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21:25:18

어비스(캡콤)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 MVS)
(1996)
중간 보스(1): 고우키[1]
중간 보스(2): 저거노트
보스: 매그니토
중간 보스: 닥터 둠
보스: 타노스
아포칼립스[2]
MVC
(1998)
MVC 2
(2000)
MVC3
(2011)
인피니트
(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울트론
SNK 시리즈
CVS
(2000)
CVS 2
(2001)
고우키[4] 고우키/ 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 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 [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 [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 [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 기스를 대신해서 난입. [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 [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 ||
마블 VS 캡콤 2의 보스 캐릭터.

1. 개요2. 특징3. 1형태4. 2형태5. 3형태

1. 개요

시리즈 역대 최초의 오리지널 캐릭터 보스다. 마블 코믹스에도 어비스라 불리는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나 이 녀석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게임 자체가 스토리적인 면에선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관계로 뭐하는 놈인지는 아직까지도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스토리에 언급되는 파식의 갑옷은 1단계에서 걸치고 있는 저 물건.

2 VS 2가 아니라 3 VS 3으로 바뀐 관계로 이 쪽도 예의 아포칼립스 온슬로트와는 달리 2단이 아닌 3단 변신을 감행한다.

적어도 콘솔판에서 사용 가능했던 전작의 보스들이나, 역시 특전으로 사용이 가능했던 3의 갤럭투스와 달리 이 쪽은 정식으로 선택할 방법이 아예 없다. 치트로 강제로 꺼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식 사용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온갖 오류가 뒤따른다.

1형태가 클래시 오브 클랜 P.E.K.K.A.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무겐에 나온 어비스의 팔렛 중에서도 비슷한 팔렛이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주 거론된다. 한 무겐 리뷰에서도 댓글창에 어비스를 보고 P.E.K.K.A.를 떠올렸다는 유저가 상당히 많았다.

2. 특징


모든 형태에서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3. 1형태

파일:Abyss-MVC2-1st-Form-Animation.gif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전체적인 움직임이 느리고 기술의 발동들도 느리기 때문에 비교적 대처하기가 쉽다. 하이퍼 콤보인 레이저(↓↘→ + PP)는 가드해도 대미지가 심각하므로 준비동작을 보는 즉시 슈퍼 점프로 어비스의 뒷쪽으로 넘어가는 게 신상에 좋다.

돌진기(↓↘→ + K) 또한 가드 할 때 어드밴싱 가드로 밀어내서 가드 데미지를 줄여야 한다. 아무튼 전방 점프 공중 체인으로 두들겨패면서 넘어다니다가 뭔가 기술을 발동할 조짐이 보이면 몸을 사리는 식으로 싸우면 별 어려움 없이 클리어 가능.

이외의 기술로는 뿔 던지기(↓↘→ + P), 후려치기(↓↙← + P), 전기 구체 발사(↓↙← + K), 하이퍼 콤보인 광선 다발 떨어뜨리기(↓↘→ + KK)가 있다. 후려치기를 제외하면 다들 발동이 느리므로 큰 위협은 안 되지만 광선 다발은 범위도 넓고 데미지도 매우 아픈 편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작의 온슬로트 1형태와 마찬가지로 베놈은 베놈팡으로 왔다갔다하면 눈감고도 클리어 가능.

4. 2형태

파일:Abyss-2ndform.gif

덩치가 엄청나게 줄어들면서 흡사 터미네이터의 T-1000을 방불케 하는 형태로 흐물거리는데, 한쪽 팔에 달린 캐넌에서 발사되는 화염이나 레이저가 주 패턴.

특이사항으로 레버를 아래로 넣으면, 즉 앉기를 입력하면 아예 화면에서 사라지며 무적이 된다.

화염을 발사하는 패턴(↓↘→ + K)이 발동이 상당히 빠른지라 좀 짜증나며, 레이저(↓↘→ + P)는 히트수가 많고 가드 대미지가 좀 아프지만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다.

거리를 벌리고 1형태와 싸우면서 모아놨던 게이지로 레이저 계열 하이퍼 콤보를 쏟아부어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 다만 레이저 계열 장풍기가 없는 캐릭터라면 고생 좀 해야 한다.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화면에서 사라진 뒤 타노스의 데스 스피어처럼 맞은 상대를 그 자리에 가둬버리는 구체를 세 개 발사하는데(↓↙← + K), 슈퍼 점프로 화면 밖으로 벗어난 뒤 개길 수 있을 때까지 개기던가, 어시스트로 몸빵을 시키던가, 맞더라도 최대한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맞는 등의 방법으로 대처하면 된다.

하이퍼 콤보(↓↙← + P)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마구 빔을 뿌려대는 기술로 발동도 빠르지만 밀착해서 맞은게 아니라면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5. 3형태

파일:abyss-thirdform.gif

스케일부터가 압도적인데, 어비스의 본체 및 어비스 위에 떠다니는 구체 양쪽 다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패긴 수월하다. 허나 좌우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화면에서 완전 사라지며 무적 판정이 되고, 이렇게 계속 도망다니기 때문에 은근히 짜증나며 주의해야 할 패턴도 제일 많은 형태.

또한 이동하는 것 자체로 화면에서 아예 사라져버리며, 화면 스크롤 제한 없이 상대와 거리를 벌릴 수 있다. 강제로 꺼내 쓴다면 화면 밖까지 무한정 도망가 있는 것도 가능.

베놈이 사용하는 베놈 팡처럼 입을 벌리고 돌진해드는 기술(↓↘→ + 강P)을 쓰는데, 발동이 빠르기에 피하기도 뭐하다. 걍 재수없게 맞은 셈 치자.

사라진 다음 불기둥을 여러개 솟구치게 하는 기술(↓↘→ + 약K)은 쉽게 알아챌 수 있으니 불기둥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면 뒤로 점프하여 사정권 밖으로 벗어나는 게 좋다. 괜히 가드했다간 앞 뒤로 이리 저리 밀려나다가 가드 방향이 헷갈려서 맞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땅을 내리쳐서 불기둥을 솟구치게 만드는 패턴(↓↘→ + 강K)은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발동이 딱히 빠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느린 것도 아니니 얌전히 가드하자.

전방으로 용을 닮은 무언가를 다수 발사하기도 하는데(↓↙← + 약P) 사용하는 빈도가 꽤 낮은 편이므로 그냥 잊어도 무방하다. 다만 하이퍼 콤보 버전(↓↘→ + 약P)은 엄청나게 아프므로 닥치고 가드.

아주 드물게 입에서 불을 뿜는 패턴(↓↙← + 강P)도 있다.

강제로 꺼내서 쓸 경우 3형태에 한해 어비스전에서 진행 불가능이 되므로 주의. 일단 3형태 어비스가 승리 포즈를 취하면 대전 후 스타트를 누르는 것으로도 해제가 안 되는데, 원래대로라면 어비스 1형태를 이긴 뒤 플레이어 캐릭터가 승리 포즈를 취했다가 승리 포즈가 풀림과 함께 배경이 부서지며 2형태 전투에 돌입해야 하지만 3형태 어비스로 플레이했을 경우 승리 포즈가 풀리지 않으므로 그대로 게임이 진행 불가능이 되어버린다.

이 승리 포즈는 ↓↙← + 강K 커맨드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효과는 역시 무적 상태로 승리 포즈를 취한 뒤 해제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타임오버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전 시간 무한 세팅이면 진행 불가능.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