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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8:52:02

엔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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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표 멤버3. 그 외 엔나쌩 선수 목록4. 엔상바(NC 상대로 바보) 선수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NC만 오면 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2. 대표 멤버

범례
NC 출신(☆)
현재 NC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NC(◎)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NC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볼드)

2.1. 백정현

투수판 엔나쌩 끝판왕. NC만 만나면 클레이튼 커쇼, 매디슨 범가너가 된다. 2021시즌이 끝나고 백정현이 FA로 풀리게 되자 NC 팬들 사이에서는 먹튀라도 상관없으니 사서 봉인시키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2018년에야 통산 NC전 첫 패전을 기록했고, 2019년 6월 6일에는 NC 상대로 데뷔 첫 완봉승까지 기록했다. 이런 위엄에 힘입어 2020시즌에는 아예 NC 상대 개막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인 라이블리와 뷰캐넌을 제치고 노골적인 표적등판을 했으나 정작 이 날은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이 해 NC전 성적도 나빴다. 사실 이 해는 NC의 우승 시즌이었던 반면[1], 백정현에게는 NC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커리어 로우 시즌이긴 했다.

하지만 백정현이 커리어 하이를 찍은 2021년에는 첫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털린 걸 빼면 매번 적은 실점으로 끊어내며 도로 엔나쌩으로 돌아왔다.[2] 심지어 부진하고 있는 2022년에도 NC 상대 첫 경기에서 QS를 기록했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3] 타선의 침묵과 불펜진의 추가 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렇게 역대급 커리어로우를 찍은 2022년에도 NC 상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2022년은 오히려 엔나쌩보다도 두나쌩 기질이 더 강하게 발휘되고 있다.[4] 마찬가지로 엔나쌩으로 악명을 떨치던 오재일이 2022년 이후 급격히 무너지면서 엔나쌩의 위상이 많이 무너진 반면 백정현은 2023년에도 5/19일 창원 NC전 6이닝 1실점 또 QS를 내주면서 여전한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까지의 통산 NC전 성적은 42경기(26선발) 13승 5패 3홀드 ERA 3.58. 생각보다 평균자책점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백정현은 통산 평균자책점이 4.58인 선수다. 게다가 워낙 NC전에 강하니 감독들이 표적등판도 무진장 시켜서 경기수, 선발등판, 승리, 이닝(173.2), 투구수(2852)등 온갖 긍정적인 누적 지표가 전부 개인 통산 1위인 반면 부정적인 누적 지표인 패, 실점, 자책점 등은 1위가 아니다. 누적 지표란 게 긍정적인 게 쌓이는만큼 부정적인 것도 쌓이는데... 심지어 홀드조차 NC 상대로 가장 많이 올렸다(...) 3홀드밖에 안 되긴 하지만.

2.2. 오재일

투수 엔나쌩에 백정현이 있다면, 타자 엔나쌩엔 오재일이 있다. 특히 마산 야구장에서 강해서 오마산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 엔팍에서도 엄청나게 강하다. 엔팍과 마산에서의 통산 OPS가 무려 1.1에 달한다.

전성기가 시작된 2015년부터 대 NC OPS 0.953을 기록하며 예열을 하더니, 붙박이 주전으로 출장한 2016년 OPS 1.341로 NC만 만나면 날아다녔다. 그리고 2017년, 시즌중에도 OPS 0.979를 기록하며 NC를 파괴하더니,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홈런 9타점 원맨쇼[5]를 펼치며 시리즈 MVP로 선정, NC 팬들의 뇌리에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8년에는 타격감이 바닥까지 내려가 상대전 타율 자체는 제일 낮았지만, 마산에서는 장타를 뽑아낸 경기도 많았다. 2018년 NC전 타/출/장이 각각 .195/.370/.463이다. 타율이 바닥을 쳐도 OPS는 0.834로 1인분을 했다.

오마산의 명성은 엔팍에서도 변함없어서 2019년 5월 10일~12일 시리즈에서는 12타수 8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특히 첫 경기 만루홈런은 엔팍의 1호 만루홈런이다. 거기에 9월 24일 경기에서 최성영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2020년에는 기세가 많이 줄었다.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어느 4푼짜리 4번타자가 어그로를 다 끌어서 묻힌거지 0.5도 안되는 OPS를 기록하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며 NC 첫 우승에 공헌(?)했다.그야 마산에서 경기를 안했으니까[6]

2021년에는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투수 엔나쌩 백정현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역시나 나란히 NC 상대 악마로 군림하면서 NC 팬들이 치를 떨고 있다.(...) 특히 7월 2일 경기에서는 백정현이 7이닝 1실점, 오재일이 쓰리런 포함 4타점을 기록하면서 쌍으로 NC를 괴롭히기도 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전반기만큼의 위용은 없나 싶었으나 창원에서 치러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귀신같이 3:4로 뒤지던 5회초 파슨스를 상대로 결승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의 타이브레이커행을 멱살 잡고 이끌었다.

2022년 이후 2년 연속 NC 상대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7],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에이징커브로 인한 노쇠화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 그 외 엔나쌩 선수 목록

4. 엔상바(NC 상대로 바보) 선수 목록

5. 관련 문서



[1] 심지어 여태껏 호구잡히던 두산과 삼성 상대로 우세를 기록했다. 삼성 상대로 3연전 스윕승을 한 것도 현재까지 이 시즌이 유일하다. [2] 다만 시즌 마지막에 NC전에 등판했다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먹은 것이 다음해인 2022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길고 긴 연패의 시발점이 되고 말았다. [3] 6이닝까지 먹어 QS도 노려볼만 했으나 노진혁에게 헤드샷을 날려 퇴장당했다. [4] 시즌 4승 중 3승을 두산 상대로 거두었다. [5] KBO 1경기 4홈런은 정규시즌에서도 역대 5명밖에 달성하지 못했고, 1경기 9타점은 박석민이 홀로 기록하고 있다. [6] 2020년 한국시리즈는 코로나19 사태로 이해 리그가 늦게 시작해 자연스럽게 한국시리즈도 11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전 경기 고척 스카이돔 중립경기로 진행됐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포스트시즌만 한정하면 NC 상대 성적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다. 확실하게 NC를 농락했다고 할 만한 건 2017 플레이오프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두산이 NC를 4-0으로 발라먹은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오재일 본인은 타율 0.059로 상당히 부진했다. 아무래도 오재일 본인이 포스트시즌 때 부진한 경우가 많은 점이 큰 영향을 미친 듯. [7] 2022년, 2023년 모두 9개 팀 중 NC 상대 전적이 제일 낮다. 특히 엔팍에서의 성적이 매우 처참해졌다. [8] 그나마도 뒤로 가면서 삼성이 NC에 거의 호구잡힌 수준으로 털리고 김태군 본인의 타격감도 급감하면서 타율이 떨어진거고, 시즌 초에는 무려 상대 타율이 7할 가까이 되기도 했다. [9] 사실 NC 자체가 창단 후 꽤 오랜 기간 삼성에 심하게 약하기는 했다. 심지어 삼성이 왕조 시절이 끝나고 약팀으로 전락한 후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김한수가 나가고 허삼영이 감독을 맡은 2020년이 돼서야 첫 상대전적 우세와 첫 스윕승을 거뒀을 정도니... [10] 허나 저중 한 경기도 나성범의 역대급 실책을 시작으로 희대의 대역전패를 당했다. [11] 이후 9회말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 10회말 홍창기의 끝내기 안타로 5:6 역전승을 거뒀다. [12] 다만 이 경기는 심창민과 김도환의 역대급 트롤링으로 인해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3] 특히 에릭 테임즈를 상대로 강했다. [14] 바꿔 말하면 NC는 장원준 상대로 4시즌동안 0홈런이었다는 소리다. 단, 포스트시즌 때는 홈런이 있다. [15] 정작 그 경기에서는 팀이 루친스키에게 1점도 내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6]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을 빼도 9자책이다. [17] 이 때는 팀 자체가 NC에게는 그야말로 전부 갖다바쳤다. 특히 활화산 타선이 마산에선 유독 물을 먹었다. 마산구장 팀 타율이 겨우 1할도 안되었다. 그 바람에 삼성이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18] 다만 이때는 5이닝 2실점으로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다. [19] 실제로 이 해 알칸타라는 무려 20승을 거두며 다승왕이 되었다. [20] 참고로 엘리아스가 등판한 NC전은 전부 SSG가 이겼다. [21] 각각 9승 7패. [22] 심지어 4경기 모두 창원 NC 파크에서 출장했는데, kt는 2020년 창원 원정 경기에서 1무 7패를 기록,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3] 실제로 통산 창원구장 타율이 0.295로 잠실(0.292)과 함께 유이하게 3할이 되지 않는 구장이다. [24] 이 경기에서도 패전투수는 면했으나, 1이닝도 못 먹고 퇴장당한 탓에 팀의 스윕패에 큰 영향을 줬다. [] [26] 참고로 다른팀 상대로는 WHIP이 전부 1점대다. [27] 박건우는 두산 시절부터 장현식 상대 통산 타율이 6할(20타수 12안타)에 달할 정도로 장현식을 지독하게 괴롭혀 왔다. [28] 이때문에 조상우를 올림픽에 끌고 가 혹사시킨 김경문과 올림픽 여파로 조상우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에도 잘못된 기용으로 경기를 망친 홍원기는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다. [29] 의미없는 수준의 스찌안타도 아니고 2안타 모두 적시타였다. [30] 다만 경기 자체는 SSG의 패배로 끝났다.