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오버워치의 유즈맵 중 하나. 마라톤(유즈맵)의 시초격 중 하나라고 봐도 된다.원맵(5바퀴 버전) 제작자는 Birth.Buzz 이며 본래 혈압찍기, 혈압레이싱, 혈압폭피 등 혈압시리즈를 전문으로 내놓던 맵 제작자였다. 참고로 원맵 제작자인 Birth.Buzz가 만든 맵은 5바퀴시 승리 조건 추가 + 성큰 추가가 된 완성판만을 내놓았었고, 다른 추가 버전들은 전부 무단 수정맵에 가깝다.
2008년 8월 유닛마라톤이 공방에 인기를 끌자 유닛 마라톤을 리메이크하여 혈압마라톤을 제작하였고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어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공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맵이다.
최초의 마라톤 유즈맵은 2007~2008년 사이에 나온 유닛 마라톤. 스킬도 없고 특수 능력도 드문 원초적인 맵이었으며, 유닛만 나오기 때문에 꽝이나 함정 유닛이 거의 없는 맵이었다. 5바퀴를 돌면 승리.
그 후 혈압 마라톤이 출시되었는데 이 구버전 당시의 혈압 마라톤은 유닛 마라톤처럼 스킬도 없었고 흔한 락다운도 드물었다. 게다가 꽝 카드가 리버 밖에 없었고 오버로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시작 시 무조건 저글링으로 시작하고 1레인에 아칸들이 길막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마저도 무적이 아니어서 죽이는 게 가능했다. 무엇보다 5바퀴를 다 돌아도 게임이 끝나지 않았고, 조금 더 개량한 완성판 버전에서는 성큰과 특수 능력, 5바퀴 달성시 승리하는 조건이 추가 되는 등 기초적인 틀이 만들어졌다. 그 후로 지금의 혈압마라톤이 되었다.
유즈맵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쉽고 재밌는 편에 속한다. 컨트롤이나 운영 실력 따위는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필요한 거라곤 약간의 운과 끈질긴 근성
원조는 5바퀴를 뛰지만, 변형 버전인 40000바퀴와 999만 바퀴 버전이 더욱 유명하고 인기가 높다.[1] 그리고 막장 개조 버전으로는 혈마 극의 절정, 혈마 최강 러브 버전이 있다. 그리고 999만 바퀴랑 비슷한 룰이지만 더 막장인 10억!!바퀴[2]도 있다. 맵 설명에 따르면 스님같은 사람만 하라고. EUD 버전도 있다. 모든 유닛을 EUD로 해괴하게 마개조하여 뭐가 나올지 전혀 예상 못하는게 압권이다.
현재까지도 유즈맵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맵 중 하나로, 배틀넷에서 검색 설정을 "유즈 맵 세팅"으로 맞춰 놓으면 거의 항상 혈압마라톤(내지는 줄여서 '혈마')이라는 방제의 방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모바일 게임도 2020년 3월 출시 예정일 정도이다.
다만 맵중에서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라는 소리와 함께 시작하자마자 모두 팅겨버리는 낚시맵도 있으니 주의.
일단 이 맵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그냥 달리기하는 시합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두 바퀴 정도를 돌고 나면 슬슬 왜 맵 이름이 혈압마라톤인지 알게 될 것이다.
BGM은 대부분 괴짜가족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곡을 빠르게 재생한 곡을 사용한다. 내 앞길을 막지 말라는 가사가 이 맵의 주제의식을 제대로 담고 있기 때문. 똑같은 달리기 유즈맵인 '살고싶으면 뛰어라' 에서도 사용되었다.
2. 유닛
2.1. 스타크래프트 1
2.1.1. 최악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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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귀(디바우러)(일부 버전 한정): 이름부터가 안가
시발
^^(...) 아무리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이지 못한다.[4] 포식귀 자체가 공격 딜레이가 큰 유닛이긴 하지만. 그 전에 프레임 단위의 강제 이동이 걸려있는 탓에 공격마저 못한다. 강제 이동 명령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순간 이동이면 공격이 캔슬되어 스톰같은 마법이나 스플래시 대미지가 아닌 이상 절대 죽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트리거가 버그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대표작이 되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999만 바퀴 버전에서는 간다 시발 ^^로 개명된 평범한 유닛으로 등장한다. 최신 버전에서는 점수 92만점의 별 다른 디버프도 없는 꽤 괜찮은 유닛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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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시빌리언)(일부 버전 한정?): 디바우러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나은 유닛. 시작 지점으로 계속 다시 걸어가도록 트리거가 짜여 있다. 나오면 짜증나긴 하지만 디바우러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골인 지점을 광클하면 느리게나마 통과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공격을 전혀 할 수 없고 맷집이 허약한 경우가 많아 지나가던 다른 플레이어의 눈에 띄면 장난감으로 전락해 농락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골인 직전에 공격당해 죽거나, 다른 지상 유닛에게 길막을 당하
고 신세계에서 소환되면 그야말로 발암.
참고로 신깔끔 버전[5]에서는 체력이 12만이며 바퀴수가 고작 1바퀴이다. 신깔끔 2 버전에서는 5만.
게다가 게임 속도가 빨라지거나 게임 반응 속도를 늘려버리면 강제 이동 명령 딜레이도 줄어들어서 디바우러급으로 컨트롤이 힘들어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또한 다크 아칸(포켓몬 수집가)이 나왔을 경우 이 민간인은 절대로 마인드 컨트롤로 빼앗아선 안 된다. 민간인을 뺏는 순간 자신이 보유한 모든 유닛들에게 민간인의 강제 이동 트리거가 덮어씌워져 다 함께 시작 지점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다만 이는 의도치 않은 버그였는지 신깔끔 2 버전에선 수정되어 있다.
- 속업 안 된 대군주(오버로드): 모두가 알다시피 스타크래프트 최악의 이속을 자랑하는 유닛. 무적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플레이어가 죽여 줄 수도 없다.[6][7] 일부 999만 바퀴 버전에선 무려 950만 바퀴(!)를 주는 로또 유닛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8] 죽일 수도 없고 인스나 마엘로 막을 수도 없으니 유유히 950만 바퀴를 먹는 상대를 지켜만 봐야 한다. 유일한 카운터는 점수 초기화(...) 그러나 마지막 라인이 아닌 다른 라인에서 나오면 잉여. 7바퀴 버전[9]에서 1, 2라인에 걸리면 트리거 약점을 이용해 한바퀴를 날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마이너스 점수 유닛으로 바뀌어서, 들어가면 점수가 깎이는 그야말로 패널티 유닛 그 자체. 간혹 2020 버전에서는 해당 유닛이 걸리면 신음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원기옥 버전에서는 "흐엉"이라는 이름으로 -52만 바퀴로 속도만 느린 쓰레기 유닛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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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군체(성큰 콜로니): 이동 불가. 설명 끝. 체력도 엄청 많아 깨 주기도 곤란하다. 다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999만 바퀴, 신깔끔 같은 가장 많이 보이는 버전은 성큰을 삭제해 놓은 것이 대다수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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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빨강 한정): 똥이란 이름의 어린 번데기를 싸면서 전진하는 유닛인데, 하필 빨강만 이상할 정도로 똥을 많이 싸 진행이 불가능해진다.[11] 그래도 체력이 낮아 다른 사람이 죽여서 다른 유닛으로 바꾸기는 쉬운 편. 또한 게임이 후반부로 들어가면 트리거에 이상한 버그가 걸려버려서 똥을 안 싸거나 싸다 말다 한다. 또한 벽에 붙어서 가면 똥이 안 나오기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나오는 버전이라고 해도 어린 번데기의 몸체 판정이 피닉스 질럿의 몸체 판정보다 큰 편이라 유닛 배치가 불가능하다며 빼액대는 소리와 함께 채팅창이 워닝으로 도배가 되어 버린다.
일부러 똥이 안 나오는 위치에 홀드 박아놓고 워닝으로 귀갱을 하는 유저도 가끔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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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즈 수정: 최악의 유닛 끝판왕. 움직일 수도 없고, 수정(파워업)[12]들의 특성상 체력이 존재하지 않는 무적 유닛이므로 죽을 수도 없다. 수정이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일꾼 유닛이 집어서 옮겨 주는 것 뿐이기 때문에 운 좋게 일꾼에 당첨된 다른 플레이어가 안쓰러움을 느껴 옮겨 주는 자비를 베풀어 주는 동안, 나머지 플레이어들 역시 측은함을 느껴 일꾼을 내버려 두는 꿈 같은 상황이 실현되어야만 수정을 탈출할 수 있다. 대부분은 그냥 당첨되지마자 빡돌아서 나가 버리는 게 태반. 심지어 일부 맵에서는 맵 트리거가 이상하게 작성되어 있는지 골인 지점에 가도 골인이 안 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일부 버전이나 999만 바퀴 버전에서는 성큰과 함께 삭제된 경우가 많다. 성큰은 웃기기라도 하고 남을 방해하거나 죽을 수라도 있지만 우라즈 수정은 그것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최초 원본맵인 Birth.Buzz의 혈압마라톤 완성판도 성큰은 존재했지만 우라즈 수정은 없었다.
위의 똥쟁이가 싸는 똥 또한 수정과 같은 항목에 들어가 있어서 일꾼이 집어들 수 있으므로 똥쟁이가 주변에서 비비고 있으면 일꾼이 수정 대신 똥을 집어버려 수정을 옮겨줄 수 없게 된다.[13] 또한 운이 억세게 없다면 참가자 전원이 우라즈 수정이 되어 게임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도 가능하다(...).
- 일반 시체매(벌처)(이름 : 빠를 거 같냐?): 제아무리 속업이 안 되어 있다 한들 벌처가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 싶을 수 있지만, 벌처 밑에 저글링 한 부대가 끼인 상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속도보다 상당히 느리고 조작감도 영 좋지 않다. 또한 이 특성 때문에 2번 레인 한복판에 있는 미사일 터렛[14]에 박으면 끼어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15]
- 파괴자(리버):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다. 스타 1 내에서 노속업 오버 다음으로 느리다. 애초에 리버한테 뭘 기대할까? 게다가 기계 유닛이라 고스트의 락다운에도 걸린다. 999만 바퀴 버전에서는 스캐럽이 즉시 생산되며 공격력도 9999라서 눌러앉아 학살하는 플레이라도 가능했지만[16] 스캐럽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대항할 방법도 없는 완벽한 샌드백이라 다른 유저들에게 실컷 유린당하게 된다. 게다가 신세계 버전에서는 체력이 800만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지나가던 고위 기사가 환상으로 길막을 시전하면 빨리 가려는 생각은 접는 게 좋다. 그러나 다행히도 신깔끔 2 버전에선 삭제되었고 대신 400만 바퀴를 주는 스캐럽 없는 리버가 나온다. 최신 버전에서는 두 가지의 리버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1만점이 깎이는 리버와 킬 당하는 순간 50만점이 날아가는 리버가 바로 그것이다.
- 카카루: (999만 바퀴, 끝라인 한정): 골인하면 -10만점[17]+끝라인이라면 골인 지점까지 강제 이동. 그나마 이건 공중 유닛이라 중앙이나 장외를 광클하며 뻐기는 것이 가능하다. 최신 버전에서는 이 유닛이 걸린 플레이어를 제외한 다른 모든 플레이어만 점수가 오르는 걸로 바뀌었다.
- 스캔티드: (999만 바퀴, 역시 끝라인 한정) : 골인하면 내 점수 초기화+끝라인이라면 골인 지점까지 강제 이동 명령. 하필이면 이건 지상 유닛이라 광클을 해도 오래 버티지 못한다. 더군다나 이런 유닛들은 자기가 손해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죽여 주지도 않는다.[18] 참고로 이 유닛을 역이용하여 상대를 개 빡치게 만드는 방법이 하나 있다. 아래에도 언급을 하겠지만 기존의 999만 바퀴 버전을 보면 체력 9999 방어 255 공격력 8000의 톰 카잔스키가 존재하는데, 카잔스키가 4레인에 걸릴 경우 클로킹을 해놓고 골인하지 않고 대기를 탄다. 그리고 한 유저만 해당 유닛이 나올 때까지 계속 족치면 상대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0바퀴만 계속 집어 넣는 꼴이라 당해보면 어느 의미 무한 스테이시스 필드나 무한 락다운보다 더 빡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캐리건 또는 퀸, 디파등으로 위치를 밝힌뒤에 더 쌘 유닛으로 잡는 방법도 있다.
- 초당 마이너스 바퀴 유닛: 버전에 따라 유닛이나 점수 등 세부적인 요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이 유닛이 존재하는 동안 자신의 점수가 계속 깎인다. 얘가 살아 있는 이상 고생해서 모은 점수가 주식 하한가 치는것마냥 꼬라박기 때문에 빨리 골인시키든 죽든 해서 다른 유닛으로 바꿔야 하는데, 골인하자니 이런 유닛들은 대체로 이동 속도도 영 별로인데다 공격 능력까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길막을 스스로 뚫지 못하고, 죽자고 한들 당연히 아무도 죽여주려고 하지 않기에 손해를 면하기가 어려워진다. 저 멀리서 아비터나 다크 아칸이 스테이시스 필드/마엘스트롬을 난사하며 눈을 부라린다거나, 은신 키고 지나가던 고스트가 슬쩍 락다를 걸고 간다면 점수는 그냥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그나마 플레이어 당 일정량의 원기옥이 존재하는 버전에선 원기옥으로 초기화시킬 수 있다.
2.1.2. 최선의 유닛
- 암흑 집정관(다크 아콘): 무한 마엘스톰. 따지면 아비터의 하위호환이지만 스킬 범위가 광역인점은 동일하며, 신깔끔 2 빅토리 이상 버전에서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게 은근 무서운데 마지막 레인에서 마컨으로 유닛 죄다 훔쳐서 버는 점수도 점수지만 신깔끔 버전에서 신세계 레인에 나오는 태사다르 유닛을 마컨해버리면 해당 태사다르의 본 주인은 유닛이 영영 나오지 않는다, 태사다르가 마컨을 당하면 그냥 게임 나가야된다. 이 버그가 수정된 신깔끔 2 버전이 나왔지만 한때 쓰이지 않았다가 1.18 패치가 등장하고 기존 신깔끔 버전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지자 이 버전이 많이 쓰이게 되었다. 또한 드랍쉽이나 셔틀(스타크래프트)을 마컨한 다음 암흑 집정관을 태우고 마컨한 다른 유닛을 들어가게 하고 길 옆으로 가면 다음 레인으로 넘어가지는데, 이를 이용해 4레인으로 암흑 집정관을 옮길 수 있다. 12분 24초부터
- 속업 된 저글링( 디바우링 원), 벌처(스타크래프트)( 짐 레이너): 저글링의 속업은 대부분 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안 해주는경우 디바우링 원만 한정된다. 또한 저글링은 대부분의 버전에서 시작 유닛으로 등장한다.[19] 셋 다 빠르기 때문에 얼음장과 락다를 피하는 경우가 있지만 역시나 전투 특화 유닛이 아니라 무력하다. 또한 저글링이 매우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시스템 특성상 유닛을 한 번에 12개까지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레인으로 골인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벌처의 경우 마인을 깔면 안 되는데, 레인을 끝내도 마인이 다 터질 때까지 유닛이 안 나오는 현상이 일어난다. 공중 유닛 및 호버 유닛만 나오면 우라즈 수정이나 다름없다. 신깔끔 2 버전에서는 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 공성 전차(시즈 탱크): 퉁퉁포일때는 한없이 약한 유닛이지만 시즈를 박으면 지상 유닛으로는 최강이다! 끝레인에서 자리잡고 있으면 공중 유닛이나 은폐 유닛이 나올 때까지 지나갈 수 없다. 특히 포토밭이 깔린 레인에서는 사거리 밖에서 포토를 전부 지울수 있으며, 에드먼드 듀크 버전은 기존과 별 차이는 없지만 바퀴 수가 더 높다.
- 탐사정(프로브): 넥서스, 파일런, 포지, 포토 캐논를 건설할 수 있다. 당연히 매우 짜증나고 열받는 유닛중 하나이며, 이 프로브를 견제하지 못한다면 한 레인을 포토밭으로 도배해버린다면 시즈 탱크, 리버, 가디언, 태사다르/제라툴 등이 포토를 전부 없앨 때까지 계속 포토에 막혀서 못 지나가게 된다. 게다가 포톤 캐논의 공격력이 999나 돼서 체력 9999인 유닛도 오래 버틸 수 없다. 일부 버전에선 게이트를 지을수가 있으며, 짓는 데 성공할 경우 개당 59만 바퀴씩 준다.[20] 그래서 포토와 함께하면 게임오버를 시킬수 있는 힘이 있다. 극의 절정 버전의 경우 체력 800만 공격력 60000의 어마어마한 스탯으로 길막에 최적화 되어있고[21] 포톤 캐논도 포톤 캐논이지만 더욱 짜증나는건 넥서스. 이쪽은 아예 체력이 100만. 가끔 4레인에서 아무도 가까이 있지 않을 때 포토를 자신한테 계속 쏴서 원하는 유닛을 얻은 다음 바퀴 수를 크게 올리는 방법도 있다.
- 무적 유닛: 락다, 얼음장 무효화. 설명 끝. 다만 이런 특징을 가진 유닛들은 보통 속도가 느린 놈이므로 다른 의미로 짜증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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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SCV)(일부 버전 한정): 999만 바퀴 버전의 경우
배럭,
커맨드센터,
서플라이 디팟 등을 지을 수 있다. 커맨드와 서플은 단순한 길막용 건물에 불과하지만, 배럭은 다 지으면 300만 바퀴를 획득한다.[22] 다만 배럭 건설은 1분이나 걸리므로 그 때까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 고수들은 사령부를 여러 개 짓고 트랙에 심어서 길막을 하거나, 사령부를 띄워서 중앙에[23] 옮겨놓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신세계 버전에서는 커맨드를 신세계 레인에다 올려놓을 수 있는데, 태사다르의 공격력이 높아서 시간을 잠깐 벌어주는 정도밖에는 못 된다.
이 유닛이 특히 빛을 발하는 때는 다른 라인에 아비터가 있을 때. 무한 얼음땡 놀이에 재미들린 아비터 때문에 트랙에 다른 유닛이 오지 못하고 있을 때가 배럭을 지을 기회이다. 심하면 자기가 지든 말든 계속 아이스벙킷 챌린지만 시키는 아비터도 있다.
극의 절정 버전의 경우 위의 프로브의 열화판으로 체력 690만, 공격력 45000이며 이름도 길막의 王. - 속업 안 된 벌처(스타크래프트): 4라인 한정. 여기서는 왜 최선의 유닛이냐면 가끔 트리거 오류로 인해 벌처 아래에서 계속 생성되었다가 사라져야 할 저글링(찌랭이 20만)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이는 일이 일어난다. 마인을 심지 않은 상태에서 느려져야 할 벌처가 느려지지 않는다면 100%. 그 저글링들이 모두 4라인 끝으로 달려간다면...[24]
- 디파일러, 아칸, 마린 짐 레이너, 벌처 짐 레이너: 일부 버전 4라인 한정. 999만 버젼에서는 각각 무려 900만, 700만, 480만, 320만 바퀴라 대부분 방해도 무시하는 유닛들이라서 도착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버리거나 순식간에 역전당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나마 디파일러는 체력이 1이라 축지법을 쓰더라도 한 방에 죽어서 견제는 되겠지만 스웜 때문에 공격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버전의 바퀴수는 고작 44만, 70만, 48만, 32만이라서 전부 쓰레기로 전락. 뭐 그래도 디파일러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 때는 지옥의 7바퀴[25]가 나왔을 때인데, 이때는 체력이 1이라 해도 상대 유닛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절대다수라 축지법을 적극 이용해 1바퀴를 거저로 돌 수 있는 그런 경우가 있다.
- 제라툴, 드라군 버전 피닉스: 4라인 한정. 위 유닛들의 바퀴수가 칼질당하자 각각 바퀴수가 210만, 200만인 데다가 공격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방해도 대부분 안 먹히고 유유히 지나갈 수 있다. 단, 신깔끔 버전은 체력이 심각하게 칼질당했으니 견제당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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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돈, 벵갈라스,
라그나사우루스: 순서대로 250만, 390만, 450만 바퀴다. 다만 999만 바퀴 신세계 버전 한정이고, 기본적으로 동물들이라 멈춰있을시 자동으로 엉뚱한곳으로 살짝 이동하고, 4레인에서 당첨됐더라도 체력도 겨우 1자리 수라서 도착하기전에 죽어버리는 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라그나사우르스는 가장 대중적이고 널리 퍼진 원기옥 버전에선 찐따 일베충 이란 이름과 함께 골인시 -70만점이며 심지어 주변에 계속 헌터 킬러가 계속 나오는 탓에 움직이기도 힘든 쓰레기 유닛이다.[26] - 옵저버: 125만 바퀴. 영구 클로킹이라 어느 레인에서나[27] 유용하다. 그러나 느린 속력으로 인해 스캔에 들키면 쉽게 죽는다. 하지만 일부 버전은 물귀신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고, 골인하면 -70만 바퀴에 체력도 낮은 유닛이 되어있는데, 대신 이 물귀신 옵저버는 주변 유닛을 자신의 위치로 강제 이동 명령을 내려버린다. 특히나 느린 노속업 오버로드같은게 나오면 제발 살려달라고 빌어야한다.
- 셔틀: 190만 바퀴. 그러나 느린 속력과 약한 맷집 때문에 클로킹이라도 있는 옵저버와는 달리 골인할 확률은 낮다. 일부 버젼에서는 골인할 시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의 점수가 깎이는 것도 있다.
- 아칸(태사다르/제라툴)(신깔끔 2 버전 한정): '혈압마라톤 최강의 유닛'이란 이름이 붙은 일부 아칸이나 아칸 영웅은 일정 주기로 자신 주변의 사각형 범위에 즉사 판정 광역기를 날린다. 이 기술은 무적 유닛도 죽이기 때문에 레인 시작 지점에 죽치고 있으면 아무도 지나가지 못한다. 게다가 체력도 만만찮아서 죽이기도 쉽지 않다. 참고로 신깔끔 2 6인 버전의 경우 100만 바퀴로 늘어났다.
- 이그드라실(신깔끔 2 버전 한정): 일부 버전은 오버로드 영웅인 이그드라실에게 마인 부우란 이름을 붙여놓고 일정 시간마다 마인을 까는데, 무한으로 깔 수 있어서 일꾼들과 벌처, 아칸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상 유닛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영웅이라 속업도 되어있다. 벌처 유닛과는 달리 이그드라실의 마인은 컴퓨터 소유의 마인이라서 마인을 깔고 들어가도 별 지장은 없다. 이 때문에 본의아니게 스캔티피드 같은 유닛을 죽여주는 경우도 있다.
- 감염된 커맨드센터(일부 999만 바퀴 버전 한정): SCV가 지은 커맨드를 반피 이하로 깎고 퀸으로 먹어야만 나온다. SCV와 퀸이 랜덤으로 모두 나와야 하고, 그 SCV가 지은 커맨드가 파괴당하지 않고 반피 이하로 살아 있어야 한다는 무지막지하게 까다로운 생성 조건을 가졌지만, 일단 골인하면 무려 777만 바퀴가 쌓인다. 또 건물이라서 퀸이 어느 레인에서 작업을 해도 감염된 커맨드센터는 높은 데미지를 가진 공중유닛에게만 걸리지 않는다면 무사히 날아와서 777만 바퀴를 먹을 수 있기에, 이 건물이 등장하는 순간 게임 진행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지거나 그대로 끝나기 일쑤이다.
- 마젤란: 베슬 영웅으로, 아칸과 비슷하다. "지우개"라는 이름답게 자신과 접촉한 모든 유닛을 소멸시켜 죽인다. 그나마 이 유닛은 아칸보다는 죽이기 쉬운편이다. 그리고 지우개는 어찌보면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끝라인에 골인하면 자기 자신의 점수를 초기화하고 75만(본 유닛 점수)이 되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다.[28]
2.1.3. 최선은 아니지만 좋은 유닛
- 퀸: 인스네어로 유닛을 느리게 할 수 있는데, 특히 느린 유닛에게 걸면 남의 혈압이 오르는 꼴을 볼 수 있다. 다인 플레이 시 인스네어로 은폐한 고스트를 밝혀서 다른 플레이어가 고스트를 죽이게 할 수 있다. 일부 버전에서는 브루들링으로 죽이는것도 가능한데, 이것을 활용해서 공중 유닛과 프로브, 리버, 아칸, 다칸을 제외한 유닛들을 죽일 수 있다. 특히 신깔끔 버전에서 4라인에 대기하고 있다가 오고 있는 태사다르에다 걸면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 4라인 근처에서 무한 브루들링 산란으로 점수벌기가 가능하다. 커맨드 감염도 가능하지만, 퀸이 나올 때 'Tip: 감염된 커맨드를 만들어라 (힘들겠지만)'라는 문구가 뜰 정도로 어렵다. 커맨드를 지을 수 있는 에씨비나 감염시킬 수 있는 퀸이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커맨드를 대개 레인 안쪽에 옮겨놓다보니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감염된 커맨드를 골인시키면 무려 777만 바퀴를 얻는다. 게다가 건물 판정이라 장외로 놓는 것도 가능해 어느 레인에서든지 만들기만 하면 골인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원기옥 버전에선 원기옥도 통하지 않아 공격력이 높은 대공 유닛이 없어 막을 길이 없으면 두 눈뜨고 통과하는 걸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감염된 커맨드 골인 영상. 감염은 14분 13초부터.
- 가디언, 리버 : 포토 밭이 깔린 레인 한정. 포토 밭을 사거리 밖에서 철거시킬 수 있다. 특히 가디언은 가끔씩 영웅인 쿠쿨자가 등장하는데, 이 쿠쿨자는 이름이 '단단한 꽃게'로, 맷집이 아주 좋은 경우가 있어서 쉽게 죽일 수 없다. 다만 가디언은 가필패답게 체력이 정말 개판이라 다른 대공 유닛에게 죽기 쉽고, 쿠쿨자는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방해도 거의 불가능하다. 리버는 애초에 포토밭 상대가 아니면 최악의 유닛중 하나이다(...)
- 하이 템플러 : 무한 할루와 무한 스톰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트롤링 유닛. 특히 신세계 버전의 경우 체력이 800만씩이나 하는 리버에게 할루를 걸면 공중 유닛이 아닌 이상 지나갈 방법이 없다. 다만 속도 때문에 어떤 사람은 신세계가 아닌 정상적인 라인에서 하템이 나오면 자신한테 스톰을 뿌려 자살하고 다른 유닛으로 출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신깔끔 버전에서 신세계에서 태사다르가 나오면 신세계 레인의 긴 길이[29]에다 신세계에서 죽으면 다시 신세계 레인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신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을 깨나 들여야 한다. 일부 버젼에서는 골인 못하는 유닛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고, 이름답게 골인 조차 불가능한 버전[30]도 있다. 즉 트롤링용이 아니라면 최악의 유닛에 가까운 유닛.
- 히드라리스크: 골인하면 모든 플레이어의 점수가 초기화된다. 당연히 999만 바퀴에만 존재. 거의 끝나갈 즈음, 특히 1등의 점수가 매우 높은 경우 이걸로 질러주면 환호와 절망이 교차한다. 69만 바퀴짜리인 히드라 영웅인 추적 도살자도 있고 전원 초기화가 없는 경우도 있다.
- 톰 카잔스키: 999만 바퀴에만 존재. 고유 이름은 존재하지 않고[31] 95만이라는 바퀴수만 적혀 있다. 일단 본판이 레이스이다 보니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9999에 방어력 또한 255여서 단단하며 공격력도 8000으로[32] 속력도 빠를 뿐더러 웬만한 유닛들은 한두 방 내에 처리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클로킹. 클로킹으로 나대면 체력이 매우 많거나 같은 클로킹이 아닌 이상 통과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될 정도. 그나마도 2레인이면 중간에 박힌 컴퓨터 터렛때문에 지나갈수가 없다. 이래저래 유틸성이 높은 유닛이라 가끔 이게 걸리면 안 가고 다른 유닛만 죽이러 다니는 사람도 있다. 신세계 버전의 경우 체력이 95로 칼질당했지만 공격력은 8000+8000으로 대폭 상향먹었다.
- 성큰 콜로니(일부 버전 한정): 몇몇 버전에서는 성큰이 걸리면 주변에 레인 시작점에 주어진 포토 캐논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그것도 프로브가 지은것들 마냥 빼곡하게 쌓여있어서 이걸로 자살은 물론 다가오는 플레이어들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성큰이 사라지면 주변 포토는 중립으로 변한다.
- 의무관(메딕): 신깔끔 버전 4레인 한정. 골인하면 모든 유닛이 죽는다. 옵티컬 플레어로 할루를 지울수는 있지만 하템이 근처에 있을 경우 스톰 맞고 죽을 수 있고, 스톰을 맞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할루를 추가하기 때문에 소용없는 짓이다. 신깔끔 2에서는 골인하면 모든 유닛이 1레인으로 소환된다. 어느 쪽이나 경기의 양상을 바꾸는 것은 마찬가지다.
- 과학 시설(원기옥)(신깔끔 2 버전 한정): " 원기옥"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신깔끔 버전에서는 전멸기 개념 시스템이며, 유닛은 아니지만 엄연히 달리기용 유닛 판정이라 레인에 나온다.[33] 한 레인을 끝내고 다음 레인으로 넘어갈 때 경고음이 울리며 유닛과 함께 소환되고, 이 건물을 내려서 앉히면 자신의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죽고 자신의 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빈사 상태가 된다. 아콘(혈압마라톤 최강 유닛)이나 다크 아칸, 캐논밭, 아비터, SCV 등 그 외 모든 상황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다만 다른 유닛들이 터뜨릴 수 있고, 터뜨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지상 유닛의 방해로 인해 보통 중앙 쪽에 갖다뒀다가 내린다. 하지만 잊어먹는 경우가 많다. 가끔 자신의 것도 터진다고 착각한 유저가[34] 시민이나 카카루, 스캔디드가 걸려서 내렸는데 그대로인 경우가 있다.
- 아비터: 무한 스테이시스 필드(얼음장). 고스트와 함께 트롤링의 투탑 중 하나.[35] 다만 마냥 죽치고 앉아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만 신나게 플레이하면 자기도 골인 못하는 데다 만약 누군가가 운좋게 자신을 죽이거나 탈출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곧 자신의 피로 혈서를 쓰게 되는 피의 보복이 기다리므로 적당히 해야한다. 999만 버전에는 공격력이 5000이나 하는 35만 바퀴짜리 영웅 버전과 체력이 1500이나 하는 180만 바퀴짜리가 존재. 신깔끔 버전은 180만 바퀴만 존재하나 체력은 1. 리콜은 리콜을 할 유닛이 없어서 조롱, 도발용 또는 심심풀이를 제외하면 거의 쓸 일은 없으나, 다칸으로 이전 라인에서 오던 아비터를 마인드 컨트롤했다면 리콜로 다칸을 옮겨와서 오던 유닛을 기존 라인에 있을 때보다 더욱 편리하게 마컨하는 경우도 있다. 영상 링크, 마컨은 4분 8초부터
- 유령(고스트): 무한 락다운. 아비터와 함께 트롤링의 투탑 중 하나. 우선 클로킹 때문에 보이지도 않고, [36] 영웅 종류도 가장 많으며, 특히 듀란 버전은 175만 바퀴, 체력 8361에 공격력 9975라는 사기 스탯을 보유하고 있어서 혈마에서 가장 좋은 유닛 상위권에 손꼽힌다. 역시 마냥 죽치고 앉아서 락다만 갈기면 자기도 골인 못하고 피의 보복이 기다리므로 적당히 하자. 아비터와 마찬가지로 신깔끔 버전의 경우 스탯이 대폭 너프되었다.[37]
2.1.4. 그 외 유닛들
- 앨런 셰자르: 999만 바퀴 전용 유닛. 랜덤으로 바퀴수가 결정된다. "점수 초기화 ~ +777만"[38] 사이에서 랜덤하게 바퀴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운 좋으면 순식간이 치고 올라갈 수 있지만 운 나쁘면 처음부터 다시 돌아야 한다.[39]
- 드론: 999만 바퀴 전용 유닛. 해처리를 건설하면 40만 바퀴(신깔끔 2 버전에서는 250만 바퀴)를 획득 가능하다. 짓기 시작하면 죽은 걸로 취급하는지 바로 다음 유닛이 나오니 운이 좋으면 유닛으로 해처리를 방어하거나 바퀴 수를 크게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일부 버전에서는 지은 뒤 애벌레가 나오는데, 그걸로 체력 9999짜리 느린 오버로드를 뽑을 수 있다.[40]
- 캐리어: 느리고 덩치가 커서 완주에는 좋지 않은 유닛이지만, 인터셉터가 골인하면 하나당 10만 바퀴씩 추가된다. 보통은 운좋아도 80만 바퀴 올리고 마는 유닛이지만, 이게 4라인에 있으면서 1라인 스폰 지역에서 누군가 스폰킬을 하고 있을 경우 초대박이 날 수 있다. 1라인 쪽의 스폰킬 유닛에게 인터셉터를 날려보내며 미친듯이 바퀴수를 벌어들이기 때문. 그 속도는 SCV의 배럭 신공보다 훨씬 빠르다. 다만 이런 경우를 만들기가 정말 힘들어서 보통은 적당히 싸우고 지나가는 유닛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이게 진가를 발휘하는 버전은 신깔끔 2 6인 버전[41]인데 이쪽은 하나당 30만 바퀴인지라 기존 신깔끔보다도 훨씬 빨라져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게임이 그대로 끝나는 수준. 게다가 특정 버전은 체력이 빨피로 고정인[42] 100만 체력의 컴퓨터 소유 아머리가 1레인 시작지점에 존재하는데, 이건 대놓고 캐리어 접대용이다.
- 골인 안 하고 뻐기는 첫번째 저글링(일부 999만 바퀴 버전 한정, 이름:찌랭이): 혈압마라톤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배치되어 있는 그 무적 저글링을 말한다. 골인을 하지 않고 뻐기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무적 상태인데 이것을 이용하면 1레인 한정 골목대장이 될 수 있다. 1레인에서 건물을 건설하려는 프로브와 에씨비를 갖고 놀 수가 있으며 1레인에 있는 아비터를 향해 얼릴 테면 얼려봐를 시전하며 멀뚱멀뚱 쳐다보며 놀릴 수도 있다.[43] 하지만 신깔끔 2 버전에서는 무적도 죽이는 광역기가 존재하여 아쉽지만(?) 무한 골목대장 노릇은 불가능해졌다.
2.2. 스타크래프트 2
15년 11월 15일 기준으로 아케이드에 혈압마라톤 이라고 검색해보면 3개의 맵이 검색되는데 "혈압마라톤 3D", "혈압마라톤 시즌2" "혈압마라톤-스투" 가 -대체적으로 전작보다 혈압이 오르지는 않는다. 이유는 전 버전 처럼 마나 무한으로 무쌍찍을 수 있었던 유령, 중재자 등이 없고, 결정적으로 자살이 존재하기 때문.[45] -일부 버전에서는 "자살은 나쁜 겁니다"가 뜨면서 안 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교일 뿐이지 여전히 혈압 오르는 것들이 많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유닛이 늘어나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으나 얼마 안가 고쳐졌다. 신규 유닛도 추가되었다.
그 외로 패치가 꾸준 하다지만 조금 느린 편이다. 예언자로 유닛을 늘릴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됐지만 아직까지 패치가 안 되고 있다.
2.2.1. 최선의 유닛
- 암흑 기사(성기사): 이 게임의 차상의 능력, 다른 플레이어의 옆으로 순간이동. 거기다 공격력이 무려 500이라 순간이동-공격-적 죽임 이라는 전략도 사용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있어 다른 유저에게 사살당할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편. 게다가 자신이 도착라인에 있으면 별 의미가 없다.
- 니아드라(위치 바꿈): 최강의 능력, 다른 플레이어와 위치 바꿈. 이건 1레인 같은 곳에서 바꿨다면 상대의 빡침은 덤으로 온다. 다만 암흑 기사와 똑같이 쿨타임이 있다. 체력이 낮고 이동 속도도 낮고 공격 기능이 없는지라 암흑기사보다 더 운에 의존해야 하는 유닛.
- 추적자(축지법): 무한 점멸
- 투견(고인): 어느 레인이든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바퀴 수 -2. 초반에 나오면 수치를 -로 만들어버리는 짓이 가능하다. 하지만 스킬을 발동시키지 않고 그대로 골인하면 의미없는 데다, 방어력이 200이고 체력이 2였으나 패치로 8로 변경되면서 매우 강력해 졌다![46] 스킬 발동에는 40의 쿨타임이 있으며. 한 번만 가능하다. 발동시 내가 고자라니 음성이 나온다.
- 감시군주(무적 유닛s2): 속도도 빠르고 무적인 유닛을 때릴 수 있다. 다만 이게 2마리 있다면 선수 필승 혹은 튀어야 한다. 공격력은 50. 덤으로 1레인의 관통 군체를 제거할 수 있었다.[47] 다만 영웅 판정 받는 일부 유닛들[48]에게는 공격할 수 없다. 자살은 나쁜겁니다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큐베: 마마마의 그 큐베. 범위 무제한으로 유닛을 순식간에 마녀(혼종)로 만든다.가장 압권은 공중 유닛이나 사신 같은 유닛들이 언덕에 오르는 순간 마녀가 되면.. 또한 마녀가 되면 스피드도 느려지고 공격력도 심히 떨어진다. 체력은 100이라 잘 죽지만 죽여주는 사람이 없다...[49] 가끔 공중 유닛이나 언덕을 넘나드는 유닛들이 2레인의 언덕 위에서 마녀가 되면 상대의 빡침은 덤. 자살을 이미 사용한 상태라면 자살 쿨 끝날때 까지 거기서 살아야 된다.
- 모선핵(달팽이): 에너지 55로 사정거리 무제한의 슬로우를 걸 수 있다. 쿨타임도 매우 짧고 에너지도 빠르게 찬다. 상대가 짱돌이나 애벌레라면 한 번 시전 해보자.
-
유령(암살자): 범위 무제한의 암살을 할 수 있다. 단 2회 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처음부터 쿨타임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암살은 구조물에도 사용이 가능한 이상한 기술이다.
때문에 포탑 도배하는 건설로봇을 잡으려다 실수로 미사일 포탑에 저격 낭비하는 경우도 있다. - 파인애플: 체력 70000. 유령의 암살에도 죽지 않으며 뺑소니 공격에도 30000의 데미지밖에 입지 않는다. 다만 공격 능력이 없어서 누가 작정하고 건물 같은걸로 길을 막았거나 초반에 4레인에서 떴다면 누가 부숴줄때 까지 거기서 살아야 된다.
- 혼종 약탈자: 맵 전체에 444데미지를 준다. 단 일회용이며 쿨타임이 있어 써보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있다. 초반에 쓰면 4레인의 귀찮은 보급고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또한 건설로봇으로 힘들게 지어 둔 농사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그 외로 돌격병으로 변하지 않으며 감시군주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 관측선(슈퍼 옵저버): 체력 2000의 거대 관측선, 패치로 체력이 크게 너프먹었으나[50] 속도는 아직 매우 빠른 수준이라 미사일 포탑 밭만 아니면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다.
- 건설로봇(로동로봇): 미사일 포탑과 보급고를 지을 수 있다. 미사일 포탑은 강한 공격력 + 지상/공중공격 가능으로 인해 긴 시간동안 적들을 묶어둘 수 있다. 보급고[51]의 경우 체력이 의외로 높은 편이고 건설시간도 적어서 보급고가 많을때 공격력이 약한 유닛일 경우 꽤나 열받는다.천적은 혼종 약탈자와 무적 유닛 s2. 이 유닛이 보이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자. 안 그러면 얄짤없이 철거 당한다.이동 속도는 꽤 빠르지만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 아몬(오징어): 대상 유닛 즉사, 더군다나 쿨타임도 2초로 매우 짧고 사용 횟수 제한도 없다.[52] 또한 무적 유닛들의 무적 효과도 무시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짧은 데다가 자신은 맷집이 허약하니 주의 게다가 본인한테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해야한다.
2.2.2. 최악의 유닛
- 포식귀(안감^^)'' : 이동 속도 0, 체력은 5지만 방어는 엄청 높고 공격력도 높다.데미지도 100 (중장갑 상대 110) 이라서 도와주려는 유저를 사살해버리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애벌레 시리즈(꿈틀꿈틀, 하늘을 나는 꿈틀꿈틀)[53]: 더 빡치는 순서로 정리하면
꿈틀꿈틀>하늘을 나는 꿈틀꿈틀
기본적으로 하늘을 나는 꿈틀꿈틀이 더 빠른 데다 둘 다 사이오닉 돌진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하늘을 나는 꿈틀꿈틀이 더 범위가 넓다. 꿈틀꿈틀은 그나마 1레인에서는 관통 촉수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4레인에 있는 뺑소니에 치여 죽을수 있지만, 2라인과 3라인 에선 하늘을 나는 꿈틀꿈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54] - 혼종 파괴자(마녀): 큐베의 마녀화에 당한 유닛. 이속도 느리고 체력도 100정도 밖에 안 되는 잉여.
-
모선(세상에 이런 쓰레기가): 이름 그대로 쓰레기, 이속은 위에 서술한 마녀보다도 [55]느린 데다 은폐장은 적 유닛만 은폐시키고
소용돌이는 써봤자 다 빠져나온다.[56] 여담으로 누가 모선 걸린 상태로 나간 경우 같은 라인에서 걸린 위치 바꿈, 고인 등 유닛들로 모선 밑에 숨어 있다가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57] - 집정관(짱돌): 보호막 1000에 체력 10, 이동 속도는 겁나 느리다. 전투 자극제가 있지만 거기서 거기. 다만 공격력이 세서[58] 다른 유저 혈압 올리는 부분에서는 얘가 무조건 킹왕짱이다. 짱돌의 전투 자극제는 보호막을 소모하는 데다가 체력은 상당히 낮아서 1, 3레인의 경우 전투 자극제 남발하고 관통 군체나 광자포 밭에 뛰어들어서 자살할 수 있고 4레인에서는 뺑소니에 치여 죽을 수도 있지만 2레인이라면 자살 기능으로 자살하든지 이동하면서 좁아터진 지형을 이용해서 최대한 견제나 하자.
2.2.3. 최선은 아니지만 좋은 유닛
- 왕복선(빵셔틀): 빠르고 공중 유닛이다. 무난하다.
-
폭풍함(22!!): 우리가 아는 그 콩 맞다.
이동 속도 2.22, 실드 방어력2, 방어력 2, 공격주기 2.22, 공격력 222, 시야 22, 사거리 22, 체력 222, 실드222.
명령창도 이동과 공격밖에 없다.멈출 수가 없다!!초월적인 공격력과 공격주기로 다른 지역에 있는 유닛들을 저격할 수 있다. 전작 혈마 수호군주의 상위 호환. -
폭풍함(22!!): 우리가 아는 그 콩 맞다.
이동 속도 2.22, 실드 방어력2, 방어력 2, 공격주기 2.22, 공격력 222, 시야 22, 사거리 22, 체력 222, 실드222.
명령창도 이동과 공격밖에 없다.멈출 수가 없다!!초월적인 공격력과 공격주기로 다른 지역에 있는 유닛들을 저격할 수 있다. 전작 혈마 수호군주의 상위 호환. - 멀록 해병(Dance!): 엄청난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워낙 빠르고 덩치도 작아서 각종 타겟 스킬[59]로 건드리기도 꽤나 어렵고, 체력이 5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공속이 낮은 유닛에게도 잘 죽지 않는다. 다만 체력이 낮다는 특성상 연발형 공격에는 취약해서 3레인의 경우 다른 유닛들이 안죽여도 광자포 밭에서 대부분 죽는다.
- 저글링(초글링): 다 좋지만 체력이 낮은 게 흠이다. 여담으로 잠복이 부스트 같은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데 함정이다. 능력은 진짜 잠복이다.[60]
- 사신(테러범): 지상 유닛 중 상당히 빠른 편, 게다가 언덕도 넘을 수 있어 1레인에서 길 막기를 돌파할 수 있으며, 2레인에서 특히 빠르다.[61] 또한 1.81 패치로 KD8 지뢰가 추가되어 특히 길이 좁은 2레인에서는 상당히 유용해졌다.
- 거신(거인): 매우 크다, 체력도 꽤 높고 언덕도 넘어다닌다, 사신의 상위 호환. 1.81 패치로 화력이 공유 레더에 맞춰 12x2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15x2나 12x2나 다른 사람을 견제하는데 부족한 화력이라는건 똑같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 살모사(날아다니는 뱀): 한 번에 1000의 데미지를 꽂는 흡수를 노쿨로 3번 쓸 수 있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으며 자기 자신도 체력이 낮아 쉽게 죽는다.
- 대군주(무적 유닛): 전작보다 속도가 상향됐기 때문에 인내심이 조금만 있다면 사용하기는 좋은 유닛, 하지만 감시 군주가 뜬다면 얄짤없이 녹는다.
- 화물 트럭 (뺑소니): 공중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을 다 밟아 죽인다. 다만 체력이 낮다.
- 실패작[62]: 쿨타임이 다차면 충격파를 쓸 수 있다. 충격파에 걸리는 유닛은 웬만큼 체력이 많지 않으면 즉사.
- 특수전 수송선(납치범): 이동 속도는 빵셔틀보다 좀 느린 수준이지만 아군 적군을 불문하고 자기 수송선에 태울수 있다. 때문에 느린 유닛으로 끝까지 갔는데 이놈이 시작 지점으로 되돌리거나 2레인의 언덕에 올려놓으면 뒷목에 큰 타격이 느껴질것이다. 여담으로 이전에 특수전 수송선에게 유닛이 납치 당했을 때 '자살은 나쁜겁니다'로 증발한 유닛 복구를 하면 유닛이 하나 더 생겨 게임을 막장으로 보내는 짓이 가능했었다. 당연히 지금은 불가능하다.
- 거주민(외로운 인간): 이속은 빠르지 않지만 마냥 느린 수준인 것도 아니다. 다만 일회성으로 유닛을 자기 라인으로 끌고오기 때문에 혈압 올리기에 상당히 좋다. 여담으로 기술 타겟 지정이 불가능했으나 공허의 유산 업데이트가 되면서 지금은 타겟지정이 가능하다.
- 불곰( arauder[63]): 무난한 체력 2000, 비교적 좋은 이속과 공속, 무난한 공격력을 갖춘 데다 짱돌 따위하고는 비교가 불가능한 효율을 자랑하는 전투 자극제까지[64] 가지고 있는 이 캐릭터도 상당히 좋은 캐릭터에 속한다. 보통 느린 유닛들은 튼튼한지라 불곰의 공격력으론 어림없는데, 그래서 충격탄으로 농락이 가능하다.
- 불멸자(필멸자): 이속은 그냥 그렇지만 공격력도 불멸자 아니랄까봐 세고[65] 강화 보호막이 있다. 이때문에 포탑밭을 깰 수 있는 몇 안 되는 유닛.
- 용기병[66](드라군): 체력이 매우 높고 공격력도 세며 이속과 공속도 준수한 편이다.
- 돌격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돌격병이다, 하지만 성능은 차원을 달리하는 데 기본 체, 공, 방이 괜찮은 편이고 무적과 돌격병을 제외한 유닛을 모두 돌격병으로 만들 수 있다.[67] 단발성이긴 하지만 혈압을 올리게 할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 감염충( 공벌레): 지속 시간 무한의 슬로우를 건다. 하지만 범위가 정해져 있는 데다 소비 에너지가 150이라 거의 1회성에 가깝다.
- 고름 바퀴(혈압 바퀴): 공격 시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 75%만큼 감소. 일단 능력만 따져도 불곰의 상위호환 인 데다가 체력 회복 속도도 장난이 아니게 빠르다. 방어력도 있어서 150이라는 낮은 체력으로 3레인을 상처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잠복 이동은 불가능하다.
- 애벌레 니아드라(꿈틀꿈틀s2): 위에서 언급한 꿈틀꿈틀과 거의 다른 유닛이라 봐도 좋다. 이속은 보통 정도, 하지만 돌진 능력은 진짜 케리건이라도 된듯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한다. 그런데 2라인에서는 지형이 일직선이 아니기에 다른 꿈틀이들하고 차이가 없어진다.
- 변형체( ㅂㅅ):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적을 일정 시간 동안 못 움직이게 하는 기술을 쓸 수 있다. 다만 쿨타임이 15초로 꽤 되는편.
- 파수기(얼음장수): 15초동안 길을 막는 얼음을 10번 사용할 수 있다. 이걸로 뒤에 오는 사람들을 농락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길이 좁은 2레인이나 4라인의 뺑소니 바로 위에 친다면 상대는 상당히 진땀 빠진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역장이라 거대 유닛이 밟으면 얄짤 없이 부서지며. 자신의 뒤에 지상 플레이어가 없다면 무의미.
- 가시 촉수(촉수 형): 이동 속도도 느리고 다른 저그 유닛만 빨라지는 점막을 뿌리면서 구조물 속성도 삭제돼서 뻥소니에게도 밟히고 마녀도 되지만 체력도 높고 뿌리박기 하면 2015나 되는 데미지로 거의 모든 지상 유닛을 한 방 컷 할 수 있다.
-
예언자(복사기) : 다른 유닛을 복사할 수 있다. 쿨타임이 없다.[68]
예언자로 예언자를 복사하는 바보짓도 가능하다.다만 클릭 미스로 아래의 최악의 유닛을 복사하면 망했어요체력이 낮고 수동적이라 쓸 수 있는 상황은 제한되지만, 때만 잘 타고 난다면 고인, 위치 바꿈 등으로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포자 촉수(촉수 동생):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가시 촉수의 하위 호환. 공중에게는 2016이라는 (!)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지상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뒤에 필멸자같은 카운터가 나타나서 죽거나 다른 유닛에게 길막당하면 다른 수 없이 거기 살아야 한다.
- 돼지 : 체력 5555로 매우 튼튼하고 거대 속성이라 불곰의 충격탄이나 필멸자의 공격도 안 통하지만 살짝 느리고 공격이 없는 게 흠. 30번 누르면 자살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눌러도 죽는다.
- 혼종 네메시스(공허 타락귀): 1초에 125나 되는 괴물뎀을 자랑하고 10초동안 적 유닛을 멈추는 기술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체력이 실드 100 체력 200으로 약하다. 이동 속도는 느리지 않나 공격할 때의 특유의 느린 모션때문에 빠른 유닛은 공격하지도 못한다.
- 광전사 석상(갓전사): 순간적으로 이속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또한 보호막이 50으로 낮긴 하지만 강화 보호막이 있어 애매한 수의 포탑밭 철거에도 좋다.
2.3. 워크래프트 3
"미덕(meduk)" 이라는 유저가 만들었다. 최초 버전은 2010년이고, 최신 패치가 가나다순으로 되어있다.원조 혈압마라톤 방식으로 총 4개의 경주로가 있으며 출발지점에서 도착점에 오면 죽고 무작위 유닛이 다음 경주로에서 리스폰된다. 4 바퀴를 먼저 완주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합필갤이 유행할 시절에 만들어진거라 약간의 고인드립도 포함되어있으니 주의.
게임내에 등장하는 유닛은 유저들이 새로 만든 스킨 없이 전부다 워크래프트의 유닛을 모델로 한다. 약간 변형된 모델이 있기는 하다.
2.3.1. 기본 유닛
- 빨리 라면 끓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모델은 어보미네이션. 능력은 유닛 하나를 코도 비스트의 디바우어 능력으로 먹을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상대 플레이어를 친절하게 택시처럼 도착점까지 데려다 주는 유저도 있지만, 반대로 게임 끝날때까지 도착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타는 유저들도 있다. 체력이 높지 않은 유닛들은 디바우러의 효과로 죽어서 리스폰 될수있지만, 이 게임에는 체력이 10만인 유닛들도 있기때문에 이런 유닛을 먹고 트롤링을 한다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로 죽을맛.
- 발남 : 모델은 풋맨. 능력은 없지만 이동 속도는 빠른편이다.
- 벌레라고 무시하면 혼쭐이 날거야 : 모델은 기생충.[69] 능력은 다크 레인저의 사일런스(침묵) 스킬이다. 그런데 이쪽은 스킬을 영구적으로 봉쇄해버리는 것이고 3번밖에 쓸수없다.
- 패왕색의 패기 소유자 : 모델은 사티로스. 능력은 패왕색의 패기를 발산해서 주위 유닛들을 즉사시키는 것. 인데 쓸려면 마나가 30이 필요하고 이 캐릭터는 처음에 마나가 0으로 시작해서 초당 1마다 찬다. 막상 패기를 쓴다면 주위 플레이어들은 거의 다 도착점으로 갔을 확률이 높다.
- 심영 : 모델은 앞으로 자빠트린 인간 남성. 능력은 상대방과 자신을 동일화 한다. 인데 블러드 메이지의 스킬인 배니쉬(추방)이다.
- 아오 이 소라 엄청 크네 : 모델은 소라게. 능력은 없지만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고 공격 속도도 빠르다.
- 범위 공격류 갑 : 모델은 타우렌. 능력은 역시 타우렌의 패시브인 펄버라이저. 여담으로 기술 설명이 빵빵 터져라 불같은 펄버.
-
설인 : 모델은 웬디고. 능력은 패시브로 공격할때마다 맞은 유닛을 1.5초간 얼려서 아무짓도 못하게 만든다. 사실상
스턴.
이를 이용해 방해를 받기 전까지 상대 플레이어 한 명을 계속 때려서 영원히 봉쇄해버리는 게 가능하다. - 탭댄서 : 모델은 타우렌 칩튼. 능력은 원작의 워 스톰프(전투 발구르기).
- 독 거미를 조심하세요 : 모델은 스파이더. 능력은 공격시 맞은 유닛을 독에 중독시킨다. 중독 도트 데미지가 좋은 편.
- 불닭 : 모델은 닭. 능력은 불닭 엔진을 사용해서 잠시동안 엄청나게 빨라진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일뿐 불닭 엔진이 끝나면 현자타임이 와서 원래의 이동 속도로 돌아간다. 원래 이동 속도가 느리고 체력도 낮으니 빠르게 도착점으로 가는 게 좋다.
-
비사이로막가 : 모델은 도마뱀.
엄청 귀엽다.체력이 굉장히 낮지만 능력은 90%확률로 모든 평타 공격을 회피한다. 하지만 스킬에는 얄짤없다... - 차우차우! : 모델은 멧돼지. 능력은 광폭화로 잠시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상승한다. 차우의 기본 데미지도 좋은 편이라 광폭화를 쓰면 잠시동안 유닛을 죽이기 쉬워진다.
- 산토끼 : 모델은 토끼. 능력은 산 이슬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한다.
- 똥개 : 모델은 개.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자신과 똑같아지는 핵스를 건다. 적도 개가 된다는 말...
- 제비뽑기 : 모델은 벌처. 능력은 강제로 상대 플레이어의 유닛을 다른 유닛으로 바꿔버린다. 이로 인해 김노인이 나올수도 있고, 민폐 류 갑이 나올수도 있다. 스킬 설명엔 상대의 운명을 제비뽑기 한다고 써져있다.
-
평화주의자 : 모델은 펭귄. 능력은
팔라딘의 스킬인 디바인 실드(천상의 보호막). 지속시간도 충분히 긴 편이다. 이 생존기 덕분에 도착점까지 가기전에 이 유닛이 죽을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
김노인이 나오면 어떨까? - 존재감이 없습니다 : 모델은 아기 물범. 능력은 영구 투명화이다. 그말인 즉슨 재수없게 범위 공격에 맞는게 아니라면 상대 플레이어들의 시선을 피해서 갈수있다. 하지만 체력이 낮은 편 이라서 범위 공격에 조심 해야 하고, 속도도 조금 느린 편이다.
- 갱플랭크 : 모델은 언데드 해적선. 능력은 갱플랭크의 궁극기 포탄 세례이다. 데미지가 높아서 체력이 어중간한 유닛들은 피하기도 전에 거의 다 즉사한다.
- 스톰 쉐도우 : 모델은 데몬 헌터. 능력은 독약병을 던져서 맞은 물체를 부식시켜 도트 데미지를 준다. 건물에도 통한다. 공격 속도가 빠른편.
- 저주꾼 : 모델은 핏 로드. 능력은 원작과 같다. 상대에게 둠(파멸)을 건다. 하지만 둠가드는 나오지않는다. 총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위즐리 부인 : 모델은 인간 여성. 능력은 프로테고 토탈 룸으로 일정 피해를 보호해 주는 마나 방어막을 사용한다.
- 빙하의 정령 : 모델은 씨 엘리멘탈. 능력은 사정거리가 긴 타겟팅 얼음 화살을 발사해 맞은 유닛에게 데미지를 주고 잠시동안 얼린다.
- 얼음물의 요정 : 모델은 워터 엘리멘탈. 능력은 리치의 프로토스 실드.
- 짐 나누기 캠페인 : 모델은 짐을 짊어진 말.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짐을 나눠준다. 짐을 나눠준다고 해서 자신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짐이 얹혀진 플레이어는 이동 속도가 정말로 느려진다...
- 엄마 리자드 : 모델은 파이어 리자드. 능력은 원작의 스탬피드(쇄도). 화난 아들 리자드 무리를 소환한다는 설정이다.
- 차원문 : 모델은 게임 내 타운 스크롤의 이펙트. 능력은 가까이 있는 유닛들에게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을 수십발 날린다.
- 황천의 문 : 모델은 게임 내 볼수있는 보라색 포탈. 능력은 위의 엄마 리자드의 스탬피드와 같지만 리자드 무리가 아니라 망령 무리를 소환한다. 범위도 너프돼서 좁은 편이지만, 이 유닛은 체력이 10만이다.
- 포세이돈 : 모델은 파란색 지옥수호병. 능력은 직선으로 원작의 광역 스킬인 크래싱 웨이브를 발사한다.
- 쌍둥이 형제 : 모델은 포레스트 트롤. 능력은 레벨 1 미러 이미지로 자신의 분신을 소환하는데, 이쪽은 분신이 유닛에게 피해를 입힐수 있고 무엇보다 분신이 본체보다 강하다.
- 의문의 마도사 : 모델은 뒤틀린 드레나이. 능력은 잠시동안 마법 면역으로 만들어주는 안티매직 셸을 건다. 여러모로 굉장히 유용한 편이다. 잠시동안 모든 즉사기에 면역이 되기 때문. 하지만 체력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평타에 약하고 김노인같은 광역 스킬에는 마법 면역이 통하지 않는다.
- 쌍방울 사장님 : 모델은 엘프 일꾼. 능력은 위습 2마리를 소환해서 공격시킨다...
-
사냥꾼 : 모델은
비스트 마스터. 능력은 원작과 동일. 베어(곰)을 소환한다. 그런데 이 곰이 사냥꾼 본체보다 강하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도 빨라서 소환해 놓고 경주로에 위치사수를 시켜 놓으면 상대 플레이어들을 도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냥꾼인데 왜 곰을 소환하지??? - 그는 좋은 사냥꾼 입니다. : 모델은 스파이더. 능력은 레이더의 스킬인 인스네어.
- 뿌깊나 : 모델은 에인션트 오브 로어. 능력은 원작의 인탱글링 루츠(휘감는 뿌리).
- 간디 : 모델은 피언. 능력은 해당 범위의 공간을 잠시동안 평화의 장으로 바꾼다. 공격도 못하고 스킬도 쓸수 없지만 그다지 효율은 좋지못하다.
- 땅꾼 : 모델은 트롤 위치 닥터. 능력은 땅꾼 답게 뱀을 소환하긴 하는데 쉐도우 헌터의 서펜트 워드(뱀의 수호물)을 소환한다. 이쪽은 연속으로 총 3개까지 소환 할 수 있다.
- 장난꾸러기 : 모델은 어린 아이. 능력은 트롤 위치 닥터의 스테이시스 트랩(정지 함정).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 애주가 : 모델은 퀼볼. 능력은 판다렌 양조사의 드렁큰 헤이즈(술안개). 이쪽은 단일 대상에만 효과가 있다.
- 늪 : 모델은 게임내 민물을 오브젝트로 만든것이다. 능력은 주위에 있는 유닛에게 슬로우를 건다. 일단 크기가 상당히 커서 슬로우를 걸기도 쉽다.
- 블랙홀 : 모델은 게임 내 빛나는 이펙트. 능력은 주위 유닛들을 빨아들인다. 면적이 크지만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다.
- 엄마의 요람 : 모델은 잊혀진 자. 능력은 드레드 로드의 슬립(수면). 이름이 엄마의 요람이라면서 모델링은 정말로 기괴하고 징그럽다...
- ㅊ... 촉수 : 모델은 잊혀진 자의 촉수. 능력은 대상 지역에 촉수 2개를 소환한다. 촉수는 공격 능력이 있다.
- 어그로류 갑 : 모델은 녹색 슬러쥐. 능력은 주위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끈다. 근데 M과는 다르게 어그로를 움직이면서 시전할 수 있다...
- 바람 관광사 : 모델은 드루이드 오브 탈론. 능력은 역시 원작의 싸이클론(대폭풍). 원작의 기술보다 지속 시간이 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짧은것도 아니며, 시전 거리가 길어서 상대가 다가오기도 전에 계속 농락을 할 수가 있다. 여러모로 빡치는 기술.
- 럴커 : 모델은 크립트 핀드. 능력은 크립트 로드의 임페일(꿰뚫기).
- 모기 : 모델은 크기를 작게 줄인 검은색 가고일. 능력은 다크레인저의 라이프 드레인(생명력 흡수). 피를 빨아들인다는 기술 설명이다.
- 화약 통 : 모델은 화약통. 능력은 자폭. 폭발해 주위의 있는 유닛들을 즉사 시키지만 반경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 철거 전문가 : 모델은 고블린 팅커. 능력은 역시 건물에 3배의 피해를 주는 원작의 패시브 스킬인 디몰리쉬. 그런데 로보 고블린 폼이 아니라 노말폼으로 디몰리쉬 스킬을 가지고있다. 죽을 때는 시체가 로보 고블린의 폼으로 변한다.
- 산탄총잡이 : 모델은 마린. 능력은 공격 시 산탄이 퍼진다. 스플래시 데미지. 그런데 공격 모션은 그냥 연사 소총이다...
- 방화범 : 모델은 오크 해병. 능력은 블러드 메이지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불기둥).
2.3.1.1. 사정거리 무한
- 시간의 지배자 : 모델은 에레다르. 능력은 자신을 제외한 게임 내에 있는 유닛에게 스턴을 건다. 그야 말로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
- 안구 테러범 : 모델은 스톰 리버. 능력은 자신을 제외한 게임 내에 있는 유닛에게 슬로우를 건다. 안구 테러범이라고 해서 혐짤이 나오는건 아니다.
- 세종 : 모델은 블러드 메이지.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를 출발 지점으로 강제로 유배 보낸다. 당하다 보면 굉장이 짜증나는 스킬로, 사정거리 무한에 즉사기를 가진 유닛에게 죽으면 짜증나긴 해도 리스폰이 돼서 좋은 유닛이 나올수 있지만, 이건 유닛을 죽이지않고 그대로 출발 지점으로 돌려보내는거라 속도가 느린 유닛을 플레이하고 있다면 굉장히 고통받는다.
-
차칸
흥부 : 모델은
피전트.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해서 다리를 고치거나 부러트린다.
잠깐 이건 놀부같은데?다리가 고쳐진 유닛은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및에 나온 느린 유닛들에게는 정말 한줄기 축복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다리가 부러진 유닛들은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 다리가 고쳐질지 부러질지는 랜덤으로 결정된다. - 다음은 너랑께? : 모델은 트롤 헤드헌터. 능력은 공격 사정거리가 무한이다. 공격 데미지가 44인데 공격 방식이 엄청나게 특이하다. 창을 던지는 속도는 빠른데 창이 날라가는 속도는 느리다... 그래서 수십개의 창을 던져서 상대 플레이어를 맞출 때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창이 날아가는 속도가 그렇게 느린건 아니여서 속도가 빠른 유닛이 아닌 이상 다 맞는다. 물론 저걸 전부 다 맞는다면 확실하게 죽는다.
- 돌 날라가유! : 모델은 디몰리셔 능력은 일반 디몰리셔와 완벽하게 똑같지만 공격 사정거리가 무한이다. 게다가 최대 공격력이 193이여서 체력이 어중간한 적들을 몇 방에 보낼수 있다. 단, 사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투석기 특성상 맞추기가 어렵다.
- 운석 폭격기 : 모델은 아케인 타워의 변형 버전. 능력은 해당 지점에 운석을 투하한다. 드레드로드의 인페르노(지옥불) 스킬과 똑같지만 인페르날 소환은 되지않는다. 재사용 대기 시간도 짧아서 상당히 강력하고 짜증나는 짤짤이 스킬이다. 범위형 논타겟 스킬이라서 피할 수는 있지만 예측으로 피하기는 진짜 어렵다. 체력이 어중간한 유닛은 이렇게 짤짤이를 맞다가 죽는일이 많다.
- 운석 투하 류 갑 : 모델은 인페르날. 이쪽은 레인 오브 카오스흫 사용할 수 있다. 운석 투하량도 훨씬 많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지만 확실하게 상대 플레이어들을 죽일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다. 인페르날 소환은 역시 안 된다.
- 토르가 왔다! : 모델은 인페르날 저거넛. 타겟팅 포탄을 발사한다. 데미지가 높아서 체력이 어중간한 유닛은 죽이기 쉽다.
-
발전기 : 모델은
아케인 타워의 변형 버전. 상대에게
샤먼의 퍼지(정화) 스킬을 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아서 상당히 짜증나는 기술. 피해는 없지만 타겟팅 스킬인 데다 맞는 순간 엄청나게 느려진다. -
겅한 흑마법사 : 모델은
애콜라이트. 능력은
파시어의 어스퀘이크(지진). 상당히 높은
슬로우를 걸기때문에 결승선으로 가는 플레이어를 견제하는데 유용하다.그래봤자 글로벌 즉사기를 가진 유닛이 우월하긴 하지만. - 둔갑술사 : 모델은 견습 위자드. 능력은 대상이 무엇이던간에 대상의 모습으로 완전히 둔갑한다. 쉽게 말해서 유닛을 바꾸는 것.
- 전기충격기 : 모델은 일리단이 타고있는 이동식 나이트 엘프 감옥. 능력은 엄청나게 긴 체인 라이트닝을 발사한다. 데미지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아서 체력이 어중간한 유닛은 도착점에 도달하기 전에 죽일 수 있다.
- 멘탈 붕괴자 : 대상 유닛을 아주 잠깐 멈추게한다. 정지 시간은 정말로 짧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다.
- 관광 종결자 : 바람 관광사와 같은 능력인 싸이클론을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가 무한인 데다가 범위 공격이고 논타겟이다. 범위 공격이어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유닛들 전부에게 싸이클론 능력을 건다.
2.3.2. 빠른 유닛
- Run & Run! : 모델은 코볼트의 얼굴에 어떤 인물의 사진을 합성했다. 게임 시작하기 맨 처음에 모든 플레이어가 이 유닛으로 고정되며, 질주를 시작한다.
- 딱봐도 잘 달리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 모델은 나이트가 타고 있지 않은 무장한 말. 능력은 없고 속도가 빠르다.
- 탱크보이 : 모델은 공성 전차. 능력은 가까이 있는 유닛에게 데미지를 준다.
- 엔진 오일 너코 불쓰 오일 너코! : 모델은 짐꾼 코도. 능력은 가까이 있는 유닛을 불태워 초당 데미지를 준다.
2.3.3. 느린 유닛
- 몸이 무겁당 : 모델은 마운틴 자이언트. 능력은 가까이 있는 주위 플레이어들에게 돌을 발사한다. 데미지가 낮지만 엄청나게 많이 발사하므로 가까이 가지 않은것이 상책이다. 이 유닛도 물론 느리다. 게다가 체력도 10만이다.
-
민폐류 甲 : 모델은 초록색
드래곤 터틀. 정말 느리다.
몸집도 커서 느릿느릿 기어가는 모습이 정말로 귀엽다.체력이 10만이여서 즉사기를 맞지 않는 이상 죽지도 않는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한명에게 라이트닝 실드 (번개 보호막)를 씌운다. 사정거리는 무한. 라이트닝 실드를 씌워 민폐를 유발한다는 설정인것 같은데 일단 존재 자체가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민폐이자 고통이다... - 탱커 : 모델은 게임내 등장하는 철창 감옥. 게임 내에서 가장 느리다. 다행히 체력이 지속적으로 달아서 스스로 죽을 수 있지만 일단 체력이 1000이다. 그말인 즉슨 다른 플레이어가 죽여줘야 된다는 소리인데... 슬프게도 이 유닛을 본 상대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간다.
2.3.4. 이동 불가 유닛
- M : 옵시디언 스태츄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전부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강제로 자신을 공격하러 오게한다.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상대의 공격을 유도해서 빨리 죽도록 설계된 유닛이다. 이 기술은 심지어 쿨타임도 짧고 사정거리가 무한인 맵 전역 기술이다. 여러모로 짜증나는 유닛으로, 이놈이 죽을때까지 마우스를 계속 클릭해야 한다...
- 잡초 : 게임내 오브젝트인 잡초의 모습이다.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잡초다. 일단 무적이고 체력이 30인데 1초마다 체력이 1씩 줄어드므로 30초간 기다려야한다...
- 비둘기 함정 : 게임내 등장하는 하피들의 집의 모습이다. 위의 잡초처럼 무적에다 죽는 조건도 같지만 능력이 하나있다. 능력은 가까이 붙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이 데미지가 생각보다 쌔서 리스폰된 상대 플레이어들의 유닛이 체력이 적으면 우왕 좌왕하다 계속해서 죽는 꼴을 볼수있다...
-
우물
우물
쩝쩝 : 게임내 오브젝트인 우물의 모습이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해서 회복시킨다. 사정거리가 무한이다. 체력은
무적이고 회복을 총 3번 사용할 수 있고 3번 사용하면 죽는다. - 퇴갤의 성소 : 새크리피셜 핏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한 명을 지정해서 퇴갤시킨다. 사정거리가 무한이다. 체력은 무적이고 위의 우물처럼 퇴갤을 총 3번 사용할 수 있고 3번 사용하면 죽는다.
2.3.5. 즉사 기술 보유 유닛
-
이호성 :
오우거 로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은 공격마다 44%확률로 4444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호성의 공격력이 44여서 사실상 즉사기.
게다가 속도와 공격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4444다. 모든 면에서 우월한 유닛. - 암살자 : 캠페인에 등장하는 나이트 엘프 암살자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잠시동안 은신에 들어간다. 은신 상태에서의 공격은 즉사 판정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러 결승 지점에서 은신으로 대기탔다가 결승선에 다 와가는 플레이어를 죽이고 가는 유저도 있다.
- 퇴갤 마스터 : 망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 한 명을 퇴갤시킨다.
- 시한폭탄녀 : 스피릿 오브 벤전스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시한폭탄을 설치한다. 시한폭탄을 부착당한 상대는 잠시후에 폭발하면서 즉사한다. 이때 폭발은 광역 피해라서 부착당한 사람과 가까이 있다간 자신도 죽으니 주의.
- 모세 : 폭풍약탈자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직선으로 엄청나게 큰 쇼크 웨이브(충격파)를 발사한다. 하지만 범위가 큰 만큼 멀리 나가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기술명이 모세의 기적이다.
2.3.5.1. 사정거리 무한
- 김 노인 : 메디브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 전부를 죽여서 출발했던 지점으로 리스폰 시킨다. 이 스킬은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즉사기로, 마법 면역이고 무적이고 전부 뚫어버린다. 여담으로 기술 설명이 김노인이 이 게임은 무효야! 라고 판을 뒤엎는다.
- 업복이 : 어두운 빛의 녹색 라이플맨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유닛 한명을 저격해서 즉사 시킨다. 여담으로 기술 설명이 가슴에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 손가락 폭격기 : 빨간색 크립트 핀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력은 빨간 번개를 발사하여 맞은 유닛 한 명을 즉사시킨다. 사정거리와 데미지만 다를뿐 에레다르가 쓰는 죽음의 손가락 기술과 똑같다.
- pink : 모델은 핑크색 오우거 능력은 딜도를 던져서 맞은 유닛을 즉사시킨다. 업복이나 손가락 폭격기는 즉시 발동이지만, 이 기술은 딜도를 던져서 상대에게 맞히기 전까지 시간이 잠깐 걸린다.
- 부엉부엉 :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이 소환하는 부엉이의 모습을 하고있다. 능력은 랜덤으로 플레이어 한 명을 골라 즉사 시킨다. 물론 플레이어 자신도 포함해서.
3. 오버워치 2
자세한 내용은 혈압마라톤(오버워치)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친절하게도 일부 버전에 한해서는 일정 시간 간격마다 캐릭터들이 트리거 때문에 자동으로 죽는다.유닛이 이렇게 나오기도 한다. 여러 명이 동시에 다른 라인으로 이동하거나 동시에 죽어 리스폰될 경우 같은 유닛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유닛을 정해주는 트리거 자체는 랜덤인데 이 트리거를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해서 벌어진 일. 따라서 타이밍만 잘 잡으면 3대군주 비비기도 가능하다. 스타 2 버전도 동일하다.[70]
일부 버전은 AI 플레이어 1기와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컴퓨터 답게 장애물은 미리 피하지도 못하고 스테이시스 필드나 락다운도 전혀 안쓸 뿐더러 공격도 간단한 무빙샷을 흉내내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반응속도 하나는 기가 막힌다. 타 버전에서는 좀 더 개선된 AI의 인공지능 플레이어가 탑재되는데 스킬도 적극적으로 쓸 뿐더러 상황에 알맞은 대처를 하고[71] 사람과 비슷한 속도의 반응속도를 보인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괴짜가족의 오프닝 혹은 타카피의 '달리GO!'가 BGM으로 깔리기도 한다.
다른 유즈맵에 비해서 초딩들이 많다. 드립도 일품인데, 형 살려주세요, 와봐 OO아, 게임 진짜 재미없게 하네 등등.
다른 버전은 드랍 마라톤(마성의 유즈맵, 경우에 따라 계속해서 나갔다가 들어와야 함) 등이 있다.
999만 버전은 프로텍트가 안 되어있어서 수정된 맵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95만짜리 레이스 이름이 '쓰레기'에 체력 1 공격력 0이 되었다거나 또는 옆으로 뒤집은 ㄴ자 모양의.길이 2, 3레인 오른쪽 밑에 나 있어서 일정 확률로 코스 통과 후 갑자기 그곳에서 태사다르(하이 템플러)가 생성된다거나.[72] 라인을 맵 끝에서 끝까지 늘려버린 맵도 있다. 2라인에 터렛이 많아지고 3라인에서는 아칸, 벌쳐 등 중형, 대형 유닛은 아에 지나가질 못한다.
[1]
진짜로 4만, 999만 바퀴를 도는 건 아니고 유닛 별로 골인 시 올라가는 바퀴 수가 정해져 있어, 40000점이나 999만점을 채우는 점수제로 보는 게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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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9억 9999만 9999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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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본인은 실컷 아비터나 고스트 등으로 인성질 다 해놓고 남이 한 번 썼다고 강퇴, 우승하기 직전인 플레이어 강퇴, 점수 초기화 걸렸다고 홧김에 방 폭파 등. 이럴거면 지혼자 하지 게임 왜 하나 싶은 경우가 많다.
[4]
계속 시작 지점으로 강제 이동 명령이 박히는 트리거가 걸려 있는데, 심지어 일부 버전은 프레임 단위로 강제 이동 트리거가 잡혀있어 아무리 광클해도 꿈쩍도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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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신세계 버전. 999만 바퀴 버전이나 2~3레인 바깥쪽에 태사다르만 나오는 레인이 있다. 여기 한번 입장하면 끝까지 가서 골인하는 것 외에는 죽더라도 다시 신세계에서 부활한다. 신깔끔 2 버전은 2~4레인 안쪽에 레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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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생지옥이 펼쳐지는 마의 구간이나 프로브의 꽃밭이 깔린 구간에서 이 유닛이 나오면 느리게나마 유유자적 통과할 수 있는 치트키로 변모한다. 특히 부처님도 쌍욕할 아비터의 무한 냉동쇼나 다크 아칸의 마엘&마컨 파티도 여유롭게 구경하며 지나갈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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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버전에서는 체력이 0/1으로 되어 있어 절대 죽지는 않는데 무적이 아니므로 인스네어, 마엘스톰,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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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버전에서는 게임이 너무 빨리 끝나 버리는 일을 막기 위해 15만 바퀴 정도로 줄인다. 심지어 어떤 버전은 -52만 바퀴다.
[9]
일명 "팀킬의 7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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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이미 성큰이 있는 위치에 다른 플레이어의 성큰이 또 나올 경우 성큰이 이상한 위치에 생성되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에는 나중에 도착한 플레이어의 성큰이 레인이 아닌 맵 중앙에 튀어나오기 때문에 부숴 줄 방법도 없어 더 이상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만약에 레인에도 성큰이 있고 맵 중앙에도 성큰이 있는 상태에서 또 성큰이 나오는 트리거가 걸릴 경우 건물 특성상 트리거가 막혀 워닝이 뜨고 다른 유닛이 대신 나오는
ㄱㅇㄷ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맵 중앙 성큰에 당첨된 유저가 게임에서 나가면 그 판은 더 이상 성큰이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2008년 원작자 Birth Buzz의 혈압마라톤 맵에서도 있던 버그인데 정작 이 유저가 이 버그를 수정을 안 한채로 행방불명이 되어버려서 이 버그도 2020년 이후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것. 이 버그는 단순한 트리거 몇 개로도 고칠 수 있는데도 불법 무단 수정자들이 신경을 아예 안 쓴 탓에 발생한 문제점도 있다.
[11]
특히 3, 4레인에서는 거의 이동 불가능 수준이며 2레인에서는 오히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내려간다.
[12]
우라즈 수정은 데이터 디스크, 케이다린, 칼라즈, 어린 번데기(똥), 정신파 교란기와 함께 에디터상에선 "파워업"이란 이름으로 구별되어있다.
[13]
참고로 똥을 들고 있는 일꾼이 똥쟁이 옆에 있으면 들고 있던 똥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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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가 '느린 벌처 박으면 좆됨' 이며, 널리 알려진 버전에선 "약골 공중 유닛 못가^^"로 바뀌어있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이 터렛의 존재로 인해 2레인은 배틀, 노속업 스카웃 같은 약해빠진 유닛들은 터렛을 지나갈수도 없고 거의 무조건 맞아죽어야만 한다.
[15]
벌처 바로 옆에
스파이더 마인를 심으면서 비비면 탈출할 수 있다. 물론 지뢰가 레인에 남아 있으면 유닛이 모두 골인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여 다음 라인으로 넘어가지지 않으므로 벌처를 골인하고 남는 저글링으로 마인을 제거해주자. 최근 버전은 마인이 설치되면 컴퓨터 유닛으로 바뀌도록 설정되어 있어 지뢰를 손수 터트려 주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통과된다.
[16]
때문에 프로브가 포토 도배하고 꼬장피우는 라인 한정으로 최강 유닛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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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버전은 -100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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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깔끔 2 버전에선 마인까는 오버로드나 최강 유닛, 그리고 원기옥 등 광역기의 존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죽여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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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무적 상태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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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특성상 여러 개를 오른쪽 맨 아래에다 가장 먼저 지어놓으면 한순간에 몇백만 바퀴가 올라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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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이름부터가 길막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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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와는 트리거가 다르게 잡혀있는지 배럭을 동시에 여러 개 지어도 무조건 300만 바퀴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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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아닌 트랙 외부에다가 옮겨놓는 정말 극소수 유저들도 존재한다. 사실 중앙에 놓아도 트리거 문제 때문에 파괴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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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바퀴에서 50마리만 골인해도 게임 끝이다. 거기에 이 오류가 뜨면 거의 80~100마리 정도는 가뿐히 나오기에 사실상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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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없고 오직 7바퀴만을 돌면 게임이 끝나는 맵. 단 맵 난이도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다! 재수 없으면 1바퀴 자체를 못 돌 수도 있다!(대형 지상 유닛이 나오면 아예 못 간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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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만 바퀴 중에서 킬할때마다 일정 바퀴를 더해주는(기본 7천바퀴, 유닛들에 따라 3만~5만바퀴)버전들의 경우 이 헌터킬러들은 최적의 꿀단지가 된다. 특히 5만바퀴를 주는 질럿의 경우 잘 죽지도 않아서 제법 많은 킬수를 챙길 수 있다.
[27]
미사일 터렛이 있는 2레인 중간 부분은 모두에게 다 보이기 때문에 은폐가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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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뭐냐하면 Add가 아니라 Set to로 설정되어있어서 점수가 75만점이 추가가 되는게 아니라 75만점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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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레인의 약 2배 길이. 1.18 버전에서는 1.5배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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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 지점에 가까이 가면 갑자기 뒤로 순간이동을 당해버리며, 심지어 바퀴 수 조차 적혀있지 않고, 트리거 내에도 아예 일반 하템만 달리기 관련 트리거에서 빠져있다. 즉 사실상 움직일 수 있는 성큰이다(...)
[31]
맵 자체가 수정이 많이 되어서 등장 유닛들에게는 여러 이름이 붙여져있으나, 카잔스키처럼 그냥 바퀴수만 덜렁 적힌 썰렁한 유닛들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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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닛은 체력과 방어력은 같은데 공격력이 5다. 이름도 깝칠 수 있는 유닛. 클로킹은 쓸수 있으므로 살아남을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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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골인한다고 점수가 늘어나진 않는다. 사실 마라톤 계열은 이런 띄워져있는 건물들은 외형 말고는 개성이 없어서 달리기용 유닛으로 잘 안 나오는 편인데, 과학 시설은 어떻게든 개성을 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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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일부 버전은 정말로 자신의 유닛도 터트리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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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락다운과는 다르게 이미 걸린 유닛에게 또 걸어도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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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버전에는 맵 구석에 스캔이 설치되어 있다. 마나는 한정. 그런데 일부 유저는 이 스캔에다가 EMP를 뿌리는 용자 짓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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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깔끔 버전은 락다가 없는 일반 고스트가 있다(...) 이름은 '락다운이 뭥미??' 그래도 클로킹은 있다.
[38]
신깔끔 버전의 경우 최대 수가 500만으로 너프당했으나 신깔끔 2에서 다시 돌아왔다.
[39]
영상을 잘 보면 초기화 직전 해당 플레이어의 점수는 980만 바퀴였다. 다시 말해 "게임 이기기 직전에 초기화가 떴다는 것."
[40]
950만 바퀴 무적 오버로드가 있는 극초기 버전에서는 4레인에 드론이 나오면 대박낼 수 있다!
[41]
신세계의 길이가 더 길어졌고 하얀색이 컴퓨터로 설정되어 솔플이 가능하게 수정된 버전. 그러나 이 버전을 플레이하는 인원이 거의 없다...
[42]
갇혀있는데다가 빨피라서 불타고 있지만 이 아머리는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다. 어쩌다 파괴되어도 즉시 다시 생성된다.
[43]
방장 강퇴 기능이 있는 버전일 경우 안 가고 계속 뻐기면 뛰지도 않을 거면 왜 하냐면서
강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눈칫껏 적당히 놀고 뛰도록 하자.
[44]
현재는 3개 맵 전부 올라와있다.
[45]
혈압마라톤-스투 한정.
[46]
예를 들자면 흔히 강력하다 알려져 있는 미사일 포탑의 공격을 8방을 견딜 수 있다.
[47]
현재는 관통촉수랑 4레인에 나오는 뻥소니도 못잡는다.
[48]
돌격병, 혼종 약탈자 등등...
[49]
1레인이나 3레인이면 그냥 촉수나 광자포에 맞아도 된다.
[50]
체력 5000에서 2000으로 반이상 줄었다.
[51]
보급고를 내릴 수 있는 기능이 남아 있는데, 광물 100을 소모해야 한다. 한 마디로 불가능.
[52]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펙트가 끝나야 사망 판정을 받기 때문에 같은 라인에 다른 사람이 1명밖에 없는 경우 사실상 노쿨로 쓸 수도 있다.
[53]
꿈틀꿈틀 s2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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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유닛이 나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도착할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이 채팅창에 뜬다.
[55]
보통 기준 모선 1.41 마녀 1.5.
[56]
그리고 그마저도 1월 15일 패치로 삭제되고 없다.
[57]
물론 모선부터 암살자의 암살이나 큐베의 마녀화를 쓰면 되기는 하지만 횟수 제한이 있는 그런 스킬들을 나간 사람 유닛에게 쓰는 경우가 잘 없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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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10000이다. 파인애플과 보호막이 남아 있는 불멸자를 제외하면 무조건 원킬을 내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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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의 끌어오기, 큐베의 마녀화 등등...
[60]
이 낚시는 스타 1 시절에도 혈마에서 뉴비들에게 자주 사용하던 낚시였다.(예를 들어 U 키를 누르면 부스터가 발동한다고 한다든가...) 이 낚시가 스타 2로 넘어오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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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특성은 거의 모든 공중 유닛도 있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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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실패작인 이유는 뭐 만들다 실패해서 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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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의 영문명이 원래 Marauder인데 여기서
M이 없다는 뜻으로 arauder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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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수치는 50%로 짱돌의 것과 같다. 다만 짱돌은 기본 이속 자체가 상당히 느려서 별로 티가 안 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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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력은 그대로지만 중장갑 공격력이 1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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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델은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나온 모델이 아닌 기존에 에디터에 있던 상체 없는 불멸자다. 또한 초상화도 불멸자의 초상화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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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돌격병에게 영웅 속성이 부여되어 있어서다. 돌격병의 기술은 영웅 유닛에게 면역. 하긴 히오스에서 영웅이 돌격병이 되면 얼마나 짜증날까.. 그래서 최선의 유닛에 있는 ¿¿¿도 기술이 발동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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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악용해 유닛을 늘리는 버그도 존재한다. 현재는 유닛이 2개 이상 일 땐 복사기가 작동하지 않게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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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씨 위치의 페러사이트 스킬로 생성된다.
[70]
물론 플레이어마다 트리거를 다르게 설정해줄수는 있지만 일일이 다르게 하는 작업 자체가 중노동이라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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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시즈 탱크가 뽑힌 상황에서 앞에 캐논밭이 있으면 적절한 사거리에서 시즈 모드를 해서 캐논밭을 다 박살내는 등 사람과 꽤나 유사한 플레이를 한다.
[72]
이 버전의 이름은 신(새로울 신) 깔끔 버전, 999만 버전 제작한 사람이랑 같다. 근데 은근 구하기 어려운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