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섀도우버스/카드일람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푸른잎의 정령
한국어명 | 발광 나비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자연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1/+0 및 돌진 부여. 【유언】 나테라의 보목''' 하나를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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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싱그럽다 싱그러워, 숲의 생기. 작은 생명으로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나네. 이윽고 숲의 나무가 되어, 생명을 싹 틔우며 순수하게 자라네. - 어느 숲의 구전 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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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들은 느끼고 있었다. 차가운 강철의 변혁이 다가오는 것을. 하지만 변해가는 숲 안에서 정령들의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피해 보는 것. 불변하는 대지에 따라야 한다고. - 순수한 숲 |
성능은 보목이 붙은 펠퍼 정도라 볼 수 있다. 자연 엘프에서는 가볍게 던질 수 있는 자연 카드로 활용 가능하나, 잠깐 반짝 한 자연 엘프가 다시 잠잠해지면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효과 자체는 1코 치고는 나쁘지 않으나, 일반적인 템포 엘프에서는 펠퍼와 달리 나무가 자리를 먹는 게 매우 거슬리고 이 카드보다 좋은 1코 카드들이 널렸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1.1.2. 광요의 여우불 셋카
한국어명 | 광요의 여우불 셋카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진화 전) |
【출격】 X가 5 이상이라면, 셋카의 결별 1장을 손에 넣는다. (X는 이번 대전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한 횟수) '''【출격】내 전장에 진화한 추종자가 있다면, 진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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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효과(진화 후) |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 |||
플레이버 텍스트 |
전부 다 거짓말만 해. 보이는 모든 게 다 최악이야. 혼자 보내는 밤은 외롭고, 감은 두 눈은 악몽을 보여줘. 송곳니와 손톱들이 날 가로막아. 하지만 앞을 향해 나아갈 거야. 내가 있어야 할 곳, 돌아가야 할 곳으로... 가고 말 거야,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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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고 잔인해. 답이 없는 현실이지만. 믿을 수 있는 건 분명 있어. 그릴 수 있는 꿈도 있고. 한 발짝씩 걸어 나갈 거야. 그 앞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더 이상... 내가 가는 길을 가로막지 마! |
셋카 스택이라는 관용어의 창시자지만, 귀환 카드는 셋카 스택이 아닌 진화 스택으로 유사한 효과를 얻는다.
스택이 쌓이지 않은 상태라 해도, 자동진화를 통해 직접 스택을 쌓는 데 거들 수 있으며, 겸사겸사 필드 정리도 가능하다. 스택이 5 이상 쌓였다면 토큰을 킵해 놓는 것도 가능. 당연히 바운스 카드와의 시너지는 훌륭하며, 특히 퍼리듀오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극초반이라도 아리아와 연계하면 3턴부터 효과를 쓸 수 있다. 물론 이 카드의 주된 목적을 고려하면 회수하지 못할 상황에서 이렇게 리소스를 던지는 건 리스크가 크나, 3턴 템포를 아주 강하게 가져갈 생각이라면 고려해볼 수도 있다.
토큰인 셋카의 결별은 원판 셋카의 효과를 조정한 것으로, 질주와 필드 정리 효과는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타점 강화 효과도 붙어 있는데, 진화 스택을 10이나 요구하기 때문에 허들이 만만찮게 높다. 요정의 학습, 아리아 등의 카드들을 적극적으로 빠르게 활용해야 간신히 도달할 수 있으며, 원판과는 달리 1장이 내는 화력 고점에 한계가 명확하기에 여러 장을 동시에 쓰거나 다미안, 카스텔 등의 다른 카드들과 연계해야 피니시를 낼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를 쓰기 위한 요정의 학습과 아리아 역시 피니시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양쪽을 다 채용하는 덱의 경우 카드 사용 시의 스택과 최대 화력 등을 잘 재어서 써야 하기에 난이도가 높다. 그나마 아리아와 함께 피니시를 낼 경우, 아리아 혼자 진포로 진화하면 되므로 스택만 충분하면 충돌하지는 않는다.
셋카를 활용하는 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셋카와 다미안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댄서, 오케아노스 등의 컨트롤 성향이 강한 진화 추종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진화 셋카 엘프고, 하나는 나름 진화 쌓는 속도가 빠른 카스텔 엘프의 추가 플랜 및 보조 역할을 셋카가 담당하는 셋카스텔 템포 엘프다.
진화 셋카 엘프는 흔히 말하는 셋카 스택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버티기 좋은 중립 진화 지원 카드들을 다수 채용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왕의 은총으로 셋카+다미안을 확정 서치하고, 죽지 않도록 버티면서 다미안과 셋카로 7~8턴 가량에 피니시를 내는 게 주된 플랜이다. 덱 구성이 자유롭고, 버티기에 능하나, 초반 압박력이 낮아 피니시 턴이 자신보다 빠른 덱이나 돌파가 곤란한 수호 추종자를 잔뜩 꺼낸 덱을 상대하기 어려운 게 단점.
셋카스텔 템포 엘프는 셋카를 메인 플랜으로 쓰지 않으며, 추가 진화 스택 및 짤딜과 돌파용 카드로써의 유틸성을 활용하는 성향이 강하다. 초반 템포를 강하게 당기면서 셋카 스택 10을 쌓고, 요정의 학습을 던지면서 셋카 스택과 진화 스택, 그리고 드로를 보면서 피니셔를 확보하고, 아리아와 셋카, 카스텔을 조합하여 피니시를 낸다. 로테이션 기준 최고 수준의 초반 압박력을 자랑하고 피니시력도 강력하나, 핸드가 쉽게 마르고, 작정하고 버티는 상대를 뚫는 데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
현재로써는 진화 셋카 엘프는 다른 클래스의 진화 덱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는 평가[1]를 받기에,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칠 수 있는 셋카스텔 엘프 쪽이 조금씩 주목 받고 있다.
1.1.2.1. 셋카의 결별
한국어명 | 셋카의 결별 | - | ||
영어명 | - | |||
일어명 | - | |||
클래스 | 엘프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레전드 | |
카드 효과 |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X. 내 광요의 여우불 셋카 하나에게 질주 부여. X가 10 이상이라면, 추가로 +4/+4 부여. X는 이번 대전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한 횟수.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머니가 주신 이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 너희들. 너희들은 전부, 전부 다 적이야! |
1.2. 2코스트
1.2.1. 과일 수인
RSC 채집 수인의 귀환 카드.
나테라의 신목 대신 보목을 손에 넣고, 진화 시에도 나무를 1장 추가로 얻는 걸 제외하면 원판과 거의 같다. 0코 나무가 절실한 자연 엘프에서 쓴다.
1.2.2. 가시 소녀
많은 이들의 트라우마로 남은 WLD 가시나무 숲의 귀환 카드......는 아니고, 사실상의 추종자판 리메이크 카드로, 이번 팩에서 유일한 엘프 비 귀환 카드다.원판이 원판이니만큼 이 카드의 성능도 상당히 흉악하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가숲 마법진의 역할을 하면서 수호가 붙어 있기 때문에 추종자들의 교환비를 엎어버리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가숲보다 더 우월한 점은 본인이 추종자라 직접 전투에 관여하거나 상대를 때릴 수 있고, 수호가 붙어 필드에 오래 남을 수 없는 본체가 쓰러져도 추종자들에게 발린 가숲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다.[2] 대신 원판에 있던 요정을 손에 넣는 효과는 사라졌는데, 이는 진화 효과로 넘어갔다.
진화 효과는 원판이 패에 요정을 넣는 것을 계승하여, 요정 둘을 전장에 소환한 다음 전장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돌진을 부여하는 것으로, 전개와 필드 제압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덤으로 셋카 스택이 10 이상이면 상대 추종자만이 아니라 상대 명치에도 1뎀을 꼬박꼬박 때려넣을 수 있어 적지 않은 짤딜까지 넣을 수 있고, 상대에게 광역기가 없을 경우 짤딜이 아니라 폭딜 수준의 연타가 들어간다. 보다시피 진화 효과의 밸류가 낮기는커녕 오히려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공짜 진화가 가능하다.
2코로 셋카 스택 셋을 쌓으면서 필드 싸움에 능하고, 진포를 아껴 아리아 등의 카드에 줄 수 있고, 씨뿌걸과 퍼리듀오를 쓸 여유를 만들어 준다는 점 덕분에 셋카스텔 엘프에서 최주력 카드로 쓰인다. 후공이면 상대 필드의 압박을 뿌리치는 데 좋고, 선공이라도 공짜 진화를 통해 은총걸처럼 진포 우위에 있을 때만 제대로 쓸 수 있는 카드의 밸류를 떨어뜨리면서 더 강하게 필드를 압박하고 명치딜을 넣는 데 쓸 수 있기에, 진화 추종자임에도 선후공도 잘 타지 않고, 정 급하면 원판 가숲처럼 진화 전 타이밍에 상대 필드를 정리하는 데 쓸 수도 있다. 가숲의 후계자에 걸맞은 매우 강력한 카드.
1.3. 3코스트
1.3.1. 식생의 화신
VEC 새싹의 화신의 귀환 카드.돌진이 붙은 공격적인 스탯의 추종자라는 점은 원판과 비슷하며, 자기 턴에 마법진 2개, 사실상 나무 2개를 베면 전장에 계속 나타난다는 점은 아르바타와 유사하고, 나올 때마다 2씩 짤딜을 넣는다는 점까지 닮았다. 다만 아르바타에 비해 조건이 많이 빡세기 때문에 자주 우려먹기는 힘들고, 보통 라티카 피니시 턴에 꺼내서 돌파 및 짤딜 추가 목적으로 쓰인다.
1.3.2. 경람의 엘프
미니팩에 추가된 WUP 철선의 엘프의 귀환 카드.원판처럼 공격적인 스탯을 가진 자원 수급 카드긴 하나, 활용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3/3/1 돌진이란 스탯은 사실상 어디에 들이받든 못 돌아온다고 보는 게 맞고, 공격을 트리거로 드로와 PP 회복을 통한 추가 전개를 보는 이 카드에게 주어진 강한 페널티다. 이를 보완하는 게 진화 후 효과로, 2회 공격이 가능하며, 4~5턴 이후에는 자동진화를 통해 진화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진화해도 5/3의 비실이 스탯이므로 두 번 때린 다음에 살아남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일단 2공 이하 추종자를 때릴 수 있으면 상대 필드 정리와 자원 수급에 진화 스택 쌓기가 가능하니 고점은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역시 낮은 저점으로, 상대가 전개를 안 하면 효과를 쓰기 어렵고, 상대 추종자들의 공격력이 높다면 밸류가 반토막이 난다. 그렇다 보니 PP 회복 효과는 없지만 2턴부터 던질 수 있고, 짤힐이 붙어 있어 저점이 높고 안정적인 실피드 쪽을 우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계 카드가 얼마 없는 현 엘프의 로테이션 카드 풀의 사정 상 원판과는 달리 기계 카드를 서치하지는 않는다. 자원 회복 능력으로 보면 별 상관이 없지만, 기계 카드를 서치할 수 있었다면 다미안을 확정 서치해 활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해당 역할은 아이어론과 여왕의 은총 등으로 수행할 수 있다.
1.4. 4코스트
1.4.1. 스콜의 수호자
RSC 스콜의 탐색자의 귀환 카드.정작 카드의 내용을 뜯어 보면 비용에 비해 낮은 스탯, 마법진 소환, 마법진 제거 시의 필드 및 명치 짤딜, 진화 시 PP 환급 효과 등, 오히려 해짐사와 훨씬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에 해짐사를 쓰던 어그로 엘프와 록서스 엘프와는 달리 라티카 엘프는 나무를 편하게 털어낼 수 없고 콤보용 파츠로 모아 둬야 하고, 0코 나무를 얻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잘 투입되지 않는다. 다른 자연 카드와 마찬가지로 어그로 덱에서는 나무가 방해되기에 봉인.
1.5. 5코스트
1.5.1. 대자연의 포옹 라티카
VEC 회귀하는 포옹 라티카의 귀환 카드. 리메이크 카드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나왔다. 엘프다운 콤보 형태의 피니셔로, 록서스와 이전 라티카 등의 여러 미라클 카드들의 효과와 비슷하게 나왔다.효과를 간단히 정리하면 라티카를 꺼낸 다음 자연 카드를 쓰면서 PP를 쭉 회복하고, 4장의 자연 카드를 사용한 다음 자동 진화하여 토큰을 얻고 이를 활용해 피니시를 내는 방식이다. 즉, 원조 엘프 피니셔인 리노세우스와 비슷한 형식. 대신 화력의 원천이 이번 턴에 사용한 자연 카드기 때문에, 덱의 구성은 상당히 경직될 수밖에 없으며, 필연적으로 0코 나무를 쌓아두면서 라티카로 PP를 역류시킨 다음 추가로 자연 카드들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 상대를 때려눕히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이 카드 1장으로 역류시킬 수 있는 PP의 양은 최대 3이기 때문에, 혼자서 피니시를 내는 것은 허들이 너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 딜러를 마련해야 하며, 주로 사용되는 것은 식생의 화신과 플레이 횟수를 채워 쓸 수 있는 고효율 질주 추종자인 서리 공주다. 그밖에는 8~9턴에 쌍라티카를 꺼내거나, 5턴에 라티카를 꺼내 토큰은 쓰지 않고 명치만 치고, 6턴에 토큰 두 개를 써서 나머지 딜을 넣는 등의 변칙적인 화력 분산을 하거나, 아예 컨트롤 성향의 덱으로 짜서 아이리스로 코감을 발라 자연 카드들을 난사하는 등의 선택지가 있다.
킬턴이 나름 빠르긴 하지만, 자연 카드들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시원찮고 초중반 버티기가 힘들며, 수호 돌파 능력이 낮아 잠깐 반짝한 이후로는 활약이 뜸해졌다.
귀환 카드지만 다른 일러스트 카드를 뽑을 수 있다.
1.5.2. 천공의 강철 다미안
WUP 나선의 강철 다미안의 귀환 카드.원판의 악명이 뇌리에 남은 플레이어들이 많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당시와 비하면 훨씬 평범한 성능으로 나왔다. 기계 카드가 부족하다 보니 아리아, 셋카 등과 병용하는 진화 스택 피니셔로 나왔다.
본체가 조금 가벼워졌고 기본적으로 질주를 내장하고 있으나, 1장으로 낼 수 있는 화력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본체로 낼 수 있는 화력은 고정되어 있는 대신, 진화 스택을 쌓는 것으로 유틸성이 높아진다. 공격시 상대 추종자 전원에게 진화 스택만큼의 피해를 입히는데, 아쉽게도(?) 이 피해를 상대 명치에는 넣을 수 없기에 필드 스윙이 주된 역할인 셈. 진화 스택이 5 이상이면 PP를 3 돌려 받아 사실상 2코스트 질주 겸 돌파 카드로써 쓸 수 있고, 7 이상이면 수호를 무시하고 상대 명치를 때리면서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다.
진화 엘프의 서브 피니셔로써 나왔으면서 본인이 기계고, 엘프 카드들 중에서는 무겁기 때문에, 서치할 수단은 꽤 많다. 미니팩에 나온 경람의 엘프와 사랑스러운 포옹은 진화 엘프에서 중요도가 낮거나 없다시피 하기에, 아이어론이나 비행 라이더 등의 카드로 확정 서치할 수 있고, 여왕의 은총을 통해 다미안+@ (셋카로 확정도 가능)를 서치할 수도 있다.
주로 사용되는 덱은 역시 진화 엘프로, 수호 돌파가 원활하지 않은 셋카 대신 선봉장으로 나와 먼저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역할을 맡는다. 진화 스택이 7 이상인 경우, 다미안 진화+셋카*2로 피니시가 가능하다. 셋카스텔 엘프의 경우, 무거워서 패말림의 원인이 되기 쉬워 1장만 넣거나 안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6. 6코스트
1.6.1. 오싹한 트렌트
VEC 공포의 트렌트의 귀환 카드.당시와는 달리 본체가 더럽게 무겁고 스탯도 효과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없다. 나무를 제대로 못 뽑았다면 투픽에서도 활약할 지 미지수.
2. 주문
2.1. 1코스트
2.1.1. 단비 같은 빛
ULC 정령의 빛의 귀환 카드.효과는 전혀 다르며, 요정이 아니라 나무를 주는 카드다. 2회 플레이 후 효과도 체력 2 회복으로 수수하고, 0코 나무를 패에 넣는 것도 아니라 서치 밸류를 낮추기 쉬워 잘 투입되지 않는다.
2.1.2. 조화되는 결의
WUP 하나가 된 결의의 귀환 카드.역대 엘프 광역기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플레이 횟수만큼 광역 피해를 입힌다는 점은 먼 옛날의 아리아의 회오리바람과 유사하나 이쪽은 비용이 절반이고, 아군까지 쓸어버리거나 상대 요정을 못 건드리는 곤란한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다. 4회 플레이 시 EP 회복은 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투입되지는 않는데, 엘프는 유사한 역할을 하는 메이를 덱에서 불러올 수 있고, 내가 광역기를 쓰기보다는 한 발 앞서 추종자들을 왕창 뽑아 압박하는 측이기 때문에, 투입은 어디까지나 취향 선에 머문다.
2.2. 2코스트
2.2.1. 지난날의 고독
RSC 다르다는 것의 고독의 귀환 카드.필드에 있는 나무를 생으로 부숴먹는다는 점은 나무가 있어야 힘을 발휘하는 자연 카드들의 입장에서 달갑지 않고, 나무가 없으면 쓸 수 없으며, 환급이 있다고는 하나 자체 비용은 2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감이 있다. 자연 엘프가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압기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투입되며, 아이리스 라티카 엘프에서는 PP 역류 및 필드 정리가 가능하므로 핵심 카드가 된다.
2.2.2. 사랑스러운 포옹
RSC 따뜻한 포옹의 귀환 카드.자연 카드와 0코 나무를 모두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라티카 엘프에서는 가장 중요한 카드 중 하나다. 덤으로 원판과 마찬가지로
[1]
예를 들어 진화 힐 비숍의 경우, 7턴이면 성장하는 아이기스와 잔 다르크 등의 확실하고 손쉬운 결정력을 얻는다.
[2]
원판 가숲은 마법진이 사라지면 효과도 같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