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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9:58:58

WWE 게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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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THQ 2K 유통인 WWE 게임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외의 WWE 관련 게임은 프로레슬링/게임 항목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THQ에서 유통한 WWE 게임 시리즈
2.1. WWF Smackdown! (2000)2.2. WWF Smackdown! 2: Know Your Role (2000)2.3. WWF Smackdown! Just Bring It (2001)2.4. WWF Raw (2002)2.5. WWE Smackdown! Shut Your Mouth (2002)2.6. WWE Raw 2: Ruthless Aggression (2003)2.7. WWE Smackdown! Here Comes the Pain (2003)2.8. WWE Smackdown! vs. Raw (2004)2.9. WWE WrestleMania 21 (2005)2.10. WWE Smackdown! vs. Raw 2006 (2005)2.11. WWE Smackdown vs. Raw 2007 (2006)2.12. WWE Smackdown vs. Raw 2008 (2007)2.13. WWE Smackdown vs. Raw 2009 (2008)
2.13.1. WWE Legends Of WrestleMania (2009)
2.14. WWE Smackdown vs. Raw 2010 (2009)2.15. WWE Smackdown vs. Raw 2011 (2010)2.16. WWE'12 (2011)2.17. WWE'13 (2012)
3. 2K에서 유통한 WWE 2K 시리즈
3.1. WWE 2K14 (2013)3.2. WWE 2K15 (2014)3.3. WWE 2K16 (2015)3.4. WWE 2K17 (2016)3.5. WWE 2K18 (2017)3.6. WWE 2K19 (2018)3.7. WWE 2K20 (2019)3.8. WWE 2K22 (2022)3.9. WWE 2K23 (2023)3.10. WWE 2K24 (2024)
4. 외전
4.1. WWE 2K 배틀그라운드 (2020)
5. 모바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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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WE를 소재로 한 프로레슬링 게임으로 1999년 유크스가 개발[1], 2000년 THQ 유통하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1편이 그 시초이며 매년 한 편씩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THQ가 파산하면서 지적재산권을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가 인수하였고 WWE2K14부터 2K의 자회사인 비주얼 콘셉츠가 유크스와 함께 이어서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20여년간 이 게임 시리즈에 간여했던 유크스는 WWE 2K20부터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현재는 2K와 비주얼 콘셉츠가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의 명칭은 エキサイティングプロレス (익사이팅 프로 레슬링)이며, 흔히 "エキプロ(에키프로)"로 불리고 있다.

2. THQ에서 유통한 WWE 게임 시리즈

THQ가 파산하기 전까지 유통했던 시리즈. 주로 스맥다운 시리즈가 많이 나왔으며 RAW도 단독으로 두 작품이 나왔다. 간혹 프로레슬링 붐이 겹쳐 많은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했을 시리즈. 평가도 이런 류의 게임답지 않게 매우 좋아 스맥다운 vs. 로우 2007까지 꾸준히 메타크리틱 점수 80점대는 찍어줬으며 스맥다운 2의경우 시리즈 중 유일하게 90점을 찍기도 했다.

2.1. WWF Smackdown! (2000)

파일:attachment/WWE 게임 시리즈/smackdown1psx.jpg
출시일 2000년 3월 2일
플랫폼 PlayStation
커버 모델 더 락, 맨카인드, 차이나, 빌리 건

유크스의 작품 투혼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작품. 1999년도의 WWF 로스터를 기반으로 한다. 빠른 전개와 간단한 조작체계로 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했으며 WCW 메이헴에 이어 백스테이지 난투극을 구현하고 WWF 게임 최초로 시즌모드를 도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작감이 안 좋고 볼륨이 좀 적은 것이 흠이지만, 이미 투혼전설 이전부터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었기에 시스템적으로는 완성도가 높았다. 피니시 무브와 시그니처 무브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2]

이후에 그래픽을 보강하여 NAOMI기판으로 WWF 로얄럼블이라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등장하였으며 드림캐스트로 이식되기도 했다. 시리즈 사상 초유의 9명까지 동시에 링안에서 바글대는 진풍경이 백미.

2.2. WWF Smackdown! 2: Know Your Rol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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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타크리틱 MP.svg
PlayStation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attachment/WWE 게임 시리즈/smackdown2psx.jpg
출시일 2000년 11월 21일
플랫폼 PlayStation
커버 모델 더 락, 트리플 H, 크리스 제리코, 언더테이커

2000년도의 로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 전작을 바탕으로 조작감, 시즌 모드의 스토리, 경기 방식, 시즌 모드 진행에 따라 해금되는 추가 로스터 & 기술 & CAW 파츠 등에 더욱 보강을 가했으며 태그팀 무브를 구현하는 등 여러모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게임성으로는 동시기에 AKI(신소피아)가 제작, 닌텐도64로 발매한 WWF 노머시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플랫폼이 플레이스테이션인지라 인기가 높았다. 여러 모드질을 한 스맥다운 2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역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한 PS1 WWF 레슬링 시리즈다. 개발 진행 중에는 전작에서 고를 수 있었던 켄 샴락 빅 쇼가 있었지만 이 둘은 출시일에 고려하여 더미 데이터가 되어버린 아쉬움이 있다.[3]

국내에서는 PS1 에뮬레이터를 개조한 스맥다운2+ 라는 불법 쥬얼시디를 유통함으로서 간간히 찾아볼 수 있었는데, 표지엔 셧유어 마우스의 게임장면이 인쇄되어 있어 구입한 여러사람을 절망에 빠뜨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게임 제조 회사가 유크스라 그런지 더미 파일을 뜯어보면 스맥다운 1과 같이 봉신영역 엘츠바유 데모 영상이 들어가 있다. 텍스트나 몇 가지 UI가 스맥다운 1과 동일한 텍스트로 제작되어 있다.

2.3. WWF Smackdown! Just Bring It (2001)

파일:sd3jbi.jpg
출시일 2001년 11월 16일
플랫폼 PlayStation 2
커버 모델 더 락, 커트 앵글, 트리플 H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WWE 게임 시리즈의 첫 작품. 시기가 시기라지만 2001년도 그래픽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초라한 그래픽[4]에 시즌 모드 대신 추가된 스토리 모드는 그야말로 병맛의 결정체였다. 발전한 기기 스펙을 어필하려는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무려 1인칭으로 맵 곳곳을 돌아다니는 오픈월드식 형식이었다...

그래도 발전한 기기 스펙탓에 6~8인이 동시에 날뛰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고 2가지 이상의 피니시 무브를 구사할 수 있게 됐으며, 전작에서는 타이탄트론과 캐릭터만 나왔던 썰렁한 입장 장면이 실제 경기와 비슷하게 구현되고 후속작에는 없는 링 아나운서의 선수 소개까지 존재하며, 경기 중 마이클 콜과 태즈의 실시간 중계가 흘러나오는 등 발전한 면모도 많았다. 다만 중계 멘트가 다양하지는 못해서 같은 중계가 반복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허나 이 게임의 큰 문제는 무시무시한 세이브파일의 용량인데 무려 4메가바이트이다. 당시 PS2의 메모리카드의 용량이 8메가바이트인것을 감안하면 용량의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 이후 작품들의 세이브파일 용량은 대폭 줄었으며, 실제로 이후에 나온 PS2 게임 타이틀 중에서도 이 정도 용량의 세이브파일을 가진 게임은 없다.

게임 내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게임 외적으로도 이 시기가 세계자연보호기금과의 상표권 문제로 대립을 하던 시기여서 이 게임이 발매가 되고 난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WWF는 WWE로 이름을 바꾸었다.

독특하게도 선수가 관중석 안에 들어갈 수 있고 거기엔 무기가 있다. 관중석 안에서 대결을 벌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그러나 이후 스맥다운 시리즈에서 이 시스템이 없어졌으며 스맥다운vs로우 2007에 접어들어서야 관중석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 부활했다. 이 작품의 한정으로 숨겨진 선수로 언더테이커의 Rollin'을 불렀던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가 출연하였다.

이 작품까지의 모든 선수들은 그야말로 강철 몸을 가졌다. 첫 작품이던 스맥다운1 부터 이 작품까지는 아무리 맞고 또 맞아도 벌떡벌떡 일어나 핀 폴을 따내기가 어려웠다. 후속작 스맥다운4 부터 개선되어 바로 벌떡 일어나진 않는다. 또한 체급 개념이 없어 여성부로도 빅쇼 같은 선수를 번쩍번쩍 들어올릴 수 있다(...)

2.4. WWF Raw (2002)

파일:rawxbox1.jpg
출시일 2002년 2월 11일
플랫폼 Xbox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케인, 제프 하디, 언더테이커, 트리플 H

Yuke's가 아닌 Anchor Inc.에서 개발하고 THQ에서 유통한, 처음으로 XBOX 및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작품이다.

PC용으로 발매된 THQ 유통 WWE 게임은 WWE 2K15가 PC 플랫폼으로 발매되기까지 13년간 이 게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THQ에서 PS 라인은 스맥다운 시리즈로, XBOX 및 PC 라인은 로우 시리즈 이름으로 가려 했다.

XBOX로 발매 후, PC로 발매되기 전에 WWE가 WWF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패배하면서 PC 타이틀 이름은 WWE RAW이다.

그래픽은 준수하지만 게임성은 처참하다. 피니시무브를 맞고도 상대방은 벌떡 일어나며, 기술 게이지도 문제가 있었다. 각자 게이지를 가지는 게 아닌 하나를 공유하는데 기술 사용에 따라 밀고 당기기가 이루어지며 한쪽으로 치우쳐져 점멸하면 피니시를 사용할 수 있게되는 시스템이다. 이 때문에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역전이 힘들어지며, 상대에게 공격을 성공하면 다시 크게 치우쳐지긴 하나 조건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그래픽도 사실 광원과 모션블러로 점철되어 겉으로만 그럴듯하지 인물 텍스쳐는 찰흙 수준이다. 그래도 PC판으로 나왔다는 특성 상 후에 많은 모드들이 출시되었다.

2.5. WWE Smackdown! Shut Your Mouth (2002)

파일:sd4sym.jpg
출시일 2002년 10월 31일
플랫폼 PlayStation 2
커버 모델 트리플 H, 브록 레스너,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 부커 T
유럽판 한정: 더 락, 헐크 호건

THQ 코리아가 최초로 정발한 스맥다운 시리즈.

WWF의 단체명이 WWE로 변경됨에 따라 타이틀 이름도 WWE로 변경되었다.

국내에는 2003년 3월 21일에 발매됐다. 2003년 한국 PS2 게임 판매량 5위를 기록했을 정도의 인기작이 되었는데, 프로레슬링이 한국에서 대중성을 잃고 프로레슬링 게임도 인기가 사라진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성적이다.

전작이 그래픽 때문에 욕을 많이 얻어먹은 탓인지 디테일이 완전 일신되어 등장했다. 각 선수들의 얼굴 묘사는 그야말로 당대 어떤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최고 수준이었다. 그 외 피니쉬 사용시 L2나 R2를 눌러 별개의 카메라 효과를 추가로 볼 수 있고[5] 특수 부위를 계속 맞을 시 그 부분을 잡고 아파하는 시스템이 생겼다.[6] 스맥다운5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백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지하철을 타거나 밖에서 눈싸움을 하는 등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시즌 모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복장 등의 요소도 생겨났다. 당시 WWE의 사정에 맞춰 릭 플레어의 로우와 빈스 맥맨의 스맥다운 두 브랜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즌 모드 플레이시 둘 중 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 숨겨진 로스터로 nWo 멤버들이 존재한다. 다만 시즌모드가 2년으로 이루어져 있어 레슬매니아를 두번 치러야 하기에 지루하다는 평이 많다. 경기장 내부를 1인칭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점은 신선하지만 잔로딩이 지루함을 더해준다.[7] 기존 레귤러 로스터도 무브 및 피니쉬 변경을 할 수 있는 최초의 시리즈다.

공격을 당하고 드러누운(?) 상태에서 일어남과 동시에 X 버튼으로 상대방에게 뺨을 날릴 수 있는 마지막 시리즈이기도 하다. 반격기를 쓰지 않는 이상 일어나면서 상대방에게 공격을 할 수 없다. 대신 이 시리즈에는 뻗어있는 상대방을 원하는 위치로 끌고 가는 키가 없다. 로프쪽에서 슬쩍 밀면 되긴 하다 Rope Break 를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인데 스맥다운5부터 적용된다.

이 시리즈부터 반격기를 두 부류로 나눴으며 타격기 반격은 ㅁ 버튼만 누르면 되고 잡기 반격은 ㅁ 버튼과 방향키를 같이 눌러야 가능하다. 피니쉬 반격은 잡기 반격과 비슷하며 피니쉬 게이지가 하나 더 필요하다.

이스터 에그로 스맥다운 경기장 주먹에 올라갈 수 있으나, 스맥다운5 부터는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가장 독보적인 사기캐는 제프 하디. 엔지그리 한방에 게이지가 쭉쭉차며 스완턴 밤은 그야말로 죽창 그 자체였다. 엔지그리 한방이 웬만한 선수들의 파워잡기 이상으로 게이지가 찼고, 스완턴 밤을 맞았다면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건 당시 총괄 디렉터였던 후루타 히로미가 제프 하디의 팬인것도 한 몫했다. 출처
데뷔 초창기 시절의 풋풋했던 랜디 오턴이 등장한다. 다만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건 이후의 레전드 킬러 기믹부터라 이 시기엔 존재감이 별로없던 신인이었다.

2.6. WWE Raw 2: Ruthless Aggression (2003)

파일:rawxbox2.jpg
출시일 2003년 9월 16일
플랫폼 Xbox
커버 모델 골드버그, 트리플 H, 스캇 스타이너

로우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XBOX 독점작이다. 전작과는 달리 PC판을 출시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지만 1개월 후에 출시된 스맥다운! 히어 컴스 더 페인이 정말 잘 나와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여기서도 골드버그 vs 브록 레스너냐

2.7. WWE Smackdown! Here Comes the Pain (2003)

파일:sd5hctp.jpg
출시일 2003년 10월 27일
플랫폼 PlayStation 2
커버 모델 브록 레스너, 토리 윌슨, 레이 미스테리오, 언더테이커

스맥다운! 시리즈의 5번째 게임으로서, 나온 지 20년이 다 되었지지만 현재까지도 수많은 게임팬들이 스맥다운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꼽는 시리즈이다.

국내 출시일은 2003년 12월 4일이었는데 우연히도 이날이 잠실체육관에서 스맥다운 투어가 열렸던 날이기도 하다. 개발진에 N64용 명작 레슬링 게임인 WWE No Mercy를 만든 AKI 출신 멤버들이 다수 영입됐다는 설이 있는데 그 덕분인지 모션, 잡기, 타격, 피니시별로 세분화된 반격 시스템이나 부위별 대미지 시스템, 출혈 시스템,[8] 체급 차이 구현 등 시스템적으로 엄청난 진보가 이뤄졌다.

시즌 모드도 강화되어 선택지나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뀌는 스토리[9], 숀 마이클스의 로프 활강 입장씬처럼 당시 WWE를 통해 보여줬던 이벤트들의 재현 등으로 인해 시즌 모드의 정점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조건부 언락 형태가 아닌 시즌 모드에서 획득하는 머니로 게임 내 해금요소를 구입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장의사 기믹 언더테이커, 브렛 하트같은 레전드 선수와, 추가복장, 무브셋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 중인 슈퍼스타의 능력치를 키워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능력치 한계가 없기 때문에 꾸준히 키우면 오버롤 만땅의 무적의 선수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성장의 요소가 시즌모드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출시 당시엔 시즌 모드가 전작대비 2년 분량에서 1년 분량으로 줄어든 것이 혹평 포인트였으나 시즌모드 1년치 플레이하는 것이 생각보다 피로감이 좀 있는 편이라 현 시점에선 크게 단점으로 꼽히지 않는다.

심의의 한계까지 도전하여 하드코어 매치도 매우 강렬해졌다. 링 밑에서 철제 의자, 사다리, 해머같은 각종 기물로 공격하는 건 물론이고, 링이 아닌 백스테이지나 창고, 길거리에서 모터바이크, 지게차, 샤워부스, 런닝머신, 쇼핑카트, 심지어는 헬기까지(!!!) 정말 다양한 오브젝트를 무기로 쓸 수 있는 재미있는 매치이다. 또한 헬기에 매달리거나 건물 옥상에 있는 선수를 떨어뜨리는 행위도 가능했었다.

또 특별 매치 <팬티 &브라> 매치가 추가되었다. 해당 매치는 디바로만 경기가 가능하며 핀폴을 시도할 시 서브미션 비슷한 옷 벗기기(...) 상태가 되며 체력이 떨어지면 상대 디바의 상의와 하의를 벗겨버린다. 상하의 모두 벗기는데 성공하면 옷을 들고 휘휘 돌리다가 던져버린다. 거기서 더 진행되지는 않고 그냥 옷을 다 벗기면 벗겨진 디바는 팬티와 브라만 입고 부끄러워하며 퇴장하고 승리한 디바는 거만한 행동을 취한다.[10]

안타깝게도 이 작품 이후로 스토리 모드의 축소나 하드코어 매치의 등장 도구 가짓수가 매우 적어지는 등 컨텐츠 부분에선 이 시리즈를 따라오는 시리즈가 안나올 정도.[11]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실시간 중계와 선수들 음성이 사라졌고시즌 모드를 끝내고 크레딧 영상이 끝나면 존 시나가 나타나 원없이 랩을 들려주기는 한다, 라이센스 관계로 원래 테마곡을 사용하지 못한 몇몇 로스터[12]가 있다는 점, 주요 선수들 편애가 여타 시리즈보다 심해 특히 브록레스너와 골드버그 로스터 인원 수가 크게 줄었다는 점, 그리고 엉망인 게임 벨런스 등이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광원효과가 좀 과도한 면이 있었으나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13]

밸런스쪽을 살펴보면 레이 미스테리오, 타지리, 에디 게레로같은 경량급 선수들로 브록 레스너, 빌 골드버그등 헤비급 선수들을 이기기가 힘든데, 파워가 낮아 공격을 아무리 맞춰도 스페셜 게이지가 빨리 차지 않는 데다가, 새로 추가된 무게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다. 두 체급 이상 차이가 나면 피니시 무브를 제외한 일반 잡기로는 상대를 들어올려야 쓸 수 있는 슬램, 밤 계열 잡기를 사용하려고 해도 들지 못해 끙끙대다가 오히려 빈틈이 생긴다.[14] 현실성 쪽에 무게를 기울였다 보면 되겠지만, 그래도 체급 차이가 날 경우 슬램이나 스플렉스 기술들을 타격기로 대체해도 됐을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들지 못한 뒤에는 허리를 붙잡고 행동불가 상태가 되어 빈틈을 노출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슬램이나 스플렉스를 입력해버렸을 경우 위험상황이 된다.[15]

디바의 경우 더욱 심각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버롤 50대인데 체중까지 경량급이라서 남성 헤비급 선수와는 상대조차 안된다.

특히 빌 골드버그(오버롤 90), 브록 레스너(오버롤 91), 언더테이커(오버롤 93)[16], 트리플 H(오버롤 90) 4인방이 밸런스 붕괴 캐릭터로 유명하다. 빌 골드버그와 트리플 H를 제외한 나머지 두 선수는 슈퍼헤비급이라 경량급부터는 슬램류 기술을 먹이기가 불가능하고, 넷 다 피니시가 데미지 책정이 끔찍하게 높아[17] 내구도가 낮은 선수가 맞으면 그대로 골로 보내버렸다.[18] 특히 트리플 H는 브록 레스너와 더불어 사실상 올라운드 투탑 캐릭터였다. 핀폴로 경기를 끝내지 않는 특수 경기에서 골드버그와 데드맨 언더테이커는 가장 강력한 피니셔인 잭해머와 툼스톤이 강제로 핀폴로 이행되기 때문에 피니셔로 장시간 상대방을 다운시키기가 꽤나 까다롭지만[19], 트리플 H와 브록 레스너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둘 모두 피니셔가 출혈 유발기라 퍼스트블러드 매치에서는 매우 강했다.

스맥다운 VS 로우로 타이틀이 바뀐 후속작들의 정보가 나올 때마다 제발 이 때의 시즌 모드로 돌아가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현실은...

스맥다운 시리즈 중 아케이드성이 짙으면서 즐길 거리가 많고 자유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접대용 게임으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의자 등 각종 무기를 무한으로 사용해도 무기가 증발하거나 알아서 내려놓지 않는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골드버그나 브록 레스너 등 사기캐로 양학을 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백스테이지 매치의 자유도와 비현실적 요소[20] 덕에 손님접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

후속작들이 1년에 한 번 나오는 리얼노선 스포츠 게임에 가까워 mod개발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반면[21] 스맥다운5는 노머시 시리즈처럼 올타임 명작 레슬링 게임 중 하나로 취급받다보니 최신 로스터 패치 등의 mod들이 꽤 존재한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도 스맥다운5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보면 될 듯.

2000년대 말~10년대 초 일본 에키프로 MAD물 중에서 베이스를 평정한 SVR2006 다음으로 많이 보이던 작품.

2.8. WWE Smackdown! vs. Raw (2004)

파일:svr05.jpg
출시일 2004년 11월 2일
플랫폼 PlayStation 2
커버 모델 빈스 맥마흔

이 작품부터 WWE 게임 시리즈의 제목은 스맥다운! vs. 로우 란 제목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오프닝에서 존 시나 랜디 오턴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맥다운 로우 두 브랜드간의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22], 이는 시즌모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스템만 놓고보면 전작보다 진보한 면이 많은데, 신 캐릭터 제작, 전작에 비해 밸런스 있게 변한 체급별 스탯 분배[23][24], 실시간 중계의 부활 등, 전작에서 새롭게 변한 게임 시스템을 완전하게 갈고 다듬은 시리즈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또 그래플류 중에서 파워계열 기술들은 정말 파워 계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력해지고 연출이 일신되었다. 추가로 전작에있던 몇몇 기술 무브셋이 삭제됐다. 무브셋에서 숫자 기술이 없어진 게 보인다.

또 로얄 럼블 매치의 시스템이 변화했던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매치와 로얄 럼블 매치의 로프에 매달렸을 시의 상태가 똑같아 대충 로프 근처로 상대방을 몰아넣고 두들겨패면 우수수 떨어뜨릴 수 있어서 순식간에 로얄 럼블을 우승할 수 있었으나, 로프 주변 상황이 변경되고 로프에서 버티는 게이지가 따로 추가되면서 1번 선수가 무쌍을 찍거나 하는 건 매우 힘들어지고 사실적으로 변해서 더욱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그러니까 시즌 모드에서 로얄 럼블 순서 정하기 선택지가 나오면 오기 부리지 말고 뒷 번호를 고르자

또 무게 시스템에 슈퍼 헤비급의 윗 체급인 울트라 헤비급이 존재하는데, 해당 체급의 유일한 선수는 바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헤비급조차 앙드레 더 자이언트에게는 각종 슬램류 기술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당 체급은 생성 선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앙드레 고유의 체급이었다.

다만 상술한 진보한 시스템들이 이후 시리즈로 이어지는 리얼 노선으로 가는 첫 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작인 스맥다운5보다 마이너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나 동시에 게임이 묘하게 템포가 느려지고 루즈해졌다. 스맥다운 5를 즐겁게 즐긴 유저들도 스대러를 즐기면 묘하게 떨어지는 게임 완성도 때문인지 다시 5편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피니시 무브 역시 최대 3개(전작에서는 5개)까지만 축적이 가능하도록 제한이 생겼다.

시즌모드의 성격이 변화했는데, 기존의 작품이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그린 커리어모드에 가까웠다면, 이번 작품은 두 브랜드간의 대립구도를 그려낸 시나리오 모드에 가깝다. 하지만 전작의 시즌모드에는 영 못 미친다는 평가가 대다수.[25] 플레이어의 행적과 기록에 따라 루트가 정해지는 전작과는 달리, 이 작품은 정해진 시나리오 대로 진행되는 일자진행이라 사실상 자유도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시즌 모드에서 슈퍼스타들의 실제 음성 녹음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으나 이 때문에 시나리오의 다양성이 극히 한정돼있기도 했다.[26]

분기도 정해져 있으나 전작인 히어 컴스 더 페인보다 그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전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전작에 비해 로스터의 수가 상당히 줄은 데다가[27][28] 앙드레 자이언트와 브렛 하트의 참전에도 불구하고 빌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 스캇 스타이너, 케빈 내쉬, 스티브 오스틴 등의 굵직한 로스터가 다 빠져버린 관계로 로스터가 너무 초라해져서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으며[29], 전작의 하드코어 매치가 사라지고 백스테이지 브롤이라는 하드코어 매치의 뒤를 잇는 매치가 추가되었지만, 맵이 하나밖에 없고 전작보다도 못한 구성 때문에 실망을 안겨주었다. 추가된 점으로는 맵에 있는 뷔페 음식을 상대한테 강제로 먹일 수 있다(...)

그래도 선악 시스템[30], 네트워크 대전 기능, 그리고 챌린지 모드의 추가로 여러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정리하면 2005년 당시 WWE의 뜨거운 이슈였던 브랜드간의 충돌이라는 테마를 작품에 녹여내려고 노력했고[31] 스맥다운 5의 인기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았으나 5편과 비교해 사실상 버전 업에 가까운 느낌이고 리얼 노선을 추구하기 시작한 첫 작품이었던만큼 전작과 비교해 게임의 분위기가 정적이고, 게임이 가지고 있는 캐주얼함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인기 프로레슬러가 5편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하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이 되었다.

2.9. WWE WrestleMania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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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5년 4월 20일
플랫폼 Xbox
커버 모델 (없음)
유럽판 한정: 릭 플레어, 크리스 벤와, 언더테이커, 랜디 오턴

Studio Gigante가 개발하고 THQ에서 유통한 XBOX로 발매된 마지막 WWE 게임이다.

스맥다운 vs. 로우는 PS로만 발매되었기에 THQ에서 XB라인인 로우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발표하였다. 출시 후 비주얼과 보이스는 향상되었지만 게임플레이면에서 수많은 결함으로 유저들의 혹평을 받았다.

로스터는 기존 WWE 로우2의 선수들에 찰리 하스, 셸턴 벤자민, 유진, 랜스 케이드, 르네 듀프리가 포함되었다.

국내에는 '레슬매니아 21: 레전드'라는 타이틀명으로 출시되었다.

2.10. WWE Smackdown! vs. Raw 2006 (2005)

파일:svr06.jpg
출시일 2005년 11월 11일
플랫폼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커버 모델 바티스타, 존 시나

정규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휴대용 기기인 PSP로도 발매된 작품이다. 이를 이용해 PS2와 PSP간의 세이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며, 특전인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는 PSP를 연동해야만 게임에서 해금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기능 및 변경점으로는 선악 시스템의 개선, 모멘텀 게이지의 도입, 스테미너 시스템의 도입 역대 스맥다운 작품들의 아케이드 스타일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좋아하지는 않는다[32], 특히 모멘텀 게이지와 스테미너 시스템 때문에 게임의 양상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는데, 피니시 아이콘을 3개 이상 축적 가능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1개만을 축적 가능하며 모멘텀이 차 올랐을 때 사용하거나 축적하지 않으면 초기화 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잉여 기믹이었던 중립이 사라지고, 선악 게이지 대신 모멘텀으로 선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데, 성향에 맞는 행동을 수행하면 게이지가 오르지만 틀린 행동을 할 경우 게이지가 내려가며, 특수 동작은 피니시 아이콘을 축적한 상태에서 한번더 모멘텀을 채워야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또 새로운 능력치인 카리스마가 추가된 작품도 이 작품. 새로운 스탯이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오버롤 펌핑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도 이 작품이다.

이 시리즈 기점으로 그래픽과 모델링이 상당히 좋아졌다. 명작으로 꼽히는 스맥다운5의 경우 당시 기준으로는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엄밀히 따지면 모델링 품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다소 부자연스럽기까지 했는데 2006 기점으로 그래픽 퀄리티가 급상승하며 그래픽 부분만큼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07이 차세대기로 발매되며 그래픽 평가가 한 번 더 갱신되게 된다.

전작에서 빈약한 로스터를 상당히 많이 지적받다 보니 이번 작에서 다시 스맥다운4 수준으로 등장하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 라 레지스탕스 3인(르네 듀프리, 실뱅 그레니어, 로버트 콘웨이)[33]과 바샴 브라더스같은 비인기 레슬러들도 출전하는 것이 특징.

하지만 게임 내 밸런스는 개판 오분전인데 이유는 캐릭터간 성능 문제보다 선악 시스템 때문. 선역의 경우 다이빙 공격이나 로프 근처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무브들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모멘텀이 차 오르고 빨리 피니셔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지만, 악역은 이처럼 게이지를 빨리 채울수 있는 방법이 DQ패가 없는 경기를 제외하고는 없다. 덕택에 악역보다는 선역선수가 더 유리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캐릭터의 기상시간이 대폭 줄어든 탓에, 공중기가 피니셔인 선수는 쓰레기 캐릭터로 전락하기도 했다.

이 때 도입한 시스템 중 피니셔를 사용하면서 특정 키를 입력하면 여러 카메라 효과가 추가되어 좀 더 극적이거나 화려한 피니시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34] 물론 반격당했다면 연출이고 뭐고 없다.

특이사항으로 전작에선 시즌모드에서 플레이어의 음성은 목소리가 없었는데 이번 작부터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슈퍼스타도 음성이 출력되게끔 바뀌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점 때문에 시즌모드의 분기는 더욱 줄어들었다. 또한 유진같이 일반 스토리에 끼워넣기 힘든 레슬러들은 아예 시즌모드가 플레이 불가능하다.

브라 & 팬티 매치의 후계격 경기인 Full Fill Your Fantasy 라는 매치도 추가됐다. 여기서는 시작 복장을 간호사, 오피스 걸, 메이드라는 세 가지바람직한 복장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단순히 상,하의 탈의시 경기가 종료되었던 브라 & 팬티 매치와는 달리 상대 디바의 수치심게이지를 가득채우면 승리하게 된다. 이 수치심 게이지는 탈의를 시키면 가장 크게 오르며, 베게로 가격해도 소폭 상승하고, 독자적 시스템인 타이밍 맞추기 징그럽게 어려운 엉덩이 스팽킹 공격을 통해서도 상승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전작과는 달리 전부 탈의시키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승리할 수 있었다.[35]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이뤄지긴 했지만 시즌 모드만 한글화되었다. 게다가 시즌모드마저도 스케일이 대폭 축소되어 4개의 주간쇼와 1개의 PPV로 한 달이 지나가던 전작들과는 달리 4가지의 에피소드로 1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리게 변경되었다. 대신 챌린지 모드가 대폭 보강되었고 자신이 한 브랜드의 매니저가 되어 쇼를 꾸려나가는 GM 모드도 추가되었다.

특이사항으로 숨겨진 로스터로 헐크 호건만 세 명(80년대 호건, 현재 호건, nWo 시절의 헐리우드 헐크 호건)이 등장한다. 셋 다 하는 짓은 별 다를 거 없고 복장만 다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무성의의 극치. 미묘한 스탯 차이는 있지만 그게 그거. 그나마 스톤 콜드가 레전드로 참전했고, 당시 양 브랜드의 슈퍼스타로 떠오르던 존 시나, 바티스타, 그리고 시나의 아치 에너미라고 할 수 있었던 JBL등 다양한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던 시기였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로스터는 꽤나 두터워졌으며, 선수별로 빈약했던 개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발전한 모습도 꽤나 있었다.[36]

시리즈 최초로 풋볼 매니저를 연상케 하는 GM모드가 추가되었다. 이 모드는 후속작들까지 이어지는데 정작 국내 정발판은 스토리 모드를 빼면 한글화가 되지 않아서 국내 유저들은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다.

한때 유행했던 니코동 레슬링 MAD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버전. 2000년대 말에서 10년대 초에서 유명했던 에키프로 MAD는 전부 SVR2006 기반이다.

2.11. WWE Smackdown vs. Raw 2007 (2006)

파일:svr07.jpg
출시일 2006년 11월 10일
플랫폼 Xbox 360 |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커버 모델 트리플 H, 레이 미스테리오, 데이브 바티스타, 존 시나, 토리 윌슨

당시 차세대기인 Xbox 360[37]으로 나온 과도기적 작품. 차세대기로 나온 작품인 만큼 그래픽은 그야말로 이전 시리즈와 비교를 불허할 만큼 발전이 이루어졌고, 선수들의 땀이 흐른다거나 바닥에 땀자국이 생기는 등 연출면에서도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38]

그리고 조작체계가 완전히 갈아 엎어졌는데, 잡기에 4개 버튼을 쓰는 게 아니라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게 되었다. 때문에 기존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들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39] 게임이 전체적으로 리얼 노선을 타기 시작한 작품으로서 전작의 스피디하고 가벼운 진행에서, 실전처럼 느릿느릿하고 묵직하게 바뀌었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 이외에 구조물을 이용한 공격이 추가되고, 선악 시스템의 밸런스가 조정되었으며, 데미지가 축적될수록 기상 시간이 길어지도록 해서 공중기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관중석에 직접 들어가서 호응이나 야유를 유도하는 것도 가능해졌지만 그 이외엔 별 차이점이 없다.

전작의 헐크 호건 3종 세트에 맞먹는 믹 폴리 4종 세트(믹 폴리, 듀드 러브, 캑터스 잭, 맨카인드)가 등장한다. 그나마 이쪽은 실제로 다른 기믹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용납되는 편이었다. 전작의 헐크 호건과는 달리 믹 폴리의 경우는 각 캐릭터들의 컨셉은 물론 경기 스타일까지도 다르기 때문에 꽤 괜찮은 편이었다. 4명 모두 피니시 무브도 다르고 주요 기술도 다르며 도발 등의 행동거지도 다르다.[40] 믹 폴리는 2006년 잠시 복귀해 에지와 대립하고 릭 플레어와 대립하던 시기의 모습이 나온다.

다만 단점 또한 만만치 않은데 차세대기로 넘어오던 탓인지 전작에 있던 많은 무브셋과 대다수 CAS[41] 파츠들이 잘려 나갔으며, 로스터도 전작에 못 미치는 빈약한 구성인데다가,[42] PS2버전 한정으로 로딩이 살인적으로 길다. 국내판은 시즌 모드와 제너럴 매니저(GM) 모드가 한글화되어 있지만 몇 몇 해석이 필요한 부분에는 대부분 영어라 반글화라는 점이다.

특이하게도 레이 미스테리오가 악역으로 턴힐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 위상을 생각해보면 의아한 상황.. 무려 악역 연기를 하는 레이의 실제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PS2 버전은 PS2의 스펙을 최대로 뽑아낸 그래픽이라는 평을 받는다. 실제로 이후 PS2 버전 후속작들의 그래픽은 SVR 2007 수준에서 멈춰있다. WWE12~WWE2K14의 그래픽의 경우엔 아예 PS3버전이 PS2버전 SVR2007의 모델링보다도 못할 정도로 끔찍한 수준.

그리고 체급 제한이 가장 심한 시리즈로 악명이 높다. 선수들의 체급은 각각 페더웨이트부터 울트라 헤비웨이트까지 존재한다.[43]

페더웨이트[44] - 크루져웨이트 - 라이트 헤비웨이트 - 헤비웨이트 - 슈퍼 헤비웨이트 - 울트라 헤비웨이트 순.

가장 체급이 높은 유일한 선수인 울트라 헤비웨이트 급의 그레이트 칼리가 본작 최강의 사기 캐릭터로 통한다.

체급 차이가 2단계 이상이 되면 체급이 밀리는 선수가 체급이 높은 선수에게 시전할 수 있는 기술 수가 크게 제한이 되고, 심지어 일반 타격기, 대쉬 타격기, 피니쉬 무브도 일체 통하지 않는다. 약간의 경직만 생길 뿐 넘어지지도 않아서 상대하기가 굉장히 난감해지고 게다가 로얄럼블 매치의 경우 별도의 미니게임 없이 체급이 높은 선수가 그렇지 못한 선수들을 잡몹 처리하듯 원 클릭으로 단번에 탈락시키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헤비급 선수들로도 상대하기 벅찼다.

반대로 체급이 높은 선수는 체급이 낮은 선수를 상대하기가 너무 쉬워서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그야말로 양민학살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체급이 3단계 이상이 나면 단순 타격기로도 상대에게 어마어마한 딜레이를 줄수 있어서 난이도는 더 쉬워진다. 따라서 유일한 울트라 헤비급인 그레이트 칼리는 사실상 보스 캐릭터 취급.

제작진들도 이런 시스템에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인지 챌린지 모드에서 페더웨이트의 미키 제임스로 울트라 헤비웨이트의 그레이트 칼리를 격파하는 변태적인 난이도의 도전과제를 만들어 놓았다.(...)

후속작인 2008의 시즌모드와 GM모드가 어설프게 통합되면서 2006, 2007, 2008 세 시리즈의 GM모드 완성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후속작 2008엔 나름 이런저런 기능도 추가되었으나 로스터별 인기도를 올리는 게 지나치게 쉽고 또한 소소한 버그도 많았기 때문에 GM모드를 즐기려면 2008보다는 2007버전이 더 추천된다.

2.12. WWE Smackdown vs. Raw 2008 (2007)

파일:svr08.jpg
출시일 2007년 11월 9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 Wii | 닌텐도 DS
커버 모델 언더테이커, 존 시나, 바비 래쉴리

기존의 스맥다운, 로우 2브랜드 체제에 ECW까지 추가, 3개의 브랜드가 되었다. ECW가 추가되면서 ECW의 고유 매치인 익스트림 룰 매치가 추가되었으며, 링 밖에서 매트를 뒤져 철제의자, 죽도, 슬레지해머, 사다리, 테이블등 온갖 다양한 도구를 꺼내 진행하는 매치이다. 그리고 파이팅 스타일 시스템을 도입하여 파워하우스, 브로울러, 더티, 하드코어, 하이 플라이어, 쇼맨, 테크니컬, 마스터 서브미션의 8가지 스타일 중 각 선수에게 2가지 스타일이 부여되고 이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 한다. 스타일마다 특성이 부여되어 있기에 캐릭터간에 차별화를 꾀했다고 볼 수 있다. 무게 개념도 폐지되어 이제 레이 미스테리오뿐 아니라 심지어 디바 선수로 빅쇼나 그레이트 칼리 같은 거구를 번쩍 번쩍 들어서 집어던진다던가 하는 행동도 가능하다.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아케이드적인 재미를 느끼기엔 좋은 요소. 또한 시리즈 전통적으로 뻣뻣했었던 모션이 크게 개선 되면서 시각적으로도 매우 크게 개선된 모습을 선보였었고 시즌 모드와 GM 모드가 병합되어 24/7 모드로 다시 태어났다. 이렇게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시리즈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 되나 싶었지만 결과는 시리즈 최대 지뢰작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파이팅 스타일은 전작의 기능들이 세분화 된것에 불과해 평가가 좋지 않다.[45] 게다가 이전작들과는 달리 모멘텀 게이지를 다 채워서 축적시킬시 피니시가 축적되는 게 아니라 파이팅 스타일에 맞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파이팅 스타일 아이콘이 모이기 때문에 피니시 쓰기가 더 거지 같아졌다.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한데 피니시를 저장해뒀다가 쓰면 기습적으로 피니시를 써 전세를 역전하는 등의 퍼포먼스가 가능해졌으나 이제는 모멘텀이 차있을 타이밍에만 쓸 수 있어서 안그래도 압도적으로 경기를 이기고 있을 때나 쓰는 퍼포먼스로 격하된 건 물론이고 피니시는 반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지가 차있을 때 맞는다 싶으면 피니시 반격만 갈기고 있으면 반격되어 버려서 사실상 피니시를 쓸 수가 없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파이팅 스타일 아이콘도 그닥 무적에 가까워지면서 두들겨 팰 수 있는 브롤러 스타일 말고는 좋지도않았다.

24/7 모드 또한 시즌모드와 GM모드를 합친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뭔가 어설퍼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스토리가 나름 무언가가 진행되긴 하는데 미리 지정되어있는 백스테이지 컷신이 뱅크신마냥 게임 내내 돌려막기로 진행되어 인게임 내 한두달만 지나도 굉장히 지루해졌으며[46] GM모드 처럼 브랜드간의 경쟁을 꾀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던 데다가 이런저런 소소한 버그도 많아서 많은 혹평을 받았다. 이렇게 2008에서 전통적인 시즌모드와 매니아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었던 GM모드를 쌍으로 숨통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GM모드는 WWE2K22가 출시되기 전까지 즐길 수 없게 되었었다.[47] 어거지로라도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후 2011에서 등장한 유니버스 모드의 전신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ECW가 추가되면서 로스터가 늘어나는 듯 했지만 오히려 전작보다 로스터가 빈약해졌다. 스맥다운 태그팀 디비전에서 맹활약하던 폴 런던 & 브라이언 켄드릭은 이번 작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고[48] ECW 측에서도 많은 선수가 추가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NDS판은 터치를 이용한 반턴제 게임이 되면서 희대의 괴작이 되어버렸다(...) 지난 작과 달리 XBOX 360과 PSP판은 비한글화.

파일:한정판.jpg
XBOX판은 추모티셔츠, 팬던트, 암밴드로 구성된 에디 게레로 추모 상품 3종을 주는 특별 한정판이 발매되기도 했다.[49]

2.13. WWE Smackdown vs. Raw 20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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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8년 11월 6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 Wii | 닌텐도 DS
커버 모델 트리플 H, 숀 마이클스

전작에서 반발이 컸던 파이팅 스타일은 바로 삭제됐다. 대신 시그네쳐 무브라는 요소로 이를 대체 하였는데, 이 시그네쳐 무브는 각 선수가 즐겨 사용하는 기술로 가령 예를 들면 바티스타의 스피어, 제리코의 라이언설트, 존 시나의 파이브 너클 셔플, 케인의 사이드워크 슬램 등이 있다. 모멘텀 게이지가 다 채워졌을 때 피니시 대신 축적해서 쓰도록 되어 있으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운시간이 너무 길어서 속수무책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운상태에서 완전한 회피가 가능하게끔 했지만 일단 이 회피를 사용하려면 버튼을 연타해서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가 돼야 하기 때문에 못 일어나면 이것 저것 다 맞는 건 여전하다. 그리고 태그팀 기능이 대폭 강화 되었는데, 태그팀 피니시와 위급한 상황 등에서 태그하여 모멘텀을 꽉 채워주는 핫 태그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좀 더 극적인 태그 경기가 가능해졌다. 헌데 태그팀 피니시를 정작 가지고 있는 팀이 얼마 없다. 가장 큰 특징으로 자신이 직접 피니셔를 제작할 수 있는 "Create A Finisher"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자신만의 피니셔를 제작하여 레귤러 로스터는 물론 CAS에도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My WWE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 모드는 일반 경기 모드에서 선수들의 브랜드, 선악 여부, 챔피언 여부, 스테이블 구성 등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호평받을 만한 요소이다.

2008에서 시즌모드와 GM모드를 결합한 24/7모드가 대차게 망하면서 시리즈 전통의 시즌 모드는 물론이고 GM 모드까지 사라졌는데 대신 이를 대체하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와 커리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의 경우 게임 내 모든 로스터 중 1명을 선택해서 1년간의 스토리를 진행하던 시즌모드와 달리[50] 선택할 수 있는 선수는 단 7명이지만 7명마다 각자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레슬매니아 그 자체에 집중하여 레슬매니아까지의 여정 약 3달만을 스토리로 다루고 여기에 분기점도 확실하여 분기점에 따라 스토리 전개나 엔딩까지 달라지는 등 캐릭터 숫자는 적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51]

커리어 모드의 경우 시즌 모드를 크게 간소화 시켜놓은 느낌에 가까운데 선택할 수 있는 선수의 제한이 없는 반면 스토리 없이 그냥 경기만 계속 치르기 때문에 굉장히 지루하다. 이러한 문제는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개선된다.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의 등장 선수는 트리플 H, 존 시나, 크리스 제리코, 언더테이커, 바티스타 & 레이 미스테리오, CM 펑크이다. 2008년 드래프트 로터리가 진행되기 이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트리플 H부터 제리코까지는 로우 소속, 언더테이커부터 레이까지는 스맥다운 소속, CM 펑크는 ECW 소속으로 나온다.[52]

NDS용은 전작이 완전 반턴제 괴작이었던 반면에 이번작은 완전히 정상적인 게임으로 변화했다.

2.13.1. WWE Legends Of WrestleMania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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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9년 3월 24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커버 모델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헐크 호건,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80, 90년대 WWE 레전드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작품. 새로운 콤보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레슬매니아 1부터 15까지의 경기장을 포함하고 있고, 랜디 새비지를 제외한 당시의 레전드들이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다. 올드스쿨 레슬링을 표방한만큼 조작체계도 갈아엎어 최대한 쉽게 만들었다고 홍보하였는데 이게 되려 독이 되어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큰 혹평을 받았다. 스맥다운 vs. 로우 2009 발매 후 4개월 만의 작품이다. 스맥다운 vs. 로우 2009 세이브 파일을 연동하여 몇 캐릭터와 타이틀을 게임 내에 등장시켜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맥다운 vs. 로우 2009에서 많은 기술을 가져왔고, 이 작품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들은 후에 나올 스맥다운 vs. 로우 2010에 차용되었다.

IOS에 출시되었다가 삭제되었다

2.14. WWE Smackdown vs. Raw 2010 (2009)

파일:svr10.jpg
출시일 2009년 10월 20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 Wii | 닌텐도 DS
커버 모델 존 시나, 언더테이커, 랜디 오턴, 에지, 레이 미스테리오



Superstar Thread라는 슈퍼스타와 디바의 복장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기능이 새롭게 추가, 그리고 Xbox 360, PS3한정으로 연습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일종의 튜토리얼 모드와 같다. 타이틀화면을 넘기면 경기장이 나오며 이때 선수를 조작해서 기본적인 조작법과 시스템을 익힐수 있다. 게임 내적으로도 로얄 럼블시 로프 근처에서 다양한 시츄에이션이 나온다던가, 화면에서 모멘텀 게이지를 제외한 인터페이스가 아예 사라지고 필요할 때만 표시가 나오게끔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2009에 추가되었던 시그네쳐 무브의 개념이 달라지게 된 작품으로, 시그네쳐 무브가 적중할 경우 바로 모멘텀이 가득차며 피니시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킥아웃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는데 버튼연타 외에 버튼을 누른채로 유지함으로서 킥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데미지가 누적될수록 버튼연타만으로는 제 시간에 킥아웃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새로운 기능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분. 그리고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에서는 여성 레슬러도 스토리가 지원되며, CAS를 주인공으로 쓸 수 있게 됐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바뀐 점이 별로 없는지라 반응은 그럭저럭.

로드 투 레슬매니아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명칭 - 최종보스 - 경기방식.
하지만 2010의 가장 큰 단점은 프레임 저하 현상이 심하다는 점이다. 전 작에도 약간이나마 프레임 저하 현상은 있었으나 2010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걸핏하면 느려진다. One on One 매치에서도 이 점은 마찬가지며, 특히 인페르노 매치 같은 경우는 이름 그대로 프레임 지옥을 맛 볼수 있다. 이 현상은 PS2, Wii 버전뿐 아니라 XBOX360과 PS3에서도 간간히 나타난다.

이번 NDS판은 국내 미출시.

2.15. WWE Smackdown vs. Raw 2011 (2010)

파일:svr11.jpg
출시일 2010년 10월 26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 Wii
커버 모델 기본판[58]: 존 시나, 빅 쇼, 더 미즈
국내/라틴아메리카판[59][60]: 레이 미스테리오, 언더테이커, 트리플 H
캐나다판[61]: 브렛 하트, 언더테이커, 에지
유럽판[62]: 랜디 오턴, 언더테이커, 셰이머스



시리즈 최초로 하복 엔진이 도입되어 오브젝트가 주변환경에 따라 반응하게 되었으며, 기술이 들어갈때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던질 방향을 정할 수 있는 D-Throw 기능이 추가되었다.[63] 이로인해 몇가지 매치는 경기운용 방식이 달라지게 되었는데 예를들어 이전작까지 테이블 매치에서는 상대를 테이블에 올리거나 기대어놓고 테이블 피니시를 써야만 했지만,[64] 이제는 테이블이 놓여있는 방향을 향해 아날로그를 움직여서 기술을 넣으면 된다.[65] 또한 사다리를 링에 기대어놓고 올라타면서 공중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드 투 레슬매니아는 존 시나,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찬, 크리스 제리코 등의 선수로 챔피언에 도전하는 것과 기존의 선수 혹은 생성된 선수로 언더테이커의 연승기록을 깨는 것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전작보다 백스테이지 브롤의 스테이지와 응용할 수 있는 구조물이 대폭 늘어났다.

WWE 유니버스 모드가 새로이 등장했는데 전작들의 커리어 모드와 연습모드를 합친 것이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아도 매주마다 쇼가 진행되고, 쇼에서 잡힌 경기들을 플레이어가 관전 혹은 난입하거나 직접 흘레이할 수 있으며 랜덤하게 이벤트가 발생해 대립구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부분.[66]

로스터는 완전 뽕빨을 내서 70명 이상.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로스터들을 자랑한다. 하지만 선수가 많아진 탓인지 아니면 전작의 프레임 드랍 현상을 줄이기 위해 최적화랍시고 그래픽 수준을 하향한건지 선수들의 얼굴 재현도가 썩 좋지는 않다. 특히 디바는 누구세요? 수준.

종합하면 시리즈 최초 물리엔진 도입으로 볼륨감 있는 TLC 매치가 가능해지고, 방대한 로스터로 스맥다운 히어 컴스 더 페인를 잇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게임 자체 기능으로 여러 기술의 모션을 조합하여 새로운 기술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서 PSP의 경우 선수 최신화 모드가 활발히 제작되기도 했다.

DLC 판매가 이루어진 첫 작품으로 추가선수와 복장, 그리고 모든요소를 잠금해제하는 엑셀레이터[67] 등을 판매한다.

PS2와 PSP 버전이 발매된 마지막 WWE 게임 시리즈이다. PSP 버전의 경우 로스터를 업글해주는 모드가 꾸준히 나왔다.

여담으로, WWE 게임 시리즈 사상 최고 오버롤이 나왔던 작품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언더테이커로, 무려 오버롤이 98이다. 이 최고 오버롤 기록은 이후 WWE 2K23에서 로만 레인즈가 갱신하게 된다.

2.16. WWE'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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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11년 11월 22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Wii
커버 모델 랜디 오턴

WWE'12 예약 구매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레슬매니아20 이후 7년 만인 2011년 WWE 링에 돌아온 더 락을 제공했다.

"Bigger, Badder, Better."

이 작품을 기점으로 WWE 시리즈는 더 이상 스맥다운 vs. 로우라는 제목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로드 투 레슬매니아와, 유니버스 모드는 자잘한 점을 빼고는 큰 차이점은 없으며, 잡기버튼이 아날로그 스틱이 아닌 버튼으로 다시 바뀌었고 아날로그는 일으키기, 뒤집기 등의 용도로 변경되었고, 직접 경기장을 만들거나 사용자 로고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WWE12 부터 피니셔에 대한 개념이 조금 달라졌는데, 피니셔를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고 축적되며, 스맥다운 vs. 로우 2006 이전처럼 3개까지 축적이 가능해졌다. 다만 상대에게 피니셔를 사용해도 이를 상대가 반격하면 피니셔 아이콘이 상대에게로 옮겨져 버리는 기능이 생겨서 더 이상 방심할 수가 없게 되었으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반격하여 일발 역전도 가능. 피니시 사용전 기상도발을 걸 수 있게 되었는데 피니시 사용중 준비동작을 취하는 연출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때는 피니셔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정시간 이후에 사라져 버린다.

이 작품부터 "Creation Community"라는 항목이 추가되었는데 자신이 직접 제작한 슈퍼스타, 경기장, 로고 등을 업로드 하여 공유하는 기능이 있으며, Xbox 360 한정의 문제로 커뮤니티에 접속을 하기위해서는 골드계정을 결제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여담으로 그래픽이 심하게 하향되었다. 안 그래도 2011때 칼질당한 그래픽이 더욱 구려진데다 선수들 재현도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연습모드가 삭제되었다.

2.17. WWE'13 (2012)

파일:svr13.jpg
출시일 2012년 10월 30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 Wii
커버 모델 CM 펑크

타이슨이 출연한 WWE'13 예약 구매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2012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을 제공했다.

"Live The Revolution."

로드 투 레슬매니아가 삭제되고, 1997년 후반부터 1999년 레슬매니아 15까지의 일대기를 재현한 애티튜드 에라 모드가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애티튜드 시절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모드이며, 이때문에 애티튜드 시절 로스터까지 빵빵하게 추가되었기에 팬들에게는 반가운 점. OMG 무브라는 새로운 기능이 등장했는데 링 밖 코너나 아나운서 테이블, 바리케이드에서 상대방이 그로기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특수 동작이다. 슈퍼 헤비급 선수가 OMG 무브를 사용할 경우 링이 부서지기도 한다.(!!!)

같은 해 THQ가 파산하고, WWE 게임 라이선스가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로 넘어가며 THQ가 유통한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68] 여담으로 버그가 정말 심각한 작품이다. THQ가 파산하기 일보직전에 만들어진 탓인지 특정구간에서 프리징이 되거나 캐릭터가 공중부양을 하는 등, 전작에도 없던 버그가 산재하여 있다. 그런데 2K14가 나온 현재까지도 버그픽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Wii로 출시된 마지막 시리즈.

3. 2K에서 유통한 WWE 2K 시리즈

3.1. WWE 2K14 (2013)

파일:svr14.jpg
출시일 2013년 10월 29일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커버 모델 더 락

워리어가 출연한 WWE 2K14 예약 구매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2014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얼티밋 워리어를 제공했다.[69]

광고 영상 Become Immortal. 보기

메타크리틱 74점

레슬매니아 1부터 레슬매니아 29까지의 주요 경기들을 다루는 "30 Years Of Wrestlemania" 모드가 추가되었다. 한 마디로 WWE의 전체 역사를 맛 볼수 있는 모드. 여기에 추가로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깨거나 방어하는 모드가 있다. 연승깨기를 하면 난이도가 장난이 아닌데, 언더테이커의 맷집도 맷집이지만 웬만한 공격은 다 반격하는 미친 AI를 자랑한다. 이에 걸린 시간에 따라 순위경쟁도 가능.[70][71]

고유 OMG 무브를 보유한 선수가 생겼다. 존 시나의 경우 2명을 동시에 AA를 시전하며, 언더테이커의 경우 노터치 탑로프 플란챠를 사용한다. 이 OMG무브는 선수 고유의 무브라 다른 선수나 CAS는 사용 불가.

Superstar Thread에 이어 Superstar Head라는 기능이 생겼다. CAS를 제작할 때 언더테이커, 크리스 제리코 등의 슈퍼스타의 머리를 이용해 CAS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통해 마음의 드는 슈퍼스타를 자신이 원하는 복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제공되는 슈퍼스타는 많지 않다.[72][73]

킥아웃 시스템 중 버튼 연타기능이 사라지고, 적정 타이밍에 키를 눌러 킥아웃하는 기능만이 남았다.[74]

국내엔 H2인터렉티브 2K의 유통을 맡음에 따라 정식 발매가 이루어졌다.

게임성은 "히어 컴스 더 페인" 이후 다양한 사용자제작 컨텐츠로 인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DLC를 포함한 로스터가 역대 최다로 그야말로 온갖 레슬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70년대 레전드인 브루노 사마르티노를 시작으로 얼티밋 워리어, nWo, 믹 폴리 시리즈, 레이저 라몬, 마초맨, 골드버그 등 굵직한 레전드 선수들이 등장한다. 초회특전 DLC로 얼티밋 워리어까지 참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임펙트 레슬링에 소속돼있는 하디즈나 더들리 보이즈, 커트 앵글등 굵직한 선수들이 없다는 점.

그래픽에서는 선수 그래픽이 전작보다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 CAS가 워낙 잘되어있다보니, CAS 선수와 위화감없게 하기위해 정규 로스터 선수들 그래픽을 하향시켰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다만 자잘한 버그가 이맛살을 찌뿌리게 하는데 대표적으로 DLC를 다운받으면 유니버스 설정이 초기화 되는 문제 그리고 본체를 재부팅하면 사용자 제작 로고가 사라지는 문제이다. DLC의 경우 PSN 스토에 내에서 다운받으면 해결가능하나 사용자 제작 로고가 사라지는 문제는 아무리해도 피해갈 수가 없다. 로고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적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치명적인 버그이다.

3.2. WWE 2K15 (2014)

파일:svr15.jpg
출시일 콘솔: 2014년 10월 28일
PC: 2015년 4월 28일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존 시나 공중부양 왕

스팅이 출연한 WWE 2K15 예약 구매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2014년 WWE에 데뷔한 WCW의 아이콘 스팅을 제공했다.

광고 영상 Feel It. 보기

메타크리틱 62점.

차세대기인 PS4와 XBO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작품. 2014년이 아닌 레슬매니아 시즌인 2015년 3월에 발매된다고는 루머와 이번작부터 유크스가 빠지고 NBA 2K 시리즈의 제작사인 비쥬얼 콘셉트가 제작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며, 비쥬얼 콘셉트와 유크스와의 합작이다. 차세대기로 출시되는 만큼 수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발표가 된지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정보가 공개되지 않다가, 발매가 임박해서야 조금씩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일단 추가되거나 변경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이후 XB360, PS3용도 발표되었는데, 커리어 모드와 체인 레슬링 시스템은 XBO, PS4용만 포함되어 있으며, XB360과 PS3용은 커리어 모드 대신 쇼케이스 모드가 대신 포함되어 있다는 정보였다. 이것만으로도 게임 모드를 쪼개서 파냐 라는 비난까지 나왔으며, 기다리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는데....

결국 유저들이 우려하던대로 PS3/XB360판이나 PS4/XBO판 둘 다 최강의 쓰레기로 나왔다. 가장 많은 비판을 듣고 있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향상된 그래픽, 체인 레슬링 시스템의 도입과 개선된 모션등으로 인게임 부분은 발전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게 전부다.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격투 시스템보다는 사용자가 좀 더 오래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모드를 추구했는데, 그에 절정에 이른것이 위에서 거론한 삭제된 기능들이다. 게임 특성상 경기만 치르는 것으로는 게임을 오래 즐기긴 어렵기에, 이러한 사용자 제작 기능은 이 게임에 있어 가장 필요한 기능이었다. 그런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기능들을 죄다 들어냈으니 당연히 혹평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시간이 촉박한지라 게임 퀄리티 향상을 위해 나머지 기능을 잘라냈다고 한다. 2008과 같은.. 아니 그보다 더한 행보를 걷고 있으며, 사실상 후속작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혹평 일색이며 "2K는 농구게임이나 만들어라" 는 조롱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 이외에도 게임 내적인 문제도 꽤 있는 편인데, 일단 새로 도입된 체인 레슬링 시스템이 게임 템포를 끊어 먹는 것[77]과 전체적으로 조작이 매끄럽지 못한 문제, 그리고 테이블 매치시 승패판정이 이상한 문제 등이 있다. 다만 그래픽 퀄리티만큼은 당시 그래픽 기준으로 놀라울정도로 발전했는데 최초 트레일러 공개 당시 모델링이 아주 살짝 부자연스러운 것을 제외하면 실사에 가깝다는 반응이 나올만큼 폭발적이었다. 최초 공개 트레일러[78]

H2인터렉티브가 신청한 WWE 2K15 PC판이 2014월 8월 29일자로 PC판 등급분류가 결정되었다. 콘솔버전 정보가 뜨기도 전의 일이다. WWE 정규 시리즈 중에선 최초로 PC판이 발매되는 셈이다. 2015년 4월 23일자로 PC판이 스팀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본편을 포함한 모든 DLC가 제공되며 국내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 모든 DLC가 제공되는 줄 알았으나, 페이지 DLC가 누락되어 있다. 페이지는 가정용 콘솔 버전에서 시즌패스 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고 한다.

스팀 유저들 평가는 실망스럽다는 것이 중론. 기본적으로 PC로 나온 WWE2K 시리즈라는 것으로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 서술한 많은 문제점, 또한 마이커리어 관련 세이브 버그 등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반응도 상당하게 나오는중이다. 그래도 게임 외적인 패치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콘솔판의 단점인 여러가지의 에디트가 제한된점이 어느정도는 해결된다는 점이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존 시나 CM 펑크와의 대립 역사, 트리플H 숀 마이클스의 대립 역사, 크리스챤의 One More Match 역사게임으로 불쌍왕 역사를 박제해버렸다, 마크 헨리의 Hall Of Pain 기믹 역사, 그리고 얼티밋 워리어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2K 쇼케이스 모드는 호평을 받는 편이다. 실제로 일부 자잘한 디테일을 제외하곤 모두 구현되어있기 때문에 CM펑크의 파이프밤 등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게임 내에 나름 충실하게 구현된 2K쇼케이스에 몰입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79]

본 작 출시 당시 CM펑크가 WWE를 탈단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3D스캔을 한 현역 선수들과 달리 펑크만큼은 별도로 모델링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3D스캔을 한 선수들과 비교하면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긴 해도 이질감이 느껴질정도로 치명적이진 않은 편.

WWE2K 시리즈 중 유일하게 유저 한글화가 존재하지만 다운로드 링크가 폭파된 상태이다. 기존 한글화 패치 링크

PC로 출시된 첫 WWE2K 시리즈이지만 현재 2K16과 더불어 스팀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시리즈이다.

그래서 한 마디로 이 작품은 시리즈 자체에 먹칠을 한 희대의 문제작... 이었으나 2K20의 상태가 너무 심각한지라 나름 재평가를 받아서 그나마 양반이다. 2K15가 과도기적인 작품임을 감안하면 2K20보다 나은 부분이 훨씬 많기 때문.

3.3. WWE 2K16 (2015)

파일:svr16.jpg
출시일 콘솔: 2015년 10월 27일
PC: 2016년 3월 11일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WWE 2K3:16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201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영화배우 '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제공했다.[80]

터미네이터 2를 패러디한 WWE 2K16 예약 구매 트레일러

광고 영상 Raise Some Hell. 보기

2015년 10월 27일 발매, 국내엔 30일 발매되었다.
전작 2K15와 같은 엔진을 사용(PS4,XBO기준), 초반 공개되었던 정보에서 이전과 다른점이 없지 않느냐는 불안감과는 달리, 출시후엔 보강된 모션들과 한층 더 풍성해진 로스터로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16에서 달라지거나 추가된 점들을 나열하자면
제일 큰 변경점은 반격에 제한이 생겼다는 것. 반격게이지가 도입되어서 반격횟수에 제한이 생겼으며, 덕택에 예전처럼 반격에 반격이 난무하던 모습은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81] 스테미너와 더불어서 반격게이지도 관리를 해야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그리고 서브미션 시스템에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기존의 연타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스틱으로 술래잡기 비슷한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진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적응하기가 어렵지만 적응해도 꽤나 어렵다는 평이 다수. 덕택의 서브미션 매치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요원인이 되었다.

핀폴 시스템 역시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이전처럼 타이밍에 맞춰 키를 눌러야 하는 건 비슷하나 정확한 타이밍에 핀폴에서 벗어날 경우 상대에게 틈이 생겨 기상시 공격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직접 제작한 로고와 자신, 혹은 타인의 얼굴사진을 등록해서 슈퍼스타 및 경기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덕택에 제작 컨텐츠의 폭이 더 넓어졌고, 자신의 얼굴사진을 등록해서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으므로 더욱 더 몰입하여 한층 더 재밌게 즐길수 있다.[82]

너무 쉬워서 지루하다는 지적이 통한것인지 이번작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는데, AI가 대폭 개선되어 이전작까진 쓸 기미도 보이지 않던 다양한 공격을 구사하며, 게임 난이도를 낮추고 게임밸런싱 옵션에서 AI반격율을 최하로 조정해도 미친듯한 반격빈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2K16부터 시그네쳐 무브도 반격당하면 상대에게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어서 더욱 방심할 수가 없게 되었다.

메타크리틱 73점

일단 발매 직후 메타크리틱의 평은 좋은 편이다.
전작에서 있던 문제점들 대다수가 개선되었고 컨텐츠도 많아진 편이지만, 자잘한 버그가 많다는 제보가 있다.

이번작에서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메인 커버를 장식하는 만큼, 오스틴의 쇼케이스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가 대립해왔던 경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83]

모션 등이 나아지긴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도발, 등장부 모션등 온갖 자질구리한 곳에서 전작보다 못한 프로포션을 보여주는데다 모델링도 크게 나아진 점이 없어 이 점에서는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84]

사실 이번작이 호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전작이 쓰레기의 정점을 찍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작과 2K16을 비교해서 나아진거라곤 로스터와 제작기능뿐이다. 물론 로스터와 제작기능이 상당히 중요한건 사실이나 레슬링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싱글 게임플레이로써의 기능은 오히려 퇴화했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PC로 2016년 3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4세대 기종 버전의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고. 쓰레기 통
그리고 3월 11일 드디어 발매되었다.

현재 스팀에서 WWE2K15와 더불어 검색이 되지 않는 시리즈이다. 다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는 모든 DLC를 포함한 버전으로 여전히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 링크 스톤콜드의 연대기를 담은 2K쇼케이스 모드가 꽤 완성도가 괜찮은 편이라 나름 구입할만한 가치는 있는 편.

3.4. WWE 2K17 (2016)

파일:svr17.jpg
출시일 콘솔: 2016년 10월 11일
PC: 2017년 2월 7일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브록 레스너

WWE 2K17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85]

예약 구매 특전 캐릭터로 제공될 골드버그의 트레일러[86][87]

예약 구매 특전으로 WCW와 WWE의 전설적인 스타 빌 골드버그를 제공했다.

광고 영상 Welcome To Suplex City. 보기

이번작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된 점을 서술한다.
메타크리틱 69점

풍성해진 제작 컨텐츠와 강화된 게임성에 대해선 호평이나, 너무 지나치게 많은 버그들과[93] 멀쩡한 브랜드를 짤라서 팔아먹는 DLC정책때문에 메타크리틱 점수는 전작보다도 낮은편.[94] 특히 너무 자잘한 버그가 많아서 셀수가 없을정도. 1.02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현재도 많은 버그가 산재하여 있으며, 그중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버그가 발생하기도 해서 평가를 깎아먹고 있다. 다만 게임자체는 재밌다는 평이 많고, 그래픽과 모션의 강화는 환영할만한 부분.

이번작에는 2K 쇼케이스 모드가 삭제되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힌바로는 쇼케이스 모드의 삭제가 굉장히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브록 레스너를 중심으로 한 아이디어를 생각했으나 많은 WWE 슈퍼스타들이 필요한데, 게임에 포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95] 대신 마이커리어 모드와 유니버스 모드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대신 명예의 전당 모드가 시즌패스에 추가되었다.

현재 국내 PSN 한정으로 시즌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시즌패스를 구입해도 패키지의 포함된 DLC들이 무료로 전환되지 않는 문제. 유저들의 항의로 현재는 모두 해결이 된 상태.

PC로 2017년 2월 7일 발매 예정이며 2K 스토어와 스팀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발매된 콘솔 4종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DLC 및 추후 발매될 DLC까지 전부 포함된다고 한다. 또한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존재하는데 공통점으로는 PC판 한정으로 골드버그 팩[96]을 제공한다는 점이 있고 두 에디션의 차이점으로는 디럭스 에디션은 시즌 패스[97]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스탠다드 에디션은 기존 게임만 포함하고 있으며 위에서 서술한 모든 DLC 포함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만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드디어 2월 7일에 PC 기종으로 발매되었다.

다음 작품인 WWE 2K18 부터는 구형 플랫폼 버전을 출시하지 않게 되면서 PS3와 XBOX 360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마지막 WWE 시리즈가 됐다.

3.5. WWE 2K18 (2017)

파일:svr18.jpg
출시일 콘솔: 2017년 10월 17일
PC: 2017년 10월 18일[98]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99]
커버 모델 세스 롤린스

WWE 2K18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위의 트레일러 내용과 이어지는 WWE 2K18 예약 구매 트레일러
예약 구매 특전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2017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레슬링 머신레슬링 도사' 커트 앵글을 제공했다.

캐치프레이즈는 Be Like No One으로 정해졌으며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한 스눕 독의 랩이 삽입된 광고도 공개가 되었다. 보기

한국 시간 8월 17일을 시작으로 정식 로스터가 공개되기 시작했고, 9월 7일에 모든 로스터가 공개됐다.

신규 기능 및 변경점

* 전작 발매 후 팬들로부터 수천개의 의견을 받아 게임에 반영했다.
* 광원효과와 텍스쳐, 그리고 관중의 그래픽이 대폭 향상되었다. 예로 명암 대비가 뚜렷해졌으며, 질감 표현도 보다 사실적으로 변했다. 실제로 전작과 등장씬을 비교해보면 크게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다. 더불어 요구사양도 전 시리즈 중에서 제일 높다.
* NXT같은 일부 경기장의 경우 관중반응을 비롯한 사운드 효과로 현장감을 높였다.
*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 360으로는 발매하지 않는다.
* 해설진에는 코리 그레이브스 마이클 콜, 바이런 색스턴이 참여. 전작의 JBL의 해설과 비교해서 더 좋아졌다. 조조도 링아나운서로 등장, 팬들이 외치는 구호도 더 추가되었다.
* 로고 기능의 편의성이 좋아졌다. PSN, 엑스박스라이브, 스팀 계정을 연동시키면 간편하게 자신이 만든 로고를 전송가능하다. 17때까지는 업로드 때마다 토큰코드를 재생성하여 업로드해야 했으므로 업로드 및 사후 관리가 불편했다.
* 이제 시합 중 언제든지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크리에이트 어 비디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메라 조작이 자유로워졌다.
* 룰을 마음대로 변경가능한 커스텀 매치의 추가. 연습 경기나 유니버스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 남,녀 레슬러 모두 플레이 가능한 8인 태그 매치와 8인 래더 매치가 추가되었다.
* 백스테이지 시합은 전작의 3배로 더 커졌고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매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캐리 시스템의 도립. 파워밤, 파이어맨 캐리 등 캐리 포지션이 적용된 기술을 사용한 상태에서 이동 및 기술구사가 가능.
* 유니버스 모드 스토리라인은 지난 페이퍼뷰와도 연동이 되어 이어진다. 커리어 모드 역시 향상됐다.
*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만 사용되는 파이팅 스타일이 추가되었다.[100] 2008에 처음 등장한 시스템이지만 전혀 다른 개념의 시스템인데, 캐릭터에게 각 스타일에 따라 알맞는 어빌리티와 스킬이 부여되고 VC를 모아 파라메터를 상승시키는 기능이다. 연습모드처럼 모든 스킬과 어빌리티를 추가해버리면 마이 플레이어 모드의 재미가 반감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제약이다. 연습모드에서는 스킬, 어빌리티의 추가 및 편집이 자유로우므로 파이팅스타일이 통용되지 않는다.
* 스맥다운, RAW, NXT에 이어서 205 Live 소속 로스터들도 등장한다.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보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인 TJP, 브라이언 켄드릭, 리치 스완, 네빌, 토자와 아키라가 등장한다.
* 스쿼시 매치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공격을 받지 않고 상대를 3회 이상 다운시키면 발동한다.[101][102] 데미지가 크게 늘어나며, 기 게이지가 차는 속도도 대폭 증가한다. 실제로 피니쉬 무브를 포함 단 3방 만에 경기를 끝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대쉬 타격기 → 다운된 상대에게 대쉬 그래플 → 피니쉬 → 경기 종료.(...) 다만 스쿼시 매치가 발동되었다고 해서 주도권을 잡은 플레이어가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상대편이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크리틱 66점

전체적인 평가는 전작과 비슷하다. 엔진교체로 인한 그래픽의 향상과, 향상된 마이 플레이어 모드와 유니버스 모드는 눈여겨 볼만하나, 여전히 자잘하고 많은 버그들과 전체적으로 게임 볼륨은 전작과 비슷하며 또 NXT 브랜드를 잘라서 팔아먹는 DLC 정책으로 점수는 그리 높지 않다. 그래도 17 첫출시 당시에 난무했던 치명적인 버그들은 없으며 전체적으로 향상된 게임플레이는 호평을 받고 있다. 언더테이커(98), 트리플 H(95), 존 시나(97), 더 락(97),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95), 브록 레스너(95) 등 시리즈가 매년 나오면서 최고의 오버롤을 지닌 선수가 나왔듯이, 이번 작에는 로만 레인즈95로 본작 유일 최고 오버롤을 지닌 간판급 선수로 결정되었다. 게임에서도 여전한 로만사랑[103]

흔히들 플레이하는 MyPlayer 모드에서 난이도를 증폭시키는 몇몇 분기점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데뷔 3개월만에 실시하는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이다. 게임 내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오버롤이 60넘기기도 힘든데, 존 시나 혹은 로만 레인즈와 같은 게임 내 강적과 함께 경기를 치르면서 반드시 해당 경기를 이겨야한다. 경기를 이기지 않으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이길 때까지 반복적으로 경기한다. 심지어 이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다리 위에서 기술 사용하기, OMG 무브 사용하기라는 많은 조건이 걸려있고 이 중 하나라도 완수하지 않으면 무한히 반복된다. 유튜브의 몇몇 댓글에는 해당 경기때문에 MyPlayer 모드를 때려쳤다는 사람도 있고, 최소 3판에서 길게는 3일 내내 본 경기만 진행했다는 사람이 있다. 그 다음은 1월의 로얄럼블인데, 수뇌부와 척을 졌을 경우 1번으로 등장하여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 대신 컴퍼니 맨 루트를 타면 27번이라는 매우 좋은 번호를 주므로 진행이 수월해진다.

2017년 12월 6일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이 발매되었는데 다른 기종판과는 달리 폐기물 수준의 미완성품이라는 악평을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36점. 유저점수 1.9 일단 기본적으로 로딩 시간 긴 것은 둘째 치고 경기내내 프레임이 낮게 나온다. 이것도 그나마 1:1 매치에서 통용되는 얘기지 인원수가 3명 이상일 때부터는 게임하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프레임이 버벅댄다. 사운드도 엉망인데, 심지어 아나운서 멘트가 버벅대다가 끊기기도 한다. 이후 몇 차례 업데이트 패치를 해도 문제점들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 사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발매 전부터 그림자 묘사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트레일러 영상과 스샷을 보고 게임 완성도에 의구심을 품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실제 발매된 게임을 보고는 제작사 측에서 발매일에 맞춰 급하게 출시하느라 제대로 이식 작업도 못 마친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구세대인 PSP나 NDS의 경우에 성능 상의 다운그레이드는 있었어도, 이렇게 심한 프레임 드랍은 없었다. 더욱이 스위치의 경우 다운그레이드를 했음에도 프레임이 처참한 수준[104]으로 이식, 다운그레이드, 프레임, 게임성 무엇하나 얻은 게 없다.[105]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1:1은 플레이 자체는 가능하여, 유일하게 스위치로 이식된 정통 WWE 2K 시리즈[106]이기에 1~2판 접대용으로는 할 만하다고...
추가로 휴대용 기기 최초로 아나운서 해설과 아나운서 테이블이 경기 중에 구현됐다.[107]

3.6. WWE 2K19 (2018)

파일:svr19.jpg
출시일 2018년 10월 9일[108]
플랫폼[109]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AJ 스타일스
레이 미스테리오 예약 구매 특전 홍보 영상 론다 로우지 예약 구매 특전 홍보 영상

예약 구매 특전으로 WWE 로얄럼블(2018)에 깜짝 등장했었던 레이 미스테리오와 WWE에 데뷔한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론다 로우지를 제공한다.

캐치프레이즈는 Never Say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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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WWE 2K20 (2019)

파일:svr20.jpg
출시일 2019년 10월 22일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베키 린치, 로만 레인즈

WWE 2K20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캐치프레이즈는 Step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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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구매 특전으로 WWE 2K20 오리지널[110] #1: 범프 인 더 나이트를 제공 하였다.

WWE2K 시리즈 프랜차이즈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릴 뻔 했던 심각한 문제작. 이 작품 때문에 2K는 이후 WWE와 비디오 게임 제작 계약이 파토날 뻔 했으나 2K22를 통해 간신히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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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WWE 2K22 (2022)

파일:svr22.jpg
출시일 2022년 3월 11일[111]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레이 미스테리오

WWE 2K22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한국어 홈페이지

캐치 프레이즈는 It Hits Different.[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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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2K20를 뒤로하고 코로나 때문에 개발이 취소되었던 21을 건너뛰어 2년만에 발매되는 작품. 이 작품이 어떻게 출시되냐에 따라 2K 시리즈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년간 쌓여온 데이터들을 싹 다 갈아치우고 제로 베이스부터 새로 제작한 결과 문제작이었던 2K20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당연히 발전했고 본 작품 덕분에 WWE와의 비디오 게임 제작 계약도 재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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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WWE 2K23 (2023)

파일:svr23.jpg
출시일 2023년 3월 18일[113]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존 시나

WWE 2K23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캐치프레이즈는 Even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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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WWE 2K24 (2024)

파일:svr24.jpg
출시일 2024년 3월 8일[114]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커버 모델 코디 로즈

WWE 2K24의 커버 공개 트레일러

캐치프레이즈는 Finish You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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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전

4.1. WWE 2K 배틀그라운드 (2020)

파일:Ecb-gCyXkAAn0YG.jpg
출시일 2020년 9월 18일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커버 모델 WWE 슈퍼스타들


WWE2K21이 제작 취소 발표 후 새롭게 발표된 WWE 게임이며 NBA 2K 게임 시리즈의 NBA 2K 플레이그라운드처럼 WWE2K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이다. #

메타크리틱 62점/유저점수 5.3점

발매후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전체적으로 게임의 컨텐츠가 적어 즐길거리가 많지 않으며, 3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게임에 소액결제까지 있다.
물론 게임내 재화를 획득해 모든 잠금요소를 해제할 수는 있지만, 시간대비 획득할 수 있는 양이 너무 적어서 현질을 하지 않고는 10명 남짓밖에 안되는 선수들로만 플레이 해야 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WWE 게임답지않게 한글화가 되어있어서 한국 유저 한정으로 플레이 진입장벽 자체는 정규 시리즈보다 조금 낮은 편이긴 하다.[115]

게다가 소액결제라는 것에서 짐작이 오겠지만, 이전 시리즈처럼 보상을 모두 해금해주는 엑셀레이터 팩 같은 DLC컨텐츠가 아니라 모바일 게임같은 소액결제다. 캐릭터 해금뿐 아니라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복장을 해금하는데에도 포인트가 들어가는데 이마저도 현질을 유도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기존 레귤러 선수들의 추가복장들은 랜덤가챠로 만들었다. 물론 여기에도 포인트가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

게임을 열심히 하다보면 소액결제를 안해도 언젠간 모든 요소를 즐길수 있다고 실드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게임은 기본 무료인 모바일 게임도 아닌 4만원대에 판매되는 패키지 게임이다. DLC 정책으로 악명높은 코에이 테크모의 DOA시리즈 조차 캐릭터나 수영복을 DLC로 팔 지언정 랜덤가챠를 넣는 짓은 안했다. NBA2K 시리즈에서나 하던 만행을 여기에서마저 똑같이 반복한 셈이다. 한마디로 모바일 게임으로 냈어야 할 게임을 콘솔 게임으로 정가에 내놓은 셈...

게임 플레이는 2K20 이전 시리즈들이 최대한 실제 매치에 가깝게 구현한 시뮬레이터에 가까웠다면, 이번 배틀 그라운드는 가벼운 아케이드 게임에 가까우며, 과거 출시된 WWE 올스타즈와 비슷하다. 실제 플레이도 올스타즈와 동일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비교되기도 한다. 영상 그런데 올스타즈와 마찬가지로 인 게임자체는 파고들만한 요소가 많이 없어 1시간정도 하고나면 질려버리게 되며, 정말 지인들을 초청해서 플레이할 때나 가끔 할 법한 파티용 게임. 이전 시리즈에 있었던 크리에이션 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 오래 붙잡기는 어려운 게임.[116]

또한 선수들간 개성이 희미한 편으로, 전 시리즈가 선수들만의 고유 무브나 기믹등이 있어[117] 차별화를 뒀다면 이번작은 캐릭터들 외모 의외의 다른점은 거의 없다. 무브셋도 대부분 같은걸 돌려쓰고 선수 고유의 무브나 기믹도 없어서 사실상 WWE 선수 팬층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보기에도 매우 저렴하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지는 비현실적이고 스피디한 모습과 달리 인게임 플레이는 생각보다 꽤 답답하고 그다지 스피디하지 않은데 이는 본 게임과 비교되는 WWE 올스타즈에서도 발견되었던 문제점이다. 특정 기술을 제외하면 WWE 2K시리즈 특유의 현실적인 감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아케이드성은 스맥다운 5가 더 강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5. 모바일

파일:wwesc.jpg
WWE SuperCard
출시일 2014년 8월 14일
플랫폼 iOS | 안드로이드

캣 대디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2K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WWE 라이선스를 활용한 디지털 수집형 카드게임이다. 본작 WWE 2K 시리즈와 다르게 한글화가 되어있고, 매년 WWE 2K 시리즈와 연계하여 이벤트를 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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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1] RAW 시리즈는 Anchor Inc.와 Studio Gigante에서 개발. [2]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2009에서 피니셔 제작 기능이 지원됨으로서 간접적으로 부활하기는 했지만 기존에 있던 피니시 무브 명칭 변경은 불가능하다. [3] 이 둘은 출시일과 맞물려 불참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켄 샴락은 WWF의 스케줄에 지쳐 종합격투기로 이적하게 되고, 빅 쇼는 2000년 당시 잠시 OVW로 간 것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4] 오프닝 CG 영상을 처음으로 구현한 작품이긴한데, CG의 퀄리티는 제법 봐줄만 하나 인게임 그래픽을 보고 괴리감이 심해 놀랐다는 후문이 많았다. [5] L2는 잠시 멈춘 뒤, 한 바퀴 돌리고 R2는 2번 연속으로 그 상황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이 기능은 후속작에서는 데미지가 들어가려는 순간 자동적으로 카메라 효과가 발동되는 식으로 나오다 2007에서 다시 수동 입력이 가능해지고 2008~2009에선 자동으로 3번 연속 리플레이가 나온다. [6] 다만 데미지 시스템은 스맥5에서 추가되었고 이 때는 그저 연출에 불과했다. [7] 그래도 중간 중간 디바를 만나서 선택지를 잘 고르면 다음 경기에서 매니저로 대동이 가능하거나, 남성 레슬러에게 시비를 걸어서 즉석 하드코어 경기를 할 수 있는 등 나름 재밌는 요소도 많다. [8] 이에 따라 퍼스트 블러드 매치도 이 작품에서 처음 추가되었다. 그 외에 이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매치는 엘리미네이션 체임버가 있다. [9] 여기에 스맥다운5 시즌모드에서만 나오는 슈퍼스타 점수가 있는데, 해당 점수가 높을수록 경기 기회를 많이 부여받고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받는 기능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승리시에 점수가 상승하고 패배시에 하락하며, 스토리 선택지에 따라서도 변동이 발생했다. 독특한 점은, 시즌 모드를 통해 변동된 슈퍼스타 점수가 다음 시즌모드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전 시즌모드에서 자주 패배했던 선수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슈퍼스타 점수가 엉망인 상태로 플레이하게 된다. [10] 버그인지 디바의 피니셔를 피플스 엘보로 바꾸어 놓으면 락이 엘보 패드를 던지듯이 입고있던 상의가 날라가 버린다! 한번 더 쓰면 하의가 날라가면서 게임이 멈춰버린다... [11] 이 부분은 심의 문제보다도 WWE측의 입김이 강하게 적용되는 점이 가장 크다. 현재 WWE측에서는 메인 시리즈는 최대한 리얼노선으로 제작하게끔 요구하기 때문이다. [12] 케인, RVD, 스테이시, 더들리 보이즈 등. 다만 스테이시는 매 시리즈마다 제 테마곡을 받지 못했다. [13] 부족한 로스터를 채우기 위함이었는진 몰라도 당시 RAW 단장 역할을 맡고있던 에릭 비숍에 빈스 맥마흔까지 플레이어블 가능한 선수로 나왔다. 빈스의 피니셔는 무려 스터너긴 한데 데미지가 정말 약하게 설정된 기술이다. [14] 이 시스템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에디 게레로가 브록 레스너에게 쓰리 아미고스(세 명의 친구들이란 뜻으로 에디의 3연타 슈플렉스 기술 이름)를 구사하는 게 불가능했는데, 정작 이 게임 발매 후 불과 몇 달뒤에 치러진 PPV WWE 노 웨이 아웃(2004)에선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실제 경기에선 별 무리 없이 구사해내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에디 게레로의 위상이 달라진 이 후 다음작부터는 에디가 헤비급으로 상향되어 슈퍼헤비급도 상대가 수월해진다. [15] 이후 시리즈에서 이 문제는 Weight Detect 기능으로 해결되었다. [16] 처음부터 해금되어있는 폭주족 언더테이커의 오버롤은 89인데, 시즌모드에서 번 돈으로 해금가능한 장의사 언더테이커의 오버롤은 93으로 등장 선수중 가장 능력치가 높다. [17] 특히나 트리플 H의 피니쉬 무브 페디그리는 데미지가 22로 머리를 노리는 피니쉬 무브 중에서 가장 데미지가 높다. [18] 시즌모드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70대 오버롤의 선수를 시즌모드 스펙으로 스왑이 가능해서 만땅스펙으로 후리고 다니는 게 가능하긴 했다. [19] 2K사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핀폴에서 빠져나온 선수의 기상시간이 대폭 감소돼서 데미지누적여하에 상관없이 빠르게 그로기를 회복하고 일어난다. [20]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선수를 떨구거나 헬기 위에서 스플래쉬를 날리는 등의 플레이 [21] 2K19처럼 후속작이 대차게 망하지 않는 이상 보통 mod개발 등의 수명은 다음작 출시 전까지의 1년이라고 보면 된다. [22]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이 링사이드에서 몸을 풀며 서로를 돌아보는 순간 마이클 콜이 'Oh my god! This is Smackdown vs Raw!'라고 소리치는 장면은 지금봐도 전율이 나는 멋진 오프닝이다. [23] 히어 컴스 더 페인에서는 시즌 모드를 통해 모든 능력치를 만땅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체급에 비례해 능력치별로 올릴 수 있는 상한치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힘도 세고 스피드도 만땅인 말도 안되는 캐릭터는 불가능하게 해 밸런스를 적당하게 맞춰놓았다. 또 생성캐릭을 제외하면 시즌모드를 통해서 능력치 올리기가 불가능했다. 이 점이 오히려 시즌모드의 지루함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24] 더욱이 기존 레슬러로 1회차를 끝내야 생성 캐릭터로 진행이 가능했기에 딱히 성장요소가 없는 1회차는 정말 지루하게 느껴지기가 쉽다. [25] 5편의 시즌모드 스토리는 실제 WWE에서 있었던 스토리들을 적당히 재조합해 진행했다면 스대러부터의 시즌모드는 완전히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26] 사실 이 음성 녹음들도 실제 링 위에서 하는 마이크웍과 비교하면 연기력들이 확연히 떨어진다. 아나운싱도 그렇고 사실 이는 후속작 시리즈에서도 이어지는 소소한 문제점. [27] 사실 전작도 로스터 자체는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다만 그 빈약한 로스터가 매우 굵직한 선수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선수풀 자체가 엄청나게 좋았다는 게 두 작품의 평가를 가르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28] 또 로스터가 빈약하지만 시즌모드로 약한 선수들을 키워와서 써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빈약하다고 느끼기 힘들다. 당시 유망주였던 바티스타, 에지, 존 시나 등 지금의 유명선수들이 능력치가 그리 좋지 않지만, 시즌모드에서 막강하게 키워오면 다른 사기캐릭들과도 맞상대가 가능하다. 즉, 모든 로스터가 키워만 두면 활용이 가능하니 로스터가 얇다고 느끼기가 힘들다. [29] 물론 이들이 당시 WWE에서 실제 방출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실제로 WWE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전직 선수들은 게임에도 등장하기가 힘들었다. 대표적인 예가 얼티밋 워리어. 게다가 당시는 브록과 골드버그 등이 갑자기 퇴사하면서 WWE가 일시적으로 암흑기를 맞았던 때였음(존 시나나 JBL은 막 푸쉬를 받기 시작할 때였고 바티스타 역시 아직 에볼루션에서 트리플 H의 따까리 노릇을 하고 있을 때였다)을 생각해보면 작품의 흥행을 위해서도 분명 필요했지만... 특히 브록 레스너는 게임 일러스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지만 퇴사를 이유로 더미 데이터가 되어버렸다. CAW 무브셋 39가 그 잔재. [30] 선수 선택시 선역과 악역, 중립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 각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할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른다. 선역은 시그니처 무브 사용, 공중기 히트, 찹 배틀 승리, 도발 사용 등이 있고, 악역은 더티에 해당하는(반칙에 가까운) 기술을 사용하기, 번 버클 커버 벗기기, 무기 공격, 심판 항의하기 등 선악 시스템에 맞게 행동을 취해주면 게이지가 올라간다. 다만 선악역의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깎긴다. 게이지가 모두 차 올랐을 때 도발 버튼을 누를 경우 카메라가 줌인 되고 해당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빨리 사용하지 않으면 게이지가 0이되어 소진). 선역은 스피드와 파워가 강해지고, 반격을 당하지 않거니와 자동 반격이 되고, 악역은 강력한 반칙기술 내지 로우블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에 반면 중립은 선악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다(!!). [31] 지금과 다르게 RAW와 스맥다운은 WWF와 WCW가 나뉘어져있던 시절만큼이나 서로 교류없이 철저히 나눠져있었다. 그만큼 두 브랜드가 만나는 것 자체가 팬들 입장에선 매우 큰 화젯거리였고 RAW선수와 스맥다운 선수가 만나 매치를 벌이는 것 자체가 드림매치로 취급받을 정도로 희소성도 상당했던 시기였다. [32] 그나마 옵션에서 끌 수 있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현실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스태미너 시스템을 반기기도 했다. [33] 전작에서 듀프리만 처음 등장했고 나머지 2인은 첫 출전이다. [34] 사실 스맥다운4에서 처음 나왔고 2006에서 다시 부활한 것이다. [35] 전부 탈의시켜도 게이지가 꽉차진 않기 때문에 다 벗기면 끝나는 아쉬웠던 전작과는 달리 전부 탈의한 상태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다. [36] 특히 선수들의 피니셔를 일반 공용 무브셋으로 대충 때웠던 전작과는 달리, 각 선수별로 전용 피니쉬 무브를 만들어서 연출에 있어서 만큼은 볼거리가 늘어났다. 대표적인 예시가 JBL의 파워밤으로, 전작에서는 공용 파워밤 무브를 사용했다면 이번작에서는 시가 밤을 제대로 들고 나온다.그리고 전작에서 헤비급이었으나 이번작에서 슈퍼헤비급이 되었다 [37] PS3로도 개발중이였으나 취소됨 [38] 그래픽만큼은 지금 기준으로도 PS2버전이나 엑스박스 버전이나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그래픽과 별개로 모션은 전작의 모션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상당히 어색하고 뻣뻣한 편. [39] 로프반동이 정말 불편하다. 달리기버튼과 퀵잡기버튼을 동시에 눌러야하는데 퀵잡기가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이다. 손이 꼬이고 잘 되지도 않는다. 물론 키 설정을 과거 스맥다운 시절로 바꿀 수도 있다. 때문에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 영상이 나와 설명해준다. 정발판의 튜토리얼 영상의 성우는 최한이 맡았다. [40] WWE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알다시피 믹 폴리는 1998년 로얄럼블에서 이 세 가지 기믹으로 3번 나온 적이 있다! [41] Create A Superstar의 약자. [42] 물론 전작보다 못 미친 것이지지 빈약한 로스터로 평가받는 스맥다운 VS 로우(2004)와 2008에 비하면 2007은 로스터가 아주 빈약한 편이 아니다. [43] 덕분에 당시 파워하우스로 유명했던 바티스타가 그레이트 칼리를 들어올리지 못해 소소한 논란(?)거리가 되었다. [44] 디바들의 체급이다. [45] 2008의 세일즈 포인트였기때문에 출시 전까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불편한 점이 더 많아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덕분에 후속작에서 곧바로 폐지되었다. [46] 달라지는 건 해설들의 설명밖에 없었다. 즉 동일한 컷신에 해설만 달랐던 것. [47] 그나마 폐지된 시즌모드는 새로운 스토리 모드인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로 교체되었고 시즌 모드와 달리 각 선수들의 개성이 묻어난 스토리 모드로 재탄생하면서 괜찮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죽어버린 시즌모드는 CAW캐릭터를 위한 커리어 모드로 부활하였다. [48] 정작 태그팀이 해체된 후속작에서 태그팀으로 등장한다. [49] 캘린더의 켈리켈리 복장은 게임에 숨겨진 복장인데 일부 지역판에만 존재하는 치트메뉴에서 꺼낼수 있다. 치트메뉴가 없는 정발 PS3판은 못 꺼낸다. 하지만 치트메뉴가 없는 지역판의 PS2판에서 액플로 꺼내지는 것으로 보아 데이터는 존재하는듯... [50] 달리 말하면 어떤 선수를 골라도 동일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51]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어차피 자신이 좋아하는 잘나가는 메인이벤터 선수를 골라서 시즌모드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 [52] 2008년 드래프트를 통해 트리플 H는 스맥다운, 바티스타, 레이, CM 펑크는 로우 소속이 되었다. [53] 존 시나 혹은 트리플 H로 플레이 가능. [54] 헬 인 어 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테이블 매치 중 무작위로 결정. [55] 마이크를 쥔 상태에서 굳히기를 걸어 항복을 받아내는 경기. [56] 중간보스전인 레슬매니아 트리플 쓰렛에서 누구를 쓰러뜨리고 이겼느냐에 따라 최종보스가 갈린다. [57] 중간 분기 선택에 따라 최종보스가 갈린다. [58] 셋 다 미국인이라는 공통점 [59] 레이 미스테리오가 남아메리카(멕시코)인. [60] 특이한 점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한국만 커버 모델이 다르다. [61] 브렛 하트와 에지가 캐나다인. [62] 셰이머스가 유럽(아일랜드)인. [63] PS2, Wii, PSP 기종은 제외. [64] 앞서 상기한 PS2, Wii, PSP는 물리엔진이 도입되지 않았기에 D-Throw 기능이 없으므로, 전과 같이 테이블피니셔가 따로 존재한다. 그래도 PSP 버전은 슬램류 기술 이전에 자리를 이동하는 움직임이 가능해졌다. [65] 테이블 매치의 경우 바로 부숴지지는 않고 상대에게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혀야 부숴진다. [66] 다만 시리즈 최초 유니버스 모드라 그런진 몰라도 미드카터급은 억지로 타이틀을 쥐어주지 않는 이상 메인급 타이틀에 도전할 수 없는 구조이다. [67] 엑셀레이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모든요소는 게임속에서 해금 가능하다. [68] 이 때문에 THQ 코리아가 해체되어 국내 정발이 불발되었다. [69] 이 시리즈 이전까진 WWE와 얼티밋 워리어의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게임에 등장하지 못했다. [70] 언더테이커가 다운된 상태에서 쓰는 피니쉬 무브인 헬즈게이트만 없었어도 난이도가 대폭 하락할 수 있었을 것이다. 즉, 아무리 잘해도 실수로 헬즈게이트 걸리면 바로 패배당할 수도 있다. [71] 심지어, 언더테이커 초기버전을 언락하려면, 그 느린 킹콩번디와 DIZZEL로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깨야하는데, 그냥 2000원에 모든걸 언락해주는 DLC 아이템을 사고 싶어질 지경. [72] Superstar Thread 기능에서 왜 복장을 바꿀수 없었는지 의문을 가질수 있으나, 이는 초상권 등 법적으로 좀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다. [73] 로디 파이퍼의 경우 정식으로 로스터에 들어가 있지 않지만 Superstar head에 모든 파츠가 구현되어 있으므로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 [74] 이 때문에 기존 시리즈에 익숙하여 이를 숙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게임 시작 1분도 못돼서 핀폴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75] 정확하게는 정식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의 등장씬만 남아있고 나머진 삭제. 전작의 경우 정식로스터가 아닌 선수의 등장씬 역시 있었다. [76] 이 기능은 기계 자체가 음악복사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음악복사 기능이 지원되었고, 전작에서도 이를 이용해 에디트 선수에게 테마를 적용시킬수 있었던 PS3판 2K15또한 이 기능이 삭제된건 정말 이해불가. 기기 문제라고만 볼수 없다. [77] 다만 체인 레슬링의 경우 초반 경기 몰입감을 높여준다는 평도 있는만큼 호불호 포인트로 봐야 한다. [78] 다만 이후 WWE2K 시리즈보다 더 뛰어난 실사풍 그래픽의 게임들이 출시되고 WWE2K시리즈 그래픽도 발전과 퇴보를 반복하다보니 현재 기준으로는 실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당시 기준으로는 정말 혁신적인 그래픽. [79] 특히나 시나와 펑크와의 대립, 그리고 크리스챤의 불쌍왕 연대기, 마크 헨리의 Hall of Pain 기믹의 경우 식어가던 국내 프로레슬링 팬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사건들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80] 원래 헐크 호건이 동봉 될 예정이었지만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짤리고(관련 무브셋과 등장씬도 대거 삭제되었다.) 터미네이터 기믹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로 변경되었다. 터미네이터 1과 2버전 둘다 존재. 다만 모델링도 그렇고 셀릭트 사진이 좀 성의없어 보여서 문제이다. 아무래도 급히 준비하려다 보니 생긴 문제로 보인다. [81] 다만 옵션에서 제한을 없애는 게 가능하다. [82]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세대인 PS3, XB360은 제외이다. [83] 무려 링마스터 기믹 시절도 담겨있으며 애티튜드 이전 시절부터 은퇴경기인 레슬매니아19까지 모두 담겨져있다. 2K쇼케이스 모드만으로 10시간 이상을 즐길 수 있다. [84] 특히 브록 레스너는 도발이나 등장씬에서 특유의 스탭을 밟는 모션 중 팔을 흐느적거려 이상하다는 평이 중론. 얼굴도 그나마 봐줄만 했던 전작과 달리 왠 고릴라 한마리를 만들어놔서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다. 브록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래픽 퀄리티가 전작보다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85] 브록 레스너가 스맥다운: 히어 컴스 더 페인 이후 무려 13년만에 WWE 게임 커버를 장식하게 되었다. [86] 위 영상 1분 7초경에 골드버그가 탄 경찰차가 수플렉스 시티로 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87] 위의 영상이 이 영상과 똑같다. [88] 아무버튼이나 눌러야 하는 방식이 아니고 지정된 키를 연타하는 방식. [89] 대신 명예의 전당 DLC가 추가되었다. [90] D-Throw 기능에 의지하지 않아도 조건이 갖춰진 상태에서 잡기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기술이 자동으로 사용된다. 실제 D-Throw 기능으로 방향을 조준하는 게 생각처럼 잘 안되는지라 추가된 기능으로 보인다. [91] 커스텀 타이탄드론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며 전세대와는 달리 제한된 카메라 앵글로만 재생가능. [92] 바리케이트 넘어 백스테이지로 이동하여 브롤매치를 가질수 있다. HCTP이후 13년만에 부활한 기능. 다만 NXT를 포함한 일부 경기장은 안된다. [93] 이 중에는 세이브 파일이 증발하거나, 스팀 pc판 기준으로 시도때도 없이 게임이 튕겨버리는 치명적인 버그도 있었다. [94] NXT가 낮은 등급이라지만 브랜드 분리 전 스맥다운보다 좋은 평가를 얻었고, 나카무라 신스케 등장이후에는 삼치가 재평가되다 못해 업적이 되어있다. 그런 브랜드를 잘라 팔아먹고, 시즌패스에 포함되지 않아 반발이 심하다. [95] 브록 레스너의 커리어를 다루려면 커트 앵글, 크리스 벤와, 제프 하디, 매트 하디, 하드코어 할리 같은 선수들도 나와야 할텐데 이들과 WWE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이다. 그나마 이 게임이 나온 뒤 커트 앵글과 하디 형제가 WWE와 재계약을 맺었고, 하드코어 할리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결한다고 쳐도, 최후의 난관인 크리스 벤와가 남아있어서 답이 없다. 2012년 복귀 이후의 커리어만을 다루고 싶어도 주축이 되는 선수인 CM 펑크가 과도한 스케쥴과 메디컬 이슈로 탈단을 하여 관계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후 2023년 펑크가 복귀를 하긴 했지만 이젠 브록 레스너가 빈스의 성추문에 연루되어 언급을 하면 안되는 선수가 되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96] 블랙 타이즈를 입은 플레이 가능한 WCW Goldberg, 흑백 타이즈를 입은 플레이 가능한 WWE Goldberg, 플레이 가능한 Arena: WCW Monday Nitro 및 Halloween Havoc [97] MyPlayer Kickstart, Accelerator, NXT Enhancement Pack, Legends Pack, New Moves Pack, Future Stars Pack, Hall of Fame Showcase (Available post-launch) [98] 본래 콘솔판 출시 후 몇 개월 뒤에 PC판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콘솔판과 PC판이 하루 차이를 두고 발매가 되었다. [99] WWE 공식 SNS와 닌텐도의 공식 발표를 통해서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가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휴대용 게임기 플랫폼으로의 발매는 PSP로 나온 WWE 스맥다운 VS 로우 2011 이후 이번이 두번째 출시이다. [100] 스트라이커, 테크니션, 브롤러, 스트롱 스타일, 파워하우스, 자이언트, 하이 플라이어. [101] 다만 이것도 확률적으로 발동한다. 발동 빈도는 밸런스 옵션에서 조절 가능하다. [102] 스쿼시 매치 발동을 위한 조건이 갖춰지면 바로 시그니쳐 아이콘이 생성되고 이때 시그니쳐 무브를 성공시켜야만 스쿼시 매치가 발동된다. 상대가 반격하거나 해서 공격 주도권이 넘어간 경우 해당 매치에서는 더 이상 스쿼시 매치가 발동되지 않게된다. [103] 로만사랑이 농담으로 치부하기 힘든게, 대표적인 시그니쳐 무브로 로만이 장착하고 있는 슈퍼맨 펀치의 타격 부위가 머리에, 피니쉬 무브인 스피어는 몸통 타격계였기 때문에 한 부위에 집중적인 데미지 누적이 어려워 전작에서는 오버롤 대비 성능이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로만의 스피어가 머리 부위에도 데미지를 주면서두피어 현실고증?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를 사용하여 데미지 집중 누적을 하기 유리해졌다. 더군다나 달리기 중 발동가능한 피니셔나 시그니쳐 무브는 워낙 기습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반격에 에로사항이 꽃피는데(일부 피니셔에 존재하는 2차 반격 타이밍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고, 단 한걸음만 달려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측해도 반응하기 어렵다), 로만은 시그니쳐 무브와 피니셔가 모두 달리기 발동이라는 초사기적인 무브셋을 보유하고 있다. [104] 특히, PSP의 경우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다운그레이드로 종이 관중이라는 놀림을 받았을지 언정 게임성이나 프레임으로 욕먹지는 않았다. [105] 그래픽은 PS2의 2010과 비교될 정도이며, 사운드와 프레임은 NDS용 WWE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106] WWE 배틀그라운드가 이식되었으나, 컨셉 자체가 초현실적이기에 현실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107] PSP 버전에서는 등장씬에서만 등장하고 실제 게임플레이에서는 생략된다. [108] 에디션 구매 시 5일 새벽 1시(PS4), 오후 1시(PC). [109] 이번엔 전작에서는 지원했던 닌텐도 스위치가 빠졌는데 전작에서의 개적화가 문제가 된듯 하다. [110] WWE 2K20 오리지널은 총 4개의 DLC로 구성 될 것이며, 각기 다른 테마와 가상의 세계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범프 인 더 나이트를 시작으로 2020년 봄까지 차례대로 출시된다. [111] 디럭스 에디션 이상급의 에디션 구매 시 3월 8일부터 선행 플레이 가능 [112] 한국어판 홈페이지 캐치 프레이즈는 차이를 체감하라 [113] 디럭스 에디션 이상급의 에디션 구매 시 3월 15일부터 선행 플레이 가능 [114] 디럭스 에디션 이상급의 에디션 구매 시 3월 5일 14시부터 선행 플레이 가능 [115] 다만 번역 상태가 굉장히 미묘하다. 레슬링 팬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닌, 누가봐도 비 레슬러 팬이 번역한 티가 강하게 난다. [116] 그나마 슈퍼스타 제작은 가능하지만 파츠가 거의 없고 무브셋 변경 및 색상도 변경 불가능이라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 [117] 예를들어 2K19에서 커트앵글이 타이즈 상단부분을 걷어젖히거나 더 락이 피플스 엘보우 시전 중 엘보우 패드를 던지는 것등의 요소를 말한다. [118] 가령 심판을 상대로 자유자재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던 점이라던가 격투게임처럼 성 대결을 할 수 있다거나, 여성 레슬러로 체급 관계없이 모든 타이틀에 도전이 가능하고 획득할 수 있다던가 하는 그런것 등. [119] 사실 전작 대비 크게 발전하지 않는 점은 대부분의 스포츠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매년 바뀌는 게 로스터 및 선수 말곤 크게 없기 때문. [120] 블랙샷의 개발사로 유명한 버티고게임즈와 합작했다. [121] 같은 이유로 국내 게임사와 합작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