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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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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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거침없이 가자, THE ROAD TO GREATNESS | |||||
|
|||||
8월 종료시점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9 / 10 | 54 | 2 | 65 | 0.454 | 18.0 |
8월 성적 | 6 | 0 | 16 | 0.273 |
마진 -10 |
시리즈 전적 | 우세 2 / 동률 2 / 열세 5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2 | ||||
최다 연승 | 2 | ||||
최다 연패 | 11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 ||||||
홈경기 | 승 | 패 | 무 | 취소 | ||
원정경기 | ||||||
NC 다이노스 8월 일정 및 결과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7월 | 1 | 2 | 3 | 4 | ||
키움 9-14 |
kt 9-7 |
우천 취소 |
kt 5-15 |
|||
5 | 6 | 7 | 8 | 9 | 10 | 11 |
휴식 |
롯데 5-6 |
롯데 7-14 |
우천 취소 |
LG 9-10 |
LG 3-9 |
LG 3-4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휴식 |
SSG 2-0 |
우천 취소 |
SSG 10-5 |
삼성 7-3 |
삼성 5-4 |
삼성 5-3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휴식 |
한화 2-3 |
한화 8-2 |
우천 취소 |
KIA 4-17 |
KIA 2-0 |
KIA 2-8 |
26 | 27 | 28 | 29 | 30 | 31 | ▶ 9~10월 |
휴식 |
두산 13-7 |
두산 8-1 |
두산 2-10 |
휴식 |
SSG 7-2 |
1. 개요2. 7월 30일 ~ 8월 1일 VS
키움 히어로즈 (
고척) : 루징 시리즈
2.1. 8월 1일
3. 8월 2일 ~ 8월 4일 VS
kt wiz (
창원) : 동률 시리즈4. 8월 6일 ~ 8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
사직) : 루징 시리즈5. 8월 9일 ~ 8월 11일 VS
LG 트윈스 (
잠실) : 피스윕6. 8월 13일 ~ 8월 15일 VS
SSG 랜더스 (
창원) : 루징 시리즈7. 8월 16일 ~ 8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
창원) : 피스윕8. 8월 20일 ~ 8월 22일 VS
한화 이글스 (
청주) : 동률 시리즈9. 8월 23일 ~ 8월 25일 VS
KIA 타이거즈 (
창원) : 위닝 시리즈10. 8월 27일 ~ 8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
창원) : 루징 시리즈11. 정규경기 총평/잔여경기 전망12. 재편성 경기 목록13. 8월 31일 ~ 9월 1일 VS
SSG 랜더스 (
문학) : 스윕13.1. 8월 31일
14. 총평1. 개요
NC 다이노스의 8월 일정은 고척[1]-창원-사직-잠실-창원-창원-청주-창원-창원[2]-문학[3] 순으로 8월 29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30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1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잠실 L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SSG와 삼성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KIA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SSG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총 26경기 중 15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7월 30일 ~ 8월 1일 VS 키움 히어로즈 ( 고척) : 루징 시리즈
7월 30일 ~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1. 8월 1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중견수 | 포수 | 좌익수 | 유격수 | 이재학 |
박민우 | 박시원 | 서호철 | 데이비슨 | 김휘집 | 김성욱 | 박세혁 | 천재환 | 김주원 |
8월 1일, 18:31 ~ 22:43 (4시간 12분), 고척 스카이돔 7,30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1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4 | 2 | 3 | 0 | 0 | 0 | 0 | 0 | 0 | 9 | 13 | 0 | 5 |
키움 | 김윤하 | 1 | 2 | 0 | 0 | 4 | 3 | 0 | 4 | - | 14 | 14 | 2 | 9 |
주요기록 | |
결승타 | 고영우(6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승리 | 김연주 |
패배 | 김영규 |
홀드 | 양지율, 김성민 |
홈런 | 김성욱(1회 3점 김윤하), 송성문(1회 1점 이재학), 최주환(8회 3점 이용찬) |
3루타 | 박시원(2회), 김태진(5회) |
2루타 | 박민우(1회), 김태진(2회), 이주형(2회), 김주원(3회), 천재환(5회), 송성문(6회), 변상권(8회) |
실책 | 송성문(2회), 김건희 (3회) |
도루 | 박민우(3회) |
도루자 | 김성욱(3회) |
주루사 | 천재환(5회) |
포일 | 김건희(2회) |
폭투 | 김윤하(4회), 김영규(6회) |
보크 | 김윤하(3회) |
경기 하이라이트
불펜하이머. 불펜이 넉넉하게 이기고 있던 경기를 미친듯한 삽질로 게임을 말아먹었다. 특히 가장 압권은 9:3으로 넉넉하게 이기고 있던 5회말 평자 9점대가 넘는 류진욱을 올려 셀프만루를 만들어주고 결국 해당 주자들이 모조리 득점하며 9:7로 상대의 맹추격을 허용한 것. 여기서부터 경기 흐름은 키움측으로 완전히 넘어갔고, 결국 바로 다음 이닝에 역전을 허용한 것도 모자라서 8회말 올라온 이용찬이 쓰리런을 맞으며 상대에게 제대로 축포를 허용해주었다.
이날 패배로 올 시즌 고척 전적도 3승 6패로 절대열세 탈출에 실패했고, 그나마 현재까지는 올시즌 창원 경기는 4승 무패로 전승을 거두고 있어, 키움에게 7승 6패로 간신히 우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까지 고척 위닝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결국 실패하였다. [4] 그나마 5위 SSG, 6위 kt가 모두 패하며 5위와의 승차는 2경기, kt와는 승차 동률을 유지했다.
3. 8월 2일 ~ 8월 4일 VS kt wiz ( 창원) : 동률 시리즈
kt 11·12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벤자민 | 11차전 | 김시훈 | |||
쿠에바스 | 12차전 | 목지훈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상대팀 kt는 이번 시즌도 여름콱의 기세를 선보이며 7월 승률 7할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으로 6위까지 점프했지만 직전 한화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5강 경쟁권인데다가 올 시즌 전적도 5승 5패인 만큼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인 kt에게 최소 위닝 이상을 거둬야 희박한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선발 매치업은 매우 좋지 못한데, kt는 벤자민-쿠에바스가 모두 출전하는 반면 NC는 카스타노의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요키시가 비자 발급은 커녕 입국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내 5선발과 대체선발로 싸워야한다.
만약이라도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둘경우 열세불가, 스윕패를 허용할 경우 우세불가가 된다.
3.1. 8월 2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중견수 | 포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김시훈 |
서호철 | 천재환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김형준 | 박한결 | 김주원 |
8월 2일, 18:30 ~ 22:45 (4시간 15분), 창원 NC 파크 9,84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1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벤자민 | 1 | 0 | 0 | 3 | 1 | 0 | 2 | 0 | 0 | 2 | 9 | 17 | 0 | 10 |
NC | 김시훈 | 0 | 6 | 0 | 0 | 0 | 1 | 0 | 0 | 0 | 0 | 7 | 8 | 1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장성우(10회 무사서 좌월 홈런) |
승리 | 박영현 |
패배 | 한재승 |
홀드 | 류진욱, 송명기, 이준호 |
홈런 | 박한결(2회 3점 벤자민), 서호철(2회 2점 벤자민), 김휘집(6회 1점 벤자민), 장성우(10회 1점 한재승) |
2루타 | 김성욱(2회), 김주원(2회), 황재균2(4회, 7회), 김상수(7회), 로하스(9회) |
실책 | 한재승(10회) |
도루자 | 천재환(1회), 황재균(2회) |
주루사 | 로하스2(7회, 9회) |
병살타 | 강백호(4회) |
경기 하이라이트
불펜하이머 시즌 2. 불펜이 넉넉하게 이기고 있던 경기를 미친 듯한 삽질로 게임을 또 말아먹었다. 경기 흐름조차 마치 어제의 데자뷰와도 같았는데, 벤자민을 상대로 2회에만 무려 6득점을 올리며 6:1의 넉넉한 리드를 쥐고 있었으나 4회초 김시훈이 만루에서 연속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데도[5] 방치해두며 결국 4:6으로 2점차까지 몰린 후에야 부랴부랴 교체를 가져갔고, 그 때 등판한 투수마저 류진욱(...)이라는 그야말로 어제와 판박이인 경기를 했다. 그나마 류진욱이 기적적으로 병살로 무사 만루를 틀어막았지만[6] 어김없이 5회초에 올라와 1실점하며 도루묵으로 만들었다. 타선은 6회말 김휘집이 벤자민에게 7실점째를 허용하는 솔로포를 뽑아냈지만 7회초 믿을맨이었던 김재열이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기적의 삼진과 타자들의 보살로 근근히 동점 경기를 이어갔으나 10회초 한재승이 선두타자 장성우에게 솔로포를 허용한데 이어 무사 1루에서 어이없는 번트 실책을 저지르며[7] 1사 2루가 무사 2, 3루가 되었고 결국 희생플라이로 2실점 째를 허용했다. 이후 10회말에는 1사에서 1루에서 권희동의 타구를 로하스가 놓쳤으나 바로 옆에 있던 김상수가 바로 백업 플레이를 해 아웃되는 등 운 조차 따르지 않으며 결국 1:6에서 9:7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박건우의 부상 이탈 후 가뜩이나 비판받던 강인권의 코칭 실력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한달전도, 일주일전도 아닌 바로 어제 있었던 대역전패와 동일한 투수 교체를 가져갔고 그 투수가 똑같이 실점하며 상대에게 기세를 내주며 결국 역전패했다. 타 팀 감독들은 필승조를 양아들마냥 혹사하고 굴려서 비판받는데 강인권은 올시즌 1이닝당 1실점 이상을 저지르는 류진욱을 필승조마냥 양아들 기용을 해서 경기를 터트리고 있다. 결국 박건우 이탈 이후 팀은 1승 5패를 찍었다.
그러나 우습게도 SSG가 삼성에게 4:12 대패를 당하며 5위와의 간격은 여전히 2경기차로 유지되었다.
3.2. 8월 3일 (우천취소)
8월 3일, 18:0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2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조이현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목지훈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3. 8월 4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좌익수 | 중견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목지훈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성욱 | 김휘집 | 천재환 | 김형준 | 김주원 |
8월 4일, 17:01 ~ 20:52 (3시간 51분), 창원 NC 파크 9,56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2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2 | 0 | 0 | 2 | 0 | 0 | 0 | 0 | 1 | 5 | 9 | 1 | 10 |
NC | 목지훈 | 4 | 0 | 6 | 0 | 0 | 1 | 4 | 0 | - | 15 | 19 | 2 | 7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휘집(1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이준호 |
패배 | 쿠에바스 |
홈런 | 데이비슨(3회 2점 주권), 권희동(3회 1점 주권), 로하스(4회 2점 목지훈) |
2루타 | 오재일2(1회, 9회), 권희동2(1회, 7회), 천재환(1회), 김주원(3회), 서호철2(3회, 7회), 김형준(6회) |
실책 | 박민우(3회), 배정대(3회), 김형준(7회) |
도루 | 박민우(1회), 천재환(4회) |
병살타 | 심우준(2회) |
폭투 | 이상동(4회) |
경기 하이라이트
데뷔 첫 1군 등판인 목지훈 vs kt의 1선발 쿠에바스라는 어려운 매치업이었기에[8] 패배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도 1회초부터 목지훈이 2실점을 하며 우려가 사실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불을 뿜는 타선이 오늘도 터지며 1회말에만 쿠에바스 상대로 4득점을 뽑아냈고, 바뀐 투수인 조이현을 상대로도 3회말에 백투백 홈런 포함 6득점을 올리며 2:10으로 경기를 터트려 버렸다. 이후 4회초 목지훈이 로하스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4:10이 되었고 이로 인해 투구수가 많아진 목지훈도 시즌 첫 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금요일과 달리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고, 타선은 7회말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 8회말에 추가 4득점을 올리며 4:15로 모처럼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후 9회초 전루건이 1실점을 하고 무사만루를 만드는 등 잠시 해프닝이 있었으나 류진욱이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이닝 종료.
목지훈은 첫 등판에 3.2이닝 4자책점 4피안타 5사사구 1K라는 기록을 남겼다. 비록 5개의 사사구를 허용하긴 했으나 존 근처로 향하는 공들은 묵직함을 선보이며 어느 정도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9] 이 날 승리로 다시 kt와 승차없는 7위가 되었고, 5위 SSG가 삼성에게 피스윕을 당하며 0.5경기차로 추격하게 되었다.
4. 8월 6일 ~ 8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 사직) : 루징 시리즈
롯데 13·14차전 (사직) | |||||
선발 투수 | |||||
신민혁 | 13차전 | 윌커슨 | |||
이재학 | 14차전 | 김진욱 | |||
경기장소 | |||||
사직 야구장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 취소가 없다면, 2024 정규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며 마지막 롯데전이다.
올시즌 롯데 상대 전적이 7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서긴 하나, 최근 2번의 시리즈에서는 각각 사직과 창원에서 모두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양팀의 최근 타선의 기세가 심상치 않기에 타격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으며 그 때문에 첫 경기의 승리를 따내는 팀이 큰 우위를 점할 듯 보인다.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 이상만 기록하면 열세불가, 위닝 시리즈 이상을 기록하면 우세확정이 된다. 만약 피스윕을 당한다면 반대로 우세불가가 된다.
4.1. 8월 6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신민혁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천재환 | 김형준 | 김주원 |
8월 6일, 18:32 ~ 21:50 (3시간 18분), 사직 야구장 17,06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2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신민혁 | 0 | 0 | 4 | 0 | 1 | 0 | 0 | 0 | 0 | 5 | 11 | 1 | 4 |
롯데 | 윌커슨 | 0 | 0 | 1 | 0 | 0 | 0 | 4 | 1 | - | 6 | 10 | 1 | 3 |
주요기록 | |
결승타 | 나승엽(8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김상수 |
패배 | 김재열 |
세이브 | 김원중 |
홈런 | 고승민(3회 1점 신민혁) |
2루타 | 박민우(3회), 데이비슨(5회) |
실책 | 손호영(3회), 김재열(8회) |
도루 | 김주원(4회) |
병살타 | 김성욱(5회), 고승민(7회), 데이비슨(7회) |
폭투 | 김원중(9회) |
경기 하이라이트
저번 7월 창원 경기처럼 초반부터 윌커슨에게 대량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갔으나 7회말 무사 1, 2루에서 최근 부진하는 임정호를 집어넣었고 임정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대의 우타 라인인 정훈-손성빈에게 밀어내기를 적립한 후 황성빈에게 법력타 실점으로 단숨에 경기를 5:3으로 만들었다. 그나마 고승민의 창조병살로 2사까지는 잡았지만, 뒤이어 올라온 김재열이 전준우에게 동점 적시타, 이후 8회말에도 나승엽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만다.[10] 이후 최근 흔들리는 상대 마무리 김원중에게 1사 만루 찬스까지는 만들어냈으나 권희동의 잘 맞은 타구가 최항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후속타자 김휘집도 힘없이 물러나며 역전패를 거뒀다.
결국 이 경기 역전패가 11연패의 서막이 되었다.
4.2. 8월 7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이재학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천재환 | 김형준 | 김주원 |
8월 7일, 18:30 ~ 23:04 (3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18,42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2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2 | 0 | 2 | 1 | 0 | 1 | 0 | 0 | 1 | 7 | 13 | 1 | 4 |
롯데 | 김진욱 | 5 | 1 | 4 | 0 | 4 | 0 | 0 | 0 | - | 14 | 15 | 1 | 6 |
주요기록 | |
결승타 | 윤동희(1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
승리 | 박진 |
패배 | 이재학 |
홈런 | 데이비슨(1회 2점 김진욱), 고승민(1회 2점 이재학), 윤동희(1회 3점 이재학), 손성빈(5회 3점 임상현) |
2루타 | 황성빈(1회), 나승엽(3회), 김주원(4회), 박민우(5회), 박승욱(5회), 박영빈(9회) |
실책 | 서호철(3회), 황성빈(6회) |
도루 | 황성빈(3회), 박민우(4회) |
병살타 | 데이비슨(4회), 장두성(7회), 김한별(8회) |
경기 하이라이트
1회부터 데이비슨의 홈런이 모처럼 터져나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재학이 깃털같은 구위로 1회말에 고승민에게 투런-윤동희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며 곧바로 2:5로 역전당했고, 이후 중간에 갑작스런 스콜성 폭우로 경기가 30분정도 중단되었으나 NC 감코진은 이미 구위가 깃털인 이재학을 계속해서 밀고 나가는 판단을 했고 결국 이재학은 2이닝 9실점이라는 호러쇼 성적을 찍은 채 강판되었다. 타선이 점수를 야금야금 내면서 따라갔지만 5회말 임상현이 손성빈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마운드가 오늘도 붕괴되었고, 결국 어제에 이어 연패에 빠졌다.
오늘 패배로 5승 1패로 좋게 출발했던 대 롯데전 전적이 7승 7패로 동률로 내려앉으며 5강 추격은 커녕 8위로의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로 몰렸다. 산술적으로는 아직도 5위와의 승차가 2~3경기 정도로 포기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팀의 경기력 자체가 완전히 박살났기에 전혀 추격의 동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4.3. 8월 8일 (우천취소)
8월 8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3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요키시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이민석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오늘로 예정되었던 요키시의 복귀전은 하루 더 미뤄졌다.
5. 8월 9일 ~ 8월 11일 VS LG 트윈스 ( 잠실) : 피스윕
LG 12·13·14차전 (잠실) | |||||
선발 투수 | |||||
요키시 | 12차전 | 임찬규 | |||
목지훈 | 13차전 | 최원태 | |||
신민혁 | 14차전 | 손주영 | |||
경기장소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이미 LG에게 3승 8패로 우세불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1패라도 더 올릴 경우 올 시즌 열세확정이 된다.
5.1. 8월 9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요키시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박시원 | 천재환 | 김형준 | 김주원 |
8월 9일, 19:10 ~ 22:16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13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3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요키시 | 3 | 0 | 4 | 2 | 0 | 0 | 0 | 0 | 0 | 9 | 13 | 0 | 5 |
LG | 임찬규 | 10 | 0 | 0 | 0 | 0 | 0 | 0 | 0 | - | 10 | 11 | 0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이지강 |
패배 | 요키시 |
홀드 | 김유영, 정우영, 김진성 |
세이브 | 유영찬 |
홈런 | 오스틴2(1회 2점, 1회 2점 요키시), 천재환(4회 1점 이지강) |
3루타 | 신민재(1회) |
2루타 | 문보경(1회), 김휘집(4회) |
도루자 | 오지환(2회) |
주루사 | 서호철(1회) |
병살타 | 김휘집(6회), 김형준(7회), 홍창기(8회) |
폭투 | 요키시(1회), 이지강(4회) |
경기 하이라이트
이날도 타선은 1회초 임찬규에게 3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카스타노를 방출하고 데려온 요키시가 1회말 KBO 최초 한 이닝 한 타자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하는 충격적인 기록의 허용투수가 되며[11] 10실점을 올리며 초장부터 경기가 또 다시 터진다. 그러나 상대 선발 임찬규도 흔들리며 3회초 대량 실점을 했고, 4회초 박시원의 땅볼과 천재환의 솔로포로 9:10까지 추격하고 요키시도 1회 이후에는 그나마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팽팽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최근 끝모를 부진으로 파고들던 김형준에게 대타도, 번트 작전도 아닌 페이크 번트 슬래시 후 번트라는 근본없는 작전을 걸었고 결국 2루 주자가 제때 출발하지 못하며 창조 병살로 물러나며 최후의 역전 기회를 날려버렸다. 불펜진이 모처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경기였으나 또 다시 감독의 초보적인 용병술로 3연패에 빠졌다.
요키시가 1회에 실점을 적당히 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다.[12] 퐁당퐁당식 피칭을 보이더라도 홈경기 등판시에는 그나마 선방하고 있었던 카스타노를 팀의 최종 순위가 어떻게 되는 시즌 끝까지 끌고 가야하는거 아니냐는 반응도 다수 있었다.
5.2. 8월 10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우익수 | 중견수 | 포수 | 유격수 | 목지훈 |
박민우 | 도태훈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박시원 | 천재환 | 박세혁 | 김주원 |
8월 10일, 18:00 ~ 21:39 (3시간 3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15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3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목지훈 | 0 | 0 | 1 | 0 | 0 | 0 | 0 | 2 | 0 | 3 | 7 | 1 | 7 |
LG | 최원태 | 3 | 0 | 2 | 0 | 1 | 3 | 0 | 0 | - | 9 | 11 | 1 | 8 |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스틴(1회 무사 2,3루서 우익수 2루타) |
승리 | 최원태 |
패배 | 목지훈 |
홈런 | 김성욱(8회1점 정지헌) |
2루타 | 신민재(1회), 오스틴(1회), 김현수, 김주원(3회) |
실책 | 김민규(1회), 김민수(3회) |
도루 | 신민재(4회), 박시원(4회), 박해민(5회) |
주루사 | 신민재(2회) |
견제사 | 박민우(7회) |
병살타 | 데이비슨(1회) |
경기 하이라이트
직전 등판 경기는 타선이 대폭발하며 승리해서 묻혔을 뿐, 빈말로라도 잘 던졌다고 하기 힘든 목지훈이 팀내 선발진의 멸망으로 인하여 두 번째 선발 등판의 기회를 받게 되었고 이번 시즌 선발 데뷔전을 가졌던 신영우와 임상현과 마찬가지로 첫 등판보다 오히려 퇴보한 기록을 찍으며 멸망했다. 8월 내내 분투한 타선은 이번 시즌 천적 최원태를 만나 또 다시 5이닝 1실점으로 묶이고 말았고, 8회초 상대의 패전조를 상대로 2점을 뽑아냈을 뿐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그러나 어제 7회초 번트 실패 역적이었던 김형준을 기어이 8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올리는 감코진의 판단력은 실로 경이로운 수준이다.
5.3. 8월 11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포수 | 우익수 | 신민혁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천재환 | 김성욱 | 김주원 | 김형준 | 송승환 |
8월 11일, 18:01 ~ 21:05 (3시간 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90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3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신민혁 | 0 | 0 | 0 | 0 | 0 | 0 | 1 | 0 | 2 | 3 | 5 | 1 | 3 |
LG | 손주영 | 0 | 0 | 0 | 1 | 0 | 0 | 0 | 0 | 3X | 4 | 7 | 1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동원(9회 2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
승리 | 유영찬 |
패배 | 이용찬 |
홈런 | 오스틴2(4회 1점, 9회 1점 신민혁 이용찬), 데이비슨(7회 1점 손주영) |
2루타 | 문보경(9회), 박동원(9회), 서호철(9회) |
실책 | 박민우(7회), 구본혁(9회) |
견제사 | 권희동(7회) |
병살타 | 김성욱(2회), 오스틴(6회) |
폭투 | 유영찬(9회) |
경기 하이라이트
한 마디로 용찬극장. 신민혁이 화요일 롯데전에 이어 이 날도 6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면서 분투하였고, 타선은 비록 손주영에게는 틀어막혔어도 7회초 데이비슨의 동점 솔로포와 9회초 상대 3루수 구본혁의 실책을 틈타 2득점을 올리며 3:1로 기나긴 연패에서 드디어 탈출하는 듯 했으나, 이용찬이 모든 희망을 산산조각내었다. 그나마 운이라도 던지며 실점과 출루를 허용하면서도 근근히 세이브는 올리던 시즌 초와는 다르게 직구 구위는 깃털이 되고 포크볼 제구는 한가운데 or 바깥쪽밖에 던지지 못하는 쓰로워가 되어버렸고, 결국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기고 노볼-2스트라이크라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3 하패 후 포크볼에 장타맞고 지기라는 질 수 있는 최악의 경우의 수로 끝내기를 만들어주었다. 현재 10개팀 마무리 중 오승환과 더불어 마무리라는 칭호도 아까운 최악투를 선보이고 있고, 그나마 세이브 타이틀이라도 유지하고 있는 오승환과는 다르게[13] 시즌이 다 끝나가는데 20세이브 고지에조차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올 시즌 잠실 LG전 원정은 1승 8패로 마무리되었다.[14]
이 날 5위 kt가 패하고 6위 SSG가 승리하며 5위와의 승차는 3경기가 되었으나 8위 롯데에게 0.5경기, 9위 한화에게 1경기, 10위 키움에게는 2.5경기차이로 쫓기며 이제 5위보다 10위가 더 가까워졌다.
6. 8월 13일 ~ 8월 15일 VS SSG 랜더스 ( 창원) : 루징 시리즈
SSG 11·12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앤더슨 | 11차전 | 이재학 | |||
엘리아스 | 12차전 | 요키시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직전 주 원정 5연전에서 무승이라는 충격적인 성적과 함께 홈 6연전을 개시한다. 홈 6연전 상대는 5위 SSG로, 시즌 상대전적에서 9승 1패로 앞선다는 점을 제외하면 선발 매치업, 투수진, 타선, 분위기 모두 박살난 상태다. [15] 비록 SSG 역시 직전 두산전에서 2경기 연속 대량 실점 역전패 이후 일요일 경기도 역전패 직전까지 몰렸으나 어쨌든 승리를 따내며 3연패를 끊었기에, 상대의 실책으로 연패 탈출 기회를 잡고도 마무리의 대폭발로 5연패에 빠진 NC의 분위기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선발 매치업조차 SSG는 외인 원투펀치가 등판하는데 비해 NC는 직전 경기 2이닝 9실점을 저지른 이재학과 땜빵 선발, 데뷔전에서 10실점을 한 요키시가 출격한다.
8~10위에 랭크된 롯데-한화-키움의 맞대결이 없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 루징 이상을 기록할 경우 9위, 피스윕을 당할 경우 10위까지도 가능해진다.[16]
6.1. 8월 13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3루수 | 좌익수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이재학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김휘집 | 천재환 | 김성욱 | 박시원 | 김형준 | 김주원 |
8월 13일, 18:30 ~ 21:36 (3시간 6분), 창원 NC 파크 5,12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3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앤더슨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7 | 0 | 3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6 |
주요기록 | |
결승타 | 에레디아(4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앤더슨 |
패배 | 이재학 |
홀드 |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 |
세이브 | 조병현 |
2루타 | 최지훈(4회), 정준재(5회), 이지영(9회), 오태곤(9회) |
실책 | 김성욱(8회) |
주루사 | 김형준(2회) |
폭투 | 앤더슨(2회), 노경은(6회) |
경기 하이라이트
김휘집이 NC 이적 이후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17]
이재학이 직전 2경기의 부진을 탈출하고 6.1이닝 1실점이라는 완벽투를 선보였으나, 타선이 12잔루를 기록하면서 그대로 멸망했다. 1회부터 앤더슨을 공략하며 1회말 1사 만루, 2회말 2사 1, 2루라는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허무한 삼진과 주루사로 기회를 날려먹었고, 이후에는 앤더슨과 SSG 불펜을 상대로 득점권 기회는 간간히 만들었지만 끝끝내 득점에 실패하면서 결국 영봉패 겸 6연패를 달성했다.
이 날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취소 되었고, 한화와 키움이 모두 패배하면서 6연패를 달성하고도 7위를 유지하는 환장할 상황이 나왔다.
이전에 SSG 상대로 우세확정을 기록한 원인이 카일 하트, 손아섭, 박건우의 존재가 매우 컸다는 것이 증명된 경기였다.
6.2. 8월 14일 (우천취소)
8월 14일, 18:3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엘리아스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김시훈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해 가만히 앉아서 8위로 추락했다. 9위 한화 이글스와는 반 게임 차, 10위 키움 히어로즈와는 두 게임 차인데, 경기력에 반등이 없는 이상 10위 추락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팀 분위기가 6연패로 힘들고 다운된 상황인데, 비 덕분에 하루 쉴 수 있게 되었다.
6.3. 8월 15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지명타자 | 2루수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중견수 | 요키시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천재환 | 김주원 | 박세혁 | 김성욱 |
8월 15일, 19:30 ~ 23:05 (3시간 35분), 창원 NC 파크 10,38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SG | 엘리아스 | 0 | 1 | 0 | 0 | 3 | 0 | 5 | 1 | 0 | 10 | 12 | 0 | 6 |
NC | 요키시 | 0 | 0 | 0 | 2 | 0 | 1 | 0 | 0 | 2 | 5 | 12 | 4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성현(5회 1사 2루서 좌월 홈런) |
승리 | 엘리아스 |
패배 | 요키시 |
홀드 | 서진용, 노경은 |
세이브 | 노경은 |
홈런 | 김성현(5회 2점 요키시), 최정(5회 1점 요키시), 데이비슨(6회 1점 서진용) |
2루타 | 데이비슨(4회), 최지훈(5회), 김휘집(6회), 한유섬(7회), 최정(8회) |
실책 | 류진욱(7회), 이준호(7회), 데이비슨(8회), 서호철(9회) |
견제사 | 김휘집(2회) |
병살타 | 오태곤(2회), 박세혁(3회) |
경기 하이라이트
요키시가 1회초 단 11구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첫 등판인 LG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착각도 잠시. 2회초에 어김없이 선제 실점을 한 데 이어[18] 3회초에도 사사구로 만루에 몰린 상황에서 꾸역꾸역 막는 등 점수만 적게 줬다 뿐이지 구위와 제구는 여전히 낙제점인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타선이 4회말 데이비슨과 권희동의 연속 적시타로 겨우 1:2로 역전을 해냈으나 5회초 김성현과 최정[19]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그나마 최정의 홈런의 경우 잘 떨어뜨린 공을 최정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잘 퍼올려서 어쩔 수 없이 맞은 것이라 쳐도, 2할 초반대 타율에 몰려있는 김성현에게 올 시즌 첫 홈런을 정타로 허용한 것은 빼도박도 못할 요키시의 실책이다. 결국 요키시는 오늘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4.1이닝 4실점 피칭.
그나마 후속 불펜으로 등판한 김시훈이 1.2이닝을 4K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6회말 데이비슨이 추격의 솔로포를 쳐내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다. 그러나 7회초
사실상 최후의 반등 기회였던 광복절 경기조차 패하면서 5위 SSG와의 경기차는 5게임으로 벌어지면서 올해 가을야구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봐야겠고, 조만간 최하위 10위를 찍어 2026 신인드래프트 1픽이나 먹자는 우스갯소리가 이제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게 되었다.
그나마 하위권에 나란히 위치한 롯데-한화-키움이 오늘 모조리 패하면서 의미없는 8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리빌딩에 대한 최소한의 수확이라도 있는 위 세 팀과 달리[20] 시즌 내내 ERA가 두자릿수에 육박하는 쓰레기 불펜과 1할대 주전 3명으로 믿음의 야구를 시전한 NC는 냉정하게 이번 시즌에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7. 8월 16일 ~ 8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 창원) : 피스윕
삼성 12·13·14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황동재 | 12차전 | 목지훈 | |||
이호성 | 13차전 | 신민혁 | |||
백정현 | 14차전 | 이재학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정규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할 경우 삼성 상대 우세불가, 스윕패를 당할 경우 열세확정이 된다. 스윕승을 거둔다면 열세불가가 되지만, 전날의 패배로 인한 7연패 중인 팀 상황, 삼성과의 전력차를 보았을 때 위닝을 거두면 기적일 것이다.
7.1. 8월 16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목지훈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천재환 | 김형준 | 김주원 |
8월 16일, 18:30 ~ 21:40 (3시간 10분), 창원 NC 파크 10,58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황동재 | 0 | 2 | 1 | 0 | 0 | 0 | 1 | 0 | 3 | 7 | 8 | 0 | 8 |
NC | 목지훈 | 0 | 0 | 0 | 0 | 0 | 3 | 0 | 0 | 0 | 3 | 5 | 1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민호(7회 1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승리 | 김태훈 |
패배 | 임정호 |
홀드 | 이승현, 최채흥 |
세이브 | 임창민 |
홈런 | 서호철(6회 3점 김태훈) |
2루타 | 구자욱2(1회, 9회), 이재현(3회), 박민우(6회) |
실책 | 김형준(7회) |
주루사 | 강민호(3회) |
병살타 | 김휘집(4회) |
폭투 | 목지훈(2회) |
경기 하이라이트
이번 경기를 패배하며 5월 23일 ~ 5월 31일 경기에 이어 2024 시즌 두 번째 8연패를 기록하였고, 오늘 한화가 승리하며 순위는 9위로 내려앉았다.
목지훈은 지난 두 번의 등판과 비교해 전혀 나아지지 않은 모습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에 시기상조라는 점을 증명했고 타선은 서호철의 3점 홈런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제대로 된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그나마 주자가 있던 상황은 하필이면 김형준에게 걸렸고, 그는 그때마다 시원한 삼진으로 팬들이 뒷목 잡게 만들었다.
이런 경기 내용과는 별개로 임상현-임정호-김시훈으로 이어지는 허리가 웬일로 9회초 이전까지 든든하게 버텨줘 경기는 4:3 삼성의 리드로 팽팽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닷새 만에 등판한 이용찬이 0.2이닝 동안 3실점하며 시원하게 멸망, 경기를 그대로 삼성에 내주고 말았다.[21]
세이브 상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실상 터프 세이브 상황에 준하는 한 점 차 빡빡한 때에 이용찬을 낸다는 것은 이용찬의 최근 폼을 고려할 때 경기를 포기한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모든 팬이 다 알았지만 코칭스태프만은 몰랐다. 그나마 한 가지 수확이 있다면, 이용찬이 세이브 상황이나 동점 상황이 아닌 타이트한 추격 상황에서도 경기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멘탈적 문제가 아닌 순수 실력적 이슈로 털리는 중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았다는 점 정도.
설상가상으로 데이비슨마저 안타를 치고 나가 왼쪽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도태훈과 교체 아웃되면서 손아섭, 박건우에 이어 데이비슨마저 이탈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신민혁-하트라는 현재 NC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수 두 명이 2, 3차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하트가 라이브 피칭에서 여전히 몸이 편치 않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복귀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이 날 키움이 롯데에게 0:4로 패하며 10위와의 격차는 2경기를 유지했지만, 키움이 8월 월간 8승을 거두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사실 허울 뿐인 격차이며 9위 추락의 충격에서 헤어나오기도 전에 최하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
7.2. 8월 17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중견수 | 3루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1루수 | 유격수 | 신민혁 |
최정원 | 서호철 | 박민우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박세혁 | 도태훈 | 김주원 |
8월 17일, 18:00 ~ 22:02 (4시간 2분), 창원 NC 파크 17,891명 (매진)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이호성 | 0 | 1 | 0 | 0 | 0 | 2 | 0 | 2 | 0 | 5 | 9 | 1 | 2 |
NC | 신민혁 | 1 | 0 | 1 | 1 | 0 | 1 | 0 | 0 | 0 | 4 | 13 | 0 | 5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병호(8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최지광 |
패배 | 임정호 |
홀드 | 임창민, 류진욱 |
세이브 | 김재윤 |
홈런 | 류지혁(2회 1점 신민혁), 권희동(3회 1점 이호성), 구자욱(6회 1점 이준호), 디아즈(6회 1점 이준호) |
2루타 | 강민호(8회), 김영웅(8회) |
실책 | 최채흥(4회) |
도루 | 박세혁(4회), 김주원(7회) |
도루자 | 박민우(3회) |
폭투 | 신민혁(5회) |
경기 하이라이트
악재가 또 찾아왔다. 데이비슨 마저 내전근 근육 손상으로 이탈한다. 어제 삽질한 이용찬은 2군행을 통보받았다. 현재 가장 믿을만한 팀내 국내 선발 신민혁의 활약에 따라 오늘 경기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필승조 김재열이 오늘 복귀한 것은 호재이다.
선발 신민혁은 5이닝 1실점으로 고군분투하는 투구를 보여 힘겹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22], 6회에 이준호가 구자욱, 디아즈[23]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여 신민혁의 승을 날려먹었다. 그래도 류진욱은 오늘 우리가 아는 원래의 모습으로 7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정리했다.
권희동은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4번타자에 걸맞은 활약을 보였으며, 경기 중간 팀의 4:3 역전 리드를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8회초 임정호가 구자욱 디아즈를 연속 삼진으로 2아웃까지는 잘 잡았지만, 강민호, 김영웅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상대의 역전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재열은 오늘 복귀전에 1.1이닝을 소화했으며, 8회에 1실점을 하여 5:4 역전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24], 9회에는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상위팀 상대로 투타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한 경기였지만, 못내 잔루가 많은 것이 아쉬웠다. 결국 구단 역대 최다 연패 타이인 9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25] 여담으로 9연패 기록에 묻혔으나 삼성전 5승 8패를 기록하면서 이번시즌 4번째 우세불가 팀이 되었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강민호와 김영웅에게 연속으로 2루타 두 방을 맞고서야 임정호를 교체하는 판단[26]과 천재환과 도태훈을 빼고 박시원과 김형준을 투입하는 판단[27][28]이었다. 강인권 이하 코칭스태프의 감이 얼마나 뒤떨어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7.3. 8월 18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중견수 | 3루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1루수 | 유격수 | 이재학 |
최정원 | 서호철 | 박민우 | 권희동 | 김휘집 | 천재환 | 박세혁 | 김수윤 | 김주원 |
8월 18일, 18:00 ~ 20:56 (2시간 56분), 창원 NC 파크 12,32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백정현 | 1 | 0 | 0 | 0 | 2 | 0 | 0 | 0 | 2 | 5 | 11 | 1 | 2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0 | 1 | 2 | 3 | 12 | 1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민호(1회 1사 2,3루서 유격수 땅볼) |
승리 | 백정현 |
패배 | 이재학 |
홀드 | 최지광 |
2루타 | 박민우2(1회, 8회), 박세혁(9회) |
실책 | 이재현(7회), 김주원(9회) |
도루 | 구자욱(8회) |
주루사 | 김휘집(2회) |
병살타 | 디아즈(4회) |
경기 하이라이트
원래는 카일 하트가 선발 복귀전을 가지는 날이었지만, 회복이 예상보다 더 더뎌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되었다. 이에 이재학이 5일만에 재등판한다. 지난번 등판에는 패전이 되었어도 6.1이닝 1실점 호투를 보여 이번 등판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오늘도 역시 데이비슨이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러야한다. 이용찬이 말소된 대신 김재열이 마무리투수를 맡게된다. 김성욱은 출산휴가로, 이준호는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1회초 선두타자부터 이재학이 볼넷을 주며 불안하게 출발하였고, 5이닝 3실점으로 지난번 보다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1회 김수윤은 류지혁의 번트타구에 정신나간 수비 판단을 하며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들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구자욱의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 3루 상황에서 강민호의 땅볼로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주자가 출루해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 시달리다 8회말에야 1점을 뽑아냈다.[29] 그래도 두 점 차면 할 만한 상황이었으나 김시훈이 연속 안타를 허용한 상황에서 김주원이 클러치 에러를 범해 이닝을 끝내지 못하면서[30] 그대로 구자욱에게 적시타를 얻어 맞아 스코어가 1:5까지 벌어졌다. 이미 승부가 기운 채 맞이한 9회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4안타를 뽑아내며 2점을 얻었으나 거기까지였다.[31][32]
이번 시리즈 포수 활약을 보면, 이제 남은 경기 주전 포수 자리는 박세혁이 가져갈 것으로 증명된 시리즈였다.[33]
결국 오늘 경기도 패배하며 창단 첫 10연패 신기록을 썼다.[34] 그나마 키움이 연장전 끝에 패배하며 꼴찌로 떨어지는 참사는 면했다.
NC 다이노스의 2024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이제 올시즌 남은 맞대결은 대구에서만 열린다.
8. 8월 20일 ~ 8월 22일 VS 한화 이글스 ( 청주) : 동률 시리즈
한화 11·12차전 (청주) | |||||
선발 투수 | |||||
요키시 | 12차전 | 문동주 | |||
이용준 | 13차전 | 김도빈 | |||
경기장소 | |||||
청주 야구장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마지막 한화전 원정 맞대결이자, 올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인 청주 원정이다.[35][36]
창단 이후 청주 야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통산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3연전에서도 청주에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하지만 팀 분위기가 현재 10연패로 최악이고, 주전타자 박건우, 손아섭, 데이비슨이 이탈했고, 불펜 ERA가 두 자릿 수에 가까울 만큼,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현재는 한화 상대 7승 2무 1패로 지난 7월에 이미 열세 불가를 확정지어 한화전에 기나긴 연패를 끊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도 있겠으나, 주전 투타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만큼, 남은 맞대결에서 상대 전적과는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한화는 직전 시리즈 인천 원정 SSG전에서 스윕을 거두고 왔고, NC는 창원 홈에서 피스윕에 10연패를 당해 분위기가 서로 상반된 상태로 이번 시리즈에 임하게 된 상태이다. 2020년 6월에는 한화가 11연패를 당하던 상태에서 만나 피스윕을 안겨주며 18연패까지 이어지게 했는데 4년 만에 상반된 입장이 되었다.
8.1. 8월 20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포수 | 우익수 | 유격수 | 중견수 | 요키시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박세혁 | 천재환 | 김주원 | 최정원 |
8월 20일, 18:59 ~ 22:26 (3시간 3분),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8,42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요키시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5 | 1 | 2 |
한화 | 문동주 | 0 | 1 | 0 | 0 | 0 | 0 | 1 | 0 | 1X | 3 | 10 | 0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페라자(9회 무사서 우월 홈런) |
승리 | 주현상 |
패배 | 김재열 |
홀드 | 김시훈 |
홈런 | 권희동(2회 1점 문동주), 김주원(5회 1점 문동주), 노시환(7회 1점 류진욱), 페라자(9회 1점 김재열) |
3루타 | 황영묵(2회) |
실책 | 김주원(8회) |
도루자 | 이상혁(8회) |
주루사 | 채은성(7회) |
병살타 | 김태연(7회) |
경기 하이라이트
오늘 선발 요키시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2019~2023 시즌 동안의 한화전 성적이 16경기 출전, 9승 2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만큼 오늘 팀의 연패와 복귀 이후 첫 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 물론, 구속과 구위가 전성기 때보다는 떨어져 지켜봐야한다. 게다가 홈런 1위 데이비슨이 복귀를 알렸으며, 타선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도 해소될 것으로 희망을 걸어본다.
그러나, 1회초 시작하자 마자 선두타자 박민우가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아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중견수 최정원이 2루수로 교체되어 최선을 다해 수비하는 모습을 보였다.[37] 하지만, 정규이닝 동안 득점은 권희동과 김주원의 솔로홈런 외에는 없었다. 안타도 5개밖에 치지 못했다. 선발 요키시는 1실점 밖에 안 하여 지난 두 번의 등판보다는 약간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투구수 관리에 아쉬움을 보였다. 이 탓에 5회를 다 채우지도 못 했다.
5회초 김주원이 오랜만에 역전 솔로홈런을 쳐내며,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으나, 7회말 류진욱이 노시환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아 2:2 동점이 되었다.
9회초까지 2:2 동점 스코어를 유지하며, 이날은 반드시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많이 보였으나, 9회말 마무리 김재열이 이닝 선두타자 페라자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경기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다.[38]
통산 청주구장 첫 패에 11연패를 당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날 최하위인 키움의 승리로 이제는 키움과의 순위를 바꾸게 되어 최하위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39]
8.2. 8월 21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중견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유격수 | 포수 | 우익수 | 이용준 |
박민우 | 최정원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서호철 | 김주원 | 김형준 | 천재환 |
8월 21일, 18:29 ~ 22:15 (3시간 3분),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8,10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4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용준 | 2 | 0 | 0 | 0 | 1 | 4 | 0 | 1 | 0 | 8 | 9 | 1 | 7 |
한화 | 김도빈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6 | 1 | 2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휘집(1회 1사 만루 좌전 안타) |
승리 | 이용준 |
패배 | 김도빈 |
홈런 | 김형준3(5회 1점, 6회 3점, 8회 1점 이상규 장시환 황준서) |
2루타 | 김태연(6회) |
실책 | 이도윤(6회), 천재환(8회) |
도루 | 김휘집(6회), 권희동(6회), 김주원(6회) |
견제사 | 이도윤(5회) |
포일 | 김형준(3회), 이재원(7회) |
폭투 | 송명기(8회) |
경기 하이라이트
11연패를 맞이한 상태로 이용준을 대체선발로 냈다. 12연패를 반드시 막아야 하지만 올 시즌 이용준도 8점 후반대의 ERA를 마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예상 외로 선발 이용준은 5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하였으며, 대체선발로서의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였다. 타선 역시 1회부터 상대 선발 김도빈의 제구 불안을 잘 이용하여 선취 2득점에 성공하였고, 그 후 김형준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이 터졌다.[40][41] 김형준은 오랜만에 밥값을 했다. 오늘 경기를 지배했다.
드디어 17일 만에 연패를 끊고 8월 2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경기 승리로 올 시즌 한화전 전적은 현재 8승 2무 2패로 우세가 확정되었다.[42] 게다가 같은 날 키움의 패배로 다시 9위로 복귀하였다.
여담으로 한화는 2015년에 NC의 16연승을 저지하며 팀 최다 연승을 15연승에서 멈추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NC의 12연패를 저지하며 최다 연패를 11연패에서게 멈추게 했다.
8.3. 8월 22일 (우천취소)
8월 22일, 18:30,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하트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와이스 |
드디어 하트가 8월 첫 등판 및 몸살 회복 후의 복귀전을 가진다. 다만, 감독이 이 날 경기는 투구수를 70개로 제한했기 때문에 긴 이닝은 소화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이며, 불펜데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며 대전에서 열린다.
9. 8월 23일 ~ 8월 25일 VS KIA 타이거즈 ( 창원) : 위닝 시리즈
KIA 13·14·15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라우어 | 13차전 | 하트 | |||
네일 | 14차전 | 신민혁 | |||
황동하 | 15차전 | 요키시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만약 3연전에서 더 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할 경우 2024년 창원 KIA전을 전패로 마감하게 되는 불명예를 쓰게 된다. 현실적으로 현재까지 6연승을 거둔 KIA의 상태와 8월 2승 13패의 NC의 상태에서 위닝 이상은 힘들어 보이고, 하트가 복귀전을 치르는 만큼 최소한 1승이라도 거둬 창원 맞대결 전패라도 면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봐야겠다. 이번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은 그나마 NC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의 선발 라인업인 하트-신민혁-이재학이 출격한다.
9.1. 8월 23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하트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김형준 | 김주원 | 최정원 |
8월 23일, 18:31 ~ 21:51 (3시간 20분), 창원 NC 파크 13,52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라우어 | 0 | 0 | 0 | 1 | 0 | 0 | 3 | 0 | 0 | 4 | 8 | 1 | 4 |
NC | 하트 | 0 | 0 | 0 | 4 | 0 | 10 | 3 | 0 | - | 17 | 16 | 0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휘집(4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승리 | 하트 |
패배 | 라우어 |
홀드 | 김시훈 |
홈런 | 김성욱(6회 3점 김대유), 한준수(7회 1점 송명기), 김주원(7회 1점 이준영), 데이비슨(7회 2점 이준영) |
2루타 | 권희동(4회), 김휘집(4회), 박민우(6회), 김선빈(7회) |
실책 | 변우혁(7회) |
도루 | 김성욱(6회) |
도루자 | 김주원(4회) |
병살타 | 변우혁(2회) |
경기 하이라이트
만일, 오늘 승리하게 된다면, 현재 KIA 상대로 2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는중이어도[43], KIA전 연승을 이어가게 되어, 분위기를 더 살릴 수도 있다.
하트는 23일 만에 감기몸살 증세를 회복하고 복귀전을 가진다. 지난 기아전 맞대결에 선발로 등판했고, 6이닝 2실점 QS의 호투를 하여 기아 공포증을 극복한 만큼, 오늘의 투구도 기대된다. 그러나, 복귀전이고 컨디션 조절차원으로 감독이 투구수를 70개 정도로 제한하였기 때문에,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타선과 불펜이 얼마나 잘 해주고, 본인이 얼마나 투구수를 잘 조절하여 제한 투구수에 한해서 얼마나 이닝을 길게 잘 소화할 수 있을지에 따라 승부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약간의 우려와 달리, 하트는 5이닝 동안 65개의 공을 던졌고,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44]을 기록했다. 제한 투구수가 다 채워지기 전에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며, 복귀전치고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하였다. 시즌 11승을 거두었다.
타선은 3회까지는 상대 선발 라우어 상대로 답답함을 보였으나, 4회부터 잘 공략하였고, 이후 불펜진들을 제대로 무너뜨려 17득점이 터졌으며, 그동안의 기아와의 악연, 어제까지 8월에 2승 밖에 못 한 한을 제대로 푸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반부터 상대팀한테 주전 선수를 내려보내게 하는 백기를 들게 만들었다. 김성욱, 김주원, 데이비슨의 방망이에서 총 세 방의 홈런이 나왔다. 천재환은 4타점을 기록하였으며, 포수의 태그를 피해 득점하는 기가막힌 주루플레이를 보였다. 더불어 서호철, 김휘집은 3안타를 쳐냈다.
다만, 7회 송명기의 제구 난조와 난타를 당하는 모습으로 인해 크게 이기고 있는 와중에 필승조 류진욱을 등판시킨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4주가 지나서야 오랜만에 연승[45]을 거두게 되었고, 올시즌 창원 기아전 홈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는 불명예스러운 일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9.2. 8월 24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우익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신민혁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김성욱 | 김형준 | 김주원 | 최정원 |
8월 24일, 18:00 ~ 21:36 (3시간 36분), 창원 NC 파크 16,48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네일 | 0 | 0 | 0 | 0 | 1 | 0 | 0 | 0 | 1 | 2 | 8 | 1 | 5 |
NC | 신민혁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5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찬호(5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승리 | 네일 |
패배 | 신민혁 |
홀드 | 곽도규, 전상현 |
세이브 | 정해영 |
2루타 | 변우혁(8회) |
실책 | 김도영(3회) |
도루 | 김선빈(5회) |
도루자 | 소크라테스(2회), 김주원(5회), 김도영(6회) |
견제사 | 김성욱(4회) |
병살타 | 김휘집(6회) |
보크 | 김재열(9회) |
경기 하이라이트
이 경기 승리 시 이번 시즌 KIA 상대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만일 승리와 동반해 롯데 자이언츠가 패배한다면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강인권 감독은 신민혁이 오늘 경기가 올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46]
선발 신민혁은 팔꿈치 불편함을 이겨내고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의 호투를 보였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 했다. 타선은 전날 17점이나 만들어낸 컨디션과 전혀 다른 컨디션을 보였다. 결국 영봉패를 당했고, 신민혁은 불행하게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
6회초 선두타자 데이비슨의 타구가 하필이면 투수 얼굴 쪽으로 향하면서 상대 투수 네일의 턱을 강하게 맞혀 턱관절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네일은 얼굴을 감싸쥔 채 마운드에서 급히 내려갔다. 데이비슨 역시 일단은 출루하긴 했으나 직후 1루 베이스 위에 주저 앉으며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주자가 교체되었다. 어수선해진 분위기 속에서 투수가 교체되고 경기가 다시 재개되었다. 권희동이 바뀐 투수 상대로 안타를 쳐서 무사 1,2루로 희망이 다시 살아나는 듯 했으나, 후속타자 김휘집이 병살을 치는 바람에 희망의 불씨가 사라졌다.
8회까지 1:0으로 1점차 밖에 안 밀린 상황이었고, 타선이 좀만 터지면 역전이 충분히 가능했던 경기인지라 필승조 류진욱에 마무리 김재열까지 기용했다. 둘다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류진욱은 무실점으로 넘어갔지만, 김재열은 9회에 보크와 1점을 1실점으로 상대팀의 승기를 더 살려주는 아쉬운 피칭을 보였다.
더욱 아쉬운 건 9회말에 대타로 박시원을 기용하는 바보같은 짓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삼진. 이후 김형준이 중견수를 넘기는 깊숙한 장타를 쳐내 1점이라도 내는듯 했으나, 아쉽게도 상대 중견수의 호수비에 막혔다.
팀에서 묵묵히 해줘야할 주장 박민우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같은 날, 최하위 키움이 LG에게 NC와 사이좋게 영봉패를 당한 덕에 순위는 9위로 유지할 수 있었다.
9.3. 8월 25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3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중견수 | 2루수 | 요키시 |
서호철 | 천재환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박세혁 | 김주원 | 김성욱 | 도태훈 |
8월 25일, 18:00 ~ 21:12 (3시간 12분), 창원 NC 파크 11,71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황동하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0 | 3 | 2 |
NC | 요키시 | 0 | 1 | 3 | 0 | 3 | 0 | 1 | 0 | - | 8 | 10 | 1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휘집(3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
승리 | 요키시 |
패배 | 황동하 |
홈런 | 김성욱(2회 1점 황동하), 김휘집(3회 3점 황동하) |
2루타 | 김도영(1회), 김호령(5회), 박세혁(7회) |
실책 | 박찬호(3회), 김주원(5회), 변우혁(5회), 김규성(8회) |
도루 | 소크라테스(1회), 김호령(5회) |
주루사 | 소크라테스(3회) |
병살타 | 김도영(5회), 한준수(6회), 김선빈(7회) |
보크 | 임기영(7회) |
경기 하이라이트
원래는 이재학이 등판할 차례였으나, 광배근 불편으로 인해 요키시가 5일 만에 재등판하게 되었다. 게다가 박민우가 오른 무릎 대퇴부 근욱이 뭉쳐 당일 경기 출전이 힘들게 되어, 이 리스크를 안고 경기를 치러야했다.
1회초부터 요키시가 정타만 3개를 허용하며 2실점을 저지르고 1회에만 공을 30개를 던지며 경기를 시작하였고, 반대로 NC 타선은 1회말에 서호철-천재환이 출루한 무사 1, 2루 상황에서 클린업 트리오가 삼진-뜬공-삼진으로 무득점에 그치며 또 다시 끌려가는 분위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간 KIA를 상대로 선취점을 내준 후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것과 다르게 2회말 김성욱이 솔로포를 쳐내며 빠른 타이밍에 추격을 시작했고, 3회말에는 박찬호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 찬스에서 김휘집이 역전 스리런포를 쳐내며 2:4로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김휘집의 홈런 이후 요키시도 안정을 찾은 건지 6회 1사까지 추가 실점을 저지르지 않으며 경기를 잘 끌고 나갔고, 타선은 5회말 바뀐 투수 김기현을 상대로 김성욱의 밀어내기와 상대 실책을 엮어 3점을 추가로 득점했다. 이후 7회말 김성욱이 행운의 쐐기 1타점 땅볼을 쳐내며 2:8까지 점수차를 벌렸고, KIA 타선은 병살만 4개를 치는 빈공 끝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그대로 경기 종료.
요키시는 1회에 또 실점을 저지르며 완벽히 실패한 영입이 되는 듯 했으나 2회부터는 산발적인 출루를 허용했음에도 중요 순간마다 삼진과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5.1이닝 2실점으로 KBO 복귀 이후 첫 5이닝 이상 소화 및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했고 팀 타선이 추가 득점을 뽑아내주며 4경기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타선에서는 역전 스리런을 친 김휘집을 포함하여 박민우까지 휴식을 취했음에도 8득점이라는 많은 점수를 뽑아내며 투수진을 부담을 덜어줬다. 데이비슨의 팀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안타 타이 기록[47]이자 KBO 외국인 최다경기 연속안타 기록[48]은 덤.
오늘 경기를 승리로 5주만의 우세 주간[49], 38일만의 위닝 시리즈를 챙기게 되었다.[50] 대부분의 예상과는 다르게 1위팀 상대로 위닝을 거두었다. 이미 5월 30일에 KIA 상대로 우세불가를 확정지었고, 이번에 위닝시리즈를 거뒀어도 전적은 4승 11패로 밀려있지만, 남은 한 경기 맞대결의 승부에 기대가 되는 시리즈를 펼쳤다.
여담으로 8월에 승리한 4경기 중 모든 결승타를 김휘집이 쳐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NC 다이노스의 2024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8월 27일 ~ 8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 창원) : 루징 시리즈
두산 12·13·14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최원준 | 12차전 | 이용준 | |||
김민규 | 13차전 | 임상현 | |||
최승용 | 14차전 | 하트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1위팀 KIA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거두는 성과를 거두고 홈에서 두산을 상대한다. 두산은 2024 시즌이 막바지에 달한 지금까지 NC가 위닝 시리즈를 거두지 못한 두 팀 중 하나인데[51] NC는 KIA에게 위닝을 거두고 온 반면 두산은 직전 주차에 한화에게 19년만의 스윕패 포함 1승 4패로 부진한 채 창원 원정에 임한다. 지난 창원 3연전에서는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첫 2경기를 연장전에서 패하며 결국 스윕패를 당했는데 이번에야말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산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둘 수 있는지 확인해 볼 부분.
2024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인 8월 30일 금요일에 재편성된다.
10.1. 8월 27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중견수 | 포수 | 우익수 | 3루수 | 이용준 |
박민우 | 김주원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천재환 | 박세혁 | 박시원 | 서호철 |
8월 27일, 18:30 ~ 22:24 (3시간 54분), 창원 NC 파크 4,81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0 | 0 | 1 | 0 | 1 | 2 | 4 | 0 | 5 | 13 | 18 | 0 | 4 |
NC | 이용준 | 0 | 0 | 2 | 2 | 2 | 0 | 0 | 1 | 0 | 7 | 10 | 1 | 4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전민재(7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
승리 | 김강률 |
패배 | 임정호 |
홀드 | 홍건희, 최지강, 이병헌 |
세이브 | 김택연 |
홈런 | 박민우(3회 2점 최원준), 서호철(4회 2점 최원준), 김재환(6회 1점 이용준) |
3루타 | 강승호(6회) |
2루타 | 김주원(1회), 서호철(3회), 권희동(5회), 강승호(7회), 김성욱(8회), 제러드(9회) |
실책 | 박세혁(3회) |
도루자 | 조수행(6회), 박영빈(8회) |
주루사 | 전민재(7회) |
병살타 | 강승호(4회), 허경민(7회) |
폭투 | 류진욱(6회), 김강률(6회), 한재승(9회) |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8월 21일 청주 한화전에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용준은 이재학이 이탈해있어 이번주도 등판기회를 얻게되었다.
한마디로 불펜하이머 시즌 3. 불펜이 넉넉하게 이기고 있던 경기를 미친 듯한 삽질로 게임을 또또 말아먹었다. 5회까지 2:6으로 앞선 상황에서 6회초 시작과 함께 이용준이 김재환에게 솔로포를 맞는 것을 시작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강승호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허용한 뒤 강판되었고 이후 올라온 류진욱이 폭투로 1실점 하며 4:6로 2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나마 류진욱은 이후 실점없이 후속 타선들을 잘 막았지만, 7회 올라온 김시훈이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준 뒤, 후속타자 허경민을 병살로 틀어막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제라드-양석환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뒤 강판되었고, 이후 올라온 임정호-김재열도 연달아 안타를 맞고 도합 4실점을 하며 4:6 경기를 8:6으로 만들었다. 이후 타선은 8회말에 김성욱-서호철의 연속안타 출루와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으나, 이후 다음 이닝에 10일 만에 1군에 올라온 이용찬이 올라와 1사 이후 제라드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양석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김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한 이후 강승호-양의지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2점을 내주며 10:7, 2사 1,2루를 만들고 한재승과 교체되었고 이어 등판한 한재승조차도 연달아 안타를 맞고 3점을[52] 더 내주며 13:7로 점수가 6점차로 벌어져 이미 두산쪽으로 쐐기가 박힌 상황이었다. 이후 9회말에는 삼자범퇴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10.2. 8월 28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3루수 | 중견수 | 포수 | 우익수 | 임상현 |
박민우 | 김주원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서호철 | 최정원 | 김형준 | 천재환 |
8월 28일, 18:31 ~ 21:38 (3시간 7분), 창원 NC 파크 5,86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김민규 | 0 | 0 | 0 | 0 | 0 | 0 | 0 | 1 | 7 | 8 | 11 | 1 | 3 |
NC | 임상현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2 | 5 |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 |
승리 | 박치국 |
패배 | 이용찬 |
홈런 | 김기연(8회 1점 김시훈), 제러드(9회 2점 최우석) |
3루타 | 양의지(9회) |
2루타 | 제러드(1회), 김휘집(2회), 정수빈2(3회, 9회), 서호철(4회) |
실책 | 홍건희(8회), 김수윤(9회), 김주원(9회) |
도루 | 조수행(9회) |
주루사 | 김기연(2회), 정수빈(3회), 김주원(8회) |
병살타 | 권희동(1회), 박민우(3회), 김기연(5회) |
포일 | 김기연(7회) |
경기 하이라이트
한마디로 용찬극장 시즌2. 9회 1:1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초구 3루타를 내줌과 동시에 유격수 김주원의 실책[53]으로 홈까지 들어왔다. 이후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2루수로 들어간 김수윤까지 알까기를 하면서 도합 5실점을 하고 강판되었고 이후 올라간 최우석이 제러드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8:1이 되며 쐐기가 박혔다. 정작 걱정거리였던 신인 임상현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이날 경기 패배로 인해 남은 2경기를 전승을 거두어도 월간 승률 3할 달성이 불가능하다.
10.3. 8월 29일
NC 다이노스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3루수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포수 | 중견수 | 하트 |
박민우 | 서호철 | 데이비슨 | 권희동 | 김휘집 | 천재환 | 김주원 | 김형준 | 최정원 |
8월 29일, 18:30 ~ 21:44 (3시간 7분), 창원 NC 파크 5,98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최승용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5 | 0 | 3 |
NC | 하트 | 1 | 0 | 0 | 1 | 2 | 0 | 1 | 5 | - | 10 | 14 | 0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정원(5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승리 | 하트 |
패배 | 박치국 |
홀드 | 이준호, 류진욱 |
홈런 | 제러드(4회 2점 하트), 권희동(4회 1점 최승용), 박민우(8회 3점 김명신) |
2루타 | 데이비슨(1회), 김형준(5회), 김주원(7회), 권희동(8회) |
도루 | 박민우(3회), 최정원(5회) |
도루자 | 이유찬(3회) |
병살타 | 김형준(2회) |
폭투 | 박치국(5회), 김명신(8회) |
경기 하이라이트
앞의 두 경기를 제대로 말아먹은 이용찬은 사흘 만에 1군에서 다시 말소되었다.
당일 선발 하트는 6이닝 2실점으로 QS의 피칭을 보였다. 탈삼진은 무려 10개나 잡아냈다. 4회에 제러드영에게 2점 홈런을 맞고 투구수가 갑자기 확 늘어나는 만큼 고전하는 모습이 아쉬웠으나, 나머지 이닝은 무사히 넘어갔다.
권희동은 4번타자 이미지에 맞게 4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했으며, 데이비슨은 1회 인정 2루타의 타구를 매우 신기하게 날렸다. 김형준은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쳐냈다.
특히 오늘은 그제 어제 경기와 다르게 불펜이 안정적으로 투구했고, 8회 박민우의 3점 홈런을 비롯한 빅이닝을 만들면서 무난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다만, 류진욱이 3연투를 하여, 너무 무리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음날이 휴식일인 것을 감안하여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 승리로 두산전 3연패를 끊고, 특히 두산 전 홈경기 6연패를 끊어내었다. 이번 3연전은 이용찬이 팀에 해가 된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한 시리즈였다.
11. 정규경기 총평/잔여경기 전망
12. 재편성 경기 목록
8월 17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재편성 경기 목록 | ||||
<rowcolor=#00275a> 취소일 | 구장 | 상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 | 창원 NC 파크 | 두산 베어스 | 개막 2연전 미편성 | 9월 28일 |
창원 NC 파크 | LG 트윈스 | 3연전 미편성 | 9월 14일 | |
창원 NC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3연전 미편성 | 9월 3일 | |
창원 NC 파크 | 한화 이글스 | 3연전 미편성 | 9월 17일 | |
창원 NC 파크 | 롯데 자이언츠 | 3연전 미편성 | 9월 20일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3연전 미편성 | 9월 13일 |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SSG 랜더스 | 3연전 미편성 | 8월 31일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t wiz | 3연전 미편성 | 9월 10일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3연전 미편성 | 9월 7일 |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KIA 타이거즈 | 3연전 미편성 | 9월 21일 | |
3월 28일 | 창원 NC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우천취소 | 9월 4일 |
4월 18일 | 창원 NC 파크 | 한화 이글스 | 미세먼지취소 | 9월 18일 |
5월 5일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SSG 랜더스 | 우천취소 | 9월 1일 |
5월 7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t wiz | 그라운드사정취소 | 9월 11일 |
6월 29일 | 창원 NC 파크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6월 30일[DH] |
6월 30일 DH1 |
창원 NC 파크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15일 |
7월 2일 | 창원 NC 파크 | SSG 랜더스 | 우천취소 | 9월 25일 |
7월 9일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9월 8일 |
7월 14일 | 창원 NC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우천취소 | 9월 5일 |
7월 16일 | 창원 NC 파크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9월 19일 |
7월 20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t wiz | 우천취소[55] | 9월 12일 |
8월 3일 | 창원 NC 파크 | kt wiz | 우천취소 | 9월 6일 |
8월 8일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9월 27일 |
8월 14일 | 창원 NC 파크 | SSG 랜더스 | 우천취소 | 9월 26일 |
8월 22일 |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56]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9월 29일 |
9월 1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9월 24일 |
9월 20일 | 창원 NC 파크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10월 1일 |
9월 22일[57]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9월 30일 |
13. 8월 31일 ~ 9월 1일 VS SSG 랜더스 ( 문학) : 스윕
SSG 13·14차전 (문학) | |||||
선발 투수 | |||||
신민혁 | 13차전 | 앤더슨 | |||
요키시 | 14차전 | 엘리아스 | |||
경기장소 |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
중계방송사 | |||||
13차전 | (현장중계) | ||||
14차전 | (현장중계) | ||||
8월 31일부터 9월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3연전 미편성과 5월 5일에 우천취소로 인해 재편성된 문학 원정 2연전이다. 이번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되지 않는다면, 2024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 된다. 만약 이번 주말에 한 경기가 취소가 될 경우, 9월 2일 월요일 예비일에 재편성된다.
참고로, 올해 주말 18시 경기는 8월 31일로 끝난다. 9월부터 주말 경기는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로 변경된다.
이미 지난 7월에 SSG상대로 우세가 확정되었으나, 직전 창원 SSG전 홈 경기력을 보면 제대로 자멸했다. 상대 용병 원투펀치 앤더슨, 엘리아스를 만난 것도 있지만, 손아섭, 박건우, 하트[58]가 없으면 팀전력이 확실히 다운되어 제대로 안 된다는 것과, 상대팀한테 우세를 거둔 것은 이 3인의 활약이 컸던 것이 제대로 증명된 홈 맞대결이었다. 하트가 복귀했어도 이번 시리즈에는 등판하지 않으며, 손아섭, 박건우를 올해 남은 경기에는 아예 못 보는게 사실상 확정된 만큼[59], 현재까지의 전적은 앞으로의 맞대결에 무의미하게 되었다.
전날에 하루 휴식을 가진 만큼, 이동 피로도는 별로 없을 것이다.
다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팔꿈치 불편함을 안고 있는 신민혁과, 지난 맞대결 등판때 홈런 두방에 4실점을 한 요키시가 선발로 등판하여. 선발진이 불안해보인다. 그래도 그저께 경기처럼 타선과 불펜이 경기를 잘 이끌어 간다면 승산은 있을 것이다.
9월 1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1. 8월 31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루수 | 유격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신민혁 |
박민우 | 김주원 | 서호철 | 데이비슨 | 김휘집 | 천재환 | 김성욱 | 김형준 | 최정원 |
8월 31일, 18:00 ~ 20:51 (3시간 5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7,03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5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신민혁 | 0 | 0 | 0 | 3 | 4 | 0 | 0 | 0 | 0 | 7 | 5 | 1 | 4 |
SSG | 앤더슨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6 | 1 | 3 |
주요기록 | |
결승타 | 서호철(4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
승리 | 신민혁 |
패배 | 앤더슨 |
홈런 | 데이비슨(5회 3점 앤더슨) |
2루타 | 박지환(3회), 하재훈(6회) |
실책 | 앤더슨(5회), 김주원(7회) |
도루 | 박민우(4회), 최정원(5회) |
도루자 | 박민우(7회) |
병살타 | 김성현(7회) |
보크 | 신민혁(5회) |
경기 하이라이트
당일 선발 신민혁이 올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진다. 잔여 경기 시리즈에 들어가기전 지난 4번의 등판에서는 나름 호투를 하였으나,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넉넉히 받지 못 한 탓에 1승도 못 거두었다. 그래도 최근 몇 경기 퍼포먼스를 보았을 때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호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이 올시즌 마지막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인 만큼, 선수 본인에게 매우 간절할 것이다.[60]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는지, 4회까지는 안정적으로 투구를 이끌어갔으나, 5,6회는 1실점씩 하는 흔들림을 보였다. 그래도 타선으로부터 7득점이나 지원 받은 덕에 6이닝 2실점 QS의 호투를 보여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3회까지는 상대 선발 앤더슨에게 퍼팩트로 묶여있었으나, 4,5회는 3회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앤더슨을 두들겨팼다. 특히, 5회 1사 이후 서호철의 타구가 투수앞 병살타로 이어질뻔 했으나, 그걸 잘 잡은 앤더슨이 송구실책을 범해 추가 점을 더 뽑아낼 수 있었고, 다음 타자 데이비슨의 시즌 38호이자 3점짜리 홈런이 나왔다.[61] 이후 불펜 김시훈은 2이닝을 18구로, 김재열은 1이닝을 9구로 안정적으로 잘 막아주어, 불펜진을 아끼는 이득을 봤다.
14. 총평
총체적 난국악명높은 11연패가 발생한 한 달로, 올 시즌 5월을 뛰어넘은 팀 창단 역사상 최악의 한 달. 또한 NC 역사상 최악의 한 달을 논할 때 2018년 5~6월, 2019년 6월, 2022년 4~5월과 함께 대표예제로 거론된다. 8월 15일까지 8월 전반만 놓고 보면 단 1승과 우천취소 3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게임 전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하트-김재열-김영규로 이어지는 선발-불펜 에이스들과 손아섭, 박건우 등 중심 타자가 부상으로 사라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데이비슨, 권희동 등 거포들이 가끔 터뜨리는 홈런과 주전과 루키들이 나름 꾸역꾸역 버텨왔으나 결국 한계에 달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도 뒷심 부족으로 지거나 만루 상황에서 잔루만 남긴 채 득점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거기에 4선발, 5선발은 존재감이 희박하고 불펜진이 혹사당하는 상황에서 뒷마무리 이용찬까지 불을 질러댔다. 기대해 볼 만한 거포들도 일부는 1할대라는 충격적 타율을 기록하며 전혀 도움이 못 되고 있고, 수비가 되는 타자는 타율이 2할대 초반과 1할대 후반을 오고간다. 안 꼬라박는 게 이상한 상황. 그나마 하트가 복귀 후 KIA전 첫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두산전에서는 2연패 이후 다시 연승을 거두는 등 그나마 체면치레는 했다.
다만 그토록 못하는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은 결국 감독의 몫인 만큼 그 누구보다도 강인권 감독의 아집과 독선이 팀을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시즌 내내 투타에서 확실하게 트롤링을 일삼고 있는 류진욱, 이용찬과 김형준을 귀신이 들린 것마냥 악착같이 기용하며 그나마 이길 만한 경기들도 모조리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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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8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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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까지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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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부터 잔여일정이자 주말 2연전 중 1차전까지 8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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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고척 원정에서 위닝을 거둔 것으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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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서
김주원이 본헤드플레이를 안 했다면 최소한 아웃 1개는 잡을 수 있었다. 공 잡아놓고 어리버리하는 사이 1사 1, 3루가 될 수 있던 것을 무사 만루로 만들어버렸고 김시훈은 이 이후부터 멘탈이 나가서 스트라이크를 단 1개도 못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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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도 강백호의 타구가 데이비슨의 정면으로 향하는 운이 좋은 타구여서 병살타가 되었을 뿐, 날카로운 하드 히트였기에 코스만 좋았다면 최소 2타점 적시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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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롯데전에서 이용찬이 저지른 실책과 비슷했지만, 이용찬은 그래도 접전 상황에서 3루에 송구하며 실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늘 한재승은 그야말로 주자조차 주루를 포기한 널널한 상황에서 아리랑볼을 던져 실책했다. 프로 미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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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쿠에바스는 직전 등판인 화요일 한화전에서 6실점을 하는 등 부진했던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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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 시즌 똑같이 1군에 등판한 신영우, 임상현도 첫 등판에서는 나름 합격점을 받을 투구를 보였으나 두 번째 등판에서 첫 등판보다 제구가 더욱 무너지며 결국 2군행을 통보받은 이력이 있기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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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8회말의 실점은 김재열의 견제 실책이 아니었다면 벌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 무수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견제 실책 후 실점에 대한 피드백이 아직도 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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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오스틴에게 연타석 투런 홈런을 맞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한만두의 마이너 버전이다. 한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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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리그에 복귀했고, 퓨처스에서 경기 감각 잡을 시간도 없었으니, 그의 진가는 다음 등판부터 드러난다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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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이브 기록 자체가 승리를 많이 하는 강팀이 쌓기 쉬운 스탯인만큼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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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5승 2패였고, 올해는 작년과 전혀 다른 잠실 LG전 원정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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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손아섭,박건우가 이탈한만큼 앞으로의 남은 맞대결에서 압도할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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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현될 경우 올해 한화에 이어 두번째로 단독 선두에 오른 후 최하위로 추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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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절에는 4번 타자 선발 출장 기록이 있어 커리어 최초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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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감독
이숭용의 창조 페이크 번트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대량실점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구위와 제구였다. 1실점으로 끊은 것이 기적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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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올 시즌 첫 NC 상대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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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안우진-이정후 투타 핵심이 이탈한 신인 일변도의 라인업으로도 4할 이상의 승률을 꾸준히 찍는데다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착실하게 리빌딩 중이고, 한화는
김서현을 필두로 한 젊은 투수진, 롯데는
윤나고황을 필두로 한 젊은 야수진이 1군에서 어느정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더군다나 NC는 김휘집을 데려오기 위해 신인 드래프트 1,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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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이 내려가고 올라온 배재환이 1구 만에 이닝을 끝내는 헛웃음 나오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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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까지 50개 이상의 투구를 했고, 그 이후 조절을 하여 5회를 겨우 채웠다. 그러나, 5회초 도중 팔꿈치 불편을 느끼는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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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데뷔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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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가 책임주자를 쌓고 김재열이 투구한 것이기 때문에 김재열의 패전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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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에 9연패를 당한 적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최대치가 2021 시즌 이리포 사태 이후 기록한 8연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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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에게 2루타를 맞자 김수경이 마운드를 방문했으나 교체하지 않고 야수들을 불러모아 몇마디 하고는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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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과 김형준은 한 방은 있을지언정 정교함은 한참이나 떨어지는 선수들로, 박민우가 이야기하는 '데이비슨처럼 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퍼올리기만 하는' 유형의 대표들이다. 큰 거 한 방이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것은 맞지만 한 점 차로 뒤지고 있는 팀이라면 상식적으로 최소한 동점을 노려 기세를 가져오는 팀 배팅 중심의 운용을 하지 요행에 기대는 운빨 운용을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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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의 아웃 이후 박세혁이 안타를 치고 나가 맞이한 1사 1루 상황에 김형준이 등장하자 모든 NC 팬이 뒷목을 잡았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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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무사 2, 3루 찬스에서 김휘집의 땅볼로 간신히 낸 것이다. 정말 환장할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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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썩은 수비에 팬들은 김한별을 찾았으나, 이날 김한별은 또 다시 별다른 이유도 없이 2군으로 내려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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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인권은 어제 한 번 실패하고도 또 박시원을 대타로 내는 환장할 판단을 선보였다. 결과는 당연히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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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2사 이후 김주원의 실책이 없었다면, 그 9회의 공격력으로 끝내기로 9연패를 탈출할 수 있는 기적을 보였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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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담하긴 이르다. 시즌 내내 김형준보다 박세혁이 못 해서 못 나온 게 아니었기 때문. 강인권이 김형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탓에 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김형준은 모두가 기대하는 결과에 보답하지 못 했고, 그만큼 박세혁이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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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꼴찌를 했으나, 두자릿수 연패를 기록하는 불명예는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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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대전에서 하는걸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즌 도중 한화 청주 홈경기 진행이 5년 만에 허가되면서, 이번에 우천취소가 없는 경우, 대전 원정 경기는 6월 9일이 마지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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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울산/포항 취소 경기는 거기서 다시 열리지 않는다. 다만 과거에는 재편성되는 몇몇 경기를
제2홈구장으로 배정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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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허슬플레이가 없었다면, 대량실점으로 이어질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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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9회초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24분간 우천 중단으로 공격하던 NC측의 흐름이 끊겨 공격이 막힌 것으로 날씨 운으로 패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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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독 선두에 오른 후 최하위로 내려간 것은 한화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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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1점홈런, 6회 3점홈런, 8회 1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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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은 우측 담장을 넘겼고, 두번째 홈런은 우측 담장, 세번째 홈런은 중월 홈런을 터트리면서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날리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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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맞대결에서 다 져도 8승 2무 6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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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지막 맞대결은 7월 25일 광주에서 열렸으며, 7:4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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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최정원의 타구판단 미스만 없었어도 무실점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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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지막 연승은 7월 25일 KIA전, 7월 26일 롯데전으로 총 2연승이었다.
[46]
팔꿈치쪽 뼛조각 제거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47]
21경기로
박민우와 타이
[48]
데일리 레코드 / 종전 기록은 2016년
에릭 테임즈, 2016년
루이스 히메네스, 2016년
윌린 로사리오, 2022년
호세 피렐라의 20경기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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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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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지막 위닝시리즈는 7월 16일 ~ 7월 18일 한화전에 거두었다.
[51]
나머지 한 팀은 LG.
[52]
이용찬의 책임 주자 2명을 불려들었기 때문에 이용찬은 자책점은 4점, 한재승의 자책점은 1점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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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에게 송구해야 하는데 3루 덕아웃에 송구를 했다.
[DH]
더블헤더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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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우천 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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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성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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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우천취소에 의한 예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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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상대로 ERA가 0.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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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시즌 막바지에 복귀 가능성이 다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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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지막 승리는 7월 18일 한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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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서호철의 타구가 병살이 되었다면, 안심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로 이어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