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버 기준으로 의뢰와 보고가 가능한 여급/남급이 있는 도시는 굵게, 길드사무소까지 있는 도시는 굵은 기울임으로,
이슬람권[1] 도시는 밑줄[2], 해적섬은 기울여 표시하였다.[3] 해적섬은 악명이 1000 이하인 경우 뇌물로 100만 두캇을 지불해야 입항할 수 있다.
신양식으로 교역품에 ★표시는 명산품, ◎는 투자와 발전 필요, ○는 발전 필요, ※는 크로노 칭호(때를 아는 자 ~~세기)가 필요하며 각주에 필요 시대를 표기.
국적 불문 수습모험가로 캐릭터를 만들고 튜토리얼을 스킵하지 않고[4] '조합 최초의 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유럽 전 지역 입항허가를 주는데, 이때 방문(발견)할 수 있는 항구의 개수는 총 83개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안마당. 프랑스 영지도 여럿 있으나, 프랑스 유저는 여기서 시작하진 않는다. 문화권 역시 별도로 취급. 다른 국가 유저들은 서지중해에 안정적인 매각항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이 동네의 동맹항 경쟁 역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5] 그 외 NPC 국가로는 러시아 제국과 스웨덴 왕국이 있다.
북해 입항허가 지역 중 가장 외진데 위치한 해역인지라,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천문학 관련으로 유틀란트 반도지역과 더불어 간혹 찾는 지역 중 하나. 특징으로는 유틀란트 반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주조나 공예 랭작에 강한 항구들이 많은 점이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동 지중해, 흑해와 함께 유럽의 위험해역이었으나 NPC국가인 스웨덴의 추가 이후 상시 안전해역으로 변경되었다. 여기도 노르웨이해처럼 비 대신 눈이, 폭풍 대신 눈보라가 온다.
이 해역에서 등장하는 NPC들은
바이킹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럽지역에서 흑해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강한 편[6]이니 군렙이나 장비가 낮다면, 정전 협정서를 많이 챙겨오는 편이 좋다.
스톡홀름
북유럽 문화권 - 스웨덴 왕국 본거지
노르웨이어
13세기 중반 스웨덴의 비르예르 얄에 의해 건설된 도시. 14개의 섬을 다리로 연결한 구조로 되어 있다. 광물이 풍부한 토지여서 철, 유황, 호박 등이 생산된다.
교역품
호밀, 향쑥, 히스★, 아마★, 피혁, 동광석○, 모피◎, 고급가구◎, 곡도◎, 유황
NPC국가 본거지, 여급 존재, 도장공 존재, 조선소 존재, 의뢰 중계인 존재
스웨덴의 수도. 과거에는 동맹항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NPC 국가인 스웨덴의 수도로 기능하게 되었다.[7] 퀘스트의 기점이 되지만 조합이나 서고는 없고 퀘스트의 종류도 런던, 암스테르담보다 적다. 이는 수도로 패치된 이후에도 전혀 변화가 없는 사항. 다만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추가로, 그와 관련된 퀘스트가 추가되어 퀘스트 숫자가 늘어나긴 했다. 또 스톡홀름에서만 뜨는 퀘스트가 있으니 모험가라면 여러번 들르게 된다.
13세기 처음으로 독일 기사단에 의해 건설된 도시. 발트해에 접하고 있어서 러시아 지방과의 중요한 무역거점. 주요산물은 다양한 광물과 우모.
교역품
오리고기○, 호밀, 보드카, 히스★, 깃털★◎ 모피○, 진사, 호박★◎, 장궁◎, 유황○
라트비아 수도. 슬라브어만 쓰이는 유일한 도시. 정작 대표적인 슬라브 국가인 러시아의 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북극어와 노르웨이어를 쓰느라 슬라브어를 쓰지 않고, 슬라브어가 통하는 라구사는 이탈리아어를, 카파는 터키어를 같이 쓴다. 상렙 제한을 60에서 65로 해제시킬 때 필요한 아이템인 호박 헤어밴드(12만 투자, 500만 두캇)를 판매한다.
폴란드 포모르스키주의 주도, 그단스크. 단치히는 독일어식 표기. 이 시대에는 단치히의 주민 대다수가 독일인이었음을 고려한 것인듯. 뤼베크처럼 독일어를 쓰면서 독일 문화권이 아닌 곳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된 그 도시이다. 조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선소가 존재한다.[13] 천문학의 추가로, 코페르니쿠스가 등장해서 모험가라면 들릴 일이 늘었다. 천문학 퀘스트의 동선 꼬임을 담당하는 주범 1
보스니아만 중앙에 인접해 있는 핀란드의 도시. 구스타프 2세 아돌프가 세웠다. 처음에는 공업품 거래를 위한 항구였지만 점차 중요한 조선 거점으로 번영했다.
교역품
통나무, 놋쇠◎, 강철◎, 철광석, 동광석, 아연광석, 메귀리, 호밀, 흰색 광석◎
조선소 존재
핀란드 서부해안에 위치. 채집이나 개인 농장으로만 얻을 수 있는 흰색 광석을 극히 소량이지만 교역소에서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꽤 높다. 광물 거래 스킬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발주서를 찢어가며 사모으는 것은 다시 생각해보자. 조선 도시답게 조선소도 존재. 광물 거래 + 공업품 거래 랭작을 하기 좋은 도시이다. 70만 두캇을 투자하면 광물 4종[14], 공업품 3종을 팔기 때문에 2번 발주서를 최소한으로 찢으면서 두 거래 스킬을 동시에 랭작할 수 있다.
러시아의 연방시로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 게임상에서는 발트해의 해역 조사를 마친 후 스톡홀름의 상인 의뢰 중개인으로부터 시나리오 퀘스트를 받아야만 입항할 수 있다. 러시아 최대의 항구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조선소, 서고, 조합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발트해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학자에게 처음 말을 걸면 스킬 슬롯을 1개 늘려 준다. 또한 스킬 연성을 하기 위해선 꼭 들러야하는 곳. 해당 스킬의 계열 조합장에게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시대는 18-3. 상트페테르부크로 오는 대다수 퀘스트는 18-3 호칭을 준다. 이 곳의 특산 교역품인 알렉산드라이트(보석 분류)는 남만 무역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교역품.[16] 이 알렉산드라이트와, 850만 투자 이후 보이는 펠트가 러시아 문화권 명산품이다.
또, 이 도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17-5, 18-1, 2, 3 크로노 칭호 중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알렉산드라이트 뿐만 아니라 봉제가 없거나 랭크가 낮은 유저들이 가장 쉽게 고 성능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17]
발트해 지역과 더불어 주조랭작과 천문학 관련으로 연관을 지닌 도시들이 존재한다. 북해 초보 항해자는 별 목적이 없으면 이 해역을 넘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유틀란트 반도 동쪽으로 넘어가면 최소 중형급 선박을 타고 유저들을 강습[18]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바이킹,
스웨덴
사략함대 등 갑자기 강력해지는 NPC들로 인하여 버틸 수 없는데, 얻는 이득은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11세기 중엽,바이킹의 왕인 하랄에 의해 건설된 도시. 오슬로는 노르웨이어로「신의 목장」이라는 의미다. 낙농,임업,수산업이 번창.
교역품
순무, 메귀리, 어육, 소금○, 아마★, 모피◎, 피혁◎, 양모, 석재○, 목재
문지기 존재
노르웨이 수도. 현실에서는 물가가 무척이나 비싸기로 유명하다. 게임상에서는 목재, 석재, 아마, 양모를 동시에 판매하는 위엄으로 공예 스킬과 봉제 스킬 수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항구이다. 오픈 베타부터 지금까지 활동 인구가 많아지면 웃지 못할 신경전이 벌어지는 도시이기도. 목재와 석재로 목상, 석상을 만들며 공예를 수련하는 유저들은 직물 폭락이 나기를 바라며, 양모로 니트, 프란넬, 트위드와 아마로 레이스를 찍으면서 봉제를 수련하는 유저들은 미술품 폭락이 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가 터지면 유저들이 일희일비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봉제, 공예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피혁을 이용해 피혁->가죽끈(봉제), 가죽끈+피혁->피혁제품(공예)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폭락을 내는 방법이 있다. 그냥 사이좋게 향폭이나 보폭을 내면 되잖아?어쩐지 함부르크에서 만든 머스켓 처분해서 총포 폭락시키니 좋아하더라.
스웨덴의 도시. 2023년 6월에 추가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예지의 서 - 위인의 장을 통해 몇몇 스킬들의 최대 랭크를 21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조리 스킬 또한 이에 포함되며, 조리 21랭크를 요구하는 레시피를 예테보리에서 살 수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보스턴 즈음부터 새 항구도시가 등장하면 850만 투자 교역품이 하나씩 껴 있는게 보통이었는데, 예테보리는 이 850만 투자 교역품이 없는 대신 850만 투자 레시피가 있는 셈이다.
예테보리에서만 판매하는 교역품인 유럽 가재와 달라헤스트의 수익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유럽 가재는 명산품은 아니지만 학회 스킬로 식료품의 재해 가능성을 막아버리면 남만 무역까지도 가능한 고가치 상품이며, 달라헤스트는 카리브나 남미, 인도에서 7~8천 두캇대의 매각가를 볼 수 있어 돈을 벌면서 겸사겸사 공예품 거래 숙련도도 올릴 수 있는 효자 명산품이다.
유럽 북부의 셰란섬 동해안에 있으며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 코펜하겐이란 덴마크 말로 상인의 항구라는 뜻이다. 농작물과 가공식품 및 호박과 고급 일용품들이 유통되고 있다.
교역품
보리, 쇠고기, 소시지, 치즈○, 모피◎, 호박★, 면화◎, 은세공, 고급가구◎, 도자기
조선소 존재
덴마크의 수도. 북해 명산품인 호박(보석)을 판매하는 항구이며, 보석 시세가 높은 북해에 많지 않은 보석내성항이었던지라 A급 매각항으로 인기가 많았다. 향신료 무역이 대세를 이루는 지금은 다소 소외된 도시. 보석무역이 다시 한 번 부흥하더라도 예전만한 위상은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북해 유저들에게 훨씬 접근이 용이한 브레멘이 보석내성항이 된데다 크로노 호칭에 따라서는 호박 역시 판매하기 때문.
일찍이 한자 동맹의 중심 도시로서 「한자의 여왕」이라고 불리던 도시. 굉장히 번영했었지만 최근에는 암스테르담 등에 눌려 예전 같은 활기는 없다. 광산 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것 외에 소금이 특산물이다.
교역품
밀, 소금, 깃털★, 납광석○, 철광석○, 동광석◎, 은, 아연광석, 은세공◎, 석재
조선소 존재, 문지기 존재
독일어권이며, 현시대 기준 폴란드령인 그단스크와는 달리 현재도 독일령이지만 독일 문화권이 아니다. 함부르크만큼은 아니지만 함부르크에는 없는 아연광석을 포함, 여러가지 광석류를 판다. 다만 입지 조건이 떨어져 경쟁력은 없다시피한 수준. 가끔 주조 레시피 중 랭작에 자주 쓰이는 합금 제련법을 구하러 유저가 온다.[19] 특이하게 은을 파는 귀금속 내성항이다.
독일 북부의 중요한 교역 항구로써 번창하고 있는 도시. 내륙에 풍부한 광맥이 있으며 납,주석,동,철 등 다종의 광석이 산출된다.
교역품
맥주, 은방울꽃★, 코르덴◎, 납광석, 철광석, 동광석, 주석, 공작석◎, 보석세공◎, 석탄
조선소 존재, 프랑크 푸르트로 육로 이동 가능
명실상부 북유럽 주조의 성지 도시. 여기에서 낮게는 주조 3랭크가 필요한 탄환부터 시작해, 높게는 11랭크가 필요한 대포까지 찍는다. 물론, 광석류를 금속으로 바꿀 수 있는 5랭크부터 주로 찾는다. 맥주조달이 필요할 경우 많은 양의 맥주를 주류 거래 스킬 없이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신성 로마 제국의 중심 도시로 발전한 독일 중서부의 도시. 이름은 5세기 프랑크 왕국이 마인 강을 건너는 지점으로 선택한 것으로부터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바르톨로무스 대성당은 황제 선거의 장소로 정해져,대관식을 주관하기도 한다.
NPC국가 본거지, 함부르크에서 마차 이동, 황제 선거 도시
별 의미는 없는 도시고, 오로지 황제 선거 이벤트 관련으로만 존재하는 도시. 특이하게 동아시아 도시처럼 도시 상태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교역을 위한건 아니고, 황제선거 중 이에 맞춰 교역품을 지원하면 효율이 상승한다. 또
요하네스 케플러가 있는 도시라서, 천문학 퀘스트를 하다보면 가끔 들리게 된다. 천문학 퀘스트의 동선꼬임을 담당하는 주범 2 또한 75레벨 이후 레벨 제한 해제를 위해서 주점에 있는 알리아스를 만나러 간혹 들르게 되며, 역사적 사건 개입 보상으로 받는 칭호와 아이템도 여기서 받게 된다. 2017년 여름 즈음 업데이트 이후, 함부르크에서 마차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입항허가에 표시되었다.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 피오르드와 가까운 고위도 지역이지만 기후는 비교적 온난하다. 한랭지에서도 자라는 농작물이 재배되는 것 외에 소금이나 석재, 목재 등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교역품
오리고기, 아콰비트★, 어육, 치즈, 호밀, 소금○, 곡도◎, 석재◎, 목재, 양◎
조선소 존재
노르웨이 호르달란주의 주도. 유럽에서 비가 가장 자주 내리는[21] 도시이다. 북해 명산품인 아콰비트(주류) 판매항 중 하나. 북해에서도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나, 앞바다에 풍부한 연어 어장이 있어 낚시 랭크 초반 수련이나 요리 제작을 위해 종종 유저들이 찾는다. 또한 오슬로처럼 목재와 석재가 동시에 나와서 석상으로 공예 랭작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찾아온다. 패치로 침몰선이 가라앉은 해역과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해주는 지도장인 NPC가 생겼다. 가격은 50,000두캇. 항구관리 앞에 있다.
북 홀란드의 덴헬데르. 현대에는 네덜란드의 해군의 기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게임상에서는 목가적인 소도시로 달걀, 닭 등을 판매한다. 파셀리를 파는 도시라, 북해서는 보기 드문 향신료 내성항이다. 주로 조리랭작이나 네덜란드 유저의 육메 매각 보험 항구로서 많이 찾는 편이다.
네덜란드 남부 10주 중에서 가장 번창하고 있는 도시. 해운이 번창해 있는데 일찍이는 북유럽교역의 중심지였다. 최근 암스테르담에 우위를 빼앗기고 있다. 레이스나 고급가구, 유채화가 취급된다.
교역품
밀, 소시지○, 치즈, 말린 딸기◎, 돼지고기, 레이스, 고급가구◎, 유채화★◎, 고급의류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의 도시. 현지에서는 안트베르펀이라고 불린다. 네덜란드를 지배하려 눈독 들이는 에스파니아가 있는 시대 배경상 과거에는 북해 한가운데 자리잡은 에스파니아의 영지로 매각항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패치로 인해 동맹항으로 전환되었다. 마데이라 사탕수수의 가공이 앤트워프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역사대로라면 이곳에서는 설탕, 당밀을 팔아야 한다. 유일한 네덜란드 문화권 동맹항인지라 잉글랜드가 자주 노리는 항구이며, 네덜란드도 앤트워프를 안정적으로 굳히면 자국 문화 동맹항을 모두 확보하므로 투자전이 자주 벌어진다.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 주조 랭작에 도움이 되는 교역품이 많이 난다. 많이 들리다 보면 알겠지만, 게임상에선 정말 항구 바로 앞에서 해역 변경이 된다. 돼지고기랑 관련된 테크의 식료품을 전부 파는 도시다. 햄이 없잖아. 또 판매가가 비싸 주변에 팔기엔 이익이 잘 안나지만 남만에 들고가기엔 적합한 남프랑스/이탈리아 명산품인 유리세공까지.
브리튼 섬 서부에 있는 도시. 1세기 경 로마제국 군대가 쌓은 전초요새 「만쿠니움」이 그 기원이다. 18세기 말부터 증기기관을 이용한 면직물 공업이 번성하여 급성장했다.
공장 존재, 상시 고정 산업혁명 지역
교역품
면 원단◎, 양모, 모직 원단, 트위드◎, 아마★, 석탄◎, 목재
잉글랜드 랭커셔 지방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에 위치한 공업 도시이자
제한맨의 참된 고향. 산업혁명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늘 산업혁명 상태의 밸런스를 고려한 동맹항이다. 산업혁명 관련 소재들을 모으는 메모리얼 앨범 완성 보상도 여기서 받는다. 그런데 지도의 위치 자체는
리버풀에 더 가깝다.(…)
리버풀 콥: 맨체스터는 내륙도시인데 리버풀 항구와 철도로 연결해서 석탄 수송한 거 모르냐?
코에이 x발것들아 동맹항인지라 잉글랜드가 네덜란드 문화권 동맹항을 노리고 앤트워프를 노리듯이, 네덜란드도 브리튼 문화권 동맹항을 확보하려고 더블린과 함께 자주 공략하는 항구이기도 하다.
런던 북서쪽에 위치한 학문 도시. 양털 거래지로 번영했으나 8세기에 여자 수도원이 창립되었다. 12세기에는 학자들이 모여들어 학문의 도시로서 발전을 이루었다.
런던에서 육로 이동, 대학 존재
런던에서 서북으로 80km 떨어진 내륙 학원도시. 게임상에서는 런던에서 마차를 통해 즉석으로 이동하는 내륙도시로 구현되었다. 전용 특수 스킬들을 얻을 수 있는 대학 컨텐츠가 구현되어 있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장소. 내륙도시답게 대학 컨텐츠를 제외하면 역할이 없지만 대학 컨텐츠는 중수 이상의 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것이므로… 여담으로 대학 교수의 이름 혹은 성은 스미스로 보인다. 대학 이벤트 중 교수를 무트교관이 스미스 교수님!하고 부르는 부분도 있으며 육지조사 이벤트에서도 드러난다.
잉글랜드 켄트주의 도시. 유럽 본토와 가장 가까운 영국의 도시. 해저 유로스타가 칼레와 연결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말린 살구 정도나 특기할만한 보잘것 없는 교역항. 위치상 매우 중요한 거점항구이지만 게임에서는 런던이 항구도시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정말 한산한 어촌의 분위기가 난다. 크로노 퀘스트를 통해 시대를 아는 자 칭호를 획득해 사용할 경우 은근히 꿀같은 무역항이 되기도 하는데, 화이트 비니거와 허브들의 조합으로 생산하는 허브 비니거를 그냥 판매하기도 한다.(…)[33] 그 외 북미 동부 명산품인 민족의상을 그냥 판매하기도 하는 등, 크로노 퀘스트의 도입으로 갑자기 교역항으로서의 가치가 생겨난 항구.[34]
잉글랜드 데번주의 도시. 보석내성항인 영지이며 유럽 귀항 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영지라서 잉글랜드 유저들에게는 꿀과도 같은 판매 거점이다. 적절한 시대를 아는 자 호칭을 달 경우 양손검과 크로스보우를 동시에 살 수 있어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2종의 무기를 동시에 판매하는 도시다. 특히 크로스보우는 남프랑스/이탈리아 명산품 대우라 근처 아무 항구에나 가져다 팔아도 나쁘지 않다. 무기류 거래 스킬은 무기류의 구매 숫자가 적고 거의 모든 항구에서 딱 1종류씩만을 판매[36]하여 발주서를 이용한 스킬 랭작이 극도로 비효율적인 스킬로 손꼽히는데, 플리머스의 경우 칭호 변경에 따라 독보적으로 2종의 무기를 동시 취급하는데다 근처 항구에 처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원래는 잉글을 포함한 상인 유저가 무기류 거래를 올려서 쓸 데가 없었으나, 런던에서 취급하는 서양갑옷이 브리튼 섬 명산이 되면서 가치가 생겼다. 서양갑옷이 기본가가 높은 편이나 시세가 150%씩 찍지 않고 95%~105%사이의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 품목이기에 유럽 밖에 들고 갈만하며, 남만 무역에도 가치 2200 + 브리튼 섬 명산의 힘으로 사카이를 제외한[37] 남만 어디를 가든 불경기만 아니라면[38] 최대 교환비를 띄운다.
조선 관련으로도 상당히 특색 있는 도시 중 하나인데, 특수조선으로 침몰선 예항용 선박 중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예항용 커터, 소형선 중 가장 강력한 포격능력을 지녀 소형선 대해전에서 활약하는 건보트류 등을 건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포도와 와인 비니거가 등장하는 도시이지만, 프랑스 본거지와의 거리가 멀어 투자 활성화가 잘 안되는 편. 주로 채집으로만 얻을 수 있는 굴을 파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 또 아마를 팔기에 프랑스 국적으로 봉제 랭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슬로를 가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준 고마운 도시다. 거의 잉글랜드 동맹항인 오슬로와 다르게 프랑스 영지라서 프랑스 유저는 여기서 아마를 많이 구할 수 있다.
프랑스 아키텐 지방 지롱드의 수도. 위의 낭트와 마찬가지로 내륙도시이나 가론 강을 이용한 내륙항으로 기능을 한다.
와인으로 무척 유명한 지역 중 하나. 주류 거래의 성지이자, 와인과 건포도의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공예 스킬을 수련하는데 있어 안성맞춤인 도시 중 하나. 자연히 주류와 기호품 내성항으로 프랑스 유저들의 대 카리브 무역에서도 안정적인 매각항으로 기능한다. 주조 비법서 2권을 비교적 빠른 시기에 획득할 수 있는 프랑스 유저들에게는 공예 수련에 있어 꿀과 같이 소중한 북프랑스 영지이다.
에스파냐 아스투리아스 주의 최대 도시.[43] 원조
남자의 팀
스포르팅 히혼이 있는 곳이다. 돼지를 팔기 때문에 가끔 조리랭크를 올리러 들르는 유저도 있다. 또 아이러니하게도 더블린에서 가장 가까운 철광석 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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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나두카스텔루
이베리아 문화권 - 포르투갈 영지
포르투갈어
이베리아 반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먼 바다를 목표로 하는 선박의 모항으로 중요한 거점이다.
교역품
와인, 베르가못★, 올리브유◎, 토마토◎, 통나무, 가죽끈◎
산업혁명 중 공장 존재
비아나두카스텔루 시는 포르투갈 노르트 지방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비아나두카스텔루 현의 현도이다. 포르투 북쪽에 위치. 추가된 도시 중 듣보에 속한다. 산업혁명 패치 때 포르투갈 영지로 추가. 산업혁명 패치 때 각국별로 추가된 도시는 실제 산업혁명의 주요 도시로 따올랐던 도시를 고증한 곳과 밸런스를 위해서 임의 추가한 곳으로 나뉘는데, 포르투갈은 역사상으로 19세기에 산업화 진입에 완전히 실패하였기 때문에 비아나두카스텔루는 후자에 속한다. 다만, 비아나두카스텔루라는 도시 자체가 아주 뜬금없이 선정된 것은 아니고, 19세기에 북유럽 방향 와인 무역 및 산업혁명 물품의 수입항으로 번영하였던 역사를 반영한 것이다.
아주 살짝만 내려가면 리스본 앞바다로 간다. 또 이 항구에서 정서쪽으로 직진하면 보스턴이 나온다. 반대도 마찬가지. 이 항구의 추가로 인해 베르가못을 구하는게 아주 쉬워졌다. 베르가못이 메모리얼 앨범 서유럽의 명산품에 들어가기에 앨범 완성을 위해서는 얻어야 하는데, 이전에는 프랑스 유저가 아닌 한[44] 채집을 배워 캐야지 완성할 수 있었다.
카리브, 북미 쪽으로 갈 일이 없는 이상 어지간하면 갈 일이 없는 바다. 항시 서풍이 불어 유럽에서 북미, 카리브쪽으로 갈 때는 항상 역풍이다. 도시는 아니지만 아크로폴리스가 형식상 위치한 해역이기도 하다. 아조레스 섬 근방의 해적들은 화염탄을 쓰는 다문대포 해적이라 생각보다 강하다. 대비가 안 되어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샛비늘치와 덤보 문어, 겨울의 다이아몬드(천체)를 발견할 수 있는 해역. 이곳은 유럽 내의 위험해역이므로 무법해역이나 안전해역으로 바뀌지 않는 영구 위험해역이다.
대서양의 중앙에 위치하는 화산섬의 도시. 15세기 전반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된 이후 유럽의 열강각국들로부터 이주자가 많이 모여있다. 신대륙을 향한 원양 항해에 있어서 발판이 되고 있다.
교역품
어육, 와인, 밀, 소, 통나무
포르투갈령의 해외주, 아소르스 제도. 게임상 위치는 피쿠 섬으로, 유일한 대서양 문화권 도시. 대서양의 한가운데라는 소외된 위치로 인해 포르투갈 영지였던 시절에도[45] 특별한 볼일이 있지 않는 이상은 포르투갈 유저들도 잘 방문하지 않는다. 슬프게도 아조레스에 가야하는 모험퀘스트 역시 거의 없어, 이 도시에 특별한 볼 일 같은 것은 거의 없다.(…) 오직 급가속 선박스킬을 부여하기 위한 오물방지 도장의 재료 '석회'를 제작하기 위해서만 찾을 뿐. 교역품 역시 소, 와인 등의 평범한 물품들 뿐. 그래도 카리브까지 한 번에 가기 힘든 초보 상인들에게는 중간에 들러 보급을 할 수 있는 좋은 항구가 된다. 물론 무보급으로 가 버리거나 그런 것 없이 빠른 배로 한 방에 갈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다시 없진 않고 항로 잡는데 걸리적거리는 섬 취급을 받는다. 다만 아조레스 제도를 발견하는 퀘스트말고도, 아조레스 도시 내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기상현상인 '어화 광주'[46]가 추가되어, 가끔 도시 내 해안가에 죽치고 있는 유저를 볼 수 있다.
이베리아 반도의 남서쪽의 섬에 있는 도시. 최근 발견되어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시작하고 있다. 위도가 낮고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사탕수수가 재배되고 있다. 또 와인 제조에도 적합한 기후이다.
교역품
어육, 사탕수수, 리큐르○, 와인◎, 설탕, 건포도○, 목상○
포르투갈령의 해외주.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이다. 교역소에서 와인의 재료인 건포도가 판매되고, 투자하면 와인도 같이 파는지라 포르투갈 유저들이 일본 남만무역을 할 때 들리게 된다. 설탕과 사탕수수가 모두 나기에 초보 상인들은 공예로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쪼개 가며 돈을 벌기도 한다. 포르투갈인들은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역(파루 항구가 있는 지역)에서 길러지던 사탕수수를 1450년대부터 이곳으로 옮겨 싦고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재배된 사탕수수의 가공은 앤트워프에서 했다고 한다.
명실상부 대항해시대 수도권이라고 봐도 좋을 바다. 지리적인 요건말고도, 교역쪽으로도 상당히 알짜배기인 항구들이 수두룩하다. 여러모로 초보자가 처음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시작할 때 스타트 거점으로 삼기에 친화적이다.
리스본 -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 무역항으로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으나 유럽의 관문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게임 전체의 수도나 다름없는 입지를 자랑한다. 게임 내 개인상점들의 90%는 이 리스본에 몰려 있고, 유저 간 거래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포르투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항구. 포르투는 `항구`라는 의미로,포르투갈 건국 당시에는 이 지방이 국토의 중심이었다. 명산품인 와인 이외에도 어업과 소금의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교역품
어육, 밀, 소시지○, 돼지고기, 소금, 라드○, 주석, 치즈, 피혁
조선소 존재
포르투갈 노르트 주의 도시.[47] 포르투갈의 명문 축구팀
FC 포르투가 있는 곳이다. 게임상에서는 식료품 계통의 교역품들이나 판매하는 평범한 도시. 단 어육과 밀과 치즈를 다 갖추고 있기에 이들 재료로 만드는 행동력 음식인 해물피자를 생산하기에는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이다. 조리 스킬을 수련하는 유저라면 한 번씩은 거쳐가기 마련인 조리의 성지. 보통 치즈가 모자라기 마련인데, 좀 거리가 있더라도 말라가에서 소를 사서 우유를 만들고, 이 우유에 포르투에서 파는 소금을 더하면 치즈를 더 구할 수 있다.
포르투갈 파루주의 도시. 포르투갈 유저들에게는 귀중한 향신료 내성항이다. 투자하면 명산품인 쉐리를 판다. 게임 상에서는 도시당 부관상점 제한으로 인해 리스본이 포화 상태에 이름으로써 최근 리스본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의 부관상점에서 판매되는 육메는 리스본의 육메보다 1000~2000두캇 정도가 더 비싸다. 포르투갈에서 조리가 번창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양의 돼지가 많고, 돼지->돼지고기->햄의 조리법을 이용하여 교역소에서 돼지 구매->주점에서 행음을 먹으며 햄 제작->교역소에서 햄 판매라는 노가다질로 유명한 곳이다. 더불어 햄 시세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개인농장 보충용 시리즈를 팔고있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역 중 하나인데, 특히 초보 군렙시 큰 도움을 주는 보충용 양초[50]를 팔기 때문에 군렙을 하는 저자본 유저라면 분명 도움이 된다.
역사적으로는 닭고기 말고 사탕수수와 소금을 생산하던 도시라고 한다. 대항해시대와 관련해서는 파루보다 엔리케 왕자가 상시 머무르며 항해 학교도 세우고 유럽 최초의 노예 시장도 세워진 서쪽의 라고스가 좀 더 의미가 있는 도시일 듯 한데, 파루가 당시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지역의 상업적 중심지였어서 대항온에서 항구로 선정한듯.
아프리카대륙 북서쪽에 위치하는 소도시. 과거 베르베르인의 왕조로 교역도시로서 굉장히 번창했다. 15세기중엽 포르투갈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
교역품
밭벼, 용연향, 양파, 누에콩, 올리브◎
모로코 제 1의 도시. 문화권 자체는 이베리아 문화권에 속하지만, 파는 물건을 보나 사용 언어 중 아라비아어가 있는 것을 보나 북아프리카 문화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도시다. 동아프리카나 아라비아 지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교역품인 용연향을 판매한다는 정도가 특기할만하다.
이후 패치로 도시지도상 서쪽 끝에 침몰선이 가라앉아 있는 해역과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 NPC가 생겼다. 가격은 50,000두캇.
사그레스
이베리아 문화권 - 중립항
포르투갈의 한 왕족이 건설 한 것으로 전해지는 마을.이베리아 반도의 끝에 위치한 원양 항해하는 선단을 지켜 보는 땅이자, 다른 나라와의 분쟁에서 중요한 요새의 역할도 수행한다.
교역품
어육, 밀, 와인, 소금, 돼지, 닭, 피혁, 철광석, 머스켓총★
구버전에서 여러 도시에 흩어져있던 초중상급 학교를 모두 통합하여 배치한 도시. 위치상 포르투갈 영지여야 하겠지만 초보자를 배려하여 어떤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도시로 되어있다. 사용 언어도 없어서 모든 언어가 통용되며 주점에서는 모든 술과 음식을 1두캇에 팔고 있다.[51] 도구점에서 교복을 살 수 있다.
머스켓 총을 팔기에 전문적으로 머스켓 장사를 할 것이 아니라면 육메무역을 하러 가는 길에 자카르타행 3번 발주서 퀘스트를 할 경우 보통 사그레스에서 몇 개 퍼간다. 에스파니아 유저라면 퀘스트를 주는 곳인 세비야에서 퍼가겠지만 세비야에 투자를 하지 못한 다른 국가 유저는 사그레스가 아니면 바르셀로나까지 들어가서 사야하기 때문.
다만 매각항으로서는 영 좋지 않다. 타국 영지나 동맹항에 파는 것에 비해 관세가 절반이지만, 점유율이 없으니 관세를 아예 없앨 방법이 없다. 관세가 50%로 적으나 항상 적용되므로 꺼려지는 것. 거기다 사그레스에서는 주변 항구의 시세를 볼 수 없다는 것도 단점이다.
지중해의 입구 해역이자 에스파니아 유저의 거점 해역. 지중해를 가는 다른 방법인 칼레-마르세유 육로나 수에즈 운하를 제외하면 꼭 지나가게 되어있는 해역이기도 하다. 에스파니아의 힘이 강한 편인 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해당 해역이 수도 해역으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세비야 -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지방의 최대도시. 해안과 접해있지는 않다. 에스파냐의 수도. 이 게임 실행 사양 테스트 때와 홍보에 배경으로 등장한 도시고 맵이 엄청 넓고 아기자기하지만 게임 내 비중은 리스본의 위성도시A 정도. 투자하면 머스켓 총을 팔기 때문에, 중수 이상 에습 유저라면 여기에 들려서 머스켓을 담아간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세비야가 수도 도시로 취급받고있다.
에스파냐 말라가 주의 중심도시. 말라가에서 구할 수 있는 사프란은 단가는 많이 비싼 편이지만 다른 지역에 팔면 적지 않은 값을 쳐주는 명산품. 투자하면 또 하나의 명산품인 쉐리를 판다. 4발주서 항목들의 내성항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마늘과 사프란을 파는 향신료 내성항이자 산호를 파는 보석 내성항이기도 하다.
기원전에 페니키아에 의해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도시. 그 후 이슬람 지배하에 있었지만 15세기 초반에 포르투갈이 빼앗았다. 바질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 외에 근해에 산호가 잡힌다.
교역품
붉은 콩, 보리, 어육, 헤이즐넛, 코리안더◎, 타임◎, 바질, 레몬밤, 황마, 산호◎
조선소 존재, 중급 학교 존재
모로코에 둘러싸인 에스파냐의 도시. 게임 시대상 포르투갈의 도시이지만 훗날 포르투갈 자체가 에스파냐에게 지배당하면서 그대로 편입되었다. 게임상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원래는 포르투갈 영지였지만 동맹항으로 변경되었다. 여기도 향신료인 바질, 타임, 코리안더를 팔아서, 향신료 내성항이며, 투자 시 향신료 종류가 3종류나 되어 향신료 거래 랭작에 이점이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다만 여기서 파는 레몬밤의 그림이 바질과 색놀이만 한 수준으로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다. 포르투갈과 에스파니아의 중급 항해자 학교가 여기 위치하고있다.
에스파냐 카탈루냐의 중심도시.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FC 바르셀로나가 있는 곳이다. 총포류 랭작에 더할나위없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기도 하다. 또한, 군인들이 사용할 대포 제작에 필수인 포탄, 대포 등을 팔아서 대포 제작의 성지. 또 에습 외 타국적 유저가 도시 자체의 발전도만 충족되어 있으면[52] 머스켓 총을 살 수 있는 유일했던 도시.[53] 이제는 사그레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에스파냐 발렌시아주의 도시.
오렌지가 유명하지만 게임상에선 구현되어 있지 않다.[55] 양모를 엄청나게 많이 팔아서 에스파냐 방직상들의 초중반 봉제 랭작을 담당한다. 또 로즈마리를 파는데, 이게 향신료라 여기도 향신료 내성항이다. 이후 쿠엔카 타일이라는 명산 공예품이 추가되었다. 시대를 맞춰야만 보인다. 이 쿠엔카 타일 덕분에 호필, 가는끈 내성항으로도 기능해서 남만 무역에도 좋은 도시. 특이하게 도시관리가 밖에 나와 있지 않고, 에스파니아 국가 이벤트 중 들르는 관청 안에 있다. 물론 평소에도 출입하는게 가능하다. 투자에 약간의 불편을 주는 단점.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의 중심도시. 무려 5가지 향신료가 나오는 곳이라 게임 최고의 상품인 향신료 거래랭을 위해 방문할 확률이 높은 곳인데, 팔고 있는 향신료의 수가 가장 많아서 랭작 노가다를 하는데 가장 좋다. 기본으로 파셀리, 샐러리, 오레가노, 타임을 팔고, 투자하면 코리안더가 나온다. 각각 수량도 많은 편이라 랭작에 매우 유리하다. 가장 수량이 많은 파셀리는 에습 유저라면 향신료 거래 없이도 80개를 살 수 있을 정도. 발주서가 좀 부족하더라도 세우타랑 팔마만 번갈아 들리면 충분히 랭작할만한 정도다. 다만 에스파니아 영지라, 타국적 유저들은 육메 무역을 하면서 올리기도 한다.
초보자들이 군렙을 올리기에 좋은 동네로, 최소한 극초반 대형 1급 배(상대카, 상갤, 상대갤)만 갖추어도 상대방 대포의 공격력도 약하고 특수탄도 안 쓰기에 훌륭한 초반 군렙 장소 중 하나. 다만, 대다수가 갤리선이라 백병이 꽤 강한 편인데, 이 또한 굉음탄(적선 강제 혼란)이나 철수의 종(백병 강제 퇴각)만 준비하면 기본적으로 아이템 사용 내성이 없는 티레니아해에서는 안전하다. 또한, 해역 토벌 퀘스트 중 난이도 대비 보상이 참으로 적절한 동네다. 칼리아리나 튀니스를 거점으로 잡고 토벌하면 편하다. 동 지중해와 더불어 초반 침몰선 조사를 하다보면 질리도록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샤르데나 섬 북부의 도시. 발음은 삿사리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군인 학교 퀘스트 중 사사리 앞의 해적 토벌로 오는 거 아니면 거의 올 일이 없는 동네다. 언제부터인가 금을 팔기 시작했고 이로 인하여 의도치 않은 귀금속 내성항이 되었다. 다만 가격과 수량이 무역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프랑스 유저의 거점 해역이자, 많은 항해자들이 꼭 한번씩은 거쳐가던 상급 항해 학교가 이 해역에 존재했다. 현재 항해 학교 역할은 리스본 앞바다의 사그레스로 옮겨졌다. 상당히 큰 규모의 도시가 높은 밀도로 존재하는 해역이기도 하다. 프랑스 세력이 강성할 경우 프랑스의 앞마당 멀티로 기능하지만, 프랑스가 약할 경우 십중팔구 에스파니아나 포르투갈이 차지하기에 서버마다 프랑스의 국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해역이다.[63]
마르세이유 서쪽에 있는, 지중해에서 단 둘뿐인 프랑스 영지. 하지만 값어치는 적지 않다. 특이하게 프랑스 영지지만 이베리아 문화권인 도시로, 폭락만 조심한다면 프랑스는 남만무역시 공짜로 3개의 문화권[66]을 항시 보유하게 되며 이는 남만 무역에서의 이점이 된다. 또, 다른 나라의 파루, 헤르데르와 같은 포지션인 역할을 하는데, 조리에 유리한 다수의 교역품을 보유하고 오리를 파는 곳이라, 초반 프랑스 상인들이 깃털로 돈벌이를 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영구 고정 향신료 내성항.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의 주도이며, 제1의 항구도시.
밀라노,
토리노와 가까워 자주 묶인다. 오픈베타 시절에는 초보 군인 유저들이 파티를 맺고 이곳의 동선이 짧고 효율 좋은 해양 퀘스트를 반복하며 레벨업을 했기에 제노바 군인학교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사냥으로 군인 레벨을 올리는 추세라 그 방면에서는 잊혀진 지 오래다. 은을 파는 귀금속 내성항이기도 하여 금 무역의 매각지로도 간간히 들렀으나 NPC국가의 수도가 되고 금 무역이 사장되어 버려서 찾는 사람은 확 줄어버렸다. 재미있는 교역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투자하면 벨벳을 판다.
토스카나 주의 중소규모 해안도시. 실제로 학교 앞에 거대한 피사의 사탑이 그럴듯하게 구현되어 있다. 초보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상급 항해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명산품인 크로스보우와 벨벳을 판다. 산업 공헌도 제조 도시인 피렌체로 갈 수 있는 마차가 있다. 천문학 추가 이전부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천문학 추가 이후 간간히 들를 일이 생겼다. 우대 보고 받아주는 발견물이 지리에서 천문으로 바뀌었다.
제조업과 교역,금융업으로 발전한 도시. 금융업으로 유명해진 메디치가를 시작으로 많은 상인과 장인들이 모여 단단히 결속돼 있다. 고대 로마 시대에 플로렌티아라 불리던 것이 지금의 지명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내륙도시, 상공회의소 존재, 메디치 궁전 존재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주도. 피사보다 33배는 중요한 공업중심 도시지만 항구도시 외에는 등장조차 힘든 게임의 특성 때문에 주목받지 못한다.(…) 피사에서 마차로 이동할 수 있는 내륙도시고 르네상스 발현의 시조인 메디치 가문이 주재하던 곳답게 게임상에서도 문화적인 요소가 강조되고 있다. 여기도 패치로 입항허가에 피사에서 마차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표시되었다. 도구점에서 투자신청서를 상시 판매하는 유일한[67] 곳으로 호칭 "때를 아는자 15세기 3~5" 장착 시 단돈 1,000두캇에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5월 20일, 베네치아로 향하는 마차가 열려서 유저들의 출입 빈도가 증가했다. 칼레-파리 마차처럼 교역품 수량 제한이 있지만 아드리아해의 아득한 역풍을 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베네치아로 향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한다.
아프리카로 가는 입구이자 초보자들이 갈 수 있는 마지노선 해역. 해당 해역은 흑해나 발트해만큼은 아니지만, 최소 캐러벨급 배는 타고다니는 초중급 정도의 파워를 가진 해적들이 있는 해역이라 아르긴이 목적이 아니면 역시나 초보자들이 갈 일은 없는 꽤 외진 해역. 이곳은 유럽 내의 위험해역이므로 무법해역이나 안전해역으로 바뀌지 않는 영구 위험해역이다. 남만품, 육메 등을 잔뜩 싣고 유럽으로 돌아오는 배들이 대부분 이 해역을 지나가는지라 PK서버에서는 유저해적들이 특히 많은 해역이다.
마데이라의 남방에 떠 있는 카나리아제도의 한 도시. 연중 온난한 기후로,지내기 편하고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여 있다. 따뜻한 기후는 사탕수수의 재배에 적합하고 근해에서는 산호가 잡히는 모양이다.
교역품
어육, 사탕수수○, 설탕○, 건포도○, 산호○, 코코넛, 야자유◎, 통나무
에스파냐령
카나리아 제도 최대의 도시.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삼각무역의 중심지로서 활약하였다. 다랑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항구 앞에서 항상 낚시꾼들이 낚시 스킬을 켜서 다랑어를 낚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래 에스파니아 영지였으나[70] 고어, 산토도밍고와 같이 동맹항으로 풀렸다.
항해왕 엔리케에 의해 길드 사무소가 건설된 서아프리카의 도시. 농업이 발달하고 광물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교역품
어육, 양고기, 야자술, 커피◎, 양모, 철광석, 동광석, 상아◎, 깨
모리타니 영내에 있는 아르긴 만 국립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 아르긴 섬. 포르투갈 점령기 당시 아리바아검(gum)과 노예무역의 중개항으로 이용되다, 16세기 이후 프랑스, 브란덴부르크, 영국 등의 여러 유럽 국가들의 손을 거쳐 18세기 초에 항구로써의 기능을 잃고 원주민에게 되돌아갔다. 원래도 사막지대 끝이라 인구가 희박한데다, 1960년 이후 이 일대 지역이 모리타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현재는 원주민의 소규모 촌락[71]만 있고 식민지 시대의 요새는 흔적도 없다. 문화권은 서아프리카로 판정되지만 북대서양 입항 허가만 있어도 출입할 수 있어서, 자력으로 성장해 나가는 초보 상인 유저들은 한번쯤 이 도시에 유럽 명산품인 위스키, 진, 아콰비트 등 주류를 잔뜩 팔아넘기는 과정을 겪게 된다. 유럽인들이 술을 팔아 아프리카인을 타락시켰습니다. 교역품도 실속있는 항구지만 사치품이 없고 아르긴에서 마데이라까지 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려서인지 지금도 그 쪽으로는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도이자 남부의 최대 항구도시.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도시이자 구 시가지 규모(스파카 나폴리)로 로마마저 뛰어넘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나폴리 특유의 좁은 골목과 빨랫줄(…)을 재현해 놓았다. 보석세공을 파는 귀금속 특수항이다. 여기도 항구안내원의 배치가 괴랄해서, 로마에 들리거나, 도구점, 대장간에 먼저 가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상업지구로 나가는게 동선이 짧다.
고대 그리스시대에 건설된 도시가 기원. 도시의 이름은 도시의 번영에 공헌한 인물에 유래한다.
교역품
석유, 양모, 올리브, 몰약◎, 나무 열매◎
투자 보상으로 보관 레시피를 주고, 70만 두캇을 투자하면 유럽 도시들 중 유일하게 교역소에서 나무열매를 판다.[72] 도시 안에 '학자'라는 이름의 NPC가 있는데, 서고와 연구 이용을 할 수 있는 진짜 학자가 아니라 이름만 학자인 잡 NPC이다.[73]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이탈리아 마르케 주도. 아드리아해에 하나뿐인 동맹항이며 100만 두캇을 투자하면 투자보상으로 '동 지중해의 명물요리집'을 얻을 수 있다. 이 레시피로 인기 행음인 '해물 피자'를 조리 10랭이 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베네치아의 세력이 약한 서버라도 최소한 안코나는 베네치아가 어떻게든 유지한다.
서비스 극초기(오픈베타 시기)에는 위험해역이었지만, 베네치아 유저들의 본거지인데다가,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에 빠르게 안전해역으로 바뀌었다. 고대부터 융성했던 지역답게 발견물들이 매우 많아 모험가들이 특히 자주 방문하는 해역이다. 유럽 내에서도 NPC 해적들이 특히 많은 해역으로 맘루크 왕조함대, 오스만 사략함대 등 초보자들이 상대하긴 버거운 해적들이 산재하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후술할 이스탄불 앞의
보스포러스 해협은 해협 폭도 좁은데다 해적 소굴로 악명이 높아 군렙이 웬만큼 높지 않으면 강습 걸리기 매우 쉬운 곳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살로니카: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중심도시, 테살로니키. 고대 마케도니아국의 수도였다. 아테네와 함께 대리석을 살 수 있는 항구로 '못다 이룬 꿈' 퀘스트를 받거나 완료하면 2차 필드인 베르기나 유적이 열린다. 또한 향신료 내성항이다.
아테네 -
그리스의 수도이자 고대 아테네의 폴리스. 역사적 유물이 많은 탓인지 도시 외곽 필드가 아테네 북서쪽/포키스 지방, 아테네 서쪽/올림피아 지방으로 2차필드까지 두 곳이다. 교역소에서 고대 미술품과 대리석, 대리석상을 살 수 있으며 길드 사무소도 있다. 광장의 은행 옆 구역에, 침몰선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장인 NPC가 생겼다. 여기도 가격은 5만 두캇. 당시 시대로는 오스만 투르크 지배하에 있었다보니 그리스어 말고 터키어도 통한다.
간디아: 현재 그리스의
크레타 섬 최대도시인 이라클리온. 베네치아 공화국이 크레타를 지배할 당시의 이름이 칸디아였다. 라비린토스의 전설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완료하면 간디아 외곽 다음의 2차 필드인 크레타 섬 내륙이 열린다. 육지 조사 컨텐츠의 시작점.
파마구스타: 키프로스 최대의 항구도시로, 지금은
북키프로스 소속이다. 당시에는
베네치아 공화국령이었다. 파마구스타는 영어 이름이며 그리스어로는 암모호스토스, 터키어로는 가지마우사라고 한다. 도시 외곽 필드의 거목 근처에서 소금구이의 재료가 되는 나무열매를 주울 수 있다. 베이루트와 바로 마주보고 있고 거리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조타 숙련도를 올릴 때 들리기도 한다. 15세기에는 사탕수수 산지였으나 마데이라의 노예 플랜테이션에 점점 밀리다가 오스만의 점령 후에는 유럽인들이 완전히 발길을 마데이라로 돌렸다고 한다. 파포스를 발견하면 2차 필드인 파포스가 열린다.
베이루트: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 여기서 서아시아 명산품인 다마스크 직물, 다마스커스 소드, 잇꽃 등을 판다. 잇꽃은 과거 투자 신청서 제작에 쓰였다. 지금은 시대 조건만 맞추면 피렌체에서 제작가보다 싸게(…) 팔고 보스턴에서도 팔아서 가끔 자급자족하는거 아니면 전혀 의미가 없다. 비블로스를 발견하면 2차 필드인 비블로스 유적이 열린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30이 필요하다.
야파:
이스라엘의 실질 수도,
텔아비브 지역의 중심도시이며 제 1의 도시. 베이루트와 함께 무기 내성항이라 서아시아에서도 우대품인 일본도를 팔 때 유용하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30이 필요하다.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제 2의 도시, 알 이스칸다리야. 모험퀘를 한다면 자주 오게 될텐데, 서고, 여급, 의뢰 중개인이 항구 앞에 모여있어서 도시 내 동선이 좋다. 오스만 유저 또는 오스만일 때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했다면 후추를 살 수 있지만 개당 5~6천 두캇이라 캘리컷이나 아체에서 사는 후추보다 수량이 짜다. 오스만투르크 영지이고 항상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카이로 -
이집트의 수도, 알 카히라. 나일 강을 조금 타고 들어가면 도착하며, 들어가는 길에 해적들이 우글거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수에즈 운하를 이용할 수 있다. 명산 공업품인
파피루스를 살 수 있으며 바로 맞은편에 피라미드가 있는 2차 필드가 있다. 카이로 안에도 필드가 있지만 2차 필드는 없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동지중해와 발트해의 상시 안전해역 변경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유럽 내의 영구 위험해역이다. 또 따로 문화권을 주기가 그랬는지 해역 내 모든 도시가 터키 문화권이다. 다른 오스만 동맹항인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아랍 문화권 도시는 아라비아어가 필요 변장도를 10 낮춰주지만, 터키 문화권은 터키어가 그 역할을 한다. 다른 유럽 해역들과 차별화되게 시노프 함대, 크리미아 해적함대 등 갤리스급, 카락급 배를 끌고 다니는 강력한 NPC들이 많아 독특한 해역이다. 이 때문인지 다른 유럽 해역에서 주어지는 해역토벌 퀘스트는 대부분 2~3성 난이도인데에 비해 흑해는 무려 9성이다.
세바스토폴 - 러시아 크림 반도에 자리한 특별시. 전통적인 군사 도시이다. 이전엔
우크라이나의 도시였으나
2014년 크림 위기로 인해
러시아로 편입되었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시대 교역품으로 청금석[82]이 추가되어 보석 내성항이 되었다.
카파 - 러시아 크림 반도 남동쪽의 도시,
페오도시야/테오도시야.
케르치 인근에 있으며, 휴양지가 되었다. 세바스토폴과 마찬가지로 분쟁으로 러시아로 편입. 오스만 투르크의 영지로 항상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도시 구조는 유럽이지만 NPC는 이슬람풍이다.
이스탄불 -
터키의 문화수도이자 오스만 투르크의 수도. 금세공, 터키 융단 등의 강력한 교역품들을 판매하는 훌륭한 교역항이지만 베네치아에 필적할 정도로 벽지에 자리잡고 있는지라 오스만 투르크로 망명한 유저들이 아니면 상인들은 아예 찾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사항으로 유럽 국가 유저들이 도크를 개방하려면 중남미 동해안의 개척지를 찾아야 하는 반면 이스탄불에서는 그냥 멀리 갈 필요 없이 도크를 개방할 수 있다. 또 배가 그다지 좋지못한 초보유저라면 접근을 삼가자. 오스만 사략함대가 도시 주변에 배회하고 있는데 초보자가 상대하기 다소 벅차고, 사정권 안에만 들면 거의 반드시 습격하기 때문이다. 오스만 유저가 아니라면 변장도 60이 필요하다.
트레비존드 - 터키 동북부의 중심도시인
트라브존.
소아시아로 연결하는 중개 무역항의 역할이 컸다. 지중해와 북해, 발트해를 통틀어 유일하게 벼가 나는 도시라 한때 벼를 이용해 흑식초, 소주 등의 동아시아 교역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공예 상업이 반짝하기도 했으나 이내 묻혔다. 이후 공예 랭작 용으로 간간히 쓰이는 중. 13이라는 높은 랭크를 요구하기에, 15랭크를 더 빨리 찍으려는 유저들이 이용하곤 한다. 오스만 투르크의 영지로 타국은 변장도 20이 필요하다.
카보베르데 - 위치상 카보베르데의 수도, 프라이아에 해당한다. 노예무역의 중개항이었다. 선수상 메모리얼 앨범을 완성할 때 유용한 곳이다.
시에라리온 - 위치상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 해당한다. 대규모 플랜테이션의 희생지 중 하나. 현대에는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의 산출지 중 하나로, 그 점을 반영했는지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다이아몬드 판매지라는 점에서 일정한 가치가 있지만 향신료 무역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지금은 찾는 이가 별로 없는 쓸쓸한 항구. 북미 철도의 추가 이후, 여기서 800~1000두캇 남짓에 파는 당목향이, 조선에서 4000이상의 가치[83][84]를 지닌다는 것에 주목해, 가끔 가져가기도 한다.
세인트조지스 - 포르투갈어 São Jorge(상조르즈)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 일반적으로 세인트조지스라고 하면 카리브해에 떠있는 섬을 가리킨다. 이것 말고도 동명의 도시, 섬이 굉장히 많다. 현재는
가나의 엘미나에 해당하며, 이후 영국의 세력확장에 따라 이 지역 역시 나중에는 '영국령 골드코스트'가 되었으므로 세인트조지라고 읽히기도 했으나, 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배는 19세기 초에나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대항해시대 당시에 세인트조지스라고 부르는 건 명백한 오역이다. 본래의 상조르즈는
프레스터 존의 전설에 나오는 사제왕의 나라라거나 금과 상아가 넘쳐난다든가 하는 소문에 몰려온 포르투갈 개척가들의 첫 밀집형 거점지로서 성이 세워진 것이 시초.
대항해시대 3에선 스페인어 식으로 '산호르헤',
대항해시대 4에서는 '산죠르제'란 정체불명의 표기를 해놨다. 전통의 오역. 다이아몬드와 금, 상아를 파는 도시.
베냉 - 나라 이름으로, 실제 위치는 코토누 혹은 포르토노보에 해당한다. 게임 시대상은 물론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후에도 이 지역은 다호메이란 이름으로 불렸고, 베냉이란 국명은 1975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상투메 -
상투메 프린시페를 구성하는 섬 중 하나인 상투메 섬. 별거 아닌 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향신료 거래 +2 영구 부스터 중 하나인
진주 귀걸이를 이곳 도구점에서 400만 두캇에 살 수 있고, 여기에 돈을 더 투자하면 다른 향신료 영구 부스터도 살 수 있는 나름 중요한 곳이다.
루안다 -
앙골라의 수도.
르완다와 헷갈리지 말 것. 보석 감정인이 여기 있어서 케이프타운에서 보석을 캐고 감정을 위해 들르는 사람들이 생겼다.
가봉 - 위치상
가봉의 포트 제닐에 해당한다. 2018년 새로이 추가된 도시. 게임 내에서는 새로운 명산품을 판다는 것 외엔 자주 들를 일이 많이 없다. 모험가가 오기에도 퀘스트 하나와 기상현상 발견물 하나가 끝이라 한번 오고 다시 안 올 수도 있는 곳.
나탈:
남아프리카공화국 쿠아줄루-나탈 주를 구성하는 도시 중 하나. 더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을 달성한 곳이자
IOC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도시를 평창으로 확정, 발표한 곳이다. 게임상에서는 남만품이 아닌 귀금속 명산품으로는 유일한 백금을 판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굳이 오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된다.
NPC 해적들이 정말 드글드글거리는 해역이다. 해적들의 밀도 자체가 빡빡한데다가 정전 협정서도 잘 안 받아주는 까칠한 성격의 NPC들이 많으며, 선박의 상당수가 백병전과 수탈을 시도하는 갤리선[87]이기에 모험가나 상인 유저들에게는 여러모로 골치가 아픈 곳이다. 유럽에 가져가면 높은 대우를 받는 교역품들이 풍부한 해역. 초창기에 나온 곳이라 그런지 게임 내 인도의 항구 밀도는 유럽에 비견될만큼 촘촘하다.
킬와 -
탄자니아의 남동해안 건너에 자리한, 붙어있는 두개의 섬 중 하나에 있던 항구도시 킬와 키시와니(Kilwa Kisiwani). 옆의 섬에 송고 음나라(Songo Mnara)라는 무역도시도 같이 존재했다. 두 도시 모두 스와힐리(Swahili) 족의 무역도시로 9세기부터 19세기까지 번성하였으며, 13~16세기에 가장 번영하였고, 킬와 키시와니에서는 11~14세기에 자체 화폐가 발행되었다. 그러나 16세기 포르투갈이 킬와에 요새를 지으며 쇠퇴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이슬람교의 확산에도 역할을 한 도시이기에 대형 모스크도 남아있다.
모가디슈 -
소말리아의 수도. 현대에는
헬게이트이지만, 실제 대항해시대 당시에는 동아프리카의 중요한 무역 거점 중 한 곳이었다.
소코트라 - 행정구역상
예멘의 아덴에 속해있는 외딴 섬이다. 아라비아, 인도, 아프리카를 모두 잇는 강력한 중개무역항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 남만무역에 의약품 끝판왕으로 쓰이는 용혈을 판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아덴 -
남예멘의 수도였던 항만도시로 홍해의 어귀를 지키는 요충지. 서고는 없지만 임무 보고가 가능한 주점 바로 옆에 의뢰 중개인이 있는 엄청나게 착한 동선을 자랑한다. 단 주변 NPC들의 강습 확률은 전혀 착하지 않다. 또 도구점에서 '조범술 지침서'라는 돛조종 +2의 영구 부스터를 파니 참고.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도파르 -
오만 남부의 사막지역에 자리한 소도시. 현대 이름은
살랄라. 도파르 자체는 살랄라 시가 속한 주의 이름이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위치한 바다. 페르시아만과 같이 해역 폭은 좁으면서 NPC 해적들이 즐비한 지역이다. 특히 오스만 국기 단 오스만 해군 NPC가 자주 보이는데 다른 국가 함대들과 달리 유럽 국가들과 오스만이 적국이었다는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서인지 오스만 유저를 제외하고는 강습을 걸어오니 조심해야 한다. 발견물도 적고 딱히 특별한 무역품도 없지만 수에즈 운하 때문에 자주 지나게 되는 해역이다.
세이라 -
소말리아 최북단에 위치한 사일락.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마사와 -
에리트레아 제2의 도시.
대항해시대 2에서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얀부 -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 바로 북쪽이며 2022년 10월 25일 추가되었다.
제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메카에 인접해 있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수에즈 -
이집트의 항구도시.
수에즈 운하로 유명하다. 게임상에서는 유저 편의를 위해 이곳에 운하가 구현되었으며, 교역품을 싣지 않았을 경우에 한해 비용을 지불하고 동지중해 안쪽의 카이로로 이동할 수 있다. 카이로에서 이곳으로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 운하 이용료는 카이로-수에즈에서의 영향력, 국가 순위 등에 영향을 받고 작위가 높으면 할인된다. 원래는 이동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현재는 없다. 오스만 투르크 국적의 유저들은 수에즈와 바스라가 자국 동맹항일 경우 바스라로 향하는 육로 낙타를 이용할 수 있다. 아덴과 같이 도구점에서 조범술 지침서(돛 조종 +2)라는 영구 부스터 아이템을 판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모험가가 아니면 찾지 않는다고 하는 비운의 해역. 페르시아만의 특산품들이 유럽 매매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좁은 만 안에 NPC 해적들이 득시글거리는데다가, 약간만 더 가면 후추, 사파이어, 루비 등 훨씬 유럽에서 가치있는 교역품들이 즐비한 서인도의 항구도시들이 있어서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페르시아만의 모든 항구들은 페르시아 문화권으로서, 오스만 동맹항이면 변장도가 필요하며, 페르시아어가 있으면 필요 변장도가 10 감소한다.
호르무즈 -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섬. 게임상 항구 자체는 호르무즈 섬이 아니라
이란 본토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명칭은 반다르아바스이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마나마 -
바레인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2022년 10월 25일 추가되었다. 이전까지는 봉제를 통한 생산으로 얻는게 보통이었던 타프타를 판매하며, 덕분에 아랍 명산품 메모리얼 완성 난이도가 하락했다. 석유는 없지만 발전도가 높으면 페르시아 융단, 진주, 녹색 광석이 투자 후 교역소에 생긴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바스라 -
이라크 제2의 도시. 모험가들의 지옥 1. 모험가라면 그놈의
메소포타미아에서 가까운 탓에 지긋지긋할 정도로 많이 오게 된다. 이거 하나 때문에 오스만투르크 국적을 따서 수에즈-바스라 마차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을 정도. 위치도 페르시아만 가장 안쪽 구석에 처박힌지라 넘쳐나는 NPC 해적들을 다 뚫어야 올 수 있어, 더욱 짜증나는 곳이다. 오스만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 50이 필요하다.
디우 -
인도 다만 디우 주의 지역. 생산 무역 활성화 이후, 페르시아 융단, 터키 융단은 호르무즈 - 디우 동선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고어 -
인도의 고아 주.[88] 과거 게임 내에선 자스민을 기반으로 하여 동아프리카를 도는 향료무역[89]의 거점으로 유명했다. 생사가 판매되는 인도 3대 항구 중 하나로 벨벳으로 상업 폭렙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였으나 교역품 중에 직물이 없어서 직물 내성항이 아닌지라 방폭이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등장부터 오랫동안 포르투갈의 영지였으나 패치로 동맹항이 되었다.
캘리컷 -
인도의 항구도시 코지코드. 오픈 베타 시기 최고의 무역항. 각종 인도양 명산품들을 판매하지만 그 중 최고봉은 역시 후추로, 판매단가가 낮아서 구매 가능한 수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유럽에 판매할 경우 짭짤한 이익을 남겨 주는 품목이었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고급 상인 직업인 향료상, 보석상으로 전직할 수 있는 증서를 주는 퀘스트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동남아시아가 등장하고 육두구와 메이스가 향신료 무역의 대표주자가 된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한산하지만 여전히 동남아시아가 열리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천금 같은 가치를 지니는 교역항이다. 여담이지만 런던과 더불어 도시 내 동선이 가장 편리한 도시 중 하나로, 광장 지역으로 나오기만 하면 몇걸음 걷지 않아도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권 특성상 주점마저 야외 주점이므로 들어가고 나오는 수고까지 절약된다. 유럽 외 도시 중에 유일하게 조합까지 다 갖추고 있던 곳이다. 이후 종합 조합을 갖춘 샌프란시스코가 나오면서 유일하진 않게 되었다.
망갈 - 2018년 가봉, 사그레스, 이냠바느와 같이 추가된 도시. 고어에서만 팔던 명산품인 자스민과 더불어, 자단, 캐시미어, 황동세공 등 여기서만 파는 인도 명산품이 있다.
코친 -
인도의 항구도시 코치. 인도 명산품 No.1을 완성[90]하기 위한 교역품인 '가람 마사다' 제작 레시피를 투자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조리 5랭크에, 인도에서 나는 향신료 2종과 코리안더를 섞으면 완성. 코리안더는 보통 유럽에서 팔지만, 동남아에도 파는 항구가 하나 있다.
실론 -
스리랑카의 옛 국명. 도시 자체는 스리랑카의 항구 도시인 콜롬보와 가깝다. 인도 명산인 루비와 사파이어를 동시에 판매하기 때문에 보석상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았던 항구. 또한 실론 내부의 필드는 각종 색깔 광석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곳이어서 보석 공예 랭작을 하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석 교역 자체가 쇠퇴한 지금은 인적이 드물다. 향신료만으로 적재를 다 채우지 못하는 초보 상인들이 인도 명산인 홍차를 사기위해 가끔 들리곤 한다.
고증을 따라 바람 방향이 별로 좋지 않다. 항상 남풍이 불어서 만 안쪽으로 들어갈 때는 언제나 순풍이나, 나올 때는 언제나 역풍이다. 아드리아해만큼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초보들이 자주 올 일도 없거니와, 아드리아해처럼 바닷길이 고정되지 않아 역풍을 억지로 횡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한때 벨벳무역이 성행했을 때는 매우 붐볐던 해역이지만 이후 발주서, 재단도구 패치로 인해 크게 너프를 먹는 바람에 그저 그런 해역이 되어버렸다. 다만 히말라야의 추가 이후 모험가들의 발길은 여전하다.
산토도밍고 -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최초에는 시우다드 트루히요(ciudad trujillo)라 불렸다. 원래 에스파니아 영지였지만, 이후 패치로 동맹항이 되었다. 이건 인도의 고어와 비슷한 점.
자메이카 - 국명이기도 하지만 여기선 자메이카 섬 자체를 가리킨다. 항구 자체는 섬의 북쪽이며 그래서 산티아고가 맞은 편에 있다. 투자를 하면, 데킬라와 담배가 모두 나오기 때문에 동선상 하바나보다 더 자주 이용하는 편.
산티아고 -
쿠바 산티아고주[91]의 주도. 파나마 운하 칙명 퀘스트는 여기서 수행할 수 있다.
나소 -
바하마의 수도. 원래는 에스파냐의 노예무역 중계항이었다가 17세기 초 영국에게 공격받는 혼란기를 거치는 도중에 그대로 해적섬이 되어버렸다. 당시 이름은 찰스 타운.
포트 로얄 - 대지진 이전까지는 말 그대로 해적섬이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마찬가지로 플래그 퀘스트를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여기의 주요 시대는 17-4. 다만 퀘스트 수 자체가 많진 않다보니 17-4 호칭을 구하는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18-3이나 샌프란시스코의 19세기 보다는 어렵다.
하바나 -
쿠바의 수도
아바나. 엄청난 양의 담배를 팔고있으며, 카리브 명산중 데킬라랑 더불어 쏠쏠한 순이익을 남기는 물품이라, 초반 중거리 무역이나 후에 남만 무역[92]에 요긴하게 쓰인다.
그랜드케이먼 -
케이맨 제도. 지금도 영국 해외주로 남아있다. 게임 내에서는 잉글랜드 개척지.
포르토벨로 -
파나마 콜론 주의 항구도시. 게임상에서
파나마 운하의 대서양 쪽 입구이다. 실제로도 파나마 운하가 개통되기 전까지 파나마 시티를 통해 들어오는 페루 지역의 귀금속을 스페인으로 옮기기 위한 거점항구로 사용되던 오래된 식민도시로, 198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트루히요 -
온두라스 콜론 주의 주도. 에스파니아 개척지. 투자하면 머스켓총을 팔지만 매우 비싸다. 개척지 중 가장 구석에 박혀있다. 멕시코만이 코앞. 개척지 지도 중 멕시코만에서 발견하는 발견물 지도는 여기서 뽑는게 빠르다.
베라크루스:
멕시코의 항구도시. 금과 은을 판다. 리우 다음 갈 정도로 금의 구매가가 싸지만, 금을 파는 다른 중남미 도시들에 비하면 유럽과의 거리가 제일 멀어서 랭작용을 빼면 잘 쓰이지 않는다. 도시에 퀘스트를 통해 테노치티틀란으로 접근 가능한 2차 필드를 열 수 있는 외곽 필드가 있으며, 모험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라스 카사스가 선박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관리기술을 가르쳐주므로 한 번 즈음은 오게 된다. 도시에 있는 신관장 NPC는 "백인들은 산제물을 못 바치게 하지만, 산제물이 없으면 태양이 뜨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아즈텍의 인신공양 신앙에 대한 언급이다.
테노치티틀란:
아즈텍 제국의 수도. 현재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1500만 두캇이나 하는 장신구가 3종 있는데, 각각 귀금속 거래 +3, 보석 거래 +3, 자물쇠 따기 +1이 주요 부스팅. 2017년 9월 19일 패치로 발견 퀘스트의 요구 스킬 랭크와 퀘스트의 난이도가 매우 큰 폭으로 하향되었다.[93]
그레이트플레인스: 미국 중서부의 대평원 지대를 지칭한다. 게임 안에서는 북미 원주민들의 마을로 나온다.[94] 북미 서부 해역의 입항허가를 받으면 마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멕시코만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 플래그 퀘스트를 통해 멕시코만 북쪽의 상륙지인 콜로라도 고원에서 이동할 수 있다.[95]
강 유역지역이라 그런지 해초가 엄청나게 자주 발생한다. 이 해역에서는 부관을 항해사로 거의 고정시키고, 예비키를 몇개 가지고 가는 편이 좋다. 상인이라면 들를 가치가 별로 없으나, 모험을 한다면 정말 많이 다니게 된다. 일단 해역 내 상륙지인 아마존강 상류와 2차필드인 아마존 오지의 발견물들은 기본이며, 해역의 낚시 발견물만 5종이 넘고, 매년 1~2월 사이에 발생한다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 운이 나쁘면 몇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기상현상에, 아마존 오지의 재조사 지도 3장까지.
카옌 -
프랑스령 기아나의 주도. 프랑스 개척지. 아마존 강 하구에서는 똑같이 서고가 있는 페르남부쿠보다 카옌이 더 가깝다보니, 아마존 강 상류 상륙지의 2차필드인 아마존 오지 재조사 지도를 얻을 때 주구장창 들리게 된다.
페르남부쿠 -
브라질의 페르남부쿠 주. 포르투갈 개척지. 담배를 판매하며 남만무역을 갈 때 포르투갈 유저라면 여기서 사면 된다. 목재 가공 레시피가 없는 유저들이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목재 가공을 만들 수 있는 도시다. 통나무를 팔기 때문인데, 윌렘스타트도 통나무를 팔지만 거긴 투자가 필요하다.
과테말라: 마야어만 통하는 도시. 코판 유적을 발견하면 접근 가능한 2차필드 코판 강 북쪽 해안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오팔을 투자를 통해 살 수 있지만 오팔 무역이 흥할 때도 카라카스(베네치아 또는 베네치아일 때 투자한 유저만 가능)나 메리다 오팔[98]을 써서 과테말라 오팔은 그대로 묻혔다.
아카풀코:
멕시코의 항구도시. 향신료인 고추와 파란 고추를 모두 파는데, 파란 고추가 더 비싸다. 고추와 파란 고추는 조선 및 일본에서 높은 교환비를 보인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 은을 살 수 있다. 실제 역사에서 아카풀코는 스페인과
누에바에스파냐, 필리핀, 동아시아를 잇던 무역 거점이었다.
히바오아 -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노드 주 마르키즈 제도 제 2의 섬. 잘도 이런 코딱지만한 섬을 찾아내는
코에이도 범상치않다.(1) 에스닉 덕후 미술가인
폴 고갱이 말년의 인생을 살았던 곳이다. 자카르타에서
라파누이 섬에 가는 퀘스트를 받다 보면 그나마 가장 가까운 항구가 여기다.
이름은 하와이 앞바다지만 정작 하와이는 남쪽 구석에 있으며, 북쪽으론 알류샨 열도 남쪽까지 펼쳐져 있는, 매우 넓은 해역이다.
하와이 - 미국
하와이 주. 항구는 하와이의 가장 큰 도시 호놀룰루에 있지 않고, 제일 큰 섬인 하와이 섬, 이른바 빅아일랜드에 있다. 하와이 섬에서도 가장 큰 도시 힐로가 아니라, 코나 공항이 있는 서안에 위치. 처음엔 보급항이었다가, 이후 정식항구로 승격. 마을 한가운데 불을 피워 뒀다. 마을에 해안가가 있지만, 정작 항구관리는 광장에 있다.
산안토니오 -
아르헨티나의 리오 네그로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실제 이름은 산 안토니오 오에스테(San Antonio Oeste). 현재 오류로 인해 도시 이름이 해상 NPC인 '가브리엘 데 산안토니오'로 나온다. 오류 뜬지 한참인데 아직도 고칠 생각이 없다. 그래도 2017년 들고 얼마 지나서 고쳐졌다.
우수아이아 - 마젤란 해협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도시. 다만 대항온에서 항구 포인트가 찍혀 있는 위치는 실제로는 칠레령 티에라 델 푸에고의 주도 포르베니르 인근이며, 실제 우수아이아는 섬의 남쪽 해안에 있다.[100] 세계 최남단의 도시. BGM을 들어보면 중남미쪽 문화권이 아니라 오세아니아 문화권 도시로 보인다. 과거 유일한 보급항으로서 항구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고 물, 빵, 선원 보급만이 가능하다. 하와이가 보급항으로 추가됐었는데 패치로 정식항구가 돼버렸다. 다행히(?) 북극 패치로 나르비크, 틱시 등 보급항이 조금 생겨서 왕따 신세는 면했다. 뭐가 다행이라는 거야.
리마 -
페루의 수도. 아테네처럼 마을 외곽이 리마 북쪽과 리마 북동쪽의 두곳이며, 각각 쿠스코와 마추픽추로 이어진다. 스페인어가 통하는 개척지형 동맹항으로서, 중심도시 상태에서만 보이는 교역품(툼바가), 나오는 지도가 따로 있다. 리마 교회의 유적 던전도 중심도시 상태에서만 보인다.
페구 -
미얀마 바고 구의 주도 바고. '바고'는 버마 현지어 이름이고 페구는 이를 영어로 표기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4종류의 보석을 판매하는데, 그 중 루비는 인도 명산이면서도 구입가격이 인도보다 저렴하며 별갑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자들의 준필수 퀘스트의 요구 교역품이다. 또 비취가 화남에서 잘 쳐주다보니 쓰는 일이 종종 있다. 보석무역이 사장되면서 루비는 가치를 잃었지만 별갑은 여전히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며 비취를 퍼가는 남만 무역도 죽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항구. 하지만 퀘스트를 위해 여기까지 들러서 별갑을 사가는 유저는 많지 않다. 절대 다수는 세비야에 빈손으로 가서 길드사무소나 개인상점에서 별갑을 좀 더 비싸게 구입한다.(…) 페구를 들르는게 귀찮기도 하고, 보통 퀘스트의 보상금에 발주서 값을 더하면 이게 길드사무소나 개인상점에서 사는 별갑 3개 값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갑만 퍼다 길사에 올려두는 유저도 있다.
잠비:
인도네시아
잠비 주의 주도. 진주를 파는 항구로 한때 잠비, 파타니 등의 진주를 활용한 근해무역이 시도된 곳이다. 아체와 함께 용뇌 산출지여서 자카르타에서 마르세이유로 향하는 4발 퀘스트 '마음에 드는 향기' 수행을 위해 용뇌를 사서 마르세이유 길사에 챙겨놓는 프랑스 유저들도 있다.
팔렘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 주의 주도.
2018년에 자카르타와 같이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다. 특이사항으로 진주, 금이 있으나 팔렘방산 금은 반자르마신산 금처럼 매각가가 비싸서 계륵이며 진주는 마닐라산과 함께 잠비, 파타니, 페구산보다 약 1000두캇 더 비싸다. 본래 팔렘방 자체는 내륙도시이지만, 무시 강(Musi river)을 통해 항해가 가능하다.
말라카:
말레이시아
믈라카 주의 주도. 참고로 말라카 남쪽에 있어야 할 현대의 이 지역 최고의 무역항인
싱가포르는 19세기에야 개발된 항구다. 한때 자카르타처럼 깃털 온라인이 유행한 곳이다.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의 수도.[101] 지리학 계열 모험 퀘스트의 성지로, 태평양이나 남미 근처로 보내버리는 동선이 거지 같은 퀘스트들도 포진되어 있다. 4번 발주서 보급용 퀘스트도 매우 충실하다. 남만 무역과 육메 무역을 가르는 거점이라서 중간에 퀘스트를 받거나 남만의 무역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유저들이 들르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거점이다.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암보이나 대신 여기서 유해가 영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도시 자체의 교역품은 품목 자체가 빈약한 수준. 교역품 중에 오리가 있어서 오리를 이용해 북유럽 명산품인 깃털을 찍어낼 수 있다. 남만무역을 처음 뚫을 때 깃털이 유용하므로 처음 남만무역을 뚫으러 오는 유저들이 종종 이용한다.
쿠칭: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의 주도. 남만무역 중 일본, 화남의 조선 특수 수요 때 도시 상태 효과를 노리고 유저들이 유황, 석탄을 사러 오는 곳이다. 또한 남만무역 중 화남의 냉해 때 꿀을 사러 들르기도 한다.
반자르마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슬라탄 주의 주도. 고구마가 조선, 일본에서 특수 상태일 때(축제, 냉해, 전염병) 교환비가 좋기에 이 때 찾는 유저들이 있다.
수라바야: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자와티무르 주의 주도. 게임 시기상 마자파힛 왕조가 무너지고 본격적으로 유럽 세력이 몰려오던 때였다. 동아시아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는 3발퀘 '자바 편사'에 필요한 교역품 자바 편사의 경우 평소에는 이 곳 교역소에서만 판다.[102]
지아딘:
베트남 최대의 도시이며 과거
베트남 공화국의 수도였던
호찌민 시. 구
사이공. 엄밀히 따지면 지아딘은 옛 사이공 시내 자체는 아니고 사이공의 교외 지역을 지칭하지만, 베트남이 통일된 뒤 사이공 시내와 지아딘, 다른 위성도시인 쪼론 등을 통합해서 현대의 호찌민 시를 만든 거라서 틀린 것은 아니다. 물론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시대에는 베트남이 아닌 크메르 왕국의 도시였으며 이름 역시 프레이노코르였다. 현대에는 베트남의 도시라고 베트남 조미료[103]를 하나 팔고 있다. 도시 바로 옆의 강 하구에서 나타나는 기상현상이 존재한다. 베트남의 도시 중에선 유일하게 등장하며 외곽 및 2차 필드가 있다. 당시에는 캄보디아의 도시였다보니 2차 필드는 앙코르와트로 이어진다.
로프부리:
태국의 롭부리 주. 위치상으로는
방콕에 가깝고, 역사적으로 보면 톤부리에 위치해있다. 톤부리와 방콕이 통합된 시대는 톤부리 왕조 이후의 시대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봤을 때 톤부리와 방콕 사이에 짜오프라야강이 흐르는데, 그 중 왼편에 도시가 있는걸 봐선 톤부리가 확실하다. 게임 내 특이사항으로는 남만 무역 시세 확인을 위한 무역 상인이 있다는 것.
테르나테:
인도네시아 말루쿠 제도의 트르나테 섬.
정향(크로브)의 원산지. 역사적으로 꽤나 큰 나라를 이루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바로 남쪽에 있는 티도레와 오래 경쟁하였다. 남만 교역 중 철광석과 철재를 구하는 사람도 들르는 도시. 네덜란드어가 통하는 동남아의 두 개척지형 동맹항 중 하나. 동남아 도시들은 이슬람의 영향을 받았다면 동남아시아 문화[104]를, 그렇지 않다면 인도차이나 문화를 가지며, 그래서 테르나테도 개척지에 걸맞게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인도차이나 문화를 가진다. 이는 동남아의 또 다른 개척지형 동맹항인 암보이나도 마찬가지. 육두구, 메이스를 동시에 퍼갈 수 있는 암보이나 주변은 유저해적이 창궐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적은 테르나테에서 매각가가 육메와 비슷한 크로브만 퍼가는 유저들도 있다.
암보이나:
인도네시아
암본 섬, 말루쿠 주의 주도. 육두구와 메이스는 유럽에서의 매각가격이 어지간한 보석보다도 비싼데다가, 암보이나에서 두 종류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량 면에서도 우월한 교역품이었다. 게다가 세컨드 에이지 확장팩부터 가뜩이나 효율이 좋던 향신료 판매가격에 상향 패치까지 이루어져 향신료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등한 결과, 암보이나는 거의 대부분의 고레벨 상인 유저들이 두캇 창출 장소로 이용하는 항구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물가 인플레를 주도하는 항구. 그래서 향신료를 나르는 유저들을 털어먹기 위한 유저 해적들도 이곳에 가장 집중되어 있다. 덕분에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제외하면 유해 한 명씩은 항상 상주하는 탓에 하루가 멀다하고 암보이나에서는 해적 피해가 발생하며, 그 여파로 동남아 해역 전체가 무법해역이 되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105]
게임상에서는 보통 육메로 불리는 육두구와 메이스[106]의 공급처로 유명하지만, 정작 19세기 중반까지 이 섬은 육두구도 정향도 나지 않는 곳이었다. 이 게임에서 현대의 관점을 역사상의 사실 위에 덮어씌운 사례 중 하나.[107]
룬:
인도네시아 말루쿠 섬 바로 남쪽 반다제도의 최서단에 자리한 작은 섬, Run. 육두구만 팔고 메이스를 팔지 않아 암보이나에 비해 외면받고 있다. 그렇지만 암보이나가 워낙 유저해적이 창궐하기에 가기 꺼려진다면 그냥 룬에서 육두구만 퍼와도 별로 손해는 아니다. 한 번 털리고 육메를 퍼오느니 안 털리고 육두구만 퍼오는 게 훨씬 좋다.
육두구의 원산지. 당시에는 이 섬의 지배권을 두고
영국과 네덜란드가 두 차례나 전쟁을 벌였을 정도로 중요하게 취급됐다.
사마라이 -
파푸아뉴기니 본섬 동쪽 끝 남해안에 자리한 항구마을. 용케도 이런 좁쌀만한 데를 찾아냈구나 코에이(3). 현재는 어느 모로 보나 보잘것없는 섬마을에 불과하지만,[108] 19세기 극후반부터 약 50년간 뉴기니 섬 동쪽 전역에서 가장 번성한 항구였다.[109] 이름이 비슷한
사마리아와 자주 헷갈려한다. 나쁜 사마라이인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서버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작성했기에 한양에 의뢰인을 비롯한 주요 업무가 몰려있지만 일본 서버는 사카이, 중국 서버는 항주, 대만 서버는 단수이에 있다. 이 네 서버가 아닌 곳은 사카이에 있다. 물론, 도시 내 NPC가 기능하지 않을 뿐이지, 어느 서버나 NPC는 똑같이 있다. 해역 명칭(ex:
남중국해,
동해 등)에 따른 문제에 얽히고 싶지 않았는지 동아시아 서부와 동부로만 구분된다. 중국의 다섯 항구는 서부, 대만, 일본, 조선의 여덟 항구는 동부에 존재한다. 동아시아 당시에 새로 제작된 인트로에서 실제 대항해시대 당시의 서양 지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한반도 동쪽이 '‘MER DE COREE'(
한국해)로 표기된 지도가 등장하는데, 그래서 남만 업데이트 당시 (한일 관계가 좋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일본에서는 왜 호칭이 일본해로 안 되어있냐고 까였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쨌든 저 당시에 사용된 지도니깐 저게 맞다는 쪽으로 흘러갔지만 아무튼 인트로 영상의 단어 하나만으로 이런 논란이 일어났는데 동해/일본해를 게임에서 적용하였다면 어떤 파장을 끌고왔을 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같은 이유로
모험 발견물 중에서도
독도,
쿠릴 열도,
센카쿠 열도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마카오 -
중국 소속의 아오먼(澳門, 오문) 특별시. 마카오는 1542년부터 포르투갈 교역 거점이었던 반면 이웃한
홍콩은 1841년 영국에 할양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므로 게임상 구현되어 있지 않다.
천주 -
중국
푸젠 성
취안저우시.
대항해시대2에서는 '자이톤'(Zaitun)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자이툰'은 항구에 자동(刺桐)나무가 많아 자동항(刺桐港)이란 별칭이 있었는데 무역을 하던 아라비아 상인들이 이를 듣고 유럽으로 퍼지면서 알려진 이름이다.
항주 -
중국 저장 성
항저우시. 위의 마카오-홍콩과 마찬가지로 항저우와 인접한
상하이는 19세기 이후 열강들의 조차지가 생기면서 발전하였으므로 구현되지 않았다.
운대산 -
중국 장쑤 성
롄윈강시 인근에 있는 산. 중국 내에 동명의 산이 다수 존재하는데 위치상 이쪽을 말한다. 롄윈강 시는 17세기 청나라에서 광저우, 닝보, 샤먼과 함께 해외 무역을 위해 개방한 항구 도시인데 이를 반영한 듯.
중경 -
중국
충칭시. 모험가들의 지옥 2. 원래 내륙 도시라서, 장강을 거슬러 꽤나 올라가야 한다. 퀘스트 진행에 중경을 들릴 필요가 있다면 바로 동선이 나빠진다. 게다가 삼국지 관련 퀘스트를 비롯해서 중국사를 배경으로 한 모험 퀘스트의 대다수가 이 중경을 들려야 하기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모험 퀘스트를 하려면 이 중경으로 자주 와야 한다. 특별히 삼국지를 언급하는 이유는 삼국지 퀘스트만 나오면 무조건 만나봐야하는 NPC 소녀가 중경에 있기 때문이다. 남만 무역 항목에도 나와있듯, 불경기가 아니면 재고가 유지되거나 상승하는 교역품 품목이 단 하나도 없어서 무역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정말로 모험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
제너두 - 대원제국의 쿠빌라이 칸이 1256년 유병충에게 지시하여 몽골 고원 남부에 세운 여름의 수도, 상도(舊, 개평 / 現, 네이멍 자치구 시린궈러 맹 정란 기)를 가리키는 몽골어명. 게임 상에선 극악의 연퀘를 통해 황하 하류에서 진입할 수 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2권)에서 부의 도시로 소개되었다. 1369년 명나라에 의해 파괴되었고 2008년에 중국의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부산 -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만도시. 다만 고증대로라면 도시의 이름은 부산이 아니라
동래이다.
포항 -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어째서
원산이나
평양이 아니라 조선시대에는 듣보잡이었던 포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110] 동아시아가 패치 1년 전 도쿄에서 열렸던
ACL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한 것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다. 혹은 이 시기에 조선의 다른 무역항으로 유명했던 원산이나 평양이 현재는 북한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남한 쪽의 항구를 잡아줘야했다는 루머도 있다. 어느 쪽이든 나름대로 고증에 많은 노력을 들인 게임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 그래도 남만 무역 도시 중 부산-포항이 가장 가까이 붙어 있다는 특징이 생겨, 무역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북미 동부의 경우에는 다른 도시들처럼 입항하고 발견하는 식이 아니라 '개척지'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져있다. 길드마스터가 상륙지에 상륙하여 길드개척지로 지정하면 그때부터 돈과 교역품(목재, 석재, 철재 등으로 집을 짓는 개념)으로 건물을 짓고 인구를 늘리며 도시를 성장시킬 수 있고, 자신이 속한 길드의 개척지만 상륙이 가능하다. 그 외의 개척지들은 해상에서 보았을 때도 다른 일반 필드 상륙지들과 동일하게 보이며, 입항해도 보급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길드개척지와 등록도시로 지정해 놓은 길드개척지는 해상에서 볼 때 여느 다른 도시처럼 '도시' 포트레이트로 보인다. 자신의 길드 개척지에 입항하면 상륙할 수 있으며, 길드 개척지의 인구에 따라 조선소, 교역소, 서고, 주점 등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길드 개척도시는 빼고, 다른 길드의 개척도시는 최대 3곳까지 등록할 수 있다.
누벨 프랑스(개척지점 4개) -
캐나다의
퀘벡 주와
노바스코샤 주. 3곳은 테라 노바 앞바다에, 1곳은 코드 곶 앞바다에 위치.
뉴 잉글랜드(개척지점 4개) -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 4곳 모두 코드 곶 앞바다에 위치.
뉴 네덜란드(개척지점 2개) -
미국의
뉴욕 주. 이 중 한 곳은 정확히
뉴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다. 두 곳 모두 버뮤다 제도 앞바다에 위치.
보스턴 -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주도. 대륙횡단 철도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등장한 도시. 이 곳에서 마차를 타고 오마하로 이동해서 철도를 이용한다. 업데이트로 인하여 보스턴 학술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주요 거점이자 증기선을 위한 거점으로 중요해졌다.
보스턴 차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인도 문화권 명산품인 홍차를 보스턴에서 판매한다. 물론 인도 현지의 그것에 비해선 구입 가격이 비싸지만, 중거리 무역을 할 이익은 나온다. 이 뿐 아니라 조금 비싸지만 담배도 취급하는지라, 담배만 들고 곧장 남만무역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고증대로라면 북미 서부 등의 지역이 개발될 때는 독립한
미국이나 영국령
캐나다가 자리잡고 있어야 하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북미 동부의 길드개척 도시들을 제외한 북아메리카 지역은 모두 특정 국가의 영지가 없는 동맹항으로만 있으며 언어도 영어가 아니라 북미어(설정상
북미 원주민들의 언어)로 맞추어져 있다.
샌프란시스코 -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북미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 금괴발굴 관련 시스템들이 있는 도시이다. 마르세이유에서 받는 「새로운 땅을 찾아서」가 플래그 퀘스트다. 오픈베타 이후 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조합이 추가된 항구로, 유럽-샌프란시스코 발주서 퀘스트는 철도 이용시 이동거리에 비해 주는 발주서의 수량이 매우 많으므로 발주서를 모으기 좋다.
새크라멘토 -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 맨 처음 새크라멘토를 발견할 때는 무조건 샌프란시스코가 아니라 보스턴 쪽에서 들어와서, 오마하에서 열차타고 와야 한다.
타코마 -
미국의
워싱턴 주. 19세기 호칭을 맞추면, 명산품인 아이스 와인과 백랍을 판다. 이 도시의 2차필드가 그 유명한
로키산맥이 있는 록키 지방. 본래는 타코마 북쪽에 더 큰 도시인
시애틀이 있지만, 시애틀이 항구도시로 성장한 것은 타코마보다도 한참 뒤의 일이다.
시트카 -
미국의
알래스카 주
싯카. 알래스카가 러시아령인 시절 가장 먼저 개발된 도시로, 게임상에선 보급항이다.
아크로폴리스 (아틀란티스): 아틀란티스 패치에서 등장한 전설의 도시. 형식상으론 북대서양에 위치한 것으로 되어있으나, 인게임에선 매 특정 주기마다 위치가 바뀐다. 뜬금없이 회오리로 둘러싸인 모습이며, 처음엔 태양의 배를 건조해서 출항하면 진입이 가능하다.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위치가 새로 옮겨지기 전까진 그 지점을 직접 항해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가 망망대해에 있기에 단서 없이 찾아가기는 매우 어렵고, 찾아갈 때는 태양의 배가 알아서 데려다 주지만 떠날 때는 어떻게든 자력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게임 진행 자체가 난감해질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링크의 문서를 참조하자.
[1]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터키, 아랍, 페르시아 문화권
[2]
항해도에 집 모양으로 표시되는 다른 도시와 달리 이슬람권 도시는
모스크 모양으로 표시되며, 이들 도시가 오스만투르크의 영지이거나 동맹항일 경우 변장도가 붙은 장비를 착용해야 입항할 수 있다.
[3]
개개인이 등록해야 사용가능한 개인농장은 빼고, 해역 기준은 게임 속 지도 내의 영역으로 표시한다. ex: 하와이는 카리브-중미 지도에 표시되므로 카리브-중미 영역에 기록.
[4]
튜토리얼을 스킵하면 입항허가를 주지 않는다! 때문에 튜토리얼을 스킵했다가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유럽 입항허가를 명성을 나라에 따라 1000씩이나 쌓아야 얻을 수 있고 사그레스의 학교도 이용할 수 없어 매우 불편해진다. 복귀유저들이 자주 당하는 일이다.
[5]
더블린과 맨체스터는 가끔 에스파니아나 포르투갈이 투자하러 오기도 하나,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북해 항구는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단두대 매치가 벌어진다.
[6]
흑해쪽이 갤리선이 대부분이라 선원이 많이 탑승해서 백병 강습에 강한 편이라면 이쪽은 포격계 배들이 강한 편. 당장에 다들 갤리온 아랫단계인 대형 카락이나 대형 캐러벨 류를 타고 다닌다.
[7]
궁전이 생겼으나 투자는 똑같이 도시관리가 받는다.
[17-1,2,5,18-1]
[17-1,2,5,18-1]
[17-1,2,5,18-1]
[17-1,2,3,4,5,18-1]
[15-1,2,3]
[13]
그단스크에서 조선공으로 일하던 전직 대통령
바웬사가 1980년 노조를 이끌고 총파업을 지휘한 것으로 유명하다.
[14]
다만 흰색 광석은 수량도 적고 너무 비싸서 제외하고 나머지 3종만 산다,
[17-5,18-1,2,3]
[16]
일반적인 교역품보다 10% 이상 교환비가 좋다. 캐시를 사용해 1:1 교환을 해보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알렉산드라이트보다 더 많은 남만품을 받아올 수 있다! 단 발트해의 구석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18-3 크로노 호칭을 달았을 때만 구매 가능하고, 변방의 특성상 시세가 규칙적으로 상한가까지 찍고 내려온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랭크당 구매 수량이 적은 보석류.
[17]
고 방어도 장비인 비늘갑옷, 시크렛, 복장예절 40이나 끌어 올려주는 장갑인 주얼리 글러브 등. 높은 복장예절을 가진 각종 장비들을 20000두캇에 내외로 팔고 있다.
[18]
군렙을 아예 올리지 않는 변태플레이를 할 거면 괜찮다.
[19]
뤼베크 30만 두캇 투자 보상이다. 청동과 놋쇠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20]
게임 내 표기대로 표시
[21]
한번에 많이 내리지 않고 부슬비 같은 것이 자주 내리는 것.
[16-5]
[15-2,3]
[24]
조선소 건물 없이 조선소 주인, 조선공 NPC만 존재. 항구관리 앞에 있다.
[15-1,2,3]
[15-3]
[15-2]
[28]
게임 내에선 프란넬이라고 나온다.
[16-5]
[16-4,5]
[15-1]
[17-1,2]
[33]
허브 비니거는 교역품으로서의 가치는 형편없지만 새우 허브마리네를 만들려면 필수적인 재료이다. 새우 허브마리네는 그 자체로 행동력을 70이나 회복시키는 좋은 음식이지만 부관식의 재료로도 들어가기에 더 가치가 있다.
[34]
민족의상은 공예품이어서 잉글랜드는 브리튼 문화권에 남만 우대품인 오수를 팔 만한 내성항 영지를 갖게 됐다.
[15-3,4]
[36]
스톡홀름, 베르겐, 아테네, 야파-곡도, 리가- 장궁, 런던-서양갑옷, 리스본-단검, 바르셀로나, 트리에스테-한손검, 피사-크로스보우, 베이루트-다마스커스 소드 등.
[37]
무기류 재고가 원래 높게 나온다.
[38]
안평, 에도, 부산, 운대산, 한양은 불경기로 인한 타격이 적지만 항주는 불경기에 무기재고가 오른다.
[39]
기본 회항증 2장, 62,000두캇
[40]
단 적재 교역품 수량에 따라 돈이 많이 비싸진다.
[41]
산업혁명 패치 이전에는 잉글랜드만 향신료 내성항이 없어서 향신료 무역에 불리했다.
[16-5]
[43]
비스케이 만 연안 지역에서는 빌바오 다음으로 크다. 정작 빌바오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내내 한번도 안 나오다가 5애서야 처음 나오게 되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도 산업혁명 패치 후 산업도시로 등장하게 된다.
[44]
프랑스 유저는 보르도에 투자한 후 교역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45]
여기도 패치를 통해 동맹항이 되었다.
[46]
대양에 나간 어선의 빛이 이리저리 반사되어 빛의 기둥처럼 보이는 현상. 그걸 한자로 적은 것이다.
[47]
일본어판에선 오포르토(オ・ポルト)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영어식 표기법이다.
[16-2,3,4]
[16-2,3,4]
[50]
주술 아이템으로 단일 대상에게 다소 약한 피해를 주는 아이템. 단일 한정에 피해 대상이 무작위라는 단점이 있지만, 적절한 피해를 확정타로 주고 일정 확률로 화재 피해도 주며, 내구도도 쓸만하고 가격도 1000두캇밖에 안 하는지라 보급형 태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다만 1번 사용하여 30 이상의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적 선박이 바사류만 넘어가도 조금 힘들다.
[51]
다만 코스요리는 초보를 위한 게 아니라 그런지 제값을 받는다.
[52]
물론 워낙에 중요한 도시 중 하나라 머스켓총이 없을 정도로 바르셀로나가 발전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53]
머스켓은 자카르타, 암보아나를 향할 때 자주 수행하는 3발 발주서 퀘스트(유럽의 무기)에 쓰인다.
[15-1,2,3,4,5]
[55]
이벤트 전용 소비용 아이템으로 구현된 데이터가 남아있긴 하다.
[15-2]
[15-4,5,16-1,2]
[16-1,2,3]
[15-4,5,16-1]
[15-2]
[61]
문화어로는 뜌니스라고 하는데, 이쪽이 더 정확한 발음표기법이다.
[62]
리구리아(Liguria)의 일본식 표기를
중역하다가 잘못 표기한 것이다.
[63]
북프랑스 문화권은 보르도, 낭트, 칼레, 르아브르까지 4개로 게임상 프랑스의 영지는 지중해보다 북해에 많다. 지중해권에서 프랑스 영지는 마르세이유와 몽펠리에 뿐이며 이탈리아/남프랑스 문화권 도시는 마르세이유만 있다. 내륙 도시인 파리는 논외. 그래서 마르세이유에서 가까운 매각항을 프랑스가 늘리려면 리그리아 해밖에 없다.
[15-4,5,16-1]
[15-1,2,3]
[66]
이탈리아/남프랑스 문화권, 프랑스 북부 문화권, 이베리아 문화권.
[67]
보스턴 대부호도 판매하지만 월에 한번 등장하므로 상시 판매는 아니다.
[15-5]
[15-2]
[70]
현실처럼 포르투갈 영지로 유지되고 있는 마데이라와 달리, 라스팔마스도 현실에선 에스파니아의 영토지만 밸런스 때문에 풀린 걸로 추정된다.
[71]
공원 영역 내의 총 인구가 500명 남짓 밖에 안된다. 거의 집 몇 채가 모여있는 수준의 코딱지만한 마을이다. 지도에도 표시가 안 될 정도.
[72]
원래는 전세계에서 유일했는데 지금은 태평양의 하와이가 추가되었다.
[73]
이런 학자 NPC가 여기에만 있는건 아니다. 간디아에도 존재.
[16-2,3,4]
[16-1,2,3]
[15-1,2,3,4]
[15-1,2,3,4]
[15-2]
[15-1]
[15-5,16-1]
[81]
베네치아 공화국은 산업혁명 직전인 1797년에 멸망하였으며, 19세기에 코토르가 속했던 오스트리아 제국령 달마티아는 산업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제국 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손꼽혔다.
[82]
16세기 3,4,5기. 교역품이 내장된 곳이면 월드 클락이나 칭호가 맞지 않아도 시스템상 내성항이다.
[83]
보통 2X00대만 넘어도 3:1교환을 쉬이 노려볼 수 있으며, 4000이 넘는다는건 어지간하면 3:1교환이 된다는 뜻이다.
[84]
그나저나 당목향이 조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고증에 따른 이유지만, 당목향의 주산지가 인도, 중국이라는걸 보면 왜 서아프리카에서 당목향을 파는지는 불명… 심지어 게임 전체를 살펴봐도 여기서만 판다.
[85]
남대서양 아열대 순환(반시계 방향) 중 고위도에서 저위도 쪽으로 흐르는 해류이므로 한류(寒流)이다. 지구과학을 공부했다면 해류 이름 외울 때 얼핏 들어봤을 것이다.
[86]
무보급으로 이 지역(나미비아 앞바다)을 통과하는게 상당한 난관이었기에 지금의 케이프타운에 희망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87]
그게 아니더라도 대다수가 지벡을 타는지라 포격선도 상당히 아프다.
[88]
인도의 주 중 가장 작다. 도시 하나지만 그래도 울산 3배의 넓이. 인구는 대전과 비슷한 150만.
[89]
게임 초기 북유럽의 귀금/보석, 에스파냐의 총포/무기상과 더불어 포르투갈의 주력 교역품
[90]
완성 보상으로 남캐전용 향신료 거래 +1옷을 얻을 수 있다. 여캐전용 부스터는 No.2인데, 이건 생산 없이 교역소에서 구입하는 것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
[91]
"산티아고"라는 지명은 에스파냐와 칠레에도 있기 때문에 이와 구분하기 위해서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라고 한다.
[92]
담배는 다른 국가들에선 그저 그렇지만, 조선에서 매우 높게 쳐준다. 애연가가 많았던 현실을 반영한 것.
[93]
경계, 사교, 각각 10랭크->1랭크. 해상전과 육상전 난이도 하향.
[94]
마을이 작긴 하나 도시 지도가 없어서 마을 안에서의 이동이 조금 불편하다. 작아서 다행인 셈.
[95]
옥스포드의 북동쪽 마차 부근 연구원과, 옥스포드 주점에 있는 낙제생의 우정을 다룬 연퀘 중 마지막이다. 콜로라도 고원에 적어도 세번은 와야한다. '이야기하는 퀘스트-발견 퀘스트'를 세번 반복하는 형식. 또 연퀘의 첫 퀘스트인 '낙제생'은 띄우는데 모험 명성 4만을 요구하는지라 공유받는게 아니면 캐릭터를 만들자마자 띄우지는 못하고, 조금 모험을 한 이후에야 가능하다.
[96]
마라카이보 호는 실제로는 베네수엘라 만과 인접한 사주의 일부가 열려 있어
석호가 아니라 기수역으로 구분된다. 참고로 2,000~3,600만년 전까지는 완전 폐쇄된 석호였으나 자연 변동으로 열린 케이스.
[97]
원래는 '카타툼보 번개' 혹은 '마라카이보의 등대'라 불린다고 한다. 섞어서 없던 이름을 만든 셈.
[98]
잉글랜드, 네덜란드
[99]
주도는 페루 제4의 도시인 치클라요이다.
[100]
오히려 마젤란 해협의 북안에 위치한 푼타아레나스가 기능적으로나 인구로나 마젤란 해협 상의 도시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이름을 우수아이아라 넣은 것은 역시 세계 최남단 타이틀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101]
네덜란드 통치 시절에는 바타비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619년부터 네덜란드 통치가 시작되니 아직 바타비아라고 불리긴 시간이 좀 남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주요 인물들은 대충 1550년대. 한편 1619년까지는 자야카르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02]
암보이나가 중심 도시인 경우에는 여기서도 자바 편사를 판다. 두리안과 함께 육메 화재 쉴드용으로 주로 채용되는 편.
[103]
느억맘. 게임상에서는 누크맘이라 표기.
[104]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주류 가격이 0두캇이다.
[105]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헬레네 서버에서 유해가 자주 출몰한다.
[106]
육두구 씨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 씨를 그대로 쓰는 게 향신료 육두구이다.
[107]
인도에서
홍차를 판매한다거나, 서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거나…
[108]
섬 자체도 넓이가 24헥타르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섬이다. 독도보다 조금 큰 정도.
[109]
20세기 초반에는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의 3배에 달하는 물품이 이 섬에서 거래되었다고 한다.
[110]
포항이 국내에서 경제적으로 유의미한 위치를 차지한 것은 아무리 빨라도 1970년대 포항제철소가 들어선 뒤이다. 그 이전에는 동해안의 수산업 거점 중 한 곳 정도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