨진 진 고우키는 1()9()8( 사가트)7( 베가) 이후 ?에 가서 LR을 누르면 나온다.[18]

플레이어블 고우키는 체력이 낮아지고, 스턴치 내구도가 유난히 낮으며, 스턴도 제대로 당한다. 공중 용권선풍각의 절반의 확률로 가드 불가가 뜨던 게 삭제, 작열파동권의 커맨드가 반대로 변경, 그리고 참공파동권의 착지 빈틈이 증가하였다. 슈퍼콤보 순옥살은 한 화면 전체를 돌진하는데, 무적은 없다. 생각보다 너프를 먹긴 했지만 거리조절이 수월하고, 니가와와 러시 플레이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어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세뇌당한 켄과 함께 강캐 3인방에 들어간다.

진 고우키의 경우 참공파동권을 2발씩 쏜다. 작열파동권은 사용후의 빈틈이 짧아졌고, 슈퍼콤보 수준의 대미지를 입히며 막아도 일반 파동권을 맞은 수준의 가드대미지가 들어간다. 호승룡권의 경우 순수하게 강으로 2~3히트시 무조건 반피가 달아버린다. 파동권이 1프레임급으로 경직이 없고 발사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런 막장 캐릭터는 당연히 멀티플레이에서 고르지 못한다.

슈퍼 스파 2 X 시절 없었던[19] 슈퍼 콤보 게이지가 생기면서 슈퍼 콤보로 순옥살을 쓸 수 있다.

고우키의 이미지가 새로 생긴 관계로 슈퍼 스파 2 X 시절 없었던 패배 일러스트가 새로 생겼다.[20]

2.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캐릭터 테마곡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대쉬[21]의 캐릭터 테마곡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캐릭터 테마곡 OST Feel The Cool 진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OST Groan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도 등장. 조건 만족시나 특수 커맨드 입력시 히든 보스로 난입하며 커맨드 입력으로 사용가능한 히든 캐릭터이다. 선택 방법은 아케이드판 1P 측을 기준으로 하단의 ?(랜덤) 위치에 커서를 놓고 스타트를 누른 상태로 ↓↓↓←←← + 약P + 강P(1P 컬러) or 약K + 강K(2P 컬러). 2P 측은 커맨드가 좌우반전이다. 콘솔판 선택법은 기종별로 좀 제각각이므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문서 참조. 개인 아케이드 모드와는 별개로 콘솔판 드라마틱 배틀의 최종 보스로 등장. 참고로 콘솔판에서는 특정 커맨드[22]를 입력하면 1스테이지에서 바로 고우키가 난입하는 '고우키 모드'가 있다. 이 고우키 모드는 옵션의 난이도 설정에 상관없이 무조건 최고 난이도로 등장하는데, 플레이어의 입력에 맞춰서 행동을 한다. 주의할 점은 진 고우키까지의 차이는 아니지만 커맨드로 선택하는 버전과 보스 버전은 성능이 다르다.[23]



여전히 의 특징이 적절히 혼합된 성능에 아수라섬공, 참공파동권 등의 오리지널 기술을 사용하고 여기에 천마공인각, 백귀습 등의 신기술과 슈퍼콤보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 멸살호승룡 등이 추가됐다. 체력이 약하고 주력급 슈퍼 콤보인 멸살호파동의 커맨드가 복잡한 것이 결점이지만 빈틈이 없고 빠르게 나가는 참공파동권이나 콤보기로 강력한 용권참공각, 스턴치가 높은 공격, 근접시에 회피가 불가능한 순옥살의 존재 등으로 고수가 잡으면 거의 최강급일 정도로 강력하다. 가이, 로즈와 함께 3대 강캐로 가이가 워낙에 독보적인 사기캐라 그렇지, 고우키도 한끗발하는 성능이었다. 단지 두부살에 다루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지만.

신기술인 백귀습은 캐미 화이트의 훌리건 콤비네이션과 유사하게 앞으로 뛰어오른 뒤 파생기를 입력하는 기술로, 파생이 단 2종류인 훌리건 콤비네이션과 달리 파생기가 다양하고 기본기 캔슬로 사용하여 압박하거나 하는 용도로 고우키의 패턴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지만 커맨드가 변태같아서[24] 마음대로 써주기 힘들다. 파생기는 총 5가지.
이 ↓↙← + P 커맨드로 사용하는 전방전신과 비슷한 전방부전신이라는 기술을 동커맨드로 사용하는데, 전방낙법처럼 한 두 바퀴 데굴 구르는 켄과 달리 이 쪽은 구르기 시작할 때 툭 튀어오르면서 거의 화면 끝에서 끝까지 맹렬하게 굴러간다. 물론 무적 그런거 없어서 앉아 강K 등에 멋지게 털린다. 아수라섬공도 있는 판에 존재의의가 심히 궁금한 기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는 디폴트 캐릭터로 등장하며 별 변경점은 없지만 전방부전신이 삭제되고 켄과 동일기인 전방전신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참공파동권의 궤도가 대각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것이 아니라, 고우키 거의 앞에 떨어지게 되었으며[25] 파동권 모양[26]도 변경. 또한 맷집이 약간 강해졌지만 그래도 일반보다는 낮은 수준. 그리고 전작에 이어 보스 버전은 별도 캐릭터로 취급하는데, 제로 2의 보스 고우키는 SSF2X 시절의 성능에 가까운 버전이고, 이때부터 진 고우키라고 불리게 된다. 진 고우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는 일부 기본기의 모션이 과 확연히 달라지면서(특히 원거리 강P) 더욱 차별화되기 시작했고 천마공인각의 모션 변경과, 호승룡권이 버튼 강도에 관계없이 무조건 3히트나게끔 바뀌어서 뭔가 손해본 느낌. 그리고 참공파동권이 공중 히트시에 상대를 강제 다운시키게 되었다. 오리지널 콤보가 상당히 강력해 V-ISM 고우키가 최강캐 중의 하나로 널리 사용되었다.

제로 3에서 살의 류, 겐과 대면시 이벤트 등장신이 나온다. 살의 류와의 대전에서는 서로 순옥살을 사용하며 돌진해 잡고 배경이 하얗게 변한 상태에서 타격 이펙트가 파바박 튀더니 둘 모두 비기는 연출[27]이 나온다. 겐과의 대전에서는 겐에게 순옥살을 쓰는데 겐은 가드 모션으로 방어하고 이어서 겐이 참영으로 응수하는데 고우키 역시 가드 모션으로 방어한다.

2.3. 스트리트 파이터 EX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알파 캐릭터 테마곡 OST God Hands

스트리트 파이터 EX 1에서만 등장하며 스파 EX 1의 히든 보스이자 타임 릴리즈(기판 가동 시간 여부)로 등장하는 플레이어 캐릭터. 마지막 스테이지인 8스테이지까지 진행하면서 특정 조건을 맞추는데 성공하면[28] 베가 순옥살로 떡실신시키는 연출과 함께 플레이어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숨겨진 보스답게 성능은 사기 캐릭터. 스파 EX 시리즈의 또 다른 숨겨진 캐릭터인 가루다와 함께 개캐로 취급받는다. 기본 필살기인 호파동권과 호승룡권부터가 의 기술보다도 공격력이 더 강해지고 공격 판정도 넓어졌기 때문에 여타 풍림화산 or 풍림화산 아류 캐릭터들은 범접하지 못하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중에서 호파동권을 발사하는 참공파동권은 기존 작품과 달리 발동 후 공중에 뜬 채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려 기술 자체로만 따지면 기존 작품보다 크게 약해졌다 볼 수 있지만 참공파동권 사용 이후 특수기인 천마공인각이 캔슬된다는 엄청난 특징이 있었으며 이 '참공파동권 → 천마공인각' 연계는 승룡권 같은 무적 대공기로도 뚫기가 매우 힘들 정도로 악독한 견제 능력을 자랑한다. 용권참공각은 류와 켄의 용권선풍각과 마찬가지로 다단 입력 기술로 변화했는데 상대방의 뒤 또는 측면에서 '앉아 중K → 중 용권 2번 → 천마공인각 → 살짝 걸어가서 앉아 중K → 중 용권 2번 → 천마공인각...'이라는 무한 콤보를 넣을 수 있어서 때문에 우습게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니었다. 다만 살짝 걸어가서 앉아 중K 타이밍이 굉장히 까다롭고 키가 작은 캐릭터들(대부분의 여성 캐릭터와 스컬로 매니아 처럼 덩치가 작은 캐릭터)한테는 이 콤보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상대방의 뒤나 측면을 노려야만 무한 콤보가 성립된다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아무 때나 쓰기 어렵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 단 상대방의 정면에서도 저 용권참공각 콤보는 한/두번 정도 반복 가능하며 이 한/두번 반복 콤보만으로도 공격력과 슈퍼 콤보 회수율 둘 다 만족스러운 수준.

고우키를 사기 캐릭터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슈퍼콤보 멸살호파동과 가드 브레이크 기술 '호살권'의 콤비네이션. 슈퍼 콤보 멸살호파동은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하고 어중간한 거리에서 상대방에게 기술을 가드시키는데 성공하면 고우키의 빈틈이 상대방보다 훨씬 더 빨리 풀리는데[29] 이 때 가드 브레이크 기술이자 가드 불능 기술인 호살권을 바로 써주면 상대방은 피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공격에 무조건 맞아 100% 스턴이 걸려버린다. 슈퍼 콤보 게이지를 한꺼번에 2개씩 쓴다는 이유로 그냥 게이지를 낭비하는 거 아니냐고 볼 수도 있을텐데 고우키는 앞에서 언급했듯 용권참공각 - 천마공인각 콤보 덕분에 슈퍼 콤보 게이지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빨리 차올라서 슈퍼 콤보 게이지가 부족할 일이 적다. 버그나 다를 것 없는 이 콤비네이션과 고성능 필살기들의 시너지가 한데 어우러져서 고우키는 사기 캐릭터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의외로 숨겨진 보스인 가루다에게는 맥을 못 춘다. 가루다라는 캐릭터 자체가 거의 최강의 접근전 능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숨겨진 보스 캐릭터인 만큼 보스 버프를 한껏 받았었던 미친 성능이었기 때문에 고우키는 가루다와의 싸움에서는 굉장히 불리한 편이었다.

스파 EX 1 이후에는 카이리와의 시합에서 패배했다는[30] 굴욕적인 묘사가 나왔고 후속작에서 정리해고 당한다... 사실은 게임 내 파동승룡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게임 상에서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 고우키의 성격 상 강자를 찾아 또 대회에 난입할게 뻔하니까... 아예 치워버린 것이다. 하지만 스파 EX 시리즈의 스토리는 캡콤이 정식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 관리하지 않고 아리카가 어느 정도 독단적으로 짠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캡콤제 게임에서 채용된 내용은 아니다.

참고로 정설급으로 널리 퍼진 '카이리가 고우키를 죽였다'라는 설은 아리카 부사장인 미하라 이치로 가 직접 부정했으며 해당 설은 그냥 루머였던 모양이다. 스파 EX에 대한 설정이 어느 정도 정리된 현재는 카이리랑 사합 후 서로가 죽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은 뒤 카이리만 EX 시리즈에 남고 고우키만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2.4.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캐릭터 테마곡 OST The Flame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진 고우키 캐릭터 OST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캐릭터 테마곡 OST Killing Moon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캐릭터 테마곡 리믹스 OST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부터 등장했다.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에서 ↓↓↑ - 에서 ↑↑↓ - 류에서 ↑ - 켄에서 ↓ - 숀 마츠다에서 ↓↓↑↓↑↑↑를 입력하면 고우키 선택 마커가 등장하며 아예 기판 설정에서 정해진 커맨드[31]를 입력한 뒤 설정을 저장해주는 것으로 아예 기본선택으로 빼내는 것도 가능하다.

외견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권의 극에 달한 수라라도 노화는 어쩔수 없었는지 흰머리가 생겼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해외판에서는 심의 때문인지 결과 화면에서 나오는 피의 색깔이 매운 녹즙먹다가 사레가 들려서 고통스러워 하며 구토한것인지 녹색이다. [32]

무슨 꿍꿍이인지 켄 마스터즈 숀 마츠다에게 물려주고 쓰지 않는 전방전신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EX 필살기가 없는 대신에 필살기의 성능이 아주 좋아서 강력하다. 물론 대다수의 작품에서 그랬듯 페널티로 게임 내에서 체력이 최하급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게임 운영능력이 요구된다. 이렇기에 상급자가 써야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가 얼마 못가서 금방 사라진 탓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세컨드 임팩트 버전 플레이어블 고우키는 두부살 빼고는 약점이 없다시피하는 씹사기 성능을 자랑하기에 슈퍼 스파 2 X와 함께 대회에서 금지먹은 단 둘뿐인 케이스이다. 천마공인각의 하강속도와 발동이 광속이며 사용 후의 빈틈도 적어서 맞으면 연속기 확정에 막거나 블로킹한뒤엔 이미 지상에 내려와있을 수준이라 러시가 매우 강하다는 점이 대표적 강점으로 꼽힌다. 그냥 천마공인각 하나로 다 해먹을 수 있는 수준. 물론 서드와서 너프.

슈퍼 아츠는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33], 멸살호승룡, 멸살호나선(+ 멸살호선풍)[34]의 세 가지. 새로 추가된 멸살호나선은 용권참공각을 쓰면서 상승하는 기술이다.[35] 어떤 슈퍼 아츠를 고르건간에 게이지 길이와 2스톡이라는 점은 똑같으며 순옥살이 기본 장착 슈퍼 아츠로 존재한다. 게이지 2개 소비.

조건을 충족시키면 마지막에 플레이어 캐릭터와 싸우게 될 상대를 순옥살로 눕히고 난입한다.[36]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도 진 고우키가 등장하며 난입해온 일반 고우키와의 싸움에서 추가로 조건을 충족시키고 이기면 진 고우키로 각성하며 또 싸운다. 다만 세컨드 임팩트에만 등장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남았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부터는 별 다른 커맨드 없이도 기본으로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수기인 천마공인각이 전작에 비해 하강 속도가 약간 느려져서[37] 이번작에선 발끝을 맞춰야 연속기를 넣을 수 있게 하향. 그 외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전방전신을 내버리고 백귀습을 다시 들고 나왔는데, 커맨드가 →↓↘ + K으로 바뀌어서 호파동권이나 점프로 삑살나는 일이 없어진데다가 K 파생기가 백귀호첨에서 천마공인각과 유사한 백귀호인으로 변경되어 주력기로 거듭났다. 멸살호파동은 후경직이 더 짧아져서 구석이라면 이런 저런 연속기가 가능. 멸살호나선(+ 멸살호선풍)은 발동시 빨아들이는 효과가 줄어들어서 필드에서 연속기로 넣기가 어려워졌다. 그리고 근거리 강K 모션이 따로 생겨서 전작처럼 서서 강K - 순옥살 연계를 넣기가 꽤나 빡세졌다. 맷집은 전작보다 더 약해진 것 같지만 일단은 강캐로 손꼽힌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자기의 격투인생을 걸었다면서 새로운 필살기인 금강국열참을 선보였는데 순옥살처럼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기본 장착 슈퍼 아츠로 추가되었다. 게이지 2개 소비. 이로서 고우키는 혼자서 슈퍼 아츠를 3개나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5.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내 이름은 고우키. 네놈의 진정한 일격을 보여주거라!
- 등장 시 대사
죽음에 어울리는 싸움이라... 그대의 수라, 나에게 보여주거라!
- 히든보스 난입 시 대사

난입 영상

2.5.1. 스트리트 파이터 4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형인 고우켄과 더불어 히든 보스로 등장했다. 일본 시간 기준 타임 릴리즈로 8월 29일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는데 스파 3 시리즈에는 없던 EX 필살기가 추가되었고, 최강의 공격력과 압박과 역가드를 노리기 좋은 백귀습, 견제, 압박, 심지어는 콤보에까지 활약하는 서서 강K, 파동권 3종 세트(호파동권, 참공파동권, 작열파동권), 단축입력으로 간단하게 나가는 슈퍼콤보 순옥살(약P-약P-→+약K+강P) 등이 상당히 강력하지만 두부살이 발목을 잡는다. 체력 850/스턴 850으로 체력은 750의 세스에 이어 뒤에서 두번째고 스턴은 최하위다. 심지어는 숨겨진 보스로 등장할 때도 진 고우키가 아니라 그냥 고우키 상태로 난입하기 때문에, 기본 3단 콤보(점프 강발-앉아 중발-캔슬 파동권) 세 번이면 빈사 일보 직전까지 간다. 지못미.
고우키의 스파 4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은 슈퍼 스파 2 X의 캐릭터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이다.

슈퍼콤보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파 2 스파 3 사이의 이야기라서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아츠 3로 사용한 멸살호나선(+멸살호선풍)과 함께 이전작들[A]의 슈퍼 콤보들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 멸살호승룡이 전부 다 잘리고 스파 4 시리즈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순옥살 하나만 남았다. 슈퍼캔슬은 가능하나 이동 잡기이기 때문에 슈캔은 기 낭비. 대신 레벨 2 이상의 세이빙 어택 또는 레벨 1 세이빙 어택이 카운터로 들어갈 경우 상대가 완전히 쓰러지기 전에 순옥살을 연결시킬 수 있다.


울트라콤보 진 순옥살이 추가됐다. 이전작들의 진 고우키 순옥살처럼 초고속 이동 후에 잡는데 발동이 암전 후 5프레임에 달하다 보니 아무리 근접해서 써도 암전을 보고 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적시간이 있는 데다 돌진속도와 대미지가 워낙 강력해서 상당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려던 떡실신시켜서 진정시킨 고우켄과 대결한다.




게임내 성능은 , 사가트에 버금가는 강캐. 게임 초반에는 중상위권 캐릭터 정도로만 알려졌으나 연구가 되면 될수록 류와 버금가는, 아니 류를 능가할지도 모르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러시능력이 거의 최강으로써 걷는 속도도 빠를 뿐더러 서서 강K, 앉아 강P 등의 기본기도 막강하고 백귀습에서 나오는 4지선다는 3프레임 무적기술이 없는 캐릭터에게는 사망 플래그와 같은 기술로 체력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성능. 고우키는 4시리즈에서 쭈욱 최상위권 강캐였지만,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와로스콤보로 무장한 사가트도 그 덩치때문에 고우키에게 몰리면 매우 고전한다. 체력과 스턴 내구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고수들 사이에서는 한번 스턴당하면 죽었다고 보면 되겠다.

2.5.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일단 거의 무한 수준으로 들어가던 서서 약P - 서서 강K 루트가 불가능해지고, 서서 강K, 앉아 중P, 앉아 중K, 앉아 강K 등 밥줄 기본기들의 대미지가 약화되었으며 백귀습이 하향되는 등 약화일로. 그래도 기본 베이스가 워낙 강력했기에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바다 속에서 솟구쳐오르며 잠수함을 박살냈던 모습을 재현한 천충해역인(天衝海轢刃)이 울트라콤보 2로 추가.[39] ↑↑ + KKK이라는 난감한 커맨드 때문에 뭔가 행동을 한 직후에 넣지 않으면 지상에서 쌩으로 쓰는 게 불가능하다. 대신 아수라섬공에서 캔슬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낚시나 기본기에서 장풍 캔슬 하는 상대에게 전방 아수라섬공으로 회피 천충해역인을 먹여줄 수 있다.

그 밖에도 강펀치 - 아수라섬공 - 울콤 2 천충해역인을 아주 빠르게 입력하면 아수라섬공 이펙트가 보이지 않고 강펀치 이후 천충해역인이 연속 히트가 된다.

그 외에 전작에서 난입할 때 약했었던 것을 고려했는지 형 고우켄과 마찬가지로 보스 버전인 진 고우키로 난입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5.3.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

헬리콥터 용권이 불가능해지고 EX 용권참공각의 대미지와 스턴치가 하향되는 등 여전히 하향일로. 중 호승룡권의 무적 시간이 늘어나고 아수라섬공에서 캔슬로 발동한 울콤 2 천충해역인의 판정이 넓어지는 등 상향된 점도 있긴 하다.

기존 고우키 이외에 완전히 살의의 파동에 먹혀버린 상태인 광기의 오니가 신캐릭터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밸런스 패치 버전에서는 기본잡기인 호충파의 경직이 증가했으나 크게 신경쓸 요소는 못 된다. 제일 뼈아픈건 압박 플레이의 주축 중 하나였던 백귀호충이 중단 판정에서 상단 판정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앉아서도 가드가 가능해졌고, 서서 강K의 대미지가 또 하향됨과 함께 가드시 상대의 경직이 줄어들었다.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 버전인 슈퍼 스파 4: AE 2012 버전에서도 최강라인인데 출시 후 지금까지 상향된 점은 울트라콤보 2인 천충해역인을 제외하면 거의 없고 폭탄너프 등으로 하향일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초기 스파 4가 얼마나 오버파워였는지 새삼 알 수 있다. 그 원동력은 많은 플레이어들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백귀습을 안전 점프로 사용하는 가드 불능 패턴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것때문에 고우키를 상위권에서 내려놓지 않는 것이다.

2.5.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역시나 하향. 다만 폭탄너프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사소한 부분에서 하향점이 여러가지 있다. 중요한 것으로는 일단 시스템상 딜레이 스탠딩으로 인해 기상이지가 많이 어려워졌다는 것, 그리고 성능 자체도 백점프 참공파동권의 경직 증가, 하단 강킥에서의 진 순옥살 캔슬 불가[40]로 대공 진 순옥살을 사용하기가 좀 어려워졌고 호승룡권 가드 시 2,3타에서는 세이빙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원거리 서서 강펀치는 대미지가 140에서 90으로 뚝 떨어져버린 대신 캔슬이 가능해졌는데 덕분에 어중간한 거리에서 연속기를 사용할 때 원거리 강펀치가 나가서 연속기가 끊기는 일이 사라졌다. 이쪽은 꼬박꼬박 연속기를 넣어준다면 크게 손해나는 변경은 아니다. 추가 기술로 백귀습 - EX 참공파동권이 추가되었다. 파생기 버전의 EX 참공파동권은 노멀 버전과는 발사순서가 반대인 것이 특징.

계속된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강캐릭터. 시리즈 내내 버프줘도 약캐릭터를 못벗어나는 하칸이랑 대조적이다.

울트라콤보 1인 진 순옥살이 앉아 강킥에서 캔슬이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먹으면서 차라리 연속기에도 들어가고 아수라섬공에서 심리전도 되는 울콤 2 천충해역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고우키 본인의 변경점은 아니지만 전작에서 체력이 800으로 꼴등이었던 세스가 고우키와 같은 850으로 상향받는 바람에 체력 공동 꼴찌를 차지하게 되었다. 스턴은 세스가 900으로 50 높으므로 체력+스턴 총합치에서 고우키가 당당하게 꼴등.
2.5.4.1. 오메가 모드

원거리 강K가 1타만 사용하는 대신 연속 입력으로 2타를 사용하는 특수기 귀곡연참으로 분리되었고 원거리 강P에서 장타로 상대를 다운시키는 귀곡연돌이 새로 생겼다. 참공파동권은 후방 점프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41] 천마호참공이 게이지 1개를 쓰는 기술로 부활했다.[42] 아수라섬공의 이동 거리가 줄었으나 KKK 아수라섬공의 파생기로 게이지 2개를 쓰는 슈퍼콤보 순옥살의 축소판 기술인 수라연옥이 생겼다. 백귀습 파동권 커맨드로 변경되어 커맨드가 겹쳐 무의식적으로 버튼3개 단축키를 눌러 아수라섬공이 폭발하는 사태는 줄었고 신규 파생기로 EX 백귀습중 강화형 참공파동권을 사용하는 백귀호파가 생겼다. EX 용권참공각은 3타에서 수직 점프 강K로 상대방을 띄우게 변경되었으며 EX 호승룡권은 게이지 2개를 쓰는 귀문개로 변경되었다. 클린 히트 시에만 발동되며 공중 히트 시 기존의 노멀 EX 호승룡권처럼 발동된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슈퍼콤보 순옥살인데 성능이 말 그대로 개사기 그 자체다. 앉아 강킥, 잡기, 호파동권, 백귀호충(백귀습 중 펀치), 백귀호쇄(백귀습 중 잡기), 아수라섬공을 제외한 모든 기술, 기본기에서 캔슬 혹은 추가타로 순옥살 확정. 게다가 귀곡연참과 새로 추가된 귀곡연돌 풀 히트 후에도 순옥살이 들어간다. 오메가 모드가 보너스 컨텐츠라 망정이지 이대로 메인에서 나왔다면 다 고우키만 했을 정도로 개사기 성능으로 진화했다. 중/강 용권참공각은 막타를 맞추거나 구석 풀 히트를 시켜야 들어가나 약 용권참공각 - 강 용권참공각 순으로 쓰면 구석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순옥살 만큼은 마블 VS 캡콤 3의 순옥살과 자웅을 겨뤄도 될 정도. 자세한 건 여기 참고.

2.6.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캐릭터 트레일러 OST
캐릭터 테마곡 OST Temple of Ascension OST[43]
흠, 네놈이냐...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5와 시즌 1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Galaxy_My_Honey라는 닉네임을 쓰는 루퍼스"어이, 방금 엄청난 걸 봐 버렸어! 괴물 같은 얼굴을 한 놈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뭘 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야채를 팔기 시작하더군."이라는 내용으로 언급된다.

2016년 12월 3일 PlayStation Experience 2016에서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시즌 2의 추가 캐릭터 여섯 명 중 처음으로 출전이 확정되었다. 같은해 11월 7일 예고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크리티컬 아츠 순옥살의 마무리 후에 나오는 한자가 하늘 천(天) 자가 아닌 신 고우키의 그것과 같은 귀신 신(神) 자와 사람 인(人) 자를 합친 한자가 나와서 이 캐릭터가 고우키인지 신 고우키인지, 신 고우키라면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나올 것인지 등에 대해 의견이 갈렸었다. 그러던 중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기존의 고우키가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식 참전일은 한국 시간으로 2016년 12월 21일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고우키의 스파 5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슈퍼 스파 2 X의 캐릭터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이다.

외형적으로는 머리카락이 사자갈기 같이 길어지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경향인 디자인 변경이 가해진 모습이 보인다. 기타 코스튬은 캐릭터 문서 참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2 코스의 엔딩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코스의 엔딩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당시 엔딩과 마찬가지로 고우키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 베가, 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코스의 엔딩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의 엔딩은 살의의 파동에 휩쓸려 폭주하려던 떡실신시켜서 진정시킨 고우켄에게 순옥살을 날리나 고우켄이 등을 보인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하지않고 무효화시키고 고우키가 '무(無)인가...재미있군'이라는 말과 함께 싸울 태세가 되며 류의 목숨을 걸고 대결하는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어느 사원에서 수련 중인 고우키와 대결을 하려고 찾아온 스파 5 시리즈의 전투복 복장을 입은 의 기를 눈치채고 고우키가 무서운 미소를 짓고 있다.

2.6.1. 성능

주요
능력치
실체력[44]
(Vitality)
스턴치
(Stun)
체력
(Health)[45]

(Power)
민첩성
(Mobility)
테크닉
(Techniques)
사거리
(Range)
900 900 ■■■□□[46] ■■■■■ ■■■■□ ■■■■■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능력표 상으로는 체력이 3칸으로 되어 있지만, CFN(캡콤 파이터즈 네트워크)의 고우키 페이지에 나온 체력 수치를 보면 지금까지 고우키가 등장했던 작품들 중 체력/스턴치가 가장 높은 875/900으로 스파 4 시리즈에 비하면 각각 25/50씩 높다. 다만 시즌 1, 2 모두 체력 900인 캐미 화이트, 칸즈키 카린보다 25 낮기 때문에 이번에도 전 캐릭터(고우키 업데이트 시점 기준) 중 가장 체력이 약하다. 2017년 5월 밸런스 패치로 체력이 900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남캐들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

특이사항으로 스파 5 시리즈의 고우키는 도발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어 있는데 범위가 매우 좁아 완전히 붙어있는 경우에만 공격 판정이 들어가며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 공격이 적중하면 70의 대미지를 주면서 상대를 높게 띄우고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하지만 엄연한 도발이기 때문에 대인전에서 사용하면 비매너 유저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숨겨진 요소론 뉴트럴 상태에서 자세를 바꿀 때 뒷발에 90 대미지의 공격 판정이 있다.

기본기들은 대부분 판정이 강력하고 히트시 유리 프레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서 중킥, 앉아 중펀치/강펀치가 강력하며 안정적으로 유리 프레임을 가져와 상대방의 카운터를 쉽게 유발하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다.

스파 5 시리즈의 고우키는 미친듯한 기동성을 자랑하는데, 능력치에서도 민첩성이 5점 만점에 4점이며, 백귀습이나 아수라섬공은 물론 발로그와 스피드 경쟁을 할 정도로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스파 5 시리즈의 고우키는 니가와 보단 러쉬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V-스킬 1은 나한(羅漢)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영문 소개 페이지에는 의 V-스킬 1 심안과 같이 공격을 흘린 뒤 반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공격을 받아낼 때 블로킹처럼 대미지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닌 아머로 받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내면 회복 가능 대미지가 축적된다. 또한 아머로 받아낸다는 것은 아머 브레이크 속성을 가진 CA 기술을 나한으로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버 중립으로 발동 시 상단/중단 공격만 받아낼 수 있고, 앉은 상태에서 발동하면 하단만 받아낼 수 있다. 단, 장풍은 선 상태, 앉은 상태 모두 받아낼 수 있다. 자세를 취하는 도중 P(나한호장) 또는 K(나한호각)를 눌러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파생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데, 파생 공격은 아머로 받아내지 않아도 발동 가능하다. 두 파생 공격 모두 히트시 V 트리거 캔슬 발동이 가능하며 나한호각은 히트 후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지만[47] 나한호장은 필살기 캔슬이 불가능하다.

V-스킬 2는 기합(気合)으로 발동하면 파동의 자세를 취하고 기를 모아 V 게이지를 채운다. 자세를 취할 때 공격 판정과 1타 장풍 상쇄 판정이 있으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V 게이지 1칸분까지 모을 수 있다. 기술을 발동할 때에는 중P + 중K를 동시에 눌러야 하지만 기를 모을 때에는 둘 중 하나만 누르고 있어도 되며, 기를 모으는 도중 적아호초파로 캔슬이 가능하다. 단, V 트리거 발동 중에는 기를 모아도 트리거 타이머가 회복되지 않는다.

V-트리거 1은 노발충천(怒髪衝天)으로 지속형 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3칸이다. VT1 지속중에는 호파동권, 호승룡권, 참공파동권의 성능이 강화되는 대신 EX로 발동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해당 기술들을 사용할 때 마다 타임 게이지가 일정량 줄어드는데 기술마다 줄어드는 양이 다르다. 강화된 기술들은 기술명 앞에 진(真)이 붙는데, 기술표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CFN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레임표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V-트리거 2는 '자렬발지'. V 게이지 길이는 2칸이며 VT1과 마찬가지로 지속형 V 트리거다. 트리거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점프 기본기를 제외한 강 기본기 및 특정 (EX)[48] 필살기에서 'VT2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게 해준다. VT2 필살기는 기본적으로 EX 필살기 특성을 따르지만[49] 백귀호쇄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공격력이 기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 대신 캔슬할 때 CA 게이지 대신 V 타이머를 절반만큼 소모한다. 즉, CA 게이지 대신 V 타이머를 소모해서 공격력이 낮아진 EX 필살기로 최대 2번까지 캔슬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VT1과는 달리 크리티컬 아츠 관련 사항은 하나도 없어서 VT2에서는 CA 순옥살을 사용할 수 없다. 필살기에서 캔슬할 때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우선 지상 장풍계인 호파동권과 적아호초파는 서로간에 캔슬이 불가능하고[50] EX 지상용권은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취급되기 때문에 VT2 공중용권, VT2 참공파동권으로만 캔슬 가능하다. 백귀습 계열의 경우 EX 백귀습의 파생기인 백귀호나선에서만[51] VT2 참공파동권으로 캔슬 가능하다. CA 게이지 대신 V 타이머를 소모하여 최대 2번까지 캔슬하여 CA 게이지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고대미지 콤보를 뽑아낼 수 있는 고성능의 트리거다. 아무래도 순옥살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 때문인지 이런 옵션이 붙은 듯. 시즌 4에서는 아수라섬공으로도 캔슬 가능하도록 변경됐으며 트리거 중 아수라섬공을 제외한 다른 캔슬 필살기의 타이머 소모량이 약간 줄었다. 패치 후 최대 3회까지 캔슬 가능.

새로운 특수기로 적성권이 추가되었다. 살짝 도약한 후 내려치는 기술로 땅에 손바닥을 내려치는 시점에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다운 공격 판정이 붙어있다. 또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모드 전용 기술이였던 금강권과 귀곡연참이 스파 5 시리즈에서 타겟 콤보 계열 특수기로 등장했다. 반면 천마공인각은 이번작에서는 발동이 16F으로 느려졌다.

호파동권이 광기의 오니처럼 끝까지 나가지 않는 대신 날아가는 도중에 폭발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초근접 시 또는 폭발하는 지점에서 맞힐 경우 상대를 다운시키며 약/중/강 순으로 폭발이 발생하는 지점이 짧아진다.[52] EX는 근접 히트시의 다운 유발 속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폭발하지 않고 끝까지 나가며 2히트로 늘어난다. 상대를 다운시키는 판정이 발생하는 시점에 적중시킬 경우 스턴치가 조금 더 늘어난다. VT1 지속 중에는 진 호파동권으로 강화되어 근접시 다운 유발 속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2히트 기술이 되며, 근접 히트시 일반 호파동권보다 더 높게 띄우고 EX 호파동권처럼 끝까지 날아간다. 진 호파동권을 근접 히트시켰을 경우 진 호승룡권으로 연결할 수 있다. 선택한 V 트리거에 따라 V 트리거 캔슬 여부가 달라지는데 VT1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장풍을 날리는 순간에 V 트리거로 캔슬이 가능한 반면, VT2를 선택했을 경우 근접 히트했을 경우에만 V 트리거로 캔슬 가능하다.

호승룡권은 다른 캐릭터들의 대공기들처럼 사용 후에 피격할 경우 카운터 피격 판정이 적용된다. 이전작들[A]에서 슈퍼콤보로 사용한 멸살호승룡 스파 5 시리즈에서 호승룡권의 EX로 변경되었다. VT1 지속중에는 진 호승룡권으로 강화되어 전진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약/중/강에 관계 없이 2히트로 통일된 대신 1타가 적중하면 진 호승룡권 후 광기의 오니가 사용하는 적성지뢰권처럼 주먹으로 내려찍는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 경우 스턴치가 마지막 내려찍기에 몰리게 되며 공격에 맞은 상대는 강제 다운되어 낙법할 수 없게 된다. 1타 적중 시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높게 맞을 경우 내려찍기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참공파동권은 전방 점프 시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막힐 경우 상대의 가드 경직이 매우 짧아 역습을 당하기 쉽지만, 적중시켰을 경우 상대의 경직이 길어 추가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이전작들[A]에서 슈퍼콤보로 사용한 천마호참공이 EX 참공파동권으로 변경되었다. EX 참공파동권은 기본적으로 5히트하는 장풍을 날리지만, 근접한 상대에게 적중시킬 경우 2히트씩 2번에 나눠서 공격하는 근접 타격기로 변경된다. EX 참공파동권은 백귀습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노멀 버전과는 달리 수직/후방 점프 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VT1 중에는 진 참공파동권으로 강화되어 2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며 수직/후방 점프 및 백귀습 도중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진 고우키 스파 4 시리즈 시절 플레이어블 고우키의 EX 버전처럼 2발의 궤도가 서로 다르다.

적아호초파(赤鴉豪焦破)는 화염의 기운을 담은 파동권을 날리는 기술로, 스파 4 시리즈까지의 작열파동권(灼熱波動拳)에 해당하는데 단순히 기술명만 바뀐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약/중/강 순으로 히트 수가 늘어나는 대신 발동이 느려지고 사용 후의 빈틈이 길어진다. EX는 약과 동일한 발동에 4히트에 사용 후의 빈틈이 짧으며 기를 모으는 동작에 달심의 요가 버너처럼 화상 대미지를 입히는 기능이 있다. 스파 4 시리즈의 작열파동권은 강 기본기에서 캔슬하거나 EX로 써야지만 콤보로 연결이 가능했지만, 스파 5 시리즈의 적아호초파는 EX와 약 버전이 발동속도가 같아 중K에서 연결이 가능한데다 강도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의 수는 다르지만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호파동권과 마찬가지로 VT1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장풍을 날리는 순간에 V 트리거로 캔슬이 가능한 반면, VT2를 선택했을 경우 근접 히트했을 경우에만 V 트리거로 캔슬 가능하다.

용권참공각의 지상 버전이 크게 변화되었는데, 우선 약 버전은 무릎치기 판정이 사라진 대신 착지 빈틈이 짧아 히트 후 일반/진/EX 호승룡권, EX/진 호파동권, EX 백귀습 등이 이어진다. 중 버전은 무릎치기 판정이 존재하며 상대를 높게 띄우고 EX/진 호승룡권을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강 버전은 특성이 아예 변경되어 전방 이동거리가 대폭 줄어들고 위로 솟아오른 후 내려차는 형태로 변경되었는데, 스턴치가 높아 콤보의 마무리로 사용된다. EX 버전과 공중 버전은 스파 4 시리즈와 동일.

아수라섬공의 경우 스파 5 시리즈에서는 KKK로만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전방 이동거리는 길고 후방 이동거리는 짧으며 잡기 무적이 사라졌다.

백귀습은 승룡계 커맨드에서 반바퀴 커맨드(←↙↓↘→ + K)로 변경되었으며 CA 게이지가 있을 경우 백귀습 도중 게이지를 소모하여 EX 참공파동권, EX 공중 용권참공각을 사용할 수 있으며, VT1 지속 중에는 진 참공파동권을 사용할 수 있다. 파생 공격의 경우 백귀호인은 발동 속도가 느려졌고, 백귀호참은 슈퍼 캔슬이 가능하지만 기술 자체가 다운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어 슈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확정 루트라고 해봤자 VT1 상태에서 상대가 V 리버설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후 상대가 백귀호참을 가드하고 V 리버설 암전이 발생하는 순간에 CA 순옥살을 쓰는 것 정도인데 이것도 발로그(꼬챙이)의 V 리버설에는 안 통하는 데다 상대가 V 리버설을 쓰지 않거나 V 트리거 지속형 캐릭터의 경우 트리거 상태로 돌입하면 사용할 수 없는 패턴이다.

EX 버전의 경우 레버 조작으로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점프하는 모션에 낮은 대미지의 공격 판정이 추가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EX 참공파동권과 EX 공중 용권참공각을 쓸 수 있는데, 이쪽은 기술명이 백귀호참공과 백귀호나선이라는 파생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기술은 각각 EX 백귀습 중 원 기술 커맨드에서 버튼 1개만 누르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노멀판과 EX판 백귀습 파생시 모두 대미지, 발동속도 등 성능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EX 백귀습을 사용할 때에만 CA 게이지를 소모한다. 또한 백귀호참공과 EX 참공파동권의 경우 발동 조건의 차이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노멀 백귀습 중에는 EX 참공파동권만 사용 가능하지만 VT1 지속 중에는 진 참공파동권을 쓸 수 있다. 그러나 VT1 지속 중에는 EX 참공파동권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노멀 백귀습에서 아무리 EX 참공파동권 커맨드를 입력하더라도 진 참공파동권이 나간다. 반면 EX 백귀습에서 이어지는 파생기는 버튼 하나만 누르는 것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든 무조건 EX 참공파동권 형태로 나가는데 이게 백귀호참공이다. 즉 '백귀습 → 백귀호참공'과 '백귀습 → EX 참공파동권'은 발동 조건과 CA 게이지 소모 시점이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술 자체의 성능은 동일한 셈.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티컬 아츠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볼 수 있었던 전방에 불기둥을 생성하는 단타의 기술인 적아공열파(赤鴉空裂波)를 사용한다.[55] 유리안의 CA처럼 수직 범위가 매우 넓지만 공격 판정과 무적 판정이 다른 CA에 비해 늦게 발생하기 때문에 점프 후 착지하는 상대에게 쓰기에는 애매하며, 상대를 다운시키는 필살기에서 슈퍼 캔슬로 사용할 경우에도 이를 고려해야 한다. 성능상으론 적아공열파는 장풍이지만 장풍을 지우며 장풍무적을 무시하는 효과가 있다. 기술 대사는 만물필살!(万物必殺!) 적아...공열파!!(赤鴉…空裂波!!).[56]


고우키의 대표 기술인 순옥살은 V-트리거 1 전용 크리티컬 아츠가 되었다. 영어판 기술명도 'Shun Goku Satsu'이라고만 되어 있지만 연출적인 부분은 진 순옥살처럼 "일순천격!(一瞬千撃!)" 이라는 대사와 함께 순옥살을 시전하며 이 기술로 KO시킬 경우 예고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던 바로 그 신 고우키의 한자(神 + 人)가 나타난다. 예고 트레일러에서는 스테이지에서 잠시 어두워지더니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붉은 안광만 드러낸 채 순옥살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식 캐릭터 트레일러와 홈페이지의 크리티컬 아츠(CA) 소개 영상에서는 화면이 어두워진 후 를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상대에게 다가가서 잡은 뒤에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잡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바로 그 순간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즉시 공격으로 이어진다. 이동 잡기로 발동이 1+0프레임이고 발동 1~11프레임에 완전 무적이 붙어있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크러시 카운터 대응기로 상대에게 카운터 히트를 성공시켰을 경우 콤보로 연결이 가능하다.

V-트리거 중 CA가 바뀌는 , 네칼리, 가일, 세스와는 달리 고우키의 경우 두 기술이 커맨드가 달라 VT1 상태에서도 적아공열파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VT1 상태에서는 적아공열파와 순옥살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우키의 두 가지 트리거 모두 고성능의 트리거이므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시즌 4.5까지 장기간동안 의 상위호환이자 사기 캐릭터로 군림하면서 유저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다가 결국 시즌 5에 와서 소소한 너프를 당하여 일반적인 강캐로 내려왔다. 여전히 성능 자체는 강력하지만 류가 엄청난 상향을 받으면서 단숨에 개캐가 되어 운영이 비슷한 풍림화산류 캐릭터인 고우키를 고집할 이유도 없어졌다.

2022년 3월 29일 전체 밸런스 패치에서 자렬발지 상태에서는 필살기에서 EX가 아닌 일반 필살기로도 캔슬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며, EX 용권참공각과 V-스킬 2 기합(気合)로 강화된 EX 적아호초파의 공중 콤보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2022년 5월 16일 전체 밸런스 패치에서도 기존의 성능은 이전과 다를 게 없고 V-스킬 2 기합(気合)과 V-트리거 2 자렬발지(眥裂髪指)가 상향을 받았는데, 알다시피 고우키는 VS2와 VT2 모두 실전에서 잘 쓰이지 않는 편이라 의미없는 상향이라는 평이 많다. 전체적인 티어 평가도 현상 유지라는 의견으로 굳혀졌다.

2.7. 스트리트 파이터 6

티저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캐릭터 가이드
캐릭터 소개 영상
기술 및 커맨드 영상
밟고 넘어선 백의 적수를
주고받은 천의 일격을
남자는 그 자신에게 새겨나갔다
그 주먹이 목표로 하는 것은 끝없이 높은 곳

멸살(滅殺)!
一瞬千擊 拔山蓋世 鬼哭啾啾 故豪鬼成
일순천격 발산개세 귀곡추추 고호귀성
(한 순간에 천 번을 쳐 산을 뽑고 세상을 뒤덮으니, 그 귀기어린 모습[57]을 일컬어 호귀라 하노라.)[58]
2023년 4월 21일 스트리트 파이터 6 쇼케이스 공식 방송을 통해 공개된 Year 1 캐릭터 공개 트레일러에서 라시드, A.K.I., 에드와 함께 Year 1의 추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2024년 5월 22일 출시.[59]

기본 복장은 스파 5 시리즈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캐릭터 도감 전투복 코스튬의 모습을 바탕으로 리파인 되었고 머리 스타일이 흰 장발머리로 바뀌었는데 광기의 오니 신 고우키에서 디자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년 새해를 기념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X 계정에 고우키의 티저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

또한 공식 한국어판 이름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변경된 기조에 따라 외수명인 아쿠마에서 일본 내수판 이름인 고우키로 바뀌었다.[60] 북미판을 비롯한 여러 다른 언어판에선 여전히 아쿠마로 나온다.

EVO Japan 2024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월드 투어 주인공과의 첫 대면 컷신이 공개되었는데, 고우키와 대면한 주인공이 그 압도적인 포스에 짓눌려서 그대로 벌벌 떨다가 고우키의 호승룡권에 턱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연출이 압권이다. 트레일러 맨 마지막에 순옥살 또한 공개되었는데 이때의 연출은 류 파이널에서 나온 순옥살의 오마주로 보인다.[61]

스파6 출시 직후부터 고우키의 참전이 밝혀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는데, 월드 투어 주인공은 전설적인 격투가들의 제자로 받아들여져 인연을 쌓고 기술을 배우게 되는 스토리라인을 가졌기 때문이다.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 EX 3 카이리의 경우엔 고우키가 거둬서 치료해줬단 설정이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카이리가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뜰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고,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제자로 거둬서 자신의 후계자를 키우는 점이나 고우키의 개인사가 밝혀지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62]

월드 투어에서 고우키를 만나는 방식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스승을 만나는 것과 달리, 고우키의 위세에 두려워하는 주인공[63]이 눈에 차지 않아 말조차 걸어주지 않고 사라지자, 끊임없이 도전하면 고우키도 마음가짐을 무시하지 않을거란 레츠의 조언과 두려움을 극복하란 류와 루크의 조언에 따라 고우키에게 지속적으로 도전하게 된다. 이에 성에 차지 않아 계속 자리를 뜨던 고우키는 결국 호승룡권을 날려 주인공을 쓰러트리지만, 패배했음에도 웃는 주인공의 모습에 누군가를 떠올리곤 무언가를 느꼈는지 주인공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수행이 끝날 때까지 그 웃음이 남나 보자던 고우키였으나 주인공이 자신의 가르침을 모두 받아들일 때까지도 웃음을 보이자, 그 의지를 관철하라며 사제 놀음은 여기까지 하겠다고 선언하고 떠나보낸다.

기존 기술들의 경우 호파동권의 경우 모으기가 가능해지고, 최대로 모았을 경우 작열파동권이 나가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OD호승룡권의 모션이 멸살호승룡의 모션에서 승룡 후 백귀호파살처럼 수도로 내려찍는 모션으로 변경되었고,백귀습의 파생기인 백귀호충 역시 수도로 내려찍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아수라섬공의 경우 커맨드가 →또는←+KKK로 단순화 된 대신 무적 판정이 완전히 사라져 이동기로 성능만 남았다. 대신 아수라섬공 중 잡기를 누를 경우 커맨드 잡기인 오보로가 나가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다만 백귀습의 잡기 파생기인 백귀호쇄가 삭제되었다.

신규 필살기로는 "금강작화"가 추가되었는데, 철권 7에서 먼저 등장했던 "작열멸장"의 장타를 정권으로 바꾼 형태로, 작열멸장 처럼 긴 전진거리를 이용한 추격이나 콤보 파츠로 사용할 수 있다. OD 버전의 경우 구석에서 맞추면 상대를 벽꽝 시키기 때문에 이후 벽콤보까지 가능하다.

SA1은 역사와 전통의 멸살호파동. 5히트짜리 장풍을 쏜다. 멸살호파동에 세트 메뉴(?)로 따라오는 공대지 버전 천마호참공도 있다.

SA2는 신규 슈퍼아츠로 금강작화의 강화판으로 보이는 붕천겁화[64]. 자세를 잡고 화염을 두른 손으로 두번의 장타를 먹이고 피니시로 불꽃을 폭파 시킨다.[65] OD 금강작화와 똑같이 구석에서 맞추면 상대를 벽꽝 시켜서 추가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히트 수는 3.

SA3으로 새롭게 추가된 "화배(禍坏)"[66]는 전작의 크리티컬 아츠 적아공열파를 일부 오마주한 신기술이다.[67] 전작 네칼리의 CA 명예의 의식/혼의 헌상 초반부처럼 한 손으로 안면을 잡아 바닥에 내리꽂고 한 발로 흉부를 밟아 상대를 고정시킨 뒤 살의의 파동을 담은 주먹으로 그대로 안면 강타를 먹인다.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되면 내려치는 주먹을 상대가 두 손으로 필사적으로 막는데 그걸 보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고는 힘을 줘서 막은 손을 밀치고 이때 상대는 다급히 고우키의 손목을 잡는다. 상대의 얼굴 바로 앞에서 주먹을 펴면 붉은 색이던 파동이 보라색과 검은색이 섞인 형태로 바뀌고 거칠게 소용돌이 친다. 이후 다시 주먹을 쥐며 기를 폭파시켜 마무리하며 이때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 시절의 금강국열참에서 볼 수 있는 그 충격파가 나온다. 또한 시리즈 공통 특징으로 SA3로 발동할 때와 CA로 발동할 때의 대사가 다르다. 히트수는 4.

역사와 전통의 순옥살은 크리티컬 아츠 전용으로 등장했으며 일순천격을 외치고 달려들어 잡으면 환영을 만든 뒤 주먹질, 발차기, 손날치기, 무릎차기로 짧게 타격을 가하고 공중으로 상승해서 처음에 만들어둔 분신들을 돌격시켜 난타후 고우키가 마무리 일격을 가하며 전통의 "天"자가 빛나는 등을 보이는 자세를 잡는다. 순옥살의 대미지로 K.O가 확정 될 경우엔[68] 추가로 "발산개세 귀곡추추 고호귀성"이 음성 및 한자로 출력되며 K.O 시에 '일순천격'까지 포함해 배경에 나타난다. 즉 기존의 순옥살 K.O시 등에 나타나는 한자가 큰 사이즈로 배경에 나타나는 연출이 최초로 바뀌었다. 히트 수는 주먹질과 발차기 7히트, 환영 난타 22히트, 피니시 1히트로 합계 30히트. 대미지는 무보정 4700으로 주먹질, 손날 치기, 발차기, 무릎 차기의 7히트중 초반 4히트가 250, 이후 5~7히트가 200, 환영 난타 120, 피니시 460 배분이다.

본작에서는 뚱캐들[69]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체력이 10000으로 설정된 가운데 고우키는 9000으로 설정되며 이번에도 두부살을 피해가진 못했다. 출시 10일도 안 되어서 콤보 루트에서 버프를 받은 마리사에 구석 앞점프 시의 정역 전환을 이용한 스트리트 파이터 6 최초의 절명콤보가 등장했다. 영상[70]

발매 후 평가는 전작들에서처럼 툴이 굉장히 많고 상대방을 다재다능하게 대처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지만 역시나 전통적으로 체력이 낮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이게 다가올 수 있다. 특히 마리사의 풀콤보를 풀피에서 맞으면 빈사상태에 빠지거나 체력이 조금만이라도 달아있다면 그대로 KO 당해버린다. 그리고 마리사 뿐만 아니라 한 방 화력이 강력한 잡기 캐릭터 마농, 장기에프같은 캐릭터들에게 한두 번이라도 잡힌다면 어느샌가 체력바가 노란색으로 변하기에 조작 난이도는 쉽지만 운영 난이도가 어렵다는 평가. 일단 장기에프 상대로는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봐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화력이나 콤보 대미지가 말도 안되게 강력한 베가한테도 콤보 한번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빈사 상태가 되거나 KO가 되어 버리기 일쑤다.

토키도의 감상에 따르면, 일단 파동권이 류나 켄에 비해 발동이 빠르고 후딜도 2프레임 가량 적은데, 이게 고우키의 빠른 걷기속도와 조화되면서 상대를 엄청나게 압박하기 쉽다고 평가했다. 마스터 티어끼리의 대전에서도 거리전에 능한 고우키 플레이어가 장풍 대처가 어려운 캐릭터를 상대로 파동권으로만 압박해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참공파동권 또한 상대를 압박하는데 상당히 유용해서 일단 이 두 기술 만으로도 강캐라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앞뒤 걷기 속도가 너무 빨라서 오히려 조작하는 쪽에서도 애먹는다는 점, 상대의 드라이브 게이지를 깎아내는 압박수단이 부족한 점은 약점으로 꼽았다.

출시 후에는 다이고, 펑크, 본짱, 카케루, 정질, 메나RD 등 수많은 프로 선수들이 고우키를 메인 픽으로 삼거나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고우키로 가장 유명한 토키도는 오히려 켄을 메인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펑크는 CEO 2024에서 결승전에서 DCQ를 상대로 고우키를 내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무관 징크스를 씻어내고 우승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이러한 강한 모습울 보여주었으나 테리 출시날 같은 사기캐릭터인 베가와 장기에프가 너프를 받았으나 고우키는 유일하게 너프를 피해갔다.


숨겨진 요소로 ← + 도발 모션 중 ↓ + 도발을 하면 "흥이 식었다. 빈틈이 보인다면 공격해 보아라."라는 말을 하며 오니기리를 먹는다. 먹을 때마다 SA 게이지가 한 줄씩 올라가고 다 먹으면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자이언트 어택 모드에서 볼 수 있는 진 고우키 전용 기술인 2단 참공파동권, 재계, 금강국열참이 해금된다. 물론 30초 가량이나 되는 시간동안 상대가 그걸 기다려줄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 쓰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3. 그 외의 작품

3.1.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

파일:akumathemovie.jpg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 할리우드 영화판 2X 이전에 개봉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다. 인기 캐릭터니까 특별 대우로 출현시켜준 것. 게임 자체가 워낙 똥겜이라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놀랍게도 최초의 디폴트 플레이어블 고우키이다.[71]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최초 타이틀

영화판의 다른 캐릭터들이 그렇듯 고우키도 특유의 초현실적인 디자인을 실제로 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나오면서 원본과의 괴리감이 굉장히 심한 디자인이 되었다. 마른 체형이야 현실적인 이유가 있으니 둘째치더라도[72], 복장과 헤어 스타일에서 전해지는 이질감은 어찌 커버할 방도가 없다. 머리는 아예 전체를 묶어 올려서 야자수가 된데다, 염주와 글러브는 어디가고 뜬금없이 가죽 목걸이와 칼날이 박힌 가죽 아대를 착용했다. 안그래도 민소매 도복 차림이라서 잘못하면 꾸미기 전보다 더 왜소해지기 쉬운데, 굳이 원본 따라서 상체를 풀어해치는 바람에 훨씬 더 빈약해보이는 모양새가 되었다. 심지어 담당 배우조차 서양인을 캐스팅했으니, 이 쯤 되면 진지하게 원작재현할 생각이 있긴 했던 건지...

하지만, 인게인 성능만큼은 확실히 재현해놔서, 진짜로 해외판 이름에 어울리는 악마 그 자체였다. 아수라섬공은 모션이 싸이의 '나 완전히 새됐어'라는 없어보이는 모션이라는 게 문제일 뿐 자체 성능만 따로 보자면 초 광속 발동에 사용 후 빈틈이 짧고, 시작부터 끝까지 무적시간이라 아수라섬공을 이용한 OX퀴즈는 작정하고 걸면 아무도 당해낼 수가 없을 정도이다. 호승룡권은 상승할 때까지 전신에 무적시간을 쳐바르고 있었고, 멸살호파동 라이유의 진공파동권과 마찬가지로 여러발의 호파동권을 동시에 발사하는 기술이 되었는데 오히려 그 탓에 점프로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엄청난 비거리를 지닌 기술이 되어서 피해보겠답시고 점프를 썼다면 제일 뒤에 따라오는 호파동권에 쳐맞고 히트백으로 날아가면서 앞에 있던 나머지 호파동권도 모조리 쳐맞는 어이가 털리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필 게임이 게임인지라 그 사기성이 묻히고 말았다. 가정용 이식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에서는 왠지 모르게 커맨드로 선택 가능.

고우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순옥살도 재현해놓았지만 어째서인지 원작처럼 화면을 암전시키고 패는 게 아니라 딱히 적을 붙잡지도 않고 제자리에서 난무를 먹이는 요상한 기술이 되었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도 드디어 난무를 먹이는 모습이 보여지긴 했으나 포스는 당연히 비교불가급. 그렇다. 이 캐릭터는 단과 고우키 사이에서 태어난 끔찍한 혼종인 것이다

3.2. 엑스맨: 칠드런 오브 디 아톰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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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캐릭터로, 첫 등장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버전으로 출연했는데, 도복 색은 기존의 회색보다는 검은색에 더 가까워졌다. 따라서 이 작품이 고우키의 두번째 출연작.

숨겨진 캐릭터답게 그냥 선택은 안되고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야 선택이 가능했는데 같은 일본 캐릭터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1P의 경우는 커맨드를 전부 입력시 마지막에 실버 사무라이에 커서를 누고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래서 선택 커맨드가 실패하면 실버 사무라이가 골라진다. 다만 2P의 경우는 선택 커맨드가 달라서 실패시 스파이럴이 골라진다.

호파동권은 손에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가까이서 맞추면 장풍까지 맞으면서 2히트하며 작열파동권처럼 상대를 불태운다. 장풍 자체는 빨간색이긴 한데 맞아도 불타지 않는다. ←↙↓↘→ + P 커맨드로 사용하면 2 X에서의 작열파동권처럼 잠시 자세를 잡은 뒤 좀 더 강력한 호파동권을 사용하는데, 이때의 이펙트는 류의 이펙트를 쓴다. 참공파동권은 양손을 번갈아가며 2발을 날리는데다가[73], 게임 시스템상 슈퍼 점프 후 착지할 때까지 난사까지 가능하나, 대미지가 약한데다가 사용 후에 빈틈이 꽤 있고, 일반 장풍 따위 뚫어버리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딱히 위협적이지는 않다.

호승룡권은 기본 3히트이지만 1~3타의 모션이 각각 복수 히트 가능하게 바뀌어서, 상대의 피격 판정이 크거나, 상대를 구석에 몰거나 대시 중에 사용하면 히트수가 늘어난다. 강 버전은 켄과 같은 이펙트를 쓰며 손에서 불을 뿜는데, 특이하게도 검은 색이다. 구석에서 7히트, 대시 중 쓰면 10히트 정도까지 나온다.[74] 지상에서의 용권참공각은 레버로 전진 거리를 조절하거나 약간 후진할 수도 있으나 끽해봤자 구석에서 2히트라 성능은 별로. 공중 버전도 딱히 믿음직한 성능은 아니다. 덧붙여서 호승룡권과 용권참공각은 전진 또는 대시 중에 사용하면 이동 상황에 맞추어 궤도가 바뀌어서 전진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난다.[75] 무적시간이 대폭 깎여나가서 상승공격 중에 무적이 아니게 되었고 공격판정도 작다. 하지만 지상 공격은 공격 판정이 큼직해서 사용하기 편해졌다. 강 버전은 발동이 빨라지는 대신(4프레임→2프레임) 2타부터 무적이 풀려서 무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천마공인각이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다만 사용 후에 어떤 상황이든 무방비 상태로 뒤로 튀어오르기 때문에 타점을 최대한 낮게 맞춰주는 것이 관건. 워낙 빈틈이 커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맞춰도 두들겨맞는다.

아수라섬공 모션을 전방 대시와 후방 대시에 사용하였다.

어빌리티 X는 아수라섬공과 캡콤 캐릭터 최초의 반격기 승룡연옥.[76]

하이퍼 X는 멸살호파동 멸살호승룡. 이쪽도 첫 등장이다. 멸살호파동의 커맨드는 ↓↘→↓↘→ + P, 멸살호승룡의 커맨드는 ↓↘→↓↘ + P이기에 구분을 위해서는 세심한 입력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실수로 나가기 쉬운 멸살호파동 쪽은 발동도 꽤 느리고 대미지도 멸살호승룡보다 낮은 편이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근거리 원거리 기본기가 분리되어 있고, 짧은 리치의 기본기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쓰기 힘든 커맨드의 하이퍼 X 등 단점이 산재해 있어서 잘 쳐봤자 중위권 캐릭터. 단, 대시 앉아 약P만으로 무한 콤보가 된다거나 구석에서 호승룡권이나 공중 용권참공각 공중 히트 후 기본잡기를 이용한 무한 콤보가 들어가는 등 믿을 구석은 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처럼 여기서도 다른 캐릭터들의 음성을 짜깁기해 쓰고 있고 승리화면이나 체력 게이지 옆에 나오는 캐릭터 초상화도 없다. 고유 음성과 캐릭터 초상화가 나오는 것은 이후 발매된 스파 제로부터.

3.3. VS. 시리즈

각 작품별 일러스트
{{{#!folding [ 열기 / 닫기 ] 파일:Gouki_X-Men vs Street Fighter.jpg 파일:Gouki_Marvel Super Heroes vs Street Fighter.jpg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kumaMVC2.jpg 파일:Gouki_Marvel vs Capcom 2_Hyper_Combo.png
마블 VS 캡콤 2 마블 VS 캡콤 2 류 하이퍼 콤보 일러스트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ouki.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kuma.jpg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파일:Gouki_Full Victory Pose_Ultimate Marvel vs Capcom 3.png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고우키 승리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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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처럼 스파 제로 시리즈의 그래픽으로 등장했는데, 평상시엔 보이지 않지만 캐릭터 셀렉트칸 맨 윗줄에서 한 칸 위로 움직이기만하면 선택할 수 있다. 보스가 아니라 플레이어블 버전이지만 대전 상대들이 초능력자들이라서인지 등장포즈가 진 고우키 버전인 것이 특징.

다른 스파 시리즈 캐릭터들과 달리 일반 필살기에서 연출이 화려하게 파워업된 부분은 별로 없다. 호승룡권 같은 경우 제로에 비해 오히려 공격판정이 약해졌으면 약해졌지, 큼지막해진 부분이 아예 없고... 대신 상승공격 중에 무적이 풀리지 않게 되었고, 도약하는 높이가 엄청 높아졌다. 호파동권은 멸살호파동, 참공파동권은 천마호참공의 기탄 이펙트를 끌어오며 크기가 커졌지만 겉모습만 그렇게 바뀌었을뿐이지 여전히 단타. 이외에는 용권참공각에 전격 이펙트, 호승룡권은 상대를 불태우는 연출이 추가된게 전부다. 대신 하이퍼 콤보로 사용하는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은 각각 레이저와 기탄 난사로 연출이 파워업했다. 유일하게 엑스맨에 등장한 스파 캐릭터이지만 당시의 성능이나 특성은 전/후방 대시에 아수라섬공 모션을 사용했다는 것 빼고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77]

뭔가 있어보이지만 강으로 쓰는 게 되레 더 약한 호승룡권[78], 약한 대미지의 호파동권, 느려터진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 등이 전력을 반감시키며 맷집도 최하위권. 다만 약 용권참공각의 대미지가 무식하게 강한 버그가 있으므로 지상연속기에는 이를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순옥살이 기게이지를 하나 밖에 소모하지 않고 기술이 끝난 뒤 누워있는 상대를 앉아 약K - 앉아 강P 따위로 걷어올릴 수 있다. 애초에 구석에서 강제로 꾸겨넣지 않는 이상 순옥살을 맞을 사람이 없겠지만. 결국 이 작품에서는 여러 단점들로 인해 중캐 정도로 평가 받았고, 이는 역대 최약에 해당한다.

3.3.2.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기본 캐릭터로 등장.

호승룡권에 보라색 화염 이펙트가 붙으면서 연출이 파워업했다.[79] 승룡권과 비교해보자면 색깔만 달랐지 이펙트가 완전 똑같지만 판정이 더 작은지라 켄처럼 쓰러진 상대를 걷어올리지는 못하며 여전히 공중에서 쓰지 못하고 대미지도 약간 딸린다.

맷집은 여전히 약하지만 레벨 1 하이퍼 콤보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의 발동이 빨라지고 강 호승룡권의 대미지가 강화되는 등 전작의 취약점들이 어느 정도 개선됐다. 레벨 1 하이퍼 콤보 멸살호승룡도 호승룡권과 마찬가지로 보라색 화염 이펙트가 붙으면서 연출이 파워업했다.

용권참공각 버그는 당연히 수정됐고 순옥살은 기게이지 3줄 소모하는 레벨 3 하이퍼 콤보로 변경됐지만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쓰레기 같고 추가타도 안 들어가는 잉여기술로 거듭났다. 한편 최종보스로 메카 고우키가 등장한다.

3.3.3. 마블 VS 캡콤

고우키 모드로 간접 등장. 여전히 나사빠진 성능을 보여주며 모드와 마찬가지로 점프 중P만 류 특유의 올려치기로 바뀌어서 공중 콤보 넣기가 더 까다로워졌다.

기본 류 모드와 마찬가지로 서서 강K 및 장풍계의 사용 후 빈틈이 대폭 늘었다. 호승룡권은 중이나 강이나 대미지가 같으니 그냥 중으로 써주는 게 더 낫다.

그 와중에 딱 하나 좋아진 점이라면 모드의 공중 용권선풍각과 마찬가지로 공중 용권참공각의 대미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앉아 강P 히트 후 슈퍼 점프와 동시에 강으로 써서 3히트를 때려박으면 정신나간 대미지가 나오지만, 발동이 느려서 켄에 비해 써먹기가 힘들다. 그나마 차선책이라면 슈퍼 점프 후 ↑ 중K 특수기를 맞춘 뒤 써주는 것.
순옥살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와 마찬가지로 레벨 3 하이퍼 콤보로 사용한다.

3.3.4. 마블 VS 캡콤 2

아예 포인트 주고 사야하는 캐릭터로 등장.

맷집은 여전히 약하고 레벨 3 하이퍼 콤보 순옥살의 대미지가 올라간 걸 빼면 성능도 별반 나아진게 없다. 공중 용권참공각의 버그성 대미지는 그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까지 슈퍼아츠 3로 사용하던 멸살호나선이 새로운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추가되긴 했으나 발동이 무지막지하게 느려터져서 어시스트 없이는 연속기로 거의 사용 불가능. 대신 강제 스크롤 다운 속성이 있기에 구석에서 맞췄다면 상대보다 먼저 착지하여 지상 체인으로 걷어올린 뒤 튕겨나가 착지하는 상대에게 순옥살을 깔아둬 맞출 수 있다. 서서 강K의 사용 후 빈틈이 어느 정도 원상복구 돼서(짧아져서) 좀 빡세지만 구석 멸살호나선 히트 후 서서 약K - 서서 중P - 서서 강K - (서서 약P - 서서 중P - 서서 강K) X n...의 무한 콤보도 가능하다.

이외 요상한 점이라면 근접시 →↘↓↙← + 강K 커맨드로 지옥차를 사용 가능한데, 공격 버튼이 6버튼에서 4버튼으로 줄어듬에 따라 기본 잡기 주제에 커맨드를 이렇게 꼬아놓은 것. 마블 사이드의 사이클롭스와 같은 캡콤 사이드의 달심도 이런 기본 잡기를 보유하고 있다.

별로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어째서인지 천마공인각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때의 모션으로 바뀌었다. 이외에 스파 제로 3 때의 추가모션에서 끌어온건 아무것도 없다.

3.3.5. 마블 VS 캡콤 3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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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캐릭터가 아니고 게임을 몇 번 클리어해서 언락시켜야 한다. 그 낮던 체력이 얼티밋에서 더 낮아져 체력은 75만이 됐지만 스트라이더 히류, 로켓 라쿤이라는 동급도 있고 피닉스의 존재로 인해 최고의 물살이라는 오명은 벗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백귀습이 새로 추가됐으며 백귀습에서 참공파동권도 파생된다. 레벨 1 하이퍼 콤보는 마블 VS 캡콤 2에서 사용한 멸살호나선을 제외한 멸살호파동, 천마호참공, 멸살호승룡을 사용하며 레벨 3 하이퍼 콤보는 마대캡 2와 마찬가지로 순옥살이다. 멸살호파동과 천마호참공은 그냥 사용하면 장풍난사를 하는 아형이 발동되며 버튼 지속시 레이저를 날리는 우형을 사용하는데 본 게임에서 화면 끝까지 뻗어나가는 속도가 가장 빠른 장풍이다. 멸살호파동과 천마호참공 모두 아형은 최소 48히트, 최대 96히트 하며 우형은 최소 25히트, 최대 50히트 한다. 다만 시전후 공격키를 연타해야 그만큼 히트 수가 늘어난다. 여전히 게이지 세 줄을 잡아먹는 레벨 3 하이퍼 콤보 순옥살은 시스템적 상향을 받아서 사상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는 데 초광속발동 + 전신무적 + 초광속 이동속도라는 3박자를 갖춰주면서 즉시 상대방에게 지옥을 보여준다. 기본은 15히트, 버튼 연타시 히트수와 대미지가 증가한다. 연타를 하지 않으면 46만 5천[80], 연타로 강화시 최대 56만 1천[81]까지 증가한다. TAS로 최대 연타시 47히트에 56만 1천 대미지가 나온다. 다만 워낙 공격 속도가 빨라서 연타를 최대한 해도 26히트까지가 한계다. 또한 원래는 순옥살로 K.O가 되어야만 배경의 하늘 천자가 나오는데 여기는 무조건 나온다. 연타를 하려면 순옥살이 발동후 맞든 말든 무조건 연타를 해야 어느정도 히트수가 보장된다.

어시스트는 거의 용권참공각으로 고정. 장풍을 지우는 준수한 성능에 콤보파츠로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대체로 앵커(3번 캐릭터)로 기용되는데, 순간이동 기술이 없어 기동성이 뛰어난 수준도 아니어서 초보가 잡았다간 밥값도 못하고 게임을 내주는 경우가 잦다.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 저스틴 웡이 잡는 앵커 고우키는 지난 5년간 수많은 역전극을 이뤄내면서 사실상 마블 VS 캡콤 3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스틴 웡을 상대로 잘만 플레이하다가 앵커 고우키만 만나면 박살나는 현상을 일명 웡 팩터(Wong Factor)라 부른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고우키의 DLC 코스튬은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메카 고우키 코스튬이다.
능력치
스탯 MVC3 UMVC3
지능 ■■■■□□□ ■■■□□□□
■■■■■■■ ■■■■□□□
속도 ■■■■■■□ ■■□□□□□
체력 ■■■■■■□ ■■■□□□□
에너지 투사 ■■■■■■□ ■■■■■■□
전투 기술 ■■■■■■■ ■■■■■■■

3.3.6. CAPCOM VS SNK, CAPCOM VS SNK 2

VS. 시리즈
역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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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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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별 일러스트
{{{#!folding [ 열기 / 닫기 ] 파일:Gouki_Capcom vs SNK(Capcom Groove).jpg 파일:Gouki_Capcom vs SNK(SNK Groove).jpg
CAPCOM VS SNK[82]
파일:Gouki_Capcom vs SNK 2(Capcom Groove).jpg 파일:Gouki_Capcom vs SNK 2(SNK Groove).jpg
CAPCOM VS SNK 2[83]
파일:Gouki(Akuma)_SNK VS CAPCOM SVC CHAOS_Artwork 1.jpg 파일:Gouki(Akuma)_SNK VS CAPCOM SVC CHAOS_Artwork 2.jpg
SNK VS CAPCOM SVC CHA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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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우키 캐릭터 전용 테마곡 Theme of Gouki - CAPCOM VS SNK 2 Remix BGM[85]

CAPCOM VS SNK에서는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측 캐릭터가 대부분 스파 제로 시리즈 버전을 거의 그대로 썼는데, 고우키는 , , 히비키 단, 베가와 함께 새로운 도트 그래픽으로 나왔다.[86] 여기서는 레이셔 4급이자, 같은 레이셔 4급인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를 제치고 진 최종보스로 등장.[87]

난입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기 등장모션 다 취하고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 폼잡고 있는 애꿎은 베가 장군을 이번엔 하늘에서 나타나서 수도로 반쪽을 내버리며 등장한다. 무겐에서도 SSF2X, 스파 제로, 그리고 이 작품 때문인지 수많은 캐릭터들이(특히 이름이 갓~으로 시작하는 캐릭터들이) 꼭 정상적으로 폼 잡는 캐릭터들을 끔살 시키고 등장하는 모션이 많이 생겨났다. 주요 희생자는 역시 베가.

성능 자체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를 베이스로 어쩐지 좀 더 SNK틱하게 변했다. 원체 고우키가 러쉬형 캐릭터라지만 러쉬가 더더욱 강화되면서 미칠듯이 강했다. 하지만 엔트리 네 자리를 모두 차지하는 레이셔 4여서 가성비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편이다. 거기에 이 작품에서의 나코루루성능도 압도적이고 거기에 레이셔 2이지만 실성능은 레이셔 4급이어서 가성비적으로 묻히는 부분도 있다. 물론 여기서도 보스 버전과 플레이어블 버전의 참공파동권의 2개와 맷집 차이는 존재하는 편. 아케이드에서는 타임 릴리즈 캐릭터였고, 콘솔판에서는 마찬가지로 숨겨진 캐릭터였다. CVS PRO에서는 아케이드에서도 그냥 처음부터 선택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본래 이 시리즈 엔딩은 히비키 단 죠 히가시의 우승뉴스가 나오는 공통엔딩이지만 이는 플레이어팀이 고우키와 싸웠기 때문에 어부지리로 얻은 것이다. 고우키와 싸워 승리하였을 때는 "자, 함께 가자! 황천의 사합(死合)으로...!!"라는 독백으로 마무리된다.[88]

CAPCOM VS SNK 2에서는 일단 CVS 1 당시 성능을 베이스로 등장했다. 어떤 그루브를 해도 무난하지만 백귀습을 오리지널 콤보와 연계하여 꽤 효율이 좋은 오리콤을 뽑아낼 수 있는 A그루브가 선호받았던 편. 또한 최근에는 고우키가 러쉬에도 적합하고 회피 기능도 있고, MAX 상태가 되면 대미지 증가에 MAX 초필살기로 순옥살을 노릴만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 덕분에 N그루브가 가장 많이 선호받는 편이다. 하지만 약한 맷집은 여전하기 때문에 1레이셔 같은 걸로 넣었다간 사가트의 강P 같은걸 두 세 방 얻어맞고 사경을 헤매는 고우키를 볼 수도 있다. 레이셔 배분은 알아서. 강캐이지만 맷집이 약해서 다루기 어렵다.

신 고우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4. 사이버보츠

사이버보츠의 '가정용 버전'에서 등장. 제로 고우키 참조.

3.5. 포켓 파이터

슈퍼 퍼즐 파이터 2 X 캐릭터 & 스테이지 OST AST판 OST

히비키 단과 함께 히든 캐릭터로 등장. 딱히 조건은 없고, 셀렉트 화면에서 류옆의 빈칸으로 방향키를 옮기면 출현한다.

모든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망가지는 게임 분위기 특성상, 고우키도 결국 개그 캐릭터화의 마수를 피하지 못했다. 빤스와 물안경만 끼고 준비 운동을 하면서 다이빙을 하는가 하면, 목수 차림으로 들고 있는 각목을 돌려서 팬다던지, 썰렁한 대사로 상대를 굳게 만드는지와 같은 고우키답지 않은 웃긴 연출들이 난무한다. K.O 패 중 물에 빠지는 연출, 마계촌 시리즈 해골 연출 등은 , 등과 같은 뼈대인데, 그 둘보다 더 웃긴다. 덕분에 늘 항상 진지하고 과묵한 본편의 이미지와의 갭이 매우 크지만, 그래도 특유의 카리스마는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캐릭터들 중 가장 덜 망가지는 편.

다른 필살기처럼 순옥살 역시 P, P, →, K, S의 정식 커맨드와 →↘↓↙←S의 간이 커맨드가 있는데, 정식 커맨드로 사용하면 플래시 효과와 함께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다른 공격 모션을 짜깁기한 거고, 포켓 파이터 특유의 개그 연출도 가미되어 있는지라 가만히 보면 상당히 웃긴다.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도 상당히 골때린다. 수행지로 삼던 섬인 옥염도가 테마파크 건설로 유원지가 되어버려서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인데, 엔딩에서는 레이레이에게서 낮에는 햇볕이 비치지 않고 밤에는 좀비가 나오는 폐기지를 수행지로 추천받은 후 흡족해하며 좀비를 박살내면서 수행에 열중한다(...).

하지만, 특유의 강력한 파워는 어디 가지 않아서 여기에서도 상당한 초강캐로 분류된다. 하는 행동을 보면 아닐 듯 하지만, 확실히 세다. 강캐인 장기에프, 레이레이마저 압살이 가능한 성능. 이 때문에 대회에서는 금지 캐릭터로 늘상 찍히곤 한다. 수영복 차림 등에서 드러나는 근육을 보면 괜히 강캐가 아니다.[89] 심지어 가정용 이식판(PS/SS)에서는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플래시 콤보의 4단째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루트(P-K-P-K)를 가지고 있다.

3.6. 캡콤 파이팅 잼

신 고우키만 등장한다.

3.7. SNK VS CAPCOM SVC CHAOS



최초로 SNK풍 도트로 그려졌...지만 원작에서도 그랬듯이 의 헤드 스왑. 성능 자체는 개캐 이하 강캐? 아수라섬공의 발동이 느리고 사용 후에 빈틈이 존재하며 잔상 이펙트가 SNK화가 돼서 그런지 어째 움직임이 더 자주 캐치당한다. 다행히 시스템상 유리한 플레이인 파동승룡도 건재한데다 리버설 호승룡권이 가불이라 방어에도 좋은데, 점프궤도에 전혀 변화가 없는 초강력 참공파동권과 모션이 점프와 완전히 같아 피하기 매무 까다로운 백귀습, 매우 빠르고 착딜이 거의 없는 천마공인각 등을 이용한 러쉬도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를 보여주며 용권참공각 - 기본기 캐치후 백귀습 파생기가 콤보로 연결되는 등 콤보면에서 출중하다. 역대 고우키들이 늘 그랬듯이 전 캐릭터들중 최하위에 위치하는 물맷집은 여전. 그러나 아무래도 CAPCOM VS SNK 2때보다 그래픽이나 연출도 떨어지고, 또한 다른 캐릭터에 비해 기가 잘 안 모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우키 선생의 트레이드마크이자 밥줄이였던 순옥살은 익시드가 되었는데, 원작에서도 최종오의같은 이미지의 기술이라서 익시드로 선정된것은 납득할만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플레이 전체 도중 단 한번밖에 못쓰는 익시드라는 점은 고우키의 운용법을 비틀어놓는 행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며, 여기에 더해 발동이 느려서 상대가 암전보고 점프로 피할 수 있다. 대신에 전신무적인데다가 순옥살을 연속기로 넣는 것이 가능해서 일발역전이 가능해, 본작 최강의 익시드로 손꼽힌다. 결론적으로 골고루 좋아서 강캐긴 하지만 특별히 사기적인 것은 없어 개캐까지는 되지 못한다.

일반 고우키의 경우엔 특이하게도 인게임 도트 이미지에선 도복의 색이 파란색이다. 이는 진 고우키의 보라색에 가까운 색깔. 아무래도 진지한 미스터 가라테가 검은 도복을 입고 나온 탓에 겹친다고 바꾼것 같은데 정작 공식 일러스트는 물론 인트로 영상, 엔딩 영상 등 다른 장면들에서는 원작과 같은 검은색 도복으로 나오는 것과 차이가 존재한다. 게다가 캐릭터 해석을 원작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해놓았는데, 자그마치 그 과묵하고 무표정한 고우키 선생이 베가 마냥 썩소를 자주 흘려대고, 강자와의 싸움 외엔 아무것도 관심이 없던 초탈한 원작과는 달리 살육을 즐기는 전형적인 무협지의 사파 고수 같은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게임 자체도 그렇고 SNK 캐릭터에 대한 해석도 그렇고, 제작진들이 제대로 신경 써서 만들지 않았다는 느낌이 드는 요소들 중 하나.

3.8. 남코X캡콤

고우켄의 묘 앞에서 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에게 ' 롯폰기로 가라'라고 하여 그 둘을 시부야로 가게 했으며, 게임에서도 몇번이고 등장하여 가드에 성공해도 HP를 절반 가까이 깎아먹는 등, 흉악한 능력을 보여준다. 원작의 중요 캐릭터인만큼 남코X캡콤 세계관에서도 '권의 극에 달한 자'로 유명하여 미시마 헤이하치도 "오호라, 이 녀석이... 흥, 소문대로긴 하구만."라고 감탄하고, 몇몇한테는 아예 사람이 아니라 마계의 주민, 즉 '악마'라는 평가까지 받는다. 살의의 파동으로 차원이동도 해내는 모습을 보이고, 을 도발하면서도 카스가노 사쿠라를 구해주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데 진짜 목적은 류를 살의의 파동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베가를 없애버리는 것이었다. "이겨냈다고? 가소롭군(笑止). 그저 겨우 삼켜지지나 않았을 뿐. 그 증거로 '악한 마음의 힘을 가진 사나이'는 아직 쓰러트리지 못했지 않느냐."는 말도 하는 등... 결국 원작과는 약간 다르지만, 아무튼 도망치려는 베가 순옥살로 막타 스킬을 사용하고 소멸시키면서 "자신의 업으로 자신을 멸하는 기술. 악귀일수록 고통 속에서 사그러들지니... 무념."이라는 말만 남기고는 사라진다. 그 이후에는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도 등장은 커녕 언급도 안된다.

3.9. 아수라의 분노

아수라의 분노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OST 아수라의 분노 엔딩 크레딧 OST[90]

2012년 5월 15일(PS3로는 16일)에 업데이트 된 추가 확장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와 아수라의 싸움이 끝난 직후 갑자기 등장하며, 그대로 류에게 천충해역인을 먹여 류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류는 천충해역인에 맞은 충격인건지 차원의 틈이 열려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진다. 고우키는 아수라와 맞대결에 들어간다.

첫 라운드는 앞서 싸우는 와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룰에 따라 횡스크롤 격투 게임 형식으로 싸운다. 아수라 쪽 성능은 류와의 1차전과 동일한 각 버튼이 각자의 필살기를 발동하는 구조이며,[91] 고우키의 성능은 류와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모습 그대로이다. 이 라운드 역시 류와의 1차전과 마찬가지로 버스트 게이지를 꽉 채워서 피니쉬를 먹여야하며[92] 만약 버스트 게이지를 모으지도 않았는데 고우키의 체력을 다 깎아서 KO 시키면 고우키에게 컨티뉴 기회가 주어지고 10에서 7까지 센 다음 고우키가 컨티뉴하여 종전의 버스트 게이지를 유지한채로 다시 싸우게 되며 몇번이고 쓰러뜨려도 똑같이 컨티뉴한다.

피니쉬를 먹이면 고우키가 광기의 오니로 변하고 아수라는 아수라 에르로 변하여 맞선다. 이후 행적은 광기의 오니 항목 참고.

3.10.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

히든 보스로 등장. 등장 조건은 보스재생실로 오기 전까지 퍼펙트 4회 이상.

조건을 맞추면 베가와의 전투 중 난입, 베가를 끔살시킨 후 싸우는데 가끔 나오는 진 순옥살은 즉사기라서 맞으면 그냥 즉사. 이외에도 호승룡권, 참공파동권과 작열파동권, 천마공인각 등을 사용하고 아수라섬공으로 회피나 고속 이동도 한다.

하지만 최고의 압박은 바로 E캔을 사용시 고우키의 체력도 록맨과 똑같이 100% 회복된다는 점. 그래서 고우키와 싸울 때는 E캔의 존재가치가 없다고 봐도 된다. 믿을 건 오로지 플레이어의 실력뿐.

3.1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 ||

스크철의 최종 보스

판도라가 남극에 떨어진 후에야 존재를 감지한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원래부터 판도라가 올 것임을 알고 있었던 오우거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판도라의 존재를 우주 너머에서부터 감지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의 1번 캐릭터가 철권 측 캐릭터면[93]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오우거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간지폭풍의 등장신과 함께 난세의 시작이라며 싸운다. 여담으로 오우거로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하는 경우 등장 컷신이 바뀌는데 오우거가 고우키의 호파동권을 막아내고는 '이 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반대로 고우키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경우엔 역시 등장 컷신이 바뀌기는 하나 고우키가 오우거를 경계하기는 커녕 오우거를 향해 '너를 기다렸다. 어디 한 번 덤벼보거라!'하며 일갈하는 등, 여러모로 오우거보다 더 보스 취급을 받고 있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판도라에게 접근하며 그것이 자신을 부르고 있었음을 알고 응하여 왔노라며 자신을 불러낸 목적을 설명하라며 판도라를 향해 일갈하고, 이에 판도라에서 튀어나온 광기의 오니를 마주한다. 그러나 고우키답게 긴장은 커녕 오히려 "자신에게서 비롯된 존재가 자신을 넘어설 수 있겠느냐!"며 일갈하고 바로 충돌. 에필로그에서는 고우키와 오니의 싸움으로 주변은 안이 안 보일 정도에 차마 접근할 엄두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폭풍이 4일간 불었다고 한다.

스크철에서의 슈퍼 아츠는 순옥살, CAPCOM VS SNK 2, 캡콤 파이팅 잼 신 고우키가 슈퍼 콤보, SVC CHAOS 진 고우키가 익시드로 사용했던 재계.

보스로서의 고우키는 충격과 공포. 난이도가 VERY HARD 정도만 되도 적절한 장풍견제에 칼대공, 이지선다에 기본잡기까지 착실히 이용한다. 반응속도도 끝내줘서 장풍이 맞기전 순간타이밍으로 슈퍼 아츠를 때려박는 수준이라 오우거보다 상대하기 힘들다. 다만 인공지능의 한계로 그나마 멀리서 가드하면 장풍만 써대니 몇대 체력 깎고 가드만 하면 타임어택으로 이긴다.

미션모드에선 게이지 무한인 오우거와 고우키를 쓰러뜨리라는 게 있는데, 오우거는 생각보다 쉽지만 고우키는 CPU가 매우 영리해서 엄청나게 어렵다. 특히 체력게이지가 1/3 이하가 되면 아예 작정하고 무한인 게이지를 활용해서 슈퍼 아츠인 재계만 계속 날려댄다. 맞으면 거의 죽는 대미지인데, 가드 대미지도 제법된다. 즉 재계를 막고 딜레이 캐치를 못하면 막다가 죽는다.

플레이어블 고우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강캐. 보폭이 빠르고 중거리전에서 뛰어나며, 기본기들이 대체로 괜찮은 편이다. 특히 길쭉한 앉아 강킥과 대공 판정이 좋은 앉아 강손, 역가드가 잘 터지는 점프 중킥, 적절한 발동에 리치의 서서 강킥 등이 쓸만하다. 파동승룡을 이용한 니가와 플레이와, 서서 강킥과 특수기들을 이용한 근접 압박 및 심리전을 병행하는 캐릭터이자 전체적으로 갖출 거 다 갖춘 만능 캐릭터. 다만, 안전한 태그 수단이 마땅히 없고, 제자리 점프 기본기들이 하나같이 타점이 매우 높고, 여기에 고우키 전통의 약점인 두부살은 고우키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3.12.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참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캡콤 게임과 관련된 크로스 오버 작품이 아닌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철권 7 FR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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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세븐나이츠 콜라보

스트리트 파이터 5 콜라보 영웅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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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TEPPEN

2020년 1월 7일에 발매된 세번째 확장팩 The Force Seekers에서 검은색 영웅으로 참전했으며 검은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하고 TEPPEN에서 같이 등장하는 광기의 오니의 경우 레전드 카드 버전 권의 극에 달한 자 고우키의 각성 발동 시 변하는 유닛 카드로 등장한다. 캐릭터 테마곡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캐릭터 테마곡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TEPPEN/검은색 문서 참조.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2월 28일 업데이트에서 질 발렌타인 바이오하자드 5,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등에서 보여준 금발의 블리치 헤어 컬러, 네로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EX 컬러인 화이트 재킷 컬러, 제로 록맨 X 시리즈 및 이후 작품들에서도 보여준 블랙 제로 컬러 스킨들과 함께 추가된 고우키의 스킨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진 고우키 스킨이다. #1, #2

3.15.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2022년 3월 24일에 킹오파 올스타 X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세븐나이츠에선 내수명으로 출시된 것과 다르게, 이쪽은 외수명인 아쿠마로 출시된 케이스. 이유는 불명이다.

이견의 여지 없는 콜라보 이벤트 0티어급 캐릭터. 자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스킬에 화상 딜과 암흑 딜에 더해 공포 효과는 물론 쉴드 파괴가 붙어있다. 덕분에 활용 범주가 상당히 넓은 것은 기본이고, 레벨이나 전투력 차이가 나는 몹을 상대로 STUCK 현상도 무시하고 순삭이 가능할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화력도 강력하고, 스카필 순옥살은 모션도 길어서 상당히 좋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딜량이 높은 공격형 파이터답게 스킬 자체는 자신이 레벨이나 전투력이 더욱 높은 와중에도 한 번 맞으면 즉사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딜을 가지고 있는데, 더욱 무서운 건 공격 적중 시 20%의 확률로 1스킬인 적아호초파가 3초 동안 쿨타임을 무시하고 여러 번 연속으로 나가는 정신나간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스 신드롬과 스페셜 시그니처가 정착된 이후로는 대다수가 흡수나 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고우키의 연속 적아호초파 콤보를 이렇게 대미지 방어를 한다고 해도 그때 쯤이면 고우키 쪽에서도 파워게이지가 3칸이 돼서 스카필( 순옥살)이나 코어필(적아공열파)가 기다리고 있어서 즉사하는 건 똑같다.

코어, 각인석, 배틀카드 등이 적용되지 않고, 모든 스카필이 5PG를 소모하는 드림매치에서도 사기 캐릭터 중 하나이다.

[1] 그것도 은 안되는 3타까지 EX 캔슬이 된다. [2] 당시에는 정식 기술이 아닌 단순한 난입 이벤트용 기술이였다. 상대를 붙잡지 않고 눈앞에 멈춘 채 공격을 시작한다. 이후 고우키는 이벤트용 기술을 후속작에서 정식 기술로 채용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 [3] 고우키의 CPU도 사기지만 그 이전에 이 게임 자체부터가 역대 최강급으로 CPU의 AI수준이 지나치게 높았다. CPU가 사기인 대전 격투 게임을 꼽으라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와 함께 슈퍼 스파 2 X가 꼭 들어갈 정도. 게임 난이도를 노멀로 하더라도 어지간한 초보자들은 2~3스테이지도 못 가고 게임 오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난이도의 게임에서 고우키를 꺼내는 것부터가 일단 험난할 수밖에 없다. [4] 당연히 헛짓하면 바로 호승룡권으로 응징해버리고, 너무 접근하면 잡아버린다. [5] 또는 병아리, 천사, 사신 등. [6] 다른 CPU 캐릭터는 스턴을 푸는 속도가 빨라서 최소 3프레임만에 풀지만, 고우키는 그 마저도 없다. [7] 당시 게임잡지 등의 기사 때문에 흔히 3초씩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1초면 충분하다. 해당 캐릭터로 이동하기 위해 레버를 1프레임만 입력했다고 가정하면, 레버 중립을 58프레임 이상 유지하면 된다. 59프레임 후부터 이동이 가능하다는 얘기. 딱 맞출 필요도 없어서 약간 길게 대기하는 게 안전하다. [8] 동시에 누르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상관없다. 스타트를 누르면 갈색 류가 먼저 선택되는데, 일정 시간(스타트 버전을 누른 뒤 28프레임 이내) 내에 P+P+P를 누르면 갈색 류가 고우키로 변경되는 식이다. [9] 착지 경직은 원래 7프레임이다. 필살기, 가드, 점프, 앉기 동작 등. 기본기로는 2프레임까지 밖에 단축을 못하며 전진, 후진으로는 캔슬이 안 된다. [10] 애초에 착지 경직이 6프레임이라서 평소보다 1프레임 짧다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기본기로는 1프레임까지 밖에 단축을 못한다. [11] 이 게임은 상대방의 공격을 서서 가드하면 잠시 동안 앉아 가드로 전환이 불가능한 특징이 있긴 하지만 자세는 못 바꾸더라도 가드 판정은 바꿀 수 있다. 이 경우는 장풍을 가드 경직이 아닌 가드한 순간의 히트 스톱 발생 중에 하단 공격이 들어와서 대처를 못하는 것이다. [12] 단 2타와 3타의 발동속도가 강버전만 1프레임씩 느리다. 약중은 발동 5프레임, 9프레임. [13] , , 춘리, 노멀 사가트, 고우키 [14]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 고우키는 슈퍼 콤보가 없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SSF2X의 류, 켄보다는 숨겨진 커맨드로 고를 수 있는 슈퍼 시절 버전의 류, 켄의 판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여기에 기재한 장점은 슈퍼 시절 류, 켄도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하지만 고우키는 여기에 또 다른 장점이 잔뜩 추가되었다는 것이 문제. [15] 심지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고우키를 고를려다가 실수로 갈색 류를 뽑아 패배해버리는 깨알 같은 요소도 재현했다. [16] 느려지는 스피드에 맞춰 커맨드도 느리게 입력해줘야 한다. [17] 달심의 던지는 음성을 쓴다. [18] 캐릭터를 한번 선택하면 컬러 선택화면으로 바뀌는데 해당하는 번호에 커서를 맞추고 취소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참고로 1987은 스트리트 파이터 1이 나온 연도이고 캐릭터 배치도는 당연히 주인공과 보스들. [19] 드림캐스트판 제외. [20] 자세히 말하자면 원래 패배 일러스트는 그냥 목만 숙이고 있는 것이였다. [21] 유럽명은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대쉬, 북미명은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골드. [22] 세가 새턴의 경우 L+R+B 버튼 유지. [23] 예를 들면 호승룡권의 상승공격 부분의 공격판정 크기와 무적시간이 완전히 다르다. [24] ↓↘→↗ + P, 호파동권이 폭발하거나 전방 점프 P를 내미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25] 사실 슈퍼 스파 2 X에서 스파 제로 1으로 넘어오면서 이미 한 차례 궤도 하향을 먹었지만 그러든지 말든지 계속 되는 장풍 견제로 폭탄 너프를 먹였다. 게다가 발동 속도도 반박자 늦어졌다. 어느 정도냐면 히비키 단의 점프 강 기본기 수준으로(...). [26] 이것은 켄도 마찬가지. 스파 제로 1에서 안 바뀐거다. [27] 몸이 뒤로 휘청인다. [28] '대CPU전 16 라운드 연승' 이나 '대인전 32명 연승' [29] 기본적으로 멸살호파동은 기술 사용 후의 빈틈이 진공파동권보다도 훨씬 짧은 편이다. [30] 당시 여기에 대해 굉장히 애매하게 설명한 덕에 진짜로 죽였다는 정보와 죽을 정도의 치명상이라는 정보가 혼재했는데, 죽였다는 쪽이 더 널리 퍼져있어서 정설로 받아들여졌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스파 EX 3에서도 살의 류(이블 류)는 나오지만 고우키는 안 나오기 때문에 죽였다는 설이 더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엄한 카이리에게 안티가 많이 생겼을 정도였다. 안 그래도 너프 심하게 당했는데... 지못미. [31]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문서 참고. [32] 대부분 해외 게임 심의상 피를 아예 없애거나, 피 색깔을 바꾼다던지 수정된 것. 그럼 이 잔혹하고 미친 게임은 어떻게 설명 할거냐. [33] 천마호참공 멸살호파동 선택시 같이 사용가능하다. [34] 역시나 멸살호나선을 선택하면 같이 딸려온다. [35] 기술 발동할 때 상대를 약간 빨아들인다. 신룡권을 용권참공각으로 쓴다고 보면 될 듯. [36] 그 덕에 마지막 상대가 이라면 길을 그대로 순옥살로 눕히는 장면이 나온다. [37]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히트 하기만 하면, 연속기로 들어갈 정도로 하강 속도가 매우 빨랐으며 발동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처럼 찰나에 멈추는 게 아니라 바로 하강한다. [A]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CAPCOM VS SNK 2 시리즈에서 슈퍼콤보,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초필살기,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 마블 VS 캡콤 3에서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사용한 기술이다. [39] 그런데 스토리상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3 이전이다.(...) [40] 일반 순옥살은 가능하다. [41] 후방 점프 중 쓰려면 EX로만 가능. [42] EX 참공파동권과 다르게 버튼이 약P + 강P다. [43] 오른쪽은 Alternate 버전. 고우키와 같이 추가된 스테이지인데다 스테이지 테마곡 OST 분위기도 고우키와 흡사한 관계로 기재. [44]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45]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 [46] 시즌 4 기준으로 캐미 화이트와 똑같이 체력/스턴치가 각각 900/900인 캐미는 2칸인데 이 쪽은 어찌 된 건지 3칸이다. [47] 다시 나한으로도 캔슬 가능. [48] EX 필살기에서도 캔슬 가능. [49] 이렇게 KO를 낼 경우 EX 필살기로 피니시를 낸 것으로 간주한다. [50] 즉 '(EX) 호파동권 → 캔슬 VT2 적아호초파 → 캔슬 VT2 호파동권' 식의 캔슬은 불가능. [51] EX 백귀습에서 파생되는 백귀호참공, 백귀호나선도 가능. [52] 약 버전은 화면의 80%, 중버전은 화면의 65%, 강버전은 화면의 50% 정도 나가다 폭발한다. [A] [A] [55] 시대상을 고려하면 금강국열참의 미완성판으로 추정된다. [56] 몬더그린으로 쉐끼아 부르주아라고 들린다.(...) 스피릿제로가 중계하는 스파 대회에서도 고우키의 적아공열파는 쉐끼아 부르주아라고 말할 정도. [57] 귀곡추추: 귀기(鬼氣)가 서린 모양.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58] 이 한문은 만화 류 파이널의 순옥살 장면에서 인용한 것으로, 일본식으로 풀어서 보는 것이 알기 쉽다. 일단 故는 '이유'를 뜻한다. 그리고 成(なり)은 원래 '되다'라는 뜻이지만 일본에서 也(なり)와 읽는 법이 같으므로 일본에서는 이를 '어조사 야'와 같은 뜻으로 풀이한다. 세상을 떨치는 '으뜸가는(豪)' '귀(鬼)기'에서 '고우키(豪鬼)'라는 이름이 되었다라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사실 일본인도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른다 # [59] 여담으로 티저 트레일러가 올라오자마자 스파6 유저들도 그렇지만 철권 시리즈의 유저들 또한 이 트레일러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철권으로 놀러갔던 고우키의 행적 때문에 카즈미 공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전작에 이어 철권 8에 게스트 캐릭터로 난입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남 하라다가 혹시 스파6을 기반으로 철8에 고우키를 내려고 간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끔찍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물론 반장난에 가까운 이야기이긴 하나 실제로 철권 7에서의 고우키는 개캐 라인에 들며 밸런스 붕괴의 한 축으로도 꼽혔던 캐릭터였다. [60] 중화권 및 일부 국가도 마찬가지. [61] 현장 반응의 경우도 순옥살이 아닌 화배가 공개되자 분위기가 식었다가 "일순천격!" 소리가 나오는 순간 바로 환호성을 질렀다.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현장 반응 누군가의 말로는 순옥살이 없을 줄 알고 실망했다가 역대급 일순천격이 나왔다고 할 정도. [62]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에 따르면, 고우키는 어느 지하의 깊숙한 절에서 목각인형을 깎는 걸 취미로 하고 있고 자연의 초식 동물들과 어우러져 살고 있다고 한다. 즉, 이젠 약자들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었다고. [63] 퀘스트 설명에도 나약한 자가 도전했다간 눈 깜빡할 사이에 지옥의 귀신에게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64] 마지막 타격의 연출은 류 파이널에서 류의 몸이 관통당하는 장면의 오마주. 이름만 보면 붕천정권격의 강화형으로도 추정된다. [65] 이때 류의 진 파장격의 연출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데, 류의 진 파장격은 파동을 모아 그대로 상대에게 쏘지만, 고우키의 붕천겁화는 동일하게 파동을 모으나 두 손으로 파동을 쪼개어 두 손에 감아 사용한다는 점에서 살의의 파동을 대하는 둘의 태도를 볼 수 있다. [66] 일본식으로 훈독하면 마가츠키(まがつき). [67] 물론 이번작에서는 순옥살도 콤보 연결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서있는 상대에게만 사용 가능하고, 무적도 짧은 투사체 무적 뿐이기 때문. [68] 대미지 보정도 계산. [69] 장기에프(11000), 에드먼드 혼다& 마리사(10500) [70] 시스템 상 아머 상태로 받은 공격은 콤보의 일부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히트 수나 합계 대미지로 반영되진 않지만, 아머 상태로 받은 대미지가 총 1100이므로 총 9137의 대미지가 한 차례의 공격으로 나왔음을 알 수 있다. [71]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도 고우키가 플레이어블로 나오긴 했으나, 여기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나왔다.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는 디폴트이다. [72] 어디까지나 원본과 비교했을 때의 기준이며, 담당 배우도 나름 근육질에 속한다. 원본이 워낙 고릴라 수준이라 그렇지... [73] SSF2X 보스 버전도 2발을 날리지만 한손으로 쏘기에 틈이 거의 없다. [74] 히트수가 늘면 대미지가 꽤 높아지지만 대미지 보정이 걸려서 6히트 이상은 큰 차이가 없긴 하다. [75] 전진과 대시의 이동속도가 기술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대시 모션이 나온 직후에 사용할수록 가속이 크게 걸리고 감속이 걸리기 시작한 타이밍에 쓰면 전진하면서 쓴 것만도 못한 가속을 얻게 된다. 특히 호승룡권은 상승공격의 유지시간도 크게 늘어나기에 히트수도 증가한다. [76] 특유의 기 모으는 자세에서 앞쪽 팔을 들어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호승룡권으로 반격한다. 후일 CAPCOM VS SNK 2 신 고우키의 기술 천마주열인으로 어레인지된다. [77] 예를 들면 호승룡권의 다단 히트, 전진 중 사용해서 이동거리 증가, 호파동권 손에 붙은 타격판정 등의 특성. [78] 대미지가 큰 순위가 중>약>강이다. 용권참공각도 순서가 다른데, 약>강>중 순으로 강하다. [79] 전작에서 강 버전만 상대를 불태우는 효과가 있었으나 켄 같이 주먹 자체에 이펙트가 붙지는 않았다. [80] 히트당 31000 대미지. [81] 연타시 3000 대미지와 34000 대미지가 중간에 섞인다. [82] 왼쪽은 (C,A,P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 [83] 왼쪽은 니시무라 키누 (C,A,P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신키로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 [84] 일러스트는 SVC CHAOS의 일러스트인 노나. [85] CVS 2에서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테마곡 BGM 없이 스테이지 BGM을 사용하지만, 예외적으로 갓 루갈 신 고우키 진 최종보스 특전인지 캐릭터 전용 테마곡 BGM이 존재한다. [86] 히비키 단의 경우 스파 제로 시절 류~고우키와 몸체를 공유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이들이 수정되면서 김에 같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단만 그래픽이 따로 논다. 참고로 스파 제로 때의 체형이나 모션을 기준으로 새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캐릭터는 체형부터 완전히 바뀌었다. [87]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는 그냥 중간 난입 캐릭터다. [88] 사합(死合)은 일본어로 시합(試合)과 발음이 같다(시아이). 그냥 시합이 아니라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뜻한다. [89] 또한 고우키의 상의 탈의는 전 작품을 통틀어 슈퍼 퍼즐 파이터 2 X, 포켓 파이터에서만 볼 수 있다. [90] 스파 4 캐릭터 테마곡 &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어레인지 버전이다. [91] 아수라의 기술 중에는 고우키의 참공파동권과 비슷하게 점프 중 주먹 형태의 권기(拳氣)를 날리는 기술도 있다. 아수라의 격투 모션이 같은 게임 회사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들에게서 몇몇을 가지고 온 기술들이 있다. [92] 고우키가 쓰러졌을 때의 QTE모션은 아수라가 어퍼컷으로 고우키를 띄운 다음 가일 서머솔트 킥을 날리는 모션이다. 서머솔트 킥을 날리는 아수라의 일본어 성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부터 가일을 담당한 야스모토 히로키이다. [93] 즉 2번 캐릭터는 어디 소속이든 관계 없다. 반대로 플레이어의 1번 캐릭터가 스파 측 캐릭터면 최종보스로 오우거가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선택은 중간보스에도 영향을 미쳐서 플레이어의 1번 캐릭터가 철권 측 캐릭터면 중간보스로 무한 판도라 모드 상태의 베가 한주리가 등장하고, 반대로 1번 캐릭터가 스파 측 캐릭터면 중간보스로 무한 판도라 모드 상태의 카자마 진 링 샤오유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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