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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51

한스 휘티히

<colbgcolor=#000><colcolor=#fff> 한스 휘티히
Hans Hüttig
파일:휘티히1.jpg
이름 Hans Benno Hüttig
한스 베노 휘티히
출생 1894년 4월 5일, 독일 제국 드레스덴
사망 1980년 2월 23일, 서독 바헨하임
복무 친위대( 토텐코프 연대)
최종계급 친위대 소령
파일:휘티히2.jpg
친위대 상급돌격지도자 시기의 휘티히.

1. 개요

SS 장교.

2. 일생

1914년 독일령 동아프리카로 이주해 제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자 아프리카 전선에 참전했다. 패전으로 군인 생활이 끝나며 견습 화학자 일도 실패했고 사진 가게를 운영했지만 이마저도 대공황의 여파로 파산했다. 이러한 경험은 친위대 가입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1932년 친위대에 입대해 1933년 보조 경찰이 되었고 부헨발트 수용소를 시작으로 여러 강제수용소에서 복무하다가 마지막에는 헤르초겐부쉬 강제수용소장 자리에 오른다.

전후 전범재판에서 증거 불충분 및 4급 단순 가담자로 분류되어 그대로 석방, 이후 프랑스 당국의 기소로 이루어진 재판에서는 11년형을 받았지만 1년 후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이후 정계, SS 집단과 거리를 두며 자신들의 과거를 후회했고 이스라엘 유대인 역사가, 톰 세게브와의 인터뷰를 수락하는 등 전향적인 행보를 보였다. [1]

3. 대중매체에서

파일:휘티히3.webp
Hearts of Iron IV의 MOD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는 동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의 국가판무관으로 나온다. 아프리카의 세 국가판무관 중 PTSD때문에 원주민 친화적인 볼프강 섕크, 업무고 뭐고 다 내팽겨쳐놓고 노는 지크프리트 뮐러와 달리 가장 꼬장꼬장하며 나치즘에 충실한 국가판무관으로 나온다.
피해망상이 있어 섕크와 뮐러가 무능한 반역자라 생각하고 있으나, 미국의 개입으로 흔들리는 아프리카의 국가판무관부를 지키기 위해 두 국가판무관과 협력하는 시늉이라도 하면서 나름 노력해본다. 하지만 섕크와 뮐러가 개판쳐놓은 국가판무관부들의 상황에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자 점점 미쳐가더니, 어느 순간 고삐가 풀려 둘을 식사에 초대해 죽여버린 다음 국가판무관부들을 국가령으로 통합 후 생지옥으로 만든다. 그가 진행한 '아리안화' 단계에 따라 국가령이 파괴되었을 때 아프리카인들이 세우는 국가들의 갯수와 사상이 극단적으로 변한다.
그의 관료적인 일처리 성격과 전향적 행보를 보면 행적이 고증에 맞지 않다는 불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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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인터뷰에서 휘티히는 '나는 친위대에서 무엇을 할지 잘 알고 있었다'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