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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브라질의 대응을 기록한 문서.2. 상세
현지시간 2022년 4월 8일 기준[1] | ||
누적 | 전일대비 | |
총 확진자 | 30,123,963 | +29,575 |
총 사망자 | 661,182 | +147 |
잠정치사율 | 2.19% | |
신규 확진자 최고 기록 | 286,050명 | |
현재 유행 차수 | 4차 |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각각 세계 3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확산된 시기 및 감염추세를 감안하면 미국 못지않게 심각한 상황이다. 그나마 2020년 말에 완치율이 80%를 넘으며 상황이 나아지는 듯했으나, 2021년에 들어서자 P.1 계통의 B.1.1.248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기 측근과 여당 의원 일부도 감염된 것을 똑똑히 지켜봤음에도 무책임한 대처를 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대통령이 나라 전체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경제를 재개해야 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자기를 지지하는 집회에 마스크를 끼지 않고 당당히 참석하고 있으며, 주지사들과 야당의원들을 공격하는 등 방역에 대한 협조는커녕 되려 방해나 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급기야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모루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고, 보건부 장관 두명이 잇따라 퇴진, 사퇴를 하며 정국이 혼란에 빠졌다. 또한 이러한 막장짓거리 때문에 지지율이 폭락하고 탄핵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우소나루는 여전히 소귀에 경 읽기 모드이다.[2][3] 2020년 6월에는 사망자수까지 3위를 거쳐, 2위까지 달성하는 처참한 현실에 직면했다. 이처럼 브라질 정부가 코로나 대응에 미흡한 대응을 보내자 몇몇 브라질인들은 진지하게 제정의 복고를 논의하기 시작했다.[4]
심지어 2020년 7월 3일 당시 미국은 현재까지 약 3600만의 진단검사를 한 반면, 브라질은 겨우 약 320만번, 미국이 한 검사횟수의 8.8%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검사를 확대하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확진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5]
게다가 2021년에는 새해부터 상황이 악화 되었는데 강력한 전염성과 더불어 백신 회피까지 겸비한 감마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2022년 3월 5일 현재 기준 브라질 확진자는 약 2905만명이고, 전체 인구의 약 14.2%. 사망자는 그 중 65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사망자가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보통 1~2%. 많으면 3~4%대고 브라질에 고령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나 검사 횟수를 감안하면 실제 감염자는 45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6]
그나마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 1위가 될 가능성이 있고 브라질을 이미 제쳤으나 최소한 브라질이 인도를 제외하면 검출되지 않은 확진자 수에서 미국과 인도를 제칠만한 거의 유일한 국가인건 확실해보인다.
2021년 10월 8일 기준으로 브라질의 코로나 19 사망자 숫자는 무려 60만 명을 돌파하여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브라질 역사상 브라질인이 60만 명 이상 몰살당한 건 전례를 찾기 힘들다.[7] 브라질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삼국 동맹 전쟁 당시에도 군민 사망자 숫자는 10만 명 정도였다. 지금 브라질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그 전쟁 전사자 숫자보다 무려 12배 이상 더 많고 현재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8]
이같은 브라질의 피해 상황을 한국의 단일 도시와 비교해 보면 경기도 안양시, 충청남도 천안시의 인구가 단 1명도 빠짐없이 모조리 사망한 것과 같은 숫자다. 참고로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저들 도시의 인구는 대략 65~98만 명 정도다. 이 도시들 모두 2개의 선거구를 지닌 중대형도시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그 피해가 큰지 알 수 있다. 세계로 넓혀 단일 국가로 살펴보면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 전체 인구와 맞먹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다만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자면, 확인된 누적 확진자들의 수 중 완치자의 수 역시 750만 명 이상으로 매우 많은 편인 것을 보아, 자체 완치율은 미국(2021년 2월 4일 기준 54퍼센트)보다는 훨씬 높은 80퍼센트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피해가 심한 곳은 아마존 원주민들이 있는 곳이다. # 불법 광산개발업자들이 몰려들면서 원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퍼뜨린다는 것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UFRJ)은 프랑스 개발조사연구소(IRD)와 진행한 공동연구 결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선호도와 코로나19 피해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1~2월 들어 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은 현재 여름인데도 연일 5~6만명 단위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별다른 조치가 없이 겨울(6~8월)을 맞이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대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 일일 십만 단위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어보인다.
결국 2021년 3월 12일 인도를 제치고 코로나 확진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9월 7일 인도에게 2위를 내준뒤 186일 만이며 3월 들어서는 연일 7~8만 명 이상으로 일일 확진자가 늘어서 차이는 한동안 계속 벌어질 듯하였다. 다만 얼마 안가서 인도의 일일 확진자가 10만명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약 한달만에 다시 잡히게 되었다.
급기야 3월 17일에는 일일 확진자가 9만 명을 돌파하고 연일 2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인외마경이 펼쳐지고 있다.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음에도[9]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대에 가까워지고 있어 이 상태로 겨울을 맞이하면 작년 겨울 때 미국 이상의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미국은 5만 명대에서 좀 안정화 된것과 정반대이다.
4월 들어서는 2천 명 이상의 일일 사망자 수가 3~4천을 오가면서 더욱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다. 4월 현재 일일 확진자가 10만 이상씩 나오고 있는 인도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다른 나라들은 그래도 사망률 자체는 낮아지고 있으나[10], 브라질은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큰 규모로 늘어서 사망률도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4월 29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사망자 수가 40만 명을 넘고 말았다. 3월 24일 30만 명을 돌파한 지 36일 만이다.
5월 들어서는 중순까지는 확산세가 그나마 주춤하면서 사망자 수도 3천 명대 아래에 머무르고 있기는 하나 5월 말부터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8만 명대를 상회하기 시작함에 따라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국 보우소나루의 코로나 실정에 지친 브라질 국민들은 차기 대선에서 브라질 최후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정치적 사면을 받고 돌아온 룰라 다 시우바를 다시 선택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오미크론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면서 하루 확진 20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이전 유행에 사망자가 너무 많이 나와 백명대를 유지중. 예전엔 최대 3000명의 하루 사망자가 나온걸 감안하면 엄청난 발전인 셈이다..
3. 대응
3.1. 2020년
- 리우 카니발을 앞두고 고심 중이다. 게다가 자국민을 철수시킨다고 해도 비용 문제와 함께 적절한 격리 시설이 없다는 점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 #
- 브라질 국방부와 외교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전세기를 띄워 귀국을 희망하는 우한 체류 자국민들을 데려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철수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후 전세기 이용 등이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후베이성에 머무는 브라질 국민은 5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는 우한 체류 자국민을 철수하더라도, 브라질 영토 외 다른 곳에 격리 수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우한 체류 자국민 철수를 앞두고 이뤄지는 예비조치 성격에서 보건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 엔히키 만데타 보건부 장관은 보건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을 신속하게 철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브라질 보건부는 2월 4일 오전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신종코로나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고 밝혔다. # #
- 브라질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증가하자 일부 학교가 수업을 중단하고 사무실도 폐쇄되고 있다. #
- 브라질내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브라질 보건부는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중심으로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
- 브라질 보건 당국이 600여명을 태운 크루즈 선박에서 한 승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사증세를 보이자 하선 금지 명령을 내렸다. #
- 3월 18일,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0%(50bp) 인하하였다. 이로써 브라질 기준금리는 3.75%가 되었다. 기사
- 3월 19일, 브라질 언론들은 세르지우 모루 법무·공공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잠정적으로 인접국 국경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3월 20일, 브라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 3월 21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2주간 상파울루 주가 셧다운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대통령은 안이한 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반면, 빈민가를 장악한 범죄조직은 주민들에게 야간 통행 금지를 지시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
- 27일 법무·보건부 장관 등의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항공기를 이용한 외국인 입국을 30일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47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
- 상파울루 주정부에서 한국으로부터 진단키트를 수입한다고 밝혔다. # 1차분 72만6천명 분량이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도착했다.
- 브라질 대통령과 보건장관이 코로나19 환자에게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계열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사용하는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
- 정부는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 960t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할 계획이고, 의료장비 수입에는 항공기 40대 정도가 동원될 예정이다. #
-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도 경제 회생을 위해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 게다가 격리해제를 원하는 시위대를 현장에서 대통령이 선동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고, 지방정부와 의회를 맹비난했다.
- 이에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브라질은 두개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다른하나는 보우소나루 바이러스(...)입니다." 라고 말했다. #
-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격리조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 브라질 법원은 원주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교사들의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실제 사망자 수가 정부의 공식 발표를 훨씬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 외국인의 항공편 입국 규제 조치를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
-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은 주 정부와 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천300억 헤알(약 28조8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는 데 대한 책임을 또다시 주지사와 시장들에게 돌리는 발언을 했다. #
- 브라질 보건장관은 코로나19 정점·종료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
- 북동부 마라냥 주의 주도(州都)인 상 루이스를 포함해 4개 도시에서 봉쇄령 선포했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아파트형 묘지까지 등장하는 상황이지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무책임한 발언을 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추가로 도시봉쇄조처가 내려졌다. #
-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미용실과 체육관을 필수 업종에 포함시키며 독단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만명을 넘으면서 미국, 러시아다음으로 3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되었다. #
- 브라질 연방 선거법원이 오는 10월 지방선거에 대비해 한국에 4·15 총선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 브라질에서 컨트롤 타워 부재로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
- 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내 원주민들도 위협받고 있다. #
- 현재는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다. 5월 23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명에 육박했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원주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
- 브라질에서 하루 사이에 3만32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정보당국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대통령에게 건의했지만 이를 무시하였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 찬반 시위대가 처음으로 충돌했다. #
-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 앞에서 만난 지지자가 코로나19 사망자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말을 부탁하자 "모든 사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지만, 그것은 각자의 운명"이라고 말해 비판을 샀다. #
- 6월 3일 하루동안 코로나19로 1262명이 사망했다. # 게다가 현재 총확진자 약 55만 8천명에 사망자 3만 2천명으로 상황이 끝없이 악화되고 있다.
-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과학자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갔다. #
- 브라질에서 호흡기 질환 사망자가 증가하자 코로나19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
-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3위의 치사율을 찍었다. # 게다가 총확진자가 60만 명을 넘고 하루에 천단위의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 #2
- 이 와중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념적 편향을 이유로 브라질이 세계보건기구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있다. #
- 코로나19 충격으로 브라질의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 코로나19 피해 사실 공개를 투명하게 가진다고 밝혔다. #
- 브라질 정부의 무관심속에서 빈민층들은 자구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
- 상파울루주는 중국 제약업체 시노박바이오테크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
- 브라질은 코로나19 확진자수에 이어 사망자수도 미국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
- 퀴어퍼레이드도 취소되었다. #
- 리우데자네이루 마르셀루 크리벨라 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며 축구 리그의 무관중 재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제는 이날 브라질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4,918명, 하루 신규 사망자 수는 1,282명이었다는것. 당연히 축구팀 회장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
-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5만명을 돌파했다. 연 이틀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달 안으로 미국을 제치고 코로나19 최대 발병국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미국과 유사하지만 다르다”... 브라질 7월 중 최대 발병국 될 듯
- 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34% 급락했다. #
- 기어이 미국에 이어서 두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백만을 돌파하였다. 일일 신규확진자만 무려 약 5만 5천명 이나 증가하였다 #
- 실제로 확진자가 600만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격리 완화를 취소하는 도시가 속출하고 있다. #
- 대법원이 대통령도 마스크 착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
- 브라질 원주민들이 코로나19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10여개 부족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올해 들어 브라질의 정규직 일자리가 114만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 대한 육류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임산부가 조기출산뒤,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
- 지방선거를 10월에서 11월로 한 달 연기됐다. #
- 대법원이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 확대 방침을 결정한 배경을 5일 안에 설명하라고 명령했다. #
-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뒤늦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법안에 서명했다. #
- 이미 11월부터 코로나19가 시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 보도는 중국 계열 언론인 CGTN에서 나왔으니 맹신하진 말자.
- 7월 7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 기자회견 도중 마스크 벗자 브라질언론협회가 대통령을 고소했다. #
-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거의 모든 도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사망률도 높아지고 있다. #
- 브라질 남부 지역의 육류 가공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만명에 다가섰다. #
- 브라질 남부의 18개 도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9일간 공동 봉쇄를 하기로 했다. #
- 크루즈선 운항이 오는 11월부터 전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
- 장관들의 확진이 늘고 있다. #
- 브라질 정부는 국제사회의 6개 금융기관으로부터 4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공공보건·교육·고용 등 코로나19의 타격을 집중적으로 받은 분야에 사용할 방침이다. #
- 7월 25일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 브라질의 50여개 보건 단체는 코로나19에 대한 부실 대응을 들어 이날 ICC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고발했다. #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정규직 일자리가 120만개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영부인과 장관들이 확진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
- 브라질 보건부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낮아지며 다소 진정세를 보였다. #
-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 3,400여명 가운데 1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 5개월간 폐쇄되었던 주브라질 한국 문화원이 다시 재개관했다. #
- 러시아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 V를 필리핀, 브라질에서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
- 브라질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1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3월부터 금지된 페르난두 지 노로냐 군도 관광을 9월 1일부터 재개하기로 하면서 '코로나19를 앓은 뒤 회복된 사람'만 군도에 들어올 수 있다고 발표했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2만 7,000명을 돌파했다. #
- 브라질의 지방정부에서도 러시아와 백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 100여년전에 스페인 독감에 걸렸던 브라질 노인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됐다. #
- 코로나19 충격으로 추락했던 브라질의 경제활동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코로나19 피해가 사법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
- 브라질 보건당국은 2021년초에 백신 대량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로 인해 삼바 카니발도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
- 9월 25일 브라질 정부는 6개월만에 육로, 해로를 통한 입국을 제외한 외국인의 항공편 입국을 전면적으로 허용했다. #
- 아마존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도시봉쇄 논란을 빚고 있다. #
- 11월에 열릴 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
- 10월 25일 호나우지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IMF는 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의 정부 지출이 급속도로 늘었으며, 이에 따른 공공부채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을 우려했다. #
-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20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는 계획에 반발하며 거리로 나섰다. #
- 시노백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이 브라질에서 참가자중 한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면서 중단됐다. #
- 11월 19일.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 12만회분이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에 달했다. #
-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번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 구설에 올랐다. #[11]
- 12월 31일, 네이마르가 새해맞이 파티를 열다가 방역위반혐의로 체포됐다. #
3.2. 2021년
- 브라질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
- 브라질 보건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입을 허가했다. #
-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지방 정부들이 야외병동을 재가동하거나 운영을 연장하고 있다. #
- 브라질감염병학회가 말라리아약 클로로퀸과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구충제 이버멕틴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곳에서 사망률이 더 높게 나왔다. #
- 1월 27일,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가 9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2월 2일, 브라질에서 남아공 변이 및 브라질 변이 두 종류에 모조리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어 비상이 걸렸다.
- 코로나19로 인해 카니발이 취소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
- 브라질내 의사와 과학자들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
- 100세 이상의 고령자들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브라질 경제 성장률이 -4.1%를 나타냈다. #
- 3월부터 브라질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 특히, 30~59세 확진자 및 사망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약 2.2배 높은 변이 P.1이 지난해 말부터 등장하여 새해 연휴와 카니발 연휴 이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2
- 3월 12일, 누적 확진자 수가 약 1136만 명을 돌파하여 인도를 앞지르고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기록을 다시 세우고 말았다.
- 3월 23일, 일일 사망자가 3,158명을 찍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3월 25일,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 브라질내 빈곤층들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
-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오래된 무덤까지 파내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
- 마라냥주 항구에 정박하던 선박의 50대 인도인 선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격리조치됐다. #
- 상파울루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
- 브라질 북동부에서 일어난 병원 화재로 코로나19 환자 4명이 사망했다. #
- 미국과 캐나다는 육로통행 금지를 한달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
- 브라질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
-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상파울루 주지사사 코로나19에 두번이나 확진됐다. #
- 8월 4일,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누적 확진자가 20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 브라질측은 2022년말에 코로나19 백신을 주변국들에 보낸다고 밝혔다. #
-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브라질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 10월 8일,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누적 사망자가 60만 명을 돌파하였다. #
- 브라질 보건부가 2022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
-
브라질 대법원이 브라질 입국자는 접종증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
3.3. 2022년
- 1월 14일 약 7개월여만에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다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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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 | |||
사건 · 사고 | 2023년 1월 브라질리아 폭동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브라질 | |||
사상 | 보우소나루주의 | |||
기타 | 파벨라 · 블루 타이드 | |||
보수주의 | }}}}}}}}} |
[1]
브라질 정부 집계
[2]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5월 23일 알보라다궁을 떠나 아들이 살고있는 브라질리아로 향하는 길에 "시민들을 만나고 싶다"며 티셔츠 복장으로 경호원들과 함께 길거리로 나섰는데, 코로나 대응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이 쏟아내는 "살인자" "학살자"라는 비난과 고함을 들으면서도 태연하게 길거리 핫도그 노점 앞에 서서 "핫도그 살 수 있냐? 먹고 갈 수도 있냐?"고 묻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야유하는 가운데서도 그는 태연하게 핫도그와 콜라를 받아들고 길에서 이를 먹고 마셨으며 그의 지지자 몇 명과는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마스크는 턱까지 내린 상태였다. 이러한 가운데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낮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겠다"며 "축구에 대한 질문에만 답하겠다"고 대답해 빈축을 샀으며 코로나를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기자회견에서 “지나가는 감기일 뿐”,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고 어이없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
[3]
브라질 축구 리그 대부분은 코로나 여파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중단됐지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를 강제로 열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앞서 "축구 선수들은 신체 상태가 좋기 때문에 코로나로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며 축구 리그를 열어도 된다고 주장해왔다. 결국 6월 중순부터 축구리그를 재개하기는 했지만 선수들 상당수가 코로나 19에 감염된것으로 드러나면서 결국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브라질의 의료 인프라를 생각하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이들 중 상당수가 사망 혹은 상당한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있다.
[4]
여기에는 브라질의 마지막 황제였던
페드루 2세가 브라질 국민들 사이에서 매우 평판이 좋은 것도 한몫한다. 폐위된 것도 노예제 폐지에 대해 불만을 품은 세력이 일으킨 쿠데타 당시,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황제를 지지했기 때문에 쿠데타 세력을 밀어버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페드루 2세는 그렇게 하면 브라질 국민들의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군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브라질을 떠난 것.
[5]
여기 통계에서 주의해야할 것은 검사수가 '검체 수'(samples)단위일 경우 실제로 검사받은 사람 수는 이보다 적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Samples : Cases = 2 : 1이라 단위를 명시했는데, 이를 따른다면 미국에서 실제로 검사받은 사람 수는 1800만 명 정도다. 그러나 이걸 감안하더라도 6분의 1에 불과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6]
코로나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국가의 경우 보통 사망자 추계로 추정한 경우가 많다. 의료체계가 완전히 붕괴되다시피한데다 고령층의 비중이 높은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4%대. 일반적인 국가들은 대부분 1~2%를 기록하는데 브라질도 고령층의 비중이 높은 국가는 아니므로 2% 정도로 보는 게 맞고, 여기에 코로나에 걸렸으나 제때 진단을 받지 않고 사망한 사람들을 고려하면 4500만 명도 과소평가일 수 있다.
[7]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거의 전쟁을 한 적이 없는 나라라서 대규모로 인구가 격감한 사건을 찾기 힘들다.
[8]
단 사망률은 삼국 동맹 전쟁 당시보단 낮다. 오늘날 브라질 인구가 2억이 넘는데 반해, 삼국 동맹 전쟁이 벌어진 1860년대 브라질의 인구는 1,000만도 안 되었다.
[9]
남반구 3월이면 여름에 가까운 초가을이다.
[10]
물론 이것은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보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되면 다시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11]
이 시점에서는 팬데믹 종료는 커녕 강한 전염성의
알파 변이와 강한 백신 회피능력의
베타 변이까지 출현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