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아긴스크부랴트 자치구다.
1. 개요
1. 개요
Агинский-Бурят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부랴트인이 사는, 러시아 시베리아 연방관구[1]에 속했던 폐지된 자치구. 면적은 19,312.3km²로 남한면적 19.3% 정도이지만 인구는 7만 3천명 정도로 적다. 2007년 3월 11일 치타주[2]와 아긴스크부랴트에서 실시된 주민투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했고, 2008년 3월 1일부로 자바이칼 지방으로 통합됐다.
부랴트인들이 대거 사는 부랴티야 공화국이라는 자치 공화국이 있지만, 여기도 부랴트인은 고작해야 30% 정도만 살고 60% 이상이 러시아인이다. 이는 부랴트인 인구가 적기 때문이다. 전세계 다 합쳐봐야 이들 숫자는 53만명 정도이며 러시아에서 대다수인 47만명 가까이가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몽골과 내몽골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