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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2:48:16

충성파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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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 반역파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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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alist Legion

1. 개요2. 상세3. 목록4. 충성파 군단의 반역파5. 여담
5.1. 관련 문서5.2. 외부 링크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 세계관에 등장하는 설정.

스페이스 마린의 주요 세력. 41k 시점에서는 편제가 바뀌어 '퍼스트 파운딩 챕터(First Founding Chapter)'로 불리고 있다.

2. 상세

황제 폐하를 위하여!{{{#!wiki style="height: 0.6em;"
}}}For the Emperor!

▶ 충성파 군단의 전투 함성

18개의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Legiones Astartes) 중, 호루스 헤러시 당시 황제 측에 충성하여 반역파 군단에 맞서 싸운 군단들. 헤러시 이후 이 아홉 군단은 제 2의 호루스 헤러시를 방지하기 위한 로부테 길리먼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제창에 따라 챕터 단위로 파운딩되었다. 그렇게 챕터 편제로 바뀐 군단을 '퍼스트 파운딩 챕터'라고 한다.

로부테 길리먼이 다시 부활하여 돌아온 울트라마린과 징조의 방주 5권을 통해 복귀가 확정된 라이온 엘 존슨의 다크 엔젤을 제외하면 프라이마크들이 없는 상태다. 그나마 레이븐 가드 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가 발견되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지만 코락스는 형체가 완전히 변형된 모습이기 때문에 인류제국으로의 귀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완전하게 사망으로 판정받은 페러스 매너스와 생귀니우스를 제외한 다른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은 실종 상태로 있기 때문에 다른 반전이 있지 않는 한 귀환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적인 관측이 존재한다.[1][2]

문제는 이들이 언제 귀환할지 알지 못한다는 것과, 귀환 이후 어떤 설정을 세우게 될 것인지도 문제다. 이후 생환 시 현재 진행 중인 군단의 상황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인데 이렇게 되면 또 다른 변환점이 생길지도 모른다.[3]

또한 앞서 언급한 코르부스 코락스의 생존 역시 확인되었으나 상당한 변화가 일어난 모습으로 등장한 설정으로 인해 과연 귀환이 가능하느냐의 여부이다. 현재 실종된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사망 처리된 페러스 매너스와 생귀니우스를 제외하고 전원 생환했다고 가정할때 과연 어떤 설정이 들어가게 되는지는 알지 못한다는데 있다.[4][5][6]

길리먼의 귀환 후, 많은 면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길리먼이 벨리사리우스 카울이라는 고위 테크-프리스트로 하여금 양성시킨 차세대 병력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통해 각 군단의 병력 증강에 보탬이 되었다는 것이다.[7] 물론 기존의 군단에서 많은 반발들이 있었으나 이들이 군단 고유의 특성과 심지어 결함까지도 공유하고 있음을 목격한 후에 받아들여졌으며 레이븐 가드처럼 심각한 손실을 당했던 군단들은 기꺼이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심지어 지휘부까지 앞장서서 프라이머리스화 시술인 루비콘 시술을 받았다.[8] 여기에 카오스의 심각함을 직접 느낀 길리먼이 이들 새로운 마린들을 이용, 인도미투스 성전을 선언하고 대카오스 전쟁을 선포, 카오스와의 대결의 서막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황궁의 경비와 황제의 경호를 맡았던 아뎁투스 쿠스토데스까지 성전에 합류시킴으로서 카오스에 대한 무력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후 새로 발표된 징조의 방주 캠페인에서 다크 엔젤 바쉬토르의 더 록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내었고 여기에 프라이마크인 라이온 엘 존슨의 복귀까지 확정됨으로서 다시 한번의 전환점이 생기게 되었다.

3. 목록

충성파 군단
Loyalist Legion
파일:Pre-Heresy_DA_Livery.png 파일:Pre-Heresy_WS_SP.png 파일:Space-wolves-pad.png
<color#ff2c2c>
제1군단
다크 엔젤
Dark Angels
<color#FF0000>
제5군단
화이트 스카
White Scars
<color#900101>
제6군단
스페이스 울프
Space Wolves
<rowcolor=#000>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
Lion E'l Johnson
프라이마크
자가타이 칸
Jaghatai Khan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
Leman Russ
파일:IF_Legion_SP.png 파일:Pre-Heresy_BA_Armourial.png 파일:Pre-Heresy_IH_SP.png
<color#000>
제7군단
임페리얼 피스트
Imperial Fists
<color#FFFF00>
제9군단
블러드 엔젤
Blood Angels
<color#DCDCDC>
제10군단
아이언 핸드
Iron Hands
<rowcolor=#000>
프라이마크
로갈 돈
Rogal Dorn
프라이마크
프라이마크
파일:Ultramarines_Livery.png 파일:Salamanders_Chapter_Livery.png 파일:Pre-Heresy_RG_SP.png
<color#fff>
제13군단
울트라마린
Ultramarines
<color#0b0806>
제18군단
샐러맨더
Salamanders
<color#fff>
제19군단
레이븐 가드
Raven Guard
<rowcolor=#000>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
Roboute Guilliman
프라이마크
불칸
Vulkan
프라이마크

충성파 군단 중 여러 군단들[9]이 심각한 유전병을 앓고 있었거나 모종의 사태로 인해 앓게 되었고, 실제로 반역파 쪽에서 이를 이용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특히 블러드 엔젤 군단과 후계 챕터들 가운데 이런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항목에서도 설명한 것이지만 카오스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행적을 보이는 챕터들이 꽤 있어서 이것만 가지고도 상당한 논란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이들 챕터 중에는 카오스에 굴복하지 않고 명예롭게 싸우다 전사하여 본가에 누를 끼치지 않은 챕터도 있다. 이렇듯 언제든 타락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이들이지만 타락을 거부하고 충성심을 유지한 상태로 견뎌내는 챕터들이 많은 것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

3.1. 제1군단 다크 엔젤

<nopad>파일:Pre-Heresy_DA_Livery.png <nopad>파일:DA_Shoulder_Pad.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Dark Angels


이들은 큰 용맹함이 그 특징으로, 언제나 최전선에서 싸우는 첫 번째 군단(챕터)이다. 다만 현재 대성전 당시 군단의 일부를 이끌고 반역파로 전향한 프라이토르 루서와 그 잔여 세력[26]들인 폴른 엔젤들을 제거하기 위해 이너 서클이 행동 중이다. 충성파에서 반역 세력이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엄청난 파장은 물론이고 다크 엔젤의 운명도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되기에 이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 중인 것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동료 충성파 군단에게까지 팀킬을 시전해 입막음도 서슴치 않는다는 것.

호루스 헤러시 당시 다크 엔젤은 확고한 충성파로써 "기록되지 않은 충성"을 보인다. 불행스럽게도 다크 엔젤은 울트라마린과 함께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테라 공성전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대신 은하계 외곽을 돌며 본거지를 지키는 반역파와 전면전을 벌였다.

헤러시 이후 다크 엔젤은 모성인 칼리번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들을 반기는 것은 라이온의 양부이자 그의 부관인 루서의 배반이었고, 프라이마크인 라이온 엘 존슨은 그와의 전투 이후 큰 상처를 입고 더 록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다 전해진다. 희망적인 것은 현재 육체적인 회복은 다 되었다는 사실. 혼수상태인 현 상황에서 돌아오기만 한다면 헤러시 이전의 강력한 군단으로 본 모습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27][28]

다크 엔젤은 군단을 해체하고 챕터로 나눠서 재편하라는 길리먼의 명령에 재빨리 따랐다. 그렇지 않는다면 대혼란의 시기에 달갑지 않은 조사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29]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의 조치에 불과했으며, 다크 엔젤은 "퍼스트 파운딩 챕터가 후계 챕터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안된다"는 파운딩 규정을 무시하고 대부분의 후계 챕터들을 종속화시켜 수족처럼 부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폴른 사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군단이 해체된 후에도 후계 챕터들은 비밀스럽게 전장의 정보를 다크 엔젤과 공유하는 동시에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의 지령을 받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다크 엔젤에 지원을 온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푸대접하다가 내전이 일어날 뻔했다. 그나마 루서의 탈옥과 그가 폴른을 규합해 군단급으로 규모를 불린 것으로 상황이 전개되어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니게 되고 나자 이들을 받아들인 것. 결국 라자루스는 이너 서클 멤버로서 최초로 프라이머리스 시술을 받았고,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의 간곡한 요청으로 아파란은 프라이머리스로서 이너 서클 멤버가 된다.[30]

챕터 내의 전체적인 상황은 매우 부정적이다. 폴른 엔젤은 단순한 잔당이 아니라 탈옥한 루서의 지휘 아래 다시 군단 규모로 세력을 규합했고, 이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사이퍼도 길리먼의 손에 잡혔다가 탈옥하여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바쉬토르라는 데몬의 더 록에 대한 침공 설정이 세워져서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 격이 된 상황이다. 그야말로 라이온이 돌아오기라도 하는 게 아니고서야 군단의 운명 자체가 위태로운 직면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온 엘 존슨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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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5군단 화이트 스카

<nopad> 파일:Pre-Heresy_WS_SP.png <nopad> 파일:WS_Shoulder_Plate.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White Scars


극도로 기동화된 전술을 사용하는 군단으로서 스피드에 살고 스피드에 죽는다. 때문에 히트 앤 런에 유용한 바이크 스쿼드의 비중이 굉장히 높으며 전함들도 방호력을 포기하는 대신 기동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개조되어 매우 빠르다. 이미지 상으로는 단순히 속도만 좋아하는 거 같고 실제로도 제국에서 그런 편견이 있지만,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자가타이의 전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따르면 단순히 속도만을 중요시하는 게 아니라 적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적의 약점을 노려 공격하는 것이 진정한 오르두의 전법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속도보다는 속도를 이용한 기동전 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그러니까 빠른 속도는 결국 빠른 전술, 그리고 전략적 기동으로 예상하기도 전에 적의 약점을 노리는 수단인 것이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랜드 스피더나 바이크 등을 타 군단보다 잘 조종한다고도 하니 어쨌든간에 이런 빠른 탈것류를 유전적 단위 또는 훈련으로 잘 습득하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헤러시 이후, 자가타이가 벌인 야산 캠페인[39]에서 모종의 이유로 자가타이 칸의 행방과 그와 동행한 화이트 스카 1중대의 행방이 묘연해짐으로서 화이트 스카는 졸지에 자신들의 아버지를 잃게 되었다. 그러나 워해머 40k에서 리만 러스의 행방을 찾으려던 네임드 룬 프리스트에 의해 생존이 확인되었고, 때문에 또다른 충성파 프라이마크들 가운데 귀환 가능성이 유력한 1순위 후보이다.

이후 화이트 스카는 개더링 스톰 시리즈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휴론 블랙하트 레드 커세어 챕터를 상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병력들도 지원받게 되었다. 원체 화이트 스카 챕터 자체가 타인의 개성도 이해해주는 분위기라 프라이머리스들에 대한 거부감이 딱히 없었고, 프라이머리스 전용 병과와 화이트 스카의 전투 교범도 별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없는 편이라 화이트 스카는 레이븐 가드처럼 이들을 적극적으로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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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6군단 스페이스 울프

<nopad> 파일:Space-wolves-pad.png 파일:Space_Wolves_Livery.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Space Wolves


현재 상황은 매우 암울하다. 모성이었던 펜리스 에제카일 아바돈이 일으킨 13차 흑성전 때문에 카오스 진영으로 떨어졌고 군단 중 하나가 걸린 울펜이라는 병조차 마그누스가 이끄는 사우전드 선 군단의 훼방으로 인해 치료 방법을 찾기가 불가능해졌다. 이 와중에 러스는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 없는 나날이 지속되는 암흑기에도 스페이스 울프는 계속 싸우고 있다.

아직까지 스페이스 울프가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지원받았다는 내용은 없다. 다만 이 문서의 항목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프라이머리스 마린들로 구성된 몇 개의 후계 챕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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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7군단 임페리얼 피스트

<nopad> 파일:IF_Legion_SP.png <nopad> 파일:IF_Shoulder_Pad_2.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Imperial Fists


적이 오도록 둔 후, 철벽같은 수비로 궤멸하는 것에 특화된 군단이다. 화이트 스카와는 정반대되는 전투 방식.

호루스 헤러시 당시 블러드 엔젤, 화이트 스카와 같이 테라 공성전에서 끝까지 싸운 군단이다. 이 때 호루스는 무슨 황제를 유인하기 위해 황제가 자신의 기함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함선의 방어막을 내렸고, 황제는 자가타이 칸에게 화이트 스카와 그 외 방어군들에게 지상을 맡기고, 자신은 생귀니우스와 로갈 돈, 그리고 블러드 엔젤과 임페리얼 피스트의 아너 가드들만을 이끌고 호루스의 기함으로 진입한다.

하지만 로갈은 황제와 생귀니우스와 떨어진 채로 텔레포트되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제는 무려 카오스에 의해 미쳐버린 커스토디안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로갈 본인은 코른에 의해 끝없는 사막에 떨어지게 되었다. 여기서 로갈은 거의 타락할 뻔 했지만 어찌저찌 반역파 마린들과 악마들을 처리하고 그 와중에 호루스의 부관들 중 하나를 먼저 상대하고 오느라 더 늦어져서 이들이 호루스를 찾았을 땐 이미 호루스는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하여 사망하였고 황제 또한 빈사 상태가 되어있었다. 이후 로갈은 황제를 황금 옥좌에 안치한다.

이후 로갈은 충성파 형제들 또한 하나 둘 사라져가는 동안에도 굳건히 제국을 수호하였으며 에제카일 아바돈이 이끄는 제 1차 흑성전이 일어나는 시점에서는 땅 위에 서 있는 마지막 프라이마크가 된다. 하지만 제국은 결국 그마저도 잃게 되니, 제 1차 흑성전이 카오스의 패배로 끝난 후 전장에 당도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는 로갈 돈의 한쪽 손만을 간신히 수습하여 그것이 부패하지 않도록 스테이시스 필드에 안치한다. 돈의 나머지 유해는 발견되지 않아 그의 생사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으나 제국은 그를 사실상 전사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들 역시 그렇게 보고 있다.

임페리얼 피스트의 대다수가 로갈 돈에게서 영향을 받았는지, 예전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 옛것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그 성질 때문에 로갈 돈은 길리먼의 챕터 파운딩은 전통을 해친다며 극렬히 반대하고 군단 구조를 계속 유지하다가, 나중에 아이언 워리어 군단과의 싸움에서[55] 대패할 위기에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의 지원으로 승리하고, 이후 로갈은 길리먼의 코덱스를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일부 군단적인 전통이 남아있었으나 후일 괴수의 전쟁을 기점으로 코덱스의 규율에 과하게 매달리는 집단이 된다.

이후 임페리얼 피스트는 다른 챕터들처럼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지원받는데, 본가인 임페리얼 피스트는 프라이머리스들을 믿지 않고 있었다.[56] 나중엔 이들의 활약상을 보고 조금 받아들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만을 품고 있는 중이다.[57] 다만 후계 챕터들은 본가와는 달리 프라이머리스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였는데, 가령 크림슨 피스트는 그들에게 임페리얼 피스트의 전통을 전수하는 식으로 훈련시키고 전통적인 의식까지 치르고 나서야 그들을 배틀 브라더, 즉 전투 형제로서 받아들였으며, 블랙 템플러는 본가와는 정반대로 이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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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제9군단 블러드 엔젤

<nopad> 파일:Pre-Heresy_BA_Armourial.png <nopad> 파일:Blood_Angels_Livery.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Blood Angels


특이한 모병 과정 때문에 진 시드 이식 성공률이 낮고, 어떻게 성공한다고 해도 피아식별 없이 피에 미쳐 아군까지 죽이게 하는 레드 써스트라는 광증으로 시름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예술 창작과 명상, 수련 등으로 레드 써스트를 중화시키는 데 간신히 성공하며 어찌저찌 대성전에 합류했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군단의 비밀[69] 호루스에게 악용당해 생귀니우스는 호루스의 지령을 받든 카오스 데몬에게 고질병인 레드 써스트를 치료해 주겠다는 회유를 받았고, 생귀니우스는 이에 혹해 넘어갈 뻔했다. 물론 그 데몬은 진상을 알고 분노한 생귀니우스에게 찢겨죽었지만 말이다.

헤러시 말기 호루스는 황제를 유인하고자 기함인 복수의 영령의 방어막을 내렸고 황제는 이를 기회로 여겨 충성파와 함께 복수의 영령에 텔레포트하여 공격을 시작했으나 호루스의 계략으로 인해 텔레포트한 병력들은 기함 내에서 서로 분산되었다. 생귀니우스가 텔레포트된 곳은 하필 호루스 앞이었고, 호루스는 생귀니우스를 회유했지만 생귀니우스는 거부했다. 호루스와 생귀니우스의 결투가 시작됐고, 생귀니우스는 사력을 다해 싸웠으나 결국 호루스의 무기에 목이 졸려 죽는다. 게다가 생귀니우스가 죽을 때 흘린 피는 아들들에게 블랙 레이지라는 또다른 광증까지 안겨주게 된다. 다행인 점은 이것도 레드 써스트를 중화시킬 때처럼 하면 된다는 것. 하지만 블랙 레이지에 굴복하면 특수 병과인 데스 컴퍼니로 간다. 가끔 블랙 레이지에 걸린 군단원들을 써먹기도 하고, 전선에 서서 싸우다 죽으면 챕터의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한다. 반면에 레드 써스트를 견디지 못한 이들은 즉시 격리된다.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따라 챕터 단위로 나뉘어진 군단이다. 위에도 서술한 바 있지만, 블러드 엔젤의 두드러지는 특징 때문에 대부분 챕터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카오스와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곤 한다.

인도미투스 성전 중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지원받는데, 처음에 군단원들은 자신들의 유전-아비의 피를 흐리려고 울트라마린화 시킨 군단원들을 보내놓는다며 불만을 품었지만 이내 이들이 블러드 엔젤 특유의 광증을 보이는 걸 목격하자마자 저들이 정녕 우리 형제들이 맞다며 환영했다.[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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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10군단 아이언 핸드

<nopad> 파일:Pre-Heresy_IH_SP.png <nopad> 파일:Iron_Hands_Livery.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Iron Hands


"육체는 나약하다"라는 군단의 표어로 인해 신체 일부를 기계화하는데 적극적인 군단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냉혹함의 대명사였던 군단의 이미지가 달라진 변화가 있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아이언 핸드는 호루스와 펄그림의 배신 사실을 알고 눈이 뒤집힌 페러스를 따라 반란군을 퇴치하고자 이스트반 V 행성으로 향한다. 여기서 페러스는 전투를 서두른 탓에 아이언 핸드는 전력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봉대만이 페러스와 함께 전투에 돌입했고 본대는 늦게 도착한 탓에 개중에는 미처 착륙조차 못한 부대도 있었다. 이후 페러스가 펄그림에게 살해당한 후 구심점을 잃은 아이언 핸드는 여러 갈래로 찢어져서 각자 다른 활동을 하게 된다.

헤러시 이후 이 흩어진 아이언 핸드 세력들은 다시 결집한다. 현재의 아이언 핸드를 이끄는 아이언 카운슬은 이 때 설립된 것이며, 이 당시까지만 해도 아이언 카운슬은 아이언 핸드 '군단'을 지휘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길리먼이 반포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로 인해 아이언 핸드 또한 파운딩을 해야 했다. 당연하지만 처음에는 반발이 심했으나 아이언 카운슬과 길리먼이 회담을 가진 이후 아이언 카운슬은 파운딩에 동의하였으며 이 때 브레이즌 클로, 레드 탈론 등의 파운딩 챕터들이 생긴다.

힘을 숭상하는 문화는 여전한지라 기존 세대보다 강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왔을 때 이들을 환영했고, 기존 군단원들도 루비콘 시술을 받고 있다. 그리고 아이언 핸드의 전통에 따라 프라이머리스들도 한 팔을 의수로 바꾸는 변화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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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제13군단 울트라마린

<nopad> 파일:Ultramarines_Livery.png
군단 / 챕터의 문장
Ultramarines


함대의 규모가 적은 대신 보병의 규모가 크고 보병전과 함선을 이용한 강습에 능하며, 철저한 계급제로 굴러간다. 또한 모든 면에서 균형잡힌 무난한 군단이기도 하다.

헤러시 이후 울트라마린은 부재 중인 황제를 대신해 제국을 통치하는 섭정직 로드 커맨더에 등극한 길리먼을 보필하였고, 길리먼이 새로이 제정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 파운딩된 군단이 되었다. 그리하여 울트라마린 '군단'은 프라이마크 길리먼을 챕터 마스터로 모시는 울트라마린 '챕터'가 되었고, 파운딩된 챕터들과는 별개의 세력이 되었다.

현재 로부테 길리먼은 인류제국 섭정을 맡고 있는 상황이며 이 때문에 가장 능동적이고 주도적 위치에 오른 군단이 되었다. 여기에 길리먼이 새로 탄생시킨 차세대 마린인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동원해 인도미투스 성전을 선포하고 카오스와 대결 중에 있다.[87] 지금까지는 인류제국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군단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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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제18군단 샐러맨더

<nopad> 파일:Salamanders_Chapter_Livery.png
군단 / 챕터의 문장
Salamanders


주로 녹턴에서 병사들을 모집하는지라 군단원 간의 유대감도 깊고 녹턴의 혹독한 환경에 신체가 단련되어 마린 수술의 성공률도 높다. 또한, 군단원 전체가 근접전을 선호해서 화염방사기 같은 무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에 버금갈 정도로 무서운 외모는 덤.

헤러시 이후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인 불칸은 군단을 챕터 구조로 나누자는 길리먼의 제안에 리만 러스, 로갈 돈과 같이 반발했다. 결국 길리먼과의 협상을 통해 원래의 군단 구조를 유지하되 규모를 챕터 수준으로 줄인다는 조건으로 파운딩을 수락하였다. 프라이마크의 부활 이후 샐러맨더도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지원받았는데 샐러맨더 마린들은 특유의 인본주의적인 성향 덕분에 이들을 불신하던 여러 군단들과는 달리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어쨌든 이로써 후계 챕터 파운딩이 가능해졌는데, 이 후계 챕터들은 퍼스트 파운딩 챕터와는 다르게 프로메티안 컬트를 교육받지 않아서 그런지 기존의 샐러맨더 마린들과는 다소 성향이 다르다.

현재, 프라이마크인 불칸은 괴수의 전쟁 이후 행방불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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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제19군단 레이븐 가드

<nopad> 파일:Pre-Heresy_RG_SP.png <nopad> 파일:RavenGuardChapter.png
군단의 문장 챕터의 문장
Raven Guards


특유의 은신술을 통한 잠입과 게릴라전에 특화되어있는 19번째 군단으로, 이들의 프라이마크인 코락스는 비교적 늦게 발견되어 초기에는 호루스 루퍼칼이 대신 레이븐 가드를 이끌었는데, 코락스는 당시 이들을 소모품으로 여긴 호루스를 싫어한다고 한다.[96]

레이븐 가드는 진 시드가 매우 불안정한 군단으로, 약 1,500명 중에 한 명 꼴로 애쉬 블라인드(Ash Blind)가 발현한다. 이 광증에 걸린 군단원은 자신의 몸이 어떤 상처를 입든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적을 죽이려고만 하도록 한다. 코락스는 블러드 엔젤의 데스 컴퍼니처럼 증상이 발현한 군단원들을 따로 모아놓은 자살돌격대를 만들었다.[97]

호루스 헤러시 당시 신형 진 시드의 오염으로 인해 레이븐 가드의 후계 랩터들은 카오스 스폰을 연상케 하는 괴물로 변이하는 심각한 병을 겪게 되었다. 그래도 이성은 남아있는지라 괴물이 된 랩터들도 일반 군단원들과 함께 싸웠다. 헤러시 이후 챕터 파운딩 과정에서 코락스는 괴물이 될 이들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했고, 결국 그들에게 안식을 주고자 모두 손수 죽이는 결정을 내린다. 코락스는 그들의 의연한 모습에 더욱 고통스러워했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레이븐 가드의 수는 3천을 조금 넘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후 코락스는 레이븐 가드를 진 시드 상태가 양호한 군단원들인 랩터스, 이스트반 V 학살 사건에서 함께 탈출한 군단원들인 리바일러스, 아너 가드의 섀도 워든들과 정예병력 1천 명이 모인 블랙 가드로 나눈다.

현재는 프라이마크인 코락스가 아이 오브 테러에서 행방불명된 상태이고 군단원 수도 그다지 많지 않은 데다가 고질적인 유전병 문제로 고전 중이었으나 프라이마크의 부활로 돌아온 길리먼의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지원으로 인해 레이븐 가드의 규모가 증가하였으며 이로써 조금 더 능동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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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성파 군단의 반역파

다 같이 주군에게 충성하다가 개별적으로 반역에 가담했다는 설정보다는 비록 군단은 반역에 가담했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계속 충성했다는 설정이 훨씬 더 멋지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에 주로 반역파 군단 출신임에도 황제에 대한 충성을 유지한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지지만, 충성파 군단에도 반역파들이 일부 존재했다. 하지만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더 컸기에 충성파에 합류했던 반역파 군단 출신들과는 달리, 이들 대부분은 자신의 프라이마크에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억하심정이 곪아터졌거나 내부의 적에게 선동당해서 반역에 가담한 것이다. 즉, 대부분의 충성파 군단 출신 반역파들은 반역파 군단 출신들이 제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충성파에 합류했던 것처럼 카오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반역파에 낀 게 아니다.

또한, 이후 자신들의 행동에 자괴감을 느껴 다시 충성파로 전향한 경우도 있고, 일부이지만 프라이마크의 부족한 소통 때문에 프라이마크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느껴 배반을 결심했으나 이번에는 달라진 걸 느끼고 다시 충성을 바치는 케이스도 있다.

충성심과는 별개로 강제로 데몬이 빙의하거나 카오스 신의 저주를 받아 카오스 측에 가담하게 된 인물도 존재했다. 포제스드 마린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고, 데몬과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변질된 경우도 있다. 이는 유전병 때문에 코른이 눈독을 들이던 블러드 엔젤에서 잘 보이는 편이다.

다시 충성파로 돌아온 인물의 경우에는 취소선 표시
죽은 인물의 경우에는 표시

5. 여담

이들 외에도 제국의 충성파 군세와는 합류하지 못했으나 충절을 지키고 끝까지 싸워나간 이들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반역한 형제 군단원들과 싸우며 전사함으로서 반역파 군단 출신 충성파의 계보는 공식적으로 끊긴 상태이다. 군단의 색과 문장을 지운 블랙실드로서 제국에 합류해 싸운 생존자들도 종종 있었다고 하나, 이들은 마치 죽음을 바라듯이 싸웠기에 생존률이 높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미니어처 장르의 특성상 자작설정이나 컨버전을 권장함으로, 비공식적으로는 존재할 수 있을듯이 여지를 남겨두긴 했다. 데스워치블랙실드(Blackshield)들이 그러하고, 반역파 군단의 진 시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챕터들도 존재한다.[104]

5.1. 관련 문서

5.2. 외부 링크



[1] 일단 자가타이 칸 리만 러스의 생존 여부를 찾던 스페이스 울프의 네임드 룬 프리스트에 의해 생존은 확인된 상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다음으로 귀환 가능성이 높은 프라이마크로 자가타이가 유력할것이란 말도 있다. [2] 현재까지 사망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충성파 프라이마크는 아이언 핸드 페러스 매너스 블러드 엔젤 생귀니우스가 있는데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은 현재까지 행방불명으로 처리된 상태다. 현재까지 로부테 길리먼 라이온 엘 존슨이 귀환하였고 자가타이 칸 역시 생존이 확인되었다. 코르부스 코락스 역시 이질적인 변이는 겪었음에도 생존은 확인되었다. 행방불명 된 나머지 프라이마크 역시 사망했다는 직접적인 묘사가 없으므로 이들 역시 일단은 귀환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못한다. [3] 다크 엔젤은 현재 루서와 폴른의 사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고 이 와중에 바쉬토르라는 데몬이 더 록을 침공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나 첫 번째 프라이마크가 귀환하여 상황이 반전되었고, 스페이스 울프 사우전드 선과 완전하게 척을 진 상태인 데다 임페리얼 피스트는 현재 모든 챕터가 홀리 테라 방어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나머지 군단들은 각각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처리하는데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4] 과거 충성파나 반역파 프라이마크들은 앙그론 모타리온, 그리고 충성파이지만 황제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던 자가타이 칸을 제외하면 황제의 카리스마와 위엄, 그리고 능력에 승복하고 인정하여 자발적으로 황제의 휘하로 들어간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반역파는 물론이지만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귀환하거나 생환했을때 황제가 없는 현재의 인류제국에 우호적일지의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부활하여 돌아온 길리먼 조차도 현 인류제국의 상태를 보고 차라리 호루스에 의해 멸망당하는게 나았을 것이라며 탄식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다른 프라이마크들의 반응은 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스페이스 울프 같은 경우, 인류제국과의 사이가 그다지 원만하다고 할 수 없으며 아이언 핸드 또한 인류제국을 경멸하는 성향이 있다.) 그나마 다른 프라이마크들보다 좋은 성품을 지녔다는 길리먼의 반응이 그 정도였다면 말이다. [5] 다행히도 두번째로 귀환한 라이온 엘 존슨은 황제의 의도를 알고는 이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자가타이 칸 역시 인류제국은 인류를 위한 것이라는 황제의 사상과 같았기에 받아들이기에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만 현 인류제국의 상황은 황제가 살아 생전 다스릴 때 보다 더 '개판'이라는게 문제. 그나마 길리먼이 귀환하여 섭정을 하면서 어느 정도 나아지고 있기는 하다. [6] 반면 스페이스 울프나 블러드 엔젤 경우엔 다른데 이들 챕터는 독자적인 성향이 강해 길리먼의 프라이머리스 마린 배치와 인도미투스 성전 참여에 거부하는 성향이 강했다. 특히 스울의 경우는 호루스 헤러시 이후 길리먼이 주창했던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마저 완강하게 거부한 사례가 있다. [7] 특히 레이븐 가드 같이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을 앓고 있던 군단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 중의 단비같은 일이었다. [8] 제일 먼저 시술을 받은 이가 본가인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인 마니우스 칼가였고, 레이븐 가드에서도 역시 챕터 마스터인 카이반 쉬라이크가 받았다. 프라이머리스 마린에 불만이 많았던 임페리얼 피스트에서도 3중대장인 토르 가라돈이 시술을 받고 프라이머리스가 되었다. 심지어 거의 내전까지 갈 뻔했던 다크 엔젤에서도 라자루스가 이너 서클 멤버 최초로 프라이머리스 시술을 받았으며 아파란은 프라이머리스 최초로 이너 서클의 멤버로 가입했다. 게다가 블러드 엔젤에서도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이라 불리는 분께서 시술을 받았다. [9] 블러드 엔젤, 스페이스 울프, 레이븐 가드. [10] 모든 스페이스 마린들을 칭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11] 임시 명칭으로는 더 퍼스트(The First)가 있었고, 비공식 명칭으로는 통합 전쟁 당시 쓰였던 왕관 없는 왕자들(The Uncrowned Princes)도 있었다. [12] 다크 엔젤은 기계교를 신용해도 신뢰하지는 않은 황제의 명에 따라 여차할 때 기계교를 숙청하는 역할을 맡았기에, 기계교에 의지하지 않는 체제를 구축했다. [13] 황제는 너무 위험하다 여겨져 봉인한 수많은 기술들을 전부 다크 엔젤에게 넘겼다. [14] 원문은 Combined arms. 제병합동 전투란, 보병/기갑/포병/항공 등 다양한 병과부대가 합동으로 작전하는 것을 말한다. [15] 원문은 Reconnaissance-in-force. [16] 다크 엔젤황제가 적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자 할때 동원되는 군단이였다. 그래서 이들의 이명이 죽음의 천사였던 것. 반대로 기념할 만한 승리를 원한다면 스페이스 울프를 불렀다고. [17] 다크 엔젤은 모든 군단의 모범이자, 온갖 군단 전술의 시초이기도 했다. 특정 분야에서 다크 엔젤보다 우수한 군단은 있을 수 있었지만, 다크 엔젤은 각종 전술 전반이 모두 수준 높았다. [18] 다크 엔젤의 라이브러리안이 사용하는 사이킥 교리는 고문과 심문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는 대성전 시절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19] 칼리번 기사단 문화의 영향도 있어서 네임드 대부분이 뛰어난 검사이다. [20] 첫번째 군단으로서 한때 가장 숫자가 많은 군단이기도 했다. 대성전 와중 여러 세력들과의 교전으로 수가 조금 줄었고, 특히 랑단을 상대로 5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었다고. 헤러시 초기 시점으로 적게 잡아서 20만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울트라마린의 25만을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다. 규모에 대한 출처는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 9권 크루세이더 pg.113 [21] 이러한 변화는 과거 모행성이였던 칼리번의 숲을 그리워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다른 이유로는 폴른들과의 구분을 위한 것도 있다. [22] 기이하게도 안치되어 있던 더 록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깨어나 활동하게 된다. [23] Crusade of Vengeance. 반역파 군단이 점거한 행성들을 해방시킴과 동시에, 반역파 프라이마크의 모성들을 익스터미나투스시키며 진군하던 성전. 후일 이러한 모성 파괴가 반역파 프라이마크들에게 어떠한 워프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암시가 등장하기도 했다. [24] Disciple of Caliban. 폴른 엔젤 수색과 사냥을 위해 파운딩을 거치지 않고 창설한 챕터. [25] 도입 초기 챕터의 비밀 때문에 프라이머리스를 경계해 분열의 조짐이 있었으나, 챕터의 사정이 안 좋아지자 이들과 화합하게 된다. [26] 사실 루서는 라이온과의 전투 후 더 록에 수감되었으나, 마르바스라는 폴른 출신 데몬 프린스에 의해 탈옥되었고 이후 흩어져서 활동 중이던 폴른 엔젤들을 재집결했다. [27] 다만 부정적인 점도 존재하는데 현재 군단 전체가 루서를 비롯한 폴른 엔젤들의 박멸에 혈안이 된 상태라 라이온이 다시 회복해서 돌아왔을때 어떤 반응일지가 궁금해진다. 이미 호루스 헤러시 당시 루서가 일으켰던 반역에 분노의 절규를 외쳤던 모습을 보면 라이온 역시 같은 반응을 보일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고 아울러 길리먼이 인류제국의 로드 커맨더 및 섭정의 자리에 있는 현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게 협조적일지도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28]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부 폴른 가운데 카오스에 물들지 않았거나 단순하게 오해로 인해 폴른이 되었던 다크 엔젤 출신들이 라이온의 귀환과 더불어 합류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라이온 역시 참회하고 돌아오는 폴른들은 과거를 불문하고 받아들인다는 방침을 세웠으므로 상당수 폴른들이 가세할 전망이다. [29] 당시 라이온이 혼수상태에 빠진 데다, 군단의 절반이 변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일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30] 물론 그냥 된 건 아니고 이너 서클 자격 심사를 받았으며, 아파란은 이를 모두 통과했다. [31] 초고리스의 문명으로부터 이어진 사이킥 연구가 라이브러리안 병과의 기초가 되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라이브러리안을 스톰시어(Stormseer)라고 부른다. [32] 아이슬란드 주변의 북대서양 일대라고 한다. [33] 대성전 말기 기준. 규모에 대한 출처는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 8권 말레볼런스 pg.145 [34] 번개는 군단 특유의 맹렬하고 거친 성향을, 금괴는 소충한 가치를 상징한다. 금괴가 움푹 들어가고 뾰족한 것은 그것을 노리는 이들과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함을 의미. 번개의 붉은 색은 흘려야할 피를 의미한다. [35] 자가타이 합류 이전의 군단은 중대 단위로 쪼개져서 활동했기에 사실상 군단이라는 구분이 희미했다. 컬러 스킴도 제멋대로였다고. [36] 다른 이름으로 문두스 플라누스(Mundus Planus)라고도 한다. [37] 이는 공성전 마지막에 패주하는 반역파 군단에 대한 공습 폭격으로 이어져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38] Targutai Yesugei. 화이트 스카 군단의 스톰시어(Stormseer)이다. 타 군단의 치프 라이브러리안에 해당하는 직위로, 자가타이를 모성 초고리스 시절부터 모셔온 고참 군단병. [39] 이 야산 캠페인 도중 자가타이는 길리먼의 군단을 챕터 파운딩 명령 소식을 알게 됐고, 화이트 스카를 챕터로 나눠도 원래 전투 방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자가타이는 반발 없이 이를 허용했다. [40] 전사 무리, 또는 동물 떼라는 뜻. 비공식 명칭으로는 황제의 처형자들(The Emperor's Executioners)도 있었다. [41] 송곳니를 뜻한다. [42] 이러한 뛰어난 감각과 반사신경 등은 일부러 짐승의 유전형질을 반영해 부여한 것들이다. [43] 스페이스 울프 고유 유전형질 자체는 카니스 헬릭스(Canis Helix)라는 용어로 불린다. [44] 파운딩 된 이후에도 코덱스를 준수하지 않는 챕터의 대표격이다. 라이브러리안룬 프리스트(Rune Priest), 채플린 아포세카리울프 프리스트(Wolf Priest), 테크마린아이언 프리스트(Iron Priest)라고 부르며, 펜리스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그 역할과 특성도 조금 다르다. [45] 대성전 ~호루스 헤러시 기준. 규모에 대한 출처는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 7권 인페르노 pg.84 [46] 이 결사작전의 결과로 호루스가 불안정해져 시한부 상태가 되므로 최후반부에 황제와의 결투가 성립될 수 있었다. [47] 초기에는 반발했으나, 프라이머리스들에게도 울펜이 발병하는 것을 보고 나자 이들을 인정했다. [48] 정확히는 일반 건축, 기존 시설의 요새화, 요새 건축 전부에 능통했다. 실제로 이들은 테라 황궁을 건축했으며, 테라 공성전 당시 이를 요새화했다. 정복지마다 제국을 상징하는 요새들을 건설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했다. [49] 공성전의 연장으로 함대전에도 능했다고 하며, 함선을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고, 또한 적 함선에 침입하는 전투에 능했다고. 함대전에 능한 네임드도 둘이나 공개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대 병력이 1,500척이였으며, 이는 다른 어떤 군단보다도 많은 숫자였다고 한다. [50] 정복만이라면 다른 군단도 뛰어나지만, 정복에서 이어지는 문명의 순응으로는 임페리얼 피스트가 제국의 상징과도 같았다고. [51] 프라이마크인 로갈 돈이 황제의 투사였고, 이후 이를 지기스문트가 물려받는다. 이는 후일 블랙 템플러 엠퍼러스 챔피언으로 이어진다. 임페리얼 피스트에서도 템플러(Templar)라는 병과가 있었다. 다만 다른 군단과 비교하면 이러한 성향은 전체적이기보다는 일부 엘리트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52] 대성전 기준. 규모에 대한 출처는 크림슨 피스트 - 배신의 그림자(The Crimson Fist - Shadows of Treachery) pg.28–29에서 2만명을 두고 5분의 1이라 언급된 것, 왕좌의 세계(Throneworld) 1장에서 10만 이상이라고 언급된 것. [53] 임페리얼 피스트의 상징인 철권(Fist)은 때려부수는 주먹이 아니라, 이들의 정복활동이 '황제의 손이 내려와 부서지지 않는 주먹으로 움켜쥔 것 같다'고 평한 것이 기원이다. [54] 하지만 찢겨나간 왼손이 발견되어, 제국의 여러 기관들은 사망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 임페리얼 피스트 내에서도 사망한 것으로 취급한다. [55] 아이언 워리어 군단은 임페리얼 피스트에 원한이 굉장히 깊은 군단이다. 로갈 돈이 페투라보의 자존심에 모욕감을 느낄 만한 말을 한 까닭에 반역파 군단으로 돌아선 후 임페리얼 피스트 포로들을 가혹하게 대했고 유독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과 싸울 때는 매우 과격하게 나갔다. [56] 프라이마크인 로갈 돈이 고지식하고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였던 까닭에 이를 이어받은 자신들의 입장에선 '근본이 불명'인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을 환영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57] 그 와중에 3중대장인 토르 가라돈이 프라이머리스 시술인 루비콘 시술을 받고 프라이머리스가 된다. [58] 프라이마크 합류 이전 공식 명칭은 없었으며, 비공식 명칭으로 망령 군단(Revenant Legions), 죽음의 포식자들(The Eaters of the Dead), 납골당 축제(The Charnel Feast) 등이 있었다. [59] 단순히 아름다운게 전부가 아니라, 왜소한 돌연변이도 블러드 엔젤이 된다면 굴강한 육체와 아름다운 외모가 되었다. [60] 구판부터 이어져온 설정. 구판에서는 아직 스페이스 마린들은 수명 제한이 있어 보통 300세, 블러드 엔젤은 1000살의 평균수명을 가진다고 언급되었었다. 2판, 7판 코덱스에서 거론되었던 설정. 그래서 1000살을 넘게 살아남은 단테가 특별한 것이라고. 그러나 이후 신판 설정에서 노화는 있어도 자연사는 없어져 불멸로 바뀌었다. 그래도 노화가 있다고는 하니 수명 설정은 어느정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61] 정확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거부 반응이 낮았다고 한다. [62] 오모페지아(Omophagea)는 생물을 먹었을때 그 기억을 일부 습득하므로서 빠른 정보 습득을 도와주는 기관이다. 기억자(The Remembrancer)라고도 한다. 9군단은 이 성능이 뛰어났다. [63] 이는 레드 써스트를 비롯한 군단의 폭력성을 억누를 목적으로 생귀니우스 주도 하에 퍼진 문화이며, 이들은 세련된 미적감각과 장인정신으로 예술 활동을 중시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영향으로 헤러시 당시 블러드 엔젤의 장식은 다른 군단들보다 아름다웠다고. [64] 긴 수명 때문에 다른 군단들에 비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요소. [65] 뱀파이어 컨셉의 연장. 이들은 처음 마린이 될때 사용되는 석관에서의 수면을 선호한다. 이는 해당 석관의 혈액 여과 기능이 레드 써스트를 늦춰준다는 믿음 때문이다. [66] 9군단은 지원없이 적대 행성에 단독으로 투입되어, 시체를 뜯어먹으며 생존하고 전투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히려 수를 불려서 돌아오는 일도 적지 않았다고. 이들의 오모페지아 성능이 뛰어난 것은 이를 위해서였다. [67] 생귀니우스 이전 군단에 존재했던 관습으로, 이들의 성정이 워낙 폭력적이고 전투도 험하게 싸우다보니 캡틴 이상의 고위 지휘관들의 기억과 경험을 보존해야할 필요성으로 행해졌다. 이들의 오모페지아 성능이 뛰어나기에 가능했던 일. [68] 전성기 기준. 규모에 대한 출처는 발을 디딜 두려움(Fear to Tread), Melchior, pg.42 [69] 블러드 엔젤과 루나 울프 군단이 연합 작전을 진행하던 때였다. 한 대원이 레드 써스트에 걸려 생귀니우스에게 달려들었고, 생귀니우스는 그 대원에게 안식을 주고자 그의 목을 꺾어 죽여버렸다. 그러나 하필 그 광경을 호루스가 보고 말았고, 생귀니우스는 자신의 군단에 있는 치명적인 유전병에 대해 그에게 설명하여 이 일을 비밀로 해주기를 부탁하였다. 자초지종을 이해한 호루스는 그 일을 비밀로 덮어주겠다고 동의했었다. 물론 후술한 내용을 보다시피,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70] 정작 챕터 마스터인 단테는 유전병이 치료되지 않았을까 기대했다가 도리어 절망했다. [71] 블랙 레이지는 프라이마크였던 생귀니우스가 호루스와의 일기토 중 죽을 때 느꼈던 공포를 똑같이 느끼는 광증이었기에 이를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생귀니우스를 승계한다는 징표로 여기고 있었을 수도 있다. 그 와중에도 프라이머리스 시술인 루비콘 수술을 받은 네임드 캐릭터로 메피스톤 단테가 있다. [72] 비공식 명칭으로 철의 10번(Iron Tenth)이 있었다. [73] 정복의 전당(Hall of Conquest)이라고도 불리는 기동요새. 일부 기종은 우주 비행도 가능하다. [74] 어느정도냐면, 처음 마린이 됐을 때 멀쩡한 왼팔을 잘라서 의수로 바꿀 정도. 대신 그만큼 물리적인 이점은 확실해서, 게임 룰상으로도 아이언 핸드의 생존력은 악명이 높았다. [75] 아이언 핸드의 테크마린은 아이언 파더(Iron Father)라고 하며 채플린의 역할을 겸한다. [76] 원문은 High Intensity Combined Arms Warfare. 제병합동 전투란 보병/기갑/포병/항공 등 다양한 병과부대가 합동으로 작전하는 것을 말한다. [77] Albia. 통합 전쟁 당시 군벌 중 하나로, 특이하게도 황제에게 회유되어 제국에 합병되었다. [78] 헤러시 발발 기준. 규모에 대한 출처는 호루스 헤러시 2권 대학살 pg.73 [79] 그러나 헤러시 중 단 한번, 황제가 빛나는 영령의 형태로 그를 불러낸 적이 있었다. [80] 이 때문에 이들 후계 챕터는 이단심문소의 조사도 잦아졌지만, 이들의 성과 때문에 별다른 처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81] 원문은 Combined Arms. 제병합동 전투란, 보병/기갑/포병/항공 등 다양한 병과부대가 합동으로 작전하는 것을 말한다. [82] 규모에 대한 출처는 댄 애브넷(Dan Abnett)의 인터뷰( 7분 40초). 대성전까지는 16만 6천의 병력이 기록되었으나, 헤러시 발발 당시 병력이 25만에 달했었다고 한다. 여기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아 11만 9천이 전사하고 2만 8천이 불구가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칼스의 그림자 성전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받으며 500세계 중 100여 세계가 초토화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5~6년만에 군단을 상당부분 복구해서 반격에 나섰다. 길리먼 휘하 500세계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83] 팬덤위키에서는 라피스 블루(Lapis-blue)라고 되어 있다. [84] 특이하게도, 30k 내내 그는 깨어나지 못할지언정 제국에 위치가 파악된 유일한 프라이마크였다. [85] 벨리사리우스 카울 이브레인의 조력으로 부상을 극복하고 깨어나 활동할 수 있었다. 이를 다룬 이야기가 프라이마크의 부활. [86] 공전전 최후반에 지원함대가 테라 코앞까지 갔으나, 4대신이 모두 빙의한 호루스의 마법으로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이 보이지 않아 테라를 찾을 수가 없었다. [87]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인 마니우스 칼가가 군단원들이 가진 시술에 대한 의심과 적대감을 없애고자 제일 먼저 나서서 루비콘 시술을 받음으로써, 최초의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이 되었다. [88] 비공식 명칭으로 더 피어리스(The Fearless)도 있었다. '두려움이 없는'이라는 뜻이다. [89] 녹턴의 토착동물에게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90] 튼튼한 신체 대신, 반사신경이 마린 기준으로 약간 둔하다는 설정이 있다. 현재는 그냥 설정으로만 남았지만, 과거인 3판 시절에는 내구성 보너스가 있으나 I가 느리다는 약점이 있었다. [91] 호루스 헤러시 발발 기준이나 정확한 통계는 아니다. 규모에 대한 출처는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 2권 대학살 pg.121 [92] 불칸은 영속자이므로 죽지 않고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제국은 판단하고 있다. [93] 프라이마크 합류 이전 공식 명칭은 없었으며, 비공식 명칭으로 페일 노마드(Pale Nomads), 더스트 클래드(Dust Clad) 등이 있었다. [94] 호루스 헤러시 발발 기준. 이스트반 V 강하 지점 대학살을 거친 뒤에는 약 4,000명 정도만이 남아있었다. 레이븐 가드는 이후로도 기존의 유전적 불안정으로 인한 돌연변이와, 알파 리전으로 인해 오염된 진 시드 때문에 만성적인 인원 부족에 시달렸다. 무려 1만년 동안이나.규모에 대한 출처는 구원의 상실(Deliverance Lost) [95] 원문은 Victorus aut Mortis!이다. 하지만 전투 함성 자체를 많이 쓰지는 않는데, 이는 자신들의 특기가 잠입과 침투인지라 그런 듯 하다. 물론 쓸 상황에서는 쓴다. [96] 코락스가 오기 전에는 군단 내에 호루스의 영향력이 팽배해서(워마스터이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때만 해도 호루스를 따르는 군단원이 꽤 많았다. 하지만 제 42번 관문 전투에서 호루스가 군단의 주특기인 잠입이 아닌 회전(會戰)을 치러 호루스를 따랐던 이가 모두 전사하여, 레이븐 가드 내에서 호루스의 영향력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전투는, 위에서 말한 코락스가 호루스를 싫어하게 된 원인이기도 했다. 헤러시 당시 충성파에 합류한 것도 이런 거부감이 차지하는 지분이 어느 정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97] 가끔 코락스는 길리먼이 발견한 암흑기 시절의 가상현실 장치로 여러 번 모의전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 모의전에서 길리먼은 레이븐 가드의 자살돌격대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는 자신의 군단인 울트라마린에 그대로 도입했고, 모리탓이라는 군종을 창설했다. [98] 심지어 카오스에 의해 함락된 사피니유스 행성을 새로 충원받은 프라이머리스 마린과 함께 탈환한 활약상도 보였다. [99] 월드 이터에게 사로잡혀 도살자의 대못 시술을 당하자 형제 군단원들과 프라이마크가 자기를 구해주지 않았다고 여기며 복수심에 전향. [100] 상기한 카오스의 저주를 강제로 주입당해 타락당한 케이스이다. 작중에서도 갑주가 워드 베어러와 동일한 진홍색으로 변질되었다고 묘사된다. [101] 사로잡혔건 스스로 전향했건 현재는 나이트 로드로 소속을 바꾼 상태다. [102] 그러나 이들은 화이트 스카 반역파였던 하시크의 계략으로 인해 전원 처형되었다. 이들의 처형을 집행한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는 너무나도 고지식했던 나머지 반역파 군단 소속이긴 해도 충성파로 남아 저항해 생존한 이들에게 철저한 불신으로 일관한 데다, 허튼 수작 부렸다간 그대로 제거해버리겠다고 할 정도로 적개심을 나타냈다. 결국 하시크가 본색을 드러내 자신이 반역파라는 것을 알리자 순간 경악했으나, 하시크에 의해 처리된다. [103] 펠로우쉽(Fellowship)이란 사우전드 선 기준의 챕터라고 할 수 있으며, 사실상 챕터 하나가 통채로 충성파로 복귀한 셈. 이들은 소설 '크토니아 공성전'에 등장한다. #. [104] 미노타우르스(Minotaurs) 챕터는 반역파 군단,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언 워리어의 진 시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강하다. 선 오브 피닉스(Sons of Phoenix) 챕터도 공식적으로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후계이지만 여러 특성상 엠퍼러스 칠드런의 후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외에도 아예 챕터의 기원 자체가 제국 행정부에서 엄중한 기밀로 보관되고 있는 블러드 레이븐(Blood Ravens)도 반역파 진 시드를 이용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그나마 가닥이 잡히는 앞의 둘과 다르게 이쪽은 가닥조차 잡히지 않으며, 그나마 유력하던 사우전드 선 후계 챕터 의혹은 공식에서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