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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9:39:20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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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 이벤트 | 정당과 이념 | 주요 국제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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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북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유럽 ( 독일, 브리튼 제도)
구소련 | 동아시아 | 동남 · 남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 서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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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Order | Victoria 3 버전

1. 개요2. 남아프리카 연방
2.1. 아프리카너 국민국2.2. 아프리카 국민회의
3. 쥐트베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3.1. 앙골라 연합정부
4. 첸트랄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4.1. 콩고 OFN 임시정부
5. 오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5.1. 파일:국가령.webp 대아프리카 국가령5.2. 동아프리카 임시정부
6. 중앙아프리카 공화국7. 프랑스령 마다가스카르
7.1. 말라가시 봉기군7.2. 마다가스카르 조약판무관부

1. 개요

지역 소개
>남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주변부터 희망봉에 닿기까지 중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에서는 구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분쟁의 여파로 시끌벅적합니다. 라이히의 부활은 암흑의 대륙을 그대로 두지 않았습니다. 제국의 발톱은 대륙의 중심부에 바다를 파내었고, 그 아들들은 끝에서 끝까지 2천 마일에 걸친 대륙의 지배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광의 세월은 게르마니아를 지나갔습니다. 이제 그들은 매일 다투면서 손아귀는 느슨해졌고, 폴스크할레는 마비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곳이 파시스트의 위협에 빠진 것은 아닙니다. 이 대륙의 끝부분에서 남아프리카 연방은 열정적으로 불타오르고 있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옛 제국의 마지막 영토들 중에서 케이프타운에서 카이로에 이르는 마지막 영토가 분명합니다. 나미비아의 운명은 전쟁이 끝난 후 시들해졌습니다. 나미비아는 우리 품에서 찢어지고 자국민들은 세 곳으로 분열되어 아프리카의 마지막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분리, 반란, 침략의 위협 속에서 흔들리고 시들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군 병사들은 오렌지 강둑을 따라 강철같이 굳건히 버티고 있으며, 자신들의 집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북쪽에는 아프리카 최고 권력자들의 삼두정치가 서있습니다. 국가판무관 볼프강 솅크, 지그프리트 뮐러, 한스 휘티히는 미텔아프리카의 3분의 1을 상속받은 인물입니다. 지도 제작자들은 그들의 땅을 고향같은 검은 음영으로 연속적으로 펼쳐진 하나의 칠흑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각 국가판무관부들은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기업과 용병들은 뮐러가 다음 사냥 계획을 열심히 계획하는 동안 중앙아프리카의 막대한 부를 탐하고 잇습니다. 솅크와 그의 루브트바페는 아래에 있는 부하들이 괴롭히는 문제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서아프리카의 상공 구름 사이에서 춤추고 있습니다.

오직 휘티히만이, 암흑 대륙의 진정한 아리아인 요새의 주인공이자 100만 명의 노예를 감독하는 그만이 동아프리카의 국경 너머에서 차가운 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가까운 측근들 외에는 광신자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계획을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의 성향으로 볼때, 그들은 대륙의 불행과 슬픔 이외의 어떤 것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 명백합니다.

1962년, 신질서가 그 가장자리에서 닳아 없어지고 있습니다. 옛날의 적개심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상황이 절박한 독수리 세마리를 주저하고 보잘 것 없는 하나의 동맹으로 묶고 있습니다. 멀리서, 천둥 같은 폭풍우처럼, 전쟁이 다시 한번 사바나의 모래에 피를 흘리게 합니다. NF-LAG[1]를 단단히 묶고, OD 그린[2]을 챙기고, 남아프리카 전쟁을 치르면서 옛 후렴구를 잊지 마십시오. : Bravo don't surf.[3]


세 국가판무관부와 남아프리카, OFN 군사령부는 짧게 플레이 가능하며, 마다가스카르는 플레이 컨텐츠가 없다.

2. 남아프리카 연방

군주 없는 군주국이자 방향성도 없는 남아프리카 연방은 연방을 분열시키려는 불만 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점점 더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보어인이 연방에서 정권을 잡은 적은 없지만, 그들의 존재감은 그들이 선출의원단이나 노골적인 독립을 주장하면서 날이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아프리카인들이 법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론 분리된 국가에 대항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내 문제도 모자란 지, 대외적으론 미국이 OFN에 가입하라는 압력을, 독일이 라이히에 굴복하라는 압력을 끊임없이 가하면서, 남아프리카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갈등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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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of democracy has been extinguished in Africa.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의 빛이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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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 남아프리카 연방】
>아프리카에는 호수가 거의 없고 섬은 더 적지만, 휘티히와 솅크의 국가판무관부와 아프리카의 끝에서 타오르는 밝은 빛 사이에는 바다를 찾아 볼 수도 있겠습니다.

큰 벽을 등지고 있는 남아프리카 연방은 워싱턴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약속하고, 제국에 인종분리의 약속을 속삭이며, 국제 외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를 위한 전투는 해외와 국내 모두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연방은 그 자체로 역설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군주 없는 왕정, 다수를 지배하는 소수,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드 그라프 총리는 그의 정당인 연합당이 수립한 불안정한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신중하게 이이제이의 전술을 쓰며 반대파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안정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립포포 북쪽의 독일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우리가 미국에게 약속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완전히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름만 자치령이며 그렇다고 공화국인 것도 아닌 남아프리카의 왕좌는 먼지투성이인 채로 남아 있습니다.

나라 전역에서 알베르트 헤르초흐의 강력한 연설이 보어인을, 제국의 협력으로 설립되었고 흑인에 대한 백인 남아프리카인의 지배를 지지하는 국민당으로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아프리카 국민회의는 비유적으로나 문자 그대로 그들의 주장을 전하기 위해 격렬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도시에는 억압받는 자들이 연대하여 행진하며 '분리 없는 대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판무관부를 쥐하고 있는 멀리 떨어진 전초기지에서는 파르티잔 세력과 독일 아프리카군의 충돌로 잿더미가 된 마을들과 학살된 가족들에 대한 보고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연방은 모둔 전선에서 조심스럽게 유화 정책을 펴며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프에서의 충돌은 빠른 속도로 불가피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드 그라프 총리는 나라를 좁은 줄 위에서 잘 유지해야만 합니다. 만약 남아프리카가 이 줄에서 미끄러진다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는 신만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진!

【이벤트: 야생 속에 홀로】
>우리들의 자치령 남아프리카는 이 대륙에서 라이히의 끔찍하고 잔인한 사상에 더렵혀지지 않은 유일한 정상 국가입니다. 남아프리카는 나치, 자원을 쥐어짜 유럽으로 보내기에 바쁜 나치 식민지, 나머지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혼돈으로 인한 국경 보수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우리가 홀로 자유롭게 서있다고 해도, 더이상의 문제를 버틸 수 없다는 것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상황은 안팎으로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내부로는, 우리 시민들 간의 긴장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서부의 보어인들은 점점 과격해며 이들의 관점을 우리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많은 양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헤르초크와 국민당 때문에 이들은 우리 의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원하지는 않지만 피할수도 없는 반란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흑인들이 설립한 정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 역시 자신들의 생활 환경에 불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이 땅을 다스리는 방식에 화를 냅니다. 이들은 점점 더 대담하게, 반항적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동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우리가 바라지 않았더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측했던 예측하지 않았던 결과가 우리 머리 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확실해진 때는 이미 늦은 순간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과 왕실의 신민으로 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내부의 적들이나 라이히의 악몽에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치령이 버틸 수 있기를, 아니면 자유를 위해 싸우다 죽을 수 있기를.

지도자는 드 빌리어스 그라프. 아프리카의 마지막 민주 국가로 북쪽에 있는 강력한 나치 이웃들과 대서양 너머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나치의 꼭두각시가 된 영국의 에드워드 8세랑 캐나다의 엘리자베스 2세 중 누구를 국왕으로 인정할지도 못 정한 상황. 남아프리카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하면 엘리자베스 2세를 군주로 인정한다.

정치 상황은 영 좋지 않다. 첫 번째 문제는 남아프리카 국민당을 지지하는 보어인들이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국민당이 1948년 총선에서 져 아파르트헤이트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공화정과 인종 분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두 번째 문제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 흑인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억압하는 백인 정부를 적으로 여기면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보어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ANC를 밟던가, 독일의 개 국민당을 견제하기 위해 ANC와 손을 잡던가.

뭘 택하던 보어인들은 보어 공화국을 선포하며 반란을 일으키고 보어인 편을 들었다면 ANC도 반란을 일으킨다. 이후 국가판무관부들이 아프리카너 국민국을 지지하며 직접 개입한다. 플레이어는 이들의 공세를 막고 OFN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고 북진하면 된다. OFN으로 구성된 미국/호주/캐나다 외에도 브라질/이베리아 연방 또한 의용병을 보내준다.

남아프리카 전쟁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아 완전히 승리할 경우 국경이 나미비아-보츠와나-짐바브웨-남부 모잠비크까지 국경이 확장된다.

2.1. 아프리카너 국민국

플레이 불가 }}}
남아프리카 전쟁의 배경이 되는 보어인들이 주도하여 설립한 국가. 지도자는 알베르트 헤르초흐.

현재 준비된 컨텐츠가 있지는 않지만, 남아프리카 전쟁에서 생존할 시 휘티히가 이끄는 대아프리카 국가령의 향방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남아프리카 전쟁이 실트의 완전 승리로 끝나면 남아프리카 연방을 합병하고 대아프리카 보호령의 속국이 된다. 그러나 내부에서 ANC의 게릴라가 활동하면서 휘티히가 간섭해온다. 확률적으로 보호령과 결별하고 ANC도 봉기하며 7개의 국가[4]로 찢어지는 2차 남아프리카 전쟁이 시작된다.
보호령이 일찍 붕괴되고 아프리카너 국민국이 붕괴하지 않을 시에는 헤르초흐는 휘티히와의 관계 때문에 실각하고 친 팍트 성향의 피터르 빌럼 보타와 팍트 가입을 거부하는 '중립파' 야프 마레 중 한 명이 집권한다.

2차 남아프리카 전쟁이 일어나면 휘티히의 수하 카를 흐밀레브스키가 쥐트아프리카 최고사령부라는 이름으로 침공해오는데 쥐트아프리카 승리시 부르군트 체제 국가를 세우면서 다시 대아프리카 보호령의 속국이 된다. 이 상태에서 대아프리카 보호령이 붕괴되면 쥐트아프리카 최고사령부가 3차로 분열된다. 3차 분열에서는 이상으로 추가된 컨텐츠가 없는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남아프리카는 영원히 분열 상태로 남는다. 다음은 3차 분열때 등장하는 국가이다.

2.2. 아프리카 국민회의

플레이 불가
범아프리카주의의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 전쟁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ANC를 적대하는 루트를 탈 시 생성되는 국가. 지도자는 올리버 탐보.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준군사조직 '자유의 창'도 가담해 있다.

포위되어 있는 형세와 지원이 없는 특성상 현재로써는 반드시 무너질수 밖에 없는 국가이나, 그 잔재는 여전히 남아서 이후의 판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모양.

3. 쥐트베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쥐트베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의 조종사들은 아프리카가 혼란 속에 갇혀 있음에도 창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앙골라에서 출발한 수백 대의 독일 폭격기가 서아프리카를 폭격해 잿더미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판무관 솅크가 그의 비행대 본부에서 쥐트베스트아프리카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을 가볍게 대하고 그의 임무는 훨씬 더 가볍게 대하는 그는 국가를 실질적인 통치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직무유기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솅크에게는 오직 드넓은 창공만이 그가 창조한 지옥으로부터 위안을 줄 수 있는 것뿐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국가판무관이 전적으로 제국에 충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보고서에서는 솅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독일 공군의 모범적인 영웅답게 라이히에 충성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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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rport of Africa could not stand up to the Americans in the air.
아프리카 공항은 하늘의 미군을 상대로 버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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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늙은 독수리가 날게 해다오】
>빈트후크 하늘은 인간이 만든 새가 자연이 만든 새보다 많은 얼마 안 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 새들 중 하나는 다른 누구보다도 진짜 날개를 달고 싶어 했다. 아!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구름 속에서 자유롭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볼프강 솅크는 오늘도 그가 다스리는 식민지 수도 위를 날았다. 그는 자기 스스로 그의 영혼을 가뒀던 새장을 탈출하고 싶어했다.

베테랑 에이스인 솅크는 지상 통제가 필요없을 정도로 비행기를 잘 알고 있었다. 슬프게도 솅크는 또다른 것들을 신경 써야 했다. 낮 동안 그의 주변을 맴도는 괴물들. 그 괴물들 중 특별히 질이 나쁜 놈들은 그의 마음 속에서 솅크가 눈을 감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들린 시끄러운 소리가 그를 생각과 꿈에서 끌어내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아냐. 이건 현실이 아냐. 이럴 순 없어!

"적 전투기 접근 중. 요격 준비하라! 적 공장을 공격하는 폭격기를 호위하라!"
"아냐, 아냐, 아냐! 저건 공장이 아니라 민가잖아! 사령부. 솅크다. 목표에는 전략적 가치가 없다! 작전 중단하라! 사령부 응답하라! 사령부! 사령부!"

볼프강이 지른 비명은 스스로를 환각에서 깨게 해주었다. 그의 정신은 느리게 현실로 되돌아왔다. 그는 조종간을 붙잡고 있던 손가락을 하나씩 떼고는 비행장으로 경로를 바꿨다. 소음은 솅크에게 그가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줬다. 가짜 날개를 달았더라도 연료 없이는 날지 못한다. 그는 콕핏에서 나오자마자 도망치려고 했던 괴물들에게 공격 받았다. 부관들, 관료들, 그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는 모두들. 의무. 의무. 그 한 단어는 솅크를 메스껍게 했다. 그래서 그는 고개를 끄덕일 필요가 없을 때 고개를 끄덕였다. 서명해야 할 때 서명했다. 원주민 주택 공급 담당자가 건축 계획에 관한 최신 보고서를 가져왔다. 이미 수천명의 원주민이 집을 가졌다. 그리고 머지않아 더 많은 집이 지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작은 태양은 얼마 가지 못해 구름에 가려져버렸다. 담당자는 계획을 진행할 자금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솅크는 집무실을 나와 재급유된 비행기로 돌아갔다. 그는 다시 한 번 이륙했다. 그는 혼자였다. 그리고 너무 부끄러워 땅을 내려다볼 수도 없었다.
오늘도 앞으로 나아간다.

전직 공군 에이스 볼프강 솅크가 다스리는 국가판무관부. 앙골라 나미비아를 영토로 두고 있다. 수도는 빈트후크.

수입은 활주로 이용료와 추출되는 가스에 의존하는 깡촌이지만 솅크는 독일 본국에게서 돈을 뽑아내 남서아프리카를 아프리카의 비행장으로 만들었다. 사헬 지대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해 무정부 상태로 만든 것도 남서아프리카에서 이륙하는 항공기들이다.

다만 국가판무관인 솅크가 큰 변수. 솅크는 자신이 제2차 세계 대전과 남서아프리카에서 저지른 짓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 결과 국가판무관부 운영에 의욕을 잃고 하늘을 안식처로 삼게 되었다. 집무실에서 업무 보는 시간보다 개인 비행기 타고 드라이브 나가는 시간이 더 많은 수준.

남아프리카 전쟁이 벌어졌을 때 선택지는 두 가지다. 나치 독일에 충성해 남아프리카 전쟁을 승리로 이끌던가, 아니면 뒤에서 슬금슬금 트롤짓을 하다 반군 지도자 조나스 사빔비에게 독립 앙골라를 넘겨주고 아프리카를 뜨던가. 이 경우 잔존해 있는 세력은 헬무트 폰 라이프치히가 수습하나 한달 뒤 샘 누조마가 이끄는 나미비아 공화국에 의해 붕괴된다. 솅크가 미국으로부터 독립 보장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도 싸워야하지만 성공했다면 다른 판무관부만을 상대로 전쟁하게되며 승전 후 OFN 통치령이 성립되며 플레이가 이어진다

지휘관들이 발터 노보트니, 아돌프 갈란트, 한스 울리히 루델과 같은 공군 출신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알베르트 케셀링 같은 경우인 듯.

현재 리워크 예정으로 솅크의 루트도 기존과는 다르게 전개될 예정이라 한다.

3.1. 앙골라 연합정부


미국이 남아프리카 전쟁에 개입하여 아프리카실트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구 판무관부 지역을 분리할시 생성되는 국가. 지도자는 존.D.라벨. 미국으로 남아프리카 전쟁을 승리시킨 이후 플레이 가능하다.

OFN의 입장에서 앙골라를 최대한 평화롭게 독립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그나마 솅크의 정권이양 시도 흔적덕분에 세 위임통치령 중에서는 가장 나은 상황으로 시작한다. 조나스 사빔비가 이끄는 빅텐트적 연합체 UNITA(가부장주의), 아고스티뉴 네튜가 이끄는 중도, 사회주의성향 연합체 MPLA(권위주의적 사회주의)간의 권력균형을 조절해야 한다. 마지막 중점으로 루안다 조약을 통과시키면 OFN은 앙골라의 권력을 차기 정권에게 이양하고 철수하며, 만일 UNITA와 MPLA의 영향력 균형을 동등하게 맞출시에는 홀든 호베르투가 이끄는 통합 보수민주주의 정권이 탄생한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권이 설립될 시에는 차후 내전이 일어날수 있다.

이 외에도 OFN이 남아프리카 전쟁을 종결지으며 나미비아의 독립 문제[6]또한 처리해야 한다.

4. 첸트랄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무성한 정글에 덮여 있고 모든 사냥꾼들을 기쁨에 겨워 울게 할 야생동물로 가득 찬, 과거에 벨기에령 콩고였던 첸트랄 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는 독일의 모든 식민지 중에서 가장 부자입니다. 하지만 이런 완벽한 표면 아래에는 그 어떤 사파리 사냥보다 훨씬 더 위험한 세계의 이면이 있습니다.

국가판무관 지크프리트 뮐러는 행정 업무를 등한시하고 사냥을 즐기며 나날을 보내고, 식민지 전체는 중앙아프리카의 자원을 원하는 독일과 외국의 많은 기업들을 위한 개인 사업장으로 변모했습니다.

하지만, 노련한 사냥꾼임에도 불구하고 뮐러는 훨씬 더 큰 포식자들의 먹잇감이 된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밀림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때때로 잉크와 종이는 송곳니보다 더 많은 살육과 고통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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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rises on the Congo's crooked sh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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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교 지크프리트 뮐러[7]가 다스리는 국가판무관부.

뮐러는 용감하고 모험심이 강한 독일 모험가의 모범으로 대중에 알려져 있다. 뮐러가 나오는 영화가 7편이나 있고 소설은 2편이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독일 젊은이들의 우상이다. 또한 중앙아프리카 판무관부는 막대한 지하자원과 사파리로 독일에 부를 안겨주는 "아프리카의 보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모든게 뮐러의 업적이 아니다. 뮐러는 사냥과 술에 환장한 쾌락주의자로 자신의 쾌락과 안정을 위하여 돈이 된다면 해외 기업, 심지어 독일이 엠바고를 건 미국, 일본, 이탈리아 기업들과도 손을 잡는다. 뮐러와 그 휘하 용병들은 돈만 주면 남아프리카 연방, 자유 프랑스, 심지어 다른 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내 반군들까지 지원한다.

또한 판무관이 거의 방임주의 통치를 함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는 롤프 슈타이너가 관리하고 있다. 현지 장관진들은 이 때문에 업무가 과중해지는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긴 해도 '실적'은 나름 나오게 굴러가는 것에 대해 수긍하거나 만족하는 분위기. 국내 일부 반군이 존재하긴 하지만 과거 콩고를 지배하던 벨기에인 행정체계가 유지된다거나, 현지 부족의 왕이 직접 장관과 대담할 수 있을 정도이며, 일부 흑인들도 고등교육을 받거나 흑인 행정가들도 존재하는 상황. 심지어 흑인 무장친위대도 있다!

영토 중앙부인 콩고 분지에 대형 인공 호수가 만들어져 있다.[8] 이는 현지 게릴라들의 준동 없이 내부로의 물류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것인데, 모기떼가 들끓고 있긴 하지만 호숫가에 리조트를 짓고 자원/무역 수송용으로 나름 쏠쏠하게 써먹고 있는 듯. 하지만 들끓는 모기떼로 인해 콩고 호수 인근은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지역이 되어버렸고 이걸 어떻게든 인간이 거주가능한 지역으로 바꿔보겠다고 막대한 돈을 퍼붓다가 세계수도 게르마니아 계획과 함께 50년대 독일의 경제위기를 유발한 주요 원인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콩고 호수를 만들때 거기에 살던 원주민들의 문제를 경시한채 일방적으로 댐을 시설해 만든 거라 지역 행정관리에 엄청난 폭탄을 남겨주는등 나치의 잔혹성을 드러내는 또다른 만행이라 할만하다. 좌우지간 아틀란트로파가 삭제된 것과 달리 콩고 호수는 개발진들 피셜로 실현 가능한 범위라 주장하며 여전히 주요 설정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쟁 전 포커스 트리의 사냥 관련 트리는 오로지 뮐러의 사냥을 위해서 존재하는 포커스로, 정말이지 가능만 하다면 솅크, 휘티히, 자크 마슈, 심지어 현지인 흑인 지도자들까지 오로지 사냥에 동행시키기 위해 초청하는 등 진성 쾌락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독일 내전과 남아프리카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정말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다가 허겁지겁 전시체제로 전환하게 되는지라 타 국가판무관부에 비해 전쟁 대비 제대로 된 중점이 상당히 늦게 시작된다.

부가요소로 사파리를 나가 사냥한 동물 박제를 트로피 룸에 걸어놓을 수 있다. 핵전쟁 이후 나오는 랜덤 이벤트 중 하나로 뮐러가 살아남아서 아프리카 부족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쳐주고 나중에 사냥의 정령으로 숭배받는다는 이벤트도 있다.

4.1. 콩고 OFN 임시정부


미국이 남아프리카 전쟁에 개입하여 아프리카실트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구 판무관부 지역을 분리할시 생성되는 국가. 지도자는 크레이튼 에이브람스. 미국으로 남아프리카 전쟁을 승리시킨 이후 선택지를 통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뮐러가 남긴 느슨한 통치가 OFN 통치 이후에도 잔존해 있어서 기업, 용병들이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을 조절하며 플레이어는 해당 지역을 안전하게 독립시켜야 한다. 일정 시간 내에 실패할 시에는 내전이 발발하여 임시정부가 붕괴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레오폴드빌 조약을 통해 OFN은 현지 지역 군벌들에게 정권을 위임하고 철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오롱구 공화국, 콩고 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로 분리될수 있으며 이 중 특이하게 벨기에 출신 용병 쟝 슈라메가 이끄는 현지 용병단 국가도 포함될 수 있다.

5. 오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어떤 사람들은 국가판무관부는 그 통치자의 거울과 같다고 말합니다. 참으로 동아프리카는 한스 휘티히와 매우 닮았습니다. 둘 모두 무미건조하고, 무자비하며, 인간성이라고는 눈 뜨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아리아인 주인들의 감시 아래에서, '열등 인종'의 노역, 그들의 피, 그들의 눈물과 죽음은 단지 제국의 완벽한 연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심지어 그 아리아인 주인들조차 삼엄한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휘티히는 무능과 연민을 경멸하고, 언제든지 그와 같은 결함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짓밟을 것입니다. 그의 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조차도 사치인 평생의 고통입니다.

타락과 반역의 세계에서, 한스 휘티히는 승산이 있건 없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대가에 상관없이 아리아인의 모범을 지킬 것입니다.

이걸 끝내기 위해 휘티히는 모든 아리아인의 이름으로 성전을 시작했습니다. 반역자, 무능력자, 쾌락주의자, 반군, 그 외 모든 열등인종들은 늦게나마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 종말의 종착지가 되거니. 강제수용소에서 라이히를 위해 일하며 여생을 보내거나.||
소비재 공장: 30.0%
안정도: -30.00%
전쟁 지지도: -80.00%
건설 속도: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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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리벤셸은 휘티히에게 가장 일관되게 충성스럽고 유능하며 효율적인 행정가 중 한명입니다. 리벤셀은 주어진 임무나 요구를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으며, 수십 개의 강제수용소를 다른 사람들이 따라잡지 못하는 수준으로 운영했습니다. 리벤셀의 부하들조차도 그를 한결같이 존경하는 것처럼 보이며, 그가 부하들과 노동자들로부터 충성심을 모으는 총체적인 면에서는 매우 드문 무언가가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만 거의 언급되지 않는 리벤셸의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힘러는 리벤셸을 포로에게 너무 친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 일축합니다. 휘티히는 이 평가가 어느 정도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벤셸은 너무 호감가고, 너무 필요하며, 너무 예의발라 제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휘티히는 물렁하다는 소문을 일단은... 용인하고 있습니다.§!}}}
리하르트 베어는 다하우 수용소의 초대 간부로 지내다 작센하우젠, 부헨발트, 노이엥라메 주둔지에 복무하는 등 평생을 수용자 관리자로만 지냈습니다. 그의 능력은 SS 경제행정관리국장 오스발트 폴의 눈에 띄어 강제수용소 감찰부의 고위직에 등용되었습니다. 그는 악명높은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의 책임자로도 근무했으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제 베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용소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한스 휘티히가 오스트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의 보안 장치를 감독해 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매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져왔습니다. 오스트아프리카 친위대의 가장 가혹한 정책도 대부분 베어의 명령에서 나왔다는 소문이 있으며, 국가판무관이 베어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건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동아프리카 주민의 고통이 더욱 심해질 진 알 수 없지만 리하르트 베어가 계속 휘티히의 귀를 막고 있는 한 상황이 더욱 나아지진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요제프 멩겔레는 독일에서 아리아인의 정신의 고유한 우월성을 입증한 사람으로 자주 거론됩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그의 실험은 논란이 많았지만 노벨 의학상을 수상받기에 충분했고, 다만 독일 정부가 노벨위원회에 압력을 가했기 때문에 수상받았다는 소문은 계속 돌고 있습니다. 서방에서 실험의 정당성에 대해 아무리 이의를 제기해도 멩겔레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의사 중 한명이며 그의 실험은 전 세계 교실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가 확산되자 라이히는 멩겔레 박사를 최전선에 파견해 질병을 연구하고 독일 국민을 위한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막대한 자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멩겔레의 잔인하고 뒤틀린 실험법은 전쟁 이후 수년 후에도 나아지지 않았고 지금도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죽음의 천사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전역의 원주민들은 구센의 악마에 대해 속삭이며, 그의 뒤를 항상 따라다니는 여러 소문이 있습니다. 한 가지 널리 퍼진 소문으로는 그가 포로들의 가죽을 벗기고 살로 가구를 만든다는 설입니다. 또 다른 소문으로는 그가 포로들의 처형을 지켜보는 것을 즐기며 그로부터 역겨운 쾌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카를 흐밀레브스키는 이러한 소문이 원주민의 마음에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믿으며 기뻐했습니다. 휘티히의 최측근이라고 자부하는 흐밀레브스키는 휘티히가 자신에게 맡긴 위험하고 사악한 임무를 혼자서 매번 자랑합니다.

사실 오스트아프리카 SS 사령부 전체는 흐밀레브스키를 단순 지휘기술만 갖춘 무자비한 짐승으로 여기고 경멸하고 있습니다. 휘티히조차 그의 잔인함에 혐오감을 느낍니다. 흐밀레브스키가 그토록 자랑하는 특수임무는 대부분 국가판무관이 흐밀레브스키가 실패할 것이라 믿고 잔학행위를 끝낼 것이라 생각하고 밀어넣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흐밀레브스키는 일을 잘 수행해 휘티히는 아직 그에 대해 더 심각한 조치를 취하고 있진 않습니다.}}}
오토 푀르슈너는 1934년 입대할 때부터 무장친위대에 충실한 일원이었습니다. 최소한 그의 말에 따르면 마링죠. 동부전선에서 한 눈을 잃은 후 그는 미텔바우-도라 강제수용소의 감독관이 되어 수용소 내 공산주의자 포로 노동력을 바탕으로 나치의 로켓 계획에 연료를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뇌물을 받고 바로 코앞에 있는 사보타주 음모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일한 사실이 드러나자 게슈타포로부터 공산주의 동조자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그는 곧바로 다하우 하급수용소의 지휘관으로 강등되었습니다.

나치의 새로운 아프리카 식민지 획득은 푀르슈너에게 새로운 구원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푀르슈너는 군정 행정관에 자원했고 흠집있는 기록으로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능력으로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성공이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지는 못했고 특히 국가판무관 한스 휘티히에겐 더욱 그렇습니다. 푀르슈너는 상관이 자신을 정의의 심판을 위한 "고깃덩어리 나치" 이상으로 보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당분간 자신의 지위가 보장된 만큼 일을 잘한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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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nds Hüttig's reign of terror.
그렇게 휘티히의 공포 정치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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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용소장 출신 한스 휘티히가 다스리는 국가판무관부. 모잠비크, 탄자니아, 짐바브웨, 우간다 등을 영토로 두고있다. 수도는 보울러슈타트.[9]

남서아프리카의 솅크는 정신적으로 망가짐으로써 온정적인 면이 있고, 중앙아프리카의 뮐러는 보신주의적인 쾌락주의자라면, 휘티히는 기존의 인격이 완전히 파탄나서 아프리카의 열등 민족들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그 자리에 나치 독일의 거대한 상징을 세우겠다는 광신주의자다.[10] 영국인은 물론, 좌천되어 아프리카에 온 폐급 장교들을 보고 퇴폐에 찌들었다고 생각하며 금욕주의를 주장하지만 코냑을 홀짝거리고 자기 집무실에 선풍기를 대량으로 놓아 시원하게 만드는 것도 참 나치스럽다. 수행원에게 갑질은 기본이다. 장관과 지휘관 전부가 수용소 근무 경력이 있으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와는 달리 아리아인만이 슈츠슈타펠에 들어갈 수 있으며 국가판무관부 자체도 거대한 강제수용소처럼 돌아간다.[11]

휘티히는 피해망상증이 있으며 두 국가판무관인 뮐러와 솅크를 무능한 반역자들이라고 생각해 이 둘을 뒷조사해 모은 증거를 게르마니아로 보내는 부가요소가 있다. 추가로 게르마니아로부터 자금을 받을수 있다. 뮐러가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기업가들과 손잡고 이익을 빨아먹는 것, 자유프랑스로 용병을 보내기 위해 만든 가짜 자유프랑스 신분증 사본, 히틀러슈타트에서 프랑스 장교와 술마시는 사진등을 증거로 삼을수 있다. 솅크의 증거로는, '잃어버린' 최고급 장비를 앙골라 무장반군이 가지고 있는 사진, 다른 국가판무관과 연락하는 것, 기록과 다른 석유 소비량등을 삼을수 있다. 하지만 증거를 게르마니아로 보내도 믿지 않는다.

남아프리카 전쟁이 시작되면 휘티히의 정신 상태가 악화된다. 처음에는 잘해보자며 아프리카 실트를 발족하고 연합전선을 형성하지만, 다른 아프리카 판무관부의 형편없는 군과 산업에 점점 분노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폭발해 아프리카인 어린이들을 강제 징집하고 남아프리카에 소이탄을 퍼붓는다. 그러다가 결국 솅크와 뮐러를 죽이고 다른 국가판무관부를 흡수하거나 지원 온 미군에게 가스를 뿌려 미국과의 전면전을 일으킨다.

남아프리카 전쟁이 독일의 승리 또는 휴전으로 끝나면 나머지 판무관들을 초대해 솅크를 죽이고[12] 다른 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를 합병해 대아프리카 보호령을 세운다.

5.1. 파일:국가령.webp 대아프리카 국가령

그러나 대아프리카 국가령은 합법적인 절차가 아닌 자기 멋대로 다른 국가판무관부를 공격해서 세운 것이기 때문에 독일 본국은 대아프리카 국가령을 인정하지 않고 휘티히를 반역자로 규정해 반 휘티히 공작을 시작한다. 휘티히 본인도 독일보다는 부르군트 기사단국에 충성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집권 이념도 스파르타주의가 된다.

휘티히는 아프리카 전체를 자신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억압적인 체제로 개조해나가려고 하며 저항군들을 계속해 탄압하고 불태우지만 아프리카인들이 이를 호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 온 아프리카에 독립 운동이 들끓기 시작한다.

수용소를 만들고 현지인 탄압과 동시에 저항 세력을 학살하며 아프리카를 엉망으로 만들다 보면 황폐도 수치가 오르고 통치력이 점점 약해진다. 모잠비크가 통치에서 벗어나면 국가령 수뇌부는 섕크가 남긴 비행기를 타고 레오폴드빌로 향하지만 젊은 장교들 사이에서 휘티히의 통치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기 시작한다.[13] 이 상황에서 뮐러의 사냥 박제를 없애라는 휘티히의 명령에 아무도 복종하지 않으며 아프리카 통제가 재앙적이면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이 독립하며 결국 오토 푀르슈너가 휘티히와 멩겔레 등의 충성파를 총살한다. 푀르슈너는 휘티히의 통치를 버리고 뮐러처럼 현 체제를 유지하려 애쓰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콩고의 식민행정관의 통제불능 전보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곳곳에 국가들이 세워지며 국가령은 무너진다, 레오폴드빌와 히틀러슈타트 근처 외의 모든 지역은 국가령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한다. 결국 국가령을 죽인 암은 그렇게 경멸하던 동료 국가판무관들이 아니라 휘티히 자신이었던 셈.

독일의 반 휘티히 공작이 성공하면 카이-우베 폰 하셀이 집권하고 팍트에 가입한다.

푀르슈너의 레오폴드빌 독일인 잔당들은 "아프리카 방어전선"이라고 불리고,
하셀의 잔당들은 "레오폴드빌 행정청"이라고 불린다.

독립한 국가들은 황폐도가 높을수록 더욱 잘게 쪼개지고 사상적으로 극단화된다. 다음은 황폐도별 등장 국가이다. }}} }}} }}}

5.2. 동아프리카 임시정부


미국이 남아프리카 전쟁에 개입하여 아프리카실트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구 판무관부 지역을 분리할시 생성되는 국가. 지도자는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미국으로 남아프리카 전쟁을 승리시킨 이후 짧게나마 플레이가 가능하다.

재건을 하는 와중에 잔존해 있는 독일의 패잔병들과 독립 운동을 하며 정규군 뺨치는 수준이 된 아프리카 반군들을 상대해야 한다.

OFN의 감독 아래 구 동아프리카 지역을 평화롭게 독립시키는 게 목표이며, 최종적으로 동아프리카 연방과 잠비아로 2분되거나, 부룬디, 우간다,르완다, 잠비아, 가잘란드 지역 단위로 분할해서 독립된다.

OFN으로 가입하는 이들은 없지만 미국 경제권에는 속해있게 된다.

6.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미국이 남아프리카 전쟁에 개입하여 아프리카실트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구 판무관부 지역을 단일 국가로 통합시킬시 생성되는 국가. 지도자는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중앙아프리카 단일정부를 형성시키는 목적이 OFN의 중앙아프리카 자원 접근에 목표를 염두에 두고 설립한 국가이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전 아프리카 회담부터 회의는 난항을 겪게 되고 결과적으로 대아프리카 국가령과 동일하게 반드시 붕괴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제대로 플레이를 시간 제한 디시전이 활성화가 되고 이때 국가 중점등으로 시간 제한을 미룰 수 있게 되는데 동시에 조절해야 하는 디시전의 정치력 요구량이 상당한 편이다.

결국 중앙아프리카 군사정부는 독립하게 된 모든 국가들에게 선전포고 당하며 며 혼돈에 휩싸이게 된다. 심지어 붕괴 이벤트에서 주둔군이 버림받은듯한 내용이 있다. 이후 TT 업데이트로 외교적 탈식민지화가 가능하도록 조정되었으나, 외교적 조정의 목적은 사실상 안전한 철수를 목적으로 하며 자신들의 목적이 실패하였음을 드러내는 사실상의 실패 엔딩루트이다.

한편 전 아프리카 회담 실패 이후 전쟁을 준비하는 루트도 있다. 이 경우에는 시간제한 디시전으로 붕괴되지는 않고 위의 외교 고수 루트보다는 디버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상황은 나은 편이지만, 그렇게 승리하더라도 해금된 마지막 중점을 따라 중앙아프리카 수뇌부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하여 위임통치령의 실패를 인정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철수한다. 해당되는 마지막 중점이 "안녕 아프리카".

7. 프랑스령 마다가스카르


전쟁 이후 과거 존재했던 강력한 식민 착취와 자원 추출 체계는 과거의 망령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다가스카르로 축소된 프랑스 식민제국은 부패하고 무능하며, 비효율적이고 수지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행정관들이 파리와 타나나리브의 허물어져 가는 성벽에 둘러싸인 저택 안에 숨어있고, 프랑스 정부를 대신하는 독일 병사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마다가스카르의 영유권을 들먹이면서 스스로를 강대국이라 과시하지만, 이 꼴사나운 체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불분명합니다.|| }}}
피에르 부아송은 실패에 시달린 자입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다리를 잃은 후, 부아송은 상실감을 극복하고자 브리자빌에서 다카르에 이르기까지 프랑스령 아프리카의 다양한 식민 행정부에서 빠르게 출세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은 떠오르는 신성의 꿈을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나치의 맹공에 직면한 부아송은 독수리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가 주장한 대로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통째로 삼켜지는 것만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사실 여부는 본인만이 알 것입니다. 이와 상관없이 시작된 그의 새로운 경력은 서아프리카로, 적도 아프리카로, 그리고 1948년 코나크리와 다카르에서 일어난 총파업이 그의 손을 번거롭게 할 때까지 끊임없는 전환 배치로 특징지어집니다. 부아송의 폭력적 탄압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던 프랑스 제국의 잔재를 산산조각내는 불씨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죄목으로 인해 파리 정장 차림의 이 남자는 아인하이츠팍트의 고립된 변방지대 마다가스카르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아송은 자신이 지배하는 감옥이자, 그에게도 감옥이나 다름없는 섬의 수호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게르마니아의 주둔군이 질서를 유지하는 동안 모든 사람은 진정으로 충성해야 하는 이가 누구인지 자각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스스로 실패를 반복해 가는 가운데, 부아송은 마다가르카르 해협이 터질 때, 아니 만일 터지지 않더라도 자기 잘못에 삼켜지지 않기를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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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전체 경로도(고화질 사진)

비시 프랑스의 식민지.[16] 정식 국명은 마다가스카르 식민지 및 속령(The Colony of Madagascar and Dependencies)이다.

마다가스카르 행정부는 프랑스 정치인 4인방( 피에르 누아예타, 아르망 아네, 레옹 켈라, 피에르 부아송[17])이 주도하며 프랑스 자본이 마다가스카르 국영기업을 주도한다.

독일 행정부는 마다가스카르 업무총국과 군사위원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유대계 혈통으로 인해 좌천된 에르하르트 밀히[18] 에밀 마우리스가 주도한다. 미국과 일본 입장에서는 바닐라, 티타늄, 코발트, 니켈 등의 자원을 수출하는 무역 요충지이기도 하다.

1963년 2월경 타나나리브의 헌병대에서 항명사태가 일어나면서 프랑스의 지배력이 급격히 붕괴하기 시작한다. 이 기회를 틈타 밀히는 프랑스 행정부를 강제로 판무관부 관할로 이관시킨다. 이 과정에서 밀히는 4인방에게 마다가스카르 할양 통보에 서명을 하게끔 한다. 부아송은 서명하지 못하고 밀히가 조작한 가짜 서명으로 갈음된다.

동시에 현지 말라가시인들도 미국, 자유 프랑스의 지원을 받고 필리베르 치라라나 등이 이끄는 무산계급당(PADESM), 질 안지아마하주와 조제프 라세타 등이 이끌고 일본의 지원을 받는 마다가스카르 독립군(TAFAMA), 디디에 라치라카 등이 이끄는 AKFM(독립의회당)이 각각 봉기하여 행정위원회라는 단일 세력으로 단결한 뒤 섬의 주도권을 쥐고 내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7.1. 말라가시 봉기군

안지아마하주 세력은 임시 행정부를 세우고, 이 봉기군이 승리하면 제헌 회의가 개최된다. 내전 당시 미국의 개입도가 높다면 PADSEM, 일본의 개입도가 높으면 TAFAM이 집권하며 교착 상태라면 AFKM이 집권한다.

석유 위기가 발발하면 마다가스카르 정권은 혼란에 빠진다. 미국이나 일본의 지원이 있다면 평화적으로 민주주의가 도입되지만 지원이 없다면 시위를 잔인하게 탄압하거나 라치라카가 정권을 뒤엎는다.

7.2. 마다가스카르 조약판무관부

내전이 1963년 11월까지 끝나지 못한다면 밀히가 쿠데타를 일으켜 마우리스를 실각시키고 마우리스는 미국, 멕시코 등으로 망명을 시도한다.

이후 독일이 마다가스카르 내전에서 승리하면 마다가스카르 조약판무관부가 세워지고 독일 내전이 끝나면 밀히가 정식 판무관으로 취임한다. 석유 위기가 발발하면 수출 길이 막힘과 동시에 비료 수입도 막혀 경제적 위기가 생기고 AFKM의 잔당인 말라가시 혁명당(AREMA)이 봉기한다. 밀히는 시위대를 온건하게 진압하며 독일의 지원을 기다리거나, 강경 진압을 하며 섬 전체를 약탈할 수 있다. 진압에 성공하더라도 마다가스카르는 황폐화되며 밀히 정권은 위태로워진다. 진압 실패 시, 밀히는 안전가옥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시위대에게 사살당하고 봉기군 수장 디디에 라치라카가 권력을 쥐게 되며 마르크스-레닌주의 체제가 세워진다.

【이벤트: 마다가스카르의 생존 (진압 성공)】
>길가엔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병사들은 시체를 태울 때 마른 나뭇가지와 잎을 쌓아 올려 그들의 귀중한 연료를 아끼고 있었다. 폐허가 된 농장들이 버려졌고, 농작물과 가축들은 메뚜기떼와 소총탄으로 인해 초토화된 상태였다. 마을을 떠나 도피 중이건, 학살이 벌어졌건 마을 전체가 텅 비어버렸다. 두려움이 아니라, 순수하게 도시의 인구 자체가 거리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았다. 한때 붐비던 시장이 텅 빈 채 노점 몇 개만이 열린 채 멍해진 눈빛의 장사꾼들의 기계적인 중얼거림만이 들린다. 병사들은 이 황폐해진 땅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거리를 행진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에르하르트 밀히의 승리의 대가이다. 독일 행정부는 방금 올라온 마다가스카르 국가판무관부의 지배 유지 대가에 관한 보고서를 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막대한 투자를 하더라도 마다가스카르가 석유 위기 이전 수준의 경제로 회복되려면 10년 이상이 소모될 것이다. 게르마니아에서 극도로 불만을 품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심지어 일부 고위 관료들은 괴사한 사지를 그대로 둘 바에야 사지를 절단하는 것이 더 낫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저들의 질문에 대면하였을 때, 국가판무관 에르하르트 밀히는 낙관적인 태도를 계속 보여주려 하였다. "그게, 원주민들이 모두 죽었으니 그래도 이 땅의 독일화는 더욱 쉬워질 겁니다." 하지만 한밤중 그가 사무실이나 집에 틀어박혀 있을 때, 이 피로스의 승리란 무게감은 그를 압도하였다. 살아남기 위해 섬 인구의 절반을 학살하고, 그의 생존을 위해 사지가 잘린 채 엄청난 무게의 짐을 지고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자신의 미래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그는 술을 마시고 울부짖었으나, 어쨌건 그는 그렇게 살아남았다.
이게 정말 살아남은 거라고? 사형 집행일이 연기된 게 아니라?

【이벤트: 마다가스카르의 죽음 (진압 실패)】
>건물이 울리는 순간순간마다 에르하르트 밀히는 주변의 모든 이들을 저주했다. 포탄이 그의 처소(이자 과거의 궁전)를 강타했을 때 그는 군사위원회의 무능함을 저주했다. 원주민들의 함성이 안전가옥으로 다가올 때 그는 밥버러지 같은 업무총국을 저주했다. 그의 경호원들이 소리를 지르며 저들과 총격전을 벌일 때, 그는 독일 총통이 자신을 이 감옥 같은 섬에 가둔 사실을 저주했다.

이번엔 누구인가? 군사위원회 소속 어느 남자가 뛰어들며 AREMA 놈들이 오고 있다고 외칠 때 포탄이 그의 등을 때리면서 그의 몸을 동강 내버렸다. 이미 업무총국 측근들은 궁전 입구에 목매달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중요치 않다. 에르하르트 밀히에겐 저들은 그에게 수년 동안 목줄을 채우려 애쓴 끔찍한 덩어리들과 다를 바 없었다. 그는 실패했고, 이제 원주민들은 프랑스-말라가시 전쟁 이래 저들을 억압해 온 족쇄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되었다.

먼저 이들은 안전 가옥의 문을 부수었다. 어두운 안전 가옥 속에서 밀히는 앞에 있는 이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다. 눈이 부시는 비상등 조명 아래 희미한 빛의 총구만이 보였을 뿐이다. 그는 여기서 죽을 것이고, 국가판무관부 또한 이곳에서 무너질 것이다. 그리고 이 찰나의 순간이 만들어 낸 결과는 영원해질 것이다. 죽음에 직면했을 때, 밀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도 녹음하지 않더라도, 세상을 떠나기 전 해야 할 말을 결정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어떤 말을 해야 하지? 마지막으로 독설이나 날려야 하나? 아니면 지크 하일? 그가 마지막 말을 하려 입을 열었을 때, 눈앞의 봉기군 총구에서 불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기다려-"


[1] TNO에서는 베네룩스 3국이 독일에 병합된 관계로 독일제 총기로 나온다. [2] 월남전 시기 미군 군복 색상 [3] 지옥의 묵시록의 대사를 패러디한 문구. 원문은 '찰리들은 서핑을 하지 않아( Charlie Don't Surf)'. [4] 보호령이 붕괴하지 않을시 쥐트아프리카 최고사령부가 등장한다. 쥐트아프리카를 포함해 총 7개국으로 찢어진다. [5] 1933년에 태어난 웨일스 태생의 남아프리카 용병이다. 뮐러처럼 콩고 내전에도 참전했다. 다만, 카탕가 편으로 참전하였었다. 이후 나이지리아 내전에서 비아프라 편에 가담해서 싸웠다. 이후 1996년 향년 62세의 나이로 사망. [6] OFN 승리시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합병되며 나미비아 공화국을 인정하지 않았고, 나미비아의 독립지도자 샘 누조마는 앙골라 남쪽의 MPLA에 망명해서 망명 정부를 세운 상황. [7] 독소전쟁에 참전한 국방군 장교. 전쟁이 끝난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갔는데, 콩고 내전이 벌어지자 모이스 촘베에게 고용되어 서독 출신 용병으로 이루어진 코만도 52를 지휘했다. 이 때문에 "콩고 뮐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야코페티가 찍은 다큐멘터리 아듀 아프리카(Africa Addio)나 동독 다큐멘터리인 코만도 52(Kommando 52)에서 뮐러와 코만도 52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다큐멘터리 모두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잔혹행위를 고발하는 내용이므로 비위가 안 좋은 사람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지크프리트 뮐러 영문위키 링크 [8] 말이 호수지 카스피 해와 맞먹는다. [9] 필리프 보울러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 [10] 실제 역사의 휘티히는 강제수용소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어 처벌을 받았으나 주 활동분야는 건설에 치중되어 있었으며 전후 재소자 학대등의 논란이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석방되었고 그 이후에도 SS 단체들과 거리를 둔다거나 이스라엘 역사가 톰 세게브등의 요청한 인터뷰를 수락한 셋밖에 안되는 관련자로서 상당히 전향적인 행보를 보여왔기에 인물상을 지나치게 악마화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있다. 동아프리카와의 관계성은 1차 세계대전 당시 해당 지역에 이주한 정도. [11] SS 친위대 일부를 죽여 본보기를 보이거나 가스 시험을 기본에, 가정마다 공짜 텔레비전을 보급하는데, 텔레비전에 도청장치가 있어 어디서든지 감시하려는 목적이다. [12] 뮐러도 초대했지만 사냥 나가느라 바빴던 뮐러는 폰 토마 장군을 대신 보낸 덕에 폰 토마 장군이 살해당한 것을 보고는 롤프 슈타이너에게 짐싸라고 명령하곤 독일로 도망쳐 살아남는다. 비록 비극을 겪었으나 환대받으며 독일 본국으로 귀환하였고, 이후 석유 위기로 괴링이 쇠르너를 축출하고 국방군 원수의 후임을 임명할때 선택지에 나온다. 그러나 뮐러를 후계자로 선택하면 얼마 안가 뮐러가 다시 아프리카로 사라진다. [13] 점점 막장이 되어가는데, 루안다-우룬디의 상황을 보고하는 긴급보고서에서 루안다-우룬디 식민행정관인 쿠르트 프란츠심하게 뜯겨져 나가 시체로 발견되어 구데기가 그의 시신을 먹고있다는 보고서부터, 앙골라 식민행정관 에리히 무스펠트의 앙골라 무장단체에 의한 독일 정찰대 습격보고서, 모잠비크의 통제력이 낮아져 레오폴드빌로 수도를 천도하는 보고서 등이 있다. [14] AI 설정에서 벰바 독립을 켜놓아야 한다. [15] 탄자니아의 군인으로, 1920년 1월 4일 생, 즉 2024년 10월 29일 향년 104세의 나이를 일기로 사망한다. [16] 옛 설정에서는 밀히가 이끄는 독일의 국가판무관부였고, TT 이전에는 산업개발과 반란군 진압, 흑사병 방역 등의 컨텐츠가 있었다. [17] OTL에서는 71 보병 연대 소속으로 1차대전에 참전했고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와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행정가를 담당했다. 이후 비시 프랑스에 가담하였다가 전후 전범 재판에 기소된 뒤 사망했다. [18] 괴링과의 관계가 멀어져 쫓겨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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