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섀도우버스/카드일람
1. 추종자
1.1. 비용 1
1.1.1. 발광 나비
한국어명 | 발광 나비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Prism Butterfly | |||
일어명 | プリズムバタフライ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레어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1/5 | |
카드 효과(진화 전) |
【필살】 【출격】 【강화 5】 발광 나비 하나를 소환. 진화하지 않은 내 발광 나비를 모두 진화시킨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연에서는 유해한 것일수록 아름답다. 그러나 인간들은 추악한 지배욕으로 숲을 해쳤다. |
|||
나비가 독을 뿌려도 화려한 건축물은 계속 남아 있다. 하지만 추악한 인간들은 무해한 시체로 변해버렸다. |
1.2. 비용 2
1.2.1. 용맹한 요정 기사
한국어명 | 용맹한 요정 기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Brave Fairy Knight | |||
일어명 | [ruby(勇, ruby=ゆう)][ruby(猛, ruby=もう)]なる[ruby(妖, ruby=よう)][ruby(精, ruby=せい)][ruby(騎, ruby=き)][ruby(士, ruby=し)]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레어 | |
진화 전 | 3/1 | 진화 후 | 5/3 | |
카드 효과(진화 전) |
【돌진】 【출격】 요정 2장을 손에 넣는다. 【강화 7】 손에 넣는 대신 전장에 소환. 그 요정들과 자신에게 +1/+1 및 【질주】 부여.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나는 숲의 기사. 요정과 함께 적을 무찌르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 |||
요정이여, 내 검에 축복을! 그 날개가 빛나는 한, 나는 끊임없이 숲의 적을 무찌를 것이다! |
소환: 이 검에, 요정의 힘을!(この剣に、妖精の力を!)
강화: 요정과 함께.(妖精と共に。)
공격: 날개여, 빛나라!(翅よ、輝け!)
진화: 숲의 적을 무찌르자!(森の敵を討ち果たそう!)
파괴: 어디서 잘못한 거지...(どこで違えた…)
강화: 요정과 함께.(妖精と共に。)
공격: 날개여, 빛나라!(翅よ、輝け!)
진화: 숲의 적을 무찌르자!(森の敵を討ち果たそう!)
파괴: 어디서 잘못한 거지...(どこで違えた…)
요정 기사의 귀환 카드.
2코 추종자로써의 성능은 요속소의 상위 호환으로, 이번에는 돌진이 붙었다. 다만 지금 엘프에는 느와리스가 없고 다른 1코 고밸류 추종자들이 차고 넘치기에, 지금의 엘프 플레이에 잘 어울리지는 않아 자리가 없다.
강화 효과는 7코 8뎀으로, 요정 둘을 소환해 때린다는 점 덕분에 푸르름의 현현과 연계하여 피니셔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7턴이면 마가치요나 카스텔 콤보가 다 익었을 타이밍이므로, 큰 메리트라 보긴 어렵다.
1.2.2. 고독의 공진 미첼
한국어명 | 고독의 공진 미첼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Michelle, Lone Psychic | |||
일어명 | [ruby(孤, ruby=こ)][ruby(独, ruby=どく)]の[ruby(共, ruby=きょう)][ruby(振, ruby=しん)]・ミツェル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레어 | |
진화 전 | 0/2 | 진화 후 | 2/4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카드를 1장 뽑는다. 상대방 턴 종료까지 상대방 추종자 하나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든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보고 싶지 않은데」 「보인단 말이쥐~」 「마음을 읽는 힘 따위... 필요 없어」 「언젠가 평범한 소녀가 되고 싶다규~」 |
|||
「혼자인 건 마음이 편해」 「그래도 쪼끔 외로운 게 소녀의 마음이쥐~」 「미첼은 혼자야...」 「외톨인 괴롭다규~」 |
소환: 고독... 론리 걸이라규~(孤独…ロンリーガールだぜ~)
공격: 보고 싶지 않지만.(見たくないけど。)
진화: 미첼 짱은 샤이하단 말이쥐~(ミツェっちゃんはシャイなんよ~)
파괴: 역시, 싫어...(やっぱり、いや…)
마음을 읽는 소녀 미첼의 귀환 카드.공격: 보고 싶지 않지만.(見たくないけど。)
진화: 미첼 짱은 샤이하단 말이쥐~(ミツェっちゃんはシャイなんよ~)
파괴: 역시, 싫어...(やっぱり、いや…)
성능은 당시보다는 조금 나아져서, 출격으로 공격력 0을 만들고, 드로우도 붙어 있다. 공격력이 0이므로 공격적인 활용은 불가능하고, 당시처럼 필드락 및 공세를 늦추는 게 주된 역할이다.
엘프에는 몇 없는 순수 캔트립 추종자이므로 컨트롤 엘프에서는 잘 쓰이는 편이다.
1.2.3. 충독의 공주 리코리스
한국어명 | 충독의 공주 리코리스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Lycoris, Venomous Princess | |||
일어명 | [ruby(蟲, ruby=こ)][ruby(毒, ruby=どく)]の[ruby(姫, ruby=ひめ)]・リコリス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레어 | |
진화 전 | 1/2 | 진화 후 | 3/4 | |
카드 효과(진화 전) |
【필살】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내가 다른 추종자를 사용했을 때, 그 추종자에게 -5/-5 부여. 자신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카드를 1장 뽑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필살】 전장을 벗어날 때, 상대방 리더에게 「내가 추종자를 사용했을 때, 그 추종자에게 -5/-5 부여. 그다음 이 능력을 잃는다」를 부여. (중첩 부여 불가, 변신한 경우는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젖어 버려. 내가 흘리는 맹독에. 괜찮아. 천천히 녹여 줄 테니까... 금방 끝나버리면 재미없잖아. |
|||
망가져 버려. 피부가 타고, 뼈가 녹고, 내장이 썩어 들어갈 거야... 그래도 당신은 죽을 수 없겠지. 언제까지나 계속 괴롭혀 줄게... |
소환: 나는 맹독의 공주.(私は猛毒の姫。)
공격: 녹을 거야.(溶けるわよ。)
진화: 원한다면 격렬하게 해줄게.(望むなら激しくしてあげる。)
파괴: 싫어, 이런 건.(嫌よ、こんなの。)
효과: 우후훗~(ウフフッ~)
맹독을 지닌 공주 리코리스의 귀환 카드.공격: 녹을 거야.(溶けるわよ。)
진화: 원한다면 격렬하게 해줄게.(望むなら激しくしてあげる。)
파괴: 싫어, 이런 건.(嫌よ、こんなの。)
효과: 우후훗~(ウフフッ~)
성능은 4코 추종자라기엔 민망하던 당시에 비해 상당히 준수해졌다. 2/1/2 필살이면 상대를 띠껍게 만들 수준은 되고, 진화 후 자신이 전장을 벗어난 다음 상대의 추종자를 억제하는 효과는 본래 상대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방해하기 좋다. 다만 운용 난이도는 꽤 까다로운데, 단순히 진화하면 땡이 아니라 필드를 벗어난 다음 상대가 플레이한 추종자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므로, 이 카드가 필드에 남은 상태에서는 상대의 행동을 원하는 대로 옥죄는 게 어렵다. 대신 필드가 약해지는 것을 조금 감수하고 바운스해서 바로 효과를 보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다음 턴 상대가 처음으로 꺼내는 카드를 바로 저격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도 상대 필드에 공격력 4 이상의 추종자가 있다면, 필살 효과로 자폭해 리코리스를 바로 치워버릴 수도 있다.
자신이 필드에 있을 경우, 다음으로 꺼낸 추종자를 먹어버린 다음 공짜 진화와 1드로를 볼 수 있는데, 엘프는 가벼운 카드들을 매우 많이 사용하고, 1코 카드면서 추가 자원을 벌어오는 카드들도 상당히 많아졌기에 꽤 요긴하다.
가장 무난한 사용법은 특정 PP 또는 턴수에 가장 강력한 플레이 및 질주 딜러를 통한 피니시 턴이 완전히 정해져 있는 상대 턴이 오기 전 타이밍에 리코리스의 효과를 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상대 힐 비숍은 7턴에 잔 다르크를 꺼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고, 손에 잔다가 없어 못 꺼낸다면 그 자체로 움직임 자체가 크게 꼬인 것이기에, 맨 먼저 꺼내서 길을 닦아야 하는 잔다를 저격하는 식의 플레이가 강력하다. 그 밖에도 7턴에 바르바로스+깃발 연타 콤보를 쓰려는 보물 로얄, 8턴에 무황 피니시를 내려는 연계 로얄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즉, 상대 덱의 플랜을 어느 정도 알아야 잘 쓸 수 있는 카드.
컨트롤 쪽에 더 적합해 보이는 효과지만 가벼운 추종자를 먹어 밸류를 낸다는 점, 상대의 무거운 카드를 컷한다는 점, 필드를 덜 먹으면서 셋카 스택을 채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컨엘보다는 템포 엘프에서 은총걸과 저울질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은총걸의 후공 밸류와 많은 드로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이쪽은 선후공 밸류 차이가 적고 셋카 스택을 쌓을 수 있으며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경쟁력은 충분하다.
1.2.4. 라플레시아 공주
한국어명 | 라플레시아 공주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Rafflesia Princess | |||
일어명 | ラフレシアプリンセス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2/1 | 진화 후 | 4/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부여한 능력은 2회 발동 후 사라진다.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1/-1 부여. 내 남은 EP가 상대방보다 많다면, 내 리더의 체력 최대치 +1. 내 리더의 체력을 1 회복. 카드를 1장 뽑는다」 (중첩 부여 불가)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저기, 그쪽한테도 내가 썩은 것처럼 보여? 다른 꽃들처럼 작고 가녀리지 않아서 그런가? 아냐, 아닐 거야. 분명 그쪽 눈이 썩어서 그런 걸 거야. |
|||
꽃의 정령이 되어도 누구 하나 찾아 주질 않네. 작고 가련해지기 위해 짧은 생을 보냈는데도 말이야. 저기, 그럼 이 숲이 전부 썩어버리면 날 아름답다고 말해줄래? |
소환: 그쪽도 내가 썩은 것처럼 보여?(貴方も私が腐って見える?)
공격: 썩어서 떨어져.(腐り落ちて。)
진화: 부패한 대지에서, 나는 아름다움을 얻어.(腐敗の大地で、私は美を得る。)
파괴: 진부한 결말...(陳腐な終わり…)
컨트롤 성향이 강한 가벼운 엘프 추종자로, 부식의 절명 비슷한 효과를 내장해 상대의 어그로 플레이를 어그러뜨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공격: 썩어서 떨어져.(腐り落ちて。)
진화: 부패한 대지에서, 나는 아름다움을 얻어.(腐敗の大地で、私は美を得る。)
파괴: 진부한 결말...(陳腐な終わり…)
필드에 나오면 부식의 절명 효과를 2턴 동안 발동하며, 해당 카드가 그랬듯이 초반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은 압도적이다. 이 효과만으로도 밸류가 엄청나기 때문인지, 스탯은 2/2/1로 낮고, 부식 효과고 1턴 짧다.
후공일 경우 4턴 이후에 내면 밸류가 높아지며, 회복과 드로가 추가된다. 진화 효과는 없으므로 남은 PP로는 적당히 다른 플레이를 해 주면 된다.
저울질해야 하는 카드는 같은 저비용의 릴리. 라플레시아는 초반 필드 정리 능력이 높고, 릴리는 중반 이후 질주 딜을 막거나 떡대를 치워버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특성상 컨트롤 엘프에서는 둘 다 쓰이고, 초반부터 적을 마구 물어 뜯어야 하는 템포 엘프는 라플레시아를 쓰지 않고 릴리만 쓴다.
1.2.5. 신비의 요정룡
한국어명 | 신비의 요정룡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융합】 원래 비용이 2 이상인 엘프 클래스 카드 이 카드에 융합했을 때, 요정 하나를 소환. 요정 1장을 손에 넣는다. 【수호】 【출격】 자신에게 +X/+Y 부여. X, Y는 총합이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가 되도록 무작위로 결정된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대는 심록의 물줄기이며, 힘의 너울. 의지의 구현. 왜소한 몸에 숨겨진 건 방대한 숲의 노여움. | |||
그 턱이 벌어질 때, 포효가 나무들을 흔들고 학대당한 자들의 분노가 뿜어져 나온다. 그대는 숲을 더럽히는 자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수호자이니. |
미니팩에 추가된 카드로, WLD 요정룡의 귀환 카드다. 귀환 카드와는 별개로 고효율의 1코 수호 카드로 리메이크된 적이 이미 있다.
출시 전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다른 미니팩 카드들과는 차원이 다른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엘프 카드들 대부분은 제값을 꼬박꼬박 내고 위니들을 엮어서 콤보를 만들어 플레이해야 했기에 소위 말하는 사기를 칠 여지가 거의 없었던 반면, 이 카드의 효과는 대놓고 1턴부터 폭발적인 개체수 증식과 템포 사기를 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엘프에게 주면 반드시 대참사가 날 효과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
융합 효과는 단순하다면 단순하다. 융합했을 때 요정을 1장 필드에 꺼내고, 패에 요정을 1장 추가한다. 하지만 똑같이 융합으로 개체수를 불리던 세피와는 상황이 전혀 다른데, 핸드를 갈아 마시고 PP도 꼬박꼬박 지불해야 했던 세피와는 달리, 이 과정들은 전혀 PP 소모 없이 이뤄진다. 현재 로테이션 엘프의 플레이 방식을 고려하면 요정 1장이 공짜로 전장에 튀어나오는 게 얼마나 사기적인 지 짐작할 수 있으며, 단순 시너지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1턴부터 극한의 어그로 플레이로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밸류가 하늘을 뚫는다. 거기에 엘프가 다양한 리소스로 활용 가능한 요정을 1장 패에 넣어 주니 플레이의 편의성까지 크게 올라간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요정룡이 여러 장 잡힐 경우, 한 턴에 해당 효과를 두세번 씩 써서 템포를 따라가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압박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핸드를 먹기 좋은 상황이 아닐 경우, 많이 잡힌 요정룡을 동족 포식으로 소화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나마 조정이랍시고 한 건 융합 조건이 2코스트 이상의 엘프 카드라는 것으로, 이 카드를 주로 활용할 카스텔 템포 엘프의 경우 덱의 2/3 혹은 그 이상이 1코스트 카드다 보니 융합할 카드를 찾는 게 아주 쉬운 일은 아니다. 카스텔 엘프에 주로 들어가는 2코 카드들은 퍼리듀오, 아리아, 릴리, 변종 등으로, 하나같이 자기 나름대로의 쓰임새가 있는 강력한 카드들이다. 이 카드들을 직접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요정룡에게 먹일 것인가는 필드와 패를 보고 판단할 일이다. 혹은 2코스트 이상 카드들의 비율을 높여 융합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으나, 셋카 스택을 쌓는 게 느려지고, 무엇보다 요정룡 없이 2코 이상 카드들만 잡혔을 때의 움직임이 크게 둔해지는 상황이 신경 쓰인다.
본체의 효과는 셋카 스택만큼 공방합이 올라가는 효과로, 단순한 떡대를 뽑는 효과지만 그 떡대의 사이즈가 예사롭지 않다. 융합 효과로 상대를 압박하고 셋카 스택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고효율 떡대로 상대를 틀어막거나 역으로 돌파하는 헬창룡 떡대들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운이 좀 따르긴 하지만 셋카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인 다음에는 크게 불균형한 스탯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플레이 횟수와 셋카 스택이 플레이의 핵심인 엘프의 특성 상, 이 카드의 융합 효과는 이전 영웅의 각오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은 엘프 카드들과 시너지를 낸다.
- 셋카 스택으로 밸류가 올라가는 모든 카드들
- 아리아: 진화 효과로 질주를 부여하는 요정의 수를 공짜로 증식
- 카스텔: 푸르름의 현현의 버프 효과를 받는 요정의 수를 공짜로 증식
- 아이리스: 요정룡이 먹고 핸드에 남은 요정을 먹는 식으로 손쉽게 밑밥을 마련하며 핸드 순환과 필드 보강 및 셋카 스택 쌓기를 동시에 진행
- 씨뿌걸: 필드 및 패에 들어온 요정들을 먹어서 효과 발동 타이밍도 앞당기고 필드 약화도 경감, 핸드 순환 능력이 없는 요정룡의 약점을 보완
- 퍼리듀오: 1코에 아무 것도 꺼내지 못했거나 꺼낸 추종자가 잡혔을 때 요정룡으로 만든 요정을 통해 효과 발동이 가능하며, 중반 이후 핸드 뭉침의 원인이 되는 잉여 퍼리듀오를 가치 있게 활용
- 플루메리아: 질주 요정을 꺼낼 방법을 하나 추가. 단, 맨 먼저 꺼낸 요정만 질주가 발리므로 자동진화하는 요정에게 질주를 부여하고 싶으면 효과 발동 순서를 잘 조절해야 한다.
출시 후에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예상대로 안 그래도 강한 카스텔 엘프의 힘을 더욱 끌어올리는 악랄한 파워 카드임이 입증되고 있다. 이전부터 퍼리듀오 때문에 초반 압박력 하나는 알아주는 덱이었는데 그 점이 강화됨은 물론, 씨뿌걸과 아이리스처럼 잠재력은 있지만 약간 나사가 빠져 테크니컬한 움직임이 필요한 카드들의 활용 난이도를 크게 낮췄으며, 피니시를 내기 약간 모자랄 때가 많던 아리아와 카스텔의 피니시력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리는 등, 이견이 없는 미니팩 최강 카드로 자리 잡았다. 이미 카스텔 엘프가 1티어인 시점에서 이런 터무니없는 수준의 지원이 들어온 것이기에, 벌써부터 너프 1순위로 지목되고 있으며, 세피처럼 융합 효과에 PP 소모를 넣는다거나, 진화 가능 타이밍부터 융합이 가능하게 한다거나, 융합 시 패에 요정이 들어오는 효과를 없애는 등의 안이 나오고 있다.
1.3. 비용 3
1.3.1. 나무의 요정
한국어명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Flora Fairy | |||
일어명 | ツリーフェアリ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브론즈 레어 | |
진화 전 | 2/3 | 진화 후 | 4/5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반디요정 1장을 손에 넣는다.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다들 자라는 게 느려~! 난 이렇게 많이 컸는데! 움츠러들지 말고 햇볕을 제대로 쬐어야지! |
|||
더 놀자~ 다들 왠지 예전보다 기운이 없어 보이는 것 같은데? 내 기분 탓이지? 나무 정령은 햇볕을 쬐면 기운이 나니까! |
소환: 다들 자라는 게 느려~!(みんな育つの遅ーい!)
공격: 빛 받아갈게!(光貰うね!)
진화: 다들... 기운 없지 않아?(みんな…元気なくない?)
파괴: 나 때문이야...?(私のせい…?)
브론즈답지 않은 밸류로 악명 높았던 숲의 요정의 상호 호환 카드.공격: 빛 받아갈게!(光貰うね!)
진화: 다들... 기운 없지 않아?(みんな…元気なくない?)
파괴: 나 때문이야...?(私のせい…?)
똑같이 출격으로 반디요정을 손에 넣으며, 무조건 2힐을 보장 받고, 스탯은 숲의 요정보다 조금 높고, 대신 진화 시 효과가 없다. 다만 당시와는 달리 꺼낼 타이밍이 마땅치가 않은데, 지금은 아리아도 없고, 엘프가 반디요정을 맛있게 쓰는 편이 아니며, 그나마 꺼내 볼 만한 3턴에는 1코 추종자 둘+씨뿌걸, 은총걸, 1코+퍼리듀오 콤보 등의 플레이가 더 바람직하기에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1.3.2. 설산의 전사
한국어명 | 설산의 전사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Polar Warrior | |||
일어명 | スノーソルジャ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레어 | |
진화 전 | 3/2 | 진화 후 | 5/4 | |
카드 효과(진화 전) |
【돌진】 【출격】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2. X가 10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2/+2 및 「이다음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20 이상이라면, 진화한다. X는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 |
|||
카드 효과(진화 후) |
【돌진】 【공격시】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4.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녀석이 곁에 있어줘서 난 참 든든해. 뭣보다 내가 빈틈을 보이면 바로 달려든다니까? 저절로 멘탈이 강해져. 설산에서 사는 것도 이젠 무섭지 않다고. |
|||
지금은 날 따르지만, 불의 검을 잃어버리면 날 죽일 거야. 이 녀석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든든해. 얼마나 무서운지는 직접 싸워본 내가 제일 잘 아니까! |
소환: 덮쳐오긴 하지만 파트너야.(襲ってくるけど相棒さ。)
공격: 가주겠어?(行ってくれるか?)
진화: 믿을 수 있는 파트너, 마음이 든든해.(頼れる相棒、心強いよ。)
파괴: 아차!(しまった!)
신 탐린과 비슷한 성능의 추종자. 하지만 세세하게는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탐린보다 쓰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공격: 가주겠어?(行ってくれるか?)
진화: 믿을 수 있는 파트너, 마음이 든든해.(頼れる相棒、心強いよ。)
파괴: 아차!(しまった!)
탐린의 가장 큰 장점이던 상대 추종자를 조건 없이 하나 죽이는 게 이 카드는 불가능하기에, 초반에 꺼내기 비교적 불편한 편이다. 대신 이쪽은 플레이한 카드 횟수를 2회 늘려 주는데, 3코 3플레이면 핸드 소모 없이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 도움은 되지만 피니셔가 확실하고 플레이 횟수 채우기가 쉬운 팔옥 엘프는 이 카드의 도움이 필요 없고, 템포 엘프는 플레이 횟수보다 셋카 스택이 더 중요하며, 셋카 스택이 쌓인 다음의 폭발력은 이 카드를 아득히 상회하기에 스택 쌓기 불편한 이 카드를 쓸 여유가 없다.
10스택 시 스탯 증가 효과는 탐린과 같고, 20스택 시 자동 진화하여 진포 없이도 상대 리더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탐린과는 차이가 있으나, 20스택을 쌓은 다음 3코 4뎀은 리턴이 너무 작다. 그나마 9스택 전에도 본체를 진화시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차이는 있지만, 스택 쌓는 속도를 늦춰가면서까지 절실한 밸류가 아니다. 그렇기에 투입되지 않는다.
1.4. 비용 4
1.4.1. 거대 말벌
한국어명 | 거대 말벌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Giant Hornet | |||
일어명 | ジャイアントホーネット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실버 레어 | |
진화 전 | 2/3 | 진화 후 | 4/5 | |
카드 효과(진화 전) |
【질주】 【필살】 【출격】 8번째 턴 이후라면, 돌격 말벌 하나를 소환.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질주】 【필살】 【진화시】 돌격 말벌 하나를 소환. |
|||
플레이버 텍스트 |
윙윙거리는 날갯소리는 숲의 군대. 침입자에게 뾰족한 침을. 도망가는 자의 등에 독침으로 일격을. |
|||
「아아, 세계는 지루해. 그러니 내 꿀에 녹아버려. 말벌 떼에게 뒤덮여버려...」 - 통솔의 여왕 바비 |
성능은 당시보다도 처참하며, 높은 돌파력을 가진 대신 비용에 비해 적에게 줄 수 있는 타격이 약하고, 능력치도 나쁘고, 말벌의 필드 정리 능력과 힐 효과와 본체의 저효율 질주 효과의 아귀가 전혀 맞지 않는다. 컨엘에도 템엘에도 적합하지 않고, 1코 더 높지만 쓰기 편한 바비가 훨씬 낫다.
1.5. 비용 5
1.5.1. 통솔의 여왕 바비
한국어명 | 통솔의 여왕 바비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Bab'zz, Royal Commander | |||
일어명 | [ruby(統, ruby=とう)][ruby(率, ruby=そつ)]の[ruby(女, ruby=じょ)][ruby(王, ruby=おう)]・バビ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진화 전) |
【수호】 【출격】 돌격 말벌 둘을 소환. 치사량의 맹독침 1장을 손에 넣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수호】 【진화시】 치사량의 맹독침 1장을 손에 넣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수만의 병사를 거느리는 여왕벌. 왕좌에 기대앉아 살며시 미소 짓는다. 「아~ 이 따분한 세상. 그냥 녹여버릴까?」 여왕벌의 손짓 한 번에, 그날로 세상은 끝날 것이다. |
|||
꿀에 젖은 여왕벌. 왕좌에 기대앉아 느긋하게 하품한다. 「아~ 오늘은 좀 졸리네. 세상은 내일 녹여버려야겠다」 여왕벌이 잠자리에 들어, 오늘도 세상엔 태양이 뜬다. |
소환: 아아, 따분해. 녹여버릴까.(アァ、退屈。溶かしてしまおうかしら。)
공격: 하암~ 함~(はぁ~は~)
진화: 입을 열고 받아먹으렴.(口を開いて受け止めなさい。)
파괴: 돌아갈까.(帰ろうかしら。)
최악의 성능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던
말벌 여왕 바비의 귀환 카드로, 당시보다는 확실히 쓸 만한 카드로 나왔다.공격: 하암~ 함~(はぁ~は~)
진화: 입을 열고 받아먹으렴.(口を開いて受け止めなさい。)
파괴: 돌아갈까.(帰ろうかしら。)
일단 엘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8코스트의 본체 비용이 5코로 줄어들었다. 이것만으로는 가속화나 결정화도 없는 카드가 5코로 줄어 봐야 엘프가 이런 걸 어디 쓰겠냐 싶겠지만, 필드 정리 능력은 당시와 같아 효율이 확실히 증가했고, 말벌에 힐이 붙어 버티는 데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플레이 횟수를 채우거나 막타를 쉽게 칠 수 있게 하는 0코 토큰을 주기에 엘프 특유의 플레이에도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PP 회복이 없는 5코 카드가 엘프 입장에서 가벼운 건 아니므로, 무지성으로 투입할 카드는 아니다.
컨트롤 엘프는 플레이 횟수에 별 미련이 없고, 고효율 정리+힐 카드라는 점을 봐서 많이 채용한다. 카스텔 템포 엘프는 매우 공격적인 덱이기에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의외로 팔옥 엘프와 궁합이 좋아 꽤 투입되는데, 6턴 이후에 내면 플레이 횟수 4회를 문제 없이 채울 수 있으므로 5턴은 메이 등으로 버티고 6턴에 이 카드를 꺼내 상대 필드를 쑥밭으로 만들면서 7턴 팔옥 콤보를 때리기 전 토큰으로 명치 밑간 및 간수의 비용을 줄이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
1.6. 비용 7
1.6.1. 숲을 탐하는 자
한국어명 | 숲을 탐하는 자 |
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 Forest Eater | |||
일어명 | フォレストイーター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7 | 레어도 | 실버 레어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진화 전) |
【수호】 【출격】 숲을 탐하는 자 하나를 소환.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5. 【가속화 1】 카드를 1장 뽑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밖에서 온 짐승은 숲의 백성들보다 숲을 더 잘 안다. 숲은 유한하다는 것을 알기에 짐승은 자연의 은혜를 탐했다. |
|||
숲의 백성은 공생을 원하고, 인간은 숲을 이용하려 한다. 반면 짐승은 근절한다. 남기지 않도록, 두려워하도록. 무자비한 유린이야말로 숲에 대한 경외심의 표현이다. |
가속화 효과는 1코 캔트립으로, 평범하지만 덱 압축에 꽤 도움이 되는 효과다. 추종자를 전개할 수 없기 때문에 템포 엘프에서는 쓰지 않으나, 플레이 횟수만 채우면 그만이고 덱 압축이 중요한 팔옥 엘프에서는 커스텀되기도 한다.
본체는 중형 수호 2장과 광역기로, 투픽에서나 쓸 만하다.
2. 주문
2.1. 비용 1
2.1.1. 들러붙는 덩굴
한국어명 | 들러붙는 덩굴 | |||
영어명 | Ivy Coils | |||
일어명 | アイヴィーバインド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레어 | |
카드 효과 |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그 추종자를 상대방 턴 종료까지 공격불가로 만든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뭐 어때? 들러붙어서 장난만 좀 칠 뿐이야~ 지금은 말이지. |
엘프에게도 주어진 조건 없는 1코 3뎀 제거기. 하지만 1장의 밸류가 너무 낮아 컨트롤 엘프에서 쓰기도 애매하고, 콤보 효과도 약하며, 템포 엘프는 상대 추종자를 제거하는 데 카드를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전개해서 상대의 제거기를 빼야 하기에 쓸 이유가 없다.
2.1.2. 요정의 물결
한국어명 | 요정의 물결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골드 레어 | |
카드 효과 |
내 전장의 카드 하나를 손으로 돌려보내고 그 수만큼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6장 이상 사용했다면, 하나 대신 모두. |
|||
플레이버 텍스트 |
「치료해 줄게!」 「치료해 줄까!」 「치료해 줄 수도 있어!」 「마음 내키면 특별히!」 |
요정의 격류의 귀환 카드로, 성가신 강화 효과가 사라졌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6회 플레이 후 내 전장의 모든 카드를 패로 돌리는 것 역시 경우에 따라서는 필드를 깎아 먹거나 핸드를 터뜨릴 여지가 있기에 거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야생으로 간 심플한 바운스 카드인 플라워 브리즈의 상위 호환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현재는 컨트롤 엘프와 팔옥 엘프에서 바운스 카드가 고플 때 찾는 정도고, 카스텔 템포 엘프는 퍼리듀오와 인도, 변종으로도 고효율 바운스 카드가 충분하기에 거의 쓰지 않는다. 주로 쓰는 덱은 팔옥 엘프로, 최대 체력이 높거나 릴리 등의 뎀감이 걸린 상대에게 팔옥 콤보를 두 턴 연속으로 넣거나, 필드 정리에 마가치요 콤보를 사용한 다음 턴 피니시를 준비할 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