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edjay
고대 이집트에 존재했던 치안 조직.
원래 메자이는 누비아 인근의 특정 유목민 집단을 칭하는 단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왕실의 엘리트 부대를 부르는 명칭이 되었다. 이들은 고대 이집트에서 높은 치안이 필요했던 지역에서 강력한 권한을 행사했는데 대표적으로 이집트의 수도와 왕가의 묘지, 국경 지대 등에서 활약했다고 알려져있다. 활을 잘 쏘았다고 한다.
각 지역의 메자이 조직에는 자치적인 지휘관이 존재해서 어느정도 독립성도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대가 흘러 제20왕조(기원전 1185년~기원전 1070년) 즈음에 이르러선 치안력이 왕가로 집중되면서 메자이는 사라지게 된다.
1.1. 매체에서
- 영화 미이라 시리즈에서 간지가 흘러 넘치는 캐릭터인 아데스 베이가 소속된 집단으로 소개되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고[1],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주인공 바예크가 최후의 메자이로 등장해 대중에게 유명해졌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메자이 전사로 등장한다.
2.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전설 문서의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번 항목의 메자이와는 철자가 다르다.[2]
[1]
고증과는 달리
이모텝의 부활을 막기 위해
하무납트라를 감시하는 비밀 결사로 설정되어있다. 다만 2편에서 에블린 카나한이 환상으로 본 고대의 메자이들은 파라오가 부리는 친위대 혹은 치안집단으로 묘사되는지라 이모텝의 훔다이형 이후 하무납트라를 외부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파견된 메자이들이 이집트 왕국 멸망 이후에 비밀 결사화되어 현대까지 존속했다고 보면 대충 들어는 맞는다. 참고로 1편 인트로에서도 메자이로 추정되는 집단이 아낙수나문을 부활시키려는 이모텝을 체포하는 장면과 훔다이 형 집행 이후 이모텝의 관을 매장하는 씬이 나오는데 파라오의 보디가드라고 언급되나 정황상 메자이다.
[2]
mej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