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24:51

부서진 섬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지역 일람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6px;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
<colcolor=#373a3c> 대도시 스톰윈드 | 아이언포지 | 다르나서스 | 엑소다르 | 일곱 별의 제단 | 폭풍방패 | 보랄러스
<colbgcolor=snow,#1f2023> 샤트라스 | 달라란 | 오리보스 | 발드라켄 | 도르노갈
오그리마 | 언더시티 | 썬더 블러프 | 실버문 | 두 달의 제단 | 전쟁의 창 | 다자알로
칼림도어 핏빛안개 섬 | 하늘안개 섬 | 텔드랏실 | 어둠해안 | 달숲 | 여명의 설원 | 악령숲 | 하이잘 산 | 잿빛 골짜기 | 아즈샤라 | 돌발톱 산맥 | 듀로타 | 잊혀진 땅 | 멀고어 | 북부 불모의 땅 | 남부 불모의 땅 | 먼지진흙 습지대 | 페랄라스 | 버섯구름 봉우리 | 실리더스 | 운고로 분화구 | 타나리스 | 안퀴라즈: 무너진 왕국 | 울둠
동부 왕국 쿠엘다나스 섬 | 영원노래 숲 | 유령의 땅 | 티리스팔 숲 | 서부 역병지대 | 동부 역병지대 | 은빛소나무 숲 | 언덕마루 구릉지 | 동부 내륙지 | 톨 바라드 | 길니아스 | 아라시 고원 | 저습지 | 황혼의 고원 | 던 모로 | 모단 호수 | 이글거리는 협곡 | 황야의 땅 | 불타는 평원 | 엘윈 숲 | 붉은마루 산맥 | 서부 몰락지대 | 그늘숲 | 저승바람 고개 | 슬픔의 늪 | 가시덤불 골짜기 | 가시덤불 곶 | 저주받은 땅
아웃랜드 지옥불 반도 | 장가르 습지대 | 테로카르 숲 | 나그란드 | 칼날 산맥 | 어둠달 골짜기 | 황천의 폭풍
노스렌드 북풍의 땅 | 울부짖는 협만 | 용의 안식처 | 회색 구릉지 | 수정노래 숲 | 줄드락 | 숄라자르 분지 | 폭풍우 봉우리 | 얼음왕관
판다리아 비취 숲 | 네 바람의 계곡 | 크라사랑 밀림 | 장막의 계단 | 쿤라이 봉우리 | 탕랑 평원 | 공포의 황무지 | 영원꽃 골짜기 | 천둥의 섬 | 괴수의 섬 | 영원의 섬
드레노어 서리불꽃 마루 | 어둠달 골짜기 | 고르그론드 | 탈라도르 | 아라크 첨탑 | 나그란드 | 타나안 밀림 | 아쉬란
부서진 섬 아즈스나 | 발샤라 | 높은산 | 스톰하임 | 수라마르 | 부서진 해변
아르거스 구원호 | 크로쿠운 | 에레다스 | 안토란 황무지
쿨 티라스 티라가드 해협 | 드러스트바 | 스톰송 계곡 | 메카곤
잔달라 줄다자르 | 나즈미르 | 볼둔
어둠땅 승천의 보루 | 말드락서스 | 몽환숲 | 레벤드레스 | 나락 | 제레스 모르티스
용의 섬 깨어나는 해안 | 온아라 평야 | 하늘빛 평원 | 탈드라서스 | 금지된 해안 | 자랄레크 동굴 | 에메랄드의 꿈 | 아미드랏실
카즈 알가르 도른의 섬 | 울리는 심연 | 신성한 협곡 | 아즈카헤트
기타 케잔 | 잃어버린 섬 | 바쉬르 | 혼돈의 소용돌이 | 심원의 영지 | 불의 땅 | 유랑도 | 마르둠 | 니스카라 | 텔로그러스 균열 | 나즈자타 | 추방자의 해안 }}}}}}}}}}}}

1. 개요

Broken Isles.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지명. RTS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전까지는 워크래프트 3 캠페인 번역에 따라 부서진 군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최신 정발명에 따라 부서진 섬으로 기술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위치가 많이 바뀌었다. 이는 워크래프트 시리즈 초기에 지형 설정이 확립되지 않아 생긴 현상으로 부서진 섬에 국한되지 않는다.

2. 워크래프트 3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Brokenisles%252520%2525281%252529.jpg
워크래프트 3 로딩 화면에서의 부서진 섬
확장팩 나이트 엘프 캠페인 중반까지의 주무대.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 열대 기후의 해변과 열대우림으로 묘사됐다. 첫 등장인 워3에선 혼돈의 소용돌이 북쪽에 있는 것처럼 묘사됐으나, 워크래프트 RPG에선 남해에 위치한 것으로 나왔다.[1] 폭풍약탈자 부족의 마지막 생존자 드락툴의 증언에 따르면 프로즌 쓰론 시점에서 20년전, 굴단이 살게라스의 무덤에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얻기 위해 바닷속에서 이 섬을 끌어 올렸다고 한다.

굴단과 그 휘하 폭풍약탈자 부족은 이 섬에서 호드나 악마들에게 대부분이 몰살됐으며,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이곳에 잠든 살게라스의 무덤을 찾고, 살게라스의 눈을 이용해 리치 왕이 자리잡은 노스렌드를 공격해 킬제덴의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마이에브 섀도송이 일리단을 뒤쫓는 과정에서 이 곳까지 도달해 이곳의 존재를 알렸다. 마이에브의 부관 나이샤는 이 지역에서 죽음을 맞았다.

군단에서 보이는 부서진 섬은, 위의 워크래프트 3 지도처럼 섬이 조각조각 떨어져서 분리되어 있지는 않다. 프로즌 쓰론 당시엔 높은산 드로그바와 높은산 부족, 아즈스나의 나이트 엘프 명가의 유령들, 수라마르의 나이트폴른, 일리단과 말퓨리온이 어려서부터 태어나고 자란 발샤라, 스톰하임의 브리쿨 같은 지역과 생명체에 대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주로 나가들이 자리잡은 거주지처럼 그려졌고, 군단이 나오기 전 유저들의 추측도 그런 편이었다. 또한 마이에브의 언급에서 나오던 수라마르도 구 명가의 멸망과 나가들의 정체를 유저들이 연결시킬만한 떡밥이었다. 그러나 군단에서는 마이에브가 이 언급을 했던 '이잘수라마'라는 대도서관은 등장하지 않고, 수라마르의 명가는 나가로 변한 것이 아닌 나이트본이라는 집단으로 등장하게 된다.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는 아랫쪽은 부서진 해변, 아즈샤라의 눈을 통해 거의 같은 형태로 구현되었으며 여전히 드락툴이 머물고 있고 나가들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위쪽에 있었던 '아락나샬'은 브리쿨이 명가를 몰아내고 차지한 스톰하임이라는 지역으로 재구성되었다. 다만 '나샬의 만'이나 '나샬의 감시터'처럼 나샬이라는 인물을 기린 지명들이 남아있고 스톰하임의 지형 데이터가 아락나샬이라는 내부폴더에 저장되어 있기에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파일:WorldMap-TheBrokenIslesArgus-build24829.jpg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LegionWorldMap.jpg
아제로스 월드맵에서 부서진 섬의 위치
악마 침공의 진원지로 용감하게 진출하십시오. 고대의 경이로 가득한 부서진 섬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푸르게 우거진 숲과 거대한 산맥, 인간 문명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된 나이트 엘프의 도시를 품은 이곳에는 끔찍한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뒤틀린 사티로스, 야만적인 드로그바, 저주받은 크발디르가 불타는 군단의 무시무시한 대군과 함께 이 섬을 거닙니다. 이런 위협을 극복하려면, 각 직업별 조합 전당을 세우고 추종자들을 보내 아제로스를 구원할 비밀의 열쇠, 창조의 근원을 찾아내야 합니다.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6번째 확장팩 군단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다. 고대 칼도레이의 도시인 수라마르가 있던 곳으로, 고대의 전쟁 말 일어난 세계의 분리로 인해 섬이 되었다. 후에 에이그윈 노스렌드에서 살게라스를 물리치고 그 유해를 살게라스의 무덤에 봉인한 곳이기도 하다.

드레노어에서의 패배 직후 아키몬드에 의해 아제로스로 보내진 굴단 살게라스의 무덤을 이용해 다시 한 번 불타는 군단을 아제로스로 불러들일 차원 관문을 열게 되고,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거대한 불타는 군단의 재침공이 시작된다. 플레이어와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무한한 악마의 군세를 저지하고 이들이 아제로스에 건너오는데 사용하는 차원 관문을 닫기 위해 부서진 섬 곳곳에 보관되어있는 티탄의 유물인 창조의 근원을 이용하려 한다. 창조의 근원은 티탄이 아제로스를 형성할 때 이용한 유물들로, 12,000년 전 나이트 엘프 명가는 이를 이용해 대지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위에 엘룬의 신전(훗날 살게라스의 무덤이 되는 곳)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이 대지의 상처는 다시 열렸는데 이것이 바로 불타는 군단이 이용하는 관문이다. 플레이어와 불타는 군단 외에도 다양한 세력이 이 강력한 유물을 찾고 있다. 총 다섯 개이며, 이름은 다음과 같다. 블리자드에 의하면 창조의 근원은 판테온 의회의 멤버들의 이름이 붙은 강력한 유물로 총 7개가 있다고 한다. 부서진 섬의 각 지역에 있는 5개의 창조의 근원 외에도 2개가 더 있는 셈인데, 노르간논 이오나의 이름이 들어간 창조의 근원이 무엇이고 어디 있느냐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2] 또한 공개된 5개의 기둥 중 뜬금없이 판테온의 멤버가 아닌 엘룬의 이름을 딴 유물이 있는 것도 큰 떡밥으로 여겨지고 있다. 예언자 벨렌 나루와 비슷하다는 언급을 한 적도 있는 등 엘룬의 정체가 점점 더 모호해지고 있다.

부서진 섬은 현재까지 나온 아제로스 대륙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썼던 전 지역 보물상자+희귀몹 시스템 역시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또한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만렙 지역인 수라마르와 각 지역의 일부를 제외하면 캐릭터가 성장 함에 따라 몬스터의 레벨과 퀘스트 보상 등이 증가한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수라마르 전체와 아즈스나 일부를 지배하는 나이트본, 높은 산을 다스리는 높은산 타우렌이 호드에 합류하면서 스토리상으로는 섬의 절반 가량이 호드의 영토가 된다. 파론디스의 궁정은 귀신 모임이고 오딘의 발라리아르는 중립이며, 몽술사나 감시관은 나이트 엘프이긴 하지만 완전한 얼라이언스는 아니기 때문에...[3] 그나마 길니아스 유민들인 브레이든스브룩 정도가 얼라이언스로 넘어올 가능성이 조금 있다.

3.1. 세부 지역

3.2. 업적


[1] 톨 바라드 항목의 지도에도 나왔지만 워크래프트 2의 지도에서는 길니아스 반도의 정남쪽에 살게라스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2] 노르간논의 경우 노르간논의 원반이 창조의 근원일 것이란 의견이 있으나, 연대기 설명에 의하면 노르간논의 원반은 관리자들이 나중에 창조주 티탄들이 돌아왔을 때 이걸 보고 그간 아제로스에 있었던 일들을 알 수 있게 만들어둔 기록장치라고 한다. 단순히 스케일 겁나 큰 기록 디스크에 불과하다. [3] 다만 호드 자체를 원래 싫어하기도 하고 마이에브가 증오하는 명가의 후손들이 합류했고, 부서진 섬 절반이 호드의 손에 넘어갔기에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