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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22:25:30

인면조

유교 드래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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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lsauswh.jpg
고구려 덕흥리 고분 벽화에 묘사된 인면조

1. 개요2.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1. 기괴함2.2. 인기2.3. 반응과 결과, 패러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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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Inmyeonjo
(영어로 'Human-faced Bird'로도 번역됨)

동양 신화 설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로, 머리 사람 얼굴 형태인 다.

사람의 얼굴을 한 새의 전승은 서양에도 예가 있는데, 그쪽에선 주로 하피 세이렌처럼 마수로 묘사하는 데 반해, 동양에선 도교 불교 전설 속에 등장하는 신수로 묘사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람의 영혼은 여럿으로 나뉘어 있다고 믿었는데, 이 중 '인격'을 상징하는 '바'(Ba)는 주로 인면조의 형상으로 묘사된다.

도교에서는 장수하는 새( 만세)라 부르는데, 옛 중국 신화의 동물과 지리를 설명한 산해경에도 등장한다. 불교에도 가릉빈가라 하는 인면조신(人面鳥身)의 신수가 등장하는데, 극락정토 둥지를 틀고 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지만, 마음의 귀가 있는 자만 그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신화에서는 구전에 따라 '황제가 사람 얼굴을 한 용으로 취급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구려 유적에서는 덕흥리, 삼실총, 무용총 등 여러 고분에 이러한 인면조가 있다. 백제 유적에서는 금동대향로에 4마리, # 그리고 무령왕릉 동탁은잔의 잔 받침부분에 1마리가 확인되었다. 신라에서는 경주시 식리총 식리(飾履, 장식신발)의 발 바닥 부분에 2마리가 쌍으로 등장한다. 삼국시대 당시 인면조는 삼국이 공유하는 길조였던 것이다. 인면조는 조선시대 민화에도 등장한다.

본디 고대 설화에서 인면조는 대개 가뭄, 전쟁, 화재 등을 부르는 흉조였지만, 삼국시대 즈음부턴 무덤의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등 길조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무기가 날씨를 어지럽혀 농사를 망친다는 부분이 많았다가 신수로 강조된 것과 흡사하다. 덤으로 인면조에겐 용을 잡아먹는다는 전승도 있다고 한다.

2.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파일:KxYRb13.jpg
춤을 추지 않으면 잡아먹을 것이야!
배성재, 폐회식 당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폐회식에 등장하여 여러 가지 의미에서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개막식 예행 연습 당시 이 장면이 유출되어 '뭔 이런 게 다 있냐' 하는 부정적 여론도 있었다. 평창올림픽에서 등장한 덕분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던 인면조가 순식간에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 이 작품은 배일환 미술작가가 디자인하였는데, 배 작가도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습니다.” 하고 소감을 밝혔다.

개회식에 등장한 인면조는 덕흥리 고분의 벽화에 그려진 만세(萬歲)라는, 도교의 상상 속 동물을 모티브로 하였다. # 벽화에는 만세지상(萬歲之象)이란 글귀가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를 상징하고 인면은 선인(仙人)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그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듯 폐회식 애프터 파티에도 당당하게 다시 나와서 클라이막스를 하드캐리하며 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퇴장했다.
파일:평창 올림픽 기념관 인면조.jpg
현재 인면조는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 T포즈로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전시용으로 쓸 것이다보니 목밑에 있던 막대기는 땐 상태다.

2.1. 기괴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온 인면조는 사실 설화의 구현보단 외형의 기괴함 때문에 유명해졌다. 벽화의 형상은 잘 살린 편이나, 2차원 그림을 애매하게 잘 살린 탓에 오히려 더욱 기괴해졌다. 그림 그대로를 3차원으로 구현한 얼굴, 고증구현이야 둘째치고 아무리 봐도 새보다는 용에 가까워 보이는 몸통, 일체감 없이 멋대로 퍼득이는 날개 3쌍... 특히 몸통과 날개는 기계장치가 아니라 사람이 붙어서 하나씩 움직였는데, 합을 맞추지 않고 서로 따로 움직이다 보니 머리/날개/몸통이 따로 흐느적거렸다.
파일:인면조2.gif
가까이서 본 모습

상상 속 동물이 흥겹게 노는 모습을 연출하려 했던 모양인데, 정작 예행 연습이나 개회식 때에 얼굴이 정면을 바라보거나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하지 않고 담당 연출자가 목을 꺾어버린 바람에 기괴함을 한 층 더했다. 덩치도 크고 그에 걸맞게 날개도 크고 목도 길어서 조작이 어렵다 보니 생긴 일인 듯.

서구권 사람들은 일단 아예 모르는 문화권 소재라 그런지 비교적 담담히 여긴다고 한다. 물론 소재를 알건 모르건 그 존재 자체에서 발휘되는 그로테스크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은 같은지, 아래 문단의 예시들에도 나오듯, 소울 새크리파이스의 하피나 소울 시리즈 등 그로테스크로는 상위권을 달릴 만한 게임과 엮었다. 서양에서 여성의 얼굴을 한 새인 하피는 흉조이자 괴물이다. 서양권 사람들도 기본적으론 무섭게 보지만, 그래도 "동양에는 저런 것도 있구나" 싶은 감상에 어느 정도 묻힌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양권에서는 약간이나마 접할 수 있는 소재라 괴리감이 심해서 충공깽이 더 큰 편.

2.2. 인기

부정적인 평과 정반대로 엄청난 인기 스타가 되었는데 개회식에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외양과 기괴함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른바 유교 드래곤으로 불리우며 밈으로 쓰였다. 한국에서 전통문화 하면 보통 조선 왕조 당시의 문화와 유교를 떠올린다. 중국에 대입해보면 한푸와 같은 한족의 전통 문화가 아닌 치파오, 변발을 비롯한 만주족과 그들이 세운 청나라의 문화부터 중국 전통문화로 떠올리는 것과 비슷하다. 머리에 쓰고 있는 관모가 유교적으로 보여서인지 이런 이름이 붙은 듯.

인면조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따온 도교적인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유교와는 상관없다. 애초에 유교는 공자의 가르침이라 동물과는 상관없다. 고구려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기록에서 도교를 숭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고구려는 도교 일색은 아니고, 태학을 설립해 유학을 장려하기도 하고, 불교와도 혼재하거나 유불선을 융합하기도 했다.

유교의 경전 내용 중 상상 속 동물에 대한 언급은 영수 기린을 가리키는 춘추의 한구절이 있다. 정확히는 공자가 생전에 직접 쓴 춘추의 마지막 구절이 '서쪽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기린을 잡았다(西狩獲麟)'[1]이며 여기서 끝구절 획린은 '글을 마무리짓다', '절필하다라'는 관용어로 쓰인다. 공자의 태몽에 기린이 나타났다 하는데, 공자는 말년에 기린을 보고 한탄하다가 며칠 후 죽었다고 한다.] 혹자는 '실제 기린을 보았다기 보다, 공자가 기린을 자신에 빗대 비유나 상징으로 썼다'고 보기도 한다. 여튼 '공자는 괴력난신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그래서 '도교 드래곤'이 적절하겠지만, '유교 드래곤'에 입에 착 달라붙는 어감이 있어 사람들 사이에는 유교 드래곤이 더 널리 퍼졌다. 한창 인기를 얻었을 때에는 네이버 검색창에 '유교'만 쳐도 자동완성으로 '유교드래곤'이 나올 정도였다.

개막식 직후 각종 팬아트와 합성사진이 우르르 쏟아졌다. 올림픽 개최국에서 개막식에서 그 나라나 문화권의 환수나 신수, 마스코트 동물 등을 내보인 사례는 꽤 많지만, 최대한 남녀노소가 쉽게 받아들이도록 귀엽고 비현실적으로 만든다. 그런데 인면조는 너무 사실적인 구현과 움직이기까지 하는 부분이 강조되어 아주 기괴해졌다. 인면조는 그 특유의 기괴함 때문에 알펜시아 리조트 앞에 있는 조각상 총알맨들과 함께 취급되곤 한다. 두근두근 말왕자님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의견도 있으며, 이외에도 본래 인면조가 성스러운 존재라는 점을 살려 기괴함보다는 오히려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켜보는 수호신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팬아트도 자주 나온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인면조는 개막식이 끝나고 네이버 검색어 1위를 몇 시간 동안 차지하였으며, 다음 날에도 하루 종일 검색어 5위권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는 다음에서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총알맨들( 모루겟소요)와 더불어 인기를 끌어 팬아트로 그려지기도 했다. 혐한들이 한국과 평창올림픽을 비하할 목적으로 인면조와 모루겟소요를 함께 걸고 넘어지며 비웃는 작품을 올리거나 글을 쓰기도 하나, 아직까진 혐한 요소라기보단 웃긴 밈으로 여기며 팬아트까지 그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는 간간히 드립으로 쓰이고 있는데, 너무 과하거나 선정적인 무언가를 보았을 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거 같다'는 말 대신에 '내 안의 유교 드래곤이 날뛰고 있다', '참아 내 안의 유교 드래곤', '나도 어쩔 수 없는 유교 드래곤의 국민인가보다' 같은 느낌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창 카디비 WAP이 유행했을 때 많이 쓰였다.

한편으로는 전통속의 한국 요괴가 유명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2]

2.3. 반응과 결과, 패러디 등

각계 반응
패러디 및 팬아트
닮은 것들
게임 만화 드라마

[1] 정확히는 노나라의 실권을 쥐고 있던 가문 중 하나인 숙손씨의 사냥꾼인 조상이라는 자가 기린을 잡았다는 내용인데 이를 두고 공자는 성인이 나올 때에야 나타나는 기린이 어찌 이 때에 나타나고 성인이 아니면 복종하지 않는데 어찌 기린이 뭔지도 모르는 자에게 잡혔단 말이냐며 한탄하였다. [2] 장산범의 경우는 현대에 생겨난 괴담이므로 논외. [3] 참고로 이 짤은 다크 소울이 아니라,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게임 블러드본의 인터페이스다. [4] 하필 이때 BGM으로 깔린 게 사도(영화) OST 만조상해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