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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2:02

템빨(소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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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atisfy
2.1. 국가대항전2.2. 현실과의 동화2.3. 화폐 단위
3. S.A 그룹4. 차원5. 클래스6. 업적과 칭호
6.1. 전설6.2. 신, 신화6.3. 유일
7. 지위
7.1. 귀족 작위7.2. 신의 지위
8. 격
8.1. 종의 한계8.2. 심기체8.3. 초월자8.4. 절대자
9. 7악성
9.1. 7악성 스킬
10. 스킬 자원11. 스탯
11.1. 기본스탯11.2. 특수스탯
12. NPC 성장 시스템13. 유저 성장 시스템14. 결혼 및 육아 시스템
14.1. 연애 및 결혼14.2. 육아 시스템
15. 종족
15.1. 인간15.2. 드래곤15.3. 양반15.4. 뱀파이어
16. 광물17. 펫
17.1. 비룡
18. 기타 설정19. 92권의 업데이트 이후
19.1. 인류의 등급 세분화19.2. 보물 시스템19.3. 약탈&침식 시스템
20. 소행성 가무우둔21. 관련 문서

1. 개요

템빨(소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Satisfy

이 소설의 배경이며 S.A 그룹의 회장이자 세계최고의 천재 과학자인 임철호와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함께 개발한 가상현실 게임. 캡슐을 통해 접속한다. 또한 현실과 Satisfy 속 세계의 시간 비율은 1:3[1][2]이다.

7악성 스킬 패왕, 비장, 용장, 신장, 강운과 메르세데스의 기사도 극적제승은 삼국지 시리즈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 Satisfy의 세계관은 임철호를 필두로 한 33인의 과학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구상해서 가상현실로 구현해낸 것이었다.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최신편에서 이 설정도 운영진들이 구상해서 창조해낸 건 3명의 절대신[3]과 레베카를 견제할 굴절룡, 그리고 모르페우스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고룡들을 포함한 일부 드래곤들 뿐이며 나머지 세계관은 레베카가 창세한 이후 생겨난 수많은 NPC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인과관계가 얽히고 섥혀서 완성된 것으로 변경되었다.[4] 때문에 소설 초창기에서 몇몇 NPC들에 대한 운영진들의 독백이 이 설정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2.1. 국가대항전

작중 시점으로 1년마다 전 세계의 여러 국가들을 대표하는 정상급 플레이어들이 서로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대회이다. 현실로 치면 롤드컵 + 올림픽과 비슷하다.

2022년 6월 기준으로 79권 분량까지 연재된 현재는 7차까지 국가대항전이 시행되었으며, 국가대항전 관련 내용을 서술하는 시기는 현실 시간으로도 약 1년 정도 주기가 있다.[5]

참고로 상위 성적을 획득한 국가/선수는 메달을 획득하며, 얻은 메달의 갯수로 각 국가 간의 순위를 매긴다. 다만 동메달보다는 은메달을, 은메달보다는 금메달을 우선으로 순위를 책정하기 때문에 금메달이 모자라면 절대 상위 순위로 올라갈 수 없다. 그리고 국가대항전에서 메달을 딴 플레이어는 국대전 이후 S.A.그룹에서 게임 서버 내부적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상위 성적에 들어간 국가 소속 유저의 경우 별도의 버프를 받기도 한다.

참고로 이 국가대항전을 위해 개발된 별도의 서버가 있으며[6], 이 서버는 본 서버와는 달리 대악마나 드래곤 같은 초월적인 NPC와 세계관에서 비중이 높은 NPC는 구현이 안 되어 있다. 그리고 4차 국가대항전부터는 대회 활동이 본 서버의 캐릭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스템을 일부 수정했다.

다만 현재 템빨 특유의 파워인플레 때문에 국가대항전 관련 내용은 최신화에서는 그냥 에피소드 1~2개에서 언급만 하는 정도로 끝내버렸으며, 이를 반영해서인지 '서사시의 마검사' 부제 적용 후[7]부터는 아예 국가대항전 표지도 안 나오고 있다.

일단 그리드가 제대로 참가한 국가대항전은 1차부터 3차까지이며, 4차의 경우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다른 역할로 출전했다. 이후 5차부터는 시시하다며 국가대항전을 아예 템빨단원들에게 맡기고 있다.

참고로 국가대항전 이벤트의 경우 작중에서 세계구급 이벤트로 취급되기는 하지만, 3차 국가대항전부터는 일부 문제점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가 국가대항전 참가로 인한 상위 전력 플레이어들의 이탈이기에 참가 기간 동안 타 세력의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점이다. 작중에서 이 점이 2번이나 부각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가대항전 참가자와 불참자 간 형평성 문제도 있는 편.

81권 기준 8차 국가대항전까지 개최됐다고 한다.

2024년 4월 26일에 96권으로 완결났는데 9차 국가대항전에 대한 언급은 조금도 없다.[8]

[ 5차까지 국가대항전 표지가 나온 에피소드들 ]
1차 국가대항전 : 9권 5화 ~ 10권 3화
2차 국가대항전 : 20권 15화 ~ 23권 1화
3차 국가대항전 : 36권 4화 ~ 37권 2화
4차 국가대항전 : 44권 18화 ~ 46권 5화
5차 국가대항전 : 54권 17화 ~ 56권 10화


참고로 팬카페 투표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국가대항전은 2차>4차>3차>1차 순서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차 국가대항전의 경우 다른 국대전 에피소드에 비해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전략 및 전술이 돋보이는 내용이 많아[9] 크게 호평받았으며, 특히 pvp 결승전 당시 크라우젤과의 대결은 소설 전체를 통틀어봐도 손에 꼽는 명장면이다. 4차 국대전의 경우 마왕 그리드의 압도적인 무력에 호평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마왕 그리드에 치중된 나머지 다른 종목에서는 건질 만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반면 3차 국대전의 경우 선수 1명 당 종목 수가 최대 2가지로 제한되어 버려서 배틀 필드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전략전술이 돋보이는 내용이 없고, 국대전 본선의 경우도 2차와는 달리 '열망의 무아검'만 강조한 데다가 막바지에 마무리가 나빠서 평가가 좋지 않다. 1차 국대전의 경우 당시 참가자들의 수준이 낮았던 탓에[10] 내용의 진행 플룻이 굉장히 단조롭고 일방적이었다. 그래도 그리드가 표적 맞추기 경기 당시 난입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국가대항전의 종목 목록 #====
여기는 지금까지 국가대항전 에피소드들이 연재되며 밝혀진 종목들만을 기술한다.

여기서부터는 2차 국대전부터 추가된 종목들만 서술함.
이 외에도 많은 종목이 있음이 암시되었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2.2. 현실과의 동화

작품 초반부터 나온 현상. 게임 속에서 검을 수련하는 사람은 현실에서도 검의 숙련도가 높아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이 현상은 그저 실제 몸을 움직이지 않되, 모든 활동을 가상현실에서 벌이는 Satisfy의 특성상 뇌가 가상현실에서 했던 행동들을 기억해 현실에서도 그 행동이 가능해진다는 등의 비교적 현실적인 이유로 설명되었으나 후반에서부터 가상현실게임과 현실과의 연관성이 자주 조명되고, 가상현실이 현실의 육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까 싶은 묘사 또한 간간히 표현된다.

극초반에 불과한 11권 시절에서는 엄청난 손재주로 현실의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며 파그마의 검무의 동작을 미흡하게 구현하는 정도에 불과하는 등[17] 게임에서 쌓아올린 전투 센스를 현실의 육체가 따라주는 선에서 일부 재현하는, 단순한 반복학습의 결과 정도로 보였지만 후반부에서는 그 영향의 폭이 점점 커지면서 작중 내외로 여러 음모설과 추측이 퍼지기 시작했다.
명확히 서술되진 않지만 현시점에서는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도 월등하게 높아졌을 듯 하다.

만약 위 가정이 사실일 경우, 현실에서도 꽤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게임 속에서의 단련된 능력이 현실의 신체에 고스란히 적용이 되면 현실에서도 인간병기가 만들어진다는 점. 실제로 그리드가 국군 첩보부대 HID를 전부 기절시켜버리는 정도가 되며 약간 이야깃거리로 올라오기 시작했다.[18] 물론 현실 신체의 근육량이 따라오지 못한다면 별 소용 없는 부분이지만 상술했듯 주인공 그리드부터가 현실에서 일반인을 까마득히 넘는 수준의 격투술을 선보이는 마당이라..

그랬는데 90권에서 Satisfy를 플레이하면서 시력이나 신경 조직이 회복되는 사례가 나오고, 심지어 이게 죽은 조직이 스스로 재생한 케이스라고 한다. 로스차일드의 가주 나다니엘은 이를 두고 '플레이어의 재생과 종(種)적 진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2.3. 화폐 단위

Satisfy 내에서는 자체 화폐를 사용하는데,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서 브론, 실버, 골드 가 있다. 100브론이 1실버인 것으로 추정되며, 100실버가 1골드와 동급의 가치를 지닌다. 대리구매 사이트를 이용해서 환전도 가능한데, 환전 비율의 경우 한국의 원화를 기준으로 하면 1200원으로 1골드를 살 수 있다. 다만 거래 금액의 5%를 해당 사이트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19] 작중에서 Satisfy가 워낙 위상이 높은 게임이라 작중에서는 거의 세게의 기축 통화가 된 것처럼 묘사되고 있으며, 그만큼 운영진들도 골드의 물량에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20]

3. S.A 그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A 그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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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차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클래스



클래스의 종류에 대해선 템빨(소설)/설정/클래스 문서 참조.

6. 업적과 칭호

업적의 달성 난이도에 따라 특정한 등급의 칭호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업적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구전으로 업적을 칭송하며, 역사에 남아 후대까지 구전될 수준의 업적을 달성하면 전설 칭호와 클래스를 얻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신앙의 대상으로 남아 후대까지 이름을 남기면 신화 칭호와 클래스를 얻을 수 있다.

단, 구전을 쌓는 자가 영웅인지 악인인지는 전혀 상관없으며, 식인이나 살인으로 전설의 업을 쌓아가는 자도 존재한다.

6.1. 전설




6.2. 신, 신화

작품 내에서 비슷한 용어들을 혼용하면서, 용어들의 차이를 깔끔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틀릴 수도 있으니 주의.

6.3. 유일

신화의 상위등급 칭호로 여태까지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나이트 이렇게 단 2개만이 등장했다.

<드래곤 슬레이어>[54]는 드래곤 이외의 존재가 단신으로 드래곤을 죽였을 때 얻는 칭호이고, 현재까지 드래곤을 단신으로 죽인 자는 하야테가 유일하다.

<드래곤 나이트>는 드래곤과 교감을 한 그리드가 드래곤과 함께 싸워 광신광룡의 비화를 세웠을 때 얻은 칭호이다.

<드래곤 슬레이어>는 절대자의 격을 얻게 해주는 대신 모든 드래곤들의 표적이 되고, <드래곤 나이트>는 드래곤에 탑승이 가능해지며, 탑승 시 모든 스탯이 3배 상승하고 격도 상승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드래곤을 우군으로 만들 수도 있는 효과를 지닌다.[55]

7. 지위

Satisfy를 플레이하다가 특정 조건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신분과 같은 것. 서대륙에서 얻을 수 있는 지위는 보통 귀족 작위가 있으며, 이 외에도 각 교단의 제일 성기사나 야탄의 종 같은 간부직이나 나라의 재상 등 다양한 지위가 있다.
그리고 여태까지 이뤄온 위업들이 많아 신격화될 정도라면 신의 지위를 얻을 수도 있다.

7.1. 귀족 작위

서대륙의 경우 왕국/제국 관계없이 오등작 체계로 위계를 나눈다.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순으로 위계가 정해져 있고, 이 중 자작은 국가 공헌도 10,000을, 남작은 국가 공헌도 3,000을 쌓으면 자동으로 얻게 된다. 하지만 백작 이상부터는 전쟁과 같은 국가가 위험한 에피소드에서 크게 활약해 공헌을 세워야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백작급 이상의 상위 귀족이 된다면 각 국가에서 지정하는 법률에 따라 낮은 위계의 작위를 수여할 수 있는데, 스테임 백작의 경우 북부 개척에 대한 위업이 커서 그런지 에트날의 법률 이상으로 작위를 내어 줬다.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국가 공헌도를 이용해서 작위를 얻지만, 우회책으로 높은 위계의 귀족과 연을 맺어 작위를 수여받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상 귀족과 어느 정도 일면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특정 에피소드를 거쳐서 귀족NPC와의 호감도를 쌓아 올려야 하는데 이는 상황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 이는 순전히 운빨이고, 설령 호감도를 쌓아 올린다고 해도 해당 귀족NPC 및 주변인들들도 납득할 만한 공적[56]이나 배경을 갖춰야 해서[57] 오히려 이쪽이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귀족이 되면 기본적으로 왕실이나 상위 귀족으로부터 품위 유지비를 일정량 지급받게 된다. 그리고 이에 걸맞춰 품위 스탯이 개방되며, 여러 귀족들의 사교성 모임에 참가하거나 사병 및 영토를 소유할 권한이 생기는 것은 물론 휘하에 둔 다른 유저나 NPC를 기사로서 고용할 수 있다.[58] 이 기사를 고용하게 되면, 고용 대상에게 매달 일정량의 급료를 지불해야 하는 대신 '기사 소환'이라는 스킬로 일부 장소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대상을 소환할 수 있다.[59]

동대륙의 경우 왕족은 확실히 존재하지만, 동양의 문화[60]를 기반으로 설계되어서 신분이 존재하기는 해도 따로 귀족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부바트가 귀족 작위를 동대륙에서 받았다는 걸 보면 존재 자체는 하는 걸로 보인다.

참고로 모든 플레이어들은 평민 신분에서부터 시작한다.

7.2. 신의 지위

현 시대에 위업을 어마어마하게 쌓아 새로이 신화의 주역이 되고 숭배받는다면 신의 지위를 얻게 된다.

신의 지위를 얻게 되면 본인을 따르는 종교를 만들 수 있고, NPC와 플레이어들을 신도로 끌어모을 수 있다. 그리고 신도의 숫자가 일정량 이상 늘어나고, 신도들의 기도 횟수가 일정량을 충족할 때마다 새로운 권능을 얻게 된다.[61]

다만 NPC 신도의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야 플레이어도 신도의 수에 카운트되기 시작한다. 초반부터 플레이어의 숫자가 카운트된다면 플레이어들이 합심해서 특정 종교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현실의 권력이나 재력으로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종교를 강화하고 장악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신도의 수에 카운트되지 않을 뿐, 종교에 가입한 플레이어는 종교의 혜택을 NPC와 똑같이 받을 수 있다.

주인공 그리드의 경우 이러한 종교 시스템과 더불어 본인을 따르는 사자 7명을 임명하기도 했다.[62]

8.

전설이나 초월자가 되기 위해서 쌓아 올려야 하는 것. 다만 작중에서 이 격이라는 설정에 대한 언급 자체가 굉장히 애매모호한데, 2대 교황 크레이슐러는 이에 대해 '전설이 될 정도의 위업을 쌓고 또 쌓아 올려 격을 이룬 존재가 바로 전설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에 지혜의 탑 3좌 라드볼프의 언급으로 '여태껏 쌓아온 지위와 칭호 또한 격에 속한다'라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면 격이라는 것은 넓은 의미로 보자면 'Satisfy에서 보스 레이드나 사냥, 퀘스트 및 행동을 통해 특정 과제를 수행하여 달성하는 모든 업적'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63]

하지만 50권에서 주인공 그리드가 초월자가 된 이후, 이 '격'이라는 단어는 '초월자로서의 강함'으로 의미가 좁아졌다. 이 시점에서 '파그마의 후예' 클래스에 내재된 히든 피스가 거의 다 소모되었기 때문이다. 레전드리 클래스의 전직 퀘스트가 부족한 위업을 쌓고 완숙한 전설로 거듭나는 것이 목적이라 이를 해결하면서 히든 피스가 발동되는 건 거의 필수적인 사항이나 다름없고, 이를 '전설의 격을 쌓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니 전설로서의 격을 더 이상 쌓을 수가 없는 것. 무신 제라툴 또한 이 점을 꼬집어 그리드를 '이미 한계를 초월한 대장장이'라고 말하며 비꼬았다.

초월의 격은 세계관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위업을 쌓고 회자되거나 이에 비견되는 단련과 수행을 쌓아 상승시킬 수 있다. 그 외 전설, 초월의 격과 별개로 신격이란 개념 또한 존재하는데 이는 상단에 서술된 신, 신화 문단을 참고.

하지만 이 '격'이라는 설정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소설의 파워 인플레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는 점이며[64][65], 작중에서 주인공 그리드가 파워 인플레를 주도하는 가운데 크라우젤, 유페미나만이 가까스로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는 중이며, 그러지 못한 나머지 유저들은 전부 메인 스토리에서 밀려난 상태다. 이렇다 보니 작품의 핵심 시나리오 중 하나였던 인간계 내의 세력 대결은 더이상 나오지 못하게 되어 버렸고, 현재 메인 스토리를 이루어 나가는 건 주인공 그리드와 휘하의 사도들, 지혜의 탑 결사들과 지옥/아스가르드/환국 세력 및 마리로즈, 드래곤이다. 이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심하냐 하면 독자들이 이 소설을 보고 격빨이라고 부를 정도.

또 지적되는 문제로는 격의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표기가 없다는 점. 작중에서는 하야테에게 주입받은 '무한의 검기'를 통해 제어한 영웅왕의 투기 수치를 통해 표기하려 했지만 70권대의 급전개로 격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표시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8.1. 종의 한계

50권 이후 뱀파이어, 반용족, 엘프족, 드워프족, 오크족 등의 이종족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대두된 개념이다. 모든 종족에게는 종의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 한계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치가 존재한다. 실제로 작중 주인공 그리드는 (장검 착용 기준)기본 공격속도를 초당 6회까지 상승시킨 이후로는 능력치를 더 상승시켜도 공격속도가 더 상승하지 않는데, 초월자가 되면서 모든 속도의 한계치가 일부 해제되었고, 일부 상위종보다 상위의 존재로 판정받게 되었다. 즉 전설 클래스 같은 특수한 힘이 없는 한, 대악마, 반신 등의 최상위종급의 적들과 싸우기 위해선 초월의 격이 거의 필수라 볼 수 있다. 아무리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로 도배해도 공격, 이동 속도와 감각에 한계치가 존재하는 이상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 그에 반해 상위종들은 이런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자유로운 편이다.

8.2. 심기체

53권에서 검성 비반이 처음으로 언급한 개념으로, 동양 판타지에서 단련할 때 굉장히 중요시되는 3가지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일본 고류 무술에서 쓰이는 용어를 가져왔으며, 초월의 격의 획득 및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는 지표다.
보통 초월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설과 초월자의 개념을 이해한 상태로 심기체를 조화를 이루고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 주인공 그리드는 클래스 '서사시의 마검사'의 업적빨로 초월자가 된 탓에 초월자가 된 이후로도 초월의 격을 쌓지 못한 NPC들보다 열위로 묘사되었고, 이후 밝혀지기로 영웅왕의 투기라는 강력한 기를 심과 체가 감당하지 못해 심기체의 조화가 무너졌고 성장에 큰 제약이 걸린 상태였다.

8.3. 초월자

종의 한계를 초월한 존재를 초월자라 부른다. 종족마다 종의 한계가 다르기 때문에 초월자의 되기 위해 넘어야 하는 경지는 종마다 다르다.[70]

작중에서 양반들이 반신임에도 무형지기나 순보를 쓰고 이를 타고난 격 자체가 무형지기를 활용할 만큼 높기 때문이라고 해설하는 걸 보면, 초월자만의 기술이라기보단 어느 정도의 격을 쌓으면 초월자 여부를 떠나 사용 가능한 기술인 듯하다. 이중 무형지기의 경우는 심의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라도 쓸 수 있다.그 깨달음을 얻는 게 너무 힘들 뿐

작중 공식적으로 초월자가 된 게 확인된 플레이어는 그리드, 크라우젤, 후로이 등이고[71] 그외 바알 레이드에 참여한 레전드리 전직 플레이어들도 초월의 격을 개방했다는 언급이 있다.[72]

8.4. 절대자

초월자가 신을 죽여 신살의 업적을 달성하거나, 단독으로 드래곤을 죽여 용살의 위업을 달성할 경우, 아니면 용살이나 신살에 비견될 정도의 '유일무이한 위업'을 형성하면 초월자를 뛰어넘어, 절대지경의 경지에 들어선 절대자가 될 수 있다.[77] 작중에서 등장한 인간 출신 절대자는 지혜의 탑 1좌 하야테가 유일했었으나, 그리드가 스물 한 번째, 스물 두 번째의 서사시를 쓰는 과정에서 절대자의 경지[78]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외 신화 포식자인 무훙총의 망령이 태초 시대의 인간이라는 게 밝혀지며 그녀 또한 인간 출신 절대자로 볼 수 있고, 염룡 트라우카와의 전투 이후 고룡의 의념을 베었던 비반은 본인의 오성을 되찾고 부활하여 절대자가 되었다.[79] 그 후 크라우젤 또한 신살의 업적을 쌓아 절대자가 되었다.[80]

절대자가 되고자 신이나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해선 특별한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는 통상적인 보스 레이드 방법으로는 신과 드래곤을 절대 죽일 수 없기 때문이다. 드래곤은 자신과 동격 이상의 존재 혹은 최상의 경지를 이룬 초월자가 아닌 이상 공격 자체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데다 어지간한 초월자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신은 강함과는 별개로 이론상 불사의 존재이기 때문이다.[81][82]

추가로 절대자의 경지에 도달하였다는 것은 심상을 궁극의 경지까지 연마했음을 뜻하는 것이다.[83] 단, 이 궁극의 경지라는 것이 정확히 어떠한 수준의 심상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작중 해설에서는 절대지경의 존재들을(하야테, 마리로즈) '상시 심검을 운용한다 봄이 옳다'거나, '의념이 곧 힘으로 직결하는 경지' 등으로 묘사한 바 있기에, 심상이 극의에 이를 경우, 심검급의 최고위 스킬을 상시로 난사하는 게 가능할 듯싶다.

초월자 사이에서 위계가 나뉘듯이 절대자 사이에서도 위계가 나뉘고 있으며, 막 절대자가 되어도 진작부터 절대자를 달성한 태초신, 주신 등과 비교를 하기엔 차이가 크다고 한다.[84] 물론 어디까지 상대적인 이야기로서 절대자 미만의 이들에겐 하나같이 불가해의 영역에 도달한 존재가 맞다.

작중에서는 양반 가람이 신살의 힘을 편린이나마 구사한 것에 성공했고, 76권에서 2위 대천사 가브리엘이 '신살의 기운'이라는 것을 선보이자 그리드의 불사 능력이 크게 약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80권에서 그리드 또한 <신살>의 잠재력을 개화했다. 전투 중 신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면 매우 희박한 확률로 탈출 경로[93]를 차단이 가능하다 한다.
신살 계열 능력이 없다면 설령 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전투력을 갖춘다고 해도 정작 전투에 돌입하면 불리해지기 쉽다. 일단 신살 없이 전투가 지속되면 싸움 자체가 힘들기도 하지만 종족 격차로 인한 재생력이나 자원량 등의 문제로 점점 밀리게 될 뿐이고, 그렇다고 속전속결로 궁극기를 퍼부은다 한들, 신의 육체는 갈릴지언정 영혼은 유체이탈 상태로 현장을 탈출하고 조만간 부활할 뿐이다.[94] 결국 전투 지속도 불리한 데다, 영구 격퇴도 불가능하니 결론은 <신살>을 사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면서 확실하게 적을 사망시켜야 하는 것. 그런데 이나마도 보유중인 신살의 수준이 낮으면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95][96]


초월자와는 달리 공개된 정보가 적어 자세한 정보가 불분명하다. 당장 위에서 언급된 신살, 용살에 닿는 방법도 추측된 사항이 꽤 많은 편이며, 용살과 신살의 양립이 가능한지도 불분명하다. 일단 그리드가 추측하기로는 용살과 신살의 양립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만 작중 그리드의 추측은 빗나가는 경우도 많은 편이라 신빙성은 별로 없다. 작중 외로 독자들은 절대자의 경지를 용살자와 신살자로 구분해놓는 등, 드래곤과 신은 너무나도 상이한 존재들이라 각각 요구되는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양립이 불가능하다는 가설을 내놓기도 한다. 다만 작중 내에서 두 가지의 양립이 불가능하다는 확언이 나오지 않았고, 무신 치우가 드래곤 슬레이어 하야테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었다는 암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딱히 양립이 불가능하다는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신살과 용살 중 한 가지 경지를 달성하는 것만도 요원한 터라[111][112]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난이도인 것일 수도 있다.

9. 7악성

원래는 신에게 선택받은 선인이었으나, 신들의 추악한 진실을 알고 신을 배신했다. 그러나 신들에게 패배하여 전원이 사망 및 봉인당한다. 지크는 무저갱에 봉인당한 육체를 대신할 새로운 육체를 얻어 제국의 흑막으로 활동했다.
유일하게 영혼까지 자유로운 지크가 추측하길, 그들의 육신은 무저갱에 봉인된 게 맞지만 영혼들은 타락해 악마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7악성 에피소드를 진행중으로 밝혀진 유저는 지발(강운), 하스터(용장), 아그너스(패왕), 그리드(신장)[113], 크라우젤(비장)으로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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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7악성 스킬

이들에게서 유래한 스킬들을 7악성 스킬이라 부른다.

10. 스킬 자원

11. 스탯

Satisfy 내에는 많은 스탯이 존재한다. 또한 Satisfy의 캐릭터들 모두 기본으로 가진 스탯 4종류는 100레벨 단위로 스탯 계수가 성장하며, 기본 스탯을 제외한 특수 스탯들은 대다수가 스탯 포인트를 투자할 수 없다. 또한 제작 계열 직업군은 상위 아이템을 제작하면 명성과 모든 스탯을 얻게 된다.

또한 스탯은 기본적으로 레벨업을 통해 얻지만 그 외에 노가다나 엘릭서를 통해서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스탯 4개의 경우 숨겨진 시스템으로 황금비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황금비에 맞춰서 스탯을 올리면 해당 황금비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각 유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황금비를 찾아야 한다.

1000레벨에 도달하면 스텟 재분배 시스템이 개방된다.

96권에서 스탯 한계가 밝혀졌는데, 어떤 스탯이건 최대 150000까지만 쌓을 수 있다고 한다.

11.1. 기본스탯

11.2. 특수스탯

12. NPC 성장 시스템


===# NPC들의 강함&보정에 따른 분류 #===
네임드NPC들의 강함에 따라 그 등급을 분류했으며, 비슷한 무위를 지닌 NPC들 혹은 플레이어가 맞서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로 대략적인 강함을 서술한다.
이 다음부터는 단계마다 상당한 격차가 있는데 각 단계에 해당하는 NPC들이 거의 묘사되지 않았다. 아스가르드의 하급~중급신, 그레니어의 산군 정도가 이 사이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다음부터는 절대자들을 다룬다.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경우 박태준 유니버스의 전투력 구분처럼 하위권과 상위권의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수준까지는 아니나 적잖게 차이가 벌어지는 편이다.[136]
* 절대자 하위권 - 갓 절대자의 영역에 도달하거나, 격에 비해 전투력이 부족한 이들이다. 전자는 갓 절대자가 된 그리드와 검신이 된 비반 등이 있고, 후자는 헥세타이아 및 바알을 제외한 태초의 3악 등이 있다.[137] 그 외 3~6위 대천사[A]와 신살자가 된 크라우젤은 불명.[139]
* 절대자 중위권 - 절대자의 격을 쌓고 어느 정도 관록을 쌓거나, 모종의 수단(ex. 템빨)으로 전투력을 증대시킨 이들이 해당한다. 하위룡, 인마대전 이전의 하야테, 부러진 검을 장착한 비반, 절대자가 된 브라함[140], 삼사 연합이 이 수준으로 추정.
* 절대자 중상위권 - 여기서부터는 이종족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나태의 저주에 걸린 상태의 마리로즈이며, 70권대 이후의 하야테, 무후총의 망령 이브, 중위룡, 템빨계에 전향한 제라툴 등이 있다.
* 절대자 상위권 - 환골탈태한 하야테, 나태의 저주가 풀린 마리로즈, 상위룡, 아스가르드의 주신들[141], 소별왕, 작중 시점의 바알, 1~2위 대천사[A], 제약을 푼 7위 대천사 메타트론.
* 세계관 최강자 라인 하위권 - 멸살기를 갓 손에 넣은 업데이트 직전의 그리드, 악룡 번헬리어[143] 정도가 이 수준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
* 세계관 최강자 라인 - 네바르탄, 레이더스 같은 고룡과 절대신 한울 및 야탄이 이 라인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
* 세계관 최강자 라인 상위권 - 용신 굴절룡, 여신 레베카, 무신 치우, 염룡 트라우카[144], 완결 시점 그리드가 이에 해당한다. 그 중 독자들에게 원탑으로 여겨진 것은 무신 치우였으나[145] 무신 치우가 그리드에게 사망하고, 레베카와 굴절룡마저 격퇴되면서 세계관 최강자 자리는 그리드가 손에 넣었다.

13. 유저 성장 시스템

14. 결혼 및 육아 시스템

14.1. 연애 및 결혼

기본적으로 유저와 다른 유저의 연애는 물론이고, 모르페우스의 능력으로 Satisfy의 모든 NPC들에게 각자의 개성있는 인공지능들이 부여되어 있어 유저와 NPC 간의 연애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그리고 유저와 유저 또는 NPC가 서로의 교류를 통해 호감도를 쌓아 최대치로 올린다면 혼인이 가능한데, 상대 NPC가 귀족이라면 일단 기본적으로 '귀족의 사위/며느리' 신분을 얻어 품위 능력치가 개방되고 상대 귀족 가문으로부터 품위유지비를 지급받게 되는 것은 물론 귀족끼리의 사교계에 진출할 수 있고, 상대 귀족의 신분이 높을 경우 상대보다 낮은 작위를 수여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혼인 시 '서약의 반지'라는 액세서리를 받게 되는데, 이 액세서리를 착용할 경우 혼인한 상대와의 현재 관계에 따라 총 7가지의 감정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결혼한 이후로는 혼인한 상대와 ' 뜨거운 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뜨거운 밤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1개월에 1번만 가능하며, 최신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배우자가 여러 명이라고 해도 1개월 쿨타임이 공유된다. 상술한 '서약의 반지'를 착용한 상태로 뜨거운 밤을 치르면 모든 스킬 경험치가 10% 상승하며, 시스템의 인정을 받은 상태라면 확률적으로 아내가 임신할 수도 있다.

14.2. 육아 시스템

혼인한 이후 뜨거운 밤을 몇 차례 치러서 아내가 임신하게 되면 육아 시스템이 개방된다. 14권 끝부분의 언급으로는 ' 프린스 메이커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소설 내용을 보면 현실의 그 게임처럼 되어 있는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임신 판정이 내려지면 아내와 남편 양 측에 이를 받아들일지를 선택할 기회를 주며, 임신을 반길 경우 뱃속 아이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가 협의하여 아이의 성장 방향을 결정할 수 있고, 뱃속 아이가 성장하여 어느 정도 지적 능력을 갖추면 본격적으로 태교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태교 단계에 들어가면 뱃속 아이가 모친/부친의 활동을 감지하게 되고, 이에 대한 반응에 따라 특정 스탯이 상승할 수 있다. 그리고 태교 과정에서 부부의 사랑을 아이가 느끼면 아이의 모든 스탯이 상승한다.

태교가 마무리되고 태어난 아이는 기본적으로 부모의 직업, 지위 및 외모 같은 여러 방면을 일부 물려받게 된다. 당장 작중에서 로드 스테임이 그리드의 대장기술을 물려받았고, 전설과 명문의 혈통을 이어받아 엄청난 성장 보정을 지녔다. 그리고 아이린과 그리드의 외모 중 장점만 물려받아 희대의 미남으로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는 부모의 주도로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는데, 초기 스탯이 높다면 조기 교육도 가능하다.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특정한 계기가 생기면 보유한 재능이 훨씬 상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육아는 아이가 성인식을 치를 때까지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Satisfy 운영진들의 언급으로는 육아 시스템의 경우 기본적으로 부부 간 호감도 최대치는 물론이고 유저 측의 NPC에 대한 존중이 높아야만 발동된다고 한다. 상술했듯 Satisfy NPC들의 인공지능이 엄연한 감정과 사고를 지닌 인격체 수준이기 때문에 함부로 자식을 방치하거나 하면 도의적인 문제가 커지기 때문.

현재 작중에서 육아 시스템이 개방됐다 확정된 유저는 그리드, 데미안[154] 뿐이다.

15. 종족

15.1. 인간

그냥 인간이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환경에 따라 생활 양식이나 피부색 등 외모가 다르고, 마법에 특화된 울족처럼 특이한 형질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국가를 이뤄서 살아가고 있으며, 특정한 신을 섬기기도 한다.

작중에서 사실상 인간계를 주도하는 종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엘프나 마족처럼 인간보다 우월한 스펙을 지닌 종족들도 존재하기는 하나 엘프는 세계수 근처에서 칩거하는 종족이고 마족은 인간계로 넘어올 수 있는 수가 극히 제한됐고 넘어올 수 있는 부류조차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인간들 중 초월자나 전설 같은 범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강자들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세력이 압도적이다.

15.2. 드래곤

드래곤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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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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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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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룡
번헬리어
광룡
네바르탄
용신
굴절룡
상위룡
석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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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트
목단룡
크란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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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룡 하위룡
바스크 구젤의 아들
제논
위계 불명 해츨링
이프리트의 자식 녹빛 드래곤 초월룡
네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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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들로부터 코드 네임 Z 개체군으로 불리는 NPC(보스) 집단.

Satisfy 세계관의 명실상부한 최강의 종족[155][156]으로 태초 이전의 혼돈의 시대 때부터[157] 존재해오던 종족이다.

신들과는 다르게 신위를 쌓지 않기에[158] 권능 자체는 적으나[159][160] 타고난 무력과 마력의 잠재력이 무신에 버금갈 정도로 강한 생명체이며 작중 해설로는 궁극의 초월종 혹은 절대종 등으로 표현된다.

더군다가 신, 대천사, 대악마들과는 달리 인계 패널티가 전혀 없고, 특히 고룡급 드래곤의 경우 차원이동에 따른 패널티를 일체 받지 않는, 차원의 제약에서 가장 자유로운 초월종이다.[161] 즉 마음만 먹는다면 인간계에서 신보다 훨씬 더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 다만 활동 주기가 워낙 긴데다, 동족끼리 서로의 움직임을 경계하는 탓에 문제를 일으키는 빈도는 의외로 적은 편이다. 물론 그 적은 문제조차 인간 입장에선 재앙을 맞이하는 격이지만.

위를 증명하는 단적인 예시로는 현재는 삭제된 에피소드인 광룡 에피소드가 있는데. 모르페우스가 설계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서대륙에서 펼쳐지는 광룡과 악룡의 대결에 의해 사하란 제국이 멸망해버리며,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나 첫번째 기사 메르세데스를 포함한 다수의 초네임드 npc들 또한 이때 사망할 예정이었다. 이후 대륙 내의 이종족과 이민족들을 억제하던 제국이 사라짐으로써 이종족들이 본격적으로 대륙에 진출하는 '이종족 에피소드'가 발생하여 그 여파로 기존의 왕국들 대부분이 멸망하고, 남겨진 영토를 플레이어들이 차지하면서 수많은 세력다툼이 발생하는 것이 본래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제 3차 국대전에서 그리드와 크라우젤의 기가막힌 운과 우연으로 인해 악룡 번헬리어가 국대전 서버에 소환되어[162] 그 결과, 본서버에서 악룡 번헬리어가 완전히 사라진 탓에 둘의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리드와 크라우젤은 본의 아니게 서대륙의 억단위의 npc들을 구원해버리고 만다.

그 외에도 작중 드래곤들이 일으키는 사건사고의 수준은 가히 어마어마할 정도이며 인성 아니, 용성 또한 무척 나쁘고 포악스런 성격으로 묘사된다. 인간을 상대로 대화를 시도하는 네펠리나가 드래곤 기준으로 미쳤다고 평가받을 정도니 드래곤들의 기본적인 성향을 잘 알 수 있다. 다만 몇몇 성격 나쁜 용들을 빼면 딱히 아무 악의 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다.[163][164]

또한 드래곤이 일으키는 민폐(?)의 희생자들은 종족을 구분하지 않으며 그 강력한 대악마들도 드래곤에게 걸리면 천재지변을 맞이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 극단적인 예시가 바로 염룡 트라우카의 먹잇감이 된 7위 대악마 아몬. 이런 무시무시한 강함을 지녔으면서도 여타 네임드 보스들과 같이 플레이어들의 레벨에 비례하여 계속 성장하며, 상술했듯이 동종의 드래곤을 포함한 강력한 초월종 개체들을 잡아먹고, 때론 자신의 속성에 맞는 기운들을 흡수하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키우기 때문에 Satisfy 기본 설정집에서도 드래곤은 레이드 대상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못박아 두었다.[165] 설령 기적처럼 드래곤을 죽이는 데 성공하더라도 그 대가로 받는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칭호는 절대자의 격을 얻게 해 주는 대신 고룡을 포함한 모든 드래곤들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즉, 본인이 쌓아올린 모든 것을 잃고 그 자리에서 파멸하거나, 운좋게 살아남아도 두려움에 떨며 평생을 드래곤들에게 쫓기며 사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 그 때문에 작중에서도 용살을 독이 든 성배라 비유한다. 당장 현존하는 유일한 용살자이자 인류 최강의 존재인 하야테조차 훗날 고룡들에 의해 이루어질 자신의 최후를 상상하며 두려움을 느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그나마 하야테는 자신이 죽인 드래곤에 의해 고향과 가족을 모두 잃었기에 더 잃을 것도 없었지만 잃을 게 너무 많은 자에게는 절대로 받고싶지 않을 최악의 패널티인 셈.

드래곤이라는 종족이 이리도 강한 원초적인 이유는 단순한데, 그냥 스펙이 넘사벽으로 높기 때문. 요약하면 무지막지하게 튼튼하고 힘이 센데다 빠르기도 하고 마력까지 넘쳐나서다. 비록 재생력은 대천사나 대악마보다는 낮다지만 어디까지나 덩치와 생명력이 엄청나게 차이남에 따른 상대적인 이야기이며,[166][167] 높은 재생력과 넘사벽의 육체, 세계관 최고의 방어력을 갖춘 비늘,[168] 뛰어난 민첩성,[169][170] 마법의 종주로서 품은 막대한 마력과 세계를 멸할 수 있다는 절대적인 의지[171]가 드래곤을 이토록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초월종보다도 공략이 난감한 것. 신들처럼 우회적인 공략법이 있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차원에 따른 힘의 기복이 있거나, 일부 초월적 존재들처럼 쉽게 방심을 한다거나, 단순하게 스펙으로만 밀어붙이는 타입도 아니니[172] 공략할 만한 허점을 찾을 수 없는 거다. 상대적 약점으로 보이는 재생력조차 순간적으로 마력을 재생에 집중시키면 그만이고, 위계가 상승함에 따라 전투 중에도 높은 재생력을 보이는 게 가능해진다. 신에 비해 권능의 수가 적은 점조차 용언이라는 권능의 존재만으로 모조리 메우고 남는다.[173]

그나마 유효한 대책은 적대하는 드래곤에게 유리한 속성으로 싸우는 것인데, 문젠 중~하위권의 드래곤들은 평소 자신의 속성을 드러내는 일이 없고, 대놓고 본인 속성을 드러내는 경우는 속성의 상성 따윈 약점 취급도 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드래곤이라는 뜻이다.아님 특출난 속성이 없거나 모든 속성 다루는 드래곤이거나 다만 용살자 하야테의 용살검은 드래곤에게 상성으로 작용한다고 하며, 세상 대부분의 기운을 흡수할 수 있는 고룡에게도 효과가 통용될 정도이다. 단, 용살검은 세상에 단 한 명, 용살자 하야테만 사용할 수 있기에 이걸 약점이라 하기에도 애매하다. 그냥 하야테가 대단한 것뿐.

한데 하야테가 죽인 드래곤이 참수당해 죽었단 언급을 보면 목이 잘리는 피해는 수복이 불가능한듯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뿔을 잃은 채 극도로 약화된 드래곤을 상대로 극상성인 용살검을 사용한 결과임을 감안해야한다. 다만 작중에서 용살을 논할 때 유독 목을 떨어뜨린다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는 편이고 화룡 이프리트를 죽이기 위해 삼사가 그녀의 목을 베려고 했던 점이나, 적야의 대도가 비반이 용살을 이루는 미래를 가정했을 때 드래곤의 목을 떨어뜨린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 확실히 목이 급소는 맞는 모양. 작중 극단적인 경지의 기술은 파괴 불과 효과를 가진 대상을 파괴하고 재생 효과를 억제하는 등의 묘사가 있으니 그런 기술(혹은 권능)에 급소를 베이면 재생력이 뛰어난 초월종들도 위험해지는 듯하다. 즉 참수의 재생이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재생을 무력화할 수 있는 극단적인 공격으로 목을 베인 경우라 봐야할 듯.아님 일격에 생명력 다 깎아버렸다든가 실제로 작중 3위 대천사 미카엘 또한 화신의 폭풍에 의해 재생력이 약화되자 그리드의 연이은 맹공에 육신이 한계에 다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74]

드래곤들 또한 살아온 세월에 따라 힘의 크기가 나뉘는데, 신들처럼 극단적인 수준은 아닐지언정 힘의 편차가 무척 큰 편이다. 등급 하나만 올라도 전투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다 위계(족보 서열, 쉽게 말해 항렬)에 따라서도 타고난 격과 재능에 차이가 있는 듯하다. 이중 세간에 흔히 알려진 대적불가의 재앙들은 최소 상위룡 이상부터 해당된다 보면 된다. 그 미만의 드래곤들(특히 하위룡)은 대적이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 편. 문제는 드래곤이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면, 이를 감지한 대륙 각지의 드래곤들이 전투로 약화된 드래곤을 사냥하기 위해 출몰하는 지라, 레이드고 뭐고 현장의 모든 이가 끝장나는 전개가 되어 버린다. 어떤 의미론 레이드 불가 대상이 맞는 격. 한술 더 떠서 기적적으로 레이드에 성공한다 쳐도 드래곤 슬레이어의 칭호를 얻는 순간, 상술한대로 평생을 드래곤들에게 주목받으며 쫓겨사는 헬게이트가 시작되어 버리니 이건 이것대로 문제이다. 용살자 하야테만 해도 용언의 저주를 받아 불로불사의 몸이 된 상태이고, 그가 거주하는 지혜의 탑에는 드래곤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수십 종류의 은폐, 방어 마법이 설치된 상태이다.

작중 태초(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한 고룡들의 강함은 절대신급으로 추정되며[175], 그 아래 상위룡들의 수준은 그보다 제법 아래로 묘사되지만 그럼에도 상위권 절대자 수준으로 추정된다.[176] 덕분에 상위룡들 또한 대다수 중~하위룡의 입장에서는 넘사벽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다. 그나마 상위룡 직전 단계의 중위룡은 상위룡을 상대로 최소한이나마 비빌각이 서는 편이지만 1대1로는 승산이 없다시피인건 여전하다. 이 때문인지 대다수의 드래곤들은 자신보다 강한 드래곤들을 경계해 평소에는 조용히 행동하는 편이다. 이중 눈치 거의 안 보고 움직이는 건 고룡같은 최상위권의 드래곤들 뿐이며 실제로 세간에 이름이 잘 알려진 드래곤들은 고룡급의 드래곤들 뿐이다. 물론 하나같이 엄청난 악명으로 유명해졌다.

그럼에도 촤하위 위계인 하위룡조차 절대자급 전력으로 인정되며, 실제로 갓 성룡이 된 하위룡 제논조차 용언을 통해 (나태의 저주의 영향을 받는)마리로즈의 피의 권능과 매혹을 원천 차단시킬 정도로 초월적인 능력을 선보였다.[177] 본인도 무리한 용언 사용으로 내상을 입었으나 제논이 하위룡 중에서도 특히나 약한 개체임을 고려하면 마리로즈를 상대로 이 정도로 선전한 건 충분히 대단한 일. 물론 나태의 저주에서 자유로운 마리로즈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려면 풀컨디션의 상위룡 이상은 나서야하는 것으로 보인다.[178]

작중 고대시대 때의 신들의 만행이 알려진 이후로 주가가 더 상승하는데, 고대 거인족인 파일볼프의 말에 의하면 약 1천년 전에서는 아스가르드가 현재보다 훨씬 더 높은 세력을 과시하고 있었으며, 그만큼 신들의 숫자도 많은 데다 강림 제약도 낮아 걸핏하면 인계에 신이 강림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한다.[179] 그 탓에 고대의 인류가 큰 피해를 입는데, 하필 신들이 지상의 드래곤들의 심기까지 건드린 탓에[180] 지상에 강림한 신들을 드래곤들이 사냥하여 먹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심지어 고룡들은 아스가르드의 차원 디버프를 모조리 저항하며 천상까지 올라와 날뛰었다 하니, 결국 아스가르드는 큰 타격을 입은 끝에 드래곤들과 상호불가침의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사실상 신과 드래곤 사이의 전쟁에서 신들이 판정패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게다가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신들의 세력을 크게 줄여놓은 탓에 현 인류에게까지 큰 이득이 돌아가게 됐다.[181]

굴절룡의 부활 이후 드래곤에게 걸린 망각의 제약이 풀리면서 그들의 본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태초신 레베카를 비롯한 신계의 세력을 대적하기 위해 창조된, 외신(모르페우스)의 사도라는 것이 밝혀졌다. Satisfy가 아직 개발 단계에 있던 시절, 본디 운영진들은 드래곤들에게 지금과 같은 절대적인 설정값을 부여하지 않은 듯하나, 태초신 레베카가 기존의 설계 의도와 달리 인류의 멸망과 재창조를 반복하는 행위를 시작하자 그녀를 처분하기 위한 존재로 굴절룡 번헬리어를 창조한 뒤, 굴절룡의 데이터를 따라서 기존의 드래곤(고룡)들에게 보다 큰 역할과 권한을 부여하게 됐고, 그 결과 드래곤들은 세계의 수호자로서 이계의 존재(특히 레베카)로부터 인간계를 지키되, 모르페우스의 뜻에 따라 인류(NPC)를 적절하게 통제 및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었다.

허나 굴절룡이 레베카에게 봉인당함으로써 모르페우스의 기존 구상은 실패로 돌아갔으나, 그 과정에서 레베카가 너무 큰 힘을 소모한 탓에 행동이 제약되었고, 그 틈을 타 트라우카가 아스가르드에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신들과 천사들을 잡아먹어 레베카의 영향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신과 드래곤 사이에 상호불가침의 협약을 맺게 만들었으니 목적 자체는 달성한 셈이었다. 실제로 트라우카가 신계를 급습한 것도 레베카를 처단하고자 하는 의지의 여파였고, 드래곤들이 가진 바 무력과 권한에 비해 지상에 입히는 피해가 생각보다 적은 것 또한 그들이 지상을 수호하기 위해 탄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82]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비늘색에 따라서 다룰 수 있는 속성이 나뉘고, 지배하는 속성에 한해서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염룡 트라우카는 레드 드래곤인데, 트라우카에게 화염 속성 마법을 날리면 대놓고 흡수해버린다던지 하는 식. 그렇기 때문에 위계가 낮은 드래곤들은 자신이 무슨 속성의 드래곤인지를 숨기기 위해 비늘색을 감추고는 한다. 아래는 현재까지 밝혀진 각 속성의 특징과 비늘의 색깔이다.


드래곤들은 자신의 몸색을 스스로의 의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각 드래곤의 색과 속성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맹신하지는 말 것. 또한 작중 언급대로면 드래곤들은 상위룡이 되기 직전에 이미 자신만의 속성을 개화하는 듯하다.

또한 폴리모프의 연장선으로 자신의 꼬리를 무기로 변형시키는 게 가능하며, 브레스를 무기에 두르는 강기로 응용할 수 있다. 위 능력들은 마법과 함께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상태에서의 주된 전투법으로 사용되는 듯하다.

15.3. 양반

산형

과거 신들간의 전쟁에서 패배한 오존들이 동대륙으로 쫒겨난 이후 훗날 서쪽신들과 다시금 전쟁을 벌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반신들. 즉, 오존들이 만든 일종의 군사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양반들은 대개 오존들의 나라이자 신계인 '환국'에 거주하며, 크게 갓을 벗은 양반들과 갓을 벗지못한 양반들로 나눠진다. 갓을 벗은 양반들은 무신 치우의 시련을 치러 그 시험에서 7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자들을 뜻하는데, 그들은 7좌로 불리게 되며, 환국을 나와 하계(인간계)에서 자유로히 활동하는 것이 가능해짐은 물론, 신격화의 대상이 됨으로서 신앙을 통해 신격을 쌓을 수가 있다. 그리고 종국에는 신이 되는 것으로 추정. 그에 반해 7위권 미만의 성적을 거둔 양반들은 7위 이내에 든 양반들보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약하다. 신위의 유무의 차이도 있으나, 기본적인 재능과 강함의 차이도 있기 때문. 하계에서의 활동에도 제약이 많으며, 환국 밖에서는 자신의 존재를 감추는 '갓'을 쓰고 다녀야 하는 탓에 갓을 쓴 양반이라 분류된다.
이 7좌라는 시스템은 본디 7명의 양반에게 신앙을 집중하려는 의도도 있어보이나, 7좌에 속한 양반들을 아스가르드의 일곱 대천사의 대항마로 인식시키려는 일종의 페이크에 가까운 의도도 있어보인다. 추측이기는 하나, 하계에서 활동하는 7좌들이 얼굴마담을 하는 동안 실제 대천사의 대항마가 될 진정한 양반들은 환국 내에서 힘을 기르는 것이 아닐까도 싶다.[187]
전체적인 양반들의 평균 무력은 반신이라고는 하나 칠악성들이나 벤타오 같은 최상위 반신들보다는 훨씬 약한, 단순히 전쟁을 위해 양산된 반신들이다. 하지만 양산됐다고 이들이 약한것은 절대로 아니다. 54권 기준 주인공조차 갓을 벗지못한 양반을 상대로 말 그대로 아슬아슬한 생사결을 벌였으며, 갓을 벗은 양반인 가람을 상대로는 그대로 털리고 말았다. 플레이어들이 1대1을 하라는 대상이 절대 아니며, 차라리 대악마급의 초네임드 보스로 취급하는 편이 낫다. 실제로 7좌 하랑을 상대로는 십공신 거의 전원이 협공을 했음에도 그녀를 막아내는 것이 한계였다.[188][189]
그런데 점점 작중 내 파워인플레가 미친듯이 상승하면서 갓을 벗은 양반쯤은 주인공에게 털리고 브라함에게도 털리는등 여러모로 입지가 좁아진다.[190] 물론 갓을 벗은 양반들의 경우 그들의 강함은 상상을 초월하며 62권 기준 그리드조차 승부를 장담 못할정도이다. 더군다나 치우의 시련은 비정기적인 주기로 벌어지는 시험이라 현 7좌 이전에도 여러 차례 7좌가 선발됐을 것이며 시련의 응시 자체가 '필수'가 아니기에 실력을 갖추고도 일부러 7좌가 되지 않은 양반도 존재함이 밝혀졌다.(ex.예음) 더군다나 위의 각주에 언급됐듯 자신을 꾸준히 단련, 연마해온 양반들의 저력은 7좌인 하랑보다 훨씬 위라는 언급까지 있으니 실제 양반들의 저력은 상상 이상이라 할 수 있다. 당장 최강의 양반인 미르부터가 7좌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니 말이다.[191][192]
반신임에도 무형지기나 순보 등의 초월자의 기술을 쓰는데, 이는 반신반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혼의 신 다리너에 의하면 자신이 첫 번째로 창조해 낸 영혼은 매우 아름다웠는데, 한울이 양반을 만들 때 사용한 재료 중 하나는 다리너의 첫 번째 영혼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사신수 부활 전까지만 해도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환국이 보낸 존재이기 때문에 동대륙 내에서의 권력 또한 막강하다. 작중 묘사로는 동대륙에 내려온 양반들 전원이 동대륙 4개 국가의 왕을 하인 부리듯이 다루며, 기분에 따라 동대륙인들을 학대하는 경우도 있다. 말하자면 Satisfy 세계관의 천룡인 같은 존재인데[193], 특히 그 중에서도 가람의 경우 차를로스 성이 연상될 정도로 심한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양반들 중에서도 미르나 파그마처럼 인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양반도 일부 존재한다.

그리드의 21번째 서사시로 인해 선민사상이 옅어지고 인류와 친밀도가 오르고 그리드가 양반을 섭외할 확률이 높아졌는데, 아무래도 누구든 임명하기가 애매한 템빨계의 천사 자리에 임명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제 분량 삭제의 길로.. 천사의 대적자로 양반을 만들어 템빨신의 천사로 갖다준 한울

15.4. 뱀파이어

S.A.그룹의 애슐리 톤슨 팀장이 설계한 종족으로, 태초의 3악 중 하나인 베리아체가 탄생시킨 마족의 일종으로, 코믹스(리메이크) 151화에서 언급되길, 인간의 포식자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흡혈을 통해 살아가는 일족이다. 다만 그 대상을 딱히 인간에만 한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파브라늄 탐사 원정 시점에서는 대다수의 뱀파이어들이 몬스터들을 식량원으로 삼고 있었다. 또 외모가 굉장히 잘생겼다. 실제로도, 마리로즈는 사실상 세계관 최고 미녀 중 한명이기도 하고 놀과 그리드의 외모를 비교했을 때 놀이 밤하늘의 별이라면 그리드는 돼지우리의 똥이라고...

뱀파이어들을 위계로 나눠 보면 시조 베리아체가 낳은 직계 10명, 그리고 직계 뱀파이어들이 만들어 낸 진혈족과 그 아래 단계인 일반 뱀파이어로 나뉜다.

대부분의 뱀파이어들은 빛을 싫어해서 에트날 서부의 사막지대 곳곳에 위치한 '뱀파이어의 도시'에서 생활하지만, 몇몇 개체들은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194] 그리고 이 뱀파이어의 도시는 전부 최소 진혈족 뱀파이어가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몇몇 도시는 직계 뱀파이어가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2번 도시의 경우 마리로즈가 거주하고 있기에 주인공 그리드도 마리로즈가 초대하기 전까지는 절대 들어가지 않았다.

리메이크판 코믹스 148화에서 언급되길, 신성 속성 이외의 공격이면 모조리 무력화시킬 수가 있는 사기적인 회피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암흑마법과 흡혈과 회피를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빛과 피냄새에 민감한 편이라고 한다.[195]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석과 천 방어구를 드롭하지만, 준보스급에 해당되는 진혈족들인 경우 드물기는 해도 마법사와 엘릭서를 드롭한다고 한다. 특히, 엘릭서인 경우, 영구적으로 스텟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면 그 가치는 천문학적이라고.

하지만 점점 템빨단원들이 강해지면서 직계를 제외한 나머지 뱀파이어들도 나중에는 중상급 단원들이 성장하기 위해 거쳐가는 사냥감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다가 54권에서 끝내 펜릴까지 레이드당하고 그리드가 혈왕 칭호를 얻게 되면서, 뱀파이어 종족 전원이 템빨국 국민으로 취급받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뱀파이어들의 식량 문제는 피아로가 뱀파이어의 도시에서 연구한 끝에 '블러드 포테이토'라는 작물을 개발하면서 이를 주요 식량으로 삼게 된다.

이후로는 별 소식이 없다가 66권에서 그리드가 마리로즈와의 혼인을 거부하는 일이 생기는데, 그러자 베리아체의 차선책이 발동해서 '피의 우물'이라는 시스템이 개방된다. 이 피의 우물을 통해 기존의 플레이어들도 뱀파이어로 종족을 변경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196] 뱀파이어로 종족을 변경하면 상당한 무력 상승은 물론이고 외모도 엄청나게 보정을 받기 때문에 뱀파이어로 종족 변경은 꽤나 인기가 많은 듯 하다.

기본적으로 뱀파이어들을 사냥하면 흡혈 반지라는 것을 드롭하며, 특히 직계를 레이드하면 직계 뱀파이어의 영혼이 봉인된 장비/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197][198] 또 그 외에도 일부 뱀파이어는 피를 대체할 식량으로 엘릭서를 보유하고 있어서 가끔 드롭되기도 한다.

16. 광물


신화적인 광물

대악마 관련 광물

기타 광물

17.

업데이트 이후 제한 해제 및 모든 몬스터 테이밍 가능

17.1. 비룡

드래곤이 자신과 닮은 생명체를 재미삼아 대충 창조한 존재. 드래곤과 비교하면 지능과 신체적 능력이 무척 떨어진다고 한다.
꼬리를 제외한 몸체의 길이는 3미터 정도지만, 드래곤의 피가 조금이라도 흐르니 때문에 최소 레벨이 260인 그리폰보다 2배 이상 강하고 빠르고, 최대 속도가 시속 120km에 육박하고, 브레스까지 쏜다고 한다.

암흑 속성 비룡이 있는데, 1차 국가대항전 시절 기준 비룡을 펫으로 길들인 유저가 100명도 안되는데 그 중 1, 2명정도밖에 못 길들였다고 한다. 본 드래곤처럼 몸이 뼈로 구성돼있고, 정확히 말하면 언데드라서 스태미나가 무한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체를 구성하는 뼈들마다 내구력이 존재해 수시로 뼈를 교체시켜줘야 하고, 일반 비룡보다 지능이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18. 기타 설정

19. 92권의 업데이트 이후

19.1. 인류의 등급 세분화

19.2. 보물 시스템

전반적으로 여러 RPG 게임의 전문기술/제작 컨텐츠가 연상된다.

19.3. 약탈&침식 시스템

새로 등장하는 외지인들의 기존의 세계관을 위협하는 신규 에피소드용 시스템이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Satisfy의 가장 큰 문제점.

핵심적인 문제는 이 외지인들의 상당수가 최소 양반급의 무력을 지니고 있고, 일반유저는 최하위급의 외지인들에게조차 맞상대가 불가능하다는 것.[210]

나머지 시스템은 그래도 누구나 누릴 수 있기에 뉴비친화적 패치라고 봐도 무방하나 이 약탈&침식 시스템 하나로 전부 말아먹었다. 나머지 시스템을 이용해 보려 해도 외지인들의 지속적인 공격에 죽고 로그아웃당하면 누릴 수 없으니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

20. 소행성 가무우둔

이전부터 '운석'이라 언급되었다가 90권에서 이름이 밝혀진 소행성. 원래는 템빨과 세계관이 일부 연동되는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었다.

그러나 90권에서 그 이름이 밝혀짐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의 신체 재생 및 신체능력 향상이라는 효과를 덧붙이면서 현실 스토리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떡밥을 뿌렸다.

이후 92권의 업데이트로 밝혀졌는데, 가무우둔은 92권 시점으로부터 몇 년 뒤 지구와 충돌할 예정이며, 33과학자들은 이로 인해 발생할 여러 재앙들을 대비하기 위해 Satisfy를 개발했다라는 충격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사실상 템빨 소설의 장르에 현대 판타지를 끼얹고 작품을 나락으로 보낸 원흉이다.

그랬는데 최종화 언급을 보면 각 나라의 정부에서 대비해온 덕에 재앙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 듯 하다.[211]

21. 관련 문서



[1] 소설 초기에는 1:4였는데(후로이의 세컨드 클래스 퀘스트) 어느새 1:3으로 수정되었다. [2] 게임 내 시간의 흐름과 현실의 시간의 흐름이 다른 것은 60권대 후반에서 확실하게 언급되었다. 실시간 방송 송출에 관련된 문제가 있을 지 모르나 작중 시간대는 21세기 중후반이다.(2070~80년대 쯤 될 듯 하다.) 시간이 현재보다 먼 미래인 만큼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기술은 충분히 있을 것이고, 14권처럼 게임 관련 채널에서 방영할 때 관련 문제점이 언급되지도 않았다. [3] 레베카, 야탄, 한울 [4] 최신편에서 간간히 'Satisfy는 오픈을 몇 차례나 미뤘다'는 해설의 원인이 바로 이것으로, 야탄과 레베카가 세계를 멸망시키고 다시 재창조하는 과정을 진행 중인 세계는 유저들이 플레이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다. [5] 단 3차 국대전의 경우 소설 작중에서 3개월 정도 미뤄졌다는 언급이 있으며 실제로 3차 국대전부터 국대전 내용이 연재되는 회차의 권수가 X5권으로 바뀐다. [6] 통칭 국가대항전 서버 [7] 61권 19화 [8] Satisfy의 목적이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재앙에 대비한 훈련소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각 정부와 회사가 '지금 국가대항전 같은 걸 할 때가 아니다'라고 합의하고 개최를 취소한 듯 하다. [9] 레이드에서 사용한 용작살, 공성전에서 npc와 아이템을 교환해서 착용하고 실행한 미끼 작전 및 알쏭달쏭 도리깨를 통한 버프 등 [10] 특히 참가자들의 인성이 영 좋지 않았다. 당시 그리드와 면식이 있던 유라나 지슈카 및 체다카 길드원들과 그리드를 상대로 호승심을 불태우던 크리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그리드를 까내리기 바빴다. 더군다나 공성전 경기 중 미국 대표로 출전한 '프라이멀'이라는 유저는 공식적인 경기에서 상대 팀의 국기를 찢어버리는 행위를 저질러 국대전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고, 당시 미국 선수단 대표였던 지발이 나서서 사과 방송을 해야 했다. 저런 행위는 엄연히 외교적 결례로, 현실에서라면 절대 저런 행위를 벌여서는 안된다. [11] 그런데 이 표적들이 꽤나 성가신 게 모든 상태이상을 100% 저항한다. [12] 2차 국대전 기준이다. [13] 참고로 이 경전은 획득 가능한 수량에 제한이 없어 전략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14] 작전회의 중 마왕 유저는 정지된 시간 속에 갇힌다. [15] 다만 그리드는 생명력 상승치가 20만이었다. 그 이유는 그리드가 임명한 사천왕들이 전부 상위랭커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강한 초네임드 NPC기 때문이다. [16] 상대를 구속해서 전투지속력을 낮추는 '메이샤오'라는 중국 유저를 그리드가 초반에 친 것도 이 때문이다. [17] 게임상의 아바타와 비교해 현실의 육체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탓에, 얼마 못 가 동작이 꼬여 자세가 무너지는 수준이었다. [18] 단, 제대로 싸웠다면 그리드가 이런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일반인에게 공격을 하면 안된다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었기에 빈틈이 많았고, 그래서 그리드가 전부 쉽게 기절시킨 것. 예를 들어 HID 대원은 그리드를 감지하자 반사적으로 주짓수를 펼치다가 그곳이 나무 위였다는 것을 깨닫고 중단하지만 그리드는 가차 없이 아스팔트에 내리찍어버린다. [19] 작중 묘사를 보면 원화 대 골드 환율이 거의 일정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편의상 1골드 = 1200원인 것으로 작가가 설정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 골드는 즉 현실의 비트코인과 비슷한 위상을 지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러면 S.A사의 주가나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 등 여러 요소에 의해 환율이 주기적으로 변한다고 묘사했어야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복잡하고 게임 내 스토리에 큰 지장도 없기 때문에 그냥 대충 설정하고 넘어간 듯. [20] 14권에서 교황청 에피소드 막바지에 그리드가 파스칼의 창고를 털어 약 2천1백만 골드라는 거액을 터는 사건이 생긴다. 이 때 그리드가 회수하지 못하거나 회수 과정에서 파손된 금화는 전부 사라지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21] 주로 속성 [22] 여기서 말하는 성능은 단순히 '직업 스킬의 위력/효용성에 한해 어지간한 히든 클래스 뺨치는 수준이 될 것이다'는 뜻일 공산이 크다. 이나마도 최대 유니크 등급까지가 한계. 다만 임철호가 이 발언을 한 게 1차 국가대항전 당시 파그마의 후예 성능 논란이 터졌을 때 나왔기에 사람들은 말뜻을 '종합적인 성능 면에서 모든 히든 전직자를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문제. 물론 파괴전사 시절 크리스나 아수라 전직자인 레가스는 어지간한 히든 클래스 전직자를 간단히 털어버리는 무력을 뽐내지만 아수라의 경우 노멀 직업 중 최상위 티어에 해당하는 클래스이고, 크리스는 파괴전사 시절부터 유니크 등급의 세컨드 클래스를 획득한 상태였다. 무엇보다 둘 다 하이랭커를 통틀어서 손에 꼽히는 게임 센스의 소유자이기에 이들을 기준점으로 삼기는 무리다. [23] 원래 소설 초기 시점에서는 스턴처럼 움직임을 막는 상태이상이 치명적이라 이를 중심으로 상태이상 내성을 투자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상태이상 종류가 지나치게 다변화되었고, 유저 입장에서 이 모든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을 투자하는 건 레전드리 클래스 또는 상태이상 저항 스킬을 지닌 히든 클래스로 전직하는 것 이외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4] 단, 이는 그리드의 개인적인 추측이었을 뿐, 운영진의 공식적인 언급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리드피셜은 정확도가 바닥에 수렴한다 [25] 당장 플레이어 중 최초의 초월자가 된 것이 그리드이며, 그 다음으로 초월의 격을 이룬 플레이어는 크라우젤이다. 이후 플레이어 중 도달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이들도 유라, 페이커 등 레전드리 클래스 전직자들 뿐이며 전설 혹은 그와 동급 이상의 초네임드 npc들은 진작 초월자를 달성하거나, 거의 근접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26] 실제로 에픽 이하 등급의 전직자들은 초반부 시점에서부터 노멀 클래스 전직자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게 됐고, 좀 더 시간이 흐르자 일부 성장형 클래스를 제외 시 유니크 클래스 전직자들도 압도적인 위상을 보여주지는 못하게 됐다. [27] 같은 히든 클래스라도 전직 방법이 다 똑같은 게 아니며, 전직서를 구해서 얻는 히든 클래스도 존재한다. 또 전직서 중에는 특수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히든 클래스라도 등급이 낮을 경우 똑같은 히든 클래스 보유자가 있을 수 있다. [28] 아마 등급 성장을 통해 전대 9명의 전설들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도록 설계된 클래스라서 그런 듯 하다. [29] 하술한 공 칭호에 속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부분은 독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검공은 그저 리미트가 검술을 다루는 '공작'이기 때문에 붙은 칭호일 수 있지만, 무려 무형검과 이기어검을 구사하는 리미트의 경지를 고려하면 공의 칭호를 가지지 않았다 단정할 수도 없기 때문. [30] 정확한 획득 조건은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보스 몬스터를 혼자서 3개체 이상 레이드하는 것이다. [31] Satisfy 내에서 획득 조건은 번헨 열도를 방문해 스틱세이와 함께 번헨 열도를 정화하는 것이다. [32] 근데 이전에 판덕공 칭호를 얻을 당시 임철호가 대장장이와는 상성이 별로인 덕공을 얻었다며 한탄하는 부분이 있다. 이를 보면 전대 전설 중 덕공 칭호를(효과는 다르겠지만) 보유한 자가 있을 수도 있다. 덕공이 테이밍 계열 칭호임을 생각하면 전설의 테이머가 소유주일 가능성이 있다. [33] 지식은 넘겨준다고 자신에게서 잊혀지는 게 아니기에 브라함의 지공이 유지되면서 그리드도 지공을 얻게 됐다. [34] 작중에서 루비가 대악마 벨리알을 소멸시키고 성녀 클래스의 등급이 유니크를 달성했지만 해당 칭호를 얻지는 못했다. [35] 전설을 달성한 자들이 별로 없어서 정보가 부족하지만 플레이어도 이런 전직이 가능할 수 있다. 당장 그리드의 서사시의 마검사도 퀘스트가 아닌 본인의 업적으로 달성한 클래스이다. [36] 피아로, 메르세데스 등 [37] 카일. 다만 전설로서 숭배받는다 해서 신위나 신격을 쌓지 못하니 전설로서의 숭배와 신으로서의 숭배는 시스템상 다른 종류로 구분하는 듯하다. [38] 칸, 케를, 이단. 칸은 비화 등급 아이템을 제작했고(애초에 신화가 안 알려지면 비화이므로 신화급을 제작한 것이나 다름 없다.), 케를은 과정이 어쨋든 신화급 건축물을 지었다. 이단은 그 미식룡 레이더스의 입맛을 만족시켜 전속 요리사 요청을 받았다. [39] 작품 초반에 '파그마의 기서'를 찾는 퀘스트인 '아슈르 백작의 은밀한 부탁' 퀘스트는 원래 350레벨 이상에서 개방된다고 한다. [40] 단, <선구자> 칭호를 최초로 얻은 크라우젤은 예외. 크라우젤은 선구자 칭호 효과로 지혜의 탑에 방문해 레전드리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빨리 얻었다. [41] 단, 비반이 지금도 전설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제라툴에게 빈사에 몰렸을 때 기절하는 게 아니라 상태 이상을 회복했었어야 하지만.. 물리적 상태이상으로 인한 기절 혹은 저항불가의 기절을 당했을지 모르니 딱히 모순되는 일은 아니다. 짝퉁이긴 해도 상대가 그 무신이었으니. [42] 전대 전설보다 이전 시대의 전설들은 당대의 사람들이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기록에는 남아있는 상황이고, 시스템에서도 고대 전설이라 분류하는 걸 보면 회자를 받지 못한다 해서 전설의 칭호가 사라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43] 근데 뮐러의 후예라는 직업은 현 시점에서 등장이 불가능에 가깝다. 전대 검성 뮐러는 검성이자 영웅왕인 존재였으니 뮐러의 검술을 완전히 이어받으려면 궁극의 검기와 영웅왕의 투기를 동시에 지녀야 한다. 다시 말해 최소한 검사 관련 클래스 전직자가 <영웅왕> 칭호를 획득해 투기 또한 개방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당대의 영웅왕이 그리드가 되었다는 것. 더군다나 뮐러의 비급을 당대 검성 크라우젤이 상당수 수집하여 습득해버리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44] 다만 기록으로는 남는 듯하다. 브라함 또한 전설을 '불멸의 전언'이라 말하였고, 현실에서만 해도 위인들은 역사속에 기록되는 게 당연하니. [45] 설정상 자신의 존재를 잊게하여 소멸한 신이 존재하는 만큼, 지속적일 순 있으나 영원할 수는 없다. [46] 단, 무조건인지는 불명 [47] 그리드는 더블 레전드리 클래스라는 업적으로 얻었다. [48] 단, 초기에는 NPC 신도만 카운트되며, NPC 신도가 100만명 이상은 되어야 플레이어도 신도 수로 본격적으로 카운트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 제한이 없으면 현실에서의 재력 등의 수단으로 대륙 내에 수많은 종교들이 범람했을 것이니... [49] 단, 신은 신을 죽일 수 없지만 반신들은 신살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그들의 혈통의 절반은 신의 피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인간의 피이기 때문이라고. 그 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치우가 양반들을 가르치는 것이며 실제 작중에서 가람이 신살의 힘의 편린을 구현하고, 미르가 신살의 가능성을 품기도 한다. [50] 인간인 채로 완전한 신의 자격을 얻게 되면 종족이 신으로 변경되며 종족 변경 후에도 초월의 격이 상존되기 때문에 신살의 자격이 남게되는 게 아닌가 추정되었다. 즉 신살 불가의 패널티가 없는 데다 완전한 신으로서의 격까지 지녔으니 능히 신살의 경지에 도달할 자격이 있다는 뜻. 물론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다. [51] 단, 그리드에게 아직 초월의 격이 남아있는 것은 그리드를 염원하는 인간들이 지금의 그리드를 신이자 인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며, 그리드의 신화가 더욱 쌓이고, 신으로서의 인식이 확고해진다면 인간으로서의 흔적이 모두 소멸하여 신으로서 완전해지고 그 대신 초월의 격과 신살의 가능성을 잃는다는 새로운 추측 또한 존재한다. 100% 가설에 불과하지만 이 추측대로면 진실된 염원을 쌓은 이들도 종국에는 초월의 격을 잃게 된다는 뜻이니. [52] 업적으로서의 신살이 아닌, 권능같은 기능으로서의 신살이다. [53] 완전한 신살의 기운이라면 신격을 전부 잃고 신의 지위 자체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비유하자면 슈퍼맨에게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하는 것. [54] 혹은 용살자. [55] 단, 대상을 태울지 말지의 선택권은 순전히 드래곤 쪽에게 있고, 우호적인 드래곤을 조우하는 것도 쉽게 되는 게 아닌지라 칭호 활성화의 조건이 제법 까다로운 편. [56] 그런데 이정도 공적이 있다면 이미 귀족 작위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57] 그리드가 아이린과 결혼한 것도 '파그마의 후예'라는 배경이 있기에 이뤄진 것이다. [58] 자작의 경우 최대 3명. [59] 그리고 그리드가 기사 소환을 통해 피아로를 불러내는 건 거의 그리드의 궁극기 취급을 받았다.(50권 이전) [60] 그 중에서도 한국, 중국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61] 신도가 10만, 50만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혜택을 얻게 된다고 한다. [62] 참고로 아모락트 曰 : "많은 인신들이 범람했지만 사자를 거느린 인신은 없었다." [63] 그리고 이러한 업적을 통해 사람들에게 회자된다면 '전설'이 되는 것이고, 업적을 알리지 않은 채 구도자로서 성장한다면 '초월자'가 될 수 있다. 물론 두 가지를 양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64] 작중 중후반부터 대적 관계에 들어서게 되는 한 자리 수 대악마나 아스가르드의 천사들, 환국의 양반들 및 신화 찬탈자들 같은 경우 플레이어가 도전하려면 기본적으로 초월의 격을 개방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아주 기본적인 '자격'일 뿐이고, 실제로 맞상대를 하려면 개방한 것만으로는 어림없고 최소한 초월경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의 격을 쌓아야 한다. 만약 이 정도의 격도 쌓지 못했다면 전설의 격이나 템빨계 천사의 지위 등으로 '직업 장비 착용 조건 무시' 특성을 개방해 드래곤 웨폰 혹은 그에 비견되는 엔드 컨텐츠급 장비를 장착해야 한다. [65] 후반부부터 등장하는 아스가르드의 주신, 대천사, 오존, 드래곤, 태초의 3악 같은 존재들은 1대1로 맞상대를 하려면 고위 초월자의 경지로도 어림없고, 초월의 격을 최대로 올려 절대자의 경지에 들어서야 한다. 아니면 고위 초월자들 다수가 연합을 해야 그나마 싸움이 성립되는데 이조차도 승산은 매우 낮다. [66] 스탯작, 아이템 착용, 일부 칭호, 패시브 스킬 및 제작 노가다에 따른 상승치, 직업/종족/네임드 보정 등.. [67] 결국 캐릭터의 전반적인 기량을 모두 포함하기에 단순히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해서 기의 경지가 완성되었다 말할 수 없다. 작중 검성 뮐러가 검술에 한해서는 절대자급 수준임에도 타 절대자와 비교 시 기술의 종류 혹은 고유 자원 등에서 떨어져 절대자에 비해 기의 수준이 부족하다 평가 받은 게 그 예시. [68] 이게 핵심이다. 의지 스탯을 보유한 것 자체가 심(心)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증거이며 심의 단련 상태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 [69] 명상, 무형지기, 의지 발현, 심검 같은 것. [70] 그리드는 인간에서 신이 됐기 때문에 인간일때 쌓은 초월의 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신이라는 종족을 초월하지 못했으므로 아직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불명이다. 애초에 역사속에 인간 출신의 인신은 많지만 진실된 염원과 신앙으로 탈피한 신은 그리드가 유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밝혀지지 않은 게 많다. [71] 후로이와 함께 서사시 보상을 받은 유페미나 또한 초월의 격을 개방했을 가능성이 높다. [72] 후보로는 유페미나, 지슈카, 페이커, 반트너, 폰, 포식이불족발, 휴렌트, 하스터, 라엘라, 스컹크 등등. 단 십공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템빨단 플레이어들은 바알 레이드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레이드 참가자 중 공헌도가 낮은 이들은 격이 상승되지 않았다 하니, 이중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낮은 인물들은 제외인 것으로 보인다. [73] 작중 그리드의 행적을 보면 한계를 넘는 경험을 한다고 무조건 격이 오르는 건 아닌 듯하다. 어디까지 (극악의)확률성인 모양. [74] 대표적인 예시로 드래곤 레어 최초 출입, 신격 레벨 5 달성, 드래곤과의 전투, 바알 레이드 보상 등이 있다. 이중 신격 5레벨 달성의 경우에는 본래 반신이 되는 보상을 받아야 하나, 반신이 된다는 선택지를 포기할 시 초월의 격 대폭 상승으로 보상이 변경된다. 참고로 위의 업적들 모두 어지간한 전설들조차 거의 이루기 힘든 것뿐이다. [75] <드래곤 나이트> 칭호도 초월의 격을 상승시켜주지만 이는 칭호 활성화 순간에 한정된, 일종의 버프에 가깝기 때문에 예외로 친다. [76] 예시로 공격 속도의 경우 원래는 1초당 6회 공격이 최대지만 초월의 격을 개방하면 그 이상으로 공격할 수 있다. [77] 작중 그리드는 20번째 서사시를 쓰고 그리드의 격이 상승한 다음 <드래곤 나이트>를 활성화시키자 절대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 적이 있는데 이는 <드래곤 나이트>가 활성화 되었을 때만 한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78] 그리드의 경우, 하야테의 '단독 용살'의 위업에 비견되는 경지인 '드래곤 나이트, 템빨신, 황룡' 등 유일무이의 위업들을 달성했다. 이 업적들이 서사시로 쓰이며 그의 격을 높여 절대자의 경지에 닿게 해주었다, 다만 어떠한 형태의 절대자일지, 그 수준은 어느정도일지는 시스템에서 제법 긴 시간 동안 계산해야 했다. [79] 다만 하야테와 비반은 인간 Npc 중 유이한 절대자일 뿐이고, 이종족 중에서 절대자로 공인된 캐릭터들이 여럿 있다. 예시로는 바알, 마리로즈, 소별왕 등등이다. 또한 아스가르드의 주신들은 전원 절대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리드나 무후총의 망령 또한 과거엔 인간이었지만 현재는 인신이다. 일각에서는 뮐러도 절대자일지 모른다는 추측을 해왔는데, 작중 뮐러가 절대자급으로 공인된 건 심상의 경지일 뿐이고, 실제로 그 외의 능력들 대부분은 절대자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80] 단, 심기체의 단련이나 초월의 격이 불완전한 상태임에도 상황적 운과 우연이 극도로 조화되어 절대자가 된 경우라 순수 전투력이 절대자급이라 하기는 어렵고, 실제로 92권의 업데이트 이후 타 절대자들과 비견될 만한 활약이나 비중을 가져가지는 못했다. [81] 결국 운이 좋아야 한다. 드래곤의 전투력은 초월경을 이룬 고위 초월자라도 답이 없고, 자신의 영역에서 싸우는 신은 막대한 버프를 받는 데다 불사 능력도 있기 때문에 공략이 매우 힘들다. 그러니 신이나 드래곤이 만전의 상태가 아닐 때를 노려야한다. [82] 다만 이 방법도 초극악의 난이도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보통 드래곤이 부상을 입고 약화되면 모든 능력을 자신의 보호 및 회복에만 전념시키는 데다, 하드웨어만큼은 여전히 답이 없기 때문. 게다가 약화된 드래곤들은 다른 드래곤들의 표적이 된 경우가 대다수라 어설프게 싸움을 걸다간 다른 드래곤들의 난입에 휩쓸리기 쉽다. 결국 위의 방법으로도 단독으로 용살에 성공한 사람은 태초 이후 모든 세계를 통틀어 지혜의 탑 1좌 하야테뿐이며, 이조차 여러 운과 우연이 겹쳐서 달성한 케이스이다. 또한 신의 경우 기본적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쉽게 벗어나려 하지 않고 약화된 상태일지라도 부활 능력은 여전한데다, 애당초 죽을 위기가 오면 바로 신전으로 도망치면 그만이다. [83] 뮐러가 고평가 받는 이유이다. 그는 ' 심즉살'의 경지, 즉 심상을 절대자의 경지까지 단련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84] 그리드 또한 유일신으로서 막 절대자가 된 시점에서는, 또다른 유일신인 치우나 태초신과 비교될 만한 수준은 아니라 한다. 유일신임에도 이제 막 절대자에 다다른 터라 타 절대자들에 비해 위계가 특출한 편은 아닌듯. [85] 심검은 베고자 하는 대상을 필히 베는 기술이기에 경지가 올라가면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것도 벨 수 있고 실제로 뮐러는 디버프마저 베어버리는 위력의 심검을 구사한 바 있다. 신은 사실상 생명체보다는 어떠한 개념에 가까운 존재인데, 사람들이 어떠한 소망을 한 존재에게 품고 그 상태에서 격을 쌓으면 인신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고로 신은 추상적인 개념이 극단적으로 격이 강해져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존재로 추측이 가능한고, 이 가설에 따르면 결국 신이라고 해도 본질적으로 개념에 불과하기에 심검 혹은 그에 비등한 경지의 심속성 권능으로 그 개념을 베어내면 신살에 이를 수 있게되는 것으로 보인다. [86] 하야테가 용살의 과정에서 오직 베고자 하는 의지만을 세워 심검을 구현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심검 같은 심속성의 상위 스킬은 신살과 용살 모두의 공통 조건일 수도 있다. [87] 신에게는 생명력이 바닥났을 때 유예될 수 있는 10초 불사와 그 시간 동안 가장 가까운 자신의 신전으로 도망칠 수 있는 긴급복귀가 존재한다. 이런 힘이 있는 신에게 "일방적인 딜교"로 싸운는다는 것은 10초 불사가 발동했을 동안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 하기에 그 시간동안 본인은 패배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설령 우위를 점한다 해도 상대가 신전으로 도망치면 그만. 그러니 뭐가됐든 최대한 빨리 승부를 내야하는데, 이를 위해 불사 스킬에 포함된 무적 효과를 무시하고 상대 신을 전투불능 상대로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공격이 필요한 것. 다만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무적과 사망 판정을 무효로하는 불사는 별개의 개념이기에 이는 "신을 죽이는 방법"이 아닌, "신을 이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88] 사족에 가깝긴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신전 자체를 모두 부숴버리면(...) 해결되는 문제긴 하다. 단, 신전이 아예 없는 신한테는 통하지 않는 방법. 당장 최강의 신으로 추정되는 치우같은 경우는 따로 신전이 없다. 애당초 긴급복귀 따위가 필요없는 세계관 최강급의 전투력을 가진 존재이지만. [89] 상술했듯 이는 동급의, 기술의 극의에 이른 강자를 상대하는 방법으로써 제시한 것이고, 신살을 위한 방법으로써 알려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다. [90] 무신보다도 강한 존재가 존재함으로써 무신으로부터 오는 깨달음은 불완전한 것이 되고(기존보다 뛰어난 개념이 존재하다는 것은 기존의 개념에 개선점이 있음을, 즉 불완전함을 의미한다.), 불완전해진 무신은 무(武)에 대해 '누구보다도' 뛰어난 신이 아니게 되며, 인간이 무신보다 뛰어남 또한 증명이 되어버리니 상술된 치우의 탄생 이유 자체가 모순이 되어진다. [91] 세계가 멸망하면 인간의 신앙이 없어지니 치우는 죽는데, 다음 세계의 인간들이 또 무를 추구해서 치우는 부활하게 되고, 그게 계속 반복됨으로 인해 치우 스스로 죽음을 원하게 된 듯하다. [92] 실제로 그리드는 가브리엘이 사용한 신살의 기운에 당하고도 신격을 잃지 않은 채 불사 효과가 약화되는 걸로 그쳤고, 가리온은 매 세계의 이 경우마다 계속 신앙을 전부 잃은 상태가 되어 이번 세계에서 죽고 다음 세계에서 기억을 잃은 채로도 영혼은 살아남아 (아마 레베카의 필요에 의해) 부활해왔다. 그런데 위의 경우엔 가리온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소멸시키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93] <긴급 탈출> 포함. [94] 운 없으면 갈리기도 전에 긴급복귀를 써서 본인 신전으로 도망칠 수도 있다. [95] 예를 들어 그리드표 아이템 중 레전드리 등급 이상의 아이템들은 신살의 효과를 공유받아 일정 확률로 공격력 3퍼센트의 고정 데미지를 주게 되는데 신의 생명력 수준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공격력 가산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방의 신성을 파훼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점이 있기는 하나, 어디까지 신살 효과로 적용되는 고정 데미지에 한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결국 쥐꼬리만큼의 피해를 주는 정도. 그 정도로는 전황에 변화를 주는 건 절대 무리다. [96] 애시당초 대적중인 신과 비벼볼만한 전투력이 없으면 신살의 유무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때려보기도 전에 맞아죽는 게 먼저니까. [97] 용살은 신살과는 다르게 굉장히 이득이 적은 편이다. 신살과 똑같이 절대자의 격을 얻지만 신살은 직접적인 큰 패널티가 언급되지 않은 반면에 용살에 성공할 경우 고룡을 포함한 모든 드래곤에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용살은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98] 물론 신살을 해도 여러 신들이 경계를 할지 모르니 신살 또한 위험성이 크지만, 문젠 신들은 영역 밖에서의 활동에 제약이 크지만 드래곤들은 그런 게 전혀 없다는 것. [99] 본디 검성은 드래곤을 벨 수 있는 수준의 검술을 구사할 수 있지만, 이 당시의 크라우젤은 검성이 된지 얼마 안된 반쪽짜리 미만이었기에 절대방어를 꿰뚫을 수준이 못되었다. [100] 지혜의 탑의 결사인 무투가 켄은 드래곤의 비늘을 관통하여 드래곤 하트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101] 과거 하야테가 검성의 절기 중 하나이자, 퍼센트 스킬인 심검을 사용했음에도 드래곤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는 없었다는 것을 보면 드래곤의 비늘에는 피해량(고정 데미지 포함)을 대폭 경감시키는 옵션이 깃든 모양. 초월자가 지닌 <초월자의 피부>의 상위호환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102] 이름 그대로 심상이 유지되는 한, 무한대의 검기를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103] 취소선 그었지만 틀린 말은 아닌 게, 드래곤들은 0.01초 미만 단위의 인식 능력을 가졌기에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론상 회피 불가인 낙월검의 공격도 반응이 가능한 정도. 작중 고룡 번헬리어는 하야테와의 싸움에서 그의 용살검에 어느정도 피격을 당했지만 심장으로 직격해오는 공격은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104] 그에반해 드래곤의 회복력은 대악마, 대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편인데, 기본적으로 초고속 재생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데다 회복에 집중하면 재생력에서도 그들에 뒤지지 않지만, 마력 흐름 자체가 공격에 특화된 터라, 전투중에는 대천사나 대악마만큼의 재생력이 발휘되지 않는 편이라 한다. 물론 어디까지 상대적인 이야기. 재생력 거의 없는 초월자 입장에선 어느 쪽이건 사기다. [105] 베리드의 거짓의 권능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둘 사이의 격과 위력의 차이는 비교가 불가하며 거짓의 힘의 명백한 상위호환이라 보는 것이 옳다. 베리드의 권능은 진실에 한없이 가까운 거짓으로 현실을 잠깐 조작하는 것이기에 거세안 등으로 저항할 수 있지만 용언은 법칙(섭리)을 새롭게 세움으로써 진실 그 자체를 만들어버리는 권능이므로 거세안 따위로는 파훼가 불가할 것이며 실제로 고룡 트라우카의 용언을 상대로 거세안의 힘이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 [106] 더 무서운 건 작중 드래곤들이 용언을 연속으로 쓰는 장면이 있다는 것.쿨타임이 없다 봐야 한다. [107] 작중 목단룡 크란벨이 그리드의 능력을 봉한다는 용언을 사용하자 스탯 50% 감소 상태에 빠졌는데, 이는 당시 그리드의 격이 절대자에 제법 근접한 수준이었기에 그나마 스탯 특대 감소 디버프를 받는 정도로 효과를 경감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108] 단, 용언을 저항한다 해도, 용언은 디버프의 용도 외에도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기에 여전히 위협적이라 볼 수 있다. 물론 하위룡들은 숙련도가 낮아 연속적인 용언의 사용에 부담이 큰 듯하지만 숙련도가 상위룡급쯤 되면 용언을 거의 숨쉬듯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숙련도가 고룡급 정도 되면 초월자 미만의 미물은 존재 자체를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용언의 적용 대상이 많을 수록 그 효과 또한 낮아지는 설정이 있기에 반대로 말하면 단일 대상에게 효과를 집중시킬 때는 디버프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하기에 절대자조차 온전히 저항한다는 보장이 없다. 일부 능력치, 스킬의 봉인 및 잠시간의 행동 제약 정도는 가능할 듯. [109] 여태까지 작품에서 나온걸로 보면 고룡을 초월자나 (고룡보다)하위격의 절대자가 이기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수라도 에피소드 때 인계에 번헬리어가 나타났을 당시, 완숙한 절대자급 2명과 검성이 막대한 상성 보정을 등에 업고 협공을 했음에도 용살은커녕 이렇다 할 치명상조차 못 입혔다. 심지어 이후의 바알전을 참고하면 이 당시 번헬리어는 높은 확률로 전력을 다한 게 아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110] 반대로 생각하면 고룡의 자원 통제를 파훼하려면 최소 신화 급의 궁극기를 사용하거나, 모종의 수단으로 마력 흐름을 방해라도 하지 않는 한 방법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111] 작중 유일한 용살자인 하야테가 용살에 성공한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했던 드래곤이 권능을 대부분 사용 못할 정도로, 극도로 약화된 상태였기에 가능했다. 천여년 전 용살을 이뤘을 때보다 훨씬 강해진 현재조차 멀쩡한 상태의 드래곤은 이길 수 없는 존재라고 발언한 바 있긴 하니(최근 공개된 하야테의 무력을 보면 어디까지 고룡과 일부 상위룡에게만 해당하는 모양이지만), 용살에 이른다는 게 얼마나 까마득한 영역의 일인지 알 수 있다. 역대 최고의 기재였다는 무패왕 마드라조차도 최종적으로는 모든 드래곤을 죽이는 게 아닌, 봉인할 것이라 추측되는 게 증거. [112] 단, 무패왕 마드라가 최종적으로 봉인이 아닌 용살에 이를 수 있다고 서술된 적은 없지만 마드라가 역대 최고의 기재였고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그의 검술을, 제아무리 바알이 사용했다고는 하나 (너프 중첩된)고룡 번헬리어에게 치명타로 작용했음을 고려해보면 마드라는 실제로 중~하위룡이나 약화된 드래곤을 상대로 용살에 이르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동서고금의 기재라 해도 인간의 육체론 마드라의 검술이 지닌 막대한 반동을 온전히 견딘다는 보장이 없기에 지속력의 문제 탓에 모든 드래곤을 기준으로 잡으면 '봉인이 한계'라 판단한 것일 수 있다. 무엇보다 하야테는 드래곤의 강함이나 생태에 대해 (인류 중) 누구보다 가장 잘 알지언정 완전히 파악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그는 드래곤과 타종족(신)의 교감 및 대화가 가능하다고는 그리드가 화룡 이프리트와 교감하기 전까진 생각하지 않았다. 또한 하야테가 마드라의 경지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처럼 드래곤들의 강함을 온전히 파악했다는 보장 또한 없으니 '모든 드래곤을 봉인한다'는 전제 또한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작중 상위룡들은 전투 중 전력을 다한 묘사가 없고, 고룡의 경우 하야테조차 전투력을 명확히 가늠하지 못했으니. [113] 이쪽은 칠악성 퀘스트를 진행했다기보단 운으로 얻어걸린 쪽에 가깝다. [114] 모든 '스킬'과 '마법데미지'를 무시하는거지 일반 공격은 못 막는다. 평타도 강력한 누군가를 제외하면 이 방어 스킬은 아무도 못 뚫는다. [115] 하지만 작중 확정 언급은 물론, 정보창에 마력 자원이 표기된 바 또한 없기에 실제 존재 여부는 크게 불투명하다. 작중에서 스태미나를 체력으로 언급하는 일이 잦듯이 단순히 마력 계수 스킬(ex.마법)을 사용할 때의 마나 소모를 마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서술했을 가능성이 매우 다분하다. [116] 추종 중인 신의 특성에 맞게 신성력 효과가 나뉘는데, 예를 들어 레베카를 비롯한 3대 신교는 주로 힐링과 버프에, 야탄교는 흑마법과 디버프에 특화됐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신성력은 자원이 아닌 스탯일 가능성이 높은데, 기도 스탯 같은 소모성 스탯일 수도 있다.그리고 진실은 작가 빼면 아무도 모른다 [스포] 그런데 무후총 공략 이후 성녀의 정체가 야탄의 사도라는 게 드러났고, 성녀의 신성력 또한 독자적인 고유의 힘이 아닌 야탄의 신성에서 비롯된 능력으로 밝혀졌다. [118] 평생 도달하지 못할 일격에 매료되었고, 그것이 그를 끊임없이 절망시키고 발전시킬 것이다. [119] 200렙때 40, 300렙때 50 [120] 초반엔 '민첩력'으로 혼용되기도 한다. [121] 초반엔 '지능'으로 혼용되기도 한다. [122] 300렙때 지력 1당 마나 2가 증가했다. [123] 참고로 이 전투력 표기 시스템도 들쑥날쑥인게 봉인이 풀린 리파엘의 창을 보유한 네임드NPC인 '이사벨'의 전투력도 측정해냈는데 정작 각성 숲의 수호자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데 실패했다. [124] 애초에 피아로의 가르침으로 통찰력 스탯의 활용처가 늘어났다고 해설에 나온 만큼 전투력 수치 표기에 비중을 할애할 수 없기도 하다. [125] 최소는 2000 [126] 초월자들이 초감각과 비슷한 '초월자의 감각'이라는 것을 지니고 있고, 이게 극한까지 발전하면 초월경이라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 뮐러의 비급 내용에 따르면 검성은 초월경의 반동인 스태미너 하락을 견딜 수 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궁극의 초감각은 스태미너 페널티가 없는 초월경으로 추측된다. [127] 실제로 작중 그리드는 NPC의 이 특성을 이용해, 레이단 소속의 일반 병사 NPC들의 훈련 강도를 극도로 높여, 병사들의 레벨링 속도를 크게 높인 적이 있다. [128] 예시로 아슈르가 있는데, 그는 그저 국경선을 방어하는 영주 역할이었지만 아슈르를 통해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레전더리 클래스가 탄생할 수 있게 되는 것. [129] 그런데 작중 모르페우스의 언급에 따르면 그리드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죽은 이를 포함한 이제까지 사망한 네임드 NPC가 2천여 명이라고 하는 걸 보면 단순히 그 존재에게 부여된 설정이 많을 뿐 직업 계열, 나이, 성장환경 등의 이유로 하이랭커와 비교시 무력이 특출하게 강하지 않은 네임드 NPC도 있는 편이다. 네임드 NPC인 '척슬리'의 구 에트날 기사 시절 레벨이 그리드와 비슷한 것이 예시. [130] 자력으로 전설이 된 피아로, 메르세데스가 그 에시. [131] 그리드는 유저들이 막 5차 전직을 시작했을 무렵에 이미 700레벨을 찍은 상태였다. [132] 이는 플레이어들이 전설 전직 퀘스트 과정에서 달성하는 조건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난이도이다. 대다수 네임드 NPC들은 개개인 고유의 설정이 존재하며, 그 설정에 따라 상술한 성장 및 전투 보정 외에도 시스템상으로 이미 일정 수준의 위업을 이루었음에도 전설이 되지 못한 게 그 증거. 그 예시로서 크라우젤이 검성으로 전직했을 시점에서도 크라우젤을 압도하는 수준의 검사들은 서대륙 내에서 적지 않게 있었다. 이중 검공 리미트는 자력으로 이기어검과 무형검의 깨달음을 얻었음에도 검성은 고사하고 전설조차 되지 못했다. 다만 이 문제는 그리드가 유일신이 되어 차원의 격이 높아지고, 전설 달성 난이도가 크게 하락함으로써 해결된다. [133] 단, 이 부분은 해석 여지가 갈릴 수 있다. 작중에서는 그리드가 격이라는 설정을 알게 된 이후 업적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휘하 npc들이 격을 쌓아가게 됐다 해설되었는데, 작중에는 유저 휘하가 아닌 npc들도 고위의 격을 쌓은 경우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 단순히 본인 스스로 격의 개념을 이해하거나, 자신의 주인격 되는 인물이 격의 개념을 이해할 시 업적 시스템을 통해 격을 쌓아가는 게 가능해지며, 이는 유저와 npc 모두에게 적용되는 구조가 아닌가 싶다. [134] 후술될 깨달음 시스템과는 관계 없는, 이름 그대로의 깨달음으로서 무협 소설의 심득에 가까운 요소이다. 업적이나 히든 피스 같은 시스템 보상과는 결이 다르기에 특정 상호작용 없이도 npc가 돌연 깨달음을 얻고 급격히 성장하는 진풍경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135] 최약체인 카일과 논외격인 지크프렉터는 제외. [136] 특히 상위권 절대자 사이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 편. 같은 상위권이라도 최상위권과 비교 시 일방적인 샌드백 취급에 불과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특정 조건 하에서는 최상위권을 상대로도 선전이 가능한 케이스들도 있다. [137] 헥세타이아는 비전투직 주신답게 격에 비해 전투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아모락트는 바알 레이드 직후 지친 그리드를 기습하고도 단 한 번의 반격에 사망했고, 베리아체는 그런 아모락트에게 힘에서 패배한 전적이 있다.인간형 하위룡도 6검무 몇 대는 버티거늘 사실상 절대자 최하위권들 [A] 아스가르드에 있을 때 기준 [139] 작중 3~6위 대천사의 전투력을 고려하면 신계 버프를 받아도 준절대자 이하/미만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충분하며, 크라우젤의 경우에는 극단적인억빠급의 운과 우연이 조화되어 절대자의 격을 얻었을 뿐 그에 걸맞은 심기체를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40] 비반과 마찬가지로 유일 등급의 드래곤 웨폰을 장착하였다. [141] 단, 확실하게 해당하는 건 도미니언, 쥬다르, 전성기의 제라툴 뿐이다. 주신 중에서도 헥세타이아처럼 절대자치고 전투력에 하자가 있는 케이스가 존재하며, 전투력보다는 권능과 이적에 특화된 경우가 잦은 신의 종특상 하위권 주신들도 헥세타이아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기 때문. [A] 아스가르드에 있을 때 기준 [143] 여의주를 찾기 전 [144] 부상이 없는 만전 상태 기준 [145] 물론 실제 전투력 우열은 밝혀진 바가 없다. 단순히 작중 무신의 위상과 묘사를 토대로 치우를 최강으로 추측하는 이들이 많은 것. [146] 물론 상술했듯 이 또한 해석여지가 갈린다. 작중에서는 그리드가 격의 개념을 이해한 후 기사들도 업적을 통해 격을 쌓기 시작한다 언급했지만 고위의 격을 쌓은 npc들은 유저 출현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 단순히 유저든 npc든 격의 의미를 이해한 후부터 업적을 통해 격을 쌓는 게 가능해지고, 휘하 기사들 또한 자신의 주인이 업적 시스템을 통해 격을 쌓을 수 있게 될 시 그 특전을 함께 받는 구조가 아닌가 싶다. [147] 번헨 열도 41번째 섬의 클리어 보상 이외에는 묘사가 없다. [148] 스킬이 아닌 평타의 운용 방식이나 무술적 깨달음 같은 요소를 말하는 것이다. [149] 대표적인 것이 레이단으로 가기 전의 그리드나 키리누스의 제자로서 수련하던 시절의 크라우젤이 있다. 레이단으로 가기 전의 그리드는 파그마의 검무를 익혔음에도 따로 기술 같은 것 없이 무대포로 싸워 왔기에 피아로에게서 '파그마의 검무를 익혔음에도 검술에 통달하지 못했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크라우젤은 적의 다음 움직임을 적의 호흡을 읽고 예측하는 이른바 '호흡의 깨달음'을 얻기도 전에 심의 깨달음을 얻고 미약한 심검을 습득했다. [150] 단, <영웅왕> 칭호를 보유한 그리드는 영웅왕 고유 자원 '투기'의 영향으로 심기체의 조화가 무너져 깨달음 시스템이 적용되지 못했다. 후에 57권에서 지혜의 탑에 방문해 1좌 하야테의 도움으로 투기의 제어에 성공. [151] 완벽하게 조화될 필요는 없는 듯하며, 심기체의 균형이 무너지는 정도만 아니면 깨달음 시스템을 자동 습득할 수 있는 듯하다. 그리드의 경우에는 무리한 기술의 남발의 탓도 있으나, 결정적으로 투기의 존재가 육체를 지속적으로 혹사시키는 탓에 심기체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라 400레벨 달성 후 얼마간 깨달음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스포일러] 그런데 96권에서 스탯 투자 최대량이 150,000으로 밝혀지면서 성장 한계치가 드러났다. 물론 저만한 수치는 그 누구도 Satisfy를 한평생 플레이한다고 한들 모으지 못한다. [153] 다만 이것도 플레이어들이 상형평준화되었다면 퀘스트 <탄생의 증명>을 수행하여 레벨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154] 아이에 대한 내용은 작중에서 거의 없지만, 60권대에서 ' 이사벨의 배가 부풀었다'는 언급을 보면 육아 시스템이 개방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그리드 급으로 NPC들을 존중하는 묘사가 존재하는 유저는 데미안밖에 없다. [155] 종족 전체의 평균 전투력을 따지면 신들과 비교해도 단연 우위를 점한다. 이는 관할 분야에 따라 전투력이 극과 극인 신들과 달리 드래곤은 타고나길 전투력이 강한 종족인 점이 크다. 또한 동족포식을 통해 힘을 키우는 드래곤의 생태로 인해 약한 개체들은 잡아먹히고, 선천적으로 잠재력이 높거나 기연과 깨달음으로 본인의 한계를 넘어선 개체들이 살아남기 유리한 환경인 탓도 있어 보이나.. 실상은 잠재력이 높아 보이는 개체들은 진작 먹잇감으로 찍혀서 잡아먹히기도 하고, 상위룡 위계에 오르는 순간 고룡들의 주표적이 돼버리는 탓에 고룡 다음 가는 최고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상위룡의 생존 개체가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희귀해졌으니 이 약육강식의 문화가 평균 전투력을 높혀주었다 하기에는 어폐가 많다. [156] 물론 그 고난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들은 하나하나가 절대자급의 위용을 자랑하며, 그런 존재들이 최소 수십 개체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드래곤들이 세계의 지배자가 아닌 것은 그런 류의 일에 관심이 없는 탓이 크지만, 결정적으로는 동족간의 협력이 되지 않는 극도의 개인주의 종족이기 때문이다. 상술했듯 협력은 커녕 동족간에 서로 죽이고 잡아먹히는 일이 일상다반사. 예외가 있다면 공통의 적(대개 자신들보다 강한 상위의 드래곤)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일시 협력하는 정도. [157] 레베카가 세계를 창조하기 이전의 시기이다. 다만 세계의 창조후 태어난 개체가 훨씬 많으며 상위룡 이하 위계는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볼 수 있다. 위 경우 살아온 시간이 짧은만큼 혼돈 시대의 드래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 편이다. [158] 이 신위를 쌓지 않는다는 말이 신위를 쌓을 수 없는 것인지 혹은 쌓지 않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159] 다만 신이 가진 권능은 축복 혹은 이적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권능의 유무와 수가 실질적인 무력과 무조건 직결되지는 않는다. [160] 그리드가 드래곤 웨폰 /아머 등을 제작하면서 권능들이 드러났는데, 나열하자면 절대방어, 드래곤 레이지, 드래곤 피어, 브레스, 드래곤 블레싱 등의 종족 전용 권능들이 있고, 그 외에도 위계가 올라갈수록 본인만의 속성, 이명을 가지며 그에 따른 본인만의 권능을 구사하기도 한다. 즉 말이 신보다 권능의 수가 적지 어디까지 주신급 신들과 비교할 때의 이야기인 듯 싶다. [161] 처음 입장 시엔 제약을 받지만, 번헬리어처럼 체내의 마기, 마력을 통제 당해버리는 특수 케이스가 아닌 이상 고룡급 드래곤은 신계를 포함한 그 어떤 환경에서도 매우 빠르게 적응이 가능한 듯하다. 그 무지막지한 차원 적응력으로 신들과의 협정을 맺기 전까지 아스가르드에서도 날뛰었던 모양. [162] 정확히는 크라우젤이 가진, 본인의 이빨을 재료로 만든 백아도를 그리드가 잠재능력을 개방시켜줬고, 이때의 부작용으로 백아도에 <번헬리어의 시선>이 귀속되어 버렸다. 이 옵션으로 인해 직접 자신의 검이 있는 국대전 서버로 이동한 것. 세계관 관점에 맞게 예를 들면, 자력으로 차원을 넘어 평행 세계까지 이동한 것으로 비유 가능. [163] 인간이 벌레들을 밟고 지나가는 것을 인식하지도,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실제로 자신들이 인정할 만한 능력 혹은 위계를 지닌 존재에게는 예의를 지키는 편이다. [164] 미식룡 레이더스의 언급에 의하면 드래곤들, 특히 태초부터 존재한 고룡들은 여러 번 멸망하고 부활하기를 반복하는 세계에 환멸을 느껴 지금같이 변했다 한다. 어쩌면 태초에 가까운 시간대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하위종들을 나름대로 존중하며 살아갔을 수도 있다. 이에 관련해서는 후술에서 자세히 설명. [165] 후에 밝혀지길 레이드 대상이 아니라고 명명한 드래곤은 진정한 드래곤인 고룡뿐이라는 게 밝혀졌고 상위룡까지의 드래곤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지만 레이드 불가 대상정도는 아니다. 물론 어디까지 이론상 가능한 레벨이지 드래곤과 1대1로 겨뤄볼려면 최소 절대자의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게 함정이지만설령 드래곤을 1대1로 잡아도 드래곤 슬레이어 칭호와 함께 고룡한테 어그로 끌려서 끔살당한다. [166] 최대 생명력 100이 순식간에 100 회복하는 것과, 최대 생명력 10000이 1000씩 회복하는 것을 같게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167] 중위룡 바스크만 해도 모든 늑골이 부러졌음에도 순식간에 재생하고 다시 달려들었다. 심지어는 내상을 입었을 수도 있는데도. 또 그리드가 탑승한 이후 크란벨의 브레스를 흉부에 직격당하는데, 브레스에 흉부를 통째로 관통당했음에도 멀쩡히 살아있었다. 결정적으로 크란벨 본인은 낙월검에 의해 머리의 반이 갈리고도 멀쩡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168] 어느 정도로 내구력이 뛰어나냐면, 인간의 공격은 최소 초월자급 이상의 공격이 아닌 이상 무조건 무시해버리고, 고위 초월자라 해도 치명타를 입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69] 수백 미터의 몸집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고 민첩해서 시스템이 필중을 보장하는 낙월검의 공격 또한 반응해버린다. 비록 완전 회피는 실패해 얼굴 절반 정도가 갈려나가긴 했지만 애시당초 낙월검은 회피 불가 공격인지라 피격 범위를 줄이거나 바꿀 수는 있어도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즉 빗맞추게 한 것만으로도 사기적인 회피력을 증명한 셈. 심지어 이것도 최대 속도가 아닐 가능성이 큰데, 그리드의 독백에 의하면 드래곤의 비행은 순보의 상시 전개에 가깝다 한다. 작중 순보는 최대 10km/s, 즉 마하 29.4(!!!)의 속도를 지니고 있는데, 실제로 드래곤의 비행은 그 어려운 대륙간 횡단을 순식간에 해내며, 미사일이 날아가는 것 같다 비유될 정도다. 저 10km/s라는 속도가 잘 실감이 가지 않는다면, 그 외계인 전투기 F-22조차도 마하 29는커녕 마하 2 정도가 한계고, 초음속 정찰기 SR-71도 마하 3이 최대라는 걸 생각해봐라. [170] 작중 고룡 번헬리어가 레이단 상공에서 발견되었을 때, 이를 발견한 유저가 귓속말을 보내 귓속말이 상대방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라인하르트 상공으로 이동한 상태였고, 비행으로 서대륙을 한 바퀴 횡단하는데 걸린 시간이 분 단위로 추정되었다. 서대륙의 둘레를 대략 10,000km로, 이동 시간에 9분이 걸렸다 가정하면 20km/s에 가까운 속도를 낸다는 뜻. 물론 날갯짓 몇 번에 대륙을 횡단한다는 언급을 고려하면 이보다 훨씬 빨랐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상술된 순보의 상시 전개, 미사일이 날아가는 것 같다는 등의 예시가 일말의 과장도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때의 번헬리어는 인간들에게 공포를 심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움직인 것이니만큼 진심을 낸 속도가 아닐 것임을 생각하면.. [171] 가설에 의하면 드래곤은 심상을 통해 특수한 권능을 사용한다 하는데, 절대종답게 의념만으로 무수한 자연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이 권능이 마법의 시초가 됐다. [172] 드래곤들은 태어난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동족간에 죽고죽이는 생존경쟁에 놓여지는 터라, 그 과정에서 무수한 위기를 넘나들며 경험과 신중함을 쌓게 된다. 그리드 또한 상위룡 크란벨을 상대하는 와중, 저렇게 강하면서 방심 한 번 안 하냐며 혀를 찰 정도. [173] 굉장히 무서운 건 작중 드래곤들은 용언을 연달아 난사하는 묘사가 있다는 것. 즉 쿨타임이 없다. [174] 단, 목이 잘린 것은 수명과 생명에 직결되는 드래곤 하트와 뿔이 분리되는 경우이니 참수의 재생이 불가능하다 가정해볼 수도 있다. 애당초 대천사들은 영혼이 육신에 빙의된 것에 가까운 상태이고 신은 개념적 존재라 육신이 소멸되어도 얼마든 부활하는 게 가능하니 육체의 소실이 큰 상관이 없겠지만 드래곤은 논외적인 육체 능력을 지녔을 뿐 일반적인 동물들처럼 피륙을 가진 생물이니. 물론 드래곤을 여타 동물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부터 무리수인지라 신빙성이 높다 하기는 애매한 편. 단순히 목을 베는 걸로 용살이 가능하면 작중에서 드래곤을 베는 것과 죽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언급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또한 위계가 높은 드래곤일수록 재생력과 생존력이 크게 증가되는 걸로 보이기에 상위의 드래곤부터는 거의 의미 없는 가정일 수 있다. [175] 제 1 대악마 바알이 고룡에 준하는 무력이라 하니 최소 바알급으로 보였는데.. 문제는 바알급 정도의 무력으로 비벼볼 만한 고룡급 드래곤은 악룡 번헬리어 뿐이고, 번헬리어와 그를 제외한 다른 고룡들 사이의 전투력에는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넘사벽의 격차가 있다는 게 밝혀진다. 실제로 고룡들의 진정한 힘을 목도한 이들은 어째서 트라우카, 네바르탄 등의 최강급 드래곤들이 태초신과 유일신 등에게 도전하지 않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 즉 바알급으로는 진정한 고룡급을 상대하기엔 어림도 없다. [176] 거의 죽어가는 상태의 상위룡(구젤, 이프리트)들조차 절대자급의 기량을 유지하는 듯하며, 실제로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오존 셋이 협공하거나, 지혜의 탑 결사 전원이 덤벼들어야 했을 정도였다. 애초에 절대신과 동격 취급받는 고룡의 바로 다음 위계인만큼 천상의 주신들과 비슷한 위계에 해당한다 볼 수 있다. [177] 단, 용언에만 너무 의지하다간 생각지도 못한 방법에 쉽게 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혈기가 무력화 된 마리로즈는 마기와 근력으로 제논의 날개를 찢어버렸다. 작중 하야테는 상위룡 쿠바트로스의 용언을 검광으로 지워버리기까지도 하고, 위계에 비해 용언이 크게 약하다 평가받긴 하나 고룡인 번헬리어의 용언도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버텨내기도 했다. 물론 위의 케이스들은 지극히 예외 중의 예외일 뿐, 실제로는 어지간한 상황이 닥친다 해도 용언 한 번이면 거의 만능으로 해결된다. [178] 실제로 목단룡 크란벨은 만전의 컨디션에서는 상위의 절대자인 메타트론을 상대로도 어느정도의 접전이 가능하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당시의 마리로즈를 상대로도 충분히 승산을 엿볼만 했다. [179] 심심풀이로 재해를 일으키거나, 마음에 드는 인간을 겁탈하여 반신을 만드는 등. 도미니언처럼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다. [180] 이게 다소 해석의 여지가 갈리는데, 인간들을 농락하는 과정에서 드래곤을 우연찮게 자극한 적이 많았다는 것인지, 혹은 그 당시에는 드래곤과 인간이 우호적인 관계였기에 드래곤이 인간을 위해 신들을 적대한 것인지 불명이다. 다만 트라우카가 거인족 멸망 비화에 대해 독백하는 것을 보면 그저 신들이 자신들이 사는 땅에 건방지게(..) 설치는 게 싫어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후술될 드래곤의 탄생 의의를 고려하면 인간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181] 만약 아스가르드가 전성기의 세력을 유지했다면 칠악성들을 최소한의 피해로 손쉽게 처리했을 테고, 새로운 인류를 만든 후에도 지상에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으며, 템빨제국 또한 어렵지 않게 멸망시켰을 것이다. 본편처럼 지상에 재앙을 일으키거나 인마대전 중 악마들을 돕는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그리드 세력이 성장하기 전에 지상에 중~하급신들을 다수 강림시켜서 선수를 치면 간단하기 때문. [182] 고룡들의 경우 자신의 기운을 해방시키는 것만으로 지상의 환경을 파괴하고, 뒤바꾸는 게 가능하기에 의도적으로 힘을 제어하고 있다고 한다. 해설에 따르면 그들 나름대로 지상의 미물들을 배려하는 중이라고. [183] 단, 오랜기간을 생존한 회색룡들은 기연이든, 본인의 노력이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개체들로서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약체라 취급할 수 없다. 도리어 무수한 고난을 극복하며 경험을 쌓은 만큼 평균보다 뛰어나다고 봐야한다. [184] 작중 최초 등장은 블랙 드래곤으로 추정되었던 번헬리어인데, 극후반에 번헬리어의 진짜 정체가 공개됨에 따라 최초 등장한 드래곤의 종족 또한 실버 드래곤으로 판명됐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캐릭터 항목 참조. [185] 무려 고룡 네바르탄의 수십 단위 브레스 중첩을 파훼시키는 수준이다. 다만 크란벨 본인은 이 힘을 별로 쓰기 싫어하는 듯. [186] 신은 단순 번식이 아닌 신앙과 염원으로 탄생하는 종족이다. [187] 양반들 대부분은 타고난 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치우의 시련을 준비하는 것을 빼면 공부나 수련 등을 게을리 하는 편이지만 자기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는 양반들도 더러 있는데, 7좌인 하랑이 한 말에 의하면 허송세월한 자신보다 훨씬 강하고, 최근에서야 단련을 거듭한 가람처럼 어설프지도 않다고 한다. 7좌가 곧 최강이라는 추측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충격의 대사. 그 대표적인 예시가 최강의 양반이자 대천사 리파엘의 대항마인 미르와 그 다음가는 강자인 우람. [188] 전투상의 묘사를 보면 십공신들은 꽤 여유가 없지만, 하랑은 적들의 예상 외의 강함에 골치 아파할 뿐 위기감은 1도 없었다. 오히려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하랑이 충분히 십공신을 전멸시킬 가능성이 높았다. [189] 십공신들이 플레이어 중에서도 톱클래스에 속하는 최상위 하이랭커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강함.이때 시점에서 양반과 1대1이 가능한 플레이어는 손에 꼽을 것이다. 그나마도 7좌급과 제대로 1대1이 가능한 것은 그리드, 아그너스, 크라우젤 정도였다. [190] 다만 이는 주인공의 성장속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하기에 벌어진 일이며 작중 플레이어중 그리드 다음가는 강자인 크라우젤은 63권이 되어서야 갓을 쓴 양반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191] 모래왕국 가야를 지키는 양반 예음의 경우, 미르의 곁에 있고 싶다는 이유로 일부러 치우의 시련에 응하지 않으면서 갓을 벗지 않았다. 즉, 현재의 미르는 7좌가 아니라 할 수 있다. [192] 단, 400년 전 시련에서 미르가 단신으로 수백의 양반을 이기고 단독 1위를 했다는 일화를 보면 과거에는 7좌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무학의 연구와 스스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그의 성향상 인간의 신앙에 의존할 생각이 없어, 시험만 합격하고 자격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있다.미르:전 신앙 같은 게 없어도 충분히 강합니다. [193] 다만 양반들이 천룡인처럼 막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기본적으로 오존들이 '동대륙 4개 국가의 왕족에게 해를 입히지 말라'는 불문율을 정해 놓았으며, 양반 전원이 오존에게는 절대적으로 충성하기 때문에 이 규칙은 잘 지킨다. [194] 소설 초기에 크리스가 지속적으로 레이드하던 뱀파이어 남작이 예시. [195] 실제로, 마리로즈 또한 오랜 세월동안 봉인되어 있었다가, 당시 그리드가 착용한 망토에서 나는 피냄새를 맡고 바로 봉인을 깨고 나온 적이 있다. [196] 그리고 이와 동시에 카츠는 직업의 히든 피스가 개방되어 고대 클래스 '베리아체의 전사'로 전직하게 된다. [197] 펜릴 - 망토, 엘핀스톤 - 반지, 티라멧 - 허리띠, 라티나 - 목걸이, 크레이 - 팔찌, 에티마 - 대검, 루쏜 - 신발 [198] 놀은 판덕공 효과 때문에 영혼이 봉인되지 않았다. [199] 구하는 게 쉽지는 않으나 아예 못 구하는 광물은 아니기 때문에 인계 최고가 맞다. [200] 이는 파그마가 브라함이 마족이였다는 이유로 파브라늄의 통제권을 독점해서라고 한다. [201] 다만 광룡철은 광룡의 마력이 깃들어 있어 일정크기만큼 키우면 \'드래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02] 엄밀히 말하면 밀도가 가장 높은 것이다. [203] 이름이 탐욕인 이유는 기껏 오른 정상에 만족 하지 못하고 더 큰 산을 바라보는 창조자 Greed를 닮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친 탐욕은 독이 된다는 경각심을 품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증식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론적으로 몇년안에 지구 크기만큼 키울 수도 있기 때문.) [204] 새로이 창조할 광물은 앞으로 그리드가 제작할 모든 아이템의 기반 재료로 사용될 것이므로 뚜렷한 성질은 독이 될 여지가 크기 때문에 무속성을 지향해야한다. 아래 재료들은 무속성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선정된 것이다. [205] 광룡철 : 혼돈의 이능 <증식>을 통해 열흘에 한번 2배로 증식하는 성질로 물량제한 해제. 증식은 속성이 아닌 이능으로 판정됨.
블랙 미스릴 : 성질이 텅 비어 어떤 기운도 흡수하는 만능성.
빛을 잃은 아다만티움 : 사용자가 바라는 만큼의 탄성, 연성, 경도, 강도를 한계 내에서 자유롭게 구현. 신성력을 잃었기에 무속성으로 판정됨.
(마기를 삭제하고 강화시킨)베리드의 발굽 : 압도적인 경도와 강도 + 스킬 <분쇄>, <재구성>을 통해 공격성과 방어성 증폭. 마기를 삭제했기에 무속성으로 판정됨.
[206] 파브라늄에 깃든 자아의 정체는 드워프 여제 마리벨이다. 물론 파그마가 죽여서 넣은건 아니고 마리벨의 아들이 파그마를 독살시키려다 여제를 죽인 것이다. [207] 이를 기점으로 헥세타이아가 창조한 '디바인 스톤'에 버금가는 신화급이 되었다. 물론 순수 성능은 아직도 디바인스톤에 밀린다는 듯. [208] 다만 내구력이 무한은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면 파괴된다. [209] 최대 80% [210] 연기기급으로 구분되는 최하위 수도자에게조차 허무히 패배할 정도. 이는 단순 전투력의 문제보다는 보물과 영기를 활용한 수도자들의 기술이 일부 초월자들의 스킬(ex.이기어검)과 유사한 탓인데, 초월자들과의 전투 경험이 없는 일반 유저들로서는 제대로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11] 물론 새로운 던전이 출현했다느니 하는 언급을 봐서는 재앙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되는 듯하지만, 분위기를 보면 어찌저찌 큰 고비는 넘기고 어느정도 안정화 시기에 들어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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