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중재자
역할	심판관 성소	원어	Arbiter
무장	위상 분열포	음역	아비터
사이오닉 에너지와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중재자 비행선은 종종 프로토스 함대를 따라 전투에 참전하곤 한다. 중재자에 탑승한 심판관들은 중재자를 중심으로 차원 왜곡장을 형성하여 가까이에 있는 모든 유닛을 숨긴다. 중재자 자체는 그처럼 거대한 에너지를 발생하기 위해 시공간 상에 고정되어야 하므로 다른 중재자의 영향을 받더라도 적의 눈에 여전히 보인다.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c6a04e><#000>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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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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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사

2.2. 기본 정보

초상화	리마스터 초상화[10]	카봇모드 초상화[11]

#!wiki style= [[파일:SCR_130_arbiter_crop.png|height=150]]
생산 비용	100 350 350 350 4 4 4 160 [12]	생산 건물	우주관문
단축키	A	필요 건물	중재소
생명력	150 200	방어력	1 (+1)
공격 대상	지상, 공중	공격력	10 (+1)
사거리	5	공격 주기	45
피해 유형	폭발형	특성	공중, 기계, 무생체
크기	대형	수송 칸	-
이동 속도	0.833	시야	9
에너지	50 / 200 → 62.5 / 250

장비
	프로토스 장갑 Protoss Plating
	프로토스 플라스마 보호막 Protoss Plasma Shields
	차원 분열포 Phase Disruptor Cannon[13]

기술 및 연구
	은폐장[14] Cloaking Field
	소환 [R] Recall 150 　/　 중재소 / [R] / 150 150 150 150 120 왕복선이 프로토스 지상군의 주요 수송 수단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프로토스군은 전투 지역에 급속도로 전투 부대를 전개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재자의 소환 능력은 우주 시공간에 틈을 만들어 아군 유닛을 순식간에 자신의 옆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정지장 [T] Stasis Field 100 　/　 중재소 / [S] / 150 150 150 150 100 우주의 시공간을 단순히 비트는 능력 외에도, 어떤 중재자들은 시공간의 왜곡을 더욱 강화하여 유지할 수 있다. 이 비틀린 시공간에 들어간 대상은 물리적 공격 등 어떠한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정지장에 사로잡힌 유닛은 이동이나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거나 특수 능력에 의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케이다린 핵 Khaydarin Core 중재소 / [K] / 150 150 150 150 166 순수한 케이다린 수정을 전함의 반응로에 넣음으로써, 중재자의 에너지 보유량을 증가시킨다.

2.3. 성능

360도 회전	CG 모델링

• 운 좋게 막타를 칠 때다.
• 양 진영 중 한쪽의 상황이 너무 막장이라서 아비터가 신나게 프리딜을 하거나, 반대로 상대 아비터가 때리건 말건 무시하고 진격할 때다.

2.3.1. 장단점

• 높은 체력
  아비터는 실드/체력이 150/200인 유닛으로,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은 유닛이다. 이는 타 종족의 다른 마법 유닛들인 메딕, 고스트, 레이스, 사이언스 베슬, 퀸, 디파일러보다 높은 체력이며, 동종 프로토스에서도 하이 템플러, 다크 아콘, 커세어보다도 높은 체력이다. 거기다가 기본 방어력도 1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마법 유닛들에 비해서 생존성이 높은 편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마법 유닛들 중에서 아비터보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마법 유닛은 테란의 배틀크루저 밖에 없는데, 배틀크루저는 특수 능력도 전투용이라 실질적으로는 마법 유닛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결국 아비터가 모든 마법 유닛들 중에서 제일 단단하다고 할 수 있다.[23]

• 유용하고 강력한 마법 기술들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는 스타크래프트 내에서 손꼽히게 유용한 마법들이다. 리콜은 테프전에서 많이 사용되며, 한 번에 자신의 많은 수의 유닛들을 순간이동시키는 좋은 마법이라 실전에서 많이 사용된다. 스테이시스 필드도 상대방의 고급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거나, 언덕 너머로 적들이 몰려올 때 앞쪽 유닛들을 정지시켜 길막할 수도 있고, 여차하면 바글바글 모인 적들 일부분에게 걸어서 각개격파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 자동 은폐 기능
  아비터는 같은 아비터를 제외한 주변의 아군 유닛들에게 클로킹 능력을 걸어주기에, 적들에게 반드시 디텍터를 강요하게 된다. 근처에 디텍터가 없거나 먼저 공격당해 터져버리고 나면 적은 서둘러 아비터를 죽이기 전까지 상당히 불리한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런데 위에 설명한 것처럼 아비터의 내구도가 상당하다보니 적에게는 매우 성가신 상대가 된다.

• 마법 유닛 중에선 낮은 조작과 운용 난이도
  스타크래프트의 마법 유닛은 일반적으로 종족과 유닛 관계없이 굉장히 조작과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프로토스조차 예외는 아니어서 하이템플러를 비롯해서 다크아칸은 잠재력에 비해 프로들도 동실력 이상 게이머들 상대로는 다루기 힘들어하며 그나마 단순한 커세어의 디스트럽션 웹은 어중간한 사거리 및 딜레이와 실전 활용 문제로 예능으로 쓰기도 까다롭다. 그나마 마법 유닛은 아니지만 이를 대체할수 있는 리버와 캐리어는 충전형 공격이라는 특성과 느린 기동성으로 보조 지상 유닛들의 운용도 강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런 양상속에서 아비터는 테프전에서만 쓰일수 밖에 없는 태생상 한계를 제외하고보면 꽤 직관적이게 쉬운 조작과 운용난이도를 갖고 있다.

• 비싼 가스 가격과, 긴 생산 시간, 높은 에너지 소비량
  아비터는 미네랄 100/ 가스 350을 요구한다. 가스 350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들 중 가장 비싸기에 매우 부담스럽다. 그래서 아비터를 운용하려면 많은 수의 가스 멀티가 필요하다. 또한 생산시간(160초)이 배틀크루저와 캐리어를 포함하여 모든 유닛들 중 가장 길고, 유틸리티 업그레이드 시간과 맞먹는다. 아비터가 전투용 유닛이었다면 긴 생산시간은 미미한 단점이었겠지만, 문제는 아비터가 마나 축적의 시간이 필요한 마법유닛이라는 점이다. 아비터는 생산된 뒤 리콜을 위한 마나를 채우기 위해 또 100초 가량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프로토스가 긴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상대는 충분히 리콜 대비를 하거나 먼저 공격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비터는 액면상으로 보이는 기능에 비해서 실제로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변수를 내기 어려운 편이다.

• 비싼 인프라 구축 비용
  아비터를 생산하는 시설은 스타게이트인데, 이 건물은 미네랄/가스를 각각 150/150을 요구하는 비싼 생산 시설이다. 그래서 게이트웨이에 비해 늘리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러한 비싼 생산 시설도 아비터를 운용할 때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일단 생산 가능 조건을 맞추는 데에도 인프라가 꽤 많이 필요한데, 스타게이트 - 플릿 비콘까지만 건설하면 생산에 문제가 없는 나머지 유닛들과 달리 아비터는 스타게이트와 템플러 아카이브를 동시에 요구하는 아비터 트리뷰널을 건설해야 한다. 템플러 아카이브를 건설하려면 시타델 오브 아둔도 덤으로 건설해야 하는데, 아비터가 나올 만한 상황이면 템플러 쪽 테크는 이미 타놓고도 남은 상황일 테니 크게 거슬리진 않겠지만 어쨌든 두 경로의 테크를 모두 요구하는 이상 비용이 만만찮다. 심지어 그렇게 아비터 트리뷰널을 세우고도 추가로 미네랄과 가스를 150씩 먹는 업그레이드를 두어 개 진행하기까지 해야 비로소 써먹을 수 있게 된다.

• 너무 약한 공격 능력
  성능 문단에서도 설명하듯 아비터의 공격 능력은 어디까지나 아비터가 전장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달린 덤에 불과하다. 즉, 일단 공격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공격력 고작 10에 폭발형, 심지어 공격 속도마저 심각하게 느리다. 게다가 그마저도 사실 그냥 공격 능력 빼놓고 플레이어가 알아서 컨트롤하게 놔두는 게 더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여튼 공격력은 너무 약해서 일꾼조차 잘 잡질 못하고, 스커지가 날아와도 대여섯이 동시에 때려야 가까스로 격추할 수 있을 정도다.

• 테란전에서만 유용한 유닛
  아비터는 장점이 많은 유닛이지만, 토스전이나 저그전에서는 거의 봉인되는 유닛이다. 토스전에서는 최강의 카운터 다크 아콘 때문에 쓸 수 없다. 저그전에서는 가스 가격이 너무 비싸고, 오버로드가 지천에 깔려 있을 환경이라서 클로킹 필드가 의미가 없다. 그리고 가스 가격이 비싼 만큼, 스커지한테 격추당하면 피해가 너무 크다. 캐리어는 저그전에서 SH컨으로 어찌어찌 사용하는 방법이라도 나왔어도, 아비터는 거의 연구되지 않은 것이 바로 이런 문제들 때문이다.

2.4. 기술

2.4.1. 은폐장 (클로킹 필드)

2.4.2. 소환 (리콜)

2.4.3. 정지장 ( 스테이시스 필드)

정지장 (Stasis Field) 우주의 시공간을 단순히 비트는 능력 외에도, 어떤 중재자들은 시공간의 왜곡을 더욱 강화하여 유지할 수 있다. 이 비틀린 공간에 들어간 물질은 물리적 공격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정지장에 사로잡힌 유닛은 이동이나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거나 특수 능력에 의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2.5. 테란전

2.6. 프프전

2.7. 저그전

2.8. AI

2.9. 상성

• 아비터 ≥ 마린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는 값싼 바이오닉 부대에게는 그다지 유용하지가 않다. 마린 일부가 얼었다면 바로 빼거나 적당히 싸우다 빼면 끝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마린과 같이 오는 시즈 탱크를 얼리는 게 더 정신건강에 이롭다. 또한 아비터의 선행 테크의 유닛인 하이 템플러만 있어도 충분히 마린을 다 조질 수 있다. 또한 아비터가 잠깐 멍때리는 사이 바로 격추시키는 골리앗이나 깡통으로 만들어버리는 사이언스 베슬과는 달리 마린은 맷집도 약하고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튼튼한 아비터를 격추시키기 어렵고 리콜 저지에도 별로라 주 병력이 마린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아비터가 할 거 다 하고 도망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한다. 애초에 바이오닉 조합은 굳이 하이 템플러까지 갈 것도 없이 질럿 드라군에게도 불리하며, 바이오닉들은 가격도 싸기 때문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기엔 마나 낭비다.

• 아비터 < 고스트
  락다운 한 방이면 값비싼 아비터를 순식간에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 테크도 그렇고 생산 비용도 그렇고 고스트가 손해볼 것이 없다. 그렇지만 고스트가 아비터의 절대적인 카운터 유닛은 된다고는 하기 힘든데, 먼저 기동성이 절대적으로 후달리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아비터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되며, 그 리콜 한 방을 막는답시고 고스트를 다수 뽑아서 주요 위치에 뿌려놓으면 테란 입장에서도 자원 부담이 된다. 제일 큰 문제점은 락다운의 탄속이 느려 락다운 투사체가 날라가는 사이에 리콜이라도 되면 말짱 도로아미타불이 돼버리기 때문에 이 단점 때문에 아비터를 견제한다고 고스트를 뽑을 일은 드물다. 게다가 락다운 된 유닛도 리콜이 통하기 때문에 아비터 한 대가 락다운돼도 다른 아비터로도 재리콜하면 그만이다. 다만 전투 용으로 쓸 시에는 고스트도 아비터에 좋은데, 전투중일 때는 아비터를 락다운시키는 것만으로도 테란이 이득이 된다. 그러니 굳이 사용한다면 수비용으로 요소마다 배치하는 게 아니라 소수를 뽑아서 주 병력과 함께 움직이는 게 전술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다.

• 아비터 = 메딕
  메딕을 아비터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옵티컬 플레어 때문이다.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시야와 마법으로 먹고 살고 값이 비싼 가스 덩어리에 생산 시간이 길어서 적게 나오는 아비터에 매우 효율적이다.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로 아비터의 시야를 1로 만들어 버리면 아비터는 그에 따른 행동 반경이 좁아져 더욱 사이언스 베슬의 EMP를 잘 맞는 것은 물론 골리앗의 공격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실제로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를 아비터에 사용한 경기이다. 박상우와 김태균의 경기이며, 아비터에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를 걸어서 아비터의 효용성을 떨어트렸다. 바쁠 때는 이 동영상의 19:29초부터 보면 되는데, 박상우가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를 김태균의 아비터에 걸은 장면을 볼 수가 있다.[44] 아군 부대에게 클로킹을 뿌리거나 스테이시스 필드로 보조하는 아비터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리콜 러시 할 때는 보통 단독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 아비터가 장님 신세라면 불편해진다. 하지만 실전에서 활용하기엔 애매한게 왕복선이나 우주모함 견제를 위해 활용할만한 고스트와 락다운에 비하면 적긴 하지만 일단 추가 자원을 요구하며, 의무관 자체가 프로토스에게는 밥인 해병 보조용 유닛이기에 이거 보고 의무관을 뽑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셈이며, 리콜용으로 쓰는 것도 그냥 옵저버 한두기랑 같이 다니면 된다.

• 아비터 < 스파이더 마인
  스파이더 마인은 아비터를 상대로 매우 좋은 효율성을 가진다. 본진이나 멀티 쪽에 미사일 터렛과 함께 스파이더 마인을 심어놓으면 프로토스의 아비터가 리콜을 해봤자 그에 리콜된 병력들만 순식간에 스파이더 마인에 폭사되며, 미사일 터렛에 아비터도 덩달아 터진다. 스파이더 마인은 미사일 터렛과 조합되기에 아비터에 매우 효과적이다. 테란이 아비터를 보는 순간 스파이더 마인을 촘촘히 잘 매설해주는 것도 아비터의 리콜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가 있어서이다. 이 점과는 별개로 아비터의 공격은 피해량도 낮은데 폭발형이고 공격 속도마저 느리기 때문에 사거리도 길고 공중 유닛이라 마인에게 피해를 입진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 마인 제거 용도로는 못 써먹는다.

• 아비터 < 골리앗
  골리앗의 강력한 대공 능력은 프로토스 유저가 잠깐 한눈판 사이 아비터를 순식간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보통 프로토스가 실드업이랑 공중 방어업을 잘 안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빨리 터진다. 아비터가 한 번 얼릴 때마다 하나씩 터진다면 프로토스는 절대적인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비터의 마나가 충분하면 사이언스 베슬을 다음으로 2순위로 어는 것은 단연 골리앗이다. 그래도 시즈 탱크가 어는 것보단 낫기에 사이언스 베슬을 뽑을 수 있든 없든 골리앗을 무조건 뽑아줘야 한다. 아비터는 공중 유닛이고 골리앗은 지상 유닛이라 맵에 따라 갈리는 상성이다.

• 아비터 ≥ 레이스
  레이스는 전혀 저렴하지 않고 공중 유닛인지라 잘 뭉치기 때문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시전하면 단체로 무력화 되는 탓에 테란에게는 그저 인구수 낭비로 전락한다. 하지만 기동성이 좋아서 흐물대는 지형만 보고 이동 중인 레이스를 얼리기는 쉽지 않으며,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짧지만 클로킹도 되기 때문에 테란이 레이스를 굴린다면 프로토스는 드라군과 옵저버로 아비터의 호위를 철저히 하여 저격당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옵저버가 있기만 하면 탱크와 같은 값인 레이스는 그냥 얼리면 그만이다.

• 아비터 ≫ 발키리
  발키리는 다수의 적은 생명력을 지닌 공중 유닛을 상대하라고 설계된 유닛이기 때문에 아비터처럼 소수의 높은 생명력을 지닌 유닛을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가격과 인구수 소모도 크기 때문에 아비터 저격 용도로는 좀 튼튼한거 빼고는 레이스의 하위 호환이다. 아비터 입장에서는 스테이시스 필드 한번만 써주고 이후에 드라군으로 처리하면 그만인데다 발키리 자체만 해도 테프전에는 그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는데 들이는 에너지조차 필요없을 정도이므로 테란은 발키리를 만들 생각은 접는 게 좋다.

• 아비터 < 사이언스 베슬
  사이언스 베슬은 테프전의 라이벌이자 카운터다. 프로토스가 캐리어 이후 테란전의 새로운 대항책으로 아비터를 들고 나오자 자연스럽게 맞대항으로 사이언스 베슬이 테프전에서 필수 유닛으로 등극했다. 기본적으로 사이언스 베슬이 EMP로 아비터를 무력화시키느냐, 아비터가 먼저 마법을 효과적으로 쓰느냐 싸움으로 스테이시스 필드로 사이언스 베슬이 묶이면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지상군 조합에 테란 메카닉 유닛들이 밀리며[45] 반대로 EMP로 아비터의 에너지를 날리면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가 무력화 되고 사이언스 베슬의 탐지 기능과 메카닉의 화력으로 실드까지 벗겨진 아비터와 프로토스 지상군을 상대할 수 있으므로 테란 유저의 컨트롤과 판단력이 중요하다. 사이언스 베슬은 가격이 싸고 인구수가 2로 아비터의 반밖에 안 된다는 점, 아비터는 스테이시스 필드의 사거리가 EMP보다 1정도 더 길고 시전 방식이 즉발형이라는 점(EMP는 미사일 형태로 날아가므로 피할 수 있다.)에서 일기토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이 불리하지만 서로의 스킬이 명중했을 때 타격이 훨씬 큰 쪽은 아비터이다.[46] 작은 팁을 주자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의 경우 가로범위는 매우 넓지만 세로 범위는 좁으므로 위나 아래에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사용하거나 정 안 된다 싶으면 대각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아비터의 경우는 위나 아래로 무빙하는 것이 가장 피하기 좋지만 아래의 경우 인터페이스 때문에 가려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가려지는 부분이 없는 위로 피하는 것이 회피율이 높다.

• 아비터 ≫ 배틀크루저
  야마토 포 두대면 아비터가 순식간에 황천행 티켓을 끊는다. 하지만 배틀크루저가 유리한 점은 딱 여기까지로, 느려터진 배틀크루저는 아비터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얼릴 수 있으며, 또 공중 유닛이라 스테이시스 대박내기도 쉽고, 한둘만 얼려도 배틀크루저가 손해다.

• 아비터 ≤ 미사일 터렛
  골리앗과 비교해 딜링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다 디텍터도 달려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요 요충지에 미사일 터렛이 도배되면 아비터를 활용하는 프로토스 유저가 쌍욕을 시전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테란 기지의 미사일 터렛+스파이더 마인은 테프전 후반의 필수요소 중 하나이다. 리콜 대비용 터렛 밭이 아니더라도 군데군데 박혀 있는 터렛이 아비터 피를 숭숭 까는 모습은 프로토스 유저의 신경을 긁어댄다. 그렇지만 어중간한 숫자의 터렛은 아비터의 맷집을 이용해 터렛 밭 위에 병력을 들이부어 터렛을 고물상에 팔아넘기거나 옵저버 한 마리를 몸대고 깊숙히 들어와서 팩토리나 커맨드로 돌격하면 프로토스 입장에서 충분히 벌 수 있다. 할루시네이션 아비터에 대해서는 아예 대책이 없으며 미사일 터렛을 도배하는 일은 매우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결국 사이언스 베슬을 뽑게 된다. 추가하면 프로토스가 패스트 아비터를 쓰거나, 다수의 아비터를 운영한다면 테란이 아비터 수비를 위해 미사일 터렛을 도배를 하게 되고 그만큼의 미네랄의 소모로 인해 병력이 모이는 시간이나 테크가 올라가는 속도가 늦춰진다.

• 아비터 = 히드라리스크
  마린과 비슷한 케이스지만, 히드라가 상황이 더 낫다. 아비터가 나올 즈음엔 히드라로 맵을 갈아엎을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얼어도 별 손해가 없으며, 인구수도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얼어도 막힌 인구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은 드물다. 되려 귀중한 마나를 히드라에게 써버린 아비터의 손해인 상황도 자주 나온다. 아비터를 저격해서 격추시키기는 쉽지 않지만 반대로 조금만 멍 때리면 아비터가 순식간에 터지기도 하며 버로우라는 히든 카드도 있기 때문에 서로 보기 싫어하는 관계이다.

• 아비터 > 뮤탈리스크
  항상 뭉쳐 다니는 뮤탈은 스테이시스에 한번 걸리면 풀리는 순간 저세상으로 가며, 레이스와 달리 대공도 시원찮아서 격추시키기도 힘들다. 다만 뮤탈 측이 아비터만 피해다니면서 여기저기 들쑤시면 아비터로 효과를 보긴 힘들다. 그러니 다른 유닛으로 맞서자. 참고로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어쨋든 둘이 1:1로 싸우면 아비터가 이긴다.

• 아비터 ≪ 스커지
  사실상 저프전에서 아비터를 쓰지 못하는 두 번째로 큰 이유이다. 아비터는 특성상 많이 뽑을 수가 없고, 한두 마리만 뽑아서 얼리거나 클로킹을 하는 용도로나 쓰는데, 스커지는 어차피 커세어나 옵저버를 격추해야 해서 보유가 필수인데다 데미지가 워낙 절륜해서 아비터같은 체력만 높고 양산이 힘든 공중 유닛을 격추할 때 아주 안성맞춤이다. 그렇다고 이동속도도 더 느려서 도망도 못가고, 다 얼리자니 크기가 심하게 작고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얼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고작 너댓 마리 얼리는 것은 터지는 것보다 낫다 뿐이지 상당한 마나 낭비이다. 거기다가 레이트 메카닉의 골리앗도 사이언스 베슬을 스커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기 힘들어서 레이트 메카닉을 할 때에는 사이언스 베슬의 비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데, 사거리가 짧은 드라군이나 아콘으로는 스커지를 더 못 잡는다. 저그전에서 아비터를 굳이 써야 한다면 캐리어와 마찬가지로 스커지로부터 아비터를 보호하기 위해 커세어를 무조건 동행시켜야 한다.

• 아비터 ≪ 퀸
  저프전에서 아비터가 봉쇄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인스네어는 아비터의 기동력을 저하시키는 데다가 패러사이트로 시야 공유까지 당하면 리콜은 아비터 하나를 조공하겠다는 꼴이나 마찬가지고, 아비터 리콜을 안 써도 수많은 병력들과 함께 해야 하는 아비터의 특성상 병력 움직임을 고스란히 드러내기 때문에 사실상 아비터를 활용하는 모든 전술이 다 봉인된다. 게다가 프로토스에는 리스토레이션 같은 상태 이상 회복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비싼 아비터는 애물단지가 돼버린다. 그렇다고 패러사이트에 걸린 아비터를 파괴한다면 미네랄 100, 가스 350, 생산시간 160의 최종테크 마법유닛을 고작 마나 75짜리 싸구려 마법에 버리는 짓이라 역시 손해.[47] 또한 퀸은 어차피 하이브를 올리려면 자동으로 테크가 마련되고 패러사이트는 업글이 필요없는 기본 능력인 데다 뮤탈리스크 한 마리 값으로 하나만 만들어둬도 아비터를 몇 대고 패러사이트를 붙일 수 있지만 아비터는 자체 가스만 퀸의 3.5배가 들어가고 온전히 아비터만을 위한 건물인 아비터 트리뷰널을 지어줘야 해서 어쩌다 정찰이라도 당하면 저그 쪽에서는 퀸 하나만 만들어 주면 아비터 대비가 끝난다.

• 아비터 > 디바우러
  아비터보다 기동력이 좋지도 않고 느린 공속 덕에 순식간에 격추시키기도 힘든 데 반해, 아비터가 디바우러를 대량으로 얼리기는 쉽다. 아비터 상대한다고 디바우러 뽑지는 말자. 아비터는 스커지로 격추가 답이다.

• 아비터 ≤ 디파일러
  디파일러 자체가 아비터를 저지하지는 못하지만 플레이그는 아비터의 클로킹을 무력화시키며 체력을 회복시킬 수 없는 프로토스에게 치명적이고 이는 값비싼 아비터에겐 더욱더 크게 다가온다. 리콜하는 순간 플레이그를 뿌린다면 스파이더 마인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지만 아비터는 베슬의 이레디에이트처럼 디파일러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기껏해야 스테이시스 필드로 한동안 무력화시키는 게 전부다. 그나마도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는 선딜이 적고 디파일러 자체도 가감속이 괜찮기 때문에 플레이그는 뿌려놓고 스테이시스는 피하는 상황도 불가능은 아니다. 대신 프로토스는 리콜로 다크 스웜 러커 밭을 우회해서 손해 보는 싸움을 피할 수 있긴 하다.

• 아비터 > 스포어 콜로니
  대형인 아비터에게 스포어 콜로니는 미사일 터렛에 비해 비싸고 설치 제약이 있는데다가[48] 공격력까지 약한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체력이 2배긴 하지만 아비터는 정면 전투 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고 유유히 지나가서 리콜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비터 상대로는 미사일 터렛보다 나은 점이 단 하나도 없다. 게다가 전술한 설치 제약과 비싼 가격 때문에 터렛처럼 전장 아무데나 마구 지어서 교전 중에도 아비터의 손을 바쁘게 만들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스포어 콜로니는 오버로드가 없는 기지에 리콜이 왔을 때 디텍터 땜빵용으로 하나 정도 설치하는 것 외에는 아비터를 막는데 적합하지 않다. 어차피 스커지나 퀸 같이 아비터에 대한 카운터는 많기에 리콜하느라 병력 공백이 온 프로토스 진영에 스포어 콜로니 만들 미네랄로 저글링을 뽑아서 보내거나 성큰을 하나 더 짓는 게 더 낫다.

• 아비터 ≤ 나이더스 커널
  커널은 저렴한데다가 일단 뚫린 곳은 병력이 상시 오갈 수 있기 때문에 리콜에 대응해 방어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한번에 왕창 소환하는 리콜에 비해 일단 병력이 반대편 커널에 도착해야 옮겨지기 때문에 순간적인 수송 능력은 모자라지만, 스포어 콜로니로 디텍터를 확보하고 성큰 콜로니로 싸우면서 시간을 벌면 이 단점은 충분히 상쇄 가능하고, 아비터 숫자가 다수가 아닌 이상 한 순간만 병력 수송이 가능한 아비터에 비해 커널은 노코스트로 큰 딜레이 없이 순간이동 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송 능력은 상대가 되지 않아서 빠르게 피해를 주지 못한다면 프로토스 측의 손해가 점점 커진다. 덕분에 커널의 존재도 아비터가 저그전에서 보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다. 다만 나이더스 커널은 건물치고 생명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드라군이나 리버 등으로 저격하면 순식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리콜을 역이용 해서 프로토스 병력을 각개격파하거나 빈집털이 할 것이 아니면 상술한 아비터의 카운터들로 상대하고, 커널은 그러지 못했을 때의 최후대비책 정도로 이용하는 것이 낫다.

• 아비터 = 드라군
  프프전의 주력 유닛은 드라군이기 때문에 드라군 다수가 얼어버리면 지원 사격 없이 싸워야 한다. 허나 드라군은 크기가 커서 한 번에 생각만큼 많이 얼리기가 힘들고, 아비터가 나오는 후반에는 드라군 숫자보단 병력의 조합이나 회전력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성이다. 또한 둘 다 포텐과 성능이 가장 제대로 나오는 전장이 바로 프프전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 아비터 > 하이 템플러
  하이 템플러가 아비터를 상대로 사이오닉 스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사이오닉 스톰을 써도 아비터는 체력이 높고 이동 속도도 괜찮아서 별로 큰 피해를 보지도 않는다. 반면 아비터 쪽은 하이 템플러를 두 마리 이상만 얼려도 쏠쏠하다. 생명력, 기동성 등 모든 면에서 템플러가 완벽히 밀리기 때문에 아비터가 전장을 휘젓는 것을 그저 손가락 빨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다만 리콜을 쓰는 순간을 포착한다면 리콜돼서 뭉쳐 있는 병력에게 큰 피해를 줄 수는 있다.

• 아비터 ≫ 아콘
  아콘이 두 마리만 얼어도 인구수 8에 아비터보다 훨씬 비싼 자원이 전열을 이탈하는 일이 벌어진다. 반면 아콘은 사거리도 짧고 이동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서 아비터를 상대할 수가 없다.

• 아비터 ≪ 다크 아콘
  프프전에서 아비터를 포함한 고급 유닛을 사용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피드백은 선딜도 거의 없고 마나 소모량도 50에 불과하며 사정거리도 길어서 마법 쓰러 온 아비터를 손쉽게 아무것도 못 하는 고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하지만 다크 아콘이 가장 무서운 점은 마인드 컨트롤로, 그 비싼 자원과 생산 시간을 들여 만든 아비터를 빼앗겨버리면 다시는 아비터를 뽑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실 다크 아콘을 제외하면 프로토스는 아비터에게 천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닛이 전무하다. 다크 아콘만 없었어도 브루드 워 프프전은 테프전 튜토리얼로 바뀔 정도로 아비터의 진가가 가장 잘 드러나는 종족전이 프프전이다.
  
  단, 섬맵에서는 다크 아콘이 순수 공중전에서는 희대의 카운터가 될 수 있지만 수송전으로 흘러가면 극한의 멀티 태스킹을 요구받는다. 이때 수송과 아비터를 동시에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크 아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가 아비터 쓴다는 걸 알고 다크 아콘 체제를 갖추기 시작하면 다시 본래의 상성상의 우위로 돌아간다. 따라서 최상급 프로토스들간의 섬맵의 극후반은 순수 공중전이 아닌 지상군 수송전으로 들어가면 아비터를 갖춘 상대가 끝내냐 아니냐의 싸움으로 귀결된다.

• 아비터 ≥ 커세어
  발키리와 비슷한 케이스로, 섬맵이고 나발이고 혼자 리콜하러 오는 아비터를 저격하기에는 좋지 않다. 다굴을 노리다가 스테이시스 필드 맞고 한숨 자는 것도 동일. 하지만 발키리보단 DPS가 높고 저렴하므로 발키리보단 낫지만, 같은 자원을 들이는 레이스에 비하면 아비터를 저격하기엔 아쉬운 성능이다.

• 아비터 > 스카웃
  단순 수치만 보면 레이스의 강화판이라 아비터를 잡기엔 좋지만 클로킹도 없고 사거리도 짧아서 기습해서 터트리기는 외려 더 힘들고 레이스에 비해 드는 자원과 인구수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역으로 불리하다.

• 아비터 ≫ 캐리어
  야마토 포라도 있는 배틀크루저와 달리 캐리어는 아비터를 빠르게 격추시킬 마땅한 수단이 없다. 일단 한번 공격을 하면 DPS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아비터가 오래 살진 못하지만, 이동속도가 캐리어에 비해 빨라서 죽기 전에 달려들어서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는 것이 어렵진 않으며 인터셉터 떼거지만 얼려도 얼어 있는 동안은 해당 캐리어는 그만큼 화력이 비어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기동성의 우위를 이용하여 캐리어가 멀찍히 떨어져 있는 멀티에 리콜만 계속해도 생산비용과 유지비용을 미친듯이 많이 소모하는 캐리어를 이용하는 쪽은 결국 말라죽기 십상이다.

• 아비터 = 포톤 캐논
  미사일 터렛에 비하면 비싸고 DPS가 딸리지만 리콜 온 병력을 상대할 수가 있다는 점 때문에 터렛보다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비터가 리콜할 시점의 업 잘된 프로토스의 기사단은 저 그 군 단 만큼은 아니더라도 포톤 캐논 철거가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 이상은 힘들다.

2.10. 기타

2.11. 베타 버전

2.12. 유즈맵에서

2.13. 캠페인 관련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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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항목의 괄호 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유닛 항목의 괄호 안 항목은 공허의 유산 개발 간 취소된 미구현 유닛

3.1. 공허의 유산

3.1.1. 대사

3.1.2. 성능

중재자 Arbiter 아이어 진영 지원 유닛입니다. 정지장과 은폐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비용 ||<-3>

150

150

150

300

300

300

4

4

4

55

55

55

||

소환 건물	우주관문	단축키	V
보호막	250	체력	150
보호막 방어력	0 (+1)	방어력	0 (+1)
이동 속도	2.25	시야	9
특성	중장갑 - 기계
에너지	초기/최대: 50/200

특수 능력
	정지장 Stasis Field (F) 50 대상 지역에 있는 적들을 15초 동안 정지장에 가둡니다. 정지장에 갇힌 유닛은 이동하거나 공격할 수 없지만, 주문이나 공격의 대상이 되지도 않습니다.[63]
	소환 Recall (R) 100 대상 지역 내의 모든 아군 유닛을 중재자가 있는 위치로 소환합니다.[64]
	은폐장 Cloak Field 중재자 주위의 모든 아군 유닛을 은폐합니다.[65]

•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공허 포격기와는 달리, 중재자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아군을 지원을 합니다.
• 중재자 주변의 아군 유닛에게 은폐장을 씌워줍니다.
• 정지장은 적의 유닛을 다른 차원으로 보내 일시적으로 전장에서 제외시킵니다. 아군 유닛에게는 걸리지 않습니다.

3.1.3. 캠페인

3.1.4. 협동전 임무

피닉스 사이브로스 중재자

[1] 같은 회사의 스랄을 맡았다. [A] 준비 완료. [B] 앞장서라. [4] 몬더그린으로 니 가슴이 라고 들린다. [C] 벡터 설정 중. [D] 즉시! [7] 앞의 '두라스'와 이 '가우론'은 스타 트렉 패러디이기도 하다. 작중 등장인물 장 뤽 피카드가 클링온 제국의 듀라스(Duras)와 가우론(Gowron)이 클링온 최고 의장 자리를 두고 대립하는 상황을 중재하는 'Arbiter'로 임명된다. [8] 옵저버도 반복 선택 시 이 대사를 한다. 단 옵저버의 경우 디아블로 1의 아드리아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고 아비터는 자신의 목소리로 한다는 것이 차이점. [9] 옵저버는 "답을 찾아 헤매는 영혼이 느껴지는군요."라고 한다. [10] 신경삭이 추가된 것 외에는 이미지 변화가 거의 없으나 얼굴형이 바뀌었다. 구판 초상화에서는 납작한 얼굴형이다. 또 중간에 눈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11] 중간에 12개의 손가락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패러디 영상에서 아비터가 12개의 손가락을 보여준 장면에서 비롯된 것이다. [12] 모든 스타크래프트 유닛중 가장 긴 생산시간 [13] 드라군 무기는 페이즈 디스럽터/위상 분열기, 아비터 무기는 페이즈 디스럽터 캐논으로 캐논만 붙었는데 위상이 차원으로 다르게 번역됐다. [14] 2편의 아이콘. [15] 대부분 유닛 능력 업그레이드의 소요시간이 100~166.67초이며 유닛 공방업, 실드업 소요시간은 266.67~333.33초이다. [16] 본디 아비터와 같은 160초였으나, 패치로 완화되었다. [17] 레어 → 하이브 변태 시 소요 시간. 정확히는 해처리 120초+레어 100초+하이브 120초+변태 완료 시 딜레이 때문에 340+@초가 걸린다. [18] 저그의 퀸, 디파일러, 테란의 메딕, 사이언스 베슬, 프로토스의 하이템플러, 다크 아칸이 있다. [19] 그러나 스타크래프트2로 가면 하이템플러에게 공격 능력이 주어진다. 물론 공격력은 패치로 사라진 디파일러의 공격처럼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긴 하다. [20] DPS가 일꾼인 드론, 프로브보다도 살짝 낮은 것. 같은 일꾼인 SCV는 특이하게 공격속도가 조금 더 높다. 그리고 저런 일꾼들의 공격 유형은 일반형이기 때문에 폭발형인 아비터는 수치상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DPS가 안좋은 셈이다. [21] 일꾼, 공격 능력이 없는 유닛, 지대지 유닛으로서 공중으로부터 공격받거나, 공대공 유닛으로서 지상으로부터 공격받거나, 디텍터가 없어 보이지 않는 은폐 유닛으로부터 공격받는 유닛은 피격시 후퇴하게 되어 있다. 다만 Stop 상태였을 때에 한하고, 이외의 명령을 내려 둔 경우에는 계속 그것을 따른다. [22] 당장 맷집이 비슷하고 같은 후방 지원 포지션을 맡는 거신은 날아다니는 골리앗과 자극제 먹고 드라군의 화력을 내는 보병으로도 잡기 힘든 수준인데 여기에 공격 우선 순위마저 낮았다면 최악의 밸런스 파괴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23] 물론 아비터가 내구력이 높게 설정된 가장 큰 이유는 교전시 전투유닛에 대한 어그로가 비전투유닛보다 높게 지정되는 시스템 설정상 내구도가 낮으면 마법을 제대로 쓰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4] 그래서 아비터는 드래프트나 EUD 등의 방법이 없는 순정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은폐된 모습을 절대로 볼 수 없다. [25] 클로킹, 버로우 등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일시적으로 타겟팅 불가 상태가 된다. 물론 스플래시 대미지나 시전된 마법, 이미 날아간 투사체에 의한 피해는 그대로 받지만, 어그로 분산에 의해 피해를 전/후열이 나눠받기 때문에 섬멸 속도가 느려진다. [26] 1.04 버전에 있던 러커 변신 버그를 써서 아비터를 뮤탈로 만들면 클로킹 범위가 뮤탈 사거리만큼 감소하고, 가디언으로 만들면 가디언 사거리만큼 클로킹 범위가 증가한 적이 있다. [27] 락다운은 기계 유닛에게만, 메일스트롬은 생체 유닛에게만 효과를 발휘한다. [28] 시스템상 무적이 적용된 유닛은 공격뿐만 아니라 마법에도 영향을 안 받게 되어 있다. 광역 마법은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고, 대상 지정형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면 잘못된 대상이라고 뜬다. [29] 무적이라서 타게팅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애초부터 시스템상으로 스테이시스 필드는 리스토레이션으로 안 풀리게 되어 있다. 캠페인 에디터에서 무적 효과를 없애더라도 리스토레이션을 사용하면 경고 메시지가 뜨면서 사용이 안 된다. [30] 멀리서 뻥뻥 쏴대는 시즈 모드 탱크는 프로토스의 어느 지상 유닛, 심지어 탱크에게 그나마 대항마가 되는 질럿이라도 상대하기 부담스럽다. 때문에 아비터가 뒷라인의 탱크를 얼려준다면 질럿이 큰 위협을 받지 않고 적에게 달려들 수 있고, 이에 따라 후속 유닛들 또한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다. [31] 이는 단지 로스트 템플뿐만 아니라 '로템형 힘싸움 맵'의 후계자들이던 정글 스토리, 개마고원, 노스탤지아 등에 계승되어 있던 특징 중 하나였다. [32] 다만 로스트 템플 맵에만 한정해 얘기하면, 그때도 전략화되지 않은 꼼수 정도로 이해되고 있었을 뿐 잘 알려져 있던 꿀팁인 커맨드 날리기 방지가 전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맵 최적화가 발달한 지금은 테란이 앞마당 타이밍쯤에 진짜로 쿼터플을 먹고 시작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33] 아비터가 당시에 생소하다 보니 당시 관중들과 해설가들도 "오 아비터" 하면서 관심을 갖고 경기를 지켜봤다. [34] 당시 임요환은 전략가답게 아비터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되기도 전에 본진을 마인으로 수비하고 사이언스 베슬을 뽑는 대응책을 제시하였다. [35] 그래서 프로토스는 보통 멀티를 3~4개 이상 구축한다 해도 몇 군데는 가스 채취를 늦게 시작한다. [36]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vs 구성훈의 16강 경기 참조. 하지만 이 경기는 패비터는 아니다. [37] 보통 이영호의 경우 한방 병력이 진출해서 상대 토스가 소모전에 실패하는 순간 바로 시즈 탱크 3~4기씩 상대 멀티로 가서 넥서스를 저격해버린다. 이렇게 순식간에 멀티가 2~3개씩 날아가면 토스 입장에서는 도망자 토스조차 하기 힘들어지는 건 덤이다. [38] 혹은 패스트 다크가 짤막당한 뒤, 테크트리가 이어지는 리콜로 한 방 역전 변수를 만드는 등. [39] 풀 마나일 때도 피드백 한 방에 죽지는 않지만 마나를 다시 모으기 위해 오랜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40] 대표적으로 곰TV MSL 시즌2 결승전 5경기가 있다. 여기서는 서로 아비터를 가는 특이한 상황이 나왔으며, 김택용이 송병구의 아비터를 스테이시스 필드로 무력화시키며 전투에서 이겼다. [41]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러커는 사이오닉 폭풍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여기저기 분산돼 있는 데다가 일단 버로우하면 스테이시스도 전혀 안 통한다. 계속 뭉쳐야 되는 뮤탈한테는 좋겠지만, 아비터가 나올 만한 시점에 뮤탈리스크가 존재하려면 역뮤탈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그거야 역뮤탈을 안 쓰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역뮤탈을 봉쇄하는 용도로 쓰기엔 자체적인 약점이 너무 많으며, 커세어와 아콘을 대동하는 게 더 유용하고 싸게 먹힌다. 때문에 울트라리스크를 여럿 묶어두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테란에 메카닉에 비해 이득이 현저히 적다. 그나마도 저그는 프로토스 상대로 울트라리스크를 자주 사용하진 않는 편이다. [42] 이는 하이 템플러 둘보다도 가스를 50이나 더 많이 소모하는 수치이다. 게다가 템플러 아카이브 이후에 가스가 150 드는 자체 테크 건물을 또 요구하고, 제대로 써먹기 위해 각종 능력들을 연구하면 가스를 호흡하듯이 들이마신다. [43] 영웅 유닛인 간트리서나 워브링어한테도 사용한다. 이유가 이놈들도 내부적으로는 캐리어, 리버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44] 사실 이건 아비터쪽이 매우 저평가를 당한 것이므로 억울한데, 옵티컬 플레어 따위 안 맞았어도 뭘해도 이미 압도적으로 진 상황이다. 솔직히 이 상황이면 테란이 무지성으로 어택땅 찍어도 프로토스를 가지고 놀며, 영웅 유닛인 다니모스를 데려와도 이건 역전이 불가능하다. [45] 다만 스캔이 넉넉한 경우 적절하게 잘 뿌려준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능하다. 물론 조금이라도 늦게 뿌리거나 스캔마나가 고갈되면 메카닉 유닛이 전멸한다. [46] 아비터는 보통 병력들과 같이 있으니 EMP를 맞으면 높은 확률로 병력들까지 얻어맞아 보호막이 사라지고, 하이 템플러도 마나 고자가 된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베슬이 스테를 맞았을 때보다 아비터가 EMP를 맞았을 때 타격이 크다. [47] 단순히 자원 교환비로만 따져도 프로토스가 손해인데, 아비터가 퀸과 달리 최종테크의 마법유닛이란 점, 생산시간이 퀸보다 3배 이상 길다는 점, 그리고 프로토스에서 아비터가 차지하는 전략적 위치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손해는 자원 교환비 이상으로 무지막지하다. [48] 설치에 제한이 전혀 없는 미사일 터렛과 근처에 파일런만 지어두면 되는 포톤 캐논과는 달리 스포어 콜로니는 크립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건물과는 달리 멀티를 활성화 시키기 전에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리콜하려는 아비터를 막으려면 방어 타워는 당연히 멀티지역의 벽 근처에 지어야 하는데 그나마도 해처리가 펼쳐지면 크립이 서서히 퍼져나가는 방식이라서 시간이 걸리고, 심지어 스타팅 멀티처럼 지형이 넓은 곳이라면 자원 채취용 해처리 하나만으론 벽 쪽에 지을 수도 없다. [49] 물론 고위 기사는 스스로의 힘만으로 능력을 사용하지만, 중재자의 경우 파일럿인 심판관의 능력에 더해 거대 함선의 서포트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50] 대의회를 위하여. [51] 엔클레이브는 단어를 심판관 계급의 아비터가 대사한다는 것과, 칼라이 프로토스 계급사회라는 중점에서 해석하면 대의회(conclave)라고 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에서는 대의회를 High Enclave 혹은 Enclave 라고 표현한다. 비록 미사용 대사지만 리마스터 더빙에선 이 대사도 새로 더빙되었는데 영어가 아닌 칼라니어라고 착각했는지 그대로 프리 언클레이브(?)라고 음역을 해버렸다. [52] 직역하면 정수 섬광탄. [53] 그렇지만 거리가 너무 멀면 서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제약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알다리스이다. 알다리스는 사라 케리건과 라자갈의 비밀을 혼자 파악한 상황에서 이 사실을 전달해야 할 아르타니스 같은 신뢰할 만한 칼라이 토스 동료들이 멀리 원정을 떠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반란이라는 초강수를 둬야 했다. [54] 모델조차 없었다. 다만 한 외국 유저가 만든 중재자 모델은 있었다. [55] 1편이랑 달리 굵은 톤이다. [A] 준비 완료. [B] 앞장서라. [C] 벡터 설정 중. [D] 즉시. [60] 위상 분열기 준비 완료. [61] 영어판은 "시간 여행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한가? 좋다." 즉, 앞 부분의 역재생이 없다. [62] 영어판은 "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군. (#$%^&) 시간 여행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한가? 좋다." 1편 대사라던가 되돌리는 효과를 볼 때 영어판이 올바른 표현이며 녹음 과정에서 착오가 있던 걸로 보인다. [63] 사거리 9, 범위 반경 5 [64] 사거리 500(사실상 무한), 범위 반경 3 [65] 범위 반경 6(기본 5 + 중재자 유닛 크기 1 = 6) [66] 그런데 일급 보고서에서 라크쉬르 임무를 진행할 때 잘만 쓸 수 있다. [67] 공격 속도가 1.5, 추적자가 1.44, 용기병이 2로 공격 속도가 용기병보다 빨라졌다. [68] 이 경우는 탈다림 관련 임무를 후반부에 한 다음 아이어로의 귀환 관련 임무를 시작했을 때이다. 울나르 관련 임무를 끝내자마자 탈다림 임무를 완료한 뒤 정화자 관련 첫 번째 임무를 끝내면 중재자가 해금되기도 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문서도 참조. [69] 전작에서는 가스를 350이나 먹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광물 50을 더 먹는 대신 가스는 50 덜 먹는다. [70] 이전 시리즈인 자날이나 군심은 수송 유닛을 스피드 런에 요긴하게 써먹었지만, 공유는 일단 중재자의 해금이 너무 늦기도 하고, 테란의 핵 미사일이나 저그의 맹독충이 테크 트리 대비 화력이 좋아 스피드 런 용도로 적합한 반면 프로토스의 고화력 유닛들은 정직하게 테크를 따라 나오기 때문에 폭탄 드랍을 해도 그다지 빨리 깨지는 못한다. 후반에 쓸만한 넓은 맵이 없는 건 아니지만 태양석 0짜리 대규모 귀환도 있어서 더 밀린다. [71] 지도 편집기 확인 결과 보호막 회복 속도 설정 자체는 다른 프로토스 유닛 같은 2였다. [72] 그리고 동맹이 보라준이면 공격력 15퍼 증가 및 긴급귀환, 그리고 보호막 회복 4배 증가 효과를 쉽게 받는데 긴급귀환까지 갈 것도 없이 탐지기가 있건 말건 보호막을 초당 20씩 회복하며 강해진 공격력으로 적을 두드려 패는 용기병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