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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현황과 대응을 다루는 문서.2. 상세
2022년 1월 1일 기준[1] | |
총 확진자 | 2,226,446명 |
총 사망자 | 21,708명 |
총 완치자 | 2,171,809명 |
신규 확진자 | 3,011명 |
신규 사망자 | 10명 |
치사율 | 0.98% |
2022년 1월 1일 기준 인구의 3.18%가 확진받았다. 222만 명이 걸렸다.
3. 현황
3.1. 2020년
3.1.1. 1월
- 1월 28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가 되었음에도 28일 기준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의 기내 소독을 강화하거나 공공장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정도 외엔 별다른 정부차원의 방역 행동은 없다. 2005년 이후 두 번의 쿠데타와 신종플루 위기,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를 겪은 데다, 바트화 상승으로 최근 들어 많은 관광객이 인접한 베트남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태국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태국 관광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국 관광객의 입국을 통제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을 계기로 가금류 접촉[2] 및 날 육류 취식 자제 권고가 내려진 가운데 태국의 한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입으로 생닭 다리에서 뼈를 발라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앞으로 태국산 닭은 믿고 걸러야겠다며 태국의 비위생적인 모습에 크게 경악하였다.[3]
- 1월 29일 태국 보건장관은 마스크 사재기를 단속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나 이를 어떻게 단속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은 없다. 이미 방콕의 약국, 마트, 편의점의 마스크는 전부 동이 난 지 오래되어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 이날 오전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태국 공군의 C-130 수송기를 이용해 우한의 태국 국민들을 철수시키는 방법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나 증상이 없는 국민에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8일 탐마삿 대학병원에 자진하여 방문, 검사받은 중국인 남성 관광객 1명의 확진을 마지막으로 확진자의 증가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 이 와중에 태국 해군 장교들이 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하러 방문한 우한에서 봉쇄령 이후 '조용히' 귀국한 것을 놓고 태국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 정부가 우한에 고립된 태국 국민을 데려오려는 노력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군인들에게만 특별한 조처를 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이다. #
- 1월 29일 오후, 태국 내 감염환자 14명은 각각 다른 병원에 나누어 CCTV로 24시간 관찰되는 폐쇄병동에 격리, 치료받고 있다고 태국 공중보건부가 발표했다.
3.1.2. 2월
- 태국 정부는 2월 1일 베이징 주재 태국 대사관에 있는 직원 3명을 우한에 보내 자국민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한에 있는 태국인 135명을 철수시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182명이 귀국을 신청해 당국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 2월 4일 한국에서 확진된 한국 16번째 확진자가 중국 여행이 아니라 태국 여행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한국 16번 확진자 관련 자료 공유를 요청했다. 기사
- 태국인 138명을 태우고 우한에서 출발한 전세기가 2월 4일 태국에 도착했고 이들 가운데 6명은 공항에 도착한 뒤 고열 증상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태국 보건부 장관은 밝혔다. 다른 사람들은 수도 방콕에서 동쪽으로 180km 떨어진 지역에 있는 해군 리조트에서 14일간 격리된다. #
- 쿠웨이트, UAE는 태국행 항공편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그간 태국의 확진자는 35명 정도로 안정권이었기에 상당히 갑작스러운 조치이고, 혹여 확진자 집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3.1.3. 3월
- 19개국 비자 발급 중단되었다. # 한국은 일방적 무사증 입국(30일)을 허용하는 비자면제제도(VES)는 중단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사관은 "이와 별도로 한국과 태국 간 사증면제협정은 유효하며,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90일간 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태국에서 국제선 노선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
- 태국에서도 여느 국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식이 주요 뉴스로 연일 다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최근 태국 주요 언론 및 외신은 그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대학가의 잇따른 반정부 집회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1970년대 중반 군부 독재에 항거한 대학생들의 민주화 투쟁을 떠올리게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일련의 반정부 집회에서 태국 젊은이들이 '세 손가락'을 높이 펴들고 있는 모습이다. 태국 반 군부, 또는 친(親) 민주주의 진영을 중심으로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이른바 '세 손가락' 표시다. #
3.1.4. 4월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배달업계의 배달료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
- 태국 정부가 코로나19과 관련한 정보를 숨기면 최고 징역 6개월에 처하기로 했다. #
- 코로나19 속에서 경제 불안으로 금 팔기가 늘고 있다. #
- 코로나19 대응 예산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의 33%를 줄이기로 하면서 중국산 잠수함 2대 추가 구매 계획도 연기됐다. #
3.1.5. 5월
- 태국 정부가 한국과 중국을 위험지역으로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 태국 정부는 한국을 위험지역에서 제외했다. #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6월말까지 연장했다. #
- 태국 정부는 6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고 외국인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
3.1.6. 6월
- 태국에서 한국 기업인들의 예외입국이 허용되었다. #
- 6월 8일에 예외입국한 한국인 기업가 3명이 방콕의 한 호텔에서 격리에 들어갔지만, 숙박한 호텔에서 16일짜리 격리기간을 받고 논란을 빚고 있다. #
- 태국 정부는 관광업을 다시 재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산업을 먼저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 #
- 태국 정부는 내수산업을 살리기 위해 숙련노동자와 의료관광객 등 7개 그룹의 예외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
- 태국 정부는 7월부터 비즈니스 목적의 외국인 입국을 일부 허용한다고 밝혔다. #
- 미얀마에서 돌아온 사람들에 의해 다시 확산되고 있다. #
3.1.7. 7월
- 한국, 일본,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발생되자 태국 정부는 트레블 버블 정책을 연기하기로 했다. #
- 태국 정부는 11월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
- 태국에서 쇼핑몰을 활보하던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결국 외국인 예외 입국을 잠정 중단했다. #
- 7월 19일 방콕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 왕당파들이 반정부 집회 참여자들에 대한 채용 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다.
3.1.8. 8월
- 5개월 만에 개학하였다. #
-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3.1.9. 9월
- 100일만에 첫 지역감염자가 나왔다. #
-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부유층 장기 체류객을 대상으로 제한적 입국을 허용한다. #
-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중순 국경 문을 걸어 잠근 뒤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빗장을 푼다. #
3.1.10. 10월
- 미얀마 코로나 확산세가 매우 커지자 미얀마 국적의 차량 유입도 막기로 했다.
3.1.11. 11월
-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가졌다. #
3.1.12. 12월
-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주가 인접한 미얀마 지역 내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
- 남부 지방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그리고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2차 유행으로 가고 있다. # 수산물 시장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으며, 당국은 이날 6,156명을 검사해 1,0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 17%를 기록했다. 조사중인 환자 수(Patients under investigation)는 57만명에 육박했다.
- 태국 정부가 이주노동자들을 통계에서 고의로 누락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
- 그 뒤로도 하루 100명대에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 통제 구역 등에서 허가 없이 단체 모임이나 활동을 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4만 밧(약 145만 원)에 처하기로 하는 등 사회적 격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3.2. 2021년
3.2.1. 1월
- 방콕이 1월 4일부터 2주간 학교 등 폐쇄한다. #
- 2월에 중국 시노백 백신 20만회를 들어온다. #
- 25일, 태국 보건부가 2월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3.2.2. 3월
- 4월 1일부터는 태국 도착 전 14일에서 3개월 이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 및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외국인 여행객은 격리 기간이 기존의 절반인 7일로 된다. 백신을 접종하지는 않았지만,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격리 기간이 10일로 줄어든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의 격리 기간은 그대로 14일로 유지된다. #
- 푸껫에 오는 7월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무격리로 입국 가능하다. #
3.2.3. 4월
- 누적확진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 중순에 들어서서 급속도록 확진자 수가 커지자 2주 동안 술집, 노래방 등 폐쇄하고 50명 이상 모임 금지한다. #
- 공공장소를 2주간 폐쇄조치한다고 방콕시가 밝혔다. #
- 코로나 확산에 따라 5월1일부터 격리 기간을 14일로 늘렸다. #
3.2.4. 5월
- 5월 6일 기준, 태국의 총 확진자 수가 76,811명을 기록해 4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 5월 7일 기준, 태국의 총 확진자 수는 78,855명, 사망자는 363명이다. 신규 사망자 수가 27명으로 계속해서 두 자릿수대의 일일 사망자를 보이고 있다.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월 13일에 4,887명, 5월 17일에는 9,635명이나 나왔다.[4] 17일 확진자 중 6,853명의 교정시설 수감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교정시설 수감자를 제외해도 2,782명이다. #
- 공중화장실 회전문을 만졌다가 860명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
-
태국에서 코로나19 완치 환자 1명이 자신의 치료비 청구서를 SNS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청구된 치료비는 거의 100만 바트에 달하는데, 한화 약 3,500만원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의 대졸 직장 근로자 임금이 한달에 한화 약 100만 원 정도이므로 약 3년치가 청구된 것이다.
#
3.2.5. 6월
- 멕아이씨에스가 2020년에 태국에 호흡치료기 550대를 수출한 것에 이어, 2021년에도 태국에 호흡치료기 250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
- 태국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이번 달에 임상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태국 전역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
3.2.6. 7월
태국은 현재 최악의 코로나19 확산을 겪고 있다. / 출처: Our World in Data |
- 태국 정부는 현재의 락다운 단계로도 코로나19가 잡히지 않을 경우, 정부가 식음료 및 의약품을 전국 가구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전체 격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 현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죽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안 좋은 편이다. 그 외에도 검사받으러 가족들과 차로 이동했다가 차에서 죽은채로 발견 된 가장도 있었다. #
- 7월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였다.
3.2.7. 8월
태국의 확진세가 전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 출처: Our World in Data |
- 8월 4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하였다.
- 8월 20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하지만 본격적으로 확진자 감소세가 시작되었다.
3.2.8. 9월
3.2.9. 10월
- 10월 1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3.3. 2022년
3.3.1. 7월
- 7월 1일, 태국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타일랜드패스 없이도 태국입국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의 방역완화를 발표했다. #
[1]
태국 보건부 통계:
#
[2]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사육 환경이 불량한 경우가 많아 병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예로, 살모넬라균, O-157 대장균,
조류독감 등의 병원균이 가금류에게서 나온다.
[3]
한국에서 저가용 수입닭을 수입할 때, 태국산과 브라질산의 비중이 제법 많은 편이다. 브라질산 닭고기도 위생 문제 때문에 홍역을 치른 바가 있다.
[4]
이유는 최근 교정시설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인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