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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3:49:05

뇌수(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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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 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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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전승4. 창작물
4.1. 개별 문서4.2. 기타 창작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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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중일 3국에 전래되는 상상의 동물. 중국에서 유래된 걸로 여겨지며, 산해경에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래된 괴수이다. 기록이나 그림, 목격담도 꽤 많은 편이다.

2. 특징

하늘에 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칠 때, 하늘을 날다가 벼락과 함께 땅에 떨어져서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와 가축,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다고 한다. 생김새는 기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중국의 뇌수 와 묘사가 비슷한 산해경의 서술을 제외하면 대체로 길다란 꼬리와 발톱들, 네개의 발다리가 있는 고양이 살쾡이, 여우 또는 늑대, 족제비 혹은 담비 수달처럼 생긴 동물로 전해지고 있다. 모티프는 담벼락이나 나무 구멍에 살면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족제비 담비의 습성을 본뜬 것이란 설이 가장 유력하다.

3. 전승

《산해경(山海徑)》 〈대황동경(大荒東經)〉에 따르면, 소와 비슷한 형태에 청회색이고 뿔은 없으며 긴발은 하나라고 나온다. 물에 들어가면 비바람을 부르고 두 눈은 마치 일월(日月)과 같은 안광을 발하며 울음소리는 천둥번개와 같다고 한다. 이 대황동경편의 뇌수는 이름도 따로 있어 기(夔)라 불리운다. 가죽으로 북을 만들면 500리 밖 까지 들는 위용을 발휘한다고 한다. 네이버 두산백과를 참조.

이 녀석 말고 다른 뇌수도 존재하는데 이놈은 요괴 따위가 아니라 복희를 낳은 대신이다. 뇌신으로도 불리며 사람의 얼굴에 용의 몸을 한 신인데 배를 두드리며 우렛소리를 냈다고 한다. 사람들이 늙거나 죽지 않는 나라에서 온 처녀가 이놈의 발자국을 밟고 낳은 게 복희. 그런데 나중에 황제에게 잡혀 뼈가 뽑아져 죽었다고 한다....이놈의 뼈로 북채를 만들어 위의 뇌수의 가죽으로 만든 북을 두들겨 치우군을 이겼다고 한다. 위 뇌수나 아들내미와는 달리 인지도가 공기다.

4. 창작물

일본 서브컬쳐에선 보통 개과나 고양이과 혹은 족제비과 맹수에 가까운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색은 가지각색이다. 요괴중에서도 강력한 존재로 등장할 때가 많다.

4.1. 개별 문서

4.2. 기타 창작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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