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 유닛
워크래프트 3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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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순찰자
Dark Ranger |
상대를 조종하는 데 능숙한 교활한 영웅입니다. 망자들 사이에서 강제로 부활한 전 쿠엘탈라스 순찰자들은 적 군세에 불화와 증오를 뿌리는 것을 즐길 따름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
1.1. 기본 정보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bababa,#373737><table bgcolor=#dcdcdc,#222222><colbgcolor=#bababa,#373737><colcolor=#606060,#9f9f9f><width=16%> 생산비용 ||<width=16%>
||<colbgcolor=#bababa,#373737><colcolor=#606060,#9f9f9f><width=16%> 기본속성 ||<width=16%> 민첩 ||<colbgcolor=#bababa,#373737><colcolor=#606060,#9f9f9f><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800 ||
||<colbgcolor=#bababa,#373737><colcolor=#606060,#9f9f9f><width=16%> 기본속성 ||<width=16%> 민첩 ||<colbgcolor=#bababa,#373737><colcolor=#606060,#9f9f9f><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800 ||
공격유형 | 영웅 |
레벨당 힘 상승치 |
1.9 | 야간시야 | 800 |
무기유형 | 미사일 |
레벨당 민첩성 상승치 |
1.5 | 이동속도 | 빠름 (320) |
방어유형 | 영웅 |
레벨당 지능 상승치 |
2.6 | 생산시간 | 55 |
공격속도 | 2.42 | 체력회복 | 항상[1] | 수송 칸 | 1 |
사정거리 | 600 | 마나회복 | 0.01 | 생산 단축키 | R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bababa,#373737><rowbgcolor=#bababa,#373737><rowcolor=#606060,#9f9f9f> 레벨 || 공격력 || 방어력 || 힘 || 민첩 || 지능 || 체력 || 마나 ||
<colbgcolor=#dcdcdc,#222222> 1 | 23-33 | 4 | 18 | 21 | 15 | 550 | 225 |
2 | 24-34 | 5 | 19 | 22 | 17 | 575 | 255 |
3 | 26-36 | 5 | 21 | 24 | 20 | 625 | 300 |
4 | 27-37 | 6 | 23 | 25 | 22 | 675 | 330 |
5 | 29-39 | 6 | 25 | 27 | 25 | 725 | 375 |
6 | 30-40 | 6 | 27 | 28 | 28 | 775 | 420 |
7 | 32-42 | 7 | 29 | 30 | 30 | 825 | 450 |
8 | 33-43 | 7 | 31 | 31 | 33 | 875 | 495 |
9 | 35-45 | 8 | 33 | 33 | 35 | 925 | 525 |
10 | 36-46 | 8 | 35 | 34 | 38 | 975 | 570 |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bababa,#373737><rowbgcolor=#dcdcdc,#222222><rowcolor=#606060,#9f9f9f> 영웅 이름[2] ||
* 나라 패쓰스트라이더(Nara Pathstrider)
* 미라 쉐이드위더(Mira Shadew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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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사
유닛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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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아이린 우즈) | 리포지드 ( 양정화)[6] |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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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ere. As always. | 기다리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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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w is ready. | 내 활은 준비됐다. |
I will aid you. | 내가 도와주지. |
Direct my hatred. | 내 증오를 이끌어라. |
Let the living beware. | 산 자들은 조심할지어다. |
End my torment. | 내 고통을 끝내다오. |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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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at is your wish. | 원한다면. |
If I must. | 그리 해주지. |
I go. | 간다. |
Will this ever end? | 이 고통이 끝나긴 할까? |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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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e the end. | 최후를 받아들여라. |
Cold death.[7] | 차디찬 죽음. |
You're the lucky one. | 운이 좋은 녀석이군. |
영웅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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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phantom arrows fly. | 원혼 깃든 화살이 빗발친다. |
반복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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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what I've become. | 지금의 내 모습이 증오스러워. |
The living haunt me. | 산 자들이 날 옥죄는구나. |
Men are from Mars, I'm from the grave. | 화성에서 온 남자, 무덤에서 온 여자.[8] |
I went on a job interview the other day and they were like 'uhh, what's that smell?' and I was like, 'Oh, sorry, it's me'. And then they said they didn't think I'd be able to fit in with the other employees, 'cause they're living and, you know, I'm dead, so I wouldn't be a team player. But then I said I could work 24 hours. And they said 'Oh, right. You could work the graveyard shift.'[9] | 저번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람들이 '으으, 이게 무슨 냄새야?'라더군. 그래서 '아, 저일 겁니다.'라고 하니까 내가 다른 직원들이랑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다는 거야. 걔들은 살아있고, 난 죽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난 하루 24시간 내내 일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야간 당직을 맡아주면 되겠네.'라고 하더라고. 하. |
1.3. 상세
Dark Ranger. 죽은 엘프 순찰자가 언데드로 되살아난 존재이자 확장팩에서 등장한 영웅 유닛으로, 캠페인에선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언데드지만 포세이큰 소속이라 스컬지에 충성하지 않고 용병으로 싸워준다는 설정이다.좋은 스킬들을 가졌지만 딜은 애매하고 스턴기가 없어서, 선영웅으로 뽑을 경우는 해골들을 공굴린 이후나 빠른 광렙 이후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밀어 붙이는 운영을 할 때 기용한다. 하지만 해골 불리기에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날카로운 타이밍 러쉬에 취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서드로 나올때는 게임 진행상 이미 병력들이 갖춰져 있으므로, 적이 마법만 못쓰면 이긴다는 가정 하에 고용하자마자 즉시 사일런스를 믿고 한타 교전에 투입시키는 쪽으로 간다. 세컨은 두 가지가 합쳐진 애매한 상황이라 보기 힘들지만, 주로 유리한 상황을 굳혀서 차이를 더욱 벌릴때 변칙적으로 나온다. 세컨이나 서드로 나올 때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다크 레인저 자신은 일당백과는 거리가 먼 지원용 영웅이다.
꽤 유용한 스킬을 많이 가진 민첩 영웅으로 가끔 선영웅으로도 나오지만 일반적으로는 스킬 봉쇄 용도로 서드로 뽑는다. 특히 언데드 영웅답게 회복용 코일이 들어가서 언데드의 서드 영웅으로 가장 많이 기용된다. 화력은 나가 씨 위치가 더 세지만 잠깐이라도 적의 마법 사용을 막아 유닛을 쉽게 끊어먹을 수 있는 점은 상당히 큰 이점이다. 게다가 블랙 에로우 때문에 계속해서 해골 쫄을 일으켜 싸운다는 것이 메리트가 크다. 탱킹 + 데스 나이트 데스 펙트와 리치 다크 리츄얼을 통한 교전 지속능력의 향상까지 더해지기 때문.
대기 모션과 이동 모션, 사망 모션이 나이트 엘프의 기본 유닛 궁수와 완전히 똑같다. 공격 모션도 활의 각도가 다르다는 점만 빼면 똑같다.
유용한 성능과 괜찮은 디자인과 별개로 능력치 배분이 민첩 영웅임을 감안해도 꽤 구리게 되어 있다. 이유는 이 영웅 유닛의 기반이 오리지날 캠페인에 등장한 하이 엘프 시절 실바나스 윈드러너인데 이 실바나스는 또 달의 여사제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달의 여사제가 시어링 애로우(이글거리는 화살)를 사용하는 걸 감안해서 스탯이 구리게 책정되어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하다보니 이쪽까지 능력치가 영 좋지 않게 된 것. 그 대신 호랑이를 타고 있던 원본을 복붙했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320으로 빠르다. 그리고 공격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이 반영되어서 2.42로 원본보다 0.04 만큼
리포지드에 들어서면서부터 얼굴에 복면을 쓰고 있는 등 카리스마와 외모 면에서 기존보다 좀 더 많이 예쁘장해졌다. 리포지드에서 래더 영웅과 캠페인 네임드 영웅의 모델링을 차별화 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래더 영웅들이 캠페인 영웅들보다 다운 그레이드 된 와중에 가면을 써서 간지가 난다는 평가가 있는 어둠 사냥꾼과 더불어 래더 모델링이 캠페인 네임드보다 호평받는 몇 안되는 사례
언데드 프로게이머 드미트리 코스틴(Happy) 및 궈지샹(120)이 기용하는, 부동의 제3 영웅이다(vs 오, 언). 언휴전에선 무조건 선크로를 채용하는 추세이고 서드를 리치로 가야하기 때문에 못 쓰는 것이다.
나엘전에서는 차라리 세컨이나 서드로 나가 씨 위치를 가는게 낫다. 페드와 드라이어드는 마법 면역이고 곰이나 영웅이 사일런스 걸렸다 한들 드라이어드가 지워버리며 투윈드페드 체제면 다레는 그냥 힘센 아처가 되버린다. 대신 아처 탈론 타이밍성 체제일땐 그나마 쓸만한 편이지만 그런다고 다레를 기용할 일은 거의 없다.
1.4. 기술
1.4.1. 사일런스/침묵
레벨 | 효과 | |||
1 | 16초(영웅 대상 8초) 동안 목표 지역의 200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 |||
2 | 20초(영웅 대상 10초) 동안 목표 지역의 275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 |||
3 | 24초(영웅 대상 12초) 동안 목표 지역의 350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 마나 소모량 | 75 | |
특징 |
워크래프트 3의 유일무이한 광역 침묵 기술.[11] 다른 부가 효과는 없으며, 사용 시 범위 내의 모든 마법 사용[12]을 차단한다. 침묵 상태인 유닛은 머리 위에 [!] 모양의 디버프가 뜬다.
서드 다크 레인저의 존재의의로서, 1레벨만 되어도 영웅을 무력화시킨다는 효과는 충분히 볼 수 있고, 2레벨 이상부터는 힐링스크롤 이상의 범위에[13] 영웅 혹은 레지스턴트 유닛이라 하더라도 무려 10초나 침묵이 지속된다. 물론 디스펠 유닛이 한 마리라도 범위에서 벗어난다면 금방 해제되겠지만, 그 잠시 동안 상대의 스킬 타이밍을 늦추고 손을 꼬이게 만들어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만 해도 충분히 강력하다.
언데드가 오크를 상대할 때 서드 영웅으로 자주 쓰는데 기존의 칩튼 중심 오크에게 효과가 좋았다. 사일런스의 효과범위가 넓고 스피릿 워커의 디스펠은 많이 쓸 수 없으며[14] 충돌크기가 큰 근접유닛 위주인 오크기 때문에, 칩튼이 워 스톰프를 쓰기 직전에 사일런스를 걸어서 워스톰프를 늦추기만 해도 오크의 공격력이 줄어든다. 1.31패치 이후 선파시어 상대할 때 서드여도 언휴전보다 가장 중요한 영웅이며, 전사라도 했다간 도로 야언좆이 되니 데나만큼 관리하는 게 중요해졌다. 언오전에서 오크가 워 스톰프 아니면 할게 없어지는 상황이 많아져서 오크들이 정말 눈에 불을 켜고 꿍 각을 보기 때문에 사일런스 삑사리가 나서 꿍 잘못 꽂히면 버서커 일점사에 영웅이 칼퇴근하고 게임이 뒤집힐 수 있다. 그나마 꿍 선딜이 길기 때문에 다리 들다가 사일런스에 걸리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또 언데드가 점차 오크전에서 공격적인 운영법을 발전시키고 오크가 칩튼 중심의 힘싸움보다 헥스로 인한 잘라먹기 능력 및 오크에 가장 꿀같은 광역 힐을 크게 보태주는 쉐헌을 주로 쓰게 되면서부턴 쉐헌의 힐링 웨이브와 블마의 윈드 워크 등의 필수적 생존기를 봉인하고 순간적으로 오크 영웅을 끔살시키는 용도의 서드로 주로 기용된다. 1레벨에도 충분히 쓸만한 사일런스 하나만으로 다레는 오크전 외의 서드 드레드로드와 핏 로드의 가장 큰 실업 원인을 제공한 셈. 요샌 헤헌 빌드 상대로는 아예 해골을 일으키기 위해 세컨으로도 종종 나온다. 언휴전에서도 나와서 마운틴 킹과 팔라딘에게 사일런스 걸어버리고 순삭해버리는 콤보를 볼 수 있다.
에디터로 뜯어보면 주문뿐 아니라 공격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주문 차단 기능을 체크 해제하고 공격 차단 기능만 넣어서,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스킬 시전은 가능하게 하는 무장 해제 콘셉트 스킬을 만드는 유즈맵도 있다.
래더에서 나오는 영웅들의 여러 스킬이나 오라 시리즈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과 마찬가지로 이 스킬도 사일런스 스태프라는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액티브 효과로 1레벨 사일런스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1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암흑 사제의 스킬로 편입이 되었다. 다만 이쪽은 단일기이다.
1.4.2. 블랙 애로우/검은 화살
레벨 | 효과 | |||
1 | 공격력이 2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215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 |||
2 |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290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 |||
3 |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405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 |||
지속시간 | 2초 | 마나 소모량 | 6 | |
특징 |
1. 자동시전 가능. 2. 기술 자체가 오브와 똑같이 취급되므로 오브 아이템과 중첩이 되지 않는다. 3.검은 화살로 소환되는 해골은 80초 동안 유지된다. 4. 검은 화살은 2, 3레벨일 때 수동으로 시전하면 사거리가 100만큼 더 늘어나고 1레벨일 경우엔 수동으로 시전해도 사거리가 늘어나지 않는다. |
선 다크 레인저의 존재 이유. 마나를 소모하고 공격에 데미지를 추가하며, 블랙 애로우에 맞은 유닛에게 디버프를 걸어 지속시간 내에 유닛이 사망시 다크 미니언이라는 해골이 된다. 이 스킬 덕에 다크 레인저는 초반 사냥 돌기가 편하다. 프리스티스 오브 문의 시어링 애로우와 마찬가지로 2, 3 레벨의 블랙 애로우는 수동시전시 사거리가 100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워젤처럼 1레벨 해골은 초딩 해골, 2레벨은 중딩 해골, 3레벨은 고딩 해골이라 불린다.
3레벨이 되면 풋맨급 해골이 쑥쑥 나온다. 어느 정도 화력이 갖춰지면 다크 미니언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 디스펠을 하려고 해도 마나가 부족할 지경. 특히 홀업 이전에 극단적으로 병력을 뽑는 것을 꺼리는 장재호식 플레이에서는 꽤나 유용하며 대 휴먼전에서는 방어가 허술한 본진이나 멀티의 일꾼테러를 시작해서 해골을 잔뜩 만들어내는 플레이도 가능한 유용한 스킬. 밀리샤의 천적이다.
다만 해골은 소환시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끝나면 힘이 빠진다. 초반에 맵에 크립이 아직 남아있을 때에는 해골을 미리 불리고 한타 때 힘을 줘서 러시가 가능하나, 중후반 이후, 또는 좁은 맵이라 해골을 불릴만한 크립들이 없을 경우는 힘이 빠진다.
또한, 매직 이뮨 유닛에게는 블랙 애로우가 들어가지 않으며, 시체가 남지 않는 지상 유닛[16], 모든 공중 유닛. 영웅, 소환물에게는 추가 피해는 들어가나, 해골을 일으키는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유닛들은 자신이 매우 불리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마나 효율이 구려서 다른 적 유닛을 공격해 일격으로 킬을 하고 해골을 일으키게 하여 해골로 그런 적 유닛들을 공격하게 만드는게 딜면에서 더 이득이다. 또,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리저렉션과 애니메이트 데드, 엔세스트럴 스피릿 등 시체가 필요한 기술들의 카운터가 되는데 맞고 죽으면 시체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다크 레인저가 언데드의 세컨 혹은 써드 영웅으로 쓰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데스 나이트나 리치가 데스 팩트와 다크 리추얼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3레벨 다크 미니언의 경우 체력이 400을 넘는지라 영웅들의 체력과 마나가 크게 회복되어 전투 지속력을 높이 끌어올려준다. 여기에다가 움직이는 체력/마나샘이라 불리는 옵시디언 스태츄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자힐 + 마나 회복이 완성된다.[17][18]
나엘전 극초반에 선다레가 강한 이유는 해골의 공격 타입이 일반이고 아처의 아머 타입이 미디움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 이를 이용한 타이밍러시도 있다. 그리고 나엘전 세컨으론 보통 리치를 쓰지만 데나가 데스 코일 3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나엘이 아처 위주로 운영한다면 리치 대신 2번째 영웅으로 뽑는 경우가 있다. 데나가 아처에게 데스 코일을 먹여준 다음 다크 레인저가 이 스킬로 막타를 가하며 해골을 만들기 쉽기 때문. 상대가 드리아드를 쓴다 하더라도 오히려 디스펠 마나 낭비만 하는 셈이며 특히 이 스킬이 2레벨이면 다크 미니언이 디스펠 한방에 죽지 않는다.[19] 그리고 드리아드의 숫자가 늘어나면 비무장 아머를 찌르는 피어싱 타입의 크립트 핀드를 늘리면 된다. 애초에 요새 트렌드가 핀드 위주이기도 하고.
1.31 패치 이후 오크가 헤헌을 많이 쓰면서 언데가 헤헌 카운터로 이 스킬을 종종 사용한다. 헤헌의 체력이 낮아 블랙 애로우를 포함하여 일점사로 하나씩 헤헌을 죽이면 밀리 어택인 해골이 헤헌에게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헤헌이 더 빨리 끊기게 되면서 해골 숫자가 늘어나 오크가 밀리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사일런스와 마찬가지로 이 스킬 역시 다크니스 오브라는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다크니스 오브는 블랙 애로우 1스킬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원본과는 달리 마법 면역이 있는 유닛을 죽여서 해골을 불러낼 수 있다.
적이 스카이로 간다면 무조건 봉인. 상술했듯이 공중 유닛은 당연히 시체가 남지 않으며 비행 유닛이 많이 보인다면 재훈련책을 써서 다른 스킬을 찍는게 좋다.
와우에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 생존 사냥꾼의 특성으로, 군단 때는 사격 사냥꾼의 특성 스킬로 구현되어 있었다. 다만 원판과는 달리 생냥에게 있을 땐 해골을 소환하지 않는 단순한 도트 스킬이었으며, 격냥에게 있을 땐 인간형 해골이 아닌 짐승의 해골을 적의 처치 여부와 상관 없이 시전 즉시 소환했다. 마나만 되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워3와 달리 쿨타임이 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
소설 실바나스에서는 이 화살의 원료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밝혀지는데 하이엘프들이 치료제를 만들 때 사용했던 상처나무 열매와 숲트롤들이 쓰는 모조를 섞어서 만든 독을 바른 것이라고 한다.
1.4.3. 라이프 드레인/생명력 흡수
레벨 | 효과 | |||
1 | 초당 30 생명력 흡수 | |||
2 | 초당 45 생명력 흡수 | |||
3 | 초당 60 생명력 흡수 | |||
쿨타임 | 8초 | 마나 소모량 | 50 | |
사정거리 | 500 | 지속 시간 | 8초 | |
특징 | 시전 중에 다크 레인저가 움직이거나 기절, 변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
적으로부터 체력을 빨아들이는 스킬. 블러드 메이지의 사이펀 마나를 라이프로 바꿔놓은 버전이다. 아이콘도 똑같은데 색깔만 다르다. 사이펀 마나가 그렇듯 채널링의 압박과 거리제한이라는 벽이 있고 마나에 비하면 피 빠는 건 그닥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는 스킬은 아니다. 사이펀 마나는 지능 영웅인 블러드 메이지의 빠른 마나 회복 속도를 기반으로 해서 다른 아군 유닛의 마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틸이 가능한 반면 이 스킬은 다른 아군에게 체력을 줄 수가 없다.[20] 또 사이펀 마나는 자신이 가진 최대 마나 수치 이상을 흡수 할 수 있지만 이 스킬은 그런 것도 없다는게 소소한 단점.
다만 막기만 하면 이기는 경기에서 엠신공 카운터 용도로 쓰이는 경기가 있긴 했다. 휴먼이 선 워든을 상대할 때 1레벨 라이프 드레인을 찍고 타워러시를 가는 전략이 있다. 밴시의 '안티 매직 셀'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피해는 보호막에 막히고 체력도 회복되지 않는다.
1.29패치로 마나 소모가 75에서 50으로 감소 되었고 전구간 데미지가 5씩 상향 되었지만 파시어의 파 사이트처럼 아무리 상향을 해줘도 스킬구성의 한계 때문에 나머지 두 스킬을 찍는게 훨씬 좋기 때문에 지금도 잘 안쓰이고있다.
그리고 PTR 1.31 패치 후, 대상에게 블랙 애로우의 효과를 부여하여 죽으면 해골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해골 레벨은 블랙 애로우 레벨(1~3)을 따라간다. 이는 블랙 애로우와 라이프 드레인의 시너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언데드가 쓸 경우 거의 찍지 않는다. 상술했듯 다크 레인저가 언데드 타입이라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로 회복이 가능한데다가 이것에 포인트를 투자할 바에 블랙 애로우로 다크 미니언을 강화 시키거나 사일런스의 침묵 효과를 더욱 좋게 하는게 낫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흑마법사의 상징적인 기술로 계승됐다. 흑마법사는 다른 캐스터 직업들과 달리 체력을 코스트로 하는 기술이 많고 공포, 기절, 현혹, 감속 등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다크 레인저보다 활용처가 매우 높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실바나스가 동명의 특성으로 들고 나왔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매커니즘이 전혀 다른 방식이며, 와우의 흑마법사 컨셉을 계승한 굴단이 원본과 비슷한 메커니즘의 기본 스킬로 가지고 있다.
1.4.4. 참/현혹
궁극기로 적군 유닛, 혹은 레벨 5 이하의 크립 하나를 아군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크립을 빼앗을 경우 처치 경험치나 골드는 얻을 수 없고, 크립이 지니고 있던 아이템은 바닥에 바로 떨어트린다. 또한 훔쳐온 유닛의 공/방 업그레이드는 적용되지 않지만, 매지컬 유닛의 숙련도 업그레이드나 레이더의 인스네어, 그리핀의 스톰 해머 등 부가 업그레이드는 적용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기술이므로 시즈 엔진이나 고블린 제플린 등 기계류 유닛에는 통하지 않는다.[21]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한 워3에서 유닛 하나를 뺏어온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이다. 게다가 다크 레인저가 마나를 많이 쓰는 영웅이 아니라 마나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고 쿨다운도 45초로 짧아서 사용에 부담도 적다. 그래서 일단 찍으면 판세가 뒤집히는 궁극기 중 하나. 고급 유닛을 빼앗아 오면 상대의 핵심 병력을 약화시킬 수 있고, 다른 즉사기라면 쓰기 꺼려지는 저렴한 매지컬 유닛도 참으로는 부담없이 뺏어서 마법을 써먹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는 이렇게 유닛을 하나씩 뺏기다 보면 결국 자원 손해가 누적될 수밖에 없으므로 억지로 공세에 나설 수밖에 없다. 특히 서로 자원도 병력도 쥐어짜내면서 싸우는 극후반에 참이 뜨기라도 한다면 그냥 쿨 돌때마다 아무 유닛이나 뺏어가는 것만으로 상대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히 보기 어려운 궁극기에 속한다. 다크 레인저 자체가 6레벨을 찍는 일이 드문 영웅이기 때문이다. 선영웅 다크레인저는 블랙 애로우를 통해 해골을 잔뜩 늘린 후 한 타이밍 찌르는 공격이 끝나면 힘이 쭈욱 빠지는 전형적인 유통기한 전략이므로 6레벨을 찍기 힘들고, 세컨영웅으로는 거의 쓰이질 않으며, 서드영웅으로 나올 경우 사냥터 자체가 거의 없을 타이밍에 즉시 전력으로 쓰기 위해 뽑는 거라 팀전이 아닌 이상 6레벨을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류 기술이 다 그렇듯, 상대의 일꾼을 빼앗으면 그 종족의 테크를 올릴 수 있다. 일단 성공만 한다면 두 종족의 원하는 유닛만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겠으나, 스타크래프트의 마인드 컨트롤보다도 훨씬 사용 난이도가 높은 극한의 관광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일꾼을 빼앗아 그 유닛의 테크를 올려도 최대 인구수는 100으로 고정되어 있다. 아무리 다종족 연합군을 꾸려도 병력 규모 자체는 똑같다는 소리. 그리고 다크 레인저 6레벨 자체가 극후반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일꾼을 뺏어와 새로 테크를 올리는 데에는 자원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워크래프트 3는 안 그래도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인구수나 자원이 빠듯한 게임이다보니, 새로 테크를 올리면서 소모하는 기회비용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사례가 아예 없진 않은데, 장재호가 프로 경기에서 시전한 블러드 캐슬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사일런스와 블랙 애로우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의 중립 아이템 버전이 있다. 이름은 '특화의 홀(마스터리 셉터)'이며 6레벨 아이템이다. 원래는 캠페인에만 등장했지만 1.32.6 패치로 래더에도 추가 되었다.
1.5.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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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유틸기 사일런스
사일런스는 다크 레인저가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부터 주목 받았던 스킬이다. 다크 레인저가 서드로 기용되어도 1인분 값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스킬이며, 게임 중반부터 충원되는 매지컬 유닛과 어느 정도 레벨이 높아진 적 영웅의 강력한 스킬을 봉쇄한다는 점에서 다크 레인저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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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미니언으로 인한 물량공세
다크 미니언은 적이 블랙 애로우의 영향으로 쓰러지면 아군 병력이 늘어나게 하는 스킬이다. 선 다크 레인저를 뽑았을 경우 크리핑을 통해 꽤 많은 해골을 모아서 초반에 강력한 찌르기를 할 수 있으며, 소환물을 소환하는데 꽤 많은 마나가 소모 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딸피의 적만 잘 마무리 한다면 매우 적은 마나 소모로 괜찮은 능력치의 소환물을 다량으로 보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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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스컬지와의 높은 시너지
다크 레인저는 핏 로드와 더불어 중립 영웅 중 유이한 언데드형 영웅이다. 언데드의 경우 선팅커 스카이같은 극 마이너전략이 아닌 한 선이나 세컨으로 무조건 데스 나이트를 뽑을 수 밖에 없는데, 데스 코일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데스 나이트가 다크 레인저를 회복시켜주고 언홀리 오라로 기동성과 체력 재생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물몸인 다크 레인저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다크 레인저가 데스 나이트에게 받는 것만 있는것도 아니다. 다크 미니언을 만들어서 코일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 시킬 수 없는 데스 나이트가 데스 팩트를 쓸 수 있게 하고 리치의 다크 리츄얼의 대상이 되는 유닛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힘영웅 + 지능영웅 구성인 언데드의 선/세컨 영웅들에게 쓸모없는 민첩 아이템들이 다레에겐 유용하기 때문에 초충반 템 파밍이 망해버렸을 때 수습할 용도로서도 좋다. 1.31 패치로 언데드 상점에서 아군 언데드 유닛 1기를 희생해서 주변 유닛을 회복 시키는 리츄얼 대거가 추가됨에 따라 다크 미니언을 활용 할 수 있는 용도가 더 늘었다.
1.6.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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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생존력
상술했듯이 다크 레인저의 스텟은 분배가 구리기로 유명한 프문의 스텟과 거의 비슷한데다 원거리/민첩 영웅이라 생명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 그렇다고 리치나 나가 씨 위치처럼 자신의 맷집을 올리거나 상대의 발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블마나 워든처럼 탈출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데몬, 블마같은 상대 영웅 하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평타 기반의 영웅이 달라붙으면 떼어놓을 수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라이프 드레인은 잘 찍지 않는 비주류 스킬일 뿐더러 시전자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하고 언제든 끊길 위험이 있는 채널링 기술이라 이걸 시전하는건 죽여달라고 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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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 팔라딘과 나쁜 상성
언데드형 영웅이라 언데드와의 시너지가 좋은 것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팔라딘과의 궁합은 꽝이라는 것이다. 선 다크 레인저를 뽑았는데 이후에 팔라딘을 뽑으면 홀리 라이트를 오로지 일반 유닛에게만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반쪽짜리 스킬이 되고 선 팔라딘 후 다크 레인저를 뽑으면 가뜩이나 맷집이 약한 다크 레인저를 보호해 줄 수단이 없게 된다. 때문에 상점의 체력 포션을 쓰거나 골드가 아깝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라이프 드레인이라도 찍어서 생존력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강력한 유틸성인 사일런스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다크 미니언들이 강해지는 초반 타이밍이 늦어지게 된다. 휴먼전에서 적으로 만나면 안그래도 낮은 생존력이 단점인데, 홀리 라이트에 저격까지 당해서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 같이 강한 힐이 아니면 쉽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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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평타 화력
상술한 것처럼 프문의 스텟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블랙 애로우 역시 1레벨에서는 데미지가 고작 2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2레벨은 돼서야 제대로 된 화력이 나온다. 다행인 점은 주 스텟이 민첩이라 민첩템을 잘 먹어뒀다면 블랙 애로우를 동반한 화력으로 해골을 숨풍숨풍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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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상력이 없다시피한 스킬 구조
중립 영웅 중 일반기/궁극기를 통틀어 광역 데미지 능력, 누킹 능력, (비 채널링)지속 데미지 능력, 건물 철거 능력이 모두 없는건 다크 레인저가 유일하다. 사일런스는 데미지가 일절 없는 순수한 군중제어기이며, 블랙 애로우는 대상이 일꾼 유닛이 아닌 이상 옆에서 다크 레인저를 도와주는 유닛이 없다면 혼자서 다크 미니언을 만드는 것조차 힘들다. 라이프 드레인은 데미지도 약할뿐더러 채널링형 지속 데미지 스킬이라 라이프 드레인 도중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참으로 적 유닛을 한 번에 가져올 순 있지만 그것이 경험치로 전환되지 않아서 똑같은 즉사류 궁극기를 가진 고블린 알케미스트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애초에 다크 레인저가 화력보다는 유틸에 특화된 영웅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비슷하게 철저한 유틸형 영웅으로 설계된 팔라딘은 언데드 유형의 적을 상대로 억소리나는 누킹을 선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다만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면 블랙 애로우 디버프를 묻히고 적을 즉시 죽여서 다크 미니언을 순식간에 증식 시킬 수 있게되므로 다크 레인저의 스킬 배치는 일종의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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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전에서 묻힌 서드영웅
선드레 및 선크로는 특성상 서드를 리치로 가야 하는데, 데나 혹은 리치 자리에 다레를 넣는다면 필패를 부르게 된다. 기본적으로 언데드 3영웅 조합 중 데나가 빠지면 회복 및 기동력 보조 수단이 사라져 병력들의 생존성이 급감하며, 리치가 빠지면 dps 및 순간 화력, 킬 결정력이 전부 급감함은 물론이고 프아머의 부재로 병력들의 생존력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선리치나 (요즘은 잘 안 쓰이는) 선데나 체제라면 서드로 고려할 가치는 있으나 이마저도 타 종족전의 서드 다레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사일런스까지는 좋으나 나머지 두 스킬이 문제인데, 상술했듯 채용 가치가 없는 쓰레기 스킬 라이프 드레인은 차치하더라도 휴먼의 언데드전 후반 조합인 나이트+플머 / 그리폰 중심 스카이 휴먼 / 우방타워랜드+부릉이 모두를 상대로 블랙 애로우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22]
1.7. 등장 인물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포세이큰 NPC
<클릭 시 대사>
저는 항상 보고, 듣습니다.
제 화살은 반드시 명중하죠.
뭘 찾으십니까?
저는 밴시 여왕을 섬깁니다.
저는 항상 보고, 듣습니다.
제 화살은 반드시 명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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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휘하의 쿠엘탈라스 순찰대가 언데드화한 이들로, 전원이 포세이큰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실바나스처럼 스컬지에 의해 일으켜졌다가 포세이큰이 독립하면서 실바나스를 따라 이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스컬지 소속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설정[23]이나 옛 붉은십자군 수도원, 그리고 지금은 정조준 오두막에 있는 NPC인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의 증언에 의하면 실바나스가 강제로 일으켜 세운 경우가 꽤 되는 모양이다.
불타는 성전까지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고 있지 않다가 리치 왕의 분노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대격변 이후로는 포세이큰의 주요 병력으로 대거 등장한다. 블러드 엘프 여캐 기반의 모델링에 창백한 얼굴과 시뻘건 눈을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활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은빛소나무 숲에서는 포세이큰 고위 사령부에 여러 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언덕마루 구릉지에서는 다수 병력이 늑대인간 저항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관련 퀘스트를 보면 어둠 순찰자는 분명 강하지만 저항군의 수가 더 많아서 고전 중이라고. 실제 게임 상에서도 어둠 순찰자는 정예긴 하지만, 두세마리의 늑대인간들에게 다굴을 당하는지라 금방 쓰러진다. 이들에게 헬쿨라의 마법봉을 이용해 힘을 불어넣어 주는게 호드 플레이어의 퀘스트 내용이다.
부서진 섬에서는 호드(포세이큰)가 점령한 감시관 탑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얼라이언스라면 이들을 처치하는 전역퀘를 해야하는데, 적의 주문 사용을 일정 시간 봉인하는 울부짖는 화살이라는 주문을 사용해 캐스터 계열 직업을 환장하게 만든다.[24]
블러드 엘프와 동맹이 된 이후엔 엘프 시체가 부족한지 나타노스에 의해 일반 포세이큰 외형의 어둠 순찰자들을 육성중에 있는걸 호드 캐릭터로 스톰하임에 갈 때 발견할 수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서는 언더시티 방어전에서 대규모로 등장하여, 지휘관 실바나스의 명령 아래 검은 화살을 수시로 발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8.1 패치에서 실바나스가 델라린 서머문 등 가시의 전쟁에서 전사한 나이트 엘프들을 부활시켜 '칼도레이 어둠 순찰자'라는 새로운 병력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기존의 하이 엘프 출신 어둠 순찰자도 일부 새로운 룩과 고유 음성을 부여받았다.[25] 그런데 기껏 이렇게 공들여 만든 나이트 엘프 언데드들은[26]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실바나스가 도망가버리면서 결국 묘하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버린다.(...) 이후 이 나이트 엘프 언데드들은 릴리안의 부탁으로 칼리아가 거두어서 데려간다.
8.3 패치에선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가 자신을 비롯한 다수의 어둠 순찰자들은 실바나스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해 호드에 남기로 했다고 말해준다. 자신들은 실바나스에게 충성을 다했지만, 정작 회답은 없다는 게 명확해 졌다고. 나타노스를 비롯한 소수의 어둠 순찰자만이 실바나스를 따라갔다. 겐 그레이메인의 명령을 받아 포세이큰으로 위장잠입한 얼라이언스 용사를 눈치챘지만 우리를 도와줬으니 눈감아주면서 티란데가 받아준다면 얼라이언스로 돌아가길 원하는 나이트 엘프 언데드들을 돌려보내겠다고 말한다.
호드에 잔류한 어둠 순찰자들 중에선 아직도 실바나스에게 충성하는 인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 충성파 스토리를 탄 호드 유저는 하이드라마냥 속삭이는 npc들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소설 깨어나는 어둠에선 호드를 감시하던 순찰자들이 타우렌 신병들에게 발각되어 자결하기도 했고, 나타노스의 원정대에 상당수의 순찰자들이 남아있었기 때문.
9.2.5 패치 이후 어둠땅 에필로그 개념의 '로데론의 귀환' 연계 스토리 퀘스트에 등장해 붉은십자군을 내보낸다.
이를 완료한 유저들은 얼라이언스/호드 공통으로 나이트본을 제외한 엘프 종족의 어둠순찰자 특유의 눈동자 색과 피부색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해금할 수 있다.
내부 전쟁 확장팩에 사냥꾼의 영웅특성으로 어둠 순찰자가 편입이 되어 드디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어둠 순찰자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 유닛의 대표적인 영웅이자 컨셉의 일부가 반영된 실바나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 원거리 암살자 영웅으로 참전한다.
[1]
역병 위: 초당 +2
[2]
본디 엘프이기 때문에 엘프식 이름을 갖고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어둠 순찰자 안야'가
언더시티를 순찰한다. 덧붙여 블러드 엘프 저렙 지역 '
영원노래 숲'의 원어는 'Eversong Wood'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어둠 순찰자 클리아'가 언더시티를 순찰한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어둠 순찰자 신디아'가 언더시티를 순찰한다.
[6]
같은 게임에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도 맡았다.
[7]
일각에서는 "Go on, death."(어서 죽어라), 혹은 "Cold death."(싸늘한 죽음을)라는 대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엔 다른 언어 더빙판에서 해당 대사가 'Cold death'의 의미를 가진 대사로 더빙되는 경우가 많다.
[8]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패러디.
[9]
Graveyard shift(야간 근무)에서 Graveyard가 무덤이라는 뜻도 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10]
어둠 순찰자 네임드 영웅인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공속이 증가 전 상태인 2.46으로, 일반 어둠 순찰자보다 오히려 공격 속도가 느리다. 네임드 영웅이 일반 영웅보다 못한 셈인데 이는
앨런 셰자르와
골리앗의 관계와 비슷한 케이스.
[11]
단일 기술까지 친다면
파이어로드의 소울 번,
핏로드의 둠(유닛 한정)까지 해당된다.
[12]
'마법'이기 때문에 물리 계열 기술은 차단할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레이더의 인스네어와 코도의 디바우어.
[13]
힐링 스크롤이 250, 사일런스는 2레벨 275 / 3레벨 350 반경이다.
[14]
워커의 광역기인 디스펠을 쓸 때 소모되는 마나가 많고 애초에 디스때문에 언데드전에서는 워커를 포함한 매지컬을 거의 쓰지 않는다.
[15]
지속시간, 쿨다운, 범위 등이 조금씩 다르다.
[16]
플레이어 유닛 : 모든 기계류 지상 유닛,
위습,
섀이드,
밴시,
마운틴 자이언트. 크립:
보이드 워커, 레버넌트, 워터 엘리멘탈, 타락한 트렌트, 해골, 인페르날 저거넛 시리즈 등
[17]
이를 악랄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120이다. 교전이 오래 갈수록 언데드측 해골들이 늘어가는 점을 이용해 리치의 다크 리츄얼로 마나를 무한정 채우며 날리는 노바 + 데스 나이트의 데스 펙트 + 무포를 이용한 데나 탱킹 및 코일 딜, 힐지원을 하는 전술은 강력하다. 게다가 120은 옵시디언 스테츄를 기본 3~4기는 뽑는 타입이라 유지력이 더더욱 좋다.
[18]
소환수니까 디스펠을 하면 되지 않겠냐 싶겠지만 언데드의
디스트로이어의 존재로 인해서 오크의
스피릿 워커를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
[19]
이전에는 소환물 피해가 300라서 한방에 제거가 가능했지만 패치 이후 250으로 너프가 되어 한방에 제거가 안된다. 만약 자동 시전을 켜두었다면 마나 효율이 나빠 더 골치가 아프다.
[20]
만약 그런 기능이 있었다 쳐도 힘 영웅도 아닌 허약한 맷집의 민첩 영웅이 체력과 마나를 소비해가면서 다른 영웅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수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홀리 라이트나 데스 코일에 비해 스킬의 성장치가 영 좋지 않은데다가 채널링이다.
[21]
덕분에 스타크래프트의 마인드 컨트롤이 그러하듯 수송선을 빼앗아 그 안의 유닛까지 홀랑 가져가 버리는 광경은 볼 수 없다.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영웅 유닛이 중요한 워크래프트 3에서 영웅 유닛 처리가 꽤 난감해졌을 것이다. 이는 다크 아칸으로 수송선을 뺏을 수 있는 워3 vs 스타에서는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면이다.
[22]
우선 플라잉 머신은 블랙 애로우의 추가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민첩템이 정말 잘 뜬 게 아닌 이상 서드 다레에게는 평딜을 기대할 수 없다 보니 별 의미가 없고, 공중 유닛이라 해골로 바뀌지 않기 때문에 블랙애로우 디버프가 아무 쓸모가 없다.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인 그리폰과 드래곤호크, 각각 기계/건물이라 시체를 남기지 않는 부릉이와 타워들도 해골로 바꿀 수 없다. 그나마 블랙 애로우가 먹히는 나이트는 인구를 많이 먹고 개체수가 적은 정예형 유닛이라 그대로 맞아죽게 놔둔다 한들 해골로 바꿔먹는 효율이 좋지 않을 뿐더러, 3티어 근접유닛 특유의 높은 피통+ 팔라딘 홀라의 단일 폭힐+휴먼 개노답 3형제가 하나씩 들고 있는 생추어리 덕분에 생존성이 굉장히 뛰어나 디버프를 묻힌다 한들 죽여서 해골로 바꾸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
[23]
정확히는 스컬지로 되살려졌으나, 실바나스에 의해 리치 왕의 조종에서 풀려나게 된 것이다.
[24]
사실, 전역 퀘스트를 해보면, 얼라이언스 유저가 포세이큰을 해치우는 퀘스트가 호드 유저가 늑대인간을 해치우는 퀘스트보다 조금 더 어려운 편인데, 그 원인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물론, 늑대인간 마법사가 비전 마법사인 것과는 달리 포세이큰 마법사가 냉기 마법사라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누더기골렘이 사슬로 플레이어 케릭터를 끌어당기는 점, 역병부대의 역병방사 공격이 체력을 크게 깎는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
[25]
사슬 갑옷이 아닌 가죽 갑옷이며, 그 중에는
에드윈 밴클리프의 폭풍안개 의상이 있다. 데이터마이닝으로 일부 팬들이 차후 적용될 새로운 캐릭터들을 일부 찾아내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달의 여사제 포세이큰 버전도 있다. 실제로 적용될지는 모르지만 이를 보면 발키르의 강령술은 나이트 엘프에게도 통하는 것 같다.
[26]
되살리는 과정이 연출된 퀘스트에서 실바나스가 그렇게나 애지중지하던, 숫자도 얼마 안 남은 발키르 하나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