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조인성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
1998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
2019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0ad67>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김용운 MBC 청룡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
<rowcolor=#d0ad67>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장채근 해태 타이거즈 |
유승안 빙그레 이글스 |
김동수 LG 트윈스 |
장채근 해태 타이거즈 |
|
<rowcolor=#d0ad67>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채근 해태 타이거즈 |
김동수 LG 트윈스 |
김동수 LG 트윈스 |
김동수 LG 트윈스 |
박경완 쌍방울 레이더스 |
|
<rowcolor=#d0ad67>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동수 LG 트윈스 |
박경완 현대 유니콘스 |
김동수 삼성 라이온즈 |
박경완 현대 유니콘스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
<rowcolor=#d0ad67>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
김동수 현대 유니콘스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
|
<rowcolor=#d0ad67>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박경완 SK 와이번스 |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
김상훈 KIA 타이거즈 |
조인성 LG 트윈스 |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
|
<rowcolor=#d0ad67>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
<rowcolor=#d0ad67>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양의지 NC 다이노스 |
양의지 NC 다이노스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
<rowcolor=#d0ad67> 2022 | 2023 |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보유 기록 | |
한 경기 최다 삼진 | 5삼진 (2011년 8월 23일 잠실 넥센전)[1] |
조인성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G 트윈스 등번호 44번 | |||||||||||||||||||||||||||||||||||||||||||||||||||||||||||||||||||||
오규택 (1996~1997)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조인성 (1998~2011) |
→ |
윤요섭 (2012~2015) |
||||||||||||||||||||||||||||||||||||||||||||||||||||||||||||||||||
SK 와이번스 등번호 44번 | ||||||||||||||||||||||||||||||||||||||||||||||||||||||||||||||||||||||
박정환 (2009~2011) |
→ |
조인성 (2012~2014. 6. 3.) |
→ |
김강석 (2014. 6. 4.~2014)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 ||||||||||||||||||||||||||||||||||||||||||||||||||||||||||||||||||||||
권시훈 (2013) |
→ |
조인성 (2014. 6. 4.~2017. 6. 22.) |
→ |
박상언 (2017. 7. 7.~2017)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75번 | ||||||||||||||||||||||||||||||||||||||||||||||||||||||||||||||||||||||
권명철 (2012~2017) |
→ |
조인성 (2018~2020) |
→ |
박유연 (2021) |
||||||||||||||||||||||||||||||||||||||||||||||||||||||||||||||||||
LG 트윈스 등번호 75번 | ||||||||||||||||||||||||||||||||||||||||||||||||||||||||||||||||||||||
류중일 (2018~2020) |
→ |
조인성 (2021~2023) |
→ |
김용의 (2024~)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74번 | ||||||||||||||||||||||||||||||||||||||||||||||||||||||||||||||||||||||
조성환 (2023) |
→ |
조인성 (2024) |
→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
|
조인성 趙寅成 | Cho In-Sung |
|
출생 | 1975년 5월 25일 ([age(1975-05-25)]세) |
서울특별시 강북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수유초등학교 (졸업) 신일중학교 (졸업) 신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
신체 | 182cm, 74kg[2], A형[3]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8년 1차 지명 ( LG) |
소속팀 |
LG 트윈스 (1998~2011) SK 와이번스 (2012~2014) 한화 이글스 (2014~2017) |
지도자 |
두산 베어스 1군 배터리코치 (2018~2019)[4] 두산 베어스 2군 배터리코치 (2019)[5] 두산 베어스 1군 배터리코치 (2019~2020)[6] LG 트윈스 2군 배터리코치 (2021)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22) LG 트윈스 잔류군 총괄·타격·배터리코치 (2023) 두산 베어스 잔류·재활군 코치 (2024)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
등장곡 | ABBA 《 Dancing Queen》 |
{{{-2 {{{#!folding [ 이전 등장곡 보기 ] | |
응원가 | Survivor - 《 Eye of the Tiger》[7] |
{{{-2 {{{#!folding [ 이전 응원가 보기 ] | |
본관 | 한양 조씨 |
가족 | 아내 이지호, 장남 조민제, 차남 조민우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두산 베어스 잔류·재활군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수.포수였지만 준수한 타격을 선보였으며 커리어 하이로는 2010년이 꼽힌다. 부상만 없으면 적어도 .250 이상에 두 자릿수 홈런은 가볍게 쳐내는 장타력을 비롯한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 다만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부상에 자주 시달려 꾸준하지는 못했고 5번 타순에서 유난히 부진한 성적을 낸것은 아쉬운 점.
1998년 데뷔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앉아쏴 조인성'이라는 응원 구호가 생길 만큼 앉아서도 도루를 저지할 수 있는 강견과 준수한 타격으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으나, 어깨부상 + 추락하는 팀 성적 등과 더불어 2009년에는 어깨와 타격이 신통치 않아 까이기도 했다.
2020년까지 기록을 보면 LG 역대 단일 시즌 홈런 3위, 우타자 한정 역대 단일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2010년 28개)[8]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조인성(야구)/선수 경력 | |||||||
1998~2000년 | 2001~2004년 | ||||||
2005~2009년 | 2010년 | 2011년 | |||||
2012년 | 2013년 | 2014년 SK | 2014년 한화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3. 플레이 스타일
리그 평균급 컨택과 S급 장타력을 가진 공격형 포수. 사실 컨택 자체는 전성기인 2007년과 2010~12년을 빼면 크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기는 애매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준수한 생산력을 자랑했다. 2006년에서 2011년까지 6년 연속 시즌 10홈런을 넘겼을 정도. 통산 출루율이 3할에 간신히 턱걸이 할 정도로 배드볼 히터 기질이 강하고 볼넷이 적지만 그만큼 삼진도 많지 않았기에 의외로 BB/K는 괜찮았다. 즉 부상만 없다면 리그 상위권 포수로 풀타임을 뛸 수 있었다. 다만 생각보다 잔부상이 꽤 잦았고, 건강할 때는 쭉 건강하지만 부상이 한 번 도지면 포지션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계속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2010년에는 풀타임 4번타자로 들어섰을 정도로 4번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찍었지만 유독 5번 타순에서는 상당히 좋지 못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채은성이 3번에서 잘 못 치는것과 비슷한 이치.
수비는 무난했다. 후술하겠지만 포수 리드를 가지고 까이기도 했으나, 실체가 없는 불분명한 것으로 밝혀진 현재의 관점으로 볼 때는 무분별하게 까인 측면이 상당하다. 좋은 프레이밍, 정상급의 블로킹을 자랑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조인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큰 아이덴디티는 도루 저지. 전성기 시절 .560의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괴물같은 도루저지율을 자랑하던 김상훈 다음으로 높은 .541을 기록했는데 어깨 부상 이후 도루 저지가 최악으로 치닫던 김상훈과 달리 커리어 막판까지 리그 상위권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강견이었다. 거기다 엄청나게 빠른 송구 모션을 가지게 해주는 앉아쏴와 정확성까지 겸비한 말 그대로 주자 입장에서는 얼음장이 되는 엄청난 포수였다.
요약하자면 꾸준히 정상급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전성기의 임팩트는 어떤 포수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선수였다고 볼 수 있다. 커리어로 봐도 역대 포수 중 가장 오래 뛴 선수 중 하나이다.
4.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조인성(야구)/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비판
5.1. 포수 리드에 대한 비판
야구 팬들도 알고 타자들도 아는 바깥쪽 공을 유도하는 포수 리드를 하는 것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종속과 마찬가지로 투수 리드는 사실 불분명한 개념이라는 것이다. 일단 포수 리드 중 하나인 볼 배합이라는 것은 포수가 독단적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고, 투수의 기량이나 타자의 성향, 현재 점수나 주자 배치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잘 던지면 류현진의 공이지 공을 받는 신경현 덕이라 평가하지 않는 것처럼. 어쨌든 이는 사실 90년대의 주축이 됐던 왕년 명가의 쇠락에 대한 팬들의 증오가 이순철이 떠난 후 팀을 이끌어 가야 할 고참급 선수인 조인성에게 물려진 거라 볼 수 있다. FA시즌 이후 갑자기 떨어진 타격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된다.조인성의 투수 리드가 문제 있다는 주장은 스탯으로 그 근거를 찾기도 한다. 특히 타 포수와의 포수 방어율(CERA)의 차이가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 하지만 역으로 이 CERA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면 박경완은 정상호보다 못한 투수리드를 하는 포수가 된다.
5.1.1. 반론
일본에서는 왜 일본시리즈만 되면 포수를 부각시키는지 알 수 없다.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계 화면에서 포수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포수는 '내가 모든 것을 쥐고 있다.'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중략) 타자를 잡아냈을 때 미국에서는 '투수가 대단하다'고 평가하는데, 반면 일본에서는 '포수의 볼배합이 좋았다.'라는 말을 한다.
다르빗슈 유
일단
포수 리드에 대해서는
김재박 감독을 위시한 벤치에서 쭉 지시가 왔었다고 한다. 최소한 지난 3년간 싸인을 벤치에서 고스란히 받아 온 포수가
투수 리드에 대한 비난이 자기한테로만 쏟아지면 마음이 편할래야 편할 수 없을 것이다. 본인도 자신이 낸 싸인이 아니라 벤치에서 싸인을 받으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기분이 가히 좋지 않았던 모양. "차라리 내가 내서 얻어 맞았다면 욕 먹는 게 억울하지나 않을 텐데"라는 말로 한탄하기도 했다.다르빗슈 유
더군다나 당시 LG의 처참한 투수진을 생각해 보면 설령 박경완, 진갑용 등 수준급 포수가 와서 리드한다 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말년을 보낸 팀들 역시 투수 상태 자체가 영 좋지 않았는데, SK는 전임 김성근 감독 시절 혹사 등으로 인해 팀의 주축이었던 투수들의 부상, 노쇠화, 군 입대와 이승호, 정대현의 FA 이적 등으로 인해 투수진이 한풀 꺾인 상태였고, 한화 또한 살려조, 에스밀 로저스의 부상 등 투수진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게다가 조인성이 이적한 후 LG는 2013년 정규리그 2위, 최종성적 3위를 차지하는데, 이 때 포수진은 현재윤- 최경철- 윤요섭으로 이 셋은 조인성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없는 선수들이다.[9] 결국은 조인성의 문제가 아니라 투수진 전체의 문제였던 것인데, 반대로 조인성이 독박을 쓴 셈.[10][11]
실제로 조인성의 친구는 " 1998년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이끌었고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는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룬 포수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도대체 국내에 어떤 포수가 있다는 말인가." 하고 한탄했다. 실제로 06년 WBC 당시 박찬호는 조인성이 가장 편한 포수라는 발언을 하며 대회 내내 전담포수로 써먹었다. 박동희 기자와의 인터뷰 전문
어찌됐건 전문가들은 앞뒤 사정 무시하고 조인성의 포수 리드 능력애 대해 엄청난 악평을 내렸고, 이 때문에 '조바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된다. 그래서 포수 리딩 능력을 논할 때 주야장천 몸쪽만 요구한 '강몸쪽' 강민호[12], 한화의 몰락과 더불어 바깥쪽 리드가 문제점으로 드러난 '신바깥' 신경현[13], 개나소나 다 읽는 볼배합으로 까인 '국민 볼배합' 김상훈과 같이 묶여 도매금으로 까였다.
5.2. 고참으로서의 역량
그러나 그 외에도 비판을 받을 만한 일이 있는데, 고참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 특히나 주전 포수로서 투수와의 친화력은 아주 중요한 요소에 속한다. 비단 고참이라서가 아니라 포수의 역량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는 소리. 조바깥 논쟁 때 볼 배합으로 조인성을 까지 않던 사람들도 이 문제를 가지고 조인성을 깠다. LG 트윈스 내부의 기강이야 놀자판으로 이미 야구 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일이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LG 트윈스의 기강이 표면으로 가시화된 사건으로는 심논개 사건이 있다. 2009년 8월 6일 KIA전, 선발투수인 심수창과 언쟁을 벌이면서 LG팬들을 멘탈붕괴 시켰던 사건이었다. 그 날 공이 좋지 않아 3이닝동안 7실점을 하자 조인성이 심수창에게 나가 무언가 언질을 주었고 그러자 심수창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날 7연패를 찍고, 다음날 조인성은 심수창과 같이 2군으로 내려갔다.[14] 이 사건으로 심수창은 심논개라는 닉네임을 얻게 되었으며, 김태군이 선발 출장한 8월 7일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엘지의 광복절이 되었다. 불암콩콩코믹스에 대차게 깠다. 평소 조인성을 싫어하던 팬들은 최고의 카툰이라는 반응.
하지만 LG 구단 쪽에서는 조인성을 감싸주는 분위기인데, 심수창 건도 조인성이 너무 착해서 문제라고까지 할 정도. 불암콩콩코믹스에서의 그 포스와는 달리 실제 조인성은 대단히 온화하다고 한다. 그런데 팬들의 이런저런 오해와 팀 성적 부진등으로 그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쓴 게 문제다. 2009년까지 자기가 사인을 못 내고 벤치사인 받는 역할이었던게 이미 사실로 드러난 얘기고. 그리고 2010년 자기가 사인을 내자마자 35살의 노장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LG의 지휘봉을 잡은 박종훈 감독은 조인성과 심수창이 배터리를 이룰 것이라고 천명하였지만, 그러나 심수창은 박종훈 임기 내내 부진하다가 결국 11시즌 말에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게 되고 이 시점이 지나, 임찬규와의 해프닝이 생기면서 조인성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커진 상태이다. 조인성이 이적 후 잠실 원정경기에 처음 나왔을 때 LG 팬들은 그에게 박수가 아니라 야유로 맞아주었을 정도. 그래서 LG가 조인성을 버린 이유가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의식해서 그랬다는 설이 있지만, 진실이 확인된 바는 없다. 그러나 포수 대체자원도 김태군을 빼면 없는 상황에서 조인성을 내친 LG는 2013년에 김기태 감독이 현재윤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기 전까지 2012년 내내 끔찍한 포수난에 시달려야 했다. 팬들 또한 수준 미달의 포수들의 눈이 썩는 플레이를 시즌 내내 봐야 했던 것은 덤.
조인성이 리드와 관련하여 욕을 먹는 진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이다. 투수들, 특히 심적으로 불안정한 신인 투수들을 다독이기는 커녕, 자기 사인이든 벤치에서 낸 사인이든 사인대로 던지지 않았다고 투수에게 레이저를 날리는 건 예사고, 투수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볼 사인을 내는 등 투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모습이 팬들로 하여금 조인성의 리드에 의문을 제기하는 진짜 이유일지도. 포수는 흔들리는 투수에게 안정감을 주고 호흡을 맞추는 자리다. 당장 조인성이 현역때 역시 팬들에게 욕을 먹던 포수 김상훈이나 용덕한이 실력은 둘째치더라도 후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마운드 위에 흔들린 투수에게 쓴소리 없이 정성껏 다독이는 모습을 보면 왜 조인성이 여러 악평을 받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거기다가 17 시즌 초반 프런트에서 신성현을 주고 사온 최재훈이 신인 투수에 1루 주자 견제를 유도하거나 베테랑 투수마저 잘 다독이는 모습들이 포착되어 비교 대상이 된지라 팬들의 시선은 '어깨 아픈 상태로 은퇴해서 안타깝지만, 자리 없었는데 어쩌겠나' 정도다.
6. 별명
잉여, 조바깥 → 잉금(2010) → 잉여 → 솩금, 죄잉여[15](2012) → 바깥甲 → 야구계의 마이클 펠프스 → SK DTD의 원흉[16] → 솩전드[17] → 칰금님별명은 조잉여. 하도 오랫동안 제 몫을 못 하다 보니 붙여진 별명. 하지만 주로 알려진 별명은 '조바깥'. 투수에게 죽어라 바깥쪽 공만 요구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그외에 불암콩콩코믹스의 조인성을 다룬 편 제목인 '바깥양반'도 있다. 조잉여 이전에 2루견제를 잘해서 붙여진 앉아쏴가 있었다. 조인성의 다음 팬카페 이름이기도 하다.
한화 이적 후 잉금님+칰이라서 칰금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6.1. 2010년
2010년 들어 맹활약을 하면서 조잉여에서 진화한 잉금님이라는 별명이 자주 쓰이고 있다. 처음의 잉금님은 잉여 + 금강불괴(...)라는 뜻으로, 승리 기여도가 잉여로운데도 불구하고 부상도 안당해서 주야장천 나온다는 의미로 불렸다. 2010년엔 아주 잘하고 있는지라 미운정이 들었다보니 본래의 의미인 임금님의 의미로 잉금님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LG 트윈스 갤러리에선 아예 조인성이 뭘 할 때마다 "잉" 자를 접두어나 접미어로 붙여서 단어에 끼워넣기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 잉초의 난, 잉싱퀸: 등장곡 민초의 난과 응원가 Dancing Queen.
- 헛스잉: 조인성이 타석에서 헛스윙을 할 경우
- 타잉거우조: 조인성이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할 경우
- 잉금포: 승부가 이미 갈린 상황에서 영양가 없는 홈런을 날릴 경우
- 투수릳잉: 조인성이 투수를 리드 할 경우
* 잉경: 조인성이 안경을 쓰고 경기에 나설 경우. 참고로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인성이 안경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온 이후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에, 소위 드래곤볼 에 나오는 스카우터 기능을 하는 아이템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또 파생된 단어가 잉카우터. 실제로는 안경을 쓰면 잘 보이고 피로가 없기 때문에 그런다고.
* 잉타지니: 조인성이 타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경우. 이는 LG 트윈스에서 큰 활약을 보여 페느님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로베르토 페타지니 와 합쳐진 별명.
* 잉딩동: 샤이니의 링딩동에서 파생. 어이없을때 잉딩돋는다 등으로 사용된다.
* 잉수잉계: 조인성이 엘지 트윈스의 또 다른 포수 김태군이나 심광호와 경기 중 교체되거나 혹은 선발 출전에서 밀리는 경우.
* 레잉저: 조인성이 인상을 찌푸리는 경우 혹은 멋진 송구로 도루를 시도하던 주자를 잡는 경우.
* 잉랜드슬램 또는 잉루홈런: 조인성이 만루홈런을 쳤을 때. LG 시절에는 2010년 4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나왔다. 또한 SK 시절에는 2012년 8월 2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나왔다.
* 살잉미소(줄여서 잉소) 또는 스마잉: 조인성이 웃을 때. 만루홈런 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서 붙었다.
이 외에도 갖다 붙이면 별게 다 나온다.
잉금님을 넘어서서 이제 기자들이 대놓고 임금님으로 모시고 있다. 물론 기사에서 잉여라는 의미가 들어간 잉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바꾼 거라고 봐야 한다... 다만 나중엔 잉으로 바꿨다.
6.2. 2012년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서게다가 2012년 4월 SK의 주전 포수로 철벽 마운드를 이끌며 LG에서 까였던 포수리드에 대한 재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이만수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다. 그래서 몇몇 SK팬들은 조인성을 유다 양아들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하필 그 시기가 김성근 시절 내내 주전포수였던 프랜차이즈 스타 박경완이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2군에서만 몇 경기 올라오다가 끝내 은퇴로 몰린 시점이었던지라....하지만 2014년 한화 트레이드 이후 이만수가 조인성에게 특유의 앉아쏴를 못하게 했다는 인터뷰가 올라오자 양아들 드립은 가라 앉았다.[18]
플레이오프 5차전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0:3으로 뒤지던 중 추격을 시작하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 역전승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한국 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자 10년 만에 한국 시리즈를 가는 기쁨에 덩실덩실. 최정: 저 형은 코시 처음 가보나?
7. 여담
- 자신의 등번호인 44를 사랑하고 있다. 현역 야구선수를 44세까지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피력한 바 있다. 아쉽게도 44세가 되기 전인 43살 때[19]에 웨이버 공시를 당하여 이루지는 못했으나 대졸 선수로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현역 야구선수를 했다.
- 외모로는 잘 상상이 안 가겠지만, 의외로 어린이 팬들에게는 다정하며 대표적인 예가 임찬규다. 임찬규는 초등학생이던 2003년 조인성에게 싸인을 받고 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애들이 공 하나만 달라고 조르면 어디서 하나 구해서 던져주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상대편 팀 애들한텐 절대로 안 줬다고 한다.
- 야구가 없는 날이면 돼지고기 구워먹는게 인생 낙이라 한다.
- 신일중 시절 은사였던 양승호 감독에 의하면 앉아쏴는 조인성이 중학교 당시 워낙 고도 비만이라 송구할 때 제대로 일어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가르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6년 4월 4일에 방송된 야구의 기술에 따르면, 본인은 어린시절 진기명기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앉아쏴를 보고 흉내를 내보다가 가능해져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 양준혁(1969년생), 류택현(1971년생), 박재홍(1973년생), 강동우(1974년생이나, 호적 오류로 실제로는 1975년생)와 더불어 현역 야구선수 중 손꼽히는 노총각이었으나, 38살이던 2012년 12월 2일에 당시 29세 대학원생과 결혼하며 드디어 노총각 탈출에 성공했다! 당시 조인성 결혼이라는 검색어&낚시를 위한 글이 인터넷에 퍼져, 배우 조인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2015년 12월 6일에 재혼을 해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 # 한 편 이 중에서 류택현은 은퇴한 후(2015년)에 결혼을 했고, 강동우도 은퇴한 후(2014년)에 결혼을 했으며, 양준혁 마저 2021년에 결혼을 하였다. 한 편 박재홍은 50살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솔로이다.[20]
- SK에 이적한 이후 응원가의 원곡이 김조한의 You Are My Girl로, 지붕뚫고 하이킥의 OST로 유명한 바로 그 곡이다. 덕분에 응원가가 나올 때마다 병살칠 것 같다며 팬들이 아우성을 쳤다. 병살은 아니지만, 은근 2사 이후에 타석에 들어서는 일이 많았다. 원래 조인성은 SK 이적후에도 LG 시절 사용했던 댄싱퀸을 응원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어서 LG 구단 쪽에 부탁했지만, LG 쪽에선 "너 안 주고 딴 애 줄 거다"는 식으로 거절했다. 2013년에도 쓰는 사람이 없어서 조인성이 다시 한 번 문의했지만, LG에서 또 거절했다고. 결국 이 응원가는 조윤준이 받았다. LG 팬들도 '응원 요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 응원단장 강병욱의 걸작이었기에 이 일에 대해선 구단의 편을 들었다. 이에 조인성은 댄싱퀸을 타석 들어갈 때 트는 것으로 대응했다. 이후 한화로 이적한 후에는 댄싱퀸을 쓰지 않고 있다.
- LG가 2002년 이후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자 약 10년 동안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에는 매번 등산을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두산 베어스 코치를 맡으면서 등산 대신 미야자키로 가게 되었다.
-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유연석분)의 안방마님으로 나오는데 응사 제작진이 작중 연세대 포수 조인성으로 나오는 배우가 하는 대사와 행동 때문에 야구팬들이 놀라고 있으며 심지어 여기서 조인성은 실명으로 등장한다.
-
SK 와이번스로 서로 이적될 시기에 만남
-
지금 현재
임경완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여 재회했을 때도 전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 이때 이적할 당시
임경완과
SK 와이번스에서 같이 지냈을 때부터 동갑내기 친구이자, 게다가 같은 동네 아파트에서 함께 지낼 정도였으니,
절친 그 이상이었다.
2014년 시즌 중에 출장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어 자존심이 상한 탓에 결국 트레이드를 요청하였고, 비록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어도 서로 안부 전화까지 연락하면서 지내왔다. 정규시즌 종료 후 임경완이 방출 소식을 듣자, 친구를 두고 혼자 이적해서 미안한 맘이 들었던지, 현재 부임된 자신의 오랜 스승 김성근 감독에게 이런 저런 설명으로 사정을 구했다고 한다. 결국 임경완은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여 한화에 입단하게 되었으나, 제대로 던져보지도 못하고 1년도 못가 방출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오윤 등도 해당되는데 제대로 뛰지도 못할 선수를 일단 데려와 페이롤을 키우고 65인 선수단 엔트리를 잡아먹는 김성근식 선수단 운용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손꼽힌다. 그간 SK 시절의 압도적인 성적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편이었다.[21]
- 현역 생활이 40대까지 길어진 덕에, 한화의 일부 코치진과도 친구 사이다. 당장 신경현 배터리코치, 김재현 타격코치와 동갑이다. 심지어 신경현, 김재현보다 생일이 더 빠르다.[22]
- 동명이인[23] 배우 조인성과도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2014년 밝혀졌다. 인터뷰 등에서 관련 질문을 받으면 '인성이'라고 호칭하는 것을 봐서는 꽤 친밀한 사이인 듯. 배우 조인성은 골수 한화팬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4년 조인성이 한화로 이적하여 조인성 시구, 조인성 시포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생겼고, 실제로 개인적으로 부탁을 해둔 상태라고 한다. LG에 있을 때도 부탁해 보았는데 한화 팬인지라 거절했었다고 한다.
- 2014년 8월 18일 배우 조인성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되었다. 조인성은 바로 다음날 경기 전 울산구장에서 챌린지에 참여하였다.[24]
영화배우 조인성과 시구-시포 이후 서로 뿌듯해진 모습을 담긴 인증샷.
- 2015년 SK전에서 1976년생 투수 박정진과 배터리를 맞췄는데, 마침 타석에 선 SK 타자가 1976년생 박진만이었다 보니 이 셋이 함께 크보 최고령 타석을 달성하였다.[26] 이후 2016년 5월 17일 조인성의 끝내기 포일로 패배한 경기에서 투수 박정진, 타자 이승엽의 조합으로 크보 최고령 타석의 나이합계를 124세로 늘리는데 성공하였다. 박정진과 이승엽의 현역 생활이 2017년까지는 계속될지라 라팍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늦은 나이에 결혼한 아내가 아들을 임신했다고 2017년 1월 초 밝혔다. 5월 23일에 득남했다고 한다. 아들 이름은 투수 장민재의 개명 전 이름과 같은 "민제"라고 하며 2020년 초에는 둘째를 득남했으며 이름은 민우라고 한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아베 신노스케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데, 자신의 목표가 조인성보다 더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27] 기사 그리고 시마 모토히로가 포수관련 기술을 배워갔다고 한다.
- 스톡킹 유튜브 구독자가 10만명이 달성함에 따라 조인성이 게스트로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조인성 본인은 이를 고사하고 있다.[28]
- 아워게임에 출연해 분량을 뽑아냈는데 2023년 입단 신인 자격으로 잠실구장에 방문해 코칭스태프에게 인사하고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코치실을 나가는 김범석에게 "하체는 튼튼하지? 내 얘기 많이 듣고 와야 된다"라는 말을 남긴 바가 있다.
8. 관련 문서
[1]
2006년 8월 10일 잠실 두산전
최정, 2014년 9월 4일 문학 SK전
황재균, 2017년 4월 7일 문학 SK전
박석민, 2019년 8월 23일 수원 롯데전
오태곤, 2023년 8월 8일 고척 롯데전
이주형 2024년 3월 30일 대구 SSG전
김영웅, 2024년 8월 15일 대전 LG전
페라자, 2024년 9월 1일 잠실 두산전
정훈과 공동 보유
[2]
네이버 프로필 기준
[3]
#
[4]
~5월 27일
[5]
5월 28일~6월 3일
[6]
6월 4일~
[7]
조! 조인성~ 한화의~ 조인성~ 쏴!
[8]
1위는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의 38개, 2위는 1999년
이병규의 30개.
[9]
조인성 혼자 주전포수로 혹사당하던 것을 3명이 분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10]
조인성과 같이 한솥밥을 먹은 동기
신윤호가
박명환야구TV에서 말하길,
김성근이
LG 트윈스 감독 시절 조인성한테 자주 리드탓을 하면서 엄청 갈궜다고 한다. 더욱이 김성근(+아들 김정준) 감독은 잘 되면 자신의 공, 잘못 되면 남탓으로 일관한 사람답게 수시로 조인성이 게으르고 포수 연구를 안 한다고 몰아세워 안 좋은 이미지를 잔뜩 쌓아놓았다고 한다.
[11]
그러나 신윤호도 곧바로 조인성의 리드가 주로 바깥쪽으로 일관되며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모순된 얘기를 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신윤호의 커리어를 보면 김성근 감독 덕분에 한 시즌이나마 빛을 냈고, 해당 방송에서도 신윤호는 김성근 감독을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따르는 것으로 보아 그런 식으로 말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한들 만만한 후배 조인성에게 자신들이 못한 것에 대해 죄다 독박을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다. 어쨌건 이 일화를 봤을 때 현장 야구계에도 포수 리드와 포수 책임론이 뿌리깊게 박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하지만 강민호도 이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몸쪽으로 붙이는 볼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3]
다만 이 쪽도 억울한 게
정범모를 비롯하여 한화의 포수 유망주들이 성장이 더딘 데다가 너무 못 해서 어쩔 수 없이 신경현이 37살 때까지 주전포수를 해야 했다. 세대교체가 된 것도 신경현이 나이가 많아 기량이 떨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된 것이지
정범모나
박노민,
이희근이 잘 해서가 결코 아니다. 심지어 12 신경현의 타율이 0.181인데, 한화에서 주전으로 키워보려고 했던 정범모는 그 해 0.176의 타율을 거뒀다.
[14]
이 사건으로
심수창과는 갈라선 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훗날 심수창 본인 말로는 조인성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언급했고, 심수창이 2016년 한화로 이적했을 때 다시 조인성과 팀메이트로 만났지만 어색한 모습이 아닌, 완전히 화해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5]
LG 트윈스 갤러리,
SK 와이번스 갤러리 한정
[16]
SK 와이번스 갤러리 한정
[17]
솩(SK 와이번스를 비하하는 명칭) + 레전드. FA로 LG를 떠나자 팬들이 영원히 돌아오지 말아라는 의미로 붙인 별명. 사실 이는 쥐갤한정이고 SK시절에는 솩빠나 쥐빠나 서로 조인성 데려가라고 아웅다웅했었다.
[18]
물론 이만수 입장에서야 나이가 많은 조인성이 무리하다가 부상을 당하면 안 되는지라 막은 감도 없지는 않다만. 썩 모양새가 좋지는 않았다.
[19]
세는 나이 43살때이므로, 44살 까지는 못했다.
[20]
여담으로 조인성은 여기 언급된 선수들과 한 번씩 같은 팀 소속이었다는 인연이 있다. 양준혁과 류택현의 경우 LG 시절 같은 팀 선배들이었고, 박재홍과는 연세대 선후배 관계인데다 2012년 SK 이적 이후 1년간 같이 뛰었다. 은퇴 후 두산 코치로 부임한 뒤에는 강동우와 3년간 두산에서 같이 코치로 일한 바 있다.
[21]
사실
김인식의 노장 사랑이 유명해서 그렇지 이건 김성근 쪽이 더 심했다.
[22]
다만 김재현은 원래 1974년생으로
이병규와 동갑이다. 호적이 75년생이어서 묻힌 사실인데, 김재현이 국민학생 시절에 유급을 하는 바람에 이 과정에서 호적이 정정됐기 때문이다.
[23]
한자까지 똑같은 완벽한 동명이인이다. 여담으로 같은 팀의 투수
송창식도 가수
송창식과 한자까지 이름이 똑같다.
[24]
그리고 다음 주자로
NC 다이노스
이호준,
LG 트윈스
이진영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를 지정했다.
[25]
이에
허구연의 멘트가 압권인데 "어느 팀이든 볼넷 자꾸 남발하는 투수는 반성해야겠어요."
[26]
셋의 나이를 합치면 121세다.
[27]
그리고 아베 신노스케는 2019년까지 현역생활을 19년간 이어가면서 20년간 선수생활을 한 조인성보다 더 짧은 경력을 남기고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28]
이유인 즉슨 말만 재밌게 하고 오면 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남의 얘기를 쉽게 생각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는 데다 본인은 현역 지도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없는 신분이라서 출연을 못하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지금은 심수창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이라고 밝혔고 후배가 방송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