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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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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1
박치국 · 3
이주엽 · 4
박지호 · 12
박정수 17 홍건희 · 19 김민규 · 24 제환유 · 27 김강률 28 최승용 · 29 이병헌 · 30 김정우 · 38 조제영 39 권휘 · 40 최종인 · 41 김동주 · 42 최지강 · 46 김명신 · 47 곽빈 49 박신지 · 50 이영하 · 55 이승진 · 56 김호준 59 최준호 · 61 최원준 · 62 김유성 · 63 김택연 65 정철원 · 66 김도윤 · 94 남호 · 99 이교훈 108 최세창 · 115 김무빈 · 117 김태완 · 120 박웅 125 윤태호 · # 김영현 · # 어빈 · # 최민석 # 홍민규 · # 황희천 · # 양재훈 · # 연서준 # 최우혁 · # 김지윤 · # 김한중 · # 박민제 # 박연준 · # 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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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1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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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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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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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2017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6번 | ||||
강동연 (2016)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김명신 (2017~2018.7.1.) |
→ |
이흥련 (2018.9.8.~2018)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12번 | ||||
추종민 (2019) |
→ |
김명신 (2020.5.21.~2020.6.1.) |
→ |
박신지 (2020.6.2~2020.6.7.) |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40번}}} | ||||
박신지 (2019~2020.6.1.) |
→ |
김명신 (2020.6.2.~2020) |
→ |
현도훈 (2021~2022)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6번 | ||||
이교훈 (2020) |
→ |
김명신 (2021~)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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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131230><colcolor=#fff> 두산 베어스 No.46 | |||
김명신 金明信 | Kim Myeong-Sin[1] |
|||
출생 | 1993년 11월 29일 ([age(1993-11-29)]세) |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남도초 - 대구중 - 경북고 - 경성대 | ||
신체 | 178cm | 90kg | 275mm | A형 | ||
포지션 | 중간 계투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17~)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8년 7월 2일 ~ 2020년 5월 16일) |
||
연봉 | 2024 / 2억 2,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거북이 - 《 비행기》[3]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31230><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부모님, 누나 2명 아내 심미소(1994년생, 2023년 12월 결혼 - 현재) |
|
에이전트 | - | ||
MBTI | ISFP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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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명신/선수 경력 | |||
2017년 | 2018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2017년 |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
김명신의 패스트볼 |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1km, 최고구속 146km로 구속은 평범하지만 제구력이 상당히 좋다. 그래서 불리는 별명이 '우완 유희관'. 하지만 22시즌 SSG전 최고구속 145.7km가 찍혔다. 구속이 점점 오르고 있는 추세. 포크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있지만 대개 120km 후반-130km 초반대에서 형성되는 평범한 무브먼트의 브레이킹 볼을 구사한다. 대학 무대에서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썼는데 지명 당시 슬라이더 하나만큼은 이미 프로 레벨이라고 평가받았다. 커브는 타이밍을 뺏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낙차가 프로 레벨에서 먹힐 정도는 아니었지만 컨디션이 올라오면 커브의 위력도 상승하는 듯. 구위는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데뷔 시즌 3할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패스트볼 구속이나 변화구는 향후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김명신이 늦은 나이에 투수로 전향했고 신체 조건도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망주라기보다는 1군 즉전감으로 보는 것이 맞다. 바꿔 말하면 2017 시즌 1군에서 선을 보인 박치국이나 이영하와는 다르게 발전 가능성이 큰 투수는 아니라는 것. 하지만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한 투수이다. 무엇보다 KBO 리그 투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제구력은 어린 투수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편. 스캠에서 코치들에게 우완 유희관 소리를 괜히 들은 게 아니다.
투구폼이 윤석민과 유사한, 부드럽고 유연한 폼이기 때문에 부상을 쉽게 당할 만한 폼도 아니다. 또한 대학 시절 선발로 뛰기는 했지만, 오히려 불펜 체질이라고 볼 수 있는, 몸이 빨리 풀리는 스타일이라 선발이 예상 외로 일찍 내려갔을 때 롱 릴리프로도 기용할 수 있고, SK 시절 송은범처럼 스윙맨으로도 기용할 수 있어 쓰임새도 많다. 본인도 선발보다 불펜이 더 체질에 맞다고 하기도 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7 시즌은 2016 시즌보다는 덜 했지만 3할 타자가 33명이나 나왔을 정도로 극단적인 타고투저였음에도 불구하고 루키로서 평균자책점 4.37의 훌륭한 성적을 냈고, 피안타율에 비해 BABIP이 3할 후반대로 극단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FIP는 3.89를 찍었다. 누적 스탯이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김명신의 낮은 FIP와 ERA 등을 감안했을 때 2017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보기보다 몸이 날래서 수비도 평균 이상인데다, 고교 시절 1년 유급 + 대졸 입단한 선수라고 해봤자 데뷔 시즌에 만 23세였는데 이미 멘탈이 완성돼 있었으며[4], 마운드에서 배짱이 두둑하다. 또한 상당한 노력파인 데다가 뛰어난 제구력을 이용해 지능적 피칭을 할 줄 안다. 결국, 어린 나이에 이미 완성형 투수로 성장한 것이 본인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하나 단점이 명확한 투수. 물론, 위에 서술된 만큼 장점도 명확히 있다. 볼질을 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패스트볼 구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가 많이 나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는 내/외야에서 수비만 잘만 하면 충분히 적은 공을 던지며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경제적인 타구이나 BABIP이 높아지게 되면 기록적 손실이 불가피해진다. 작은 구장에서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 작은 구장에서는 기록적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덤.[5] 이 점은 향후 본인이 고쳐나가야 할 부분일 듯. 또한 강한 멘탈의 영향인지 스탯이 괴랄하다. 팀 내에서도 알아주는 수준, 동점 혹은 1점차일 때 평균자책점이 5점차 이상일 때 평균자책점보다 낮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필승조 호소인'. 2022년 두산에 새로 합류한 임창민에게 포크볼을 전수받으면서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여담
- 플레이 스타일, 체구, 멘탈까지 팀 선배 유희관과 닮은 구석이 많아 두산 코칭스태프로부터 "우완 유희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다른 젊은 투수 함덕주와 함께 유희관이 벌써부터 데리고 다니고 있다.
- 하나 팬들은 같은 우완에 키도 비슷하고[6] 제구가 좋으며, 데뷔 초부터 1군에서 밥값을 하고 있는 대졸 신인에[7] 커브 구사를 잘 한다는 점을 들어 "리틀 윤명준"이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체격도 이 쪽이랑 더 비슷하기도 하다.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강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 뒤로는 구속이 오르면서 윤명준과 직구 구속까지 비슷해졌다.
- 김윤동, 임기영과 경북고등학교 출신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비록 대구중학교 시절 1년 유급을 했지만 말이다. 특히 김윤동과는 대구남도초등학교 때부터 동기였다. 그리고 동갑내기들끼리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차출되었다.
- 인터뷰에서 밝힌 프로에서 상대하고 싶은 타자로는 경북고등학교 직계 선배 이승엽이라고 한다. 2017년 시범경기에서 실제로 처음 만났다. 결과는 우익수 뜬공. 하지만 이승엽의 마지막 두산전 시리즈에서는 등판하지 못했다. 이 경기들에서 이승엽의 타석에 등판해서 상대한 투수들은 두산의 루키 투수들인 이영하와 박치국이었고 둘 다 당차게 삼진을 잡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023 시즌부터 경북고등학교 선배 이승엽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스승과 제자 관계로 만나게 되었다.
- 고령 출신이라서 고령신문에서 기사를 낸 적이 있다. 고령출신 김명신(두산) APBC 최종엔트리 확정 고령출신 김명신 선수 두산베어스 입단
-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만난 아이들을 야구장에 초대하였다. 기사
-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엔나쌩 클럽이다. 특히 본인 프로 데뷔 첫승(선발승)을 NC를 상대로 달성했다. 특히 2022년까지는 아예 통산 ERA가 0점대였을 정도였다.
- 우승반지가 없다. 2015~2016년은 미입단 시기이고 2019년에는 군 복무 중이었으며 2017, 2021년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으나 팀이 준우승에 그쳤다.
- 2023 시즌이 끝난 이후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팀 동료 고봉재가 소개해줬다고.
5. 관련 문서
[1]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공식 등록명.
[2]
기사
[3]
본래 렛두로 시리즈 때 사용했던 등장곡이었으나, 이후에도 등장곡으로 사용.
[4]
대학 시절 별명이 '대학리그 최고의 싸움닭'. 또한 그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고척 마운드에 예정에 없이 급히 등판했는데도 그렇게 평정심을 갖고 서 있던 게 대단한 거다.
[5]
이미 한번 투수 직선타에 얼굴을 맞아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6]
두 선수의 프로필 상 키는 같다.
[7]
윤명준은 1년차엔 재활을 했고, 데뷔 2년차부터 1군에서 밥값을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